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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청 전경 (사진=News1 제공)


부산시가 총 200억 원 규모의 예산을 투입해 블록체인 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이끌 '블록체인 특화 클러스터 조성 사업'을 본격화한다.


시는 19일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부산테크노파크와 '2026 블록체인 특화 클러스터 조성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3자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사업 착수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부산시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2024년부터 2026년까지 3년간 국비와 시비 각 100억 원씩 총 200억 원을 투입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실효성 있는 블록체인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해 지역 산업의 체질을 개선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협약에 따라 KISA는 사업 전반을 관리하고, 부산테크노파크는 현장 밀착형 과제를 수행하며 사업의 실효성을 높일 계획이다.


시는 "작년 긴축 재정 기조 속에 일부 감액됐던 국비를 올해 전액 확보하는 데 성공했다"며 "이는 지난 2년간 해당 사업을 통해 178억 원의 투자 유치와 123명의 신규 고용을 창출한 실질적인 성과를 인정받은 결과"라고 설명했다.


시는 증액된 재정 여력을 바탕으로 올해 지역 기업에 대한 지원 규모를 대폭 늘릴 방침이다.


올해 주요 사업은 △지역특화융합 공동프로젝트(3개 과제, 40.5억 원) △기업 사업화 지원(14개 사, 14억 원) △글로벌 진출 지원(3개국) 등으로 구성된다.


공동프로젝트는 블록체인 기술을 산업 현장에 적용해 시너지를 내는 과제를 선정해 지원한다. 기업 사업화 지원은 초기·성장 단계별로 나누어 총 14개 사에 자금을 수혈한다. 또 지역 우수 기업의 세계 시장 진출을 돕기 위해 오는 4월 싱가포르를 시작으로 9월 베트남, 12월 두바이에서 열리는 주요 정보통신기술(ICT) 전시회 참가를 지원한다는 게 시의 설명이다.


특히 3년 연속 지정 과제로 선정된 부산항만공사의 ‘해운·항만·물류 실시간 정보 공유 플랫폼(Port-i)’은 올해부터 본격적인 상용화에 들어간다. 시는 이를 통해 항만 운영 효율화와 비용 절감을 실현하고, 나아가 세계 시장의 표준 플랫폼으로 자리 잡도록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사업에 대한 분야별 공모는 2월 말부터 3월까지 진행되며, 자세한 사항은 부산테크노파크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올해 예산 지원이 대폭 확대된 만큼 기업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성장 동력을 만드는 데 주력하겠다"며 "기술 실증부터 글로벌 진출까지 이어지는 전주기 지원 체계를 통해 부산을 명실상부한 블록체인 글로벌 허브 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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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 채운 대구 마라톤 참가자들 (사진=연합뉴스 DB)


대구시는 2026 대구마라톤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완주 기록을 NFT(대체불가능토큰)로 발급하는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해당 서비스는 시민 체감형 행정서비스 앱 '다대구'를 통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무료로 제공된다.


발급된 NFT는 앱 전자지갑에 보관되며 참가자는 언제든지 자신의 기록을 확인하고 소장할 수 있다.


NFT 발급은 우리나라 최초 지방정부 블록체인 메인넷인 대구체인을 기반으로 운영된다.


류동현 대구시 AI정책과장은 "기록인증 NFT 서비스는 스포츠와 블록체인 기술의 융합을 보여주는 대표 사례"라며 "앞으로도 AI와 블록체인을 활용한 시민 체감형 혁신 서비스를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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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FT 발급 방법 (사진=대구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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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로고 (사진=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는 10일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서울청사에서 디지털개발·전환·우정·통신부(MNDPT) 정부 대표단 및 세계은행(World Bank) 관계자의 방한을 계기로, 대한민국의 블록체인 실증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양국의 블록체인 기반 디지털 전환(DX)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블록체인을 국가 디지털 전환의 핵심 신뢰 인프라로 주목하고 있는 마다가스카르 정부가 세계은행과 함께 한국의 검증된 블록체인 기반 디지털 혁신 사례를 직접 확인하고,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측은 지난 2024년 7월, '블록체인 수요·공급자 협의체(ABLE)를 계기로 농업 분야에서의 블록체인 협력 가능성을 논의한 이후, 후속 미팅을 통해 협력 기반을 지속 확대해 왔다. 이번 방한은 한국형 블록체인 모델을 마다가스카르 국가 디지털 인프라에 적용하기 위한 협력이 본격 단계로 진입했음을 의미한다.


이날 간담회에서 과기정통부는 블록체인을 '디지털 경제의 신뢰 인프라'로 정의하고, 그간 축적한 국민 체감형 실증 성과를 중심으로 △분산신원인증(DID) 기반 모바일 신분증 △디지털화폐 기반 디지털 바우처 관리 플랫폼 등 공공·산업 전반에 적용 가능한 한국형 블록체인 모델을 소개했다. 또 세계은행이 추진하고 있는 마다가스카르 주요 프로젝트와 한국 기업의 블록체인·AI 기술을 연계해 국내 기업의 해외 진출과 사업화 기회를 확대하는 방안도 심도 있게 논의했다.


과기정통부는 'ABLE'을 중심으로, 현지 수요에 부합하는 국내 유망 기업을 발굴·매칭하고, 세계은행의 글로벌 네트워크와 연계해 K-블록체인 기술이 해외 공공 프로젝트와 산업 현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도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정보통신정책실장은 "이번 만남은 재작년부터 쌓아온 양국 간 신뢰가 디지털 전환 협력이라는 구체적인 성과로 이어지고 있음을 보여주는 의미 있는 계기"라며 "한국의 블록체인 정책과 기술이 아프리카를 포함한 글로벌 디지털 전환 현장에서 실질적인 해법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정부 간 협력을 강화하고, 우리 기업들이 세계 시장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정부가 든든한 파트너 역할을 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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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종로구 한국금거래소에 놓여있는 금 상품. (사진=연합뉴스 제공)


금 시장의 거래·물류·소유권 이력 불투명성 문제가 위조와 부정거래, 불법 자금 유입 가능성으로 이어져 시장 신뢰를 약화시키고 있다. 이에 따라 금의 생산에서 유통, 판매까지 전 과정을 검증할 수 있는 블록체인 기반 투명성 강화 설루션이 대안으로 부상했다.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지난 12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블록체인 주간동향’을 공개했다. 금 시장은 공급망 정보가 분절돼 있어 소비자와 시장 참여자가 금의 진위 여부를 충분히 검증하기 어렵다. 특히 생산·거래·보관·유통 과정에서 종이 증명서 또는 중앙화된 기록 시스템에 의존해온 관행은 위조·사기 가능성을 높이기도 한다고 전했다.


보고서는 이러한 투명성 결핍이 금 시장의 핵심 기능인 가치 저장 수단으로서의 신뢰를 약화시킨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기관투자자와 소비자가 금 보유의 진위와 경로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체계가 부족하다는 문제도 제기했다.


이에 대한 해결책으로 보고서는 블록체인의 특성에 주목했다. 블록체인은 거래 기록을 변경할 수 없는 형태로 분산 저장해 누구나 동일한 이력을 검증할 수 있는 구조를 제공한다. 특히 금이 채굴된 지점부터 거래·가공·판매에 이르는 전 여정을 기록함으로써 투명성과 신뢰성을 높일 수 있다. 궁극적으로 해당 금속의 진위 판단 기준을 제공한다는 것이다.


실제로 금의 출처와 GPS 좌표, 채굴 날짜, 순도 등 핵심 정보를 블록체인에 기록하면 구매자는 QR코드를 스캔하는 방식으로 전체 이력을 추적할 수 있다. 복수의 기관들도 이를 활용해 금괴 이력을 검증하는 프로그램 도입을 시도 중이라고 보고서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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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데일리)


카카오가 블록체인 사업에서 차별화를 꾀한다. 팬덤 플랫폼과 연계한 글로벌 시장 진출로 웹3 사업을 확장한다는 방침이다.


6일 업계에 따르면 정신아 카카오 대표는 올해 신년사에서 새 키워드로 ‘웹3’를 내세웠다. 웹3는 사용자가 정보를 소유하고 통제하는 인터넷으로서, 플랫폼이 데이터를 통제하는 것이 아닌 탈중앙화 방식을 의미한다.


새 키워드를 내포한 신년사는 그동안 카카오톡과 AI를 중심으로 사업과 계열사를 정리하는 ‘응축의 시간’을 마무리하고, 본격적인 성장으로 방향성을 전환하겠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핵심 사업에 역량을 집중하는 작업을 마친 시점에 맞춰 새로운 성장동력을 제시한 것.


에이전트로 진화하는 AI와 더불어 ‘글로벌 팬덤 OS’가 성장을 위한 핵심 축으로 언급됐다. 정 대표는 “팬덤은 단순 소비를 넘어 기술에 기반해 아티스트와 가치를 만드는 주체로 변화하고 있다”며 “그룹 풀스택 자산을 바탕으로 엔터테인먼트 생태계를 구축한다면 글로벌 성장을 이끄는 강력한 엔진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카카오가 보유한 IP와 팬과 아티스트를 잇는 플랫폼, 사용자 중심 AI 기술을 활용해 팬덤 생태계를 조성하겠다는 목표다. 아티스트를 보유한 기획사를 비롯해 게임과 웹툰 등 그룹이 보유한 콘텐츠와 IP 시너지를 도모하겠다는 복안이다. 다만 신년사로서 방향성을 보여준 것일 뿐 구체적 사업모델은 아직 초기단계라는 설명이다.


웹3는 글로벌 팬덤 플랫폼을 구현하기 위한 연결고리로 작용한다. AI 에이전트를 활용한 예약과 결제, NFT 등 혜택 제공까지 팬과 아티스트 활동을 연결하는 인프라로서 역할한다는 취지다. 그룹 내 계열사 카카오엔터테인먼트가 보유한 팬덤 플랫폼 ‘베리즈’ 고도화도 구상에 포함됐다.


팬덤 비즈니스에 최적화된 인프라로서 블록체인의 가치는 높아지는 추세다. 팬덤 활동 실적에 따라 암호화폐 등 혜택을 부여할 수 있고, 거버넌스 투표를 통해 팬들이 기획사 의사결정에 참여하는 모델을 구현할 수 있다는 점에서다. 암표시장에서 티켓 부정거래를 방지하는 것은 물론, 굿즈 리셀 시장에서는 거래 금액 일정 비율을 아티스트에게 정산하는 방식도 가능하다.


카카오는 그동안 초기 블록체인 생태계 구축에 앞장서 왔다. 앞서 2022년 블록체인을 AI와 클라우드, 헬스케어와 더불어 뉴이니셔티브(신사업)로 내세우기도 했다. 당장 수익성보다는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관련 기술과 서비스를 개발하고, 투자를 가속화하겠다는 차원에서다.


블록체인 자회사 그라운드엑스를 2018년 설립해 이듬해 자체 메인넷 ‘클레이튼’을 출시했다. 가상자산 지갑 ‘클립’ 플랫폼을 구축해 카카오톡에 탑재하는 성과를 거두며 대중화에 앞장서기도 했다. 카카오게임즈는 블록체인 게임시장 진출을 위해 ‘보라’ 발행사 웨이투빗을 인수하고, 자회사 메타보라를 통해 웹3 플랫폼을 운영 중이다.


다만 초기 생태계 구축 성과는 생태계 활성화로 이어지지는 못했다. 클레이튼이 라인 블록체인 핀시아와 통합 메인넷 ‘카이아’로 재탄생하며 카카오는 코인 사업 직접 운영에서 한 발 물러섰다. 카카오톡에 탑재됐던 클립 플랫폼은 분리됐고, 카카오게임즈 내 보라 존재감도 미미한 상황이다.


전열을 재정비한 카카오의 블록체인 사업은 정신아 대표 신년사로 다시 존재감을 드러내는 모습이다. 그룹 내 공동 TF를 구성해 원화 스테이블코인 사업을 구상하고, 네이버와 두나무 연합 등장으로 블록체인 경쟁이 심화되는 기류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업계 관계자는 “고도화된 블록체인 기술을 보유했음에도 활성화 문턱을 넘어서지 못하면서 스테이블코인 외에도 다양한 활용방안을 모색하는 것으로 보인다”며 “보유한 자원과 역량을 바탕으로 웹3에 특화된 시장을 선점하며 주도권을 확보하려는 모습”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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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 기술 개발 연구팀. (사진=포항공대 제공)

 

국내 연구진이 만든 블록체인 기술이 국제표준으로 정해졌다.


포항공대(POSTECH)는 컴퓨터공학과 송황준·박찬익 교수 연구팀이 주도하고 한국외대 정보통신공학과 정성호 교수 연구팀 등이 참여한 블록체인 기술이 유엔 국제전기통신연합(ITU-T) 국제표준으로 승인됐다고 23일 밝혔다.


승인된 표준은 '분산 원장 기반 서비스에서 빠른 메시지 전달 프레임워크'를 다룬다.


블록체인에서 정보를 더 빨리 주고받을 수 있게 만든 전송 규칙이다.


이 기술은 메시지 전달 과정을 다양한 기술 요소로 줄여 블록체인의 고질적 한계였던 거래 처리 속도를 크게 끌어올릴 수 있다.


포항공대는 이번 표준 채택이 한국 기술이 세계 블록체인 기반 경쟁에서 주도권을 확보했다는 뜻이라고 밝혔다.


연구팀 중 정성호 교수는 지난 10월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ITU-T 회의에서 기술적 합의를 끌어내며 표준화 작업을 마무리했다.


이번 성과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이 추진한 블록체인 기술개발 국책과제를 통해 도출됐다.


총괄을 맡은 송황준 교수는 "이번 ITU 국제 표준 채택은 우리 연구진의 원천 기술이 전 세계 블록체인 네트워킹 기술을 선도할 수 있음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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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글로벌 자발적 탄소시장(GVCM) 로드맵을 내놓고 국제 탄소시장 선도국으로 도약하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기존 국제 탄소시장이 안고 있던 신뢰 부족과 거래 활성화 한계를 첨단기술과 블록체인 등을 활용해 해결하겠다는 전략이다.


정부는 24일 구윤철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경제관계장관회의 겸 산업경쟁력강화 관계장관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GVCM 로드맵’을 발표했다.


정부는 현재 국제탄소시장이 △사업자 역량 부족에 따른 감축사업발굴 한계 △민간 사업자와 개도국 정부 협의사항에 따른 애로사항 △탄소시장 이해 부족에 따른 사업 취소 가능성 △기준 난립에 따른 크레딧 신뢰성 저하 등의 문제점이 있다고 봤다.


이에 정부는 이 같은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GVCM 구축을 새 정부 핵심 과제로 포함시켰다.


아울러 올해 5월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과 글로벌녹색성장기수(GGGI)와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GVCM은 기존 국제탄소시장보다 신뢰도를 높여 글로벌 거래 활성화가 가능하도록 기존 문제점을 개선한 탄소시장이다. 민간이 해외에서 자발적으로 창출한 탄소 감축 실적을 공신력있는 기준에 따라 신뢰할 수 있는 기관이 발행한 크레딧으로 전환해 거래할 수 있도록 다자 체계로 운영된다.


먼저 사업 지원 체계에서는 시범사업 개발부터 승인·수행까지 전 과정을 지원한다. 특히 UNFCCC·GGGI 회원국 네트워크를 활용해 개도국 역량 강화 방안을 마련하고, 이들과 협력해 시범사업 대상 국가 선정과 시범사업 파이프라인 개발에 나설 계획이다.


발행 체계는 기획재정부·GGGI·UNFCCC 간 3자 협력을 통해 국제표준을 마련한다. 또 인공지능 등 첨단기술을 활용해 탄소 감축량을 정확하게 확인하고, 그린워싱 방지를 위해 검인증기관 인정 절차는 파리협정 기준을 활용해 마련한다.


거래 체계에서는 블록체인 기술과 금융기법을 결합한다. 블록체인을 활용해 거래 이력을 안전하고, 불가변하게 기록함으로써 신뢰할 수 있는 거래시장을 구축한다는 목표다. 또, 선물 도입, 국내외 금융기관 참여 등을 통해 거래 활성화도 추진한다.


마지막으로 다자 체계는 여러 국가가 GVCM을 공동 활용하도록 설계된다. 국가별 상이한 이전·소각 체계를 하나의 틀로 묶어 행정적 비효율을 줄이고, 시장 분절 문제를 완화하겠다는 구상이다.


정부는 내년에 GVCM 운영에 필요한 기준을 마련하고, 발행 체계 구축과 검인증기관 지정, 다자 체계 구축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전문가 간담회와 관계부처 TF를 수시로 개최해 세부 추진 방안도 구체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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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네이버 제공)

 

제주 함덕해수욕장에 ICT와 관광이 결합된 새로운 바람이 불었다. 네이버페이는 제주특별자치도와 함께 디지털 관광증 나우다 확산과 지역 관광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협력을 강화한다고 15일 발표했다.


박상진 Npay 대표와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지난 13일 제주시 함덕해수욕장에서 열린 나우다 10만 가입자 달성 기념 행사에 참석해 향후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제주 관광의 고도화를 약속했다.


지난 9월 첫선을 보인 나우다는 출시 두 달여 만에 가입자 5만명을 모은 데 이어 최근 10만명을 돌파하며 가파른 성장세를 증명했다. 블록체인 기술인 NFT를 접목해 보안성을 높이고 Npay 월렛을 통해 발급 절차를 간소화한 것이 주효했다. 스마트폰 하나로 신분 확인부터 결제까지 가능한 여행 경험을 제공하며 제주도를 찾는 관광객들의 필수 앱으로 자리 잡고 있다.


이번 성과는 단순한 관광객 유치 이상의 의미를 갖는다. 빅테크 기업이 지자체와 손잡고 오프라인 지역 거점으로 결제 및 데이터 생태계를 확장했다는 점에서다. 경쟁사들이 단순 제휴처 확대에 머무르는 동안 네이버페이는 배타적인 디지털 인프라를 구축해 플랫폼 락인 효과를 노리고 있다.


실제 혜택도 강력하다. 제주도 내 200여개 가맹점 할인과 27곳 공영관광지 무료입장 및 반값 혜택은 고물가 시대 알뜰 여행족의 니즈를 정확히 타격했다.


박상진 Npay 대표는 "Npay 월렛 기반의 나우다를 통해 제주 관광 산업의 디지털화가 빠르게 확산되고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제주특별자치도를 비롯한 관계기관과 긴밀하게 협력하여 제주도 내 디지털 관광 생태계가 더욱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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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희망나눔캠페인 출범식. (사진=사랑의열매 제공)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병준)는 디지털 자산 기부시장의 확대와 새로운 기부문화 조성을 위해 두나무의 NFT (Non-fungible token, 대체 불가능 토큰) 플랫폼 '업비트NFT'와 콘텐츠 제작사 'GBF Meta'와 협력해 12월 1일부터 '사랑의열매 NFT'를 발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NFT 발행은 '희망2026나눔캠페인' 기간 동안 디지털 자산 기부를 홍보하고, 디지털 자산 기부자를 예우하고자 추진됐다. NFT는 12월 1일부터 판매형 1종과 비매품형 2종이 발행되며, 이후 추가 2종이 발행 될 예정이다.


판매형 NFT인 'Build-up for Change'는 광화문 광장의 '사랑의 온도탑'을 모티브로, 나눔이 쌓여 희망의 빛으로 확장되는 형상을 복셀아트로 구현했다. 12월 1일부터 14일까지 판매되며, 이후 추가 발행 및 판매 일정은 논의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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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열매×두나무, 희망2026나눔캠페인 ‘사랑의열매 NFT’ 발행


'Build-up for Change'는 업비트NFT를 통해 2000개 한정으로 판매되며, 가격은 1개당 5테더(USDT)다. 판매자인 'GBF Meta'는 판매 수익중 일부를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디지털 자산으로 기부할 예정이다. 기부된 디지털 자산은 현금화해 지역사회 내 위기 및 고립 1인 가구의 발굴과 난방비·생계비·식료품 등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고액 디지털 자산 기부자를 위한 비매품형 NFT는 1000만 원 이상 기부자인 '디지털 나눔 리더', 1억 원 이상 신규 기부자인 '디지털 나눔 앰배서더'와 기존 고액 기부자인 '아너 소사이어티'를 대상으로 배포할 예정이다. 본 비매품형NFT는 사랑의열매와 함께하는 기부자님의 명예로운 나눔 실천이 우리 사회를 따뜻하게 지켜주는 희망의 빛으로 확산됨을 디지털 아트워크로 표현해 제작됐다.


NFT 구매자를 위한 추가 리워드도 제공된다. 판매 기간 동안 NFT를 낙찰 받은 구매자 전원에게 커피 쿠폰이 제공되며, 이 가운데 추첨을 통해 사랑의열매 열매둥이 피규어와 캐릭터 판화가 각각 10명에게 전달된다. 또한, 인스타그램에 구매 인증 게시물을 업로드 한 참여자 중 100명을 추첨해 커피 쿠폰이 제공된다.


'희망2026나눔캠페인'은 사랑의열매가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내달 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62일간 진행되는 대국민 연말연시 집중 모금 캠페인이다. 올해 캠페인 목표 모금액은 4500억 원이며, '행복을 더하는 기부, 기부로 바꾸는 내일'을 슬로건으로 전국 17개 시·도 지역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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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인·점핏, '2025 개발자 연봉 리포트' 발표 (사진=사람인 제공)


평균 연봉이 가장 높은 IT 개발자 분야는 '블록체인'인 것으로 나타났다. 블록체인 전문가의 평균 연봉은 6225만 원으로, 모든 연차에서 다른 개발자의 연봉을 앞질렀다.


사람인(143240)이 운영하는 개발자 채용 플랫폼 점핏은 개발자 연봉 현황을 분석한 '2025 개발자 연봉 리포트'를 31일 발표했다. 올해 점핏과 사람인을 통해 이직한 개발자 1만여 명의 연봉 데이터를 기반으로 분석했다.


분석 결과 비즈니스 핵심을 담당하면서도 기술 진입 장벽이 높아 공급이 적은 직무 위주로 높은 연봉대를 보였다.


직무별 평균 연봉은 △블록체인 6225만 원 △개발 프로젝트매니저(PM) 5993만 원 △하드웨어·임베디드 5255만 원 △데이터베이스 관리자(DBA) 5201만 원 △AI·머신러닝 5183만 원 △소프트웨어·솔루션 5133만 원 △VR·AR·3D 5116만 원 △데브옵스·시스템 엔지니어 5099만 원 순서로 나타났다.


직무별 연봉을 연차 구간별로 나눴을 때, 1~3년 차 주니어의 경우 △블록체인 4454만 원 △AI·머신러닝 3978만 원 △VR·AR·3D 3788만 원 △빅데이터 엔지니어 3787만 원 △하드웨어·임베디드 3772만 원 등의 순서로 나타났다.


4~10년 차 중간급 개발자의 경우에는 △블록체인 5715만 원 △개발 PM 5329만 원 △AI·머신러닝 5229만 원 △VR·AR·3D 5182만 원 △크로스플랫폼 앱 4931만 원 순서로 나타났다.


10년 차 이상 시니어 개발자 평균 연봉은 △블록체인 8481만 원 △AI·머신러닝 7923만 원 △빅데이터 엔지니어 7776만 원 △크로스플랫폼 앱 7754만 원 △VR·AR·3D 7432만 원 △개발 PM 7426만 원 △데이터베이스 관리자 7353만 원 순서로 집계됐다.


사람인은 시니어 단계에서는 단순 기술 구현을 넘어 아키텍처 설계, 보안, 대규모 서비스 운영 경험이 필요하지만 이를 보유한 인력이 부족한 것을 이유로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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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경석 두나무 대표 (사진=두나무 제공)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가 오는 10월 28일부터 31일까지 경북 경주에서 열리는 ‘APEC CEO 서밋 코리아 2025(APEC CEO Summit Korea 2025)’의 공식 파트너사로 참여한다고 20일 밝혔다. 두나무는 이번 서밋을 통해 한국의 블록체인 기술 역량을 세계 무대에서 선보이고, 디지털 자산이 주도하는 글로벌 금융 혁신의 방향성을 제시할 계획이다.

 

대한상공회의소가 주관하는 ‘APEC CEO 서밋 코리아 2025’는 경주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의 주요 부대행사다. 이번 행사는 ‘Bridge, Business, Beyond’를 주제로 세계 21개 APEC 회원국 정상과 글로벌 CEO 1,700여 명이 참여하는 아시아·태평양 최대 규모 비즈니스의 장이 될 전망이다.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 맷 가먼 아마존웹서비스(AWS) 최고경영자, 제인 프레이저 씨티그룹 최고경영자, 호아킨 두아토 존슨앤드존슨 최고경영자 등이 참석을 확정했고, 샘 올트먼 오픈AI 최고경영자도 참석 대상자로 거론되고 있다. 국내에서는 최태원 대한상의 회장 및 SK그룹 회장을 비롯해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정의선 현대자동차 회장, 구광모 LG그룹 회장도 참석한다. 두나무는 이번 행사를 통해 한국의 블록체인 산업을 대표해 '디지털 자산이 이끄는 글로벌 금융의 미래'를 제시하고, 글로벌 리더십 네트워크를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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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EC CEO 서밋 코리아 2025 참여 연사 (이미지=두나무 제공)

 

오경석 두나무 대표는 10월 29일 경주예술의전당 화랑홀에서 개최되는 ‘APEC CEO 서밋 코리아 2025'에서 ‘The Future of Currency & Global Financial Market(통화의 미래 및 글로벌 금융시장)’ 세션의 기조연설자로 나선다. APEC이라는 국제 무대에서 한국의 디지털 금융 산업이 가진 잠재력을 보여주고, 업비트가 그간 다져온 신뢰와 기술 혁신을 기반으로 블록체인 산업을 글로벌 스탠더드로 발전시켜나갈 것을 선언한다.

 

10월 30일에는 두나무가 주최하는 ‘퓨처테크포럼: 디지털자산(Future Tech Forum: Digital Asset)’이 경주예술의전당 원화홀에서 열린다. 이번 포럼은 ‘디지털 자산으로 연결되는 글로벌 경제(Global Economy Connected by Digital Assets)’를 주제로, 블록체인과 인공지능(AI), 금융 혁신, 규제, 포용 등 다양한 글로벌 의제를 논의한다.

 

기조연설은 MIT 미디어랩 디지털화폐이니셔티브(Digital Currency Initiative) 수석 고문이자 전 코인데스크 컨센서스 의장인 마이클 케이시(Michael Casey)가 맡는다. 그는 ‘스테이블코인, AI, 그리고 프로그래머블 화폐: 글로벌 금융 시스템의 다가오는 대전환(가제)’이라는 주제로 강연하며, 인공지능과 블록체인의 융합이 불러올 금융 생태계의 변화와 스테이블코인의 제도화 가능성에 대한 견해를 제시할 예정이다.

 

이어지는 패널 토의에는 글로벌 금융 및 블록체인 분야의 주요 인사들이 참여한다. 첫 번째 세션 ‘스테이블코인과 국경 간 혁신 – 글로벌 금융과 규제의 가교’에는 마르코 달 라고 테더 부사장과 루 인 솔라나 재단 APAC 사업개발 총괄, 금융 저널리스트이자 '킹달러'의 저자인 폴 블루스타인, 마이클 케이시가 함께하며, 윤선주 두나무 최고브랜드임팩트책임자(CBIO)가 좌장으로 나선다. 두 번째 세션 ‘금융 포용 – 언뱅크드를 연결하다’에는 이사벨 채터튼 아시아개발은행 민간부문운영국 총괄과 엘리자베스 로시에로 AZA 파이낸스 CEO 겸 창업자가 패널로 참석해 기술 기반 금융 접근성과 포용 사례를 공유한다. 마지막 세션 ‘제도화와 융합 – 전통 금융과 디지털 자산 산업의 공존과 협력’에는 오경석 두나무 대표와 대니 찬 마스터카드 APAC CISO, 마이클 호 아메리칸 비트코인 CEO가 참여해 전통 금융과 디지털 자산 산업의 협력 방향을 논의한다.

 

두나무는 서밋 기간 동안 10월 29일부터 31일까지 경주예술의전당 야외 행사장에서는 업비트 전시 부스를 운영한다. 부스에서는 디지털 자산이 이끄는 글로벌 금융의 미래를 주제로 업비트의 기술력과 웹3 인프라 전략을 소개할 계획이다.

 

오경석 두나무 대표는 “APEC CEO 서밋이라는 세계적 무대에서 대한민국을 대표해 디지털 금융의 비전을 제시하게 되어 영광”이라며, “업비트는 글로벌 산업 발전과 금융 혁신을 선도하며, 신뢰할 수 있는 디지털 자산 생태계 조성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업비트는 국가대표 선수들을 활용한 캠페인 영상을 공개했다. 국가대표 선수들이 세계 무대에서 보여주는 도전 정신을 통해 업비트의 글로벌 성장 의지를 표현하고, APEC CEO 서밋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는 메시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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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청사 전경. (사진=제주도 제공)

 

제주도는 내년 제107회 전국체육대회와 제46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를 대체불가토큰(NFT) 디지털 티켓과 로봇 성화봉송, 인공지능(AI) 중계 등 첨단기술을 접목한 미래형 체전으로 준비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기존 개최 순서와 달리 내년 전국장애인체육대회를 9월11일부터 16일까지 먼저 진행한 뒤 전국체육대회를 10월16일부터 22일까지 개최한다. 장애인 스포츠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실질적인 장애 친화 환경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도내 81개 경기장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를 위해 제주도는 경기장 시설 개선과 함께 장애인 편의시설 확충, 이동·숙박·음식점 접근성 확보 등 참가자 중심의 환경 조성에 주력하고 있다.


대체불가토큰(NFT) 디지털 티켓 6만여 장을 발행하고 로봇이 성화를 봉송하며, 인공지능(AI) 기술로 경기를 시범 중계하는 등 새로운 시도를 담았다.


제주의 자연과 역사, 문화를 스토리 라인으로 엮은 개·폐회식은 전국체전과 장애인체전을 하나의 큰 축제로 연결하는 통합 연출로 기획하고 있다.


전국 공모로 선정한 우수작을 바탕으로 마스코트, 슬로건, 대회 마크 디자인을 마무리해 28일 공식 발표할 예정이다.


범도민 참여 분위기 조성도 활발하다. 도민 500명 규모의 범도민지원위원회를 구성하고, 3000명의 자원봉사자와 4470명 이상의 서포터즈를 중심으로 홍보와 참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강동균 제주도 전국체전기획단장은 "지난 9월부터 도교육청, 도체육회, 도장애인체육회, 행정시 등과 정례 실무협의체를 운영하며 인력 운용과 역할 분담 등 협업체계를 구축하고 있다"며 "도민과 함께 만드는 감동의 축제이자 제주 미래 가치를 보여주는 체전으로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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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BK기업은행이 디지털 자산 생태계 확산에 발맞춰 'NFT(대체 불가능한 토큰) 지갑 서비스'를 시범 운영한다. (사진=IBK기업은행 제공)


IBK기업은행이 디지털 자산 생태계 확산에 발맞춰 'NFT(대체 불가능한 토큰) 지갑 서비스'를 시범 운영한다.


NFT지갑 서비스는 고유성과 소유권을 증명할 수 있는 디지털자산인 NFT를 보관할 수 있는 블록체인 기반 지갑 서비스다. 기업은행은 고객들이 직접 NFT 자산을 관리하고 체험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자 이번 서비스를 기획했다.


서비스 가입대상은 19세 이상 개인고객으로 IBK카드앱을 통해서만 가입이 가능하다. 기업은행은 고객들에게 실제 디지털 자산을 보관하고 활용하는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입크페스티벌 티켓 응모자 중 1750명에게 NFT형태의 티켓을 발행할 예정이다.


더불어 NFT지갑을 신규 개설한 고객에게는 가입 기념 NFT를 발행해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계획이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NFT지갑 서비스 시범 운영은 디지털 자산 생태계 진입의 첫 단계"라며 "앞으로 고객이 일상에서 쉽게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디지털 자산 서비스를 지속 확대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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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블록체인 축제인 업비트 D 컨퍼런스(UDC) 2024에서 패널들이 토론하고 있다. 올해 8회를 맞는 UDC는 오는 9일 서울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에서 열린다. (사진=업비트 제공)


국내 최대 블록체인 축제인 업비트 D 컨퍼런스(UDC) 2025가 오는 9월 9일 서울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에서 열린다. 올해로 8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의 주제는 ‘블록체인, 산업의 중심으로(Blockchain, to the Mainstream)’로, 글로벌 정계 인사와 산업 핵심 리더들이 참여해 디지털 자산의 제도권 편입과 금융·산업 전반에 걸친 블록체인의 확장 가능성을 집중 조명한다.


포럼의 막을 열 오경석 두나무 신임 대표는 디지털 자산 시장의 패러다임 변화와 두나무의 글로벌 전략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차남이자 트럼프오거니제이션 총괄 부사장인 에릭 트럼프와 윤선주 두나무 최고브랜드임팩트책임자(CBIO) 간 특별 대담이 펼쳐진다. 이 대담은 미국 정계와 산업계가 바라보는 블록체인의 미래, 디지털 자산 규제 환경과 제도권 편입을 둘러싼 정치적 논의가 어떤 의미를 지니는지, 그리고 글로벌 금융시장과 기업 활동에 미칠 변화를 심도 있게 다룬다. 또한 블록체인이 제도권과 산업의 중심에 안착해가는 과정을 생생히 보여줄 예정이다.


2025년은 미국이 ‘디지털 자산의 황금기’를 공식적으로 선언한 첫해다. 스테이블코인 규제 법안(지니어스법안) 통과로 미국 시장의 본격적인 제도화가 촉진되고, 한국 또한 특정금융정보법, 가상자산이용자보호법, 디지털자산기본법이 연이어 발의돼 디지털자산의 제도권 편입이 가속화할 것으로 보인다.


이런 흐름속에서 열리는 키노트 세션 ‘메인스트림으로 성장한 디지털 자산의 로드맵’에서는 미국 하원 금융서비스위원회 전 의장 패트릭 맥헨리와 윤 CBIO가 연사로 나서 논의를 이끈다. 특히, 맥헨리 전 의장은 미국 의회에서 초당적 합의를 이끌어 낸 경험을 바탕으로, 디지털 자산 분류와 규제 권한을 둘러싼 법안의 의미, 그리고 앞으로의 파급 효과를 분석할 예정이다. 글로벌 금융 시장에서 디지털 자산의 위상과 방향성을 제시하는 세션으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블록체인 생태계에서 현재 가장 뜨거운 주제는 스테이블코인이다. 단순 거래 수단을 넘어 글로벌 결제 및 자산 운용의 핵심 인프라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 이번 포럼에는 스테이블코인 발행사 테더의 마르코 달 라고(글로벌 확장·전략적 파트너십 부사장)가 직접 연사로 참여해 테더의 신뢰 구축 전략과 글로벌 활용 사례, 금융 인프라로서의 비전을 제시한다. 또한 리플, 팍소스 등 주요 스테이블코인 발행사 임원진이 참여하는 패널 토론에서는 실질적인 활용 사례, 성장 과정에서의 과제, 스테이블코인이 촉발한 금융 환경의 근본적 변화를 심층 분석한다. 글로벌 블록체인 금융혁신의 최전선을 직접 확인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금융 데이터의 수집·정제·검증 과정은 블록체인 산업의 신뢰성과 직결된다. 올해 UDC 2025에서는 카미모토 유키(코인데스크 재팬 대표), 진 팡(무디스 레이팅스 아태지역 국가신용등급 부대표), 윌 차이(카이코 글로벌 지수 총괄)가 참여해 금융 데이터를 주제로 패널 토론을 펼친다. 세계적 신용평가사와 디지털 자산 데이터 기관들이 데이터를 어떻게 수집·정제·수치화해 시장에 의미를 부여하는지를 놓고 논의가 펼쳐질 예정이다.


특히 무디스 등 국제 신용평가사 인사가 패널로 참여해, 기존 금융의 신뢰 프레임과 디지털 자산 데이터가 어떻게 융합할 수 있는지에 대한 논의가 전개된다. 카이코는 거래소 데이터의 신뢰성, 온체인 데이터의 실전 활용, 기관 투자자 맞춤 지표 개발 등 업계가 직면한 현실적인 이슈를 다룰 예정이다.


UDC는 2018년 출범 이래 누적 3만 명이 참여한 국제포럼으로, 단일 기술을 넘어 정치, 산업, 금융, 데이터 등 다양한 분야의 오피니언 리더들이 한데 모이는 교차점 역할을 해왔다. 업계 실무자뿐만 아니라 정책 결정권자, 투자자, 일반인까지 두루 참여해 혁신과 담론을 공유하는 장으로 자리 잡았다. UDC 2025의 전체 프로그램은 UDC 공식 홈페이지(https://udc.dunamu.com)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오전 키노트 세션은 UDC 공식 유튜브 채널(www.youtube.com/@UDC_official)을 통해 실시간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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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부터 일부 국고보조금이 현금·바우처 대신 디지털화폐(예금 토큰)로 지급된다.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디지털화폐로 보조금이 엉뚱한 곳에 쓰이는 것을 막고 행정·금융비용을 절감하려는 취지다. 공공부문에 디지털화폐를 도입하는 세계 최초 사례라는 점에서 주목받는다.


◇공공부문 도입 세계 최초


22일 관계부처에 따르면 기획재정부는 한국은행과 협력해 내년 상반기 디지털화폐·블록체인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한은이 구축한 블록체인 시스템을 기반으로 일부 국고보조금 수급자에게 디지털화폐를 지급하는 게 핵심이다. 연내에 디지털화폐를 지급할 보조금 사업을 추릴 계획이다.


이 디지털화폐는 한은의 중앙은행 디지털화폐(CBDC)와 블록체인 시스템을 바탕으로 시중은행이 발행해 국고보조금 수급자 전자지갑(스마트폰 앱)에 송금한다. 화폐는 기존 통화가치와 연동되고 한은의 디지털 장부인 블록체인으로 실시간 확인·관리할 수 있다. 한은의 CBDC와 다른 점은 사용처가 제한된다는 것이다. CBDC는 현금처럼 어디에서든 사용할 수 있지만 정부의 디지털화폐는 국고보조금 관련 수급자·사업자 사이에서만 거래가 가능하다. 예컨대 설비투자 보조금을 디지털화폐로 받으면 이 화폐를 건설·자재업체처럼 지정된 사업 거래처에서만 사용할 수 있다.


디지털화폐는 실시간 추적이 가능한 만큼 보조금 오남용을 막을 것으로 정부는 기대하고 있다. 국고보조금이 올해 역대 최대인 112조3000억원 규모로 늘어나면서 부정 수급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 지난해 부당한 방법으로 국고보조금을 받아 쓴 사례가 630건을 기록해 관련 통계를 작성한 이후 최대였다. 연구개발(R&D) 지원금이나 시제품 제작 지원금을 술자리에서 사용하는 등 용도 외로 쓰는 사례도 적지 않았다.


행정 비용 절감 효과도 크다. 기존 보조금은 은행 계좌에 입금되면 다시 거래처로 송금해야 한다. 이 과정에서 은행·카드사·전자지급결제대행업체(PG) 수수료가 발생했다. 디지털화폐는 보조금 수급자가 거래 업체의 스마트 지갑에 바로 지급할 수 있어 수수료를 아끼는 것은 물론 지급 시간도 단축할 수 있다.


◇구윤철·이창용 ‘경제 투톱’도 성패 주목


정부는 시범사업 성과를 바탕으로 디지털화폐 사용처를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온누리상품권, 지역화폐 등도 디지털화폐로 대체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이 경우 정책 효과도 높일 수 있다. 특정 지역이나 업종 가맹점에서만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하면 소상공인·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다.


최근 지급한 민생회복 소비쿠폰도 디지털화폐로 지급하면 정책 실효성을 높일 수 있다는 평가가 많다. 디지털 신원 확인을 기반으로 개인별 전자지갑에 넣어주는 방식으로 지급 속도를 높일 수 있다. 중고 거래 등 개인 간 거래와 가맹점 허위거래(카드깡) 등 부정 사용을 걸러낼 수 있고 사용 추적도 쉬워 정책 효과를 정밀하게 분석·조율할 수 있다.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이창용 한은 총재도 상당한 관심을 쏟고 있다. 구 부총리는 예산 집행 효율성과 정책 실효성을 강조하며 적극 추진을 주문한 것으로 전해진다. 이 총재는 CBDC 사업인 ‘프로젝트 한강’의 일환으로 이번 사업을 주목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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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두나무 오경석 대표이사, 사랑의열매 김병준 회장이 협약서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사랑의열매 제공)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병준)가 디지털 자산 거래소 업비트 운영사 두나무(대표 오경석)와 손잡고 ‘디지털 자산 기부 활성화’ 업무협약을 맺었다.


전통적인 현금·현물 중심 기부에서 벗어나 블록체인 기술을 통해 투명성과 신뢰를 극대화하는 새로운 기부 방식이 사회 전반으로 확산될 수 있다는 기대가 커지고 있다.


왜 지금, 디지털 자산 기부인가


기부는 늘 “돈이 어떻게 쓰였는가”라는 질문에 직면한다. 디지털 자산 기부는 이 문제를 블록체인으로 풀어낸다. 모든 내역이 공개 장부에 기록돼 누구나 열람 가능하고, 수정·삭제 불가능해 신뢰성이 보장된다. 긴급 상황에서 실시간으로 자금 조달·집행이 가능하다. 따라서 블록체인 방식은 단순한 모금이 아니라 사회적 신뢰 회복 장치로 주목받는다.


제도권 진입 허용


금융위원회는 올해부터 비영리법인의 가상자산 기부 수용을 허용했다. 단, △외부감사 대상 법인 △내부 심의위원회 설치 국내 3대 거래소(업비트·빗썸·코빗) 상장 코인만 허용 즉시 현금화 원칙 등 까다로운 조건이 붙는다.


사랑의열매는 이 지침에 맞춰 내부통제기준을 수립했고, 지난 7월 업비트로부터 받은 비트코인 5개(약 8억원)를 전액 현금화해 수해 복구에 사용했다. 이는 제도 시행 후 첫 완결형 모범사례로 기록됐다.


이번 협약은 단순히 기부 수단을 늘린 차원을 넘어선다. 젊은 세대가 익숙한 디지털 자산을 기부 채널로 활용할 수 있고, 재난·기후위기 등 신속 대응이 가능해졌다. 대체불가능토큰(NFT) 기반 기부 증서 발행이 이뤄져 소액·즉각적 참여가 가능해졌다.


사랑의열매는 앞으로 디지털 자산 기부 매뉴얼을 제작해 다른 비영리법인에도 보급할 계획이며, 업비트는 준법 자문과 교육 프로그램으로 지원한다.


오경석 두나무 대표는 “디지털 자산 기부는 기술과 나눔이 만나는 지점”이라며 “블록체인이 사회문제 해결에 기여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김병준 사랑의열매 회장은 “투명하고 지속 가능한 기부 생태계가 열리고 있다”며 “미래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사회공헌 방식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디지털 자산 기부는 새로운 패러다임이지만, 모든 코인이 허용되는 것은 아니다.


업비트·빗썸·코빗 등 국내 3대 원화거래소에 모두 상장된 비트코인(BTC), 이더리움(ETH), 테더(USDT·미국 달러 가치에 연동된 스테이블코인) 등 메이저 코인만 기부가 가능하다. 반면 알트코인은 거래소에 상장돼 있더라도 거래량(유동성)이 부족하거나 환전 과정에서 가격 변동성이 크고, 제도권 회계 처리 기준에 부합하지 않을 경우 기부 단체가 수납을 거절하는 사례가 많다는 점을 유의해야 한다.


기부금은 반드시 즉시 현금화해야 하며, 이를 어길 경우 회계 투명성 문제가 발생한다. 세제 혜택은 반드시 국세청 지정기부금단체를 통해 기부할 때만 적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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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디지털자산거래소 김상민 대표(오른쪽)와 캄보디아 증권감독위원회 소우 소치엇(Sou Socheat) 위원장이 18일 부산디지털자산거래소 본사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사진=부산디지털자산거래소 제공)


부산의 디지털금융과 블록체인 도시 모델 인프라가 해외에 첫 선을 보인다.


부산디지털자산거래소(비단·Bdan)는 18일 오전 캄보디아 증권감독위원회와 '타깃 2026 블록체인 시티 부산' 도시 모델 수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캄보디아 증권감독위원회를 통해 비단이 선도하는 부산의 블록체인 도시 모델 구축사업과 관련한 노하우를 캄보디아 정부와 공유하고, 실질적인 협력 기반을 만들기 위해 이뤄졌다.


타깃 2026 블록체인 시티 부산은 2026년까지 부산을 세계적인 블록체인 기술 기반 도시로 만들고 글로벌 블록체인 허브 도시로 도약한다는 비단의 비전이다.


이번 협약으로 양측은 부산의 블록체인 도시 모델을 캄보디아의 수도인 프놈펜에 적용하기 위한 타당성 조사, 법·제도 검토 등 관련 연구를 공동 진행할 계획이다.


주요 협력 분야는 △부산의 블록체인 도시 모델 적용 △디지털자산의 교차상장 △실물자산(RWA) 토큰화 △관련 법·제도 프레임워크 개발을 위한 기술·정보 교류 등이다.


이날 협약식은 비단 김상민 대표이사와 임직원, 캄보디아 증권감독위원회 소우 소치엇 위원장과 부위원장 및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비단 김상민 대표이사는 "부산의 디지털금융 및 블록체인 도시 모델 인프라를 해외에 수출하는 첫 번째 계기가 마련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부산이 블록체인과 디지털금융의 글로벌 허브 도시로서 아시아를 넘어 전 세계 도시의 디지털화를 주도할 수 있도록 선도적인 역할을 계속 이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부산디지털자산거래소 비단은 국내 최초 지방자치단체가 주도하고, 민간 자본 100%로 설립된 거래소다. 금·은 등 7가지 귀금속 실물자산을 블록체인 기술로 디지털화해 거래를 지원하는 국내 유일의 4세대 블록체인 플랫폼을 지향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 거래액은 4년 전보다 약 10배 증가한 1679억원으로, 전체 누적 거래액은 1조 2704억원에 이른다.


현재 네이버페이·해시드와 함께 부산 시민을 위한 웹3 지갑(월렛)을 개발하는 등 블록체인 도시 생태계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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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과기정통부 제공) 

 

전기차 배터리 이력을 여권처럼 관리하는 플랫폼이 블록체인 기술로 구현된다. 아이돌 콘서트, 뮤지컬 등 인기 공연마다 되풀이되는 암표 문제도 블록체인 기술로 해결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와 블록체인 기술 활성화를 위한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총 124억원을 투입해 공공 분야 2개, 민간분야 8개 등 총 11개 과제를 추진한다.


대표적 공공분야 지원사업은 전기차 배터리 이력 관리 플랫폼이다.


부산광역시는 전기차 배터리의 제조부터 운행, 사용후 배터리까지 전 주기 이력을 통합 관리하는 ‘블록체인 기반 배터리 여권 플랫폼’을 구축한다. 배터리의 제작 정보, 운행 이력, 성능, 잔존 수명 등 주요 데이터를 투명하게 수집·관리할 수 있게 된다. 부산시 소재 전기차 2500대 및 관련 배터리 기업을 대상으로 실증이 추진된다. 이를 통해 유럽연합(EU)이 모든 제품을 여권처럼 관리하도록 의무화한 제도에 효과적으로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비대면 진료-전자처방-의약품 배송-실손보험 청구’까지 한 번에 처리할 수 있는 ‘블록체인 기반 가상병원 서비스’를 구축 및 실증한다. 그동안 개별적으로 제공되던 비대면 의료 서비스를 하나로 통합해, 진료부터 의약품 수령, 실손보험청구까지 전 과정을 한 번에, 비대면으로 처리할 수 있게 된다. 올해 대구광역시 실증을 시작으로 전국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민간 분야에서는 공연 티켓 인프라 개발 사업이 추진된다.


안랩블록체인컴퍼니는 기존 예매 플랫폼에 별도 개발 없이 연동 가능한 ‘K-컬처 블록체인 티켓팅 인프라 서비스’를 개발한다. 애플리케이션프로그래밍인터페이스(API) 연동만으로 공연 티켓의 생성부터 유통, 검표까지 전 과정을 블록체인으로 추적할 수 있따.


그간 공연업계는 암표 문제 해결을 위해 추첨제 도입, 본인인증 강화, 블록체인 서비스 개발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왔으나, 기존 예매 시스템과의 연동이 어려워 서비스 확산에는 한계가 있었다. 이번 인프라 개발을 통해 보다 공정하고 신뢰할 수 있는 예매 환경이 마련될 것으로 예상된다.


블록오디세이는 식품의 생산부터 가공, 수출, 소비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을 통합 관리할 수 있는 ‘블록체인 디지털 유통이력 플랫폼’을 개발한다. 이 플랫폼은 미국 식품안전현대화법(FSMA204)*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국내 식품 생산·가공 업체들을 지원하기 위한 서비스로, 식품의 생산(수확) → 가공→수출→소비까지의 모든 이력을 블록체인 기술을 통해 안전하고 투명하게 관리할 수 있다.


리드포인트시스템은 운송분야의 탄소배출권 거래를 지원하기 위해 ‘운송분야 탄소배출권 거래지원 및 관리 플랫폼’을 구축한다. 운행데이터 수집부터 탄소배출권 전환, 거래까지의 모든 과정을 블록체인 기반 시스템으로 자동화한다.


수호아이오는 지류 및 디지털 상품권 유통에서 발생하는 불법 매입, 대리구매, 정산 지연 등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블록체인 기반 디지털 상품권 플랫폼을 구축한다. 지크립토는 모바일 신분증 기반의 신원인증과 영지식증명(ZKP) 기술을 활용해 설문·여론조사의 정확성, 투명성, 무결성을 보장하는 참여형 커뮤니티 플랫폼을 개발한다.


왓콘은 외국인 유학생의 비자 신청, 체류지 변경 등 행정 절차를 간소화할 수 있도록, 분산신원인증(DID) 기반의 전자증명서 지갑 플랫폼을 마련한다.


나이스평가정보는 국내 체류 외국인의 금융 불편 해소를 위해 본국 신용조회 정보를 연동한 NFT 기반 전자지갑 서비스를 준비 중이며, 소프트제국은 블록체인과 AI 융합 기술을 적용한 서술·논술형 자동채점 학습지원 플랫폼을 구축한다.


블로코는 공공기관이 별도 인프라를 구축하지 않아도 DID, NFT, 디지털지갑을 클라우드 기반으로 손쉽게 이용할 수 있는 상호연동 디지털지갑 공동 플랫폼을 개발한다.


송상훈 과기정통부 정보통신정책실장은 “이번 블록체인 지원사업은 의료, 유통, 문화 등 국민 생활과 산업 전반에 밀접한 분야를 중심으로 하고 있어 블록체인의 일상화를 앞당기는 계기가 될 것”이라 말했다.


송 실장은 ”AI와 디지털자산 시대로의 전환이 가속화되는 가운데, 블록체인은 디지털 신뢰의 핵심 기술이자 디지털자산 생태계의 기반 인프라이므로, 과기정통부는 앞으로도 블록체인 혁신 기업의 성장과 생태계 확산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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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


KB국민은행이 대체불가토큰(NFT) 서비스를 본격화하며 디지털 자산 생태계 확장을 꾀한다. 단순 콘텐츠 차원이 아닌, 개인 간 계약, 티켓 등 은행 블록체인 네트워크 기반 서비스를 선보이며 디지털자산 전략에 속도를 낸다.


업계에 따르면 KB국민은행은 내달 'NFC(KB New Fun Contents)'를 'KB NFT 지갑'으로 개편할 예정이다. 기존 NFC 서비스가 이미지 콘텐츠나 앱테크 위주 디지털 지갑 이용자 확보를 위한 흥미 요소였다면, 개편을 통해 텍스트, 오디오, 동영상 등 다양한 형태 콘텐츠뿐 아니라 개인 간 계약, NFT 주고받기, NFT 티켓 등 실생활에 밀접한 디지털 자산 생활형 기능 제공 서비스로 탈바꿈한다.


KB NFT 지갑 서비스는 블록체인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다양한 NFT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용자는 NFT 지갑을 통해 연계된 디지털 자산, 콘텐츠 등을 보유하고 전송·수취까지 가능해진다.


실생활형 서비스도 제공한다. KB국민은행은 '스마트 컨트랙트' 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는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해 제3의 인증기관 없이, 개인 간 계약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는 기술이다. 특정 조건을 만족하면 자동으로 계약이 실행되고, 이를 블록체인에 기록해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거래가 가능해진다.


이용자 간 'NFT 보내기·받기' 기능으로 획득한 NFT를 다른 이용자의 주소로 전송하는 것도 가능해진다. 특히 'NFT 티켓 조회나 검증·보내기와 받기·나눔' 등으로 특정인뿐 아니라 불특정 타인과도 NFT를 공유할 수 있다. 박물관 입장권이나 전시회 티켓 등 NFT로 티켓을 발급해 이용자들이 보다 실용적으로 NFT 서비스를 활용할 전망이다.


KB국민은행은 고객참여형 콘텐츠에서 나아가 실생활형 서비스로 디지털 자산 생태계를 확장한다. KB국민은행은 2021년 블록체인 기반 멀티에셋 디지털 월렛 시험 개발을 완료하며 선제적인 디지털 자산 핵심기술 확보에 돌입했다. 이어 2023년 NFC라는 이름으로 챌린지형 포인트 앱테크 서비스를 시작하고, KB금융그룹 공식 캐릭터 지식재산권(IP) 기반 '스타프렌즈 NFT'를 발행하는 등 디지털 지갑 이용자 확보에 공을 들여왔다. 이번 'NFT 지갑' 서비스를 기점으로 생활 밀착형 디지털자산으로 서비스를 확대, 고객 접점을 넓히는 데 주력한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이번 개편은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디지털 자산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방향 전환”이라며 “특히 NFT 기반 기술을 활용해 모바일 티켓, 멤버십, 계약서 등 다양한 생활 속 증명 수단을 안전하고 간편하게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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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 정재승 카이스트 교수와 함께한 ‘정원의 말들-뇌과학으로 보는 자연의 환대 치유와 돌봄’ 토크콘서트 현장. (사진=환경재단 제공)


환경재단과 두나무,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 대체 불가능 토큰(NFT)을 활용해 추진하는 생태계 복원 활동이 주목을 끌고 있다. 이들은 시민의 디지털 참여를 실제 생물다양성 보전 성과로 연결한 ‘시드볼트 NFT 컬렉션’이라는 실험을 3년간 해왔다.


평범한 시민들이 식물의 이름을 기억하고 스마트폰으로 퀴즈를 푸는 등의 방식으로 실제 생태계 복원에 기여했다. 대체 불가능 토큰(NFT)을 수집한 시민의 발걸음이 닿는 곳마다 자생식물 보전지가 조성된 것이다. 이는 환경재단과 블록체인 기업 두나무,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 함께한 3년간의 실험 ‘시드볼트 NFT 컬렉션’이 2000m² 규모의 숲으로 구현될 수 있음을 보여주었다.


시드볼트 NFT 컬렉션은 참여자가 온·오프라인 미션을 통해 NFT를 수집하면 수집된 NFT 수에 비례해 실제 자생식물 보전지가 조성되는 방식으로 운영됐다. 이는 세계 유일의 야생식물 종자 영구 저장시설 ‘백두대간 시드볼트’에 보관된 종자 이미지를 기반으로 NFT를 발행해 멸종위기 식물의 가치를 알리기 위함이며, 기술과 환경을 연결한 참여형 ESG(환경·사회·지배구조) 모델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시민의 디지털 참여, 생물다양성 보전으로 이어져


이 실험은 NFT 발행과 수집을 넘어 시민의 디지털 참여가 생물다양성 보전이라는 실질적 성과로 이어지도록 설계됐다. 시민들은 ‘요원’으로 참여해 온라인 퀴즈, 인증 미션을 수행하고 NFT를 획득하며, 이에 따라 실제 자생식물 보전지가 조성된다. 개인의 행동이 생태계 복원으로 연결된다는 점에서 교육적 효과도 크다는 분석이다.


수도권 중심 환경 캠페인의 한계를 보완하기 위해 온라인과 전국 단위의 오프라인 참여 방식도 병행됐다. 시민들은 퀴즈와 미션을 통해 NFT를 획득하는 ‘포켓씨GO’ 이벤트에 참여해 시드볼트 NFT 홈페이지, 오픈 채팅방, 인스타그램 등에서 이스터에그형 콘텐츠를 탐색하며 미션을 수행했다. 동시에 전국 각지의 친환경 장소를 직접 방문해 현장 QR코드를 인증하면 NFT를 수집할 수 있도록 해 폭넓은 시민 참여를 유도했다.


시드볼트 NFT 컬렉션은 환경재단의 기획과 생물다양성 보전 노하우를 기반으로 설계됐다. 시민이 재미있게 참여하면서 자연스럽게 환경 메시지를 체감할 수 있도록 게임화(게이미피케이션) 요소를 도입했으며, NFT 획득 과정에 생물다양성 교육 콘텐츠를 접목해 학습과 실천이 동시에 이뤄지도록 구성했다.


기술 파트너인 두나무는 업비트 NFT 플랫폼을 통해 NFT 자동 발급, 현장 QR코드 스캔 등 시스템을 지원했다. 발급된 NFT는 캠페인 참여 인증, 행사 입장권 등으로도 활용됐으며, 보유 NFT를 조합해 새로운 NFT를 생성할 수 있는 기능을 마련해 참여자들의 몰입도를 높였다.


보전지 조성은 단순 식재를 넘어 생태적 의미와 교육 효과를 함께 담는 데 중점을 뒀다. 환경재단은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과 함께 생육 환경, 기관 전문성, 시민 접근성 등을 고려해 보전지를 선정하고 각 공간이 생물다양성 보전과 시민 교육의 거점 역할을 하도록 기획했다.


세 시즌 거치며 온라인에서 현장 체험으로 확장


시드볼트 NFT 컬렉션은 2023년부터 세 차례에 걸쳐 시즌별로 운영됐는데, 시즌 1은 NFT 기술에 대한 시민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온라인 중심으로 진행됐다. 반려식물 인증 이벤트, 생물다양성 퀴즈 등 총 9종의 NFT가 발행됐으며, 1만여 명이 참여했다.


시즌 2는 오프라인 활동을 중심으로 확대됐다. 시즌 1 참여자 투표로 선정된 ‘무궁화’를 주제로 부산 아르떼뮤지엄 시드(SEED)관에서 미디어 아트 전시가 열렸고, 14만여 명이 이곳을 방문했다. 부산 송도해수욕장에서는 바다 플로깅 이벤트도 진행돼 약 2360L의 해양 쓰레기를 수거했다.


지난 5~7월에 진행된 시즌 3는 ‘치유’를 키워드로 생태적 가치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서울 보라매공원 내 부스에서는 명상 요가, 토크 콘서트 등 자연과 교감하는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으며, 성향 진단에 따라 자생식물 씨앗과 NFT를 제공했다. 정재승 카이스트 교수는 ‘정원의 말들’ 콘서트에서 ‘자연의 환대, 치유와 돌봄’을 주제로 기후 위기와 정신 건강의 연결을 조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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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시즌을 거치며 총 4만 명 이상이 캠페인에 참여했고, NFT 발행 수는 10만 건을 넘어섰다. 환경재단에 따르면 시민 참여를 바탕으로 조성된 자생식물 보전지는 총 2000m2에 이른다. 시즌 1은 신구대학교 식물원에 약 587m2 규모로 보전지 1호를 조성해 83종 4800여 개체의 자생식물을 심었다. 시즌 2는 진해 보타닉뮤지엄에 무궁화 테마 보전지 2호(1130m2)를, 시즌 3은 서울 보라매공원에 약 430m2 규모의 보전지 3호를 마련할 예정이다.


시드볼트 NFT 컬렉션은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시민 참여형 ESG 실험으로 주목받고 있다. NFT라는 디지털 자산이 환경 메시지를 전달하는 매개체가 될 수 있음을 입증한 사례로, 시민은 NFT 수집을 통해 생태 보전에 직간접적으로 기여했다. 이로써 환경 참여의 진입장벽은 낮아지고, 접근성은 높아졌다는 평가다.


두나무 관계자는 “NFT 기술이 환경 메시지 전달의 매개가 될 수 있다는 가능성에 주목했다”며 “앞으로도 두나무가 가진 기술로 ESG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환경재단 관계자는 “기술과 환경 메시지를 결합해 시민이 재미있고 쉽게 환경에 참여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며 “지속가능한 환경보전 행동을 확산해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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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대형 은행인 골드만 삭스와 뉴욕 멜론 은행이 '토큰 증권'으로 발행된 머니 마켓 펀드, MMF에 투자할 수 있는 방안을 기관 투자자에게 제공하기로 했다고 CNBC 방송이 보도했습니다.


 '토큰 증권'은 증권을 종이로 된 실물 증권이 아닌 전자화된 방식으로 기재한다는 점에서 기존 전자 증권과 유사합니다.


하지만 중앙 집중화된 등록·관리 시스템을 가지지 않고 탈중앙화된 블록체인(분산원장) 기술을 사용한다는 점에서 차이가 있습니다.


뉴욕 멜론 은행은 세계 최대의 수탁은행으로 자산 운용사나 연기금, 보험사 등 기관 투자자를 상대로 증권을 포함한 금융 자산의 보관과 관리 업무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블랙록와 피델리티 등 미국 대형 자산 운용사들이 이미 토큰 증권 MMF 프로젝트에 참여하기로 한 상태라고 CNBC는 전했습니다.


토큰 증권 MMF에 적용되는 분산 원장 기술은 골드만 삭스가 제공합니다.


뉴욕 멜론 은행은 "토큰화 단계를 통해 기존 시장에서 발생하는 마찰 없이 매끄러운 거래가 가능해진다"고 설명했습니다.


현재 전자 증권 기반의 MMF는 환매 시 통상 1∼2일이 소요되고, 환매 요청도 거래 시간 중에만 가능합니다.


반면 토큰 증권 MMF는 실시간으로 거래될 수 있고, 중간에 현금으로 환매할 필요 없이 금융기관 간 이전이 가능하기 때문에 담보 자산으로 MMF 기능을 더욱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골드만삭스는 "MMF 시장의 엄청난 규모는 전체 금융 인프라에서 더 많은 효율성을 창출할 큰 기회를 제공한다"고 평가했습니다.


미국 중앙은행이 지난 2022년 기준 금리를 인상한 이후 현금과 유사하면서도 분배금을 지급하는 MMF에 돈이 몰리면서 MMF 시장은 7조 달러대 규모로 확대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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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시청 전경.


인천광역시는 지난 18일 인천블록체인기술혁신지원센터에서 '2025년 제1차 인천 블록체인 상생협의체 네트워크'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인천 블록체인 상생협의체는 2023년 9월 출범 이후, 지역 내 블록체인 기술 수요·공급 기업 간 소통과 협업, 산업 생태계 확산에 중추적 역할을 해왔다. 이날 행사에는 블록체인 실무자, 전문가, 유관기관 담당자, 예비 창업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으며, 블록체인 적용 기업 확대와 기술 협력 방안 등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AI와 블록체인 융합', '블록체인 정책의 방향과 업계 역할'을 주제로 한 강연이 진행돼 높은 호응을 얻었고, 지역 내 수요·공급 기업들의 PR 세션과 비즈니스 매칭을 통해 실질적인 협력 기회도 모색했다.


참석자들은 최신 블록체인 산업 동향과 미래 전망, 민관 협업 모델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했다.


이남주 시 미래산업국장은 “인천 블록체인 상생협의체는 지역 블록체인 기술 확산과 산업 성장의 핵심 교류 플랫폼”이라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 체계를 강화해 관련 기업들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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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랩블록체인컴퍼니 CI (사진=안랩블록체인컴퍼니 제공) 


안랩의 블록체인 자회사 안랩블록체인컴퍼니(이하 ABC)가 '워터밤 2025 서울'에 웹3(WEB3) 티켓 시스템을 지원했다고 7일 밝혔다.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일산 킨텍스 야외 글로벌 스테이지에서 열린 '워터밤 2025 서울'에서 ABC는 자사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웹3 티켓 시스템을 지원했다. 이번 지원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함께 추진 중인 '블록체인 민간분야 확산사업'의 일환으로 블록체인 기술 기반의 공연 티켓 인프라 구축 및 개발을 위한 것이 목적이다.


ABC는 웹3 기반 티켓 예매 서비스 플랫폼 '이터널에디션즈'와 협력해 이번 행사에 자사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웹3 티켓 시스템을 적용하고 약 2000장의 티켓을 발행했다.


또 회사 측은 4일 현장에서 웹3 티켓의 실사용 검증을 진행해 대형 공연에서도 빠른 검표 등 안정적인 운영이 가능함을 확인했으며, 암표 방지를 위한 실질적 대안으로서 가능성도 입증했다고 설명했다.


ABC가 이번 행사에서 제공한 웹3 티켓 시스템은 자사 지갑 서비스인 'ABC 월렛' 인프라를 활용해 기존 대체불가능토큰(NFT) 티켓의 사용성과 보안성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ABC 월렛의 본인인증을 적용해 구매자와 공연 관람객의 일치 여부를 확인하고, 티켓 양도 정책을 관리해 암표 거래 차단이 가능하다.


임주영 안랩블록체인컴퍼니 총괄리더는 "이번 공연에서 자사의 지갑 기술을 기반으로 보완한 웹3 티켓 시스템이 기존 NFT 티켓의 한계를 보완하고, 암표 거래 및 사기를 방지하는 데 웹 3가 실질적 해법이 될 수 있음을 확인했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공연에서 웹3 티켓이 공정하고 안전한 예매 환경을 만드는 데 기여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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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 수요·공급자 정례회의 에이블. (사진=과기정통부 제공)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오는 9일 서울 용산구 드래곤시티에서 블록체인 수요·공급자 협의체 '에이블'의 올해 1차 정례회의를 연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최근 스테이블 코인 활성화, 유럽연합(EU)의 가상자산 시장 법안(MICA) 입법 등 블록체인을 둘러싼 글로벌 환경 변화와 국내 디지털 자산 입법 논의가 맞물리는 시점에서 국내 블록체인 및 디지털 자산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된다.


기조연설에서는 류창보 오픈블록체인협회장이 '디지털 자산이 여는 디지털 경제의 미래: 스테이블코인, 증권형 토큰(STO), 중앙은행 발행 디지털화폐(CBDC) 발전 방향'에 대해 발표한다.


이어 최선미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책임연구원이 'AI와 디지털 자산 시대의 도래: 실물 경제와 연결되는 새로운 가치 창출'을 주제로 해외 주요 사례와 향후 정책 제언을 공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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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메이드의 블록체인 기반 투명 사회 플랫폼 ‘위퍼블릭’에 ‘투명한 나눔 얼라이언스’가 출범했다. (사진=위메이드 제공)


위메이드는 블록체인 사회공헌 플랫폼 위퍼블릭에서 ‘투명한 나눔 얼라이언스’가 출범했다고 4일 밝혔다.


투명한 나눔 얼라이언스는 아동, 노인, 장애인, 동물 보호 등 다양한 분야의 사회복지 기관이 참여하는 연합체다. 모금 활동을 비롯해 후원 프로젝트 발굴, 사회복지 현안 제기 등 다양한 활동을 추진한다.


후원자는 얼라이언스에 등록된 여러 프로젝트 중 원하는 대상을 직접 선택해 기부할 수 있다. 기부금은 중간 단계를 거치지 않고 현장에 바로 전달된다. 모든 사용 내역은 블록체인에 기록돼 누구나 열람할 수 있다.


민간 기업이 얼라이언스 참여 기관과 함께 후원 캠페인을 진행할 수 있도록 컨설팅도 제공된다. 후원금 집행 내역은 투명하게 증빙·조회할 수 있어 후원 효과를 명확히 확인할 수 있는 구조다.


이민진 위퍼블릭 센터장은 “이번 얼라이언스 출범으로 수혜 기관은 현장 수요에 맞는 지정 기부를 유치하고 후원자는 개인의 철학이나 가치에 부합하는 기부가 가능해질 것이다”라고 말했다.


위메이드는 앞으로도 위퍼블릭을 통해 신뢰 기반의 기부 생태계를 조성하고, 도움이 필요한 대상에게 실질적인 지원이 전달될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 구성원과의 협력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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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나무가 운영하는 NFT 플랫폼 ‘업비트 NFT’는 7월 4일부터 한 달간 매주 금요일마다 세계적인 아티스트의 실물 연계 NFT를 선보인다.


세계적인 미술 거장들의 실물 작품이 NFT로 다시 태어난다. 업비트 NFT가 실물 자산과 디지털 기술을 결합해 미술 시장의 경계를 허무는 시도에 나섰다.


두나무가 운영하는 NFT 플랫폼 ‘업비트 NFT’는 7월 4일부터 한 달간 매주 금요일마다 세계적인 아티스트의 실물 연계 NFT를 선보이는 ‘컬렉터스 위크엔드(Collector’s Weekend)’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컬렉션에는 일본 현대미술의 아이콘 요시토모 나라, 초현실주의의 거장 살바도르 달리, 전위예술의 대가 야요이 쿠사마 등 세계적인 아티스트 3인의 대표작이 포함돼 있다. 경매는 ‘잉글리시 옥션’ 방식으로 진행되며, 낙찰가는 가장 높은 입찰 가격으로 결정된다. 결제는 스테이블코인인 USDT(테더)로 이뤄진다.


이 프로젝트는 아트 투자 플랫폼 열매컴퍼니의 자회사 ‘버즈아트(BBuzzArt)’와 공동으로 기획됐다. 버즈아트는 국내외 미술 작가들의 작품을 NFT로 선보이며 미술 시장의 디지털 전환을 이끄는 전문 기업이다.

 

공개 일정 및 주요 작품은 다음과 같다.


-7월 4일: 요시토모 나라


팝아트를 연상시키는 귀여운 캐릭터와 반항적 감정이 결합된 나라 특유의 스타일이 돋보이는 작품. 단순하지만 강렬한 마커 선으로 표현한 감정의 양면성이 인상적이다.


-7월 11일: 살바도르 달리


007 시리즈 영화의 소품으로 의뢰되었다 무산된 타로 카드 시리즈의 일부. 스페인 화가 엘 그레코의 루이 9세를 오마주한 작품으로, 달리의 독창적인 상상력이 담겼다.


-7월 18일: 야요이 쿠사마


모노톤의 강한 대비와 반복된 점묘로 구성된 호박 이미지. 강박과 질서, 쿠사마 특유의 예술 언어가 응축된 작품으로 1992년 제작된 에디션 피스다.


-7월 25일: 요시토모 나라


도발적인 제목과 알 수 없는 구체들이 떠다니는 이미지 속 포박된 소녀. 관람자에게 생략된 단어를 유추하게 하는 구조로, 나라의 사회적 메시지가 담겨 있다.


업비트 NFT 관계자는 “‘컬렉터스 위크엔드’는 고전과 현대, 실물과 디지털을 잇는 실험적 시도”라며 “NFT를 통해 예술의 대중성과 접근성을 확대하고, 다양한 실물 자산과의 연계를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업비트 NFT는 국내외 창작자들과 협업하며 K-POP, 스포츠, 일러스트레이션 등 다양한 콘텐츠 영역으로 확장하고 있다. ‘컬렉터스 위크엔드’ 역시 앞으로 스포츠 카드, 아트토이, 공연 NFT 등으로 콘텐츠 폭을 넓힐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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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남동구 구월동 소재 인천시청 전경. 


인천시는 2일 국립 인천대학교 학산도서관에서 지역 블록체인 인재 양성과 기술역량 강화를 위한 ‘2025 인천 블록체인 칼리지’ 오프닝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블록체인 칼리지의 교육과정에 대한 상세 안내와 강사진 소개, 시민 참여 이벤트 등으로 구성돼 교육 시작 전 학습 동기를 높이고 시민들의 관심을 끌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특히 법무법인 디엘지·바이낸스를 비롯한 블록체인 업계 전문가들을 초청해 블록체인 기술과 산업 트렌드에 대한 전문 특강을 통해 참석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전문가 특강은 ▲디지털자산 법제화와 블록체인 산업의 과제 ▲글로벌 블록체인 산업 트렌드 ▲디지털자산 정책 및 시장 흐름 ▲실생활 속 블록체인 기술 등 다양한 주제로 진행돼 현업 전문가들의 깊이 있는 시각을 공유하는 자리가 됐다.


‘인천 블록체인 칼리지’는 민선 8기 공약사업으로 추진 중인 ‘블록체인 허브도시 인천 조성’의 핵심과제 중 하나로 기업과 지역 대학이 참여하는 산·학·관 협력형 인력 양성 프로젝트다. 인천시는 올해 기초교육부터 실증 플랫폼 활용, 팀 프로젝트 수행 등 실전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전문교육까지 세분화된 교육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다.


교육 대상은 시민 대상 기초과정 70명, 예비 창업자 및 재직자를 위한 전문과정 30명 등 총 100명으로 구성되며 이와 별도로 인천 지역의 중·고등학생과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한 현장 방문 맞춤형 교육도 제공할 예정이다.


자세한 교육 일정과 내용은 인천시, 인천테크노파크, 국립 인천대학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블록체인 기술에 관심이 있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남주 시 미래산업국장은 “이번 행사가 블록체인 기업과 지역 대학이 실제 현장에서 필요한 기술과 산업 정보를 공유하는 소통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인천 블록체인 칼리지를 통해 실무 역량을 갖춘 디지털 인재를 지속적으로 양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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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블록체인 박람회 (사진=연합뉴스 제공)


국내 블록체인 전문기업 ㈜페어스퀘어랩이 가상자산 분석 기술을 주제로 세계적 권위를 지닌 국제전기전자공학회(IEEE) 산하 학회에 연이어 연구 성과를 발표하며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페어스퀘어랩 기업부설연구소는 지난 6월 2일부터 6일까지 이탈리아 피사에서 열린 'IEEE 국제 블록체인 및 암호화폐 학회(ICBC)'에 AI 기반 가상자산 거래소 식별 연구를 담은 논문 「거래 특성 분석을 통한 가상자산 거래소 분류용 AI 기반 프레임워크」를 Full Paper로 게재했다.


해당 논문은 가상자산 데이터를 분석해 거래소별 특성을 인공지능으로 분류하는 기술로, 사이버 범죄 수사나 자금세탁 방지 등의 분야에서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IEEE ICBC는 블록체인 및 암호화폐 분야에서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학회 중 하나로, IEEE가 공식 후원하는 글로벌 블록체인 학술 행사다.


이어 오는 10월에는 크로아티아에서 열리는 'IEEE 블록체인 컴퓨팅 및 어플리케이션 학회(BCCA)'에서 두 번째 논문이 발표될 예정이다. 논문 제목은 「트랜잭션 분석 기반 가상자산 거래소 서비스의 행동 패턴 분석」으로 가상자산 지갑 주소별 트랜잭션을 수집하고 분석하는 기법을 통해 이상거래 패턴을 도출한 연구다.


이러한 기술은 최근 국내에서 활발히 논의되고 있는 원화 기반 스테이블코인 도입, 가상자산 ETF 추진 등과 맞물려 디지털 자산 시장의 신뢰성과 안정성을 높이는 기반 기술로 주목받고 있다.


연구를 총괄한 서병완 페어스퀘어랩 기업부설연구소장은 "사이버 범죄 수익을 현실 화폐로 전환하기 위한 수단으로 가상자산이 악용되는 사례가 늘고 있는 상황에서, 해외 거래소를 사용하는 범죄자의 지갑 주소를 식별하는 기술 개발은 시급한 과제"라며 "AI 기술을 접목한 본 연구가 실질적인 해법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번 성과는 한국 블록체인 기술의 국제적 경쟁력을 입증함과 동시에, 가상자산 기반 금융 시스템의 투명성과 보안성을 높이기 위한 핵심 기술로 자리잡을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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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석준 RPA 건축연구소장 (사진=본인 제공)


가상의 세상에서 진짜를 어떻게 증명할 것인가?


사람이 모이는 곳에는 항상 재화나 서비스를 사고파는 경제활동이 발생한다. 메타버스 역시 사람들이 모이는 곳이므로 당연히 경제활동이 일어난다. 지금도 메타버스에서는 아바타를 위한 옷이나 신발, 장신구 등이 활발하게 판매되고 있다.


이러한 현상은 메타버스의 발전과 성장으로 더욱 가속화될 것으로 보인다.


가상의 세계인 메타버스 내에서 아바타를 꾸미기 위한 옷과 다양한 소품뿐만 아니라 아바타를 위한 가구, 자동차 등도 거래되고, 심지어는 개인의 취향과 요구에 맞춰 제작된 멋진 자동차와 비행기도 나올 것이다. 디지털 아트를 비롯한 창조적인 디지털 아이템들도 엄청나게 생산돼 거래될 것이며, 일부 디지털 상품은 매우 비싼 가격에 거래될 것이다.


우리의 예측처럼 메타버스에서 활발한 경제활동이 일어나려면 거래의 안전성과 투명성이 먼저 보장돼야 한다. 거래자와 상품의 실체를 직접 확인할 수 있는 현실 세계에서도 신뢰를 저버리는 행위들이 종종 발생하므로, 가상공간 내의 거래는 더더욱 조심스러울 수밖에 없다.


이런 이유로 현실 세계의 거래는 물론이고 메타버스 내의 취약한 신뢰 시스템을 바꾸고 거래의 투명성과 안전성을 보장하기 위한 수단으로 블록체인 기술이 주목받고 있다. 실제로 많은 전문가가 블록체인을 활용한 NFT와 웹 3.0의 기술들이 향후 메타버스와 연계돼 메타 버스 경제 시스템의 기반이 될 것으로 예측한다.


특히 NFT는 메타버스 경제 시스템에서 재화가 투명하고 안전하게 이동하도록 돕는 최고의 기술로 꼽힌다.


NFT(Non-Fungible Token)는 '다른 토큰으로 대체 불가능한 토큰'이라는 뜻의 경제 용어로, 텍스트나 영상, 그림, 오디오 등으로 된 디지털 콘텐츠에 고유한 인식 값을 부여함으로써 세상에서 유일무이한 재화를 만들어내는 방식이다.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다는 점에서 비트코인이나 이더리움 등의 암호 화폐와 유사하지만, 디지털 콘텐츠에 고유의 일련번호를 넣어 원본임을 증명한다는 점에서 분명한 차이가 있다.


메타버스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경제활동에 NFT가 기반이 되면 소유자를 명확하게 인증할 수 있고, 상품이나 콘텐츠 등의 디지털 재화의 위조나 변조 등이 불가능하게 된다.


즉, 원본에 고유한 인식 값이 부여되므로 위조나 변조가 무의미해진다. 클릭 몇 번으로 복제할 수 있었던 기존 디지털 콘텐츠들의 취약점을 보완함으로써 해당 콘텐츠가 세상에 유일한 '원본'임을 인증하는 것이다. 게다가 디지털로 가상 세계 내의 거래이긴 하지만 진짜임을 인증할 수만 있다면 현실 세계의 거래보다 더욱 안전하고 투명할 수 있다.


◇ NFT로 더욱 활성화되는 메타버스 경제


NFT는 원본에 대한 인증이라는 장점만 있는 것이 아니다. 위조나 변조의 의미가 사라지게 장치함으로써 원본에 희소성의 가치까지 부여한다. NFT를 세상에 처음 선보인 것은 미국의 블록체인 게임 제작사인 대퍼랩스(Dapper Labs)다.


지난 2017년 대퍼랩스가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크립토키티(CryptoKitties) 게임에서 세상에 단 하나뿐인 나만의 디지털 고양이 캐릭터를 만들고 거래하도록 하면서 NFT가 일반 대중에 알려지고 관심을 받게 됐다.


NFT 작품은 희소성 덕분에 고가에 판매되는 경우가 많다. 테슬라의 CEO 일론 머스크도 NFT를 통해 고유의 인식 값을 부여한 자신의 뮤직비디오를 경매에 올려 화제가 됐고, 그의 전 연인이었던 가수 그라임스도 NFT 디지털 그림 10점을 경매에 내놓아 580만 달러(약 65억 원)의 수익을 올리기도 했다.


2021년에는 디지털 아티스트 비플(본명, 마이크 윈켈만)이 경매에 올린 '매일: 첫 5000일'(Everydays: The First 5000 Days)이란 작품이 무려 6천930만달러(한화로 약 785억원)에 낙찰되기도 했다.


사람들이 이렇게까지 NFT에 열광하는 것은 NFT로 소유권이 인증된 콘텐츠들이 세상에서 단 하나뿐인 재화이기 때문이다. 이러한 희소성으로 내가 제작하거나 구매한 디지털 콘텐츠의 가치가 더욱 상승할 수 있다. 심지어 앞선 사례들처럼 현실에서는 상상할 수 없을 정도의 엄청난 가치가 부여되기도 한다.


또 다른 매력은 평범한 사람들도 NFT를 발행할 수 있다는 점이다. 내가 제작한 글이나 사진, 그림, 영상, 음악 등을 블록체인 네트워크에 올려 블록이 생산되면 그와 동시에 고유의 일련번호가 만들어지고, 디지털 재화의 소유권이라 할 수 있는 NFT가 발행된다.


이를 NFT 거래 플랫폼에 올려두고 구매를 원하는 사람에게 팔면 된다.


메타버스에서 NFT가 일상화되면 참여자들은 나만의 독특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디지털 상품을 제작하고 판매할 수 있다. 거래가 활발해지면 나만의 브랜드로도 성장시킬 수 있다. 평소 패션 디자인에 관심이 많고 재능이 있다면 이를 디지털 상품으로 제작해서 판매하면 된다.


액세서리, 가구, 자동차도 마찬가지다. 현실 세계와 다를 바 없이 개인은 메타버스에서도 자유롭게 나만의 디지털 콘텐츠를 창작하고 판매 활동을 하며 수익을 창출할 수 있다.


이렇듯 현실 세계는 물론 가상 세계에서도 개인 창작자들이 콘텐츠의 소유권을 인증받고 직접 자유롭게 거래하면 경제 시스템에도 커다란 변화가 일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지금까지 중앙 집중적으로 이뤄진 경제 생태계가 급속하게 탈중앙적 경제 시스템으로 바뀔 것이다. 금융을 비롯해 디지털 콘텐츠의 생산과 유통에서 큰 변화가 일어나고, 나아가 현실 세계에서 생산되는 실제 제품에도 메가 브랜드에 의해 생산되는 과거의 방식이 무너지고 새로운 변화가 찾아온다.


대량생산 체제도 일부는 유지되겠지만 매우 많은 부분에서 NFT를 통해 개인의 소유권이 인정되면서 개인이 만들어내는 스몰 브랜드가 활성화될 수 있다.


이를 통해 개인이 주도하는 소량 다품종 생산 시대가 도래하고, 소비자도 다양한 선택지 속에서 자신의 취향에 맞는 상품을 선택하는 즐거움을 누리게 된다. 심지어 이러한 변화의 물결은 개인의 개성과 주체성이 더욱 강조되는 미래 메타버스의 흐름과 연결되면서 속도가 더욱 거세질 것이다.

 

 

노석준 RPA 건축연구소 소장


▲메타버스 및 가상현실 전문가 ▲ 미국 컬럼비아대 대학원 건축학과졸 ▲ 미국 컬럼비아대ㆍ오하이오주립대ㆍ뉴욕 파슨스 건축학교 초빙교수 역임 ▲ 고려대 겸임교수 역임 ▲ 현대자동차그룹 서산 모빌리티 도시개발 도시 컨설팅 및 기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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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3일(현지 시간) 파리협정 10주년을 기념해 파리시청 외벽에 대형 그림이 걸렸다. 2015년 12월 ‘제21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1)’에서 195개국이 채택한 이 국제 조약은 기후 변화 대응을 위한 역사적 전환점으로, 2016년 11월 공식 발효됐다. (사진=EPA연합뉴스 제공)


지난 23일(현지 시간) 파리협정 10주년을 기념해 파리시청 외벽에 대형 그림이 걸렸다. 2015년 12월 ‘제21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1)’에서 195개국이 채택한 이 국제 조약은 기후 변화 대응을 위한 역사적 전환점으로, 2016년 11월 공식 발효됐다. EPA연합뉴스


지구상의 급격한 기후 변화를 막기 위한 탄소중립 흐름 속에 블록체인 기술이 탄소배출권 시장의 투명성과 신뢰를 높이는 핵심 인프라로 주목받고 있다.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발간한 2025년 6월 셋째 주 ‘블록체인 기술·정책·산업 동향’ 보고서 ‘탄소배출권 거래 시장, 블록체인으로 연 28% 성장 중’에 따르면, 전 세계 블록체인 기반 탄소배출권 거래 시장은 연평균 28.3%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2030년에는 거래량 3억t, 시장 규모 약 25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보고서는 기존 탄소배출권 시장이 지닌 이중 집계, 위·변조 위험 등 신뢰성 한계를 블록체인 기반의 분산원장이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거래 이력의 불변성과 실시간 검증이 가능해지면서 기업들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보고 체계가 보다 정확해졌고, 규제기관도 효율적으로 감시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된 것이다. IBM과 투칸 프로토콜 등 주요 기업들은 이 같은 기술력을 앞세워 시장 내 신뢰를 확보하고 있다.


또한 보고서는 글로벌 크레디트 간 연계가 가능한 ‘상호운용성’ 확보가 시장 확장의 열쇠가 되고 있다고 진단했다. 블록체인 기반 플랫폼은 다양한 국가와 기관의 탄소배출권을 통합하고 유동성을 높이며, 국제적 매매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스마트 계약 기능은 크레디트 발급부터 폐기까지의 절차를 자동화해 행정 비용을 절감하고, 사기를 방지하는 효과도 낳고 있다.


특히 탄소배출권의 디지털 토큰화는 소액 단위 거래와 실시간 정산을 가능하게 해 개인 투자자들의 시장 접근성을 대폭 높였다. 디파이(탈중앙화 금융) 플랫폼과 연계한 프로젝트들도 속속 등장하며, 시장 참여 주체의 다변화가 빠르게 이뤄지고 있다. 보고서는 이러한 기술적 진화가 블록체인 기반 탄소배출권 시장의 성장 가속화를 견인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현재는 북미와 유럽이 시장을 선도하고 있으며, 싱가포르는 아시아의 중심지로 부상하고 있다. 중국 역시 자체 허가형 블록체인 시스템을 통해 제도에 적합한 형태의 실험을 진행 중이다. 다만 아직 표준 프로토콜의 부재, 환경적 비용 논란, 기존 제도와의 통합 과제는 남아 있는 상태다.


전문가들은 2025년을 블록체인 기반 탄소시장 기술이 시험 단계를 벗어나 주류 시스템으로 도약하는 전환점으로 보고 있다. 기술 고도화와 규제 명확화가 맞물릴 경우, 블록체인은 탄소배출권 시장의 신뢰도와 효율성을 크게 높이는 핵심 기술로 자리매김할 가능성이 높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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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트코인(BTC)/챗gpt 생성 이미지


뉴욕시가 블록체인 산업과의 협력에 본격적으로 나서며 토큰화 시대에 다시 문을 열고 있다. 애릭 애덤스(Eric Adams) 시장이 주재한 디지털 자산 정상회의 라운드테이블에서는 민관 협력을 통한 웹 3(Web3) 확산 전략이 핵심 의제로 다뤄졌다.


6월 28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비트코인닷컴에 따르면, 이번 회의에는 웹 3 기업 COTI의 생태계 및 파트너십 책임자 조슈아 매독스(Joshua Maddox)를 비롯해 업계 전문가들이 참여했다. 매독스는 뉴욕시가 단순한 규제 논의에서 벗어나 실제 적용 가능한 블록체인 활용 사례와 정책 방향을 논의한 점을 높이 평가하며 “도시가 토큰화에 다시 문을 열었다”고 말했다.


2015년 뉴욕주는 업계에서 악명 높았던 비트라이선스(BitLicense)를 도입하며 많은 블록체인 기업을 떠나게 했지만, 애릭 애덤스 시장 취임 이후 분위기가 반전됐다. 최근에는 민간 전문가들로 구성된 디지털 자산 자문위원회를 출범시키며, 정책 설계부터 투자 유치까지 적극적인 블록체인 친화 행보를 보이고 있다.


매독스는 “향후 Web3 기업과 정부 간 협업은 필수가 될 것”이라며, COTI는 개인정보 보호와 규제 준수를 동시에 충족하는 인프라를 제공해 공공 서비스에 블록체인을 안전하게 접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그는 블록체인을 활용한 출생 및 사망 증명서 등 공공 기록의 안전한 디지털화에 대한 애덤스 시장의 관심을 언급했다.

 

COTI는 이스라엘 중앙은행과 유럽중앙은행(ECB)과의 중앙은행 디지털화폐(CBDC) 협업 경험을 통해, 공공-민간 간 블록체인 연계 모델을 실현해왔다. 매독스는 “CBDC는 민간 은행의 역할을 없애기보다, 월렛 관리·커스터디·대출과 결제 서비스를 통해 기존 금융과의 협업을 유도할 수 있다”고 말했다.


CBDC의 도입이 더디게 진행되는 이유에 대해서는 “중앙은행들은 신뢰를 기반으로 시스템을 구축해야 하기 때문에 무모하게 서두를 수 없다”고 밝혔다. 그는 “우리가 다루는 것은 수조 달러 규모의 네트워크이자, 실질적인 인간 삶의 기반이 되는 시스템이기에 실수가 용납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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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1월 21일 서울 성북구의 한 재개발 공사 현장에서 근로자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사진은 기사외 직접적인 상관이 없음. (사진=뉴스1 제공)


#. 비수도권 최대 사업으로 꼽히는 부산의 한 지역은 재개발에 착수한 지 22년이 지났지만 첫 삽조차 뜨지 못했다. 최근에도 일부 조합원이 조합장 선임 투표함을 실은 트럭을 가로 막으면서 몸싸움이 벌어졌다. 한 조합원 이름으로 다수의 투표용지가 발견됐고 고령의 조합원들을 속여 부정선거를 저질렀다며 조합원간 갈등이 이어지고 있다.


부산만의 문제가 아니다. 서울을 포함한 전국의 재건축·재개발 사업 과정에선 부정선거 논란이 끊이지 않는다. 2022년 검찰이 서울 송파의 한 재건축 단지 대의원 선거 조작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투표 용지에서 채취한 유전자 정보와 일부 피의자 DNA를 대조하는 수사를 벌이기도 했다. 재건축 등의 정비사업은 경우에 따라 사업 규모가 수조원을 넘기도 한다.


부정선거 논란 등 반복되는 사업 절차 지연을 막기 위해 서울시가 블록체인 기술을 도입했다. 위·변조가 불가능한 온라인 전자투표와 전자동의서 도입이 골자다.


27일 서울시에 따르면 올해 20개 이상의 재건축·재개발 조합 정비사업에서 전자투표·온라인총회가 진행된다. 부정선거 논란을 사전에 방지하고 조합원의 참여율을 높이는 한편 의사결정에 필요한 시간을 단축할 수 있다. 갈등을 예방하고 의사결정 속도를 높이면 정비 사업 진행 속도는 빨라진다. 인건비와 자재비 상승, 금리 변동 등 변수가 많은 부동산 시장에서 사업 진행 속도는 수익성과 직결된다. 조합의 의사 결정 시기가 사업 성패를 가를 수 있다.


그간 조합 총회를 한 번 하는 데 최대 1억원의 비용이 드는 등 '고비용 저효율' 지적이 이어졌다. 서울 성동구의 한 아파트 재건축 조합원인 금융업 종사자 A씨(35)는 "총회 투표일이 주중일 때는 연차를 쓰고 참석해야 한다"며 "현실적으로 연차를 쓰지 못하는 상황이 많아 투표 참여에 어려움이 있었다"고 했다. 정비사업 관련 동의서를 받기 위해 조합 관계자들이 집집마다 초인종을 누르며 돌아다니기도 한다.


서울시가 지난해 시범사업으로 전자투표와 온라인총회를 진행한 10개 조합의 추진 내역을 분석한 결과 전자투표의 효율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인건비와 참석 수당 지출이 줄면서 총회 비용이 62% 감소했다. 전자투표 도입 전 4주가 걸리던 사전 투표 기간도 9일로 줄었다. 총회 준비 기간도 1~3개월에서 2주로 감축됐다. 평균 투표율은 6% 이상 올랐다. 조합원 만족도는 98%, 편의성은 97%에 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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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투표 결과 저장 절차 /사진=서울시


시범 사업 결과 우려 사항도 제기됐다. 민간업체 전자투표 관리의 신뢰성을 완전히 담보하기 어렵다는 의견이 나왔다. 개인정보 유출 가능성에 대한 걱정도 앞선다. 70대 이상 정비사업 조합원은 23.3%에 달한다. 디지털 취약계층이 투표 절차를 이해하고 진행하는 데 어려움이 있을 수 있다.


서울시는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해 문제를 해결할 계획이다. 오는 9월부터 기존 민간업체가 운영하는 공인전자문서센터 외에도 조합원, 조합, 서울시 블록체인 서버에 각각 투표 결과를 저장해 위·변조 가능성을 원천 차단한다. 서울시 관계자는 "투표 결과를 조합원 본인, 조합, 공인전자문서센터와 함께 서울시 블록체인 서버에 저장하면 추후에 각 문서를 대조해 위변조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고 했다.


디지털취약계층을 위한 '알기 쉬운 정비사업 전자투표·온라인총회 활용 안내서'도 제작해 공개했다. 대단지 재건축을 위해 집집마다 초인종을 누르던 풍경도 사라질 전망이다. '전자동의서' 도입으로 휴대폰 모바일 본인 인증만으로 동의가 가능하다. 위·변조 걱정없이 동의서 징구 기간을 대폭 줄일 수 있다.


서울시는 내달 18일까지 정비사업 총회를 앞둔 15개 이상의 재개발·재건축 조합을 대상으로 전자투표와 온라인총회를 지원한다. 총회 개최 비용의 최대 50%(구역당 최대 1000만원)를 지원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조합은 대의원회 의결을 거친 후 관할 자치구에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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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희귀, 토종 식물 직접 키워보고, NFT로 만들어 드립니다.”


‘시드볼트 NFT 컬렉션’이 인기다. 사회관계망서비스(SNS)는 물론 서울 동작구 보라매공원 서울국제정원박람회 내 마련된 ‘시드볼트 NFT 컬렉션’ 부스를 찾는 사람들이 끊이질 않는다.


이 컬렉션은 NFT(Non-Fungible Token·대체 불가 토큰) 기술을 기반으로 한 생물다양성 보전 캠페인이다. 환경재단, 두나무,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 기획했다. 지난 22일 기준 시드볼트 NFT 컬렉션 누적 방문자는 1만1155명, 두나무가 발행한 시드볼트 NFT는 총 4만4478개에 이른다.


컬렉션을 기획·담당하고 있는 이은정(36) 두나무 과장과 김지은(30) 환경재단 선임PD를 만났다. 이들은 MZ세대로 아이디어가 통통 튀었다. 동시에 ‘기존 환경 캠페인과는 차별화된 캠페인을 만들겠다’는 생각이 확고했다. 함께 머리를 맞대니 답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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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드볼트 NFT 컬렉션’을 기획‧담당하고 있는 김지은(왼쪽) 환경재단 선임PD와 이은정 두나무 과장. (사진=환경재단 제공)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선 ‘참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판단했습니다. 그리고 그 방법은 환경 보전과 NFT라는 디지털 기술의 만남과 게이미피케이션(gamification·게임화)이었죠.”


이 과장과 김 PD는 “사라져가는 식물을 NFT로 발행해 시민이 직접 디지털 자산으로 소유하고 기억할 수 있도록 해 생물다양성 보전을 보다 실감나게 인식하도록 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시드볼트 NFT 컬렉션은 기술, 예술, 환경이 융합된 프로젝트”라며 “새롭고 진화된 방식의 환경 캠페인 참여 모델을 제시했다고 자부한다”고 했다. 다음은 이 과장과 김 PD와의 일문일답.


―시드볼트 NFT 컬렉션의 핵심 메시지는 무엇인가.


김지은 선임PD(이하 김) “생물다양성 보전의 가치다. 멸종 위기 식물과 도시 속 자생식물의 유전자 자산을 NFT로 발행해 영구히 보존하고, 시민이 직접 참여해 보전의 중요성을 인식하게 했다.”


―환경 보전과 디지털 기술의 융합이 독특하다.


이은정 두나무 과장(이하 이) “식물 종자와 NFT는 고유성과 복제 불가능성을 공유한다. 이를 활용해 생물다양성 보전 메시지를 효과적으로 전달하고자 했다.”


―시민 참여는 어떻게 이루어지나.


“게임화된 콘텐츠를 활용해 능동적 참여를 유도했다. 시민들이 요원이 되어 온라인 미션을 수행하면 실제 보전지가 조성되며, NFT도 지급받는다.”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NFT를 발급하고, 사용자들이 NFT를 조합해 새로운 NFT를 만들 수 있도록 해 참여를 촉진했다.”


“NFT 수집뿐 아니라 전국 단위의 오프라인 행사와 온라인 이벤트로 참여 범위를 넓혔다. 시즌 종료 후에는 실제 보전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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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시민이 보라매공원 서울국제정원박람회 내 마련된 ‘시드볼트 NFT 컬렉션’ 부스에서 시드볼트 NFT를 발행하고 있다. (사진=환경재단 제공)


―이번 컬렉션의 주요 식물종은.


“시즌별로 멸종위기종과 자생식물을 선정했다. 시즌3는 도시에서 사라지는 자생식물인 배초향과 물레나물 등을 다뤘다.”


―환경재단과 두나무의 협력 방식은.


“환경재단은 스토리텔링을 통해 환경 메시지를 전달했고, 두나무는 기술적 구현과 플랫폼을 지원했다.”


“두나무는 친환경 블록체인 루니버스 기반의 NFT 발행 시스템을 제공하며, 데이터 투명성과 ESG 경영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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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드볼트 NFT 컬렉션'과 '디지털 치유정원' 부스. (사진=환경재단 제공)


―디지털 치유정원에 대해 설명해 달라.


“미디어 파사드로 가상 숲을 구현해 시민들이 디지털 환경 속에서 자연을 체험하며 정서적 회복을 경험하도록 했다.”


“기술, 예술, 환경이 결합된 새로운 환경 캠페인 모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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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나무 시드볼트 NFT 컬렉션 토크콘서트 '정원의 말들' 행사 전경. (사진=두나무 제공)


두나무가 지난 22일 '2025 서울국제정원박람회'가 열리고 있는 보라매공원 내 세컨포레스트 디지털 치유정원에서 정재승 카이스트 교수와 함께 토크콘서트를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정원의 말들, 뇌과학으로 보는 자연의 환대·치유·돌봄'이라는 주제로 개최된 두나무의 이번 토크콘서트는 전문가를 통해 실제 자연이 가진 치유효과를 살펴보고 자연과 인간이 공존하는 지속가능한 미래에 대한 메세지를 전하고자 했다.


콘서트의 메인 연사는 카이스트 뇌인지과학과 정 교수다. tvN '알뜰신잡'과 KBS '집사부일체' 등 다수의 방송출연으로 이름을 알린 정 교수는 2009 다보스포럼 차세대 글로벌리더로 선정된 바 있는 국내대표 뇌과학자로 환경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의사결정이 모두 뇌에서 일어난다는 점에 주목하고 다양한 저서·강연 등을 통해 기후위기 극복과 생태계 보존·보호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1시간 동안 이어진 이번 토크콘서트에는 150여명이 참여하며 화제를 모았다. 정 교수는 ▲기후위기로 인한 정신건강 문제 ▲환경변화가 뇌에 미치는 영향 ▲자연의 치유력을 설명하는 바이오필리아(생명애) 가설 ▲인간과 자연의 공생에 대한 성찰 총 4가지 테마를 중심으로 자연과 인간의 연결을 심도 깊게 탐구했다.


정 교수는 진정한 치유는 인간과 자연의 '공존'으로 완성된다고 강조했다. 이는 곧 두나무의 시드볼트 NFT(Non-Fungible Token) 컬렉션이 추구하는 '생물다양성 보존'과 일맥상통한다. 그는 "도시문명에서 가장 필요한 것은 가까운 자연"이라며 "시드볼트 NFT를 통해 자생식물을 접하고 키울 수 있는 기회를 갖는 것은 도시민의 대안이 될 수 있다"고 밝혔다.


'시드볼트 NFT 컬렉션'은 두나무가 환경재단·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과 함께하는 생물다양성 보전 3개 년 프로젝트다. NFT가 가진 고유성·대체불가성이 식물종이 가진 존재가치와 상통한다는 점에 착안해 희귀·자생식물의 종자이미지를 기반으로 NFT를 발행한다. NFT 보유·미션수행 과정은 생물다양성에 대한 대중인식 개선과 생태계 보호활동 참여로 이어지며 조성된 기금은 실제 식물 식재로 귀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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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블록체인 리더가 한 자리에 모이는 컨퍼런스가 오는 9월 서울에서 열린다. 두나무가 주최하며, 올해로 8회째를 맞는 'UDC 2025'에는 미 디지털자산 정책 토대를 마련한 패트릭 맥헨리 전 미 하원의원 등이 참석해 글로벌 디지털자산 흐름과 현황을 공유한다. 사진은 두나무가 23일 공개한 UDC 2025 1차 연사. (사진=두나무 제공)

 

한국에서도 스테이블코인을 비롯한 디지털자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글로벌 디지털자산의 흐름과 현황을 공유하는 자리에 오는 9월 서울에서 열린다. 이 자리에는 미국 디지털자산 정책의 토대를 마련한 전 미하원의원을 비롯해 글로벌 디지털자산 업계 리더가 총출동한다.

블록체인 및 핀테크 전문기업 두나무(대표 이석우)가 오는 9월9일 열리는 '업비트 D 컨퍼런스(Upbit D Conference, 이하 UDC)' 1차 연사 라인업을 23일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UDC 2025 1차 연사 라인업에는 글로벌 정책, 스테이블 코인, 크립토 결제, AI(인공지능), 보안 등 최근 디지털 자산과 블록체인 업계의 변화를 주도하고 있는 각 분야 전문가들이 대거 이름을 올렸다.

먼저 키노트 스테이지에서는 글로벌 시장의 흐름과 현황을 주제로 미국의 디지털 자산 친화 정책을 이끈 패트릭 맥헨리 전 미국 하원 금융서비스위원회 의장이 대담에 나선다.

금융·비즈니스 세션에서는 ▲진 팡 무디스 레이팅스 아태지역 국가신용등급 부대표 ▲폴 밴시스 팍소스 글로벌 스테이블코인 담당 책임자 ▲앨리스 리우 코인마켓캡 리서치 총괄 등이 크립토 경제의 트렌드에 대해 논할 예정이다.

산업·기술 세션에서는 ▲이도 벤-나탄 블록에이드 대표 및 공동 창립자 ▲갈 사기 하이퍼네이티브 대표 및 공동 창립자 ▲티아고 아숨상 크립토 ISAC 기술 책임자 등이 글로벌 보안 사례와 전략에 대해 공유한다. 이외에도 데릭 한 미스틴 랩스 아태지역 총괄 책임을 비롯해 ▲스티브 남 이더리움 재단 정책 및 생태계 개발 담당 ▲샌디 펭 스크롤 공동 창립자 등도 블록체인 및 웹 3.0 산업 트렌드에 대해 다양한 시각을 전달할 예정이다.

콘텐츠·문화 세션에서는 ▲파 헬고손 파리 생제르맹(PSG) Labs 총괄 ▲스티브 정 아주키 최고운영책임자 등이 웹 3.0 산업에서의 팬덤과 IP에 대해 논의한다. 산드라 로 글로벌 블록체인 비즈니스 협의회(GBBC) 대표와 미국 및 글로벌 정책 관계자들은 미국·유럽 등 세계 각국에서 논의되는 중요 정책 현황에 대해 담론을 펼친다. 이외에도 블록체인 발전을 선도하는 글로벌 리더들이 추가 연사로 합류할 예정이다.

스탠다드 등록은 선착순으로 한정 판매한다. UDC 2025 참가자에게는 컨퍼런스 입장권을 포함해 ▲한정판 NFT ▲특별 프로그램 참여권 ▲럭키드로우 응모권 ▲'BTCON 2025' 무료 입장권 ▲스페셜 굿즈 ▲호텔 중식 및 다과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지난 5월19일 오픈한 얼리버드 티켓은 사흘 만에 전량 매진되며, 업계 안팎의 높은 기대감을 입증했다. 이와 함께 오는 7월1일부터는 온라인 패스 등록도 시작된다. 온라인 패스 등록은 무료이며, 등록자에게는 UDC 2025 키노트 세션 온라인 시청권 및 실시간 이벤트 참여권 등이 제공된다.

올해로 8회째를 맞이하는 UDC 2025는 '블록체인, 산업의 중심으로(Blockchain, to the Mainstream)'를 주제로, 블록체인 기술과 디지털 자산이 글로벌 산업 전반으로 확산되고 있는 흐름을 조망한다. 세부적으로 ▲트렌드 ▲금융 ▲정책 ▲기술 ▲문화 등 다양한 분야의 세션을 통해 블록체인의 현재와 미래를 폭넓게 탐색할 예정이다.

자세한 정보는 UDC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추가 연사 발표 및 프로그램 정보는 순차적으로 업데이트 될 예정이다.

두나무 관계자는 "UDC에 대한 관람객들의 신뢰와 기대로 얼리버드 티켓이 빠르게 매진됐다"며 "세계적인 흐름에 맞춰 변화하고 있는 블록체인 이슈들을 UDC 2025에서 함께 살펴보고 미래를 준비하는 값진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UDC는 지난 2018년 첫 선을 보인 이후, 총 2만6800여명의 누적 참가자, 1420개 참여 기업, 207개 공식 세션, 300만회 이상의 누적 콘텐츠 조회수를 기록하며 국내 대표 블록체인 컨퍼런스로 자리매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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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한 향을 지닌 국내 자생(토종)식물인 ‘배초향’입니다. 방아잎으로도 불리며 소화를 돕고 몸을 따뜻하게 하는 효능이 있어 전통적으로 약재로 사용됐습니다. 오늘 NFT(대체 불가 토큰)로도 발행해 드립니다.”


지난 22일 오후 2시 서울 동작구 보라매공원 서울국제정원박람회 내 ‘시드볼트 NFT 컬렉션’ 부스는 배초향, 물레나물 등 국내 자생식물을 보고 즐기며, NFT로 발행하려는 사람들로 넘쳐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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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2일 보라매공원 서울국제정원박람회에서 열린 ‘시드볼트 NFT 컬렉션’ 행사. 참가자들이 배초향 등 국내 자생식물을 NFT로 발행하는 체험을 하고 있다. (사진=환경재단 제공)


시드볼트 NFT 컬렉션은 NFT 기술을 기반으로 한 생물다양성 보전 캠페인이다. 두나무, 환경재단,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 식물 자원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생물다양성 보전의 중요성을 확산하기 위해 기획했다. 특히 블록체인·핀테크 전문기업 두나무의 기술을 적용, 희귀·자생식물 종자의 실물 이미지를 바탕으로 NFT를 제작·발행한다.


부스에선 배초향, 물레나물 등 국내 자생식물을 체험할 수 있다. 모두 경북 백두대간 시드볼트에 보관된 토종식물들이다. 시드볼트는 각종 종자를 최후의 순간을 위해 영구 저장하기 위한 시설로, 전 세계 한국(경북 백두대간 시드볼트)과 노르웨이가 유일하다.


이번 컬렉션은 생물다양성 보전은 물론 ‘자연이 인간을 치유한다’는 가치를 주제로 열렸다. 특히 단순 체험이 아니라 MBTI(성격 유형 검사)처럼 참가자가 QR코드로 자연을 대하는 태도 등 간단한 질문에 답하면, 나에게 맞는 치유 씨앗을 찾아준다. 실제 씨앗을 선물로 줘 집에서 직접 키우며 치유를 경험할 수 있다. 물론 NFT도 발행해 준다.


이날 기준 시드볼트 NFT 컬렉션 누적 방문자는 1만1155명에 달하고, 두나무가 발행한 시드볼트 NFT는 총 4만4478개에 이른다.


이번 컬렉션을 기획·담당한 김지은 환경재단 PD는 “생물다양성, 자연 치유란 메시지를 일방향적으로 전달하지 않고 참가자들이 직접 보고 느끼며, 나아가 디지털 기술과 접목해 NFT로 발행하며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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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나무, 환경재단,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 기획한 '시드볼트 NFT 컬렉션'과 '디지털 치유정원'. (사진=환경재단 제공)


시드볼트 NFT 컬렉션 바로 옆에는 ‘디지털 치유정원’이 설치돼 있다. 디지털 기술을 바탕으로 미디어 파사드 형식의 가상 숲을 구현했다. 봄, 여름, 겨울 등 세 가지 테마의 숲을 영상으로 만나볼 수 있다. 디지털 치유정원은 직접 자연을 찾지 않아도 자연을 느낄 수 있어, 최근 도심 속 자연 힐링 공간으로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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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승 카이스트 뇌인지과학과 교수가 ‘자연의 환대, 치유와 돌봄’을 주제로 강연을 하고 있다. (사진=환경재단 제공)


이날 ‘자연의 환대, 치유와 돌봄’을 주제로 한 정재승 카이스트 뇌인지과학과 교수의 토크 콘서트도 열렸다. 정 교수는 “기후 변화로 인한 정신적 스트레스가 커지고 있다”며 “폭염으로 평균 온도가 2~3도 올라가면 그 지역 사람들의 기억력이 떨어지고 우울증 환자가 증가하는 등의 상황이 벌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정 교수는 또한 “이런 현상을 연구하고 해결하려는 기후 신경과학이라는 새로운 분야가 등장했다”며 “자연을 회복해 우리 곁에 두고 우리가 자연과 함께하면서 이런 위기를 극복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도심 속 힐링의 공간이 없다”며 “시간이 없거나 몸이 불편해 자연을 경험할 수 없는 도시인을 위한 디지털 치유정원이 새로운 스마트 시티의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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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체전 협약식 (사진=제주도 제공)


내년 제주에서 열리는 제107회 전국체육대회 및 제46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 로봇 성화봉송과 대체 불가 토큰(NFT) 메달이 도입된다.


제주도는 20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107회 전국체육대회 및 제46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조직위원회 출범식'에서 한국로봇산업진흥원, 네이버페이와 '디지털로 이어진 스포츠인 대축제를 실현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로봇을 활용한 성화봉송 및 메달 수여, 로봇산업 전시관 운영, NFT 기반 디지털 티켓과 디지털 메달(기록증) 발급, 지역 관광과 연계한 디지털 기반 지역상생 프로모션 등이 진행된다.


거동이 불편한 사람들도 웨어러블 로봇의 도움을 받아 성화봉송에 직접 참여할 수 있게 된다. 경기장 주변에서는 다양한 서비스 로봇이 관람객의 편의를 돕는다.


관람객들은 제주국제공항에 설치된 디지털 키오스크나 체전 누리집을 통해 NFT 기반의 디지털 입장권(티켓)을 간편하게 발급받을 수 있다.


디지털 티켓으로 개·폐회식이 열리는 제주월드컵경기장에 빠르게 입장할 수 있으며, 종목별 경기장에서도 티켓을 통해 인증을 완료하면 다양한 체전 연계 프로모션을 받을 수 있다.


또한 디지털 티켓 큐알(QR) 인증만으로 제주시 내 주요 관광지와 대중교통(버스)을 이용할 수 있도록 기관 간 협의도 진행하고 있다.


체전에 참가하는 모든 선수에게 위·변조가 불가능한 NFT 디지털 메달을 수여할 계획이다. 모든 등록된 선수 개개인의 경기 결과를 NFT에 저장해 선수들이 기록을 평생 소장할 수 있게 된다.


오영훈 제주지사는 "웨어러블 로봇 기술을 활용해 장애인이 함께 성화봉송에 참여하는 새로운 모습을 만들어내고 싶다"며 "제주의 디지털·인공지능(AI) 대전환이 꿈이 아닌 현실이라는 것을 증명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제주도는 이날 내년 전국체육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155명 규모의 조직위원회를 공식 출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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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제주웰컴센터에서 열린 NFT(대체불가토큰) 디지털 관광 생태계 조성 업무협약식에서 박상진 네이버페이 대표(왼쪽)와 고승철 제주관광공사 사장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네이버페이 제공)

 

네이버페이는 제주관광공사와 NFT(대체불가토큰) 디지털 관광증 확산, 디지털 관광 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양측은 오는 9월 NFT를 기반으로 하는 제주 디지털 관광증 '나우다' 발급을 추진한다.


네이버페이는 나우다 발행을 위한 '네이버페이 월렛' 기술 및 운영 인프라를 제공할 계획이다.


제주관광공사는 나우다 기획을 주도하고, 제주 관광객과 도민의 이용 활성화를 추진할 예정이다.


박상진 네이버페이 대표는 "네이버페이의 기술과 플랫폼을 활용해 제주 NFT 디지털관광증의 성공적인 안착을 지원할 것"이라며 "제주 관광의 디지털 전환을 통해 지역 주민과 방문객 모두에게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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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항만물류 플랫폼 고도화와 플라스틱 순환자원 거래 등 지역 산업과 융합한 실증 프로젝트가 본격화한다. 지역 유망 기업의 글로벌 진출까지 지원하는 이 사업은 2026년까지 총 200억 원 규모로 추진된다.


부산시는 17일 오후 부산국제금융센터(BIFC) 블록체인 기술혁신지원센터에서 ‘2025년 블록체인 특화 클러스터 조성’ 사업의 시작을 알리는 착수보고회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사업에 참여하는 24개 기업, 사업 추진 기관 간 협력을 강화하고, 구체적인 추진 방향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는 부산시와 부산테크노파크, 부산항만공사(BPA),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등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부산시가 2024년부터 2026년까지 국·시비 200억 원을 투입해 3년에 걸쳐 공동으로 사업을 추진한다. 사업은 △지역특화 융합 공동프로젝트 △블록체인 기업 사업화 지원 △글로벌 진출 지원 등 크게 세 가지 축으로 구성된다.


올해 지역특화 융합 프로젝트 부문에서는 BPA의 ‘해운항만물류 실시간 정보공유 플랫폼’이 고도화 과제로 지정됐다. 이 플랫폼은 항만에서 선박 접안부터 컨테이너 출하까지의 과정을 실시간으로 관리한다. 물류 관련 이해관계자 간 정보 교환을 보다 원활하게 만드는 데 초점을 맞춘 것이다.


자유 과제로는 두 개 프로젝트가 선정됐다. 첫 번째는 크리에이티브코드가 추진하는 ‘폐플라스틱 순환자원 거래 플랫폼’이다. 블록체인을 활용해 재활용 거래 내역을 투명하게 관리하고 탄소 감축 효과를 국제 표준에 맞춰 정량화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또 다른 과제는 에이아이플랫폼이 개발하는 ‘AI 기반 개인맞춤형 의약품 스마트오더 서비스’다. 비대면 진료 이후 발생하는 처방전 전달의 공백을 해소하고, 약국 배송·수령·드라이브스루 시스템을 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다.


기업 사업화 지원 프로그램에는 총 14개 기업이 선정됐으며, 민간 투자사와 매칭을 통해 자금 유치와 제품 출시를 동시에 지원받게 된다. 지난해에는 이 프로그램을 통해 150억 원 규모의 투자가 성사됐고, 90여 개의 신규 일자리가 창출된 바 있다.


올해 신설된 ‘글로벌 진출 지원’ 분야에서는 7개 기업이 선정돼 오는 10월 두바이에서 열리는 정보통신박람회 ‘자이텍스’에 참가할 예정이다. 부산시는 이들에게 전시 부스 운영과 기업설명회(IR) 기회를 제공해 해외 시장에서의 입지를 넓힐 계획이다.


남동우 부산시 금융창업정책관은 “블록체인 산업이 디지털 경제의 핵심 축으로 주목받는 상황에서, 이번 사업이 지역 기업의 기술 경쟁력과 시장 확장성을 동시에 높이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특히 글로벌 진출을 뒷받침할 수 있도록 전략적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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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 기술 기업 TAC(Build)가 텔레그램과 TON 생태계를 기반으로 한 프로필 NFT 프로젝트 ‘First Force’를 공식 발표했다. 이 컬렉션은 TON 생태계 최대 규모의 NFT 중 하나로, 이더리움(EVM) 기반 디앱(dApp)의 대중화를 위한 중요한 이정표로 평가받고 있다.


‘First Force’는 총 10,000개의 소울바운드 토큰(SBT)으로 구성된다. 해당 NFT는 지갑에 영구적으로 귀속되며 타인에게 양도가 불가능한 구조로, 사용자 고유의 온체인 정체성을 나타내는 디지털 배지 역할을 한다. 모든 NFT는 TON 기준 30 TON(약 100달러)에 가능하며, 지갑당 1개까지만 민팅 가능하다.


이번 프로젝트의 1차 민팅은 6월 10일 2,000개의 VIP 화이트리스트 지갑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이후 TON 기반 NFT 마켓플레이스 ‘Getgems’를 통해 일반 민팅이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컬렉션의 중심에는 TAC 커뮤니티의 마스코트 캐릭터 ‘TACMAN’이 등장하며, TAC는 이를 통해 텔레그램 유저를 위한 친근하고 직관적인 디지털 정체성 구축을 지원하려고 한다. 또한 TAC는 Agglayer 등 주요 파트너들에게 맞춤형 SBT와 화이트리스트 혜택을 제공함으로써 커뮤니티 기반 생태계 확장을 도모한다.


이번 First Force 론칭은 TAC가 추구하는 하이브리드 디앱 모델의 일환으로, TON 어댑터를 통해 이더리움 기반 디앱을 텔레그램 환경에서 직접 실행 가능하게 하며, SBT 보유자는 향후 커뮤니티 참여 및 혜택도 누릴 수 있다.


TAC는 올해 메인넷 출시를 앞두고, 디파이 커뮤니티인 ‘터틀클럽(Turtle Club)’이 주도하는 유동성 캠페인 ‘The Summoning’에서 7억 만 달러 이상의 TVL(예치 자산 총액)을 유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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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청 전경. (사진=뉴시스 DB)


부산시는 17일 오후 2시 블록체인 기술혁신지원센터(부산국제금융센터 8층)에서 '블록체인 특화 클러스터 조성 사업' 착수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에는 시, 사업 전담 기관인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사업 수행기관인 부산테크노파크를 비롯해 올해 사업에 참여하는 24곳 기업 관계자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 사업은 지역 블록체인 기업 육성과 지원을 목표로, 2024~2026년 3년간 총 200억원(국비 100, 시비 100)을 투입하는 프로젝트다.


지난해 성과를 바탕으로 한 올해 주요 사업 내용은 ▲지역특화융합 공동프로젝트 ▲기업 사업화 지원 ▲(신설)글로벌 진출 지원 등이다.


시는 분야별 기업 선정을 마무리하고 본격적인 사업 착수에 돌입한다.


남동우 시 금융창업정책관은 "올해로 2년 차를 맞이한 이번 사업을 통해 기업의 성장 가능성을 최대한 끌어내는 동시에 글로벌 진출 지원 역량을 강화함으로써 급변하는 시장 환경 속에서도 견고한 산업기반을 구축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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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대한민국 NFT/블록체인 게임 컨퍼런스 현장


한국게임미디어협회가 주최하는 '제4회 대한민국 NFT/블록체인 게임 컨퍼런스'가 12일 경기도 성남시 판교에 위치한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국제회의장에서 막을 올렸다.


대한민국 NFT/블록체인 게임 컨퍼런스는 지난 2022년 처음 시작된 이후로 매년 NFT와 블록체인 게임을 포함한 관련 시장을 조망해 왔다.


올해 행사에는 마브렉스, 넥스페이스, 바이낸스, 아발란체, 컴투스홀딩스, 디랩스게임즈, 카이아, 안랩블록체인컴퍼니, 곰블, 펑크비즘, 라인 넥스트 등 주요 블록체인 관련 회사와 프로젝트 등이 참여해 인사이트를 전한다. 행사 현장은 블록체인에 관심을 가진 참관객이 자리해 뜨거운 열기를 보이고 있다.


한국게임미디어협회 이택수 회장은 "대한민국 NFT/블록체인 게임 컨퍼런스가 벌써 4년이라는 시간을 맞았다."며 감사의 이야기를 전했고, "오늘 자리에서 NFT와 블록체인 게임 등에서 인사이트를 찾아갈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행사의 시작을 알렸다.


오늘 행사의 오전 기조연설은 홍진표 마브렉스 대표가 맡았다. 홍 대표는 '블록체인의 대중화를 이끄는 게임 퍼블리싱의 힘'을 주제로 발표하며 웹3 시장에서 퍼블리셔의 중요성을 이야기했다.


계속해서 넥스페이스의 이강석 라이브서비스실장이 무대에 올라 '메이플스토리 유니버스의 여정과 비전'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으며, 가상자산 거래소 바이낸스의 스티브 영 김 이사는 글로벌 진출 노하우 등을 공유한다.


오후 세션에는 아발란체의 저스틴 김 아시아 총괄이 '아발란체와 메이플스토리 유니버스를 중심으로 본 게임 산업의 미래'를 주제로 강연한다.


또한 컴투스홀딩스 장종철 부문장(상무)과 디랩스게임즈의 전략 총괄 권다희 디렉터, 카이아의 존 조 마케팅 총괄, 안랩블록체인컴퍼니의 임주영 총괄리더, 장준영 곰블 대표, 황현기 펑크비즘 대표, 라인 넥스트의 김태원 본부장이 인사이트를 나눈다.


한편, 오늘 행사는 행사 참가자를 위한 이벤트도 준비했다. 행사 추첨 경품으로 다이슨 헤어드라이어, 다이슨 청소기, 제스파 발 마사지기 등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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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대한민국 NFT/블록체인 게임 컨퍼런스가 오는 12일 경기도 성남시 판교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다. 


한국게임미디어협회가 주최하는 해당 컨퍼런스는 NFT와 블록체인 게임 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조망할 수 있는 자리로, 국내외 주요 기업 관계자가 참여해 실질적 전략과 사례를 공유할 예정이다.


특히 산업 전반에 걸쳐 블록체인 기술의 활용도가 빠르게 확산되는 가운데 올해 컨퍼런스는 한국형 NFT 및 웹3 게임 생태계의 방향성과 세계 시장을 향한 전략을 논의하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오전 첫 기조연설은 홍진표 마브렉스 대표가 맡는다. 홍 대표는 ‘블록체인의 대중화를 이끄는 게임 퍼블리싱의 힘’을 주제로 발표하며, 게임 퍼블리셔 관점에서 블록체인 기술을 효과적으로 대중에게 전달하는 방안을 강조할 예정이다.


이어 메이플스토리 유니버스를 총괄하는 이강석 실장이 ‘메이플스토리 유니버스의 여정과 비전’을 소개하며 넥슨 대표 IP와 블록체인 생태계와의 접점을 설명한다. 


또 바이낸스 스티브 영 김 디렉터는 ‘크립토시장 글로벌 현황과 한국의 글로벌 시장 견인을 위한 제안’을 주제로 국내외 가상자산 시장 현황을 짚어본다. 바이낸스는 해외 대표 가상자산거래소 중 하나다. 


오후에는 블록체인 게임 실무 전략을 중심으로 발표가 이어진다.


아발란체의 저스틴 김 아시아 총괄은 ‘게임의 미래: 아발란체와 메이플스토리 유니버스’를 주제로 아발란체 메인넷이 제공하는 기술적 강점과 메이플스토리 유니버스와 협력 사례를 소개한다. 


컴투스홀딩스의 장종철 상무는 ‘PLAY3를 통한 Web3 대중화 전략’을 중심으로 이용자 친화적 인터페이스와 온보딩 방식을 설명할 예정이다.


디랩스게임즈의 권다희 전략 총괄은 ‘모바일 메시지 위에서 다시 쓰는 디랩스 게임즈의 Web3 게임 전략’을 발표하며, 메신저 기반 플랫폼 위에 구축되는 새로운 웹3 게임 경험을 제시한다. 


카이아 존 조 마케팅 총괄은 ‘Consumer’s Web3: 소비자는 쉽게 사용만 하면 되는 웹3 게임, 탈중앙화 생태계 구현’을 주제로 사용자가 복잡한 기술을 인식하지 않고도 게임을 즐길 수 있는 웹3 설계 방식에 대해 설명한다.


안랩블록체인컴퍼니의 임주영 총괄리더는 ‘Web3 게임 온보딩의 해답 - 유저 친화형 지갑 경험 만들기’를 발표하며, 지갑 생성과 자산 브리징 등 복잡한 초기 진입 장벽을 낮추는 기술적 접근을 제안한다. 


장준영 곰블 게임즈 대표는 ‘게임을 통한 Web3 Mass Adoption’을 주제로 게임을 기반으로 한 대중화 사례를 공유한다.


펑크비즘의 황현기 이사는 ‘글로벌 웹3 게임 시장에서 NFT 마켓 플랫폼 활용 동향’을 주제로 강연을 펼친다. 마지막으로 라인 넥스트의 김태원 본부장은 ‘메인스트림 Web3 어댑션의 현실화: LINE NEXT의 Dapp Portal이 바꾸는 게임의 규칙’을 주제로 라인 생태계에서의 블록체인 게임 운영 사례와 기술 확장 방향을 발표한다.


이와 함께 다이슨 헤어드라이어, 디지털 청소기, 제스파 발 마사지기 등 경품 추첨 이벤트도 있다. 당첨자는 강연 발표 이후 마지막 시간 현장에서 발표된다. 단, 경품 수령 시 제세공과금(22%)은 당첨자 본인 부담이다.


컨퍼런스 참가비는 14만3천원(VAT 포함)이다. 본 행사는 오프라인으로만 진행되며, 행사장 내 주차 공간은 제공되지 않아 대중교통 이용이 권장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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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9월에 열리는 ‘코리아 블록체인 위크 2025(KBW2025)’에 글로벌 가상자산 정책을 주도하는 미국 규제당국 인사들을 비롯해 전문가들이 대거 참여한다.


KBW2025를 주최하는 팩트블록은 메인 이벤트인 KBW2025:IMPACT에 미 백악관 디지털자산 자문위원회 사무국장인 보 하인스가 참여한다고 10일 밝혔다.


디지털자산 자문위원회는 트럼프 행정부 가상자산 정책 로드맵을 총괄하는 조직으로, 미식축구 선수 출신인 하인스 사무국장은 “비트코인은 디지털 금”이라며 미국 정부가 관세 수입을 활용해 국고로 비트코인을 매입해야 한다고 밝히는 등 적극적인 정책 아이디어를 내놓고 있다.


미국 가상자산 상품 관련 정책을 총괄하는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 위원장 대행 캐롤라인 D. 팜도 참석을 확정했다. 가상자산 시장을 위한 CFTC 최초의 파일럿 프로그램 도입을 제안하는 등의 노력을 인정받아 2023년 코인데스크가 선정한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 명단에 포함되기도 했다.


주요 기관 인사들도 연사 리스트에 포함됐다. 가상자산 커스터디 기업 비트고(BitGo)의 공동 창업자 겸 최고경영자(CEO)인 마이크 벨시가 대표적이다. 실리콘밸리 출신의 대표적인 엔지니어형 기업가인 그는 2013년 비트고를 설립하기 전 구글 크롬 개발 등에 참여하며 인터넷 프로토콜 표준화에 기여했다. 비트고는 가상자산 거래소 FTX의 파산 절차 자산관리인으로 선정될 만큼 업계에서 신뢰받는 플랫폼이다.


이 외에 비트코인 채굴 전문기업 아메리칸 비트코인(American Bitcoin)의 최고경영자 겸 회장인 마이크 호, 글로벌 가상자산 거래소 바이비트(Bybit)의 공동창업자 겸 최고경영자인 벤 저우, 글로벌 크립토 벤처캐피털 드래곤플라이 캐피털(Dragonfly Capital)의 매니징 파트너인 하시브 쿠레시 등이 참여한다.


웹3.0 관련 인사들도 1차 스피커 라인업에 포함됐다. 가상자산 투자회사 메일스트롬(Maelstrom)의 공동 설립자 겸 최고투자책임자 아서 헤이즈는 3년 연속으로 KBW에 참석한다. 그는 블록체인 및 인공지능 분야 스타트업에 투자하면서 거시 경제 분석과 통찰을 업계에 전파하고 있다.


블록체인 게임 및 NFT 투자기업 애니모카 브랜즈(Animoca Brands)의 공동 창업자 겸 회장 얏 시우와 NFT(대체불가능한 토큰) 프로젝트 ‘퍼지펭귄(Pudgy Penguins)의 모회사 이글루(Igloo)의 CEO 루카 네츠도 한국을 찾는다.


레이어 1 블록체인 수이(Sui)의 개발사인 미스틴 랩스(Mysten Labs)의 공동 창업자 겸 최고제품책임자(CPO)인 아데니이 아비오둔도 참석을 확정했다. 그는 페이스북의 암호화폐 프로젝트 디엠(Diem·옛 리브라)과 노비(Novi) 디지털지갑 플랫폼 개발을 이끌었던 핵심 멤버로서의 배경과 경험을 바탕으로 수이를 차세대 블록체인 플랫폼으로 성장시키고 있다. 수이는 스테이블(Stable)과 함께 KBW2025:IMPACT의 컨퍼런스 파트너로 참여하고 있다.


2018년 시작돼 올해 8회째를 맞고 있는 KBW2025는 웹3 에코시스템 빌더 팩트블록이 주최하며, 오는 9월 22일부터 28일까지 서울 전역에서 진행된다. 메인 컨퍼런스 이벤트인 KBW2025:IMPACT는 같은 달 23~24일 서울 워커힐 호텔앤리조트에서 개최된다. 팩트블록은 KBW2025에서 웹3 기술의 실제 산업 적용 사례와 글로벌 협업에 초점을 맞춰 서울이 웹3 혁신과 투자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하는 데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또 풍부한 네트워킹 기회와 사이드 이벤트, 문화적 체험을 제공해 참가자들에게 잊을 수 없는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전선익 팩트블록 대표(KBW 창립자)는 “이번에 공개된 10명의 연사를 시작으로 각자의 분야에서 깊은 전문성과 영향력을 지닌 인물들 뿐만 아니라 업계의 관심을 집중시킬만한 주요 인사가 발표될 것”이라며 “이를 통해 KBW2025:IMPACT는 기술 중심의 토론을 넘어 제도권과 산업을 잇는 실질적인 담론의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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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제주중앙지하상가에서 ‘갤러리 숨비마루’ 개소식이 열리고 있다. (사진=제주도 제공) 

 

원도심 지하상가 공실이 갤러리로 변신했다.


제주도는 9일 제주중앙지하상가에서 ‘갤러리 숨비마루’ 개소식을 개최했다.


갤러리 숨비마루는 원도심 지하상가 내 공실을 활용한 문화공간 조성사업의 결실이다. 침체된 원도심 상권에 활기를 불어넣고 도민들이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문화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9일 제주중앙지하상가에서 ‘갤러리 숨비마루’ 개소식이 열리고 있다. 제주도 제공

이번 프로젝트는 도 소상공인과, 문화정책과, 도립미술관 등 관련 부서와 상인회, 미술협회 등 민간단체 간의 긴밀한 협업으로 완성됐다. 공간 확보부터 리모델링, 전시작품 설치, 명칭 공모에 이르기까지 약 4개월 만에 갤러리 숨비마루의 문을 열게 된 것이다.


오영훈 지사는 “제주도가 보유한 미술 작품을 NFT(대체 불가능한 토큰)로 디지털화해 전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며 “NFT 미술 작품을 보기 위해서는 중앙지하상가를 찾아와야 하는 상황이 만들어진 점이 매우 의미 있다”고 강조했다. 오 지사는 “원도심의 유휴공간이 문화와 예술이 살아 숨쉬는 복합문화예술공간으로 새롭게 태어난만큼 예술과 상권이 결합된 새로운 상생 모델을 통해 도민 만족도 향상과 원도심 상권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밝혔다.


고정호 중앙지하상점가조합이사장은 “앞으로 갤러리 숨비마루는 단순한 전시공간을 넘어 예술과 지역 문화가 살아 숨쉬는 문화의 플랫폼으로 성장해나갈 것”이라며 “미술협회에서 준비한 수준 높은 작품 전시를 시작으로 도내 대학생들의 작품, 지역 동호회 및 다양한 계층의 예술인들이 참여할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 운영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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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제주중앙지하상가에서 ‘갤러리 숨비마루’ 개소식이 열리고 있다. (사진=제주도 제공)

 

9일 제주중앙지하상가에서 ‘갤러리 숨비마루’ 개소식이 열리고 있다. 제주도 제공

갤러리 숨비마루는 제주시 중앙로 지하상가 8번 출입구(소통협력센터 방면) 인근에 문을 열었다.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법정공휴일 제외) 상시 운영된다.


지역 예술단체와 협업한 정기 전시와 함께 도립미술관과 연계한 NFT 기반 디지털 아트 전시 등 다양한 시범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개소식과 함께 도립미술관 소장 작품을 활용한 NFT 발행 디지털 전시가 열리고 있다. 제16회 제주도미술대전 판화부문 대상 수상자 안진희 작가의 ‘지키지 못한 침묵’을 비롯한 대상 수상작가 9명의 작품 10점을 선보인다. 제주도미술협회 회원 작품 전시도 4일부터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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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

 

한국블록체인사업협동조합(이사장 오종욱, 이하 협동조합)은 9일 이재명 정부 출범에 맞춰, 디지털 대전환 시대를 선도하기 위해 인공지능(AI) 중심 기술 육성에 블록체인과 디지털자산 분야도 전략기술로 포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협동조합은 이날 입장문을 통해 “AI, 반도체, 바이오 등 특정 첨단기술 중심 산업 육성 전략에 블록체인과 디지털자산 분야가 배제되지 않도록 정책적 균형과 융합적 시각이 요구된다”며 “AI 신뢰성과 데이터 투명성을 담보할 수 있는 블록체인 기술의 역할에 주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협동조합은 특히 “AI 모델의 학습·추론 과정과 결과물이 국민 생활 전반에 영향을 미치는 시대에 데이터의 위변조 방지와 기록 투명성을 확보할 수 있는 블록체인 기술은 필수적”이라며, “AI-블록체인 융합기술에 대한 R&D 확대와 민관 시범사업의 추진이 시급하다”고 주장했다.


이어 “공공행정, 복지, 의료, 유통, 에너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 블록체인 기반 신뢰 인프라를 구축해 디지털 전환의 체감도를 높이고 국민 신뢰를 제고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협동조합은 이재명 대통령이 대선 기간 내세운 디지털자산 관련 공약의 조속한 이행도 촉구했다. 당시 이 대통령은 △디지털자산 기본법 제정 △국내 가상자산 시장의 제도화 △투명한 거래환경 조성 △투자자 보호체계 구축 등을 약속한 바 있다.


이에 대해 협동조합은 “시장 참여자들이 법적·제도적 불확실성으로 인해 위축된 현재 상황에서 국가의 약속이 실행으로 이어지는 것이 가장 강력한 신뢰회복 신호”라며 조속한 입법 및 제도 개선을 요구했다.


협동조합은 이날 블록체인 산업 발전 위한 4대 정책 방향으로 △AI-블록체인 융합 기술 R&D 및 실증사업 확대 △디지털자산 기본법 조속 제정 및 투자자 보호체계 확립 △중소·스타트업 중심 블록체인 생태계 조성 △공공서비스 고도화를 위한 블록체인 선도 적용 등을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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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프캠프x국제컨퍼런스(제공 한국문화예술위원회)


한국문화예술위원회(위원장 정병국)가 '2025 제3회 아르코 예술기술융합 국제 컨퍼런스'와 예술기술융합 융복합 네트워크 활성화 지원 프로그램 '제4회 에이프캠프'르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컨퍼런스는 AI, NFT, 키네틱아트 등 현시대 예술기술 융합 핵심분야를 선도하는 글로벌 리더 4인의 발표로 구성됐다. 이교구 서울대 교수, 페어 에마누엘손 Humans since 1982 대표, 개념미술가 아니카 이, 시각예술 작가 땡큐엑스 등이다.


첫 발표자로 나선 이교구 서울대 교수는 AI 보이스 복원 사례를 바탕으로 “AI가 감정까지 재현할 수 있는가?”라는 윤리적 질문을 던졌다. 복제된 목소리의 감정은 실재성과 다르며 기술이 사람을 어떻게 공감하게 만들 수 있을지에 대한 사회적 논의가 필요함을 강조했다.


페어 에마누엘손은 수백 개의 시계를 동기화한 키네틱아트를 통해 “기계가 감정을 움직일 수 있는가?”라는 질문을 전했다. 시간의 흐름이 예술적 움직임으로 시각화되며 기술이 몸을 가진 조형물로 진화하는 순간들을 보여주었다.


세 번째 연사인 개념미술가 아니카 이는 “공기조차 중립적이지 않다”는 메시지를 중심으로 향기, 세균, 공기 등 비가시적 감각을 활용한 정치적 예술 실천 태도를 공유했다.


마지막 발표를 맡은 시각예술 작가 땡큐엑스는 거리예술, NFT, AI 기반 회화를 넘나들며 “예술은 더 이상 갤러리에만 머물지 않는다”는 메시지를 토대로 추진해 온 창작과 기술, 비즈니스 협업의 비전을 공유했다.


융복합 창작 네트워크 지원 프로그램 '제4회 에이프캠프'는 국제 컨퍼런스와 연계해 5월 25일부터 27일까지 국내외 청년예술가와 기술전문가 10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양일간 15개 팀을 이루어 “기술 시대에서 예술은 여전히 인간적인가?”라는 주제에 답이 될 수 있는 30개의 융복합 프로젝트 아이디어를 설계해 발표했다.


참가자들은 "기술 복제는 예술의 아우라를 파괴하지만, 동시에 예술을 대중에게 개방하고 정치적 가능성을 연다"는 메시지를 퍼포먼스로 풀어내거나, AI와 인간 예술가가 경쟁하는 'AI vs Artist Tonight Show'를 공개하는 등, 글로벌 청년세대가 가진 엉뚱하고 기발한 상상력을 유쾌하게 담아냈다.


정병국 위원장은 "이번 컨퍼런스는 기술이 감각을 흔들고, 감정이 기술로 번역되는 시대에서 예술이 여전히 사람을 향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던 자리"라며 "이번 에이프캠프의 참여자들이 향후 국제 컨퍼런스의 연사로서 성장하는 것을 궁극적 목표로 삼아 다양한 창작실험 및 후속활동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국제 컨퍼런스를 포함한 2025년 에이프캠프 사업 개최 결과는 향후 예술위 누리집 및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열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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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진희 作 '지키지 못할 침묵'. (사진=제주도 제공) 


제주도립미술관은 제주도미술대전 대상 수상작 10점을 대체불가토큰(NFT)으로 발행하고, 이를 기반으로 한 디지털 전시를 4일 제주 중앙로 지하상가 '숨비마루 갤러리'에서 공개했다.


이번 전시는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문화예술 발전 정책의 일환으로 블록체인 기반 디지털 자산 기술을 지역 예술작품에 접목하는 시도다.


NFT는 블록체인 기술을 기반으로 한 디지털 인증 시스템으로 각 토큰이 고유한 가치와 식별 정보를 갖고 있어 복제가 불가능하다. 일반 디지털 파일은 무한 복제가 가능한 반면 NFT는 원본과 소유권을 명확히 증명할 수 있어 디지털 예술품의 희소성과 가치를 보장한다.


이번 NFT 발행 디지털 전시에서는 제16회 제주도미술대전 판화부문 대상 수상자 안진희 작가의 '지키지 못한 침묵'을 비롯한 대상 수상작가 9명의 작품 10점을 선보인다. 관람객들은 기존 실물 전시장 중심의 관람 형태를 넘어 NFT로 발행된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다.


오영훈 지사는 "이번 프로젝트의 핵심은 지역 예술의 가치를 현대 기술로 확장하는 것"이라며 "제주 문화유산의 디지털 전환과 미래세대를 위한 문화자산 보존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다"고 말했다.


전시 개막식은 오는 9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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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 홍진기 교수팀이 개발한 개인 생체정보를 블록체인 방식으로 안전하게 저장하는 기술의 모식도. (사진=연세대 제공)


연세대 홍진기 교수팀이 개발한 개인 생체정보를 블록체인 방식으로 안전하게 저장하는 기술의 모식도. 연세대 제공


국내 연구팀이 생체정보를 위·변조가 불가능한 디지털 자산인 대체불가토큰(NFT)으로 발행해 생체정보에 대한 소유권과 안정성을 모두 해결할 수 있는 기술을 세계 최초 개발했다.


3일 연세대 홍진기 화공생명공학과 교수팀이 강원대학교 박주현 교수, 중앙대학교 이상민 교수팀과 함께 개인 생체정보를 블록체인 기반 NFT로 저장·유통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다. 연구 결과는 지난달 24일 국제학술지 ‘사이언티픽 리포츠’에 공개됐다.


연구진은 이번 연구를 통해 데이터 주권 확보와 개인정보 보호라는 두 과제를 동시에 해결할 수 있는 디지털 헬스케어 기술로, 생체정보 활용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했다고 강조했다.


최근 웨어러블 기기와 생체정보 분석 기술의 발달로 심박수, 혈당, 수면 등 유전 정보까지 민감한 생체정보의 수집·활용 사례가 급증하고 있다. 그러나 수집된 생체정보는 여전히 중앙서버에 저장돼 해킹이나 무단 유출 등 개인정보 침해 우려가 지속 제기돼 왔다.


연구팀은 암호 기술인 블록체인 기반의 분산형 저장 구조를 활용해 생체정보를 암호화하고 이를 NFT 형태로 변환하는 기술을 개발했다. NFT는 위·변조가 불가능하기에 개인이 자신의 데이터를 직접 보유하면서 제3자에게 투명하게 제공하거나 거래할 수 있다.


이번 기술은 인체 유래 심근세포에서 수집한 실제 생체데이터를 NFT로 발행하고, 해당 NFT가 블록체인 네트워크 내에서 신뢰성 있게 유지되고 유통될 수 있는지 검증했다. 특히 NFT의 거래 이력과 인증 체계를 통해 데이터의 진위성과 소유권을 명확히 확인할 수 있음을 입증했다는 게 연구진의 설명이다.


블록체인은 비트코인처럼 분산 합의 방식으로 운영돼, 개인이나 소수 집단이 거래 기록을 임의로 조작하기 어려워 데이터의 무결성과 신뢰성이 자동으로 보장된다. NFT는 스마트 계약에 저장된 고유 토큰 ID를 기반으로, 디지털 자산의 소유권과 거래 이력을 투명하게 증명할 수 있다.


연구팀은 소변에서 수집한 인체 유래 심근세포의 이미지와 이를 통해 얻어낸 생체정보를 NFT로 발행했다. 기증자 이름과 염기서열 등이 포함됐다. NFT를 실제로 유통한 결과 거래 이력과 인증 체계를 통해 생체정보의 진위성과 소유권이 확인됐다. 연구진이 발행한 NFT는 발표된 논문을 기준으로 0.99이더리움(ETH)의 가치가 매겨졌다. 한화 약 245만 원이다.


홍 교수는 “양질의 데이터가 인공지능(AI) 학습 등에서 중요해지는 미래에서 향후 생체 바이오 데이터를 활용한 디지털 치료제, 개인 맞춤형 의료, 원격진료 등 다양한 의료 분야에서 핵심 기술로 적용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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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게임미디어협회(KGMA)는 오는 6월 12일 경기도 성남시 판교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제4회 대한민국 NFT·블록체인 게임 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2022년 처음 시작한 ‘대한민국 NFT·블록체인 게임 컨퍼런스’는 매년 NFT와 블록체인 게임을 포함한 관련 시장을 조망하고 각 기업의 인사이트를 공유해왔다.


올해도 블록체인 산업에서 활약 중인 다양한 국내외 기업 관계자가 참여해 게임과 블록체인 기술의 융합 가능성 및 시장 동향을 집중 조명한다.


오전 기조연설은 홍진표 마브렉스 대표가 맡았다. 홍 대표는 ‘블록체인의 대중화를 이끄는 게임 퍼블리싱의 힘’을 주제로 발표할 예정이다. 이어 넥스페이스의 이강석 라이브서비스실장이 ‘메이플스토리 유니버스의 여정과 비전’을 주제로 강연에 나선다. 가상자산 거래소 바이낸스의 스티브 영 김 이사도 글로벌 진출 노하우를 공유한다.


이후 오후 세션에서는 아발란체의 저스틴 김 아시아 총괄의 ‘아발란체와 메이플스토리 유니버스를 중심으로 본 게임 산업의 미래’를 시작으로 컴투스홀딩스 장종철 부문장(상무)과 디랩스게임즈의 전략 총괄 권다희 디렉터, 카이아의 존 조 마케팅 총괄, 안랩블록체인컴퍼니의 임주영 총괄리더, 장준영 곰블 대표, 황현기 펑크비즘 대표, 라인넥스트의 김태원 본부장이 자신의 인사이트를 공유한다.


컨퍼런스 참가자를 위한 이벤트도 마련됐다. 사전등록 참가자에게는 스타벅스 기프트카드, 행사 추첨 경품으로 다이슨 헤어드라이어·다이슨 청소기·제스파 발 마사지기 등을 제공한다. 사전등록자의 경우 참가비 할인혜택도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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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이플스토리N (사진=넥스페이스 제공)


거듭된 악재와 이용자 이탈로 침체기에 빠졌던 블록체인 게임 업계가 새 정부 출범을 앞두고 다시 활황을 띠고 있다.


21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넥슨은 지난 15일 해외 자회사 넥스페이스를 통해 '메이플스토리' 블록체인 버전 '메이플스토리N'을 정식 출시했다.


메이플스토리N은 넥슨이 2022년 발표한 블록체인 게임 생태계 '메이플스토리 유니버스'의 핵심 게임이다.


'메이플스토리N'은 한국은 물론 해외에서도 인지도가 높은 '메이플스토리' IP(지식재산)에 기반한 만큼 출시 직후 이목을 끌며 접속자가 폭주했고, 현재도 높은 접속률을 보이는 것으로 전해졌다.


생태계의 기축통화 역할을 하는 NXPC 코인은 현재 주요 원화 거래소인 빗썸·업비트와 글로벌 점유율 1위 거래소 바이낸스 등에 상장됐다.


현재 전체 발행량 10억 개 중 1억6천900만개가량이 시장에 유통 중인 상태로, 시가총액은 이날 기준 약 3억2천만 달러(약 4천500억원)에 달한다.


올해 초 위메이드[112040]에서 자리를 옮긴 장현국 대표가 수장에 오른 넥써쓰[205500]도 주요 관계사인 오픈 게임 재단(OGF)를 통해 블록체인 게임 사업 확장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OGF는 지난달 블록체인 게임 특화 메인넷 크로쓰(CROSS)의 첫 번째 버전인 '어드벤처'를 공식 출시했다.


크로쓰 메인넷의 기반 코인인 크로쓰(CROSS) 토큰은 지난 15일 판매를 시작, 2시간만에 50% 이상의 물량이 소진됐다.


장현국 대표는 최근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의 복합상품센터(DMCC)를 방문, 관계자들과 게임·블록체인의 글로벌 확장을 위한 전략적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등 해외를 중심으로 사업 기회 발굴에 나섰다.


이보다 앞서서는 그라비티, 라인게임즈 등 국내 게임업체가 보유한 게임 IP를 기반으로 블록체인 게임 제작을 선언하며 기대감을 끌어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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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바이 DMCC 방문한 넥써쓰 장현국 대표(오른쪽 세번째) (사진=넥써쓰 제공)

 

2차 상장폐지 논란이 인 위메이드의 위믹스(WEMIX)도 국내 거래 중단 여부와 무관하게 해외에서 블록체인 게임 사업을 계속 이어 나가겠다는 의지를 거듭 피력했다.


위믹스는 이달 초 디지털자산거래소 공동협의체(DAXA·닥사) 소속 거래소들에 의해 2차 상장폐지 결정이 내려지자 이들을 상대로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제기했다.


해당 소송은 오는 23일 첫 심문기일이 잡힌 상태다.


일각에서는 국내 게임사들이 차기 정부 출범과 맞물려 블록체인 게임의 국내 합법화를 염두에 둔 것 아니냐는 분석이 나온다.


박관호 위메이드 대표는 지난 14일 실적발표에서 "새로운 정부에서 분명히 블록체인 육성이나 현재의 잘못된 (국내 시장의) 관행에 대해 제도권에서 정책이 나오리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소송 관련 질문에 대한 답변이었지만, 블록체인 게임 합법화를 기대하고 있다는 취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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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어를 지원하는 메이플스토리N의 인터페이스 (게임 화면 캡처)

 

넥슨의 '메이플스토리N' 역시 국내 접속은 차단한 상태지만 디스코드에 개설된 공식 커뮤니티에는 한국어 대화방이 있고, 게임 내 인터페이스도 원본 게임에 없는 부분을 포함해 한국어를 일부 지원한다.


앞서 해외에 출시됐던 넷마블[251270]의 블록체인 게임 '모두의마블2'나 위메이드의 '미르4 글로벌' 등도 국내 서비스가 불가능함에도 한국어 인터페이스를 지원했다.


현재 게임산업법상 게임에서 획득한 점수, 경품, 게임머니 등 '유·무형의 결과물'을 환전 또는 환전 알선하는 행위는 전면 금지돼있다.


게임물관리위원회는 해당 조항에 근거, P2E(Play to Earn·돈 버는 게임)에 쓰이는 토큰이나 NFT(대체불가토큰)도 환전할 수 있는 불법 경품에 해당한다고 보고 현재까지 P2E 게임 등급 분류를 내주지 않아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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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 아르코 예술기술융합 국제 컨퍼런스' 포스터. (사진=한국문화예술위원회 제공)


세계적인 예술·기술 분야의 전문가들이 이달 말 한국을 찾는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위원장 정병국, 이하 아르코)는 오는 24일 오후 2시 서울 종로구 아르코예술극장 대극장에서 '2025 제3회 아르코 예술기술융합 국제 콘퍼런스'를 연다고 13일 밝혔다.


올해 주제는 '창조에서 가치로: 예술과 기술 생태계의 연결 고리'(From Creation to Value: Connecting the Dots in the Art & Tech Ecosystems)다. 이는 인공지능(AI), 키네틱 아트 , 대체불가토큰(NFT) 등 신기술 기반의 창작이 현재 대한민국 예술 담론의 흐름을 주도하고 있는 시대적 흐름에서 출발한다.


그동안 전국의 재단, 기관, 단체들이 포럼·심포지엄·세미나 등을 통해 각자 거시적인 방법론을 조망해 왔지만, 창작의 가치를 사회·정책적으로 확보해 가는 과정에 대한 구조적인 논의는 상대적으로 부족했다는 점에 주목했다.


개념미술가 아니카 이(Anicka Yi)는 튀긴 꽃, 미생물, 기계 생물, 해조류 등 생물학과 화학을 활용한 독창적인 작업으로 세계 무대에서 인정받는 예술가다. 지난해 9월 리움미술관에서 아시아 지역 첫 개인전을 열어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베니스비엔날레, 테이트모던 현대커미션 전시 등 세계적 미술전과 미술관에서만 볼 수 있었던 작품들의 작업 과정을 함께 살펴본다.


디지털 아티스트 땡큐엑스(ThankYouX)는 예술과 기술, 전통 회화와 웹3(Web3) 산업의 경계를 넘나드는 창작과 협업 모델로 주목받아 왔다. 영화 음악계의 거장 한스 짐머, 그래미 어워즈, 테슬라 스페이스엑스(SpaceX) 등 글로벌 문화 아이콘들과 협업하며, 회화 작품을 국제우주정거장(ISS)으로 보낸 최초의 NFT 아티스트로 유명하다.


스웨덴의 디자인 스튜디오 휴먼스 신스 1982(Humans since 1982)의 공동 창립자이자 대표인 페어 에마누엘손(Per Emanuelsson)은 시계를 모티브로 한 대규모 키네틱 아트 작업의 선구자다. 그의 작품은 싱가포르 창이 국제공항, 메르세데스-벤츠 스타디움 등 세계적인 랜드마크에 설치돼 있다. 이번 콘퍼런스는 한국에서 그의 작업과 비전을 소개하는 첫 번째 기회다.


AI 오디오 솔루션 기업 수퍼톤 대표이사 및 공동창업자인 이교구 서울대학교 교수는 국내 AI 활용 창작 및 음성 합성 분야에서 독보적인 입지를 자랑하는 선도자다. 융합적 리더십을 토대로 지난해 타임지의 AI 분야 전문가 100인에 대한민국에서 유일하게 선정됐으며, 케이(K)-콘텐츠 혁신의 중심에 서 있는 전문가다.


콘퍼런스가 끝난 뒤 오후 5시 30분부터 예술가의집 1층에서는 '인터내셔널 에이프톡(International APE-TALK)'이 열린다. 이 자리는 예술가, 기획자, 기술전문가가 각자의 활동을 소개하고, 함께 창작할 파트너를 만날 수 있는 네트워킹의 기회를 제공한다.


국제 콘퍼런스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아르코·대학로예술극장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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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드볼트NFT컬렉션' 시즌3 이미지 (사진=환경재단 제공)


환경재단(이사장 최열)은 두나무,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과 함께 ‘시드볼트 NFT 컬렉션’ 시즌 3를 공식 오픈했다고 15일 밝혔다.


‘시드볼트 NFT 컬렉션’은 희귀·자생 식물의 종자 이미지를 기반으로 NFT를 발행해 시민이 생물다양성 보전 과정에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설계된 프로젝트다. 올해로 세 번째를 맞은 시즌은 ‘치유’를 핵심 주제로, 자연의 회복력과 생명력을 도심 속에서 누구나 체험할 수 있는 참여형 ESG 캠페인으로 확장됐다.


시즌 2에서는 아르떼뮤지엄 부산에서 프로젝트의 세계관을 오프라인으로 처음 확장한 것에 이어 이번 시즌의 가장 큰 특징은 ‘2025 서울국제정원박람회’와의 연계다. 서울 보라매공원에 마련되는 세컨포레스트 디지털치유정원 라운지에서는 한국 자생식물인 ▲시무나무 ▲배초향 ▲물레나물 3종을 NFT로 만나볼 수 있다.


시즌 3의 컨셉은 ‘사라져가는 씨앗이 당신에게 전하는 치유, 마음과 지구를 함께 돌보는 시간’이라는 핵심 메시지를 시민들과 공유한다. 우리가 식물을 통해 치유받듯이 사라져가는 식물 역시 우리의 돌봄과 보호가 필요하다는 인식을 확산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현장 부스에서는 참여자가 간단한 문진표를 작성해 자신에게 맞는 치유의 식물을 추천받고, 해당 식물의 NFT와 ‘씨앗택(심는 약)’을 받는 ‘씨앗이 주는 처방전’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이와 함께 박람회 현장 방문이 어려운 시민들을 위해 ‘포켓씨GO’ 이벤트도 지난 14일부터 진행되고 있다. 온라인에서 시드볼트 NFT 컬렉션 공식 홈페이지와 오픈채팅방, 인스타그램을 활용한 퀘스트형 이벤트가 열리며 참가자가 세 가지 단서를 모아 암호를 완성하면 ‘시무나무 식물 NFT’ 교환 코드를 받을 수 있다.


더불어 오는 22일부터는 전국 10곳의 친환경 장소에 NFT를 받을 수 있는 QR코드도 배치할 예정이다. 지정 장소를 방문해 QR을 스캔하면 ‘시무나무 식물 NFT’를 받을 수 있어 누구나 손쉽게 프로젝트에 참여할 수 있다. 시무나무 씨앗과 식물 NFT를 획득한 참여자가 치유의정원 부스 방문 시에 샤쉐키링을 선착순으로 증정할 계획이다.


이번 시즌3 NFT는 총 6종(씨앗 NFT 3종, 식물 NFT 3종)으로 구성되며 치유의정원 부스 방문과 포켓씨GO 이벤트 참여 여부에 따라 각 NFT가 제공된다. 시즌3 NFT 보유 수량에 따라 경품 응모 기회가 주어지며 LG 스탠바이미2, LG 틔운 오브제 컬렉션, 에버랜드 가든패스 등 다양한 경품이 준비된다.


환경재단 관계자는 “이번 시즌은 자연이 주는 ‘치유’의 가치를 시민들이 체감하고, 이를 디지털 방식으로 기록하며 확산시킨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 있다”며 “생물다양성 보전을 위한 새로운 참여 모델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두나무 관계자는 "시드볼트 NFT 컬렉션은 NFT가 가진 고유성, 대체불가성을 환경과 접목, 식물 자원의 희소가치를 알리고 보호·보전 노력을 촉구하고자 기획됐다”면서 “두나무 기업정원 세컨포레스트에서 ‘환경 보호’란 대명제에서 기술의 발전이 이롭게 기여할 수 있다는 점을 증명하길 고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시드볼트 NFT 컬렉션’은 백두대간 글로벌 시드볼트에 보관 중인 종자 이미지로 발행된 국내 최초의 NFT 생물다양성 프로젝트다. 시즌1에서는 신구대학교 식물원, 시즌2에서는 진해 보타닉 뮤지엄에 보전지를 조성했으며 이번 시즌3에서는 참여자 수에 비례한 보전지 3호가 새롭게 조성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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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현대카드 제공)


현대카드는 현대미술의 거장 ‘데이비드 살레(David Salle)’의 예술 세계를 아우르는 회고전 ‘David Salle: Under One Roof’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오는 10일부터 9월 7일까지 서울 이태원에 위치한 전시·문화 공간 현대카드 스토리지(Storage)에서 진행되는 이번 전시는 데이비드 살레의 생애에 걸친 작품을 총 망라한 국내 첫 종합 회고전이다. 지금까지 국내에서 진행된 데이비드 살레 전시 중 최대 규모로 신작 ‘Windows’ 시리즈 26점을 비롯해 총 40여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데이비드 살레는 이번 전시를 ‘Under One Roof(하나의 지붕 아래)’로 명명했다. ‘하나의 지붕 아래’ 모인 서로 다른 작품들이 작가의 50년 예술 세계를 어떻게 관통하는지를 보여주겠다는 의도다. 데이비드 살레는 “관객들이 나의 여러 작품을 통해 다양하게 변화해 온 시각적 언어들의 끊임없는 진화를 이해할 수 있는 전시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이번 전시에서는 회화부터 애니메이션 NFT 작품까지 현대의 기술들을 활용해 매체의 경계를 넘나들며 작품 세계를 확장한 데이비드 살레의 작품도 만나볼 수 있다.


전시는 크게 세 영역으로 구성된다. 1990년대부터 2000년대 초반까지의 작품으로 구성한 ‘Historical’ 시리즈, 대중에게 가장 많이 사랑받은 ‘Tree of Life’ 시리즈, 그리고 국내 최초로 공개되는 신작 ‘Windows’ 시리즈를 차례로 만나볼 수 있다.


첫 번째 섹션에서는 데이비드 살레의 초기 작품들을 선보인다. 작가가 미술사, 광고, 미국 문화 등 다양한 원천으로부터 영감 받아 창조한 구작(舊作)을 통해 이미지와 상징의 강렬한 시각적 관계를 탐구해볼 수 있다.


두 번째 섹션에서는 대표작 ‘Tree of Life’ 시리즈를 감상할 수 있다. 미국 국민 만화가인 피터 아르노(Peter Arno)로부터 영향을 받은 캐릭터들이 등장해 ‘에덴동산’의 이미지를 현대적으로 재구성한 작품들로 데이비드 살레의 감각적 기교로 구현한 생동감을 느낄 수 있다. 또한 ‘Tree of Life’ 시리즈의 서사를 영상으로 구현한 비디오 작품 ‘A Well-Leafed Tree’도 관람할 수 있다. 데이비드 살레의 첫 애니메이션 NFT 프로젝트인 이 작품은 특유의 회화적 언어를 디지털 애니메이션으로 나타냈다.


세 번째 섹션에서는 그림을 하나의 ‘작은 연극(Petit Théâtre)’으로 상상하며 작업한 ‘Windows’ 시리즈를 만날 수 있다. 뉴욕의 아파트처럼 꾸며진 환경에 전시된 작품들은 마치 창문을 통해 뉴요커들의 사생활을 엿보는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킨다. 작품을 감싼 창문의 틀이 무대가 되고, 작품 속 캐릭터는 배우이며, 작가는 연극의 연출자가 된다. 이와 함께 작가의 작업에서 가져온 이미지 소스를 재구성해 5000개의 고유한 디지털 아트워크로 변환한 애니메이션 NFT 작품 ‘Party of Animals’도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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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현대카드 제공)


미국 뉴욕을 기반으로 활동 중인 데이비드 살레는 대중문화나 상업광고에서 직접 관찰한 이미지와 다양한 미술사적 레퍼런스를 재조합해 독특한 회화 언어를 구축해 왔다. 최근에는 NFT 애니메이션과 AI 페인팅 등 새로운 기술을 작품에 적용하면서 풍부한 시각적 경험을 제공하며 끊임 없이 회화의 경계를 확장하고 있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데이비드 살레의 전 생애에 걸친 작품들을 망라한 이번 전시를 통해 그의 독특한 예술 세계를 경험해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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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페이(Npay)는 오는 9~11일 개최되는 KLPGA 정규투어 대회 '2025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에서 'Npay 월렛'을 활용한 예매와 입장, 대체불가능토큰(NFT) 기반 이벤트를 연다고 8일 밝혔다.


Npay와 한국여자프로골프투어(KLPGT)는 지난 3월 업무협약을 맺은 뒤 비수탁형 디지털 자산 지갑 Npay 월렛을 활용해 '2025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 경기 예매 서비스를 선보였다.


국내 정규 골프대회에서 NFT 기반 예매와 간편입장,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하는 것은 이번 대회가 처음이다.


관람객들은 Npay 월렛 내 QR찍기 기능을 통해 빠르고 간편하게 입장할 수 있다.


1라운드부터 파이널 라운드까지 라운드별로 Npay 월렛만의 NFT인 '아트'를 소장할 수 있다. VIP 라운지를 예매한 관람객에게는 특별한 아트를 제공한다.


아울러 골프대회 현장에 Npay 이벤트 부스를 마련해 Npay 월렛을 활용한 체험형 이벤트를 제공한다.


골프장 내 다섯 군데 설치된 NFT를 찾은 모든 관람객에게 경품을 주는 '그린볼 챌린지'를 진행한다.


Npay 부스 내에서 골프공을 뽑아 선수의 랜덤 포토카드 아트(NFT)를 받고, 추첨을 통해 유럽 왕복 항공권부터 Npay 포인트도 지급하는 '선수 포토카드를 뽑아라'에도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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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플스토리N (사진=메이플스토리N 홈페이지 갈무리)


넥슨이 자사 첫 블록체인 게임인 '메이플스토리N'을 이달 15일 해외 시장에 정식 출시한다.


2일 업계에 따르면 넥슨의 블록체인 게임 계열사 넥스페이스는 공식 홈페이지와 디스코드 채널을 통해 '메이플스토리N'의 정식 서비스 일정을 공지했다. 


해당 게임은 넥슨의 대표작 '메이플스토리' 지적재산권(IP)을 활용한 첫 블록체인 게임으로, 이용자들이 게임 내 획득한 아이템과 게임머니를 대체불가토큰(NFT)으로 변환해 상호 거래할 수 있는 특징을 갖추고 있다.


넥스페이스는 게임 개발에 속도를 높이기 위해 지난해에 두 차례 테스트를 진행했다. 또한 게임의 토대가 될 블록체인 메인넷으로 아발란체(AVAX) 기반의 '헤네시스 L1' 서브넷을 구축했으며, 여기에 기반한 토큰 'NXPC'를 출시했다.



공개된 백서에 따르면, NXPC는 '메이플스토리N'을 비롯한 넥슨 블록체인 게임 생태계에서 기축통화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이용자들은 게임 활동으로 획득한 게임머니인 네소(NESO)나 게임 아이템 NFT를 NXPC와 교환할 수 있다.


넥슨은 2023년에 메이플스토리 IP를 활용한 블록체인 프로젝트 '메이플스토리 유니버스'를 발표했다. 이 프로젝트는 핵심 게임인 '메이플스토리N'과 함께 모바일 버전, NFT 기반 콘텐츠 플랫폼인 '메이플스토리N 월드', 개발자용 SDK 등을 포함하는 새로운 블록체인 게임 생태계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다만 현행 게임산업법에 따라 블록체인 게임의 영업이 제한된 국내에서는 '메이플스토리N'의 서비스 계획이 현재로서는 없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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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열린 자이텍스 노스 스타에 마련된 블록체인 인천관에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인천시 제공)


인천시는 2일 부산시, 대구시와 함께 ‘자이텍스 노스 스타(GITEX EXPAND NORTH STAR 2025)’ 참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 블록체인 기업의 해외 진출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자이텍스 노스 스타는 세계 최대 정보통신기술 박람회인 ‘자이텍스 글로벌(GITEX GLOBAL)’에서 독립해 개최되는 스타트업 전문 행사다. 오는 10월 12일부터 15일까지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열린다. 지난해에는 블록체인, 인공지능(AI), 웹3, 핀테크, 사이버보안 등 첨단 기술을 주제로 전 세계 100여 개국에서 1733개 스타트업과 1000개 이상의 투자사가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인천시는 지난해 행사에 우수 기술 보유 기업 10개사와 함께 참가해 블록체인 전문관 내에 단독으로 ‘블록체인 인천관’을 운영했다. 이를 통해 총 19건의 해외 기업과의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약 2775만 달러(한화 약 405억원) 규모의 사업 상담을 성사시키는 성과를 거뒀다.


인천시의 괄목할 만한 성과에 힘입어 올해는 부산시와 대구시도 자이텍스 노스 스타에 블록체인 홍보관 조성을 결정하고 기술 전시, 투자 상담, 글로벌 네트워킹 등 프로그램을 공동 운영하기로 합의했다. 총 20개 기업이 참가할 예정이다. 이 중 인천테크노파크가 8개사, 부산테크노파크가 7개사, 대구디지털혁신진흥원이 5개사를 각각 공모를 통해 선정한다”.


인천시를 비롯한 이들 광역단체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공모사업으로 유치한 지역 블록체인 기술혁신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한국인터넷진흥원과의 협력을 통해 블록체인 산업 진흥을 위한 정책을 함께 추진하고 있다. 또 각 지역 기술혁신지원센터 입주 기업 간 기술 교류와 네트워킹을 위한 기업교류회도 정기적으로 개최하고 있다. 특히 인천시는 글로벌 진출 거점 도시로서의 역할에 특화해 기업들의 해외 시장 진출을 적극적으로 지원 중이다.


이남주 인천시 미래산업국장은 “블록체인 산업 생태계 조성에 가장 적극적인 세 도시가 협력하기로 뜻을 모은 만큼 이번 협력은 K-블록체인 기술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인천시는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지역 기업을 육성하고 블록체인 산업의 세계 진출을 위한 전폭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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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3 기반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왕중왕전 '위믹스 챔피언십 2024'에 참가한 선수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위메이드 제공)


위메이드가 스포츠를 활용한 블록체인 기술 대중화 전략을 펼치고 있어 주목된다.


블록체인은 정보를 위변조하는 것이 불가능하고, 기록이 모두에게 투명하게 공개되는 기술이다. 하지만 아직 일반 대중에게는 낯선 영역으로 여겨지고 있는데, 이에 위메이드는 블록체인 기술의 우수성을 알리고 많은 사람이 일상 속에서 기술을 경험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2023년 시작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왕중왕전 '위믹스 챔피언십'이나 지난해 개최한 전국 아마추어 테니스 대회 '위믹스 오픈 2024' 모두 이러한 노력의 일환이다.


위믹스 챔피언십은 세계 최초의 웹3 기반 스포츠 대회다. KLPGA 투어 포인트 시스템 '레이스 투 위믹스 챔피언십' 순위 상위 24명이 출전한다.


위메이드는 대회 상금, 입장권, 팬 참여 이벤트 등에 블록체인 기술을 전면 도입해 웹3 기술을 스포츠 대회 전반에 적용시키는 사례를 만들었다.


2023년 11월 개최된 '위믹스 챔피언십 2023'의 상금은 현금이 아닌 가상자산 위믹스로 지급했다. 이는 2024년 말 미국 PGA 투어와 LIV골프가 공동 주최한 '크립토닷컴 쇼다운'보다 1년 더 앞선 사례다.


입장권도 위변조가 불가능한 NFT(대체 불가능 토큰)로 제작돼, 단순한 입장권을 넘어 대회에 대한 기억을 간직할 수 있는 디지털 자산으로의 가치를 지닌다.


'위믹스 챔피언십 2024'에서는 블록체인 기반 투명 사회 플랫폼 '위퍼블릭'을 통해 골프 팬들을 위한 참여형 이벤트를 진행했다. 선수 애장품 펀딩 프로젝트 후원 내역, 대회장 내 쓰레기를 줍는 사회공헌 이벤트 참여 내역 등을 위퍼블릭에 기록해 누구나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24명 선수들의 마지막 퍼팅 순간을 담은 '더 라스트 볼'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열어 실물 상품과 NFT 인증서를 제공했다.


참관객들도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사전 발행된 위믹스 챔피언십 2024의 NFT 입장권 약 4000장은 전부 매진됐다. 2023년 대비 265% 증가한 수치다. 이틀 동안 약 2만 명이 현장을 방문했다. 팬 이벤트에는 총 6256명이 참여했으며, 위믹스로만 참여할 수 있는 펀딩 이벤트에도 300명이 넘는 인원이 참여해 약 3만 위믹스가 모였다.


'위믹스 오픈 2024'는 위메이드가 생활 체육 분야로도 블록체인 접점을 확장한 결과물이다. 전국에서 총 1374팀, 2500여 명이 참가해 국내 아마추어 테니스 대회 중 최대 규모로 치러졌다.


대회는 위퍼블릭을 통해 참가 신청을 받아 모집 절차에 공정성을 더했다.


위메이드는 '더 나은 세상을 향한 랠리의 시작'이라는 대회 슬로건에 맞게 사회 환원 활동도 병행했다. 위퍼블릭에서 후원한 참가자 전원에게 기념품을 주는 현장 이벤트를 마련했다. 수상자에게는 상금과 동일한 금액의 후원 지원금을 위믹스로 지급했다.


위메이드 관계자는 "앞으로도 스포츠를 비롯한 다양한 분야와 협업해 블록체인 기술 대중화를 위한 노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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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이드의 위믹스를 통한 블록체인 대중화 마케팅 성과. (사진=위메이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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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청. (사진=News1 정진욱 기자)


인천시는 블록체인 산업 확산을 위해 '블록체인 바우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인천테크노파크와 추진하는 이번 사업은 블록체인 기술 도입을 원하는 중소기업과 공급기업을 연결해 기술 도입 비용을 최대 500만 원까지 지원한다.


시는 5월 8일 '수요-공급기업 매칭데이'를 개최해 블록체인 솔루션을 소개하고 5월 9일부터 비즈오케이 누리집에서 신청을 받는다.


이남주 인천시 미래산업국장은 "기술 도입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에 실질적 도움이 될 것"이라며 "인천 전 산업에 블록체인 내재화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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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라온시큐어 제공)


블록체인 기반 모바일 신분증을 활용한 창업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한 전국 단위 해커톤이 열린다. 대상 수상 팀에는 행정안전부 장관상이 수여되며, 우수 아이디어에는 최대 10억 원의 창업 지원금도 주어진다.


한국디지털인증협회는 ‘블록체인과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창의적 서비스 아이디어’를 주제로 ‘2025 블록체인 AI 해커톤’을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국디지털인증협회가 주최하고, 라온시큐어(042510)와 글로벌디지털혁신네트워크(GDIN)가 공동 주관하며 행정안전부가 후원한다.


이번 해커톤은 웹3 혁신을 다양한 산업으로 확산하기 위한 실용 서비스 개발을 목표로 한다. 참가 대상은 최대 5인 팀이다. 개인 또는 설립 3년 이내 스타트업도 지원할 수 있다.


총 5개 팀에는 △대상(행정안전부 장관상) △최우수상(한국조폐공사 사장상) △우수상 3팀(지능정보사회진흥원, 정보통신산업진흥원, 한국인터넷진흥원 원장상)이 수여된다. 총상금은 3000만 원 규모다. 라온시큐어는 입상 팀 가운데 우수 아이디어를 선별해 LF인베스트먼트, 액시스인베스트먼트, 영국 VC 심산벤처스와 함께 최대 10억 원의 창업지원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글로벌디지털혁신네트워크는 해외 진출과 투자 유치, 경영 컨설팅 등을 별도로 돕는다.


해커톤 참가 접수는 5월 1일부터 시작된다. 예선과 결선을 거쳐 9월 23일 최종 수상팀이 발표된다.


참가자는 모바일 신분증을 반드시 활용해야 한다. 최근 모바일 주민등록증의 전국 발급이 시작되면서, 이번 해커톤 역시 주민등록증·운전면허증·국가보훈등록증 등 국가 모바일 신분증을 실생활에 접목한 서비스 아이디어를 요구한다.


특히 라온시큐어가 깃허브를 통해 공개한 오픈소스 플랫폼 ‘옴니원 오픈 DID’ 또는 자체 메인넷을 활용하면 심사에서 가산점을 받을 수 있다. 옴니원 DID 플랫폼은 국가 모바일 신분증을 구현한 플랫폼이다. 학생증·사원증·회원증 등 다양한 자격 증명 수단으로 확장할 수 있다. 현재는 글로벌 개발자 생태계를 중심으로 오픈소스 기반으로 운영되고 있다.


DID(분산신원확인·Decentralized Identifiers)는 블록체인 기반의 디지털 ID다. 실물 신분증 없이도 필요한 정보만 골라 인증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예를 들어 편의점에서 나이가 만 19세 이상이라는 점만 증명하면 되는데, 주민등록증을 제시할 경우 생년월일 등 불필요한 개인정보까지 노출된다. 반면 DID를 활용하면 ‘성인 여부’만 인증돼 민감 정보는 보호할 수 있다.


이기혁 한국디지털인증협회장은 “블록체인과 AI로 산업을 혁신할 아이디어가 있지만 자본이 없는 원석을 찾아 마음껏 산업 발전에 기여하도록 지원하기 위해 해커톤을 열게 됐다”며 “블록체인 기반 DID로 구현된 모바일 주민등록증 생태계 확대를 지원하면 국가 디지털 전환 혁신이 가속화되고, K-DID 글로벌 리더십 확대로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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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업계의 골칫거리인 암표를 근절하기 위해 안랩 자회사 안랩블록체인컴퍼니(이하 ABC)가 블록체인 기반 기술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사진은 지난해 정가의 30배가 웃돌아 푯값이 500만 원까지 치솟았던 가수 임영웅의 콘서트 실황 영화 ‘아임 히어로 더 스타디움’의 한 장면. (사진=CGV 제공)


공연업계의 골칫거리인 암표를 근절하기 위해 안랩 자회사 안랩블록체인컴퍼니(이하 ABC)가 블록체인 기반 기술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사진은 지난해 정가의 30배가 웃돌아 푯값이 500만 원까지 치솟았던 가수 임영웅의 콘서트 실황 영화 ‘아임 히어로 더 스타디움’의 한 장면. CGV 제공


인기 가수의 공연을 보기 위해 팬들은 ‘피케팅(피 터지게 치열한 티케팅)’ 전쟁을 벌인다. 이는 암표라는 부작용으로 이어져 정가 10만 원대 티켓이 최대 수백만 원까지 웃돈을 주고 거래된다. 공연업계의 골칫거리인 암표를 근절하기 위해 안랩 자회사 안랩블록체인컴퍼니(이하 ABC)가 블록체인 기반 기술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1일 조달청 나라장터에 따르면 ABC는 지난 14일 ‘블록체인 기반 암표 방지 티켓 프로젝트 연계 공연 기획사를 위한 사용자용 웹페이지(UI/UX) 개발’ 용역 입찰을 신청했다. 해당 입찰은 ABC의 블록체인 기반 암표 방지 기술이 공연 업계에 상용화되도록 외주용역업체가 웹페이지를 제작하는 입찰공고다.


ABC 관계자는 “이번 사업의 목적은 블록체인의 유용성을 공연 산업 현장에서 실제로 검증하고 암표 방지 관련 확산 기반을 마련하기 위함”이라며 “블록체인 기반 암표 방지 기술은 ABC가 보유하고, 향후 웹페이지를 통해 공연 기획사가 해당 기술을 제공받는 구조”라고 설명했다.


ABC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한국인터넷진흥원(KISA)과 함께 ‘블록체인 확산 사업’의 일환으로 블록체인 기술 기반 ‘NFT 티켓 시스템’을 개발하고 있다. NFT 티켓 시스템은 공연예술 분야의 편법 예매와 암표 거래 등 부정 거래를 방지할 수 있는 해법으로 부상하고 있다.


NFT 티켓이 고유한 각각의 데이터로 저장돼 위·변조가 불가능하다는 장점을 갖췄기 때문이다. 소유권과 거래 기록도 투명하게 관리돼 기존 티켓보다 높은 보안성과 소장 가치를 제공한다. 지난해 정가보다 6배 비싼 암표 문제로 공연을 취소한 가수 장범준도 다음 공연에서 블록체인 기반 NFT 티켓을 도입해 성공적으로 공연을 마무리한 바 있다.


다만 NFT 티켓은 공연 산업에서 상용화 단계에 이르지 못한 상태다. 동시에 암표 피해는 해마다 기승을 부리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에 따르면 공식 신고된 공연 암표 건수는 2020년 359건에서 2022년 4244건으로 2년 새 약 12배 증가했다. 더불어민주당 강유정 의원이 한국콘텐츠진흥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3년부터 2024년 7월까지 온라인 암표 신고 게시판을 통해 접수된 암표 신고는 3400건이다.


공연 산업 전반에 퍼진 암표 문제는 날이 갈수록 극심해지고 있다. 2023년 걸그룹 블랙핑크의 대만 현지 공연은 암표 최고가가 1700만 원까지 치솟은 바 있다. 지난해 인기 가수 임영웅의 전국 투어 콘서트 VIP 가격은 16만 5000원이었지만, 온라인에서는 정가의 30배가 넘는 500만 원대의 암표가 올라오기도 했다. 유철환 국민권익위원회 위원장은 지난해 9월 “암표로 인한 티켓 가격 상승은 공연 등 실수요자의 관람 기회가 축소되고, 소득 수준별 문화예술 관람 격차를 키우게 된다”며 “이는 공연 산업 발전에도 저해된다”고 지적했다.


ABC는 공연 산업에 블록체인 기반 암표 방지 기술이 연내 상용화되도록 속도를 내고 있다. 이달 말 조달청을 통해 선정된 외주용역업체는 오는 6월 30일까지 공연 기획사가 사용할 암표 방지 관련 웹페이지를 제작하게 된다. 해당 웹페이지는 소비자들이 1인 1장의 NFT 티켓만 구매할 수 있도록 설계될 예정이다.


ABC 관계자는 “기존 블록체인을 활용한 NFT 티켓은 실증 검증과 확산에 어려움이 많았다”며 “ABC는 블록체인 기반 티켓 검증 기술을 접목해 암표 문제를 해결할 계획으로, 티켓 예매처와 공연 기획사로부터 큰 관심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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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 제공)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는 국내 블록체인 기업의 기술 경쟁력 강화 및 산업 활성화를 위해 블록체인 신뢰성 검증 시험 및 컨설팅 지원 대상 기업을 다음 달 2일까지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TTA는 2019년부터 과기정통부의 지원을 받아 국제 및 국내 표준을 기반으로 블록체인 신뢰성 검증 시험 체계를 구축하고, 다양한 블록체인 기반 제품의 신뢰성 검증 시험·컨설팅 서비스를 무상으로 제공하고 있다.


현재까지 검증 서비스를 받은 기업은 60여개 사로, 검증을 받은 기업들로부터 보안 취약점 사전 확인, 설계 개선 등을 통해 제품 완성도를 높일 수 있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번에는 5개 내외 기업을 선정해 검증 시험 또는 컨설팅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다.


검증 서비스는 개발이 완료된 제품을 대상으로 성능, 장애내성, 스마트컨트랙트, 소스코드 보안 취약점 등을 검증해 시험성적서를 발급한다. 컨설팅 서비스는 개발 중인 서비스 특성을 고려해 성능 및 보안을 높일 수 있도록 기업 맞춤형 개발 가이드를 제공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TTA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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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수 투자자의 전유물로 여겨졌던 대체불가능토큰이 다방면의 산업에서 영향력을 발휘하며 대체불가능한 가치를 지닌 존재로 부상하고 있다. 엔터테인먼트 산업에서의 ‘팬덤’ 문화와 NFT의 만남이 대표적이다. 실물 형태의 앨범, 굿즈 등을 구매하던 대중들은 이제 좋아하는 아티스트의 세상에서 단 하나뿐인 NFT를 소장하며 새로운 팬덤 문화를 조성하고 있다. 이외에도 NFT는 환경 보존이나 기부 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캠페인에도 활용되며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펼칠 수 있는 하나의 매개체로 기능하고 있다.


두나무는 업비트를 기반으로 한 NFT 거래 플랫폼 ‘업비트NFT’ 서비스를 출범했다. NFT를 경매하는 ‘드롭스(Drops)’와 소장한 NFT를 회원간 상호 거래하는 ‘마켓플레이스(Marketplace)’로 구성된 업비트 NFT는 검증된 NFT만 거래되는 큐레이티드마켓으로 안전하고 신뢰도 높은 거래 환경으로 NFT 거래 시장 대중화를 이끌고 있다. 


먼저 업비트는 엔터테인먼트와 스포츠 분야에서의 디지털 콘텐츠 활성화를 위해 앞장서고 있다. 2022년 10월 피네이션 소속 가수 ‘싸이’ IP를 활용한 NFT ‘싸이거(PSYger)’가 업비트 NFT에서 거래됐으며, 2023년 7월에는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 NFT 스페셜 티켓이 업비트 NFT에서 판매됐다. 이들 NFT는 업비트 NFT 이용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업비트 NFT는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드는 데에도 기여하고 있다. 2023년 12월 5일 세계 토양의 날을 맞아 환경재단·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하 한수정)과 함께 생물다양성 보전 프로젝트인 ‘시드볼트 NFT 컬렉션’을 시작했다. 생물의 희소가치 인식을 높이기 위해 기획된 프로젝트는 한수정에서 운영하는 종자 보전 시설인 시드볼트(Seed Vault, 종자 금고)에 보관된 주요 식물 종자 이미지를 NFT로 제작, 업비트 NFT에서 발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2024년 6월에는 ‘시드볼트 NFT 컬렉션’ 기금을 토대로 첫 멸종 위기 희귀·자생식물 보전지를 조성하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업비트는 ‘NFT 이벤트’와 기부 활동을 연결하며 사회 곳곳에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고 있다. 2024년 개최된 ‘업비트 피자데이’의 경우 ‘피자 NFT 드롭스’ 이벤트를 통해 당첨자에게 지급된 피자만큼 아동 양육시설의 소외된 청소년들에게 피자를 기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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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KBO 정규시즌 개막을 앞두고 국내 양대 포털사인 네이버와 카카오가 야구 관련 서비스를 대폭 개편했다. 작년 KBO 리그는 관중 1000만 명을 돌파하며 큰 인기를 끌었고, 이에 발맞춰 두 기업은 온라인에서도 야구팬들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준비했다.


◇ 네이버, KBO 10개 구단과 ‘마케팅 파트너십’ 체결

 

네이버(대표 최수연)는 KBO 10개 구단(두산 베어스, 롯데 자이언츠, 삼성 라이온즈, 키움 히어로즈, 한화 이글스, KIA 타이거즈, KT 위즈, LG 트윈스, NC 다이노스, SSG 랜더스)과 파트너십을 각각 체결했다. 이는 구단의 마케팅 및 한국프로야구 흥행을 위한 협업을 확대하기 위한 것이다.


마케팅 파트너십의 첫 시작으로 네이버 스포츠는 ‘직관챌린지’를 25 정규 시즌 전 경기로 확대한다. 직관챌린지는 24 시즌에는 일부 경기에서만 시범적으로 진행됐지만, 이제는 모든 경기에서 진행된다.


직관챌린지는 경기장에서 팬들이 느끼는 생생한 현장감을 짧은 영상으로 담아 네이버 클립을 통해 공유하는 방식이다. 선수들의 역동적인 모습, 관중석의 응원 장면 등을 담은 이 영상들은 직접 야구장에 가지 못한 다른 팬들에게 현장의 분위기를 전달한다.


직관챌린지 참여 방법은 네이버 앱의 마이플레이스 페이지나 네이버 블로그 앱, 네이버 TV 앱에서 ‘클립 만들기’ 버튼을 통해 30~90초 영상을 ‘#직관챌린지’ 해시태그와 함께 업로드하면 된다. 경기장에서는 전광판이나 좌석에 있는 QR코드를 통해 참여 방법을 확인할 수 있다. 참여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구단별 굿즈도 제공된다.


네이버는 KBO 구단과의 협업을 위한 별도 설명회를 지난 12일 네이버 1784 사옥에서 진행했다. 이 설명회에서는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연결하는 다양한 기술이 소개됐다. 직관챌린지 영상을 본 이용자가 네이버에서 경기 티켓을 구매하고, 이를 NFT 형태로 네이버페이 월렛에 보관하는 방식 등이 논의됐다. 또한 디지털 트윈과 로봇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스타디움 구현 방안도 함께 다뤄졌다.


네이버 스포츠 주건범 리더는 “야구 팬들이 네이버에서 다양한 것을 경험하고 그 경험이 다시 경기 현장까지 이어지는 흐름을 만들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는 네이버 스포츠가 되겠다”고 말했다.


◇ 카카오, 다음 스포츠 ‘야구게임센터’ 대대적 개편

 

카카오(대표이사 정신아)의 포털 다음(Daum)도 2025 프로야구 개막을 앞두고 ‘다음 스포츠 야구게임센터’를 전면 개편했다. 이용자들은 더 쉽고 빠르게 경기 상황과 다양한 정보를 확인하고, 각종 참여형 서비스를 즐길 수 있게 됐다.


다음 스포츠의 개편은 크게 세 가지 방향으로 이루어졌다.


첫째, 중계 서비스 강화다. ‘그래픽 중계’와 ‘필드뷰’를 고도화해 스코어와 주자 상황 등을 실시간으로 제공하며 생동감 넘치는 중계를 선보인다. 득점 문자 중계에도 최신순 옵션을 도입해 경기의 주요 순간을 놓치지 않도록 했다.


둘째, 정보 제공 방식의 개선이다. 팀 전력, 투타 정보, 실시간 투수·타자 매치업 등을 한눈에 볼 수 있게 했다. 경기 종료 후에는 AI가 결과를 요약해 제공한다. 다음 날씨 서비스와 연동해 구장별 날씨도 확인할 수 있다.


셋째, 이용자 참여형 서비스 확대다. ‘비더레전드’는 안타 예측에 도전하고 성공하면 상금을 얻는 이벤트로, 다음 앱에서 참여할 수 있다. 경기 당일 10개 구단의 타자 중 안타를 칠 것으로 예상되는 선수를 선택하고, 실제로 그 선수가 안타를 치면 성공으로 인정된다. 40경기 연속으로 예측에 성공한 이용자들은 총상금 5천만 원(제세금 포함)을 나눠 갖게 된다.


이외에도 구단별 다음카페 ‘테이블’을 연결해 팬들이 소통할 수 있도록 커뮤니티 서비스를 지원한다. 구단 응원 투표와 응원 댓글, 경기별 MVP 투표 기능도 추가됐다.


이동훈 카카오 스포츠 리더는 “이번 개편을 통해 단순한 중계를 넘어 팬들이 더욱 적극적으로 경기에 몰입하고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개선을 통해 이용자들에게 더욱 유익하고 흥미로운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온라인에서 확장되는 야구 서비스 경쟁

 

네이버와 카카오의 이러한 서비스 개편은 온라인 스포츠 콘텐츠 시장에서의 경쟁력 강화 목적으로 볼 수 있다. 네이버의 NFT와 디지털 트윈 기술 활용, 카카오의 AI 경기 요약 기능 등은 최신 기술을 스포츠 중계에 접목한 사례다.


작년 관중 1000만 명을 돌파한 KBO 리그는 올해도 높은 인기가 예상되며, 온라인 플랫폼을 통한 야구 콘텐츠 소비도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양대 포털의 서비스 개편은 이러한 시장 변화에 대응하는 전략으로 해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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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상진(왼쪽) 네이버페이 대표와 이영미 KLPGT 대표가 18일 서울시 강동구 KLPGA 빌딩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KLPGT)


네이버페이가 한국여자프로골프투어(KLPGT)와 'KLPGA 정규투어 티켓판매 서비스 및 통합결제 시스템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네이버페이를 활용한 티켓 예매와 결제, 입장 서비스가 KLPGA 대회에 도입돼 골프 팬들은 더욱 쉽고 편리한 관람을 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특히 네이버페이 월렛을 통한 대체불가능토큰(NFT) 기반의 QR티켓 기능이 KLPGA 대회에 최초로 도입된다. 네이버페이 월렛은 비수탁형 디지털 자산 지갑으로 사용자들은 네이버페이 월렛 전용 NFT인 ‘아트’의 형태로 티켓을 보관하고 경기 입장이나 행사장 내 결제 시 활용할 수 있다. 이 밖에 전용 혜택과 이벤트, 경기 안내까지 간편하게 이용 가능하다.


양사는 올 5월에 개최 예정인 ‘2025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을 시작으로 KLPGA 경기 티켓팅 및 결제, 이벤트 등 ‘네이버페이 월렛’을 활용한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박상진 네이버페이 대표는 “이번 협약으로 골프 팬들이 더욱 편리하고 혁신적인 방식으로 KLPGA 경기를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 네이버페이 월렛을 통해 다채로운 스포츠 관련 콘텐츠들을 제공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지속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이영미 KLPGT 대표는 “네이버페이와 협약을 체결하게 돼 매우 뜻 깊게 생각하며 이번 협약을 통해 NFT를 활용한 새로운 형태의 경기 관람 방식이 도입되면서 골프 팬이 편리하고 혁신적인 경험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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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업비트)


인기 K팝 보이그룹 '에이티즈(ATEEZ)'의 한정판 아바타 NFT가 업비트 NFT에서 25일부터 판매될 예정이다.


두나무(대표 이석우)는 17일 글로벌 메타버스 플랫폼 '더 샌드박스(The Sandbox)'와 협력을 통해 이같은 콜라보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업비트 NFT는 다양한 장르의 NFT를 거래하는 국내 최대 플랫폼으로, K팝을 비롯한 여러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다. 더 샌드박스 역시 메타버스 세계관을 확장하는 데에 다양한 브랜드와 협업 중이다.


두나무와 더 샌드박스는 지난해 3월부터 지속적인 협력을 이어오고 있으며, '케이버스(K-verse) 랜드' 개념을 통해 K콘텐츠 기반의 NFT를 함께 선보였다. 현재 두 플랫폼이 동시에 판매하는 NFT는 업비트 NFT에서만 찾아볼 수 있다.


이번 에이티즈 아바타 컬렉션은 두 기관의 협력 중 가장 큰 규모로 진행되며, NFT 구매 회원을 대상으로 아티스트 포토카드 및 친필 사인 앨범 등의 경품 이벤트도 마련된다.


두나무 관계자는 "K콘텐츠 시장의 성장 속에서 더 샌드박스와 협력하여 에이티즈 아바타 NFT를 판매하는 것이 대단히 의미 있다"며 "업비트 NFT가 웹3 기반의 K팝 팬덤 문화 확장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더 샌드박스 관계자는 "이번 프로젝트는 K팝과 NFT의 만남을 보여주는 좋은 사례로, 글로벌 팬들이 메타버스 내에서 에이티즈 아바타를 즐길 수 있도록 기획했다"며 "업비트 NFT와 협력해 NFT 시장을 더욱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에이티즈 NFT 아바타 컬렉션의 판매 및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더 샌드박스 공식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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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테크노파크 지사단지 사옥 전경. (사진=부산테크노파크 제공) 


부산테크노파크(부산TP)는 '2025년 블록체인 특화 클러스터 조성사업'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블록체인 특화 클러스터 조성 사업은 지역특화산업 융합 블록체인 공동 프로젝트, 블록체인 기업 사업화 지원 사업을 포함하고 있다.


지역특화산업 융합 블록체인 공동 프로젝트는 지정 과제와 자유 과제를 각각 공모 진행하고 있다. 지정 과제는 13억원 규모다. ‘블록체인 기반 해운항만물류 실시간 정보 공유 플랫폼 고도화’를 목표로 수행사업자를 공모 선정한다.


자유 과제는 7억원 규모로 부산 지역 기업이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하는 프로젝트를 자유롭게 제안할 수 있도록 해 다양한 혁신적 아이디어가 실현될 수 있도록 선정·지원한다.


블록체인 기업 사업화 지원 사업은 블록체인 기술을 보유한 부산 지역 기업이 시장 진출 및 사업화 촉진을 목표로 14개 사를 선정해 과제당 1억원을 지원한다.


신청 접수 기간은 지역특화산업 융합 블록체인 공동프로젝트는 이달 31일까지, 블록체인 기업 사업화 지원 사업은 4월11일까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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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소니 그룹 계열사 소니 블록 솔루션 랩스가 주도하는 레이어2 블록체인 소니움(Soneium)이 글로벌 메신저 플랫폼인 라인(LINE)과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파트너십은 글로벌 웹3 시장 진출을 위한 블록체인 서비스의 접근성 확대를 목표로 한다.


소니움은 옵티미즘 재단의 소프트웨어 개발 키트(SDK) 기반의 레이어2 블록체인으로, 베이스·맨틀·모드와 같은 옵티미즘의 슈퍼체인 생태계와 상호 호환으로 안정적이고 확장 가능한 블록체인 환경을 제공한다.


이번 협력으로 소니움은 약 2억명의 활성 이용자를 보유한 라인 미니앱 서비스와 결합, 이용자들이 웹3 환경을 접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라인 미니앱 개발자는 소니움의 커뮤니티 구축, 전략적 마케팅, 지식재산권(IP) 협업 등을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이번 파트너십 일환으로 소니움 생태계와 연동한 라인 미니앱에 출시할 예정이며, ▲슬립파고치 라이트(Sleepagotchi LITE) ▲팜 프렌즈(Farm Frens) ▲문베일(Moonveil)의 퍼피매치(Puffy Matc) ▲포켓 몹(Pocket Mob)이 포함된다.


슬립파고치 라이트는 수면 관리 앱으로, 모바일 메신저 텔레그램을 통해 100만명 이상의 이용자를 확보했다. 문베일 퍼피 매치는 간단한 플레이 방식으로 접근성을 높인 ZK(영지식증명) 기반 레이어2 미니게임이며, 포켓 몹은 대체불가능토큰(NFT) 기반 소셜 전략 역할수행게임(RPG)이다. 팜 프렌즈는 웹3 기반 농장 미니게임으로, 1000만달러(한화 약 145억5500만원)를 투자 유치했다.


와타나베 준(Watanabe Jun) 소니 블록 솔루션 랩스 회장은 “이번 협력은 라인의 강력한 글로벌 시장 입지와 소니움의 블록체인 생태계를 결합해 이용자들이 웹3를 손쉽게 경험할 수 있도록 하는 중요한 계기”라며 “이번 협력이 웹3의 본격적인 대중화와 이용자 참여 확대를 이끌어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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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호 한국예탁결제원 사장이 6일 서울 여의도에서 열린 '2025년 상반기 CEO 기자간담회'에서 올해 사업 계획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제공=한국예탁결제원)


한국예탁결제원의 이순호 사장은 "토큰증권과 블록체인 등 새 디지털 기술의 출현에 잘 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올해 사업 구상을 밝혔다.


이 사장은 6일 서울 여의도에서 열린 '2025년 상반기 CEO 기자간담회'에서 "토큰증권 시장 출현과 가상자산의 제도권 편입 등 금융시장의 급진적 변화로 인해 중앙예탁결제기관(CSD) 산업에도 큰 변화가 예상된다"며 이처럼 강조했다.


토큰증권은 암호화폐 등에 쓰이는 블록체인 기술로 신뢰성을 강화한 새 전자증권으로, 미술품, 저작권, 부동산 등의 자산 일부에 돈을 넣고 지분 수익을 받는 '조각 투자'를 활성화할 수단으로 꼽힌다.


토큰증권은 이미 시범 서비스로 여러 상품이 나왔다. 올해 합법화 법안(전자증권법 등 개정안)이 국회에서 통과되면 각종 토큰증권을 손쉽게 사고 파는 통합 거래소가 등장하며 본격적인 제도화 단계에 돌입할 전망이다.


예탁결제원은 현재 토큰증권의 총량 관리 등을 맡는 '토큰증권 플랫폼'을 구축하고 있다.


이 사장은 "작년 도입한 국채통합계좌의 활성화를 위해 관련 법령 및 시스템 개선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개인투자용 국채의 중도환매 업무를 원활히 수행해 안정적인 국채 투자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개인투자용 국채는 20년물, 10년물에 이어 올해 5년물까지 나온다. 한국 국채에 투자하는 경우가 늘며 유동성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보이며 여기에 맞춰 더 고도화한 관리를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이 사장은 이어 "전자증권제도의 이용 활성화와 증권결제시스템 개편, 증권정보 관리 체계 고도화 등 올해의 다른 핵심 사업과제도 잘 수행해 금융시장의 도약을 이끌겠다"고 전했다.


또 AI(인공지능)와 클라우드 등의 주요 혁신 기술의 연구 및 사업화에 힘쓰고, 내부 업무 효율을 높일 차세대 전산 시스템인 'KSD 혁신금융플랫폼'의 개발에도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설명했다.


이 사장은 전자주주총회 서비스와 관련해서는 국회에서의 상법 개정이 필요한 사안이지만 법 통과를 대비해 출석 확인, 현장 영상 중계, 투표 등의 업무를 수행하는 플랫폼(기반 서비스)의 구축을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임기 내 꼭 이루고 싶은 성과에 대해 그는 "1차적으로는 예탁결제원 내의 데이터를 잘 활용해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디지털 기술 기반의 업무 혁신)을 구현하고 싶고, 더 나아가 한국 자본 시장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AI 트렌스포메이션을 지원하고 싶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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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환경재단)

 

환경재단(이사장 최열)이 두나무,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과 함께 ‘시드볼트 NFT 컬렉션’ 시즌 2의 일환으로 경상남도 창원 ‘진해 보타닉 뮤지엄’에 무궁화 보전지를 조성한다고 7일 밝혔다.


‘시드볼트 NFT 컬렉션’은 NFT(대체불가토큰)의 희소성과 고유성을 환경 보호에 접목해 식물 자원의 가치를 알리고 생물다양성 보전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기획됐다.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 운영하는 야생 식물 종자 보전시설 ‘백두대간 글로벌 시드볼트’에 보관된 종자 이미지를 NFT로 제작해 업비트에서 발행하고, 가상 세계에서 성장한 식물이 현실에서 보전지로 조성되는 방식이다.


국내 최초로 종자 기반 NFT를 도입한 이 프로젝트는 생태 감수성을 높이는 환경 캠페인과 전시를 통해 ESG 실천 모델을 확장해왔다. 시즌 1에서는 신구대학교 식물원에 587㎡ 규모의 희귀·자생식물 보전지 1호가 조성됐으며, 약 1만 명이 참여해 총 1953개의 NFT가 발행됐다.


시즌 2에서는 디지털과 현실을 연결하는 상호작용적 ESG 모델을 한층 발전시켰다. NFT 보유자(홀더)들이 직접 투표해 ‘무궁화’가 보전 테마로 선정됐으며, 이들이 선택한 식물이 실제 보전지에 식재되는 과정을 함께했다. 이를 통해 NFT 참여가 실질적인 환경 보호로 이어지는 경험을 제공했다.


이번 프로젝트의 핵심은 경상남도 창원 ‘진해 보타닉 뮤지엄’에 조성될 무궁화·희귀·자생식물 보전지 2호다. 보전지는 1130㎡ 규모로, 48개 품종의 무궁화와 39종의 희귀·자생식물이 식재될 예정이다. 단순한 식재 공간을 넘어 나라꽃 무궁화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생물다양성을 보전하는 특별한 공간으로 설계됐다. 특히, 상공에서 바라볼 때 무궁화 형태가 드러나도록 디자인되어 독창적인 정원으로 조성된다.


환경재단 관계자는 “‘시드볼트 NFT 컬렉션’ 프로젝트는 NFT를 환경 보호에 접목해 새로운 ESG 모델을 제시하는 혁신적인 사례”라며 “앞으로도 디지털 기술을 통해 더 많은 사람들이 환경 보전에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파트너들과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환경재단과 두나무,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은 2025년부터 3차년도 사업을 본격 추진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NFT 기반 생물다양성 보전 프로젝트를 더욱 확장하고, 지속적인 보전 활동과 연계한 ESG 실천 모델을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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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FT 시장이 새로운 전환점을 맞이하고 있다. 기존의 단순한 디지털 아트 소유권을 넘어, 지속적인 경제적 가치를 창출하는 '유틸리티 기반 디지털 자산'으로 변화를 주도하는 프로젝트들이 등장하고 있는 것이다. 이러한 혁신의 중심에는 PFP의 에어드롭 모델과 세번째공간(3space Art)의 스테이킹 모델이 있다.


과거 NFT 시장에서 수익을 창출하는 방법은 단순했다. NFT를 구매한 후 시세차익을 노리는 방식이 주를 이루었으며, NFT의 가치는 희소성과 시장의 수요에 의해 결정됐다. 그러나 최근에는 NFT가 단순한 거래 대상이 아니라 보유 자체만으로도 지속적인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구조로 진화하고 있다.(Pudgy Penguins NFT)


NFT의 다음 스텝 유틸리티 기반 디지털 자산으로 진화하는 NFT 시장

 

대표적인 사례로 펏지펭귄(Pudgy Penguins)은 NFT 홀더들에게 $PENGU 토큰을 에어드롭하며 커뮤니티 참여를 유도했다. 반면, 세번째공간은 NFT 예치자를 대상으로 PACE 토큰을 지급하는 '아트풀(Artpool)' 스테이킹 서비스를 도입하며 새로운 비지니스 모델을 선보이고 있다.


NFT 생태계의 차별화된 보상 구조


각 프로젝트는 저마다 차별화된 보상 체계를 구축하며, NFT 보유자들에게 실질적인 경제적 가치를 제공하고 있다. 펏지펭귄은 PFP(프로필 사진) NFT 기반 커뮤니티 활성화를 핵심 전략으로 삼고 있으며, 세번째공간은 실제 미술 시장과 연계된 스테이킹 모델을 도입하여 NFT의 유틸리티를 확장했다.


특히, NFT 보상 모델은 크게 에어드롭(Airdrop)과 스테이킹(Staking) 방식으로 나뉘며, 각각의 특성에 따라 차별화된 가치 제공 방식이 존재한다. 에어드롭(Airdrop)은 NFT 보유자에게 특정 토큰을 무상으로 배포하는 방식으로, 즉각적인 보상을 제공하지만 단기적인 시장 변동성이 크다는 단점이 있다. 대표적인 사례로 펏지펭귄의 $PENGU 토큰이 있다.


스테이킹(Staking)은 NFT를 특정 플랫폼에 예치함으로써 지속적인 보상을 받을 수 있는 모델로, 장기 보유를 유도하여 보다 안정적인 생태계를 구축하는 데 유리하다. 세번째공간의 '아트풀(Artpool)' 서비스는 NFT를 예치하면 PACE 토큰을 지급하며, 나아가 전시 권한을 부여하는 기능까지 제공한다.


NFT와 토큰 이코노미의 성공적 결합을 위한 핵심 요소


NFT 시장이 단순한 디지털 자산을 넘어 지속 가능한 경제적 가치를 창출하기 위해서는 토큰 이코노미(Token Economy)와의 전략적 결합이 필수적이다. 전문가들은 이를 위해 다음 세 가지 핵심 요소가 중요하다고 분석한다.


첫째는 실질적인 유틸리티(Utility) 확보다. NFT가 단순한 투기적 자산이 아닌, 생태계 내에서 실제 사용될 수 있는 용도를 갖춰야 한다. NFT를 보유함으로써 특정 서비스에 접근할 수 있거나, 보유자에게 차별화된 혜택이 제공되는 구조가 필요하다.


둘째는 체계적인 토큰 공급량 관리다 과도한 인플레이션을 방지하고, 토큰의 희소성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를 위해 발행량 조절, 소각 메커니즘, 유동성 관리 전략 등이 뒷받침되어야 한다.


셋째는 장기적 참여를 유도하는 보상 구조다. NFT 시장의 지속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단기적인 시세차익을 넘어, NFT 보유자들이 지속적으로 생태계에 참여하도록 유도하는 인센티브 설계가 필요하다.


세번째공간의 아트풀: NFT의 새로운 활용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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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번째공간의 아트풀 서비스 이미지


이러한 관점에서 세번째공간의 아트풀(Artpool) 서비스는 위 세 가지 조건을 충족하는 혁신적인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아트풀은 전통 미술 시장과 디지털 아트를 연결하는 플랫폼으로, NFT가 단순한 투기 대상이 아닌, 실제 미술 시장과 연계된 가치를 창출한다는 점에서 차별화된다. 특히 NFT를 스테이킹하면 전시 권한을 위임할 수 있어, 오프라인 전시를 통해 추가적인 경제적 기회를 창출할 수 있다.


이는 단순한 스테이킹 모델을 넘어 NFT의 실물 경제와의 접점을 넓히는 혁신적인 방식이다. NFT 보유자에게 단순한 자산 보유 이상의 실질적 가치를 제공하는 것이다.


또한 세번째공간은 AI 기반 NFT 창작 서비스 'A.I. Generated NFTs'를 출시하며 AI 아트 시장으로의 확장을 시도하고 있다. 이를 통해 사용자들은 AI 기술을 활용하여 NFT를 발행하고, 구매자는 이를 아트풀 플랫폼에 예치하여 수익을 창출할 수 있다.


더 나아가 여의도 TP타워, 현대오일뱅크, 신촌 유플렉스 등에서 NFT 기반 전시회를 개최하며, 세번째공간 프로젝트는 NFT가 단순한 디지털 소유권을 넘어 실제 미술 시장과 결합할 수 있는 가능성을 제시하고 있다.


NFT 시장의 미래 전망


NFT 시장은 이제 단순한 소유권 증명을 넘어, 경제적 보상과 실질적인 유틸리티를 제공하는 방향으로 발전하고 있다. 이는 NFT 생태계의 지속 가능성을 높이는 긍정적인 변화로 평가받고 있으며, 향후 NFT 시장은 실질적인 가치 창출과 장기적인 보상 체계를 갖춘 프로젝트들을 중심으로 재편될 것으로 전망된다.


NFT의 미래는 단순한 디지털 아트의 개념을 넘어, 금융, 예술, 커뮤니티, AI 기술과의 융합을 통해 더욱 확장될 것이며, 이를 선도하는 프로젝트들이 시장의 주도권을 쥐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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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옥션은 관계사 서울옥션엑스가 국내 디지털자산 거래소 '업비트'의 서비스인 ‘업비트 NFT'와 협력해 대체불가능토큰(NFT) 형태로 실물 미술품 거래를 진행 중이라고 20일 밝혔다. 서울옥션엑스는 업비트 NFT와의 협력을 강화해 미술품 분야 블록체인 기술 적용을 확장해 나갈 방침이다.


서울옥션엑스는 이달부터 두나무가 운영하는 NFT 플랫폼 업비트 NFT를 통해 실물 연계 NFT 드롭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 2021년 론칭한 업비트 NFT는 국내 최대 NFT 플랫폼으로 국내외 미술계 거장, K팝, 스포츠, 일러스트레이션 등 다양한 분야의 작품에 대해 NFT 거래를 지원해 오고 있다.


서울옥션엑스는 업비트 NFT에서 제공하는 ‘실물 연계 NFT' 기능을 통해 '실물 연계 프로젝트’를 전개 중이며, 미술품 소장자나 작가들로부터 작품을 수급해 이미지, 영상 제작 등 디지털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업비트 NFT는 블록체인 기술을 통해 이미지와 영상을 NFT로 발행하며 이를 통해 NFT 홀더는 디지털 자산과 연계된 실물 작품을 인수할 수 있는 권리를 갖는다.


서울옥션엑스는 향후 업비트 NFT와의 협력을 이어나가 미술품 NFT 프로젝트 활성화에 나설 방침이다. NFT는 블록체인 기술을 기반으로 소유권 증명이 용이해 거래 투명성을 극대화할 수 있으며, 투자자 진입장벽이 낮아 거래 유동성이 확대되는 것이 특징이다.


회사 관계자는 “미술품뿐 아니라 예술 산업 전반에 대한 독보적인 작품 선별 역량과 미디어 인프라를 바탕으로 업비트 NFT와 미술품 NFT 프로젝트 진행을 위해 협력하게 됐다”며 “향후에도 가상자산 기반 작품거래 등 미술품 거래 방식을 지속적으로 다각화해 실적 성장에 나설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서울옥션엑스의 모회사 서울옥션블루는 자체 미술품 조각투자 플랫폼 '소투(SOTWO)'를 통해 투자계약증권(미술품 조각투자)을 발행, 토큰증권(STO)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서울옥션블루는 최근 싱가포르에서 글로벌 블록체인 기반 경매사 '바운스', '바운스비트'와 함께 첫 블록체인 기술 기반 경매를 성공적으로 진행해 해외 시장 공략을 가속화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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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마라톤 다대구앱 설치 안내 (사진=대구시)


대구광역시는 마라톤 NFT발급 개시를 기념해 ‘다대구’앱을 통해 ‘2025 대구마라톤 기록인증 NFT(대체불가능토큰) 발급’ 및 ‘2025 대구마라톤 희망메시지 NFT’ 발급 체험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1일 전했다.

 

대구시 ABB산업과는 이번에 개발된 마라톤 NFT 발급 기능은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구축된 ‘대구 블록체인 메인넷(대구체인)’을 기반으로 운영된다.

 

2025 대구마라톤 참가자는 ‘2025 대구마라톤 기록인증 NFT’를 경기(마스터즈 풀코스) 종료 후 ‘다대구’ 앱을 통해 무료로 발급 받을 수 있다. 발급된 NFT는 ‘다대구’ 전자지갑에 안전하게 보관되며, 언제든지 완주 기록을 확인·소장 할 수 있다.

 

또한 ‘2025 대구마라톤 희망 메시지 NFT’는 다대구 회원 가입 후 오는 13일부터 20일까지 ‘다대구’ 앱에 접속해 나만의 마라톤 희망 메시지 NFT를 발급 받을 수 있다.

 

류동현 대구광역시 ABB산업과장은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기록인증 NFT 발급은 스포츠 산업과 디지털 기술의 융합을 보여주는 좋은 사례이다”며 “대구시는 앞으로도 AI와 블록체인을 활용한 다양한 혁신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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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중섭 작가의 대표작 '황소'를 NFT로 감상할 수 있게 됐다.


두나무가 운영하는 업비트 NFT는 한국 근현대 미술사 대표 작가 3인의 작품을 실물 연계 NFT로 선보인다고 10일 밝혔다.


실물 연계 NFT 드롭은 디지털과 실물자산을 연결하는 새로운 트렌드로 NFT 홀더는 연계된 실물 작품을 인수할 수 있는 권리를 갖게 된다.


업비트 NFT는 국내 최대 NFT 플랫폼으로 2021년 서비스를 시작했다.


국내외 미술계 거장, K-POP, 스포츠, 일러스트레이션 등 다양한 장르의 NFT 거래를 지원해 왔다.

이번에 실물 연계 NFT로 드롭되는 작품은 한국 현대 미술의 정체성을 구축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 이중섭, 김환기, 이우환 화백의 작품이다.


이들 작가들은 한국미술시가감정협회가 발표한 2024 국내 미술품경매 낙찰가격 30위 가운데 상위권에 포함된 대표적인 거장들이다.


이들의 작품은 희소성이 높아 미술 시장에서 꾸준히 높은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가장 먼저 10일 드롭되는 이우환 작가의 '조응'은 절제된 붓질과 여백으로 관계의 미학을 구현했다.


오는 20일에는 한국 근현대회화의 추상적 방향을 여는 데 선구자적 역할을 했다고 평가받는 김환기 작가의 작품을 출품한다.


한국적인 정서와 서정을 담은 작품 2점을 업비트 NFT 드롭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어 27일에는 이중섭 작가의 감성적이고 강렬한 필치가 담긴 작품을 선보인다.


'황소'로 잘 알려진 이중섭 작가의 작품들을 원본으로 소장할 수 있는 기회다.


이번 실물 연계 NFT 드롭스는 업비트 NFT 플랫폼에서 경매 입찰을 진행하고 낙찰자에게 해당 NFT의 원본 실물 작품 및 작품보증서 실물을 전달하게 된다.


한편 업비트 NFT는 상품과 고객 경험을 중심으로 향후 서비스 기반을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상품 영역에서는 오프라인 및 실물 연계 서비스를 강화하고 고객 접근성 측면에서는 더욱 다양한 방식으로 NFT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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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업비트 NFT)


이중섭, 김환기, 이우환 화백 등 미술계 거장의 작품을 업비트 NFT에서 만날 수 있는 기회가 열렸다. 


두나무는 업비트 NFT가 한국 근현대 미술사를 대표하는 작가 3인의 작품을 실물 연계 NFT로 선보인다고 10일 밝혔다.


실물 연계 NFT 드롭은 디지털과 실물자산을 연결하는 새로운 트렌드로 각광받고 있다. NFT 홀더는 연계된 실물 작품을 인수할 수 있는 권리를 갖게 된다.


2021년 서비스를 시작한 업비트 NFT는 국내외 미술계 거장뿐만 아니라 K-POP, 스포츠, 일러스트레이션 등 다양한 장르의 NFT 거래를 지원해 왔다. 이번에 선보이는 작품은 한국 현대 미술의 정체성을 구축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 이중섭, 김환기, 이우환 화백의 작품을 실물 연계 NFT로 드롭한다.


이들 작가들은 한국미술시가감정협회가 발표한 2024 국내 미술품경매 낙찰가격 30위 가운데 상위권에 포함된 대표적인 거장들이다. 이들의 작품은 희소성이 높아 미술 시장에서 꾸준히 높은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우선 이날 드롭되는 이우환 작가의 '조응'은 절제된 붓질과 여백으로 관계의 미학을 구현했다. 이 작가는 모노하 운동의 대표주자로 미니멀리즘과 동양철학을 결합한 대가로 유명하다.


오는 20일에는 한국 근현대회화의 추상적 방향을 여는 데 선구자적 역할을 했다고 평가받는 김환기 작가의 작품을 출품한다. 한국적인 정서와 서정을 담은 작품 2점을 업비트 NFT 드롭에서 만나볼 수 있다. 27일에는 이중섭 작가의 감성적이고 강렬한 필치가 담긴  작품을 선보인다.


이번 실물 연계 NFT 드롭스는 업비트 NFT 플랫폼에서 경매 입찰을 진행하고 낙찰자에게 해당 NFT의 원본 실물 작품 및 작품보증서 실물을 전달하게 된다.


두나무 관계자는 "한국을 대표하는 미술계 거장들의 작품을 업비트 NFT 이용자들에게 소개하고 작품을 직접 소장할 기회를 나눌 수 있어서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다채로운 작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고 미술계와 대중을 연결하는 가교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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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구에 위치한 우리은행 전경 (사진제공=우리은행)


우리은행이 자체 블록체인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NFT(대체불가능토큰)를 발행·합성·공유할 수 있는 ‘NFT 지갑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6일 밝혔다.


우리은행은 이번 리뉴얼 오픈을 통해 NFT를 보관하는 기능을 넘어 고객이 직접 NFT를 발행할 수도 있도록 했다.


이용자는 자신의 이미지, 영상 등 디지털 콘텐츠를 NFT로 발행할 수 있다. 특정 NFT의 경우 합성 기능을 통해 새로운 NFT를 만들거나 변환할 수 있다. 또한, 우리은행은 고객끼리 서로 소통할 수 있도록 NFT 지갑 내 커뮤니티 기능을 도입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NFT의 활용범위를 확대하는 등 NFT를 활용한 새로운 디지털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며 “향후 NFT와 금융 서비스를 연계하여 업무 편의성 향상 및 디지털 금융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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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취임 이후 미국 내 가상화폐 규제 완화가 예상되면서, 국내 게임사들이 블록체인 게임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다. (사진제공=뉴시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취임 이후 미국 내 가상화폐 규제 완화가 예상되면서, 국내 게임사들이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게임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다. 다만 국내에서는 P2E(Play-to-Earn·돈 버는 게임) 모델이 사실상 금지된 상태여서, 산업의 확장에 제약이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전문가들은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할 가능성이 큰 만큼, 국내 규제 환경을 개선할 필요가 있다고 입을 모은다.


3일 업계에 따르면 국내 게임사들은 잇따라 블록체인 게임 출시를 준비 중이다. 블록체인 게임은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해 캐릭터, 아이템, 재화 등의 데이터를 게임사가 아닌 이용자가 직접 소유하고, 자유롭게 거래할 수 있도록 설계된 게임이다. 일반적으로 대체불가능토큰(NFT)이나 가상화폐 등이 결합된 형태로 운영된다.


우선 위메이드는 오는 20일 블록체인 기술을 접목한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레전드 오브 이미르'를 출시한다. 게임은 아이템 가치 보존을 위해 장비 생산과 거래에 필요한 주화의 전체 수량을 제한했다. 또 최상위 등급 아이템을 NFI(Non-Fungible Item)로 제작, 블록체인 기반 데이터베이스 '원장'에 기록함으로써 거래 내역과 생성 날짜 등의 정보를 모든 이용자에게 투명하게 공개한다.


넥슨도 대표 지식재산권(IP) '메이플스토리'를 기반으로 한 블록체인 게임 생태계 '메이플스토리 유니버스'를 개발 중이다. 넥슨의 글로벌 블록체인 프로젝트 넥스페이스에서 준비하는 서비스 중 하나로, NFT를 중심으로 유·무형의 가치를 창출하는 가상세계다. 이 생태계에서는 게임 플레이를 통해 생성된 모든 NFT가 유저에게 온전히 디지털 소유권으로 주어지며, 자유롭게 거래하거나 이전할 수 있다.


넷마블의 블록체인 자회사 마브렉스도 내년까지 MMORPG와 캐주얼, 시뮬레이션 등 10여개 이상의 신규 블록체인 게임 프로젝트를 마브렉스 생태계에 온보딩 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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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이드는 오는 20일 블록체인 기술을 접목한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레전드 오브 이미르'를 출시한다. (사진제공=위메이드)

 

게임사들이 블록체인 게임을 내놓는 이유는 이용자가 직접 참여하는 새로운 게임 방식이 시장 경쟁력을 갖출 수 있다고 보기 때문이다. 한 업계 관계자는 "지금은 게임사가 모든 콘텐츠를 제작하고 제공하지만, 블록체인 게임에서는 이용자가 단순히 콘텐츠를 소비하는 게 아니라 직접 게임을 만들어가면서 색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다"며 "기존 게임과는 방식이 완전히 다르다. 이용자는 아이템을 얻고, 이를 토큰으로 교환하는 등 경제 활동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트럼프 대통령의 친(親)가상화폐 기조에 따라 산업의 확장 가능성도 제기된다. 업계 관계자는 "한국은 보통 미국의 정책 흐름을 따르는 경향이 있다"며 "미국에서 가상화폐 규제가 완화될 가능성이 커지면서, 업계에서는 '물 들어올 때 노 젓자'는 분위기다. 시장이 토큰과 밀접하게 연관돼 있어 주목받고 있다"고 말했다.


다만 국내에서는 P2E 모델이 사실상 금지된 상태여서, 산업 확장에 제약이 있을 수 있다. NFT 기반 시스템이나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게임은 활성화될 수 있지만, P2E가 블록체인 게임의 주요 수익 모델로 자리 잡고 있는 만큼, 국내 시장에서는 한계가 크다. 위메이드를 비롯한 국내 게임사들도 웹3 게임 사업을 해외에서만 운영하고 있다.


이에 일각에서는 국내 게임사들이 규제에 막혀 성장 기회를 놓칠 수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미국이 가상화폐 및 P2E 규제를 완화하면, 국내 기업들은 경쟁력 확보를 위해 해외 이전이나 추가 비용 부담을 감수해야 할 가능성이 크다. 업계 관계자는 "규제가 완화됐으면 하는 바람은 있다"며 "블록체인 게임은 새롭게 만들어내는 미래 먹거리일 수 있다. 성장 전략이 될 수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전문가들은 무조건적인 규제 강화보다는 일정한 가이드라인을 마련해 새로운 산업의 가능성을 열어줄 필요가 있다고 제언했다. 김정태 동양대 게임학과 교수는 "샌드박스 규제나 네거티브 규제를 적용하는 것이 더 나은 방식"이라며 "고강도 규제 법안은 만들어지고 있지만,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이 숨 쉴 수 있는 환경은 조성되지 않고 있다. 산업 발전을 위한 길을 열어둘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블록체인 게임은 지속적으로 발전해야 하며, 주목할 가치가 있는 게임 비즈니스 모델"이라며 "중앙집권 방식이 아니라 플레이어들에게 권한을 분산시키는 점이 인상적이며, 거래를 투명하게 운영해야 한다는 원칙도 중요하다. 또 벌어들인 돈, 재화들을 기여도에 따라서 나눠 갖게 되는데, 제대로 운영된다면 일정한 운영 비용을 제외한 생태계 내 수익과 자산이 플레이어들에게 소유권 형태로 돌아간다는 점에서 가치가 크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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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론머스크 (사진=연합뉴스)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정부효율부(DOGE) 수장인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정부 기관의 효율성을 향상하기 위해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2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소식통은 머스크가 블록체인을 활용해 정부 운영 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방법을 연구하고 있으며, 이에 대한 논의를 시작했다고 전했다.


논의 주제에는 연방 지출 추적, 데이터 보안, 결제 처리, 건물 관리 등을 위한 블록체인 활용 방안이 포함됐다고 소식통은 설명했다.


또 다른 소식통은 정부효율부 관계자들이 여러 공공 블록체인 대표들과 만나 그들의 기술을 평가했다고 밝혔다.


블룸버그 통신은 'DOGE'라는 이름이 가상화폐 도지코인(Dogecoin)에서 따왔기 때문에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하려는 논의는 자연스러울 수 있다고 평가했다.


트럼프 2기 행정부에서 설립된 DOGE는 연방 정부의 기술과 소프트웨어를 현대화해 정부의 효율성과 생산성을 극대화하는 임무를 맡고 있다.


이 부처는 백악관 예산관리국(OMB)과 협력해 지출 삭감 방안을 찾아내고, 내년 7월까지 권고안을 완성하게 된다.


머스크는 이를 위해 트럼프 대통령 취임 이전에 약 100명의 자원봉사자를 모집했으며, 그의 프로젝트를 위해 코드를 작성하도록 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과 아내 멜라니아 여사의 이름으로 밈코인을 발행하고, 이를 위해 솔라나(Solana) 블록체인을 사용했다.


그러나 머스크의 정부효율부가 어떤 블록체인을 사용할지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으며, 이 논의가 무산될 가능성도 있다고 통신은 설명했다.


또 대규모 프로젝트에 블록체인을 사용하는 개념은 새로운 것이 아니지만, 미국 정부처럼 거대한 기관에 이를 적용하는 것은 여전히 실험 단계로, DOGE가 이 기술을 추진한다면 이는 미국에서 지금까지 본 정부 프로젝트 중 가장 거대한 규모가 될 가능성이 크다고 이 매체는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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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엔터테인먼트 산업에서의 ‘팬덤’ 문화와 NFT의 만남이 눈길을 끌고 있다. 실물 형태의 앨범, 굿즈 등을 구매하던 대중들은 이제 좋아하는 아티스트의 세상에서 단 하나뿐인 NFT를 소장하며 새로운 팬덤 문화를 조성하고 있다. 이외에도 NFT는 환경 보존이나 기부 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캠페인에도 활용되며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펼칠 수 있는 하나의 매개체로 기능하고 있다.


이와 관련하여 두나무는 지난 2021년 11월 업비트를 기반으로 한 NFT 거래 플랫폼 ‘업비트NFT’ 서비스를 출범하여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팬덤, 스포츠 등 다방면 사회 문화를 선도해 나갈 계획이다. 


업비트 NFT는 NFT를 경매하는 ‘드롭스(Drops)’와 소장한 NFT를 회원간 상호 거래하는 ‘마켓플레이스(Marketplace)’로 구성되어 있다.


먼저 업비트는 엔터테인먼트와 스포츠 분야에서의 디지털 콘텐츠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지난 2022년 10월 피네이션 소속 가수 ‘싸이’ IP를 활용한 NFT ‘싸이거(PSYger)’가 업비트 NFT에서 거래됐으며, 2023년 7월에는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 NFT 스페셜 티켓이 업비트 NFT에서 판매됐다.


업비트 NFT는 지속 가능한 미래에 기여하기 위해 2023년 12월 5일 세계 토양의 날을 맞아 환경재단·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하 한수정)과 함께 생물다양성 보전 프로젝트인 ‘시드볼트 NFT 컬렉션’을 시작하기도 했다.


생물의 희소가치 인식을 높이기 위해 기획된 이 프로젝트는 한수정에서 운영하는 종자 보전 시설인 시드볼트(Seed Vault, 종자 금고)에 보관된 주요 식물 종자 이미지를 NFT로 제작, 업비트 NFT에서 발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2024년 6월에는 ‘시드볼트 NFT 컬렉션’ 기금을 토대로 첫 멸종 위기 희귀·자생식물 보전지를 조성하기도 했다.


업비트는 ‘NFT 이벤트’와 기부 활동을 연결하기도 했다. 2024년 개최된 ‘업비트 피자데이’의 경우 ‘피자 NFT 드롭스’ 이벤트를 통해 당첨자에게 지급된 피자만큼 아동 양육시설의 소외된 청소년들에게 피자를 기부한 바 있다. 2022년부터 이어진 피자 기부는 2024년 기준 총 8535판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두나무 관계자는 “앞으로도 NFT를 통해 전할 수 있는 다양한 가치에 대해 더욱 고민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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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이 15일 오전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열린 제7회 뉴스1 블록체인 리더스클럽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사진=News1 이동해 기자)


"블록체인은 가상자산의 영역을 넘어 경제 성장에 일조할 수 있습니다. 가상자산 시장 제도 개선에 그치지 않고 블록체인 생태계 육성 방안을 함께 고민하겠습니다."


김소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은 15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제7회 뉴스1 블록체인리더스클럽'에 참석해 블록체인 기술의 잠재력에 대해 전망했다.


김 부위원장은 "빠른 성장이 예상되는 블록체인 분야에서 기술 개발이 활발한 나라는 놀랍게도 가상자산 거래가 금지된 중국"이라며 "블록체인의 가치가 가상자산에만 내재된 것이 아니라는 점을 보여주는 대목"이라고 밝혔다.


김 부위원장은 "블록체인의 핵심 특징인 불가변성과 투명성은 다양한 산업에서 유용하게 활용될 잠재력이 있다"며 "이미 해외 기업들은 블록체인을 활용한 유통, 저작권 관리, 증명서 발급 등 가상자산 이외의 분야에서 활용하며 잠재력을 입증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금융위는 가상자산 공시·발행 등 시장 규율 체계를 담은 2단계 입법 이외에도 블록체인 생태계 육성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김 부위원장은 "지난해 11월 출범한 가상자산위원회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기획재정부 등 관련 부처도 참가하고 있다"며 "가상자산 시장 제도 개선에 그치지 않고 기반 기술인 블록체인 생태 육성 방안에 대해 고민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개최된 '뉴스1 블록체인 리더스 클럽'에는 △이준석 개혁신당 의원 △김소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 △엄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인공지능 기반 정책관 등이 참석했다.


또 △이석우 두나무 대표 △이재원 빗썸 대표 △차명훈 코인원 대표 △오세진 코빗 대표 △김상민 부산디지털자산거래소 대표 △패트릭윤 크립토닷컴 코리아 사장 △김재진 디지털자산 거래소협의체(DAXA, 닥사) 부회장 등 주요 가상자산 거래소 대표 및 닥사 관계자도 자리했다.


최근 가상자산 업계와 은행 간 협업 사례가 늘고 있는 가운데, △오상원 KB국민은행 테크그룹 부행장 △전성익 신한은행 디지털솔루션본부장 △이선용 하나은행 디지털혁신그룹장(부행장) △옥일진 우리은행 디지털부문 부행장 △박도성 NH농협은행 IT금융 부문 부행장 등 5대 은행 부행장이 모두 참석했다.


이외에도 △안인성 미래에셋증권 부사장 △강민훈 NH투자증권 디지털사업부 대표 △나연태 키움증권 WM부문장(상무) △김관식 한국투자증권 디지털혁신본부 본부장 △김성무 SK증권 전략기획부 이사 등 증권업계 임원진과 △장현국 액션스퀘어 대표 △정철호 컴투스홀딩스 대표 △배태근 네오위즈 대표 △홍석원 해시드 이사 △김용진 프레스토 대표 △김경호 한국딜로이트그룹 디지털자산센터장 △이재혁 삼일PwC 파트너회계사(가상자산산업 리더) 등 블록체인 업계‧학계 리더 8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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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S 2025가 열리는 미국 라스베이거스 컨벤션 센터에 위치한 삼성전자 전시관에서 삼성전자 모델이 스마트싱스 하이라이트존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삼성전자)

 

'다이브 인(DIVE IN)'을 슬로건으로 내건 CES 2025가 AI 기술을 통한 초연결·초몰입 시대의 청사진을 제시하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인공지능, 디지털 건강, 첨단 모빌리티를 핵심 주제로 내세운 이번 행사에서 특히 주목받은 것은 블록체인 기술의 혁신적 진화였다.

 

지난 7일부터 10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IT·가전 전시회에서 삼성전자와 LG전자를 비롯한 글로벌 기업들과 스타트업 기업들은 실생활과 밀접히 연계된 블록체인 응용 기술을 대거 선보이며 디지털 전환의 새로운 이정표를 제시했다.


◆ 초연결 시대의 수호자, 차세대 블록체인 보안 혁명


이번 CES 2025의 가장 큰 화두 중 하나는 단연 보안이었다. 그 중심에서 삼성전자는 차세대 블록체인 기반 보안 기술인 '녹스 매트릭스'를 전격 공개하며 업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 혁신적인 기술은 사물인터넷(IoT) 기기 간의 보안 상태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외부 공격 발생 시 즉각적으로 해당 기기의 연결을 차단하는 지능형 보안 시스템을 구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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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녹스 보안 플랫폼 소개 벽면. 삼성전자는 자체 보안 솔루션인 녹스(Knox)를 통해 연결 가전들의 안전성을 강화하고, 가전 업계 최초로 UL 솔루션즈의 IoT 보안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다이아몬드’와 업계 최다 인증을 받았다. (사진=삼성전자)

 

특히 프라이빗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한 이 기술은 256비트 암호화 알고리즘과 AI 기반 위협 탐지 시스템을 결합해 스마트홈 환경에서 데이터 보안성을 획기적으로 향상시켰다. 업계 전문가들은 이 기술이 향후 스마트시티와 산업용 사물인터넷(IoT) 분야로 확장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러한 보안 혁신의 흐름에 발맞춰 LG전자는 한발 더 나아가 AI와 블록체인 기술을 융합한 차세대 스마트홈 솔루션 'LG 블록체인 홈'을 공개했다. 이 솔루션은 가정 내 모든 스마트 기기의 데이터를 블록체인으로 안전하게 보호하며, AI 기술을 통해 개인화된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실시간 에너지 사용량 최적화, 24시간 보안 위협 실시간 감지, 사용자 행동 패턴 기반 환경 제어 등 차별화된 서비스로 주목을 받았다. LG전자는 2026년까지 전 제품군에 이 기술을 적용할 계획을 발표했다.


게임 개발 및 서비스 회사인 위메이드는 블록체인 기반의 게임과 커뮤니티 플랫폼을 발표하며, 블록체인 기술을 미래 전략의 핵심으로 삼고 글로벌 게임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할 계획이며, 게임 소프트웨어 회사인 애니모카 브랜즈는 CES 2025에서 암호화폐의 비전을 강조하며, 스테이블코인의 대량 채택과 이를 활용한 비즈니스 모델을 공개했다. 이는 블록체인 금융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하며, 암호화폐가 1990년대 인터넷처럼 주류화될 것이라는 전망을 뒷받침했다.


이와 함께, 커먼 컴퓨터(Common Computer)는 WEB3.0(웹 3.0) AI 기술 솔루션을 발표하며, 자율 AI 에이전트를 기반으로 한 혁신적인 기술을 선뵀다. 커먼 컴퓨터 관계자는 “이는 WEB3.0(웹 3.0) 생태계 내에서 데이터 처리와 분석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할 것“이라고 전했다. 


특히 이번 CES 2025에서는 블록체인 기술이 여러 혁신적인 방식으로 주목받았다. 특히 블록체인 기술은 AI와의 결합을 통해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가고 있다. 예를 들어, 블록체인 전문 개발사인 와스더(Wasd3r)는 엔터테인먼트 기반 예측 플랫폼인 신스테이션을 선보이며, AI와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해 콘텐츠의 가치를 예측하는 혁신적인 방법을 제시했다,


블록체인 기술은 실용성에 초점을 맞춰 가상자산과 대체불가토큰(NFT)의 활용을 증가시키는 역할을 했으며, 이러한 기술들은 과거의 투기적 성격에서 벗어나 실질적인 응용 가능성을 탐색하고 있다는 것을 시사한다.


◆ 산업 혁신의 게임체인저, WEB3.0(웹 3.0) 생태계의 확장


블록체인 기술에 이어 가전 분야의 혁신적인 발전과 함께, 산업용 솔루션 분야에서도 이목을 끌기도 했다. 특히 엠-트러스트가 선보인 WEB3.0(웹 3.0)기반 디지털 트윈 플랫폼 '엠-트러스트 체인(M-Trust Chain)'이 눈길을 끌었다.


Web3.0(웹 3.0)은 AI와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고 데이터 소유를 개인화하는 3세대 인터넷이다. 기존에 사용하던 서비스에서 인공지능을 통해 개인 맞춤형 정보를 얻고, 블록체인을 통해 개인의 정보 소유 및 보안을 강화하는 지능형 웹 기술을 뜻한다. 쉽게 말해서 기존 인터넷보다 더 똑똑해지고 안전해지는 것을 말한다.


엠-트러스트 체인 플랫폼은 제품의 설계부터 생산, 유통,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을 디지털화해 실시간으로 추적하고 관리할 수 있다. 특히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위변조 불가능한 품질 이력 관리 시스템은 제조업계의 큰 관심을 받았다. 엠-트러스트는 이미 글로벌 자동차 부품 제조사들과 파일럿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며, 올해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상용화에 나설 계획이다.


◆ 디지털 자산 혁명, 블록체인이 여는 새로운 금융 지평


블록체인 기술의 응용 사례는 더욱 다양해졌다. CES 2025에서는 산업 현장의 혁신을 넘어, 디지털 자산 관리 분야에서도 블록체인 기술은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줬다. 특히 블록체인 기부 플랫폼인 체리(Chery)는 AI 기반 자금 추적 시스템을 통해 기부금의 사용 경로를 실시간으로 추적하고 공개함으로써 기부금 운영의 투명성을 보장한다.


특히 스마트 컨트랙트를 활용한 자동화된 기금 배분 시스템은 운영 효율성을 크게 향상시켰다는 평가를 받았다. 스마트 컨트랙트는 컴퓨터 코드를 사용해 당사자들 간의 계약 조건을 자동으로 실행하는 디지털 계약을 말한다. 이는 블록체인 기술을 기반으로 미리 정의된 조건이 충족되면 자동으로 계약 내용을 이행한다.


부동산 토큰증권(STO) 플랫폼 운영사인 펀블(Funble)이 내 놓은 '스플릿(Split)'은 분산원장 기술(DLT)을 활용해 부동산, 웹툰, 음원 등의 자산을 원클릭으로 토큰화할 수 있는 SaaS(Software as a Service, 서비스로서의 소프트웨어)플랫폼이다.


이 플랫폼은 분산원장기술(DLT)을 활용해 자산을 토큰화하고 유통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하며, 규제 준수와 유연한 토큰 발행을 지원한다. 분산원장기술은 중앙 집중형 시스템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등장한 혁신적인 기술로서 다수의 참여자가 네트워크를 통해 거래 정보를 공유하고, 각자가 동일한 데이터베이스(원장)를 보관 및 관리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와 같은 다양한 사례들은 블록체인 기술이 단순한 암호화폐를 넘어 실질적인 비즈니스 모델로 자리 잡고 있음을 보여줬다. CES 2025에서는 블록체인 기술과 AI의 융합이 혁신적인 발전을 이끌어낼 것이라는 전망이 지배적이었다. 이러한 결합을 통해 기술 산업의 새로운 지평이 열릴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 미래 결제의 혁신, 암호화폐의 실용화 시대 개막


디지털 자산 관리의 혁신은 결제 시스템의 진화로 이어졌다. 이 분야에서 가장 돋보인 것은 중국의 대표적인 비트코인 채굴기 제조업체인 카나안(Canaan)의 가정용 비트코인 채굴 히터였다. 이 제품은 최신 7나노 채굴 칩을 탑재하고 채굴 과정에서 발생하는 열을 난방에 활용함으로써 에너지 효율을 극대화했다. 동절기 난방비 절감과 암호화폐 채굴이라는 두 가지 목적을 동시에 달성할 수 있는 혁신적인 솔루션으로 평가받았다. 특히 채굴 과정에서 발생하는 열을 난방에 재활용하는 친환경적으로 설계됐으며, 전력 소비량을 기존 채굴기 대비 60% 절감하면서도, 일반 가정용 히터 수준의 발열 효율을 달성해 호평을 받았다.


이처럼 CES 2025는 블록체인 기술이 보안, 금융, 산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용적인 솔루션으로 자리잡고 있음을 보여줬다. 특히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의 암호화폐 규제 완화와 각국 정부의 블록체인 산업 육성 정책은 이러한 혁신을 더욱 가속화할 전망이다. 업계 전문가들은 올해 블록체인 기술의 대중화 원년으로 평가하며, 향후 5년간 연평균 45%의 시장 성장을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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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서귀포시 남원읍 휴애리자연생활공원에 동백꽃이 만개해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사진=뉴스1)

 

제주도가 내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해 '디지털 관광도민증' 발급을 추진한다.


3일 제주도는 오는 9월 추석 연휴 전후에 내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디지털 관광도민증을 발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올해 발급 목표는 10만명이다.


디지털 관광도민증은 제주 여행지 방문 장소와 시간에 대한 기록이 가능하다. 또한 본인이 찍은 사진 등을 플랫폼에 올려 기록할 수 있다. 도는 관광객의 관광 행적에 따라 여행지원금을 지급하거나 관광지 할인권 등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제주도는 디지털 관광도민증이 본격 발급되면 MZ(밀레니얼+Z)세대의 제주 재방문율을 높일 수 있고, 충성 관광객 육성 등 관광 수요도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디지털 관광도민증은 블록체인 기반의 대체 불가능 토큰(NFT)과 연계해 개발한다. 여러 디지털 복제 기록 중 시초가 된 원본을 다중이 블록체인 기술을 통해 인증하는 것으로 디지털 아트 작품 등에서는 저작권 징표로 사용된다.


도는 상반기에 시스템을 구축하고 하반기부터 시범 가동에 들어간다는 방침이다.


한편 지난해 제주를 찾은 누적 관광객 수는 1378만3911명이다. 이 가운데 내국인 관광객은 1187만6303명으로 전년 (1268만1999명) 대비 6.4%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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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암호화폐 시장 전망이 대체로 밝다는 평가다. (사진=셔터스톡)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가 2025년 시장 전망 보고서를 발표했다. 


23일(이하 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코인포스트에 따르면 코인베이스는 새해 전망으로 5가지 사항을 꼽았다. 


첫째, 스테이블코인은 암호화폐의 킬러 앱으로서 주요 사용 사례가 거래를 넘어 확장될 전망이다. 코인베이스는 스테이블코인이 대폭 성장하고 있다는 점을 지적하며, 향후 암호화폐 시장에서의 거래 중개 이외에 결제나 송금에서도 채택이 확대될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코인베이스에 따르면 스테이블코인은 2024년 연초부터 11월 30일까지 약 27조1000억달러의 거래를 결제했는데, 이는 지난해의 약 3배에 이른다. 여기에는 피어투피어(P2P) 송금과 기업간(B2B)의 국제 결제도 많이 포함되어 있었다고 한다.


둘째, 실물자산(RWA) 토큰화는 현재 시장 주기의 기초가 될 전망이다.

2024년 RWA 토큰 시장은 지난 1일 기준 60% 이상 성장해 135억달러에 달했다. 이는 연간 최소 2조달러, 최대 30조달러까지 성장할 수 있다고 한다. 또한 이러한 RWA의 흐름은 미국 국채와 머니마켓 펀드를 넘어 원자재, 채권, 부동산, 보험 등으로도 확대되고 있다고 코인베이스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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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WA 토큰 (사진=셔터스톡)


셋째, 암호화폐 상장지수펀드(ETF)가 진화하면 수요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암호화폐 ETF는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ETF 주식의 현금 상환 의무 등을 폐지하거나 스테이킹 요소 도입을 허용할 경우 투자자들에게 더욱 매력적이게 될 것이라고 한다. 이러한 변화는 ETF 보유자의 잠재적 이익을 높이고 매수와 매도의 가격 스프레드를 좁힐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넷째, 탈중앙화금융(디파이)는 새로운 혁신으로 진행된다. 

코인베이스는 디파이 대출 프로토콜의 총예치자산(TVL)이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고 있으며, 탈중앙화 물리적 인프라(DePIN) 등 혁신적인 앱이 사용자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미국의 규제 환경 변화 등으로 인해 기존 기관 투자자들이 참여할 수 있는 명확한 길이 제시될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이러한 점을 감안하면 디파이가 부활해 새로운 시대를 맞이할 가능성이 있다는 설명이다. 


마지막 다섯째, 도널드 트럼프 차기 행정부는 명확하고 합리적인 규칙을 제정할 준비가 되어 있어 업계와 소비자 모두에게 이익을 가져다 줄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미국의 규제환경 변화 등으로 기존의 기관 투자가가 참가하기 위한 명확한 길을 제시될 수도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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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예술인NFT 포스터. (사진=서울문화재단)


서울문화재단은 26명 공연예술인의 예술적 가치와 정체성을 담은 ‘서울예술인NFT(대체불가토큰)’ 작품을 20일부터 31일까지 서울문화재단 홈페이지와 메타갤러시아 플랫폼에서 순차적으로 발행한다고 밝혔다.


‘서울예술인NFT’는 공연예술 4개 장르(연극·무용·전통·음악) 예술가의 예술적 가치를 담은 영상·사진·모션 등을 NFT로 발행해 그 희소성과 고유성을 디지털 문화유산으로 보존하고 부가가치 창출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 3년차를 맞았다. 총 26명의 NFT 작품을 신규 제작했다.


올해 참여한 예술가 및 단체는 △연극 박완규, 손숙, 이철희, 극단 불의전차, 극단 신세계, 프로젝트아일랜드 △무용 김보라, 김성훈(김성훈댄스프로젝트), 김세연, 윤전일, 정훈목, 조인호(우보만리), 99아트컴퍼니 △전통예술 류경화, 박세연, 이춘희, 황진아, (사)고성오광대, 악단광칠 △음악 문태국, 유문선, 이명현, 이한나, 정주연, 한수진, 심포니 송 등이다.


‘서울예술인NFT’ 사업은 공연예술분야 공공부문 최초의 지원 모델로 지난 3년간 총 63인의 예술인을 지원했다. 작품 가격은 최소 10만원부터 30만원까지 예술인이 정한 가격으로 형성돼있다. NFT 거래 플랫폼 메타갤럭시아에서 구매할 수 있다. 플랫폼 이용을 위한 최소 수수료가 제외된 전액이 예술인에게 귀속되는 새로운 예술 후원 방식이다.


그동안 제작한 ‘서울예술인NFT’ 작품은 서울문화재단 홈페이지, NFT플랫폼 메타갤럭시아에서 볼 수 있다. 서울문화재단 대학로센터 1층 ‘서울예술인NFT 갤러리’에서도 상설 전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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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지털로 재탄생한 공포의 외인구단.


생성형 AI기술 전문 업체인 스튜디오캉(STUDIOKANG)과 스포츠·대중문화 IP 전문업체인 300피트가 전략적 제휴를 맺고 본격적인 디지털IP 작업에 나선다. 첫 대상은 국민 만화로 불린 만화가 이현세씨의 공포의 외인구단과 슈퍼레이스다.


스튜디오캉은 19일 자사가 보유한 생성형 AI 기술 기반 원스톱 디지털휴먼 제작 솔루션과 300피트의 스포츠·대중문화 IP를 결합, 6개월간 테스트작업을 마무리하고 전략적 파트너십 본계약과 함께 본격적인 제품화에 나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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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협약식 장면. 사진 우측이 스튜디오캉을 운영하는 인플스톡 강동훈 대표. 좌측은 300피트 송태건 대표.

 

스튜디오캉은 이번 협약을 통해 300피트가 보유한 이현세 작가의 명작 만화 ‘공포의 외인구단’ IP를 바탕으로 NFT 및 디지털 콘텐츠 사업을 펼친다. 이와 함께 스포츠·대중문화 IP를 글로벌 디지털 콘텐츠로 확장하는 한편 AI 기술을 활용, 혁신적인 콘텐츠로 재탄생시킨다는 구상이다.


스튜디오캉을 운영하는 인플스톡의 강동훈 대표는 “스포츠·대중문화 IP에 AI 기술을 접목해 콘텐츠 제작의 새로운 지평을 여는 의미있는 작업”이라며 “이번 계약으로 ‘공포의 외인구단’과 ‘슈퍼레이스’ IP를 차세대 NFT, 버츄얼 휴먼 콘텐츠로 재해석해 전 세계 팬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한다는 게 목표”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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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지털로 재탄생하는 TDT챔피언십.

 

300피트는 신유빈(탁구), 이대훈(태권도), 이용대(배드민턴), 전지원(LPGA 프로), 지소연(축구 국가대표) 등 국내외 정상급 스포츠 스타 IP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최대 모터스포츠 대회인 ‘슈퍼레이스’ IP를 활용해 웹3 스포츠리그 플랫폼 ‘TDT 챔피언십(Championship)’을 운영하고 있다.


300피트 송태건 대표는 “스포츠 스타, 슈퍼레이스, 공포의 외인구단 등 풍부한 IP 포트폴리오를 스튜디오캉의 생성형 AI 기술력과 결합해, 디지털 생태계 구축에 큰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이라며 “TDT 챔피언십을 비롯한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글로벌 이용자들에게 완전히 새로운 스포츠·대중문화 경험을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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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뉴스투데이 DB)


블록체인과 정보보호 두 업계가 클라우드 보안 고도화를 통해 해외시장 진출을 본격화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한국인터넷진흥원(KISA)과 함께 18일 서울 엘타워에서 ‘블록체인-정보보호 얼라이언스 컬래버 데이(Collabo Day)’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조연설에서는 김명수 구글 클라우드 정책총괄의 ‘ICT 분야 협업·공조의 중요성과 글로벌 동향’, 이호석 아마존코리아 CISO의 ‘클라우드 보안 고도화를 위한 협업의 중요성’ 등 국내외 ICT 정책 동향 및 협업 사례를 공유했다.


블록체인 분야 에이블 세션에서는 △글로벌 블록체인 시장 및 투자 동향 △내년 블록체인 해외진출 지원 계획 △투자사 관점에서의 블록체인 기술 수요 △금융사와 블록체인 기업 간 협업 방안 △기술특례상장을 위한 기업의 준비 방안 △블록체인 IP-R&D 사업설명회 등이 조명됐다.


정보보호 분야 K시큐리티 얼라이언스 세션에서는 △K시큐리티 헙업 사례 시상 △시큐레이어·엣지디엑스·이스트시큐리티의 통합보안 모델 개발 성과 △K시큐리티 얼라이언스의 올해 주요 성과와 내년 추진계획 등을 공유했다.


이날 오전에는 연계행사로 블록체인 기업 간담회와 정보보호 기업 간담회를 각각 개최해 블록체인·정보보호 기업의 애로사항 등 현장 목소리를 청취하고 기업 투자유치 및 해외진출 활성화 방안 등 실효성 있는 지원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과기정통부는 올해 정부 간 간담회, 전시회, 콘퍼런스 등을 통해 국내 블록체인 기업의 해외 진출을 적극 지원해 왔다. 지난 7월에는 마다가스카르 정부 및 세계은행과의 만남을 주선했고, 10월에는 유럽(스페인 B4A)·중동(두바이 GITEX)에서의 전시회 참가를 통해 448건의 수출·투자 상담과 21건의 업무협약(MOU)를 체결한 바 있다.


K시큐리티 얼라이언스는 ‘기업 간 역동적 협업’을 성장 돌파구로 삼고 보안업계 협업 이슈 공론화와 인식 전환을 유도하기 위해 올 한 해 보안기업 대상 협업 방안 모색 심포지엄 및 간담회 등을 개최했다. 해외수출 핵심 아이템으로 얼라이언스 기업 간 협업에 기반한 통합보안 플랫폼 3종의 개발을 지원해 미국·일본 시장 수출계약 및 구매의향서 체결성과를 도출하는 등 글로벌 진출을 가시화했다.


과기정통부 관계자는 “블록체인과 정보보호 분야의 기술적 특성이 겹치는 부분을 활용해 시너지를 극대화할 계획”이라면서 “내년에는 민관 협의체인 에이블과 K시큐리티 얼라이언스의 역할과 협력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보다 많은 해외 정부, 국제기구, 글로벌 협의체와의 협력을 통해 국내 블록체인 기업의 우수한 기술력을 글로벌 시장에 선보이며 해외 진출과 투자 유치를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행사는 블록체인 수요·공급자 협의체 ‘에이블(ABLE)’과 정보보호 협의체 ‘K시큐리티 얼라이언스’가 공동으로 참여하는 첫 번째 행사다. ‘Stronger Together: 협업으로 성장의 날개를 달다’라는 부제 아래 두 분야가 상호 협력을 기반으로 동반 성장해 해외시장 진출에 속도를 내는 환경을 만든다는 취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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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청 전경. (사진=전자신문)

 

인천광역시가 '에코허브플랫폼' 구축 사업 완료보고회를 개최하며, 시민 중심 자원순환 환경 조성을 위한 새로운 시작을 알렸다.


17일 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이 주관한 '2024년 블록체인 공공분야 확산사업' 공모에 선정되면서 추진됐다.


블록체인을 활용해 자원순환 활동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시민들의 환경 실천 참여를 더욱 편리하게 만드는 데 중점을 뒀다. '에코허브플랫폼(앱)'은 블록체인 기반 분산신원증명(DID) 기술을 도입해 회원가입 시 개인정보를 안전하게 보호하고, 검증에 필요한 최소한의 정보만 블록체인에 기록한다.


인천시가 운영하는 무인회수기 및 자원순환가게에서 발생하는 자원순환 활동 정보를 블록체인에 기록함으로써 시민들은 자신의 환경 실천 활동 이력을 투명하고 안전하게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여러 앱에서 분산적으로 제공되던 자원순환 활동 정보를 '에코허브플랫폼'을 통해 통합적으로 확인할 수 있게 돼 인천시는 시민의 환경 실천 정보를 효과적으로 관리하고 향후 더 많은 서비스를 확장할 계획이다.


또 사물인터넷(IoT) 기반 저울을 자원순환가게에 도입해 재활용품 무게를 측정하고, 이를 자동으로 시스템과 연계해 신뢰성 높은 서비스를 제공한다. 캠페인 참여 시에는 블록체인 기반 소울바운드토큰(SBT) 기술을 활용해 환경실천 참여를 증명하는 디지털 배지를 발행해 시민의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인천시와 군·구 직원이 사용하는 관리자용 웹페이지도 구축돼 시민의 분산된 환경실천 데이터를 통합 관리한다.


유제범 시 미래산업국장은 “에코허브플랫폼이 블록체인 기술을 통해 시민의 자원순환 활동을 더욱 촉진하고, 환경 보호와 지속 가능한 발전에 기여하기를 기대한다”며 “이를 통해 인천시의 블록체인 기반 시민 체감 성과로 이어지고, 지역산업과 연계한 블록체인 기반 시민체감 서비스를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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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몇 년간 가상화폐가 전 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끌면서 함께 주목받은 기술이 있다. 바로 블록체인이다. 가상화폐는 블록체인을 활용해 거래를 감독하고 검증하는 중앙기관이 없어도 생성 및 거래내역이 해커 등 악의적인 공격자에 의해 변질되지 않도록 방지해 그 가치와 보안을 보장한다.


블록체인을 활용한 가장 대표적인 구현사례가 현재 가장 비싼 가상화폐이자 모든 가상화폐의 기준으로 평가받는 '비트코인'이며 기존 블록체인 시스템을 확장해 스마트 컨트랙트(자동화된 규칙)를 구현, 여러 암호화폐가 하나의 블록체인에서 거래되도록 한 플랫폼이 '이더리움'이다.


이더리움 기반 자체 가상화폐가 플랫폼 이름과 같은 '이더리움'으로, 이더리움은 현재 비트코인에 이은 2위 가상화폐로 성장했다. 참고로 이더리움은 대체불가토큰(NFT) 거래에 주로 사용되고 비트코인에 비해 채굴 과정이 용이하다는 점에서 개인 이용자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이로 인해 그래픽처리장치(GPU)의 급격한 가격상승 및 품귀현상을 초래한 주범으로 꼽힌다.


기본적으로 블록체인은 비즈니스 네트워크 내에서 정보를 투명하게 공유하도록 하는 고급 데이터베이스 메커니즘이다. 지속적으로 변경되는 데이터를 '블록'이라고 하는 P2P(동등 계층 간 통신망) 방식으로 생성된 '체인' 형태의 연결고리 기반 분산 데이터 저장 환경에 저장해 아무도 임의로 데이터를 수정할 수 없고 누구나 변경 결과 열람이 가능하도록 한다.


개념상 블록체인은 기존 데이터베이스 기술의 문제점을 상당 부분 해결할 수 있다. 예를 들어 금융 거래에서 구매자와 판매자 모두 개별적으로 금전 거래에 대한 정보를 기록할 수 있지만 양쪽 출처 모두 신뢰가 불가능하다. 판매자는 돈을 받았는데도 받지 못했다고 하고, 구매자는 돈을 내지 않고 지불했다고 주장할 수 있기 때문이다.


거래 과정에서 잠재적으로 일어날 수 있는 법적 문제를 방지하려면 신뢰할 수 있는 제3자가 거래 전반을 감독하고 검증해야 하지만 이 또한 허점이 있다. 해당 역할을 담당하는 중앙기관의 존재는 거래 기록과 거래자 간 합의 도출, 이에 대한 심의 등을 양쪽 모두에게서 받아 처리한 후 그 결과를 전달하는 등 거래 전반의 과정을 복잡하게 할 뿐만 아니라 중앙기관을 해커가 직접 공격해 손상시키면 거래 자체에 문제가 생겨 판매자와 구매자 양쪽 모두 피해를 받게 되는 '단일 취약점'이 존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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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 개념도. (사진=AWS 제공)

 

블록체인은 탈중앙화 변조 시스템을 거래 기록 과정에 적용해 신뢰성 문제를 해결했다. 블록체인에서는 구매자와 판매자 모두가 승인을 해야 거래가 가능하다. 과정은 실시간으로 자동 업데이트되고 거래 이력은 전부 투명하게 공개되므로 구성원 모두가 믿을 수 있는 상황에서 수많은 작업을 일괄적으로 빠르게 처리가 가능하다. 여타 데이터베이스 시스템과 달리 기존 데이터에 대한 신뢰를 손상시키지 않으면서 제어 분산이 가능하며 데이터를 삽입할 수만 있어 원천 정보 변조가 불가능하다.


처음 기술이 적용된 사례인 비트코인의 가치가 계속 높아지면서 대중은 블록체인과 가상화폐를 동일시하는 경우가 많다. 분명한 것은 블록체인은 기술 개념이고 가상화폐는 블록체인을 활용한 결과물이란 점이다.


현재 블록체인은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다. AWS(아마존웹서비스)에 따르면 에너지 회사에서는 개인 간(P2P) 에너지 거래 플랫폼을 만들어 재생 에너지에 대한 액세스(접근)를 간소화했다. 사용자는 블록체인 기반 크라우드 펀딩 이니셔티브를 통해 에너지 접근성이 부족한 커뮤니티에 태양광 패널을 후원하고 소유함으로써 임대료를 통한 수익을 챙겼다.


은행 및 증권 거래소 등 금융기관에서는 블록체인 서비스를 사용해 온라인 지불, 계정 및 시장 거래를 관리한다. 싱가포르증권거래소(SGX)는 효율적인 은행 간 결제 계정을 구축해 수천개의 금융 거래에 대한 일괄 처리 및 수동 조정을 비롯한 여러 문제를 해결했다. 미디어·엔터테인먼트 회사는 디지털 저작권 관리에 블록체인을 도입했다. 대표적으로 소니 뮤직 재팬은 블록체인 서비스를 사용해 저작권 데이터를 관리, 아티스트에게 공정한 보상을 제공함으로써 생산성을 향상시키고 저작권 콘텐츠 판매 및 양도 처리 비용도 줄였다.


유통 회사는 블록체인을 사용해 공급업체와 구매자 간 상품 이동을 추적한다. 아마존은 플랫폼에서 판매되는 모든 상품이 진품인지 확인하는 분산 원장 기술 시스템에 대한 특허를 출원했다. 이를 통해 아마존 판매자는 제조업체, 배송업체, 유통업체, 최종 사용자 및 2차 사용자와 같은 참여자가 인증 기관에 등록한 후 원장에 이벤트를 추가하도록 해 글로벌 공급망을 매핑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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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텔레콤이 지난 10월 출시한 유실물 관리 플랫폼 '파인딩올'도 블록체인을 활용한 서비스다. 파인딩올은 습득물 이미지를 인공지능(AI)으로 분석한 뒤 유실물과의 유사도를 실시간으로 비교해 가장 적합한 매칭 정보를 사용자에게 제공한다. 세종텔레콤은 파인딩올이 블록체인과 AI 기술을 결합해 유실물 찾기 과정을 획기적으로 개선한 국내 최초의 서비스라고 강조했다.


파인딩올은 △AI 이미지 분석 기술로 간편하게 유실물·습득물 등록 가능 △AI 기반 유실물 매칭 알고리즘 적용으로 높은 매칭 성공률 보장 △블록체인 기반 유실물·습득물 처리 신뢰성 향상 등을 특징으로 내세웠다.


파인딩올에 적용된 블록체인은 분실물 등록·습득·반환 과정의 모든 기록을 다룬다. 이 기록은 한 번 저장되면 변경하거나 삭제할 수 없어 모든 과정이 투명하게 관리된다. 이를 통해 습득자가 물건을 정당하게 반환하려 했음을 기록으로 증명할 수 있으며, 분실물이 등록된 이력이 블록체인에 저장돼 반환 의무를 이행하지 않았을 경우 점유이탈물횡령죄와 같은 법적 문제 발생 시 신뢰할 수 있는 증거로 활용이 가능하다.


부정 취득도 방지한다. 스마트 컨트랙트를 통해 부정한 목적으로 자주 물건을 등록하거나 매칭하려는 사용자를 감지해 차단하며, 사용자가 등록한 QR코드 역시 블록체인에 기록돼 분실 시 물건의 소유권을 쉽게 입증할 수 있다.


블록체인이 파인딩올 서비스 전반의 과정에 신뢰성을 부여한다면 AI는 서비스의 완성도와 편의성을 높이는 역할을 맡는다. AI가 입력된 정보를 학습해 찾는 물품과 빠르게 비교, 유실물을 빠르게 찾는데 도움을 준다. 상담원의 전화상담 업무를 음성봇이 대신하는 'AI 챗봇'도 적용해 이용자가 대기시간 없이 원활한 상담 업무를 받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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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인딩올’에서 ‘QR코드 스티커’가 없는 유실물을 등록하는 과정. (사진=세종텔레콤 제공)

 

파인딩올의 메뉴는 △찾아줘요(유실물 등록) △주웠어요(습득물 등록) △채팅(유실물 매칭 위한 소통 창구) △MY(내 물건 QR코드 등록하기)로 구성된다.


먼저, '찾아줘요'에서는 QR코드로 분실물 등록 또는 일반 등록 중 하나를 택해 자신이 잃어버린 물건을 등록할 수 있다. 'MY'는 '파인딩올 QR코드 스티커'를 부착한 자신의 물건을 파인딩올에 등록하는 기능이다.


'주웠어요'에서는 습득한 물건의 등록이 가능하다. 습득한 물건에 파인딩올 QR코드 스티커가 부착되어 있지 않은 경우 해당 물건을 사진으로 촬영하면 AI가 이미지를 분석해 자동으로 물품명, 색상, 카테고리를 자동으로 추출한다. 이후 습득자는 습득 위치와 일자, 경위, 습득물 특징 등을 작성하면 된다. 만약 AI가 작성한 정보가 틀릴 경우 습득자가 직접 수정이 가능하다.


파인딩올 QR코드 스티커가 부착된 습득물은 스티커의 QR코드를 촬영하면 된다. 이후 분실자에게 알림 및 습득자에게 분실자 연락처를 노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습득자의 연락처 노출은 개인정보 제공 동의 시에만 해당되며 미제공으로 설정 시 습득자가 분실자에게 메시지를 남길 수 있는 웹페이지로 연결해 혹시 모를 개인정보 노출에 따른 피해를 차단한다.


분실 등록을 한 물건과 유사한 습득물이 앱에 등록되어 있을 경우에는 AI가 유사도를 평가해 동일한 물건인지 파악한 후 사용자에게 푸시 알림을 전송해 빠른 매칭을 제공한다. 매칭 중인 물품은 'AI 매칭 중'이라는 문구로 안내되며 매칭 점수도 제공해 정확도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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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인딩올 QR코드 스티커 활용 사례. (사진=세종텔레콤 제공)

 

AI는 △장소 △날짜 △카테고리 △색상 △물품명 등 5가지 요소를 기반으로 각각의 중요도에 따라 가중치를 계산해 매칭 점수를 부여한다. '장소'에서는 분실자가 입력한 장소와 습득자가 제공한 장소를 비교하며 일치 가능성을 분석하며 '날짜'에서는 분실일자와 습득일자를 비교해 시간적 연관성을 분석한다. '카테고리'에서는 분실물과 습득물의 유형에 따라 일치 가능성을 분석한다. '색상'에서는 대표 색상 14가지와 색상 패턴 1종, 총 15가지를 기준으로 색상 유사도를, '물품명'에서는 물건명이다 브랜드명을 기반으로 텍스트 유사성을 분석한다.


이러한 기준을 토대로 파인딩올은 일정 점수를 초과할 경우 분실자와 습득자에게 매칭 알림을 제공한다. 사용자가 습득물을 촬영하면 AI에 의해 카테고리, 색상, 물품명이 자동으로 분류된다. 다만, 분실물은 사진 도용 가능성이 있어 현재는 AI 자동 분류를 제공하지 않고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채팅'은 유실자와 습득자가 직접 소통이 가능한 공간이다. 경찰청 유실물 종합관리 시스템 '로스트112'는 경찰청에서 분실물을 관리하기 때문에 해당 기관으로 연락해야 하지만, 파인딩올에서는 유실자가 주웠어요에서 본인의 유실품을 발견하거나 습득자가 습득물과 동일한 물품을 발견하면 해당 물품을 클릭한 후 곧바로 채팅이 가능하다. 로스트112에 올라온 습득물 정보도 주웠어요에 연동돼 파인딩올에서 검색할 수 있으며 유실물 등록 시 지불 가능한 만큼의 사례금을 직접 입력하도록 해 유실물 반환율을 높였다.


국내 체류 외국인 및 관광객도 쉽게 이용하도록 한국어, 중국어, 일본어, 영어, 스페인어, 베트남어 등 6개 언어를 지원한다. 세종텔레콤은 챗봇 시스템을 도입해 고객 서비스 시간을 대폭 단축했으며 대중교통, 호텔, 쇼핑몰, 테마파크 등 분실물 센터 운영자를 위한 기업용 유실물 관리 솔루션도 선보였다. 현재 파인딩올은 부산광역시를 시작으로 전국 확대를 준비 중이다.


왕영진 세종텔레콤 DX융합사업팀 이사는 "2025년까지 부산에서 10만명 이상의 이용자와 600개 이상의 파트너사를 확보할 계획"이라며 "분실물 찾기 등의 단순 서비스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파인딩올을 활용해 반려동물, 실종자 찾기 등 다양한 사회적 문제 해결을 위한 서비스로 확장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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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블록체인 기술혁신지원센터 배치도. (사진=인천시 제공)


인천 송도국제도시에 블록체인 기업 육성을 위한 지원기관이 문을 열었다.


인천시는 11일 송도 미추홀타워에서 '인천 블록체인 기술혁신지원센터'(이하 센터) 개소식을 열었다.


센터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18억원을 들여 설치했고 2022년 부산, 지난해 대구에 이어 국내 세 번째다.


센터는 미추홀타워 14층 전부와 16층 일부에 기술개발·실증공간, 블록체인 기업 사무실(10실), 창업기업 공유오피스(16석), 다목적실, 회의실, 시민 체험공간, 휴게공간 등을 갖췄다.


하병필 인천시 행정부시장은 "기술혁신지원센터를 중심으로 블록체인 산업을 육성해 성공적인 사례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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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작가들이 청룡을 주제로 연 전시회에서 불록체인 기술로 만든 NFT 작품이 오픈과 함께 매진되면서 미술시장의 변화를 알렸습니다.


아트테인먼트 컴퍼니 레이빌리지는 오는 29일까지 성북동 뮤지엄웨이브에서 열고 있는 ‘AMULET - BLUE DRAGON’ 전시회에서 허회태 작가의 NFT 작품이 국내 최대 NFT 플랫폼 업비트에서 작품 공개와 동시에 매진 됐다고 밝혔습니다.


청룡의 해를 마무리하며 열린 전시회에는 이모그래피 창시자 허회태를 비롯해 초상화의 거장 강형구, 목탄으로 널리 알려진 이재삼, 아트테이너 구준엽 등 30인의 유명작가들의 회화와 미디어, NFT 작품 등을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만날 수 있습니다.


서예가로 출발해 ‘이모그래피’를 창시하고 다시 ‘이모스컬 퓨처’로 나아간 허회태의 ‘청룡도’는 ‘햇살 비친 맑은 물에 청룡이 나타나네’라는 글귀로 서로 다른 가치가 원인과 결과로 인연이 돼 조화로운 세상을 만들자라는 뜻도 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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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산호랑이 대체불가토큰(NFT). (사진=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제공)


백두산호랑이 대체불가토큰(NFT) 발행 사업이 마무리됐다.


산림청 산하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한수정)은 11일 '국제 산의 날'을 맞아 NFT믹싱 행사를 열고 백두산호랑이 NFT 사업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한수정이 두나무와 함께 추진한 백두산호랑이 NFT 발행사업은 디지털기술을 활용, 생물다양성과 산림생물자원보전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백두산호랑이 NFT 모델인 한청이는 19살 백두산호랑이다. 한청이 외형과 특징을 세밀하게 분석해 3D로 구현했다. 뼈대와 근육, 털의 질감까지 고증을 거쳐 NFT로 탄생시켰다.


앞서 한수정과 두나무는 지난 7월29일 '국제호랑이의 날'에 맞춰 1차 백두산호랑이 NFT를 발행했다. 지난 8월15일에는 광복절을 기념해 한청이가 좋아하는 특식인 소피(선지) 아이스크림을 2차 NFT로 제작해 무료 제공했다.


한수정과 두나무는 3차로 이날 '국제 산의 날'을 맞아 1차 백두산호랑이 NFT와 2차 소피 아이스크림 NFT를 결합한 새로운 방식의 NFT를 발행했다.


심상택 한수정 이사장은 "이번 백두산호랑이 NFT 사업은 블록체인 기반 희소성 자산이 생물다양성 보전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는 가능성을 보여줬다"며 "앞으로도 디지털기술을 활용한 지속가능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프로젝트를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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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옥션 로고. (사진=서울옥션)


서울옥션의 관계사 서울옥션블루는 싱가포르에서 글로벌 블록체인 기반 경매사 '바운스', '바운스비트'와 함께 첫 블록체인 기술 기반 경매를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경매를 통해 서울옥션블루는 글로벌 토큰증권(STO) 유통 밸류체인 확보에 나섰으며, 향후 글로벌 파트너사를 확대해 해외 STO 시장 공략을 강화할 방침이다.


이번 경매 품목은 서울옥션블루가 지난 2021년 자체 미술품 조각투자 플랫폼 '소투(SOTWO)'를 통해 공동구매를 진행한 '모네'의 작품 'Paysage(풍경)'이다. 서울옥션블루는 바운스 및 바운스비트와 협력해 해당 작품을 '온체인(On-Chain)' 방식으로 출품, 최종 낙찰까지 마쳤다. 온체인 경매를 통해 조각투자 방식으로 모집한 투자금 대비 16% 높은 금액으로 낙찰되는 데 성공했다.


서울옥션블루는 이번 경매를 기점으로 글로벌 STO 선도국가인 싱가포르 시장 진출을 가속화할 계획이다. 바운스는 토큰, NFT(대체불가토큰), RWA(실물연계자산) 경매를 지원하는 글로벌 온체인 경매사다. 바운스비트는 비트코인 리스테이킹 서비스를 지원하며 중앙화 금융(씨파이)과 탈중앙화 금융(디파이)를 결합한 씨디파이(CeDeFi) 플랫폼을 운영 중이다.


온체인 경매는 전체 경매 프로세스가 블록체인 플랫폼에서 실행되는 차세대 경매 방식이다. 입찰부터 최종 낙찰까지 모든 과정이 블록체인 원장에 기록되기 때문에 투명성과 안전성을 보장할 뿐 아니라 공간 및 참여자의 제약이 없어 미술품 거래 활성도가 높은 것이 특징이다.


회사 관계자는 "싱가포르 STO 시장 진출을 본격화하기 위해 글로벌 선도 온체인 경매사인 바운스, 바운스비트와 협력해 첫 토큰 기반 경매를 진행했다"며 "이번 경매는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해 모네의 작품이 경매에 출품 및 낙찰된 세계 최초의 사례로, 싱가포르에서도 순수 예술과 디지털 금융을 결합한 혁신적인 아트 금융의 방향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이어 "바운스와의 협업은 단순한 경매를 넘어 서울옥션블루의 글로벌 아트 파이낸스 기업으로서의 도약점"이라며 "향후에도 소투 투자자를 위해 미술품 거래 방식을 다변화해 온오프라인, 전통 경매, 블록체인 등 다양한 유통 채널을 확보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서울옥션블루는 최근 금융과 미술을 결합한 '아트 파이낸스' 서비스 고도화와 글로벌 STO 사업 및 확대를 위해 150억원 규모의 시리즈C 투자 유치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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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메타페스트)


오는 26일 ‘METAFASTEST(메타페스트)의 송년의 날’이 일산 킨텍스에서 행사가 열린다.


이번 행사는 METAFASTEST가 메타버스와 NFT 기술을 결합한 P2E(Play-to-Earn) 게임 플랫폼으로 자리 잡은 성과를 기념하고, 2025년을 향한 미래 비전을 공유하는 중요한 자리가 될 것이다.


송년의 날 행사에서는 METAFASTEST의 향후 발전 방향과 새로운 경제 시스템, 협력 모델을 발표하고, 메타버스와 NFT의 잠재력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참석자들은 행사 당일, 랜덤으로 제공되는 NFT와 함께 1등 1000만 원, 2등 500만 원 등의 푸짐한 경품이 걸린 행운권 추첨에 참여할 수 있다. 또한, 남진, 조항조, 들국화, 인순이 등 국내 정상급 아티스트들의 축하 공연이 펼쳐져, 행사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만들 예정이다.


Metaf Group은 베트남 하노이에 본사를 두고 있는 기업이다. 메타버스와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하여 혁신적인 Web3 NFT 게임 플랫폼을 개발해 사용자들이 메타버스 가상세계에서 NFT를 소유하고 육성하며 단순히 재미를 넘어 디지털 자산을 관리하고 거래하는 새로운 경제적 기회를 제공한다. 이는 게임을 넘어선 디지털 자산, 제테크 등 다양한 산업과의 연계를 통해 ‘METAFASTEST’는 단순한 게임 이상의 무한한 가능성을 열어가고 있다.


관계자는 “AI, AR, VR, 홀로그램 기술이 결합하여 더욱 몰입감 있는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며, “이번 송년의 날 행사는 이러한 가능성을 더욱 넓히고, 2025년 혁신적인 변화를 예고하는 특별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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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 기반 의료정보 플랫폼. (사진=부산시)


부산시는 블록체인 기반 의료정보 플랫폼을 부산의료원에 도입해 공공 의료서비스의 효율성을 높인다고 5일 밝혔다.


블록체인 기반 의료정보 플랫폼 [사진=부산시] 2024.12.05

이번 사업은 지역 블록체인 기업과 공공의료기관의 협력으로, 환자 개인 의료정보의 안전한 관리와 스마트병원 환경 구축을 목표로 한다.


부산의료원 검진센터에 도입되는 '메디노미'는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해 자료 위변조를 방지하고 환자가 정보를 선택적으로 공유할 수 있게 한다. 실시간 위치정보를 통해 병원 내 이동 경로와 대기시간을 최적화하고, 다국어 지원을 통해 외국인 환자도 편리하게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부산시는 블록체인 기술을 통해 지역 의료서비스 혁신과 함께 지역 기업의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고자 한다.


남동우 시 금융창업정책관은 "블록체인 기술이 지역 경제와 산업 경쟁력을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며 "지역 블록체인 기업들에 대한 지원을 계속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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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나는 NFT 화면. 중소벤처기업부 제공

 

중소벤처기업부가 지원하는 ‘탐나는 NFT’ 사업에 SK플래닛이 참여한 컨소시엄이 선정됐다.


‘탐나는 NFT’는 제주 고향사랑 기부자 및 제주 소상공인 매장에 투자한 사람을 대상으로 제주도 내에서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제공하는 서비스로 제주 소상공인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하는 이번 사업은 제주특별자치도와 함께 비플러스, SK플래닛이 참여한다.


‘탐나는 NFT’를 제공받으면 제주 공영관광지 무료 또는 50% 할인, 골프장·렌터카·복합리조트·테마파크 등 이용시 10~50% 할인, 핫플레이스 매장 5% 결제 할인, JDC면세점 5천원 할인권, 제주 코코하 카카오패밀리 매장 방문시 수제 카라멜 1개 증정, 제주 치즈라이브러리 상품구매시 최대 30% 할인 등 제주도 내 공영·민영 관광지 및 소상공인 매장 등에서의 다양한 할인과 한라산 탐방 예약 우선권 등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발급을 원하면 제주도에 고향사랑기부 후 제주도청 홈페이지에서 ‘탐나는 NFT’ 발급을 신청하면 된다. 이후 기부 내용이 확인되면, ‘탐나는 NFT’ 발급 안내 문자가 발송되고 안내 문자 내 링크를 통해 업튼 스테이션(UPTN Station) 모바일앱을 설치하면 된다.


‘고향사랑e음’ 사이트를 통해 제주도에 연간 10만원 이상 기부하면 10만원까지 전액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으며 특히 기부자는 기부액의 30%에 해당하는 답례품과 함께 ‘탐나는 NFT’를 발급받을 수 있다.


‘탐나는 NFT’ 발급 후 제공받은 NFT 쿠폰 번호 8자리를 이벤트 페이지에서 응모하면 선착순 1천명에게 커피 쿠폰 및 추첨을 통한 제주 왕복 항공권 증정 이벤트도 진행된다. 기간은 이달 22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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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문근(중간) LG CNS 전무가 이안 로스(오른쪽) 소메라로드 대표, 오진석(왼쪽) 마스턴아메리카 대표와 MOU 체결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 제공=LG CNS)


LG CNS가 미국 건물에 디지털 전환(DX) 기술을 적용해 빌딩 자산 가치를 높이는 스마트빌딩 사업에 나선다.


LG CNS는 최근 미국 부동산 전문 운용사인 '소메라로드', 국내 자산운용사인 마스턴투자운용 미국 법인 '마스턴아메리카'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체결식은 소메라로드 본사가 위치한 미국 뉴욕시에서 진행됐다. 체결식에는 최문근 LG CNS 전무, 이안 로스 소메라로드 대표, 오진석 마스턴아메리카 대표 등이 참석했다.


소메라로드는 부동산 투자·개발을 전문으로 하는 회사로 호텔, 물류센터, 산업단지 등의 부동산을 미국 전역에서 개발하고 운용하고 있다. 마스턴아메리카는 다양한 부동산 투자, 개발, 운용 전문 회사로, 뉴욕 맨해튼의 대형 오피스 빌딩인 '원 메디슨 에비뉴 빌딩' 개발을 성공적으로 완료하기도 했다.


이번 MOU를 통해 3사는 미국 미주리주 캔자스시티, 테네시주 내슈빌 등에 있는 △스마트 호텔, 리조트 △스마트 멀티패밀리(다세대 임대주택) △스마트 상업용 빌딩 등에 DX 기술을 접목하는 스마트 부동산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LG CNS는 소메라로드와 마스턴아메리카의 美부동산 개발 사업 내 DX기술 관련 전반을 맡는다. 먼저 LG CNS는 호텔, 리조트, 멀티패밀리, 오피스 등에 '시티허브 빌딩' 플랫폼을 적용해 스마트빌딩을 구현한다. 시티허브 빌딩은 LG CNS가 자체 개발한 빌딩 통합운영 플랫폼으로 빌딩, 공장 같은 대형 건물의 △데이터 수집 △설비 관리·제어 △에너지 관리 등을 한 번에 할 수 있는 다양한 기능을 제공한다.


고객들은 시티허브 빌딩을 이용하면 데이터 기반으로 빌딩 운영을 최적화할 수 있다. 시공간적으로 멀리 떨어져 원격지에 위치한 여러 개의 빌딩을 동시에 통합 모니터링하고 관리하는 기능도 제공한다. 전 세계 각지의 빌딩에 설치된 서로 다른 종류의 장비나 시스템도 통합 관리 가능하다는 것이 큰 장점이다.


LG CNS는 스마트빌딩의 근무자, 방문자, 관리자들을 위한 DX서비스도 제공한다. 기존 플라스틱 카드 형태의 사원증을 대체하 블록체인 사원증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 LG CNS는 대형 빌딩 내 설치된 여러 형태의 사이니지에 콘텐츠를 동시 전송하고, 관리할 수 있는 '콘텐츠 운영 시스템' 솔루션도 접목한다. 옥외 공간에서는 도시 데이터 수집을 통해 스마트시티 구현을 돕는 AI CCTV, IoT센서 등을 더한 '지능형 가로등(스마트 폴)'을 선보일 예정이다.


최문근 전무는 "미국 시장에서 스마트빌딩에 대한 수요가 커짐에 따라 스마트빌딩 DX사업을 캔자스시티, 내슈빌에서 시작해 뉴욕 등 미국 전역으로 확대할 계획"이라며 "나아가 스마트시티 사업으로도 넓혀 미국 고객들에게 새로운 가치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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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더블랙레이블


가수 로제의 첫 정규 앨범 로지(rosie) 속 로제의 모습이 담긴 독점 디지털 아트(NFT 포토카드)를 소유할 수 있게 됐다.


NFT(Non-fungible token, 대체 불가능 토큰)란 블록체인 기술을 이용해서 디지털 자산의 소유주를 증명하는 가상의 토큰(token)으로, 이번 로제의 모습은 ‘POAP’(출석 증명 프로토콜·Proof of Attendance Protocol) 방식으로 제공한다.


네이버페이는 더블랙레이블과 손잡고 로제의 첫 정규앨범인 ‘로지(rosie)’ 팝업스토어에서 디지털 자산 지갑 ‘네이버페이 월렛’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방문객들은 입장 시 ‘미니 아트’ 뒷면에 인쇄된 QR코드를 스캔해 디지털 아트를 받을 수 있다.


로지 팝업스토어는 12월 5일부터 11일까지 서울 여의도 더현대 서울 지하 2층 ‘아이코닉 팝업존’에서 열린다. 네이버 예약을 통해 이날 오후 3시부터 사전예약할 수 있다.


네이버페이 월렛은 올해 8월 베타 버전으로 출시한 비수탁형 디지털 자산 지갑 서비스다. 지이버 콘퍼런스 ‘단24’(DAN 24) 행사에서도 입장 티켓을 NFT로 발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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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나는 제주패스 NFT(왼쪽)와 탐나는 동네쿠폰 NFT(오른쪽). (사진=SK플래닛)

 

제주 고향사랑기부자를 대상으로 제주도 내에서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는 모바일 인증서가 NFT(Non-Fungible Token)가 제공된다.


SK플래닛은 최근 제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제주특별자치도, 비플러스와 협력해 '탐나는 NFT' 사업을 시작했다고 28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제주 고향사랑 기부자를 대상으로 한다.


'탐나는 NFT'를 제공받으면 제주도 내 공영·민영 관광지 및 소상공인 매장 등에서의 다양한 할인과 한라산 탐방 예약 우선권 등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구체적으로는 제주 공영관광지 무료 또는 50% 할인, 골프장·렌터카·복합리조트·테마파크 등 이용시 10~50% 할인, 핫플레이스 매장 5% 결제 할인, JDC면세점 5천원 할인권, 제주 코코하 카카오패밀리 매장 방문시 수제 카라멜 1개 증정 등이다.


발급을 원하면 제주도에 고향사랑기부 후 제주도청 홈페이지에서 탐나는 NFT 발급을 신청하면 된다. 이후 기부 내용이 확인되면, '탐나는 NFT' 발급 안내 문자가 발송되고 안내 문자 내 링크를 통해 업튼 스테이션(UPTN Station) 모바일앱을 설치하면 발급이 완료된다.


기부금에 대해선 세액공제도 이뤄진다. '고향사랑e음' 사이트를 통해 제주도에 연간 10만원 이상 기부하면 10만원까지 전액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다. 10만원 초과 금액은 16.5%의 세액이 공제된다. 특히 기부자는 기부액의 30%에 해당하는 답례품과 함께 '탐나는 NFT'를 발급받을 수 있다.


'탐나는 NFT' 발급을 독려하기 위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탐나는 NFT' 발급 후 제공받은 NFT 쿠폰 번호 8자리를 이벤트 페이지에서 응모하면 선착순 1천명에게 스타벅스 모바일 상품권을 증정하고, 매주 추첨을 통해 제주 왕복 항공권도 받을 수 있다. 기간은 11월 21일부터 12월 22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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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샤 로월드 LVMH 경영고문. (사진=두나무)

 

블록체인이 산업의 혁신을 주도하고 있다. 지난 14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두나무가 주최한 ‘업비트 D 컨퍼런스(Upbit D Conference, 이하 UDC)’ 에서는 명품과 금융업계가 주목하는 블록체인의 현재와 미래를 논의했다.


이 자리에는 LVMH(루이비통 모에헤네시) 경영진, 도이치뱅크, DBS은행, 하나금융지주 등 글로벌 기업과 국내외 금융 최고 책임자들이 모여 각 산업에서의 활용 사례와 전략을 공유했다.


26일 블록체인 업계에 따르면 이번 UDC2024에서는 각 업계를 대표하는 업체들이 나와 자사에서 선도적으로 활용하고 있는 블록체인 사례를 발표했다. 


◇ 명품 시장, 블록체인으로 장인정신에 투명성을 더하다


럭셔리 브랜드에서도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해 제품 진정성을 보장하고 고객 경험을 혁신하고 있다. 루이비통으로 잘 알려진 LVMH를 비롯, 주요 럭셔리 브랜드 경우 디지털화와 AI, 블록체인 기술에 33억유로(약 4조8000억원)를 투자하며 변화를 선도하고 있다.


이번 행사 참가자인 LVMH의 사샤 로월드 고문은 2019년 프라다와 공동 설립한 ‘아우라 컨소시엄’’ 사례를 소개했다. 아우라 컨소시엄은 디지털 상품 여권(DPP) 기술을 통해 제품의 제조 이력과 소유권을 추적한다. 


제품 이력 추적시스템은 중고 거래가 활발한 명품시장에서 더욱 중요성이 커질전망이다. 샤샤 고문은  "현재 약 5000만개 제품이 아우라 컨소시엄에서 관리되고 있다"며 "지속 가능성과 ESG 시대에 NFT와 QR코드의 활용도가 높아질 것"이라 전망했다.


그는 또 “NFT는 단순 마케팅이 아니라, 전통적 장인정신과 조화를 이루어야 한다”며 기술 도입이 신중하게 진행되고 있으며, 비용·효율성 문제도 해결해야 할 과제라고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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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명 법무법인 광장 파트너 변호사, 조니 프라이 클리어뱅크 디지털 자산 그룹 책임, DBS 은행의 에비 튀니스 디지털 자산 부문 책임자, 정재욱 하나금융지주  상무, 분형 찬 도이치은행 아태지역 보안기술 변호 및 응용 혁신 사업 총괄 책임. (사진=두나무)

 

◇ 10분만에 해외송금, 24시간 기업간 결제…블록체인 금융 혁신


금융권의 블록체인 도입은 더욱 적극적이다. 싱가포르에 거점을 둔 다국적 은행인 DBS은행은 트레저리 토큰을 활용해 24시간 기업 간 결제를 지원하며, 하나금융은 분산원장을 기반으로 금융상품을 하나은행 앱에 연동했다.


분형 찬 도이치뱅크 아태지역 총괄은 “과거 200달러 해외송금에 30~50달러 수수료와 수일이 걸렸지만, 이제는 10분 만에 무료로 가능하다”며 스마트 컨트랙트를 통한 자동 컴플라이언스 구현 사례를 설명했다.


정재욱 하나금융지주 상무는 “중소기업에 효율적 금융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이라 강조하며, 증권형 토큰(STO)과 중앙은행 디지털화폐(CBDC) 도입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금융권의 또 다른 과제는 상호 운용성이다. 조니 프라이 클리어뱅크 디지털자산그룹 책임자는 “블록체인 시스템 간 연계가 핵심 연구 과제”라며 “디지털 신원체계가 구축되면 상호 운용성 문제가 해소될 것”이라고 말했다.


정재욱 상무도 “상호 운용성은 지나치게 기술적인 관점에서 다뤄지고 있다”며 “먼저 특정 시장에서 파트너들과 협력을 통해 주류 기술로 자리잡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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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시스)

 

오는 12월27일부터 실물 주민등록증을 들고 다니지 않아도 휴대폰에 주민등록증을 저장해 편리하게 본인 확인을 할 수 있게 된다.


행정안전부는 모바일 주민등록증 발급 근거를 담은 주민등록법 개정안 시행을 앞두고 발급절차 및 보안대책 등 법에서 위임한 세부 사항을 담은 주민등록법 시행령 개정안이 26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다음 달 27일부터 주민등록증을 발급받은 17세 이상 국민은 원하는 경우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추가로 신청할 수 있다.


이는 1968년 11월21일 실물 주민등록증을 최초로 발급한 이후 약 56년 만에 실물 형태를 벗어나는 것이다. 모바일 주민등록증과 함께 실물 주민등록증도 유효하게 사용 가능하다.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2가지 방법으로 신청할 수 있다.


우선 읍·면·동 주민센터를 찾아 모바일 주민등록증 발급을 위해 생성되는 1회용 QR 코드를 촬영한다. 이 경우 신청 즉시 발급 받을 수 있으나, 휴대폰을 바꿀 경우 주민센터를 다시 방문해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재발급해야 한다.


실물 주민등록증을 직접회로(IC)칩이 내장된 주민등록증으로 교체하면 주민센터를 방문하지 않고도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직접 발급받을 수 있다.


IC칩 내장 주민등록증을 소지한 사람은 주민등록증을 휴대폰에 접촉해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발급 받을 수 있다. 휴대폰을 바꿔도 IC칩 내장 주민등록증만 있으면 주민센터를 찾지 않고도 모바일 주민등록증 재발급이 가능하다.


특히 내년에 17세가 돼 주민등록증을 최초로 발급 받는 2008년생은 IC칩이 내장된 주민등록증을 무료로 발급받게 된다.


정부는 개인정보 유출, 부정사용 등에 대비해 모바일 주민등록증에 블록체인, 암호화 등 다양한 보안 기술을 적용하고 관련 대책도 마련했다.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본인 명의 휴대폰 1대에서만 발급 가능하며, 최신 보안기술 적용을 위해 3년마다 재발급 받도록 했다. 휴대폰을 분실한 경우 모바일 주민등록증 효력을 정지해 도용 및 개인정보 유출도 방지할 계획이다.


행안부는 모바일 주민등록증의 안정적 도입을 위해 세종, 강원 홍천, 경기 고양 등 9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2개월 간 시범 기간을 운영한 후 전국에서 발급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상민 장관은 "최선을 다해 준비한 만큼 시범 발급에서 개선이 필요한 찾아 보완해 모든 국민이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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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4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열린 ‘업비트 D 컨퍼런스’에서 이석우 두나무 대표(왼쪽)와 마이클 케이시 분산형AI협회장이 키노트 대담을 하고 있다. (사진=두나무)

 

2024년은 블록체인과 디지털 자산 산업의 큰 이정표가 된 해다. 국내에서는 지난 7월부터 가상자산이용자보호법이 시행되며 제도권 진입이 본격화됐고, 해외에서는 비트코인·이더리움 현물 상장지수펀드(ETF)가 승인됐다. 이제 블록체인은 기술적 도구를 넘어 산업 전반의 변화를 이끄는 동력으로 작용하며 일상과 비즈니스 방식을 재정의하고 있다. 


지난 14일 개최된 국내 대표 블록체인 컨퍼런스인 ‘업비트 D 컨퍼런스(Upbit D Conference,UDC)’에서는 글로벌 블록체인 선구자인 마이클 케이시(Michael Casey) 분산형AI협회(DAIS) 협회장과 이석우 두나무 대표의 키노트 대담이 진행됐다. 우리 시대 블록체인을 이끄는 두 거장의 대담에서는 탈중앙화와 데이터 소유권 분산의 핵심 대안으로 블록체인과 AI의 융합이 강조됐다. 


◆ 중앙시스템의 신뢰 문제 극복할 혁신 ‘블록체인’


케이시 협회장은 기조연설에서 블록체인 산업에서의 과거 경험에 비춰 변화의 흐름을 조명했다. 그는 “리먼브라더스 사태와 글로벌 금융위기, 마운트곡스 사태에서 모두 제도에 대한 신뢰 문제가 나타났다”며 “블록체인 기술은 금융, 거버넌스, 시스템 등에서 하락한 신뢰에 대한 대안이었다”고말했다.  


하지만 “버블은 혁신의 계기가 되기도 한다”고 주장하면서 “버블은 투기를 낳고 그렇게 쌓인 자본은 혁신을 시도했다”고 힘줘 말했다. 그는 특히 “2000년대 닷컴 버블은 구글과 메타를 등장하게 했고, 이후 오픈소스 코드가 제공됐다. 이것이 블록체인의 혁신의 시작이었다”고 강조했다. 오픈소스로 카르다노, 솔라나, 더 나아가 레이어2까지 시장에 내놓을 수 있게 됐고 NFT 붐까지 이끌었다는 것이다. 이후 비트코인이 폭락할 때마다 자금이 유입됐고 전세계적으로 혁신적인 규제가 도입됐다는 설명이다. 


케이시 협회장은 중앙시스템에 대한 의존성을 낮출 도구로 AI를 강조하며 “데이터 주권을 갖고 모두가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는 그런 미래로 나아갈 것인가, 아니면 거대 플랫폼에 굴복할 것인가”라고 화두를 던지며 데이터 주권을 역설했다. 


◆ 웹3.0 채택을 위한 과제, AI와 블록체인의 융합 


이석우 대표는 케이시 협회장에게 고도로 중앙화된 인터넷 시스템의 위험성과 웹3.0 채택에 대한 질문을 던졌다. 케이시 협회장은 “메타, 구글 등 글로벌 기업들의 데이터 독점과 프라이버시 이슈가 있지만 사용자들은 알면서도 편리함 때문에 서비스를 계속 이용한다”며 “웹3.0 채택은 데이터 건전성, 프라이버시 등 윤리적 이슈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재미있고 몰입감이 있어야 한다”고 설명했다. 웹3.0과 AI의 역할에 대한 논의에서 이 대표는 “웹3.0의 UX(사용자경험)·UI(사용자환경)가 아직 복잡하지만, AI 에이전트는 사용자와 웹 사이 인터페이스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블록체인과 AI를 연결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케이시 협회장은 “블록체인과 AI를 구분해 생각하는 것은 웹2.0식 사고”라며 “웹3.0은 완전히 다른 패러다임으로 연산능력에 대해 소유권을 분산하는 것으로, AI가 처리하는 방대한 데이터를 추적하고 파악하는 것이 중요해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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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토리 715ml 프리미엄 몰츠 맥주. (사진=아바랩스)


세계적 주류기업 산토리그룹이 아발란체와 함께 프리미엄 몰츠 맥주의 토큰화 시범사업을 시작, 주류 업계 최초로 대체불가능한토큰(NFT) 기반 디지털 컬렉터블을 도입한다고 20일 밝혔다.


산토리그룹은 지난 12일 아바랩스와 파트너십을 맺고 일본 시장에서 야마자키 위스키 배럴에서 숙성된 715ml 프리미엄 몰츠 맥주 ‘마스터즈 드림’의 한정판 토큰화 판매를 시작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아바랩스와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진행되며, 1만2000개의 한정판으로 출시된다.이번에 출시되는 프리미엄 몰츠 맥주는 병목 부분에 NFC 기술이 적용된다. 소비자가 맥주 병을 개봉하면 NFC 테이프가 끊어지면서 자동으로 NFT가 발행되는 방식이다. 이를 통해 소비자들은 디지털 컬렉터블을 소유할 수 있게 된다.


아바랩스의 저스틴 김 아시아 총괄은 “이번 프로젝트를 시작으로 산토리의 다양한 컬렉터블 아이템들의 토큰화가 진행될 것”이라며 “이를 통해 고객 로열티 강화는 물론, 제품의 2차 거래와 실제 소비 데이터를 최초로 확보하고 활용할 수 있게 된다”고 설명했다.


산토리그룹은 1899년 설립된 글로벌 음료 기업으로, 야마자키, 히비키, 하쿠슈 등 프리미엄 위스키 브랜드로 유명하다.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제품 진위 확인과 소비자경험(UX) 디지털화를 선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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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PLA 밸리데이터로 합류한 갤러리쓰리(Gall3ry). (사진=컴투스플랫폼)


글로벌 블록체인 메인넷 XPLA(엑스플라)는 웹3 콘텐츠 솔루션 기업 ‘갤러리쓰리(Gall3ry, 대표 이효섭)’와 함께 NFT 프로젝트 ‘헬로 팰(Hello PAL)’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또한, 갤러리쓰리는 XPLA의 밸리데이터로 합류한다.


갤러리쓰리는 이번 밸리데이터 참여를 계기로 협력 범위를 넓히고, 핵심 프로젝트와 연계를 강화한다. 갤러리쓰리의 핵심 서비스인 ‘온체인 콘텐츠(OCC)’ 솔루션은 이용자가 보유한 디지털 자산을 밈(Meme) 스티커로 변환해 여러 소셜 미디어에서 활용하도록 돕는다. 이용자는 단순한 NFT 소유를 넘어 창의적인 소통 도구로 재해석하고 활용할 수 있게 된다.


XPLA와 갤러리쓰리는 'PAL ID 카드' 기능을 선보인다. 이용자는 팰(PAL) 캐릭터를 꾸며 자신만의 ID 카드로 제작한 후, 이를 바탕으로 텔레그램 미니 앱을 통해 메신저 스티커로 제작할 수 있다. 양측은 스티커를 공유하는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리워드 프로그램을 마련해 커뮤니티 참여를 더욱 활성화할 계획이다.


폴 킴 XPLA 팀 리더는 "밈 스티커는 웹3 커뮤니티에서 창의적이고 즐거운 소통을 이끄는 도구”라며, "우리의 첫 네이티브 프로젝트인 ‘헬로 팰’을 다양한 활용처에 접목해 XPLA 커뮤니티의 참여와 교류를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XPLA는 구글 클라우드(Google Cloud), 레이어제로(LayerZero), 구미(gumi), 애니모카 브랜즈(Animoca Brands), YGG, 블록데몬(Blockdaemon), 코스모스테이션(Cosmostation) 등 세계적 웹 3 기업들이 참여하는 레이어1 메인넷이다. 소환형 RPG,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 ‘미니게임천국’, ‘낚시의 신: 크루’, ‘워킹데드: 올스타즈’ 등 히트 IP 기반의 웹3 게임들을 온보딩했으며, EA, 징가 등 대형 개발사 출신 개발자들이 의기투합해 제작하고 있는 ‘매드월드’도 단독 온보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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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FT (사진=셔터스톡)


비트코인 등 암호화폐 시장이 강세를 보임에 따라 대체불가토큰(NFT)의 주간 판매량이 1억8100만달러를 돌파했다. 


17일(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는 가상자산 데이터 업체인 크립토슬램을 인용, 지난 7일 동안 NFT가 1억8100만달러의 매출을 기록했다고 전했다. 이는 주당 9300만달러의 매출을 기록했던 전주에 비해 94% 증가한 수치다. 


특히 이더리움은 전주 대비 111% 증가한 6700만달러의 매출을 기록해 NFT 판매를 주도했다. 전주 대비 115% 증가한 6000만달러의 매출을 기록한 비트코인이 뒤를 이었다. 솔라나, 미토스 체인, 이뮤터블, 폴리곤, 바이낸스체인은 모두 주당 4550만달러의 매출을 기록했다. 


판매량 급증과 더불어 NFT 판매의 평균 가치도 증가했다. 지난주 평균 NFT 판매 가치는 133.08달러로, 전주의 71.11달러에서 87% 상승했다. 


한편, 2024 미국 대선 이후 암호화폐 시장은 상승세를 보였다. 특히 비트코인은 9만3477달러라는 사상 최고가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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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DC 2024 연사 및 프로그램 안내. (사진=두나무)

 

국내 대표 블록체인 행사 '업비트 D 컨퍼런스(Upbit D Conference, UDC)'가 14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개막했다. 


UDC 2024는 40여명의 글로벌 블록체인 전문가들과 함께 최신 기술 동향과 산업의 미래를 논의하는 자리로,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동시 진행된다.


UDC는 두나무가 블록체인 산업의 발전과 생태계 성장, 대중화를 위해 2018년부터 개최하고 있는 국내 대표 블록체인 컨퍼런스로 올해 7회째를 맞는다.


가상자산에 대한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 높은 가운데 개최되는 UDC 2024는 '블록체인: 현실을 변화시키는 힘(Blockchain: Powering Real World Change)'을 주제로 진행된다. 블록체인이 다양한 산업으로 확장되고 현실을 변화시키는 흐름을 ▲트렌드 ▲금융 ▲정책 ▲기술 ▲문화 등의 주제로 살펴본다.


이날 행사는 송치형 두나무 회장의 오프닝 스테이지로 시작한다. 송 회장은 "블록체인은 더 이상 보이지 않는 기술이 아니다"며 "실물연계자산(RWA)의 활성화, 글로벌 시장에서의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현물 상장지수펀드(ETF) 승인, 대체불가토큰(NFT) 티켓 등 블록체인이 창출한 현실의 변화가 더 가깝게 다가오고 있다"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송 회장은 이어 "여전히 블록체인에 대한 의문과 다양한 도전이 있지만, 전 세계적으로 실물 금융에 직접 적용되어가고 법과 정책적으로도 제도화되고 있으며 기술뿐 아니라 통신업, 유통업, 제조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블록체인이 활용되고 있다"고 블록체인 기술의 잠재성을 역설했다.


UDC 2024의 첫 번째 키노트 무대는 전 코인데스크 컨세서스 의장인 마이클 케이시와 이석우 두나무 대표의 대담으로 진행된다. 이들은 이번 대담을 통해 웹3의 확산, AI 기술과의 융합, 전통 금융의 혁신 등 블록체인 기술이 가진 특성과 미래 방향성을 논의하며 비전을 공유한다.


이번 UDC 2024에는 블록체인과 디지털자산 산업의 핵심 변화를 주도하는 주요 인사들이 대거 참여한다.


대표적으로 금융·비즈니스 세션에는 카이코(Kaiko)의 키스 여 아태지역 총괄 책임, 리플(Ripple)의 로스 에드워즈 디지털 금융기관 분야 상무, 서클(Circle)의 얌키 찬 부사장, 팍소스(Paxos)의 윌터 헤서트 최고 전략책임자 등이 스테이블 코인을 주제로 심층 토론을 진행한다.


콘텐츠·문화 세션에서는 LVMH의 사샤 로월드 경영 고문이 명품 브랜드들이 블록체인을 활용한 이력 관리에 주목하는 이유에 대해 공유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비트코인 현물 ETF 시대가 열린 이후 관심이 크게 늘어난 은행권 동향, 세계 각국 정책 관계자들이 들려주는 규제 방향, 블록체인 보안전문가들이 전하는 웹3 시대 맞춤형 보안 등 최근 주요 화두에 대한 포괄적인 논의가 이뤄진다.


한편, 이날은 블록체인 축제인 만큼 다채로운 이벤트가 오프라인과 온라인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행사장에는 NFT 전시와 블록체인을 활용한 럭키드로우 등이 참여자들을 위해 마련되며, 온라인에서는 인증 이벤트 참여 시 푸짐한 상품을 받을 기회도 제공한다.


UDC 2024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공식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오전 키노트 등 주요 세션은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시청할 수 있다. 


[별첨] UDC 2024 주요 세션 소개 


◆ 금융/비즈니스 세션

    최근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스테이블 코인을 주제로 카이코(Kaiko)의 키스 여 아태지역 총괄 책임, 리플(Ripple)의 로스 에드워즈 디지털 금융 기관 분야 상무이사, 서클(Circle)의 얌키 찬 부사장, 팍소스(Paxos)의 윌터 헤서트 최고 전략책임자가 참여한다.


    전통 금융의 대표 주자인 은행에서도 블록체인에 대한 관심은 뜨겁다. 법무법인 광장의 이정명 변호사, 클리어뱅크(Clear Bank)의 조니 프라이 디지털 자산 그룹 책임, DBS 은행의 에비 튀니스 디지털 자산 부문 책임, 도이치 은행의 분형 찬 아태지역 보안 & 기술 변호 및 응용 혁신 사업 총괄 책임, 하나금융지주의 정재욱 상무가 참여해 블록체인이 금융권에 가져올 변화에 관해 설명한다.


◆ 산업/기술 세션

    블록체인의 핵심 개념인 탈중앙화의 개념이 퍼져가는 방식에 대하여 탈중앙화 과학(DeSci) 분야의 뮤리엘 메다드 MIT 소프트웨어 공학 교수, 탈중앙화 물리적 인프라 네트워크(DePIN) 분야의 아이오텍스(IoTeX) 로렌 차이 대표, 탈중앙화 소셜 네트워크(DeSoc) 분야의 사이버(Cyber) 윌슨 웨이 대표가 참여해 해당 개념을 소개한다.


    두나무 장현익 팀장이 타이코(Taiko)의 테런스 람 공동 창립자 겸 최고운영책임자와 함께 블록체인 네트워크가 증가하는 수요에 따라 필요해진 솔루션인 롤업의 개념과 실제 사례 및 비전에 대해 공유한다.


    블록체인 기술을 기반으로 하는 웹 3.0의 대중화와 커뮤니티 인프라의 중요성에 대하여 그래비티(Gravity)의 해리 장 공동 창립자가, 가장 오래된 블록체인인 비트코인에 대하여 제타체인(ZetaChain)의 안크루 난드와니 핵심 기여자가 의견을 나눈다. 아울러 사용자 프라이버시와 데이터 보안을 강화하는 데 중요한 영지식 증명에 관해 고려대학교 김승주 교수가 설명한다.


◆ 콘텐츠/문화 세션

    현실에서 실질적인 서비스로서 적용되고 있는 NFT 산업과 관련하여 칠리즈(Chiliz)의 알렉산드레 드레이푸스 CEO, ME(Magic Eden)재단 매트 제닉스 디렉터, 펏지 펭귄(Pudgy Penguins) 셰릴 로 아시아 대표, NFT를 디지털 아트화 하고 있는 디스트릭트 코리아(d'strict)의 최은석 부사장의 현실적이고 허심탄회한 이야기도 쏟아진다.


◆ 정책/학술 세션

    블록체인이 점점 더 다양한 분야에 채택됨에 따라, 글로벌 규제와 정책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정책/학술 세션에서는 전 미국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 출신 제이슨 소멘사토, 전 유럽 의회 출신 디미트리스 사라키스, 전 싱가포르 통화청(MAS) 출신 안젤라 앙, 전 홍콩 증권선물위원회(SFC) 출신 클라라 추가 국가 별로 블록체인 규제에 어떻게 접근하고, 국제적 합의를 이루고 있는지에 대해 공유하고 전 금융감독원 부국장이자 현재 두나무 투자자보호센터를 이끌고 있는 이해붕 센터장도 함께 참여해 앞으로 나아갈 길에 대해 논의한다.


◆ 두나무 세션

    온체인 자금 추적 솔루션 'OTS'를 통해 두나무가 가상자산 범죄의 대응하는 방법과 일반적인 데이터 ETL(추출, 변환, 로드) 기법과는 구분되는 블록체인 ETL, 업비트 NFT의 사례들과 서비스 방향성에 대해서 이야기할 예정이다. 


◆ 웹3 보안 토크 세션

    웹3 생태계의 특징과 미래 전망에 대해서 두나무 정재용 정보보호실 정보보호최고책임자가, 웹3 보안 인재의 필요성에 대해서 박세준 티오리/체인라이트 대표가 공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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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팀네이버 합동 콘퍼런스 '단24' 현장 2024.11.11 (사진=손엄지 기자)

 

네이버페이가 '단 24' 입장권을 NFT(대체불가토큰)로 발권하는 실험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NFT 티켓이 일상화되는 가능성을 확인했다.


지난 11일, 12일 이틀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팀네이버 합동 콘퍼런스 '단24'에는 관람객 6500명이 모였다.


많은 인원이 몰렸지만 입장에 정체는 없었다. 본인확인 절차 없이 네이버페이 애플리케이션(앱) 내 NFT 티켓만 보여주면 바로 입장이 가능했기 때문이다.


NFT 티켓은 네이버페이가 지난 8월 출시한 비수탁형 디지털 자산 지갑 서비스인 '네이버페이 월렛'에서 발행했다.


네이버페이 관계자는 "이번 '단 24'는 네이버페이 월렛의 NFT 티켓 서비스가 대외 활용된 첫사례"라면서 "앞으로 더 큰 행사에도 NFT 티켓이 활용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NFT 티켓은 빠른 입장을 도와주는 것은 물론 타인에게 양도나 유상매매가 불가능하다. 기념하고 싶은 콘서트 티켓을 평생 보관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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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페이 월렛 속 NFT 화면 (네이버 인스타그램 갈무리)

 

네이버는 '단 24' 입장 티켓은 물론 셰션 입장권도 NFT로 발급했다. 또 네이버페이, 치지직, 프로젝트꽃 등 각 부스를 체험한 후 인증 NFT를 발급받아 7종의 NFT를 모으면 각종 사은품을 지급하는 이벤트도 진행했다.


네이버페이는 향후 NFT 창작물을 거래할 수 있는 기능을 도입할 계획이다. '단 24'에서는 국내 대표 크리에이터 5명의 오지큐(OGQ)아트 컬렉션을 QR코드로 찍으면 네이버페이 월렛 내 아트에 저장할 수 있는 기능을 선보였다.


OGQ는 콘텐츠 창작 판매 플랫폼을 운영하며 디지털 아트 상품도 판매하고 있다. 이를 NFT로 만들어 판다면 지식재산권(IP)을 안전하게 지키면서 정당하게 거래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네이버페이는 '단24' 참석자 수천 명을 자연스럽게 네이버페이 월렛 생태계로 끌어들였다. NFT 경험을 쌓은 이용자를 바탕으로 향후 공연 티켓, 디지털 창작물 거래까지 활용처를 넓혀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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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칠리즈

 

[CBC뉴스] 블록체인 기업 칠리즈(CHILIZ)는 업비트 D 컨퍼런스(Upbit D Conference, UDC) 2024에 참여해 알렉산드레 드레이푸스 CEO가 핵심 연사로 나선다고 13일 밝혀 눈길을 끈다.


오는 14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7회차를 맞는 ‘UDC 2024’는 블록체인이 산업 곳곳에 확장돼 도입되고 있는 사례를 공유하며 현실 속에서 블록체인이 만들어내는 변화와 혁신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현장에서 퍼지 펭귄(Pudgy Penguins)의 아시아 총괄인 셰릴 로(Cheryl Lawd)와 ME 재단(ME Foundation)의 디렉터 매트 제닉스(Matt Szenics)와 함께 패널 토크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칠리즈의 CEO 알렉산드레 드레이푸스(Alexandre Dreyfus)의 진행으로 진행된다는 설명이다.


드레이푸스 CEO는 “NFT 산업 2단계: 영광의 날이 돌아올 것인가?“라는 주제로, NFT가 블록체인 기술을 통해 팬과 구단을 어떻게 연결하고 팬 참여 생태계에서 어떤 역할을 할 수 있는지에 대해 현장에서 인사이트를 공유한다.


이번 발표에서는 NFT가 단순한 트렌드를 넘어 팬덤과 IP 산업에 어떤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 낼 수 있는지를 다양한 사례를 통해 설명할 계획이다. 또한 칠리즈가 구축한 칠리즈 체인을 기반으로 한 팬 토큰 활용 사례와 이를 통해 스포츠 및 엔터테인먼트 산업이 얻을 수 있는 장기적인 비즈니스 및 운영적 가치에 대해 강조할 예정이다.


알렉산드레 드레이푸스 칠리즈 CEO는 “NFT와 블록체인 기술을 통해 팬들이 스포츠와 엔터테인먼트 산업의 주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우리의 목표”라며 “특히 한국 팬들에게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하고 글로벌 팬덤 문화를 이끌어 가는 데 칠리즈가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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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팀네이버 통합 컨퍼런스 ‘단24’ 행사장에서 수 많은 사람들이 몰려 있다. (사진=최정희 이데일리 기자)


11일 삼성 코엑스에서 열린 팀네이버 통합 컨퍼런스 ‘단(DAN)24’에선 곳곳에서 환호성이 들렸다. 이벤트로 제시한 1등 상품 스페인 바로셀로나 FC 직관 여행권을 뽑을 자격을 얻은 사람들이 곳곳에서 환호했다.


단24 행사는 11, 12일 이틀간 열리는데 하루에만 3500명이 우르르 몰려들 정도로 관심을 모았다. 일반인 참가 신청이 오픈되자마자 십여 초 만에 마감됐을 정도였다. 수 천명이 모이는 행사임에도 입장은 순식간이 끝났다. 비결은 네이버페이의 ‘대체불가토큰(NFT)’ 때문이다. 네이버페이 앱에서 월렛서비스에 가입하면 ‘NFT’를 보관할 수 있는 ‘아트’탭이 생기고, 보라 빛깔의 ‘단24’ 행사의 입장권(아트)이 보여진다. 휴대폰에 입장권 화면만 제시하면 곧바로 입장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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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페이 월렛을 통해 발급된 ‘단24’ 대체불가토큰(NFT) 입장권(사진=최정희 이데일리 기자)


네이버는 단24 행사에서 ‘네이버페이 월렛’을 통해 NFT티켓을 발행했다. 8월 베타 출시된 비수탁형 디지털 자산 지갑 ‘네이버페이 월렛’이 처음 적용된 실사례다. 이는 국내 대규모 행사에서 웹3.0(사용자가 자신의 데이터를 직접 보유, 관리하는 탈중앙화, 인공지능, 블록체인 기술 기반의 지능형 웹 환경)기술이 적용된 첫 사례이기도 하다.


해당 입장권은 타인에게 양도나 유상매매가 불가한 데다 기존 지류, 출입증으로 제공하던 오프라인 방식에서 벗어나면서 편리하게 입장할 수 있다는 특장점이 있다. 네이버는 단24 일자별 일반세션 NFT입장권과 기술워크샵 별로 NFT입장권을 발급해 각 세션과 장소에 맞게 손쉽게 입장할 수 있도록 했다. 네이버페이, 치지직, 프로젝트꽃 , 웍스클로바노트, 제페토 등 각 부스를 체험한 후 인증 NFT를 발급받아 7종의 NFT를 모으면 럭키드로우 이벤트에 참여해 네이버페이 포인트, 커피, 단24굿즈 등 사은품을 지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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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대표 크리에이터 5명의 OQR아트 콜렉션을 큐알(QR)코드로 찍으면 네이버페이 월렛 내 아트에 저장된다.(사진=최정희 이데일리 기자)

 

NFT 아트도 사은품 중 하나로 지급됐다. 국내 대표 크리에이터 5명의 OGQ아트 콜렉션을 큐알(QR)코드로 찍으면 네이버페이 월렛 내 아트에 저장된다. OGQ는 크리에이터들이 이미지, 음악, 스티커 등 다양한 창작물을 등록, 판매할 수 있도록 돕는 플랫폼으로 약 30만명의 창작자의 수 천 만개 작품이 등록돼 있다.


네이버페이는 네이버OGQ 마켓에 등록된 다양한 지식재산권(IP) 콘텐츠를 네이버페이 월렛에 안전하게 보관하는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는데 이를 시범적으로 선보인 것이다. 크리에이터들과 팬간 NFT를 통한 콘텐츠 구매, 발급을 활성화하기 위한 것이다.


네이버페이는 단24 행사장에 부동산 VR투어 체험존을 만들었다. 8월말 열린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4’에서 선보였던 기술임에도 사람들이 줄을 서서 기다릴 만큼 눈길을 끌었다. 디지털 트윈 기술로 VR을 활용해 아파트 단지 실내외 부동산 임장이 가능하다. 네이버페이의 새로운 포인트 적립 서비스인 ‘페이팻 키우기’의 팻 캐릭터의 실물이 공개됐다. 대형 페이팻과 키링, 스티커 등이 전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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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페이의 새로운 포인트 적립 서비스 ‘페이팻 키우기’의 팻 캐릭터 실물이 11일 코엑스 ‘단24’ 행사장에 처음 공개됐다.(사진=최정희 이데일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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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여의도 현대카드 사옥 전경. (사진제공=현대카드)


현대카드가 내년부터 1200만명이 넘는 신용카드 회원에게 대체불가토큰(NFT) 계좌를 발급한다. 또한 현대카드는 세계적인 팝스타를 한국에 초청해 대규모 공연을 여는 ‘슈퍼콘서트’에도 NFT 입장권을 도입할 계획이다.


이두희 모던라이언 대표는 지난 10일(현지시각) 태국 방콕에서 열린 블록체인 행사 ‘리댁티드’에 강연자로 나서 “모던라이언은 현대카드와 협력해 1200만명 현대카드 이용자에게 NFT 계좌를 발급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향후 열릴 슈퍼콘서트에 NFT 티켓 시스템을 도입할 계획이다”고 덧붙였다. 모던라이언은 현대카드가 지분투자에 참여한 관계사로 NFT 등 블록체인 서비스를 개발하는 기업이다.


현대카드의 대대적인 NFT 계좌 발급 계획은 신용카드 회원 1245만명을 블록체인 신사업 고객으로 편입시키겠다는 의도로 읽힌다. 이 대표 역시 방콕 행사에서 현대카드와 사업 계획을 언급하며 “많은 웹2.0 이용자를 웹3.0 세계로 초대해 혁신을 만들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웹3.0은 블록체인 기술을 기반으로 한 차세대 인터넷 환경을 의미한다. 웹2.0은 웹3.0과 대비되는 개념으로 현재 시점의 주류 산업을 지칭할 때 주로 쓰인다.


다시 말해, 기존에 현대카드를 사용하는 회원을 상대로 자연스럽게 블록체인 서비스 이용을 유도하겠다는 뜻이다. 블록체인 서비스는 초기 이용자 유치에 어려움을 겪곤 한다. 현대카드는 이를 돌파하기 위해 신용카드 회원에게 NFT 계좌를 만들어주며 신사업 고객으로 끌어들일 전략을 세운 것이다. 현재 현대카드 사업개발팀이 모던라이언과 협업해 블록체인 사업을 기획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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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두희 모던라이언 대표가 지난 10일(현지시각) 태국 방콕에서 열린 리댁티드 행사에 강연자로 나서 "내년도 현대카드와 모던라이언이 현대카드 회원 1200만명에게 NFT 계좌를 제공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사진제공=니어)


아울러 현대카드는 향후 슈퍼콘서트에 NFT 입장권을 도입할 계획이다. NFT 기술을 활용해 슈퍼콘서트 입장권 부정거래를 차단하고 멤버십 혜택을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올해 현대카드와 모던라이언은 가수 장범준의 소극장 공연과 문화행사 ‘다빈치모텔’ 입장권을 NFT로 발행했다.


현대카드의 NFT를 활용은 슈퍼콘서트 때마다 불거진 부정거래 논란을 해결하기 위한 조치다. 슈퍼콘서트의 경우 팝스타 내한공연으로 큰 인기를 끌면서도 해마다 입장권 매크로 예매(컴퓨터 프로그램으로 빈 좌석을 자동 예매하는 행위) 및 암표 거래 등 논란으로 홍역을 치르곤 했다. 이 논란은 현대카드 브랜드 이미지에도 악영향을 끼쳤다. 지난해 브루노 마스 공연 때도 현대카드는 부정거래를 사전에 막지 못했다는 소비자 질타를 받았다.


정태영 현대카드 부회장은 올해 2월 자신의 페이스북에 브루노 마스 슈퍼콘서트를 거론하며 “암표를 막는 기술을 고도화하고 확대하는 일은 이제 현대카드의 중요한 프로젝트가 됐다”고 강조했다. 경영진이 나서 암표 방지를 주문하자 현대카드는 올해부터 문화사업 입장권을 NFT로 발행하기 시작했다. 블록체인 기술 특성상 NFT 입장권은 위변조가 불가능하기에 암표 거래를 막을 수 있다.


한편 현대카드와 모던라이언은 블록체인 사업에 쓰일 블록체인 메인넷으로 니어 프로토콜을 채택했다. 블록체인 메인넷이란 NFT와 같은 가상자산 등 블록체인 프로젝트를 개발하고 운영하는 데 기반이 되는 네트워크를 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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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서강대)

  

서강대는 서울광역청년센터와 함께 18~22일 학교 삼성가브리엘관 커스튼홀, 다산관 강당, 이냐시오 소강당, 서울광역청년센터 대회의실에서 '2024 제14회 서강청년영화제'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올해로 14회를 맞이한 서강청년영화제는 청년 영화인들에게 영화 제작부터 상영까지 과정을 지원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영화인으로서 첫걸음을 응원하고 격려하는 양성의 장이다.


영화제는 서강청년경쟁부문, 서울청년경쟁부문, 청년단편선, 또 다른 시선 등 4개의 부문으로 나눠 진행되며, 총 86편의 영화가 상영된다. 상영프로그램 외에는 SYFF 포럼, 마스터클래스, 씨네토크 등 부대행사가 예정돼 있다.


경쟁 부문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세 개의 영화에는 황금·서강 알바트로스상(최고작품상), 은 알바트로스상(심사위원 대상), 은 알바트로스상(감독상)을 총 700만원 규모의 상금과 함께 시상한다. 수상작은 폐막식에서 발표하며 폐막식은 22일 오후 4시부터 삼성가브리엘관 커스튼홀에서 진행한다.


씨네토크에서는 CATS Lab 박승일 소장과 SOOP 안승환 엔터테인먼트사업팀 팀장이 전문가의 시선으로 각각 '트랜센던스', '좋, 댓, 구' 영화를 풀어낸다. 마스터 클래스에서는 스튜디오하이 대표자 서강대96학번 동문인 홍인표 대표의 '청년, 영화를 꿈꾸다' 강연이 열린다. 이외에도 '한국 영화관의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영화 관람 문화의 변화를 다양한 시각에서 분석하는 SYFF 포럼도 준비됐다.


아울러 이번 영화제에서는 서강대 메타버스전문대학원과 안랩의 블록체인 전문 자회사 안랩블록체인컴퍼니가 협력해 개발한 'Metax Ticket’을 처음 선보인다. ‘Metax ticket’은 거래 내역이 투명하게 기록되고 조작이 불가한 블록체인 기술에 기반한 NFT 티켓 플랫폼이다.


현대원 서강청년영화제 조직위원장은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서강대 내 다양한 공연과 영화 상영 행사에 서강대 메타버스전문대학원과 안랩블록체인컴퍼니가 공동 개발한 블록체인 기반의 새로운 티켓팅 시스템이 적용된다"며 "기술적 혁신이 건강한 공연 문화 정착에 이바지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영화제 상영작, 티켓 예매는 공식 서강청년영화제 홈페이지 내 '티켓 예매' 창 또는 공식 예매 페이지를 통해 무료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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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카드와 모던라이언이 글로벌 WEB3 콘퍼런스인 'REDACTED'에 참여한다. (사진=현대카드 제공)


현대카드가 글로벌 시장에 자사의 대표 문화 행사에 대체불가토큰(NFT)티켓을 선도한 점을 알린다. 최근 '다빈치모텔'과 '가수 장범준 소공연' 등에서 암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NFT티켓을 선보인 바 있다.


현대카드는 모던라이언과 함께 글로벌 WEB3 콘퍼런스인 '[REDACTED]' 행사에 참여해 이 같은 활동을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이 행사는 글로벌 메인네트워크 니어 프로토콜(NEAR Protocol)의 운영사인 니어 재단(NEAR Foundation)이 매년 개최하는 글로벌 블록체인 콘퍼런스다. 도이치텔레콤 등 글로벌 대기업은 물론 민트베이스(Mintbase), 오로라(Aurora) 등 매년 1만명에 가까운 WEB3 빌더(개발자, 투자자, 기업)가 참여한다. 올해 행사는 오는 9일부터 3일간 태국 방콕에서 진행한다.


우선 현대카드와 모던라이언은 행사 메인 콘퍼런스에서 NFT 관련 기조 연설에 나선다. 현대카드와 모던라이언은 국내 공연 시장 내 암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NFT와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NFT티켓을 장범준 공연 등에 적용한 바 있다.


니어 재단 및 모던라이언과 콘퍼런스 피날레인 클로징 파티도 공동 주최한다. 이 행사에는 글로벌 NFT 프로젝트 운영자들을 비롯해 테크 및 WEB3 분야의 다양한 기업과 개발사 등이 참여할 예정이다.


현대카드는 지난 7월 모던라이언과 함께 니어 재단과 파트너십을 체결한 바 있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현대카드는 향후 진행하는 주요 행사의 NFT티켓에 '니어 프로토콜'을 탑재, NFT티켓 거래의 안전성과 고객 편의성을 향상해 나갈 계획이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전 세계 WEB3 관계자를 대상으로 현대카드의 사례를 소개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NFT 및 블록체인 관련 글로벌 기관들과의 네트워킹을 통해 향후 다양한 협업을 모색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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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두나무)


국내 최대 블록체인 축제 UDC 2024 개막이 열흘 앞으로 다가왔다. UDC는 국내 최대 핀테크 기업 두나무가 블록체인 생태계 육성과 확장에 기여하고자 2018년부터 매해 개최하고 있는 글로벌 블록체인 컨퍼런스다. 그간 UDC에 다녀간 참가자 수는 지난 2018년부터 2023년까지 약 2만3100여명에 달한다. 참여 기업수는 1386개로, 총 세션 수도 190개 이상이다. 누적 시청 수는 160만회를 넘어섰다. 


올해 UDC의 주제는 '블록체인: 현실을 변화시키는 힘(Blockchain: Powering Real World Change)'이다. 실물연계자산(Real World Asset, RWA)의 활성화를 비롯해 세계시장 속 비트코인·이더리움 현물 상장지수펀드(ETF) 승인 등 블록체인이 창출한 현실의 변화를 ▲트렌드 ▲금융 ▲정책 ▲기술 ▲문화 등 다각도로 조명한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기존 디지털자산 기업 외에도 대표적인 명품 기업인 LVMH(루이비통 모에헤네시)의 사샤 로월드 경영 고문을 비롯 블록체인 업계의 발전을 선도하고 있는 글로벌 연사 50여명이 대거 참여한다.


대표적으로 전 코인데스크 의장으로 블록체인에 대한 깊은 지식과 저술 경력을 지닌 인물로 꼽히는 마이클 케이시가 연사로 나서며 솔라나 기반 NFT 마켓플레이스 매직 에덴의 창립 이사 매트 제닉스도 자리해 글로벌 NFT 마켓플레이스 현황을 전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키스 여 카이코 디렉터가 좌장을 맡아 글로벌 시장에서 ETF, RWA 활용 사례를 짚어보고 각 분야 패널과 토론을 진행하며, 클리어뱅크 조니 프라이 디지털 자산 전략 책임자, DBS 은행 에비 튀니스 디지털 자산 책임자가 자리해 전통 금융권에서 전통 금융권에서 블록체인 기술을 어떻게 활용하고 있는지에 대한 통찰을 제공한다.


또 영국 금융행위감독청(FCA) 규제를 받는 가상자산 거래소 아책스의 키스 오캘라한 자산관리 및 구조화 책임 등이 참여하는 ‘디지털자산과 실물자산의 경계를 허물다: RWA 및 디지털자산 ETF’ 세션에도 관심이 모이고 있다.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비트코인 및 이더리움 현물 ETF의 거래를 승인한 데 이어 블랙록과 JP모건 등 거대 금융기관들이 RWA 등 자산토큰화를 시도하고 있는 만큼 전통 금융권에 도입되고 있는 블록체인에 대한 논의가 이뤄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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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두나무)

 

대중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는 LVMH의 샤샤 로월드 경영 고문은 콘텐츠·문화 세션을 통해 명품 제품 이력 관리 시스템에 블록체인을 도입한 사례를 발표할 예정이다. 또 루카 슈네츨러 펏지 펭귄 CEO도 강연을 통해 IP 사례를 중심으로 NFT 산업에 대한 현황을 전한다.


더불어 산업·기술 세션에서는 ▲뮤리엘 메다드 MIT 소프트웨어 공학 교수 ▲로렌 차이 아이오텍스 CEO ▲윌슨 웨이 사이버 CEO 등이 참여해 디핀(탈중앙화 물리적 인프라 네트워크), 디쏘(탈중앙화 소셜 네트워크), 디싸이(탈중앙화 과학) 등 신생 탈중앙화 기술 트렌드를 소개한다.


트렌드 세션에는 맨틀, 타이코, 그래비티(구 갤럭시) 등 글로벌 블록체인 프로젝트가 롤업과 확장성, 인프라에 대해 논한다. 글로벌 블록체인 정책 관계자의 통찰을 들을 수 있는 시간도 마련된다. 제이슨 소멘사토 전 미국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 핀테크 기술 및 정책 고문 ▲디미트리스 사라키스 전 유럽의회 경제·자본시장 및 통화정책 전문위원 ▲클라라 추 홍콩선물위원회 핀테크 책임자 등이 미국·유럽 등 세계 각국에서 논의되는 중요 정책 현황에 대해 담론을 펼친다.


이밖에도 비트코인 현물 ETF 시대가 열린 이후, 시장 관심이 크게 늘어난 은행권 동향도 다뤄질 예정이다. 독일 도이치은행, 영국 클리어뱅크, 싱가포르 DBS은행을 비롯해 하나은행이 연사로 참여해 금융 서비스를 블록체인으로 어떻게 재정의하고 있는지 발표할 예정이다. 


아울러 두나무는 UDC 개막 하루 앞서, 학계 전문가를 위한 학술대회도 별도로 진행해 눈길을 끈다. 이번 컨퍼런스는 ▲가상자산 활용 사례와 경제적 효과 ▲가상자산 산업 글로벌 경쟁력 강화 방안 ▲가상자산의 법적 성격에 관한 쟁점과 과제 등 3개 세션으로 진행된다. 국내 가상자산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제고 방안을 모색하고, 가상자산의 법적 성격 등을 논의하는 자리로 구성됐다.


한편 두나무는 오프라인 티켓 구매 혜택을 대거 늘렸다. 올해 행사부터 UDC 2024 입장권을 포함해 ▲NFT 갤러리 등 특별 프로그램 참석권 ▲블록체인 이벤트 및 럭키드로우 참여권 ▲UDC 2024 한정판 NFT ▲굿즈 및 기념품 ▲점심 및 다과 ▲셔틀버스 등을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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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컴투스플랫폼)

 

컴투스플랫폼(대표 최석원)은 NFT 마켓플레이스, ‘X-PLANET’에서 우주특공대 바이오맨과 빛의 전사 마스크맨의 국내 출시 35주년을 맞아 팬미팅 NFT 티켓을 독점 판매한다고 1일 밝혔다. 팬미팅은 내년 2월 15일, 16일 이틀 간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에 위치한 ‘대원 콘텐츠 라이브’에서 열린다.


이 행사에는 국내 최초로 바이오맨과 마스크맨의 주연급 배우들이 참석한다. 바이오맨에 출연한 오오타 나오토(그린), 오오스가 아키토(블루), 타나카 스미코(옐로), 마키노 미치코(핑크)와 마스크맨에 출연한 카이즈 료스케(레드), 나카타 유키(옐로), 마에다 카나코(핑크)를 비롯해 스페셜 게스트로 바이오맨 주제가를 부른 미야우치 타카유키도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팬미팅은 풍성한 공연과 함께 사인회와 사진 촬영의 기회가 제공된다. 참여한 모든 팬들은 배우 7명의 사인을 받고 셀카사진 촬영을 할 수 있으며, 두 작품의 슈트액터들과도 촬영 기회가 부여된다. 또한 35주년 기념 한정판 포스터, 홀로그램 NFC 카드, 아크릴 거치대, 응원 팔찌 등 풍성한 선물도 받을 수 있다.

팬미팅은 X-PLANET에서 구입한 NFT 티켓으로 입장할 수 있다. 해당 티켓은 블록체인 기술이 적용되어 구매한 본인만 공연을 관람할 수 있고, 양도나 암표 거래도 불가능하다. 또한, NFT와 동일한 시리얼 넘버가 각인된 실물 홀로그램 NFC 카드가 증정되며 해당 NFC 카드를 통해 팬미팅 종료 후 비하인드 사진과 영상도 소장할 수 있다. 이번 프로젝트는 공식 IP 홀더인 일본 토에이 컴퍼니와 국내 라이센스를 보유한 대원미디어의 협력을 통해 진행된다.

‘X-PLANET’은 간편한 인터페이스와 거래 시스템이 강점인 NFT 마켓플레이스로 아트, 게임, K-POP 등 다양한 영역에서 우수한 작품들을 발굴해 전 세계 웹3 시장에 선보이고 있다. 특히 올해 4월 국내 최초로 ‘후뢰시맨’ 팬 미팅을 성공시키며 서브컬쳐와 웹3 시장에서 주목받았다. 이러한 사업 성과를 바탕으로 지난 9월에는 국내 NFT 마켓플레이스 매출액 1위를 탈환하는 등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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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브렉스가 IP 기반 체험형 서비스 ‘NFT 어드벤처’ 서비스를 오픈했다. (사진=넷마블)

블록체인 전문회사 마브렉스(MARBLEX)가 IP(지식재산권) 기반 체험형 서비스 ‘NFT 어드벤처’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29일 밝혔다.

‘NFT 어드벤처’는 콜라보레이션 NFT를 통해 스토리 콘텐츠를 진행, 다양한 소셜 미션 등을 플레이하며 보상을 얻고, NFT를 개성 있게 커스텀 할 수 있는 체험형 서비스다. 마브렉스는 NFT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고자 게이미피케이션(gamification)을 서비스에 접목하고, 콜라보 IP의 원작 감성을 극대화하는 방향으로 서비스를 기획했다.

이용자는 서비스 내 소셜 미션 등을 통해 콜라보 NFT를 획득해 ‘NFT 어드벤처’를 이용할 수 있다.

첫 번째 선보이는 콜라보레이션 NFT는 ‘쿵야 레스토랑즈’ IP를 활용한 쿵야 NFT다. 양파쿵야·주먹밥쿵야·샐러리쿵야 등 다양한 쿵야 NFT를 통해 ‘NFT 어드벤처’의 쿵야 스토리 콘텐츠를 즐길 수 있으며, 궁극적으로 나만의 쿵야 NFT를 만들어가는 재미를 느낄 수 있다.

쿵야 NFT는 서비스 공개 직후 1차 물량이 완판됐으며, 2차 물량은 오는 30일 오후 4시에 배포될 예정이다.

한편 ‘쿵야 레스토랑즈’는 넷마블의 콘텐츠 마케팅 자회사 엠엔비에서 진행하는 ‘쿵야’의 스핀오프 브랜드다. 지난 2022년 인스타그램을 통해 론칭, 재기 넘치는 일상 및 직장 공감 콘텐츠로 현재 팔로워 16만 명을 기록하며 MZ 세대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마브렉스 및 MBX 생태계에 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 텔레그램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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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유산을 NFT로 발행해 거래할 수 있는 테스트가 진행된다.


24일 국립자연사박물관 건립위원회에 따르면 박물관 및 테마파크 전문 기업 티렉시아, 힐스톤 파트너스와 손잡고 화석, 희귀 광물, 준보석, 도자기 등 유물을 NFT로 발행한다. 


국립자연사박물관은 대한민국 최초의 자연사박물관으로, 지구의 탄생부터 현재까지의 자연사적 유산을 전시하고 연구하는 교육의 장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박물관에는 다양한 분야의 자연유산이 포함되며, 이 중 가장 주목받는 유물은 고대 화석, 희귀 광물, 공룡 뼈와 같은 자연사적 유물이다. 


이러한 유물들은 일반인에게 자연의 역사와 생명의 진화 과정을 알리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뿐 아니라, 학계에서도 중요한 연구 자산으로 여겨진다. 그러나 이러한 유물들은 한정된 물리적 전시 공간에만 의존할 수밖에 없었기 때문에, 많은 이들이 직접 접하기 어려웠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국립자연사박물관 건립위원회는 고대 화석, 희귀 광물, 공룡 뼈 등 자연사적 유물들을 디지털화하여 NFT로 발행한다. NFT는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하여 디지털 자산의 진위성과 소유권을 인증하는 기술이다. 이러한 디지털 자산은 유일무이한 형태로 보존되며, 소유권 거래가 투명하게 이루어진다. 


이는 유물의 소유권을 안전하게 관리하는 동시에, 물리적 제약을 넘어서 전 세계 사람들에게 접근 가능해지며, 디지털 전시관과 메타버스 환경 등에서도 활용될 수 있음을 의미한다. 


또한, NFT의 발행을 통한 미래의 디지털 시대에 맞춘 새로운 문화유산 관리 및 보존 방식을 제시함과 동시에, 탈중앙 자산 거래 플랫폼에서 문화유산을 안전하게 거래할 수 있는 기반을 제공한다. 


국립자연사박물관 건립위원회 이덕용 사무총장은 "OECD 국가 중 유일하게 국립 자연사박물관을 보유하지 않은 한국에서, 이번 프로젝트는 국립자연사박물관 건립을 위한 중요한 기반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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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 사진 공모전  포스터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와 인천시는 ‘NFT로 기억되는 새로운 나만의 인천’을 주제로 ‘블록체인 사진 공모전’을 개최하며, 오는 11월 10일까지 작품을 접수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올해 12월 초에 개소를 앞둔 ‘인천 블록체인 기술혁신지원센터’를 알리기 위한 이벤트로, 인천의 랜드마크나 특별한 장소에서의 추억을 NFT(Non-Fungible Token, 대체 불가능 토큰)로 간직하고자 하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열린다.


공모 기준은 2022년 1월 1일 이후 촬영된 디지털 사진을 1인당 2점까지 출품할 수 있다. 드론 사진은 비행 및 촬영 허가서를 반드시 첨부해야 한다. 수상작은 11월 중순에 발표할 예정이며, △최우수상 1점, 우수상 2점, 입상 10점, 참가상 등에 총상금 200만 원과 각종 특전이 주어진다.


특히 수상작들은 올해 12월 초 송도 미추홀타워에 개소하는 ‘인천 블록체인 기술혁신센터’에 전시되며, 출품작 전체는 2025년 상반기에 서비스 예정인 ‘인천 전자지갑’에 NFT 형태로 탑재될 예정이다.


공모전 출품은 인천TP 누리집(itp.or.kr)의 공고문을 참조해 오는 11월 10일 18시까지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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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상 수상작 윤정현 작가의 ‘Monster’.

 

매일경제신문사가 주최하고, 옐로스톤과 엠블록컴퍼니가 함께 주관한 ‘제2회 대한민국 NFT 디지털 아트대전’ 수상작이 업비트 NFT 마켓플레이스에서 NFT로 발행된다.


수상작 NFT 드롭은 10월 14일과 10월 21일 두 번에 걸쳐 공개된다. 10월 14일에는 우수상을 받은 36점 작품, 10월 21일에는 금상 6점과 대상 1점 작품 거래가 진행된다. 거래는 48시간 동안 이뤄진다. 구매자는 다양한 개성과 의미를 수상작을 NFT 작품으로 소장할 수 있다.


판매 방식은 ‘고정 가격’ 형태다. 한정된 수량이 판매 종료 시점까지 동일한 가격으로 거래된다. 작품별 재고 수량은 20개다. 모두 판매되면 드롭스는 즉시 종료된다. 최소 주문 수량은 1개, 최대 주문 수량은 5개로 제한된다.


대한민국 NFT 디지털 아트대전은 ‘디지털 예술 사조의 선구자’를 뽑는다는 목표로 열린 국내 최대 규모 NFT 공모전이다. 현대 미술에서 표현주의의 흐름에 강력한 영향을 미친 고흐, 입체주의 화풍으로 현대 미술 시대를 새로 연 피카소처럼 새로운 미술 사조를 이끌 작가를 찾는 데 중점을 뒀다. 지난해 제 1회 대회가 열렸고 올해 2회 차를 맞았다.


올해 대회 심사를 맡은 심사위원들은 “응모 작품 수준이 지난 대회를 넘어섰다”고 입을 모은다. ‘기술은 기본이고, 자신만의 철학과 메시지를 담은 작품이 쏟아졌다’는 평이다.


대회는 매일경제가 주최하고 옐로스톤, 엠블록컴퍼니가 주관했다. 두나무를 비롯해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한국미술협회, 한국디자이너협의회, 갤러리 U.H.M, 미술과비평, 아트토큰 등이 후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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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롯데이노베이트 제공)

 

걸그룹 아이브(IVE)가 첫번째 월드투어 영화 개봉을 앞두고 대체 불가 토큰(NFT)을 받는 기회가 왔다. 예고편을 공유하거나 영화를 관람하면 추첨을 통해 아이브만의 특별한 NFT를 받을 수 있다.


롯데이노베이트의 대체 불가 토큰(NFT) 마켓플레이스 코튼시드는 걸그룹 아이브(IVE)와 함께 첫 번째 월드투어 영화 개봉 기념 NFT 협업을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코튼시드는 최근 아이브의 월드투어 실황을 담은 영화 '아이브 더 퍼스트 월드 투어 인 시네마' 개봉에 맞춰 다양한 NFT 이벤트를 준비했다.


우선 이달 25일까지 영화 예고편을 공유하는 '영화 예고 리포스트 이벤트'를 진행한다. 아이브의 공식 인스타그램에 게시된 예고편을 공유하면 추첨을 통해 100개 한정 발행하는 아이브 월드투어 기념 NFT를 받을 수 있다.


또 '아이브 더 퍼스트 월드 투어 인 시네마' 개봉일인 16일부터는 '영화 N차 관람 이벤트'도 진행한다. N차 관람 이벤트는 영화를 볼 때마다 지급되는 시네마 코드를 코튼시드 홈페이지에 입력해 응모할 수 있으며, 추첨을 통해 아이브 GV 팬미팅 스페셜 티켓을 증정한다.


해당 스페셜 티켓은 모두 NFT로 발행되며 코튼시드만의 인증, 클레임 기능을 통해 양도 및 재판매를 할 수 없도록 했다. 모든 팬들이 공정한 방식으로 스타와 함께하는 경험을 누릴 수 있도록 하자는 스타쉽과 코튼시드의 의지가 반영됐다.


롯데이노베이트 이원종 SM사업본부장은, "국내 최고의 인기를 자랑하는 아이브와 함께 최초로 NFT 프로젝트를 진행하게 돼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팬들이 쉽고 재미있게 즐기면서도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코튼시드는 지난 1일부터 6일까지 롯데월드몰에서 진행한 아이브 시네마 팝업스토어 NFT 이벤트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굿즈를 구매하면 아이브 최초의 스페셜 NFT 포토카드를 받을 수 있고, 동봉된 시크릿 코드 응모를 통해서 아이브와 함께 영화를 볼 수 있는 스페셜 티켓 NFT도 증정됐다. 스페셜 NFT 포토카드는 1만개 이상 배포돼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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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패션포스트)

 

글로벌 패션 브랜드들이 대체불가능토큰(NFT) 시장 선점 경쟁에 나섰다.

  

나이키를 비롯한 유명 업체가 메타버스 공간에서 디지털 상품을 판매해 좋은 반응을 얻기 시작하면서 너도나도 브랜드 상표 등록을 마친 뒤 실제로 NFT 상품을 판매하기 시작했다.

  

나이키는 메타버스 플랫폼 기업 로블록스(Roblox)와 공동으로 온라인 시장 나이키랜드를 만들었다나이키는 지난달에는 가상 운동화 제작 회사인 아티팩트(RTFKT)를 인수했다.

  

(Gap)은 자사 로고가 박힌 NFT 셔츠 등을 만들어 판매하기 시작했다갭은 NFT 의류를 8.30~415달러에 판매하고 있고일부 품목은 가상 제품과 실제 제품을 함께 판매한다고 CNBC가 전했다.

  

언더아머(Under Armour)와 아디다스도 지난달에 NFT 시장에 데뷔해 출시한 제품을 완판했고, NFT 거래 시장 오픈씨(OpenSea)에서 이 두 회사 제품이 고가에 거래되고 있다.

  

여기에 어반아웃피터스랄프 로렌아베크롬비앤드피치 등도 최근 몇 주일 사이에 상표권 등록을 마치고가상 스토어 개장 준비를 하고 있다.

  

구찌와 루이비통 등 명품도 NFT 시장 진출을 통해 고가의 가상 상품을 판매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포브스에 따르면 럭셔리 브랜드 발망(Balmain)은 NFT 발행을 위해 바비(Barbie)와 손을 잡았다.

  

발망의 옷과 액세서리로 꾸민 바비 인형이 모두 3개의 NFT로 발행됐다.

  

이 NFT에 대한 경매가 NFT 마켓인 민트NFT(mintNFT)에서 진행 중이고경매 낙찰자는 NFT와 함께 바비 전용의 미니 발망 의류를 받을 수 있다.

  

패션 브랜드 기업들은 새롭게 떠오른 NFT 시장에서 낙오하지 않으려고 서둘러 가상 상품을 출시하고 있고이런 상품이 일시적인 유행에 그칠 때도 잃을 게 별로 없다고 판단하고 있다.

  

미국 최대 유통업체 월마트는 가상화폐와 대체불가능토큰(NFT) 시장 진출을 위해 미국 특허청(USPTO)에 특허를 출원했다.

  

월마트는 독자적으로 가상화폐를 만들고메타버스에서 고객들과 만나는 새로운 무대를 준비하고 있다.

  

월마트가 지난해 12월 30일에 특허청에 낸 자료에 따르면 전자 제품실내 장식품장난감스포츠용품개인 관리 상품 등의 가상 상품을 판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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텔레그램 선물 기능을 통해 사용자의 연락처에 애니메이션 선물을 보낼 수 있다. (사진=텔레그램)

 

파벨 두로프 텔레그램 최고경영자(CEO)가 소셜 플랫폼에 새로운 선물 기능을 출시하면서 대체불가능토큰(NFT) 변환 기능에 대한 티저를 공개했다. 


6일(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선물 기능은 프로필에 표시하거나 텔레그램 앱 내 통화인 스타로 변환할 수 있는 애니메이션 이미지다. 파벨 두로프는 텔레그램 채널에서 보유자가 일부 선물을 NFT로 변환할 수 있을 것이라고 언급했다. 


두로프는 "일부 선물은 공급이 제한적"이라며 "올해 말에 이러한 한정판 선물을 TON 기반 NFT로 변환하는 기능을 도입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블록체인 기반 디지털 수집품으로 변환된 후, 한정판 선물은 텔레그램 외부에서 사용할 수 있다. 사용자는 텔레그램 외부에서 이러한 토큰화된 선물을 경매 및 거래할 수 있으며, 소유권은 블록체인에 기록된다. 


한편, 텔레그램 기반 웹3 게임 햄스터컴뱃도 NFT에 대한 지원을 추가한다고 밝혔다. 햄스터컴뱃은 오는 11월 NFT를 게임 내 자산으로 통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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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매일경제)

 

제2금융권에서 최다 특허를 보유하고 있는 BC카드가 대체불가능토큰(NFT)을 활용한 쿠폰 지급 및 가맹점 충성고객 지표 산출 서비스에 대해 특허 출원을 완료했다.


이번 특허 출원은 △NFT 기반 쿠폰·바우처 지급 △NFT 쿠폰·바우처 사용 데이터와 카드 결제 데이터를 결합한 가맹점 재방문 패턴 분석 관련 프로세스가 주요 내용이다.


기존 현물 또는 무기명식 쿠폰·바우처는 손·망실, 재판매, 임의 양도 등으로 지급 대상과 실사용자가 다를 수 있어 제도·정책 또는 가맹점 마케팅 수단 등으로 활용될 때 본래 목적과 집행 결과 간 괴리가 생길 수 있었다.


BC카드는 이번 NFT 기반의 쿠폰·바우처 지급 프로세스를 통해 일정 혜택에 대한 소유권이 특정 사용자에게만 귀속되고 사용 내역 또한 NFT에 기록돼 프로세스 전반적으로 투명성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NFT 쿠폰·바우처 사용 데이터와 카드 결제 데이터를 결합함으로써 단순 가맹점 방문 횟수를 넘어 재방문 패턴을 통한 충성고객 빈도를 측정할 수 있게 됐다.


이를 통해 가맹점주는 보다 신뢰할 수 있는 데이터를 기반으로 경영 인사이트를 확보할 수 있고 이른바 지역 주민이 인증하는 '단골가게'로서 고객 홍보 효과를 체감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정부·지방자치단체도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한 각종 정책의 효과를 보다 용이하게 분석할 수 있을 예정이다.


BC카드는 이번 특허 기반의 NFT 기술·서비스를 현재 참여하고 있는 '글로컬 상권 프로젝트' 중 '우리동네 크라우드 펀딩'에 시범 적용한다. 글로컬 상권 프로젝트는 지역상권 활성화와 존속을 위한 민관 협력 사업으로 지난 7월부터 중소벤처기업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주요 지자체, 그리고 BC카드가 참여하고 있다.


먼저 BC카드는 우리동네 크라우드 펀딩 참여 주민을 대상으로 이른바 '단골'임을 증명하는 멤버십 형태의 NFT를 발행한다. 주민은 본인이 투자한 가게에서 카드 결제 시 투자한 금액의 최대 2.5% 내 결제일 할인 혜택을 적용받을 수 있다. 발행된 NFT는 BC카드 생활금융 플랫폼 '페이북' 내 NFT 메뉴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BC카드는 현재 2금융권 중 최다 수준인 118개의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NFT에 관한 또 다른 특허로는 중고거래 시 이용 가능한 '결제 영수증 NFT'와 금융사 전산장애 발생 시 자산 내역을 증명받을 수 있는 '자산 인증 NFT' 등이 있다. 모두 실생활과 밀접해 있는 점이 특징이다. 이번 특허 출원 또한 최원석 BC카드 사장이 직접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BC카드 관계자는 "NFT 기반의 쿠폰·바우처 및 충성고객 지표 산출 서비스는 복지 정책 등 특정 대상에게 혜택을 제공해야 하는 정부와 지자체에 특히 유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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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원지역 17명의 예술가들이 NFT 작품 65점을 오프라인으로 전시하고 있다. (사진=창원시 제공)

 

창원지역 예술 창작자들의 NFT 시장 진입을 지원하는 ‘NFT Art in CHANGWON 2024’ 창원시 NFT 아트전이 4일부터 창원아트그라운드 전자갤러리에서 열린다.


오는 25일까지 22일간 진행되는 창원시 NFT 아트전은 지역에서 활동하는 17명의 예술가들의 독창적인 NFT 작품 65점을 오프라인으로 직접 관람하고 OR코드 링크를 통해 매매할 수 있다.


이번 전시에 참여하는 예술가들은 올해 ‘NFT Art in CHANGWON 2024’ 공모에 선정된 지역 작가로, 8월부터 NFT 플랫폼 메타갤럭시아에서 작품을 판매하고 있다. 


창원시는 디지털 예술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열고 있는 NFT에 지역 예술가들이 적극 참여할 수 잇도록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해 왔다.


박동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이번 전시를 통해 지역 예술가들이 NFT 시장에 진입할 수 있는 발판이 되기를 바란다”며 “예술과 신기술의 융합체인 ‘NFT 디지털 아트’로 문화콘텐츠 시장이 더욱 활성화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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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위메이드 제공)

 

위메이드는 '위믹스 챔피언십 2024' 얼리버드 티켓 판매를 시작했다고 24일 밝혔다.


'위믹스 챔피언십 2024'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최정상 선수들이 참가해 챔피언을 가리는 대회다. 올시즌 위믹스 포인트 랭킹 1위부터 24위까지 선수들에게 출전 자격이 주어진다. 지난 23일 기준 랭킹 1~5위 선수는 ▲박지영 ▲박현경 ▲윤이나 ▲이예원 ▲노승희 순이다.  


대회는 11월 16일과 17일 부산 해운대비치 골프앤리조트에서 열린다. 얼리버드 티켓은 위메이드 블록체인 기반 소셜 플랫폼 '위퍼블릭'에서 단독 판매한다. 위믹스와 현금·카드로 구입 가능하다. 10월 20일까지 25%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티켓은 클럽하우스 전용 주차장과 코스 내 VIP 관람 공간을 이용할 수 있는 '위믹스 스위트'와 갤러리플라자 커피 쿠폰이 포함된 '그라운드' 총 2종이다. 두 티켓 모두 위·변조가 불가능한 NFT(대체불가토큰) 형태로 발행된다.


위메이드는 대회 당일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위믹스 챔피언십 2024'와 티켓 구매 등에 대한 정보는 '위퍼블릭' 공식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난해 열린 '위믹스 챔피언십 2023'에는 ▲이예원 ▲임진희 ▲박현경 ▲박지영 ▲성유진 등 인기 선수들이 참가해 이예원 선수가 초대 챔피언 자리에 올랐다. 대회가 열린 이틀간 갤러리 1만명 이상이 대회장을 찾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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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떼뮤지엄 부산에 마련된 두나무 시드관을 체험 중인 외국인 관람객. (사진=허정윤 기자)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 운영사 두나무가 '무궁화'를 주제로 '아르떼뮤지엄 부산'에서 시드(SEED)관을 운영 중이다. 이는 국내 최초의 몰입형 미디어아트 전시관에서 진행되는 '시드볼트 NFT(대체 불가능한 토큰) 컬렉션'의 일환으로, 두나무가 블록체인 기술력을 활용해 환경재단·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한수정)과 함께 진행하는 사회공헌(ESG) 활동이다.

 

17일 블록체인업계에 따르면 두나무는 이달 30일까지 아르떼뮤지엄 부산 시드관을 거점으로 생물 다양성 증진 등의 메시지를 전파할 예정이다.


두나무 측은 "이번 전시는 NFT가 가진 고유성과 대체불가성 등을 환경과 접목, 식물 자원의 희소가치를 알리고 보호·보전 노력을 촉구하고자 기획됐다"고 설명했다.


NFT를 체험해 볼 수 있는 '아르떼뮤지엄'은 디지털 디자인·아트 기업 '디스트릭트(d'strict)'가 운영하는 몰입형 미디어아트 전시관이다. '아르떼뮤지엄 부산'은 부산 영도구 동삼동에 총 면적 5620㎡(약 1700평) 규모로 지난 7월 개장했으며, 이곳에서는 두나무가 참여한 NFT 전시를 포함해 19개 작품을 접할 수 있다.


추석 연휴를 앞둔 지난 14일, 아르떼뮤지엄 부산에는 입장 마감 30분 전인 늦은 시각(19시 30분)임에도, 미디어 아트와 NFT를 체험하러 온 관객들이 속속 모여들었다.


관람객 유정현(28세)씨는 "이전부터 와보고 싶었는데 한적한 시간에 관람하고 싶어 저녁 시간에 입장했다"며 "'몰입형 미디어아트'라는 말이 직접 체험해보니 뭔지 확실히 알겠다"고 감탄사를 연발했다. 디스트릭트는 개관 한 달째인 지난달 19일 기준으로 누적 관람객 수 12만명을 돌파했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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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영도구 동삼동에 총 면적 5620㎡(약 1700평) 규모로 지난 7월 개장한 '아르떼뮤지엄 부산' 내부 전시 전경. (사진=허정윤 기자)


'몰입형 미디어아트'라는 말에 걸맞게 작품 '플라워'와 '로즈'가 마련된 공간은 입구부터 장미꽃 향기가 코끝에 와 닿았고, 아름다운 음악 소리에 맞춰 흩날리는 꽃잎들이 사방에 설치된 스크린을 가득 채우며 관람객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또, '라이브 스케치북'이 마련된 전시장에서는 관람객이 직접 색칠한 그림들이 와이드 스크린에 구현됐다. 어른·아이 가릴 것 없이 색연필로 준비된 동물 도안을 칠하며 체험형 전시에 푹 빠져드는 모습이었다. 이어 당장이라도 관람객을 삼켜버릴 것만 같은 '파도'를 지나고 나면, 시드관에 들어설 수 있다. 


두나무가 준비한 시드볼트 NFT 컬렉션 시즌2의 주요 키워드는 '확장'이다. 온라인으로 진행된 시즌1과 달리 오프라인으로 확대했다. 특히 이번 컬렉션은 방문한 사람 모두에게 무료로 NFT 획득의 기회를 제공하며, 이를 통해 조성된 기금은 실제 식물 식재에 사용된다. 


방문객은 다양한 임무를 통해 현장에서 관람한 디지털 아트 작품을 NFT로 바로 소장할 수 있다. 입장 시 QR코드 스캔을 통해 '씨앗 NFT'를 획득할 수 있고, 시드관 방문 인증 사진을 인스타그램에 올리면 '발아 NFT'를 취득해 싹을 틔울 수 있다. 씨앗 NFT와 발아 NFT를 모두 모으면 최종 임무 성공으로 식물 NFT를 받아 꽃을 피우게 된다. 


두나무 측은 "향후 진해 보타닉 뮤지엄에 실제 무궁화를 심어 프로젝트 여정을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장에서는 최종 임무에 완수한 사람에게는 아르떼뮤지엄 티켓(1인 1매)과 '한정판 무궁화 핸드크림'이 제공된다. 


자녀와 함께 두나무 시드관을 방문한 김재영(39세)씨는 "NFT 이벤트는 아직 생소하지만 흥미로웠다"며 "'아이는 무궁화의 생애를 눈 앞에서 보는 것 같은 기분'이라고 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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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광역시 청사 전경


인천시는 글로벌 메타버스 플랫폼 '더 샌드박스'와 함께 '인천상륙작전 한정판 대체불가토큰(NFT)' 판매 수익 전액을 대한민국 6.25 참전 유공자회에 기부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2023년부터 진행된 ‘인천상륙작전 메타버스 캠페인’의 일환으로, ‘인천상륙작전 경험 콘텐츠’와 ‘한정판 대체불가토큰(NFT) 기부 이벤트’로 구성되었으며, 인천상륙작전이라는 역사적 사건의 의미와 가치를 국내외 이용자에게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인천상륙작전 경험 콘텐츠’는 사용자가 가상공간에서 인천상륙작전의 현장을 체험하고, 역사적 인물들과 상호작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특히, 이 콘텐츠에 구현된 인천상륙작전의 역사적 장소와 물품들은 18종의 한정판 대체불가토큰(NFT)으로 개발되어 더 샌드박스 마켓플레이스를 통해 판매됐다.


‘인천상륙작전 한정판 대체불가토큰(NFT)’ 판매 수익과 더 샌드박스의 추가 기부금을 더해 대한민국 6.25 참전유공자회에 전달하여 어려운 상황에 처한 참전용사들을 돕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강성옥 시 대변인은 “180,000명의 체험 콘텐츠 이용자와 대체불가토큰(NFT) 판매 수익의 70% 이상을 해외 사용자로부터 발생한 것은 인천상륙작전을 세계에 알리는 데 큰 성과를 거둔 것”이라며 “앞으로도 인천의 숨겨진 도시 가치를 발굴하여 전 세계에 알리겠다”라고 밝혔다.


더 샌드박스 코리아 이승희 대표는 “인천시와 함께 이 의미 있는 기부 캠페인에 참여하게 되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인천시와 협력하여 새로운 콘텐츠를 계속해서 제작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더 샌드박스는 이더리움을 기반으로 한 글로벌 메타버스 게임 플랫폼으로, 사용자가 자신만의 게임을 만들고 대체불가토큰(NFT)을 통해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전 세계 400여 개의 기업과 파트너십을 맺고 있으며, 세계 최대 대체불가토큰(NFT) 거래소인 오픈시(OpenSea)에서 가장 높은 누적 NFT 거래량을 기록하며 블록체인 기반 메타버스 플랫폼 중 선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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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타벅스 NFT 보유자 업사이클링 제품 증정. (사진= 스타벅스 코리아 제공)

 

스타벅스 코리아가 대체불가능토큰(NFT) 보유 고객을 대상으로 이달 20일부터 29일까지 열흘간 스타벅스 앱을 통해 리워드 수령 예약을 진행한다.


NFT 에코 프로젝트는 올해 초 일상 생활 속 개인 컵 이용을 장려하기 위해 기획됐던 프로그램이다.


스타벅스는 NFT 에코 프로젝트 당시 개인 컵 이용 횟수에 따라 '베이직(BASIC) NFT', '크리에이티브(CREATIVE) NFT', '아티스트(ARTIST) NFT'로 구성된 스타벅스 NFT 3종을 발행한 바 있다.

 

단순 NFT 발행에 그치지 않고 스타벅스는 친환경 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해준 NFT 보유 고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이번에 업사이클링 선물을 증정하게 됐다.

 

우선 크리에이티브 NFT 보유 고객은 예약 후 9월 6일부터 12일까지 일주일간 예약한 매장에 방문해 '커피박 트레이'를 수령하게 된다.


커피박(커피 찌꺼기) 트레이는 스타벅스 매장에서 수거된 커피박이 포함된 제품으로 한 개당 아메리카노 톨 사이즈 12잔 분량의 커피박이 사용됐다.


아티스트 NFT 보유 고객은 9월 19일부터 25일까지 예약 접수한 매장에 방문해 '원두팩 업사이클링 파우치'를 받아갈 수 있다.


해당 파우치는 전국 스타벅스 매장에서 수거된 커피 원두 팩 1만여 개를 재활용한 것으로 사회적 기업인 '우시산'에서 제작됐다.

 

아울러 베이직 NFT 보유 고객은 9월 3일 텀블러 이용 시 무료로 아메리카노를 즐길 수 있는 '에코커피쿠폰'이 스타벅스 앱에 자동으로 발행된다.

 

스타벅스는 개인 컵 이용 고객에게 에코별 추가 증정 혹은 음료 할인 400원을 제공하고 있으며 매월 10일에는 개인 컵 이용 고객에게 별 하나를 추가로 적립해주는 '일(1)회용 컵 없는(0) 날' 캠페인을 지난 2018년부터 이어오고 있다.


이러한 프로그램들이 효과를 보이며 스타벅스에서는 매년 개인 컵 이용 건수가 해마다 두 자릿수 수준으로 크게 늘고 있다. 올해(1~7월)에만 이미 역대 최고치인 1890만 건을 넘겼을 정도다.

 

최근 3년간 스타벅스의 연간 개인 컵 이용량을 살펴보면 지난 2021년 2190만 건이던 수치가 이듬해 2530만 건으로 증가했고, 지난해에는 2930만 건을 기록하며 해마다 역대 최고 수치를 갱신하는 가파른 증가 추이를 보이고 있다.

 

이러한 추이가 지속된다면 올해는 처음으로 연간 개인 컵 이용량이 3000만 건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된다.

 

김지영 스타벅스 코리아 ESG팀장은 "개인 컵 이용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NFT를 받은 고객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업사이클링 선물을 준비했다"며 "스타벅스가 진정성 있게 진행하는 다양한 개인 컵 이용 장려 캠페인이 고객에게 유인책이 돼 지금처럼 매년 텀블러 이용이 늘어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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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수정 제공)

 

산림청 산하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한수정)은 지난 29일 국제호랑이의 날을 맞아 백두산호랑이인 한청 NFT(대체불가능토큰)를 제작, 발행 연도를 기념하기 위해 2천24명에게 무료로 지급했다고 30일 밝혔다.


한수정은 생물다양성과 산림생물자원보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블록체인·핀테크 기업인 두나무와 함께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백두산호랑이 NFT 발행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한청이는 국내에서 현존하는 백두산호랑이 가운데 가장 나이가 많은 개체로, 현재 한수정 소속기관인 경북 봉화군 국립백두대간수목원 호랑이숲에서 서식하고 있다.


한청 NFT는 올해 19살이 된 한청이 호랑이의 건강을 기원하는 뜻을 담고 있으며, 한청이의 습성, 체형, 줄무늬를 3D로 재해석하는 등 한청이의 실제적 모습을 담고자 노력했다고 한수정은 설명했다.


한청 NFT는 호랑이와 관련한 숨은 퀴즈를 맞힌 선착순 2천24명에게 무료로 지급됐으며, 광복절인 다음 달 15일에는 한청 NFT 보유자를 대상으로 한청이가 좋아하는 '특식 소피(선지) 아이스크림 NFT'가 발행된다.


한청 NFT 보유자가 특식 소피(선지) 아이스크림 NFT를 지급받을 경우 2개의 NFT가 믹싱된 새로운 한청이가 오는 12월 11일 국제 산(山)의 날을 맞아 보급돼 소장과 수집의 재미를 더할 것으로 보인다.


이석우 한수정 이사장 직무대행은 "이번에 제작한 한청 NFT는 발행 30여분 만에 동이 날 정도로 많은 관심을 받았다"며 "한청 NFT를 통해 국민이 백두산호랑이 등 생물다양성에 대해 좀 더 많은 관심을 가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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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이노베이트 대체불가토큰(NFT) 플랫폼 코튼시드가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와 손잡고 DDP에서 진행하는 축제와 행사의 NFT를 발행한다. 지난해부터 스포츠, 기부, 팝업스토어 등 일상의 체험에 NFT를 더하는 새로운 경험을 꾸준히 제공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는 문화 분야로 영역을 확장했다.


22일 롯데이노베이트에 따르면, 코튼시드가 DDP와 'DDP NFT 갤러리'를 오픈하고 문화예술 분야 NFT 협업을 시작했다.


코튼시드와 DDP는 오는 8월부터 내년 1월까지 DDP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될 다양한 축제 및 행사의 NFT를 발행할 예정이다. 각 행사의 의미를 담은 한정 NFT는 코튼시드 홈페이지 내 'DDP NFT 갤러리'를 통해 선착순으로 받을 수 있다.


양사는 첫번째 협업으로 8월부터 진행하는 'DDP 여름축제 : 디자인바이브' 행사 기념 NFT를 발행한다.


행사 시작 전인 26일까지 선착순 2500개를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총 4개로 구성된 이번 NFT 컬렉션은 윤호섭 작가의 작품과 서울디자인재단의 작품으로 구성됐다.

이번 NFT 소유자에겐 1년간 DDP의 전시, 행사 정보와 초청 기회가 주어지며, 추첨을 통해 DDP에서 진행하고 있는 헬로키티 50주년 특별전 티켓도 제공한다. 또한 순차적으로 발행될 'DDP NFT 갤러리'의 컬렉션을 일정 개수 이상 수집한 인원 대상으로 추첨을 진행해 500명에겐 DDP 한정 굿즈도 제공할 계획이다.


롯데이노베이트 이원종 스마트리테일부문장은 "서울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중 하나인 DDP같이 의미있는 곳에서 진행되는 행사에 NFT로 협업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NFT는 DDP의 다양한 행사에 참여하고 그 순간을 NFT로 영원히 담는 색다른 경험을 제공하는 의미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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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카드 사옥 전경. 사진=BC카드 제공


BC카드가 중소벤처기업부와 함께 소상공인과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한 민·관 협력 프로젝트에 참여한다.


24일 전주시 남부시장에서 오영주 중기부 장관, 최원석 BC카드 사장, 황미애 소상공인진흥공단 상임이사를 비롯해 8개 지방자치단체 주요 인사가 참여한 가운데 '글로컬 상권 프로젝트' 출범식과 관련 업무협약식이 열렸다.


글로컬 상권 프로젝트는 소상공인·지역상권의 발전을 위한 지원체계를 구축하고자 관계부처 및 산하기관, 지자체, 기업이 함께 추진하는 민·관 협력 사업이다.


외국인 관광객 특화 '글로컬 상권' 3곳(전주·수원·통영)과 테마 기반 '로컬브랜딩 상권' 5곳(제주·양양·충주·강릉·상주)을 시작으로 다른 지자체로 상권을 넓힐 예정이다.


BC카드는 지급결제 프로세싱 기술력과 데이터 노하우를 바탕으로 프로젝트의 핵심 사업 '우리동네 크라우드 펀딩'의 기반 구축과 활성화를 지원한다.


우리동네 크라우드 펀딩은 주민의 자발적인 투자를 통해 지역 소상공인의 자금조달을 지원하는 주민참여형 상생 사업이다. 인근 소상공인에 투자한 주민은 투자 원금과 이자뿐 아니라 투자 인센티브로 소상공인의 제품, 서비스 이용에 대한 부가 혜택도 중기부로부터 제공받는 구조다.


사업 구상 초기에는 투자 인센티브를 '현물 쿠폰' 형태로 지급하는 방안이 검토됐다. 그러나 분실, 훼손 등 불편이 발생할 수 있어 BC카드와 협력을 통해 주민이 카드 결제 시 투자 금액의 최대 2.5% 내에서 결제일 할인을 제공하는 방안을 채택했다.


카드 할인 프로세스를 통해 중기부는 주민에게 효율적으로 투자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주민은 편리한 방법으로 투자 인센티브를 체감하는 투자와 소비의 선순환이 기대된다.


BC카드는 크라우드 펀딩 참여 주민에 멤버십 형태의 NFT(대체불가능토큰)를 발행한다. 주민은 NFT를 통해 자신이 투자한 가게 누적 방문횟수와 할인 내역 등 지역상생 이력을 확인할 수 있다. 지자체 NFT를 활용해 정책 활동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기대하고 있다. 발행된 NFT는 BC카드의 생활금융플랫폼 '페이북' NFT 메뉴에서 확인 가능하다.


최원석 BC카드 사장은 "이번 민관 협업은 소비와 투자 선순환 기반의 지속 가능한 지역상권을 구축하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BC카드는 지역상권과 소상공인의 존속이라는 범국가적 과제 달성에 적극 이바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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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미지 출처: 야마코시 마을 공식 홈페이지)


한국보다 더 일찍부터 저출산과 고령화 문제를 안고 있는 일본이 이러한 고질적인 문제를 타파할 해결책으로 'NFT' 판매를 추진했다.


일본 니가타현의 야마코시 마을(山古志村)은 총 367세대 740명이 거주하고 있는 작은 시골 마을로, 주민의 절반 이상이 65세 이상의 노인들로 구성되어 심각한 고령화와 도시 소멸 위기를 겪고 있었다. 이에 야마코시 마을은 '새로운 야마코시'라는 NFT 발행 프로젝트를 추진했고, 이를 통해 총 1,700명의 디지털 시민을 유치하게 된다.


야마코시 마을은 해당 프로젝트에서 활기 넘치는 비단잉어에서 이름을 딴 '니시키고이 NFT'를 발행했다. 해당 NFT를 구매한 이들은 야마코시 마을의 디지털 시민임을 증명할 수 있게 되고, 마을의 대소사 결정 시 의견을 낼 수 있는 탈중앙화 조직(DAO)에 속해 선거 참여 권한을 받게 된다. 지역 거주자들에게는 니시키고이 NFT가 무료로 제공됐으며, 그외 디지털 커뮤니티에선 이를 구매할 수 있게 했다.


니시키고이 NFT는 21년 첫 발행 이후 총 42만 3천 달러(한화 약 5억 8천만 원) 이상의 매출을 기록했고, 수익금은 학교 운동회 등 지역 활성화 사업과 거주민 지원 기금으로 활용됐다.


일본의 가상자산 업계는 NFT 기술만으론 일본의 저출산에 대한 즉각적인 해결책이 될 수 없지만, 고립된 농촌에 거주하는 고령화 인구 지원을 위한 자금 확보 등에서 의미 있는 접근이라고 평했다. 가상자산 컨설팅 기업인 유리 그룹은 해당 프로젝트가 다른 농어촌 지역으로 확대될 경우, 약 5억 달러(한화 약 7천억 원)의 기금 확보가 가능하고, 전 세계적으로 매우 매력적인 소셜 테크 모델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일본의 집권 여당인 자유민주당 역시 야마코시 프로젝트의 Web3 도구 구현 및 테스트에 1천만 엔(한화 약 8,700만 원)을 지원하는 등, 고령화 문제 해결을 위한 방안으로 Web3, IoT, 빅데이터 등 핵심 기술에 주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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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제공=현대카드)

 

현대카드가 암표 방지를 위해 대체 불가능한 토큰(NFT) 입장권 발행을 이어나가고 있다.


현대카드(부회장 정태영)는 이와 같은 내용을 포함한 7월 문화 이벤트를 선보인다고 8일 밝혔다.


현대카드 언더스테이지에서는 다음달 말까지 싱어송라이터 장범준의 평일 소공연 ‘소리없는 비가 내린다’가 열린다. 장범준은 이번 공연에서 ‘벚꽃 엔딩’, ‘여수 밤바다’ 등을 들려줄 예정이다. 


티켓은 전량 대체 불가능한 토큰(NFT)으로 발급되며, NFT 마켓플레이스 ‘콘크릿’(KONKRIT) 앱에서 예매가 가능하다.


장범준은 지난 1월 공연 ‘현대카드 Curated92 장범준’에서도 암표 거래를 방지하기 위해 NFT 티켓을 도입한 바 있다.


현대카드 스토리지에서 오는 28일까지 진행되는 ‘어반 크로니클스: 아메리칸 컬러 포토그라피’ 전시 또한 NFT 티켓으로 관람할 수 있다. NFT 티켓 구매 시 무제한 관람, 포스터 증정 등 혜택을 제공한다.


현대카드는 이번 전시가 미국 현대 사진을 대표하는 거장과 신예의 작품을 한 자리에서 소개해 큰 호응을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현대카드 쿠킹라이브러리 델리에서는 식물성 대안육을 활용한 신메뉴를 소개한다. 


칠리와 렌틸콩을 끓인 멕시칸 스튜 ‘칠리 콘 카르네’와 가지·호박·치즈 사이에 식물성 대안육으로 만든 라구 소스를 넣은 ‘가지 라자냐’가 준비됐다.


해당 메뉴는 현대카드 쿠킹라이브러리가 신세계푸드와 함께 진행하는 19번째 푸드 캠페인 ‘유아왓유잇’(You are What you Eat)의 일환으로 선보이는 것이다.


현대카드 아트라이브러리에서는 오는 27일 미술사적 의의가 있는 영상을 상영하는 무빙 이미지 스크리닝 프로그램으로 다큐멘터리 ‘장 미쉘 바스키아 : 더 레이디언트 차일드’를 선보인다. 


해당 다큐멘터리는 천재 화가로 알려진 장 미쉘 바스키아의 예술관을 살펴볼 수 있는 영상과 인터뷰로 구성됐다.


현대카드 언더스테이지에서는 ‘손민수 Curated 19 김홍박’이 오는 26일 열린다. 


오슬로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에서 호른 수석을 역임한 호르니스트 김홍박이 로베르트 슈만의 ‘환상 소곡집, OP. 73’, ‘3개의 로망스, Op. 94’ 등을 선보일 계획이다. 


자유로운 연주로 주목받는 피아니스트 박종해가 함께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현대카드 디자인 라이브러리에서는 이달의 디자이너로 스테파노 보에리를 소개한다. 


보에리는 이탈리아 건축가이자 친환경 도시 설계가로 밀라노 프로젝트 ‘버티컬 프로젝트’ 등 지속 가능한 건축 디자인으로 전 세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이번 전시에서는 도시와 자연을 함께 아우르는 그의 대표적인 공공 디자인 사례를 담은 책 ‘뮤테이션스’, ‘어 버티컬 포레스트’ 등을 관람할 수 있다.


현대카드 뮤직 라이브러리에서 진행하는 ‘파이오니어스 오브 일렉트로닉 댄스 뮤직’은 80년대 이후 댄스 음악의 양상을 바꿔놓은 하우스와 테크노 장르를 소개한다. 


론 하디의 ‘센세이션’, 허비 행콕의 ‘퓨쳐 쇼크’ 등 댄스 음악의 새 시대를 열었다고 평가받는 희귀 음반 11장을 감상할 수 있다.


현대카드 다이브(DIVE) 앱에서는 7월 한 달 동안 경품 추첨 이벤트를 진행한다. 


앱에 접속해 ‘미션 시작’ 버튼을 누른 후 ‘좋아요’를 누르거나 댓글을 남기는 등 미션을 완료하면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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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제공=창원시)

 

창원시는 'NFT ART in 창원 2024' 참여 작가 17명의 작품 65점을 국내 NFT 마켓 플랫폼인 메타갤럭시아에 등록, 판매한다고 8일 밝혔다.


NFT ART in 창원 사업은 지역 예술인의 작품을 디지털 자산(NFT)으로 제작 판매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창원시는 예술인들의 NFT 산업 진입을 지원하고 문화 콘텐츠 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2년째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참여 작가들은 창원시에 거주하는 예술인을 대상으로 공모·선정됐다. 올해는 회화뿐만 아니라 무용, 영상, 공예, 디지털 등 다양한 예술 분야에서 참여했다. 작가 및 작품은 창원시 NFT 공식 홈페이지와 플랫폼 메타갤럭시아에서 확인할 수 있다.


창원시는 제작된 디지털 작품을 창원종합운동장 복합문화공간인 '창원아트그라운드' 디지털 갤러리를 통해 전시하는 등 작가 및 작품 홍보에도 집중할 계획이다.


박동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문화 콘텐츠 산업은 미래 먹거리인 만큼 NFT 발행으로 예술적 활동을 디지털 자산으로 남기고 판매까지 연결하는 새로운 지역 예술가 지원 창구를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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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메리츠화재)


메리츠화재가 블록체인 기술 기업 리트러스트와 손잡고 해외여행보험 오픈 API(응용 프로그램 인터페이스)를 선보인다. 이를 통해 메리츠화재 제휴 플랫폼에서도 보험 가입과 조회, 보상 청구가 이뤄질 수 있게 된다.

 

2일 메리츠화재는 서울 강남구 메리츠타워에서 블록체인 기업 리트러스트와 오픈API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사용자가 여행사, 항공사 등 제휴사를 통해 해외여행보험에 가입하면 보험사와의 데이터 연동이 제대로 되지 않아 실시간 계약 조회와 보상 청구에 불편함이 많았다. 메리츠화재가 API를 공개하면 사용자는 보험사 공식 홈페이지나 고객센터를 포함해 메리츠화재 제휴사 플랫폼에서도 보험 가입과 조회, 보상 청구를 할 수 있게 된다.

 

이번 협약으로 사용자는 리트러스트가 새로 출시한 ‘인슈어트러스트’ 플랫폼에서 여행 일정과 동반자 정보만으로 빠르게 메리츠화재 보험에 가입할 수 있다. 인슈어트러스트는 복잡한 본인인증 절차를 없앴고, 예정된 여행지와 자녀 유무에 따라 맞춤형 플랜을 제공한다.

 

여행 중 사고가 발생하면 카카오톡 디지털 자산 지갑 클립에서 언제든 보험증서를 확인하고 처리할 수 있는 시스템이 구축됐다. 보험증서도 대체불가토큰(NFT) 형태로 제공된다.

 

메리츠화재는 “NFT 보험증서는 여행을 다녀온 고객이 가족이나 지인과 추억을 공유하는 독특한 디지털 기념품으로 활용할 수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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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는 25일 중소벤처기업부가 공모한 '동네펀딩 연계형 소상공인 NFT사업'에 최종 참여 지자체로 선정돼 국비 총 5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소상공인 제품·서비스 구매에 대한 할인 혜택과 고향사랑기부제 등 지자체 제공 혜택(관광지 입장료 등)을 NFT형태로 지급할 수 있게 지원(전액 국비)하는 사업이다.


이에 따라 제주도는 소상공인 크라우드 펀딩과 고향사랑 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사업 참여기관인 SK플래닛이 보유한 OK캐쉬백 앱 등을 활용, NFT기반 서비스를 발굴할 방침이다.


특히 제주 고향사랑기부에 참여한 사람에게 기존 관광지 할인혜택과 함께 이번 사업 참여 소상공인 매장을 이용할 경우 추가 할인혜택을 제공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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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하 한수정)이 ‘생물다양성 NFT(Non-Fungible Token) 발행사업’의 일환으로 신구대학교식물원에 희귀·자생식물 보전원을 조성했다.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제공) /뉴스1 

 

산림청 산하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하 한수정)은 ‘생물다양성 NFT(Non-Fungible Token) 발행사업’의 일환으로 신구대학교식물원에 희귀·자생식물 보전원을 조성했다고 21일 밝혔다.


경기 성남의 신구대학교식물원 내에 587㎡ 규모로 조성된 보전원에는 NFT로 발행된 섬국수나무, 꼬리말발도리, 만병초, 꽃개회나무 등을 비롯해 시드볼트 저장 종자인 개병풍, 우산나물 등 모두 80여종의 희귀·자생식물이 식재됐다.


박진성 한수정 디지털정보화실장은 “희귀·자생식물 보전원 조성은 ‘생물다양성 NFT 발행사업’을 통해 마련된 기금을 활용했다”고 설명했다.


올해로 3년차를 맞이한 ‘생물다양성 NFT 발행사업’은 국내 멸종위기 식물 보전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기획된 국내 최초의 산림생물자원 NFT 프로젝트이다.

  

이 사업은 지난 2022년 생물다양성 보전을 위해 블록체인 및 핀테크 전문기업 두나무와 한수정이 기획한 것이다. 보전가치가 높은 희귀·자생식물 12종의 NFT를 발행하는 것으로 시작됐는데, 부산꼬리풀과 섬국수나무 NFT가 조기 완판됐으며, 판매수익금은 멸종위기식물보호기금으로 활용되고 있다.


지난해부터는 한수정과 두나무에 이어 환경재단이 참여하면서 ‘생물다양성 NFT 발행사업’이 더욱 발전되고 있다.


류광수 한수정 이사장은 “앞으로도 디지털과 결합한 생물다양성 보전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전국 공사립수목원과 민간이 함께하는 ESG 사업을 통해 동반성장 생태계를 구축해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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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와 우리은행이 협업한 ‘베이크하우스 405’ 협업 상품. (사진=BGF리테일)


우리은행의 위비프렌즈는 ‘우리 곁에 행운을 가져다 주는 친구’를 표방하는 아이돌 그룹 콘셉트로 위비, 쿠(CU), 봄봄 등 여섯 캐릭터로 이뤄져 있다. CU는 위비프렌즈를 베이크하우스 405 시리즈에 접목해 상품 주목도를 높이고 기존에 편의점에서 찾기 어려웠던 디지털 콘텐츠인 NFT를 증정해 차별화된 고객 경험 확대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CU가 선보이는 위비프렌즈 베이크하우스 405 시리즈는 커피번, 치즈번, 말차번 총 3종이다. 촉촉한 버터 크림빵 위에 바삭한 비스킷을 덮어 깊고 진한 풍미를 즐길 수 있는 게 특징이다. .


이번 시리즈는 위비프렌즈로 디자인한 패키징과 함께 캐릭터 6종의 띠부띠부씰이 랜덤 동봉돼 있다. 위비프렌즈 NFT를 발급받기 위해서는 상품 패키지의 QR코드를 통해 우리WON 앱 내 이벤트페이지에 접속한 뒤 띠부띠부씰 뒷면의 리딤코드(난수번호)를 입력하면 된다.


CU는 NFT를 발급받고 CU 자체 커머스 앱 포켓CU에서 스탬프 이벤트에 응모하는 고객들에게 경품도 제공한다. △위비프렌즈 NFT 6종 전체 수집 시 스탠바이미(10명) △쿠 NFT 1종 및 기타 캐릭터 NFT 2종 수집 시 CU 모바일 상품권 5만원권(400명) △NFT 2종 수집 시 CU 모바일 상품권 2만원권(2000명) △NFT 1종 수집 시 CU 모바일 상품권 1만원권(4000명)을 추첨 증정한다.


쿠 NFT를 획득한 고객들에게는 위비프렌즈 베이크하우스 405 시리즈를 30% 할인받을 수 있는 혜택도 제공한다. 매장에서 상품 결제 시 NFT 하단의 할인 바코드를 이용하면 된다.


CU는 고객들의 다양한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금융업계를 비롯한 이종 산업들과 꾸준히 협업을 이어오고 있다. 앞서 게임 마니아 고객들을 겨냥해 T1과 협업 간편식을 선보였으며 K팝 팬들을 위해서는 YG 플러스와 손잡고 아이돌 앨범 출시 프로모션을 펼치기도 했다.


박종성 BGF리테일 마케팅실장은 “최근 고객들 사이에서 디지털 콘텐츠가 대중화된 것을 반영하고 차별화된 쇼핑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이번 협업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업종을 뛰어넘어 다양한 기업과 손잡고 고객들에게 특별한 재미와 혜택을 주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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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나무 서울국제환경영화제 특별상영회 성료. (사진=두나무)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 운영사 두나무가 제21회 서울국제환경영화제 특별상영회를 마쳤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상영회는 시드볼트 대체불가토큰(NFT) 보유자를 대상으로 마련된 감사 행사다. 지난 8일 두나무관(메가박스 성수 2관)에서 진행됐다.


시드볼트 NFT 컬렉션은 두나무 ESG 사업 중 하나다. NFT가 가진 고유성·대체불가성을 환경과 연계, 생물의 희소가치를 강조하고 보호·보존의 필요성을 알리고자 기획됐다.


해당 컬렉션은 오는 2026년까지 진행되는 장기 프로젝트다.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한수정)과 환경재단 등이 함께한다. 한수정의 종자 보전시설 시드볼트(Seed Vault, 종자 금고)에 보관된 주요 식물 종자를 NFT로 제작, 업비트 NFT에서 발행하는 방식이다.


이번 상영회에서는 서울국제환경영화제 본선 진출작 38편 중 하나인 '화이트 플라스틱 스카이'가 상영됐다. 2123년 부다페스트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포스트 아포칼립스 애니메이션으로 자원 부족과 식량난, 기후 위기, 생물 멸종 등 환경 파괴가 인류에게 미칠 절망을 재현하는 영화다.


영화 종료 후에는 서울국제환경영화제 공동집행위원장인 정재승 교수가 관객과의 대화(GV)에 참석했다. 정 교수는 "두나무가 생명의 다양성을 보존하는 프로젝트를 통해 환경의 중요성을 상기시켜 줘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두나무는 시드볼트 NFT 컬렉션 다음 시즌을 준비하며 세계관을 한 단계 확장한다. 시드볼트의 식물로 미디어아트를 제작·전시하고 실제 식재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미디어아트로 제작되는 식물은 보유자 투표로 선정되며 투표는 오는 14일 금요일 15시부터 시작된다. 자세한 내용은 ‘시드볼트 NFT 컬렉션’ 프로젝트 홈페이지와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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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조폐공사와 충남대학교는 지난 4일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하고 창업가적 인재양성과 지역기업 성장 기반조성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고 5일 밝혔다. (사진=조폐공사 제공)

 

한국조폐공사가 충남대학교와 함께 청년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산학협력에 나선다.


이들은 지난 4일 충남대에서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하고 창업가적 인재양성과 지역기업 성장 기반조성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고 5일 밝혔다.


주요 협력분야는 ▲학생창업기업 육성사업 추진 ▲한국조폐공사 ICT(정보통신기술) 서비스 및 위변조방지 사업 확대 ▲지역사회 맞춤형 혁신인재 양성과 사회공헌활동 공동 추진 ▲지역협력과 인재양성 스페이스 충남대학교 글로컬캠퍼스 공동 활용 ▲기타 양 기관이 보유한 자산과 역량을 활용한 지역경제 활성화 사업 등이다.


조폐공사는 지난 70여년간 화폐를 만들던 사업구조에서 벗어나 ICT 전환과 함께 '조폐의 산업화'를 추진하고 있다.


조폐공사는 충남대가 육성한 창업가적 인재에게 새로운 산업분야에서 일자리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창업기업 육성 공간인 '상생협력센터'를 사업 열정이 뛰어난 충남대 학생들에게 지원해 창업과 성장을 돕기로 했다. 또 6월 실시하는 창업 아이디어 공모전 수상 학생과 학생창업기업에 포상과 상생협력센터 입주 심사 가점을 부여한다.


조폐공사는 ICT서비스 플랫폼을 활용한 공공NFT(대체불가토큰)기반 수료증과 위·변조방지제품을 충남대에 제공해 교육서비스의 신뢰와 품질향상에 기여할 예정이다.


2019년 오픈한 조폐공사 상생협력센터는 지역 유망창업기업과 사회적 기업의 초기 성장을 지원해주는 인큐베이터다. 창업기업에 부담이 되는 임대료와 인터넷 사용료, 사무용 가구 등 연간 약 2700만원을 무상으로 지원하고 있다.


현재 여기우리(소셜미디어), 노후(노인 교육 콘텐츠), 빅픽처랩(인재평가검증 솔루션), 바이웨이스트(업사이클링 제품) 4개의 창업기업이 입주, 지난해 3억원의 매출과38명의 일자리를 창출했다.


조폐공사 성창훈 사장은 "대전 거점의 양 기관이 청년 창업과 공공 NFT 확산에 협력하게 돼 매우 뜻깊다"며 "디지털 전환과 조폐 산업화로 학생과 청년들이 지역에서 일자리를 찾고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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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FT 지식재산권을 오프라인 사업에 접목하는 시도도 계속된다. 글로벌 1위 NFT 프로젝트 ‘보어드에이프요트클럽(BAYC)’을 브랜딩에 활용한 수제버거 브랜드 ‘보어드 앤 헝그리(위)’와 NFT 캐릭터로 장난감을 만들어 대박을 낸 ‘퍼지 펭귄(아래)’이 대표 사례다. (각 사 웹사이트 갈무리)

 

디지털 세상에 존재하는 기존 NFT 팬덤을 오프라인 사업으로 끌고 나와 역이용하는 사례도 나온다. 값에 비해 쓸모가 없다는 비판받던 초고가 ‘프로필 NFT(PFP NFT)’를 지식재산권(IP)으로 활용해 사업에 녹이는 방식이다.


올해 2월 서울 성수동에 문을 연 수제 햄버거 식당 ‘보어드 앤 헝그리(Bored& Hungry)’가 좋은 사례다. 평소 NFT 시장에 조금이라도 관심 있는 이가 매장 앞을 지나간다면, 익숙한 디자인에 발걸음을 멈출 수밖에 없을 테다. 원숭이 일러스트로 유명한 전 세계 NFT 시장 1위 프로젝트 ‘보어드에이프요트클럽(BAYC)’ NFT 이미지를 실사·상업화해 식당 외부와 인테리어로 꾸몄다. ‘BAYC #6184’ 보유자가 해당 식당 사업권을 소유한 덕분에 가능한 일이다. 보어드 앤 헝그리는 글로벌 F&B 기업이다. 2023년 필리핀에 아시아 1호점을 낸 뒤 최근 한국에까지 진출했다.


NFT로 장난감을 만들어 대박을 낸 경우도 있다. 글로벌 5위권 NFT 프로젝트 ‘퍼지펭귄’이 주인공이다. 깜찍한 외관을 지닌 펭귄 IP로 장난감을 선보였는데 이틀 만에 2만개 넘겨 팔리며 아마존 장난감 카테고리 1위를 차지했다. 월마트 등 대형 유통 업체를 통해 75만개가 넘는 판매고를 올리기도 했다.


구매자는 NFT 경험도 얻을 수 있다. 장난감과 함께 있는 QR코드를 통해 퍼지펭귄 NFT 세계관인 ‘퍼지월드’에 접속, NFT를 수령해 거래소에서 판매도 가능하다.


나이키는 NFT 판매와 실물 신발을 연계한 경우다. NFT 구매자에게 특수한 칩을 탑재한 실제 운동화를 보상으로 지급했다. 유명 아티스트와 협업한 한정판 디자인 운동화를 얻을 수 있다는 입소문이 퍼지면서 수많은 나이키 애호가가 NFT 거래 시장으로 유입됐다. 나이키는 지금껏 NFT 판매로만 20억달러에 가까운 매출을 올린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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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타벅스가 스타벅스 NFT를 보유한 고객들에게 증정하는 스타벅스 원두 팩을 활용한 파우치(오른쪽)와 커피박을 활용한 트레이(왼쪽). (스타벅스 코리아 제공)


스타벅스 코리아는 스타벅스 NFT를 보유한 고객들에게 제공할 친환경 업사이클링 제품을 증정한다고 29일 밝혔다.


스타벅스는 올해 1월 일상생활 속 개인 컵 이용을 장려하기 위해 스타벅스 아시아 지역 최초로 스타벅스 NFT 에코 프로젝트를 론칭해 3월 말까지 진행한 바 있다. 당시 개인 컵 사용 시마다 적립했던 에코 스탬프 개수에 따라 'BASIC NFT'(개인 컵 5회 사용), 'CREATIVE NFT'(개인 컵 15회 사용), 'ARTIST NFT'(개인 컵 20회 사용) 등 3종의 스타벅스 NFT를 발행했다.


해당 이벤트는 종료됐지만, 스타벅스는 NFT 발행 고객들에게 스타벅스 친환경 업사이클링 제품을 깜짝선물로 증정하기로 결정했다.


NFT 보유 고객에게 제공할 선물은 스타벅스 원두 팩을 활용한 파우치와 커피박을 활용한 트레이, 텀블러 이용 시 사용할 수 있는 아메리카노 쿠폰 등 3종이다. 원두 팩 파우치, 커피박 트레이는 모두 스타벅스 매장에서 수거했으며 재활용이 가능한 순환자원으로 구성됐다.


스타벅스 ARTIST NFT를 보유한 고객에게는 커피 원두 팩 1만여 개를 재활용해 제작한 스타벅스 원두 팩 파우치를 증정한다. 파우치의 내부 안감은 신세계 인터내셔날로부터 고급 자투리 원단을 지원받아 업사이클링 했으며, 장애인 직무 개발 사업과 연계한 사회적 기업 '우시산'에서 제작했다.


스타벅스 CREATIVE NFT를 보유한 고객에게는 스타벅스 커피박 트레이를 증정한다. 해당 제품은 스타벅스 매장에서 사용한 커피박 20%가 포함된 업사이클링 제품으로 트레이 1개당 카페 아메리카노 톨 사이즈 12잔 분량의 커피박이 사용된 제품이다.


BASIC NFT를 보유한 고객에게는 텀블러 이용 시 무료로 아메리카노를 제공하는 에코 텀블러 아메리카노 쿠폰을 제공한다.


스타벅스는 이번 깜짝 증정을 위해 현재 해당 제품을 제작 중으로 이르면 7월 초순부터 증정을 시작할 계획이다. 증정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NFT 보유 고객에게 별도로 안내가 나갈 예정이다.


김지영 스타벅스 ESG팀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순환자원을 활용해 자원 선순환의 의미를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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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한국게임미디어협회

 

한국게임미디어협회가 주최하는 ‘대한민국 NFT/블록체인 게임 컨퍼런스’는 글로벌 NFT와 블록체인 게임의 현주소와 미래를 살펴보고 국내 게임산업의 적용사례와 해외 진출 현황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자리다.


특히 넥슨과 넷마블, 컴투스 그룹 등 블록체인 플랫폼을 구축하고 자체 프로젝트를 진행 중인 국내 주요 게임사를 비롯해 글로벌 대표 가상자산 관계자들이 직접 강연에 나서 최신 트렌드를 공유한다.


제3회 ‘대한민국 NFT/블록체인 게임 컨퍼런스’는 넥슨 넥스페이스 손연수 BD/파트너십 헤드의 기조연설로 막이 오른다. 손연수 헤드는 이날 ‘MapleStory Universe: Bringing the Real World Economy to MMORPG’을 주제로 메이플스토리에 유니버스에 적용된 블록체인 경제 시스템을 소개한다.


이어서 ▲홍진표 넷마블 마브렉스 대표 ▲바이낸스 BNB체인 박종석 한국사업총괄 ▲저스틴김 아발란체 한국 대표 ▲컴투스플랫폼 이루다 엑스플라 본부장 등의 강연도 이어진다.


이와 함께 BPMG, 수이, 루미웨이브, 퍼플레이 등 블록체인 게임 시장에서 바쁜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기업들의 콘텐츠 개발 및 운영 노하우도 공개할 예정이다.


이번 ‘대한민국 NFT/블록체인 게임 컨퍼런스’에서는 블록체인 게임 외에도 디지털자산 커스터디와 클라우드 서비스 등에 대한 소개도 펼쳐진다.


조진석 한국디지털에셋 대표는 ‘디지털자산 커스터디 서비스 현황(국내/글로벌)’ 세션을 통해 가상자산 시장의 주요 이슈로 부각되고 있는 디지털자산 커스터디 개념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또 이주하 클라우드플레어 고객대표는 ‘Edge Computing과 함께하는 Web 3.0 시대의 미래’를 주제로 강연에 나선다.


‘대한민국 NFT/블록체인 게임 컨퍼런스’를 찾은 참관객 대상 이벤트도 있다. 사전 유료 등록 후 현장을 찾은 모든 참관객들에게 스타벅스 기프트카드(3만원)를 제공한다. 여기에 참관객 대상 추첨을 통해 샤오미 로봇청소기(1명), 다이슨 헤어드라이어(1명), 신일전자 음식물 처리기(1명), LG전자 코드제로 A9(1명)를 제공한다.


이택수 한국게임미디어협회장은 “크립토윈터를 지나 가상자산 시장이 재조명을 받으면서 NFT와 블록체인 기술 활용 게임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며 “대한민국 NFT/블록체인 게임 컨퍼런스가 산업 성장의 재도약 발판이 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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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롯데이노베이트)

 

롯데이노베이트(옛 롯데정보통신)의 NFT마켓플레이스 코튼시드가 프로축구단 FC서울에 소속된 기성용, 린가드 선수와 팬들의 특별한 만남을 추진한다.


롯데이노베이트는 코튼시드가 오는 6월 3일부터 9일까지 잠실 롯데월드몰 3층에서 FC서울과 함께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코튼시드는 이달 27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팝업스토어의 오픈 소식과 사전 구매 이벤트, 방문 인증 미션 등 다양한 이벤트를 공개했다.


코튼시드 홈페이지에서는 팝업스토어 오픈 전 기성용, 린가드 선수의 스페셜 NFT를 구입할 수 있는 사전 구매 이벤트를 진행한다. 해당 NFT는 지금까지 공개된 적 없는 스페셜 사진으로 제작됐으며 NFT를 구매한 후 팝업스토어를 방문하는 고객에게는 스페셜 카드와 액자도 증정한다.


또 구매자 중 추첨을 통해 기성용, 린가드 선수와 롯데월드타워 123층 서울스카이 전망대를 관람할 수 있는 특별한 경험도 제공할 계획이다.


팝업스토어 오픈 기간에는 코튼시드 회원을 대상으로 선수의 포토카드를 선착순 제공하며 구매 상품 및 금액에 따라 팝업스토어 기념 한정판 NFT도 받을 수 있다. 한정판 NFT 소유자들은 추첨을 통해 다음달 9일 같은 장소에서 진행하는 기성용, 린가드 선수 팬사인회에 참여할 수 있다.


팝업스토어에는 FC서울의 스페셜 유니폼과 한정판 키트 등 다양한 굿즈와 의류 상품도 준비돼 있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FC서울이 NFT 콘텐츠를 협업하고 있는 코튼시드와 함께 팬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국내 최초로 NFT와 스포츠 구단 팝업스토어를 접목하며 팬들뿐만 아니라 일반 고객에게도 새로운 재미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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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성수동에서 열린 프라이빗 행사 ‘WADESIDE LUCID DREAMING in Seoul’ 팝업 현장. 인플루언서들과 웨이드 멤버십 NFT 홀더들이 참가했다. (사진=IPX 제공)

 

최근 국내 이커머스업계에 멤버십 열풍이 한창이다. 구독료를 내면 더 큰 혜택을 보장해주는 덕에 인기가 많다. NFT 시장에서도 ‘멤버십’ 인기가 뜨겁다. NFT 멤버십을 보유한 홀더에게 남다른 혜택이나 더 큰 보상을 제공하는 형태다.


국내 IP 기업이 특히 멤버십 NFT에 적극적이다. 브라운·샐리 등 캐릭터로 인기를 끈 IPX(옛 라인프렌즈)가 대표적이다. IPX는 자사 버추얼 아티스트 ‘웨이드’ IP 팬덤 확대를 위해 2022년 멤버십 NFT ‘WADE F&F’를 내놨다. IPX는 NFT 홀더를 대상으로 웨이드 관련 프라이빗 행사 초청을 비롯해 IPX 인기 IP NFT 프로젝트 진행 시 에어드롭(무상 지급) 등 독점 혜택을 제공한다. 실제 IPX는 지난해 성수동에서 프라이빗 행사를 열고 멤버십 홀더들을 초청했다. 또 올해 2월 새롭게 출시한 ‘웨이드 사이드’ NFT 프로젝트 역시 멤버십 홀더에게 일부 NFT를 에어드롭했다.


결과는 대성공. 선착순 판매로 진행된 일부 민팅(Minting)은 시작과 동시에 완판됐다. 웨이드 멤버십 NFT 가격은 올 1월 기준 첫 민팅가 대비 약 240배 이상 증가했다. 민팅은 디지털 콘텐츠의 NFT화 작업 과정 혹은 NFT 발행사가 최초로 시장에 NFT를 내놓는 시점 등을 의미한다. IPX 관계자는 “웨이드가 갖고 있는 IP 가치를 미리 알아봐준 팬들에게 혜택을 제공해 IP와 팬이 함께 성장하는 구조를 그리고 있다”고 말했다.


가수 싸이가 이끄는 엔터테인먼트사 ‘피네이션’도 주목할 만하다. 피네이션은 자사 NFT를 활용해 일종의 멤버십 혜택을 부여한다. 가수 싸이를 호랑이 캐릭터로 형상화한 ‘싸이거(PSYger)’ 홀더에게 향후 개최되는 모든 ‘싸이 흠뻑쇼’와 ‘싸이 올나잇스탠드’ 콘서트 티켓을 우선 예매할 수 있는 권리를 제공하는 형태다.


대기업 중에선 SK플래닛이 NFT 멤버십을 활용한다. 지난해 통합 마일리지 OK캐쉬백에 NFT를 접목한 멤버십 ‘로드투리치’를 내놨다. 스토리텔링을 통해 재미 요소를 더했다. 로드투리치를 하려면 일단 토끼 캐릭터 ‘래키’ NFT가 필요하다. OK캐쉬백 앱에서 NFT 멤버십을 시작하면 무료로 래키 NFT를 발급받을 수 있다. 로드투리치는 래키 NFT가 부자로 성장하는 스토리를 담았다. 이용자는 이 여정에 동참해 하루 1개 레벨업 퀴즈를 풀고 OK캐쉬백 포인트 등을 받을 수 있다. 지난해 10월부터는 개별 혜택을 담은 ‘템 NFT’를 사용자가 조합해 마음에 드는 혜택을 골라 받는 방식을 새로 도입했다. 템은 ‘꾸미기 템(래키 NFT 꾸미기)’ ‘부스터 템(OK캐쉬백 혜택 업그레이드)’ ‘혜택 템(제휴 브랜드 혜택)’ 등이 있다.


성과도 뚜렷하다. 유통업계 멤버십 시장이 포화된 가운데서도 로드투리치 가입자 수는 계속 늘고 있다. 올해 1월 기준 가입자 수는 20만명을 넘어섰다. SK플래닛 최우선 과제로 꼽힌 ‘젊은 이용자 확보’에도 큰 힘이 되고 있다는 평가다.


프로그라운드가 운영하는 헬스케어 플랫폼 ‘슈퍼워크’는 NFT 구입 시 운동 보상이 늘어나는 구조를 짰다. 얼핏 보면 여타 ‘만보기’ 앱과 다르지 않지만 NFT 신발을 구매 착용 후 운동을 할 경우 토큰을 지급한다. 좋은 신발을 살수록 보상이 더 커지는 방식이다. 또 걷기, 조깅, 달리기 등 선호하는 운동 형태에 맞는 NFT 신발을 착용할 수도 있다. ‘이왕 운동을 하는 김에 더 많은 보상을 얻자’는 수요에 힘입어 거래액이 급증했다. 슈퍼워크 NFT는 정식 서비스 시작 8개월 만인 올해 2월 누적 거래액 2000만달러를 넘어서며 승승장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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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홍기획은 글로벌 블루칩 NFT 퍼지펭귄과 IP 라이선스 계약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제공=대홍기획)


글로벌 블루칩 NFT(대체불가토큰) 프로젝트 퍼지펭귄이 국내 기업 대홍기획과 파트너십을 체결하며 한국 시장 진출에 첫발을 뗐다. 퍼지펭귄은 이미 미국서 오프라인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출한 만큼, 롯데그룹의 벨리곰 등과의 협업을 통해 국내 NFT 시장에서의 성공 사례를 만들 수 있을지 주목된다.


17일 롯데그룹 계열 광고회사인 대홍기획은 퍼지펭귄(Pudgy Penguins)과의 IP(지식재산권)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대홍기획은 이번 계약을 통해 국내 시장에 퍼지펭귄 IP를 활용한 한정판 브랜드 상품을 올 여름 전세계 단독 출시하고, 오프라인 팝업 스토어 등도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향후 이번 라이선스 계약을 시작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마케팅 협업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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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앞서 퍼지펭귄은 전날인 16일 밤 X를 통해 롯데그룹과의 파트너십 체결 공개를 예고한 바 있다. (출처=퍼지펭귄 공식 X(구 트위터))


이번 라이선스 계약은 16일 밤 퍼지펭귄 공식 X(구 트위터)를 통해 먼저 알려진 바 있다. 퍼지펭귄 측은 X에 “퍼지펭귄은 한국의 소매 및 엔터테인먼트 대기업인 롯데 그룹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하여 한국 시장 및 그 이상으로 존재감을 확장했다”면서 “자세한 내용은 추후 발표할 예정”이라고 예고한 바 있다.


퍼지펭귄은 8888마리의 펭귄 캐릭터를 기반으로 2021년 출시된 NFT 프로젝트다. 특히 지난해 NFT 시장이 침체기를 겪을 당시 피지털(실물+디지털) 장난감을 기반으로 성공사례를 만들어 내 주목받은 바 있다. 퍼지펭귄의 피지털 장남감인 ‘퍼지토이’는 지난해 5월 아마존에 출시된 지 이틀 만에 2만 개 넘게 판매됐다.


같은 해 9월부터는 오프라인 매장인 월마트에 퍼지토이 완구 독점 판매를 시작해, 올해 2월에 신제품을 출시하는 등 1000만 달러 이상의 매출을 기록했다. 이달 12일에는 미국에 2000개 이상의 점포를 가진 종합 유통업체 타겟(Target)에서도 퍼지토이를 유통하기 시작하면서 점차 오프라인 접점을 넓혀가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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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퍼지펭귄은 웹2 상품인 '퍼지토이'와 웹3 서비스인 '퍼지월드'를  연계해 웹3 진입장벽을 허문다는 구상이다. (출처=퍼지펭귄 공식 X(구 트위터))


특히 퍼지토이에는 올해 상반기 출시된 게임 퍼지월드(Pudgy World)의 특성, 아이템 등을 얻을 수 있는 QR코드가 함께 제공된다. 이에 대해 퍼지펭귄 측은 “웹3에 익숙하지 않은 고객들에게 웹3를 확장하고 진입 장벽을 허무는 전략의 일환”이라고 설명하기도 했다. 웹2 상품(퍼지토이)와 웹3 서비스(퍼지월드)를 결합해 웹3 대중화를 노린다는 전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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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벨리랜드 관련 이미지. (출처=대홍기획 공식 X(구 트위터))


특히 이번 IP 라이선스 계약을 통해 롯데그룹의 자체 캐릭터인 벨리곰과의 협업에 대한 기대감도 올라가고 있다. 대홍기획 역시 전날 밤 공식 X를 통해 “롯데와 Pudgy Penguins의 파트너십을 발표하게 된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면서 “벨리랜드와의 특별한 협업을 위해 많은 관심 부탁한다”고 전하기도 했다.


대홍기획 측에 따르면, 최근 롯데그룹은 IP와 연계된 상품, 서비스, 공간을 기획해 새로운 소비자 경험을 제공하는 콘텐츠 비즈니스를 강화하고 있다. 자체 캐릭터 브랜드인 벨리곰 외에도 10개 계열사와 협업해 ‘포켓몬 타운 2024 위드 롯데’ 등을 진행하기도 했다. 이번 퍼지펭귄과의 협업을 통해 웹2 콘텐츠 비즈니스를 웹3 영역으로 확장하고, 다양한 그룹사 상품과 서비스에 걸쳐 시너지를 낸다는 방침이다.


이번 계약과 관련해 강태호 대홍기획 미래성장본부 본부장은 “글로벌 슈퍼 IP 퍼지펭귄의 성공적인 국내 시장 진출을 시작으로, 앞으로도 웹3.0 시장에서 콘텐츠 가치가 높은 IP와의 협력을 지속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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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강대학교 메타버스전문대학원과 안랩의 블록체인 자회사 안랩블록체인컴퍼니(ABC)가 14일 서울 마포구 서강대학교 가브리엘관에서 ‘새로운 공연문화 생태계 조성을 위한 블록체인기반 NFT티켓 시스템 기술개발 및 실증을 위한 산학협력’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이주영 레이젠 대표, 이관준 올댓퍼포먼스 Inc 대표, 임주영 안랩블록체인컴퍼니 실장, 현대원 서강대학교메타버스전문대학원 원장, 노창현 미디어코드C&C 대표, 박강원 아이원이앤티 대표, 권치훈 스튜디오뉴웨이브 본부장. (사진=서강대학교)

 

서강대 메타버스전문대학원과 안랩블록체인컴퍼니가 NFT티켓으로 건전한 공연문화 생태계 조성에 나선다. 양 기관은 보유한 블록체인 기술로 ‘NFT 티켓시스템’을 개발하고, 공연미디어 플랫폼을 구축할 계획이다. NFT티켓시스템은 암표(n차 거래) 등 부정 티켓거래를 방지할 수 있어 공연업체와 소비자 모두 안전하게 티켓을 거래하게 된다.


서강대학교 메타버스전문대학원과 안랩의 블록체인 자회사 안랩블록체인컴퍼니(ABC)는 14일 서울 마포구 서강대학교 가브리엘관에서 ‘새로운 공연문화 생태계 조성을 위한 블록체인기반 NFT티켓 시스템 기술개발 및 실증을 위한 산학협력’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서강대 메타버스전문대학원(서강대 메타원)과 안랩블록체인컴퍼니(ABC)는 양 기관이 보유한 블록체인 기술에 기반한 ‘NFT 티켓시스템’을 개발하고, 공연미디어 플랫폼 구축을 진행할 계획이다. 양 기관은 ▲NFT티켓시스템 시범사업 및 공연기획사 공동 실증을 위한 기술지원, 시스템 구축 및 사후 운영 관리 ▲공연기획사와 함께 NFT티켓시스템에 대한 공연관계자 교육 커리큘럼 공동개발 및 교육 ▲새로운 공연문화 플랫폼 및 공연문화 확산을 위한 프로그램 공동운영 등을 함께 추진하게 된다.


이번 협약은 공연 문화 발전을 저해하는 암표(n차 거래) 등 티켓 부정 거래를 방지할 수 있는 기술을 공동 개발하자는데 목적이 있다. 양 기관은 'NFT티켓시스템' 개발로 공연 제공업체와 소비자 모두 안전하고 공정하게 티켓을 거래할 수 있는 건강한 공연문화 환경을 조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양 기관은 'NFT티켓시스템'의 실효성을 확인하기 위해 다양한 공연기획사 10곳과 함께 제3자간 협약을 체결하고, NFT티켓시스템의 실증 및 고도화를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협약에는 축제, 행사, 콘서트 전문 기업인 미디어코드C&C(주), 실감공연 전문 제작 기업 올댓퍼포먼스Inc(주), 뮤지컬 제작 전문 기업 레이젠, HJ컬쳐, 내한공연 기획제작 전문기업 아이원 이앤티 등 다양한 공연기획사와 3개의 극장을 보유한 아신극장 등이 참여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젝트를 총괄하는 서강대 메타원 현대원 원장은 “과도한 상업화로 소외되는 공연단체 및 시설의 입지를 확대하여 시장구조의 문제점을 개선하고 소비자의 능동적인 관람을 도모할 필요성이 있다"며 "중소공연단체의 공연 홍보를 위한 새로운 미디어플랫폼과 수수료가 낮고 공연 접근권은 향상되는 티켓거래시스템에 기반한 새로운 공연문화 생태계 조성이 필요해 협약을 추진하게 됐다"고 밝혔다.


안랩블록체인컴퍼니(ABC) 임주영 실장은 ”안랩블록체인컴퍼니는 그동안 다양한 경험으로 축적해온 블록체인 기술력에 기반해 이번 NFT 티켓 시스템 개발 및 실증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실증기관으로 참여하는 공연기획사 미디어코드씨앤씨 노창현 대표는 “항상 티켓발행과 더불어 공연을 널리 알릴 수 있는 홍보방법이 애로사항이었다"며 "이번 프로젝트가 성공적으로 진행되어 중소공연단체의 새로운 플랫폼으로서 새로운 공연문화 생태계 조성에 기여하면 좋겠다”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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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령 모산조형미술관 문화예술 프로그램 [NFT:대체불가능한 이야기] 포스터


보령 모산조형미술관(관장 임호영)은 22일부터 9월 25일까지 20세 ~ 45세 이하 청년을 대상으로 2024 지역특성화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NFT:대체불가능한 이야기(Non-Fungible Talk)]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6일 전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충청남도가 주최하고 충남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하며, 충남 내 지역 자원을 활용한 특성화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활성화와 지역에 맞는 문화예술교육 지원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지속적으로 문화예술교육 활동에 관심을 갖고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자 계획됐다.


교육 프로그램은 1기수, 2기수로 진행한다. 1기수' 캐치더영(catch the young)'은 지역의 사라져가는 청년들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청년들의 커뮤니티 살롱을 조성하여 퇴근 후 일상을 함께 즐기는 문화예술교육의 장이다.


2기수 '캐치더유스(catch the youth)'는 주부&다문화 성인 프로그램으로 결혼으로 인한 이주와 경력 단절 등 다양한 변화에 어려움을 겪거나 소통이 부족한 성인을 대상으로 '다시 찾고 발견하는 자아'를 내용으로 진행된다.


기수별 20명, 10회 진행하며, 프로그램 내용 및 접수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모산조형미술관(☎041-933-8100)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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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다래 작가 (사진=한국경제)

 

대체불가능토큰(NFT) 시장이 발달장애 아티스트의 새로운 창작 터전으로 떠올랐다. 발달장애 작가들이 자신의 작품을 NFT 형태로 발행·판매하고, 이를 오프라인 전시회와 연결하는 방식이다.


12일 블록체인 전문기업 두나무에 따르면 지난해 가상자산거래소 업비트의 전체 NFT 발행량 중 발달장애 아티스트 작품 비중은 전년보다 다섯 배 증가했다. 두나무 전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NFT 중 28%에 달한다. 발달장애 아티스트의 팬덤층도 두터워졌다. 최근 한 작품의 판매가가 200만원을 웃돌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발달장애 예술가 에이전시인 디스에이블드 소속 이다래 작가(사진)는 “작품에 디지털 기술을 넣어보고 싶었는데 NFT를 통해 현실화했다”고 말했다. 그는 “NFT 작품 판매금은 멸종위기식물 보호기금으로 기부했는데 이 또한 보람찼다”고 말했다. 다섯 살에 작품 활동을 시작한 이 작가는 자연의 폭발적인 생명력을 화폭에 담는다.


이 작가는 “보통 예술 작품은 전시회에 방문한 사람만 감상하고, 구입한 한 명만 가질 수 있다”며 “NFT를 활용하면 많은 사람이 내 작품을 접하고 소장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덧붙였다.


다른 발달장애 예술기업인 스프링샤인의 짜욱 작가는 “아무리 노력해도 대중에게 알려지는 작품은 내 전체 작품의 20~30% 수준”이라며 “인지도가 높은 업비트 NFT와 협업해 작품을 더 넓은 세상에 선보일 수 있었다”고 말했다. 짜욱 작가는 다양한 야생동물을 따뜻한 감성으로 재창조한다. 그는 “보통 발달장애 작가의 작품이면 작품 세계나 메시지보다는 아티스트의 개인사나 장애인임을 부각하는 경우가 많다”며 “업비트 NFT에는 온전히 내 작품이 마음에 들어 구매하고 소장하는 사람이 있어 기뻤다”고 했다.


두 작가의 작품을 포함해 지난 3년간 업비트 NFT로 발행된 발달장애 아티스트의 작품은 22개다. 두나무는 2022년부터 사내 ESG 키워드 중 하나인 청년 사업의 일환으로 발달장애 아티스트의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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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곽동신 한미반도체 부회장

 

곽동신 한미반도체 부회장이 네이버 관계사인 라인넥스트에 투자해 주요 주주 자리에 올라섰다.


13일 한미반도체에 따르면 곽 부회장은 국내 사모펀드(PEF) 운용사인 크레센도에쿼티파트너스가 주도한 1800억 원 규모의 라인넥스트 투자컨소시엄에 310억 원을 투자해 8.5%의 지분을 확보했다.


라인넥스트는 라인이 설립한 웹3 자회사로 대체불가능토큰(NFT) 사업 등을 벌이고 있다. 그동안 크레센도를 비롯해 소프트뱅크 등이 시리즈 A, B 투자를 진행했다.


곽 부회장과 크레센도의 인연도 다시 한 번 주목받고 있다. 그는 2021년 크레센도와 함께 반도체 전공정 장비 기업인 HPSP에 375억원의 개인자금을 투자해 지분 12.5%를 확보한 뒤 3000억 원이 넘는 수익을 거둔 바 있다.


이같은 투자 성과 등에 힘입어 곽 부회장은 4월 미국 경제 전문지 포브스가 선정한 대한민국 50대 부자 중 8위(39억달러·약 5조3000억원)에 선정되기도 했다. 이는 한미반도체 지분 가치를 포함한 금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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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픈씨 NFT 플랫폼에 발매된 컬렉션의 작품


해외 시장을 대상으로 아트 NFT 프로젝트를 진행해 온 웨이브아이의 ‘오렌지해어(OrangeHare)’ 프로젝트는 준초이 사진작가의 대표작 ‘반가사유상’ 사진 NFT를 오는 15일 오픈씨(Opensea) NFT 플랫폼을 통해 발매한다고 10일 밝혔다.


오렌지해어는 세계 시장에 우리 문화재의 가치를 알리는 것을 목표로 이번 NFT 컬렉션을 기획했다. 이를 위해 한국의 대표적인 문화재인 ‘국보 제83호 금동미륵보살반가사유상’을 촬영한 준초이 작가의 대표작을 NFT화해 세계 최대 NFT 플랫폼인 오픈씨에 컬렉션으로 선보인다. 오픈씨 플랫폼도 작품의 가치를 인정, 자체 홍보 채널을 총동원해 이번 컬렉션을 알린다는 계획이다.


국보 제83호 금동미록보살반가사유상은 해외에서도 사랑받는 문화재 중 하나로, 지난 2013년 뉴욕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의 ‘신라: 한국의 황금 왕국’ 특별전 당시 뉴욕타임스 등 해외 언론의 극찬을 받은 바 있다.


준초이 작가의 반가사유상은 어렵게 국립중앙박물관의 촬영 허가를 받아 2006년 출간된 도록 ‘백제’를 통해 처음 선보였다. 이후 부산시립미술관, 일본 후쿠오카 국립박물관 등에서의 전시를 통해 국내외에 소개됐다. 특히 이번에 NFT로 제작된 ‘평온의 미소(Smile of Serenity)’ 작품은 준초이 작가의 ‘반가사유상’ 작품 가운데 그 깊이와 미학을 가장 잘 담아낸 걸작이자 대표작으로 꼽힌다.


‘반가사유상’ NFT 컬렉션은 오는 5월 14일 두손갤러리에서 개최되는 준초이 작가의 ‘반가사유상’ 작품을 조명하는 개인전 ‘필연적 만남 등과 동시 발매된다.


이번 컬렉션을 기획한 오렌지해어 최동열 대표는 “준초이 작가의 ‘반가사유상’ 작품을 보는 순간 꼭 NFT로 발매하고 싶다고 생각했다”라며 “우리 문화재의 아름다움을 너무나 잘 드러낸 작품으로 NFT를 통해 국내외 젊은 세대에게 그 가치를 알리는 동시에 문화재를 소유할 수도 있도록 하고 싶었다”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NFT는 다수의 에디션으로 발매할 수 있어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으로 고가의 작품을 구매할 수 있다”라며 “해외에 우리 문화재의 가치를 알려 K-아트의 지평을 넓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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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달 25일 하이브-어도어 경영권 분쟁 관련 기자회견을 연 민희진 어도어 대표(오른쪽)와 이 모습을 토대로 한 누리꾼이 만든 NFT(왼쪽). (사진=NFT 거래소 조라·뉴스1)


소셜미디어 엑스(옛 트위터) 이용자 A씨는 지난달 28일 민희진 어도어 대표 캐릭터 대체불가토큰(NFT)을 공개했다. 해당 NFT는 최근 큰 화제를 모은 민희진 대표의 하이브 폭로 기자회견 모습을 본떠 제작됐다. 민희진 대표가 제작을 맡은 아이돌 그룹 뉴진스를 상징하는 토끼에 기자회견 당시 민희진 대표의 옷차림을 입힌 그림이다. 토끼 그림 뒤에는 민희진 대표가 기자회견 당시 했던 발언도 적혀있다.


A씨는 자신의 엑스에 해당 NFT를 “심심해서 만들었다”며 이를 무료로 나누겠다고 밝혔다. A씨의 게시글은 올라오자마자 조회수 1만회가량을 기록하는 등 누리꾼 사이에서 관심거리가 됐다. NFT를 가지고 싶다는 신청도 밀려들어 A씨는 예정보다 일찍 무료 지급을 마감해야 했다.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뒤늦게 봤는데 일찍 마감해 아쉽다”, “아는 작가에게 민희진 대표 NFT 제작을 부탁해야겠다” 등의 반응이 나왔다.


국내외 유명인 관련 ‘밈(Meme·웃음거리가 되는 유행 콘텐츠) NFT’가 출시될 때마다 관심을 끌며 ‘완판’ 기록을 쓰고 있다. 이러한 NFT는 최근 화제가 된 유명인의 특정 모습을 토대로 만들어지며 동시에 한정 수량만 발행된다는 특징이 있다. 가상자산 전문가들은 변조가 불가능한 NFT 특성과 유명인의 재미있는 밈을 가지려는 소유욕이 결합해 밈 NFT가 인기리에 거래된다고 설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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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머그샷으로 만들어진 NFT. (사진=NFT INT 제공)


유명인의 밈 NFT 열풍은 해외에서 먼저 시작됐다. 2일 뉴욕타임스 등 외신에 따르면 미국의 한 가상자산 업체는 지난해 12월, 트럼프 전 대통령의 머그샷을 NFT로 제작해 유통했다. 이들은 트럼프 전 대통령 측으로부터 초상권을 인가받아 개당 99달러에 NFT를 팔았다. 트럼프 전 대통령 NFT 발행은 이번이 세 번째다. 2022년 12월에 첫 머그샷 NFT를 제작했는데 첫 에디션은 공개 직후 수 시간 내에 모두 팔린 것으로 전해진다.


앞서 2022년 3월엔 할리우드 유명 배우 윌 스미스의 NFT가 만들어졌다. 당시 윌 스미스는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 도중 코미디언 크리스 록의 뺨을 때려 한창 논란에 시달리는 중이었다. 시상식 직후 한 누리꾼은 윌 스미스가 뺨을 때리는 생방송 장면을 NFT로 만들어 공개했다. 이번에도 누리꾼들은 곧바로 반응했다. 해당 NFT는 출시 하루 만에 700개 넘는 수량이 팔렸으며, 4만5000달러에 달하는 수익을 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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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할리우드 배우 윌 스미스가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코미디언 크리스 록의 뺨을 때린 장면으로 만들어진 NFT의 한 종류. (사진=NFT 거래소 오픈씨)

 

이러한 밈 NFT는 유명인의 웃음거리 혹은 논란거리를 기반으로 제작된다는 점에서 공식 굿즈와 다른 성격을 띤다. 연출되지 않은 논란의 순간을 포착해 온라인상에서 유행이 된 탓에 오락적 요소가 강한 콘텐츠로 만들어진다. 전문가들은 밈 NFT의 인기 이유에 대해 유행 콘텐츠를 가질 수 있게 설계해 누리꾼의 소유욕을 자극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한다.


가상자산 분석업체 쟁글의 황효준 연구원은 “NFT는 블록체인 기술을 사용해 소유권이 명확하고 변조할 수 없게 한다”며 “소유권 보장과 희소성이라는 장점 덕에 유명 밈 기반 NFT를 소유하고 거래하는 수요가 발생한다”고 분석했다.


아울러 밈이 사람들 입에 오르내리는 동안 밈 NFT가 단기 투자 수단으로 가치도 가진다는 의견도 있다. 황 연구원은 “많은 사람이 유명 밈 기반의 NFT를 투자 기회로 보고 거래한다”며 “유명 밈 기반의 NFT는 대대적으로 홍보되기 쉬워 가격 상승을 기대한 투자 수요가 급증하기도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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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 가전·IT(정보기술) 전시회 'CES 2024' 개막 첫 날인 9일(현지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LVCC)에 마련된 롯데정보통신 전시관을 찾은 관람객들이 가상현실(VR)을 이용한 콘서트 감상을 체험하고 있다. © News1 이재명 기자

 

'휴덕은 있어도 탈덕은 없다'는 말이 있다. '최애' 대상이 옮겨갈 수는 있지만 이른바 '덕질' 행위 자체를 멈추기는 어렵다는 뜻이다.


문제는 이 행위가 점점 어려워진다는 점이다. 팬미팅이나 콘서트를 보러 가기 위해 통과해야 하는 필수 관문인 티케팅은 점점 어려워지고 있다. '피케팅'(피가 튀길 정도로 치열한 티케팅)이란 말이 나온지도 오래다.


주로 매크로(자동 반복입력) 등 불법 프로그램을 활용한 암표상이 티켓을 대거 사들인 후 원가의 3~4배에 달하는 웃돈(프리미엄)을 붙여 되파는 행위 때문이다.


최근 가수 아이유와 가왕 나훈아의 콘서트에서도 이같은 일이 반복됐다. 그러자 정부는 입장권 부정거래를 막기 위해 아예 '추첨제' 예매 도입을 검토하기도 했다.


업계에선 블록체인 기술을 이용한 NFT(대체불가토큰) 티켓을 주목한다. 올해 초 장범준 콘서트의 경우도 티켓 전량이 NFT 형태로 판매됐다.


블록체인 기술 중 설정값이 일치하면 거래가 자동으로 실행되는 스마트 콘트랙트란 기술을 활용해, 한 사람당 티켓 한 개만 구매할 수 있도록 코드 설정상 제한할 수 있다. 이는 매크로를 이용한 부정 판매를 사전에 방지할 수 있다는 효과가 있다.


또 블록체인은 모든 트랜잭션(거래 기록)을 웹상에서 확인할 수 있다는 특성을 가지고 있는데, 이를 활용해 가품 등록 및 거래 사기, 암표, 사재기 등 부정 거래를 사전에 차단할 수 있다.


다만 이 역시도 대리 티케팅 등이 가능한데다 디지털 소외계층에는 구매장벽이 될 수 있다는 지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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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브/블래스트 제공 © News1 황미현 기자

 

최근 시도되고 있는 가상현실(VR) 콘서트가 또다른 대안으로 거론되는 이유다.


VR 콘서트의 경우 기존 공연을 VR로 연출하되, 콘서트장 맨 앞줄에서 촬영해 생동감을 느낄 수 있도록 한다.


티케팅 논란에서도 자유로울 수 있는데다 영화관에서 볼 수 있어 접근성이 좋고, 가격도 상대적으로 저렴하다는 점이 장점으로 꼽힌다. 물론 아티스트와 한 공간에 있을 수 없다는 치명적 단점은 있다. 


그렇지만 기술의 발전은 이같은 새 유형의 콘서트로 이어질 전망이다. VR 콘서트와는 반대로 버추얼(가상) 아이돌인 플레이브(PLAVE)가 최근 오프라인인 올림픽홀에서 팬콘서트를 성료하기도 했다. 


김규연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콘서트가 국내에서는 '팬들의 문화활동'으로 알려져 있지만, 음악 산업이 성숙한 미국과 일본에서는 '내가 좋아하는 음악을 즐기러 가는 공간"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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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하나은행)


하나은행은 전국 유치원·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제 32회 하나은행 자연사랑 어린이 미술대회'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올해 32주년을 맞는 하나은행 자연사랑 어린이 미술대회는 환경부, 문화체육관광부, 산림청, 서울시립미술관이 공식 후원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전국규모 어린이 미술대회이다. 어린이들에게 자연의 소중함을 알려줌과 동시에 미술적 재능 발휘를 위한 기회의 장이기도 하다. 


'초록별, 초록탐정 : 자연에서 발견하는 특별한 초록색'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대회는, 초록탐정이 된 대회 참가 어린이들이 자연 속에서 다양한 아름다움을 발견하고 이를 소재로 한 작품을 출품하게 된다. 


이번 대회는 오는 9월6일까지 예선 접수가 진행되고, 본선 진출 대상 학생 200명을 선발해 10월 중 본선대회가 치러질 예정이다.


예선 접수는 대회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되며 개인전의 경우 하나은행의 알파세대 체험형 금융플랫폼 '아이부자' 앱의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서도 신청 가능하다.


제출 방법은 출품작과 그림을 그리고 있는 모습을 각각 촬영해 이미지 파일로 업로드하면 된다. 


대회는 회화·디지털 회화부문으로 진행되며, 중복 참여도 가능하다. 상위 수상작 40점을 대상으로 NFT(대체불가토큰) 아트도 발행할 예정이다.


하나은행은 이번 대회 개최를 기념해 ▲아이부자 앱을 통한 예선 신청자 중 2000명을 추첨해 어린이 금융학습 도서 '이것만 알아도 지구 경제 정복' 증정 ▲분리수거 방법 및 재활용 개념을 알려주는 '숨은 Green 찾기' ▲가족의 친환경 활동을 알리는 'SNS 챌린지' 등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했다.


이 밖에도 하나은행은 대회에 참가하는 어린이들의 마음을 담아 응모 작품 당 1000원의 후원금을 자연환경 보호단체에 전달할 예정이다.


하나은행 ESG기획부 관계자는 "미술대회를 통해 어린이들이 자연의 아름다움을 느끼고, 지구를 사랑하는 마음도 더욱 커졌으면 좋겠다"며 "이번 대회가 어린이들의 상상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되는 한편, 우리나라의 문화예술 발전에도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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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구대학교식물원 희귀·자생식물 보전지에 섬댕강나무(울릉도)를 심고 있는 모습. (사진=환경재단)

 

환경재단(이사장 최열)이 두나무,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과 함께 진행하는 ‘시드볼트 NFT 컬렉션’ 프로젝트 일환으로 신구대학교식물원에 희귀·자생 식물 식재를 시작했다고 30일 밝혔다.


‘시드볼트 NFT 컬렉션’은 세계 유일 야생식물 종자 영구 저장 시설 ‘백두대간 글로벌 시드볼트’에서 보관 중인 멸종위기 식물 종자 이미지를 대체불가토큰(NFT)으로 발행하고, NFT 홀더의 미션 성공률에 따라 실제 식물을 심는 생물다양성 프로젝트다.


지난해 12월부터 진행한 시즌1에는 총 10,126명의 시민이 참여했으며 그 중 1,278명은 씨앗NFT를 식물NFT로 키워내는 최종 미션까지 성공했다. 이에 따라 실제 희귀·자생 식물 29종을 심고 관리할 수 있는 신구대학교식물원이 오프라인 보전지로 선정됐다. 


시민들은 보전지에서 ▲개병풍 (위기, EN, Endangered) ▲우산나물(약관심종, LC, Least Concern) ▲섬개야광나무(위급, CR, Critically Endangered, 멸종위기 2급) ▲섬시호(위급, CR, Critically Endangered, 멸종위기 2급)를 관찰할 수 있다.


환경재단 관계자는 “ESG NFT홀더에게 프로젝트 참여 우선권을 제공해 멸종위기 식물에 대한 관심을 자연스럽게 이끌어낼 수 있었다”며 “보전지 조성을 통해 지역 생태계 균형과 생물다양성 증진이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앞으로 ‘시드볼트 NFT 컬렉션’은 시즌2 참여자에게 투표권을 부여해 차기 프로젝트 방향성을 결정하는 등 커뮤니티 기능을 확대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시드볼트 NFT 컬렉션’ 홈페이지와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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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초록뱀미디어 제공)

 

방탄소년단(BTS)의 앨범 '화양연화'를 기반으로 한 드라마가 제작돼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유통됩니다.


드라마 제작사 초록뱀미디어는 하이브와 공동으로 BTS의 화양연화를 기반으로 한 드라마 '유스(YOUTH)'를 제작하고, 디지털 가상 자산 형태인 NFT(대체 불가능한 토큰)로 시청권과 소유권을 판매한다고 오늘(30일) 밝혔습니다.


이번 유통방식은 세계 최초 웹3.0 기술이 적용된 콘텐츠로, 가상 화폐처럼 지정된 플랫폼에서 드라마의 시청권과 소유권을 형성된 가격에 따라 사고, 파는 개념입니다.


드라마 유스는 모두 12화로 제작됐으며, 4화씩 3개 파트로 구성됐으며, 배우 서지훈, 노종현, 안지호 등이 출연합니다.


첫 번째 파트(1화~4화)는 오늘(30일), 두 번째 파트(5화~8화)는 5월 7일, 마지막 세 번째 파트(9화~12화)는 5월 14일 각각 판매가 시작됩니다.


일주일 간격으로 각 파트 당 매주 화요일, 총 3주에 걸쳐 판매가 진행되며 시청권 구매 후 즉시 시청이 가능하다고 제작사 측은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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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af2024' 포스터. (대구화랑협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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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영욱 작가의 NFT 작품 'Karma.緣2405021' 이미지. (대구화랑협회 제공)

  

대한민국 3대 아트페어로 자리매김한 Diaf2024(대구국제아트페어)가 NFT 등을 활용한 특별 이벤트를 마련해 대규모 관람객 유치에 나선다.


<사>대구화랑협회가 주최하고 Diaf운영위원회가 주관하는 Diaf2024가 오는 5월2~5일 대구 엑스코 동관 4·5·6홀에서 열리는 가운데 미술 애호가들의 관심을 집중시킬 풍성한 이벤트 및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미국, 일본, 프랑스, 독일 등의 해외 갤러리와 국내 갤러리 110여 곳이 참여하는 Diaf2024는 예년 Diaf 보다 각 부스 규모를 확대해 사실상 역대 최대 규모로 치러진다. 이건용, 박서보, 이우환, 이배, 남춘모 등 한국을 대표하는 작가들의 작품들은 물론 쿠사마 야요이, 조지 콘도, 데이비드 걸스타인 등의 해외작가 작품도 대거 출품돼 기대를 모은다.

올해는 NFT 작품 증정 이벤트가 눈에 띈다. Diaf2024는 최영욱 작가의 NFT 작품 'Karma.緣2405021' 2천 개를 국내 디지털 자산 거래소 업비트의 '업비트 NFT' 플랫폼에서 무료등록 할 수 있는 'NFT 기프트 드롭 이벤트'를 연다. 해당 NFT 작품 2천 개 중 1천 개는 VIP 티켓 예매 선착순 한정으로 1개씩 증정하고, 잔여 수량은 5월2일 VIP 프리뷰 오픈날 티켓 창구에서 VIP 손목밴드 발급 시 선착순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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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쿠사마 야요이 'Yellow Colored Pumpkin edition 98'. (대구화랑협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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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트투어버스 시간표. (대구화랑협회 제공)


Diaf 2024 'NFT EVENT ZONE' 부스에서 'Diaf 인스타그램 팔로우 이벤트'에 참여할 경우 Diaf와 업비트가 제작한 NFT 작품 'sanctuary-diaf2024' 5천 개를 현장에서 선착순 증정한다.


가족 단위 관람객 유치에도 공을 들였다. 스페셜 체험 부스 'Artist's Closet 명화를 입다'에서는 어린이들이 Diaf 라벨이 붙은 옷에 명화를 페인팅해 만든 옷을 입을 수 있다. 5월 4·5일 각 1회씩 운영하는 '어린이 도슨트 투어 프로그램'에서는 사전 선발된 어린이 도슨트들이 어린이 관람객들에게 전시작들을 쉽고 재미있게 설명하는 자리를 갖는다. 5월5일 Diaf 2024 라이브룸에서는 '그림아 놀자'를 운영하는 오그림 대표의 강연 '온 가족이 함께 듣는 그림 이야기'가 열린다.

이 밖에도 △디지털 기술을 적용한 예술을 엿보는 '뉴미디어 아트 특별전'△총 9회의 강연과 아트토크로 구성된 '라이브 룸'△캐나다 아티스트들이 참여하는 '한국-캐나다 수교 60주년 기념 특별전' △조각가들의 창의적 작품을 만날 수 있는 '조각 특별전' △아티스트와 관람객이 소통하는 '아티스트 퍼포먼스 Zone' △온라인으로 작품을 구입 할 수 있는 '온라인 뷰잉룸' △동대구역-엑스코-동대구역-대구미술관을 순환 운행하는 '아트투어버스 운행' 등 여러 행사와 프로그램이 준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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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원시는 23일 팔룡동 스마트업타워 2층 디케이웍스에서 ‘NFT ART in 창원 2024’ 참여작가 세미나를 개최했다. (사진=창원시)

 

창원시는 23일 팔룡동 스마트업타워 2층 디케이웍스에서 ‘NFT ART in 창원 2024’ 참여작가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세미나는 모집 공고를 통해 선정된 관내 예술인 17명을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시는 창원문성대학교 디자인콘텐츠학부 서봉국 교수를 초빙하여 ‘급변하는 예술 지형과 NFT 디지털 아트 산업의 전망’에 대한 강연과 NFT 작품 제작, 플랫폼 등록, 판매하는 전 과정에 대한 교육을 진행하였다.


17명의 참여작가는 이날 세미나를 기점으로 ‘창원시 NFT 작가’로서 1년 동안 활동하며 예술과 기술의 융합체 ‘NFT 디지털 아트’라는 신기술 문화콘텐츠 시장에 진입하게 된다.


시는 제작된 디지털 작품을 ‘NFT Art in CHANGWON’ 공식 홈페이지와 창원종합운동장 복합문화공간인 ‘창원아트그라운드’ 디지털 갤러리를 통해 전시하는 등 작가와 작품 홍보에도 집중할 계획이다.


박동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낯선 예술시장임에도 불구하고 도전하는 작가분들의 모습은 우리시 미래예술산업의 청사진”이라며 “NFT 아트가 새로운 부가가치 창출로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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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스파. (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 


국내 주요 게임사들이 유명 아이돌 멤버가 캐릭터로 등장하는 모바일 게임 출시에 나서고 있다.


21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카카오게임즈는 SM엔터테인먼트(SM) 소속 아이돌 그룹들을 활용한 모바일 게임 ‘SM 게임 스테이션(가제)’을 하반기 글로벌 출시할 예정이다.


카카오게임즈는 지난 16일 SM과 IP(지식재산권)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 카카오게임즈는 게임의 글로벌 퍼블리싱 및 서비스를 담당하며, 메타보라는 게임 개발을, SM엔터테인먼트는 소속 아이돌 그룹의 IP를 제공한다.


SM 게임 스테이션은 이용자가 SM 아티스트의 매니저가 되어, 미니게임으로 재해석된 스케줄 활동을 진행하고 디지털 포토카드를 수집할 수 있는 모바일 컬렉션 게임이다. SM 소속 아이돌의 실제 외형 및 활동 착장을 담은 포토카드가 특징이며, 멤버별 특색을 담은 파츠로 카드를 꾸밀 수 있다.


SM 소속 아티스트는 에스파, 라이즈 등 4·5세대 인기 아이돌 그룹을 비롯해 NCT 드림, 슈퍼주니어, 보아, 태연, 레드벨벳 등 글로벌 인기 아이돌 그룹이 대거 속해있다는 점에서 팬덤을 유입하고 화제성을 높일 것으로 보인다.


특히 카카오게임즈의 블록체인 자회사 메타보라가 개발을 맡았다는 점에서 NFT(대체불가토큰) 등 블록체인 기술을 접목할 가능성도 점쳐진다.


올해 퍼블리셔 도약을 선언한 컴투스도 아이돌 게임 퍼블리싱에 도전한다. 신작 'BTS 쿠킹온:타이니탄 레스토랑'은 그램퍼스가 개발하고 컴투스가 올 상반기 글로벌 170여개국에 출시한다 .방탄소년단 캐릭터인 타이니탄과 함께 전세계 여러 도시를 돌아다니며, 해당 지역을 대표하는 음식으로 식당을 운영하는 게임이다. 타이니탄 캐릭터가 등장하는 포토카드, 유저가 직접 꾸미는 타이니탄 무대 등 다양한 수집 요소를 경험할 수 있고, 직접 꾸민 무대에서는 BTS의 음악과 BTS 각종 앨범 테마의 타이니탄 포토카드를 접할 수 있다.


게임에 대한 기대감은 높아 보인다. 지난 3월 미국 텍사스에서 개최된 종합 예술 축제 ‘사우스 바이 사우스웨스트’에 그램퍼스가 마련한 단독 부스에는 많은 관람객이 방문했다고 컴투스 측은 설명했다.   


그동안 국내에는 K-팝 인기가 전세계적으로 높아지는 데 주목해 유명 아이돌, 아티스트 IP를 활용한 모바일 게임이 다수 출시됐다. 테이크원컴퍼니가 개발하고 넷마블이 지난 2019년 출시한 카드 수집 게임 ‘BTS 월드’가 BTS 인기와 맞물려 출시하자마자 글로벌 다수 국가의 앱마켓 인기 상위권에 오르는 등 큰 관심을 모았다. 다만 매출 성과는 예상 대비 부진했고 결국 운영을 종료했다.


이어 BTS 소속사 하이브의 게임 자회사 하이브IM이 리듬하이브, 인더섬 위드 BTS 등을 출시해 견조한 성과를 냈으나 회사의 영업적자는 지속됐다. 지난 2022년 넷마블이 하이브와 합작해 개발하던 ‘BTS드림: 타이니탄 하우스’는 게임 개발이 무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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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테이크원컴퍼니는 신작 모바일 게임 '블랙핑크 더 게임'이 전세계 24개국 애플 앱스토어의 전체 게임 분야 인기순위 1위를 기록했다고 22일 밝혔다. (사진=테이크원컴퍼니)


테이크원컴퍼니가 지난해 출시한 ‘블랙핑크 더 게임’도 인기 아이돌 그룹 블랙핑크를 활용한 첫 모바일 게임을 출시, 글로벌 시장에서 300만 다운로드를 기록했지만 매출 성과는 부진했다. 이에 출시 한 달 만인 지난해 6월 전체 직원 4분의 1 규모를 대상으로 한 구조조정과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이처럼 아이돌 활용 모바일 게임들이 장기간 흥행에 어려움을 겪고 매출에서 성과가 부진한 배경에는 아이돌 팬덤과 게이머 간의 교집합을 찾지 못했다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게임업계 관계자는 “지금까지 나온 아이돌 게임들이 팬덤과 게이머 양측의 니즈를 만족시킬 수 있는 콘텐츠를 만들지 못한 것 같다”라며 “화제성을 끄는 건 수월하겠지만 장기적으로 팬들이 즐길 만한 콘텐츠나 유료 결제로 이어질 만큼의 콘텐츠가 부족해 보인다”라고 평가했다.


반면 카카오게임즈의 신작은 SM 유명 아이돌 그룹들을 게임에 활용하고, SM이 카카오 그룹 공동체로 긴밀한 협력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성공 여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카카오게임즈 관계자는 "단일 아이돌 그룹이 아닌, 글로벌 시장에서 각광받고 있는 모든 SM 아이돌 그룹의 IP를 활용한 최초의 게임인만큼, 글로벌 시장에서의 호응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카카오게임즈 서비스 역량과 메타보라의 개발력, SM엔터테인먼트의 콘텐츠 파워를 결합해 글로벌 디지털 콘텐츠 시장에서 시너지를 창출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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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컴투스 신작 BTS 쿠킹온: 타이니탄 레스토랑 이미지. (사진=컴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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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부터) '핑크' 요시다 마유미, '블루' 이시와타 야스히로, '그린' 우에무라 기하치로, '레드' 타루미 토타, '레이 네펠' 하기와라 사요코, '키르트' 고지마 유코, '우르크' 나카토 미유키.

 

지구방위대 후뢰시맨의 주연 배우 7인이 국내 방영 35년만에 처음으로 한국을 찾아 팬미팅을 진행했다. 후뢰시맨은 일본에서 제작된 실사 히어로 특수촬영 전대물이다. 일본 특촬물 가운데 국내 출시가 이뤄진 첫 작품으로 지금은 30~40대가 된 중장년층의 어린 시절에 큰 추억을 남기며 여전히 팬덤을 형성하고 있다.


20알 서울 강서구 스카이아트홀에서 열린 후뢰시맨 주연 배우 팬미팅은 컴투스홀딩스의 자회사 컴투스플랫폼 엑스플래닛이 주최했다. 후뢰시맨 국내 방영 35주년을 기념해 지난해 10월부터 진행한 대체불가능토큰(NFT) 프로젝트 일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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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구방위대 후뢰시맨 국내 방영 35년 기념 팬미팅 공연. 국내 DVD 버전 오프닝곡을 부른 가수 차형훈이 라이브 공연을 했다.


불법 복제 비디오물의 유해성을 경고하는 과거 문화부 공익광고를 화면에 띄우며 시작된 행사는 '옛날 옛날 한 옛날에 다섯 아이가...'로 시작되는 나레이션과 함께 분위기가 고조됐다.이어 국내 DVD 버전 오프닝곡을 부른 가수 차형훈의 라이브 무대로 본격적인 공연이 진행됐다.


팬미딩에서는 후뢰시맨 리더 '레드 후뢰시' 역을 맡았던 배우 타루미 토타, '그린' 우에무라 키하치로, '블루' 이시와타 야스히로, '핑크' 요시다 마유미 그리고 매력적인 악역 '레이 네펠' 하기와라 사요코, '키르트' 코지마 유코, '우르크' 나가토 미유키가 자리를 빛냈다. 엑스플래닛에서 독점 판매된 NFT 기반 티켓을 구입한 팬 700여명이 행사장을 가득 메우며 열렬한 환호를 보냈다.


타루미 토타는 “전부터 한국에 오고 싶었으나 코로나로 인해 5년을 더 기다려야 했다”며 국내 팬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공연 말미에는 악역 '사 카우라' 역할을 맡았던 나카타 조지도 깜짝 손님으로 등장해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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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구방위대 후뢰시맨 국내 방영 35년 기념 팬미팅


국내 방영판에서 레드 후뢰시를 맡은 성우 김환진도 스페셜 게스트로 참석했다. 옐로 성우 최수민, 사 카우라 등을 연기한 성우 노민 등도 객석에서 함께하며 추억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현장에는 수집품 전시회와 현장 경품 이벤트 등 다양한 행사가 펼쳐졌다. 원작사 토에이 컴퍼니와 대원미디어 협업으로 실물 수트를 입은 액터들을 비롯해 미출시 사운드트랙 공개와 주제곡 제창 등 다채로운 즐길 거리가 마련됐다.


행사를 기획한 컴투스 NFT 마켓플레이스 엑스플래닛은 아트, 게임, K-팝 등 다양한 영역에서 우수한 작품을 발굴해 전 세계 웹3 시장에 선보이고 있다.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 아티스트, 단체와 협업해 NFT 콘텐츠를 공개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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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직마라톤대회 '2024 스카이런(SKY RUN)'을 완주하면 참가자의 기록이 담긴 대체불가토큰(NFT) 형태의 인증서를 받을 수 있다.


18일 롯데이노베이트에 따르면, NFT 마켓플레이스 코튼시드가 이달 20일 롯데물산이 개최하는 수직마라톤대회 '2024 스카이런(SKY RUN)' 완주 인증서 NFT를 발급한다.


롯데이노베이트 코튼시드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롯데물산과 협업해 참가자들이 자신의 기록을 NFT 형태로 소장 가능한 인증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발급된 완주 인증서 NFT는 코튼시드 사이트 'MY SKY RUN STORY' 페이지에서 언제든지 확인할 수 있다.


스카이런은 롯데월드타워 123층 전망대까지 총 2917개의 계단을 오르는 수직마라톤 대회다. 국내 재활치료 환아들에게 희망을 전달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대회에는 약 2200명이 참가할 예정이며, 키즈 스카이런이 신설됐다.


코튼시드는 스카이런 완주 키트 중 하나인 '완주 인증서 NFT' 발행과 함께 보바스어린이병원 설립 기금 마련을 위한 '굿시드' 이벤트도 진행한다. '굿시드'는 NFT 기부 이벤트로, NFT 발행 1건 당 1004원씩 롯데이노베이트가 보바스어린이병원에 기부할 예정이다.


또한 대회 당일 현장 부스 방문 이벤트를 통해 에코백, 커피쿠폰, 백화점 상품권 등 푸짐한 상품을 제공할 계획이다.


코튼시드 관계자는 "앞으로도 NFT를 통해 기록 인증 서비스를 확대하여 참가자들에게 새로운 경험과 가치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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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스포츠 패션 브랜드인 아디다스(Adidas)가 블록체인 무브투언(M2E) 프로젝트사인 스테픈(Stepn)과 파트너십을 맺고 현지시간으로 오는 4월 17일 무어(Mooar) 거래소에 대체불가토큰(NFT)을 발행할 예정이다. 양사의 대체불가토큰은 솔라나 블록체인에서 총 1천 개 한정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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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트 바이 아디다스(ALTS by adidas)

 

스테픈은 아디다스와의 콜라보 대체불가토큰이 추첨을 통해 판매될 거라고 밝혔다. 추첨 우선권은 아디다스와 스테픈의 모기업인 파인드사토시랩스(FSL) 커뮤니티에 주어질 예정이다. 콜라보 제품은 ‘제네시스 스니커즈(Genesis Sneakers)’ 대체불가토큰으로 제작된다.

 

‘제네시스 스니커즈’는 스테픈 프로젝트에서 가장 희소성이 높은 대체불가토큰으로 알려졌다. 양사는 ‘제네시스 스니커즈’ 대체불가토큰과 함께 착용 가능한 실물 도구도 세트로 묶어 선보일 것으로 파악됐다.

 

스테픈은 ‘제네시스 스니커즈’ 대체불가토큰과 함께 제공될 실물 라인업을 공개하진 않았다. 다만 프로젝트가 무브투언 성격이며 대체불가토큰도 ‘제네시스 스니커즈’라는 점을 고려했을 때, 착용 가능한 실물 도구에 신발이 포함될 가능성도 있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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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브투언은 움직이면서 재화를 획득한다는 취지의 블록체인 프로젝트다. 

 

스테픈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와 피트니스 분야를 결합한 웹 블록체인 라이프스타일 애플리케이션이다. 애플리케이션 사용자들은 대체불가토큰 형태의 운동화를 장착하고 걷거나, 뛰거나, 움직임으로써 가상화폐 보상을 지급받을 수 있다.

 

아디다스의 경우 지난 2021년 1월 이탈리아 명품 브랜드인 프라다와 폴리곤 블록체인 기반 대체불가토큰 프로젝트를 진행한 바 있다. ‘아디다스 포 프라다: 리소스(adidas for Prada : Re-Source)’라는 이름으로 열렸던 프로젝트에서 양사는 이용자들로부터 제출받은 사진을 선정해 대체불가토큰을 제작했다. 

 

한편 스테픈은 4월 16일 오후 현재 업비트 가상화폐 거래소에서 전일대비 2.33% 하락한 352.7원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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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해 12월 12일 서울 종로구 세화미술관에서 열린 서울예술인 63인의 NFT 작품 전시 '어나더 스테이지 데뷔'를 찾은 참여작가 및 관람객들이 작품을 살펴보고 있다. 2023.12.12. (사진=뉴시스 정병혁 기자)


한국고용정보원이 NFT작가와 대체투자전문가 등 13개 신직업 분야 취업을 돕기 위해 취업정보 등이 담긴 동영상을 워크넷과 유튜브 채널에 게재한다고 12일 밝혔다.


고용정보원은 신직업과 유망산업분야를 발굴해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영상은 그동안 잘 알려지지 않았던 신직업을 알리기 위해 제작됐다.


총 13편으로 구성된 동영상에는 신직업 분야 교육 및 훈련과정 개설현황, 자격 개설현황, 관련법·제도 현황, 관련 협회 현황, 직업인 인터뷰 등 정보가 담겼다.


이번에 선정된 신직업은 ▲바이오신약개발자 ▲자동차진단평가사 ▲NFT작가 ▲보건의료정보관리사 ▲자립지원전담요원 ▲프롬프트엔지니어 ▲대체투자전문가 ▲동물보건사 ▲스마트안전관리사 ▲경관디자이너 ▲환자안전전담인력 ▲목재교육전문가 ▲치유농업사 등이다.


이와 함께 인공지능(AI) 의료, 전기차, 반도체, 정보기술(IT) 보안, 미디어 등 유망산업분야 기업의 취업 지원 동영상도 제공한다.


AI 기술을 기반으로 한 희귀질환 유전자 검사기업과 전기차 배터리 핵심 안전 부품 생산 기업, 우리나라 최초의 반도체 부품 세정·코팅 전문기업, 모바일 보안 인증 분야 선도기업, 방송과 인터넷 동영상 서비스(OTT) 등 다양한 분야 기업 정보가 담겼다.


각 직무에 종사하고 있는 청년들의 취업준비 경험과 노하우,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이 알아두면 도움이 될 만한 정보를 인사담당자가 직접 전달한다.


이번 영상은 워크넷과 고용정보원 유튜브 채널에서 누구나 찾아볼 수 있다.


김영중 고용정보원장은 "국민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동영상을 통해 신직업정보와 유망산업 분야 취업정보를 생생하게 들려주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직업선택과 취업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국민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는 콘텐츠를 개발해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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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한국 고용정보원 유튜브 캡처)

 

한국고용정보원이 워크넷과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신직업’과 ‘유망산업 분야’ 현직자의 취업 후기를 담은 동영상을 제공한다고 오늘(12일) 밝혔습니다.


모두 13편의 동영상으로 구성된 ‘신직업’은 교육 및 훈련과정 개설현황, 자격 개설현황, 관련법·제도 현황, 관련 협회 현황, 직업인 인터뷰를 통해 구체적인 직업정보를 제공합니다.


영상에서는 바이오신약 개발자, 자동차진단 평가사, NFT 작가, 보건의료정보관리사, 자립지원전담요원, 프롬프트 엔지니어, 대체투자전문가, 동물보건사, 스마트안전관리사, 경관디자이너, 환자안전전담인력, 목재 교육전문가, 치유농업사 등 13개 직업이 다뤄집니다.


이와 함께 인공지능(AI) 의료, 전기차, 반도체, 정보기술(IT)보안, 미디어 등 ‘유망산업 분야’ 기업의 취업지원 동영상도 함께 제공됩니다.


또 각 직무에 종사하고 있는 청년들의 취업준비 경험과 노하우,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이 알아두면 도움이 될 만한 정보 등을 인사담당자 인터뷰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해당 동영상은 워크넷 ‘직업동영상·VR’ 또는 유튜브 ‘한국고용정보원직업진로동영상’ 채널에서 누구나 찾아볼 수 있습니다.


김영중 원장은 “국민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동영상을 통해 신직업 정보와 유망산업 분야 취업정보를 생생하게 들려주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직업 선택과 취업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국민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는 콘텐츠를 개발해 확대 제공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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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전자와 일루비움이 최근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사진=일루비움)


삼성전자가 NFT 게임 프로젝트 일루비움(ILV)과의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10일(현지시각) 블록체인 이벤트 캘린더 코인다르에 따르면, 일루비움은 공식 블로그를 통해 삼성전자와의 파트너십 체결을 발표했다.


다만 삼성전자와의 파트너십이 구체적으로 어떤 역할을 하는지에 대해서는 정확하게 공개되지 않았다.


일루비움은 이더리움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개발된 롤플레잉 게임(RPG)으로, 오픈월드 탐험과 대체 불가능한 토큰(NFT) 메커니즘이 특징이다.


게임 내에는 NFT 크리처 일루비알의 수집과 커스터마이징 요소 등이 도입되어 있다.


유저는 게임 플레이를 통해 일루비알을 수집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일루비알이 특정 레벨에 도달하면 합쳐서 더 강력한 크리처를 생성할 수 있어 게임의 전략적 깊이를 더하고 있다.


또 일루비움은 플레이어의 업적에 대한 보상을 제공하는 자체 ERC-20 토큰인 ILV를 사용하며, 일루비움 볼트에 스테이킹해 추가 ILV 또는 sILV 수익을 얻도록 되어 있다.


특히 토큰 보유자는 일루비움 탈중앙화 자율 조직(DAO)을 통해 게임의 거버넌스에 참여하여 게임의 개발과 방향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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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롯데이노베이트의 NFT마켓플레이스 코튼시드가 출시한 FC서울 팬카드 이미지 (사진=롯데이노베이트 제공) 


프로축구단 FC서울 선수들과 직접 만날 수 있는 NFT(대체불가토큰) 팬카드가 나왔다. 잉글랜드 국가대표 출신의 '제시 린가드'와 국내 축구팬들의 만남이 성사될 지도 주목된다.


롯데이노베이트(옛 롯데정보통신)는 NFT마켓플레이스 코튼시드를 통해 FC서울 팬카드를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FC서울 팬카드는 선수의 사진이 담긴 디지털 카드로 블록체인 기반의 NFT 형태다. 팬카드를 통해 기성용, 린가드, 조영욱 등 FC서울 주요 선수들의 모습을 NFT로 소유할 수 있다. 작년 FC서울의 창단 40주년 기념 에디션에 이어 올해는 FC서울의 서울 연고 복귀 20주년 기념 에디션을 출시했다.


특히 이번 팬카드는 선수들의 선발 라인업, 출장 시간 등 실제 경기 결과를 바탕으로 즐기는 다양한 미션형 콘텐츠를 통해 축구를 즐기는 색다른 재미를 선사한다.


또한 주요 선수단이 참석하는 팬미팅, 선수와 함께하는 스타디움 투어, 일일 축구교실 등 FC서울을 더 가까이서 체험할 수 있는 혜택도 제공한다.


올해 팬미팅은 K리그 시즌 종료 후 12월에 진행된다. 참가 선수는 FC서울 구단 측과 협의를 통해 정해질 예정이다. 지난해 팬미팅에는 김신진, 이태석, 김진야, 김주성, 나상호, 임상협, 이승모, 최철원 등 주전급 선수 6명이 참석했다.


선수와 함께하는 '스타디움 투어', '일일 축구교실'은 오는 9월 27일 진행할 예정이다. 다만 경기 일정과 선수단 상황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고 코튼시드측은 설명했다.


이번 FC서울 팬카드는 코튼시드와 FC서울이 함께 선보이는 콜렉터블 NFT의 두 번째 시즌 에디션으로 코튼시드 공식 홈페이지에서 이날부터 8월 29일까지 구매 가능하다. FC서울 팬뿐만 아니라 축구 팬이라면 누구나 팬카드를 구입할 수 있다.

 

코튼시드와 FC서울은 팬카드에 더해 이번 시즌 홈경기마다 팬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이원종 롯데이노베이트 스마트리테일부문장은 "작년 FC서울 팬카드가 많은 관심을 받았다"며 "올해는 더 다양한 콘텐츠와 풍성한 혜택으로 많은 분들이 NFT와 축구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코튼시드는 NFT의 대중화를 목표로 기업의 브랜드 홍보부터 교육 및 체험 인증서, 팬덤을 대상으로 하는 콜렉터블 NFT까지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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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제공=한국산업인력공단)

 

한국산업인력공단은 국가기술자격 등 1000여종의 국가자격증을 '모바일 큐넷(Q-Net 앱) 전자지갑'에 '디지털 배지'로 발급하는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8일 밝혔다.


디지털 배지(digital badge)는 개인의 역량, 성취 평가결과를 블록체인 NFT(Non-Fungible Token)로 발행해 인증획득행위를 표지화하는 서비스로 게임화를 통한 동기부여와 몰입도 제고가 기대된다.


공단은 핵심 국정 목표인 '디지털플랫폼 정부 구현'을 위해 '국가자격 서비스 디지털 전환'을 추진 중이다. 첫 단계로 블록체인 기반 자격, 훈련 정보 디지털 배지 시스템 구축을 완료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에서 주관하는 '2023년 블록체인 공공분야 집중사업'으로 선정돼 총 30억원의 예산을 지원받았다.


공단이 보유한 1800만여건의 국가자격 데이터와 한국고용정보원의 훈련정보가 블록체인 플랫폼으로 연계돼 '디지털 배지'로 발급된다. 이를 통해 국민 누구나 간편하게 자격증이나 훈련 수료 정보를 디지털 형태로 보관하고 제출할 수 있다.


'디지털 배지'는 블록체인 기반 분산신원증명(DID) 기술이 적용돼 디지털 기반 인증체계의 취약점으로 꼽히는 정보의 위변조 피해를 예방할 수 있고, NFT 기반의 암호화 방식으로 저장되기 때문에 개인정보 보호 측면에서도 강점을 가진다.


다수 인증참여자에 의해 정보를 분산해 기록, 검증하는 블록체인 기술을 통해 정보 보안성이 강화된다. 자격, 훈련 정보를 공공, 민간 취업포털 등 수요기관에 제출하면 검증도 실시간으로 이루어지게 된다.


자격증 발급, 제출, 검증 등 종이 서류와 전자사본(스캔)에 기초한 자격정보서비스가 위변조가 불가능한 온라인 서비스로 패러다임이 바뀌게 된다. 향후 국민 편익 증진과 연간 500억원 규모의 비용 절감이 가능하다.


공단은 블록체인 플랫폼을 활용한 자격정보 공유 활성화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를 위해 행정안전부(모바일신분증 앱) 및 서울시교육청(스마트학생증 앱) 등과 상호 서비스 공유를 진행 중이다.


올해는 고용정보원(구직정보), 한국교육학술정보원(교육이수정보)를 활용한 통하 구직서비스 시스템과도 연계를 준비 중이다. 향후 국가자격수탁기관(상공회의소 등) 및 훈련정보를 보유한 국내 유관기관과도 지속적으로 연계해 블록체인 플랫폼의 활용도를 높이고 자격, 훈련 정보에 대한 공유 편의성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이우영 산업인력공단 이사장은 "공단은 사업 전반의 디지털 대전환을 추진하고 있다"며 "디지털 배지는 대국민 서비스 혁신의 첫걸음"이라고 밝혔다. 이어 "한국형 인적자원개발서비스 전문기관으로서 블록체인 플랫폼을 활용한 정보 공유 서비스를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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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실물자산 토큰 거래 플랫폼 크레더 임대훈 대표

 

"금을 시작으로 은, 구리, 팔라듐 등 다양한 실물자산(RWA·Real World Asset) 기반 연동 토큰을 선보이며 가상자산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싶습니다."


임대훈 크레더 대표(사진)는 최근 매일경제와 인터뷰하면서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하면 금을 디지털 자산으로 바꿔 보유하거나 거래하기가 편리해진다"면서 "금과 가치를 고정시킨 토큰을 통해 다른 가상자산을 대출받을 수 있고, 예치하는 동안 이자 수익도 거둘 수 있는 시대가 열릴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크레더는 아이티센그룹과 블록체인 기술 기업인 비피엠지(BPMG)가 2022년 8월 공동 설립한 실물자산 기반 토큰 거래 플랫폼이다. 아이티센그룹은 한국금거래소의 모회사로, 금 투자 플랫폼인 '센골드'와 금은방 거래 플랫폼 '금방금방'을 운영하고 있다.


임 대표는 "한국금거래소에서만 한 달에 2t 규모의 금이 거래되고 있는데 웹3.0 세상에서 금을 사고팔 수 있다면 거래량이 비약적으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며 "실물 자산인 금을 블록체인과 결합시켜 새로운 투자 가치를 만들어보자는 취지에서 사업을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실물 금이 디지털 자산으로 전환되는 과정은 다음과 같다. 투자자는 센골드를 통해 0.1g 단위부터 금을 구매할 수 있다. 금을 사면 디지털 화폐인 'e금'을 받는데, 금 가치와 1대1로 연동되는 일종의 교환권이다. 크레더는 e금을 기반으로 '금 NTF(대체불가토큰)'를 발행한다. 이렇게 발행된 금 NFT는 센골드를 통해 언제든 현금화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그다음 크레더가 개발한 실물자산 기반 토큰 거래 플랫폼인 '골드스테이션'에서 금 NFT를 GPC(Gold-Pegged Coin·금페그 코인) 토큰으로 전환할 수 있다. 이 같은 전환 시스템을 놓고 임 대표는 "현재 e금을 바로 GPC 토큰으로 교환을 허용하는 법 제도가 마련돼 있지 않아 중간 매개인 NFT를 통해 전환 작업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크레더는 지난달 클레이튼 재단과 함께 말레이시아 디지털 자산 거래소인 그린엑스(Green-X)와 실물자산 기반 토큰 거래 생태계 확장을 위한 3자 공동사업 추진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임 대표는 "오는 6월 미국 금광 채굴권 연계 토큰 증권을 출시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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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폐공사가 디지털 배지 최신동향 및 표준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하고 있다. (사진=한국조폐공사 제공)


한국조폐공사는 최근 대전 기술연구원에서 '디지털 배지 최신 동향 및 표준'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디지털 배지는 자격증, 교육이수증과 같은 개인의 자격, 경험을 배지모양으로 시각화한 디지털 자격증명이다.


이날 세미나에는 한국교육학술정보원 장상현 센터장, 한국인터넷진흥원 이강효 선임, 서울과학종합대학원 박혜진 교수, (주)블로코 김종환 대표가 발제자로 나섰다.  


정양진 조폐공사 기술연구원장을 비롯 공사 직원이 다수 참석해 디지털 배지 동향, 표준 및 미래 시사점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디지털 배지의 현재와 미래, 지갑서비스, 생태계 확장 그리고 교육 분야 활용 사례들이 소개됐다. 디지털 배지 표준화와 신뢰성을 높이기 위한 공적 역할의 필요성이 함께 논의됐고 디지털 신뢰사회 발전 방향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조폐공사는 공공기관 최초로 디지털 세상에서 진본의 가치를 증명하는 블록체인 기반 NFT(대체불가능토큰) 기술을 활용해 2023년도 공사 신입사원 임용장과 직원 표창장, 제104회 전국체육대회 시상증 등을 NFT로 발급한 바 있다.


향후 수료증, 이수증 등 교육기관에서 발행하는 각종 증서를 NFT로 발급해 위・변조를 예방하고 관리편의성을 제공하는 등 공적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블록체인 기반 ICT보안기술도 꾸준히 연구 중이다.


정양진 원장은 “조폐공사 ICT기술과 플랫폼을 활용해 오프라인 자격증명을 디지털로 전환하는 새로운 산업과 가치를 창출할 것”이라며 “관련 연구기관, 기업체와 활발한 교류를 통해 디지털 배지 기술개발과 국내 표준화에 앞장서 디지털 신뢰사회 구축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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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2월 서울 용산구 현대카드 언더스테이지에서 열린 가수 장범준 콘서트에서 직원들이 관객들의 공연 관람권을 확인하고 있다. 이번 공연은 관람권 전량이 NFT로 발행됐다. (사진=현대카드 제공)


경기 광명에 사는 신윤서(32)씨는 지난달 처음으로 대체불가토큰(NFT)을 써봤다. 가수 장범준의 소극장 공연을 보러 갔을 때 공연표를 NFT로 받은 것이다. 신씨는 “NFT를 처음 써봤는데 전혀 불편하지 않았다”며 “막연히 NFT는 어려울 것이란 선입견이 있었는데 접근성이 좋았다”고 말했다. 그는 “이번 경험을 계기로 NFT 사용에 대한 마음의 문턱이 낮아졌다”며 “다음번에도 NFT를 사용할 일이 있으면 망설임 없이 쓸 것 같다”고 전했다.


NFT 기술 활용 범위가 점차 넓어지고 있다. 기업들이 NFT 활용을 온라인에서 그치지 않고 오프라인 사업에 접목하는 시도가 활발해진 덕이다. 초창기 전자그림 거래에만 치중됐던 NFT는 현재 유통·문화업계 등에서 다양한 사업 도구로 활용되며 쓰임새를 확장하는 중이다.


31일 금융권에 따르면 현대카드는 NFT 개발 자회사 모던라이언과 함께 지난달 가수 장범준의 공연을 기획하면서 공연표 2400매 전량을 NFT로 발행했다. 당시 장범준은 공연 암표 문제로 골머리를 앓다가 현대카드와 손잡고 NFT를 활용하기로 결정했다. NFT를 쓰면 공연표 구매자 본인만 구매 사실을 온라인에서 인증할 수 있고 오프라인 표 양도를 막아 암표 거래를 차단한다는 게 현대카드의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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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2022년 9월 스타벅스 부사장 겸 최고 마케팅 책임자(CMO) 브래디 브루어가 미국 시애틀 스타벅스 센터에서 열린 스타벅스 투자자의 날 콘퍼런스에서 스타벅스 NFT 프로그램인 스타벅스 오디세이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사진=스타벅스 제공)


해외에선 글로벌 공룡 기업이 고객 서비스 차원에서 NFT를 활용하기도 한다. 스타벅스는 2022년부터 올해 3월까지 2년 가까이 스타벅스 오디세이라는 NFT 활용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스타벅스 오디세이를 이용하면 음료를 소비할 때마다 고객들이 보상 포인트로 NFT 스탬프를 받는다. 이 포인트가 높으면 스타벅스에서 마련하는 음료 제조 클래스나 커피농장 견학 등에 참여할 수 있다.


NFT 발행사가 직접 오프라인 사업에 뛰어든 경우도 있다. 미국에서는 NFT 캐릭터가 실물 인형으로 출시돼 화제가 됐다. 펭귄 캐릭터 NFT로 유명한 퍼지펭귄은 지난해 5월부터 퍼지 토이즈라는 브랜드를 만들며 장난감 산업에 뛰어들었다. 이 브랜드는 지난해 9월부터 월마트에 입점했는데 퍼지펭귄 실물 인형이 같은 해 블랙프라이데이 기간 월마트 베스트셀러에 오를 정도로 오프라인상에서 인기를 끌었다.


월마트 장난감 부문 총괄인 브리타니 스미스 부사장은 “퍼지펭귄은 어린이들이 실제 세계와 디지털 세계를 넘나들며 놀 수 있게 한다”며 퍼지펭귄 인형을 최신 트렌드라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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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FT 시장에서 인기를 끌었던 퍼지펭귄이 실물 인형으로 만들어져 지난해 9월부터 미국 월마트에 입점됐다. (사진=월마트 제공)


NFT 관련 업계에선 앞으로도 기업들이 오프라인 사업에서 NFT를 두고 다양한 시도를 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이두희 모던라이언 대표는 “기업은 NFT를 사용해 사업의 신뢰를 높이면서 반대로 운영 비용을 줄일 수 있다”며 “이 시장은 계속 커질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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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칠리즈)


스포츠 블록체인 기업 칠리즈(CHILIZ)가 프랑스 리그 1(LFP)와 웹3 게임 스튜디오 우나기(Unagi)와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판타지 축구 게임 '코치 리그앙(Coach Ligue 1)'을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코치 리그앙은 대체불가토큰(NFT) 기반 판타지 축구게임으로, 칠리즈의 자체 메인넷 '칠리즈 체인'을 기반으로 개발됐다. 칠리즈는 리그의 지적재산권(IP)을 활용한 이번 협업을 통해 리그가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하는 데 기여하고, 스포츠 팬들에게 차별화된 웹3 경험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게임 내에서는 NFT 기반의 '리그앙(리그 1) 우버이츠' '리그되(리그 2) BKT' 소속 선수별 디지털 트레이딩 카드를 활용해 최적의 팀을 구성할 수 있는 권한이 주어진다.


팬들은 보유한 카드를 활용해, 글로벌 상위 랭킹 선점을 위한 토너먼트를 매주 진행하며, 게임 화폐를 사용해 선수 영입을 위한 플레이어 팩을 획득하는 등의 방식으로 팀을 강화해 나갈 수 있다.


마틴 재글린 프랑스 리그 1 미디어 디지털 부문 이사는 "칠리즈와의 이번 협력은 축구 팬들에게 리그가 추구하는 가치를 전달할 수 있는 또 다른 방법을 제시한 것"이라며 "LFP가 스포츠 엔터테인먼트 영역에서 디지털 변혁 선봉장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판타지 게임 분야를 꾸준히 개척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알렉산드레 드레이푸스 칠리즈 최고경영자(CEO)는 "코치 리그앙은 게임으로서의 일차원적인 의미를 넘어, 스포츠 리그와의 무궁무진한 협업 가능성을 보여주는 선례"라며 "리그가 제3자와의 라이선스 계약 등 기타 제약 없이 팬과 직접 소통하도록 도움을 줄 뿐 아니라, 효과적이고 지속적인 수익 모델을 실현해 나가는데 적극 협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칠리즈는 지난달 K리그와 블록체인 기반 스포츠 팬 문화 형성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파트너십 활동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칠리즈는 이번 시즌부터 K리그 팬을 위한 '득점공 이벤트'를 진행하는 한편, 칠리즈 체인 기반의 'K리그 판타지' 게임 공동 개발 및 운영에도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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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디자인재단-월드비전, DDP NFT 수익금 기부 협약. (사진=서울디자인재단 제공) 


서울디자인재단은 앞으로 3년간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대체불가토큰(NFT) 판매수익을 월드비전에 기부한다고 29일 밝혔다.


재단과 월드비전은 전날 중구 DDP에서 이런 내용의 사회공헌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앞서 재단은 지난해 12월 첫 번째 DDP NFT로 DDP를 설계한 세계적인 건축가 자하 하디드 스페셜 NFT를 발행했다. 총 6천개를 발행한 무료 NFT 2종은 사흘 만에 전량 소진됐다.


자하 하디드 스페셜 NFT를 비롯해 추후 발행될 DDP NFT를 소유하면 기부에도 동참하게 된다.


이경돈 서울디자인재단 대표이사는 "월드비전과의 협약을 통해 재단은 디자인문화를 알릴 뿐만 아니라 사회 '동행' 노력에 함께하며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더 적극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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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 게이츠가 선택한 작가'로 알려진 최영욱 작가. 마이크로소프트(MS) 창립자 빌 게이츠는 지난 2010년 12월 미국 플로리다에서 열린 ‘스코프 마이애미 아트페어’에 출품된 최 작가의 달항아리 그림을 구매했다. (사진제공=어라운즈)


“달항아리 대체불가토큰(NFT) 프로젝트는 어떻게 하면 한국 작가들이 해외로 진출할 수 있을지 오랜 기간 고민한 끝에 나온 도전이다.”


조선시대 대표적인 도자기 ‘달항아리’ 그림을 그려 세계적인 주목을 받고 있는 최영욱 작가를 지난 14일 경기 파주시 그의 작업실에서 만났다. 미술작품과 NFT의 접목이라는 생소한 도전에 나선 배경을 묻자 최 작가는 “누구에게 돈을 벌어다 주기 위한 것이 아니다”라며 이렇게 답했다. 최 작가는 지난 18일부터 자신의 달항아리 그림 karma 2024 1-42의 NFT를 판매하고 있다. 가로 230㎝, 세로 200㎝로 최 작가의 작품 중에선 가장 크다. 가격은 43이더리움(한화 약 2억1600만원)이다.


최 작가의 NFT 프로젝트는 하나의 작품을 여러 명이 동시에 소유하는 조각투자와 다르다. 실물 작품은 하나은행이 보관하고, 작품의 소유권이 담긴 NFT는 1개만 발행돼 거래된다. NFT 구매자가 작품을 독점 소유하는 형태다. NFT가 재판매되면, 작품 소유권만 넘어가는 방식으로 예술품을 손쉽게 사고팔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점을 뒀다. NFT는 예술적 가치가 없는, 예술품을 거래하기 위한 도구로만 활용된다는 점에서 기존 디지털아트와도 궤를 달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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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에서 지난 18일 판매되기 시작한 최영욱 작가의 달항아리 그림 작품 karma 2024 1-42 모습. 이더리움 43개로 구매할 수 있다. (사진제공=업비트)


최 작가는 “작가가 가상자산을 이야기하는 게 조금 그렇다”라며 멋쩍게 웃었다. 취지와 달리 가상자산 투자를 부추기거나, 암호화폐를 벌어들이기 위한 수단을 제공하는 작가로 비칠 수 있다는 우려였다. 최 작가의 명성은 이미 국제적으로 알려져 있다. 한국미술시가감정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1년 동안 최 작가의 작품 57점 중 51점이 경매에서 낙찰됐다. 낙찰총액은 약 10억원으로 천경자 화백에 이어 21번째로 많다.


최 작가는 세간의 편견에도 NFT 프로젝트를 시작하게 된 이유에 대해 “한국 작가들의 작품이 전 세계 시장에 퍼져나갔으면 좋겠다는 뜻이다”라며 “NFT를 통한 예술품 거래가 활성화되면 기존 시장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다음은 최 작가와 일문일답.


―NFT 프로젝트를 시작한 이유가 무엇인가.


“왜 한국에는 쿠사마 야요이나 게르하르트 리히터 등 세계적인 작가가 잘 나오지 않을까 고민했다. 세계 시장에서 한국 작가의 위상이 낮다는 건 정말 슬픈 일이다. 조각투자가 유행한다는데, 하필 보면 다 해외 작가 작품이다. 이번 프로젝트가 성공을 거둔다면 해외 금융사도 한국 작가에 관심을 가질 기회가 생길 것으로 생각했다. 해외는 데미안 허스트와 같은 유명 작가들이 디지털아트 등을 먼저 시작했다. 한국에도 긍정적 선례를 남기고 싶었다.”


―한국 작가의 세계 진출에 NFT가 어떻게 도움이 된다는 것인가.


“지금껏 작가를 알릴 수 있는 수단은 아트페어와 갤러리, 옥션 등 2차 거래를 통해서였다. 해외로 진출하려면 해외 갤러리에 직접 작품을 들고 가서 보여줘야 하는데 작가 개인이 하기는 어렵다. 그런데 지금은 인스타그램·페이스북 등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전 세계로 작가 이름과 작품이 거론되고 있다. 새로운 형식의 NFT 거래가 활성화되면 또 다른 채널이 생기는 것이다. 이를 바탕으로 해외 금융회사·거래소와 연계해 한국 작가의 작품을 세계 시장에 유통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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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4일 경기 파주시에 있는 최영욱 작가의 작업실. 벽면에 달항아리를 소재로 한 작품이 전시돼 있다. (사진=이학준 기자)


―어떤 부분이 새로운 형식이라는 것인가.


“안전성을 최우선으로 했다. 기존 조각투자는 예술품 보관과 증권의 발행·유통을 모두 조각투자 회사가 한다. 회사가 파산하면 문제가 생길 수 있다. 그래서 대형 금융기관인 하나은행이 작품 보관을 책임지도록 했다. NFT에 대한 신뢰성은 두나무(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 운영사)가 책임진다. 두 회사가 파산해도 작품은 신탁 재산이기 때문에 안전하다. 특히 NFT가 판매돼도 실물 작품은 계속 보존된다. 해외는 NFT를 판매하면 작품을 아예 불에 태워 NFT가 ‘오리지널’이 되도록 했다. 실물 작품에 예술적 가치가 있다는 시각을 존중했다.”


―예술적 가치가 담겼다는 실물 작품이 정작 은행에만 맡겨져 있다면, 감상을 통해 영감을 받는 예술의 기능은 무시되는 것 아닌가.


“프로젝트 초기에 그걸 우려했다. 그런데 하나은행이 작품을 개방형 수장고에서 보관해 일반 대중이 언제든 감상할 수 있도록 했다. 은행이 갤러리를 운영하는 개념이다. 작가 입장에서는 그게 더 재미있는 거다. 미국의 대형 금융기관은 고가의 미술품을 취급해 수익도 올리고, 관련 부서 규모도 대단하다고 들었다. 국내 금융사들도 미술품을 다뤄줘야 한다는 생각이 든다. 이게 가능해지면 작가들에겐 더 좋은 일이 될 것이다.”


―NFT 보유자가 실물 작품을 공개하지 않겠다고 하면 기존과 달라지는 건 없지 않나.


“NFT 보유자는 원할 때 언제든지 작품을 배달받아 직접 가지고 있을 수 있고, 공개하기 싫다면 비공개 수장고에 보관할 수도 있다. 하지만 대부분은 공개를 원할 것이다. 예술품은 대중이 많이 즐길수록 가치가 올라가기 때문이다. 모나리자를 보기 위해 전 세계 사람이 루브르 박물관을 찾는 것과 마찬가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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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 게이츠는 최영욱 작가의 작품을 구매한 이듬해인 2011년 6월 최 작가를 빌·멜린다 게이츠 재단 사옥으로 초청했다. 초청 당시 빌 게이츠와 함께했던 사진이 최 작가 작업실에 걸려있다. (사진=이학준 기자)

 

 

―고가의 미술품이 탈세로 이용되는 경우가 있다고 한다. NFT로 손쉽게 미술품을 사고팔게 되면 문제가 커질 가능성은 없나.


“자금 세탁이니 탈세니 모두 가능성이 없다. 오히려 미술품 거래를 더 투명하게 만든다고 보고 있다. NFT가 거래될 때마다 블록체인에 구매자·판매자는 물론 거래 일시와 가격이 기록되고, 이를 누구나 손쉽게 확인할 수 있기 때문이다. 오히려 NFT로 인해 미술품에 대한 접근성이 높아질 수 있다고 보고 있다. 일반 대중은 갤러리 문턱을 넘어가기 어렵다. 갤러리에 들어가도 가격은 나와있지 않다. 미술품을 구매해도 내가 제대로 된 가격에 산 것인지 모른다. NFT를 통해 과거에서부터 지금까지 이 작품이 몇 차례에 걸쳐 각각 얼마에 팔렸는지 추이를 볼 수 있다면 신뢰하고 거래할 수 있는 것이다.”


―목표나 바라는 점이 있나.


“고가의 미술품을 소유한 사람은 미술관에 작품을 기증한다. 모든 사람에게 감상할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다. 하지만 앞으로는 미술품에 대한 소유나 투자는 누군가가 하되, 그 미술품은 미술관에 여전히 전시되어 있었으면 좋겠다. 달항아리 그림이 NFT로 거래되지만, 누구나 하나은행 개방형 수장고에서 감상할 수 있는 것처럼 말이다. NFT를 계기로 대중들이 미술에 더 많은 관심을 갖게 된다면 기존 미술 시장에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다.”


 

☞최영욱 작가는


▲홍익대 회화과 졸업 ▲홍익대 미술대학원 졸업 ▲2022년 카르마(더현대, 한국) 등 국내·외 개인전 42회 개최 ▲2022년 한국 아트 페스티벌(헤이그 쿤스트 뮤지엄, 네덜란드) 등 국내·외 그룹전 66회 개최 ▲2022년 부산국제화랑아트페어 BAMA(벡스코, 한국) 등 국내·외 아트페어 40회 참가 ▲국립현대미술관 등 국내·외 26곳 기관서 작품 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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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카드)


현대카드는 최근 NFT 티켓을 활용해 선보인 가수 장범준의 공연 관객 모두에게 이번 공연 실황 영상을 담은 NFT를 추가 제공하기로 했다고 25일 밝혔다.


지난달 7일부터 22일까지 서울 한남동 현대카드 언더스테이지에서 열린 '현대카드 Curated 92 장범준'에는 암표를 원천 차단할 수 있는 NFT 티켓이 도입됐다.


NFT 티켓은 현대카드와 멋쟁이사자처럼이 설립한 NFT 합작법인(JV) 모던라이언의 NFT 마켓플레이스 '콘크릿'에서 공정하게 추첨해 판매했다. NFT 티켓은 티켓을 구매한 본인만 공연을 관람할 수 있고, 양도는 물론 암표 거래가 불가능하다.


현대카드는 가수 장범준과 함께 공연의 현장감을 느낄 수 있는 1분 30초 길이의 영상을 제작했다. 해당 영상은 NFT에 담겨 이번 공연 관객 모두에게 25일 에어드롭(Airdrop)됐다. 관객들은 콘크릿 내 아이템 화면에서 후속 발행된 NFT를 확인할 수 있다.


현대카드는 이번 후속 NFT 발행으로 관객의 경험을 공연 이전부터 이후까지로 확장하는 데 NFT가 큰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NFT 티켓을 통해 공연 전 티켓을 안전하고 편리하게 구매하고, 실물 티켓 없이도 편리하게 공연을 즐기고, 이후에도 공연의 감동을 이어갈 수 있게 됐다”며 “향후에도 문화 이벤트와 여러 아티스트와의 협업에 이와 같은 방식으로 NFT를 적용해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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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현대카드)


현대카드가 핵심 신사업으로 낙점한 NFT(대체불가토큰) 강화에 드라이브를 걸고 있다. IT 교육 기업 멋쟁이사자처럼과 2022년 8월 조인트벤처(JV) 형태로 설립한 NFT 기업 '모던라이언'에 최근 추가 자금을 투입했다.


25일 카드업계에 따르면 모던라이언은 최근 20억원의 자본금 증자를 완료했다. 이에 따라 자본금은 기존 20억원에서 40억원으로 불어났다. 기존 주주 대부분이 이번 증자에 참여했다.


모던라이언 설립주주인 현대카드와 멋쟁이사자처럼, 블루월넛이 증자에 참여했다. 설립 당시 소액 투자한 미래에셋벤처투자는 이번 증자에는 자금을 투입하지 않았다.


투자사 별로 구체적인 투입 금액은 파악되진 않았다. 증자에 참여한 3사의 투자금에 차이가 있을 경우 지분율에도 변화가 있을 전망이다. 지난해 말 기준 현대카드와 블루월넛이 20%씩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멋쟁이사자처럼이 약 60%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현대카드가 최근 모던라이언에 투자를 단행한 건 NFT 사업의 성과가 서서히 나타나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모던라이언은 최근 공연 예술 분야에 NFT 기술을 활용해 암표를 원천 봉쇄하는 성과를 얻어냈다.


모던라이언은 올해 열린 가수 장범준 콘서트에 NFT 공연 티켓을 발행했다. NFT 티켓에 블록체인 기술을 적용해 티켓 구매자만 공연을 관람할 수 있도록 했다. NFT 티켓은 애플리케이션 외부로 유출하거나 재거래할 수 없기 때문에 암표 거래를 사전에 차단할 수 있었다.


현대카드가 공연·예술 분야의 암표 거래 봉쇄를 본격화한 시기는 지난해 6월부터였다. '현대카드 슈퍼콘서트 27 브루노 마스(Bruno Mars)' 공연 티켓 발매 이후 암표가 기승을 부리면서 이를 해결하기 위한 대책 마련에 돌입했다.


정태영 현대카드 부회장도 NFT를 활용한 암표 근절에 대한 강한 의지를 드러내기도 했다. 그는 지난달 페이스북에 "암표를 막는 기술을 고도화하고 확대하는 일은 이제 현대카드의 중요한 프로젝트가 됐다"고 강조하기도 했다.


현대카드는 NFT 티켓 발행으로 암표 근절 효과를 확인하면서 NFT의 새로운 활용성을 입증해 냈다. 그동안 NFT 기술은 신종 투자처로만 인식돼 기술적인 효용성이 부족하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최근 모던라이언의 NFT 사업이 성과를 나타내고 있다"며 "공연 티켓 관련 NFT 사업을 한층 강화하기 위해 유상증자에 참여했다"고 설명했다.


2022년 8월 설립된 모던라이언이 자체 NFT 거래소 '콘크리트 앱(KONKRIT APP)'을 운영하고 있다. 모바일 환경에서 NFT 상품을 거래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 멋쟁이사자처럼을 창업한 이두희 대표가 사령탑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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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21일부터 24일까지 학여울역 세텍(SETEC)에서 개최되는 '굿즈이즈굿' 페어 NFT 티켓 이미지. (출처=클립)


프로필 사진과 수집에만 치중하던 NFT(대체불가토큰)가 실생활로 스며들고 있다. 멤버십이나 티켓을 대체하는 등 ‘쓸모’를 찾아가는 중이다.


22일 강남 학여울역 세텍(SETEC)에서 개최되고 있는 ‘굿즈이즈굿’ 페어에 입장하는 일부 관람객들의 손에는 종이 티켓 대신 스마트폰이 쥐어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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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톡에서 바로 확인이 가능한 NFT 티켓을 클립 리더기에 태그하면 입장 절차가 끝난다. (이시온 기자 zion0304@)


NFT 티켓 도입이 바꿔놓은 전시회 입장 모습이다. 국내 블록체인 기업 그라운드엑스는 이번 페어에 NFT 티켓 서비스를 도입했다. NFT 티켓을 수령한 관람객은 현장에서 수령해야하는 종이 팔찌 대신 간단히 스마트폰을 태그해 입장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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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라운드엑스는 자체 개발한 NFC 클립 리더기를 활용해 입장 절차를 간소화했다. (이시온 기자 zion0304@)

 

발행된 NFT 입장권은 카카오톡 알림톡을 통해 관람객에게 전달된다. 티켓은 추가적인 앱 설치 등 절차 없이 받은 그대로 카카오톡 지갑과 클립(KLIP) 앱에 자동으로 보관된다. 입장 역시 간단하다. 지류 티켓으로 관람권을 다시 교환하고 입구에서 이를 확인하는 것이 아닌, NFT 티켓을 그라운드엑스가 자체 개발한 NFC 기술이 적용된 ‘리더기’에 태그하면 바로 입장이 가능하도록 했다.


그라운드엑스는 지난해 5월 클립에 NFT 카테고리를 추가하고, 티켓, 쿠폰 등 유형의 실생활 NFT 발행해 왔다. 지난달에는 출시 8개월 만에 누적 발행량이 15만 건을 돌파하는 등 활용이 증가하는 추세다.


그라운드엑스 관계자는 NFT 티켓 솔루션 도입에 대해 “NFT 티켓을 카카오톡에서도 바로 꺼내 입장할 수 있어 지류 티켓 발급과 보관의 불편함을 해소할 뿐만 아니라, 입장 대기에 소요되는 절차와 시간도 줄여준다는 장점이 있다”면서 “본인인증과 실시간 티켓 소유 여부 확인 등 NFT 티켓의 장점을 토대로 향후 다양한 오프라인 행사에 적용될 수 있도록 현장에서의 사용 편의성을 더욱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장에 방문한 관람객 오 씨는 “NFT 티켓 방식이 널리 활용됐으면 좋겠다”고 했다. 그는 “취미로 콘서트 장을 방문하는 일이 많은 데, 아직까지 종이 티켓으로만 입장 가능한 콘서트도 많다”면서 “배송을 받는 중에 티켓을 분실하거나, 콘서트 당일까지 보관해야 하는 게 솔직히 너무 귀찮은데 NFT 방식이 훨씬 편리한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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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범준 콘서트 NFT 티켓 관련 이미지. (사진제공=콘크릿)

 

입장의 불편함뿐 아니라 암표를 방지하기 위해서도 NFT 기술이 실제로 사용된 바 있다. 올해 초 국내 블록체인 기업 모던라이언은 현대카드와 손잡고 가수 장범준의 공연 티켓을 자체 마켓플레이스 콘크릿(KONKRIT)을 통해 NFT로 발행했다. 콘크릿은 이렇게 발행된 NFT 티켓의 모든 거래 기록을 공개하고, 전송 기능을 제어해 암표 거래를 원천 차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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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K플래닛은 OK캐시백 멤버십 '로드투리치' 서비스를 통해 NFT 기술을 활용하고 있다. (출처=로드투리치)

 

NFT 기술을 활용한 멤버십도 늘고 있다. SK플래닛은 지난해 6월 OK캐쉬백 다이내믹 NFT 멤버십인 ‘로드투리치’ 서비스를 출시한 이후 올해 1월 말 가입자 수 20만 명 돌파하며 국내에서 가장 성공한 NFT 활용 사례 중 하나가 됐다.


이용자는 ‘로드투리치’ 서비스에서 퀴즈 등 다양한 미션을 통해 캐릭터 NFT를 성장시키게 된다. 각기 다른 혜택이 담긴 NFT인 ‘템(TEM)’을 통해 혜택은 물론 캐릭터를 꾸미는 것도 가능하다. 템은 N차 교환·거래가 가능해 자신이 가진 혜택을 다른 이용자에게 전달할 수도 있어 큰 호응을 받고 있다.


한 국내 업계 관계자는 “초창기 NFT 시장에서는 과시나 투자 목적으로 사용이 많이 됐지만, 시장이 안 좋아지면서 가치가 없어졌다”면서 “업계에선 이제 NFT에 무엇을 담아야 쓸모가 있을까를 고민하는 추세”라고 말했다. 이어 “NFT를 활용한 티켓이나 멤버십은 그 사용 목적 자체 뿐만 아니라, 암표 방지 등 더 나은 보안을 제공하고, 해당 경험을 보관할 수 있는 기술적 토대를 제공하고 있다”면서 “이용자들이 점차 이런 기술에 익숙해지면 관련된 다른 사업과도 연결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NFT가 ‘쓸모’를 찾아가는 가운데, 거래 시장에도 다시 훈풍이 돌고 있다. 더블록 데이터에 따르면 지난해 9월 약 2억5000만 달러로 바닥을 찍었던 NFT 거래량은 올해 3월 들어 이미 9억 달러를 훌쩍 넘기며 4배 가까이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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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문랩스(LM재단, 대표 문성억)와 국제 가우디 재단(Gaudi World Foundation)은 3월 22일부터 23일까지 양일 간 서울 성수동 에스팩토리 D동에서 ‘NFT Korea Festival 2024 with Gaudi’를 공동 개최한다.


새로운 시대의 기술과 아트의 결합을 경험할 수 있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NFT 축제인 'NFT Korea Festival 2024 with Gaudi' 주제는 '다양성: Manifold'이다. 다양한 글로벌 NFT 아티스트 들의 작품 전시 및 가우디의 예술 세계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몰입형 콘텐츠 전시 등을 선보이며, 가우디 모자이크 워크숍, 패널 디스커션, 참여형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특히, 국제 가우디 재단은 이번 행사의 Co-Host로 참여하여 'Natural Thinking' 주제로 다채로운 전시를 선보일 예정이다. 가우디의 건축물과 작품에서 영감을 받은 몰입형 미디어 아트, 가우디 프로젝트, 가우디의 유산에 대한 체험 부스와 전시를 통해 관람객들에게 가우디의 창의적인 업적과 철학적 가치의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가우디의 미공개 유작 발표를 비롯하여, 더문랩스와 공동으로 추진할 프로젝트들의 파일럿 버전이 첫선을 보인다. 국제 가우디 재단이 소장하고 있는 입체주의, 초현실주의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는 스페인의 대표적인 화가 호안 미로(Joan Mir?)의 작품 20여점도 독점 공개될 예정이다.


가우디 모자이크 워크숍은 가우디 건축물에 사용된 모자이크 기법을 실제로 체험하며 작품을 만들어 보는 1일 체험 클래스로, 22일 클래스는 일반인, 23일 클래스는 어린이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스페인의 가우디 전문가가 직접 참여하는 교육 프로그램으로 전체 영어로 운영되며, 참여자들에게는 국제 가우디 재단에서 발급한 수료증이 제공된다.


또한 이번 행사에서는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패널 디스커션이 진행된다. 주요 강연자로는 국제 가우디 재단의 카를로스 카날스 라우라(Carlos Canals Roura) 회장, 알렉스 카날스 그라우 (Alex Canals Grau) 이사, 소피아 아브람척(Sofya Abramchuk)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를 비롯, 아티스트 아이반 카사보(Ivan Casabo), 건축가 다비드 아폰소(David Afonso), 블라디미르 마크호프(Vladimir Makhov) Ton Diamonds 대표이사, 제이크 박 ICP.Hub Korea 창립자, 이화여자대학교 건축학과 천호성 교수, 더문랩스 R&D 부문 공득리 실장, 더문랩스 디지털 자산사업실 스티브 김 실장 등이 참여한다.


더문랩스 관계자는 "이번 'NFT Korea Festival 2024 with Gaudi'에서는 혁신적 건축가이자 예술가였던 가우디 IP를 디지털과 웹3 영역으로 확장시켜 시대를 초월한 새로운 가치를 제시하고자 한다”며, “이 행사를 시작으로 더문랩스와 국제 가우디 재단은 기술의 혁신과 아트를 결합시킨 다양한 프로젝트를 선보일 것”이라고 전했다.


'NFT Korea Festival 2024 with Gaudi'는 네이버 사전예약을 통해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가우디 모자이크 워크샵 참가 예약은 티켓링크를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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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욱 작가의 달항아리 {사진=아트월렛]

 

우리가 사용하는 물건이나 소장품들이 NFT(대체 불가능한 토큰) 발행을 통해 자산이 되는 시대를 맞고 있다. NFT로 발행되는 미술품 음원 영상 소장품 등이 바로 그 것이다.


NFT(Non-Fungible Token)는 '대체 불가능한 토큰'이라는 뜻으로 희소성을 갖는 디지털 자산을 대표하는 토큰을 말한다. 디지털 파일에 위·변조가 불가능한 고유의 값을 부여하는 블록체인 기술이 적용된 가상의 토큰으로 디지털 자산의 소유주를 증명할 수 있다.


실례로 최영욱의 ‘달항아리’, 박정자의 60년 인생 영상, BTS의 굿즈 등이 NFT로 발행됐다. 하지만 소비자들은 디지털 자산 구매에 앞서 반드시 객관적인 사실에 근거한 면밀한 검증이 필요하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는 게 전문가들의 한결같은 조언이다.


◆ 빌게이츠가 매료된 최영욱의 ‘달항아리’ NFT로


빌게이츠가 매료된 최영욱 작가의 ‘달항아리’ 작품과 연계된 NFT가 지난달 12일 국내 디지털 자산 거래소 업비트의 업비트 NFT에서 드롭됐다.


아트월렛에 따르면, 발행을 진행하는 디지털 에이전시 어라운즈는 작가의 실물 작품을 NFT 형식으로 거래할 수 있는 아트월렛을 통해 지난달 18일 업비트 NFT에서 ‘신탁 미술품 연계 NFT’ 거래를 시작했다.


블록체인 기반의 NFT는 거래 내역을 투명하게 공개하고 풍부한 유동성을 바탕으로 신뢰할 수 있는 거래 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적화된 방식이다. 아트월렛은 이러한 장점을 바탕으로 NFT 발행(어라운즈) · NFT 유통(업비트NFT) · 실물 미술품 보관은 은행이 보관하는 식의 분리한 신개념 신탁 미술품 연계 NFT 프로젝트를 도입했다.


또한 NFT의 거래내역이 투명하게 기록된다는 특징을 활용해 NFT 재거래로 발생하는 거래 수수료의 일부가 원작자에게 지급된다.


NFT는 그동안 디지털 원본을 증명하는 도구로 활용되어 왔는데, 아트월렛이 실물 미술 작품을 NFT로 거래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


그렇지만 아트월렛의 이러한 신개념 프로젝트가 안전하고 투명한 미술시장 형성의 시발점이 될 것인지는 검증이 필요하기도 한 부분이다.


◆ 박정자 60년 연극 인생이 NFT로 탄생


앞서 지난 2022년 11월 16일 박정자 60년 연극 인생이 영상으로 담겨 NFT로 탄생했다. 이와 함께 연극·무용·국악·클래식 등 공연예술인 30명의 정체성을 담은 NFT가 발행되고 있다.


박정자 씨는 “평생을 아날로그 연극배우로 살면서 NFT가 낯선 것은 사실이지만 이번 기회에 조금 더 알아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등에 따르면, 서울문화재단은 이날 서울 대학로극장 쿼드에서 ‘서울예술인 NFT’ 제작발표회를 열고 박정자, 차진엽, 하윤주, 김용걸, 연광철 등 공연예술인 30명의 NFT 작품 30종을 공개했다.


‘서울예술인 NFT’는 서울문화재단이 미술이나 대중문화에 비해 NFT 시장 진입이 어려운 공연예술 분야의 예술가들에게 NFT 제작 및 유통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선정된 서른 명의 예술가들에게 NFT 제작 비용과 NFT 플랫폼 메타갤럭시아를 통한 유통까지 지원한다. 플랫폼 수수료를 제외한 판매 수익금 전체는 예술가에게 전달된다.


이날 공개된 NFT 30종에는 각 예술가의 정체성이 영상, 모션 그래픽, 음악 등으로 담겨 진다.


연극 배우 박정자 외에도 파리오페라발레단 솔리스트 출신의 한국예술종합학교 김용걸 교수, 현대무용가 차진엽, 발레리나 김지영, 배우 김명곤, 남명렬, 소리꾼 민은경, 사물놀이 명인 이광수, 베이스 연광철 등의 인생이 NFT로 발행된다. 해당 작품들은 순차적으로 NFT로 발행돼 현장에서 사라지는 공연예술의 기록을 영구적으로 남길 수 있게 됐다.


순수기초예술인에게는 NFT와 같은 디지털 분야에 대한 진입장벽이 비교적 높은 것이 현실이다. 당장의 수익 창출보다는 각 예술인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앞으로 예술과 디지털 융합에 대한 도전의 발판을 마련했다는 게 관계자들의 평가다.


서울문화재단 이창기 대표는 이날 제작발표회에서 “NFT 발행으로 이들의 예술적 활동을 디지털 자산으로 남기고, 민간의 구매를 통해 공공 예산의 한계를 넘어서는 새로운 예술가 지원 창구를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 BTS 굿즈가 디지털 자산화 되나


또한 앞서 지난 2021년 11월 4일 연합뉴스 등에 따르면, 방탄소년단(BTS) 소속사인 하이브가 블록체인 업체 두나무와 손잡고 합작법인을 설립해 NFT 사업에 공식 진출한다고 밝혔다.


당시 하이브는 두나무와 합작 법인을 설립해 아티스트 IP(지적재산권)와 NFT가 결합된 팬덤 기반의 신규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가요계에서는 전혀 다른 두 업체의 콜라보로 이뤄질 시너지 효과를 기대했다.


하이브가 방탄소년단을 필두로 엔하이픈·세븐틴·투모로우바이투게더 등 막강한 팬덤을 자랑하는 아이돌 그룹을 다수 거느린 만큼 이를 활용한 NFT 굿즈를 발매해 새로운 먹거리를 창출할 수 있다는 것.


NFT는 특정인이 디지털 콘텐츠의 원본을 소유한다는 개념을 가능케 한다.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해 특정 디지털 콘텐츠에 복제가 불가능한 고유의 인식 값을 부여하고 소유권 정보를 기록할 수 있기 때문이다.


팬들이 동봉된 포토카드 등을 소유하고자 CD를 거리낌 없이 사는 것처럼 ‘나만의 콘텐츠’라는 희소성이 부여된다면 NFT 콘텐츠에도 거리낌 없이 지갑을 열 것이라는 계산이다.


해외에서는 이미 대중음악계와 NFT의 접목이 활발하다. 팝스타 위켄드는 음악과 아트워크 등을 NFT 형태로 경매해 220만 달러가 넘는 수익을 올린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록밴드 뮤즈의 프런트맨 매튜 벨라미는 전설적 뮤지션 제프 버클리의 기타로 녹음한 곡을 비롯해 신작 미니앨범(EP)의 3개 트랙을 NFT로 발매하기도 했다.


하지만 현재 기대했던 예상보다 빗나갔지만 NFT로 발행된 음원 등이 가치를 발휘할 때가 올 것이라고 업계에서는 기대하고 있다.


당시 방시혁 하이브 의장은 “하이브와 두나무는 새로운 합작법인을 통해 아티스트 IP 기반 콘텐츠 상품이 팬들의 디지털 자산이 되는 NFT 사업을 펼쳐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팬들이 수집하는 포토카드가 디지털상에서 고유성을 인정받아 영구적으로 소장 가능할 뿐만 아니라 위버스 등의 팬 커뮤니티에서 수집, 교환, 전시가 가능하게 되는 등 다양하고 안전하게 팬 경험을 넓힐 수 있을 것”이라며 “사진 한 컷이 아니라 영상과 사운드를 더한 디지털 포토카드가 만들어질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 스타벅스가 고객 개인 컵에도 NFT 적용


그렇다면 스타벅스의 개인컵은 어떨까하는 생각도 든다. 개인컵 사용을 유도하는 환경보호를 목적으로 NFT를 발행했지만 누가 사용하는 컵이냐에 따라 가치가 매겨질 수도 있다는 점에서 자산화될 수도 있을까..


최근 스타벅스도 개인 컵 쓰는 고객에게 NFT를 주고 있다. 스타벅스가 NFT를 발행하는 것은 아시아 지역에서는 처음이라고 한다.


이와 관련 스타벅스코리아는 지난 1월 16일부터 스타벅스 리워드 고객이 개인 컵을 이용해 에코 스탬프 적립 미션을 달성하는 고객에게 스타벅스 NFT를 제공한다고 밝힌 바 있다.


스타벅스의 에코 스탬프는 하루 최대 3개까지 모을 수 있으며 정해진 개수에 맞춰 NFT로 교환할 수 있다.


스타벅스 NFT는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나만의 컵’이라는 콘셉트로 컵, 텀블러 등을 활용한 다채로운 이미지로 디자인됐다.


그래서 누구의 컵이냐에 따라 디지털 자산의 가치가 각기 다르게 매겨질 수도 있다는 것에 관심을 가질 만도 하다.


하지만 본지와의 전화통화 결과에 의하면, 스타벅스 관계자는 “스타벅스 리워드 고객이 개인 컵을 이용해 에코 스탬프 적립 미션을 달성하는 고객에게 스타벅스 NFT를 제공하는 것은 개인이 소장할 수 있는 기념품이지 디지털 자산이 되는 것은 아니다”며 “환경보호 차원에서 고객의 개인 컵 이용을 장려하기 위해서 시작됐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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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라운드엑스가 NFT 소유자 전용 온라인 커뮤니티 '클립 패스'의 베타 서비스를 출시했다. (그라운드엑스 자료 제공)


카카오(035720)의 블록체인 자회사 그라운드엑스가 NFT(대체불가토큰) 소유자 전용 온라인 커뮤니티 '클립 패스(Klip Pass)'의 베타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클립 패스는 NFT 형태로 발행되는 '패스' 소유 인증을 통해 참여 자격이 확인된 사용자만 입장할 수 있는 카카오톡 오픈 채팅 기반 커뮤니티 서비스다.


실시간 트랜잭션 확인이 가능한 블록체인 기술로 패스 보유 여부를 실시간 확인해 참여 자격이 인증된 멤버들로만 오픈채팅방을 만들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패스를 타인에게 전송했거나 삭제해 더 이상 가지고 있지 않은 멤버는 오픈채팅방에서 자동으로 나가게 된다.


관리자는 오픈채팅방 참여 코드를 설정할 필요 없이 클립 패스로 더욱 편리한 커뮤니티 운영이 가능해지고, 멤버 전용 쿠폰을 발행하는 등 NFT를 활용한 다양한 마케팅을 펼칠 수 있다. 사용자 역시 카카오톡 오픈 채팅을 통해 더욱 손쉽게 커뮤니티에 참여할 수 있게 됐다.


그라운드엑스는 자사 NFT 발행 플랫폼 기존 고객 외에도 커뮤니티 개설이 필요한 사업자라면 누구나 클립 패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베타 서비스 대상을 넓혔다.


단골 고객 대상 소통과 프로모션이 필요한 사업자, 수강생들과 정보 교류를 원하는 강사 등 멤버 인증이 가능한 커뮤니티를 원하는 법인 또는 개인사업자 누구나 클립 패스에 가입할 수 있다.


사업자는 클립 패스 홈페이지에서 클립 지갑을 연결한 뒤 사업자 확인을 거치면 클립 패스 이용이 가능하다. 블록체인이나 NFT에 대한 지식이 없어도 관리자 페이지에서 간단한 정보 입력으로 패스와 오픈채팅방, 멤버 초대 양식을 만들 수 있다.


오픈채팅방 개설 등이 완료되면 멤버들에게 알림톡이 발송되며, 멤버들은 알림톡 또는 보유한 NFT 상세 화면 하단에 있는 '오픈 채팅 참여하기' 버튼을 통해 오픈채팅방에 입장할 수 있다.


그라운드엑스 측은 "블록체인 기반 NFT를 카카오톡 오픈 채팅에 적용한 클립 패스를 통해 보다 확실한 커뮤니티 멤버 인증이 가능해지고 나아가 커뮤니티 내 멤버와 운영진 간 양방향 커뮤니케이션이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그라운드엑스는 베타 서비스 기간 서비스 이용료 없이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다. 베타 기간 사용자들의 피드백을 토대로 클립 패스 편의성과 사용성을 검토해 추후 일반 유저들도 참여할 수 있도록 사용층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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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픈 AI 달리로 그린 이미지

 

새로운 미래 먹거리 확보를 위해 카드사들의 특허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카드사들의 전통 수익원인 신용판매가 줄어들고 빅테크 회사들과의 경쟁도 격화하면서 새로운 활로를 찾기 위한 것이다.


15일 한국특허정보원에 따르면, 국내 전업 카드사 8곳(신한·현대·삼성·KB국민·롯데·우리·하나·BC카드)이 등록한 특허 건수는 264건에 달한다. 제2금융권 전체 특허등록 건수(564건)의 절반에 가깝다.


가장 많은 특허를 등록한 BC카드는 총 115건을 등록했다. 특허는 통상 20년이 지나면 권리가 만료되는데 BC카드는 최근 2004년에 등록했던 9건의 특허가 만료됐다. 출범 초기부터 특허 출원에 집중한 것이다. BC카드 관계자는 “최근에는 핀테크 기술 선점에 중점을 두고 있다”면서 “지난해 3건의 특허를 출원해 심사를 기다리고 있고 최근에는 1건을 추가로 등록했다”고 말했다.


BC카드가 지난해 출원한 기술들은 블록체인 기반의 대체불가능토큰(NFT) 금융 서비스다. 중고 거래할 때 이용할 수 있는 ‘결제 영수증 NFT’와 금융사 전산장애 발생 시 자산내역을 증명받을 수 있는 ‘자산인증 NFT’ 등이 있다.


두 번째로 많은 특허를 보유한 신한카드는 73건의 특허를 등록했다. 카드발급 프로세스 개선과 결제 시스템 고도화 등 다음 사업에 활용할 수 있는 기술에 집중했다. 대표적으로 2021년 자연재해 등으로 네트워크 단절이 발생해도 블록체인과 디지털화폐를 기반으로 송금 및 결제를 안전하게 진행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한 바 있다.


삼성카드는 빅데이터 기술인 ‘스마트 알고리즘’ 특허를 포함해 21건의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그 밖에 현대카드 24건, KB국민카드 13건, 롯데 7건, 우리·하나카드 3건 등 특허를 보유 중이다.


카드 업계 관계자는 “가맹점 카드 수수료율도 떨어지고 업계 전반에 걸쳐 신용판매 사업에 어려움을 겪으면서 미래 먹거리를 찾아야 하는 숙제를 안고 있다”면서 “빅데이터 사업, 디지털화처럼 새로운 수익 창출을 위해 현업 부서로부터 다양한 아이디어를 모아 특허로 등록하는 추세”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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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제공=서울시)

 

매년 1천만명의 방문객이 찾는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가 '1천원 이벤트'를 열고 NFT를 발행하는 등 개관 10주년을 기념하는 다양한 행사를 선보인다.

 

DDP를 운영하는 서울디자인재단은 개관 10주년이 되는 오는 21일부터 나흘동안 기념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18일 밝혔다. 

 

먼저 DDP디자인마켓 입구에는 10주년을 기념하는 생일케이크와 접시, 스푼 등으로 꾸며진 대형 조형물로 포토존이 마련된다. 

 

또 디자인 굿즈를 판매하는 'DDP디자인스토어'에서는 21일부터 나흘동안 매일 오후 3시 21분에 선착순 100명이 1천원에 굿즈를 추첨해 가져갈 수 있는 '천원의 행복' 이벤트가 열린다. 

 

DDP의 숨은 이야기와 공간을 볼 수 있는 DDP 개관 10주년 스페셜 투어 'DDP 낮과밤' 행사도 주간과 야간에 운영될 예정이다. 

 

주간에는 이정훈 건축가와 함께 DDP만의 건축구조를 이해할 수 있는 시민 미개방 구간을 특별히 공개하고, 야간에는 불꺼진 DDP의 공간을 탐색하는 투어와 함께 DDP잔디마당에서 달과 별을 관측하는 이색 투어가 진행된다.

 

온라인에서는 개관 10주년 기념 포스터 전시 참여 국내 유명 디자이너들이 제작한 한정판 NFT 1000개를 무료배포한다. 기념 NFT는 21일부터 카카오 그라운드엑스의 NTF플랫폼, '클립드롭스'를 통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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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이디(JoyDy) 작 'Zero Gravity world' 

 

인천 남동문화재단이 오는 18일부터 4월 5일까지 남동생활문화센터 3층 다목적홀에서 NFT 아트 기획전시회 '11가지 ON ℃'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 전시에서는 예술에는 경계가 없다는 이념으로 메타버스와 오프라인을 넘나들며 순수회화부터 AI, 3D, VR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영역에서 NFT 예술 대중화에 나선 아티스트 팀 ‘℃(도씨)’의 작품들이 전시된다.


관람객들은 전시회 이름처럼 다양한 온도를 가진 ‘℃’ 소속 작가 11인의 개성있는 다양한 작품을 만날 수 있다. 남동생활문화센터 3층 갤러리에서 평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 토요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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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영욱 작가(사진)가 본인의 달항아리 작품을 배경으로 앉아 있다. (사진=어라운즈)


마이크로소프트(MS) 창업자인 미국의 빌 게이츠가 선택한 것으로 알려진 최영욱 작가의 ‘달항아리’ 작품과 연계된 NFT(Non-Fungible Token)가 국내 디지털 자산 거래소 업비트의 업비트 NFT에서 드롭된다. ‘달항아리’는 기존 시장에서는 만나 보기 어려운 2m가 넘는 크기의 실물 작품으로, 해당 NFT는 원화 기준 약 2억2000만 원 상당의 이더리움으로 구매할 수 있다.


디지털 에이전시 어라운즈(aroundz)는 작가의 실물 작품을 NFT 형식으로 거래할 수 있는 ‘아트월렛’을 통해 18일 업비트 NFT에서 ‘신탁 미술품 연계 NFT’ 거래를 시작한다고 12일 밝혔다.


NFT 보유자는 마켓플레이스를 통해 NFT를 재거래할 수 있고, 또는 반환청구를 통해 신탁 기간 만료되기 전 언제든지 실물 작품을 수령할 수 있다. 신탁 기간이 만료되면 만료 시점 NFT 보유자가 실물 작품을 수령하게 된다.


블록체인 기반의 NFT는 거래 내역을 투명하게 공개하고 풍부한 유동성을 바탕으로 신뢰할 수 있는 거래 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적화된 방식이다. 아트월렛은 이러한 장점을 바탕으로 소비자 보호를 위해 NFT 발행(어라운즈)·NFT 유통(업비트NFT)·실물 미술품 보관(하나은행)을 분리한 신개념의 신탁 미술품 연계 NFT 프로젝트를 국내 최초로 도입했다고 설명했다.


하나은행은 금융 기반의 차별화된 아트뱅킹 서비스를 제공하는 국내 유일한 금융 기관이다. 아트월렛이 발행한 NFT의 실물 작품은 하나은행 전문 수장고에 신탁을 통해 안전하게 보관된다.


또한 NFT의 거래내역이 투명하게 기록된다는 특징을 활용해 NFT 재거래로 발생하는 거래 수수료의 일부가 원작자에게 지급된다. 이는 기존 미술시장에서는 시행되지 못했던 ‘미술품 추급권’을 사전에 보장하는 것은 물론, 콜렉터가 작가에 장기적인 수익원을 제공함으로써 창작 과정을 지원한다는 의미다.


NFT는 그동안 디지털 원본을 증명하는 도구로 활용돼 왔는데, 아트월렛은 실물 미술 작품을 NFT로 거래하는 서비스를 처음으로 제공한다. 어라운즈는 최근 2년여간 유명 법무법인을 통해 법률검토를 마쳤으며, 상표등록 및 특허출원까지 완료함으로써 가상자산 그 이상의 가치를 담보하는 안전한 법적 장치도 마련했다.


한편 최영욱 작가는 2011년 빌 게이츠 재단이 그의 그림 세 점을 구입한 뒤 ‘빌 게이츠가 선택한 작가’로 알려지며 유명세를 타기 시작했다. 이 밖에도 국내외 다수 셀럽들이 그의 작품을 소장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창민 어라운즈 대표는 ”‘아트월렛’ 프로젝트가 앞으로 국내 미술시장의 유동성과 가치를 글로벌 가상자산 마켓으로까지 확대하고, 투명하고 안전한 미술시장을 선도하는 프로젝트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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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에스웨어는 NFT 마켓 플레이스 탐탐은 제3회 NFT 디자인 공모전 '찬란히 빛나는 유망한 실패작' 접수를 시작한다고 11일 밝혔다.


1차 접수기간은 이달 31일까지다. 출품은 만 16세 이상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일러스트, 캐릭터, 3D, 사진, 모션그래픽 등 모든 디지털 아트 분야의 작품을 자유롭게 제작해 참여할 수 있다.


심사방법은 지난해 6월 탐탐에서 개최한 'SHOW YOUR PFP, TELL YOUR STORY' 공모전과 동일하다. 대중 심사, 주최사 심사, 가산점 심사 순이다. 대중 심사는 최종 출품이 완료된 NFT 거래량, 홈페이지에서 출품작이 받은 하트 수를 토대로 심사를 집계한다.


주최사 심사는 일치성, 활용성, 스토리텔링을 기준으로 한다. 공모전 새로운 평가 부문인 '스토리텔링' 핵심 심사 기준은 이해와 공감이다. 참가자가 출품작에서 실패를 통한 성장 메시지를 누구나 이해하고 공감하기 쉽게 설명했는지 토대로 심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가산점 심사는 1차 접수에서 합격 자격을 얻은 참가자를 대상으로 4월 3일부터 SNS 이벤트를 진행해 평가한다. 1차 심사에 합격 참가자는 가산점 이벤트 해시태그인 #찬란하게빛나는유망한실패작과 함께 출품작을 SNS에 업로드하면 가산점 획득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가산점 심사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1차 접수 기간 이후 탐탐의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주최 측은 각 심사부문의 점수를 합산해 4월 30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수상자를 발표한다.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수상자에게는 총 100만원 상금이 지급된다. 공모전에서는 수상자 전원에게 특전을 제공해 입상작을 포함한 총 16개 수상작을 온라인 전시회를 통해 대중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서비스 이용 약관에 NFT 제작 불가의 내용이 명시된 이미지 사이트를 이용한 작품과 생성형 AI 툴을 활용한 작품을 출품할 경우 심사에서 제외된다. 탐탐 공모전 관계자는 “앞으로도 청년 신진 작가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폭넓고 다양한 주제의 공모전을 선보일 것”이라며 “공모전을 통해 NFT를 제작해 본 적 없는 참가자들의 첫 NFT의 민팅 과정이 즐거운 경험으로 남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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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연을 하고 있는 권수호 한국블록체인산업진흥협회 교육센터장

 

제주특별자치도가 블록체인 기반 기술을 이용한 대체불가토큰(NFT)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시장 동향을 공유하며, 이를 통해 제주에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기 위해 관광산업과 농축수산 분야 등 다방면에서 활용방안을 모색했다.


대체 불가능한 토큰을 뜻하는 NFT(Non-Fungible Token)는 블록체인 기술을 사용해 디지털 아이템에 고유한 인식 값을 부여해 자산의 소유권을 증명하는 일종의 ‘증서’다.


가상화폐인 비트코인이나 이더리움과 달리 NFT는 블록체인에 공개적으로 각각 고유한 값과 속성이 기록돼 상호 교환할 수 없다. NFT는 대체 불가능성과 투명성, 보안성, 희소성의 특징으로 디지털 콘텐츠뿐만 아니라 부동산 소유권 증명 등 다양한 분야에 적용되고 있다.


제주도는 5일 오전 8시 도청 삼다홀에서 ‘블록체인 기초와 응용, NFT 활용’을 주제로 ‘빛나는 제주경제 스터디’를 진행했다.


권수호 한국블록체인산업진흥협회 교육센터장이 강연에 나서 블록체인 기술과 NFT에 대해 설명하고, 제주지역에서 NFT를 활용할 수 있는 분야에 대한 의견을 제시했다.


권 센터장은 “읽기 중심의 웹1.0, 읽기와 쓰기를 할 수 있는 웹2.0을 넘어 이제 탈중앙화, 블록체인, 토큰경제, 메타버스의 특징을 지닌 웹3.0 시대가 도래했다”며 “기존 기술이 인공지능, 사물블록체인(BoT) 등 신기술과 만나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NFT를 즐기는 목적으로 사용하면서 적당한 보상을 제공하도록 유도하거나, 실물자산과 결합한 유통, 농축산물 이력 추적 등 다양한 분야에 적용할 수 있다”고 소개했다.


제주지역에서 NFT 기술을 적용할 수 있는 분야로 △올레길 참가자를 위한 NFT 활용 △관광유형별 NFT 컬렉션 △농수산물 및 지역 자산에 대한 기부와 관련된 활용 △환전 및 결제시 NFT 제공 △NFT를 활용한 원산지 증명 등을 제안했다.


올레 구간 완주자에게 NFT를 발행하고 해당 NFT 소지자에게 할인 혜택을 제공할 수 있으며, 맛집이나 박물관, 오름 등 관광유형별로 NFT를 발행해 컬렉션으로 구성할 수 있다.


제주 흑돼지, 한라봉, 갈치 등 농축수산물 유통시 제주 원산지를 확실하게 증명하거나, 기부나 환전, 결제에도 NFT를 사용할 수 있다.


이날 참석자들은 △제주 고향사랑기부 △온라인 산지경매 △가축분뇨 관리시스템 △외국인 관광객의 지역화폐 사용 등의 분야에 대한 NFT 적용방안 등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시했다.


오영훈 지사는 “올해 들어 디지털 전환에 초점을 맞춰 준비작업을 차근차근 해나가고 있는데 그 핵심이 웹3.0과 맞닿아 있다”면서 “도정 전 분야에 NFT 활용을 비롯한 새로운 웹3.0 적용이 충분히 가능하므로 한 단계 더 진전할 수 있는 방안을 함께 논의하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또 “제주를 ‘NFT도시’로 만들겠다는 지향점을 가지고, NFT를 적용한 탐나는전으로 내외국인 누구나, 제주 어디서나 편리하게 결제할 수 있도록 하는 것까지 생각해볼 수 있다”고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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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일 오전 8시 제주도청 삼다홀에서 권수호 한국블록체인산업진흥협회 교육센터장이  ‘빛나는 제주경제" 아침 강연을 했다.(사진=제주도 제공)

 

제주도는 블록체인 기반 기술을 이용한 대체불가토큰(NFT)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시장 동향을 공유하며, 이를 통해 제주에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기 위해 관광산업과 농축수산 분야 등 다방면에서 활용방안을 모색했다.

대체 불가능한 토큰을 뜻하는 NFT(Non-Fungible Token)는 블록체인 기술을 사용해 디지털 아이템에 고유한 인식 값을 부여해 자산의 소유권을 증명하는 일종의 ‘증서’다.

가상화폐인 비트코인이나 이더리움과 달리 NFT는 블록체인에 공개적으로 각각 고유한 값과 속성이 기록돼 상호 교환할 수 없다.

NFT는 대체 불가능성과 투명성, 보안성, 희소성의 특징으로 디지털 콘텐츠뿐만 아니라 부동산 소유권 증명 등 다양한 분야에 적용되고 있다.

제주도는 5일 오전 8시 도청 삼다홀에서 ‘블록체인 기초와 응용, NFT 활용’을 주제로 ‘빛나는 제주경제 조찬 스터디’를 진행했다.

권수호 한국블록체인산업진흥협회 교육센터장이 강연에 나서 블록체인 기술과 NFT에 대해 설명하고, 제주지역에서 NFT를 활용할 수 있는 분야에 대한 의견을 제시했다.

이날 스터디에는 오영훈 지사를 비롯해 도청 실·국장과 제주연구원,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 등 유관기관, 희망 직원들이 참석해 강의를 경청했으며, 블록체인 기술의 선제적 도입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권수호 센터장은 “읽기 중심의 웹1.0, 읽기와 쓰기를 할 수 있는 웹2.0을 넘어 이제 탈중앙화, 블록체인, 토큰경제, 메타버스의 특징을 지닌 웹3.0 시대가 도래했다”며 “기존 기술이 인공지능, 사물블록체인(BoT) 등 신기술과 만나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NFT를 즐기는 목적으로 사용하면서 적당한 보상을 제공하도록 유도하거나, 실물자산과 결합한 유통, 농축산물 이력 추적 등 다양한 분야에 적용할 수 있다”고 소개했다.

제주지역에서 NFT 기술을 적용할 수 있는 분야로 △올레길 참가자를 위한 NFT 활용 △관광유형별 NFT 컬렉션 △농수산물 및 지역 자산에 대한 기부와 관련된 활용 △환전 및 결제시 NFT 제공 △NFT를 활용한 원산지 증명 등을 제안했다.

올레 구간 완주자에게 NFT를 발행하고 해당 NFT 소지자에게 할인 혜택을 제공할 수 있으며, 맛집이나 박물관, 오름 등 관광유형별로 NFT를 발행해 컬렉션으로 구성할 수 있다.

또한 제주 흑돼지, 한라봉, 갈치 등 농축수산물 유통시 제주 원산지를 확실하게 증명하거나, 기부나 환전, 결제에도 NFT를 사용할 수 있다.

이날 참석자들은 △제주 고향사랑기부 △온라인 산지경매 △가축분뇨 관리시스템 △외국인 관광객의 지역화폐 사용 등의 분야에 대한 NFT 적용방안 등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시했다.

오영훈 지사는 “올해 들어 디지털 전환에 초점을 맞춰 준비작업을 차근차근 해나가고 있는데 그 핵심이 웹3.0과 맞닿아 있다”면서 “도정 전 분야에 NFT 활용을 비롯한 새로운 웹3.0 적용이 충분히 가능하므로 한 단계 더 진전할 수 있는 방안을 함께 논의하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어 “제주를 ‘NFT도시’로 만들겠다는 지향점을 가지고, NFT를 적용한 탐나는전으로 내외국인 누구나, 제주 어디서나 편리하게 결제 되도록 하는 것까지 생각해볼 수 있다”고 제안했다.

빛나는 제주경제 조찬스터디는 2022년 하반기부터 시작해 이날 5회째를 맞았으며, 빠르게 발전하는 기술과 대내외적 경제상황에 대한 명확한 이해와 분석을 바탕으로 제주 경제·산업 분야의 적용 방안을 전문가와 함께 논의하는 자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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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영훈 제주도지사가 제주를 ‘NFT(대체불가토큰) 도시’로 만들겠다고 피력하면서 눈길.


NFT는 블록체인 기술을 사용해 디지털 아이템에 고유한 인식 값을 부여해 자산의 소유권을 증명하는 일종의 증서로 디지털 콘텐츠뿐만 아니라 부동산 소유권 증명 등 다양한 분야에 적용 가능.


오 지사는 5일 NFT 활용을 주제로 열린 ‘빛나는 제주경제 조찬 스터디’에서 “제주를 NFT도시로 만들겠다는 지향점을 가지고 NFT를 적용한 탐나는전으로 내·외국인 누구나 제주 어디서나 편리하게 결제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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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RI 촬영 모습. (사진=WIHworld 제공)

 

고도의 암과 뇌질환을 판독하는 하버드 의과대학 메사추세츠 종합병원(하버드 MGH) 의료진의 검진권이 'NFT(Non-Fungible Token, 희소성 디지털 자산)' 형태로 제공돼 관심을 끌고 있다.


미국 'WIHworld Inc(회장 토니 킴)'는 암과 뇌 질환의 정확한 진단을 위한 최첨단 기술과 전문 판독 서비스를 NFT로 제공한다고 발표했다.


NFT는 ‘대체 불가능한 토큰’이라는 뜻으로, 블록체인의 토큰을 다른 토큰으로 대체하는 것이 불가능한 가상자산을 말한다. 이는 자산 소유권을 명확히 함으로써 게임·예술품·부동산 등의 기존 자산을 디지털 토큰화하는 수단으로, 의료계에까지 이 기술이 도입되는 부분은 주목할 만하다.

 

WIHworld Inc에 따르면 전세계 1위 종합병원인 하버드 MGH와 뇌 및 암 관련 모든 질환을 종합 검진하고 필요 시 특진교수의 처방소견서를 포함하는 서비스가 NFT 형태로 제공된다. 1회나 영구 검진권이 포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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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버드 대학병원 전경. (사진=WIHworld Inc 제공)

 

이 검진권에는 WIHworld Inc가 독일 지멘스 7T MRI와 3T PET-MRI를 하버드 MHG에 제공해 뇌와 암을 정밀하게 촬영한 뒤, 최고의 기술로 판독하는 내용이 포함돼 있다고 WIHworld Inc측은 설명하고 있다.


7T MRI는 보편적으로 사용되고 있는 3T MRI에 비해 그 이미지에 있어 탁월한 선명도를 보여준다.


질병을 보다 더 정확하고 정밀하게 진단해 알츠하이머(치매)도 초기에 판독이 가능하고 다양한 질병들이 사전에 예측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3T PET MRI는 췌장암, 다발성 골수증, 폐암, 담관암, 위암, 유방암, 대장암 등 모든 종류의 암을 진단한다.


아울러 이 NTF 검진권은 세계 최대 NFT마켓인 오픈씨(opensea.io)에서 재판매도 가능해 검진료 상승 시 수익도 낼 수 있다고 WIHworld Inc는 덧붙였다.  


WIHworld Inc 측은 "현재 펀드사들의 투자 유치를 통해 이 서비스 확대를 추진하고 있고 전북을 비롯한 한국과 일본, 중국, 태국 등의 최상급 병원에 7T MRI와 PET MRI 장비 도입을 논의하고 있다"며 "우리 NFT 서비스가 암 정복과 뇌 건강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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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제공=넥슨)

 

넥슨은 글로벌 게임 개발자 콘퍼런스 'GDC(Game Developers Conference) 2024'에 참가한다고 4일 밝혔다.


GDC 2024는 3월18일부터 22일까지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개최된다.


넥슨의 글로벌 NFT 게임 생태계 '메이플스토리 유니버스'가 행사에 '넥스페이스'(NEXPACE) 프로젝트명으로 참가한다. 20일 넥스페이스의 블록체인 설계를 담당하는 김정헌 전략 헤드가 나서 'Bringing Real World Economy in MMORPG'(MMORPG와 현실 경제의 접목) 주제의 발표를 진행한다.


해당 세션에서는 블록체인 기반 PC MMORPG '메이플스토리N'의 진화된 경제모델을 소개할 예정이다.


21일에는 '데이브 더 다이버'(데이브) 개발을 총괄하는 황재호 디렉터가 'Characters and Humor: Problem-Solving-Aid in DAVE THE DIVER'(캐릭터와 유머: 데이브 더 다이버의 문제 해결)라는 주제를 발표한다. '데이브'의 다양한 게임 시스템을 유저가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유머러스한 캐릭터와 스토리를 활용한 사례를 소개한다.


한편 '데이브'는 20일 진행되는 '게임 개발자 선정 어워드 2024'(Game Developers Choice Awards 2024·GDCA)’에서 올해의 게임, 최고의 데뷔 게임 부문에 후보로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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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FT(대체불가토큰) 시장의 혹한기에서도 가치를 인정받는 NFT들이 있다. ‘팬덤’을 지닌 IP(지식재산권)를 활용한 NFT다. ‘반짝 인기’를 만들어낸 단발적인 NFT와 달리, 최근에는 팬들과 함께 성장해 온 IP를 기반으로 NFT를 발행하고, 소유자(홀더)들에게 차별화된 혜택을 제공하는 프로젝트들이 주목받고 있다. 이 프로젝트들은 기업이 제공하는 혜택과 강력한 팬덤 커뮤니티가 결합해 시너지를 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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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년 9월 서울 성수동에서 열린 프라이빗 행사 ‘WADESIDE LUCID DREAMING in Seoul’ 팝업 (사진=IPX) 

 

 

NFT로 영역 확장한 디지털 아티스트 웨이드


지난 22일 론칭된 ‘웨이드 사이드’ NFT 프로젝트는 디지털 IP 엔터테인먼트 기업인 IPX(구 라인프렌즈)가 탄생시킨 디지털 아티스트 IP인 ‘웨이드’를 기반으로 한다. 한 번의 민팅으로 모든 수량이 풀리는 다른 프로젝트와 달리, 1년에 걸쳐 1만3333개가 순차적으로 발행되는 방식을 채택했다.


해당 NFT는 일반 홀더에게 오픈하기 전 기업과 화이트리스트들에게 1916개 선판매됐다. 애니모카브랜드, 아즈키(치루랩스), 새피실즈, 모카버스, 슈퍼워크, 페이버(Phaver) 등 국내외 웹3.0 업계 유수의 기업과 프로젝트들이 참여했다.


웨이드사이드는 출시 전부터 디스코드, X(구 트위터) 내 NFT 관련 알파 그룹과 커뮤니티에서 가장 눈여겨 볼만한 NFT 프로젝트로 관심을 모은 바 있다. 차별화 요인은 ‘혜택’이다. 2022년 9월 IPX는 ‘웨이드 F&F(WADE Family and Friends)’ 멤버십 NFT를 런칭하면서 프라이빗 행사 초청, IPX 인기 IP NFT 런칭시 독점적 혜택 등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선착순 판매로 진행된 일부 민팅은 시작과 동시에 완판됐고, 런칭 당시 2만원 선이던 NFT 가격은 올 1월 기준 첫 민팅가 대비 약 240배 이상 증가했다.


IPX는 디지털 아티스트로서 웨이드 IP의 가치를 알아봐 준 팬(홀더)들에게 NFT 뿐 아니라 오프라인 팝업, 패션 콜라보레이션과 관련된 온·오프라인 혜택을 다양하게 제공한다는 입장이다. IP와 팬이 함께 성장하는 프로젝트로, 지속적이고 진정성 있게 전개한 IP 활동이 자연스럽게 NFT 가치의 상승으로 이어진다고 보는 것이다.

 

그동안 라인프렌즈, BT21 등 인기 캐릭터 IP를 키워온 IPX는 2022년 웹2.0과 웹3.0을 아우르는 IP 비즈니스를 펼치겠다는 전략을 발표한 후, 기존의 리테일 기반 사업을 넘어 디지털 신사업으로 웨이드 IP를 개발했다. 웨이드는 음악과 패션, 예술계에서 다양한 활동을 꾸준히 선보이며 영향력을 키워왔다. 피스마이너스원, Saint Mxxxxxx(세인트 마이클), 발렌티노 등 유명 패션 브랜드와도 협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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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퍼지 토이즈의 퍼지 펭귄 IP 실물 인형 제품 (이미지=퍼지 토이즈 제공) 

 

 

‘펭구 카르텔’까지 구축한 펭귄들…퍼지펭귄 IP


퍼지펭귄은 블루칩 NFT 프로젝트로, 2021년 7월 민팅 시작 후 19분 만에 완판을 기록한 바 있다. 총 150여 개의 특성을 조합해 만든 8888마리의 귀여운 펭귄들로 구성된 컬렉션이다. 초기 큰 인기를 끌었으나, 프로젝트 중간에 후속 NFT의 디자인 퀄리티 문제 등으로 커뮤니티 여론이 급격히 나빠지며 위기를 맞기도 했다.


이후 쇄신을 위해 IP 경쟁력 확보를 목표로 홈페이지 리뉴얼 및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온라인 채널을 활성화했고, 오프라인 행사를 개최해 IP 인지도를 높였다. 홀더들과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펭구 카르텔’이라고 불릴 정도로 결속력 있는 커뮤니티도 구축했다.


이렇게 만들어진 ‘팬덤’은 퍼지펭귄의 든든한 지원군이 됐다. 퍼지펭귄이 펭귄 캐릭터를 활용해 아마존에 출시한 실물 굿즈는 이틀 만에 2만 개가 판매됐고, 50만 달러의 매출을 냈다.


지난해 퍼지펭귄은 ‘퍼지 토이즈’라는 완구 브랜드를 만들고 본격적으로 장난감 사업에 뛰어 들었다. 제품을 구매하면 QR코드를 통해 퍼지펭귄 SBT(Soul Bound Token·NFT의 일종으로 대체 불가한 토큰이지만 타인에게 양도할 수 없음)를 지급한다. ‘펭귄 평생 입양 인증서’다.

 

해당 인형들은 기존 홀더들이 보유한 NFT 이미지들로 만들어졌다. 해당 디자인에 대한 NFT 홀더의 소유권을 인정하고 제품 판매에 대해 일정 비율의 로열티를 지급하는 방식으로, IP를 키워 커뮤니티와 보상을 나눈다는 연결 고리로 인해 퍼지펭귄의 행보를 지지하는 팬들은 더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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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티팩트 X 나이키 에어포스 1’ 룩북 (이미지=나이키 제공)

 

 

나이키가 ‘패션피플’을 디지털 세상으로 이끄는 법


나이키는 전 세계적인 팬덤을 지니고 있는 브랜드로 유명하다. 나이키는 2021년 NFT 제작사 아티팩트를 인수하고 디지털 패션 비즈니스를 본격적으로 전개해, 작년 말 기준 NFT 사업으로 약 12억 달러 이상의 수익을 거둬들였다.


지난해 4월에는 자사 최고 인기 상품 중 하나인 에어포스 스니커즈를 앞세워 룩북 형태의 ‘아티팩트 X 나이키 에어포스 1’ NFT 프로젝트를 선보였다. 해당 NFT 구매자에게는 특수한 칩을 탑재한 실제 운동화를 지급했다. NFT와 실물 제품을 연동하기 위한 것으로, 이를 통해 NFT가 디지털 자산 이상의 가치를 창출하게 한 것이다. 유명 아티스트들과 협업한 한정판 디자인으로 나이키 애호가들의 수집 욕구도 자극했다.


NFT를 사면 한정판 나이키 운동화를 받을 수 있다는 소문이 퍼지면서 기존의 나이키 운동화 팬덤의 관심은 NFT로 집중됐다. 실물 제품과 NFT를 뗄 수 없게 만드는 방식을 통해 팬덤을 디지털 문화로 유도하는 데 성공한 것이다. 또 NFT를 증강현실(AR) 및 메타버스 등에서 활용할 수 있게 해, NFT에 투자성 디지털 자산 이상의 가치를 부여했다. 이 프로젝트는 나이키의 웹3.0 커뮤니티 구축의 핵심으로 작용하며 업계의 큰 호평을 받았다.


업계 관계자는 이러한 트렌드에 대해 “크립토 윈터(가상자산 침체기)를 거치며 움츠러들었던 NFT 업계가 지속 가능한 방향으로 성장할 수 있는 돌파구를 찾고 있다”며 “단순 투자를 위한 자산이 아닌 홀더나 팬들에게 다양한 기능과 혜택을 제공하는 NFT들이 팬덤을 모으는 데 성공하면서 자생 가능한 수준으로 성장하고 있는 추세”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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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제공=슈퍼워크)

 

프로그라운드가 운영하는 리워드형 웹3 헬스케어 플랫폼 ‘슈퍼워크’가 서비스 1년 6개월만에 NFT 신발 누적 거래액 2000만달러(한화 약 260억원)를 돌파했다고 27일 밝혔다.

 

2022년 7월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 슈퍼워크는 8개월 차에 NFT 신발 누적 거래액 50억원을 넘어선 이후 지난해 상반기 100억원, 하반기 230억원을 기록한 데 이어 올해 2월에는 260억원을 달성했다.


특히 지난해 3분기에는 NFT 신발 거래액이 전년 대비 160% 상승한 72억원으로 역대 최고 거래액을 기록했다. 이를 기반으로 첫 분기 흑자 전환에도 성공했다.


슈퍼워크는 이용자들의 건강한 운동 습관 형성을 위해 블록체인 기술을 결합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가상의 NFT 신발을 구매한 후 운동하면 가상화폐로 보상받는 ‘프로 모드’와 걸음 수에 따라 포인트를 제공하는 ‘베이직 모드’로 구성돼 있다.


슈퍼워크는 국내뿐 아니라 일본, 베트남, 프랑스, 터키 등 글로벌 시장에도 안착해 총 27만명의 이용자를 확보했다. 현재 프로 모드 기준 이용자들의 월간 재사용률은 90%에 육박한다.


올해 슈퍼워크는 러닝대회, 크루 시스템 등 주변 친구들과 온·오프라인에서 함께 즐길 수 있는 소셜 기능을 고도화해 이용자 확대에 나설 계획이다. 김태완 프로그라운드 대표는 “지난해 NFT 시장 혹한기에도 슈퍼워크가 성장할 수 있었던 데에는 인앱 아이템 판매, 광고 등 비즈니스 모델을 다각화한 것이 주효했다”며 “지속적인 서비스 고도화로 신규 이용자 유입 및 블록체인 생태계 활성화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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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드볼트 NFT 컬렉션’ 식물 NFT 이미지들. 왼쪽부터 세뿔투구꽃(모어킹), 개병풍(NAKTA(낙타)), 우산나물(김일동). (제공=환경재단)


환경재단은 두나무,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과 함께 진행한 생물다양성 보전 프로젝트 ‘시드볼트 NFT 컬렉션’ 시즌1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6일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식물의 고유성과 대체불가토큰(NFT)의 특성을 결합해 생물다양성과 산림생태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진행됐다. 세계 유일 야생식물 종자 영구 저장 시설 ‘시드볼트(Seed Vault)’의 주요 식물 종자 이미지를 NFT로 제작하고 업비트 NFT로 발행했다.


지난해 세계 토양의 날(12월 5일)에 시작해 지난 23일까지 총 3개월 동안 진행된 프로젝트에서 참가자들은 야생 식물이 멸종된 세계에서 식물을 되살리고 지구를 구하는 미션 수행 ‘요원’으로 활약해 몰입감을 높였다. 프로젝트 마지막인 최종 드롭(NFT가 대중에 공개되는 것) 단계에서는 씨앗 NFT와 발아 및 영양 키트가 공개됐고, 총 3회에 걸쳐 진행된 생물다양성 지식 테스트에는 8000여 명이 참여해 생물 다양성의 가치를 전했다.


최종적으로 모든 미션에 참여한 사람에게는 시드볼트에 종자가 첫 입고된 지난 23일 ‘세뿔투구꽃’, ‘개병풍’, ‘우산나물’ 등 멸종 위기종 식물 정보와 함께 식물 NFT가 지급됐다. 또 식물을 되살리는 미션 성공률에 따라 신구대학교 식물원에 보존림을 조성하고 생물다양성 보전에 기여할 계획이다.


환경재단은 ‘시드볼트 NFT 컬렉션’ 시즌1의 성공적인 마무리를 바탕으로 시즌2를 기획하고 있으며, NFT를 소유한 프로젝트 참여자들에게 투표권을 부여해 차기 프로젝트의 방향성을 결정하는 등 커뮤니티 기능도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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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동강대학교)

 

정보기술(IT)이 대학 졸업식 풍경을 바꾸고있다. 메타버스에서 졸업식이 개최되고, 종이 졸업장 대신 대체불가능한토큰(NFT) 학위증과 상장이 발급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후 비대면에 익숙해진 MZ세대들이 비대면 졸업식을 거부감 없이 즐기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동강대학교는 '메타버스'를 활용해 '2023학년도 제47회 학위 수여식'을 개최하고 졸업생들에게 디지털 학위인 '오픈배지'를 제공했다. 동강대는 지난 2022년부터 메타버스를 활용해 졸업식을 진행하고 있다. 코로나19 이후 비대면이 일상이 된 가운데 졸업식도 메타버스에서 이뤄지는 모습이다. 비대면 수업을 받던 학생들도 거부감 없이 졸업식을 즐기고 있다는 후문이다.


아울러, 동강대는 디지털 학위증인 '오픈배지'도 제공하고 있다. 오픈 배지는 배지 고유 이미지에 개인의 학습이력, 기술, 지식을 메타데이터로 담을 수 있다. 블록체인 기술을 사용해 위변조가 불가능하고 플랫폼에 저장된 배지를 불러오는 형식으로 상호 검증, 쉽게 인증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또, 종이졸업장 대신 오픈배지를 제공함으로써 ESG경영에 기여하고 있다.


동강대 관계자는 "변화하는 시대에 발 맞춰 그에 맞는 서비스를 학생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메타버스 졸업식을 열고있다"며 "요즘 젊은 친구들은 대면보다 비대면을 선호하기 때문에 졸업식을 안가는 분위기"라고 말했다. 더불어, 입학식도 메타버스로 진행 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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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라온씨큐어)

 

호서대는 지난 2021년부터 모든 학위수여자에게 NFT 학위기를 발급하고 있다. 블록체인 기술을 기반으로 발행되는 NFT 학위기는 종이 학위기와 달리 위변조가 불가능하다. 이에 호서대 뿐만 아니라 포항공과대학교, 중앙대학교 등이 NFT 학위기를 발행해 졸업생들에게 지급하고 있다. 향후 블록체인 기술이 대중화된다면, 향후 졸업증명서나 학위기를 편리하게 NFT로 제출할 수 있는 것이다.


호서대 관계자는 "시대적 흐름에 따라 디지털 대전환 시대를 맞이해 학사 구조를 디지털로 바꾸려고 노력중이다"며 "NFT 기반으로 증명 발급뿐 아니라 학사 행정 처리도 NFT로 처리하려고 노력중"이라고 말했다. .


김형중 호서대 디지털금융경영학과 석좌교수는 "대학이 미래를 지향하면서 트렌드를 반영한 현상"이라며 "미래지향적인 대학이라는 인식을 주기 위한 것 일수도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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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영훈 작가의 미디어아트 작품 감상하는 참관객

 

“하나의 달이 강에 천개의 달을 비춘다는 뜻의 월인천강(月印千江)은, NFT와 메타버스에도 적용되는 말일 것입니다”

 

삼성동 코엑스에서 진행 중인 ‘2024 월드아트엑스포(WORLD ART EXPO, 이하 월드아트엑스포)’에 참가한 ‘미디어아티스트’ 정영훈 작가는 예술이 현대 기술과 발맞추려는 노력이 필요하다며 이같이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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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라믹으로 인쇄한 3D 작품. NFT로도 판매한다.

 

정 작가는 월드아트엑스포에서 3D로 재해석한 불상 등의 작품을 선보였다. 포슬린 플레이트에 세라믹 프린트 소성 기법(Ceramic Color Print on Porcelain Plate)을 통해서다. 쉽게 말해, 세라믹 위에 칼라잉크로 프린트한 것이다.


그는 “고전 재료에 현대 기술을 접목”했다며 “전통예술에서 중요하게 따지는 것은 ‘물성’으로, 디지털은 물성을 배제한다는 의견이 있어 디지털 작품에도 물성을 느끼게 하고 싶어 도전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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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품 설명 중인 정영훈 작가(가운데) 

 

월드아트엑스포에 전시된 작품은 NFT로도 판매한다. 그는 “NFT는 ‘대체불가능’, ‘영원성’을 강조하는데, 현실에서 세라믹은 오래가는 대표적인 재료로 공통점이 있다는 생각에 이 기법을 선택했다”라고 했다.


정 작가는 이번 작품에 AI는 물론 10가지 이상의 소프트웨어를 사용했다며 “NFT는 상업에서 예술로 넘어오고 있는 과정이나, 그 간극은 아직 멀다.”라며 “그 때문에 일반인들도 접하기 쉬운 불상을 매개체로 삼았다.”라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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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영훈 작가의 미디어아트 작품 감상하는 참관객

 

조각가로 작품활동을 시작했었다는 정영훈 작가는 미디어아티스트로의 전향 계기를 묻자 “인터넷, 스마트폰, 메타버스 등 디지털 변혁기를 피부로 겪었기에 미디어를 순기능으로 받아들여 거부감 없이 활용하고 있다”라고 답했다.


이어 그는 NFT와 메타버스를 월인천강에 비유하며, “세상은 이미 변하고 있고, IT기술의 적극적인 도입이 예술계에는 특히 요구되고 있다.”라고 전했다.


한편, 월드아트엑스포는 코엑스 C홀에서 18일까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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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부터) 알렉산드레 드레이푸스 칠리즈 CEO와 조연상 K리그 사무총장이 19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축구회관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칠리즈)

 

글로벌 스포츠 및 엔터테인먼트 블록체인 기업 칠리즈는 19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축구회관에서 한국프로축구연맹과 블록체인 기반 스포츠 팬 문화 구축을 위한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은 알렉산드레 드레이푸스 칠리즈 CEO와 조연상 한국프로축구연맹 사무총장을 비롯한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스포츠와 블록체인 산업 간 상호 교류 및 발전을 위해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칠리즈는 자체 보유한 블록체인 기술력을 활용해 K리그 팬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스포츠 팬덤 활동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첫 협업 활동으로 다음달 시작되는 K리그 2024 시즌에서 팬을 위한 경기 득점공 이벤트를 공동 실시한다. 칠리즈는 시즌 경기 중 발생한 실제 득점공에 대체불가토큰(NFT) 및 근거리무선통신(NFC) 기술을 적용한다. 해당 공을 소유한 팬이 경기 득점 장면을 포함한 관련 정보와 공의 진품 인증 여부 등을 모바일로 손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칠리즈는 파트너십을 맺고 있는 이탈리아 세리에A 리그 결승전에서도 동일한 이벤트를 진행한 바 있다. 칠리즈 체인의 NFT 기술이 적용된 득점 공들은 추후 플랫폼 및 글로벌 유니폼 경매 사이트 매치원셔츠와의 협업을 통해 팬들에게 제공될 예정이다. 매치원셔츠는 칠리즈가 지난해 전략적 투자와 함께 지분 인수를 단행한 기업으로, 실제 프리미어리그(PL) 선수들이 경기 당시 입었던 유니폼을 옥션을 통해 판매하고 있다.


K리그 자체 서비스 구축에도 참여한다. 칠리즈는 자체 메인넷인 '칠리즈 체인'을 기반으로, 올해 정식 출시 예정인 팬 참여형 온라인 이벤트 'K리그 판타지' 게임 운영에 함께한다. K리그 판타지는 이용자가 카드 수집을 통해 '나만의 선수 라인업'을 구성하고, 실제 선수 활약도에 따라 점수를 얻어 경쟁하는 게임 콘텐츠다. 칠리즈는 이용자가 보다 투명한 선수 정보를 기반으로, 몰입도 높은 웹3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도록 블록체인 기반의 확률 검증 기술을 지원할 계획이다.


K리그는 전 세계 스포츠 구단 중 최초로 칠리즈 체인의 노드 밸리데이터(블록체인 검증인)로 합류한다. 칠리즈 체인 내 거래 검증을 통한 칠리즈 체인 분권형 거버넌스 강화에 참여한다. 칠리즈 체인은 스포츠 산업에 특화된 블록체인으로, 현재까지 200만 개 이상의 사용자 지갑과 225개국 6만여 명의 일일 사용자 수(DAU)를 보유하고 있다. K리그는 세계 명문 스포츠 팀들을 중심으로 구축된 칠리즈 생태계 합류를 통해 향후 글로벌 입지를 공고히 해나갈 계획이다.


올해로 창립 6주년을 맞은 칠리즈는 손흥민 선수가 소속된 토트넘 홋스퍼 구단을 포함한 유럽 명문 축구 팀을 비롯, UEFA(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UCL), 세계 최고의 종합 격투기 단체 UFC, MLS(북미 축구리그), NBA(미국 농구리그) NFL(미국 미식축구리그), NHL(북미 아이스하키리그) 등 170개 이상의 전 세계 스포츠 팀과 협업 중이다. 지난 2021년에는 세계 4대 프로축구 리그로 꼽히는 스페인의 라리가와 글로벌 협약을 맺었다.


알렉산드레 드레이푸스 칠리즈 CEO는 “한국 프로 축구는 칠리즈가 오랫동안 관심을 가져온 분야로, K-스포츠와의 시너지 창출을 위해 긴밀한 협의를 이어왔다”며 “전 세계적으로 한국의 팬덤 문화가 주목받는만큼, K리그의 글로벌 팬덤화를 시작으로 스포츠 블록체인 생태계 저변 확대를 위해 적극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연상 K리그 사무총장은 “K리그는 스포츠 혁신의 최전선에서 팬들에게 최고의 경험을 제공한다는 자부심을 갖고 있다”며 “한국의 프로축구가 웹3 기술을 통해 더 나은 팬 경험과 팬덤 문화를 형성해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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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FT Art in CHANGWON 2024’ 웹포스터. (사진=창원시) 

 

창원특례시는 ‘NFT Art in 창원 2024’ 사업에 참여할 지역 예술작가 2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되는 ‘NFT Art in 창원’ 사업은 창작자들의 작품에 NFT 기술을 적용해 온라인 시장 진입을 지원한다. 


디지털 환경 속에서 문화예술 창∙제작자의 자생력을 강화하고 기술을 연계하는 미래형 예술지원 콘텐츠인 셈이다. 


선정된 예술작가는 ‘창원시 NFT 작가’로서 1년 동안 활동하며, 각자의 정체성을 담은 디지털 콘텐츠를 NFT로 제작, 플랫폼 등록, 판매하는 전 과정을 지원받게 된다. 수수료를 제외한 판매수익은 참여 예술인에게 지급된다.


시는 제작된 디지털 작품을 ‘NFT Art in CHANGWON’ 공식 홈페이지와 창원종합운동장 복합문화공간인 ‘창원아트그라운드’ 디지털 갤러리를 통해 전시하여 작가와 작품 홍보에도 집중할 계획이다.


작가 모집은 2월20일부터 3월29일까지다. 모집 대상은 창원시민으로 문화예술을 전공한 예비작가나 전시, 공연 경험이 있는 기성작가다. 모집 분야는 회화, 사진, 동영상 등 디지털 이미지 파일로 제작 가능한 모든 분야다.


접수신청은 신청서 양식을 작성해 포트폴리오(최소 5작품 이상)와 함께 이메일(master@cwnft.co.kr)로 제출하면 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NFT Art in CHANGWON’ 공식 홈페이지 또는 창원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동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본 사업은 예술계 새로운 패러다임을 경험할 수 있는 문화콘텐츠인 만큼 관내 예술인들이 많은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며 “NFT 아트가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예술산업이 될 수 있도록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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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스타벅스 코리아)

 

스타벅스 코리아(대표 손정현)가 혁신 기술을 접목한 ESG 활동으로 주목받고 있다. 스타벅스가 개인 다회용 컵 사용 확산을 위해 지난달부터 진행 중인 NFT 에코 프로젝트를 통해 2주일간 약 60만 개에 달하는 일회용 컵 사용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이 기간에 사이렌 오더로 개인 컵을 선택한 주문은 전년 동기 대비 49% 증가했으며, 사이렌 오더와 대면 주문을 포함한 전체 개인 컵 이용 건수도 32% 늘었다.


NFT 에코 프로젝트는 스타벅스 리워드 회원 고객이 사이렌 오더로 음료 주문 시 개인 컵을 이용하면 영수증당 에코 스탬프를 1개씩 적립해 주고, 적립 미션 달성 시 스타벅스 NFT를 제공한다. 에코 스탬프는 하루 최대 3개까지 모을 수 있다.


‘BASIC NFT’는 에코 스탬프 5개 적립 시 발급된다. 15개를 모으면 2만 개 한정의 ‘CREATIVE NFT’, 20개를 적립하면 1,000 개 한정의 ‘ARTIST NFT’가 발급된다.


스타벅스 NFT는 결제나 투자 수단이 아니라 고객들에게 프로젝트 목표 달성을 인증하는 혜택을 제공하는 디지털 아트 개념으로 발행된다. 이러한 이유로 선물하기나 판매, 거래 등은 제한되고, NFT는 계정당 한 개씩만 발급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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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투데이DB)

 

카드업계가 NTF(대체불가능토큰) 시장에 속속 뛰어들고 있다. 암표 거래를 막기 위해 NFT 티켓을 발행하거나 금융사 전산 장애 발생 시 자산내역을 증명받을 수 있는 ‘자산인증 NFT’ 특허를 내는 등 활용도도 다양하다. 가맹점 수수료 인하와 결제시장 정체 위기 속 신사업 창출을 위한 전략으로 풀이된다.


12일 카드업계에 따르면 현대카드는 지난 7일부터 3주간 가수 장범준, 모던라이언과 함께 암표를 원천 차단할 수 있는 NFT 티켓을 활용한 공연을 선보였다. 앞서 지난달 1일 공연에서 암표 거래가 기승을 부리자 판매한 티켓을 전량 취소한 장범준이 현대카드와 함께 NFT 티켓을 도입, 암표 근절에 나선 것이다.


NFT란 블록체인 기술을 이용해 디지털 자산의 소유주를 증명하는 가상 토큰이다. 자산에 암호화된 고유 번호를 붙여 판매한다. 향후 NFT 기술력을 바탕으로 블록체인 기반 신규 결제 수단이 늘어날 수 있어 미래 먹거리로 점쳐진다.


여신금융연구소가 발표한 ‘2022년 글로벌 지급결제 주요 트렌드 및 전망’에 따르면 NFT 매매 시 발생하는 지급결제에 카드 결제 네트워크를 연계하는 등 NFT 활용이 다양화될 것으로 예측됐다. 더욱이 카드사 본업인 결제 사업 시장 환경이 갈수록 악화되는 상황에서 젊은 고객층이 타깃인 NFT는 잠재적 고객 확보에 용이할 수 있다.


이를 겨냥해 카드업계는 잇따라 NFT 기술을 자사 서비스에 적극적으로 활용하거나 관련 특허를 출원 중이다.


BC카드는 지난해 국내 최초 ‘카드 결제 연계형’ NFT 발행 서비스를 출시했다. 또한, 금융사 전산 장애 발생 시 자산내역을 증명받을 수 있는 ‘자산인증 NFT’ 등 총 3종의 특허를 출원했다. 최근 설맞이 ‘디지털 NFT 부적’ 제공 서비스를 실시하는 등 다방면에 NFT 기술을 활용 중이다.


신한카드는 금융 플랫폼 최초로 NFT를 적용한 서비스를 선보이며 다양한 기업과 생태계 확장을 추진 중이다. KB국민카드도 NFT 서비스를 개시했다. 외부 NFT 마켓플레이스와 제휴해 KB페이 내에서 보유 중인 NFT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연동 중이다.


다만 NFT 사업에 리스크는 존재한다. 테라·루나 사태, FTX 파산 등 가상자산 시장에 대한 불안 요소가 여전히 남아있기 때문이다. 특히 가상 자산과 관련한 금융당국의 명확한 가이드 라인이 없어 피해 발생 시 투자자 보호가 어렵다는 제도적 한계도 존재한다.


카드업계는 향후 해당 기술이 상용화될 때를 대비해 경쟁력을 갖추겠다는 전략이다. 성장성이 있는 만큼 NFT 관련 시범 사업에 뛰어들며 경험 쌓을 전망이다.


카드사 관계자는 “최근 가맹점 수수료 인하 등으로 기존 수익원을 통한 수익 창출이 어려워짐에 따라 결제 분야 외 다양한 신규 분야에서의 협업, 제휴 추진 및 고객 확보를 위한 생존 전략”이라며 “고객 경험을 중요시하는 카드사들이 NFT를 다양한 사업영역에 적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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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달 1일 공연에서 암표 거래가 기승을 부리자 판매한 티켓을 전량 취소한 장범준이 현대카드와 함께 NFT 티켓을 도입했다. 

(사진=연합뉴스)

NFT(대체불가능토큰)가 카드업계에서 다시 떠오르고 있다. 시장 정체 위기 속 신사업 창출을 위한 전략으로 풀이된다.


13일 카드업계에 따르면 NFT는 약 5년전부터 메타버스 플랫폼이 금융권 업계 화두로 급부상하자,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디지털 화폐로 NFT가 같이 주목받았다. 


향후 NFT 기술력을 바탕으로 블록체인 기반 신규 결제 수단이 늘어날 수 있어 미래 먹거리로 점쳐지는 NFT는 블록체인 기술을 이용해 디지털 자산의 소유주를 증명하는 가상 토큰이다. 자산에 암호화된 고유 번호를 붙여 판매한다.


카드사 결제 사업 시장 환경이 갈수록 악화되는 상황에서 젊은 고객층이 타깃인 NFT는 잠재적 고객 확보에 용이할 수 있다.


신한카드는 2022년 1월 국내 금융 플랫폼 최초로 NFT를 적용한 'My NFT' 서비스를 오픈했다. 간편결제 앱 신한플레이(현 신한SOL페이)를 통해 고객이 소장한 물건이나 간직하고 싶은 순간을 NFT로 등록하고 언제든지 조회할 수 있도록 했다.


신한카드는 올해 NFT 티켓과 NFT 미술품 보증서 등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한 아트테크 서비스를 론칭할 계획이다. 현재 법률 검토를 진행 중이며, 결제 서비스와 연계해 시너지를 내겠다는 방향이다.


BC카드는 2021년부터 'NFT 월렛 서비스' 자체 개발을 시작했다. 이후 내부 테스트를 거쳐 2022년 4월 프라이빗 이더리움 블록체인 기반 NFT 월렛인 'NFTbooc'을 오픈했다. 지난해 중고 거래 시 이용할 수 있는 '결제 영수증 NFT'와 금융사 전산장애 발생 시 자산내역을 증명할 수 있는 '자산인증 NFT' 등 총 3종의 특허를 출원하기도 했다.


현대카드는 지난 1월 24일 가수 장범준, 모던라이언과 함께 암표를 원천 차단할 수 있는 NFT 티켓을 활용한 공연을 선보였다. 앞서 지난달 1일 공연에서 암표 거래가 기승을 부리자 판매한 티켓을 전량 취소한 장범준이 현대카드와 함께 NFT 티켓을 도입했다.


KB국민카드는 2022년 5월 NFT 서비스를 처음 개시했다. 마이데이터(본인신용정보관리업)처럼 고객이 여러 곳에서 보유 중인 NFT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서비스다. 현재 5개의 외부 NFT 마켓플레이스와 제휴해 KB페이(Pay) 내에서 조회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 


다만 가상자산 시장에 대한 불안 요소가 여전히 남아있기 때문에 NFT 사업에 리스크는 존재한다. 특히 금융당국의 명확한 가이드 라인이 없어 피해 발생 시 투자자 보호가 어렵다는 제도적 한계도 존재한다.


카드업계 관계자는 “최근 결제 분야 외 다양한 신규 분야로의 확장으로 카드사들이 NFT를 다양한 사업영역에 적용하고 있다”며 “향후 해당 기술이 상용화될 때를 대비해 경쟁력을 갖추고, 연동 가능한 제휴사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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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네스코(UNESCO) 산하 국제예술기구인 국제조형예술협회(IAA: International Association of the Art) 한국위원회(회장 이광수)가 오는 15일부터 18일까지 4일간 코엑스 3층 C홀에서 ‘2024 월드아트엑스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본 행사는 캐릭터·웹툰·특별 작가 초대전과 올림피아트 등 국내외 많은 아티스트들이 참가해 한국의 예술혼을 선보이고 세계와 교류하는 글로벌 축제의 장이다. NFT·메타버스 등 다양한 장르에 미술을 접목해 새로운 미술산업을 발굴하고 차별화된 갤러리와 역량있는 작가들의 작품을 대중들에게 소개할 전망이다.


특히 특별존에는 김환기·이우환·유영국·이중섭 등 한국을 빛낸 유명 미술작가들의 작품이 다수 출품돼 주목된다.


본 행사의 파트너 협력사인 국제진품관리협회/에이엠비 자문위원이자 미술평론가인 김종근 월드아트엑스포 총감독은 “세계적으로 가치를 인정받는 작품들을 특별히 소개함과 동시에, 앞으로 한국미술의 세계화도 더욱 크게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광수 IAA 한국위원회 회장(겸 한국미술협회 이사장)은 “문화예술은 인류 평화와 행복을 지키는 토양이자 경제활동의 기반”이라며 “새로운 장르와의 융합·발전을 대중들이 향유할 수 있도록 세계적인 행사로 키워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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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일 오후 12시 50분 기준 비트코인(BTC) 가격 차트 (사진=서울경제)

 

국내 주요 가상자산이 상승세다.


8일 오후 12시 50분 빗썸에서 국내 비트코인(BTC)은 전일 대비 3.14% 상승한 6079만 4000원에 거래 중이다. 이더리움(ETH)은 2.44% 증가한 332만 원이다. 테더(USDT)는 0.44% 내린 1363원, 바이낸스코인(BNB)은 2.24% 늘어난 42만 4800원, 솔라나(SOL)는 6.04% 오른 13만 8700원에 거래됐다.


국제 시장도 상승세다. 같은 시간 코인마켓캡에서 BTC는 전일 대비 4.01% 상승한 4만 4561.87달러를 기록했다. ETH는 2.93% 증가한 2434.64달러에 거래됐다. USDT는 전일 대비 0.01% 오른 0.9996달러, BNB는 3.49% 늘어난 311.75달러다. SOL은 6.38% 상승한 101.97달러에 거래됐다.


가상자산 전체 시가총액은 전년 동일 대비 6200억 달러(약 823조 2360억 원) 증가한 1조 7100억 달러(약 2270조 5380억 원)다. 가상자산 데이터업체 얼터너티브닷미가 제공하는 공포탐욕지수는 전일 대비 4포인트 오른 66포인트로 ‘탐욕’ 상태다.

 

영화 ‘쿵푸허슬’로 유명한 홍콩의 주성치 배우 겸 감독이 이달 초 ‘노바디’라는 제목의 프로필 사진 대체불가토큰(NFT) 컬렉션을 출시했다.


8일(이하 현지시간)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노바디 NFT는 출시 당시 거래량이 9695 이더리움(ETH)을 넘어섰다. 일일 거래량만 2713 ETH에 달했다. 주성치 감독은 X(옛 트위터)와 인스타그램 프로필 사진을 ‘노바디 아바타’로 변경하고 팔로워들에게도 프로필 사진을 노바디로 바꿀 것을 독려했다.


과거에는 네이티브 지적재산(IP)이 주류 시장인 웹2에 진입하지 못했다. 노바디 NFT 개발자는 “노바디의 최초 창시자인 주 감독과 NFT 간의 경험을 결합하고, 웹3를 방해하는 장벽을 부숴 노바디 IP 구축에 전념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달 10일 주 감독은 가상자산 거래소 OKX와 제휴를 맺고 NFT 화이트리스트 경품 행사를 주최한 바 있다. 약 12만 5000명 이상의 사용자가 에어드랍에 참여해 2500개의 NFT를 획득했다. 이번에 출시되는 노바디의 총 공급량은 1만 개로 제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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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동네 크라우드펀딩 지원 규모 추이 (사진=전자신문)


올해 2년차를 맞은 중소벤처기업부 우리동네 크라우드펀딩 사업이 한 단계 진화한다. 소상공인이 대체불가토큰(NFT)을 발행해 자금을 조달하는 시도에 나선다.


7일 업계에 따르면 중기부는 우리동네 크라우드펀딩 사업 주관기관 선정 절차에 착수했다. 우리동네 크라우드펀딩은 소상공인이 현물과 상품 쿠폰, 할인권 등 보상을 제시해 다수의 소액투자자로부터 자금을 조달하는 사업이다. 소상공인은 자금조달과 함께 단골을 확보하고, 지역주민·직장인·벤처캐피털(VC) 등은 투자수익과 현물 보상을 꾀할 수 있다. 올해 우리동네 크라우드펀딩 사업은 지난해보다 확대해 1333개사(펀딩 성공 기준) 자금을 조달할 계획이다.


중기부는 올해 크라우드펀딩 사업에 NFT를 연계한 투·융자를 시범 도입한다. 블록체인 기술을 기반으로 고유 인식번호를 부여한 NFT는 그 자체로 희소성을 가지고 있어 디지털 예술품, 온라인 스포츠, 게임 아이템뿐만 아니라 마케팅 분야로 활용 범위가 넓어지고 있다. 스타벅스가 최근 개인 컵을 이용하면 영수증당 에코 스탬프를 한 개씩 부여하고 일정 규모 적립 시 스타벅스 NFT를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하자, 일회용 컵 사용량이 2주 만에 최대 60만개 줄어든 것이 대표적이다.


이번 사업 역시 소상공인이 크라우드펀딩 과정에서 현물 외에 NFT를 보상 수단으로 지급해 지역주민 투자 참여도를 높이는 것이 추진 배경이다. 일본은 지난해부터 거주하는 지역이나 지원하고 싶은 지방자치단체에 기부금을 내고 해당 지역으로부터 소정의 답례품을 받는 제도인 '고향납세'에 NFT를 적용했다. NFT 보유자에게 와인이나 맥주, 농산물 등 지역 특산품을 먼저 구매할 수 있는 권리를 제공한다.


중기부는 올해 시범 지역을 선정해 NFT와 연계한 펀딩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전문가 자문과 우수사례 검토 등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주관기관 선정에도 NFT 펀딩을 전담하는 업체·컨소시엄을 선발한다. 주관기관은 지역 투자자 매칭과 소상공인에 적합한 크라우드펀딩 모델 개발, 펀딩 콘텐츠 제작, 사후 관리 등을 지원한다.


올해 우리동네 크라우드펀딩 사업에는 상권형 펀딩도 추가된다. 전통시장·골목형상점가·소공인 집적지구 등 세 개 이상의 상권이 함께 펀딩 과제를 제시해 프로젝트를 모집하는 개념이다. 소상공인이 공동으로 사업 모델을 개발하고, 투·융자를 유치하기 위해 새롭게 도입됐다.


중기부 관계자는 “현물 이상의 보상을 제공하기 위해 NFT 펀딩 도입을 검토하고 있다”면서 “사업 고도화로 유망 소상공인 발굴과 동네주민·투자자 등과 연결이라는 취지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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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롯데정보통신)

 

롯데정보통신이 다수 관람객들의 요청으로 자율주행셔틀과 NFT기술 체험을 특별 연장한다.

 

롯데정보통신은 7일 국립부산과학관에서 운영해 온 ‘미래모빌리티 특별기획전’의 자율주행셔틀과 NFT기술 체험 기간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국립부산과학관은 지난해 12월부터 ‘미래모빌리티 특별기획전’을 개최해 운영 중이다. 롯데정보통신은 연계 프로그램으로 롯데정보통신과 함께 운전석 없는 자율주행셔틀 체험과 NFT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롯데정보통신은 해당 체험을 당초 2023년 12월부터 2024년 1월까지 운영할 예정이었다. 그런데 방학을 맞아 전시관을 찾는 많은 시민들과 관광객들의 관심과 인기에 힘입어 2024년 3월 3일까지 운영을 늘리기로 했다. 

 

이번 기획전에서 롯데정보통신의 자율주행셔틀은 국립부산과학관 내 야외광장을 왕복하면서 탑승객에게 미래 모빌리티 기술인 자율주행을 전시했다. 


차량의 눈 역할을 하는 여러 가지 센서들과 똑똑한 자율주행 시스템을 탑승객의 눈높이에 맞춰 이해하기 쉽게 설명함으로써 학생들과 학부모들의 큰 만족도를 이끌었다.


특히 자율주행차와 함께 롯데정보통신의 NFT 플랫폼 ‘코튼시드’ 가 참여해 전시 관람 기념 NFT를 발행해 참관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했다.


롯데정보통신은 “국립부산과학관의 자율주행 체험 서비스를 시작으로 부산의 다양한 지역으로 사업을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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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BC카드)

 

BC카드는 설날을 맞이해 디지털 행운 부적을 대체불가능토큰(Non-Fungible Token·NFT)으로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오는 29일까지 BC카드 생활금융플랫폼 페이북 애플리케이션(앱)에서 진행된다.


BC카드 고객은 6개 디지털 부적(성공·부자·행운·복·소망·만사형통) 디자인 중 한 개를 선택해 메시지를 적어 가족, 친구 등에게 보내면 된다.


메시지를 담은 디지털 부적은 블록체인 기술을 적용한 NFT로 변환돼 제공된다. 개인 고유 식별번호가 부여된 부적카드로 시간과 장소에 관계없이 언제든지 페이북에서 확인 가능하다. 


또 BC카드는 페이북을 통해 '운세 서비스'도 제공 중에 있다.


2022년 론칭한 운세서비스는 지난 1월 말 기준 월간 이용자수가 18만명을 넘어섰고 전년 동월 대비 100% 증가한 인기 서비스다. 운세 서비스는 페이북 내 혜택메뉴 중 오늘의 운세(신년운세, 타로 등)에서 상시 무료로 확인가능 하다.


페이북컴퍼니서비스그룹 하현남 상무는 “디지털 부적의 기존 이미지 제공 방식에서 NFT 형태로 선보이면서 고객에게 새로운 경험과 가치를 드리고자 했다”며“앞으로도 페이북을 통해 다양하고 유익한 생활 콘텐츠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BC카드 페이북은 결제서비스외 주식, 투자등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콘텐츠로 초개인화 맞춤형 고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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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두나무)


블록체인 및 핀테크 전문기업 두나무는 갑진년 새해를 맞아 업비트 NFT에서 ‘새해맞이 럭키 드로우 NFT’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업비트 NFT는 대체불가능토큰(NFT)을 거래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 검증된 NFT만 거래되는 큐레이티드 마켓으로서 업비트 웹과 앱(안드로이드)에서 서비스 중이다.


이벤트 경품은 △맥북 에어 15인치(1명) △아이폰 15 프로 128GB(2명) △에어팟 맥스(3명) 등이다.


이벤트에 참여하려면 카카오톡에서 ‘업비트 NFT’ 채널을 카카오톡 채널 친구로 추가해 기프트코드를 받아야 한다.


업비트 NFT에서 기프트코드를 입력하면, 1~5개의 ‘럭키 드로우 응모권 NFT’(이하 응모권 NFT)를 얻을 수 있다. 응모권 NFT를 많이 보유할수록 당첨 확률이 올라간다.


오는 13~15일 업비트 NFT에 접속, 응모권 NFT를 얻을 수도 있다. 로그인 후 이벤트 드롭스에서 ‘무료 선물 받기’ 버튼을 누르면 응모권 NFT 또는 스타벅스 기프티콘이 무작위로 지급된다. 선물은 총 1만 개로, 1인당 하루에 한 번씩 참여할 수 있다.


업비트 관계자는 “갑진년 새해를 맞아 업비트 NFT 서비스에 많은 관심을 보내준 이용자들에게 값진 혜택을 드리고자 이번 이벤트를 기획했다”며 “앞으로 업비트 NFT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다양한 신규 NFT 발매 및 이벤트 소식을 전달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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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솔라나의 ‘사가’ 스마트폰. /솔라나 모바일 X 공식 계정


온라인을 맴돌던 블록체인이 점차 실생활에 파고들고 있다. 2022년부터 이어진 가상자산 침체기 ‘크립토 윈터’ 속에서 블록체인 기술을 고도화하며 조용히 내실을 다진 덕분이다. 솔라나(SOL) 등 대형 블록체인 프로젝트뿐 아니라 전통 대기업도 블록체인을 접목한 상품·서비스를 내놓으며 그간 대중에게 생소했던 기술을 일상의 영역으로 끌어들이고 있다.


1일 업계에 따르면 솔라나가 개발·출시한 세계 최초의 웹3 스마트폰 ‘사가(Saga)’는 최근 품귀 현상이 벌어지며 가격이 천정부지로 치솟았다. 지난해 4월 출시 당시의 출고가는 600달러(약 80만 원)였지만 지난달 29일 이베이 경매에서 출고가의 5배인 3099달러(약 413만 원)에 판매됐다. 솔라나를 기반으로 만들어진 ‘밈(meme) 토큰’ 봉크(BONK)가 인기를 끈 탓이다. 사가는 구매자에게 3000만 개의 BONK 토큰을 덤으로 줬다. 그런데 BONK 가격이 전년 대비 10배 폭등하며 사가 판매량이 크게 증가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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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솔라나 웹3 스마트폰 ‘사가(Saga)’가 지난달 29일 이베이 경매에서 3099달러(약 413만 원)에 판매됐다.


사가는 웹3 스마트폰답게 솔라나 블록체인 기반의 모바일 앱 개발을 지원하는 소프트웨어개발키트(SDK) ‘솔라나 모바일 스택’과 이용자의 시드 문구를 안전하게 보관하는 ‘시드 볼트’, 솔라나 기반 탈중앙화애플리케이션(DApp·디앱) 스토어 ‘디앱 스토어’ 등을 탑재했다. 모든 블록체인이 아닌 솔라나 생태계만을 지원한다는 점에서 실용성이 떨어지지만 웹3 기능의 상용화를 목표로 출시된 최초의 스마트폰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미국의 유명 정보기술(IT) 전문 유튜버 마르케스 브라운리는 “(사가는) 시대를 앞선 제품일 수도, 완전히 쓸모없는 제품일 수도 있지만 그 자체로 가상자산의 현신”이라고 표현했다. 4개월 후인 지난해 8월에는 이더리움(ETH) 기반 모바일 운영체제(OS)를 적용한 ‘이더리움 폰’도 출시됐다. 대중적인 성과를 거두지는 못했지만 앞으로의 변화를 가늠케 하는 소식이다.


가장 대중과 가까운 기업들도 조금씩 변화에 동참하고 있다. 나이키는 대표 상품 ‘에어포스 원’과 대체불가토큰(NFT)을 연계한 새로운 한정판 상품을 지난해 출시했다. 10종의 에어포스 원 기반 NFT를 구매하면 각 NFT에 연동된 실물 운동화를 받아볼 수 있다. 나이키가 2021년 인수한 NFT 스튜디오 아티팩트(RTFKT)가 상품 개발을 담당했다. 배송된 실물 운동화에 부착된 아티팩트 WM칩에 휴대폰 카메라만 가져다 대면 실물 운동화와 NFT를 연동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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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티팩트 X 나이키 에어포스 1(RTFKT X NIKE Air Force 1)’ 룩북


스타벅스코리아도 스타벅스 앱에 NFT 지갑 기능을 추가, 지난달 중순부터 NFT 보상을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시작했다. 사이렌 오더로 주문할 때 개인 컵을 이용하면 에코 스탬프를 모아 NFT로 교환할 수 있다. 스타벅스 리워드 회원만 1000만 명에 이르는 만큼 블록체인의 일상화에 적지 않은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실생활과 맞닿은 상품·서비스가 속속 등장하면서 블록체인 기반의 웹3 시대가 성큼 다가온 모습이다. 가상자산 정보 플랫폼 쟁글의 김준우 공동대표는 “이제는 익숙해진 인터넷·모바일 기술처럼 웹3도 기술 자체가 아닌 기술에 기반한 서비스가 주목받는 시점”이라며 “올해부터 글로벌 대기업들의 주도로 블록체인 기술 활용 사례가 보다 가시화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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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K플래닛)

 

SK플래닛은 통합 멤버십 서비스 OK캐쉬백이 출시 7개월만에 대체불가능한토큰(NFT) 멤버십 가입자수 20만명 돌파를 기념해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아트 디렉터 차인철 작가와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지난해 6월 SK플래닛이 처음 선보인 OK캐쉬백 NFT 멤버십은 사용자가 혜택이 담긴 개별 템(TEM) NFT를 래키 캐릭터와 조합해 자신에게 맞는 혜택을 조립하고, 성장시키며, 교환할 수 있는 다이내믹 멤버십이다.


이번 프로모션은 로드투리치 래키 프로젝트를 아티스트 영역까지 확장해 NFT 시장에서 사용자가 보다 다양한 컬래버레이션 작품을 경험할 수 있도록 사용성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재미있고 유쾌한 화풍이 돋보이는 차인철 작가와 총 3회에 걸쳐 '로드투리치' 캐릭터 래키를 재해석한 한정판 템 NFT를 제공한다.


차인철 작가는 그래픽 디자이너, 일러스트레이터, 아트 디렉터 등 활발하게 활동 중인 디자이너다. 래퍼 빈지노 앨범 디자인 작업을 비롯 패션∙뷰티 브랜드들과 다양한 협업을 진행하고 있다.


회사 측은 차인철 작가가 탄생시킨 옷, 액세서리, 배경화면 등 7개의 템을 모두 모아 캐릭터에 적용시키면 하나의 아트워크 NFT가 생성되도록 차별성을 꾀했다.


1차 '웰컴투더인치월드'는 오는 13일까지 차인철 작가 인스타그램에서 OK캐쉬백 NFT 멤버십 신규 가입자 대상으로 진행된다. 7종의 TEM을 각각 선착순 5000개씩 제공한다. 템 소유자는 설 연휴 이후 진행되는 후속 프로모션에서 차인철 작가 한정판 굿즈 세트(다이어리, 스티커, 피크닉 매트 등 3종) 응모에 참여할 수 있다. 선착순 5000명 대상 제공하는 아트워크 NFT는 PC배경화면으로도 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2차 '2024 럭키블루 템 세트' 프로모션은 오는 8일부터 21일까지 진행된다. OK캐쉬백 이벤트 배너를 통해 참여 가능하다. 청룡의 해를 맞아 차인철 작가가 그린 용세트 템을 친구들에게 선물할 수 있다. 가장 많이 선물한 5명에게는 한정판 굿즈 세트를 제공한다.


3차 '고고테마파크 템 세트' 행사는 오는 21일부터 내달 12일까지 운영된다. 웰컴투더인치월드와 고고테마파크 TEM을 받은 사람들은 차인철 작가 한정판 굿즈 세트에 응모할 수 있다.


김교수 SK플래닛 CBO는 "2030 세대의 디자인 취향과 선호도가 반영된 이번 아트 컬래버레이션이 OK캐쉬백 NFT 멤버십 대중화에 힘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NFT 마켓 플레이스를 통해 아티스트들이 재해석한 다양한 컬래버레이션 자산을 고객 스스로 재조합하거나 재생산해 유통시킬 수 있는 방안도 고민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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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스타벅스코리아)

 

스타벅스 코리아가 지난달 16일부터 29일까지 2주일 동안 NFT 에코 프로젝트로 최대 60만개에 달하는 일회용 컵 사용이 줄어들었다고 1일 밝혔다.


이 기간 사이렌 오더로 개인 컵을 선택한 주문은 전년도 동기간 대비 49% 증가했다. 사이렌 오더와 대면 주문을 포함한 전체 개인 컵 이용 건수도 전년도 동기간 대비 32% 늘었다.


NFT 에코 프로젝트는 스타벅스 리워드 회원 고객이 사이렌 오더로 제조 음료 주문 시 개인 컵을 이용하면 영수증당 에코 스탬프를 한 개씩 적립해주고 에코 스탬프 적립 미션 달성 시 스타벅스 NFT를 제공한다.


에코 스탬프는 하루 최대 3개까지 모을 수 있으며 정해진 개수에 맞춰 NFT로 교환할 수 있다. 2주 동안 발급된 에코 스탬프는 60만여개다. 기간 중 26만여명의 스타벅스 리워드 회원이 참여했다.


‘BASIC NFT’는 에코 스탬프 5개 적립 시 발급된다. 여기에 희소성 있는 소장 가치를 더하기 위해 에코 스탬프 15개를 모으면 2만개 한정의 ‘CREATIVE NFT’가 발급된다. 에코 스탬프 20개를 적립하면 1000개 한정의 ‘ARTIST NFT’가 발급된다.


국내의 스타벅스 NFT는 결제 또는 투자 수단이 아니라 친환경 활동에 동참하는 고객들에게 프로젝트 목표 달성을 인증하는 혜택을 제공하는 디지털 아트 개념으로 발행된다. 이에 선물하기나 판매, 거래 등의 기능 이용은 제한되고 NFT는 계정당 한 개씩만 발급받을 수 있다.


스타벅스는 2월말까지 서울시 종로구에 위치한 스타벅스 종로R점에서 NFT 작품을 전시한다.


스타벅스 관계자는 “일회용 컵 이용을 줄이고 다회용 컵을 권장하기 위해 다양한 고객 참여 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개인 컵 이용 시 400원 할인 또는 별 적립 등의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며 “개인 다회용 컵 이용 건수는 매년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으며 지난 한 해 개인 컵 이용량은 2940만건으로 역대 최다 횟수를 경신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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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드투리치 대체불가토큰(NFT) 아티스트 콜라보. (사진=SK플레닛)


국내 최대 통합 멤버십 서비스 OK캐쉬백이 출시 7개월 만에 대체불가토큰(NFT)멤버십 가입자수 20만 명 돌파를 기념,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아트 디렉터 차인철 작가와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지난해 6월 SK플래닛이 처음 선보인 OK캐쉬백 NFT 멤버십은 사용자가 혜택이 담긴 개별 템(TEM) NFT를 래키 캐릭터와 조합해 자신에게 맞는 혜택을 조립하고, 성장시키며, 교환할 수 있는 다이내믹 멤버십이다.

이번 프로모션은 로드투리치 래키 프로젝트를 아티스트 영역까지 확장해 NFT 시장에서 사용자가 보다 다양한 콜라보레이션 작품을 경험할 수 있도록 사용성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재미있고 유쾌한 화풍이 돋보이는 차인철 작가와 총 3회에 걸쳐 ‘로드투리치’ 캐릭터 래키를 재해석한 한정판 템 NFT를 제공한다.

차인철 작가는 그래픽 디자이너, 일러스트레이터, 아트 디렉터 등 활발하게 활동 중인 디자이너로 래퍼 빈지노 앨범 디자인 작업을 비롯 패션∙뷰티 브랜드들과 다양한 협업을 진행하고 있다. 차인철 작가가 탄생시킨 옷, 액세서리, 배경화면 등 7개의 템을 모두 모아 캐릭터에 적용시키면 하나의 아트워크 NFT가 생성되도록 차별성을 꾀했다.

1차 '웰컴투더인치월드'는 내달 13일까지 차인철 작가 인스타그램(@inch_inch_inch)에서 OK캐쉬백 NFT 멤버십 신규 가입자 대상으로 진행된다. 7종의 TEM을 각각 선착순 5000개씩 제공한다.

템 소유자는 설 연휴 이후 진행되는 후속 프로모션에서 차인철 작가 한정판 굿즈 세트(다이어리, 스티커, 피크닉 매트 등 3종) 응모에 참여할 수 있으며, 선착순 5000명 대상 제공하는 아트워크 NFT는 PC배경화면으로도 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2차 '2024 럭키블루 템 세트' 프로모션은 내달 8일부터 21일까지 진행된다. OK캐쉬백 이벤트 배너를 통해 참여 가능하다. 청룡의 해를 맞아 차인철 작가가 그린 용세트 템을 친구들에게 선물할 수 있다. 가장 많이 선물한 5명에게는 한정판 굿즈 세트를 제공한다. 

3차 '고고테마파크 템 세트' 행사는 내달 21일부터 3월 12일까지 운영되며, 웰컴투더인치월드와 고고테마파크 TEM을 받은 사람들은 차인철 작가 한정판 굿즈 세트에 응모할 수 있다. 

김교수  SK플래닛 최고사업책임자(CBO)는 "2030 세대의 디자인 취향과 선호도가 반영된 이번 아트 콜라보레이션이 OK캐쉬백 NFT 멤버십 대중화에 힘이 될 것"이라면서 "앞으로 NFT 마켓 플레이스를 통해 아티스트들이 재해석한 다양한 콜라보레이션 자산을 고객 스스로 재조합하거나 재생산해 유통시킬 수 있는 방안도 고민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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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비피엠지)


블록체인 기업 비피엠지(BPMG)가 영화 '소풍' 개봉 기념 대체불가능토큰(NFT)을 발행한다고 30일 밝혔다. 


발행되는 NFT는 2종이다. 첫 번째는 '소풍' 개봉 기념 NFT로 촬영 현장 스틸컷을 활용해 영화의 감성과 분위기를 담았다. 두 번째는 영화 '소풍'을 무료로 관람할 수 있는 관람권 NFT 500매다. NFT 소지자는 롯데시네마에서 소풍을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NFT는 이벤트 참가자들에게 주어진다. 첫 번째 NFT는 이벤트 참가자 전원에게, 두 번째 NFT는 이벤트 참가자 중 250명에게 추첨을 통해 제공한다.


또 게임 플랫폼 젬허브의 가상자산을 받을 수 있는 에어드랍 이벤트도 실시한다. 비피엠지는 이벤트 참가자 중 추첨을 통해 7만5000개의 젬허브 토큰을 지급한다. 이벤트는 다음달 4일까지 진행되며, 포인트 서비스를 제공하는 포플러스 앱을 통해 참여 가능하다.


차지훈 비피엠지 대표는 "블록체인 기술과 영화 산업의 결합을 통해 새로운 가치 창출에 기여하고자 영화 '소풍'에 투자하고, 이번 행사도 기획했다"고 말했다. 


한편 로케트필름이 제작하고 롯데엔터테인먼트가 배급하는 영화 '소풍'은 배우 나문희, 김영옥, 박근형이 주연을 맡고, 가수 임영웅의 자작곡 '모래 알갱이'가 영화 최초로 삽입됐다. 오는 2월 7일 설 연휴에 맞춰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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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스타프 클림트의 ‘키스’. (사진=픽사베이)

 

오스트리아 비엔나의 벨베데레 박물관이 구스타프 클림트의 작품을 NFT(대체불가능토큰)로 제작해 대중에게 공급한다. 벨베데레 박물관의 첫 디지털 수집품 세계 데뷔라고 BNN브레이킹이 전했다.


이는 벨베데레 박물관과 디지털 수집품 고문 니 미(Nimi) 간의 새로운 파트너십에 따라 예술품 컬렉션을 디지털 상품으로 재탄생시킨 것이다. 이로써 일반인들이 거장의 예술품을 소유하고 접근할 수 있게 됐다. 가장 먼저 벨베데레 박물관의 가장 상징적인 예술 작품인 클림트의 '키스'가 NFT로 선보였다.


이 프로젝트는 오스트리아의 문화 기관이 수행한 최초의 프로젝트이며, 대중의 큰 관심을 끌 것으로 기대된다. 공공 기관의 NFT 발매는 세계적으로도 드문 사례이기 때문에 암호화폐 시장에서도 큰 주목을 받고 있다고 한다.


클림트의 키스는 디지털 방식으로 1만 개의 조각(100x100 그리드)으로 나누어 각각을 NFT로 제작, 개당으로 판매된다. 각 디지털 토큰의 가격은 1925달러(약 257만 원)이다.


벨베데레 미술관은 120년의 역사를 지닌 세계적인 궁전이다. 미술관은 디지털 미술 컬렉션의 추세와 시장을 수용하면서 클림튼 작품의 NFT 상품화를 계기로 포스트모던으로의 도약을 과감하게 선언했다.


키스 NFT의 이미지 각각은 매주 금요일 구매자에게 무작위로 할당된다. 각각의 작품은 기본적으로 전체 그림의 극히 일부이기 때문에 겹치는 이미지가 없다.


키스 NFT의 이미지 각각은 매주 금요일 구매자에게 무작위로 할당된다. 각각의 작품은 기본적으로 전체 그림의 극히 일부이기 때문에 겹치는 이미지가 없다.


박물관의 목표는 MZ 세대로 대표되는 젊은층 관객과 디지털 세계에 친숙한 관객을 끌어들인다는 것이다. NFT 소유자는 별도의 커뮤니티로 조직돼 박물관 소속감을 높이게 된다. 또한 박물관의 각종 특별 이벤트에 초대되고, 집에서도 온라인을 통해 예술품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다.


BNN브레이킹에 따르면, 벨베데레 박물관의 계획은 고전 예술과 현대 첨단 기술의 교차점이 예술작품에도 있음을 보여줌으로써 도달 범위를 전 세계로 넓히는 혁신을 단행하고, 시장을 확장한다는 박물관 전략의 일환이다.


벨베데레 궁전은 1700년대 건축된 것으로 당시 오스트리아 제국의 상징이다. 여러 전투를 승리로 이끌며 전 국민의 존경을 받은 오이겐 폰 사보이 장군이 건립했다. 오스트리아가 독립을 회복한 곳도 바로 벨베데레였다. 오스트리아를 상징하는 지역이라는 의미다.


벨베데레 궁전은 현재 전체가 미술관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벨베데레 상궁에는 키스를 포함한 클림트 컬렉션이 상설 전시중이다. 하궁에서는 특별전이 주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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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뮤지컬 '스쿨 오브 락' 월드투어 기념 NFT (사진=안랩)


안랩의 블록체인 자회사 안랩블록체인컴퍼니가 뮤지컬 '스쿨 오브 락(School of Rock)'을 대체불가토큰(NFT)으로 소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안랩블록체인컴퍼니는 문화공연 플랫폼 메타컬처스와 협업해 '스쿨 오브 락' 월드투어를 기념할 만한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NFT를 발급하기 위해 기존 'ABC 월렛'과 별개로 자체 개발 웹기반 지갑을 사용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NFT를 수령하고 싶은 방문객은 공연장 내 비치된 큐알(QR)코드를 찍은 후, 연결 사이트에서 소셜 계정을 이용해 지갑을 생성하면 된다. 지갑이 생성되면 안랩블록체인컴퍼니에서 제작한 '스쿨 오브 락 월드투어 기념 한정판 NFT'가 사용자 자동 발행된다.


임주영 안랩블록체인컴퍼니 사업리더는 "앞으로도 다양한 행사나 이벤트에서 블록체인 기술에 기반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월드투어 일정으로 5년 만에 한국을 찾은 뮤지컬 '스쿨 오브 락'은 서울 및 부산 등 2개 도시에서 개최된다. 1월 12일부터 3월 24일까지 서울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 4월에는 부산 드림씨어터에서 국내 뮤지컬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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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다음 달 서울 용산구 한남동 언더스테이지에서 열리는 ‘현대카드 큐레이티드(Curated) 92 장범준 : 소리없는 비가 내린다’ 공연에서 NFT(대체불가능토큰) 티켓으로 암표를 사전 차단했다는 소식에 그 원리에도 관심이 쏠린다.


25일 공연을 기획한 현대카드에 따르면 그 핵심은 블록체인 기술 등을 활용한 매크로 차단, 양도(재거래) 차단, 추첨제다.


이를 활용해 앱 내 본인 인증된 이용자만 티켓을 구매·사용할 수 있게 했고, 한 번 구매한 NFT 티켓을 재판매할 수 없게 한 것이다.


특히 모바일 앱 중심 UX(사용자 경험)를 채택해 기존 웹사이트에서 주로 이용되던 매크로(자동 입력 프로그램)의 접근을 차단했다.


현대카드는 “암표 거래의 핵심은 매크로로, 구매자 가운데 일부가 매크로를 돌려 다량의 사재기로 표를 확보한 뒤 이를 재판매 하는 방식을 썼다”며 “이에 소비자가 티켓을 구할 수 없어 웃돈을 얹은 티켓을 울며 겨자 먹기로 사는 상황이 반복됐다”고 설명했다.


또 앱 회원가입 시 CI(본인인증) 검증으로 복수 계정을 활용한 어뷰징(의도적 조작)도 막았다. 블록체인 데이터를 활용해 사재기 등 어뷰징 패턴을 모니터링하고, 선제 대응도 한다는 게 현대카드의 설명이다.


이번 공연 티켓 전량은 현대카드와 프로그래밍 교육 스타트업 멋쟁이사자처럼이 설립한 NFT 합작법인 ‘모던라이언’의 NFT 마켓 플레이스 ‘콘크릿'(KONKRIT)에서 추첨을 거쳐 판매된다.


현대카드는 암표 구매뿐만 아니라 거래도 차단했다.


최근 암표 거래 수법은 돈을 받고 티켓을 넘기는 방식에서 티켓을 구매한 계정 자체를 넘겨 본인확인 절차를 피하는 방식으로 진화하고 있다. NFT 티켓은 구매 계정을 양도해도 다른 기기에서 로그인하려면 추가 본인인증 절차를 거치게 했다.


현대카드는 “오직 앱 안에서 구매, 보관, 사용 등 모든 과정이 원스톱으로 이뤄지기에 티켓을 앱 외부로 유출하거나 재거래하는 시도를 막을 수 있다”고 소개했다.


현대카드는 이번 장범준 공연의 예매 추첨에도 블록체인 기술을 도입했다. 공정한 추첨을 위해 검증 가능한 난수를 무작위로 생성하는 방식을 사용한다.


현대카드는 지난해 6월 큰 화제를 모은 브루노 마스 내한공연 당시 암표가 기승을 부리자 이를 해결하기 위한 대책 마련에 들어가 그 결과물로 NFT 티켓을 개발했다. 현대카드가 자사 공연·전시가 아닌 외부 아티스트의 행사에서 이를 도입한 것은 장범준 공연이 처음이다.


암표 때문에 소극장 콘서트 예매분 전량 취소를 결정했다는 소식을 접한 현대카드와 모던라이언 측이 장범준 측에 협업을 제안했고, 장범준은 암표 문제를 해결하자는 취지에서 흔쾌히 수락했다.


정태영 현대카드 부회장은 지난 24일 페이스북에 “브루노 마스 공연을 계기로 우리가 직접 나무 위에 올라가 사과를 따는 수밖에 없다고 결론 내렸다”며 “암표를 막는 기술을 고도화하고 확대하는 일은 이제 현대카드의 중요한 프로젝트가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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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좌) 넥슨유니버스의 '메이플스토리 유니버스' 프로젝트, (우) 컴투스그룹 블록체인 메인넷 '엑스플라(XPLA)'. (사진=넥슨, 컴투스홀딩스)

게임사들이 블록체인 기술을 결합한 사업에 장기적인 드라이브를 걸고 있다. 대체불가토큰(NFT)화 한 인게임 아이템, 콘텐츠, 굿즈 등을 선보이며 장기적 먹거리를 찾아가는 추세다.


23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넥슨의 블록체인 자회사 넥슨유니버스가 황선영 대표를 내정해 조직리더 포함한 개발인력도 구성했다.


넥슨유니버스는 '메이플스토리 유니버스'를 설계하고 있다. 메이플스토리 IP를 중심으로 이용자가 유·무형의 가치를 만들고, 보상을 얻을 수 있는 생태계다.


메이플스토리N, 메이플스토리N 모바일, 메이플스토리N 월드 등이 핵심 프로젝트다. 황선영 대표는 지난해 9월 '코리아 블록체인 위크(KBW) 2023' 콘퍼런스에서 "게이머와 창작자들이 게임 플레이 경험을 완성하는 차세대 커뮤니티 서비스"라며 "생태계 속 창작자들은 게임 IP 확장에 기여한 정도에 따라 평가점수를 받고 일정 기준을 충족하면 게임 속 아이템을 발행할 수 있는 권한을 부여하는 방안을 연구중이다"고 전했다.


지난해 게임개발자콘퍼런스(GDC) 2023서 역시 메이플스토리에 블록체인을 적용한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황 대표는 "모든 아이템의 NFT화를 통해 특정 게임 경계를 넘어 자유로운 거래가 가능하도록 만들겠다"고 말했다.


넥슨 관계자는 "메이플스토리N 등 메이플스토리 유니버스 프로젝트는 현재 개발 단계로 출시일은 미정"이라며 "유니버스 내에서 게임 플레이에 생성되는 모든 NFT는 유저에게 온전히 디지털 소유권이 주어지게 된다"고 설명했다.


프로젝트 생태계 안에서 다양한 게임 및 애플리케이션의 자유로운 거래를 가능케 한 것이다.


NFT 기반의 애플리케이션 개발을 지원하는 '메이플스토리N SDK'도 제공한다. 이를 통해 이용자들에게 창작 환경을 공식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외부 NFT들도 유니버스에 연동해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아직은 개발 단계다.


넥슨 관계자는 "NFT의 상호운용성을 기반으로 생태계 내 만들어지는 다양한 블록체인 서비스를 연결하고 기여자에게 NFT 발행 자격을 분배하는 보상시스템으로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컴투스홀딩스의 경우는 IP를 활용해 팬덤층을 공략하는 분위기다. 컴투스홀딩스의 NFT 마켓 '엑스플래닛'은 직관적인 인터페이스와 거래 시스템으로 아트, 게임, K-팝 등 분야에서 우수한 작품을 발굴해 글로벌 웹3.0 시장에 선보였다.


컴투스홀딩스 관계자는 "후뢰시맨 추억 소환 프로젝트는 재판매 목적으로 구매했던 기존 NFT에서 팬덤층을 타깃으로 스페셜 굿즈를 포함한 소장가치 있는 NFT로 소비자의 심리를 공략했다"고 설명했다.


컴투스홀딩스의 NFT 프로젝트는 디지털 자산으로서의 소유보다는 핵심 소비자들의 소장 욕구를 자극한다. 이른바 '팬심 저격'의 입소문을 타고 성공한 것이다.


엑스플래닛은 지난해 11월 국내 NFT 마켓플레이스 매출 1위를 달성하기도 했다.


김종문 컴투스플랫폼 사업부문 상무는 "X-PLANET은 레이어1 메인넷, XPLA 생태계의 NFT 거래소이며 XPLA가 Universal Content Hub를 지향하는 메인넷인 만큼 엔터테인먼트, 게임, 아트 분야에 특화되어 있다"며 "다양한 외부 파트너들과 협업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 수준 높은 NFT 상품을 소개하고 있다"고 말했다.


컴투스홀딩스의 사업의 핵심 키워드는 '신뢰성'이다. 상장사인 컴투스홀딩스의 자회사로 국내 모든 법규와 컴플라이언스를 준수하며 사업을 진행한다. 컴투스홀딩스는 파트너사들이 핵심 IP를 제공해 프로젝트를 함께 진행하는 이유도 회사와 플랫폼의 높은 신뢰성 덕분이다.


붕어빵타이쿤 IP를 활용해 홀더들을 만족시킬 프로젝트도 곧 선보일 예정이다. 경영 시물레이션 및 소셜 게임 전문 개발사 '아름게임즈'와 파트너십을 체결해 프로젝트를 런칭한다. 오는 3~4월에 공모 프로젝트를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신뢰를 바탕으로 한 컴투스홀딩스이 NFT 프로젝트는 기존의 프로젝트들과 명확한 차별화 지점에서 색다르다. 


컴투스홀딩스 관계자는 "마니아층을 기반으로 컴투스의 고전 명작이나 유명 IP를 통해 소장의 만족감을 주기 위한 여러 방법을 고민 중"이라며 "좋은 IP 활용 사례가 나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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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현대카드) 

 

현대카드가 가수 장범준, 모던라이언과 손잡고 암표를 원천 차단할 수 있는 'NFT(Non Fungible Token·대체불가능토큰) 티켓'을 활용한 공연을 선보인다.


현대카드는 다음달 7일부터 3주간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 오후 7시 서울 한남동 현대카드 언더스테이지(UNDERSTAGE)에서 '현대카드 Curated 92 장범준 : 소리없는 비가 내린다' 공연을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공연 티켓 전량은 NFT 티켓으로 발행한다.


NFT 티켓은 블록체인 기술이 적용돼 있어 티켓을 구매한 본인만 공연을 관람할 수 있고, 양도는 물론 암표 거래도 불가능하다. 입장권 부정 판매에 자주 이용되는 '매크로(Macro·반복 작업을 자동화하는 프로그램)' 같은 프로그램을 사용할 수 없는 것은 물론이다.


장범준은 최근 기획한 공연에서 암표 거래가 기승을 부리자 판매한 티켓을 일괄 취소하고 추첨 방식으로 다시 판매하는 등 암표 문제에 적극적으로 대응해왔다.


장범준 측은 "NFT 티켓을 활용하면 암표 거래를 없애고 보다 건강한 공연 문화를 만드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해 현대카드·모던라이언과 손을 잡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공연 티켓은 추첨 후 당첨자를 대상으로 판매한다. 암표 거래를 방지하고 더욱 공정한 추첨을 진행하기 위해 체인링크의 'VRF(Verifiable Randomness Function) 솔루션'을 이용해 당첨자를 추첨한다. VRF 솔루션은 블록체인 기반 계약인 '스마트 컨트랙트'를 이용해 온체인 상에서 검증 가능한 난수를 무작위로 생성, 랜덤 추첨의 투명성을 보장한다.


추첨 응모는 이달 29일 오후 2시부터 31일 오후 2시까지 모던라이언의 NFT 마켓플레이스 '콘크릿(KONKRIT)' 앱에서 진행한다. 당첨자는 내달 1일부터 5일까지 콘크릿 앱에서 NFT 티켓을 구매하면 된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현대카드의 독보적인 브랜딩 역량과 모던라이언의 NFT 티켓 기술력을 기반으로 향후 자사 공연 외에도 NFT 티켓 도입을 추진할 것"이라며 "추가 기술 개발 등 암표 근절 노력을 계속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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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기관 채용정보 박람회에 참여한 한국 조폐공사 상담부스 (사진=전자신문)

 

한국조폐공사는 17일과 18일 서울 양재 aT센터에서 기획재정부 주최로 열리는 2024년 공공기관 채용정보 박람회에 참가한다.


올해 ICT경력직, 일반전형, 고졸전형 등 40여명의 신규 채용 계획을 홈페이지를 통해 공고하고 취업 준비생들의 구직활동 지원을 한다.


조폐공사는 채용설명회(유튜브 LIVE 생중계)를 통해 기관 소개와 올해 채용계획 및 채용과정을 설명하고 질의응답을 진행한다.


이와 함께 상담부스에서는 일반전형, 고졸전형 등 채용과 관련한 전반적인 정보를 제공하고 취업 상담도 지원한다.


조폐산업 생태계의 중심에서 경쟁력을 확장해갈 열정인재, 전문인재, 정도인재, 소통인재를 채용할 계획이다.


특히 공공기관 취업에 관심 있는 장애인 취업 준비생들을 위한 장애인 채용 상담 부스에도 참여해 장애인 정부 정책 홍보에 앞장 설 예정이다.


이번 박람회에서 주요 ICT 사업 중 하나인 공공 NFT 사업 홍보를 위한 프로그램을 상시 운영한다.


종이 상장을 디지털 상장으로 대체하는 기술을 주요 사례 중심의 시연을 통해 소개하며, 직접 체험해볼 수 있는 자리다.


성창훈 조폐공사 사장은 "대내외적 디지털 경쟁력 기반 마련이 중요해진 만큼 공공기관도 시장 흐름에 따른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정립과 ESG경영을 주도해야 한다"며 "이와 같은 변화에 동참할 능동적이고 창의적인 인재를 선발해 지속가능한 성장 동력을 마련하는데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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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비트코인 선물 상장지수펀드(ETF)에 이어 현물 ETF도 승인을 받으면서 비트코인의 제도권 진입이 가속화할 전망이다. 서울 서초구 빗썸 고객지원센터 전광판에 표시되고 있는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등 가상화폐 시세. (사진=뉴시스)

 

미국에서 비트코인 선물 상장지수펀드(ETF)에 이어 현물 ETF도 승인을 받으면서 비트코인의 제도권 진입이 가속화할 전망이다. 특히 비트코인이 제도권 금융에 진입함에 따라 중앙은행 디지털화폐(CBDC, Central Bank Digital Currency) 개발도 속도를 더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더욱이 최근 주요국의 CBDC 실증 실험도 본격화되며 상용화 기대감이 확대되고 있다.


16일 하나금융경영연구소가 내놓은 ‘하나Knowledge+ 1월호’ 보고서에 따르면, 2023년 6월 기준 약 101개국에서 CBDC 도입을 검토 중이며, 특히 최근 들어 단순기초 연구를 넘어서 실증사업과 발행 추진이 본격화되고 있다. 특히 중국은 적극적인 상용화 실험과 함께 2029년 본원통화의 15% 이상을 CBDC로 발행할 계획이다.


하나금융경영연구소 신석영 수석연구원은 “BIS, IMF 등 글로벌 금융기관 수장 역시 최근 각국의 CBDC 도입 필요성을 역설하고 있다”며 “각국 중앙은행의 CBDC 연구 자체가 비트코인과 달리 가치가 안정적으로 보장되는 디지털 지급수단을 개발해야 한다는 문제의식에 뿌리를 두고 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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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픽=하나금융경영연구소)


한국은행 역시 지난해 11월 최근 10만명 이용자를 대상으로 하는 CBDC 소매 실증 실험 계획을 발표, CBDC의 상용화 기대감이 국내에서도 확대되는 양상이다. 앞서 한국은행은 총 세 차례에 걸쳐 은행간 CBDC(도매용) 실험을 완료했으며, 올 하반기에는 일반인 10만명을 대상으로 하는 CBDC 소매 실험을 추진할 계획이다.


CBDC는 중앙은행이 발행한 디지털 화폐를 의미하며, 디지털 기반의 가치저장과 이용자 간 자금이체에 기반하는 특징을 지녔다. 또한 원화 등 법적화폐(법화)와 동등한 법적 지위를 갖고 있으나, 일반적인 법화와 달리 그 가치와 기능이 블록체인을 비롯한 디지털 기술에 의존하고 있다.


신석영 수석연구원은 각국이 최근 CBDC 도입을 서두르는 이유로 디지털 경제의 다양한 기회를 선점하는 동시에, 빅테크 독점을 비롯한 디지털 경제의 부작용을 통제하기 위해서라고 강조했다. 디지털 경제에서 CBDC를 비롯한 디지털 화폐와 자산의 역할은 필수적이며 이로 인한 새로운 기회와 위험(risk)이 촉발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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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섭 디지털화폐기획팀장이 지난해 11월 23일 서울 중구 한국은행에서 열린 중앙은행 디지털화폐(CBDC) 활용성 테스트 활용사례 및 세부 계획에 대한 기자설명회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글로벌 투자은행 'Bernstein'에 따르면 2028년 약 3조 달러가 CBDC 등의 형태로 토큰화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각국은 민간 주도의 스테이블코인 규제를 강화하는 한편 CBDC 상용화를 통해 스테이블코인의 통제와 기존 화폐 시스템 보강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각국 중앙은행과 글로벌 금융사는 역내 및 역외(국경간) 결제, 관련 생태계구축을 중심으로 CBDC 기반의 금융 사업모델을 활발하게 추진 중이다.


역내 지급결제는 CBDC(도매)를 담보로 발행되는 예금토큰을 CBDC 소매 유통수단으로 활용, 탄소배출권 구매를 비롯한 역내 지급결제 수단으로 활용하고 있다.


국경간 결제는 2022년 4개국 중앙은행(중국, 홍콩, 태국, UAE) 간 CBDC 결제가 성공적으로 수행됐으며, 기존 국경간 결제 대비 효율성을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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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태계 구축은 MUFG, Mizuho 등 일본 주요 금융사는 합작회사 ‘Progmat’를 설립하고 토큰증권, NFT, CBDC 등 디지털 자산의 발행 및 연동, 유통을 추진하고 있다.


Progmat는 자사 중심의 디지털 자산 생태계 구축을 목표로 독자적 토큰자산 발행 플랫폼을 구축하는 한편, ODX(오사카 디지털 거래소) 등 유관 거래소와의 연계를 본격화하고 있다.


신석영 수석연구원은 “CBDC의 확산은 현금 및 카드 없는 사회를 가속화하는 한편, 개인 맞춤형 금융, 자산 간 연결에 기초한 신금융 서비스를 촉진할 것”으로 내다봤다.


특히 CBDC는 위조화폐, 분실 등 기존 현금의 단점을 극복하며 현금 없는 사회를 가속화시키고, 지급결제 영역을 중심으로 카드 시장 역시 잠식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미 삼성페이 등 모바일 간편 결제와 소비자 경험이 보편화된 상황에서 CBDC와 전자지갑의 확산은 신용카드의 지급결제 기능을 더욱 축소시킬 가능성도 있다는 점도 짚었다.


신석영 수석연구원은 “CBDC는 전자지갑과 보완재적 관계를 갖고 있다”며 “CBDC의 확산은 전자지갑과 AI, 마이데이터가 연계된 개인 맞춤형 금융을 본격화시킬 가능성도 대두된다”고 설명했다.


비트코인이 제도권 금융에 진입함에 따라 자본시장에 미래 화폐인 디지털 화폐가 일상에서 사용될 날이 점차 가시화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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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스타벅스 코리아) 

 

스타벅스 코리아가 고객의 개인 컵 이용을 장려하기 위해 스타벅스 아시아 지역 최초로 대체 불가능 토큰(NFT)을 론칭한다고 15일 밝혔다.

NFT는 'Non-Fungible Token'의 약자로 블록체인의 토큰을 다른 토큰으로 대체하는 것이 불가능한 가상자산을 말한다

디지털 파일에 위·변조가 불가능한 고유의 값을 부여하는 블록체인 기술이 적용돼 디지털 자산의 소유주를 증명할 수 있는 특성 덕분에 미술품, 음악, 영상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다.

스타벅스는 16일부터 스타벅스 리워드 고객이 사이렌 오더로 제조 음료 주문 시 개인 컵을 이용하면 영수증당 에코 스탬프를 한 개씩 적립해주고, 에코 스탬프 적립 미션 달성 시 스타벅스 NFT를 제공하는 '스타벅스 스타★라이트(STARBUCKS STAR★LIGHT)'를 시작한다.

에코 스탬프는 하루 최대 3개까지 모을 수 있고 정해진 개수에 맞춰 NFT로 교환할 수 있다.

 

베이직 NFT(BASIC NFT)는 에코 스탬프 5개 적립 시 발급된다. 소장 가치를 더하기 위해 에코 스탬프 15개를 모으면 2만개 한정의 '크리에이티브 NFT(CREATIVE NFT)'를, 에코 스탬프 20개를 적립하면 1000개 한정의 '아티스트 NFT(ARTIST NFT)'가 발급된다.

NFT는 계정당 한 개씩만 발급받을 수 있기 때문에 원하는 NFT를 얻기 위해서는 교환 개수만큼 에코 스탬프를 모아야 한다.

예를 들어 에코 스탬프 5개로 베이직 NFT를 얻었다면 다른 등급의 NFT는 얻을 수 없다.

스타벅스의 NFT는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나만의 컵'를 콘셉트로 국내 최대 아트 플랫폼이며 다양한 한국 아티스트들의 작품을 접할 수 있는 프린트 베이커리 및 아티스트 다다즈(DADAZ)와 협업해 만들었다.

해당 NFT는 컵, 텀블러 등을 활용한 다채로운 이미지로 디자인돼 고객에게 랜덤하게 발행된다. 이번 스타벅스의 NFT는 선물하기나 판매, 거래 등의 기능 이용은 제한된다.

스타벅스는 이번 NFT 에코 프로젝트인 STARBUCKS STAR★LIGHT 발행을 통해 스타벅스를 방문하는 고객들에게 디지털 혁신을 선보이며 새로운 고객 경험을 제공할 할 예정이다.

스타벅스는 신세계아이앤씨의 스파로스 NFT 기술을 활용해 고객이 별도의 NFT 지갑 없이도 스타벅스 앱만으로도 간편하게 NFT를 발급받을 수 있도록 했다.

NFT를 현장에서 만나볼 수 있는 전시도 열린다. 스타벅스는 이달 말까지 서울시 종로구에 위치한 스타벅스 종로R점에서 스타벅스의 지속가능한 친환경 활동과 NFT 작품을 담은 전시를 진행한다.

손정현 스타벅스 코리아 대표는 "스타벅스를 방문하는 고객들이 일상생활 속 개인 컵 이용을 생활화하고 나만의 NFT를 만나 보시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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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arten Veldeman 투머로우랜드 3D 콘텐츠&스테이지디자인 부문장, Philippe Ben Mohammed 투머로우랜드 메타버스 부문장, 고두영 롯데정보통신 대표이사, Michel Beers 투머로우랜드 창립자, 김동규 칼리버스 대표이사, Bruno Vanwelsenaers 투머로우랜드 대표이사. (사진=롯데정보통신)

 

 

롯데정보통신(286940)과 자회사 칼리버스는 CES 2024에서 세계적 명성의 전자 음악 페스티벌 투모로우랜드와 독점적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차세대 메타버스 페스티벌을 전개하기로 했다고 12일 밝혔다.


파트너십을 통해 기존의 미디어에서는 경험할 수 없었던 초대형 디지털 전자 음악 페스티벌을 메타버스 플랫폼 ‘칼리버스’의 서브 플래닛을 통해 구축하기로 합의했다. 독보적인 스케일과 차별화된 경험을 자랑하는 투모로우랜드의 오프라인 무대를 정교한 그래픽으로 그대로 구현하게 된다.


팬들은 감동의 페스티벌 순간을 온라인 다중접속 (MMO: Massively Multiplayer Online) 환경에서 실시간으로 경험하게 된다.


칼리버스는 투모로우랜드와의 독점 파트너십을 통해 전자 음악을 소재로 한 디제잉 UGC 콘텐츠가 빠르게 팬들에게 전파될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칼리버스는 언리얼엔진 기반의 가상 현실과 실사의 융합으로 초실감형 메타버스 ‘칼리버스’를 개발해 주목을 받아왔다. 칼리버스는 CES2024 개막과 함께 사전 응모를 통해 선발한 ‘칼리버스 파이오니어(Pioneer)’들을 대상으로 NFT 민팅과 서비스를 개시하며 글로벌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롯데정보통신이 CES2024에서 공개한 메타버스 플랫폼 ‘칼리버스’는 자발적 상호작용 콘텐츠인 UGC를 핵심 요소로 지닌다. 유저들은 메타버스 세상에서 능동적으로 참여하고 스스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오픈형 플랫폼의 성공 요소인 ‘유저 경험, 자율성’에 방점을 두는 한편, 초실감형 그래픽을 통해 보다 현실감 있는 경험을 제공한다. 기존 플랫폼들이 가질 수 없던 몰입형 경험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낸 국내 첫 사례다.


투모로우랜드는 벨기에, 브라질, 프랑스 알프스를 주요 무대로 하며 매년 세계 최대 규모의 일렉트로닉 뮤직 페스티벌을 개최하고 있다. 그 중 중심이 되는 투모로우랜드 벨기에의 경우 약 60만 명의 팬들이 찾아 명실상부 최고 권위의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코로나로 인해 진행된 디지털 페스티벌의 경우 누계 200만 장 이상의 티켓 판매량을 기록하기도 했다.


브루노 밴웰서네어스(Bruno Vanwelseaers) 투모로우랜드 CEO는 “우리의 디지털 프로젝트를 더 발전된 수준으로 끌어올리기 위한 최고의 파트너를 찾은 것 같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김동규 칼리버스 대표는 “최고 권위의 투모로우랜드와 파트너십을 체결하게 되어 영광이다. PC는 물론 HMD, 3D TV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디바이스를 통해 투모로우랜드의 감동을 경험할 수 있도록 칼리버스의 모든 기술을 투입하여 메타버스 페스티벌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하도록 하겠다”며 각오를 밝혔다.


고두영 롯데정보통신 대표이사는 “전례 없는 생태계를 구축해 또 다른 영역으로 발돋움해 나갈 것”이라며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력과 압도적인 국내외 인프라를 총 동원하여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메타버스 생태계 리더로서 지속 도약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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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라인넥스트)  

 

라인(LINE)의 자회사 라인 넥스트가 글로벌 대체불가토큰(NFT) 플랫폼 '도시(DOSI)'를 정식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도시는 세계 180개국에 정식 출시되면서 디지털 커머스 플랫폼으로 전환한다.


도시는 2022년 라인 넥스트가 출시한 글로벌 NFT 플랫폼이다. 지난 1년 간 베타서비스를 시행했다. 세계 이용자 550만명, 누적 거래 56만건 이상을 기록했다.


도시는 정식 출시로 판매되는 상품 영역을 확장한다. 애플리케이션(앱) 멤버십, 게임 아이템, 엔터테인먼트 분야 공연 티켓 등 2000만개 이상 상품을 소개한다.


도시는 일본에서 서비스되던 NFT 종합 마켓플레이스 라인 NFT(LINE NFT)를 통합한다. 이번달 도시에서 일본 항공 주식회사, 크립토 닌자 파트너스와 같은 일본 인기 브랜드를 만나볼 수 있다.


오는 3월까지 콘텐츠 커뮤니티 기반 소셜 플랫폼 슈퍼플랫(SuperPlat), 주식 투자 플랫폼 퀀트랙(Quantrack), 인공지능 기반 음악 플랫폼 인디제이(inDJ), 케이팝(K-POP) 팬덤 커뮤니티 서비스 플다(FLDA) 등 20개 이상 유망 스타트업 앱 멤버십 상품을 판매한다.


라인 넥스트는 도시를 모바일 앱으로도 출시한다. 사용자들은 소셜 계정을 활용해 간편하게 회원 가입과 로그인을 할 수 있다. 디지털 상품을 라인 페이, 네이버페이, 애플페이, 구글페이와 같은 간편 결제 수단과 가상 자산 핀시아(FNSA)와 이더리움(ETH)으로 손쉽게 구매할 수 있다. 기존 웹에서 도시의 베타 버전을 사용하던 사용자도 동일한 계정으로 바로 앱을 사용할 수 있다.


웹3 게임 플랫폼 '게임 도시(GAME DOSI)'도 도시 앱 내 게임 카테고리로 통합된다. 웹2 게임뿐 아니라 웹3 게임 아이템도 거래한다. 도시는 새로운 개발 플랫폼인 도시 소프트웨어 개발 키트(DOSI SDK)를 제공한다. 웹2 서비스·게임 개발사가 기존 디지털 상품에 소유권을 부여하고 손쉽게 웹3를 도입하도록 지원한다.


고영수 라인 넥스트 대표는 "도시는 가치 있는 모든 디지털 상품과 소유권을 담는 기술 표준과 웹3 대중화를 실현해가려 한다"면서 "상품의 본질적인 가치를 전달하며 더 많은 일반 사용자들이 공감하는 서비스를 선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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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9일(현지시간) 막을 올린 세계 최대 가전·정보기술(IT) 전시회 CES 2024에는 블록체인, 대체불가토큰(NFT) 등 웹3 기술을 보유한 기업들이 100곳 가까이 참가했다.


웹3는 분산화 기술로, 이용자가 플랫폼에 종속되지 않고 개인 정보와 데이터 등을 소유하고 관리할 수 있는 탈중앙화 웹 환경을 뜻한다.


블록체인·웹3·대체불가토큰(NFT) 분야 한국 기업은 23곳으로 집계됐는데, 기술 다수가 상용화 목전에 있어 관람객들과 미디어의 주목을 받았다.


블록체인 투표 시스템을 오프라인 환경에 적용한 '지케이보팅 폴 스테이션'으로 2년 연속 CES 최고혁신상을 받은 지크립토가 대표주자로 꼽힌다.


오현옥 한양대 정보시스템학과 교수와 김지혜 국민대 전자공학부 교수가 공동 창업한 이 회사는 영지식증명 분야에서 수위급 기술력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는다.


영지식증명은 블록체인 환경에서 상대방에게 어떠한 정보도 제공하지 않으면서도 자신이 해당 정보를 가지고 있다는 사실을 증명할 수 있는 기술이다.


오 교수는 지케이보팅 폴 스테이션을 '안전한 전자투표 체계'라고 언급했다.


휴대전화로 받은 인증번호를 기표소 내 기기에 입력한 뒤 투표하는 방식인데, 투표 결과는 블록체인 기술로 암호화돼 해킹 우려 등으로부터 자유롭다.


앞서 지크립토는 지난해 CES에서 온라인 블록체인 투표 시스템 '지케이보팅'과 디지털자산 거래 애플리케이션 '아제로스'을 선보였다. 당시 미국 소비자기술협회(CTA)로부터 '인류가 당면한 문제를 해결할 기술'이라는 찬사를 받기도 했다.


디지털 분산 신원증명(DID) 인증 기술로 모바일 여권 플랫폼을 구축한 로드시스템도 눈길을 끌었다.


로드시스템은 온오프라인 연계사업(O2O) 애플리케이션 '트립패스'로 금융 기술 부문에서 최고혁신상을, 사이버 보안·개인정보 부문에서 혁신상을 가져왔다.


트립패스는 실물 여권을 광학문자판독장치(OCR)로 스캔해 진위를 확인한 뒤 QR코드 형태로 생성한다. 회사는 여권을 만드는 기준은 만국 공통이라는 점을 들며 외국 여권에 기술을 적용할 수 있고 신분 도용도 차단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회사는 블록체인으로 개인정보를 암호화했다며 전자 칩과 생체인증으로 여권 소유 여부를 확인해 위·변조와 부정 사용을 원천 차단할 수 있다고 소개했다.


환전 없이 전자지갑을 통한 택스프리 간편결제 서비스를 이용할 수도 있다. 선불교통카드 업체 '이동의즐거움'과 협업해 교통카드 기능도 더했다.


장양호 로드시스템 대표는 "전 세계 153개국의 여권을 인식하고 있어 출시 6개월 만에 6만2천 명 정도가 사용하고 있다"면서 "아직은 국내에서 사용 비중이 높지만 해외사업도 지속해서 넓혀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광주광역시에 거점을 둔 스타트업 '고스트패스'는 탈중앙화를 강조한 생체 식별 및 인증 설루션 '스마트시티'로 CES 혁신상을 품에 안았다.


클라우드 등 서버가 아닌, 스마트 기기에 생체인증 정보를 저장하는 방식인데, 회사는 디지털 도어록 제작업체 코맥스[036690]와 협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밖에도 암표방지 티켓팅 설루션 '무브'의 개런터블, 메타버스 게임 제작사 레드브릭 등이 CES 2024에 참여해 기술력을 뽐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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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국립과학관에 위치한 롯데정보통신 자율주행셔틀 (사진=롯데정보통신)  


롯데정보통신은 국립부산과학관의 미래모빌리티 특별기획전에서 관람객들에게 미래 기술인 자율주행셔틀과 코튼시드의 NFT(대체불가토큰) 체험을 제공한다고 9일 밝혔다.

롯데정보통신의 자율주행셔틀은 별도의 운전석 없이 라이다, 비전 시스템 등 다양한 센서로 장애물을 인지하고 판단해 주행하는 자율주행 레벨4 수준의 차량이다.

V2V(차량과 차량)와 V2I(차량과 인프라) 통신기술을 적용하여 향후 도로에 자율주행 협력 인프라인 C-ITS 시스템이 구축될 경우 차량과 인프라 간의 연계를 통해 더 안전한 자율주행이 가능하다.

국내에서 자율주행자동차는 국토교통부가 지정한 시범운행지구에서만 운행이 가능하다. 현재 전국의 17개 지자체가 시범운행지구로 지정돼 있으며, 롯데정보통신은 그동안 세종·강릉·순천·홍성 등 여러 시범운행지구에서 운송 서비스를 제공했다.

또 이번 국립부산과학관의 기획전에는 롯데정보통신의 NFT 플랫폼 코튼시드도 참여해 미래기술인 NFT 체험을 제공한다.

NFT는 블록체인기술을 활용해 자산의 소유권을 증명하는 가상자산으로, 코튼시드는 작년 초 서비스 오픈 이후 기록인증, 제품홍보, 공모전, 체험인증, 스포츠마케팅, ESG 등 NFT 사업을 넓은 분야로 확대해 나가고 있다.

코튼시드는 이달 9일부터 국립부산과학관의 미래모빌리티 특별기획전 관람객을 대상으로 관람인증 NFT를 발행할 예정이다. 기획전을 방문한 관람객이라면 누구나 NFT 발행을 신청할 수 있으며 보유한 NFT를 통해 전시 관람을 인증하면 선착순으로 기념 선물도 증정한다.

자율주행셔틀은 오는 22일까지 매주 금·토·일 국립부산과학관 홈페이지 사전 예약을 통해 탑승이 가능하며, 관람인증 NFT는 이달 9일부터 전시종료인 오는 3월 3일까지 발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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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뱅크) 

 

대체불가토큰(NFT) 거래량이 최근 3개월간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크립토 윈터(가상자산 겨울)가 끝나면서 NFT 시장에도 훈풍이 불고 있는 모습이다.


더블록에 따르면 지난달 이더리움 기반 NFT 시장 규모(거래량)는 8억 237만 달러(약 1조 565억 원)를 기록했다. 2억 4295만 달러(약 3198억 원)로 연중 최저치를 찍었던 지난해 9월 대비 약 4배 증가했다. 이더리움 기반 NFT 거래량은 지난해 10월 2억 9428만 달러(약 3873 억 원), 11월 5억 9975만 달러(약 7893억 원)로 꾸준히 증가했다.


한때 최고 플랫폼이라 불렸던 오픈씨(Opensea)는 거래량이 쪼그라들었고, 블러(Blur)가 최대 플랫폼으로 성장했다. 12월 블러 시장 규모는 6억 335만 달러(약 7943억 원)로 전체 거래량의 75%를 차지했다. 같은 기간 오픈씨의 거래량은 1억 7286만 달러(약 2276억 원)에 불과했다. 지난해 1월만 하더라도 오픈씨 거래량이 4억 8656만 달러(약 6405억 원)로, 전체 거래량의 49%를 차지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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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0월~12월 업비트 디지털 자산 지수(UBCI) 대체불가토큰(NFT & Collectibles) 인덱스 (출처=UBCI)

 

NFT 시장의 훈풍은 업비트 디지털 자산 지수(UBCI) 대체불가능 토큰(NFT & Collectibles) 인덱스로도 나타난다. 지난해 10월 9일 NFT UBCI 인덱스(시가총액가중방식)은 92.31에 불과했지만, 12월 31일 176.56으로 두 배 가까이 뛰었다.


NFT 시장은 기반으로 하는 블록체인의 성장세와 같이하는 흐름을 보인다. 지난해 1월 첫 등장한 비트코인 기반 오디널스와 솔라나 기반 NFT가 대표적이다. 최근 솔라나는 급격한 가격 상승을 보였는데, 지난달 솔라나 NFT 거래량은 이더리움 기반 NFT를 소폭 앞섰다는 보도도 있었다.


NFT가 투자 자산으로 여겨지던 과거와 달리, 최근 NFT 프로젝트는 멤버십과 굿즈, 티켓 등 유틸리티와 실용성에 초점을 맞춘 모습이다. 특히 국내에서 이런 흐름이 두드러진다. OK캐쉬백 NFT 멤버십 등 주요 대기업은 NFT를 새로운 마케팅 수단 및 고객 저변 확대 수단으로 활용하는 모습이다. NFT를 통해 K-POP 그룹 프로듀스에 참여하거나 복제 불가능한 티켓으로 활용되는 등 콘텐츠 분야에서의 활용도 눈에 띈다.


국내 NFT 발행 기업 관계자는 “지난해 시장 상황이 좋지 않아서 눈에 띄는 행보를 보이지는 않았지만, 꾸준히 NFT 관련 사업을 하고 있다”면서 “NFT 저변 확대에 힘쓸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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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부산과학관 전경 (사진=국립부산과학관)

 

국립부산과학관이 특별기획전 ‘미래 모빌리티’와 연계한 체험프로그램을 새해 첫 주말 6일부터 김진재홀에서 개최한다.


먼저 레고블록 키트로 나만의 모빌리티를 만들어 보는 체험을 6일부터 2월 25일까지 매주 주말 운영한다.


관람객은 직접 그린 상상 속 모빌리티를 레고로 구현하고 실제 레고의 전기 스포츠카 키트를 조립할 수도 있다. 태양열 충전소와 미니피규어도 함께 제공하며 우수작품은 모빌리티랩에 전시할 예정이다.


유아 및 초등생을 동반한 가족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1일 3회, 체험시간은 40분이다.


블록체인 기술 기반의 NFT(Non-Fungible Token)을 발급하는 행사도 있다. NFT는 디지털 자산에 고유한 인식값을 부여해 자산의 소유권을 증명하는 가상의 토큰이다.


특별기획전 ‘미래 모빌리티’를 방문한 관람객을 대상으로 9일부터 3월 3일까지 NFT플랫폼 ‘코튼시드’에서 관람인증 NFT를 발급한다.


참여는 가상자산을 발급하는 것으로 성인 관람객만 참여할 수 있으며 선착순 1000명에게 커피 쿠폰을 증정한다.


‘미래 모빌리티’ 연계 체험프로그램으로 21일까지 매주 금·토·일요일 롯데정보통신이 개발한 자율주행자동차를 탑승할 수 있는 체험도 제공한다.


김영환 관장은 “새해를 맞아 어린이들의 상상력을 키우고 첨단기술을 체험해볼 수 있는 행사를 마련했다”며 “운송수단의 미래를 엿볼 수 있는 특별기획전 미래 모빌리티에도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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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셔터스톡)  

 

비트코인(BTC) 등 주요 가상자산이 상승한 가운데 NFT 시장도 올해 재부흥기를 맞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기존에 인기를 끌었던 프로필 NFT(PFP NFT)에서 나아가 실물 자산과 연계된 시장에서 NFT가 다시 빛을 발할 것이라는 주장이다.


3일 업계에 따르면 전문가들은 올해 NFT 시장이 사용처 확대를 바탕으로 더욱 성숙해질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 페드로 헤레라 댑래이더 리서치 책임자는 디크립트와의 인터뷰에서 “2024년에는 NFT가 부활할 것이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그는 지난 2021년 주목을 받았던 지루한원숭이들의요트클럽(BAYC), 크립토펑크 등 PFP NFT의 인기는 시들해졌다고 지적했다. 사람들이 수집품으로서 NFT를 보유하는 데서 나아가 소유권, 진정성 등 NFT의 실제 의미를 이해하기 시작했고, JPEG 파일 교환 이상의 잠재력을 실현할 수 있을 정도로 NFT 기술이 성숙해졌다는 설명이다.


비닛 부드키 사이퍼 캐피탈 최고경영자(CEO)도 “초기 하이프를 지나서 올해에는 NFT가 실제 응용 사례와 함께 가치 있는 도구로 거듭날 것”이라며 “자산의 부분 소유, 역동적 디지털 경험, 물리적 공간과 디지털 공간의 혼합 등을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지난해 업계 주요 키워드로 부상한 실물연계자산(RWA, Real-World-Asset) 분야에서도 NFT가 본격적으로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오 통스리눈 알타바 그룹 최고 마케팅 책임자는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올해에도 실물자산의 토큰화 열풍이 이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알바타는 럭셔리 패션 브랜드와 웹3를 연결하는 기업이다. 그는 “알바타는 브랜드 상품, 지식재산권(IP), 소유권, 독점 판매 등 유틸리티를 NFT 콜렉션에 담아 RWA를 적용했다”고 전했다. 헤레라 책임자도 “단순히 수집품을 넘어서서 NFT가 여러 분야에 활용되는 사례가 나오기 시작했다”면서 “이러한 추세는 2024년에도 강하게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NFT가 예술품 분야에서도 재차 주목받을 것이라는 주장도 나왔다. 존 크레인 슈퍼레어 랩스 공동 창업자는 NFT가 디지털 세계와 현실 세계를 잇는 가교 역할을 할 것이라 내다봤다. 그는 “NFT가 디지털 쌍둥이이자 정품인증서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예술품 NFT와 함께 실물 작품을 선호하는 수집가들의 성향이 올해 NFT 시장을 이끄는 성장 동력이 될 수 있다는 설명이다.


다만 크레인 창업자는 NFT에 대한 대중의 인식을 바꾸는 큰 숙제가 남았다고 짚었다. 한때 NFT 붐이 일면서 수많은 스캠 프로젝트가 등장했다가 사라졌다. NFT에 대한 부정적 인식이 만연한 이유다. 이러한 인식을 개선해야 NFT 서비스도 발전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크레인 창업자는 “매력적 제품을 만들고 실질적 가치를 제공하면 대중의 인식도 바뀌기 시작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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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컴투스플랫폼) 

 

컴투스홀딩스의 자회사 컴투스플랫폼(대표 최석원)은 NFT 마켓플레이스, ‘X-PLANET’이 개최하는 ‘지구방위대 후뢰시맨’의 팬미팅 NFT 티켓 판매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후뢰시맨 국내 출시 35주년을 기념하는 이번 팬미팅은 오는 4월 20일 서울 강서구 스카이아트홀에서 열린다. 국내 최초로 주연급 일본 배우들이 내한하는 행사로 후뢰시맨 마니아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입장 티켓은 X-PLANET에서 독점 판매된다. '후뢰시맨 35주년 기념 NFT' 홀더들을 위한 선예매가 1월 4일 오후 8시부터 시작되며, 이후 잔여석에 한해 오후 10시부터 일반 예매가 진행된다.


이번 행사에는 ‘레드 후뢰시’ 역의 타루미 토타와 ‘그린 후뢰시’ 우에무라 키하치로, ‘블루 후뢰시’ 이시와타 야스히로, ‘핑크 후뢰시’ 요시다 마유미, 그리고 매력적인 악역 ‘레이 네펠’ 역을 맡았던 하기와라 사요코, ‘키르트’ 코지마 유코, ‘우르크’ 나가토 미유키 등 주연 배우 7인이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특히 예전의 향수를 느낄 수 있도록 후뢰시맨 복장을 착용한 배우들이 무대를 채우고, 공식 주제곡을 비롯해 미출시 OST 등도 현장에서 처음으로 공개되며 분위기를 돋울 예정이다.


아울러 후뢰시맨 실제 촬영 의상을 고가에 낙찰받아 역사적인 수집품으로 인정받은 바 있는 ‘징비록’의 개인 소장품들과 헤라스튜디오에서 최초로 선보이는 특별 커스텀 작품까지 팬미팅 행사장에서 전시된다.


한편, 팬미팅 티켓은 현장에서 NFC카드가 내장된 실물 카드 티켓으로 교환할 수 있다. 각 실물 카드에는 여러 캐릭터들의 모습이 홀로그램으로 담겨있으며 고유 시리얼 넘버가 기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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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디자인재단이 자하 하디드의 유작에 AI를 결합한 작품 (사진=서울시)

 

서울디자인재단은 3일부터 'DDP45133' 전시 NFT의 무료 에어드롭 3000개를 배포하고 스페셜 아트워크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지난달 발행을 시작한 DDP45133 에어드롭 1차분 3000개는 3일 만에 모두 소진됐다. 스페셜 NFT 또한 꾸준히 판매가 이뤄지고 있다. 재단은 새해를 맞아 2차 무료 에어드롭 3000개와 11개 작품을 새롭게 발행하고, 오는 15일에도 11개 작품을 추가로 선보인다.

프리츠커 건축상을 수상한 최초의 여성 건축가 자하 하디드의 12개 유작과 AI가 결합한 새로운 아트워크다. 시는 도전과 혁신의 아이콘 자하 하디드의 세계적 건축물과 AI가 결합돼 새로운 소재, 디자인, 공간으로 연출되는 의미 있는 사례라고 설명했다.

새롭게 오픈한 DDP 디자인랩 3층에서 전시가 진행되는 DDP45133은 DDP 건축물을 둘러싼 4만5133개의 알루미늄 패널을 의미하는 것으로, 도심에 착륙한 우주선처럼 보이는 디자인에 착안해 우주를 표현한 미디어아트를 선보인다.

 

이경돈 서울디자인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전시는 디자인과 기술을 융합해 시민과 함께 인류애를 실천하는 가치사업 중 하나"라며 "시민에게는 새로운 유형의 가치를 전달하고, 창작자에게는 가상의 캔버스를 제공, DDP를 매개로 세계인과 교류하는 기회를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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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프리픽) 

 

지난해 6월 암호화폐 시장의 폭락과 함께 장기간 침체 속에 빠져들었던 NFT가 2023년 말 거래량과 거래금액이 증가하며 관심이 다시 되살아나는 조짐을 보이고 있다.

당장 NFT 브랜드들이 주요 오프라인 및 온라인 소매업체에서 제품을 판매하고 있으며 주요 블록체인 기반 게임이 출시되는가 하면 보다 많은 기성 기업들이 NFT 공간에 들어오는 것에서 이를 미루어 짐작할 수 있다.

◆회복 조짐 NFT 시장…제품 거래 추이도 이전과 상이

 

이처럼 NFT 시장의 거래량 증가 상태가 지속되면서 2024년에 NFT 시장이 회복될 것이란 전망과 함께 NFT가 회복세로 진입하기 위한 방안들이 제시되면서 주목을 받고 있다.

해외 암호화폐 전문 매체 코인데스크(Coindesk)는 최근 NFT 기반 브랜드 구축은 2024년 웹 3.0 채택의 중요한 동력이 될 것이라는 예측과 함께 NFT 시장이 회복 가능한 방안을 제시했다.

이미 예측하고 있는 것처럼 성공적인 NFT 제품의 향후 흐름은 우리가 이전에 목격했던 것과는 상당히 다를 가능성이 높다. 예컨대 소수의 고액 자산에 집중하는 대신 이러한 제품 중 다수는 대량으로 생산되고 보다 광범위한 소비자 시장을 목표로 한층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될 것이다.

NFT 기업들은 투기보다는 직접적인 가치 창출에 초점을 맞출 것으로 예상되며 다수의 고객들은 이러한 디지털 자산이 암호화에서 실행되고 있다는 사실조차 깨닫지 못한 채 이 같은 디지털 자산을 구입하고 사용할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이미 나이키(Nike), 레딧(Reddit), 스타벅스(Starbucks), 심지어 도널드 트럼프(Donald Trump) 전 미국 대통령과 같은 대중 시장 NFT들이 디지털 수집품으로 사용하는 실험을 목격한 바 있다.

또한 퍼기 펭귄(Pudgy Penguins), 쿨 캣츠(Cool Cats), 키타로 스튜디오(Kitaro Studios)와 같은 NFT 네이티브 브랜드들은 ‘피지털(phygital)’ 활성화를 통해 실제 제품이 직접 연결되거나 판매 시점에 전달된 클레임 코드를 통해 관련 NFT와 함께 제공되고 있다. 동시에 티켓마스터(Ticketmaster)와 같은 주요 업체와 토큰푸르푸(tokenproof)와 옐로우하트 (YellowHeart)와 같은 신규 업체들도 모두 테스트를 NFT를 통해 이벤트 티켓, 멤버십 및 기타 팬 참여 형태를 진행하고 있다.

이러한 종류의 제품은 NFT에 익숙하지 않은 소비자에게 새로운 기술과 함께 제공되는 디지털 소유권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일반적으로 정상적인 소비자 제품 가격으로 판매되며 티켓 가격 또한 일반적인 가격이 책정된다. 물리적인 가격은 일반적으로 물리적 대상에 대한 일반적인 가격과 비슷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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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프리픽) 

 

◆작고 광범위한 접근 가능 NFT…향후 시장 성장 동력 제공


NFT에 초기 진입을 위해서는 사용자가 복잡한 자체 보관 지갑을 탐색해야 했지만 이러한 NFT는 종종 부분적 또는 완전 관리 지갑 시스템을 통해 기본 블록체인 기술을 흡수하는 플랫폼 설계로 포장된다.


그러나 이것이 소비자들이 토큰으로부터 효용성을 받고 소셜 미디어 및 기타 플랫폼에서 디지털 ID로 전환하는 것을 막지는 못한다. 또한 원하는 경우 더 넓은 NFT 생태계에 참여하는 것을 막지도 않는다.


한편, 디지털 자산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는 것은 기술적으로나 가격적인 측면에서 모두 잠재적인 시장을 획기적으로 확장하고 브랜드가 구축할 수 있는 기반을 제공한다.


내년 1월 출간 예정인 서적 ‘The Everything Token’에서 설명한 것처럼 NFT는 회사 또는 제작자에게 고객을 커뮤니티로 전환함으로써 분산된 가치 창출의 힘으로부터 이익을 얻을 수 있는 방법을 제공한다. 동시에 소유권은 소비자들이 브랜드를 다른 사람들과 공유하고 구축하는 것을 도울 수 있도록 장려한다.


예를 들어 스타벅스 오디세이 회원들은 스타벅스의 직접적인 개입 없이도 프로그램 전용 제3자 웹사이트 전체를 구축하고 비공식 모임과 행사를 조직했다. 이것은 또한 디지털 영역으로 확장되어 구성원들이 공공 스타벅스 서버에서 친구들과 자신의 그룹 채팅을 회전시켰기 때문에 이러한 NFT가 없는 서로 잘 모르는 커뮤니티 구성원들 간에도 디지털 세계와 물리적 세계 모두에서 매일 연결된 상태를 유지한다.


이는 주요 대기업과 마찬가지로 소규모 기업과 1인 크리에이터에게도 효과적일 수 있다. 하지만 커뮤니티가 광범위하고 성장할 수 있을 때 가장 효과적이다.


스타벅스나 나이키와 같은 브랜드가 NFT 제품을 최대한 활용하려면 궁극적으로 해당 제품을 전체 글로벌 고객층의 기반에 제공할 수 있어야 한다. 반대로 고객이 브랜드의 디지털 생태계의 일부가 되기를 원할 때마다 그렇게 할 수 있어야 한다.


업계와 전문가들은 현재 활성화되고 있는 더 작고 보다 광범위하게 접근할 수 있는 NFT 제품이 단순한 실험이 아니라 미래임을 의미하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올해 초 ‘오픈 에디션’ 크리에이터 NFT의 성공은 이러한 전략이 크리에이터들에게 얼마나 효과적일 수 있는지를 보여주었으며 지난 1년 동안 기업들도 이 같은 상황을 파악해 왔다는 것이 분명해진 것으로 분석되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업계와 전문가들은 2024년에는 브랜드가 작은 NFT가 크게 성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보다 많은 소비자를 NFT 공간으로 유입시킬 가능성이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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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롯데정보통신) 


롯데정보통신이 대체 불가능 토큰(NFT)을 활용해 어린이 재활센터 건립 및 운영 기금을 마련하는 'NFT 기부 챌린지'를 진행했다.

 

롯데정보통신은 조기 목표 달성 기념 및 기부 문화 확산을 위해 최초 기부 금액에 더해 총 3000만원을 지난 28일 롯데의료재단에 기부했다고 29일 밝혔다. 기부금은 어린이재활센터 운영, 맞춤 치료실 마련, 첨단 재활치료 장비 도입 등 소아재활전문 서비스에 사용될 예정이다.

 

'NFT 기부 챌린지'는 12월 한달간 롯데정보통신 NFT 플랫폼인 '코튼시드'에 가입한 뒤 무료로 제공되는 기부 NFT인 '굿시드'를 받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최초 목표인 1만명을 달성할 경우, 롯데정보통신에서 1인당 1004원 꼴인 총 1004만원을 롯데의료재단에 기부하게 된다.

 

28일 기준 'NFT 기부 챌린지'에는 총 1만5000여 명이 참여해 목표를 초과 달성했고, 6000개가 넘는 응원 댓글로 온정을 전했다.

 

롯데정보통신 오실묵 경영지원부문장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마음을 모아 기부 문화 조성에 동참해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회사 핵심 역량인 IT 기술을 접목해 다각도의 ESG 경영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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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크레더)

 

이제 암호화폐로 금(GOLD)을 살 수 있게 된다. 그것도 일반적인 금 구매보다 보다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금 기반 RWA(실물연계자산, Real World Asset) 플랫폼 개발사 크레더(CREDER)는 블록체인 기술 기업 오지스와 RWA 사업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크레더는 현재 실물 금과 연동되는 골드 NFT 프로젝트인 '더마이닝클럽'과 이를 담보로 GPC(Gold Pegged Coin)를 발행하고 활용할 수 있는 디파이(탈중앙화금융, Decentralized Finance) 플랫폼인 '골드스테이션'을 개발하고 있고, 이를 통해 국내 최초로 100% 실물 금 기반의 RWA 플랫폼을 선보인다.


오지스는 클레이스왑(KLAYswap) 등 디파이 서비스를 비롯해 크로스체인 브릿지 오르빗 브릿지(Orbit Bridge), 온체인 분석 플랫폼 올비트닷컴(Allbit.com), 블록체인 익스플로러 클레이튼스코프(KlaytnScope) 등 다양한 서비스를 개발한 블록체인 기업이다.


이번 제휴로 양사는 스마트 컨트랙트에 의해 발행될 실물 금 기반 토큰 GPC(Gold Pegged Coin)의 클레이스왑 온보딩으로 협업을 시작한다. 또 은, 구리, 팔라듐 등 다양한 실물자산 토큰화 서비스를 위해 협력할 계획이다. 향후 양사는 실물자산과 블록체인 기술을 결합한 서비스로 웹3 생태계를 확대하고, 차세대 시장을 선점할 계획이다.


크레더 임대훈 대표는 "글로벌 시장에서 실물연계자산 시장의 가치가 높아지는 요즘, 금이야말로 RWA의 대표 자산이라 할 수 있다"며, "투명성을 바탕으로 RWA 토큰 생태계 확장에 앞장서고, 양사 협력을 통해 비즈니스 성과를 보여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오지스 최진한 대표는 "대표 안전 자산으로 여겨지는 금을 시작으로 한 토큰화 사업이 웹3 생태계를 다각화하고 새로운 도약의 가능성을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며, "금 기반 토큰 GPC의 클레이스왑 온보딩을 시작으로 크레더와 다양한 협업을 모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크레더는 2024년 1월 3일 국내 최초의 100% 실물 금 기반 RWA 플랫폼 '골드스테이션'을 오픈한다. 사용자는 크레더가 발행한 골드 NFT를 통해 실제 금으로 교환할 수 있다.


골드 NFT는 수수료가 저렴하고 부가세가 없어 실물 금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금 구매도 몇 천원 단위의 소액 구매가 가능해 투자 접근성이 높다. 뿐만 아니라 골드스테이션에서 금 기반 토큰 GPC를 발행할 시에는 디파이 상품을 이용해 투자 수익도 기대할 수 있다. GPC 토큰은 디파이 서비스인 골드스테이션과 클레이스왑에서 거래할 수 있다.


임대훈 크레더 대표는 "골드 NFT와 GPC는 오라클네트워크의 준비금증명(POR)을 통해 온체인에서 누구나 자산을 확인할 수 있다"며 "투명성과 신뢰의 증거를 바탕으로 RWA의 새로운 표준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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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ichael Bouhanna 트위터)


경매 회사 소더비스(Sotheby’s)가 올해 디지털 아트 작품에 대한 역대 최고 수수료를 기록했다.


마이클 부한나(Michael Bouhanna) 소더비스 부사장은 올 한해 약 3,500만달러(약 455억원) 상당의 디지털 아트가 소더비스에서 거래됐다고 23일(현지시간) 밝혔다.


소더비스는 3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한 첫번째 디지털 아트 라이브 경매에서 1,200만달러(약 156억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또 드미트리 체르니악(Dmitri Cherniak)이 제작한 '링거(Ringers) #879' 대체불가토큰(NFT)이 620만달러(약 80억원)에 거래됐다.


2023년 소더비스는 총 25건의 디지털아트 관련된 경매를 진행했으며, NFT 2차 거래를 위한 자체 온체인 마켓플레이스 소더비스 메타버스(Sotheby’s Metaverse)를 출시했다.


부한나 소더비스 부사장은 "내년에는 디지털 아트 창작자를 지원하고 시장 전략을 강화하는데 중점을 둘 계획"이라며, "조만간 많은 업데이트가 발표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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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블록미디어)


2023년 한 해 동안 비트코인 오디널스,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의 규제 등 여러 이슈들이 제기되는 가운데서도 NFT 업계는 발전을 이어갔다.

 

26일(현지시간)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올 한 해 NFT 분야에서 많은 일이 일어났지만 그 중에서도 눈에 띄는 변화로 비트코인 오디널스의 탄생, SEC의 첫 NFT 관련 소송 등이 꼽힌다.

2023년 1월초 등장한 비트코인 오디널스는 비트코인 버전의 NFT로 큰 관심을 모았다.

비트코인 오디널스를 사용하면 자산의 콘텐츠가 블록체인에 저장된다. 이는 비트코인 NFT의 데이터가 지워지거나 이미지가 변질될 수 있는 취약성을 방지하지만, 악의적인 사람들로부터 플랫폼을 보호하지는 못한다.

이러한 부분적인 문제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들은 여전히 비트코인의 새로운 사용 사례의 등장이 네트워크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믿고 있다.

한 해 동안 비트코인 사용자들 사이에서는 오디널스가 비트코인 생태계에서 자리를 잡을 수 있을지에 대해 갑론을박이 계속됐다. 그러나 이 프로토콜의 채택이 이미 시작된 것은 분명한 사실이다.

지난 5월 비트코인 오디널스는 월간 거래량에서 솔라나를 추월했다. 12월에는 이더리움 네트워크의 3억 9100만 달러에 비해, 비트코인 네트워크는 7억 4400만 달러로 매출 1위에 올라섰다.

이와 같은 성장세 속에서 NFT는 2023년 미국 규제 당국에 의해 처음으로 미등록 증권 판매 혐의가 제기되기도 했다.

지난 8월 SEC는 로스앤젤레스에 본사를 둔 엔터테인먼트 회사 임팩트 띠어리(Impact Theory)를 미등록 증권 판매 혐의로 제소했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이 SEC의 NFT 단속에 동의하지 않았다. SEC 위원인 헤스터 피어스와 마크 우예다는 SEC의 주장에 반대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NFT 플랫폼 엔진(Enjin)의 최고 법률 책임자 오스카 프랭클린 탄은 명확한 규칙이 없기 때문에 크리에이터들이 웹 3.0 모델을 시도하지 못하게 되고, NFT의 모든 잠재력을 발견하지 못하게 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2024년에는 NFT 마켓플레이스들이 시장 점유율 경쟁을 계속하면서 이 분야 상품과 서비스의 질이 한층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비트코인 오디널스와 같은 새로운 혁신, SEC의 웹3.0에 대한 규제가 계속되는 가운데, 2024년 NFT 분야는 기복이 계속되는 가운데서도 성장세를 이어갈 수 있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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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드볼트 NFT 컬렉션' 미스터리 박스 이미지 (사진=환경재단)

 

환경재단이 생물다양성 보전 프로젝트로 진행한 ‘시드볼트 NFT 컬렉션’의 1차 NFT가 완판됐다고 26일 밝혔다.

12월 5일 진행된 ‘시드볼트 NFT 컬렉션’은 전 세계 유일의 야생식물 종자 영구 저장 시설인 시드볼트(Seed Vault)에 보관된 주요 식물종을 대체 불가 토큰(NFT)으로 발행, 생물다양성과 산림생태계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계기를 제공하기 위한 프로젝트다.

이번에 완판된 1차 NFT는 미스터리 박스(Mystery Box) 드롭스와 SNS 이벤트를 통한 기프트 코드 지급으로 각각 1600개, 400개 총 2000개의 물량을 준비해 25일까지 진행 예정이었으나, 미스터리 박스 드롭스는 19일 조기 완판되고 기프트 코드 역시 25일을 기점으로 준비한 수량이 모두 소진됐다.

1차 NFT 드롭스 및 이벤트 참여자들에게는 2024년 1월 5일 3종의 씨앗 NFT가 무작로 지급된다. 이후 진행되는 생물다양성 지식 테스트 등 미션 참여를 통해 씨앗의 싹을 틔울 수 있는 발아KIT NFT, 식물의 성장을 돕는 영양KIT NFT 등 추가 NFT를 받고 식물로 성장한 모습의 NFT까지 받을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특히 미스터리 박스 드롭스는 그동안 ESG 활동을 통해 발행된 환경, 사회적 가치를 담은 NFT를 소지한 홀더(Holder, 보유자)에 참여 우선권을 제공, ESG 활동에 대한 꾸준한 관심과 참여를 끌어낸 시도였다고 평가받는다.

프로젝트에 참여한 작가들의 면면도 다양하다. 일상을 아트로 융합시키는 ‘1000day’, 떠오르는 신예 작가 ‘모어킹’, 디지털 콜라주 기법을 활용하는 작가 ‘NAKTA’, 전방위 아티스트 ‘김일동’, ‘키르(kir)’ 유명 인기 작가가 참여해 다양한 NFT를 수집하는 컬렉션의 묘미를 더했다.

프로젝트의 자세한 사항은 ‘시드볼트 NFT 컬렉션’ 홈페이지 및 업비트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프로젝트는 미션 성공률에 따라 실제 식물원 내 보존림 조성으로도 이어져 온라인 환경 보전 활동이 현실로 연결될 예정이다. 식물원 내 보존림은 교육 프로그램으로도 활용돼 식물원 방문객들의 생태 감수성을 높이는 교육적 효과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더 나아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NFT를 소유하게 된 홀더들은 투표를 통해 차기 프로젝트 방향성을 결정하는 등 프로젝트 참여자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하는 커뮤니티 기능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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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우 두나무 대표가 '업비트 D 컨퍼런스(UDC) 2023'에서 클로징 스피치를 하고 있다. (사진=두나무)

 

 

블록체인 및 핀테크 전문기업 두나무(대표 이석우)는 지난달 13일 서울 광진구 그랜드워커힐 서울에서 열린 '업비트 D 컨퍼런스(UDC) 2023'의 강연 영상과 발표 자료를 무료로 공개한다고 26일 밝혔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한 UDC는 기존 '업비트 개발자 컨퍼런스 (Upbit Developer Conference)'에서 '업비트 D 컨퍼런스 (Upbit D Conference)'로 리브랜딩됐다. 'All That Blockchain(블록체인의 모든 것)'이라는 슬로건 아래 기술, 정치, 경제, 문화까지 아우르는 종합 컨퍼런스로 진화했다. 국내외 전문가 39명이 모여 블록체인 산업에 대한 비전을 제시했다.

시공간적 한계를 극복하고자 올해 처음 하이브리드(온·오프라인 동시 운영) 방식을 도입했다. 당일 온라인 스트리밍 시청 수 10만 회, 실시간 생중계 최대 동시 접속자 수 1만 명에 육박하는 등 사상 최다 온라인 방문객을 기록했다.

UDC 2023의 강연과 콘텐츠는 공식 유튜브 채널 또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된다.

공식 홈페이지 프로그램 메뉴에선 △트렌드 △금융·비즈니스 △정책·규제 △콘텐츠·문화 △산업·기술 등 5개 카테고리로 구분된 오프라인 강연 영상을 볼 수 있다.

인공지능(AI)과 블록체인 기술의 통합 가능성에 대해 역설한 매트 소그 솔라나 재단 기술 책임자, '비트코인'이라는 메타 트렌드를 중심으로 블록체인의 새로운 발전 가능성을 설파한 로저 버 비트코인닷컴 설립자, 국내 웹 3.0 및 블록체인 서비스 현황과 비전에 대해 공유한 오세현 SK텔레콤 부사장 등 주요 연사들이 나선 총 11개 세션 영상이 포함된다.

온라인 세션으로는 AI, 지속가능성, 소셜 임팩트 등 다채로운 이슈 키워드를 포괄하는 20개의 강연이 공개된다.

로라 시 컨센시스 해외 진출 총괄이 주요 연사로 나서 디지털 자산 거래의 편의성과 효율성을 높이는 디지털 자산 지갑을 설명했고, 팩맨 블러 블러 핵심 기여자는 대체불가토큰(NFT)의 미래를 예측할 수 있는 각종 사례를 소개했다.

강연 내용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정리한 'UDC 2023 리포트'는 국·영문 두 가지 버전으로 제작돼 홈페이지 내 공지 사항에서 자유롭 열람이 가능하다.

두나무 관계자는 “UDC 2023 콘텐츠를 통해 보다 많은 분들에게 블록체인에 대한 지식과 비전이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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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가상자산 시장에 대한 긍정적인 전망이 이어지고 있다.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ETF) 상장과 반감기, 제도권 편입, 블록체인 인프라 확충 등을 통해 시세 상승은 물론 산업 전반이 활성화될 것이라는 예측이다.


가상자산 거래소 코빗 산하 코빗 리서치센터는 “2024년 가상자산 시가총액이 올해 1조 6000억 달러(약 2088조 원)에서 4조 5000억 달러(약 5874조 원) 이상으로 늘어날 것”으로 내다봤다. 가상자산 데이터 플랫폼 쟁글은 “2022년부터 시작된 크립토윈터(가상자산 침체기)가 끝나고 봄이 올 것”이라며 기대감을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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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셔터스톡)

 

코빗 리서치센터 “가상자산 쓰임새 확대가 강세장 이끌 것”

 

코빗 리서치센터는 ‘2024년 가상자산 시장 전망’ 리포트를 통해 가상자산의 쓰임새 확대가 가상자산 시세 상승과 사회적 인식 개선을 주도할 것으로 내다봤다.


리서치센터는 ▲비트코인 현물 EFT 상장을 통한 새로운 투자 수단 지위 확보 ▲남미, 중동, 아프리카, 남아시아 지역 국가에서 법정화폐로 수용 및 정부 기관 투자자산으로 편입 등 가상자산 쓰임새가 확대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를 통해 제도권 자금 유입이 가속화되고 가상자산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이 개선되면서 가상자산 전체 생태계에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분석했다.


가상자산 시가총액의 경우 4조 5000억~5조 달러(약 5874조~6527조 원) 구간으로, 12월 기준 1조 6000억 달러(약 2088조 원) 대비 3배 이상 커질 것으로 예측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금리 인하 계획과 가상자산 현물 ETF 상장 가능성, 비트코인 반감기, 제도권 자금 유입이 그 근거다.


또한 내년 상반기에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현물 ETF가 모두 출시될 것으로 예상했다. 비트코인 현물 ETF 경우 아크인베스트먼트와 21쉐어스가 제출한 신청서 최종 승인 기한이 2024년 1월 10일이다.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는 늦어도 1월 초에는 결정해야 한다. 비트코인 현물 ETF가 승인되면 이더리움 현물 ETF도 승인될 전망이다. 행정절차법에 따라 일관성 있는 결정을 내려야 하기 때문이다. 현재 신청된 이더리움 현물 ETF 7개 중 최종 승인 기한이 가장 빠른 것은 5월 23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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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코빗)


이와 함께 리서치센터는 2024년 주목 가능성이 높은 분야로 실물자산토큰(RWA)를 지목했다. RWA는 실물 자산에 블록체인 기술을 접목해 토큰화한 것으로, 접근성이 낮은 채권, 부동산, 미술품 등의 자산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고 거래 소요 시간을 줄여 거래 효율성을 높인다. 리서치센터는 금융기관 주도의 기관 자금 유입과 가상자산 산업 내 RWA 수요 증가로 RWA가 본격 성장하는 해가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가상자산 제도권 편입에 따른 변화도 예측했다. 리서치센터에 따르면 가상자산을 제도권 안에서 규율하려는 각국 정부의 노력은 이어질 것이며, 이에 따라 회색 지대의 활동은 축소되는 대신 규제를 준수하는 거래소는 반사이익을 볼 전망이다. 새롭게 유입되는 기관 투자자의 경우 규제를 준수하는 거래소를 선호한다는 것이 그 이유다. 가상자산 역시 마찬가지다. 가상자산 가치를 미래의 시세 상승 기대감이 아닌 실질적인 가치에 따라 산정하게 되면서 거품이 빠지고 옥석이 가려질 것으로 예상된다.

 

쟁글 “겨울 지나고 봄이 온다”

 

가상자산 데이터 플랫폼 쟁글은 연간 전망 리포트 '2024 크립토 아웃룩’을 통해 2022년부터 시작된 크립토윈터가 끝나고 상승장의 초석을 마련하는 한 해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쟁글은 내년 하반기로 예상되는 미국의 금리 인하 정책으로 투자 심리가 살아나고 비트코인 현물 ETF 상장, 반감기 등 단발성 호재, 기관투자자 중심의 신규 자금 유입 등으로 시세가 상승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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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쟁글)


가상자산 산업도 눈에 띄게 발전할 것으로 내다봤다. 올해 국회를 통과한 ‘가상자산 이용자 보호 등에 관한 법률’이 시행되면서 사업 기회가 확장될 것이라는 설명이다. 규제를 통해 시장 유동성이 확대되면서 대중의 인식도 변할 것이고, 이를 통해 새로운 형태의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신규 프로젝트가 나올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와 함께 블록체인 인프라가 발전하면서 블록체인 게임, 디파이, 대체불가토큰(NFT) 등 다양한 콘텐츠와 서비스가 유의미한 성장을 이룰 것이라고 언급했다. 또한 블록체인 기술 발전, 가상자산 법제화, 기업의 활발한 도입 등으로 블록체인 서비스의 대중화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기점이 될 것으로 예측했다.

 

해외에서도 긍정적인 전망

 

해외에서도 비슷한 반응이다. 마이클 세일러 마이크로스트래티지 공동 창업자는 블룸버그와의 인터뷰에서 “내년 1월 비트코인 현물 ETF 승인은 수요 폭발을 이끌 중요한 촉매제가 될 것”이라며 “2024년은 가상자산 강세장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미국 가상자산 거래소 코인베이스 역시 “가상자산 시장은 이미 크립토윈터를 벗어났다”라며 “반감기, 미국 금리정책 등으로 시세 상승이 예상되며 기관투자자 유입으로 전례 없는 시장 재편이 일어날 것”이라고 전했다.


블록체인 데이터 분석 업체 크립토퀀트는 “시장 주기, 네트워크 활동, 반감기 등 여러 데이터가 강세장에 있음을 나타낸다”라며 “내년 비트코인은 강세장 속에서 궁극적으로 16만 달러(약 2억 원)에 도달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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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셔터스톡)


핵심은 제도권 편입

 

2024년 가상자산 산업 전망은 예년과 사뭇 다른 분위기다. 물론 이전에도 낙관적인 전망은 있었다. 하지만 요즘처럼 확신에 찬 기대감은 아니었다. 이는 일상과는 거리가 있는 제안이나 막연한 미래 가치에 대한 기대가 아닌, 가상자산 제도 확립, 현물 ETF 승인 등 실질적인 가치와 가시적인 근거 때문이다.


 

게다가 이들 이슈는 단순히 가상자산 시세 상승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사회적인 인식 개선과 전반적인 생태계 발전에도 충분히 기여할 수 있는 요소다. 물론 그 과정에서 일부 부실 프로젝트 퇴출로 인해 일시적인 정체가 있을 수는 있다. 하지만 분명한 것은 이를 통해 가상자산 산업이 안정적으로 제도권에 편입되면서 더 많은 가치를 창출할 것이라는 점이다. 2024년은 본격적인 제도권 편입으로 가상자산 산업이 한층 발전하는 한 해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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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트윈스 통합우승 기념 한정판 NFT 패키지

 

LG 트윈스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우승 기념 NFT가 22일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전격 출시된다.

블록체인 콘텐츠 기업인 ㈜딜라이트엑스(대표 오재헌)는 자사의 콜렉터블 콘텐츠 플랫폼인 메타플립(METAFLIP) 앱을 통해 경향신문(대표 김석종)과 공동으로 제작한 특별 한정판 굿즈가 포함된 ‘NFT 패키지’를 독점 공급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콜라보 한정판 NFT 패키지는 29년만에 한국프로야구 우승을 거머쥔 LG 트윈스를 기념해 경향신문, 스포츠경향과 메타플립이 함께 기획제작한 한정판 상품으로 90년, 94년 그리고 2023 년 우승을 다룬 실제 신문과 동일한 재질 및 사이즈의 특별 인쇄본과 직접 신문 스크랩을 할 수 있는 전용 바인더가 포함된 실물 굿즈 상품이 제공된다.

또한 메타플립 앱에서 함께 제공되는 디지털 포토 카드형태 NFT에는 LG 트윈스 전신인 MBC 청룡 시절부터 현재까지 기사와 사진이 디지털 이미지로 수록돼 있어 팬들에게 뜻깊은 기념상품이 될 것이다.

특히 메타플립 앱에서만 판매하는 A형 패키지에는 경향신문과 스포츠경향이 보유하고 있던 ‘LG 트윈스 선수단’ 미공개 이미지 등 앱전용 특전이 추가로 담겨있고 해당 NFT를 먼저 구매하고 배송지를 등록하면 굿즈가 순차적으로 발송된다.

이어 네이버 스토어 등 일반 온라인 판매 채널에서 판매하는 B형 패키지는 굿즈를 먼저 받아보게 되고, 동봉된 QR 코드를 메타플립 앱에 인증하면 NFT가 추가 제공되는 형태로 선보인다.

이번 NFT 패키지는 22일 동시 판매를 시작으로 기간 한정 판매 후 재판매는 하지 않아 희소성이 오를 전망이다.

아울러 패키지는 국내 굿즈로는 최초로 NFT 기술을 활용해 실물과 디지털 콘텐츠를 결합한 형태로 제공되고 팬들에게 오리지널 굿즈임을 보증하며, 이후 상품 위변조 여부를 직접 확인할 수 있다.

앞서 경향신문과 만평 NFT를 선 보인 바 있는 메타플립은 블록체인 NFT기반의 콜렉터블 콘텐츠 플랫폼으로 K-POP, K-ART, K-SPORTS 등 다양한 분야의 콘텐츠를 담은 멀티미디어형 디지털 카드 및 티켓 서비스를 하고 있다.

또한 디지털 콘텐츠 및 자산을 NFT로 발행하고 거래하는 것에 대한 ‘원천 기술 특허’를 국내와 일본 등 총 7건 등록을 마쳤고, 미국, 중국을 포함한 전세계 주요 국가들에도 해당 특허를 출원 중이다. 메타플립 앱은 구글과 애플 스토어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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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코리아는 개인컵 사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내년 개인컵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대체불가토큰(NFT)을 발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스타벅스는 내년 1월 중순께 스타벅스 애플리케이션(앱)에 NFT 지갑을 생성하고, 사이렌 오더로 제조 음료를 주문하는 개인컵 이용 고객에 '에코 스탬프'를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스탬프는 주문 한 건(영수증 1개)당 한 개씩 적립되고, 하루 최대 3개까지 모을 수 있다.


고객은 에코 스탬프를 모아 NFT로 교환할 수 있다.


스타벅스는 자세한 참여 방법은 내년 1월 추가로 안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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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밖에 스타벅스는 텀블러 구매 고객에게 제공하는 무료 음료쿠폰의 이름을 내년 '에코 텀블러 음료 쿠폰'으로 변경한다.


스타벅스에 따르면 고객 개인컵 이용 건수는 2020년 1천739만건 2021년 2천190만건, 작년 2천530만건 등으로 해마다 늘고 있다.


올해는 지난 달까지 개인컵 이용 건수가 2천670만건으로 지난해 연간 이용 건수를 넘었다.


스타벅스 관계자는 "이러한 추세라면 연말까지 누적 개인컵 이용 건수는 약 2천960만건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는 작년 대비 16% 이상 늘어난 수치"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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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바 '비트코인 대체불가토큰(NFT)'으로 불리는 오디널스가 코인 업계에서 열풍을 일으키고 있다. 그간 '디지털 화폐' 기능에만 국한됐던 비트코인에서도 NFT를 발행할 수 있게 되면서다. 일부 전문가들은 오디널스의 등장이 비트코인 가치 확장과 가격 상승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오디널스 열풍에 따라 비트코인 네트워크 온체인 거래 수수료가 치솟고 있다. 17일(현지시간) 기준 37달러(4만8330원)로 지난 2021년 4월 이후 최고치다.

오디널스는 지난 1월 출시된 비트코인 기반 NFT 민팅(발행) 프로토콜이다. 쉽게 말해 비트코인을 기반으로 NFT를 만들어주는 툴인 셈이다. 기존에는 비트코인이 이더리움과 달리 스마트 콘트랙트를 제공하지 않아 NFT 발행이 불가능했다.

이를 뒤집은 오디널스 발행 원리는 간단하다. '사토시'라 불리는 비트코인 최소 단위(0.00000001 BTC)에 텍스트와 이미지, 영상 등의 콘텐츠를 저장하는 방식이다. 비트코인 네트워크에 해당 콘텐츠를 영구적으로 새긴다는 점에서 대체불가성이 인정돼 NFT로 분류됐다. 비트코인 버전 NFT인 것이다.

오디널스 열풍 최대 수혜자는 비트코인 채굴자다. 그만큼 비트코인 네트워크 온체인 거래 수수료가 늘어났기 때문이다. 실제로 오디널스 인기가 한창이었던 지난 2분기 채굴자 수입에서 비트코인 온체인 거래 수수료는 약 10~15% 수준을 차지했다. 오디널스 덕분에 비트코인 네트워크가 활성화됐고 이는 채굴자 수입 증대로 이어진 것이다.

향후 비트코인 상승 원동력이 될 것이란 전망도 나온다. 디지털 화폐라는 한 가지 기능만 인정됐던 비트코인의 새로운 활용 사례가 제시됐다는 점에서다.

FSI인사이트는 보고서에서 "오디널스는 비트코인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한 새로운 고부가가치 활용 사례를 보여준다"며 "오디널스 중심의 개발 확대와 비트코인 블록체인을 통한 가치 확장은 결국 가격 상승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진단했다.

다만 비트코인 맥시멀리스트들은 오디널스에 우려를 표하고 있다. 대안 화폐로 기능할 비트코인이 괴상하고 무가치한 데이터로 혼잡해진다는 것이다.

루크 다쉬르 비트코인 코어 개발자는 지난 8일(현지시간) X(옛 트위터)를 통해 "오디널스가 비트코인의 취약점을 악용해 블록체인에 스팸(spam)을 보내고 있다"며 "취약점을 개선한다면 오디널스는 언젠간 사라질 것"이라고 지적했다.

한편 오디널스 열풍으로 투자자 혼란을 야기한 해프닝도 발생했다. 글로벌 최대 가상자산거래소 바이낸스에서 상장된 오디(ORDI) 토큰이 오디널스 공식 토큰으로 알려진 것이다. 이는 바이낸스 상세페이지에 오디널스 공식페이지가 연결된 탓이다.

당시 오디널스 관계자는 오디 토큰과 오디널스 프로토콜은 관련이 없다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이후 바이낸스도 상세페이지 링크를 수정했다. 오디는 오디널스 공식 토큰이 아닌 밈코인 중 하나로 발행자조차 불분명한 상태다. 하지만 해당 해프닝으로 7일 동안 290% 이상 급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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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외벽을 구성하는 4만5133개의 알루미늄 패널이 NFT(대체불가토큰)로 탄생한다.

서울디자인재단은 '예술과 기술로 하나되는 스페이스'라는 슬로건 아래 DDP45133 프로젝트를 출범한다고 19일 밝혔다.

DDP45133은 DDP를 둘러싸고 있는 4만5133장의 은색 외장 패널에 디지털캔버스 개념을 도입해 NFT를 발행하는 사업이다.

재단은 프로젝트의 첫 주인공으로 DDP를 설계한 세계적인 건축가 자하 하디드의 아트워크를 선정, DDP의 내부와 외부 주요 11곳을 인공지능(AI) 모델에 접목했다.

오는 21일 33장의 아트워크가 DDP와 클립드롭스에서 처음 공개된다. 같은 날 클립드롭스에서 NFT 11개가 1차 발행되며, 이어 내년 1월3일과 15일 각에 11개씩 순차적으로 발행된다.

NFT 1개 작품당 100개의 에디션이 있어 3회에 걸쳐 1인당 1개씩 총 3300명이 구매할 수 있다. NFT 가격은 개당 3만원이다.

NFT를 구매한 시민은 내년 1월1일부터 DDP 주요 전시 행사 할인 및 DDP 디자인 스토어 10% 할인 등을 받을 수 있다.

재단은 수익금을 기후변화, 전쟁, 지진 등 고통받는 세계인을 위해 사용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내년 1월 월드비전과 업무 협약을 맺고 사업 내용을 공개한다.

패트릭 슈마허 ZHA 대표는 "DDP45133 프로젝트의 첫 NFT를 진행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디지털 트윈의 의미가 담긴 이번 NFT가 미래의 영감을 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DDP45133 공식 오픈을 기념해 오는 15일부터 DDP45133 브랜드 에어드롭 3000개가 발행된다. 에어드롭이란 NFT 플랫폼에서 사용자에게 NFT를 무료로 나누어 주는 것을 의미한다.

DDP 45133 브랜드 에어드롭은 DDP 신년 이벤트, DDP 10주년 개관과 연계해 시리즈로 발행될 예정이다. 시민 누구나 DDP 또는 카카오톡 내 디지털지갑 클립을 통해 무료로 받을 수 있다.

또한 새로 오픈한 DDP 디자인랩 3층 DDP45133 전시관에서는 오는 21일 스페셜 NFT와 에어드롭을 만날 수 있다.

재단은 세계적인 작가들과 매년 스페셜 NFT를 발행하고 2024년에는 DDP 외장패널을 디지털캔버스화해 아티스트와 시민들의 다양한 작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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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갤럭시아(MetaGalaxia)가 국내 최초로 GS25편의점에서 NFT(대체불가토큰) 오프라인 판매를 시작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를 통해 메타갤럭시아에서 발행 및 판매 중인 NFT를 편의점에서 구입하고 소장할 수 있게 된다. 메타갤럭시아는 갤럭시아메타버스가 운영 중이다.

오늘부터 GS25 편의점에서 판매되는 NFT는 웹툰 작가 건디기의 동물 패션 일러스트 NFT 작품 7종이다. 모바일앱 '우리동네GS' 내 '편의점캐시' 메뉴를 이용해 구매할 수 있다. 해당 메뉴에서 원하는 NFT를 선택하고 편의점 카운터에서 현금으로 결제하는 방식이다.

구입한 NFT는 메타갤럭시아 사이트에서 교환권 핀(PIN)번호를 등록하고 '내 컬렉션'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배송지를 입력하면 구입한 NFT의 일러스트가 그려진 티셔츠도 특전으로 받는다. 메타갤럭시아는 NFT 연계 상품들을 편리하게 받을 수 있도록 NFT 플랫폼 최초로 배송지 입력 기능을 도입했다.

회사 관계자는 “디지털 콘텐츠인 NFT를 오프라인으로도 판매해 고객 접점을 확대하고 새로운 구매 경험까지 제공하게 됐다"며 "작품 종류 다양화, 온오프라인 유통채널 발굴, 결제 편의성 증대를 통해 누구나 쉽게 NFT를 구매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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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럼프 전 대통령의 머그샷. [이미지출처=연합뉴스]
트럼프 전 대통령의 머그샷. [이미지출처=연합뉴스] 
 
미국 공화당의 유력 대선 주자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자신의 '머그샷'(경찰의 범인 식별용 얼굴 사진)을 활용한 상품 판매로 재미를 보고 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이 지난해 말 선보인 대체 불가 토큰(NFT) 상품에 대한 새로운 프로모션의 일환으로 자신이 머그샷을 찍었을 때 입었던 양복 조각들을 증정하기로 했다고 12일(현지시간) 미 경제방송 CNBC 등이 보도했다.
 
'머그샷' NFT 카드 판매…600만원어치 사면 혜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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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자신의 머그샷을 활용한 NTF 트레이딩 카드를 출시했다. [이미지출처=판매 홈페이지 캡처]     
 

트럼프 전 대통령은 이날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머그샷이 들어간 트레이딩 카드를 출시했다 알렸다. 그는 "카드 47장을 사면 머그샷을 찍을 때 입은 양복 조각을 가질 수 있다"고 밝혔다. 카드 일부에는 그의 자필 사인이 들어가 있고, 패키지에는 플로리다주 클럽과 팜비치 숙소 등에서 그와 만찬을 하는 구성도 포함돼 있다.


NFT 형태의 트레이딩 카드는 한 장당 99달러이며, 양복 조각을 받기 위해서는 총 47장, 4653달러(약 613만원)어치를 사야 한다. 그는 영상에서 "훌륭한 양복이었다. 나를 믿어라. 양복은 모두 잘려 나갔고, 당신은 그것의 일부를 얻을 것이다"라고 홍보했다.


앞서 트럼프 전 대통령은 전·현직 미국 대통령 최초로 머그샷을 촬영했다. 그는 2020년 대선 결과를 뒤집기 위해 외압을 행사한 혐의로 기소되면서, 지난 8월 조지아주 풀턴 카운티 구치소에 출두해 체포 절차를 밟고 머그샷을 찍었다.

 

'저항의 상징' 된 머그샷…굿즈 제작해 선거자금 모금

 '트럼프 머그샷'을 활용한 티셔츠. [이미지출처=연합뉴스]

'트럼프 머그샷'을 활용한 티셔츠. [이미지출처=연합뉴스]

굴욕적인 순간이지만 트럼프 전 대통령은 이를 ‘저항의 상징’으로 탈바꿈했다. 그러면서 2024년 대선 선거자금 모금 웹사이트의 온라인 스토어를 통해 티셔츠·커피 머그잔 등 ‘머그샷 굿즈’(기념품)를 판매하기 시작했다. 티셔츠에는 머그샷과 함께 '절대 굴복하지 말라!'라는 문구가 적혀 있었고, 상당한 인기를 끌었다.

그 결과, 트럼프 선거 캠프는 24시간 동안 418만달러(약 55억 4700만원)의 선거자금을 모금해 '24시간 모금 최고 기록'이라고 홍보했다. 당시 굿즈 판매와 기부금 모금 등을 통해 3주 동안 2000만달러(약 265억 4000만원)를 모은 것으로 전해졌다.

심지어 지난 3월 트럼프 전 대통령이 전·현직 미국 대통령 최초로 성 추문에 대한 입막음 혐의로 뉴욕시에서 형사 기소됐으나, 머그샷 촬영이 이뤄지지 않자 '가짜 머그샷'이 들어간 티셔츠를 제작해 판매하기도 했다.

자신에 대한 각종 의혹과 기소를 조 바이든 정부의 '정적 제거', '정치적 행위'라고 규정하며 머그샷을 저항의 상징으로 활용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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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가치보단 수집에 특화"

금융당국, 가상자산서 제외


2025년부터 가상자산에 대한 과세가 예정된 가운데 대체불가능토큰(NFT)은 투자 이익을 얻어도 소득세를 내지 않아도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당국이 최근 NFT를 가상자산에서 제외하기로 한 데 따른 것이다.


12일 가상자산업계와 법조계에 따르면 소득세법상 NFT는 과세 대상에서 빠졌다. 소득세법 21조 27항은 가상자산이용자보호법상 가상자산을 양도하거나 대여해 발생하는 소득을 ‘기타소득’으로 규정하고 있다. 이에 따라 비트코인 등 가상자산으로 올린 소득은 공제액 250만원을 제외하고 20%의 세율을 적용받는다. 이 조항은 당초 올해 1월부터 시행될 예정이었지만 2025년 1월까지 유예됐다.


앞서 금융위원회는 내년 7월 시행할 예정인 가상자산이용자보호법 시행령을 입법예고하면서 NFT를 가상자산에서 제외했다. 가상자산은 법적으로 경제적 가치를 지니고 전자적으로 거래 또는 이전될 수 있는 전자적 증표다. NFT는 전자적 증표지만 경제적 가치보다는 수집 목적에 특화한 수단으로 금융당국은 판단했다. 가상자산이용자보호법 시행령상 가상자산에서 NFT가 빠지면서 자동으로 소득세법에서 규정하는 기타소득에 NFT로 올린 소득은 포함되지 않게 된 것이다. 윤진규 법무법인 세종 변호사는 “한국의 소득세법은 법에 열거된 소득에만 과세한다”며 “현재 마련된 소득세법상 NFT에는 소득세를 부과할 수 없다”고 설명했다. 증여세의 경우 유·무형 재산 또는 이익을 이전하는 것에 과세하기 때문에 지금도 NFT 증여에 대한 과세가 이뤄지고 있다.


다만 일부 NFT는 소득세 과세 대상에 포함될 가능성이 있다. 금융위가 시행령을 입법예고하면서 “NFT 해당 여부는 실질에 따라 개별적으로 판단한다”며 “NFT 명칭을 사용하더라도 특정 재화나 서비스의 지급 수단으로 사용하거나 대체가 가능한 경우에는 가상자산에 해당한다”고 밝혔기 때문이다. 금융위는 내년 7월까지 NFT 판단 기준 등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마련할 방침이다. 이렇게 되면 국세청이 금융위 가이드라인을 근거로 과세할 수 있을 것이란 전망도 나온다.


하지만 통상 행정기관의 가이드라인은 일정한 행정 목적 달성을 위해 필요한 기준과 절차를 정한 규범에 그치기 때문에 대부분 법적 구속력이 없다는 게 한계로 지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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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각투자 방식 신종증권도 장내투자 가능…혁신금융 지정

[서울=뉴시스] 박민석 기자 = 23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금융위원회 직원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2020.04.23. mspark@newsis.com


[서울=뉴시스] 김형섭 기자 = 조각투자 방식의 신종증권도 내년 상반기 중에 한국거래소를 통해 장내거래가 가능해질 전망이다.

 

 

금융위원회는 13일 정례회의를 열어 한국거래소가 신청한 ‘KRX 신종증권(투자계약증권·비금전신탁수익증권) 시장 개설’을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는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 내에 일반투자자가 쉽게 접근하기 어려운 미술품, 저작권, 부동산 등에 대한 자산이나 권리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조각투자 방식의 신종증권 시장을 개설하는 것이다.

토큰증권이 아닌 기존 전자증권 형태로 상장함으로써 거래소의 증권시장시스템을 활용한 매매거래, 상장, 공시, 청산결제 등이 가능해진다.

한국거래소는 조각투자회사가 발행한 투자계약증권 및 비금전신탁수익증권의 상장 심사·승인, 매매거래 체결 업무를 수행하며 증권사는 매매거래를 중개하고 일반투자자는 기존 증권사 계좌를 활용해 주식거래와 동일한 방식으로 신종증권 시장에 참여할 수 있다.

금융위는 “그동안 일반투자자에게는 장외거래만 가능했던 조각투자 상품에 대해 경쟁매매 방식의 장내투자 기회를 제공해 금융소비자 편익이 향상될 것”이라며 “발행인의 경우도 분산원장기술 기반의 토큰증권은 소규모 장외시장을 통해 유통하고 대규모 거래 상품은 기존 전자증권 형태로 장내시장에서 유통하는 등 유통 방식을 선택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혁신금융서비스 지정에 따라 한국거래소는 시장운영규정 수립, IT시스템 개발, 모의시장 운영 등을 거쳐 내년 상반기 중 서비스를 출시할 예정이다.

금융위는 동양생명보험을 비롯한 9개사가 신청한 ‘클라우드를 활용한 소프트웨어 서비스의 내부망 이용’도 혁신금융서비스로 신규 지정했다. 금융회사 임직원이 클라우드 방식으로 제공되는 업무협업도구를 내부 업무용 단말기에서도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으로 금융위는 망분리 규제의 예외를 인정하는 특례를 부여했다.

또 금융위는 ▲한화투자증권의 ‘안면인식기술을 활용한 비대면 금융거래 서비스’ ▲한국증권대차의 ‘증권대차거래 업무자동화 서비스’ ▲카사코리아 및 4개 신탁사의 ‘분산원장기술을 이용한 부동산 유동화 수익증권의 디지털화’ 등 기존 혁신금융서비스 3건에 대한 규제개선 요청을 수용해 규제 특례 없이도 제공될 수 있도록 법령 정비에 착수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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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 전경. /사진=뉴스1.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 전경. /사진=뉴스1.

금융위원회가 조각투자 신종 증권 거래를 위한 한국거래소의 시범 시장 개설을 허용했다.


금융위는 13일 정례회의에서 10건의 혁신금융서비스를 신규 지정했다고 밝혔다. 거래소의 'KRX 신종 증권 시장 개설'도 신규 지정 서비스에 포함됐다. 신종 증권 시장은 내년 상반기 중 개장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거래소는 조각투자회사가 발행한 투자계약증권과 비금전신탁수익증권의 매매거래, 상장, 공시, 청산결제 등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신종 증권은 분산원장기술 기반 토큰증권이 아닌 기존 전자증권 형태로 상장된다.


거래소가 조각투자 증권 시장을 개설하면 일반투자자는 기존 증권사 계좌를 활용해 주식 거래와 동일한 방식으로 증권 매매에 참여할 수 있다. 증권사는 매매 거래를 중개한다.


이번 결정은 올해 2월 발표한 토큰증권 발행·유통체계 정비 방안의 후속 조치다. 금융위는 거래소가 조각투자 증권 시장을 운영할 수 있도록 특례를 부여한 바 있다.


거래소는 시장 개설과 관련해 △?증권상장규정, 공시규정 등 '신종증권 시장운영규정' 마련 △매매체결시스템, 상장공시시스템 등 IT시스템 구축 △이상거래 적출을 위한 신종증권 시장감시기준 제정 등 기반을 마련해야 한다.


금융위 관계자는 "그간 일반투자자에게는 장외거래만 가능했던 조각투자 상품에 대해 경쟁매매 방식의 장내투자 기회를 제공해 금융소비자 편익이 향상될 것"이라며 "발행인의 경우에도 분산원장기술 기반의 토큰증권은 소규모 장외시장을 통해 유통하고, 대규모 거래 상품은 기존 전자증권 형태로 장내시장에서 유통하는 등 유통 방식을 선택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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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뮤세이온


대체 불가능 토큰(NFT) 큐레이션 마켓 뮤세이온(Museion, MUSA)이 30일 오후 10시(KST) 글로벌 가상자산(암호화폐) 거래소 MEXC에 상장한다.


뮤세이온은 NFT 큐레이션 마켓 프로젝트로, 플랫폼 사용자들과 디지털 아트의 기획, 전시, 감상, 예술적 소통이 가능한 웹 3.0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장기화되고 있는 크립토 윈터에도 불구하고 NFT 큐레이션, 유망 아티스트 육성 등이 주목받으며 성공적으로 에어드랍 이벤트를 마무리하기도 했다.

뮤세이온은 전도유망한 아티스트와 콘텐츠를 발굴해 퀄리티 높은 NFT 아트를 대중에 선보이고, 대중들은 플랫폼에서 큐레이션을 거친 NFT를 직접 관람·구매하면서 독창적 NFT 갤러리 경험을 제공하는 '프리미엄 NFT 갤러리'를 지향한다.

뮤세이온 측은 "향후 디지털 영역뿐 아니라 오프라인 생태계로 서비스를 확장해 대중들에게 몰입형 예술 체험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며 "갤러리와의 협업, 오프라인 머천다이징 등을 통해 온·오프라인 통합 NFT 환경을 조성하겠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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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27일 경기도 판교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제2회 대한민국 NFT 블록체인 게임 컨퍼런스’가 개막했다.

 

 글로벌 블록체인 게임 현황과 미래를 살펴볼 수 있는 ‘대한민국 NFT 블록체인 게임 컨퍼런스’가 27일 경기도 판교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국제회의장에서 개막했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이하는 ‘대한민국 NFT 블록체인 게임 컨퍼런스’는 게임산업의 주요 흐름 중 하나로 자리매김한 블록체인과 대체불가토큰(NFT)은 물론 클라우드, 가상화폐 지갑 등에 대한 게임정책과 미래전략을 제시하는 자리다. 엑스티닷컴과 넥슨, 마브렉스, 엔픽셀, 폴리곤, 알리바바클라우드 등이 강연에 나선다.

행사를 개최한 한국게임미디어협회 이택수 회장은 “지난해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올해 다시 개최하게 됐다”라며 “오늘은 블록체인에 대한 가능성을 확인하는 자리”라고 개회를 알렸다.

한국게임미디어협회 이택수 회장
사진설명한국게임미디어협회 이택수 회장


이날 행사는 박재관 엑스티닷컴 한국지사장의 기조연설로 막을 올렸다. 박 지사장은 ‘블록체인 NFT 게임의 시장 및 성공 전략’을 주제로 블록체인 산업의 현황과 미래를 진단했다. 박 지사장은 바른손게임즈, 웹젠, 펀셀123코리아 등 다수의 게임업체에서 활약한 인사다.

박 지사장은 “크립토닷컴에 따르면 2022년 기준 4억3000만명이 암호화폐를 보유하고 있다”라며 “현재 1700조원인 블록체인 시장은 2028년에는 6420조원으로 매년 30% 성장한다고 한다”라고 설명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주요 게임기업의 블록체인 전략도 들을 수 있다. 넥슨 황선영 그룹장이 ‘넥슨이 블록체인을 도입하는 이유’를 주제로 강연한다. 황선영 그룹장은 지난 3월 게임개발자회의(GDC)에서 이더리움 레이어2 사이드체인 솔루션 폴리곤과 함께 블록체인 게임 생태계 ‘메이플스토리 유니버스’를 공개한바 있다.

또 마브렉스 문준기 본부장이 ‘마브렉스 웹3 게임 생태계의 새로운 도전’에 대해 설명한다. 마브렉스는 넷마블 블록체인 전문 자회사다. 최근 6억7000만개에 이르는 마브렉스 소각 계획을 공개하며 주목 받고 있다.

글로벌 블록체인 게임 시장에서 각광받는 폴리곤의 박성모 총괄도 ‘블록체인 산업에서 메인넷의 역할’을 주제로 강연하며 엔픽셀 고정환 본부장은 ‘웹3가 게임 경험을 향상시키는 법’도 들을 수 있다. 알리바바클라우드코리아 임종진 부장의 ‘알리바바 클라우드 웹3.0 지원 에코시스템 및 플랫폼 소개’, 김오준 파인더갭 대표의 ‘해외 NFT, 게임 해킹공격에 따른 피해와 해결방안’, BPMG 곽노건 실장의 ‘웹3.0과 지갑’ 등의 강연이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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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블록레터]안녕하세요 엠블록레터의 승아입니다. 여러분은 스니커즈 좋아하시나요? 저는 옷이 너무 밋밋하거나 단조로울 때 눈에 띄는 색의 컨버스를 매칭하곤 하는데요. 룩의 분위기가 훨씬 밝아보이는 것 뿐만 아니라 사람의 분위기까지 더 쾌활해보이는 효과도 있더라구요. 때문에 신발은 단순히 발의 보호 용도를 넘어 패션에서 빠질 수 없는 가장 중요한 요소이자 소장욕을 자극하는 하나의 문화로 자리잡은 것 같습니다. 오죽하면 ‘리셀’이라는 새로운 시장까지 만들어 낼 정도니까요.

이러한 배경 덕분에 NFT에 가장 진심인 곳들 중에 하나가 바로 스니커즈 브랜드인데요. 나이키는 21년 패션 & 스니커즈 NFT 제작사인 아티팩트(RTFKT)를 인수했고, 퓨마는 올해 ‘슈퍼퓨마’라는 NFT 컬렉션을 출시하며 새로운 스니커즈 소장 방법으로 NFT를 제시하기도 했죠. 마침 세종문화회관 미술관에서 <스니커즈 언박스드 서울>이라는 전시에 스니커즈의 역사는 물론 아티팩트 최초의 스니커즈 NFT가 전시되어 있어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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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 입장 전, 가장 먼저 눈에 띄는 요소는 바로 이 파란색 조형물입니다. 세종문화회관 외부에서 누워 잠을 청하고 있는 이 물체는 바로 버추얼휴먼 ‘웨이드(WADE)’. 웨이드는 IPX(구.라인프렌즈)와 세계적인 크리에이티브 컨설턴트 이규범(KB LEE)가 함께 만든 버추얼 캐릭터인데요. 패션에 관심이 많고 스케이트 보드를 좋아하는 등 스트리트 컬처를 즐기는 아티스트라는 컨셉을 가지고 있어요. 때문에 첫 행보로 라이카 카메라 사진전에서 버추얼 아티스트로서 최초로 참여했고, GD의 ‘피스마이너스원 X 권도’ 슈박스 언박싱 등에 참여하는 등 패션계에서 종횡무진으로 활약하고 있고 지난해에는 NFT 컬렉션을 발행하기도 했죠.

이런 웨이드가 <스니커즈 언박스드 서울>에서 엠버서더로 나섰습니다. 웨이드는 저녁이 되면 화려한 미디어 파사드와 함께 ‘몽중몽’이라는 테마로 전시를 진행할 뿐만 아니라 전시내 도슨트를 담당하고 있었는데요. 모든 스니커즈에 대한 설명을 진행하지는 않지만 역사적으로 중요한 스니커즈의 배경을 설명하며 전시 엠버서더다운 면모를 보였습니다. 개인적으로는 AI 음성의 이질적인 느낌 혹은 유튜브 숏츠 등으로 익히 들어온 AI 음성이 웨이드의 목소리를 도맡았을까 걱정이 되기도 했는데요. 이런 걱정을 한 번에 날려보낸 발군의 목소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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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니커즈 언박스드 서울>은 스니커즈하면 떠오르는 브랜드인 나이키, 아디다스, 리복, 퓨마 등 다양한 브랜드들이 지금의 공고한 팬층을 얻을 수 있게된 배경 뿐만 아니라 다양한 협업을 통해 출시된 신발들을 한 곳에 모아 볼 수 있는 전시였습니다. 약 700~900족의 신발들이 그 유래와 함께 전시되어 있어 신발 마니아분들이라면 눈이 휘둥글해졌을 것 같은데요. 때문에 평일 오전이라는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분들이 열정적인 눈망울로 관람하는 모습을 포착할 수 있었습니다.

스니커즈 브랜드에서 최초로 운동선수가 아닌 아티스트와의 콜라보를 이끌게 만들었던 RUN DMC의 ‘마이아디다스’의 열기를 영상과 신발로 함께 확인 할 수 있었구요. 스트리트 패션의 성지인 일본 하라주쿠의 편집샵들과의 단독 콜라보 제품들, 나이키와 GD 피스마이너스원의 협업품인 에어포스 등을 모두 눈에 담을 수 있어 신발에 큰 관심이 없던 저 또한 시간 가는줄 모르겠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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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제가 전시회에 온 이유는 단 하나, 아티팩트 최초의 스니커즈 NFT를 관람하기 위해서인데요. 실제 현실과 증강 현실 그리고 가상 현실을 결합한 최초의 가상 스니커즈, 아티팩트의 ‘사이버스니커’를 디스플레이를 통해 확인 할 수 있었습니다. 테슬라의 사이버트럭에서 영감을 받은 디자인으로 2018년 뉴욕 멧 갈라에 참석한 일론 머스크의 사진에 합성한 제품이 최초로 공개되기도 했었죠. 이후 2020년 정식 NFT로 발행되었고요.

사이버스니커는 스니커즈임에도 불구하고 한 족만 있는 것이 특징인데요, 세월이 흐름에 따라 변형된 스니커즈들 속에서 항상성을 유지하는 NFT 스니커즈를 보니 수집품의 정의에 대해 생각해보게 되는 신선한 경험이었습니다. 기술이 발전해 신발매니아들을 위한 가전도 나왔지만 신발은 수집품으로 두기에는 너무 금방 제 모양을 잃어버리니까요.

그동안 뉴스레터를 위해 여러 오프라인 공간을 취재해왔는데요. LG의 스니커즈 NFT ‘몬스터 슈즈’, 스테픈 등은 보았지만 아티팩트의 실물을 보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었습니다. 새로운 제품의 출시 혹은 동일한 제품군 속에서 스니커즈 NFT를 보았기 때문에 NFT라는 사실 외에 큰 감흥이 없었는데요. 역사 속 신발과 함께하는 스니커즈 NFT는 뭔가 특별함이 있었습니다. 통풍, 지속가능성, 쿠션감 등 수많은 연구의 결과물로 현재의 스니커즈가 탄생했다는 스토리텔링을 통해 왜 스니커즈 브랜드들이 왜 NFT라는 새로운 시도를 하는지 조금이나마 짐작할 수 있었습니다. NFT외에 볼거리들이 넘쳐났다는 점도 한 몫했구요.

<스니커즈 언박스드 서울>은 세종문화회관에서 9월 10일까지 전시예정입니다. 이전에 엠블록레터에서 소개했던 오프라인 이벤트 중 가장 넉넉한 일정이니 스니커즈에 관심이 있으신 분이라면 한 번쯤 들러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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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몇 년 전 구입한 와인의 가격이 많이 올랐다는 지인의 얘기를 듣고 와인 NFT(대체불가능토큰) 거래 플랫폼 ‘뱅크오브와인’에 접속했다. 100만원이 넘는 고가의 와인이 수십 개가 보였다. 하지만 고가의 와인에 바로 투자하기에는 이런저런 이유로 쉽지 않았다. 팔리지 않아도 부담 없이 마실 수 있는 와인을 찾았다. 이 곳에서 구입한 와인 NFT는 다른 사람에게 판매할 수 있고, 해당 와인을 직접 수령해 즐길 수도 있다. ‘샤또 딸보 2017’가 눈에 들어왔다. 유럽 백년전쟁 시기 프랑스의 잔 다르크와 맞서 싸운 장군 존 딸보의 이름에서 유래한 와인이라고 한다. 이 와인 NFT는 작년 8월 13만원에 민팅(발행)됐다. 당시 이 NFT를 구입한 이용자가 14만원에 팔고 있었다. 일단 지인에게 맛있는 와인인지 물어보기로 했다.

"와인 거래 이젠 NFT로 해보세요"…짝퉁 위조품도 잡아낸다 [김주완의 블록체인 사용기]

세계 최초 와인 NFT 거래소

NFT를 활용해 기존 산업을 혁신하는 서비스가 잇따라 나오고 있다. 국내 스타트업 블링커스의 뱅크오브와인은 NFT로 국내 고급 주류 시장을 개선하려고 한다. 뱅크오브와인은 세계 최초의 와인 및 주류 NFT 투자은행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블링커스는 2021년 카이스트와 유니스트 졸업생 등이 모여 설립됐다. 같은 해 2월 은행권청년창업재단(디캠프)의 스타트업 경연 행사 ‘디데이’에서 우승하면서 주목을 받았다. KB인베스트먼트, 퓨처플레이, 디캠프 등으로부터 15억원 규모의 프리 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

뱅크오브와인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가상 자산 지갑이 필요하다. 구입한 와인 NFT를 저장해야 하기 때문이다. 뱅크오브와인은 클레이튼 기반 가상 지갑인 카이카스(Kaikas)를 사용한다. 먼저 뱅크오브와인 홈페이지에서 가입하고, 카이카스를 연동한다. 민팅한 NFT를 구입하기 위해서는 예치금을 입금해야 한다. 필요한 만큼 돈을 적어 입금 신청하고 안내받은 계좌에 돈을 넣으면 해당 계정에 예치금이 들어간다. 다음부터는 간단하다. 온라인 쇼핑몰에서 물건을 사듯이 와인 NFT를 구입하면 된다.

"와인 거래 이젠 NFT로 해보세요"…짝퉁 위조품도 잡아낸다 [김주완의 블록체인 사용기]

뱅크오브와인 NFT 특징은 실물을 NFT와 연결했다는 것이다. 대표적인 NFT로 꼽히는 ‘BAYC(지루한 원숭이들의 요트클럽)' 등은 디지털 정보로만 존재한다. 뱅크오브와인의 NFT도 그 자체로는 블록체인의 생성물이긴 하다. 하지만 현실 세계의 특정 와인 1개의 소유권 증표이기도 하다. NFT 소유자는 블링커스의 사무실에 방문해 NFT를 보여주고 해당 와인을 수령할 수 있다.

NFT로 정품 인증도 가능하다. 시중에 판매되는 와인의 10~20% 정도는 짝퉁인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일반 소비자는 와인의 정품 진위를 알기 어렵다. 블링커스는 정품으로 인증된 와인만 NFT 상품으로 만들어 판매한다. NFT는 위변조가 불가능하기 때문에 해당 NFT에 연결된 와인도 정품의 가치를 계속 인정받을 수 있다. 블링커스는 올해 안에 관련 기업과 협업을 강화해 정품 와인을 더 확보할 계획이다.

 
 

NFT로 규제 우회

뱅크오브와인에서 가장 주목할 만한 혁신은 따로 있다. NFT로 주류 판매 규제 문제를 해결했다. 국내에서는 개인 간 술 거래가 금지다. 세원 확보, 공공 안전, 소비자 보호 등의 이유에서다. 정부는 술 판매업자 등을 대상으로 주세(酒稅)를 징수하고 있다. 주세는 알코올 함량이 1% 이상인 상품에 적용된다. 연간 주세 징수액은 1조~3조원 수준이다. 정부는 술의 중독성, 제품 안정성 등도 고려해 개인의 주류 판매를 막고 있다.

와인 전문가가 지난해 뱅크오브와인 행사장에서 시음할 와인에 대해 설명하고있다. 블링커스 제공
와인 전문가가 지난해 뱅크오브와인 행사장에서 시음할 와인에 대해 설명하고있다. 블링커스 제공

하지만 주류 판매 금지가 국민의 자유로운 경제 활동을 막는다는 지적도 있다. 정부가 해당 행위를 감독하고 규제하기 위해 드는 비용이 세금 징수액보다 더 많은 경우가 있다는 비판도 있다. 이런 논란에서 뱅크오브와인은 비껴간다. 와인이 아니라 NFT 거래이기 때문에 불법이 아니다. 이미 세금이 매겨진 와인이 NFT로 매매되기 때문에 정부의 세원에도 영향을 주지 않는다. NFT 보유자를 직접 확인하는 블링커스가 청소년에게 술을 줄 일도 없다.

NFT 활용으로 가능한 서비스는 여기에 그치지 않는다. 블링커스는 일명 'M-NFT(Memory NFT)'도 발급한다. 뱅크오브와인 이용자가 수령한 와인 목록리스트를 NFT로 만든 것이다. 자신이 마신 와인의 목록을 블록체인에 투명하게 새길 수 있다. 와인 애호가 사이에서 어떤 와인을 경험했는지 관련 이력은 매우 중요한 정보다. 이전에는 해당 정보가 불투명해 단순 신뢰의 영역이었다. 블링커스는 NFT로 누구나 믿을 수 있는 와인 이력을 제공한다.

투자 상품으로서 와인 NFT는 어떨까. 실물과 연동이라는 점 때문에 차별성이 생긴다. 보통 NFT 시세 변동성은 큰 편이다. 글로벌 NFT 거래 플랫폼 오픈씨에 따르면 BAYC의 평균 판매 가격은 작년 8월 170이더리움에서 이달 45이더리움으로 70% 이상 떨어졌다. 일각에서는 NFT는 아무런 가치가 없는 디지털 조각이기 때문에 0원으로 변해도 이상할 것이 없다는 주장한다. 하지만 와인 NFT는 다르다. 시세가 실제 와인 가격 아래로 떨어지기 어렵다. '와인 NFT=실제 와인'이기 때문이다.

CES2023에서 전시된 와인 금고. 김종우 기자
CES2023에서 전시된 와인 금고. 김종우 기자

블링커스는 NFT를 기반으로 와인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올해 1월에 열린 'CES 2023'에서 와인 금고를 공개했다. 스테인리스 소재의 은색 원통으로 전체 모양은 텀블러와 비슷하다. 블링커스는 와인 금고를 텀러 모양의 개별 캐리어를 네모난 보관함 안에 넣는 형태로 설계했다. 와인 금고는 와인을 최적의 상태로 보관한다. 적합한 온도와 습도, 와인에 가해지는 진동 수준, 와인이 놓인 기울기 등 각 와인에 맞게 설정이 가능하다. 근거리무선통신(NFC) 태그도 활용해 인증된 사용자만 금고를 열 수 있도록 만들었다.

 
 

뱅크오브와인의 성장성은 좀 더 지켜봐야 할 전망이다. 우선 기존 와인 애호가에게 NFT가 익숙치 않다. 가상 자산 지갑 발급, 예치금 입금 등의 과정이 번거롭기도 하다. 원금 보장이 안 된다는 점에서 다른 재테크 상품처럼 위험 요인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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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뱅크

웹3.0 기반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 이스크라가 대체불가능토큰(NFT) 공동구매 플랫폼 라분에 시드(초기) 투자를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이스크라는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게임 출시부터 거버넌스 토큰을 판매하는 IGO(Initial Game Offering)까지 웹3.0 게임의 생애주기 전체를 구현할 수 있는 '올인원' 플랫폼을 운영한다. 라인의 블록체인 프로덕트 분야를 총괄했던 이홍규 전 언체인 대표가 지난해 설립한 회사다. 넷마블, 한게임 등을 거친 김현수 부사장과 함께 넥슨, 디즈니, 라인 등에서 일한 류인선 COO 등 연쇄 창업가들로 초기 인력을 꾸렸다.

이스크라는 지난해 4월 설립 초기 단계부터 520억원 규모의 시드 투자를 유치해 업계의 이목을 끌기도 했다. 당시 카카오의 블록체인 자회사인 크러스트와 넷마블, 라인스튜디오, 네오외즈 등 게임 개발사뿐 아니라 카카오벤처스, 패스트벤처스, 코나벤처스 등 벤처캐피털(VC)도 이 회사에 투자했다.

 

회사의 라분 시드 투자는 블록체인 기반 게임 커뮤니티 시스템과 NFT '고래(대형 투자자)'들로 구성된 라분의 멤버 커뮤니티의 시너지를 모색한다는 취지로 이뤄졌다. NFT를 활용한 파생 상품과 수익 창출 등 사업 기획에 힘을 보탤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또 협업을 통해 NFT 잠재 고객군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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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속 경험이 NFT아트로, 공감대 샀죠."

'크립토 윈터(가상자산 시장 혹한기)'로 대체불가토큰(NFT) 시장이 주춤하는 상황에서도 활발한 NFT 작품 활동을 이어나가는 작가가 있어 주목된다. NFT 생태계의 근간이 되는 가상화폐가 흔들리면서 많은 NFT 작가들이 의욕을 잃고 시장을 떠났지만, 이 작가는 오히려 NFT 아트와 대중 간 접점을 늘리기 위한 디렉터 역할까지 자처하고 있다.

최근 본지와 만난 NFT 전문 작가 레이레이(LayLay·사진)는 "시장 상황이 달라져도 디지털 아트라는 본질은 변하지 않는다"면서 "NFT 작품에 투영된 작가들의 진정성, 그런 부분에서 가치를 들여다봐야 한다"고 강조했다. 레이레이는 국내 NFT 1세대 작가로 '픽셀 아트'라는 독보적인 영역을 구축하며 이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몇 안 되는 인기 아티스트다.

그의 대표적인 NFT 시리즈로는 '마이너 히어로즈'가 있는데, 지금까지 제작된 관련 작품만 130여 개에 달한다. 그중 대부분의 작품이 완판될 정도로 NFT 수집가 사이에선 일종의 마이너 히어로즈 팬덤이 있을 정도다.



레이레이는 "배트맨이나 슈퍼맨처럼 강한 힘을 갖고 있는 메인 히어로들은 우리가 쉽게 범접하기 힘든 대상이지만, 마이너 히어로즈는 누구나 한 번쯤은 초능력으로 얻고 싶다고 상상했을 법한 아주 사소한 영역에서의 힘을 일상의 평범한 인물들로 표현한 게 특징"이라며 "'마이너'라는 게 하찮고 보잘것없는 게 아니라 역할이 작을지라도 일상을 완벽하게 만들어 줄 수 있는 '히어로'로서 우리 모두가 소중하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고 설명했다. 가령 24시간 내 NFT를 완판시키는 '솔드아웃 지니어스'가 대표적이다.

레이레이는 최근 프랑스 파리에서 NFT 작가로 활동한 지난 2년간의 과정을 담은 개인 전시회를 열었다. 여기서 그는 마이너 히어로즈 시리즈와 더불어 신작 2점도 공개했다.

레이레이는 "지난해 말 챗GPT가 전 세계적으로 주목받으면서 생성형 인공지능(AI)으로 바뀌고 있는 시대 분위기에 착안해 이러한 역사적인 시점을 작품으로 그려냈다"며 "AI 로봇으로 둘러싸인 작은 인간들의 모습을 통해 앞으로 우리가 AI 시대를 어떻게 헤쳐나가야 하는지 의미심장한 질문을 던지고 싶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내년에는 AI 아트가 큰 화제를 낳는 해가 될 것 같다"면서 "작가 입장에서 AI가 쏟아내는 질 좋은 아트를 볼 때 '과연 우리 아티스트의 존재는 무엇인가'라는 질문을 스스로 하게 된다"고 말했다.

레이레이는 AI가 만들어내기 힘든 '대중과의 공감'의 영역을 한층 더 파고들 생각이다. 그는 "지금까지 내놓았던 작품 하나하나를 보면 전부 실제로 겪었던 경험이나 원했던 소망, 이런 것들을 픽셀 아트로 풀어냈다"며 "레이레이의 NFT 아트가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로 담아냈다는 점에서 프랑스 전시에서도 좋은 반응을 이끌어낼 수 있었던 것 같다"고 전했다. 실제로 레이레이가 추구하는 작품의 방향성에는 가능한 일상을 살아가는 삶에서 얻는 성찰과 경험이 투영돼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특히 그는 새로운 도전으로 마이너 히어로즈 NFT 아트 IP(지식재산)를 게임화하는 시도를 하고 있다. 레이레이는 "마이너 히어로즈의 스토리텔링을 그림 말고도 다른 콘텐츠로 접하면 좋겠다고 생각해서 만들어본 게임이 '넘버지니어스'"라며 "숫자에 천재적인 능력이 있는 넘버지니어스라는 히어로를 테마로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심플한 퍼즐게임인데 향후 이 IP를 활용해 여러 가지 게임을 만들어서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는 "앞으로 비단 게임이 아니더라도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NFT 아트 IP의 무한한 확장을 그려 나가며 이 시장의 선순환 구조를 만들고 싶다"면서 "당연히 작가로서 꾸준한 작품 활동을 이어나가는 한편 다른 창작자들을 지원하는 멘토 역할도 적극적으로 임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이외에도 그는 '디렉터'와 '큐레이터'로서의 행보도 확대해 나갈 생각이다. 그동안 레이레이는 KIA 등 다수의 기업·기관과 협업해 NFT 전시회를 주도해왔다.

레이레이는 "아티스트들이 더 좋은 환경에서 활동하고, 관람하는 사람도 더욱 즐거운 환경에서 NFT 아트를 봤으면 하는 마음이 커 향후 디렉터 일을 더욱 많이 할 것 같다"고 말했다.

아울러 그는 작가 활동 2주년을 기념해 열린 프랑스 전시회에서 레이레이 작품을 소개한 큐레이터 그리다(GRIDA)에 대한 고마움을 전했다.

그는 "작품에 투영된 작가의 생각과 의도를 큐레이터가 어떻게 관람객에게 전달하느냐에 따라 작품의 가치는 달라지는 것 같다"면서 "그리다 큐레이터는 지난 2년간 레이레이가 해온 작가 활동이 값진 시간이었다는 것을 알게 해준 분으로, 이번 파리 전시회에서 마이너 히어로즈 등 레이레이 작품을 더욱 입체적으로 보일 수 있게 큰 역할을 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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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자동차 캠페인에서 사막용 버기카로 창작된 SM6. 르노자동차. 

올 1분기 비트코인이 70% 이상 오르는 등 코인 시장에 봄바람이 불고 있지만 NFT 업계는 여전히 '얼음왕국'이다. 대표적 NFT로 꼽히는 '지루한 유인원들의 요트 클럽(BAYC)'은 9일 기준 최저가가 약 1165만원으로, 지난해 4월 기록한 최고가 대비 3분의 1 수준으로 급락했다. 예술품을 디지털 토큰화한 아트 NFT도 최근에는 신작 출시가 주춤하다.

이 같은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새로운 개념으로 변신을 시도하는 NFT 프로젝트들이 잇달아 등장하고 있다. 최근 인기가 높은 챗GPT와 같은 인공지능(AI)을 적용한다거나 환경보호 같은 ESG(환경·책임·투명경영) 용도의 NFT 등 새로운 영역을 개척하고 있는 것이다. 여기에 멤버십 인증처럼 유틸리티에 집중하는 NFT도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사진설명

AI와 만남으로 창의성 더 높여

NFT에 AI를 적용한 가장 최근 사례로는 르노자동차를 들 수 있다. 르노는 이달 이미지 생성 AI인 스테이블 디퓨전, 대화형 AI인 챗GPT를 이용한 NFT 캠페인을 시작했다. '크리에이트 유어 SM6(create your SM6)'로 명명된 이 캠페인은 르노의 세 번째 NFT 프로젝트로, 스테이블 디퓨전에 여러 키워드를 넣어 독창적인 SM6 이미지를 만든 다음 챗GPT를 활용해 스토리를 부여하는 형태로 진행된다.

예를 들어 스테이블 디퓨전에 '배트맨 스타일'이라는 키워드를 입력하면, 이에 맞춰 창작된 SM6 이미지가 생성되고 이후 챗GPT에 '배트맨 스타일의 SM6에 대한 스토리를 창작해달라'고 요청하면 스토리가 덧대지는 방식이다.



이 캠페인은 참여자가 간단한 키워드만으로 풍부한 상상력을 활용해 완성도 높은 이미지를 창작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현재 홈페이지에는 사막용 버기카로 개조된 SM6, 버터플라이 도어 방식의 미래 지향적 쿠페형 SM6 등 참여자들이 만든 다양한 창작 이미지가 게시돼 투표가 진행되고 있다. 각 이미지에는 스테이블 디퓨전에 사용된 키워드가 나열돼 있어 후속 참여자들이 원하는 스타일만 족족 집어내 새로운 이미지를 창작하는 데 사용할 수 있다.

사진설명
'마스터 폴라베어'의 주인공인 북극곰 폴라. 

동물 캐릭터로 환경보호 강조


최근 사회적으로 주목받는 ESG와 NFT를 결합하려는 시도도 등장하고 있다. 특히 가상화폐가 채굴에 많은 전력을 소모해 환경을 오염시킨다는 비판을 만회하기 위해 환경보호를 알리는 수단으로 NFT를 활용하는 것이 특징이다. 메타버스, 블록체인에 공들이고 있는 컴투스는 '마스터 폴라베어'라는 NFT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 NFT는 엄마 북극곰과 함께 여러 북극 동물을 캐릭터로 활용해 기후변화와 환경오염이 야기하는 위험을 널리 알리는 것이 목적이다. 구체적으로 엄마 북극곰이 환경오염과 기후변화로 위기에 처한 북극의 미래를 바꾸기 위해 시간 여행에 나선다는 내용이다.

환경보호와 기후변화에 대한 대처를 친근한 동물 캐릭터와 흥미로운 이야기로 감성을 자극하는 것이 특징이다. 최근 나온 '게임 월드' 시리즈는 엄마 북극곰이 게임 속 세상으로 들어가 환경을 되살리는 힌트를 찾기 위해 종횡무진한다는 내용으로 구성해 게임에 익숙한 청년 세대를 겨냥했다.



멤버십 기반 NFT도 주목받고 있다. 스타벅스에서 발행한 멤버십 NFT인 오디세이는 지난 3월 첫 발행한 2000점을 18분 만에 완판했다. 국내에서도 신세계 푸빌라에 이어 몇몇 회사가 웹3 진출의 교두보로 멤버십 NFT 발행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성공적 변신의 조건 잘 따져야

그러나 NFT가 다시 붐을 일으키려면 AI, ESG 등 다양한 개념과의 결합이 가치 상승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돼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AI는 NFT의 고질적 문제인 저작권 침해가 똑같이 적용되는 문제가 있다. 그동안 생성형 AI는 프로필 사진용 NFT에 주로 적용돼 저작권 문제에서 비교적 자유로웠지만 아트 NFT로 적용 대상이 확대되면서 저작권 침해가 다시 주요 논점으로 부상하고 있다.

ESG 개념의 결합도 가상화폐가 지닌 근원적 문제 중 하나인 환경오염의 비판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 환경보호를 위한 활동을 할 때마다 NFT를 발행한다면 오히려 네트워크 사용에 따른 환경오염이 높아지는 아이러니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이다. 업계에서는 이에 대한 대안으로 실물 연계형 NFT 등과 결합하는 방안을 제시하고 있다.



매일경제신문은 블록체인과 가상화폐, 대체불가토큰(NFT) 등 가상자산 시장에 대한 독자들의 이해를 넓히기 위해 '머니앤리치' 섹션에 월 1회 관련 기사를 게재합니다. 머니앤리치 블록체인 지면은 매경미디어그룹 블록체인 자회사 '엠블록'에서 집필합니다. 엠블록은 블록체인에 기반한 가상자산, NFT 서비스 기술 회사로 신뢰도 높은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매경미디어그룹 독자와 블록체인, 웹3를 연결하는 가교 역할을 수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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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프톤이 개발중인 메타버스 플랫폼 '미글루'의 모습. [사진 미글루]

 

한풀 꺾였던 메타버스 열풍이 게임업계를 중심으로 부활을 노리고 있다. 게임 회사들은 메타버스 플랫폼에서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고, 메타버스 플랫폼 운영사들은 게임을 킬러 콘텐트로 확보해 다시 플랫폼을 활성화하려는 시도다. 지난해 가상자산 시장 침체로 함께 움츠러든 NFT(대체불가능토큰)도 게임과 결합해 재기를 노리는 모습도 보인다.

어떤 움직임이야?

에픽게임즈가 지난 3월 발표한 '포트나이트 언리얼 에디터(UEFN)'의 모습.[사진 에픽게임즈]

에픽게임즈가 지난 3월 발표한 '포트나이트 언리얼 에디터(UEFN)'의 모습.[사진 에픽게임즈]

 

크래프톤은 네이버의 손자회사 네이버제트와 합작법인 ‘미글루 코퍼레이션(가칭)’을 미국에 설립할 예정이라고 지난달 17일 공시했다. 이 미국 법인은 올해 하반기 메타버스 플랫폼 ‘미글루’를 출시할 예정이다. 미글루는 이용자가 메타버스 환경에서 아바타용 의상, 도구 등을 대체불가능토큰(NFT)으로 만들어 사고 팔 수 있는 C2E(Create to Earn, 창작으로 돈 버는 방식) 플랫폼이다. 크래프톤 관계자는 “본업인 게임 이외에도 가능성이 있는 다양한 사업분야를 발굴하고 확장하려는 전략의 일환”이라고 말했다.

넷마블도 지난달 19일 메타버스 게임인 ‘모두의마블2: 메타월드’를 한국과 베트남 등 일부 국가를 제외한 해외 시장에 출시했다. 게임 내 가상 공간에서 NFT로 발행된 가상의 부동산을 다른 이용자들이나 NFT 거래소를 통해 사고 파는 ‘P2E(Play to Earn·게임해서 돈 버는 방식)’ 게임이다. 이용자가 직접 매입한 부지에 건물을 올리고 꾸며 가치를 높인 뒤, 이를 판매해 차익을 남기는 등의 재미 요소를 넣었다. 넷마블 관계자는 “메타버스와 블록체인 기술이라는 트렌드에 발맞춰 다양한 사업모델을 발굴하기 위한 시도”라고 소개했다.

게임과 메타버스 결합, 왜?

① 기술의 유사성
메타버스는 온라인에 가상 세계를 만들고 운영한다는 점에서 게임과 기술적으로 유사하다. 에픽게임즈는 게임 기술을 메타버스에 적용해 생태계를 확장한 대표 사례로 꼽힌다. 2018년 출시된 3인칭 슈팅게임 포트나이트는 2년 후인 2020년 코로나19 확산기에 거대한 메타버스 플랫폼이 됐다. 미 유명 가수 트래비스 스콧이 플롯폼에서 개최한 콘서트에 이용자 1230만명이 몰려 화제가 되기도.

에픽게임즈는 최근엔 이용자 참여를 확대하고, 플랫폼에 콘텐트 재생산 구조를 만드는 데 속도를 내고 있다. 이용자들이 포트나이트 플랫폼에서 즐길 수 있는 게임 콘텐트를 직접 만들 수 있도록 창작 도구 ‘포트나이트 언리얼 에디터(UEFN)’를 지난 3월 공개한 것. 게임 이용자를 게임 창작자로 육성해 메타버스 생태계를 키우겠다는 전략이다. 이를 위해 회사는 매달 게임 아이템 판매 수익의 40%를 UEFN 콘텐트 창작자들에게 분배하겠다고도 밝혔다. 에픽게임즈는 “포트나이트라는 게임을 메타버스 플랫폼으로 이용하는 사람이 많아지도록, 창작 생태계를 활성화시키기 위해 내놓은 서비스”라고 설명했다.

② 게임, 플랫폼 살리는 콘텐트
플랫폼이 되려면 이용자, 그 이용자를 끌어올 콘텐트가 필수다. 최근 2~3년 새 생긴 메타버스 플랫폼들 중 살아남은 곳들은 게임을 통해 이용자 유입을 노린다. NFT 작품 전시회를 주로 하던 메타버스 플랫폼 스페이셜은 지난해 말 3D 게임제작 도구(엔진)인 ‘유니티’를 플랫폼에 도입했다. 메타버스용 게임 제작을 원하는 중소형 게임업체를 플랫폼으로 끌어들이기 위해서다. 스페이셜 관계자는 “이용자를 플랫폼에 머물게하거나, 다시 방문시키는 ‘리텐션’을 높이는 데 효과적인 방법이 게임이라고 봤다”고 말했다. 스페이셜은 2020년 KB인베스트먼트 등으로부터 300억원의 투자를 유치했다.

넷마블은 지난달 19일 메타버스 기술을 활용한 블록체인 게임인 ‘모두의마블2: 메타월드’를 출시했다. [사진 넷마블]

넷마블은 지난달 19일 메타버스 기술을 활용한 블록체인 게임인 ‘모두의마블2: 메타월드’를 출시했다. [사진 넷마블]

 

플랫폼과 콘텐트, 혼자서 다 하기 어렵다면 프로끼리 손을 잡기도 한다. 크래프톤과 네이버제트의 합작이 그런 사례. 크래프톤은 글로벌 1억5000명이 즐긴 1인칭 슈팅 게임 ‘배틀 그라운드’ 개발사, 네이버제트는 누적 4억명이 가입한 메타버스 플랫폼 ‘제페토’ 운영사다. 미글루에선 각자의 장점을 살려 크래프톤이 가상 환경 개발과 서버 운영 등 기술을 맡고, 네이버제트는 제페토에서 쌓은 플랫폼 운영 노하우를 미글루에 심을 예정이다. 네이버제트는 “크래프톤과의 협업을 통해 양사가 시너지를 낼 수 있고, 새로운 영역으로 확장할 수 있는 굉장히 좋은 기회”라고 밝혔다.

특히, 이 같은 메타버스 플랫폼들이 블록체인 기술을 기반으로 하고 있어 NFT나 코인 등 가상자산을 결합한 콘텐트를 유통하기 용이한 면이 있다. 국내에선 P2E 게임이 금지돼 있지만, 해외에선 메타버스 게임을 하면서 NFT나 코인을 획득하고 거래하는 게 가능하다. 넷마블·위메이드 등이 해외에서 블록체인 기반 P2E 게임을 해외에서 꾸준히 시도하는 배경. 컴투스도 메타버스 플랫폼 ‘컴투버스’에 자체 암호화폐 체계인 ‘엑스플라(XLA)’를 활용하는 콘텐트를 도입할 계획이다.

알아두면 좋은 점

메타버스 플랫폼 내부의 게임 콘텐트에 게임 규제를 적용해야 할지 여부를 두고 과학기술통신부와 문화체육관광부가 여전히 논의 중이다. 과기정통부는 산업 육성에 초점을 맞춰 규제 적용에 반대하지만, 문체부는 다른 게임업체들과의 형평성을 이유로 메타버스 플랫폼 내 게임도 게임산업법을 적용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과기정통부 관계자는 “올해 안으로 해당 규제와 관련된 가이드라인을 발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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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시는 지역에서 활동하는 예술인들의 대체불가토큰(NFT) 콘텐츠 시장 진출을 돕는다.

창원시는 ‘NFT ART in 창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2일 밝혔다. 이는 지역 예술인들의 NFT 작품 제작부터 유통까지 전 과정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이다. 모집 분야는 회화, 사진, 동영상 등 NFT로 발행할 수 있는 모든 분야다. 창원 시민이면서 전시 경험이 있는 예술작가 또는 예술 관련 전공자인 예비 작가들은 30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이 사업에 참여하는 작가들은 NFT 작품 제작, NFT 플랫폼 내 작가·작품 등록 및 판매, NFT ART in 창원 웹페이지를 통한 작가·작품 홍보 등 전반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제출 서류를 포함한 구체적인 내용은 NFT ART in 창원 공식 홈페이지(cwnft.co.kr) 또는 창원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신청은 이메일(master@cwnft.co.kr)로 받는다.

 

창원시 정현섭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이 사업은 지역 예술인들이 신기술이 접목된 새로운 예술시장에 진입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사업”이라며 “이 사업을 시작으로 NFT 산업 육성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NFT는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해 디지털 콘텐츠에 고유한 인식 값을 부여하는데, 그림·영상·음악 등 콘텐츠를 복제 불가능한 디지털 원작으로 보관·거래할 수 있게 한다.

최창환 기자 oldbay7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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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이미지 제공=라이프페스타



라이프페스타 (대표 신재찬)가 NFT 기반 AR 메타버스 ‘FLECT(플렉트)’ 베타 버전을 프리 오픈했다.

FLECT는 다양한 체인의 NFT를 보유한 홀더가 자신의 NFT로 AR 콘텐츠를 만들고 다른 유저들과 공유하고 소통할 수 있는 서비스이다. 핵심 기능을 구현한 버전을 한국, 캐나다, 브라질 앱스토어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안드로이드 버전은 순차적으로 이용할 수 있다.

유저는 FLECT 앱에 지갑을 연결해 자신이 보유한 NFT 이미지를 한눈에 편리하게 조회하고, 원하는 NFT를 골라 콘텐츠를 만들 수 있다. 현재 ▲메타마스크 (MetaMask), ▲클립(Klip), ▲팬텀(Phantom) 세 종류의 지갑에 있는 이더리움, 클레이튼, 솔라나, 폴리곤 4개 체인의 NFT를 지원하고 있으며, 체인과 지갑은 지속적으로 추가될 예정이다.

FLECT의 AR 카메라는 벽과 바닥을 인식해 현실의 공간 속에서 NFT를 자유자재로 배치할 수 있게 한다. 뿐만 아니라, 각종 프레임과 애니메이션 기능을 지원하고 있어 NFT를 활용한 AR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는 재밌는 경험을 제공한다. 만들어진 AR 콘텐츠는 앱 내 커뮤니티에 포스팅할 수 있으며 유저들이 모여서 소통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또, 트위터, 인스타그램, 디스코드 등 각종 소셜 미디어에도 공유할 수 있는 기능을 지원하여 유저의 일상 속에 NFT가 더욱 녹아들 수 있도록 한다.

라이프페스타 신재찬 대표는 “지갑 속에 잠자고 있는 NFT를 깨워보자는 아이디어로 FLECT를 만들기 시작했다” 며, “AR 기술을 통해 NFT를 더 많은 사람들이 재밌게 실감할 수 있게 하는 게 핵심이다. 글로벌 2500만 홀더의 AR 콘텐츠 제작과 공유를 통해 NFT와 시장의 가치를 높이고자 한다”고 말했다.라이프페스타는 2020년 설립된 리얼월드 메타버스 개발사로 누구나 쉽게 자주 사용할 수 있는 일상과 가까운 메타버스를 개발하고 있다. 지난 2월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23 K-START UP 부스에 참여하는 등 메타버스 기술 경쟁력을 구축해 나가고 있다. 금번 프리 오픈 이후 출시될 정식 버전에는 자사의 현실 지도 기반의 지리정보 기술, 소셜 요소 강화 및 가상 공간 기술을 활용하며 점차 확장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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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정호 작가 'Garden organ factory'. 

"디지털 아트의 원년에 걸맞게 최고의 작품들이 나왔다. 순위를 고르는 게 힘들 정도로 모든 작품 하나하나가 우수했다."

디지털 아트의 새 지평을 연 제1회 '대한민국 NFT 디지털아트 대전' 수상작이 세상에 나온다. 4차에 걸친 엄정한 심사를 통과한 대한민국 최고 NFT 작품 50점을 직접 구매하고 소장할 수 있는 기회가 곧 열린다.

총 2200점이 응모한 가운데 치열한 경쟁을 뚫고 뽑힌 대상 1점과 금상 6점, 그리고 우수상 43점의 작품이 거래 대상이다. 거래는 업비트의 NFT 마켓플레이스 등에서 5월 중순 시작된다.

대한민국 NFT 디지털아트 대전은 '디지털 예술 사조의 선구자'를 뽑는다는 목표 아래 열린 국내 최대 규모 NFT 공모전이다. 대회는 매일경제가 주최하고 옐로스톤, 엠블록컴퍼니가 주관했다. 두나무를 비롯해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한국미술협회, FSN, 300피트, 플러엠테크, 톡켓(TALKET), 한국디자이너협의회, 갤러리 U.H.M, 더원 미술세계 등이 후원했다. 대회 초기부터 반응이 뜨거웠다. 2개월의 응모 기간에 총 2200점이 응모해 '국내 최대 NFT 축제'의 명성을 재확인했다.



응모작이 많아 심사 과정도 당초 3차에서 4차로 늘어났다. 예비 심사와 1차·2차 심사를 거친 뒤 최종 심사인 3차에서는 작가들의 발표 면접이 진행됐다. 최고 화질을 통해 작품을 엄선하기 위해 LG전자의 65인치 OLED TV를 심사에 활용했다. OLED 화면에 작품을 띄우면 심사위원들이 작품을 감상하며 평가를 내렸다.

50점에 뽑힌 작품들은 5월부터 매경이코노미 지면을 통해 순차적으로 소개된 뒤 업비트 NFT 마켓플레이스 등에서 거래가 이뤄진다. 거래 개시 시점은 5월 중순이다.

이번 공모전 대상에는 방정호 작가의 영상 작품인 'Garden organ factory'가 선정됐다. 선정 작품의 세부 목록은 매경이코노미 홈페이지에 공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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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웅제약 피로회복제 ‘우루샷’이 MZ세대 접점 확대를 위해 동아닷컴과 손을 잡았다. 동아닷컴이 운영하는 헬스케어 서비스 러닝 플랫폼 ‘디런(D-RUN)’과 대체불가능토큰(NFT) 2종을 선보인다.


대웅제약은 24일 우루샷 캐릭터 ‘우리’와 동아닷컴 디런 캐릭터 ‘디즈’를 활용한 협업 NFT(Non-Fungible Token) 그림 2종을 카카오 블록체인 계열사 그라운드엑스 플랫폼을 통해 오는 26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NFT는 ▲우리와 디즈의 활기찬 일상 ▲우리와 디즈의 개운한 일상 모습이 담긴 이미지로 출시된다. 그라운드엑스 NFT 유통 서비스 ‘클립드롭스’에서 구매할 수 있다. 구매자에게는 우루샷 20정과 디런 굿즈 등이 증정된다.

 
대웅제약은 이번 협업을 통해 러닝처럼 일상 속에서 가벼운 피로감을 느끼는 현대인과 MZ세대 ‘러닝크루’ 등이 우루샷의 건강한 피로회복 메시지를 접할 수 있도록 소통과 접점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대웅제약이 NFT를 선보이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작년 11월 MZ세대 소비자를 공략하기 위해 우루샷 곰 캐릭터를 개발해 NFT로 발매한 바 있다. 이번에는 건강한 헬스케어를 지향하는 디런과 협업 프로젝트를 통해 우루샷 특유의 건강한 피로회복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디런은 헬스케어 NFT 웹3.0 플랫폼 서비스다. 걷기와 달리기 운동에 따른 보상과 체계적인 기록 측정 기능을 제공하는 무브투언(M2E, Move To Earn) 서비스를 지원한다. GPS 위치정보를 기반으로 걷기와 러닝, 마라톤 등 모드를 이용할 수 있다. 모든 회원에게는 걷기(엔트리) 모드를 통해 하루 1만보까지 리워드를 제공한다. NFT를 소지한 회원은 러닝 모드를 통해 추가 리워드 획득이 가능하다. 마라톤 모드에서는 10K, 하프, 풀코스 등 목표를 개별적으로 설정해 사용자만의 운동 기록을 관리할 수 있다. 지속적인 업데이트를 통해 챌린지, 이벤트, 러닝 크루 등의 기능을 순차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올해 동아마라톤(서울마라톤)과 연계 이벤트도 선보였다.

NFT는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해 디지털 자산 소유권을 증명하는 가상 토큰을 말한다. NFT 내에 별도의 고유 인식 값을 부여해 대체 불가능한 희소가치를 구현한다. 최근에는 그림과 영상 등 디지털 예술 작품을 중심으로 NFT 활용이 늘어나고 있다. 특히 NFT는 디지털 환경에 익숙한 MZ세대가 개성을 표현하는 도구나 놀이 수단으로 활용한다.



박은경 대웅제약 CH마케팅본부장은 “이번 NFT 협업 프로젝트는 대웅제약이 MZ세대에게 다가가기 위한 디지털 혁신”이라며 “앞으로도 MZ세대 문화에 깊숙이 파고들어 일상 속 피로에 지친 이들이 공감할 수 있도록 흥미로운 디지털 콘텐츠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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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클립아트코리아

 

 

 

[뉴노멀-헬로, 블록체인] 김기만 | <코인데스크 코리아> 부편집장

 

“우리가 나쁜 짓을 하는 게 아니잖아요. ‘코인’이라는 단어랑 연결 짓는 선입견이 여전히 많은 것 같습니다.”

 

최근 만난 한 작가는 대체불가능토큰(NFT)과 관련한 사람들의 선입견을 변화시키고 싶다고 말했다. “예술을 매개로 팬들과 즐겁게 소통하겠다”가 그의 모토다. 최근 유명 미술품 전문회사와 전속계약을 한 이 작가는 이달 말 개인전을 연다. 자신의 작품을 소유하거나 구매한 사람들과 직접 만나 파티도 열 계획이다.

 

그의 작품은 이더리움 네트워크상에서 대체불가능토큰 형태로 거래된다. 작품을 구매한 사람들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자신의 정체성을 나타내는 프로필 사진으로도 활용한다. 그들은 서로를 ‘팸’이라고 부르면서 친목을 다지고 커뮤니티를 형성한다. 작가는 자신의 작업실을 팸들과 공유하고 교류한다. 사회관계망서비스와 대체불가능토큰이 만나 새로운 미술소비 행태를 만들어냈다.

 

사실 대체불가능토큰이란 용어는 선뜻 이해가 쉽지 않다. 이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대체가능토큰부터 살펴보는 게 빠를 수 있다. 대체가능토큰은 말 그대로 대체가 가능한 토큰이라는 의미다. 1비트코인은 1비트코인이다. 상거래에서 1만원권을 지불할 때 특별히 구분하지 않는 것과 같다.

 

반면 대체불가능토큰은 그런 대체가 불가능하다. 사과마다 모양과 크기가 각기 다르듯이 토큰마다 구분이 가능하다. 에이(a)1 토큰과 에이2 토큰은 서로 교환되지 않는다. 대체불가능토큰을 활용하면 개별 그림마다 고유한 일련번호를 부여할 수 있게 된다.

 

대체불가능토큰은 디지털 파일의 소유권을 블록체인상에 기록하게 해준다. 온라인 등기소와 같다. 디지털 이미지 파일은 누구나 복사할 수 있지만, 대체불가능토큰 소유자는 한 사람밖에 존재하지 않는다.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거래하면 2차 거래도 활발해질 수 있다. 대체불가능토큰이 발행된 이후 추가 거래가 일어날 때마다 모든 기록이 블록체인에 남기 때문에 거래마다 수수료를 받을 수 있다. 창작자에게 로열티 수입이 돌아가는 구조를 설계할 수 있다.

 

지난해 가상자산(암호화폐) 시장 거품이 꺼지면서 대체불가능토큰 시장에 대한 관심도 많이 줄었다. 하지만 거래액은 오히려 늘었다. 데이터 전문 플랫폼 ‘엔에프티고’(NFTGo)에 따르면 2021년 152억달러였던 누적 거래액은 지난해 243억달러로 증가했다.

 

글로벌 기업들은 대체불가능토큰 시장으로 확장을 지속하고 있다. 스타벅스는 충성도 높은 고객들을 대상으로 대체불가능토큰을 발행해 특별한 혜택 등을 제공한다. 나이키는 가상 운동화를 대체불가능토큰 형태로 발행해 판매하기도 한다. 나이키가 지난해 가상 운동화로 벌어들인 돈은 1억8500만달러(약 2400억원)에 달한다.

 

국내에서도 대체불가능토큰 시장 진출은 이어지고 있다. 엘지(LG)전자는 올해 초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가전전시회(CES)에서 대체불가능토큰 신발 ‘몬스터 슈즈’를 선보였다. 5500가지 고유 디자인의 가상 신발을 수집하고 감상할 수 있게 만들었다. 에스케이(SK)플래닛은 ‘오케이(OK)캐쉬백 멤버십 대체불가능토큰’을 다음달 도입할 계획이다.

 

대체불가능토큰을 게임 산업에서 활용하려는 시도도 있다. ‘지루한 원숭이 요트클럽’(BAYC)으로 유명한 유가랩스는 자신들이 보유한 지식재산(IP)을 바탕으로 메타버스 게임을 구축하고 있다. 단순한 그림이나 캐릭터를 넘어서 하나의 세계관을 구축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대체불가능토큰 시장은 아직 초기 단계다. 일반 사용자가 가상자산 지갑을 만들고 실제로 사용하기까지 진입 장벽이 높은 것도 사실이다. 하지만 온라인상에서 소유권을 증명하고 활발하게 거래하기 위해서는 필수적인 기술이다. 대체불가능토큰이 여러 산업과 만나 시너지를 내는 미래가 기대되는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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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 세계 커피 브랜드 1위 스타벅스, 그리고 전 세계 전자상거래 1위 아마존이 각각 대체불가토큰(NFT) 시장에 뛰어들었다. 소비자를 대상으로 색다른 디지털 경험을 제공해 충성도를 높이고 디지털 자산이라는 새로운 시장에 진출한다는 목표는 같지만 세부 전략은 매우 다르다. 전 세계 리테일 시장을 주도하는 두 강자의 전략 중 어느 쪽이 우세를 점하느냐에 따라, NFT 진출을 준비 중인 다른 기업들에도 영향을 줄 전망이다.


여행은 스타벅스 NFT와 함께

스타벅스는 작년 9월 NFT에 기반한 새로운 리워드 프로그램인 오디세이를 공개했다. 새롭게 주목받고 있는 웹3와 NFT 기술을 활용해 스타벅스 리워드 회원들이 디지털 수집품을 획득하고, 구매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그동안 스타벅스 리워드는 프리퀀시 등의 명칭으로 제공됐지만 이번 오디세이는 '여행(저니)'이라는 주제로 참여자들이 NFT라는 티켓을 들고 스타벅스를 속속들이 체험하는 여행자가 된다는 콘셉트를 갖고 있다.

NFT는 여행 스탬프라는 명칭으로 제공된다. 스탬프 NFT를 구매하면 등급을 올릴 수 있는 포인트를 함께 받을 수 있다. 포인트로 등급을 올리면 단계에 따라 여러 보상이 제공된다. 리워드에 레벨 올리기와 같은 개념을 적용해 몰입감과 성취감을 얻을 수 있도록 고안됐다. 보상은 새 커피를 시판 전에 시음할 수 있는 권한부터 커피 원두를 직접 로스팅해 제공하는 스타벅스 리저브 로스터리 매장 이벤트 초대권, 코스타리카에 위치한 스타벅스 농장 견학 기회까지 다양한 형태로 구성됐다.

스타벅스 브랜드와 커피를 보다 잘 즐기는 여정을 구축하고 퀴즈, 퍼즐 등을 통한 입체적인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브랜드와 소비자 간 연결을 강화한다는 목표다. 커피 한 잔당 별 한 개나 무료 음료 업그레이드와 같은 단순한 보상이 아니라 좀 더 피부에 와닿는 VIP 혜택을 제공한다는 것이다. 스타벅스 최고마케팅 책임자(CMO)인 브래디 브루어는 오디세이 발표 자리에서 "웹3 기술을 활용해 새로운 디지털 커뮤니티를 제공한다. 피지컬과 디지털을 모두 합한 몰입형 경험을 통해 소비자들을 연결하고 새로운 보상을 제공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스타벅스는 지난 3월 오디세이의 여행 스탬프 NFT 2000점을 개당 100달러에 첫 판매했다. 판매는 18분 만에 성료됐으며 2차 거래 시장에서 개당 2000달러까지 가격이 치솟기도 했다. 스타벅스 애호가들의 참여가 늘어나고 이들의 기호를 충족시키는 여정상의 보상이 계속 제공된다면 여행 스탬프 NFT는 투자 수익이 높은 디지털 자산이 될 가능성도 제기된다.

사진설명
"NFT도 아마존에서 사세요"

아마존은 지난 1월 NFT 진출을 선언했다. 세계 1위 전자상거래 업체에 걸맞게 NFT를 사고파는 마켓플레이스 시장에 진출하는 내용이다. 당초 지난해 NFT 마켓플레이스를 신설할 계획이었지만 테라 몰락, FTX 파산 등 잇단 악재로 출범 시기를 올해로 미룬 것으로 알려졌다.

'아마존 디지털 마켓플레이스'로 명명된 NFT 마켓플레이스는 오는 24일 출범할 예정이다. 초기에는 15개 NFT 컬렉션으로 시작하며 점차 품목을 확대할 계획이다. NFT 구매에는 비트코인 등 가상화폐를 사용하지 않고 아마존의 기존 결제 수단인 신용카드 등이 사용된다.


우선 크립토펑크나 BAYC와 같은 기존 NFT는 아마존 디지털 마켓플레이스에서는 거래가 불가능할 전망이다. 아마존이 독자적으로 구축한 사설 블록체인 네트워크를 활용하며 거래되는 NFT도 아마존에서 NFT 전문 작가 등과 협력해 새롭게 만든다. 이를 위해 비플, 퍼지 펭귄 등 유명 작가와 NFT 프로젝트와 협력 관계를 체결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초기 컬렉션에 최근 관심을 모으고 있는 피지컬과 디지털을 결합한 형식의 NFT가 포함될 것으로 보인다. 의류회사와 연계해 의류의 디지털 이미지를 담은 NFT를 구매하면 실제 상품을 배송해주는 것과 같은 형태다. 디지털 패션 NFT 프로젝트인 더 패브리칸트가 주요 NFT 협력사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아마존의 자회사인 인터넷 스트리밍 플랫폼 트위치도 NFT 대열에 합류할 전망이다. P2E 게임회사들과의 연계 등이 가능성 높은 방안으로 거론되고 있다. 트위치에서 게임을 생중계할 수 있는 권한을 NFT로 판매하는 방식 등이다.

아마존은 이번 NFT 진출을 통해 유료 구독모델인 아마존 프라임 가입자에 대한 보상을 강화할 것으로 보인다. 아마존은 일부 프라임 비디오 가입자에게 보내는 이메일에서 디지털 토큰에 대한 안내메시지를 첨부하기도 했다. 2억명에 가까운 프라임 회원을 상대로 제공하는 특별 상품 목록에 NFT를 추가한다는 포석이다.

이처럼 스타벅스 오디세이와 아마존 디지털 마켓플레이스는 NFT를 활용하면서도 각각 다른 목표를 지향하고 있다. 스타벅스는 소비자의 충성도 강화에 무게를 두지만 아마존은 가입자당 매출 증가를 우선시한다. 양사의 NFT 사업의 성패에 따라 향후 NFT 사업 진출을 희망하는 다른 기업들에도 많은 시사점을 남길 것으로 예상된다.

매일경제신문은 블록체인과 가상화폐, 대체불가능토큰(NFT) 등 가상자산 시장에 대한 독자들의 이해를 넓히기 위해 '머니앤리치' 섹션에 월 1회 관련 기사를 게재합니다. 머니앤리치 블록체인 지면은 매경미디어그룹 블록체인 자회사인 '엠블록'에서 집필합니다. 엠블록은 블록체인에 기반한 가상자산, NFT 서비스 기술 회사로 신뢰도 높은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매경미디어그룹 독자와 블록체인, 웹3를 연결하는 가교 역할을 수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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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블록레터]지난 4일, 글로벌 NFT 마켓플레이스 오픈씨가 NFT 전문 수집가를 위한 오픈씨 프로를 오픈했습니다. 오픈씨 프로는 사이트 내 팝업을 통해 지난해 인수한 NFT 애그리게이터 플랫폼 GEM을 업데이트해 ‘오픈씨 프로’로 명명했다고 알렸습니다.

GEM은 다양한 NFT 마켓플레이스에서 가장 저렴한 가격으로 NFT를 사고 팔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해왔는데요. 오픈씨 프로 또한 170개 마켓플레이스의 트렌드, 민팅 및 컬렉션 페이지에 대한 실시간 정보를 한 눈에 확인할 수 있습니다. 구매 뿐만 아니라 해당 마켓플레이스들에 리스팅된 NFT를 오픈씨 프로에서 구매하거나 판매 및 관리도 가능합니다. NFT 수집가들을 위한 마켓플레이스라는 문구답게 구매시 지갑 사정에 따라 최대 금액 설정, 품목 수량, 특성 등의 옵션 설정이 가능하구요. 가스비도 아주 효율적인 금액일 것이라 자부하고 있습니다.

현재 오픈씨 프로는 프로모션 기간 동안 수수료 0% 마케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전에 NFT 마켓플레이스 블러의 가파른 성장세로 인해 당분간 수수료 제로를 선언했던 오픈씨는 이전과 동일한 2차 판매 수수료 2.5%로 돌아갑니다. 오픈씨 프로가 NFT 수집가들을 타겟팅함에 따라 오픈씨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보다 쉽고 편리한 마켓플레이스로 거듭날 예정입니다. 더 간단한 온보딩 및 결제 옵션의 증가, 크리에이터를 위한 도구 등을 위해 투자할 예정이라 하고요.

수많은 NFT가 생성되어 컬렉션으로 등록됨에 따라 많은 사람들은 쉽게 정보를 요약해 볼 수 있는 NFT 애그리게이션 서비스를 애용해왔습니다. 글로벌에서는 NFTGO, CryptoSlam, Gem이 국내에서는 Find My NFT 등의 서비스가 NFT 산업이 성장함에 따라 등장한 대표적인 애그리게이션 사이트이고요. 하지만 NFT 시장의 큰 축을 담당하는 오픈씨가 해당 서비스를 제공함에 따라 NFT 애그리게이션 서비스를 제공하던 곳들도 많은 변화가 예상됩니다. 일명 옥석가리기를 통해 타 애그리게이션 서비스와 차별화되는 핵심 서비스가 없는 곳은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지고 살아남은 서비스들은 더욱 탄탄한 팬층을 자랑하게 되겠죠.

이런 위기를 기회 삼아 완전히 새로운 도전을 하는 곳들이 생겨날지도 모르겠습니다. 카카오톡이 앱 내 투표 기능을 자체적으로 추가하자 투표 서비스를 개발하던 기업이 사업의 방향을 완전히 틀어 오늘날 많은 사람들이 애용하는 핀테크 앱 ‘토스’가 된 것 처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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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오렌지해어 ‘NEW YOUR NOW’ 참여 작가]



글로벌 아트 컨텐츠 전문 기업 ㈜웨이브아이는(대표 최동열) 글로벌 인증기관 한국전자인증(대표 신홍식)과 글로벌 순수예술(Fine Art) 전문 NFT 플랫폼 ‘오렌지해어(OrangeHare)’를 공동 개발한 첫 프로젝트로 뉴욕의 최전선의 아티스트 8인의 작품 ‘NEW YORK NOW’(뉴욕의 오늘)을 4월 7일 오전 10시 오픈씨 마켓플레이스를 통해 런칭한다. 오렌지헤어는 올 하반기 오픈을 앞두고 있다.

‘NEW YOUR NOW(뉴욕의 오늘)’에 참여하는 작가는 ‘뉴욕 예술의 오늘’을 대변하는 작가들로 세계적인 작가부터 중견 작가 그리고 차세대 작가까지 실물 작품을 중심으로 다양한 예술 활동을 벌이고 있다. 스톰 리터(Storm Ritter) 작가로 시작해 재커리 레인(Zachary Lane), 거너 매그너스(Gunnar Magnus), 마커슨(Marcarson), GDR(Gabriel Dean Roberts/가브리엘 딘 로버츠), 러브 차일드(The Love Child) 그리고 80년대 뉴욕 이스트빌리지를 대표하는 릭 프롤(Rick Prol), 제임스 람버거(James Romberger)까지 총 8명의 아티스트의 작품이 4월 5일부터 4월 말까지 순차적으로 판매된다.

이번에 참여하는 GDR 작가는 고가로 거래되는 NFT 플랫폼 슈퍼레어(SuperRare)에서 판매 순위 6위에 랭크되어 있으며, 러브 차일드 작가는 권위있는 옥션 ‘크리스티(Christie's)’에서 5만불 이상의 판매 기록들을 갖고있다. 릭 프롤 작가 역시 국내의 리안갤러리를 통해 소개되어 판매와 흥행 모두에서 좋은 결과를 보여주었다.

오렌지해어는 세계 유일의 순수예술 전문의 글로벌 NFT 플랫폼 프로젝트로, 디지털 아트 중심의 NFT 세계에 현실 세계의 무궁무진한 순수예술을 옮겨옴으로써 NFT 세계를 확장하는 것을 목표로 시작되었다. 디지털 아트라는 한정된 컨텐츠를 넘어, 현실 아트의 검증된 예술성과 다양성을 바탕으로 NFT 예술 세계를 확대하며, 동시에 더 많은 이들이 NFT를 향유하고 거래하도록 하기 위한 프로젝트이다.

이를 위해 뉴욕 아트씬을 중심으로 서울, 상하이, 청두 등지에 블록버스트 전시를 개최해 온 웨이브아이가 컨텐츠를 제공하고 글로벌 인증기관 한국전자인증이 AI로 특화된 NFT 플랫폼을 연구 개발했다. 특히 웨이브아이는 최근 뉴욕지사를 열고 전문 큐레이터 및 Web3 관계자들을 영입하여 글로벌 컨텐츠를 보다 강화하면서 뉴욕을 중심으로 글로벌 NFT 커뮤니티 구축을 통해 Web3에 최적화된 플랫폼을 준비 중이다.

오렌지해어는 이번 뉴욕 아티스트를 시작으로, 한국, 중국, 아프리카 등으로 이어지는 세계 여러 지역의 순수예술 아티스트들의 NFT를 오픈씨(Opensea) 플랫폼을 통해 올 상반기 동안 선보일 예정이다. 웨이브아이의 글로벌 아트 네트워크와 엄격한 큐레이션을 통해 각 지역 예술계의 거장 및 최전선의 작가들을 선별하여, 프리미엄 순수예술 전문의 글로벌 NFT 플랫폼이라는 인식을 각인시킬 예정이다. 또한 플랫폼 오픈과 함께 순수예술을 NFT로 확대하기 위한 특별 프로젝트를 지속적으로 선보인다.

 

사라진 ‘스트리트 아트’를 NFT 원본으로 복원하는 작품, 아티스트를 위한 AI 애니메이션 프로그램 그리고 AI와 순수예술을 결합한 작품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웨이브아이의 최동열 대표는 “NFT 사업을 시작할 때부터 NFT 미래는 글로벌 마켓과 컨텐츠 경쟁력이라 생각했다. 최근 뉴욕 지사에 머물며 예술, NFT, Web3 관련된 많은 사람들을 만나면서 이 믿음은 더욱 명확해졌다. 가상화폐 불안정함 속에서 컬렉터를 보호하고, NFT와 아트의 미래를 만든다는 확신으로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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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덤코리아 홈페이지

 

 플래스크의 자회사 팬덤코리아가 아티스트 지드래곤(G-Dragon)의 브랜드 ‘피스마이너스원’과 협업해 자체 발행한 NFT(대체불가토큰) 프로젝트 판매에 대해 지난 1월에 이어 3월 완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팬덤코리아는 앞서 1월에 진행했던 NFT 프로젝트 판매에 이어 NFT 거래소 오픈씨에 지난 3월 22일부터 총 1만3444개에 해당하는 NFT 판매를 시작했다. 회사 측은 “해당 NFT는 지드래곤이 피스마이너스원의 정체성과 세계관을 담아 직접 그린 예술 작품 ‘Archive2016’을 퍼즐로 조각 내 발행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팬덤코리아 측은 “판매 시간 보다 2시간 앞서 구매할 수 있는 혜택이 부여된 선 판매 접수에서 3만2000여명이 몰리는 등 지드래곤 NFT에 대한 관심이 두드러졌다”며, “지난 1월 3회에 걸쳐 한정 수량으로 선 발매해 전량 완전 판매를 기록한 피스마이너스원 NFT가 이번 정식 판매에서 또 한 번 완판을 달성하며 업계의 주목을 이끌었다”고 밝혔다.

한편, 지드래곤이 만든 패션 브랜드인 피스마이너스원은 최근 나이키와 콜라보를 진행해 운동화 권도 두 번째 시리즈 ‘피스마이너스원X나이키 권도01 블랙&화이트’를 출시했다. 팬덤코리아 관계자는 “피스마이너스원 NFT의 가치 극대화와 사업 확장성을 위해서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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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블록컴퍼니]봄날의 최대 이벤트 벚꽃 축제에도 NFT가 등장했습니다. 한국마사회는 매년 벚꽃 축제 ‘렛츠런 파크’를 개최하고 있는데요, 코로나19로 인해 4년만에 개최된 축제에서 마사회의 대표 캐릭터 말마프렌즈 NFT를 선보입니다말마 프렌즈 NFT는 한국마사회와 멋쟁이사자처럼이 파트너십을 체결하여 올해 하반기에 발행할 NFT 프로젝트인데요. 말마프렌즈 NFT 홍보를 위해 렛츠런파크 서울에 NFT 페스티벌 존을 만들어 말마프렌즈, 메타콩즈, 실타래, 모던라이언 등 NFT 홍보부스와 먹거리 부스를 마련해 벚꽃 축제에서도 다양한 NFT를 만날 수 있을 듯 합니다.

NFT 페스티벌존 내 말마프렌즈 부스에서는 디스코드 가입자를 대상으로 미션게임, 행운 복권 등 이벤트를 통해 말마 수제맥주, 말마 프렌즈 프레임이 적용된 인생네컷 이용권 등의 푸짐한 경품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8M 높이의 초대형 말마 인형, 말마 컬러링존, 말마 포토존 등을 마련해 벚꽃 축제에서도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그야말로 말 캐릭터와 벚꽃이 한데 어우러지는 진풍경일 것 같네요.

벚꽃과 NFT라니 생소한 조합이라고 생각되지만 꼭 그렇지만은 않습니다. 춥고 어두웠던 겨울을 지나 따스한 햇살과 함께 피어나는 벚꽃은 어디서든 인기가 좋거든요. 21년도 라인의 블록체인 자회사 라인테크플러스는 일본에서 제페토 월드에 벚꽃정원 맵을 꾸미고 12종의 이미지를 각 100개씩 총 1200개의 NFT로 발행했었구요. 현대미술의 거장이자 NFT로 팔린 자신의 작품을 불태워 강렬한 인상을 남겼던 화가 데미안 허스트도 벚꽃을 그린 판화 8종을 NFT로 판매하기도 했습니다. 봄날이 다가오면 사람들이 가장 많은 관심을 보이는 주제중 하나가 벚꽃이니 NFT의 소재로도 손색 없고요.

벚꽃 축제 렛츠런파크 서울은 4월 1일부터 16일 중 금,토,일 11시 부터 21시까지(14-16일은 18시까지)진행된다고 합니다. 다음 주에는 비소식이 있는데요. 이번 주말, 소중한 사람과 함께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벚꽃 나들이는 어떠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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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설립 300주년을 맞은 저희 벨베데레 미술관에서는 2월 발렌타인데이에 특별한 사랑 고백 행사를 열었습니다. 구스타프 클림트의 ‘키스’ 그림 앞에서 연인들이 키스하도록 한 뒤 그 모습을 촬영해 준 거죠. 연인들의 긴 줄이 늘어섰는데, ‘키스’의 NFT(대체불가토큰) 소장자는 줄을 서지 않도록 ‘특혜’를 드렸습니다.” (볼프강 베르그만 벨베데레 미술관 경영 디렉터)



안녕하세요. 스테파니 독자 여러분. 동아일보 미래&스타트업팀 데스크를 맡고 있는 김선미 기자입니다. 최근 주한 오스트리아대사관 초청 기자간담회에서 디지털 시대의 사랑 고백 방법을 들었습니다. 저는 6년 전 오스트리아 빈의 벨베데레 미술관에 가 본 적이 있는데요. ‘키스’ 작품 앞에서는 사진 촬영이 허용되지 않아 전시실 밖의 ‘가짜’ 키스 그림 앞에서 기념 촬영을 했던 기억이 납니다. 벨베데레 미술관에서는 지금 어떤 일이 벌어지고 있는 걸까요.

(스테파니는 ‘스’타트업과 ‘테’크놀로지를 ‘파’헤쳐보‘니’의 준말입니다.)

 
오스트리아 벨베데레 미술관은 구스타프 클림트의 작품 ‘키스’를  1만 개의 NFT 작품으로 만들어 판매하고 있다. 주한오스트리아 대사관 제공
오스트리아 벨베데레 미술관은 구스타프 클림트의 작품 ‘키스’를 1만 개의 NFT 작품으로 만들어 판매하고 있다. 주한오스트리아 대사관 제공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볼프강 베르그만 벨베데레 미술관 경영 디렉터는 벨베데레 미술관의 NFT 프로젝트를 설명했습니다. 이 미술관은 NFT 스타트업 아르테큐와 손잡고 지난해 클림트의 ‘키스’를 NFT 작품으로 선보였습니다. 고해상도 디지털 사본을 가로 100개 세로 100개 총 1만 개의 복제 불가능한 NFT 조각들로 만들어 한 조각당 1850유로(약 260만 원)에 판매하는데, 지금까지 2600여 개가 팔렸다고 하네요. 벨베데레 미술관의 선례를 따라 오스트리아 레오폴드 미술관도 에곤 쉴레의 그림을 NFT 작품으로 만들어 팔았습니다.

‘키스’ 작품을 1만 개로 분할한 ‘키스’ NFT 작품은 오리지널 ‘키스’와는 또 다른 매력이 있습니다. 소장하는 조각에 따라 점이 찍힌 금색 그림이 될 수도 있고, 붉은색 꽃 그림이 될 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여기에서 질문. 벨베데레 미술관은 이 NFT를 대체 왜 파는 것일까요. 비영리기관이라 수익금은 전부 ‘제2의 클림트’를 발굴하는 미술교육에 재투자하는데 말이죠.

올해 2월 발렌타인데이에 벨베데레 미술관의 ‘키스’ 그림 앞에서 키스하는 연인.  @Ivory Rose Photography
올해 2월 발렌타인데이에 벨베데레 미술관의 ‘키스’ 그림 앞에서 키스하는 연인. @Ivory Rose Photography
올해 2월 발렌타인데이에 벨베데레 미술관의 ‘키스’ 그림 앞에서 키스하는 연인.  @Sandro Zanzinger/Belvedere, Wien
올해 2월 발렌타인데이에 벨베데레 미술관의 ‘키스’ 그림 앞에서 키스하는 연인. @Sandro Zanzinger/Belvedere, Wien

벨베데레 미술관 측은 이렇게 설명합니다. “역사적으로 보수적인 장소였던 미술관에 혁신이 필요하다고 봤다. 그러기 위해서는 젊은 고객과 소통이 필수적이었다. 디지털 흐름의 선두에 있는 문화기관으로서, 메타버스로 첫걸음을 내딘 것이다. 이 프로젝트에 전 세계 아트 컬렉터들이 보여준 폭넓은 관심은 우리가 적절한 시기에 NFT에 집중하기로 한 결정이 옳았다는 것을 확인해주고 있다.”

 

벨베데레 미술관은 이 ‘키스’ NFT 프로젝트를 통해 두 종류의 새로운 고객군을 확보했다고 합니다. 지금까지 NFT 작품을 수집한 적이 없던 예술 애호가들, 이미 NFT 주제에 관심을 갖고 있던 웹 3.0 네이티브들입니다. 특히 지금까지 이 NFT 작품을 구매한 2600여 명 중 1800여 명은 오스트리아가 아닌 해외 구매자로, 국제적 커뮤니티가 생겨난 게 수확이라는 설명입니다.

영국 트렌드정보회사 스타일러스의 안원경 한국대표는 “국립박물관 소장품이라 대중이 현실적으로 가질 수 없는 클림트의 ‘키스’를 NFT 형태로 소유하면서 소비자는 예술적 위안을 얻고, 미술관은 혁신적 방법으로 젊은층에게 다가가 커뮤니티를 형성할 수 있는 측면이 있다”며 “투기로서의 NFT 거품을 걷어내고 NFT의 본질적 가치를 생각하며 접근할 때인 것 같다”고 합니다.

올해로 건립 300주년을 맞은 오스트리아 빈의 벨베데레 미술관. 구스타프 클림트의 ‘키스’를 소장해  전 세계에서 온 관람객이 끊이지 않는다. 주한 오스트리아 대사관 제공
올해로 건립 300주년을 맞은 오스트리아 빈의 벨베데레 미술관. 구스타프 클림트의 ‘키스’를 소장해 전 세계에서 온 관람객이 끊이지 않는다. 주한 오스트리아 대사관 제공

벨베데레 미술관의 변신 노력은 NFT에 그치지 않습니다. 2년 전부터는 삼성전자와 손잡고 클림트의 ‘키스’ 등 17점을 삼성전자 ‘더 프레임’ TV의 전용 작품 구독 서비스 앱인 ‘아트 스토어’에 선보이고 있습니다. TV를 시청하지 않을 때 미술작품을 스크린에 띄워 나만의 ‘홈 갤러리’로 활용할 수 있는 서비스죠. 이 미술관은 최근에는 국내 패션 디자이너 이상봉 씨와 협업해 19일 열린 서울패션위크에서 클림트의 작품을 접목한 패션 무대를 선보이기도 했습니다.

국내 패션 디자이너 이상봉 씨는 오스트리아 벨베데레 미술관과 협업해 구스타프 클림트의 그림을 재해석한 옷을 선보였다. 주한 오스트리아 대사관 제공
국내 패션 디자이너 이상봉 씨는 오스트리아 벨베데레 미술관과 협업해 구스타프 클림트의 그림을 재해석한 옷을 선보였다. 주한 오스트리아 대사관 제공

다시 NFT 얘기로 돌아오면, 잘 아시다시피 NFT 시장은 FTX 거래소 파산, 테라·루나 사태 등으로 가상화폐 가치가 폭락해 최근 2년 새 규모가 쪼그라들고 분위기가 위축된 게 사실입니다. 그런데 NFT 기술과 코인은 다릅니다. 오히려 시장의 거품이 빠지면서 NFT가 가치를 찾아가는 분위기가 있다는 얘기가 들립니다. 금융위원회가 최근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해 미술품, 음악저작권 등 유무형 자산을 조각 투자할 수 있도록 하는 ‘토큰 증권’을 허용하는 방침을 밝히면서 NFT가 토큰 증권 형태로 발행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옵니다.

최근 외신을 보면서 ‘NFT 립스틱 효과’라는 흥미로운 표현을 접했습니다. 본래 ‘립스틱 효과’는 대공황기인 1930년대 미국에서 나온 말로, 소비 경기가 안 좋을 때 립스틱 같은 비교적 값싼 화장품으로 ‘작은 사치’를 누린다는 뜻의 경영학 용어입니다. 비싼 새 옷을 구입하기엔 부담스러워 화장품으로 기분 전환을 한다는 거죠. 이 용어를 활용한 ‘NFT 립스틱 효과’는 값비싼 예술작품 대신 상대적으로 가격이 낮은 NFT 작품을 통해 예술적 만족을 누린다는 겁니다. 2020년대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의 충격도 1930년대 대공황에 비해 결코 덜하지 않았으니까요.

NFT 작품을 통한 미술관의 변신 노력은 오스트리아만의 이야기가 아닙니다. 유럽에서 가장 큰 현대미술관인 프랑스 파리 퐁피두센터는 세계 각국의 작가 13명의 NFT 작품 18점을 소장해 올해 봄에 전시한다고 지난달 발표했습니다. 1977년 개관해 연간 500만 명의 관람객이 방문하는 이 미술관이 자체 컬렉션 NFT를 선보이는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퐁피두센터의 이번 행보를 통해 NFT가 단순히 디지털 수집품이 아니라 예술적 가치를 인정받게 됐다는 평가가 나옵니다. 퐁피두센터 측은 “창의력이 예술계 밖에서 또는 디지털 예술의 전문 영역에서 시작돼 현대 미술계에 서서히 메아리치는지 보는 것은 흥미롭다”며 “NFT가 개념미술 및 미니멀리즘 예술의 컬렉션으로 구성될 것”이라고 합니다.

프랑스 파리 퐁피두센터가 최근 소장한 NFT 작품.  Larva Labs, 크립토펑크 #110 (2017) . @라바랩스
프랑스 파리 퐁피두센터가 최근 소장한 NFT 작품. Larva Labs, 크립토펑크 #110 (2017) . @라바랩스



‘NFT 아트’는 자본의 논리에 휘둘려 예술성이 떨어진다는 일부 비난을 받기도 하는데요. 어쨌든 확실한 것은 세계적인 미술관들이 변화와 혁신을 위해 NFT에 열린 자세를 보인다는 점입니다. 예술과 테크놀로지가 빠르고 다양하게 결합되고 있는 요즘, NFT 아트에 대한 건강한 논의가 활발하게 이루어지기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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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국투자증권)

 

한국투자증권은 지진 피해를 입은 튀르키예와 시리아를 위한 '긴급구호 대체불가토큰(NFT)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다음달 28일까지 한국투자증권 고객과 임직원이 함께 참여해 이재민을 위한 구호 성금을 모금한다.

기간 중 모금된 성금만큼 한국투자증권도 동일한 금액을 기부하는 매칭그랜트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캠페인 참가자들에게는 기부 인증 목적의 NFT도 지급한다.

 

한편 이번 캠페인을 통해 모금되는 성금은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을 통해 지진 피해 지역에 전달되어 이재민들을 위한 의료 및 식량 지원, 임시 대피소 마련 등에 쓰인다.

앞서 한국투자증권은 지난 3월 6일 튀르키예와 시리아 이재민을 위한 구호성금 1억원을 지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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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바젤 홍콩 LDGR 부스 전경. 왼쪽 영상설치 작품은 117억원에 팔린 비플의 ‘ S.2122’. [아트바젤]

 

4년만에 대규모로 돌아온 아트바젤 홍콩이 3월 25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아트바젤 홍콩은 5일간 8만6000명의 관람객이 방문했다고 발표했다. 아시아권에서 온 컬렉터들의 관심 속에 대부분의 메가 화랑들은 출품작을 완판하고 가벼운 손으로 돌아갔다.

25일 아트바젤 홍콩이 발표한 폐막 자료에 따르면 70개 국에서 온 개인 수집가들이 아트페어에 참석하여 도시의 다양한 전시를 관람했으며 박물관 관계자, 큐레이터 등 100개 이상의 국제 박물관 및 기관의 후원자가 이 행사를 방문했다.

2019년에 집계된 8만8000명에 비해 관람객 숫자가 소폭 줄고 행사의 분위기도 차분했던 것으로 평가를 받고 있지만, 100만달러 이상의 대표작들이 대거 판매되며 참가한 메가 화랑들의 판매는 성공적으로 이뤄진 것으로 집계됐다.

“홍콩의 분위기는 활기차고 코로나19 제한 완화와 함께 충만한 에너지를 어디에서나 느낄 수 있었다”고 마크 페이요(Marc Payot) 하우저앤워스 사장은 말했다. 하우저앤워스는 조지 콘도의 ‘Purple Compression’을 475만달러(62억원), 마크 브래드포드의 ‘A Straight Line’을 350만달러(45억원), 로니 혼의 조각 ‘무제’를 175만달러(23억원)에 파는 등 대작들을 대거 판매했다.

최고의 세일즈를 기록한 화랑 중 하나는 뉴욕 런던 홍콩 등에 진출한 LGDR이었다. ‘NFT의 제왕’ 비플의 NFT 영상 설치작품인 ‘S.2122’가 900만달러(117억원)의 가격에 발표된 판매 데이터 중에서 최고가에 팔렸다. 레베카 웨이 LGDR 공동 창립자 겸 회장은 “박람회장과 도시 전역에서 국가와 세대를 초월한 참여와 열정은 타의 추종을 불허했다. 우리는 현재 중국 난징의 데지 미술관(Deji Art Museum)의 영구 컬렉션에 비플의 ‘S.2122’를 판매했다”라고 밝혔다. 이 갤러리는 파블로 피카소의 ‘Fillette au bére’는 550만달러(71억원), 니콜라스 파티의 ‘Birds Fighting for Worms’는 280만달러(36억원)에 판매했다.

한국의 국제갤러리도 한국 작가의 판매가 특별히 좋았다고 밝혔다. 하종현의 대표작 ‘Conjunction 22-38’은 7억원대, 이승조의 ‘Nucleus’를 4억원대, 최욱경의 ‘God Damn’을 1억원대에 판매했다. 우고 론디노네와 제니 홀저도 2억원대에 각각 팔았다.

화이트큐브는 안젤름 키퍼의 ‘Rapunzel’을 100만유로(14억원)에 팔았다. 글래드스톤은 알렉스 카츠의 회화 2점을 각각 130만달러(17억원), 120만달러(15억6000만원)에 판매했다. 노바 장의 작품 등을 출품한 런던의 유니온퍼시픽의 그레이스 스코필드 이사는 “전 작품을 첫날 완판했다. 홍콩과 중국 본토뿐만 아니라 한국, 일본, 태국, 싱가포르, 방글라데시에서 온 새로운 고객과 만날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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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미스터미상 작가 

 

국내 대표 PFP(Profile Picture) 대체불가토큰(NFT) 프로젝트로 발돋움한 '고스트프로젝트(GhostsProejct)'를 창조해낸 미스터미상(Mr Misang) 작가는 NFT를 처음 접한 순간을 '혁명'이라고 표현했다.

미상 작가는 24일 블루밍비트와의 인터뷰를 통해 "NFT는 디지털 미디어에 가치를 불어넣었고 작업 환경 또한 바꿔줬다"며 이같이 밝혔다. 지난 1월 자신이 제시한 모든 고스트프로젝트 관련 로드맵을 완료한 미상 작가를 만나 앞으로의 활동 계획과 NFT에 대한 생각을 들어봤다.

미스터미상 "NFT, 디지털 미디어에 가치 불어넣은 '혁명'"
미스터미상 작가의 첫 NFT 작품 '오드 드림(Odd Dream)' / 사진=미스터미상 작가
미스터미상 작가의 첫 NFT 작품 '오드 드림(Odd Dream)' / 사진=미스터미상 작가 

 

미상 작가는 "NFT를 접하기 전 10여 년을 외주 작가로 살며 막연히 개인 작품들을 쌓아왔다"며 "그저 계속, 매일 그림을 그려왔을 뿐 이 작품들이 돈이 될 것이라는 생각은 없었다"고 과거를 회상했다.

 

그는 "그렇게 단순히 그려오던 디지털 작품들이 NFT라는 형식을 통해 돈 그리고 가상자산(암호화폐)으로 바로 교환할 수 있게 됐으니 혁명이라고 생각했다"며 "실제로 NFT 시장에 몸담은 지난 2년간 외주 작업을 배제하고 나만의 작품 세계를 확장하는 것에 몰두할 수 있었다. 앞으로도 그럴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아울러 큐레이션 플랫폼이나 갤러리 등의 승인을 거치지 않고도 작가가 오픈 플랫폼에서 직접 작품을 판매할 수 있는 시장이 형성된 점도 NFT로 인한 긍정적인 영향이라고 말했다. 작품의 성격에 따라서는 큐레이션 플랫폼을 이용하는 것이 좋지만 NFT 시장에서는 그것이 필수적이지는 않다는 것.

미상 작가는 "NFT 시장이 형성되면서 기존의 큐레이션 플랫폼이 강제되는 요소가 아닌 여러 가지 선택지 중 하나로 변모하게 됐다"며 "외부 조건에 따라 NFT에 입력된 메타데이터가 변경되는 다이내믹 NFT, NFT 소각 등 스마트컨트랙트를 활용한 다양한 시도들이 생겨난 것도 큰 변화"라고 평가했다.

 
 

다만 NFT로 인해 디지털 아트를 전시하는 공간의 형태가 디지털화 되는 등 다양해졌지만 결국 한계가 있다는 지적도 남겼다. 현실 공간은 디지털 공간과 명백히 다른 경험을 제공한다는 것이다.

그는 "한때는 디지털 공간을 사용하는 것이 NFT를 잘 전시할 수 있는 유일한 솔루션이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이제는 생각이 바꼈다"라며 "물리적인 공간에서는 걷는 속도, 동선 등이 자연스럽게 이뤄지면서 작품에 대한 풍부한 경험을 자연스럽게 제공한다. 하지만 이런 요소들은 디지털 공간에서는 '불편함'으로 간주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NFT가 아닌 '작품'에 초점 맞춰야…"퀄리티가 핵심"

NFT 시장이 급격히 성장하면서 NFT 아티스트 혹은 크립토 아티스트를 지망하는 수 또한 급증했다. 이들에게 미상 작가는 "어떤 계획을 실행해 성공을 만들어내더라도 이를 따라 하라고 말하기 어려울 만큼 모든 것들이 빠르게 변하는 시장이다. 급변하는 외부요인을 작가가 컨트롤 하기는 너무 어렵다"며 "그렇다면 우리는 결국 의지대로 온전히 컨트롤할 수 있는 요소에 집중해야 한다. 바로 '퀄리티'"라고 조언했다.

 
 

그는 "스스로가 만들고 싶은 것이 무엇인지 고민하고 최대한의 노력을 기울여 작품을 만들어야 한다. 이후에는 그보다 더 나은 것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반복해야 한다"며 "나 또한 이를 지키려고 노력하고 있다. 이 과정을 꾸준히 유지한다면 NFT는 물론 더 많은 기회가 찾아올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PFP NFT와 같이 수많은 이미지에 대해 저작권을 주장하는 것이 실제로 효과가 있는지에 대해서도 생각해볼 필요가 있다는 것이 미상 작가의 주장이다.

고스트프로젝트는 홀더들에 의해 운영되는 탈중앙화 자율조직(DAO)이자 자유로운 2차 창작이 허용된 CC0(크리에이티브 커먼즈 제로) 프로젝트의 대표주자다.

 
 

미상 작가는 "저작권을 주장하는 것이 익명의 지갑들로 이뤄진 세계에서는 의미가 있어 보이지 않았다"며 "나의 결론은 2차 창작을 쉽게 할 수 있도록 만드는 것이었다. 내가 만들어낸 가상 세계를 함게 묘사하고 자유롭게 놀게 만든다면 원본의 가치가 더욱 올라갈 것이라는 판단에서 고스트프로젝트를 CC0로 설정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로드맵을 전부 달성한 후 프로젝트와 홀더들이 무엇을 해야 하고 할 수 있는지 고민했고 커뮤니티의 의지에 따라 직접 실행하며 가지고 놀 수 있는 도구를 만드는 것이 좋겠다고 결정했다"며 "DAO를 '디지털 국가의 탄생'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그러한 정의가 맞는지 아닌지 알 수 없지만 분명 흥미로운 개념"이라고 부연했다.

"고스트프로젝트 작업 공식 마무리…페이즈 2 준비"
사진=미스터미상 작가
사진=미스터미상 작가 

 

미상 작가는 페이즈 1을 통해 세계관 및 사건을 설명하는 'Modern Life Is Rubbish(MLIR)', 'Crevasse' 등의 연작을 선뵈고 고스트프로젝트의 이야기를 애니메이션 형식으로 전달했다. 그는 페이즈 1을 '아주 불친절한 애니메이션' 혹은 '엄청나게 친절한 회화'라고 표현했다.

지난 1월 9일 올린 1분 40초 가량의 애니메이션 '스페셜 프라그먼트(Special Fragment)'를 끝으로 고스트프로젝트의 공식적인 작업을 마무리한 미상 작가는 "앞서 제시한 로드맵은 모두 완료했다. 고스트프로젝트에 내 작업이 더해지지는 않을 것"이라며 "로드맵의 파생 컬렉션격인 '리워드 아트워크'를 앞으로 제작하고 배포할 예정이다. 페이즈 2에 대한 예고 등을 가벼운 톤으로 담아낼 생각이며 홀더들이 무료로 참여할 수 있는 방법을 구상 중"이라고 전했다.

앞으로 진행될 페이즈 2는 작품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자제하고 상상의 여지를 더 많이 남겨두는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미상 작가는 "현재로서는 페이즈 2를 통해 구체적인 서사나 메시지를 전달할 계획이 없다. 일단은 '리워드 아트워크'를 잘 마무리한 뒤 구체적으로 이후 작업에 대해 생각해볼 것"이라며 "연말 혹은 내년까지도 미뤄질 수 있다"고 답했다.

이어 "2년여 간의 활동을 통해 만족도 하고 후회도 했다. 하지만 결국 정답은 지금 내가 쥐고 있는 펜에 있다고 생각한다"며 "언제나 그렇듯 다음 작품들을 재밌게 잘 만드는 것이 최우선의 목표"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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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스탯(STAT)

트레이더 대체불가능토큰(NFT) 플랫폼 스탯(STAT)이 2023년 로드맵을 공개했다. 기존 탑트레이더 NFT 카드를 리브랜딩해 사용성을 확대하고, 하반기에는 소각 매커니즘을 도입한다는 계획이다.

24일 스탯은 2023년 로드맵을 공개하면서 "3월 말까지 탑트레이더 NFT 카드 리브랜딩에 대해 홀더의 의견을 묻는 투표를 진행하고 있다"며 "기존의 탑트레이더 카드를 스탯 트레이더 카드로 새롭게 탄생시키는 것이 골자"라고 밝혔다.

앞서 스탯은 블루밍비트와 함께 지난 7월 1일 '탑 트레이더 NFT 드롭스(Drops)'를 출시했다. 이는 우수 트레이더들의 포트폴리오·매매 내역을 실시간 확인할 수 있는 NFT를 발행하고 경매를 지원하는 서비스다. 지난해 7월 1차 경매에서 5명의 트레이더가 각각 50장씩 NFT를 발행, 총 250장의 NFT가 완판된 바 있다.

 

스탯은 탑트레이더 카드를 스탯 트레이더 카드로 리브랜딩하면서 구매 방식을 전면 개편할 방침이다.

기존에는 클레이튼으로 경매에 참여해야 탑트레이더 카드(NFT)를 구매할 수 있었지만, 리브랜딩이 완료되면 스탯 토큰으로 정가(1000 스탯)에 NFT를 살 수 있게 된다. 또 유통량을 관리하게 위해 매달 1일 NFT 판매금액의 50%을 소각한다는 계획도 세웠다. 양질의 트레이더를 대거 충원하는 동시에 부진한 트레이더를 정리하는 '졸업' 제도도 운영된다.

스탯측은 "홀더 투표 결과 트레이더 카드의 리브랜딩이 확정되면 기존 NFT 홀더에게 민팅 경매 최종 낙찰가(최고가)만큼 암호화폐로 100% 보상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2분기에는 트레이더 카드 리브랜딩 투표 결과를 반영한 새 백서를 발간하고, 한경미디어그룹의 가상자산 투자정보 플랫폼 '블루밍비트' 2.0에 음성 뉴스 속보 서비스인 '스탯 라이브'을 탑재할 계획이다.

3분기에는 블루밍비트 2.0에 리브랜딩 된 스탯 트레이더 카드를 공개하고, 스탯 토큰 소각 매커니즘을 도입하기로 했다. 4분기에는 전문 암호화폐 트레이더를 위한 '스탯 홈트레이딩 시스템' 개발에 착수한다는 계획이다.

박주환 스탯 최고기술책임자(CTO)는 "트레이더를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출시하고, 여기에 STAT 토큰을 접목시켜 유틸리티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 또 다양한 파트너사와의 협업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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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 하이퍼 그라운드 팝업스퀘어. 【사진 제공=신세계백화점】
신세계백화점은 올해 오프라인 점포 리뉴얼을 통한 경쟁력 제고와 함께 뉴노멀 시대에 맞춘 디지털 전환 가속화를 진행하며 미래 고객 확보에 적극 나선다.

먼저 신세계 센텀시티점은 국내 최대 규모의 여성, 영패션, 스포츠·아웃도어 전문관을 성공적으로 리뉴얼하며 부산을 넘어 국내를 대표하는 세계적인 수준의 백화점으로의 도약을 준비 중이다.

작년 11월 신세계 센텀시티점은 몰 1층과 2층에 등산·캠핑·웰니스케어 등 스포츠·아웃도어의 카테고리별 전문성을 살린 공간을 만들고 최근 MZ고객 사이에서 유행하는 고프코어 트렌드에 맞춘 스포츠·아웃도어 전문관을 선보였다. 아크테릭스, 파타고니아, 살로몬 등 최신 트렌드를 선도하는 브랜드와 콘텐츠를 소개하며 차별화된 쇼핑을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한 것이 특징이다.

센텀시티점 스포츠·아웃도어 전문관은 오픈 이후 3주간 전년 대비 35%의 매출 성장률을 기록했으며 같은 기간 20대 고객의 매출액은 전년보다 24%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리뉴얼 이전 여성 컨템퍼러리가 위치했던 것과 비교했을 때 40배 가까이 늘어난 수치로 센텀시티점 전체 20대 고객 방문(전년 대비 25%) 성장에 기여한 것으로 분석된다.

스포츠·아웃도어 전문관의 성공적인 리뉴얼 이후 신세계는 지난해 12월 3300여 평의 영업면적을 갖춘 국내 최대 규모의 여성패션 전문관과 영패션 전문관인 하이퍼 그라운드(HYPER GROUND)를 소개했다.


특히 백화점 최초 유명 아티스트와 협업한 매장 디자인과 지역 최초·단독 브랜드를 앞세운 하이퍼 그라운드는 부산을 넘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MZ 쇼핑메카로 자리매김 중이다.



사진설명
손영식 대표
실제 전체 47개 브랜드 중 절반에 가까운 20개를 지역 단독 신규 브랜드로 채운 하이퍼 그라운드는 오픈 한 달이 지난 3월 기준, 작년보다 두 배 이상의 매출액을 기록 중이다.

신세계백화점은 올해에도 센텀시티점 해외패션 전문관, 경기점 등에 오프라인 공간의 혁신을 이어가며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을 선도할 예정이다. 앞서 경기점은 지난해 4월 영패션 전문관 오픈으로 2년여에 걸친 리뉴얼을 마무리했다. 잠재적 백화점 VIP 고객인 MZ고객 매출 비중이 30%까지 늘어나는 등 가족, 연인 단위 고객뿐만 아니라 인근 직장인의 쇼핑 메카로 떠오르며 경기 남부 상권에 새바람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경기점은 올해 영화관, 아카데미 등을 추가로 새로 단장할 계획이다.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올해 더욱 가속화한다. 뉴노멀 시대에 맞춘 새로운 고객 가치를 기반으로 차별화된 쇼핑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다.

특히 지난해 새롭게 시도한 '푸빌라' 대체불가토큰(NFT)은 단순 마케팅으로의 활용에만 그치지 않고 MZ고객 맞춤형 혜택에 활용하는 등 혁신적인 서비스로 도약을 준비 중이다. 신세계백화점은 지난해 6월 업계 최초로 자체 캐릭터 푸빌라를 활용한 NFT를 제작해 1초 만에 1만개 완판이라는 기록을 세운 바 있다.

신세계백화점만의 품격을 담은 온라인 '선물하기'도 대대적인 개편을 통해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다.

신세계는 지난 연말연시 선물 수요를 겨냥해 한 차원 높은 브랜드와 상품 큐레이션 등 신세계만의 유통 노하우로 100만개가 넘는 상품을 선보였다. 특히 신세계가 강점을 보이고 있는 럭셔리 브랜드를 바탕으로 '스몰 럭셔리'로 불리는 합리적인 가격대의 상품을 대폭 늘려 선물 선택에 대한 고민을 확 줄였다는 평을 받고 있다.

신세계는 올해 선물하기 서비스에 대한 고객 접근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SSG닷컴뿐 아니라 신세계백화점 앱 메인 화면에서도 '선물하기'를 만날 수 있어 신세계백화점 바이어가 시즌과 테마에 맞춰 엄선한 선물 상품을 클릭하면 자동으로 SSG닷컴 상품 구매로 연결돼 손쉽게 선물을 보낼 수 있도록 개편했다.

'신세계 선물하기' 서비스는 신세계가 큐레이션한 품격 있는 상품으로 편리하고 간단하게 마음을 전할 수 있어 매년 2배 이상 매출이 뛰며 폭발적인 성장을 이뤄내고 있기도 하다. 신세계는 올해 선물하기 서비스의 대대적인 개편을 통해 선물하기 서비스 매출 비중을 전체 온라인 매출의 10%까지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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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2X NFT 마켓플레이스가 X-PLANET으로 리브랜딩한다.


‘C2X NFT 마켓플레이스’가 ‘X-PLANET’으로 리브랜딩한다.

컴투스플랫폼(대표 송재준)은 XPLA(엑스플라) 브랜드 강화를 위해 ‘C2X NFT 마켓플레이스’ 리브랜딩을 진행, ‘X-PLANET’으로 바뀐다고 17일 밝혔다. ‘C2X 게이밍 플랫폼’도 XPLA 중심으로 이름을 바꿨다.

‘X-PLANET’은 ‘탐험(Explore)’과 ‘놀이(Play)’가 결합된 새로운 행성(공간)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리브랜딩과 함께 사용자들이 좀더 쉽고 간편하게 NFT를 경험할 수 있도록 ‘휴대폰 소액 결제’를 도입해 접근성을 높였다.

‘X-PLANET’은 우수한 NFT 작품들의 라인업도 늘려나가고 있다. ‘마스터 폴라베어’ 캐릭터로 세계 기후변화와 환경파괴 이야기를 다뤄온 ‘리나리 작가’가 새롭게 합류해 게임 캐릭터를 활용한 신규 컬렉션을 선보인다.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을 활용한 NFT도 X-PLANET을 통해 소개될 예정이다. 멤버십 프로젝트로 주목받았던 ‘붕어빵 타이쿤’ NFT는 2차 판매에 돌입했다.

C2X 게이밍 플랫폼은 ‘XPLA GAMES’로 재탄생했다. 게이밍 전문 플랫폼 ‘XPLA GAMES’는 리브랜딩을 통해 게임 유저 및 개발자 친화적인 이용환경을 제공한다.

 

이미지와 영상으로 주요 온보딩 게임 및 예정작들을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했으며 ‘XPLA GAMES’ 활용 시 게임 개발의 특장점들을 확인할 수 있다.

리브랜딩을 기념한 이벤트도 2개월 간 펼쳐진다. 우주 파일럿이 되어 XPLA 생태계 탐험을 떠난다는 콘셉트로 진행되며 이벤트디앱 ‘이벤트랩스’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X-PLANET’에서 자체적으로 마련하는 ‘The Genesis of X-PLANET’ 이벤트도 3월 중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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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니팡 NFT ‘애니팡 서포터 클럽’



위메이드플레이(대표 이호대)는 ‘애니팡’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한 대체불가토큰(NFT)인 ‘애니팡 서포터 클럽’이 거래 개시 하루만에 해외 유명 거래소의 인기 상위권에 올랐다고 17일 밝혔다.

위메이드플레이에 따르면 첫 출시를 기념해 진행한 무료 배포 이벤트에 당첨자 1000명을 대상으로 NFT를 증정한 직후인 지난 15일 세계 최대 NFT 거래소 오픈씨에서 ‘애니팡 서포터 클럽’ NFT 첫 거래가 이뤄졌다. 첫 거래 당일 ‘애니팡 서포터 클럽’은 인기 급상승 NFT 순위를 시간대별로 집계하는 트렌딩 부문에서 아트, 게임, 멤버십, 사진 등을 망라한 전체 분야 1위에 오르기도 했다. 게임 분야에서는 17일 오후까지 571%의 가격 급등세를 기록하며 트렌딩 부문 TOP5에 등극하기도 했다.

‘애니팡 서포터 클럽’은 NFT, 토큰, 플레이앤언(P&E) 게임의 서비스 융합을 위해 준비한 NFT 사업이다. 다수의 NFT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핑거랩스(대표 김동훈)가 파트너로 참여하고 있다.

‘애니팡 서포터 클럽’은 글로벌 공식 트위터에서 23만여명의 가입자를 기록하며 해외 각국에서의 관심을 입증하고 있다. 위메이드플레이는 애니팡 IP 기반의 P&E 게임 3종을 선보일 계획이며 해당 게임들에서 모두 획득할 수 있는 게임 토큰 ‘블루포’를 발표한바 있다. ‘블루포’는 가상자산 ‘위믹스’로 전환할 수 있는 게임 토큰으로 3개 게임이 공유하는 원토큰 멀티유즈 정책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위메이드플레이 이호대 대표는 “글로벌에 진출하는 ‘애니팡’ IP가 블록체인 기술을 더해 세계인의 IP로 성장할 사업성을 입증했다”라며 “이용자 중심의 NFT, P&E 게임 등 다양한 서비스 개발로 ‘애니팡’ IP의 새로운 가치 창출을 기대해도 좋을 것”이라고 밝혔다.

위메이드플레이는 첫 번째 P&E 게임 ‘애니팡 매치’를 오는 3월 28일 ‘위믹스 플레이’에 출시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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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카드 제공

 

BC카드는 각종국가적 재난 재해 및 전산장애 등 금융사고에도 개인 자산내역을 증명 받을 수 있는 ‘대체불가능토큰(Non-Fungible Token·NFT)’ 특허를 출원했다고 13일 밝혔다.

해당 특허 출원 기술은 마이데이터와 블록체인이 핵심이다. 고객은 BC 페이북의 마이데이터 서비스(내자산)를 통해 연결된 은행, 보험, 증권사 등 전 금융권의 자기자산을 BC카드에 업데이트하게 된다. 이 정보는 이미지화돼 블록체인에 NFT로 저장된다. NFT로 저장되면  고객에게는 ‘디지털 월렛(지갑)’을 통해 무료로 제공된다.

BC카드는 이 서비스가 기존 금융권의 종이통장에 비해 안정성, 편의성, 보안성을 크게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모든 금융시스템이 완전히 마비되는 전자기펄스탄(EMP탄)이 터지더라도 BC카드 고객은 내 자산을 안전하게 지킬 수 있게 된다는 게 BC카드 측의 설명이다.

또 앞으로 BC카드 마이데이터 서비스를 통해 모든 계좌정보를 인증 받을 수 있다. 또 이를 NFT화해 언제 어디서든 제공받을 수 있게 된다. 금융사 전산마비시에도 이 NFT를 해당 자산에 대한 인증서로 활용할 수 있다. BC카드는 국내 최고 수준의 블록체인 기술을 보유한 ‘KT’와 전자지불결제를 담당하는 그룹사 ‘브이피(VP)’와의 협업도 진행 예정이다.

한편 BC카드는 해당 특허출원을 시작으로 글로벌 사업을 진행 중인 중국, 동남아시아, 몽골과 우즈베키스탄 등 5개 스탄국가 등에도 특허출원을 준비하고 있다. 권선무 BC카드 전무는 “금융사 전산 장애 등으로 인한 고객의 우려를 말끔히 해소하기 위해 관련 서비스를 기획했다”며 “기존 종이통장을 대체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며, 각종 금융사고로 인한 뱅크런 사태를 예방하는 등 국내 금융시장의 안정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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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백화점면세점이 NFT(대체불가토큰) 콘텐츠 확대에 나선다.

현대백화점면세점은 서울 삼성동 파르나스타워 올림플래닛 본사에서 한국조폐공사, 스마스월드, 올림플래닛, 앤에프티코리아와 함께 NFT 아트 작품 제작·유통 협력 ‘NFT 커머스 프로젝트 추진을 위한 다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스마스월드는 한국, 미국, 독일 등 국내외에서 작품 활동하는 작가 5명이 모여 결성한 NFT 전문 아티스트 팀이다. 올림플래닛은 메타버스 전문 기업으로 메타버스 플랫폼 엘리펙스를 통해 MICE 산업과 부동산, 커머스, 미디어, 엔터테인먼트 등 다양한 분야에서 메타버스 트렌스포메이션을 진행하고 있다. 디지털 콘텐츠 컨설팅 전문 기업 앤에프티코라이는 NFT 아트와 같은 디지털 콘텐츠 제작 및 유통과 관련된 컨설팅 및 마케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현대백화점면세점은 한국조폐공사 등 4개사와 골드바가 결합된 NFT 아트 작품을 제작하고 현대백화점인터넷면세점을 통해 한정 수량 판매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메타버스 플랫폼 엘리펙스에 NFT 아트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버츄얼 쇼룸도 오픈한다.

육우석 현대백화점면세점 마케팅담당(상무)은 “고객에게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국내 면세업계의 디지털 트렌드를 선도하기 위해 디지털 기반 신기술을 적극 도입 중”이라며 “향후 현대백화점그룹 계열사간 협업을 통해 당사만의 차별화된 디지털 콘텐츠도 추가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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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 더문랩스]

NFT 마켓플레이스 플레이놈을 운영하는 더문랩스와 미국의 슈퍼치프갤러리가 공동주최하는 ‘NFT 코리아페스티벌 2023’이 지난 7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개막했다. 개막 첫날부터 수많은 업계 관계자와 일반관람객이 행사장을 찾아 글로벌 NFT 아트 작가들의 전시를 관람하고 컨퍼런스에 참석하는 등 축제를 즐겼다.

‘NFT 코리아페스티벌 2023’ 행사 개막과 함께 7일 오전 11시에 NFT마켓플레이스 플레이놈에서 판매 개시된 NFT 작품 92점은 1시간여만에 전량 완판 돼 NFT에 대한 대중들의 뜨거운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NFT 작품 92점의 총 판매액은 140만2504LM(약 5억4000만원)으로 최고가에 판매된 데이브 크루그만(Dave Krugman)의 ‘SOUL OF THE CITY’는 19만8506LM(약 7600만원)에 낙찰됐다.

첫날 오프닝 세레모니에서는 국민의힘 디지털자산특위 위원장인 윤창현 의원,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의 축사 영상이 상영됐고, 판매되는 NFT 작품들 중 파격적인 구매지원금이 숨겨진 NFT작품인 이스터에그가 공개되는 이벤트가 열렸다.

행사의 메인인 NFT 아트 전시에서는 최고가로 판매된 데이브 크루그만(Dave Krugman)의 작품을 비롯, 라이트피트(Lightfeet), 쉬본 웡(Shavonne Wong), 수투(Sutu), 샌드방(Sandbang) 등 총 120여명의 국내외 유명 NFT 아티스트들의 작품을 선보였다. 8m 높이의 초대형 모노리스를 비롯해 NFT 아트만의 특징을 직접 느끼고 경험할 수 있는 새로운 디스플레이를 통한 전시가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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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 더문랩스]

또한 NFT의 현재 상황과 아티스트 커뮤니티, NFT 마켓의 전략과 미래 NFT 커뮤니티, 한국에서의 NFT 산업 등의 주제로 패널 디스커션도 진행되었다. 소니뮤직(Sony Music)의 웹3.0 디렉터인 제이알 워커(JR Walker), 달러연동 스테이블코인 USDC 발행사 서클(Circle)의 알렉스(Alex) 등 글로벌 웹3.0 업계를 이끌어가는 인물들이 연사로 참여해 NFT와 웹3.0 이슈들에 대한 깊이있는 토론이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글로벌 No.1 가상자산 거래소인 바이낸스(Binance)의 BNB 체인, 하드웨어 암호화폐 지갑업체 렛저(Ledger), 디지털 아트 전문 NFT 거래소인 파운데이션(Foundation), 그리고 블록체인 전문 업체인 핑거랩스, 아이오트러스트(IoTrust), W3B 등이 스폰서로, 메타오아시스, NFT ASIA, 서치파이 등이 파트너로 참여했다.

더문랩스 관계자는 “이번 행사에 보내주신 기대이상의 관심에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 NFT 현재와 미래에 대한 비전과 인사이트를 공유하는 대표적인 NFT 축제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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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대한민국 NFT 디지털아트대전(이하 NFT대전)의 작품 접수가 마감됐다. 1월 13일~2월 28일 진행된 접수 기간에 1500점이 넘는 작품이 몰렸다. 경쟁률은 30대1을 훌쩍 넘겼다. 도트를 한 땀 한 땀 찍어낸 픽셀아트부터 전자펜을 활용한 추상화까지 다양한 작품이 쏟아져 나왔다.

NFT대전은 매일경제신문사가 '디지털아트 사조'를 이끌 새로운 작가를 발굴하기 위해 개최한 대회다. 현대미술에서 표현주의 흐름에 강력한 영향을 미친 고흐처럼, 입체주의 화풍으로 현대미술 시대를 새로 연 피카소처럼 새로운 미술 사조를 이끌 작가를 찾는 데 중점을 둔다. 대회는 매일경제가 주최하고 옐로스톤, 엠블록컴퍼니가 주관한다. 두나무를 비롯해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한국미술협회, FSN, 300피트, 플러엠테크, TALKET, 한국디자이너협의회, 갤러리 U.H.M, 더원 미술세계 등이 후원한다.

대회 첫날부터 반응이 뜨거웠다. 공모 개시 직후부터 응모작이 몰려들었다. 약 50일 동안 1500여 개 작품이 들어와 국내 최대 규모 'NFT 아트 대전'이라는 명성을 재확인했다.



접수 작품을 최종적으로 정리한 뒤 총 3차례 심사 과정에 돌입한다. 1차와 2차 심사를 거쳐 엄선된 후보 작품은 3월 말 예정인 최종 심사에서 'PT 면접' 방식을 통해 대상·금상·입선 등 최종 수상작으로 선별된다. 작가가 직접 그림의 의도와 의미 등을 심사위원에게 설명해야 한다. 주최 측은 예술성과 흥행성을 겸비한 최고의 작품을 선정하기 위해 국내 미술과 NFT 분야 저명 인사로 심사위원단을 구성했다.

대회 상금은 총 2800만원이다. 대상 수상자 1명에게 상금 1000만원과 상패를, 금상 수상자 6명에게 각각 300만원과 상장을 수여한다. 금상 중 FSN상(선미야클럽NFT)과 300피트상은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한 작품 중에서 수상작을 뽑는다. FSN상은 선미야클럽이 보유한 고유 IP '행성의 미야'를 2차 창작한 작품 중 가장 높은 평가를 받은 작품에 수여된다. 300피트상은 스포츠 스타 이대훈(태권도), 남현희(펜싱) 선수의 IP를 2차 창작한 그림 중에서 수상작을 선발한다.

특히 50개의 모든 수상작은 매경이코노미 지면과 온라인을 통해 작품과 작가가 소개된 후 NFT로 발행되는 특전을 부여받는다. 매경이코노미 소개는 매주 2작품씩 진행된다. 이후 작품은 NFT로 만들어져 국내 최대 가상화폐 거래소인 업비트의 NFT마켓플레이스 등에 등재돼 거래가 이뤄진다. 거래에 따른 수익은 작가와 주최 측에 분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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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불가토큰(NFT) 거래 플랫폼 기업 에그버스가 다양한 NFT를 한 곳에서 거래할 수 있는 범용 표준화 기술을 도입‧확대했다고 1일 밝혔다. 일반적으로 기존 NFT 거래소는 특정 블록체인의 NFT만 지원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이에 따라 NFT가 발행됐던 특정 플랫폼에서만 거래할 수 있고, 다른 플랫폼에서는 거래가 쉽지 않은 경우가 많았다. 이는 NFT 시장이 성장하는 데 커다란 장애물로 여겨져왔다.

에그버스는NFT 커뮤니티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해 현재 NFT 시장에서 90%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이더리움, 폴리곤, 클레이튼을 통해 발행된 NFT를 한곳에서 거래할 수 있는 플랫폼을 운영 중이다. 그 외에 솔라나, BSC, 플로우, 웨이브, 이오스 등의 메인넷에 대해서도 확장을 진행할 계획이다.

그에 더해 에그버스에서는오픈씨와라리블 등 NFT뿐만 아니라 국내 다수의 마켓과 연동되는 NFT도 거래할 수 있다. 여기에 다른 거래소나 NFT민팅 플랫폼에서 발행‧거래되고 있는 크립토 펑크와 같은 초기 NFT 규격의 모든 NFT와 ERC-721 규격의 모든 NFT도 거래 가능하다. 덕분에 현재 에그버스에서는 롯데홈쇼핑의 밸리곰NFT, 신세계에서 발행한 푸빌라NFT와 푸빌라의 친구들 NFT 등이 거래되고 있다.

현재 에그버스에선 28명의 NFT 작가들이 커뮤니티 활동을 하고 있다. 최근에는 NFT 작가들의 오프라인 모임인 '에그버스 1st 크리에이터 롤 밋업 & NFT 콘서트'가 열렸다. 현익재에그버스 대표는 이날 “NFT 재거래에 특화된 에그버스의 정책에 크리에이터들의 공감대가 형성되고 있다”며 "더 많은 NFT들이 거래될 수 있도록 지평을 넓혀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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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로칸킴 ‘Glenburgie Space Oddity’, 로컬 세타 ‘Im:mature’, 정민희 ‘Discover-garden space #41’. 사진=페르노리카코리아 제공

스카치 위스키 브랜드 발렌타인이 국내 아티스트 3인과 협업해 NFT(대체불가능토큰)로 미술 작품을 선보인다.

21일 페르노리카코리아에 따르면, 발렌타인은 SNS를 중심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로칸킴, 로컬 세타, 정민희 등 총 3명의 작가와 협업해 미술 작품을 선보인다. 이들은 각각 싱글몰트 글렌버기 12년, 15년, 18년에서 받은 영감을 ‘Glenburgie Space Oddity’, ‘Im:mature (나는 성숙하다)’, ‘Discover-garden space #41’ 등 작품으로 옮겼다.

발렌타인은 내달 19일까지 잠실 롯데월드몰에 위치한 유통업 최초의 오프라인 NFT 전시 공간 ‘넥스트 뮤지엄’에서 오프라인 전시를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발렌타인데이 외전, 싱글들의 이야기’라는 테마를 주제로 열리는 전시회는 로칸킴, 로컬 세타, 정민희 작가 외에도 다양한 작가들이 함께 참여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또한 다양한 체험형 콘텐츠와 참여 작가들의 작품을 활용한 NFT, 굿즈 등도 만나볼 수 있다.

미구엘 파스칼 페르노리카코리아 마케팅 총괄 전무는 “소비 가치를 중시하고 색다른 재미를 추구하는 요즘 세대들에게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국내 위스키업계 최초로 아티스트와 협업한 NFT 콘텐츠를 기획했다”며 “발렌타인은 앞으로도 온·오프라인 경계를 허물며 소비자와의 접점을 확대할 수 있는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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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블록레터] 2월하면 떠오르는 특별한 기념이 있죠. 바로 발렌타인데이입니다. 위스키 브랜드 발렌타인이 발렌타인데이를 맞아 2월 9일부터 3월 19일까지 롯데월드몰 2층에 위치한 넥스트 뮤지엄에서 아트와 NFT 그리고 체험이 융합된 전시를 진행합니다. 넥스트 뮤지엄은 지난해 말 롯데백화점과 카카오 블록체인 계열사 그라운드엑스, 그리고 파인아트 갤러리 엠템포러리가 오픈한 NFT 전시공간인데요. 보통의 NFT 갤러리들이 아티스트들의 디지털 아트 디스플레이만으로 공간을 채우는 것과 달리 넥스트 뮤지엄은 브랜드와 협업해 실물 아트・NFT 뿐만 아니라 체험형 콘텐츠 등 다양한 전시거리들이 즐비해 호평을 받고 있습니다. 유통강자 롯데백화점의 강점을 적극 활용한 것이죠.

첫 전시였던 ‘과일섬’은 MZ세대가 열광하는 티셔츠 브랜드 김씨네 과일가게와 함께 NFT를 발행하고 맨투맨을 제작해 화제가 되었습니다. 2030이 티셔츠 하나를 사기위해 줄을 선다는 이 브랜드는 그동안 반팔 티셔츠만 판매하고 있었거든요. 뿐만 아니라 전시회에서 보았던 과일들을 카페에서 동일한 형태의 디저트로도 즐기고 작가들과 콜라보한 굿즈들도 구매할 수 있었습니다. 덕분에 첫번째 전시였던 NFT에 관심이 없는 사람들에게도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롯데월드몰 2층이라는 지리적인 이점도 한몫 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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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넥스트뮤지엄의 두번째 전시인 ‘발렌타인데이 외전, 싱글들의 이야기’ 전시 오픈 당일에 다녀왔습니다. 그동안 ‘한 번쯤 가야지’ 생각만 하다가 포기했는데 발렌타인과의 콜라보라니 참을 수 없었거든요. 이번 전시는 발렌타인이 싱글몰트 위스키라는 점을 강조하기 위해 싱글들을 위한 전시라고 정의하고 있었는데요. 아티스트들이 싱글로서 바라본 발렌타인 관련 8가지의 키워드를 가지고 실물 및 디지털 작품을 구성했습니다. 가장 인상깊은 작품은 케이크를 만들다가 코피가 나버린 소녀가 등장하는 <너를 위한 케이크>와 mz세대의 감성을 오롯이 느낄수 있는 장은비 작가의 <나락도 락이다> 였습니다. 특히 장은비 작가의 작품은 NFT로 만나볼 수 없음이 한스럽기까지 했는데요. 뜯어볼 수록 피식댈 수 밖에 없었습니다.

총 8명의 아티스트 중 차일디스틱, 료칸킴 작가의 작품만 클립드롭스에서 확인할 수 있었는데요. 전시를 시작하기 전인 2월 7일 부터 클립 드롭스에서 판매했기 때문인지 10만원 이상이라는 높은 금액대에도 불구하고 대표 작품 중 일부는 이미 솔드아웃 상태였습니다. 대표 작품을 제외한 나머지는 전시장내 QR코드를 리딩해야만 구매가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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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가장 기대했던 부분은 이번 전시의 꽃이라고 예측되는 2부 체험형 콘텐츠였습니다. 넥스트뮤지엄은 전시장으로 사용되는 1부, 체험형 공간인 2부, 전시와 관련된 음료 및 디저트를 파는 카페 총 3곳으로 나뉘어있는데요. 아쉽게도 사진에서 보여지는 것이 제가 경험한 전부였습니다. 발렌타인의 싱글몰트에 영감을 받았다는 작품들도 어떤 연관성이 있는지 설명이 없어 바틀샵에 진열된 위스키와 그 위에 걸린 그림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닌것 처럼 보였습니다. 스토리텔링이 전혀 이루어지지 않았거든요. 전반적으로 전시 첫날이기 때문인지 이전 전시의 굿즈들과 흔적들이 그대로 남아있어 2부를 제외하고는 발렌타인과의 협업인지 모호했구요. 3부인 카페 또한 첫 전시였던 과일섬때와 다르게 협업한 디저트라든지 음료라든지 새로운 즐길 거리가 전혀 없었습니다.

관계자의 설명에 따르면 해당 전시를 제대로 즐길 수 있는 시점은 이번주 주말부터 입니다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2시부터 8시까지 2부에서 발렌타인의 싱글몰트 3종 시음회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이곳에서는 전시된 발렌타인을 구매할 수도 있는데요. 현장에서 구매하는 분들에 한해 아티스트와 콜라보한 작품이 프린팅된 토트백을 함께 증정합니다. 또한 3부인 카페에서는 발렌타인과의 전시를 맞이해 신메뉴인 하이볼을 판매할 예정입니다. 또한 발렌타인데이라는 테마에 걸맞게 국내 공장에서 카카오빈부터 바까지 한번에 가공하는 빈투바초콜릿도 선보일 예정이구요. 전시 첫날 부터 이렇게 진행되었으면 좋았으련만 아쉬움이 남습니다. 이번 주말 잠실 인근에 방문 예정이신 구독자분들은 한 번 들러봐도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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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옥션 사옥 전경.

케이옥션이 라인넥스트와의 협업으로 첫 영상 NFT와 작품 판매에 나선다.

미술품 경매회사 케이옥션(대표 도현순)은 아트테크 자회사 ‘아트폼스(구. 아르떼크립토)’를 통해 글로벌 메신저 플랫폼 ‘라인’의 글로벌 NFT(Non-Fungible Token, 대체 불가능한 토큰, 이하 NFT) 플랫폼 자회사인 ‘라인넥스트(LINE NEXT Inc., 대표: 고영수)’와 협업해 오명희 작가의 작품을 NFT로 첫 런칭한다고 9일 밝혔다.

오명희 작가의 이번 작품명은 ‘Zenith (절정)– Center of Radiant Life’로 글로벌 NFT 플랫폼 ‘도시(DOSI)’에서 영상 NFT와 작품이 함께 9일부터 판매된다.

영상 NFT는 원화에서 영감을 받은 영상 작품으로, ‘도시(DOSI)’에서 최초로 공개될 예정이다. ‘Zenith – Center of Radiant Life’의 영상 NFT와 작품 원화가 함께 7,500만 원에 판매되며 유저는 DOSI Wallet에 가입 후 이더리움을 통해 NFT를 구매할 수 있다.

케이옥션 관계자는 “NFT를 구매한 유저는 이후 케이옥션 미술관에서 작품 원화를 수령할 수 있어, 아트 컬렉터 뿐만 아니라 기존 유저들에게도 소장 가치가 높은 유니크한 기회”라고 밝혔다.

라인넥스트 관계자는 “케이옥션과 NFT 프로젝트 협업을 통해 파인 아트와 NFT를 결합해 유저들에게 더욱 다채로운 NFT 경험을 제공하고, 나아가 유저들이 미술과 NFT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번에 소개되는 작품 ’Zenith - Center of Radiant Life’는 수천 개의 자개 조각들이 모여 우아하게 빛을 발하는 총 3피스 작품 중 하나로, 서로를 바라보는 공작새 한 쌍을 중심으로 흩날리는 꽃잎과 능수버들이 국악 사운드와 함께 어우러지며 삶에 대한 예찬과 아름다움을 담아냈다.

케이옥션 도현순 대표이사는 “STO의 전면 허용으로 케이옥션의 NFT 및 미술품 조각투자 등 관련 사업이 빠르게 확대될 전망”이라며 “NFT 대중화를 선도하고 있는 라인넥스트와 앞으로도 전략적 협업을 강화해 아트시장 활성화 및 한국미술의 세계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케이옥션은 아트테크 자회사 ‘아트폼스’를 통해 미술품 컬렉터와 투자자를 위한 ‘아트 애그리게이터(ART Aggregator)’ 서비스 를 2023년 상반기 중 런칭할 예정이다. 아트폼스는 이 서비스를 통해 미술품 조각투자와 STO, 2023년부터 시작될 미술품의 물납제(미술품으로 세금 납부)에 최적화된, 가장 공정하고 적절한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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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FT 옥션 진행. [사진출처 = 플레이놈]

 

NFT 마켓플레이스 플레이놈은 오는 3월 7일부터 8일까지 DDP에서 개최되는 ‘NFT Korea Festival’의 프리이벤트로 NFT 옥션을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NFT 옥션에서는 미국 슈퍼치프(Superchief) 갤러리 소속 3D 아티스트인 ‘이퀴노즈(Equinoz)’의 작품 판매가 이루어지며, 오는 31일부터 2월 7일까지 8일간 열린다.

이퀴노즈는 미래에 대한 독특한 상상력을 바탕으로 유니크하고 아방가르드한 3D 비주얼을 만들어내는 NFT 작가다. ‘Visible Future’라는 주제로, 자신이 꿈꾸는 미래를 대담한 컬러와 초현실적이고 섬세한 디테일로 표현하는 작품들을 선보이고 있다. 슈퍼레어나 오픈씨 등 NFT 플랫폼에서도 작품을 판매하는 세계적인 NFT 작가이며, 게임·상업적 비디오·음악·패션 브랜드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이번 옥션에서 선보이게 될 NFT는 이퀴노즈 작가 특유의 초현실주의적 스타일의 ‘Cybernetics’라는 3D 아트 작품으로 옥션 진행과 동시에 공개될 예정이다.

플레이놈에서 지난해 12월부터 진행하고 있는 NFT 옥션은 총 3차로 예정돼 있다. 앞선 1차 옥션에서는 쉬본 웡(Shavonne Wong)의 ‘Light in the Shadow’라는 작품이 최종 6만5800 LM(약 2만6776달러, 약 3393만 원)의 가격으로 판매된 바 있다. 이번 이퀴노즈 옥션 판매에 이어 2월에는 데이비 퍼킨스(Davey Perkins) 작가의 작품 경매가 오픈될 예정이다. 이들은 모두 슈퍼치프 갤러리 소속 작가들이며, 내년 3월 열리는 NFT Korea Festival에서도 이들의 작품이 전시된다.

플레이놈 관계자는 “지난해 12월 쉬본 웡 옥션이 성황리에 완료된 데 이어, 이번 이퀴노즈 옥션도 좋은 결과를 기대하고 있다”며 “프리이벤트인 NFT 옥션과 메인 이벤트인 3월 NFT Korea Festival도 성공적으로 치러내면서, 플레이놈이 글로벌 NFT 생태계의 허브로 자리잡겠다는 목표에 한발 다가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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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박성식 플레이놈 CCO와 김도현 디런트 CEO가 업무협약을 맺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러닝 등 취미활동을 즐기면서 자연스럽게 가상자산을 채굴하거나 획득할 수 있는 시대가 가까워지고 있다. 대체불가능토큰(NFT)을 활용한 서비스 프로젝트를 진행 중인 커뮤니티 기반 데일리 러닝 앱(APP) ‘디런(D-RUN)’이 가상자산 생태계 고도화에 나설 전망이다.

레저메타 프로젝트 첫 번째 플랫폼인 플레이놈(playNomm)은 27일 웹 3.0 기반 러닝 플랫폼 디런의 블록체인 재단인 디런트와 가상자산 생태계 고도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협약에 따라 플레이놈과 디런트는 가상자산 생태계 조성 및 개발, 블록체인 기반 기술 협력, 전략적 마케팅 협업 및 중장기 NFT 관련 협업 기획 등 전반적인 분야에서 협력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디런트가 블록체인 재단으로 있는 디런은 커뮤니티 활동과 러닝을 동시에 즐기면서 NFT 보상을 획득할 수 있는 신개념 러닝 앱 서비스다. 소비자들의 건강한 취미를 유도하면서 콘텐츠 참여에 따른 보상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PFP NFT를 기반으로 생태계 내 유저들과 함께 세계적인 러닝 커뮤니티 및 서비스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동아닷컴과 디런트가 함께 러닝 앱 디런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플레이놈은 글로벌 1위 웹 3.0 프로젝트를 목표로 하는 레저메타버스 프로젝트의 첫 번째 서비스 플랫폼이다. 자체 개발 메인넷인 레저메타버스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하며 독자적인 A2E(Act To Earn) 토크노믹스와 현실에서 활용 가능한 장치를 결합한 새로운 NFT 생태계를 선보이고 있다. 작년 상반기에는 아랍에미레이트(UAE) NFT 마켓플레이스 공급자 라이선스를 아시아 최초로 취득한 바 있다. 작년 10월에는 LM 보상 체계를 갖춘 첫 NFT 프로젝트 ‘BPS(Block, Peole, Soul)’를 발행했고 가입자를 위한 얼리버드 판매 등을 통해 출시한 NF가 완판을 기록하기도 했다.

플레이놈 관계자는 “파트너십을 통해 새로운 시너지 창출을 기대한다”며 “플레이놈은 앞으로 ‘글로벌 NFT 허브’ 달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웹 3.0 생태계 확장에 앞장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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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엠블록레터] 유명 NFT 프로젝트 아즈키가 최근 1주년을 맞이해 아즈키 생태계의 중심인 가상도시 ‘더 가든’의 교차로 히루미아(HILUMIA)를 깜짝 공개해 화제가 되었습니다. 아즈키는 미국의 스타트업 치루랩스에서 발행한 NFT로 일본 애니메이션을 보는 듯한 독특한 화풍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NFT 프로젝트인데요. 24일 기준 오픈씨 TOP 5에 속할 정도로 현재까지도 전 세계적인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아즈키는 쏟아지는 NFT 시장에서 살아남기 위해 디자인 뿐만 아니라 독특한 민팅 방식을 택했다는 것으로 유명합니다. 일반적인 NFT 프로젝트는 디스코드, 트위터 등의 활동이 왕성한 사람들에게 화이트리스트를 제공하는 방식을 택하는데, 아즈키는 1차 판매에서는 더치 옥션의 방식을 통해 민팅을 진행한 후 2차 판매로 팀에서 커뮤니티 참여자를 선별해 구매자를 선정하는 민트리스트 방식을 사용했거든요. 그 후 3차 퍼블릭세일에서는 민트리스트 이후 남은 물량을 모두 판매한 덕분에 총 1만개의 PFP가 모두 몇 분만에 매진되었고요. 출시 한달만에 1ETH였던 바닥가가 10ETH이상으로 올라 크립토펑크, BAYC와 같은 블루칩으로 떠올랐습니다.

아즈키 NFT 홀더는 메타버스 더 가든의 멤버가 될 수 있어 매력적인 디자인으로 인한 소유욕 뿐만 아니라 유틸리티에 대한 기대감 또한 불러 일으키며 승승장구 할 수 있었는데요. 하지만 천정부지로 높아진 가격으로 인해 새로운 유저의 유입이 어렵고 세계관을 확장할 필요성을 느낀 아즈키팀은 한가지 묘수를 냈습니다. 바로 아즈키 빈즈라는 새로운 컬렉션을 홀더들에게 에어드랍 한것이죠.

지난해 아즈키 NFT 홀더들을 대상으로한 오프라인 파티에서 홀더들은 1개의 아즈키 NFT당 2개의 상자를 에어드랍 받았습니다. 해당 NFT에는 ‘아즈키 친구들을 돕고 싶은 마음으로 정원의 흙에서 싹을 틔우는 중’이라는 문구가 적혀 있었는데요. 다음날 상자 NFT는 흙더미 이미지로 변화했고 이윽고 흙에서 아즈키라는 이름과 걸맞는 동그란 바디의 NFT 컬렉션, 아즈키 빈즈가 나타났습니다.

아즈키 빈즈는 아즈키 NFT의 조수 역할을 하는 12개의 빈즈 스쿼드로 이들을 보유할 경우 아즈키 NFT 홀더와 마찬가지로 더 가든의 멤버가 될 수 있어 신규 유저에게 장벽을 낮추고 홀더에게는 금전적인 베네핏을 부여했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오프라인 밋업 참여 동기부여에 대한 부분은 물론이겠고요. 홀더들에게 무료로 에어드랍 되었던 아즈키 빈즈는 한때 평균 6.3992ETH라는 바닥가를 기록하며 현재도 아즈키 생태계의 매력에 힘입어 꾸준히 거래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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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초 치루랩스가 공개한 ‘예술, 공동체와 문화가 융합해 마법을 창조하는 인터넷의 한 구석’이라고 일컫는 아즈키 커뮤니티 ‘더 가든’의 일부인 히루미아는 앞서 언급한 아즈키 NFT와 아즈키빈즈의 홀더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한 메타버스입니다.

히루미아는 아즈키팀이 제안한 오픈소스 토큰 표준 PBT가 도입될 예정인데요. 휴대폰으로 칩을 스캔하면 PBT가 발행되어 디지털 방식으로 소유자의 지갑으로 전송가능한 일명 ‘Scan to own’ 으로 가령 황금 스케이트 보드 소유자가 스케이트의 뒷면에 붙어있는 PBT를 스캔하면 아즈키 유니버스 내 또 다른 지역에 보관할 수 있는 형식입니다. 아즈키는 이러한 기술이 디지털과 실제 세계를 연결하는 역할을 할 것으로 예측하기도 했습니다.

아즈키팀이 히루미아를 공식적으로 ‘더 가든의 교차로’라고 언급한 것으로 보아 아직 더 가든이 완성되기까지는 좀 더 많은 시간이 걸릴 듯 합니다. 히루미아는 장난감 가게, 체육관, 러브 아일랜드 부터 골든 스케이트 파크 등 아즈키의 세계관을 엿볼 수 있는 공간들이 곳곳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일러스트와 bgm 덕분에 어린 시절에 자주 플레이했던 메이플스토리의 마을 하나를 엿보는 듯한 느낌이 들기도 했는데요. 더 가든이 정식으로 런칭 되었을때 어떤 모습일지 예측 할 수 있었습니다. 궁금하신 독자분들은 여기를 클릭해 직접 체험해보시기 바랍니다.

이 덕분에 아즈키의 IP 활용을 통한 게임 및 메타버스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졌는데요, 커뮤니티를 핵심으로 내세우는 NFT 프로젝트가 어떻게 성공적인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할 수 있을지 아즈키의 행보를 주목해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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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에스파 NFT.

 

세계 양대 경매회사인 크리스티와 소더비가 NFT(대체불가토큰) 경매 플랫폼을 선보이고 신인 작가를 발굴하면서 NFT 시장의 부활을 꾀하고 있다. 이더리움이 1월 들어서만 20% 이상 오르는 등 가상화폐 시장이 반등세를 보이는 데다, 거인들의 참전으로 생사기로에 내몰렸던 NFT 시장이 살아날 수 있을지에 미술계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

크리스티는 작년 10월, '크리스티 3.0'을 선보였다. 크리스티 3.0은 이더리움으로 결제되며 디지털 지갑이 있는 응찰자만 참여가 가능하고 수수료가 없는 새로운 방식의 경매 플랫폼이다. 비플의 '모든 날들'을 6930만달러의 신기록에 낙찰시켰을 만큼 NFT 시장에 공격적인 크리스티가 고전적인 현장 경매가 아닌 온체인(블록체인으로 이력을 기록) 플랫폼을 직접 연 것이다.

첫 경매에서 다이애나 싱클레어의 NFT 작품 9점을 출품해 약 67이더리움(약 1억3000만원)의 경매 낙찰을 이끌어내는 데 성공했다.

 

소더비도 '메타버스'라는 플랫폼을 통해 디지털 아트와 NFT 거래를 이어가고 있다. 달러로도 결제되며, 경매가 아니라 단일가에 판매한다.

지난해 10월 한국의 인기 K팝 그룹 '에스파' 멤버를 20초 분량 영상으로 제작한 NFT 'æ girls'도 화제 속에 공개됐다. 펜디, 지미 추 등과 협업해온 3D 디지털 아티스트 블레이크 캐서린이 SM엔터테인먼트와 협업해 만든 작품이다. 10점이 공개되어 개당 2000달러(약 250만원) 안팎의 가격에 완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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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스1

 

'메타마스크', '클립' 등 디지털지갑 안에서만 숨 쉬던 대체불가능토큰(NFT)이 세상 밖으로 나오고 있다.

최근 삼성전자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진행된 세계 최대 IT·가전 전시회 'CES 2023'에서 NFT를 거래하고 감상할 수 있는 스마트 TV를 공개한 바 있다. LG전자의 NFT 아트 플랫폼 'LG 아트랩' 서비스는 올해 CES 혁신상을 받았다.

이같은 흐름에 힘입어 일반 가구, 베뉴 등에서도 디스플레이를 통해 NFT를 전시하고 실물 작품과 연계하려는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다. 미술작품 전문 NFT를 취급하는 '세번째 공간', 아트 커뮤니티가 만드는 뮤지엄을 표방하는 '베르디사쥬(Verdissage)' 등 프로젝트가 그 예다.

 
세번째 공간 "1가구 1미디어 월 시대 온다…NFT 감상 수요 늘 것"
세번째 공간이 용산 아이파크몰에서 진행한 전시회 장면/ 사진=세번째 공간
세번째 공간이 용산 아이파크몰에서 진행한 전시회 장면/ 사진=세번째 공간

 

미술작품 전문 NFT 마켓플레이스인 '세번째 공간'은 HDC현대사업개발, LX인터내셔널 등 대기업들과 협업하며 오프라인에서 수차례 NFT 전시를 진행했다.

세번째 공간은 작가가 자신의 디지털 작품을 플랫폼 내 아트풀에 예치하면 전시권을 위임받아 월 구독 형태로 대기업들과 전시를 진행, 발생한 수익을 작가들과 분배하는 오픈 플랫폼 형식으로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더 개인화된 서비스를 출시할 예정이다.

김윤수 세번째 공간 대표는 "각 가구마다 24인치 이상의 미디어 월이 설치되는 1가구 1미디어 월 시대가 올 것"이라며 "신축 아파트에 들어가는 미디어 월에 미술작품 NFT를 공급하는 계약을 건설사와 체결할 예정"이라고 귀띔했다.

신축 아파트 작품공급 시안/ 사진=세번째 공간
신축 아파트 작품공급 시안/ 사진=세번째 공간

 

그는 "현관 쪽에 설치된 작은 디스플레이가 대형화되는 추세"라며 "실제 HDC 및 현대건설, GS건설, 효성 등 여러 건설사가 신축 아파트에 기존보다 확장된 크기의 디스플레이를 설치할 계획인 것으로 안다"고 설명했다.

 
 

이어 "스마트홈 및 고급화 전략의 연장선으로 해당 디스플레이에 미술작품을 전시하려는 수요가 늘 것"이라며 "2025년~2026년부터는 디스플레이가 보급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덧붙였다.

세번째 공간은 현재 순수 디지털 아트만 취급하고 있다. 실물 작품이나 고전 명화 같은 경우 저작권 이슈 등으로 유통 구조가 복잡하기 때문이다. 반면 디지털 미술품의 경우 파일의 원본 증명을 통해 모든 증명과 거래, 수익 배분을 중개인 없이 온체인 상으로 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김 대표는 "웹2 인프라와 웹3 콘텐츠를 연결하는 미들웨어 역할을 통해 블록체인을 실생활로 들여올 것"이라며 "궁극적으로는 개인 취향에 맞춘 NFT를 디스플레이에 자동으로 제공하는 수준으로 기술을 발전시키고 싶다"고 밝혔다.

 
 
실물 연계 'PBT' 칩 활용한 아트 뮤지엄 '베르디사쥬'

베르디사쥬(Verdissage)는 '아트 커뮤니티가 만드는 뮤지엄'을 표방하는 미술작품 멤버십 클럽이다.

서상원 예이랩스 대표와 박종욱 베르디사쥬 공동대표가 함께 운영 중이며 피지컬 백트 토큰(PBT·Phsical Backed Token)을 통해 실물 미술작품과 NFT를 연계했다. PBT는 글로벌 블루칩 NFT 프로젝트인 아주키(Azuki)가 처음 제시한 개념으로 실물에 스마트폰을 연결해 소유권을 증명할 수 있다.

베르디사쥬 오프닝 파티/ 사진=블루밍비트 정효림 기자
베르디사쥬 오프닝 파티/ 사진=블루밍비트 정효림 기자

 

베르디사쥬는 지난달 서울 중구 서울로 플라자에 오픈한 레지던시 겸 베뉴에서 오프닝 파티를 진행하며 해당 기술을 시현했다. 이날 전시된 작품은 이머징 작가인 에듀 까릴로(Edu Carrillo)가 한국에 체류하는 동안 콜렉터와 소통해 완성한 결과물로, 총 12점이 모두 판매됐다.

서 대표는 "실물 작품에 부착된 PBT 칩을 스마트폰으로 연결하면 작품이 NFT로 발행된다"며 "칩을 통해 직접 거래를 할 수 있다는 점에서 디지털 월렛과 같은 기능을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NFT의 발행·거래 내역 및 미술작품의 진품 증명, 작가 정보 등 여러가지 히스토리들도 PBT로 증명할 수 있다"며 "아시아에선 베르디사쥬가 최초로 이 기술을 도입했다"고 강조했다.

베르디사쥬 플랫폼 시안/ 사진=베르디사쥬
베르디사쥬 플랫폼 시안/ 사진=베르디사쥬

 

베르디사쥬는 서울로 플라자 베뉴를 시작으로 콜렉터들을 모아 아트 커뮤니티를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이후에는 실물과 메타버스에 콜렉터들이 소장한 작품을 전시할 수 있는 뮤지엄을 구축하는 것이 목표다.

박 공동대표는 "뮤지엄을 통한 전시는 내가 좋은 콜렉터임을 입증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이라며 "개인 집이나 소장고에만 저장된 좋은 작품들을 공유할 수 있는 한국만의 뮤지엄을 구축하면 문화적인 측면에서도 큰 강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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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라인 넥스트

 

글로벌 메신저 플랫폼 라인의 글로벌 대체 불가능 토큰(NFT) 플랫폼 자회사 라인 넥스트(LINE NEXT)는 라인의 자체 토큰 링크(LN)를 NFT 플랫폼 도시(DOSI) 내 결제 수단으로 도입했다고 19일 밝혔다.

링크 결제 도입을 통해 도시 유저들은 도시 월렛에 링크 전용 논 커스터디얼(Non-Custodial) 월렛인 도시 볼드(DOSI Vault)를 연동해 지갑 내 LN 토큰으로 NFT를 구매할 수 있게 됐다.

지난해 9월 베타 버전을 출시한 도시는 2023년 1월 디앱레이더(DappRader) 데이터 기준 글로벌 거래량 2위를 차지한 NFT 플랫폼으로, 100만명 이상의 라인 블록체인 기반 월렛 유저를 보유하고 있다.
 

라인 넥스트는 성장 가속화를 위해 최근 메타버스 아바타 프로젝트 굿갱랩스(GoodGangLabs), 웹3 크리에이터 서비스 앤디(ND Inc), 랜드파이 메타버스 오브시티(OrbCity), PFP NFT 캣보티카(CATBOTICA) 등 다양한 프로젝트와의 파트너십을 확장하고 있다.

고영수 라인 넥스트 대표는 "도시는 NFT 플랫폼 중 최초로 신용카드, 네이버 페이, 가상자산(암호화폐)을 도입했다. 유저들에게 더 많은 선택권을 제공해 NFT 마켓을 더욱 활성화 시키고 링크 토큰 이코노미를 확장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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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티앤에스의 NFT 전문 포털인 'NFT타운'의 메인화면. 사진 효성

효성티앤에스가 대체불가토큰(NFT) 전문 포털 서비스인 ‘NFT타운’(nfttown.io)을 선보인다.

17일 효성티앤에스에 따르면 NFT타운에서는 NFT와 관련된 뉴스와 NFT 거래현황 등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다.

현재 서비스는 시범 운영 중이며 다음 달 정식 오픈 예정이다.

효성티앤에스는 NFT타운을 기반으로 기존 금융자동화기기(ATM) 중심 사업에서 NFT 등 디지털 자산 서비스 분야로 사업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

향후 NFT타운 전용 모바일 앱과 디지털자산 거래가 가능한 지갑 서비스도 선보이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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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제품 및 서비스의 디지털화는 막을 수 없는 흐름이다. 예술 콘텐츠 역시 예외가 아니라 최근에는 많은 작품이 디지털 데이터 형식으로 유통되고 있다. 다만, 복제와 전송이 자유로운데다 소유권의 개념이 모호하다는 디지털 데이터의 특성 때문에 이 시장을 꺼려하는 사람들도 있다. 작가 입장에서는 수익성이, 고객 입장에선 소장 가치가 불확실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NFT(대체 불가능 토큰) 기술의 확산으로 인해 예술 콘텐츠 시장의 디지털화도 새로운 가능성을 얻었다. NFT 기술을 통해 블록체인 상에서 작품의 소유권 및 고유성을 증명할 수 있게 되었기 때문이다.

서울 용산구의 이광희 부띠끄에서 열린 ‘미스터 미상’ 개인전 현장 (출처=IT동아)
서울 용산구의 이광희 부띠끄에서 열린 ‘미스터 미상’ 개인전 현장 (출처=IT동아)



이러한 흐름은 디스플레이 시장에도 영향을 미쳤다. 디지털 콘텐츠 형태로 존재하는 NFT 작품의 특성상, 이를 감상하기 위한 디스플레이 기기 역시 필수적이기 때문이다. 덕분에 작가와 유통채널, 그리고 디스플레이 업체 간의 협업도 점차 늘고 있다.

 

마침 이러한 현황을 잘 보여주는 오프라인 행사가 열렸다. 아티스트 플랫폼 기업 ‘온그루(대표 손성익)’와 NFT 작가 ‘미스터 미상’은 디지털 사이니지 기업 ‘카멜(대표 김용선)’과 손잡고 서울 용산구의 이광희 부띠끄에서 개인전을 개최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는 지난달 22일 개최되어 1월 15일까지 열릴 예정이다.

미스터 미상 작가의 대표작 중 하나인 '#01. Odd Dream.' (출처=IT동아)
미스터 미상 작가의 대표작 중 하나인 '#01. Odd Dream.' (출처=IT동아)



미스터 미상은 이름 그대로 ‘작가 미상’이라는 의미의 예명으로 활동하고 있는 작가로, 2021년 초부터 NFT 시장에 본격적으로 뛰어든 업계의 대표자 중 하나다. 주로 2D 애니메이션 기반의 디지털 콘텐츠를 제작하고 있으며, 물질 문명에 지친 현대인의 이미지를 유머스럽게 영상화한 작품을 다수 선보여 호평을 받고 있다. 그의 작품은 2021년 상반기 NFT 아트 플랫폼 ‘슈퍼레어’에서 200이더(당시 가치 한화 약 4억 9,000만원)에 낙찰되어 한국인 NFT 작가 중에는 최상위의 가치를 인정받은 바 있다.

 



‘메타렙시스(Metalepsis)’라는 제목으로 열린 이번 전시회에서 미스터 미상은 의미 과잉의 시대에 대한 스토리텔링을 선보이고 있다. 디지털 콘텐츠 기반의 NFT 작품을 일반 미술품 감상하듯 오프라인 전시관에서도 체험할 수 있는 기회이기도 하다.

1층과 2층 공간을 활용, 다양한 디지털 사이니지를 배치했다 (출처=IT동아)
1층과 2층 공간을 활용, 다양한 디지털 사이니지를 배치했다 (출처=IT동아)



이번 행사를 기획한 온그루는 아트 플랫폼 ‘픽토리움(PICTORIUM)’을 통해 다양한 장르의 작가 및 작품를 소개하고 있다. 100여건의 콘텐츠 및 전시 프로젝트를 진행한 바 있으며 이번에 개인전을 연 미스터 미상 작가와도 긴밀히 협력하고 있다.

한편, 이번 개인전은 이광희 부띠끄의 1층과 2층 공간을 동시에 활용해 진행되고 있으며, 카멜의 디지털 사이니지 및 주문제작 LED 전광판 등 80여대의 제품이 동원되었다. 각 작품을 가장 효과적인 방법으로 표시하게 위해 다양한 크기와 형태의 카멜 디스플레이 제품이 적용된 것이 눈에 띈다.

전시장 입구에도 설치된 카멜의 디지털 사이니지 (출처=IT동아)
전시장 입구에도 설치된 카멜의 디지털 사이니지 (출처=IT동아)



이번 협업을 진행한 카멜 측의 관계자는 취재진과의 인터뷰에서 “다양한 디스플레이 제품을 맞춤 제공할 수 있다는 카멜의 강점이 이번 미스터 미상 개인전에서도 잘 드러났다”며 “카멜은 다양한 분야에서 디지털 사이니지 판매 및 렌탈 사업을 전개하고 있으며, 향후 아트 분야에서도 시장 확대를 기대하고 있다”라고 의견을 전했다.

이번 행사를 기획한 온그루의 손성익 대표 (출처=IT동아)
이번 행사를 기획한 온그루의 손성익 대표 (출처=IT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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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 NFT 거래소 오픈씨 웹사이트. 이곳에서는 가상화폐 이더리움을 통해 원본 증명된 디지털 콘텐츠인 NFT를 사고 판다. /로이터
 

 

블록체인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디지털 콘텐츠의 원본 증명서 역할을 하는 NFT(대체불가능 토큰)는 가상화폐의 적자(嫡子)이자 불가분의 관계로 여겨진다. 그런데 테라·루나 사태, 가상화폐 거래소 FTX 파산 등 잇단 악재로 가상화폐 가격이 폭락하자 NFT 업계가 가상화폐와 거리를 두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NFT 시장 점유율이 35%가 넘는 세계 최대 NFT 거래소 오픈시(OpenSea)의 데빈 핀처 CEO(최고경영자)는 지난달 29일 파이낸셜타임스에 “NFT가 반드시 지금처럼 암호화폐로만 표시되고 거래돼야 하는 것은 아니다”라며 “NFT가 미국 달러로 표시되지 않을 이유가 없다”고 밝혔다. 달러로도 NFT를 구매할 수 있게 하겠다는 뜻을 내비친 것이다. 현재 오픈시에선 NFT를 거래할 때 가상화폐 이더리움이 공식 통화로 쓰인다.

이미 일부 거래소는 NFT 거래에 가상화폐가 아닌 달러화를 사용하고 있다. 북미 최대 가상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는 작년 1월 마스터카드와 제휴하고 신용카드와 직불카드로도 NFT를 살 수 있게 만들었다. 암호화폐 투자자 윙클보스 형제가 소유한 NFT 거래소 니프티 게이트웨이 역시 지난 2020년 3월부터 달러 기반 결제 수단으로 NFT를 살 수 있게 했다.

NFT 업계가 가상화폐와 결별을 꾀하는 것은 가상화폐 시장의 한파가 NFT 시장까지 얼어붙게 만들었기 때문이다. 오픈시의 월간 NFT 거래량은 작년 1월만 해도 49억달러에 달했는데, 지난 11월에는 2억5300만달러 수준으로 폭삭 주저앉았다. NFT가 가상화폐로 거래되다 보니 가치와 거래량 역시 동반 하락한 것이다. 결국 오픈시는 지난해 7월 직원 20%를 감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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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FT 시장 월간 거래 규모 추이
 
 

 

이 때문에 요즘 NFT 업계는 “투기성만 강한 가상화폐와 달리 NFT는 다양한 쓰임새를 가졌다”는 점을 강조하며 차별화에 나섰다. 디지털 수집품을 넘어 트위터 등에 접목된 고유 프로필 사진(PFP)이나 디지털 신분증, 차세대 플랫폼으로 꼽히는 메타버스(3차원 가상세계) 속 아바타와 부동산, 현실 세계의 새 멤버십 서비스나 투표권 등 다양한 활용처를 가졌다는 것이다. 지난달 8일 미국 스타벅스가 출시한 NFT 형태의 마일리지 포인트 제도 ‘스타벅스 오디세이’가 한 예다. NFT 마켓플레이스 업체 딥스의 벤 플로미온 CMO(최고마케팅책임자)는 “소비자들이 실생활과 디지털 세계에서 NFT의 유용성을 더 많이 인식하면서 전반적인 정서가 개선되고 있다”고 했다.

NFT 업계의 탈(脫)코인 움직임은 가상화폐가 결제수단으로서 얼마나 많은 한계를 지녔는지 드러내는 사례이기도 하다. 가상화폐로 NFT를 구매하려면 전자지갑을 만들고 가상화폐를 구매한 다음 이 지갑과 거래소를 연동시켜 비싼 블록체인 네트워크 이용 수수료까지 지불하는 과정을 거쳐야 한다. 이 과정에서 느린 처린 속도와 번거로운 절차는 NFT 시장 진입을 포기하게 만드는 요소로 지적됐다. 마스터카드가 지난해 6월 40국 3만5040명의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도 절반가량이 “신용카드나 직불카드로도 NFT를 구매할 수 있도록 더 많은 유연성이 필요하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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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가 지난 5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23에서 선보인 NFT 기반의 디지털 가상신발 '몬스터 슈즈'. 고객은 5500가지 고유 디자인의 NFT 신발을 수집하고 LG 씽큐(LG ThinQ) 앱을 통해 실제 신발과 NFT 신발을 함께 관리하고 감상할 수 있다. 최근 글로벌 기업들이 고객에 색다른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NFT를 마케팅에 활용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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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검은 토끼의 해’ 맞이…NFT ‘B.B.래빗’ 전시회 개최 [사진제공=현대차]

 

현대자동차가 ‘검은 토끼의 해’인 계묘년(癸卯年)을 맞아 토끼 캐릭터를 활용한 대체불가토큰(NFT)을 선보인다고 10일 밝혔다.

현대차는 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 3층에서 로보틱스 기술이 집약된 신개념 모바일 로봇 플랫폼 모베드(MobED)에서 착안한 ‘모베드 NFT’ 캐릭터와 일러스트 작가 ‘부원’의 토끼 캐릭터 ‘B.B.래빗’의 협업 전시회 ‘모베드와 B.B.래빗의 신비로운 여행’을 진행한다.

오는 31일까지 열리는 이번 전시는 모베드 NFT 캐릭터와 B.B.래빗의 여행을 담은 작품을 통해 다가온 토끼의 해를 희망차게 맞이하자는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두 캐릭터의 여정은 캔버스 아트부터 피규어까지 총 6점의 작품으로 구성됐다.

현대차 ‘검은 토끼의 해’ 맞이…NFT ‘B.B.래빗’ 전시회 개최 [사진제공=현대차]
현대차 ‘검은 토끼의 해’ 맞이…NFT ‘B.B.래빗’ 전시회 개최 [사진제공=현대차]

 

현대차의 모베드 NFT는 이동 영역이 무한하게 확장된다는 현대 메타모빌리티 유니버스의 개념을 담고 있다. 납작한 직육면체 모양의 바디에 독립적인 기능성 바퀴 4개가 달려있어 이동 목적에 따라 다양하게 변형 및 활용될 수 있는 게 특징이다. 전시회에선 모베드를 타고 있는 B.B.래빗을 만나볼 수 있다.

현대차는 이번 협업을 통해 메타모빌리티 유니버스의 확장성을 보여주며 고객과 소통력을 넓힐 방침이다. 이를 위해 전시 기간 현장 인증샷 이벤트를 비롯해 현대 NFT 커뮤니티 대상 관람평 이벤트 등 온·오프라인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현대차 ‘검은 토끼의 해’ 맞이…NFT ‘B.B.래빗’ 전시회 개최 [사진제공=현대차]
현대차 ‘검은 토끼의 해’ 맞이…NFT ‘B.B.래빗’ 전시회 개최 [사진제공=현대차]

 

현대차 관계자는 “온라인을 통해서만 만날 수 있던 모베드 NFT가 재밌고 친근하게 느껴질 수 있도록 첫 오프라인 전시를 열게 됐다”며 “앞으로도 NFT를 통한 차별화된 브랜드 경험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부원 작가는 “현대차의 신개념 로보틱스 기술에서 따온 모베드 NFT 캐릭터와의 협업은 이색적이고 흥미로운 경험이었다”며 “관람객들이 밝고 가벼운 마음으로, 기분 좋게 작품을 즐겨 주셨으면 좋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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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 한 마리당 탄소발자국을 측정해주고, 탄소 저감을 실천한 농가에 이를 탄소 배출권 형태로 판매할 수 있도록 하는 플랫폼이 나왔다. 전 세계가 '탄소와의 전쟁'에 나서면서 탄소 배출권 시장이 급성장하는 가운데 전 세계 탄소 배출량의 약 15%를 차지하는 축산농업 분야에서도 거래 시장이 열리게 됐다.

스타트업 멜리언스는 7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고 있는 'CES 2023'에서 세계 최초 육우 탄소배출량 모니터링 플랫폼 '카우카본'을 선보였다.

이학교 멜리언스 대표 겸 전북대 교수가 7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23'에서 육우 탄소배출량 모니터링 플랫폼 '카우카본'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라스베이거스=빈난새 기자
이학교 멜리언스 대표 겸 전북대 교수가 7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23'에서 육우 탄소배출량 모니터링 플랫폼 '카우카본'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라스베이거스=빈난새 기자

 

이학교 전북대 동물생명공학과 교수가 이끄는 멜리언스는 2021년 전북대 교내 벤처로 창업했다. 축산업의 '넷 제로(탄소중립)'에 기여해 기후 변화에 대응하겠다는 목표다. 세계 최대 소고기 시장인 미국에도 커클랜드에 지사를 두고 있다.

멜리언스는 소를 기르는 과정에서 배출되는 탄소량을 정밀하고 저렴하게 측정하는 알고리즘을 최초 개발했다. 멜리언스에 따르면 가축이 내뿜는 탄소·메탄 등 온실가스는 전 세계 배출량의 14.5%에 이른다. 하지만 이를 줄이기 위한 노력은 좀처럼 이뤄지지 않았다. 탄소 저감 활동 활성화를 위한 전제 조건인 배출량 측정조차 제대로 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이 교수는 "기존엔 소 한 마리의 탄소 발자국을 측정하려면 비용이 많이 들고 정확성도 떨어져 할 유인이 없었다"며 "멜리언스는 10여년 간의 연구와 세계 220여개국 빅데이터를 활용해 도축된 소의 체중과 성별, 생년월일만으로 탄소 배출량을 계산하는 알고리즘을 만들었다"고 했다.

멜리언스 관계자가 7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23'에서 육우 탄소배출량 모니터링 플랫폼 '카우카본'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라스베이거스=빈난새 기자
멜리언스 관계자가 7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23'에서 육우 탄소배출량 모니터링 플랫폼 '카우카본'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라스베이거스=빈난새 기자

 

멜리언스는 이 알고리즘으로 탄소 저감을 위해 노력한 농가의 소가 진짜 '저탄소 소'인지 인증해준다. 가령 한국의 A 농가에서 도축한 소의 탄소 배출량이 전 세계 평균치보다 낮으면 '저탄소 한우' 인증을 찍어주는 식이다. 멜리언스는 작년 10월. 맥도날드·월마트·카길 등 대형 축산·유통기업과 관련 연구 기관, 협회 약 500곳이 참여하는 '글로벌 지속가능한 소고기 협의체(GRSB)'에 가입했다.

눈에 띄는 점은 이 '저탄소 인증'을 대체불가능토큰(NFT)으로 변환, 농가가 자발적 탄소 배출권 형태로 판매할 수 있도록 시장을 연 것이다. 탈탄소 활동의 성과를 자산화해 농가가 보다 적극적으로 탄소 저감을 위해 노력하도록 경제적 인센티브 구조를 설계했다.

"소 탄소발자국 줄여 NFT로 거래"…육우 탄소배출권 시장 열린다 [CES 2023]


이렇게 저탄소 인증을 받은 농가는 카우카본을 통해 저감량 1톤당 10달러의 가격으로 탄소 배출권을 판매할 수 있다. 멜리언스는 판매액의 일부를 수수료로 받는 구조다. 거래는 블록체인 네트워크로 이뤄져 투명성이 보장된다는 게 멜리언스의 설명이다.

이 교수는 "이제까지 축산업에서 자발적 탄소배출권 시장이 형성되지 못했던 것은 탄소 배출량 측정의 어려움과 거래의 불투명성 때문이었는데, 카우카본은 이 문제를 동시에 해결할 수 있다"고 했다. 멜리언스는 2030년까지 전 세계 소가 내뿜는 탄소량을 절반으로 줄이겠다는 목표다.

 
 
현대오일뱅크·日 SMBC 등 일찌감치 '관심'

탄소 배출권 수요가 많은 대기업이나 급성장하는 자발적 배출권시장에 발을 들인 금융사들은 일찌감치 멜리언스에 관심을 보내고 있다.

CES 2023 개막 첫날인 지난 5일(현지시간) 멜리언스 부스에는 주영민 현대오일뱅크 사장이 직접 다녀갔다. 주 사장은 '카우카본이 자리잡으면 배출권을 구입하고 싶다'며 관심을 드러낸 것으로 전해졌다. 일본 SMBC 은행도 같은 날 멜리언스 부스를 둘러보고 투자 논의를 제안했다.

각국 정부가 '2050년 탄소 중립' 목표 달성을 위해 탄소 배출량 관리에 고삐를 죄면서 탄소 배출권을 사야 하는 기업들의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하나증권 KB증권 한국투자증권 NH투자증권 SK증권은 급성장하는 배출권 시장을 차기 먹거리로 보고 자발적 탄소배출권 중개를 준비하고 있다.

 
 

이 교수는 "미국의 한 패션업체와도 '1호 배출권 거래'를 논의하고 있다"며 "저탄소 인증 토큰화로 축산농가에 경제적 인센티브 구조를 마련해주면 자발적인 탈탄소 활동에 속도가 붙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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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관람객이 5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베네치안 엑스포의 스타트업 특화 전시장 유레카 파크 내 '루트라' 전시 부스에서 포토카드 NFT 제작 서비스를 체험하고 있다. /라스베이거스=빈난새 기자

 

"그냥 눌러보세요(JUST PUSH IT)!"

'CES 2023' 개막 첫날인 5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베네치안 엑스포의 스타트업 특화 전시장 유레카 파크에 자리를 튼 NFT(대체불가능토큰) 전문 스타트업 '루트라'의 부스는 기술 전시관이라기보단 작은 이벤트 행사장 같았다.

즉석사진이 1분 만에 '포카 NFT'로…CES서 인기폭발한 이곳 [CES 2023]


핫핑크 색의 네온 글씨 아래 빨간 버튼을 누르자 작은 카메라가 반짝이며 즉석사진이 찍혔다. 10초 정도 흐르니 옆에 놓인 작은 기기에선 '클램(CLAM)'이란 글자와 함께 QR코드가 찍힌 녹색 영수증이 출력됐다. 클램은 루트라가 개발한 포토카드 NFT 제작 서비스의 이름이다. 선종엽 루트라 대표는 "NFT 영수증"이라며 "만질 수 없는 NFT에 실물 경험을 입히니 사람들의 반응이 좋다"고 했다.

스마트폰으로 QR코드에 접속하면 클램의 웹페이지로 연결된다. 닉네임과 지금 이 순간 새기고 싶은 문구 한 줄을 적어넣으니 조금 전 찍은 즉석사진이 포토카드로 만들어졌다. NFT로 만들고 싶으면 버튼 하나만 클릭하면 된다. 민팅된 NFT는 루트라 앱이나 카카오 클립, 인스타그램 등으로 편하게 보낼 수도 있다.

한 관람객이 5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베네치안 엑스포의 스타트업 특화 전시장 유레카 파크 내 '루트라' 전시 부스에서 포토카드 NFT 제작 서비스를 체험하고 있다.  /라스베이거스=빈난새 기자
한 관람객이 5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베네치안 엑스포의 스타트업 특화 전시장 유레카 파크 내 '루트라' 전시 부스에서 포토카드 NFT 제작 서비스를 체험하고 있다. /라스베이거스=빈난새 기자

 

1분도 채 걸리지 않아 포토카드 NFT를 갖게 된 관람객들은 즐거운 얼굴이었다. 선 대표는 "NFT라고 하면 뭔가 어렵고 비싼 것만 떠올리게 되는데 그런 인식을 바꾸고 싶었다"며 "이번 CES 전시에서도 방문객들이 무엇보다 '재밌다'는 느낌을 받길 바랐다"고 했다.

 

루트라는 특별한 순간을 소장하고 싶은 욕구를 NFT 기술로 풀어내고 NFT에 대한 심리적 거리감을 해소했다는 평가를 받아 올해 CES 2023에서 혁신상을 받았다. NFT 앱 서비스로는 최초다. 포항공대 재학생으로 올해 22세인 선 대표는 국내 최연소 CES 수상자로 주목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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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램 카드는 디지털 '굿즈'인 동시에 브랜드 혜택을 누릴 수 있는 브랜드 굿즈로도 역할을 할 수 있다. 소비자가 특정 브랜드의 팝업 스토어에서 찍은 사진을 인증하면 혜택을 주는 식이다.

포스코, 포스텍, 교향악단, 공연기획사 등과 브랜드 프로젝트를 진행해온 루트라는 카카오의 블록체인 기술 계열사 '그라운드X'로부터도 러브콜을 받아 협업을 기획하고 있다. 선 대표는 "온 오프라인 연계가 어려운 NFT 서비스에 오프라인 경험을 제공할 수 있다는 점이 어필하고 있는 것 같다"며 "진짜 실생활에 녹아 있는 NFT 서비스를 하고 싶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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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파니 김 메타비트 재단 대표/ 사진=정효림 블루밍비트 기자
 

 

최근 NFT(대체불가능토큰) 거래량이 연중 최저치를 유지하고 있는 상황에도 불구, 실질적인 활용처를 지닌 프로젝트들이 꾸준히 출시되고 있다. 음악 IP(지식재산권)에 기반한 웹3 팬 커뮤니티를 추구하는 플랫폼 '메타비트'도 그중 하나다.

스테파니 김(김윤정) 메타비트 재단 대표는 29일 블루밍비트와의 인터뷰에서 "메타비트는 K팝을 사랑하는 팬들이 아티스트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플랫폼"이라며 "세계 어디서나 통용되는 음악을 통해 웹3의 대중화를 이끌어 내겠다"고 밝혔다.

메타비트는 유저들이 음악 IP에 기반한 NFT를 사용해 아티스트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소셜파이(Social-Fi)' 환경을 구축했다. 소셜파이란 개인의 적극적인 커뮤니티 참여를 통해 리워드(보상)을 받을 수 있는 생태계를 의미한다.

 
자체 개발 인덱스 활용…팬들에게 '비트토큰(BEAT)' 리워드 제공
구글 플레이스토어에 출시한 메타비트 앱/ 사진=메타비트
구글 플레이스토어에 출시한 메타비트 앱/ 사진=메타비트
 

 

지난 15일 구글 플레이스토어에 베타 버전의 앱을 오픈한 메타비트는 팬들의 커뮤니티 기여도를 측정하기 위해 자체 인덱스인 'FANomance Index'를 개발했다. 이는 음원의 퍼포먼스(차트 순위 등 실적)를 포함, 팬 커뮤니티의 성과를 기준으로 생성한 맞춤형 지수다.

김 대표는 "메타비트는 음원 저작권에 대한 소유권을 홀더들에게 주는 형태가 아닌, 음원에 기반한 커뮤니티 NFT를 발행한다"라며 "홀더의 활동량을 기반으로 형성된 인덱스 스코어에 따른 리워드를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메타비트가 이 같은 커뮤니티 활동 기반의 NFT를 발행한 이유는 음원 저작권에 귀속된 NFT는 증권법에 위반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김 대표는 금융당국이 뮤직카우의 '저작권료 참여 청구권' 상품을 '투자계약증권'으로 판정했던 사례를 들며 규제 리스크를 예방하기 위해 오랜 기간 사업의 법률 검토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더불어 메타비트는 '거래량'과 '완판' 여부에 주목했던 NFT 시장의 판도가 바뀌었다고 판단해 홀더가 NFT를 보유함으로써 누릴 수 있는 가치를 부여하는데 집중했다.

김 대표는 "여태껏 많은 NFT 프로젝트의 비즈니스 모델은 한번 구매를 하고 거래를 하지 않으면 아무런 가치가 없는 경우가 많았다"면서 "그러나 메타비트는 NFT를 보유하고만 있어도 지속적으로 커뮤니티 활동에 참여하며 내가 좋아하는 아티스트를 지원하는 동시에 리워드(보상)도 챙겨갈 수 있는 구조로 운영된다"고 강조했다.

보상은 메타비트의 거버넌스 토큰인 '비트토큰(BEAT)'으로 주어진다. 지난 11월 글로벌 가상자산(암호화폐) 거래소 쿠코인에 상장한 비트토큰은 플랫폼 내에서 NFT 구매, 아티스트 지원 활동 등의 지불 수단으로 활용된다. 메타비트는 추후 비트토큰의 스테이킹을 지원하고 상장 거래소도 국내외로 더욱 확장할 계획이다.

 
 
'마마무 소속사' RBW와 파트너십…"4000여개 음원 IP 활용 가능"

김 대표는 메타비트의 강점으로 국내 TOP5 안에 드는 연예 기획사이자 K-POP 음원을 4000개 이상 소유한 RBW와의 파트너십을 꼽았다.

RBW는 걸그룹 '마마무'가 소속돼 있는 엔터테인먼트사로, 올해 초 코스닥 상장을 진행한데 이어 '카라' 소속사인 DSP미디어 등을 인수한 바 있다. 메타비트의 협업사이자 초기에 지분투자를 진행한 최대주주이기도 하다.

마마무 스페셜 에디션 NFT/ 사진=메타비트
마마무 스페셜 에디션 NFT/ 사진=메타비트
 

 

김 대표는 "메타비트는 NFT의 기반이 되는 뮤직 IP를 직접 음원사로부터 구매해서 소유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있다"라며 "RBW가 소유한 4000개 이상의 음원 IP가 곧 메타비트가 활용할 수 있는 음원 풀"이라고 자신했다.

메타비트는 실제 파트너십을 활용, 지난 9월 크립토닷컴 NFT 거래소에서 '마마무 스페셜 에디션 NFT' 드롭을 진행했다. 해당 드롭에서 총 1750개 정도의 NFT가 판매됐으며 홀더들은 메타비트의 엠버서더로 계속 활동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K팝 시작으로 장르 확장…다오 거버넌스도 도입 계획"

메타비트는 K팝 음원 IP를 기반으로 사업을 시작했지만 향후 장르를 확장해 음악을 사랑하는 모든 이들이 들어와서 활동할 수 있는 커뮤니티로 성장할 계획이다.

김 대표는 "음악 산업에서 웹3 환경을 활용해 여러 가지의 형태의 '덕질'이 가능케 될 것으로 믿는다"라며 "음악 페스티벌, 여러 아티스트들의 콜라보 콘서트, 뮤지컬 기반 NFT까지 출시가 가능하다"고 말했다.

이어 "파트너사로 방송 콘텐츠를 만드는 프로덕션사도 협업 중인 만큼 영상 IP를 기반으로 한 NFT도 발매할 수 있을 것"이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메타비트는 커뮤니티의 운영 방식에 있어서도 발전을 꾀할 방침이다.

김 대표는 "홀더에 멤버십 등급을 도입해 등급별 차등을 둘 예정"이라며 "일정 등급 이상의 홀더들은 직접 아티스트의 프로듀싱에 참여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최종적으로는 아티스트별 커뮤니티를 다오(DAO·탈중앙화 자율조직) 거버넌스 하에 운영토록 할 계획"이라며 "메타비트는 이들을 모아주는 플랫폼으로써의 역할만 다하는 것이 목표"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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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ENM이 지난 4월 선보인 '바퀴 달린 집' 장난감. 【사진 제공=CJ ENM】

CJ ENM의 오리지널 콘텐츠 지식재산권(IP) 비즈니스가 보폭을 넓히고 있다. 영화나 드라마, 애니메이션과 관련된 '굿즈'로 대표되던 IP 커머스가 점차 콘텐츠 영역의 한계를 허물고 아이템도 다양화하면서다. 이들 IP 커머스는 콘텐츠 이용자들이 공감과 연대를 형성하고 꾸준히 IP에 대한 경험을 축적할 매개체로 작용한다. 최근 문화소비 방식이 다양해지고 취향도 세분화하며 한층 능동적인 형태의 참여가 이뤄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또한 파생 콘텐츠가 성공을 이루며 원천 콘텐츠의 가치도 동반 상승하는 일석이조 효과가 발생한다는 평가다. 이에 최근에는 콘텐츠 기획·개발 단계부터 IP 커머스를 염두에 두고 콘텐츠 사업이 전개되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라인 넥스트는 28일 NFT 플랫폼 '도시(DOSI)'에서 미식가 NFT 프로젝트 '레이지고메클럽'과 tvN 인기 방송 프로그램 '줄 서는 식당'과 협업해 1000개의 식음료(F&B) 멤버십 NFT를 단독 출시한다. 레이지고메클럽은 온·오프라인을 잇는 미식 경험을 공유하는 NFT 기반의 미식 커뮤니티 프로젝트다. 햄버거, 치킨을 비롯해 음식과 관련된 프로필 사진(PFP) NFT를 구매하는 이들을 대상으로 1월부터 10주간 '줄 서는 식당'과 관련한 간단한 미션을 진행하고 보상을 제공할 예정이다.

NFT 보유자들에게는 '줄 서는 식당'에 소개된 식당 사장과 만날 기회가 주어진다. 방송과 연계된 미션을 달성하면 래플박스 추첨을 통해 오마카세 식사권과 미쉐린 출신 셰프의 추천 와인을 포함한 다채로운 미식 경험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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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ENM의 인기 유튜브 채널 '더밥스튜디오'의 '최자로드'가 유명 아트디렉터와 협업해 디자인한 의류. 【사진 제공=CJ ENM】

앞서 CJ ENM은 올 초에도 업비트와 협업해 '유 퀴즈 온 더 블록' NFT를 선보인 바 있다. 선착순 500명을 대상으로 0.0001비트코인(당시 기준 약 5300원)에 진행된 깜짝 이벤트로 순식간에 매진을 기록했다. 특히 레오다브와 미미그래픽스 작가와 협업한 작품들은 평균 4~10초 만에 전체 에디션이 완판됐다. CJ ENM 관계자는 "NFT 특성상 N차 거래, 즉 고객 간 거래가 가능해 1차 드롭 당시 매출은 2억원 규모였으나 이후 재판매를 통한 매출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고 전했다.

지난 4월에는 '키덜트'의 마음을 훔친 장난감을 선보였다. tvN 예능 '바퀴달린 집'에 등장하는 캠핑 트레일러를 모티브로 한 블록 장난감이 출시된 것이다. 프로그램에 나왔던 트럭, 의자, 테이블은 물론 캠핑카 내부까지 실제 구조와 똑같이 구현했다. 시즌3에 등장한 출연진의 피규어까지 함께 넣어 예능 속 장면을 그대로 연출할 수 있도록 디테일을 살렸다.



유통 브랜드와 직접 협업하는 사례도 늘고 있다. 박찬욱 감독의 영화 '헤어질 결심' IP는 패션 브랜드 '하이츠'와 패션·잡화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 내년 1월 중 영화 속 장면과 디자인 오브제를 적용한 티셔츠, 볼캡 등 의류와 워치, 휴대폰 케이스, 다이어리를 포함한 잡화 상품 18종을 내놓을 예정이다. CJ ENM의 인기 유튜브 채널 '더밥스튜디오'의 '최자로드'도 유명 아트디렉터와 협업해 의류 사업을 위해 시즌7 타이틀인 '제주 콜링(JEJU CALLING)'과 'CR'를 디자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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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ENM의 인기 유튜브 채널 '더밥스튜디오'의 '최자로드'가 유명 아트디렉터와 협업해 디자인한 의류잡화. 【사진 제공=CJ ENM】

이처럼 영화나 드라마는 '선프로그램 후사업화' 과정이 이뤄진다면, 예능이나 디지털IP는 프로그램 방영과 동시에 '굿즈 사업'이 진행되며 시너지를 높이려는 경향이 있다. 굿즈가 지속적으로 프로그램상에 노출되며 광고효과가 극대화되기 때문이다. 이를 바탕으로 팬덤을 형성하고 매출을 일으켜 또 다른 아이템의 확대로 '선순환'이 만들어진다.

IP 상품이 해외에서 좋은 반응을 얻기도 한다. tvN 대표 예능프로그램 '신서유기'는 중화권에서 패션을 중심으로 '신묘한' IP를 활용한 라이선스 사업이 활발히 이뤄졌다. 중국 최대 온라인 브랜드 운영 그룹인 '한두이서'에서 신묘한 의류·잡화 제품 약 35종을 출시했다. 또한 대만에선 문구·팬시 팝업스토어를 열어 신묘한 굿즈를 판매했다. 디지털 커머스에서도 이모티콘을 총 5가지 버전으로 카카오, 라인, 중국 위챗 플랫폼을 통해 선보였다. 이 중 카카오에서는 인기 이모티콘 1위를 차지했다.

K콘텐츠가 세계적으로 각광받으며 K-IP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다만 IP커머스와 수익화 현황은 아직 갈 길이 멀다는 평가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의 IP 사용료 수입·지급 현황에 따르면 한국이 지난해 IP를 통해 벌어들인 돈은 80억7000만달러로 일본(481억7400만달러)에 한참 못 미쳤다. 일본의 경우 '드래곤볼' '포켓몬' '슈퍼마리오'와 같이 세계적으로 성공한 IP를 다수 보유하고 있다. CJ ENM 관계자는 "아직 K-IP 비즈니스 시장은 시작 단계지만 CJ ENM은 애니메이션뿐 아니라 드라마, 영화, 음악, 예능까지 다양한 콘텐츠를 IP 비즈니스화할 수 있다"며 "방송뿐 아니라 OTT(티빙), 유튜브 채널과 같은 디지털 매체도 확보하고 있어 다양한 플랫폼을 오가는 콘텐츠를 활용해 IP 팬덤을 강화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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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가 내년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23에서 선보일 LG 스타일러 슈케이스와 몬스터 슈즈를 함께 전시한 콘셉트 이미지. LG전자 제공

LG전자가 내년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정보기술(IT) 전시회 ‘CES 2023’에서 차세대 프리미엄 신발관리 솔루션 ‘LG 스타일러 슈케이스·슈케어’와 대체불가토큰(NFT) 신발인 ‘몬스터 슈즈’를 결합한 ‘몬슈클존’을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고객이 5500가지 고유 디자인의 디지털 가상신발을 수집하고 LG씽큐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실제 신발과 NFT 신발을 함께 관리하고 감상할 수 있다. 증강현실(AR) 기술을 이용해 NFT 신발을 착용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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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 슈퍼치프 갤러리(Superchief Gallery)]

오는 2023년 3월, 한국에서 대규모 오프라인 NFT 이벤트가 열린다.

NFT 마켓플레이스 플레이놈은 내년 3월 초 DDP(동대문디자인플라자) 아트홀에서 세계적 NFT 갤러리 슈퍼치프(Superchief)와 함께 글로벌 NFT 행사인 ‘NFT 아시아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슈퍼치프 갤러리가 큐레이팅한 NFT 아트 작품들과 국내 유명 NFT 프로젝트들의 작품들이 전시되며, NFT 관련 컨퍼런스 및 각종 네트워킹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슈퍼치프 갤러리는 2012년 에드워드 집코(Edward Zipco)와 빌 던레비(Bill Dunleavy)가 뉴욕 브루클린에서 설립한 아티스트 단체다. 다양한 분야의 언더그라운드 아티스트들을 지원하고, 그들이 글로벌 무대로 진출할 수 있게 지원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해왔다.

앞서 지난 2021년에는 뉴욕에 세계 최초의 오프라인 NFT 갤러리를 오픈했다. 이후 오픈씨(OpenSea), 메이커스플레이스(Makersplace), 파운데이션(Foundation), 퀀텀(Quantum)과 같은 시장 거물들의 첫번째 오프라인 이벤트를 연이어 주최하는 등 슈퍼치프는 NFT 시장개척에 큰 공헌을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플레이놈은 내년 행사에 앞서 프리세일 이벤트를 진행, 자사 플랫폼을 통해 12월부터 2월까지 총 3회의 NFT 옥션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번 옥션에서는 행사 공동 주최자인 슈퍼치프 갤러리 소속 NFT 작가 3명의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12월 22일(목) 쉬본 웡(Shavonne Wong)을 시작으로 1월 이퀴노즈(Equinoz), 2월 데이비 퍼킨스(Davey Perkins)의 작품 경매가 이뤄진다. 이들은 소더비(Sotheby‘s)를 통해 작품을 판매하는 등 글로벌 NFT 시장에서 영향력 있는 작가들이며, 국내에서는 플레이놈이 이들의 작품을 독점 판매한다.

플레이놈 관계자는 “이번 NFT Asia Festival 행사와 프리세일 이벤트를 통해, 국내외 NFT 생태계의 성장과 발전을 리드하는 플랫폼으로서의 역할을 다할 것”이라며 “나아가 플레이놈이 글로벌 NFT 허브로 도약하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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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스트 뮤지엄 과일 섬 전시 포스터. 롯데백화점 제공

 

유통업과 NFT(대체불가 토큰)가 만나 새로운 디지털 콘텐츠를 제공하는 오프라인 공간이 탄생한다. 롯데백화점은 최근 카카오그룹의 블록체인 기술 계열사인 그라운드엑스와 협업을 통해 NFT와 ‘피지컬 아트(오프라인의 일반 갤러리)’ 콘텐츠가 융합된 ‘피지탈(Physical+Digtal)’을 테마로, 유통업 최초의 오프라인 NFT 전시공간인 ‘넥스트 뮤지엄’을 오픈한다고 밝혔다.

롯데백화점은 새 오프라인 NFT 전시공간의 장소로 잠실 롯데월드몰을 선택했다. 다양한 메가숍 유치와 새로운 팝업스토어를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MZ세대 고객들의 유통 메카로 떠오른 롯데월드몰은, 이번 전시를 통해 쇼핑 공간을 뛰어넘어 유통업과 NFT의 결합이라는 새 공간 콘텐츠를 구현하고 디지털 쇼핑 트렌드를 선도할 계획이다.

이에 롯데백화점은 디지털 콘텐츠와 NFT를 오프라인에서 손쉽게 경험할 수 있는 새로운 플랫폼을 구성하기 위해 넥스트 뮤지엄을 기획했으며, 전시관 운영은 파인 아트 갤러리인 ‘M 컨템포러리’가 맡았다.

넥스트 뮤지엄은 이달 23일 잠실 롯데월드몰 2층에 약 330㎡(약 100평) 규모로 들어서며, 다양한 작품들을 전시하는 메인 전시공간을 비롯해 아티스트의 NFT 아트 상품 전시, 브랜드의 스페셜 NFT 전시, 그리고 카페 등의 공간으로 구성했다. 롯데백화점은 디지털 및 NFT 작품과 아트 콘텐츠의 영역을 연결해 디지털 작품뿐만 아니라 실물 작품 및 브랜드와 아티스트의 공동작업 굿즈 등도 선보일 예정이다. 또 유통업의 장점을 살려 패션 상품뿐만 아니라 F&B, 식음료, 체험형 콘텐츠 등 다양한 NFT 콘텐츠를 소개한다.

넥스트 뮤지엄의 첫 개관은 ‘과일섬’이라는 테마를 주제로 다양한 작가들이 과일을 활용한 디지털과 피지컬 작품들을 전시한다. 평소에 익숙하게 접할 수 있는 과일을 디지털, 회화, 조형 등 다양한 매개체를 통해 전달하면서 고객들에게 이질적이고 다양성을 보여주기 위해 테마를 과일로 정했다.

먼저 이번 전시회에서는 사과 그림의 대가로 유명한 윤병락 작가가 참여한다. 윤 작가는 이번 전시회에서 신작뿐만 아니라 NFT 작품을 최초로 선보일 예정이다. 이외에도 과일을 테마로 픽셀 아티스트의 대표작가 주재범을 비롯해 신진 작가들의 작품과 이를 해석한 피지컬 작품과 NFT 작품 전시, 그리고 MZ세대들에게 각광받는 디지털 작가인 박소희, BBM 등의 디지털 작품을 NFT의 형태로 새롭게 구현할 예정이다.

최근 MZ세대에게 핫 한 브랜드로 떠오르는 패션 브랜드와 F&B 브랜드도 전시회에 참여한다. 먼저 디지털 과일 이미지로 티셔츠를 제작해 두꺼운 팬층을 보유한 ‘김씨네과일’ 브랜드가 새롭게 제작한 티셔츠와 굿즈, 그리고 처음으로 NFT 상품을 판매한다. 특히 김씨네과일은 즉석에서 공연하는 게릴라 공연 등 고객들이 이색적인 체험이 가능한 이벤트도 선보인다.

성수동의 유명 디저트 브랜드인 ‘파티세리 후르츠’도 베이커리 상품 판매와 더불어 최초로 NFT를 선보인다. 미슐랭 3스타 레스토랑 출신인 임하선 셰프의 신제품 ‘사과 무스케이프’의 레시피를 NFT의 형태로 선보일 예정이며, 실제 상품도 NFT 레시피와 세트로 하여 전시장에서 한정 판매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전시장에서는 다양한 아티스트의 굿즈를 NFT로 연계한 새로운 아트 상품을 선보인다.

넥스트 뮤지엄에 방문한 고객들은 모든 피지컬 작품과 디지털 NFT 작품을 현장에서 구매할 수 있다. NFT 구매를 원하는 고객의 경우 그라운드엑스의 플랫폼인 ‘클립드롭스(Klip Drops)’를 통해 구입할 수 있다.

한편 넥스트 뮤지엄 오픈을 기념해 잠실점에서는 사은 이벤트도 준비했다. 해외명품 브랜드 디올 작가로 유명한 ‘다리아 송’과 협업해 잠실점에서 23일부터 10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 크리스마스 카드와 NFT 작품을 선착순으로 500분에게 증정한다.

 
 

이승희 롯데백화점 영업전략부문장은 “성장하는 블록체인 기술과 시장성을 유통업 오프라인 공간에 적용하여 시너지를 발휘하고 고객분들에게 새로운 체험을 드리기 위해 이번 넥스트 뮤지엄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이 부문장은 “앞으로도 NFT의 대중화에 기여하고, 이를 활용해 다양한 방식으로 고객들의 라이프스타일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오프라인 플랫폼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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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준회 알타바 그룹 대표 / 사진=조연우 블루밍비트 기자
 

"NFT는 상품이 아니라 서비스에요. NFT 판매는 끝이 아닌 시작점인 거죠. 알타바는 홀더 혜택에 중점을 둔 NFT를 서비스로 계속 이끌어 나갈 거에요"

구준회 알타바 그룹 대표는 19일 블루밍비트와의 인터뷰에서 "알타바의 NFT(대체불가능토큰)는 웹3를 웹2·현실 세계와 잇는 포털"이라면서 이같이 밝혔다.

알타바는 명품 브랜드의 최신 패션을 버추얼 아이템으로 소개하고 이용자들이 경험할 수 있게 만들어주는 플랫폼이다. 프라다, 미우미우, 버버리, 아르마니, 불가리, 발망, 톰브라운 등 40개 이상의 브랜드사들을 고객 및 파트너로 보유하고 있다.

 

알타바가 강조하는 키워드는 '연결'과 '경험'이다. 알타바는 사람과 사람, 사람과 패션 브랜드를 연결해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고 이를 오프라인으로 확장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알타바 메타버스 속 아이템들은 실제로 존재하기 때문에 유저들은 온라인에서 착용해 본 아이템을 이커머스 링크를 통해 직접 구매할 수 있다.

구 대표는 "향후 15~20년까지는 웹2와 웹3가 혼합된 하이브리드 모델이 커머스의 중심에 설 것으로 본다"면서 "알타바는 온라인, 오프라인, 메타버스를 아우르는 진정한 옴니채널 경험을 통한 차세대 커머스 모델을 만들어가고 있다"고 강조했다.

유명 NFT BAYC에 골프 컨셉 입힌 'BAGC' 내놓는다

최근 국내 골프 인구가 500만명을 훌쩍 넘기면서 골프 패션이 급부상하자 알타바는 명품 골프 패션을 곁들인 골프 커뮤니티 구축에 나섰다. 알타바는 오는 20일 웹3 생태계에서 가장 유명한 지식재산권(IP)인 BAYC(Bored Ape Yacht Club)를 바탕으로 제작된 'BAGC'(Bored Ape Golf Club, 지루한 원숭이 골프 클럽) 민팅(발행)을 시작한다.

 
 

골프 클럽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BAGC 홀더들에게는 등급에 따라 최고급 골프CC 라운딩 기회, 첫 회 그린피(green fee) 지원, 알타바 랜드 내 골프 게임 참여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골프 드라이버에서부터 바이저, 골프 의상, 골프공 등 다양한 명품 브랜드와 콜라보레이션한 굿즈도 홀더들에게 독점 판매된다.

등급별 BAGC(Bored Ape Golf Club, 지루한 원숭이 골프 클럽) 이미지 / 사진=알타바 그룹
등급별 BAGC(Bored Ape Golf Club, 지루한 원숭이 골프 클럽) 이미지 / 사진=알타바 그룹
 

구 대표는 "BAGC는 단순한 디지털 수집품이 아니라 실제 상품과 골프장을 연결하는 하나의 경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연결'과 '경험'이라는 알타바의 중심 키워드가 그들의 NFT 컬렉션에도 스며든 모습이다.

아울러 알타바는 BAGC 홀더들에게 IP 소유권을 넘기기로 결정했다. BAYC가 관련 저작권을 상업적 용도로 활용할 수 있도록 허용함으로써 세계관을 넓힌 것처럼 BAGC 홀더들 역시 2차 창작을 통해 커뮤니티 활성화와 브랜드 가치 제고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구 대표는 "홀더들과 별도의 라이센싱 계약을 체결, 이를 통해 홀더는 라이센서(licensor), 회사는 라이센시(licensee)로 역할을 하게 된다"면서 "BAGC는 홀더와 브랜드, 알타바 간 새로운 관계를 설정하는 고객관계관리(CRM) 도구이기도 하다"라고 부연했다.

 
 
"'빗썸 상장' 알타바 토큰 TAVA, 유틸리티 확장할 것"

알타바 그룹은 소셜 커머스 메타버스 플랫폼 '알타바 월즈 오브 유'(ALTAVA worlds of you)를 운영하고 있다. NFT 마켓 '알타바 마켓'(ALTAVA market)은 내년 공식 오픈될 예정이다. 알타바 토큰(TAVA)은 알타바 생태계의 유틸리티 토큰이다.

TAVA는 앞서 지난 5월 국내 거래소 빗썸의 보상 지급 서비스 '빗썸 드롭스' 1회차 상품으로 선정 후 직상장되면서 유명세를 탄 바 있다. 구 대표는 TAVA의 토크노믹스에 대한 질문에 "유틸리티의 확장 없이 무분별하게 토큰을 유통시키지 않을 것"이라면서 "스테이킹 서비스 출시 등 TAVA의 유동성을 흡수할 수 있는 매커니즘은 점점 더 많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구 대표는 TAVA 유틸리티 확대 방안으로 △TAVA로 알타바 NFT 결제 시 추가 혜택 제공 △웹3와 IRL(In Real Life, 현실 세계) 연결 △크리에이터 이코노미 구축 등을 꼽았다.

 
 

그는 "'알타바 월즈 오브 유' 랜드(LAND) 결제 수단을 TAVA로 제한하는 등 TAVA를 기반으로 한 로드맵을 구상하고 있다"라며 "디자이너들이 자신만의 디지털 브랜드를 구축하고 판매할 수 있는 시장인 '크리에이터 이코노미'에도 TAVA가 핵심 자원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마스터 NFT'로 서로 다른 메타버스 통합할 것"

모든 메타버스에는 공통적으로 아바타가 있고, 아바타를 장식하는 NFT는 메타버스에서 빼놓을 수 없는 부분이다. 다만 NFT는 특정 체인과 플랫폼에 종속돼 있는 경우가 많다. 가령 파리에 가면 파리에서 입을 옷을 사야하고 뉴욕에 가면 뉴욕에서 입을 옷을 다시 사야 하는 식이다.

파편화된 메타버스로 인한 NFT 유용성 저하 문제와 관련 구 대표는 "알타바 패션 NFT는 자체 메타버스에서 소비되는 것에서 나아가 다양한 메타버스에 공급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알타바 월즈 오브 유(ALTAVA worlds of you) / 사진=알타바 그룹
알타바 월즈 오브 유(ALTAVA worlds of you) / 사진=알타바 그룹
 

더불어 진정한 메타버스는 '상호 운용성(interoperability)'이 전제돼야 한다고 봤다.

구 대표는 "알바타가 추구하는 것은 NFT가 특정 플랫폼에 귀속되는 것이 아니라 독립적으로 존재할 수 있도록 하는 것, 이를 '마스터 NFT'라 부른다"면서 "이를 위해 더 많은 메타버스와 파트너십을 맺어 접근성을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파리든 뉴욕이든 어디서든 입을 수 있는 NFT를 만들겠다는 것이다.

이같은 노력의 일환으로 앞서 알타바는 지난 3월 애니모카 브랜즈의 자회사 더 샌드박스(SAND)와 파트너십을 체결한 바 있으며, 현재 케이버스(K-verse)의 파트너로 활동하고 있다. 알타바는 더샌드박스의 메타버스 공간 '랜드'(LAND)에서 BAGC를 바탕으로 한 골프 미니게임 런칭, 가상 패션쇼, NFT 미술품 전시회 등을 열 계획이다.

구 대표는 "NFT 자산을 서로 다른 메타버스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메타버스와 긴밀히 협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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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텔레콤·큐리어드 '라포라포' 게임 요소 접목해 학습효과 높여
국내 최초로 교육용 콘텐츠를 대체불가능토큰(NFT)으로 바꿔 유통할 수 있는 플랫폼이 등장했다. 창작자의 저작권을 보장해 교육 콘텐츠 시장을 확대하기 위한 행보다.
 
세종텔레콤과 큐리어드가 함께 지난달 출시한 게이미피케이션(게임화) 플랫폼 ‘라포라포’는 교사 등 교육 전문가의 콘텐츠를 NFT화해 수업자료 공유를 촉진하고, 자료 제작자에게 정당한 보상이 돌아가도록 구성됐다. 두 회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이 주관한 ‘2022 블록체인 민간분야 시범사업’에 참여해 이 플랫폼을 개발했다.

교육 콘텐츠 공유를 넘어 게임 요소를 곳곳에 적용해 학생들이 배움을 즐겁게 느낄 수 있도록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오프라인에서 문제를 풀어서 얻는 도형 카드를 모아 상대 팀과 대결할 수 있는 전략 카드 야구게임 ‘히트&런’, 문제 풀이를 통해 지식을 습득하면서 게임을 즐기는 ‘퀴즈타임’과 ‘QR 퀴즈 방탈출’ 등 여러 콘텐츠가 있다.
 
의사결정 과정을 배울 수 있는 토론·토의·투표 서비스 ‘라포 의회’, 스스로 문제 에디터가 돼서 게임 내 문제를 만들고 관리하는 ‘문제 도서관’ 등의 서비스도 있다. 혼자서 즐기는 미니게임 9종도 등록돼 있다.

게이미피케이션 학습 플랫폼을 구축하는 큐리어드는 라포라포를 통해 증강현실(AR) 기반의 다양한 학습 콘텐츠가 운영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밝혔다. 이 회사는 특수교육 분야 교육 게임 ‘핑퐁’과 광고 융합형 퀴즈 앱 ‘위퀴즈’ 등을 통해 관련 시장을 넓혀가고 있기도 하다. 안태환 큐리어드 대표는 “라포라포를 통해 초·중·고교생뿐만 아니라 생애 주기별로 다양한 계층을 아우르는 서비스로 도약할 것”이라고 말했다.

세종텔레콤은 콘텐츠 제공자의 교육 콘텐츠 사용 내용을 하이퍼레저 패브릭에 기록한 뒤 콘텐츠가 이용될 때마다 수익이 자동으로 배당되도록 하는 스마트 콘트랙트를 작성하는 등 블록체인 관련 인프라를 제공하고 있다. 박효진 세종텔레콤 블록체인 사업총괄 부사장은 “미래 세대를 위한 교육 생태계가 디지털 기술을 기반으로 경쟁력을 키우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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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NFT 카드 판매 사이트 초기화면. /사진=카드 판매 사이트 캡처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본인을 슈퍼히어로로 묘사한 디지털 카드를 대체불가토큰(NFT)으로 만들어 판매, 12시간만에 445만달러(58억3000만원)를 벌어들였다.

14일(현지시간) 트럼프 전 대통령은 자신이 만든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트루스소셜'에서 "중대 발표를 하겠다"고 예고한 뒤, "중대 발표! 나의 공식 도널드 트럼프 트레이딩 카드컬렉션이 출시됐다!"고 알렸다.

그는 "장당 99달러밖에 안 한다. 크리스마스 선물로 매우 좋을 것"이라며 "아주 빨리 매진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슈퍼히어로 모습을 한 트럼프의 그림이 그려진 이 카드는 폴리곤 체인에 기록되는 한정판 NFT로, 종류는 45종이며 각 1000장씩 총 4만5000장이 발행됐다.

미국 테크 전문 매체 CNET이 인용한 NFT 시장 '오픈시'의 데이터에 따르면 트럼프 디지털 트레이딩 카드는 12시간만에 전량이 판매됐다. 판매 사이트에도 "(SOLD OUT)매진"이라고 표시됐다.

이보배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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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이미지 제공=지팍스>


앱을 설치하고, 펫과 함께 동네를 산책하거나 사진을 찍어 SNS에 공유하는 등 기존 라이프스타일을 영위하는 것만으로도 NFT를 받을 수 있는 게임이 나온다. 게임 개발 스타트업 지팍스(대표 신성철)가 오는 28일 클로즈베타테스트(CBT)를 진행하는 NFT 증강현실 서비스 ‘맥스업(MXUP)’이 그것이다.

맥스업은 증강현실을 기반으로 하는 펫과 함께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도록 해 게임의 재미를 담았다. 유명 게임 ‘다마고찌’와 ‘포켓몬스터’처럼 맥스업만의 독특한 AR 펫을 육성하며 걷고 게임을 즐기는 서비스다. 증강현실(AR) 펫은 NFT를 기반으로 제작되어 각자 고유한 특성과 매력을 가진다.

보상으로 지급하는 재원은 블록체인 경제가 도입된 타깃 광고 솔루션으로 해결했다. 사용자가 맥스업을 설치하고 이용하는 것만으로도 보상이 주어지는 것은 물론, 거주하는 지역의 랜드마크나 상점을 방문하면서 미션을 수행할 수 있다.

맥스업의 광고 솔루션은 웹 3.0 기술을 근간에 두고 있다. 일방적인 광고 노출이 아니라 사용자가 스스로 미션을 선택해 실행한다. 타깃 광고 시장 주도권을 쥐고 있는 구글과 메타가 지난 9월 개인정보보호위원회로부터 회원들의 무분별한 개인정보 수집과 활용해 대해 각각 692억원과 308억원의 과징금 폭탄을 맞은 것과는 대조적인 방식이다. 

맥스업의 광고 솔루션은 타깃 광고를 위한 해법이 될 수 있다.지팍스는 이 솔루션을 프랜차이즈, 소상공인 등 사람들에게 홍보가 필요한 수요자에게 제공해 상생 재원을 마련하겠다는 계획이다.

지팍스 관계자는 “맥스업 서비스를 통해 사용자가 즐거운 경험을 가지면서 서비스에 안착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지역기반으로 사용자 경험이 확산, 축적되면 자연스레 타깃 광고 솔루션이 활성화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지팍스의 맥스업은 오는 21일 맥스업 홈페이지에서 NFT 민팅을 시작으로 NFT 보유자를 대상으로 한 클로즈베타서비스를 28일 시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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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라인 넥스트

 

라인(LINE)의 글로벌 대체불가토큰(NFT) 플랫폼 자회사 '라인 넥스트(LINE NEXT)'는 미식가 NFT 프로젝트 '레이지고메클럽(LAZY GOURMET CLUB, LGC)' 및 tvN 인기 방송 프로그램 '줄 서는 식당'과 협업한 F&B(식음료) 멤버십 NFT를 오는 28일 글로벌 NFT 플랫폼 '도시(DOSI)'에서 단독으로 선보인다고 16일 밝혔다.

라인 넥스트는 이들과 함께 방송 콘텐츠 기반의 F&B NFT 프로젝트를 출시, 미식과 NFT 문화를 융합한 새로운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해당 NFT는 도시를 통해 1000개 한정으로 출시된다.

아울러 이번 NFT를 구매하고 미션을 달성한 홀더들에게는 '줄 서는 식당'에서 소개된 식당 사장과의 만남, CJ ENM의 다양한 미식 경험을 즐길 수 있는 혜택 등이 주어진다. 또한 해당 방송과 연계된 미션을 달성하면 래플박스 추첨을 통해 도시의 멤버십 '도시 시티즌(DOSI Citizen)' NFT 레벨2 등을 받을 수도 있다.

 

NFT는 판매가 시작되는 오는 28일부터 도시를 통해 구매할 수 있다. 당일 2회의 우선 판매 이후부터는 '도시 시티즌' NFT 레벨에 따른 선착순 판매가 진행된다. 사용자들은 도시 월렛에 가입 후 네이버페이 등을 통해서도 구매가 가능하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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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포라포 [사진출처=세종텔레콤]

온라인 게임은 ‘공부의 적’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아이들에게 흥미있는 게임방식을 활용하면 교육효과를 높여줄 수도 있다.

사교육을 넘어 공교육에도 진출한 ‘게이미피케이션(Gamification)’ 콘텐츠가 대표적이다. 게이미피케이션은 게임적 사고와 게임 기법을 활용하는 방식이다.

세종텔레콤은 큐리어드와 함께 국내 최초 NFT(대체불가능한토큰) 기반 교육 게이미피케이션 플랫폼 ‘라포라포(RAPORAPO)’를 지난달 선보였다.

라포라포는 지난 7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이 주관한 ‘2022 블록체인 민간분야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출시됐다.

현재 교사들의 수업자료 저작권 보장과 친절한 UI(사용자 인터페이스), 교육효과 덕분에 라포라포를 찾는 학교들이 많아지는 추세다.

라포라포는 새로운 플랫폼이나 컴퓨터, 스마트폰 활용이 익숙하지 않아도 쉽게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라포라포 플랫폼에 접속해 모든 기능을 한눈에 볼 수 있는 ‘라포라포 타운’으로 들어가 필요한 서비스를 누르면 된다. 설정에 들어가 수십 개 목록에서 필요한 항목을 찾을 필요가 없다.

라포라포 타운에는 ▲나의 정보를 수정하거나 서비스 이용 내역을 확인할 수 있는 ‘트리하우스’ ▲원하는 테마별로 다른 유저들과 게임을 진행할 수 있는 ‘게임센터’ ▲라포라포 게임에서 사용할 문제들을 만들고 관리할 수 있는 ‘문제 도서관’ ▲문제 해결을 위한 의사 결정 과정을 학습할 수 있는 토론·토의·투표 등의 서비스를 지원하는 ‘라포 의회’ 등이 있다.

온·오프라인 연동 게임의 경우 퀴즈별로 ‘QR코드 PDF’를 제공해 교실 곳곳에 붙여놓을 수 있도록 했다.

조별로 모인 학생들이 QR코드를 찾아 교실 곳곳을 돌아다니며 함께 머리를 맞대고 퀴즈를 풀게 된다.

연동 게임은 현재 도형 카드를 모아 대결을 펼치는 전략 카드 야구 게임 ‘히트&런’과 퀴즈 방탈출 게임 ‘QR퀴즈 방탈출’ 등으로 구성됐다.

교실이 아닌 야외소풍이나 체육관, 운동장 등 어디서든 라포라포를 통해 교육할 수 있다. 교육 내용은 현재 기존 교과 과정, 범교과, 창의적 체험활동, 모둠 협동 학습, 토론 및 토의 등 다양하다.

퀴즈 역시 교사가 진행 중인 교육 과정 내에서 자유롭게 작성하고 제출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세종텔레콤에 따르면 라포라포를 사용해본 교사들의 반응도 호의적이다. “상위성적 학생 위주로 진행될 것을 예상했지만, 중위권 학생들이 적극 협력해 문제를 해결한다” “QR방탈출 콘텐츠는 학생들이 흥미롭게 접근하고 진행이 수월해 단원평가에 활용할 계획이다” 등 긍정적 후기를 남겼다.

교사 커뮤니티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도 라포라포 활용법과 체험사례를 공유하는 글들이 올라오고 있다.

세종텔레콤은 라포라포 문제은행에 학교뿐 아니라 대학, 일반 교육과 관련된 콘텐츠도 업로드할 수 있어 생애 전 과정의 교육 데이터도 쌓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박효진 세종텔레콤 블록체인 사업총괄 부사장은 “NFT, 블록체인 등 다양한 기술을 통해 라포라포와 같이 교육뿐 아니라 다양한 산업 분야에 확장해 ICT 업계 혁신을 이끌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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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인 블록체인 사업 이끄는 김우석 라인테크플러스 대표

웹3.0, 블록체인, 대체불가토큰(NFT) 등으로 설명되는 크립토 생태계가 위기에 빠졌다. 가상화폐, NFT 가격이 잇달아 폭락하면서 거품이 꺼지는 분위기다.

업계에서는 본격적인 '혹한기'를 맞아 웹3.0을 비롯해 크립토 생태계에서도 '옥석 가리기'가 본격화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다. 결국 승부는 수익 모델과 서비스에서 판가름이 날 가능성이 높다. 웹2.0의 페이스북과 트위터처럼 NFT 분야에서도 이 같은 '킬러 서비스'를 내놓는 회사가 네트워크 효과를 선점할 것이라는 분석이다.

최근 매일경제와 인터뷰한 김우석 라인테크플러스 대표(라인넥스트 이사)는 "현재 시장에 있는 NFT 플랫폼은 진입장벽이 너무 높고, 가상화폐로만 거래할 수 있다는 한계가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그는 "네이버페이 등 간편결제 서비스와 연동해 원화로도 NFT를 거래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대중화를 위한 비책을 공개했다.

김 대표는 라인 블록체인 사업의 핵심 인물이다. 그가 대표를 맡은 라인테크플러스는 라인의 가상자산 링크와 메인넷 운영을 진두지휘하고 있다. 김 대표가 라인의 NFT 사업 전담법인인 라인넥스트의 사업이사직을 겸하고 있는 만큼 라인넥스트의 NFT 플랫폼 도시(DOSI)와 라인테크플러스의 가상자산 링크(LINK) 간 시너지에도 관심이 쏠린다.

사진설명

―NFT 생태계의 현재 문제점은.



▷지금 생겨나는 문제들은 NFT 거래가 모두 가상화폐를 기반으로 한다는 데서 기인한다. 가상화폐 가격이 떨어지면 게임 아이템, 서비스, 재화 가격이 모두 폭락한다. 그럼 결국 유저들이 떠난다. 경기가 안 좋다고 게임을 덜 하진 않는다. 가상화폐 논리만 갖고 NFT가 운영되는 게 문제다.

―웹3.0에 대해서도 회의적인 시각이 많았다.

▷웹2와 웹3도 결국 수단이다. 웹2나 웹3 중 한쪽에 편향된 시각을 가져선 안 된다. '시장과 고객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가'라는 본질에 집중하고 답해야 한다. 이용자에게 더 편한 서비스를 어떻게 제공하느냐 하는 관점에서 생각해야 한다. 즉 웹3도 일부 채택하고 웹2도 채택해 가장 잘 조합하는 싸움이다. 앱이 당장 여러 한계가 있지만 어느 정도 타이밍에서는 모바일 앱도 고려할 계획이다. 모바일로 더 많은 이용자가 쉽게 접할 수 있는 인터페이스도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하나의 규격을 갖고 플랫폼을 만들기보다는 웹3.0의 NFT 경험을 10억명에게 전달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대해 생각하는 관점에서 기술과 서비스를 조합하는 설계를 고민하고 있다.

―NFT가 웹3.0 블록체인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까.



▷NFT가 빠진 웹3.0과 블록체인은 서비스나 상품은 없는데 금융만 있는 것과 같다. 이러면 투자와 투기밖에 남지 않게 된다. 가상화폐가 갖지 못했던 동기를 NFT가 제공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NFT는 그 자체로 재화와 상품 멤버십의 표준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사진설명
라인 NFT 플랫폼 도시 캐릭

―NFT 플랫폼 자체도 변해야 한다는 지적이 있다.

▷문제는 접근성이다. 현재는 NFT 지갑(월렛)의 사용성이 너무 어렵다. 모두 가상화폐로만 결제하는 것도 어렵다. 그래서 네이버페이(한국), 라인페이(일본) 등 간편결제와 연동하는 시도를 해보려고 한다.

―NFT 가격이 폭락한 이유는.



▷웹3.0을 토큰 이코노미라고 생각했던 시기가 있었다. 아무리 좋은 취지의 프로젝트 서비스라도 토큰 보상을 붙이는 순간 망가지는 것을 목격했다. 토큰 가격이 내려가고 보상가치가 떨어지면서 결국 서비스도 지속가능하지 않게 된 것이다. 가상자산 자체가 스테이블하지 않은 상황에서 토큰 이코노미, 탈중앙화, NFT 등 너무 많은 것을 붙여서 무거워진 것이다. NFT의 본질은 결국 콘텐츠다.

―NFT 분야에서 킬러 콘텐츠는 어떻게 만들어질 수 있을까.

▷두 가지가 핵심이다. 좋은 콘텐츠와 플랫폼 인프라스트럭처가 필요하다. 현 상황은 플랫폼 인프라 문제와 한계가 너무 많다. 아무리 좋은 서비스가 나와도 대중화가 쉽지 않다. 결국엔 하나의 지갑으로 여러 서비스에 접근할 수 있는 인터페이스가 만들어질 것이라고 생각한다. 콘텐츠는 시장이 가장 중요하다.

―파트너사가 많이 늘었다.

▷현재 논의 중인 파트너사가 글로벌 단위에선 200~300곳이 있다. 현재 NFT 시장은 오픈마켓만 있다. 앞으로는 브랜드 스토어 형태로 갈 수 있다고 생각한다. 브랜드와 상품, 팬덤이 창출해 내는 가치가 커질 것이라는 얘기다.

―유명한 IP는 무조건 NFT로 성공할 수 있나.

▷NFT로는 오히려 실패할 가능성이 더 높다. 큰 회사 IP에서 이미지를 찍어내서 파는 것, 유명하니까 팔리겠지라고 생각하겠지만 오히려 IP를 소모하는 행위가 될 수 있다. IP를 소모하지 않고 IP를 향유하는 팬덤과 함께 문화를 형성하는 것이 중요하다.

[황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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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24 NFT 팝업스토어에서 소비자가 원둥이NFT 설명을 듣고 있다. [사진 제공 = 이마트24]

편의점 이마트24가 업계 최초로 멤버십 NFT(대체불가토큰) 사전예약 판매에 나선다.

총 7272개의 NFT를 발행하는데 이를 구매한 소비자는 멤버십 혜택이 유지되는 1년간 매달 무료 음료, 또는 할인쿠폰 등 혜택을 받을 전망이다.

5일 이마트24에 따르면 이마트24는 카카오의 블록체인 기술 계열사인 ‘그라운드엑스’와 손잡고 오는 18일부터 ‘원둥이 NFT’를 판매한다.

오는 9~10일 이에 필요한 행성 NFT 사전증정(에어드롭) 이벤트부터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9일에는 카카오톡 플러스친구에게 행성 NFT 선착순 증정 안내 메시지가 발송된다. 소비자가 ‘에어드롭 받기’를 누르면 디지털자산 지갑 ‘클립(Klip)’에 행성 NFT가 들어오는 식이다.

하루 뒤인 이달 10일에는 NFT 팝업 스토어 내 행성 NFT 에어드롭 안내 QR을 스캔해 행성 NFT를 받을 수 있다. 행성 NFT는 인당 1개씩만 받을 수 있다.

오는 14일까지 이를 보유한 소비자는 18일부터 ‘클립 드롭스’에서 원둥이 NFT를 구매할 권리가 생긴다.

이마트24가 자체 NFT를 선보인 건 멤버십 혜택을 강화함으로써 소비자들의 매장 이용 증대를 유도하기 위함이다. NFT를 구매한 소비자에게는 NFT 종류에 따라 각각 다른 혜택이 제공된다.

예를 들어 커피원둥이 NFT(1만9000원)를 구매한 소비자는 매달 따뜻한 아메리카노를 3잔씩 무료로 먹을 수 있게 된다. 아메리카노의 가격이 1200원인 점을 고려하면 1년에 4만3200원어치 혜택이다.

밥원둥이 NFT를 구매한 소비자의 경우 삼각김밥이나 김밥, 도시락 등을 구매할 때 사용할 수 있는 1000원 할인쿠폰이 매월 3장씩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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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둥이 NFT 10종 이미지. [사진 제공 = 이마트24]

NFT를 구매하는 모든 소비자는 5000원 할인쿠폰도 받을 수 있다. 다만 구입 조건인 행성 NFT가 인당 1개씩 증정돼 한 종류의 원둥이 NFT만 구매가 가능하다.

앞서 이마트24는 지난해 음악 저작권을 경품으로 제공하는 도시락을 출시하기도 했다. 상품을 구매한 소비자가 동봉된 쿠폰의 QR코드를 이용해 주식처럼 ‘주’ 단위로 거래되는 음악 저작권을 보유할 수 있게 하는 식이다.

올해 2분기에는 ‘미국주식 도시락’을 판매해 또 화제가 됐다. 소비자가 5000원 상당 도시락을 구매하면 테슬라와 마이크로소프트, 애플 등 12개 미국 주요 기업의 주식 중 1주를 받을 수 있도록 쿠폰을 제공하는 것이다.

당시 이마트24가 주식 도시락 판매에 나선 건 주 소비자층인 2030 세대가 주식 등 재테크에 관심을 두는 점을 활용, 매출을 증대하기 위함이었다. 미국 주식을 택한 이유도 국내 투자자들의 시장 선호도를 고려한 것이다.

여기에 지난달부터는 NFT 출시를 위해 그라운드엑스와도 협업해왔다. 원둥이 NFT를 중심으로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과 오프라인 매장을 연결할 수 있도록 양사 간 협업을 지속 확대하겠다는 설명이다.

업계에서는 이들 사례와 관련, 이마트24가 유통과 직접 관련이 없는 이색 마케팅의 선두주자 격이라는 평이 나온다.

이마트24 관계자는 “원둥이NFT를 통해 원둥이 캐릭터에 대한 팬덤 형성과 이마트24 매장 방문을 유도해 궁극적으로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 충성도를 높이고 가맹점의 매출 증대로 이어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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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 디자이너 3인의 디지털 의류
황이슬 디자이너의 메타패션 작품. 산업통상자원부 제공
황이슬 디자이너의 메타패션 작품. 산업통상자원부 제공

 

산업통상자원부는 30일 서울 섬유센터에서 국내 첫 메타패션 출시 행사를 열었다. 메타패션은 옷감의 재질·색감 따위의 제약 탓에 현실에선 구현하기 힘든 패션을 디지털 이미지나 동영상으로 제작한 것을 말한다.

 

이번에 출시한 메타패션 30벌은 산업부 지원을 바탕으로 국내 유명 디자이너 3인과 셀럽 3인의 협업을 통해 시범 제작한 결과물로, 지난 5월말 제작발표회에서 제시한 작품 컨셉을 바탕으로 6개월의 작업 과정을 거쳐 제작한 디지털 의류이다. 이날 행사에선 선명한 색감과 소재를 표현한 고화질 디지털 영상으로 공개됐다.

 

고태용 디자이너 작품. 산업통상자원부 제공
고태용 디자이너 작품. 산업통상자원부 제공

 

황이슬 디자이너는 가수 겸 배우 한선화와 함께 ‘시간여행자’라는 주제로 한복의 곡선과 흩날림을 강조한 디자인을 선보였다. 메타패션에 특화된 느낌을 줄 수 있는 금속 광택, 문양을 활용한 점에서 특징적이라고 산업부는 평가했다. 고태용 디자이너는 가수 라비와 함께 ‘민화와 클래식의 만남’이라는 주제로 전통 민화적 요소들을 반영한 작품을 만들어 이날 공개했다. 김보민 디자이너는 모델 재시와 함께 ‘사람과 세상을 아름답게’라는 주제로 상상 속 용의 비늘이나 요정의 날개를 작품에 담아냈다.

 

김보민 디자이너 작품. 산업통상자원부 제공
김보민 디자이너 작품. 산업통상자원부 제공

 

각 디자이너가 제작한 10벌의 디지털 의류 가운데 3벌씩(총 9벌)은 실물로도 만들었다. 또 심사(‘K패션오디션’)를 통해 선발된 10벌의 실물의상은 디지털 의류로 제작했다. 이날 행사에선 이들 19벌의 의상을 선보인 ‘디지털(영상)+실물(모델) 하이브리드 패션쇼’도 열렸다.

 

이번에 제작한 디지털 의류는 케이티(KT)의 메타패션 플랫폼(‘Meta Closet’) 앱을 통해 증강현실(AR)로 입어보는(착장) 체험이나 사진촬영 등으로 활용할 수 있다. 앞으로 3~6개월에 걸친 시범서비스 기간에는 증강현실 착장, 사진 촬영, 에스엔에스(SNS) 업로드 등 모든 서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내년 2분기로 예정된 정식 서비스 단계에선 오픈형 메타패션 플랫폼으로 전환해 디자이너나 크리에이터들이 창작물을 자유롭게 올리고, 이용자들은 착장 체험 및 구매, 나아가 대체불능토큰(NFT) 거래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산업부는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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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스포츠 경기와 선수의 영상을 활용한 대체불가토큰(NFT) 사업이 활성화되는 가운데 블루베리NFT 자회사 블루베리메타가 선보인 K리그 NFT 플랫폼 '일레븐(ELVN)'이 올해 스타브랜드 대상에 선정됐다.

블루베리메타는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와 한국은퇴선수협회, 한국프로축구연맹, 한국배구연맹과 퍼블리시티권 계약을 체결해 국내 프로 스포츠 영상을 활용한 NFT 사업을 진행 중이다. 지난 9월 15일에는 축구 NFT 플랫폼 일레븐을 론칭해 업계 최초로 K리그 영상을 담은 NFT를 출시했다.

사진설명

일레븐에서 NFT를 구매하면 자신이 좋아하는 선수의 영상을 영구적으로 소장하고 거래할 수 있다. 스포츠의 생생한 순간을 기록하고 있어 축구팬뿐 아니라 NFT에 관심 있는 사람에게도 인기인데 론칭 당시 출시한 웰컴팩과 같은 달 29일 공개한 퍼스트 하프팩은 금세 매진됐을 정도다.


블루베리메타는 스포츠 팬과 선수의 소통에도 적극적이다. 지난달 일레븐에서 팩을 구매해 나온 선수 카드를 바탕으로 베스트11을 꾸리는 방식의 이벤트를 진행해 당첨자에게 The-K 호텔 컨벤션센터 그랜드볼륨에서 개최된 '하나원큐 K리그 2022 대상 시상식' 초청장을 1인 2매씩 제공했다.

앞서 6월에는 현대백화점과 'NFT 콘텐츠 협업'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7월 현대백화점 목동점에서 스포츠 NFT 팝업스토어를 열어 팬 사인회를 진행했다. 사인회에는 김선형, 변준형, 양홍석 등 국내 프로농구(KBL)를 대표하는 선수와 서재덕, 조재성, 이소영, 양효진 등 프로배구(KOVO)에서 활약하는 선수가 참석했다.

블루베리메타 관계자는 "일레븐을 통해 K리그 팬뿐 아니라 스포츠를 좋아하는 사람이 단순히 영상을 소장하는 데 그치지 않고, 현실 세계와 밀접한 활동을 경험하게 해 NFT에 대한 인식의 전환과 대중화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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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그룹 계열 IT 회사인 롯데정보통신이 계열 야구단 롯데자이언츠와 ‘이대호 NFT’를 발행한다.

롯데정보통신은 25일 롯데자이언츠 소속 스타인 이대호 선수의 은퇴를 기념하기 위한 이벤트로 NFT를 발행한다고 발표했다.

이 대체 불가능 토큰(NFT)은 이대호 선수 은퇴 기념 유니폼 및 포토전시회의 사진 경매 낙찰자들을 대상으로 발행될 예정이다. 포토카드형 인증서 형태로 제작되는 한정판 이미지다.

 

포토카드에는 은퇴식 슬로건인 ‘RE:DAEHO’ 와 함께 이대호 선수의 현역 시절 모습을 담았다. ‘조선의 4번 타자’, ‘자이언츠 영원한 10번’, ‘거인의 자존심’, ‘롯데의 심장’ 등 4종류다. 이대호 선수의 사인도 들어 있다.

롯데정보통신은 지난 7월 블록체인 전문기업과 MOU를 체결하며 NFT 사업을 본격화해나가고 있으며, 내년 1월 중 실제 거래가 가능한 온라인장터를 열어 롯데그룹 계열사들과 함께 제작한 다양한 종류의 NFT를 판매할 예정이다.

롯데정보통신 관계자는 "이번 NFT 발행은 향후 NFT 생태계 구축을 위한 시작점으로 그 의미가 깊다“며 ”앞으로도 스포츠, 엔터테인먼트를 비롯해 멤버십 기반 토큰 등 다양한 분야에서 NFT 사업을 확대해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G-LOVE 1차 유니폼 경매’는 이날 오전 10시부터 28일 12시까지 온라인에서 진행된다. 롯데자이언츠 홈페이지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에서 자세한 내용 및 경매 참여방법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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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유명 NFT(대체불가능토큰) 캐릭터가 오프라인 팝업스토어에 모인다. 이마트24는 서울 삼청동에 NFT 팝업스토어인 ‘이마트24 화성점 NFT UNIVERSE’를 열었다고 22일 밝혔다.

다음달 25일까지 운영되는 NFT 팝업스토어는 이마트24 화성점 점장인 원둥이가 NFT 친구들을 초대해 파티를 즐긴다는 스토리를 배경으로 한다. 이마트24가 판매 예정인 원둥이 NFT를 비롯해 푸빌라, 선미야클럽, 아키월드, 도시, 다다즈 등 국내 주요 NFT 프로젝트 및 플랫폼이 참여한다.

팝업스토어는 이마트24 삼청동점 2층 공간에 마련했다. 이곳은 NFT 굿즈 판매, NFT 캐릭터 포토존 운영, 럭키드로우 이벤트 등 NFT를 다양하게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마트24는 팝업스토어 오픈을 기념해, 패션브랜드인 ‘아웃도어 프로덕트’와 협업한 원둥이 굿즈 5종도 판매한다. 원둥이 캐릭터가 들어간 에코백, 양말, 비니, 후드티 등이다. 이번 굿즈는 원둥이 IP를 활용해 패션브랜드와 협업해 판매하는 첫 상품이다.

다음 달 10일 NFT팝업스토어를 방문한 고객에게는 이마트24 원둥이NFT를 구매할 수 있는 자격조건이 되는 ‘행성NFT’ 500개를 선착순 무료 증정한다. 행성NFT는 인당 1개씩만 받을 수 있고, 같은 달 14일 행성NFT를 보유한 소지자만 원둥이NFT를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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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브엔터테인먼트(큐브엔터)는 인공지능 기업 알체라와 네이버 자회사 스노우의 조인트벤처(VC) ‘팔라(Pala)’와 글로벌 블록체인 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큐브엔터는 애니모카브랜즈(애니모카)와의 합작법인 애니큐브 엔터테인먼트(애니큐브)에서 발행하는 NFT와 유틸리티를 팔라의 NFT 마켓플레이스 ‘팔라스퀘어’에 입점해 보다 많은 유저들이 애니큐브의 NFT를 거래할 수 있도록 편의성을 제공하고 블록체인 생태계 확장에 기여할 계획이다.

팔라는 한국 NFT 거래소로는 최대 규모인 팔라스퀘어를 통해 국내 유저들에게 안전하고 편리한 NFT 거래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팔라스퀘어는 카카오톡 기반의 클립(Klip)뿐 아니라 메타마스크, 카이카스 모바일, 디센트까지 국내에서 가장 많은 디지털 지갑을 지원하며 NFT 판매수수료 0% 이벤트, 간편 토큰 스왑 기능 등으로 유저들에게 다양한 편의를 선사하고 있다. 또한, 기업의 성공적인 NFT 사업을 위해 NFT 기획과 판매, 2차 거래까지 지원하는 런치패드 서비스를 통해 슈퍼워크와 클레이다이스 등을 ‘완판’시켜 화제가 된 바 있다. 팔라는 연내 이더리움 등 멀티체인 NFT 마켓으로 확장하며 NFT 생태계를 확대해나갈 예정이다.

큐브엔터는 비투비, (여자)아이들 등 최정상급 아티스트를 보유한 대형 연예 기획사다. 특히 최근 신보를 발매한 (여자)아이들의 미니 5집 초동 판매량이 67만 8000장을 돌파하는 기록을 세웠으며 타이틀곡 ‘Nxde(누드)’가 ‘빌보드 글로벌 200’ 진입에 이어 지난 4일 뮤직비디오 조회 수 1억 뷰를 달성하며 4세대 걸그룹 중 최단기간 1억 뷰 돌파 기록을 세우는 활약을 펼치며 글로벌 인기를 입증하고 있다.

애니큐브는 앞서 4월에 실시한 NFT 에어드랍이 신청자 수 230만 명을 돌파하는 기록적인 숫자를 보여준 데 이어 지난 10월 5일 PFP 형식의 애니베어 NFT 민팅 진행, 패션 NFT 플랫폼 BNV(Brand New Vision)와 파리 디자이너 빅터웨인산토와 협업한 라잇썸 NFT 웨어러블·컬렉터블 프로젝트를 론칭하며 NFT 사업을 지속적으로 영위하고 있다.

큐브엔터는 하반기 ‘더 샌드박스’ 게임 내 선보이는 K컬처 복합문화공간 및 ‘애니큐브’ 랜드를 시작으로 내년 상반기에 ‘애니큐브’에서 개발 중인 K팝 오픈 메타버스 플랫폼 ‘뮤직 메타버스’를 출시하며 메타버스 사업을 본격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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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체불가토큰(NFT)을 통해 금에 투자하는 시대가 열렸다. 금 시세가 상승하면 금뿐만 아니라 NFT에서도 차익을 볼 수 있을 전망이다. 16일 보안기업 라온시큐어 자회사인 라온화이트햇과 한국조폐공사는 신규 골드바 4종(1g·10g·37.5g·100g)의 NFT를 발행한다고 밝혔다. 국내 최초 실물 연동 NFT 마켓인 '옴니원 NFT 마켓플레이스'에서 구매 가능하다.


이번에 발행된 골드바 NFT는 기본적으로 금 시세에 따라서 하루에 두 번(오전·오후) 가격이 변동한다. 다만 골드바 1g NFT 상품은 시세 고정형이다. NFT의 기술적 특성상 위·변조가 불가능해 필수 안전자산인 금을 안전하게 소유할 수 있다. 또한 NFT를 언제든지 금으로 교환할 수 있다. 기존 금 투자를 위해선 금 전용 계좌를 만들어야 했는데, 이번 NFT 거래는 별도로 계좌를 만들 필요가 없다. 옴니원 NFT 마켓플레이스에서 회원가입을 하면 자동적으로 NFT 지갑이 형성된다.

현재 한국금거래소 골드바 10g 시세는 약 90만원인데, 골드바 10g NFT 상품은 89만원으로 약 1만원이 저렴하다. 세계 경기 침체로 안전 자산인 금이 부각되면서 올해 초 대비 현재 금 시세가 10~20% 상승했는데, 만일 금 시세가 상승하면 NFT 투자 자체만으로도 시세차익을 얻을 수 있다. 시세차익에 따른 양도소득세는 한국거래소(KRX) 금시장을 준용해 비과세될 것으로 보인다. 한국조폐공사가 KRX 금시장 유일한 공인 인증기관이기 때문이다. 이정아 라온화이트햇 대표는 "금 NFT를 다른 사용자에게 선물할 수 있는 선물하기 기능도 지원한다"며 "향후엔 개인 간 NFT 거래 기능도 추가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렇게 되면 NFT를 금으로 바꾸지 않아도 NFT 자체만으로도 2차 거래가 가능해진다. 현재 골드바 4종과 관련된 상품은 16개. 총수량은 440여 개로 '한정 수량'만 발행된 상태다.

한국조폐공사가 라온화이트햇과 손잡은 이유는 안전한 NFT 거래시장을 위해선 보안인증 기업의 기술력이 필요했기 때문이다. 라온화이트햇이 실물 기반 NFT 시장(유틸리티 NFT)에만 초점을 맞춘 것도 협업의 배경이다. 기존 NFT 시장은 NFT 아트 위주로 형성돼 있는데 실물과 연동되지 않아서 '가격에 거품이 끼어 있다'는 지적이 끊이지 않았다. 반면 유틸리티 NFT는 실물 가격과 연계(법정화폐와 연관된 페깅)되기 때문에 그러한 우려가 상대적으로 작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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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이 피로회복제 ‘우루샷’을 앞세워 젊은 소비자를 위한 감각적인 마케팅을 전개한다.

대웅제약은 자체 개발한 우루샷 캐릭터를 활용해 대체불가토큰(NFT, Non-Fungible Token) 그림 5종을 카카오 블록체인 계열사 ‘그라운드X’의 플랫폼을 통해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MZ세대 소비자들에게 친숙하게 다가가기 위해 대웅제약은 회사 상징인 곰을 닮은 우루샷 캐릭터를 개발한 바 있다. 주인공 ‘우리’는 입사한 지 얼마 되지 않은 사회초년생 직장인이면서 하고 싶은 말은 당당하게 하는 캐릭터를 가진다. MZ세대가 공감할 수 있고 때로는 즐거움을 공유할 수 있도록 한다는 취지다. ‘네로’는 우루샷 정제와 동일한 색상의 볼이 특징이다. 귀여운 모습으로 사람들을 위로하는 성격을 가졌다.

 

대웅제약은 NFT를 활용해 개성을 드러내는 MZ세대를 대상으로 우루샷 제품 인지도를 한층 높인다는 계획이다. 특히 여가생활이나 지인과의 만남 등 일상생활 속에서도 가벼운 피로감을 느끼는 현대인이 손쉽게 피로를 해소할 수 있도록 소비자와 소통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NFT는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해 디지털 자산의 소유권을 증명하는 가상 토큰을 말한다. NFT 내에 별도의 고유한 인식 값을 부여하고 있어 희소성이 있고 대체 불가능해 최근 그림이나 영상 등 디지털 예술작품을 중심으로 영향력이 높아지고 있다.

대웅제약이 공개한 NFT는 총 5종이다. 우리와 네로가 서로 안고 토닥이는 이미지와 우리가 우루샷으로 충전 중인 그림, 우루샷으로 피로회복 메시지를 전달하는 이미지, 여행을 떠나는 우리와 네로의 모습이 담긴 시리즈 2종 등으로 구성됐다. 해당 NFT는 그라운드X 플랫폼 ‘디팩토리’에서 구매할 수 있다. 구매자를 대상으로 한정판 우루샷 캐릭터 굿즈 증정 이벤트를 운영한다.

 

이은정 대웅제약 CH본부장은 “희소성을 중요하게 여기는 MZ세대 소비 트렌드를 반영해 이번 NFT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일상 속 피로에 지친 젊은 소비자들이 공감할 수 있도록 다양한 디지털 마케팅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웅제약은 우루샷 캐릭터 굿즈 상품을 카카오톡 채널에서 이달 말 발매되는 ‘갓생 살기’ 굿즈 에디션 등으로도 만나볼 수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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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 가상자산 거래소 코빗은 스포츠 NFT 전문기업인 블루베리NFT의 자회사인 블루베리메타와 프로배구 NFT 서비스 제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양사는 블루베리메타가 보유하고 있는 국내 프로배구의 지식재산권(을 활용해 선수들의 경기 명장면 등을 대체불가능토큰(NFT)으로 제작해 코빗 NFT 마켓에서 판매할 예정이다. 특히 1년 만에 국내로 돌아온 ‘배구 여제’ 김연경을 비롯해 도쿄 올림픽 4강을 이끈 양효진, 이소영, 김희진 선수 등 도드람 2022-2023 V-리그에서 맹활약 중인 스타들의 경기 장면을 선보일 방침이다.

블루베리메타는 프로배구 선수들의 NFT 카드 제작, 랜딩 페이지 구축, 유틸리티 기획 등 스포츠 NFT에 대한 기존 노하우를 바탕으로 코빗과 함께 NFT 판매 및 마케팅을 진행한다.

앞서 지난 7월 블루베리메타는 현대백화점 목동점에서 프로배구 NFT 팝업스토어를 열어 배구 팬들과 다양한 이벤트를 함께 했다. 또한 서재덕, 조재성, 양효진, 이소영 선수의 NFT를 글로벌 NFT 거래 플랫폼 ‘오픈시’에서 완판시킨 바 있다.

홍상혁 블루베리메타 대표는 “코빗과 협업하면서 향후 팬들이 선수들의 NFT 구매 시 팬 사인회 참여, 굿즈 제공 등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관련 서비스를 확대해 배구 팬들에게 더욱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오세진 코빗 대표는 “리뉴얼 중인 코빗 NFT 마켓플레이스의 오픈을 앞두고 블루베리메타의 프로배구 IP를 선보임으로써 고객들에게 선택의 폭을 넓힐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블루베리메타와 시너지를 발휘해 국내 대표 겨울 실내 스포츠인 프로배구의 인기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코빗은 지난해 업계 최초 NFT 마켓플레이스를 오픈하고 국내 대표 드라마 스튜디오인 스튜디오드래곤과 협업해 드라마 빈센조, 마인, 호텔 델루나와 같은 드라마 작품의 NFT를 발행한 바 있다. 올해는 지난 9월과 10월에 각각 열렸던 음악 축제인 ‘울트라 코리아 2022’와 ‘자라섬재즈페스티벌’에서 입장권 형태의 NFT 패스를 판매하기도 했다. 코빗은 한층 업그레이드된 NFT 마켓플레이스를 연내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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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불가능토큰(NFT) 거래소 에그버스는 롯데홈쇼핑과 NFT 콘텐츠 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에그버스는 이번 협약에 따라 롯데홈쇼핑 자체 지적재산권(IP)을 활용한 NFT 콘텐츠를 공동 개발하기로 했다. 또한 양사는 △NFT 기술 고도화 및 공동 기획 △메타버스·블록체인 기반 서비스 사업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합의했다고 전했다.

에그버스는 "향후 양사가 다양한 분야의 NFT 콘텐츠를 공동 개발할 예정"이라며 "내년 중 신진 크리에이터를 대상으로 디지털 아트 공모전을 개최하고 우수작을 NFT로 변환, 롯데홈쇼핑 NFT 샵과 에그버스 거래소에서 공동 발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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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이드(대표 장현국)는 DAO & NFT 플랫폼 ‘나일’을 11일 정식 사이트를 오픈했다.

‘나일’에서는 DAO, LIFE, MARKETPLACE, COMMUNITY, TOKENS 등 총 5개의 진일보한 서비스를 만나볼 수 있다.

‘나일’의 DAO는 공동의 목표를 가진 커뮤니티가 자체적인 토크노믹스의 생성과 운영을 투명하면서도 손쉽게 할 수 있도록 7개의 컴포넌트를 가진 네이트 프로토콜을 탑재한 서비스다. 최초 라인업으로 ‘WONDER DAO(원더 다오)’와 ‘ARTEUM DAO(아티움 다오)’ 등을 공개할 계획이다.

 

LIFE에서는 웹(Web)3.0 기반의 다양하고 선도적인 디앱과 프로젝트들이 소개될 예정이다.

더불어 토큰 기반 메신저 ‘Papyrus(파피루스)’는 특정 토큰, NFT 홀더만이 접근할 수 있는 커뮤니티 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나일에 온보드된 DAO, 디앱, 프로젝트들이 만들어낼 토큰과 NFT를 거래할 수 있는 마켓플레이스와 이러한 토큰의 자산가치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대시보드 서비스 토큰스(TOKENS_도 이용할 수 있다.

장현국 대표는 “일차적인 수집품 NFT를 넘어서, 우리 삶의 모든 경제적 활동을 투명한 블록체인 위에 올리는 것이 ‘나일’의 비전”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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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빅테크 플랫폼 기업을 보는 시선이 따갑다. 이들 기업이 소비자 개인정보와 이들이 만드는 콘텐츠를 독점해 자신의 몸값을 올리는 것에 대한 반발이 일어나고 있는 것. 새로운 대안으로 웹3가 주목받고 있다. 웹3는 개인정보와 콘텐츠의 소유 주체를 플랫폼 기업에서 탈중앙화 시스템으로 이전시키고 정해진 규칙에 따라 개인정보와 콘텐츠의 가치를 소비자들에게 직접 보상하는 구조를 말한다. 빅테크 기업의 단점인 소비자 보호 측면을 대폭 강화한 것으로 평가받는다. 탈중앙화 시스템에서 사용자에게 가치를 공정하게 분배하려면 블록체인 기술의 활용이 필수적이다. 웹3와 함께 이와 연계한 코인들도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사진설명


◆ 스타벅스·레딧, 웹3 기업에 합류

최근 웹3에 진출한 기업 중 가장 눈에 띄는 곳은 스타벅스다. 스타벅스는 페이스북이나 유튜브 같은 플랫폼과 별개로 소비자를 대상으로 하는 자체 리워드 서비스를 계속해서 운영해왔다. 연말만 되면 인터넷 커뮤니티에 단골로 올라오는 스타벅스 별 적립이 대표적이다. 적립된 별 개수에 따라 히트상품인 스타벅스 다이어리 등을 증정해 소비자들의 충성도를 높이고 소속감을 부여했다.

 

하지만 매년 일어나는 이른바 '별 구걸' 사태에서도 알 수 있듯이 단순한 디지털 스탬프만으로는 소비자들의 정확한 정보를 판별하기에 한계가 있다. 스타벅스 커피를 많이 마실수록 높은 혜택을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지만 커피를 많이 마시지 않더라도 구걸이나 교환 등을 통해 스타벅스의 핵심 소비자인 척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는 단지 스타벅스만의 문제가 아니라 다른 유사한 리워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대다수 소비재 기업들이 처한 현실이기도 하다.

이런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기술이 바로 블록체인, 대체불가토큰(NFT), 그리고 웹3다. 임의적인 삭제, 수정이 불가능한 블록체인 기술을 통해 소비자를 특정하고 디지털 스탬프도 NFT로 발행함으로써 훼손할 수 없도록 만들어 명확하고 공정한 리워드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다. 스타벅스는 이를 위해 블록체인 프로젝트인 폴리곤과 공동으로 신규 리워드 프로그램인 오디세이를 만들었다. 웹3 기술을 활용해 스타벅스 리워드 회원들이 디지털 수집품을 획득하고 구매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주 내용이다.

스타벅스는 웹3를 활용해 프리퀀시보다 좀 더 복합적인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오디세이를 설계했다. 커피 한 잔당 별 한 개와 같이 단순한 보상이 아니라 스타벅스 브랜드와 커피를 보다 잘 향유하고 즐길 수 있는 여정을 구축하고 게임이나 퍼즐 등을 통한 입체적인 경험을 구현해 브랜드와 소비자 간의 연결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여정의 보상으로 제공되는 스탬프는 NFT 기술을 적용해 한정판 등 다양한 형태로 제공된다. 소비자는 이를 구매하거나 다른 소비자에게 판매할 수도 있다.

북미 최대 인터넷 커뮤니티인 레딧에서는 웹3를 활용해 사용자들이 자신들의 고유한 아바타를 제작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사용자 아바타는 사실 2020년에 처음 시도됐지만 단순한 이미지 제작에 그쳐 도용이나 훼손을 막지 못해 인기를 얻지 못했다. 그러나 올해 들어 NFT 기술을 적용해 컬렉터블 아바타라는 명칭으로 고유한 아바타 제작을 지원하고 또 서비스 내에서 아바타의 진위를 검증해 보여줌으로써 도용과 훼손 문제를 해결하자 인기가 급증했다.

레딧 아바타의 인기는 NFT 시장 침체에도 고공비행하고 있다. 지난달 레딧 NFT 아바타의 하루 거래량은 20억원을 넘어 전 세계 최대 NFT 마켓플레이스인 오픈시의 전체 거래량을 넘어섰다. 레딧이 제공하는 NFT 월렛인 볼트의 이용자 수도 250만명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도용과 훼손이라는 문제를 블록체인, NFT 기술로 해결하고 사용자들의 가치를 보호하면 얼마나 큰 호응을 얻을 수 있는지 보여주는 단적인 사례다.

 

◆ 트위터, 머스크 인수 이후 웹3로 거듭나나

이 같은 움직임에 기존 빅테크 기업들도 웹3에 주목하고 있다. 페이스북은 이미 자체 블록체인 프로젝트인 리브라를 추진했다가 대내외에서 강한 비판을 받아 포기한 바 있다. 그러나 마크 저커버그 창업자가 블록체인과 NFT에 높은 관심을 갖고 있는 점은 이미 잘 알려진 사실이다.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 프로필에도 순차적으로 NFT를 도입하고 있다.

웹3로의 변화에 가장 적극적인 빅테크 기업은 트위터다. 트위터 창업자인 잭 도시는 비트코인 옹호론자로 유명하며 블록체인 기반 핀테크 기업인 블록을 창업하기도 했다. 하지만 그보다 최근 일론 머스크 테슬라 창업자로 주인이 바뀌면서 가상화폐 도입과 웹3 기반 변화에 가속도가 붙은 모양새다. 머스크는 트위터를 인수하기 전부터 도지코인의 가장 강력한 후원자로 이름을 알렸다. 머스크는 2019년부터 트위터를 통해 도지코인을 알려왔으며 최근 트위터를 인수한 후 도지코인의 마스코트인 시바견이 트위터 로고가 새겨진 옷을 입고 있는 사진을 올려 이목을 집중시켰다.

트위터는 머스크의 인수 이후 가상화폐 도입에 가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트위터 내부에서는 이미 자체 가상화폐 지갑을 개발하고 있으며 여기에 도지코인이 도입될 것이라는 전망이 힘을 얻고 있다. 프로필을 NFT로 바꿀 수 있는 유료 구독 모델인 트위터 블루도 머스크의 주도하에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를 통해 광고와 봇이 점철된 플랫폼의 서비스 품질을 높이고 사용자들이 좀 더 공정하게 SNS를 쓸 수 있도록 한다는 것이 머스크의 구상이다.

◆ 웹3 기업과의 연계, 코인에 가치 부여하나

 

이처럼 기업들이 웹3를 도입함에 따라 관련 코인들도 투자자들에게 주목받고 있다. 도지코인은 머스크의 트위터 인수 이후 한 주 만에 가격이 100% 이상 폭등했다. 스타벅스, 레딧에 활용되고 있는 폴리곤은 지난 6월 500원대로 연저점을 기록한 이후 현재 1400원대로 상승했다.

기업들의 웹3 도입, 그리고 블록체인 프로젝트와의 협력은 그동안 활용도가 없다는 지적을 받아왔던 코인에 가치를 부여하는 계기로 작용할 전망이다. 레딧의 컬렉터블 아바타로 폴리곤은 250만명의 사용자를 확보했고 하루 20억원에 달하는 NFT 거래를 네트워크에서 처리하고 있다. 도지코인도 트위터 내 결제 코인이 될 경우 막대한 신규 사용자를 확보하게 된다.

다른 코인들도 웹3 추세에 동참하기 위해 협력을 서두르고 있다. 가장 주목받는 곳은 팬 커뮤니티가 활성화된 엔터테인먼트 업계다. 솔라나는 한국 시장을 대상으로 1200억원 규모의 펀드를 조성해 웹3 진출을 지원하고 있으며 게임과 엔터테인먼트를 주 대상으로 지목했다. 국내에서는 클레이튼이 다양한 웹3 기반 협력을 모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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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불가토큰(NFT) 시장이 커지면서 디지털 ‘덕질’(자신이 좋아하는 것을 파고드는 행위)도 인기를 끌고 있다. 그동안 팬들이 가수, 배우, 운동선수, 캐릭터 등의 사진을 인쇄한 ‘포토카드(포카)’를 수집해 왔다면 최근엔 NFT를 결합한 ‘디지털 포카’ 수집이 유행하고 있다.

NFT는 블록체인 암호화 기술을 활용해 그림, 영상 등 디지털 파일에 고유한 값을 부여한 디지털 자산으로 복제나 위·변조가 불가능한 점이 특징이다.

NFT 시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예술품 시장이 호황을 맞으며 빠르게 성장했다. 시장조사업체 댑레이더에 따르면 2020년 9490만 달러였던 글로벌 NFT 판매액은 지난해 249억 달러로 262배로 증가했다. NFT를 보유한 계정 역시 이달 17일 현재 642만 건으로 올 초(294만 건)에 비해 3배 수준으로 늘었다.

 

해외에서는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의 전 연인이자 가수인 그라임스가 제작한 NFT 가운데 아기 천사가 화성을 수호하는 형상을 담은 ‘워 님프’는 약 65억 원에 판매됐다.

국내에서는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의 운영사인 ‘두나무’가 NFT 시장을 적극적으로 개척하고 있다. 두나무는 지난해 11월 NFT 거래 플랫폼 ‘업비트 NFT’를 베타 서비스로 출시하고 EBS 인기 캐릭터 펭수, 만화가 김성모 작가의 웹툰 등 다양한 장르의 NFT를 선보였다. 이 중 펭수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한 3차원 작품 ‘펭수의 하루’ NFT는 7.5이더리움(당시 약 2700만 원)에 낙찰되며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스포츠팬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야구선수 포토카드도 NFT로 재탄생하고 있다. 한국프로야구(KBO)리그가 두나무 컨소시엄과 손잡고 만든 NFT 프로젝트 ‘크볼렉트’는 9월 롯데 자이언츠 소속 이대호 선수의 은퇴 경기 영상을 NFT(사진)로 발행해 팬들의 이목을 끌었다.

 

NFT가 미래 대체 투자 수단으로도 주목받으면서 NFT 수집 열풍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성덕근 한국법학원 연구위원은 “NFT의 등장으로 디지털 아티스트와 디지털 수집품 창작자들에게 기존에 존재하지 않았던 거대한 경제적 시장이 형성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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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7~29일 열린 국내 최대 규모의 블록체인 컨퍼런스 '블록체인 위크 인 부산 2022(BWB 2022)'에는 NFT(대체불가토큰) 아트 전시회와 옥션 등 다채로운 NFT 아트 관련 행사들이 관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3일 내내 진행된 NFT 아트 옥션에는 총 95점의 다양한 작품이 출품된 가운데 라이브 드로잉의 대가 故 김정기 작가의 첫 NFT 작품 '아스트로걸(astroGIRL)', '아스트로퍼스(astroPUS)' 등 2점이 등장해 이목이 쏠렸다.

 27~29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BWB 2022에 참여한 故 김정기 작가의 NFT 아트 피규어 / 사진=황두현 블루밍비트 기자
27~29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BWB 2022에 참여한 故 김정기 작가의 NFT 아트 피규어 / 사진=황두현 블루밍비트 기자

 

故 김정기 작가는 지난 2년간 아트토이 그룹 NWT의 NFT 프로젝트 CYE팀의 이공오 아트디렉터와 협업을 진행해 해당 컬렉션을 완성, 이번 BWB 2022를 통해 처음 공개했다.

'아스트로걸'과 '아스트로퍼스'는 각각 1300만 원과 1100만 원에 낙찰돼 최고가를 경신했다. 구매자는 NFT와 더불어 실물 모형을 증정받는다.

 

CYE 측은 "금액적인 부분을 떠나 많은 사람이 김정기 작가님을 기억하기 위해, 또 팬심으로 작품을 구매해주신 것 같아 고맙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 '아스트로걸'과 '아스트로퍼스' NFT를 각각 333개, 222개씩 한정 수량으로 민팅할 계획"이라며 "작가님의 친족, 동료 등에게 전달해 드리고 남은 수량은 화이트리스트를 대상으로 민팅한다"고 말했다.

29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BWB 2022에서 앤디 워홀의 작품 '엘리자베스 여왕 2세의 초상' NFT 경매가 진행되고 있다. / 사진=황두현 블루밍비트 기자
29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BWB 2022에서 앤디 워홀의 작품 '엘리자베스 여왕 2세의 초상' NFT 경매가 진행되고 있다. / 사진=황두현 블루밍비트 기자

 

한편 아직까지 NFT 아트를 향한 대중들과 업계 간의 인식에 괴리가 있어 보인다는 지적도 나왔다.

실제로 팝아트의 거장 앤디워홀의 작품인 마를린 먼로, 엉클 샘, 엘리자베스 여왕 2세의 초상 등 3점을 NFT화한 작품도 옥션을 통해 선보였으나 모두 유찰되며 아쉬움을 자아냈다. 

 

 

이 밖에도 소수의 경매 참여로 인해 텅 빈 좌석과 출품작의 절반 이상이 선택받지 못하는 모습 등이 비춰지면서 대중들이 예술 작품을 굳이 실물이 아닌 디지털로 소유해야 할 이유를 찾지 못했다는 평가가 나왔다.

현장에 참석한 업계 관계자는 "앤디 워홀의 실물 작품을 보여주면서 작품의 스토리나 가진 의미 등을 설명해줬다면 훨씬 대중들의 이해와 공감을 도왔을 것"이라며 "단순히 화면에 NFT를 띄워놓고 경매를 진행하니 참여자들도 구매하기 꺼려졌을 것"이라고 아쉬움을 표했다.

옥션 운영진 측은 "NFT 아트를 향한 대중들과 업계의 시선에 차이가 있는 것 같다. 그림과 같은 작품을 실물이 아닌 디지털로 사는 것에 아직은 거리감을 느끼고 있는 듯 하다"라면서도 "신진 NFT 작가들의 작품은 낙찰된 경우가 많았다. 앞으로 꾸준히 이런 기회를 만들다 보면 대중들의 인식도 바뀌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27~29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BWB 2022의 NFT 특별관 전경 / 사진=황두현 블루밍비트 기자
27~29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BWB 2022의 NFT 특별관 전경 / 사진=황두현 블루밍비트 기자

 

NFT 아티스트 64인의 작품을 전시하는 NFT 특별관의 기획 및 구성을 담당한 NFT 작가 루리아는 이번 BWB 2022를 통해 NFT를 향한 대중들의 생각이 긍정적으로 바뀌기를 희망했다. 

 

 

루리아 작가는 "NFT 아트도 다른 예술과 똑같은 작품이라는 것을 사람들에게 알리기 위해 이번 전시회를 기획했다"라며 "보다 많은 사람들이 NFT 작품들을 감상하고 즐겨줬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그는 "NFT가 투자, 투기로 인식되는 경향이 있고 NFT 아티스트들이 예술가로 인식되지 못하고 있는 듯 하다"라며 "이들 역시 예술이 하고 싶어 모인 사람들로, NFT 아트를 예술의 또 다른 줄기로 봐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기술적으로도 NFT는 작가들을 지켜주는 든든한 울타리와 같다"라며 "블록체인 기술을 통해 작품의 저작권과 소유권을 지킬 수 있다는 것만으로 그 가치는 충분하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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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팔, 메타버스 및 NFT 상표 출원

미국 변리사 마이크 콘두디스(Mike Kondoudis)가 트위터를 통해 미국 온라인 결제 대기업 페이팔(PayPal)이 최근 미국 특허청(USPTO)에 기업 로고와 관련 NFT 및 메타버스 상표를 출원했다고 밝혔다. 출원 항목에는 블록체인 및 암호화폐 거래에 사용되는 다운로드 가능한 소프트웨어, 암호화폐 관리를 위한 소프트웨어, 암호화폐로 사용되는 다운로드 가능한 소프트웨어 등이 포함됐다.

위메이드 3분기 영업손실 280억…적자전환

 


이데일리에 따르면, 위메이드가 3분기 연결기준 영업손실이 280억3600만원을 기록, 전년 동기 대비 적자전환했다고 26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082억9100만원으로 71% 증가했다. 당기순손실은 884억9700만원으로 적자전환했다. 코인마켓캡 기준 WEMIX는 현재 1.16% 내린 1.78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블록, 채굴 부서 자문으로 아르고 블록체인 CTO 영입

블룸버그에 따르면, 잭 도시 트위터 창업자가 이끄는 모바일 결제 기업 블록(구 스퀘어)이 암호화폐 채굴업체 아르고 블록체인의 CTO 페리 호티(Perry Hothi)를 채용했다. 비트코인 채굴 장비 설계, 지갑과 채굴 서비스 통합, 에너지 관리 등 채굴 부서에 자문을 제공할 예정이다. 잭 도시는 지난해 10월 오픈소스 기반 비트코인 채굴 시스템 구축을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자본 직얍적인 비트코인 채굴 부문을 보다 분산화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블록은 하드웨어 비트코인 지갑 계획도 함께 추진 중이며, 블록스트림과 협력해 텍사스에 태양열 배터리 기반 비트코인 채굴 시설을 건설했다. 블록은 또 지난 8월 비트코인 채굴풀 풀인(Poolin) VP직을 역임한 Alejandro De La Torre를 채용했으며, 지난주 링크드인에 복수의 채굴 부서 채용 공고를 게시한 바 있다.

블룸버그 "비트코인 채굴업체 3분기 실적 더 나쁠 듯"

블룸버그에 따르면 3분기 비트코인 상장사 실적이 더욱 악화할 것으로 보인다. 비트코인 가격 급락, 에너지 비용 상승으로 미국 상위 3개 채굴 상장사 코어 사이언티픽, 마라톤 디지털, 라이엇 블록체인은 지난 2분기에 10억달러 이상 손실을 입었는데, 암호화폐 채굴 서비스 회사 브레인스(Brains) 관계자는 3분기 수익 감소폭이 2분기보다 더 심각할 것이라고 말했다. 실제로 최근 코어 사이언티픽, 아르고, 아이리스 에너지 등은 상당량 주식을 매각하고 있으며, 비트코인 채굴 난이도 또한 사상 최고치를 경신 중이어서 채굴자 마진이 더욱 압박을 받고 있다.

체이널리시스 "베트남, 2년 연속 글로벌 암호화폐 채택 순위 1위"

블록체인 데이터 플랫폼 체이널리시스가 암호화폐 도입(Cryptocurrency Adoption) 보고서를 발표, 베트남의 암호화폐 채택 수준이 2년 연속 글로벌 1위를 차지했다고 전했다. 보고서는 베트남 국민의 21%가 암호화폐를 보유하고 있다는 통계청의 2021년 여론조사 데이터를 인용, 베트남이 디파이, P2P 암호화폐 툴 등 업계 전반에 걸쳐 매우 높은 구매력과 채택률을 보이고 있다고 평가했다. 필리핀의 암호화폐 보급률은 20%로 글로벌 2위를 차지했다. 체이널리시스는 "게임 및 송금이 주요 동력"이라고 전했다. 그 뒤를 우크라이나, 인도, 파키스탄, 태국 등 국가가 이었다. 보고서는 "중하위 소득(Lower Middle Income) 국가가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다"며 "이들 국가는 자국 통화의 지위가 약하고 국경 간 송금 서비스 가용성이 낮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관련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해 암호화폐에 의존하고 있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NFT 아티스트 비플 "디지털 아트 박물관 세울 계획"

유명 NFT 아티스트 비플(Beeple)이 디지털 아트를 전시하기 위한 공공 박물관을 세울 계획이라고 월스트리트저널에 밝혔다. 작년 3월 비플의 NFT 작품 Everydays: The First 5000 Days가 6900만달러에 팔린 바 있다.

찰스슈왑 "미국 MZ 세대 절반, 퇴직연금 활용 암호화폐 투자 희망"

블록웍스가 찰스슈왑(Charles Schwab) 보고서를 인용, 미국 MZ 세대(20~30대)가 전통적인 퇴직연금인 401k 보다 암호화폐 등 새로운 투자 옵션을 선호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고 보도했다. 찰스슈왑이 1000명의 401k 가입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전체 응답자의 25%가 은퇴자금 마련을 위해 401k 외에 암호화폐에도 투자하고 있다고 답했다. 또한 Z세대의 46%, M세대의 45%가 401k를 통해 암호화폐에 투자할 수 있게 되길 바란다고 답했다. 401k에 대한 의존도도 떨어진 모습을 보였다. 보고서에 따르면 Z세대의 37%, M세대의 54%가 401k를 통해 처음으로 투자했다고 답했다. 이는 X세대 및 베이비붐 세대의 평균치(61%)와 비교해 낮은 수준이다. 보고서는 "401k는 미국인에게 여전히 은퇴 대비 저축 수단으로 여겨진다. 다만 더이상 유일한 방안은 아니다"며 "MZ 세대는 기성 세대에 비해 암호화폐, 부동산, 연금, 소규모 비즈니스 투자에 많은 관심을 보인다"고 평가했다. 지난 4월 미국 대형 자산운용사 피델리티는 401k 플랜을 통해 은퇴 자금의 일부를 비트코인에 투자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EU 집행위원회 고문 "디파이는 금융의 패러다임 전환... 규제 촉구"

더블록에 따르면 EU 집행위원회 고문 피터 컬스튼스(Peter Kerstens)가 암호화폐 업계에 디파이 규제 솔루션 마련을 촉구했다. 그는 "필요하다면 디파이의 법적 개념을 구축해야 한다"며 "디파이는 중앙집중식 금융의 패러다임 전환을 의미한다. 때문에 이것을 규제하기 위해선 규제 차원의 패러다임 전환이 필요하다. 우리는 상상력을 발휘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망고마켓의 1억 달러 해킹 사건을 언급하며 "디파이에는 여전히 리스크가 존재한다"고 전했다. 유럽연합(EU)의 암호화폐 규제안 미카(MiCA)에 대한 최종 투표가 오는 11월 의회에서 진행될 것으로 예상되나, 미카에서 디파이 관련 내용은 대부분 제외됐다.

3Q 암호화폐 해킹 피해 4.83억 달러... 전분기 대비 감소

핀볼드가 아틀라스VPN(Atlas VPN) 데이터를 인용, 올해 3분기 암호화폐 시장에서 발생한 해킹 피해 규모가 약 4.83억 달러 규모로, 전분기 대비 감소세를 보였다고 보도했다. 올해 1~3분기 기간 암호화폐 관련 해킹 피해 규모는 총 25.7억 달러다. 특히 올해 3분기 이더리움 관련 프로젝트가 11번의 공격을 받아 총 3.48억 달러의 피해를 입었다. 폴카닷 네트워크 해킹은 2건으로, 피해 규모는 약 5200만 달러다. 해당 기간 건수 기준 가장 많은 공격을 받은 네트워크는 바이낸스 스마트체인(BSC)로 총 13번의 해킹을 당했다. 피해 규모는 2800만 달러다.

페이팔, 메타버스 및 NFT 상표 출원

미국 변리사 마이크 콘두디스(Mike Kondoudis)가 트위터를 통해 미국 온라인 결제 대기업 페이팔(PayPal)이 최근 미국 특허청(USPTO)에 기업 로고와 관련 NFT 및 메타버스 상표를 출원했다고 밝혔다. 출원 항목에는 블록체인 및 암호화폐 거래에 사용되는 다운로드 가능한 소프트웨어, 암호화폐 관리를 위한 소프트웨어, 암호화폐로 사용되는 다운로드 가능한 소프트웨어 등이 포함됐다.

바이낸스 CEO "일론 머스크 트위터 인수, 재정적 지원 변함 없다"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바이낸스 CEO 자오창펑이 25일(현지시간) 사우디아라비아의 미래 투자 이니셔티브 회의에 참석, 테슬라 CEO 일론 머스크의 트위터 인수와 관련해 "트위터 인수에 대한 재정적 약속에는 변함이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5월 자오창펑은 일론 머스크의 440억 달러 트위터 인수 계획에 5억 달러를 투입할 것이라고 약속한 바 있다.

미국 CBOE·일본 SBI, 글로벌 디지털 자산 서비스 위해 합자 회사 설립 예정

미국 시카고 옵션 거래소(CBOE)와 일본 대형 금융 기업 SBI가 전통 금융 및 디지털 자산 분야 협력을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 규제 승인 획득 후 양사는 합자회사를 설립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계약을 통해 CBOE는 일본 금융 시장내 입지를 넗히고, 동시에 SBI는 강점인 디지털 자산 관련 서비스를 글로벌 범위로 확장한다는 방침이다. CBOE 측은 CBOE 디지털과 SBI의 협력을 통해 기관 투자자들이 새로운 자산 클래스를 수용할 수 있도록 돕는 솔루션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CBOE는 암호화폐 선물 거래소 이리스엑스를 인수, CBOE 디지털로 이름을 바꾼 바 있다.

레딧 아바타 NFT 24시간 거래량, 250만 달러 돌파

우블록체인에 따르면 폴리곤 기반의 레딧 아바타 NFT가 10월 25일 254만 달러의 거래량을 기록했다. 시즌1의 바닥 가격은 68 ETH를 넘어섰다. 레딧 아바타는 독립적인 아티스트가 만들고 폴리곤 블록체인에서 NFT로 발행된다. 사용자는 레딧의 암호화폐 지갑인 볼트(Vault)에서 수집품을 구매해 레딧에서 프로필 사진으로 사용할 수 있다. 현재 레딧 NFT의 보유 단일 주소 수는 280만 개 이상으로 오픈씨의 누적 거래 유저 수를 넘어섰다.

 

클레이튼, 11/3 공식 트위터서 AMA 진행...서상민 재단 이사장 참여

클레이튼(KLAY) 팀이 공식 블로그를 통해 오는 11월 3일 19시 클레이튼 한국 공식 트위터에서 AMA를 진행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AMA서 클레이튼 팀은 3분기 클레이튼 생태계에서 일어난 주요 안건들에 대해 업데이트하고, 향후 개선될 생태계 방향성을 순차적으로 공개할 계획이다. 스피커로는 서상민 클레이튼 재단 이사장이 참여한다. 코인마켓캡 기준 KLAY는 현재 11.56% 오른 0.1999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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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NFT(대체불가토큰) 작가가 국내에서 처음으로 NFT 오프라인 전시회를 열었다. NFT 아트의 저변을 확대하는 차원에서 국내에서 첫 국제 교류가 이뤄진 것이다. 아직 시장 형성 초반 단계인 NFT 아트가 앞으로 얼마나 더 커질 수 있을지 관심이 주목된다.

NFT 업계에 따르면, 지난 21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살림터 3층에서 'THAI NFT FESTIVAL'이 개최됐다. 이날 행사엔 한국과 태국 대표 NFT 작가들의 NFT 작품 80여 개가 전시됐다. 이날 행사를 기획한 국내 NFT 대표 작가 레이레이(LayLay)는 "NFT를 하면서 주로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활동하는데 많은 태국 NFT 작가들이 한국 작가와 친해지고, 한국에서 많이 알려지길 원했다"며 "DDP 갤러리측에서 공간과 디스플레이를 대여해주셔서 국제 교류 차원에서 이번 행사를 진행하게 됐다"고 행사 개최 배경을 설명했다.

이날 전시에는 태국에서 활동하는 대표 NFT 작가의 작품들이 전시됐다.

 


태국 작가 LTIZ는 주로 여성 캐릭터를 그리는 것으로 유명한데, 소녀를 주제로 한 NFT 작품을 선보였다. 또 다른 태국 NFT 작가 FOLK는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작품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날 총 80여 개 작품이 전시됐는데 절반은 한국 작가, 절반은 태국 작가 작품이 전시됐다. 기획자인 레이레이 작가는 픽셀 아트를 활용한 '마이너 히어로스'로 유명하다. 네모 모양의 픽셀을 나열해 그린 '마이너 히어로스'는 독특한 초능력을 가진 사람들을 표현했다. 레이레이 작가는 "국가와 언어는 달라도 '아트'를 창작하는 우리는 모두 지향하는 바가 같다"며 "아무리 멀리 떨어져 있어도 원한다면 쉽게 소통할 수 있다는 점을 보여주고 싶었다"고 강조했다.


이번 전시회는 아트디렉터 튜고가 전체의 아트를 제작하고 기념 NFT를 제작했다. 방문자 모두에게 기념 NFT가 증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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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 유일의 스키NFT 플랫폼이 등장해 주목된다. 비주류 국가들의 스키협회가 겪는 취약한 재정 문제를 NFT로 극복하겠다는 취지다.


정보통신기술(ICT)·핀테크 전문기업 레디투스는 아시아, 중남미, 아프리카 등 전 세계 31개국 스키협회가 참여하는 ‘메타어스플랫폼’을 본격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에 따라 31개 국가와 해당 스키협회들은 메타어스플랫폼을 통해 자국 스키선수 육성을 위한 공익·기부 목적의 NFT를 발행할 수 있고, 자국 국민들이 기부를 위해 참여하게 된다.

 
NFT로 마련된 재원은 선수육성, 전지훈련, 국제대회 참가 등 자국 스키산업 발전과 스키선수 후원에 사용되고 해당 국가 국민들은 기부를 통해 자국 스키선수를 응원하며 애국심을 고취하는 효과를 거둘 것으로 전망된다.

메타어스플랫폼을 이끌고 있는 정길모 대표는 “공익·기부 목적의 메타어스 스키NFT는 각국 스키협회에는 매우 효과적인 재정확충 수단이기 때문에 현재 31개국에서 70여 개 국가로 빠르게 확장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메타어스는 스키에 이어 겨울 스포츠 전 종목, 여름 스포츠까지 NFT 기부를 통해 선수 개개인의 기량 향상과 소속 국가의 국위 선양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생태계를 구축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스키 스포츠 분야 NFT 접목

 

현재 국제스키연맹(FIS)에 소속된 회원국은 총 142개 국가에 달한다. 만년설로 뒤덮인 알프스뿐 아니라 남반구의 호주와 뉴질랜드에도 스키장이 있다. 아예 눈이 올 것 같지 않은 아프리카 국가에도 스키장과 스키어가 존재하고 두바이, 이집트, 사우디아라비아 등은 실내 스키장을 보유하고 있다. 태국, 튀르키예, 멕시코 등도 국제스키연맹 회원국이다.

스키는 스키장이 없는 국가도 협회를 만들 만큼 글로벌 인기를 누리고 있는 대표적 겨울 스포츠 종목이지만 대륙, 지역별로 선수의 기량, 선수층, 인프라에서 격차가 커 유럽과 북미를 제외한 대부분 국가의 스키협회는 정부의 지원금이나 기업·개인의 기부금에 의존할 수밖에 없다. 또 스키 변방에 속하는 국가의 스키협회는 기부자에 대한 관리, 혜택 제공, 새로운 기술의 접목 등에 취약해 지속적인 기부를 이끌어내기가 어려운 형편이다.

특히 비주류 국가 스키협회는 운영비 등 대부분의 필요 자금을 자국 정부 지원금이나 기업 후원금에 의존하고 있다. 이 때문에 가용할 수 있는 자원이 항상 부족하고 상황이 악화될 경우 해당 단체장의 사비로 운영되는 실정이다.

18개 회원국을 보유하고 있는 아시아스키연맹(ASF)의 경우 재정문제로 여러 스키 종목 중 알파인 단 1개 종목에 대해서만 아시아 알파인 선수권 대회를 1년에 한 차례만 개최한다. 매년 열리긴 하지만 이마저도 재정이 충분치 않아 연령별로 번갈아 열린다. 가장 왕성하게 선수생활을 하는 성인도 3년에 한 번만 출전이 가능하다는 뜻이다.

 

 

또 아시아스키연맹이 개최하는 유일한 대회인 아시아 알파인 선수권 대회 참가국 수는 전체 회원국의 50∼60%에 그친다. 선수가 출전할 수 있는 국제 대회 무대나 기회가 턱없이 부족하다. 사정이 이렇다 보니 아시아, 아프리카 등 비주류 국가 스키 선수들은 겨울 올림픽, 세계 스키 선수권 대회 등 메이저 국제 대회 참가 자격조차 얻지 못한다. 국제 대회 성적을 따져 일정 순위 안에 들어야만 참가 자격이 주어지는데 아예 국제 대회 참가 경험 자체가 없거나 매우 적기 때문이다.

메타어스의 스키NFT는 이런 상황에서 비주류 국가 스키협회가 전통적인 기부·후원 모금 방식 대신 NFT 기부로 기부금 증가와 혜택 제공, 커뮤니티를 통한 소통으로 기부의 지속성을 이끄는 역할을 하게 된다.

메타어스플랫폼 관계자는 “스키NFT 기부는 해당국 스키 발전과 국민들 사이에서의 스키 붐으로 이어지고, 이는 다시 기부금의 증가로 이어지는 선순환을 만들어낼 수 있다”면서 “주류 국가 역시 비주류 국가 스키 동호인들의 스키 관광 증대 등으로 관련 수익이 증가할 수 있어 결국 스키는 NFT와 최적의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수 있는 숨겨진 보석 같은 종목”이라고 말했다.

각국 스키협회 재정 문제 해결 수단



앞서 레디투스는 13일 서울 강남구 어스크루즈에서 스키와 NFT가 결합된 메타어스플랫폼 출범 행사를 열고 △스키 △아트 △인플루언서 등 3개 분야 NFT를 선보였다. 이 행사에는 겨울 스포츠 불모지인 인도의 알파인스키 선수 안찰 타쿠르가 참석해 스키와 NFT가 만나는 의미를 높이 평가했다. 타쿠르는 2018년 1월 튀르키예 에르주룸에서 열린 국제스키연맹(FIS) 알파인 에이더 3200컵 회전종목에서 사상 처음 인도에 첫 메달을 안기며 국민적 영웅으로 떠오른 여성 선수다.

 

이날 선보인 스키NFT는 △재정 문제로 스키선수들이 국제 대회 참가 자격조차 얻지 못하는 악순환의 반복 △경제 양극화에 따른 중산층 감소로 스키를 즐길 수 있는 경제력을 갖춘 인구 기반의 붕괴 △글로벌 인플레이션과 코로나19 재유행 국면에 따른 기부금 변동성 등의 악조건에서 스키 발전과 지속가능성 확보를 위한 생태계를 구성하게 된다.

이와 함께 스키NFT는 기존 스포츠 후원 방식과 달리 △기부자(국민, 기업, NFT투자가) △일정한 기부금액(NFT 발행 시 책정된 일정 금액 및 재판매 추가 수익) △기부자 혜택(스키 대회 VIP석 관람, 선수들과의 파티, 레벨인증 할인, 스키리조트 티켓 할인, 선수단 운영 의사결정 참여) △기부자 관리(디스코드 등 커뮤니티 채널 통한 공식 의사소통) △기부증서(NFT 발행) 등의 시스템으로 뼈대를 이룬다.

각국 스키협회가 자체적으로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레벨인증사업과 스키리조트 제휴를 기반으로 메타어스플랫폼의 스키NFT가 △스키협회 △기부자 △스키선수, 동호인 등의 참여자 사이를 이동하면서 가치를 발생시키고 생태계를 육성하는 핵심 역할을 수행한다. 협회의 스키레벨 교육과 관련해 리조트의 레슨권 NFT를 활용하고 시즌권, 리프트권, 이용권, 입장권, 렌털권, 숙박권, 회원권 등을 모바일에서 언제든 NFT를 제시하고 해당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메타어스플랫폼은 향후 겨울 스포츠 전 종목을 위한 ‘스노우NFT’와 여름 스포츠 종목을 포함한 ‘스포츠NFT’로 확장할 계획이다. 이어 스키산업의 최대 이슈인 기후 변화 대처를 위한 메타버스 서비스 ‘스키버스(SkiVerse)’가 론칭될 예정이다.

정 대표는 “스키NFT 생태계에는 이미 레벨 인증을 진행하고 있는 국가의 협회와 스키 리조트가 다수 포함돼 있어 해당 국가 실정에 맞는 규정·절차에 따라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면서 “각국 스키협회가 자신들의 명의로 공식 발행하는 NFT로 공신력이 높고, 일반 NFT 판매가 아닌 기부방식과 스키단체의 실질 수익사업이 가능한 혁신적인 플랫폼을 구축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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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신 "美 국세청, 과세 대상 '가상화폐'→'디지털 자산'으로 변경...NFT 포함"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데스크가 "미국 국세청(IRS)이 최근 발표한 2022년 과세연도 지침 초안에서 과세 대상 중 기존 '가상화폐'(virtual currency)를 '디지털 자산'(디지털 자산)으로 변경한다. 새로운 지침은 "디지털 자산은 암호화된 방식으로 분산원장 또는 이와 유사한 기술을 사용해 기록된 모든 디지털 가치를 의미한다"고 규정했다. 이러한 정의에 따르면 암호화폐, 스테이블코인, NFT, 가상화폐는 모두 과세 대상에 포함된다.

외신 "美 상원 농업위원회, 토큰 '디지털 상품' 분류 관련 SEC와 협의 중"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더블록이 "미국 상원 농업위원회가 최근 암호화폐 규제 법안 내용 중 암호화폐를 '디지털 상품'(digital commodity)으로 분류하는 방안을 놓고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와 협의를 진행 중"이라고 19일 보도했다. 더블록에 따르면, 위원회와 SEC의 논의 사항 중에는 미국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가 암호화폐 규제 관할권을 갖기 위해 토큰을 SEC 관할권 밖인 '디지털 상품'으로 정의하기 전 SEC의 승인이 필요하다는 조항이 포함된다. 이와 관련 업계에 정통한 로비스트들은 "농업위와 SEC의 협상은 계속 진행되고 있으며, 올해가 가기 전 법안의 양측의 협의 사항에 따라 법안 내용이 변경될 수 있다"고 말했다.

앱토스, 초기 네트워크 참여자 11만 명에 약 2,000만 APT 에어드랍

전 메타 직원들을 주축으로 개발되고 있는 레이어1 블록체인 앱토스(APT)가 공식 트위터를 통해 초기 네트워크 참여자를 대상으로 APT 에어드랍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앱토스 인센티브 테스트넷 참여자 및 제로(ZERO) 테스트넷 NFT 발행자가 에어드랍 대상에 포함되며, 총 20,086,150 APT가 110,245 명의 참가자에게 분배된다. 19일 APT는 바이낸스, FTX 등 전세계 주요 거래소에 상장될 예정이다.

美국토안보장관 "北, 암호화폐 등 10억불 이상 탈취해 무기개발"

연합뉴스에 따르면, 북한이 지난 2년간 10억 달러(한화 1조4천억여원) 이상의 암호화폐 등을 탈취해 무기 개발에 사용했다고 알레한드로 마요르카스 미국 국토안보부 장관이 밝혔다. 그는 18일 '싱가포르 국제 사이버주간 서밋'(SICWS) 행사 연설에서 "북한이 지난 2년 동안에만 10억 달러가 넘는 암호화폐와 경화(hard currency)의 사이버 탈취를 통해 대량살상무기 프로그램에 자금을 지원했다. 북한이 각국 기관들을 대상으로 이런 사이버 강탈 행위를 자행하고 있다"면서 그런데도 거의 처벌을 받지 않고 있다고 강조했다. 앞서 암호화폐 분석회사 체이널리시스는 올해 발생한 암호화폐 탈취 사건의 60% 정도가 북한 연계 해커들의 소행인 것으로 추산한 바 있다.

 

저스틴 선 "중국, 이르면 내달 암호화폐 산업 정책 방향성 바꾼다"

저스틴 선(Justin Sun) 트론(TRX) 창업자가 블룸버그 TV와의 인터뷰에서 이르면 내달 "중국이 암호화폐 산업에 대한 정책 방향성을 바꿀 수 있다"고 밝혔다. 그는 "중국 암호화폐 정책에 대해 낙관적이다. 새로운 지도부가 앞으로 한 두 달 안에 중국은 경제, 산업 등에서 큰 변화를 맞이할 것이며 그 중에는 암호화폐와 블록체인이 분명히 존재한다고 믿는다. 정책 방향성이 바뀌면 후오비 글로벌의 중국 재진출을 희망한다"고 밝혔다. 중국은 현재 강력한 암호화폐 채굴 금지 정책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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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반(Evan) 버그시티 창립자 인터뷰

커뮤니티 활성화가 우선…NFT 비홀더도 즐길 수 있다
"자체 포인트 사용처만 50여개…타 프로젝트와 제휴도"
"KB인베·카카오벤처스 등 투자 유치…P2E·메타버스도 준비"
글로벌 시장도 적극 공략…"최고의 웹3 국가 될 것"

 

버그시티의 로고와 PFP NFT 모습 / 사진=버그시티

 

"버그시티는 웹3에서 구현된 하나의 사회에요. 인간이 실제로 경험하는 것들을 온라인에서 그대로 구현하고 싶었죠. 앞으로 웹3 국가를 표방하는 프로젝트들이 다수 나올 거라고 확신합니다."

NFT(대체불가토큰) 프로젝트를 시작함에 있어 가장 중요한 요소 중 하나인 커뮤니티. 기존의 회사와는 다르게 홀더(보유자)와 프로젝트 간의 즉각적인 소통을 중요시 여기는 시장이기에 커뮤니티의 영향력은 더욱 커질 수 밖에 없다.

트윗 투 언(Twit to Earn)으로 시작한 버그홀(Bughole)의 NFT 프로젝트 버그시티(Bug City)는 커뮤니티의 중요성을 외치며 탄생했다. 사람들이 재밌게 놀 수 있는 커뮤니티를 만드는 것이 우선이라는 것. 에반(Evan) 버그시티 창립자를 만나 그들이 생각하는 방향성과 NFT 프로젝트의 미래에 대해 들어봤다.

 
커뮤니티 활성화가 우선…NFT 비홀더도 즐길 수 있다

버그시티의 시작은 트위터였다. 에반 창립자는 "트위터 내에서 NFT 프로젝트 및 커뮤니티가 활성화돼 있는 것을 보고 트위터를 이용한 NFT 프로젝트를 구상하게 됐다"며 "매일, 매주 특정 주제를 정하고 이와 관련된 트윗을 올리고 리트윗하면 자체 포인트 '벅트코인'을 주는 형식으로 사람을 모았다"고 설명했다.

 

그는 "올해 4~5월 기준 버그시티가 언급된 트윗 수는 4600건으로 두들즈 4500건, BAYC 5200건과 비교해 절대 부족하지 않다"며 "이를 기반으로 버그시티의 이름을 알리고 디스코드 채널을 만들어 지금의 모습을 갖추게 됐다"고 말했다.

기존의 NFT 프로젝트들이 채팅을 단순히 챗굴(혜택을 받기 위해 채팅으로 레벨을 올리는 행위)을 하는 용도로만 이용하는 환경을 바꾸는 것도 목적이었다. NFT를 매개체로 모인 사람들이 돈 얘기 없이 그저 재밌게 즐길 수 있는 프로젝트를 만들고 싶었다는 것.

에반 창립자는 "오프라인이든 온라인이든 가장 중요한 것은 인간관계 형성이다. 대부분의 NFT 프로젝트의 커뮤니티를 보면 채팅을 챗굴 요소로만 써 왔다. 한마디로 돈을 벌기 위해 채팅을 하는 것"이라며 "우리는 재미있게 채팅을 하다 보니 자연스럽게 돈도 벌리는 시스템을 구축하고 싶었다"고 설명했다.

 
 

더불어 홀더가 아니라도 누구나 커뮤니티에 참여해 포인트를 얻을 수 있게 하면서 비홀더들의 적극적인 참여도 이끌어냈다. 커뮤니티 활성화와 이용자 유입에 강점을 둔 것이다. 에반 파운더는 이 점이 다른 NFT 프로젝트와의 가장 큰 차이점이라고 자신했다. 

 

그는 "버그시티는 홀더와 비홀더의 구분이 모호하다. 여기에서는 그저 잘 맞는 사람들끼리 놀면 된다. 공간감을 제외한 가상사회라고 봐주면 될 것 같다"며 "다만 홀더와 비홀더 간 포인트 분배에는 차등을 두고 있다. 앞으로는 이 부분을 더욱 확대 적용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자체 포인트 사용처만 50여개…타 프로젝트와 제휴도"

 

벅트코인을 사용해 NFT 경매를 펼치고 있는 모습 / 사진=버그시티 디스코드

 

버그시티는 아직 자체 코인을 발행하지는 않은 상태다. 버그시티 내 경제 활동은 오로지 자체적으로 주어지는 포인트로만 돌아가고 있다.

 
 

이렇게 얻은 포인트를 쓸 수 있는 사용처가 충분하냐는 질문에 에반 파운더는 "버그시티에는 포인트를 쓸 수 있는 사용처가 50개가 넘는다"며 "대부분의 콘텐츠, 사용처는 커뮤니티 내에서 스스로 만들어 낸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현재 버그시티 디스코드의 DAU(Daily Active User, 일일 활성 이용자)는 가입자 대비 9~10%로 측정되고 있다"며 "타 대형 메타버스 플랫폼의 DAU가 0.05% 정도의 비율을 보이는 것을 감안하면 버그시티의 커뮤니티가 얼마나 활성화돼 있는지 실감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가상 포인트인 벅트코인만 제공해도 많은 사람이 모여 들었고 우리만의 사회, 경제를 구축할 수 있었다"며 "디스코드 내에는 NFT 거래, 경매, 타로, 명함 제작, 그림, 광고 대행 등 커뮤니티가 스스로 만들어낸 포인트 사용처만 50개가 넘는다"고 밝혔다.

 
 

또한 다른 프로젝트와의 제휴를 통해 사용처를 만들어내기도 한다. 커뮤니티 형성에 어려움을 겪는 프로젝트들에게 버그시티의 커뮤니티를 빌려주고 사용처를 획득하는 방법이다.

에반 파운더는 "프로젝트의 크기를 가리지 않고 커뮤니티 형성에 어려움을 겪고 있거나 가능성을 탐색해보고 싶은 프로젝트라면 버그시티의 커뮤니티를 적극적으로 제공해주고 있다"며 "프로젝트 입장에서는 이미 활성화된 커뮤니티에서 좀 더 쉽게 홍보를 할 수 있고 앞으로의 방향성을 탐색할 수 있으며 우리는 포인트 사용처가 늘어나게 되는 선순환 구조"라고 말했다.

이어 "국내 픽셀 아트 NFT 플랫폼 딕셀 클럽(Dixel Club), 네이버Z의 크립토펀치 등이 우리의 커뮤니티를 이용해 가능성을 확인해봤다"며 "현재 서울옥션에서도 커뮤니티를 통해 새 NFT 사업을 테스트 해보고 싶다고 제안하는 등 다양한 곳에서 접촉이 오고 있다"고 덧붙였다.


"KB인베·카카오벤처스 등 투자 유치…P2E·메타버스도 준비"

 

사진=버그시티

 

최근 버그홀은 KB인베스트먼트, 카카오벤처스, 필로소피아 벤처스와 8곳의 웹3 스타트업 및 창업자 등으로부터 총 16억 원 규모의 시드 투자 라운드를 유치했다.

에반 창립자는 "우리 프로젝트가 NFT 및 웹3 시장에서 확장성이 있다고 판단해주신 것 같다"며 "글로벌 시장에서는 웹3 가상사회가 이미 구동되고 있다. 아마 거기에 높은 점수를 주지 않았나 싶다"고 말했다.

이를 기반으로 버그시티는 P2E(Play to Earn), 메타버스 플랫폼 등 좀 더 다양한 프로젝트를 준비 중이다. 벅트코인을 중심으로 이미 포인트 경제 형성이 완료돼 다음 단계로 넘어간다는 구상이다.

그는 "버그시티 포인트 및 가상자산 기반의 P2E 게임 버루마블(가칭)을 준비 중"이라며 "기존의 P2E 게임은 가상자산이 있어야 더 쉬운 플레이가 가능했다. 하지만 우리의 P2E는 가상자산 없이 커뮤니티, 소셜네트워크 활동으로 얻은 포인트만으로도 게임을 플레이할 수 있게 개발 중이다. 자세한 내용은 추후 발표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NFT 홀더들에는 게임에 유리한 혜택을 제공해 NFT 구매 촉진도 끌어낼 계획이다.

아울러 자체 메타버스 플랫폼도 준비 중이다. 에반 창립자는 "디스코드 기반의 완성된 가상사회에 공간감을 불어넣은 메타버스 플랫폼을 기획 중이다. 기존의 메타버스 부동산 관련 서비스는 공간이 기능을 하는 경우가 드물었다"며 "성공적인 가상사회 설계 경험을 토대로 공간에 사용성을 집어넣어 유저가 접속해야만 하는 이유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아이템 제작자들이 자유롭게 참여해 다양한 아이템을 만들고 이를 판매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참여자들은 포인트를 사용해 아이템을 구매하고 자신의 가게 및 마을을 꾸미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글로벌 시장도 적극 공략…"최고의 웹3 국가 될 것"

 

에반 버그시티 창립자의 PFP NFT 모습 / 사진=버그시티

 

해외 전용 채널도 구축하는 등 글로벌 시장 진출에도 나선다. 에반 창립자는 버그시티가 메인넷에 구애받지 않는 프로젝트라는 점에서 글로벌 진출이 수월할 것으로 봤다. 또한 국내에서 커뮤니티를 기반으로 프로젝트를 키운 전략을 글로벌 시장에도 그대로 접목해 유의미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는 설명이다.

특히 글로벌 NFT 시장을 양분하고 있는 이더리움(ETH)과 솔라나(SOL) 생태계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인 유저들을 먼저 끌어올 방침이다.

에반 창립자는 "최근 이더리움의 대표적인 블루칩 NFT 프로젝트 '두들즈(Doodles)'의 창립자와 나이키 산하의 NFT 프로젝트 팀 'RTFKT'의 공동설립자가 버그시티에 관심을 내비쳤다. 특히 RTFKT의 경우 우리에게 밈(Meme) 컨텐츠 제작을 의뢰하기도 했다"며 "글로벌 벤처캐피털(VC) 안데르센 호로위츠(a16z)에서 근무 중인 리서치 파트너가 팟캐스트 참여를 요청하는 등 글로벌 시장에서도 이름을 알려가고 있다"고 밝혔다.

더불어 내년 2월까지 버그시티 NFT의 거래량을 글로벌 NFT 마켓플레이스 오픈씨 기준 20위권까지 끌어올리겠다는 각오도 밝혔다. 버그홀은 PFP(Profile Pictures)와 ID카드 형식의 NFT를 각 1만개씩 발행했으며 약 1000여명이 이를 보유 중이다.

에반 창립자는 "NFT의 거래량과 가격이 느리지만 천천히 오르고 있다. 본격적인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서 내년 2월까지 버그시티 NFT의 거래량을 오픈씨 기준 20위권까지 올리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이어 "가상자산 시장이 침체기에 접어들면서 대부분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지만 우리는 이에 영향을 받지 않고 꾸준히 발전하는 프로젝트가 되고 싶다"며 "1년 안에 네트워크로 구성된 웹3 국가들이 다수 출현한다는 것에 모든 것을 걸 수 있다. 그만큼 우리 프로젝트의 미래는 확실하고, 가장 앞서 나가는 웹3 국가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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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여름 그룹 ‘블랙핑크’ 컴백 소식에 와이지(YG) 주가가 들썩였다. 신규 앨범은 발매 첫날 100만장이 판매되며 밀리언셀러가 됐다. 블랙핑크 컴백 무대는 유튜브 채널로 세계 팬들에게 선보였는데, 8월16일 발매일 하루 동안 조회수가 9040만건에 이르렀고 한 달 만에 3억뷰를 달성했다. 놀라운 숫자다.

 

세계적인 케이팝 열풍의 동력은 인터넷과 팬덤이다. 인터넷에서 전세계 팬들은 케이팝 콘텐츠를 재생산하고 공유한다. 전세계에서 모여든 팬들은 아티스트를 응원하고 뮤직비디오를 보는 것을 넘어서 창조적 그룹으로 변신하고 있다. 팬덤과 엔에프티(NFT)와 인터넷 미디어 환경의 변화는 엔터테인먼트 산업의 구조적 변화의 시발점이 됐다. 이른바 ‘엔터 빅4’인 하이브, 제이와이피(JYP), 에스엠(SM), 와이지를 중심으로 활발한 변화의 움직임이 보인다.

 

지난 1월 에스엠엔터테인먼트는 ‘뮤직 네이션 에스엠타운 메타 패스포트’ 모바일 응용프로그램(앱)을 출시했다. 에스엠 팬만의 세계관을 만들고, 에스엠 타운의 시민권을 부여하고, 제공하는 서비스를 이용할 때 팬들의 활동이 투명하게 기록·저장돼 활동에 따라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엠넷(Mnet)의 케이팝 메이커에선 팬이 팬미팅을 직접 기획한다. 엠넷 제공

 

하이브는 자회사 위버스컴퍼니를 통해 팬덤 플랫폼 ‘위버스'를 개발·운영해왔다. 전 세계 238개 국가·지역에서 커뮤니티가 활성화된 위버스의 월이용자수는 680만명에 이른다. 아이돌은 매년 팬들을 위해 새해맞이 달력·다이어리·영상 모음 등이 포함된 선물세트를 준비한다. 2022년 비티에스(BTS) 시즌 그리팅에서는 실물 시디(CD)를 판매하지 않았다. 그 대신 위버스에서 고화질 주문형 동영상을 시청할 수 있는 디지털 접속 코드가 그려진 카드를 제공했다. 위버스 온라인 플랫폼에선 아티스트와의 소통뿐 아니라 팬미팅·온라인 공연 등 다양한 시도가 이뤄지고 있다.

 

제이와이피도 에스엠과 손잡고 자회사 디어유를 만들었다. 디어유가 만든 앱 ‘버블’은 아티스트와 일대일로 소통한다. 월 4500원을 결제하면 내가 좋아하는 아티스트가 직접 보낸 메시지·사진·영상·음성 등을 즐길 수 있다. 방송에서도 변화가 있다. 음악방송 채널 엠넷에서는 온라인에서 팬의 활동에 따라 아티스트가 무대에 서기도 하고 팬미팅 이벤트가 만들어지고 한다.

 

아티스트 수익을 팬들과 공유하는 시도도 있다. 유나(Yuna)는 서울스타즈에서 만든 가상 케이팝 아이돌이다. 유나는 엔에프티 1만개를 발행했다. 엔에프티 보유자는 데뷔 앨범 수익의 10%와 광고 스트리밍 수익 5% 등 유나의 주요 수익을 배당받는다. 콘서트 무료 입장, 선구매 권한, 유나 앨범 수록곡 작사 참여 기회 등 다양한 혜택도 갖는다. 서울스타즈는 유나 지적재산권과 팬이 동반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어떻게 조성할지 구체적으로 제시하고 있다.

 

엔에프티 장터 같은 디지털 자산 거래가 이뤄지는 토큰 이코노미가 유리하게 작동하려면 일단 팬덤이 만들어져야 한다. 엔터테인먼트 시장은 이미 케이팝 팬덤이라는 탄탄한 기반 위에 서 있다. 다가올 엔터테인먼트 세상은 관람이 아닌 참여로 만들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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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FT작품을 선택한 구매자들을 위해 불에 태워지고 있는 오리지널 작품. [로이텨=연합뉴스]

불에 타오르고 있는 데미안 허스트의 작품들.[로이텨=연합뉴스]

방화 안전 장갑을 손에 낀 작가가 자신이 그린 작품에 직접 불을 붙였다. 1점에 2000달러에 팔렸던 종이는 활활 타오르며 순식간에 재가 됐다.

영국의 화가 데미안 허스트가 11일(현지시간)  NFT(대체불가능 토큰)로 팔린 자신의 작품 원본 수천 점을 태우기 시작했다고 영국 BBC 등 외신들이 보도했다. 허스트의 작품 태우기는 지난해부터 예고된 프로젝트였다.

허스트는 지난해 7월 '화폐(The Currency)'란 제목으로 색색의 땡땡이가 그려진 NFT 작품 1만 점을 판매했다. 판매한 작품은 NFT 버전이 있는 1만 점의 작품이었다. 1점에 2000달러, 모두 2000만 달러어치를 판매한 그는 구매자들에게 가상자산인 NFT와 실제 원본 작품 가운데 한 가지를 선택하라고 했다.

그 뒤 4851명의 구매자가 NFT 작품을, 5149명은 물리적인 종이로 제작된 원본을 선택했다. 이날 허스트가 소각한 것은 NFT를 선택한 구매자의 원본이다. 영국 런던 뉴포트 스트리트 갤러리에서 관련 전시회를 열고 있는 그는 작품 소각을 전시의 퍼포먼스로 기획했다.

이번에 소각되는 작품들은 그의 스튜디오에서 2016년부터 수작업으로 만들어진 것으로 작가의 사인과 함께 컴퓨터가 지어낸 고유한 작품명이 기록돼 있다.

BBC에 따르면, 작품을 태우는 소감이 어떠냐는 질문에 허스트는 "생각했던 것보다 기분이 좋다"고 대답했다. 허스트는 "많은 사람은 내가 수백만 달러의 예술품을 태우고 있다고 생각하지만 사실은 그렇지 않다"며 "물리적 버전을 태워서 이러한 물리적 예술작품을 NFT로 변환하는 작업을 완수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작품 소각)은 진정한 디지털 작품을 만드는 과정의 일부"이며 "물리적 작품과 디지털 작품은 서로 양립할 수 없다"는 얘기다.

이날 작품 소각 장면은 SNS로 생중계됐으며, 앞으로 남은 많은 작품이 30일 전시가 끝날 때까지 불태워질 전망이다.

BBC는 "생계비를 걱정해야 하는 이 시점에 허스트의 이런 행동이 비난을 불러일으키고 있다"고 전했다. "집에 난방을 켤 여유가 없으면 뉴포트 스트리트 갤러리로 가면 된다. 값비싼 그림들이 잘 타고 있을 것"이라는 조롱 섞인 얘기도 나오고 있다고 덧붙였다.

1990년대 말 이후 'yBa(young British artist)'로 돌풍을 일으키며 스타로 떠오른 허스트는 미술계 안에서 늘 논쟁을 불러 일으켜왔다. 1995년에 터너상을 수상했으나 그를 바라보는 비평가들의 시각도 늘 비판과 옹호 입장으로 나뉘었다. 포름알데히드에 떠 있는 죽은 상어를 작품으로 내놓는가 하면, 18세기 사람의 두개골을 백금과 다이아몬드로 뒤덮고 '신의 사랑을 위하여'라는 제목을 붙이기도 했다. 현재 2000억 원대의 재산을 보유한 그는 영국에서 가장 부유한 예술가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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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마케팅 기업 펜타브리드가 자체 대체불가토큰(NFT) 프로젝트인 ‘로얄 NFT 클럽(Royal NFT Club, RNC)’를 론칭했다고 12일 밝혔다.

RNC는 8000여명의 NFT 얼리어답터 그룹, 1000여명의 NFT 전문가가 이끄는 커뮤니티를 기반으로 한다. 1000개 브랜드의 NFT 초기구축 및 커뮤니티 활성화에 기여하고, 해당 브랜드들로부터 다양한 유틸리티 혜택을 제공받는 프로젝트다. 펜타브리드는 올해 초 블록체인사업부를 신설해 멤버십 NFT 전문 에이전시 서비스 ‘로얄 NFT’를 론칭하고 이후 브랜드 NFT 프로젝트 활성화를 위한 기획을 진행한 바 있다.

 

 

프로젝트를 위해 펜타브리드는 국내 대표 NFT 마켓플레이스 ‘팔라스퀘어’를 운영하는 ㈜팔라와 ‘MZ세대들의 화폐’라 불리는 문화상품권을 발행하는 ㈜한국문화진흥 등 다양한 플랫폼 및 파트너들과 손잡고 있다.

 

RNC는 11월 민팅(발행)을 앞두고 파트너사들이 합류하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대규모 밋업 행사도 개최한다. 행사는 이번달 20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NFT 1막 장, 2.0으로의 진화’를 주제로 열린다. 펜타브리드의 모회사인 혼합현실(XR) 메타버스 콘텐츠 기업 엔피 관계자는 “XR 콘텐츠 시장에 머무르지 않고 블록체인과 NFT 등 새로운 패러다임의 메타버스를 구축하고자 전방위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며 “엔피의 XR 메타버스 콘텐츠 사업역량과 펜타브리드의 디지털 마케팅, NFT 등을 모두 활용해 글로벌 진출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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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에 따르면 카카오 계열 인터넷 교육 업체 야나두가 자체 신규 메타버스 홈트레이닝 서비스인 야핏 사이클을 통해 가상자산 발행을 검토 중이다. 야나두 관계자는 "야핏 사이클 마일리지 시스템을 더 발전시킨 형태로 블록체인 기반 가상자산 발행을 검토하고 있다. 아직은 계획하고 있을뿐 구체적인 발행 시기 등은 정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또 야나두는 마일리지를 통합해 구입가능한 재화를 블록체인 기반 NFT로 발행하는 방안도 추진 중이다. 여기에 맞춤형 강의서비스 야나두 클래스 및 키즈 역시 메타버스 교육 플랫폼으로 고도화할 계획이다.

옵티미즘, 토큰 공급량 수정 업데이트 예정

 


이더리움 레이어2 확장성 솔루션 옵티미즘(Optimism)이 공식 트위터를 통해 "토큰 인플레이션율이 초기 20%로 잘못 설정되어 있었으나, 곧 기존 계획대로인 2%로 변경할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해당 인플레이션은 내년까지 시작되지 않기 때문에, 계획된 토큰 공급계획에 어떠한 영향도 없다"고 덧붙였다. 업데이트는 11일 진행될 예정이다.

유럽 의회 위원회, 미카 법안 잠정 승인...월말 전체 의회 최종 투표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유럽 의회 위원회가 이사회 투표 결과 찬성 28표 및 반대 1표로 가상자산시장(MiCA, 미카) 법안을 잠정 승인했다. 월말 전체 유럽 의회 세션에서 최종 투표가 진행 될 예정이며, 최종 승인시 유럽연합 회원국에 적용된다. 2020년 9월 유럽 위원회에 처음 도입된 미카 법안은 27개 유럽연합 회원국 간 일관된 암호화폐 규제 프레임워크 도입을 목표로 한다.

EU 집행위, 디파이 감독 자동화 솔루션 모색

코인게이프에 따르면, 유럽연합(EU) 집행위원회가 디파이(DeFi) 데이터 실시간 수집을 통한 규제 감독 자동화 솔루션을 구축한다고 발표했다. 서클(Circle)의 EU 정책 및 전략 책임자 패트릭 한센은 트위터를 통해 "유럽 집행위원회가 탈중앙화 금융에 규제 감독을 내장시키는 방법을 연구하기 위해 입찰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연구 프로젝트는 최소 6개월간 진행되며, 입찰 및 참여 신청 마감은 12월 1일이다. 지난주 유럽 이사회에서 승인 된 가상자산시장(MiCA, 미카) 법안은 암호화폐 시장에 대한 포괄적인 규제 프레임워크가 포함되나, 디파이 및 NFT를 규제하지 않고 있다. 미디어에 따르면, EU는 실시간 디파이 데이터 수집을 통해 디파이 시장 규제 감독에 접근하려는 것으로 풀이된다.

OECD, 암호화폐 자산 세금 신고 프레임워크 발표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글로벌 CARF(암호화폐 자산 신고 프레임워크)를 발표했다. 지난 8월 승인 된 해당 프레임워크는 암호화폐 거래에 대한 정보 수집 및 자동 교환을 보장하며, 암호화폐 자산을 "스테이블코인, 암호화폐 자산 형태로 발행 되는 파생상품, 대체 불가능 토큰(NFT), 전통 금융 중개자 개입 없이 탈중앙화 방식으로 보유 및 양도할 수 있는 자산을 포함한다"고 정의하고 있다. 또한 거래소, 중개인 및 ATM 운영자 등 암호화폐 자산 거래를 촉진하는 서비스 제공업체가 프레임워크에 포함된다.

저스틴 선 "HT 토큰에 힘 실어줄 것...새 토큰 발행 계획 없다"

후오비 글로벌을 인수한 어바웃캐피털 산하 M&A 펀드의 핵심 투자자가 저스틴 선(Justin Sun) 트론(TRX) 창업자로 알려진 가운데, 저스틴 선이 후오비 글로벌 임직원 회의에 참석해 "향후 브랜드 업그레이드를 진행할 계획"이라며 "다만, 중국 시장으로 돌아오진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후오비 토큰 HT에 힘을 실어줄 것이며 새로운 토큰은 발행하지 않을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중국계 암호화폐 1인 미디어 우블록체인은 "후오비 글로벌의 인수자 어바웃캐피탈의 배후에는 저스틴 선 트론 창업자가 있다. 저스틴 선은 후오비 글로벌이 인수된 어바웃캐피털 산하 M&A 펀드의 핵심 투자자이며, 그는 후오비의 일부 사업 부문 흡수를 위해 10억 달러 규모의 인수 계획을 준비 중"이라고 전한 바 있다. 코인마켓캡 기준 HT는 현재 24.07% 오른 5.08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G20 규제협의체 "국경간 결제에 스테이블코인 활용 가능성 검토 중"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G20이 공동으로 참여해 글로벌 금융시스템을 모니터링하고 금융규제를 협의하는 국제기구인 금융안정위원회(FSB)가 10일 "국경간 결제 시스템의 효율 제고를 위해 스테이블코인이 도움이 될 수 있는지 여부를 검토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와 관련 FSB는 "리스크 관리가 가능하고 잘 설계된 스테이블코인이 기존 국경간 결제 시스템의 문제점들을 해결하고 효율성을 제고할 수 있는지 추가적인 연구를 진행할 예정이다. 최종적인 연구 결과는 올 연말까지 나올 것으로 전망된다. 스테이블코인 부문이 글로벌 시장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잠재력을 갖고 있고,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만큼 리스크 관리에 초점을 맞춘 세심한 검토가 필요할 것"이라고 설명했다.한편, FSB는 오는 12~13일 양일간 미국 워싱턴D.C에서 개최되는 G20 재무장관 및 중앙은행 총재 회의에서 디파이 및 스테이블코인 규제 방안의 큰 틀을 공개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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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 NFT·블록체인 상표 출원 6000건 넘어...지난해 대비 3배↑


메타버스 및 NFT 상표 전문 변리사 마이클 콘두디스(Michael Kondoudis)가 5일(현지시간) 공개한 데이터에 따르면 지난 1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미국 내 NFT 블록체인 관련 상표 출원 건수는 6,366건에 달했다. 이는 지난해 2,142건을 뛰어넘는 수치다. 월 별로는 3월이 1080건으로 가장 많았고, 4월이 895건, 2월과 5월이 각각 788, 757건을 기록했다. 이에 대해 케이티 혼(Katie Haun)의 암호화폐 펀드 혼 벤처스(Haun Venture) 대표는 "올해 2분기 이후 NFT에 대한 관심이 줄어들면서 시장이 얼어붙었지만, NFT 시장이 장기적으로는 수익을 올릴 것"이라고 진단했다.

'테라 권도형' 여권 2주 뒤 자동 무효화…외교부 공시
 
뉴시스에 따르면, 외교부가 지난 5일 홈페이지에 국산 가상화폐 '테라·루나 폭락 사태' 핵심 인물인 권도형 테라폼랩스 대표에 대한 '여권반납 명령 통지서 송달불능'을 공시했다. 검찰이 권 대표의 신병 확보에 나선 가운데 권 대표의 여권 효력 상실이 임박한 것. 앞서 서울남부지검 금융증권범죄합수단(단장 단성한)은 지난달 15일 권 대표와 테라폼랩스 직원 한모씨 등 5명에 대한 여권 무효화 조치를 외교부에 요청한 바 있다. 여권법에 따르면 체포영장 혹은 구속영장이 발부된 때 국외에 체류중인 사람에 대해 외교부 장관이 여권 반납을 명령할 수 있다. 이때 여권 신청 당시 신고한 국내 주소지로 여권반납 명령 통지서가 2회 발송되며, 통지서가 전해지지 않을 경우 외교부 홈페이지에 '송달불능' 공시를 하게 된다. 공시한 날로부터 14일 이내에도 재외공관 등에 여권을 반납하지 않는 경우 현재 사용중인 여권은 자동으로 효력상실(행정무효조치)된다. 권 대표의 경우 19일 이후에는 여권 무효화 조치가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위메이드, '골드 클럽' 온보딩 계약 체결

핀포인트뉴스에 따르면 위메이드(WEMIX)가 오더리 게이밍과 ‘골드 클럽(Gold Club)’ 위믹스 플랫폼 온보딩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온보드 되는 ‘골드 클럽’은 미니 게임을 즐길 수 있는 플레이앤언(P&E·Play and Earn) 소셜 카지노 게임이다. 앞서 코인니스는 전날 위메이드가 위메이드커넥트와 ‘어비스리움 골드’ 위믹스 플랫폼 온보딩 계약을 체결했다고 보도한 바 있다.

전 SEC 변호사 "토큰 프로젝트, 완전한 탈중앙화로 '증권 분류' 리스크 피해야"

테레사 구디 길렌(Teresa Goody Guillén) 전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변호사가 최근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디크립트와의 인터뷰를 통해 "암호화폐 프로젝트들은 완전히 기능하고 탈중앙화된 토큰을 출시해 규제 기관의 '증권 분류' 리스크를 피할 수 있다. 시작부터 컴플라이언스에 초점을 맞춰 규제에 걸리지 않게 프로젝트를 설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그는 "대부분의 암호화폐 개발자들은 네트워크를 만들기 전 규제당국의 지침이나 조언을 받지 못해 이에 대해 자세히 알지 못한다. 하지만 암호화폐가 출시되고 규제 당국이 이를 증권으로 분류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 처음부터 제대로 시작하는 것이 규제에 대응하기 훨씬 쉽다. 명확하게 증권이 아닌 토큰을 출시하는 것이 갑작스런 규제 변화에 대응하는 것보다 쉽다. 현재 암호화폐 관련 규제는 부족하다기 보다 혼란스럽다. 업계는 규제 기관의 규정을 따르려 노력하지만 명확성이 없어 난감해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FTX 창업자 "암호화폐 시장, 거시 영향 커...달러 반대로 움직인다"

샘 뱅크먼 프리드(SBF) FTX 창업자가 블록체인 및 암호화폐 분야 전문 저널리스트 로라 신(Laura Shin)과의 인터뷰 중 "암호화폐 시장은 거시적인 힘에 의해 좌우된다. 현재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것은 금리의 변화다. 금리 변화에 따라 법정화폐의 강세와 약세가 나뉜다. 달러가 강세를 보이면 미 증시가 약세를 보이고, 비트코인도 약세를 면치 못한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그는 "테라-루나 사태, 쓰리애로우캐피털(3ac) 파산 등 사건이 발생한 이후 암호화폐 시장은 안정을 되찾아 가고 있다. 미국에서 규제 명확성이 확보되면 암호화폐 시장이 추세 전환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유가랩스, BAYC 보유자 7명 구성 클럽 커뮤니티 협의회 구축

유명 NFT 프로젝트 BAYC의 모기업인 유가랩스(Yuga Labs)가 공식 블로그를 통해 BAYC NFT 홀더 7명으로 구성된 커뮤니티 협의회를 구축했다고 발표했다. 협의회는 커뮤니티 피드백을 수집 및 관리하며, 자선 활동을 주도하는데 집중할 계획이다. 유가랩스 측은 "위원회가 자율적으로 운영 및 유지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팍소스, 찰스슈왑 등 공동 설립 암호화폐 거래소 EDXM에 커스터디 서비스

비즈니스와이어(BusinessWire)에 따르면 블록체인 인프라 플랫폼 팍소스(Paxos)가 암호화폐 거래소 EDX 마켓(EDXM)에 커스터디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발표했다. EDXM은 찰스슈왑(Charles Schwab), 시타델 증권(Citadel Securities), 피델리티 인베스트먼트 산하 피델리티 디지털 애셋(Fidelity Digital Assets), 패러다임, 세쿼이아 캐피털 등 글로벌 금융 대기업들이 공동 설립하는 암호화폐 거래소다.

미 하원 의원, 법무부에 CBDC 의견 요청

더블록에 따르면 다수의 미국 하원 금융서비스위원회 의원이 법무부 장관 메릭 갈랜드(Merrick Garland)에 서한을 발송, CBDC 발행 관련 법안 필요 여부에 대한 의견을 요청했다. 이는 바이든 행정부가 암호화폐 보고서를 발표, 연준이 CBDC 발행을 검토하는 가운데 진행된 것으로, 의원들은 10월 15일까지 CBDC 법안에 대한 법무부 의견을 제공할 것을 요청했다.

 

글로벌 음반사 워너뮤직, 메타버스 전문가 채용 공고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글로벌 음반사인 미국의 워너뮤직(Warner Music Group)이 웹3 전략 확장을 위한 메타버스 전문가 채용 공고를 게재했다. 워너 뮤직은 메타버스 및 게임 업계 내 음악 엔터테인먼트 경험을 제고하기 위해 관련 전문가를 고용할 계획이라며, 메타버스 프로젝트가 특히 몰입형 경험 및 전략적 콘텐츠 통합에 중점을 둘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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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데믹으로 온라인을 통한 비대면 활동이 많아지면서 메타버스 등의 디지털 세상이 어느새 우리 일상에 바싹 다가왔다. 미술계에서는 전시장이 폐쇄되고 온라인 뷰잉룸이 주목받으면서 자연스럽게 디지털 파일로 작품을 감상하는 사례가 늘었다. 그리고 2021년 3월11일 크리스티의 온라인 경매에서 비플이라는 작가가 2007년부터 5천 일 동안 매일 한 작품씩 그려 올린 작품들 전체를 하나로 콜라주(화면에 종이·인쇄물·사진 따위를 오려 붙이고 일부에 가필한 작품)해서 NFT로 만든 <일상: 첫 5천 일>(Everydays: The First 5000 Days)이 약 765억원에 팔리면서 NFT아트는 곧바로 미술계의 새로운 화두가 됐다. NFT는 무엇이고 NFT아트란 무엇인가?

 

블록체인 기술을 기반으로 한 NFT(Non Fungible Token)는 ‘대체불가능토큰’으로 번역한다. 디지털상의 모든 대상은 파일 복사를 통해 원본과 완전히 동일한 복제가 가능하다. NFT란 무한 복제가 가능한 디지털 대상에 원본임을 증명하는 NFT 꼬리표를 붙여서, 추후 아무리 많은 복제 파일이 돌아다녀도 대체가 불가능한 원본의 가치를 인정받도록 한 것이다. 메타버스 같은 가상공간이 대중화하면서 디지털자산 거래가 함께 활성화됐고, 이들 자산의 원본성을 증명할 필요를 해결한 것이 바로 NFT다. NFT는 주로 블록체인 기반의 암호화폐로 거래된다. NFT아트는 디지털화한 이미지에 NFT를 붙여 미술품처럼 거래하는 대상을 뜻한다.

 

‘프로필 사진’용 활성화

 

크리스티 경매가 기폭제가 되어 국내에서도 2021년 하반기에는 국내 최대의 미술품 경매회사인 서울옥션과 국내 최대 코인거래소인 업비트의 지주회사 두나무가 각각 관계사 간의 협력으로 NFT아트 거래를 시작했다. 블록체인 기반의 암호화폐 업계는 NFT 거래가 활성화하면 거품 논란이 끊이지 않는 코인의 실질적인 사용가치를 증명할 수 있고, 미술계는 그간 실물거래에 국한됐던 미술품 거래를 디지털화함으로써 정체된 시장의 외연과 규모를 확대할 수 있다.

 

이와 같은 양 업계의 이해가 맞아떨어지면서 NFT아트는 순식간에 미술시장의 뜨거운 감자로 관심을 모았다. NFT 총거래량에서 아트의 비중은 2020년 24%에서 2021년 1분기에는 비플의 고가 낙찰과 관심에 힘입어 43%로 급등했다. 이후 계속 하락해 2022년 1분기에는 8%에 불과하다.

 

메타버스상의 땅을 거래하고 훈민정음 해례본의 NFT도 발매되는 등 다양한 NFT가 만들어지고 거래되지만, 현재 실용적 가치를 가지는 NFT는 사실상 PFP NFT가 유일하다. PFP란 ‘프로필 픽처’(ProFile Picture)의 약자로 카카오톡 같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프로필 사진으로 쓸 수 있도록 만든, 인물 중심의 캐릭터 일러스트를 뜻한다.

 

2017년 1만 개 한정으로 발매된 크립토펑크는 하나가 2021년 6월 소더비에서 140억원에 낙찰되고, 2022년 2월에는 약 280억원의 낙찰 기록을 보이면서 사실상 NFT 시장을 활성화한 주역이었다. 그리고 2021년 4월 1만 개가 발행된 ‘지루한 원숭이들의 요트클럽’(BAYC·Bored Ape Yacht Club)은 소유자만 입장 가능한 사교모임을 열고, 소유자에게 저작권과 함께 추가 NFT를 무상 제공하면서 탈물질화한 디지털 자산인 NFT의 물질적인 용도와 가치를 개발해냈다.

 

실제로 BAYC는 에미넘, 패리스 힐턴, 마돈나, 네이마르 같은 연예계·스포츠계 슈퍼스타들과 일론 머스크 같은 인물들이 SNS 프로필 사진으로 사용하고 있다. BAYC 구매자는 이들과 교류하는 사교클럽 회원권을 사는 셈이다. 아디다스는 최근 BAYC 원숭이를 하나 사서 여기에 아디다스 저지를 입힌 새로운 캐릭터를 만든 뒤 이를 NFT로 개당 약 90만원에 3만 개를 팔아 270억원의 수입을 올렸다.

 

이런 움직임에 따라 국내에서도 고릴라를 기반으로 한 ‘메타콩즈’라는 PFP NFT 1만 개가 발매됐다. 아예 유명 가수인 선미의 이미지를 프로필 픽처로 만든 ‘선미야클럽’이 만들어지는 등 연예계와 스포츠계 유명인들과의 협업을 통한 NFT 개발이 관심받고 있다.

 

이처럼 PFP NFT가 부상하면서 프로필 픽처를 그리는 작업으로서의 컴퓨터그래픽(CG)이 재조명되고 있다. 컴퓨터그래픽은 컴퓨터로 대상의 형태와 색채 등을 입력하고 변환해서 영상을 만드는 컴퓨터기술이다. 디자인과 건축설계 등에만 사용하던 것이 이제는 영화, 게임, 광고산업, 컴퓨터아트, 산업디자인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다. 비플이 5천 일 동안 매일 그린 그림도, 크립토펑크나 BAYC의 원숭이 그림도 모두 컴퓨터그래픽이다. 데이비드 호크니가 아이패드에 그린 그림에서 보듯이 이제 컴퓨터의 광원에서 나오는 빛의 색상이나 게임에서 보던 만화 같은 이미지를 순수미술에서 흔히 접할 수 있다. 컴퓨터그래픽은 이미 순수미술에 영향을 미치고 있었고, 이제 비로소 순수미술 영역에 입성한 것이다.

 

희귀성이 과시욕 자극

 

혹자는 BAYC의 원숭이나 크립토펑크의 이미지를 1만 개 그린 것도 미술이냐고 반박할지 모른다. 그러나 우리에게 익숙한 단색화나 구사마 야요이 등 대부분의 순수미술 작가들도 사실상 매 작품의 차이는 그다지 크지 않다. 미술시장에서는 점점 더 작품 간의 차이보다는 특정 작가의 작품임을 드러내는 표식이 중시되는 쪽으로 움직이고 있다.

 

NFT아트 열풍은 블록체인 원장에 실제 내용물이 아닌 고유식별자만 등록하는 문제를 비롯해, 저작권 침해와 표절작품 판매 등 법적 문제가 전혀 해결되지 않으면서 초기의 과열 상태가 급냉각됐다. 그러나 애초에 NFT는 디지털 영역을 대상으로 하며, 여기서 성장한 컴퓨터그래픽에서 NFT아트는 출발한다. NFT아트는 최소한 컴퓨터그래픽이 순수미술 영역에 진입했음을 보여줬다. 또한 NFT는 오늘날 미술품이 소비되는 주요한 욕구가 과시욕이라는 사실을 ‘하나의 이미지의 1만 개의 변주’라는 방식으로 단순화해서 전면에 드러내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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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코리아자동차는 다음 달 2일까지 메타버스에서 직접 나만의 자동차를 만들고 전 세계 단 하나 뿐인 알파콜렉션(Alpha Collection) 대체불가토큰(NFT)과 가상화폐를 제공하는 ‘나만의 특별한 자동차 만들기(Create Your Epic Car) NFT’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NFT 프로젝트는 빠르게 변화하는 웹3.0 시대 트렌드에 맞춰 르노코리아의 디지털 경험을 본격적으로 알리는 첫 활동으로 볼 수 있다. 알파콜렉션 NFT는 디자인과 컬러 등 수만 가지 넘는 새로운 조합으로 나만의 자동차를 만들어 발행하는 NFT다. 대상 차종은 지난 1일 사전계약 접수에 돌입한 신차 XM3 E-TECH 하이브리드와 SM6, QM6 등이다.

 

 

NFT로 발행된 작품은 희소성에 따르 클레이(Klay) 암호화폐를 상금으로 수여할 예정이다. 가장 높은 점수를 획득한 1등에게는 500만 원, 2등 3명에게는 100만 원, 3등 100명에게는 5만 원 상당 클레이 암호화폐가 지급된다. 또한 NFT 보유자 전원에게는 메타버스 플랫폼 공간인 월드오브유(World of You)에서 착용 가능한 르노코리아 스페셜 에디션 의상이 지급된다.

 

르노코리아 관계자는 “웹3.0 시대에 맞춰 소비자들이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디지털 브랜드 경험을 준비하고 있다”며 “NFT는 최근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분야로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르노코리아는 지난달 메타버스 및 NFT 게이밍 플랫폼 업체 더샌드박스(The Sandbox)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바 있다. 소비자에게 디지털화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르노코리아 공식 홈페이지 로그인 후 이벤트 페이지에서 미션을 수행해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참가자는 미션을 통해 쌓은 포인트로 미스터리 박스를 구매할 수 있다. 각기 다른 자동차 파츠가 랜덤으로 제공된다. 수천가지 컬러와 디자인을 통해 세상에 하나 뿐인 나만의 에픽카(Epic Car)를 만들어 저장하면 해당 모델에 대한 NFT가 발행되는 방식이다. 르노코리아는 알파콜렉션 NFT 보유자에게 향후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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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밸류가 '루프스테이션 서울숲'과 '루프스테이션 커넥트'에 미래 경쟁력을 갖춘 대체불가토큰(NFT) 전용 공간으로 특화한다고 23일 밝혔다.

네오밸류는 NFT 관련 콘텐츠, 기업, 사업자 등을 위한 전용 오프라인 공간을 구현해, 오프라인 NFT 시장을 선점하고 새로운 NFT 생태계를 선보이는 것에 도전한다. 이는 최근 NFT 사업이 온라인을 넘어 오프라인 영역으로 확장되는 흐름을 반영한 결과다. 실제로 NFT 소유자들을 대상으로 한 오프라인 커뮤니티 행사, NFT 오프라인 전시회가 활발하게 열리는 추세지만 이들을 위한 전용 오프라인 공간은 없었다.

루프스테이션 서울숲은 서울 성동구 서울숲역 인근에 조성된다. 약 5153평 규모로, 지하 6층~지상 11층짜리 건물이다. 오피스 공간과 리테일, F&B 등 다양한 라이프스타일 체험 공간이 될 예정이다. 최근 사찰음식의 대가 정관 스님이 운영하는 '두수고방'의 입점도 확정됐다. 루프스테이션 서울숲은 내년 9월 오픈을 앞두고 있다.

 


루프스테이션 커넥트는 성수역 인근에 자리를 잡고 있다. NFT를 매개로 온라인과 오프라인, 기업과 개인을 연결하는 디지털 미디어 플랫폼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NFT에 특화된 미디어 공간을 통해 장르를 불문한 다채로운 고객 경험을 제안할 계획이다. 공간 내 데이터를 수집하고 분석하는 시스템도 구축한다. 소수의 전유물이었던 기존의 NFT 문화에서 벗어나, 새로운 투자자가 유입될 수 있도록 다양한 NFT 전시를 선보이겠다는 목표다.

네오밸류는 현재 공유 오피스에 입주할 NFT 크리에이터, 기획자, 스타트업 등 파트너사들을 모집 중이다. 공유 오피스에 입주한 NFT 관계사가 모여 다양한 네트워킹 구축이 가능하고, 벤처캐피탈(VC)과의 주기적인 인큐베이션 프로그램 및 NFT 멤버십 등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또 NFT 전용 커뮤니티 공간에서 글로벌 NFT 컨퍼런스를 개최해 NFT 관련 프로그램을 진행해 오프라인 소통의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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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서울 중구 우표박물관에서 열린 '2022 대한민국 우표전시회'에서 손승현 우정사업본부장으로부터 우표전시회 수상 어린이들이 우표 원화를 재해석한 NFT(대체불가토큰)에 대해 설명을 듣고 있다.

 

국내 최초의 우표 원화 NFT는 움직이는 이미지를 대형 모니터와 태블릿 PC에 송출하는 방식으로 구현됐다. 우표 원화의 디지털 이미지는 우표 위·변조 가능성 문제로 온라인상에서 열람할 수 없었지만, 이번 NFT는 블록체인 기술을 통해 디지털 이미지에 고윳값을 부여해 위·변조가 불가능하고 온라인상에서 열람할 수 있다.

 

이번 우표전시회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에 따라 ‘소풍’이라는 주제로 온라인은 오는 30일까지, 오프라인 행사는 우표박물관에서 내달 20일까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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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오후 5시 조선일보 경제 유튜브 채널 ‘조선일보 머니’와 조선닷컴 홈페이지를 통해서 방영된 ‘코인 파헤치기’는 조선일보 경제부 차장이자 경제학 박사인 방현철 기자가 진행자로 나서서 코인 전문가인 이수호 테크M 부사장과 토크쇼 형식으로 진행됐습니다. ‘코인 파헤치기’는 글로벌 가상화폐, 암호화폐, 코인 시장의 최근 동향과 대응 전략을 전문가들과 알아보는 토크 쇼입니다.

[영상으로 내용 바로 확인] https://youtu.be/CtfC1w5UHDs

이수호 부사장은 이날 최근 코인 시장에서 주목할 만한 세 가지 포인트로 ‘커피 제왕 ‘스타벅스’ NFT(대체불가토큰) 나온다’, ‘네이버표 NFT 등장’, ‘코인과 나스닥은 자웅동체’를 꼽았습니다.

첫 번째, ‘커피 제왕 ‘스타벅스’ NFT 나온다’입니다. 글로벌 커피 전문점 브랜드인 스타벅스가 최근 NFT에 기반한 리워드 앱인 ‘스타벅스 오디세이(Starbucks ODYSSEY)’를 내놓는다는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스타벅스 고객 뿐 아니라 자사 직원들도 다양한 활동에 대한 보상으로 NFT를 지급받거나 한정 NFT를 구매할 수 있도록 해 준다고 합니다. 무엇보다 앱 내에서 신용카드로 모든 것을 결제할 수 있도록 하고 개인이 굳이 NFT용 지갑을 따로 만들 필요가 없다는 점이 특징입니다. 현재 NFT 유통 방식은 전문적인 IT 지식을 갖고 있어야 할 만큼 까다롭습니다. 하지만 이와 달리 스타벅스의 방식은 NFT에 대한 접근성을 낮춰주겠다는 의미로 해석됩니다. 업계에선 이 같은 앱 내 NFT 보관과 활용 방식이 앞으로 대중화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두 번째, ‘네이버표 NFT 등장’입니다. 국내 최대 인터넷 포털인 네이버가 드디어 NFT 시장 활성화에 나섭니다. 그런가 하면 네이버 관계사인 라인은 지난 14일 NFT 플랫폼인 ‘도시’를 출시했습니다. 도시는 전세계 창작자와 기업 그리고 팬덤 층이 스스로 가상 경제권과 도시를 만들어 간다는 의미라고 합니다. 도시 플랫폼을 이용하려면 NFT 전용 지갑인 ‘도시 월렛’에 가입해야 합니다. 그런데 라인, 페이스북, 구글, 네이버(국내) 등의 계정을 이용해 손쉽게 가입할 수 있습니다. NFT 거래를 위한 결제 수단으로는 신용카드와 네이버페이 등의 간편한 결제 방식이 지원됩니다. 도시 내에서 NFT를 구입하면 회원이 되는데, 특히 네이버 웹툰의 히트작 ‘지옥’의 NFT도 도시를 통해서 구매 가능합니다.

 

네이버는 앞서 지난 5일 네이버의 스트리밍 서비스인 ‘나우’의 NFT 서비스인 나우드롭스도 문을 열었습니다. 네이버는 앞으로 네이버의 메타버스 서비스 ‘제페토’ 내에서 코인으로 콘텐츠를 사고 파는 형태도 준비 중이라고 합니다. 네이버가 최수연 대표 체재로 전환한 후에 적극적으로 블록체인 시장에 뛰어든다는 평가가 나옵니다.

세 번째, ‘코인과 나스닥은 자웅동체’입니다. 코인 시장의 대장주인 비트코인 가격과 미국의 기술주와 성장주가 모여 있는 나스닥 시장의 주가 흐름이 커플링(동조화)되는 현상이 심화되는 양상입니다. 글로벌 시장 2위 코인 이더리움은 업데이트인 ‘머지’ 기대감 등으로 7월부터 75% 이상 올랐지만, 머지 이후 나스닥 시장의 움직임을 따라갈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코인 시장에 월가 등 기존 제도권 금융의 자금이 진입하면서 코인 가격 움직임이 기술주와 성장주의 주가 움직임과 비슷하게 움직이는 것으로 분석됩니다.

조선일보가 마련한 ‘코인 파헤치기’는 매주 목요일 오후 5시 방송됩니다. 함께 즐겨 주시고 ‘좋아요’ ‘구독’ 부탁 드립니다.

 

 

[영상으로 내용 바로 확인] : https://youtu.be/CtfC1w5UH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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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면 전문 브랜드 시몬스 침대(대표 안정호)가 업계 최초로 NFT(대체불가토큰)를 발행한다.


시몬스는 MZ세대를 대표하는 영 크리에이티브 아티스트 3인(부원, 메이킴, 차인철)과 손잡고 2022 브랜드 캠페인 'Oddly Satisfying Video: 오들리 새티스파잉 비디오(이하 OSV)' 디지털 아트를 NFT로 선보인다고 13일 밝혔다. 두터운 MZ세대 팬덤을 보유한 시몬스와 MZ세대 대표 아티스트들의 '힙한' 만남이다.

이번 NFT는 유튜브 공개 한 달도 안 돼 조회 수 2000만 뷰를 돌파하며 일명 '멍 때리기' 열풍을 불러온 8편의 OSV 디지털 아트 중 '캘리포니아(Pool in California)'편과 '에어펌프(The Pump)'편을 모티브로 삼았다.
 

시몬스는 오는 15일 낮 12시, 부원을 시작으로 같은 시간 22일 메이킴, 29일 차인철까지 영 아티스트 3인의 NFT 작품 2종씩 총 6종을 국내 최대 디지털 자산 거래소 업비트의 NFT거래 플랫폼 '업비트 NFT' 드롭스에서 순차적으로 발행한다. 이번 NFT는 업비트NFT에서 이더리움(ETH)으로 구매 가능하며, 판매가와 작품은 발행일 기준 24시간 전에 공개된다.

이에 앞서 시몬스는 최근 첫 번째 주자인 부원과의 협업 티저 영상을 공개하며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부원은 자신을 모티브로 한 시그니처 토끼 캐릭터(B.B 래빗)에 표현하고자 하는 바를 투영, '아트 토이'로 보여주며 대중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번 협업에서 부원은 익살스러운 표정과 움직임이 특징인 B.B 래빗에 OSV 캘리포니아 편과 에어펌프 편을 절묘하게 접목시켜 그간 경험할 수 없던 색다른 매력을 선사한다. 부원은 "이상하게 만족스러운 OSV 디지털아트 영상을 보고 느낀 편안함을 B.B 래빗을 통해 고스란히 전달하고 싶었다"며 "시몬스 OSV를 부원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한 NFT 작품을 재미있게 즐겨 주셨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 다른 아티스트 메이킴과 차인철 역시 캘리포니아 편과 에어펌프 편을 본인만의 시선으로 재해석한 개성 넘치는 NFT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멘탈 헬스'가 중요해지는 소셜 트렌드에 맞춰 '멍 때리기'를 주제로 한 시몬스 OSV는 올 초 유튜브 선공개 후 한 달도 안 돼 조회 수 2000만 회를 돌파하며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다. 유튜브를 통해 OSV와의 친밀감을 높인 대중들은 이후 TV, 옥외 전광판, 박람회, 전시 등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는 시몬스의 플랫폼 확장 속에서 영상이 전하는 '힐링'과 '치유'의 의미를 온전히 흡수했다. 이어 지난 6월 OSV와 시몬스 그로서리 스토어로 메타버스(제페토)에 진출, 가상과 현실의 경계를 초월하는 브랜딩을 선보이며 열기를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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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리 X 볼 작가는 프리즈 서울 전시에서 큰 주목을 받았다. 자신의 NFT 앞에 선 작가. [LG전자 제공]

한국과도 인연이 깊은 요한 바오로 2세 교황이 대체불가토큰(NFT)으로 환생했다. 지난 5일 성료한 아트페어 2022 프리즈(Frieze) 서울 전시에서다. 배리 X 볼이라는 미국 작가가 LG 올레드TV를 활용해 만들어냈다. 그의 전시는 유명 예술 매체인 아치(Artsy)에서 “꼭 봐야할 전시 10선”에도 랭크됐다. 전시 부스에서 지난 5일 만난 그는 “유화와 붓 역시 약 500년 전에는 전에 없던 혁신적 도구였다”며 “NFT가 지금은 생소할지 몰라도 디지털 시대의 새로운 예술 세계를 여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배리 X 볼의 주력 분야는 조각, 그 중에서도 CNC 밀링이라는 자동화 공작 기계로 금형부터 석재까지 다양한 소재를 정밀하게 깎아내고 다듬는 분야다. 대리석과 같은 비교적 보편적인 소재가 아닌, 멕시코ㆍ이란ㆍ그리스 등 세계 각지에서 특이한 석재를 사용한다. 고전 작품에서 영감을 받아 현대적 기술로 빚어내는 작품을 제작해왔다. 미켈란젤로 부오나로티의 유작인 ‘론다니니의 피에타’를 CNC 밀링으로 제작한 것은 미국뿐 아니라 유럽 미술계에서도 화제였다. 두 작품을 세워놓자 무엇이 미켈란젤로인지 분간이 어려웠기 때문. ‘현대의 미켈란젤로’라 불릴만 하다. 그의 이 프로젝트를 두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대담하고도 강렬하다”고 호평했다.

배리 X 볼 작가의 '피에타.' [Copyright Barry X Ball, https://www.barryxball.com]

배리 X 볼 작가의 '피에타.' [Copyright Barry X Ball, https://www.barryxball.com]

작가는 “원본과 복사본의 구분이란 원래 예술에선 모호하다는 메시지를 던지고 싶었다”며 “(네덜란드에서 활약한 독일 출신 화가, 페테르 파울) 루벤스 역시 미켈란젤로의 천장화를 습작으로 그리며 재능을 갈고닦았다”고 말했다. 이 프로젝트는 WSJ에 따르면 약 100만 달러(약 13억원)와 작업시간 총 1만 시간이 소요됐다고 한다. 소재 구입비는 물론 가공 등의 공정이 워낙 까다롭기 때문. 1978년부터 뉴욕에서 활동한 그는 브루클린에 2만 제곱미터(약 6000평)에 달하는 거대 스튜디오를 마련하고 20명의 스태프와 함께 일하고 있다. 그 중엔 한국인도 있다고 한다. 작가는 “한국에서 나고 자라 미국에 온 지 얼마 안 되는 스태프인데, 굉장히 유능하고도 차분해서 신뢰하는 스태프”이라며 “한국인들은 예술적 재능이 뛰어난 거 같다”고 칭찬했다.

그에게 작품을 의뢰하는 고객 중엔 재계 거물도 있지만 왕실도 있다. 모나코 왕실 알베르 대공은 자신과 부인 샬린 공주의 초상 조각을 그에게 의뢰했다. 한때 불화설이 일기도 했으나 둘의 관계가 공고하다는 메시지를 배리 X 볼의 작품을 통해 세계에 전달하고자 한 것으로 풀이된다. 그 밖에도 그에게 작품을 의뢰하는 유력 컬렉터들을 여럿이다. 이번 프리즈 서울 전시에서 NFT로 선보인 요한 바오로 2세 교황의 초상 조각은 이탈리아의 한 수집가에게 의뢰받았다.

 

배리 X 볼 작가의 모나코 알베르 2세 초상 조각. [Copyright Barry X Ball, https://www.barryxball.com]

배리 X 볼 작가의 모나코 알베르 2세 초상 조각. [Copyright Barry X Ball, https://www.barryxball.com]

흥미로운 점은 단순히 두상만 표현한 것이 아니라, 교황을 대표하는 이미지들을 여러 겹으로 쌓아 올린 뒤 도금하는 입체적 방식을 택했다는 것이다. 2번의 방한에서 소록도 방문 등으로 적극적 행보를 보이며 한국인의 마음을 얻었던 요한 바오로 2세이지만, 작가에 따르면 교황은 동시에 스키 등 다양한 스포츠를 즐기고 고국 폴란드의 공산주의자들과 대립하는 등의 면모도 있었다고 한다. 작품엔 그래서 실제 스키 보드로 십자가를 만드는 등 여러 장치를 했다. 그는 “세상 모든 일엔 단편적인 의미가 아니라 여러 층위의 의미들이 합쳐져 있다고 본다”며 “나는 안에 숨어 있는 의미를 밖으로 조각해 꺼내는 작업을 즐긴다”고 말했다. 조각을 겹겹이 구상하고 실제로 가공하는 것은 지난한 작업이다. NFT로 만든 영상엔 작품의 상세 단면과 도금 전과 후 등을 생생하게 담아냈다.

요한 바오로 2세를 주제로 한 NFT 작품 앞에 선 배리 X 볼. LG전자와 LG아트랩의 제안으로 NFT를 만들 결심을 했다. [LG전자 제공]

요한 바오로 2세를 주제로 한 NFT 작품 앞에 선 배리 X 볼. LG전자와 LG아트랩의 제안으로 NFT를 만들 결심을 했다. [LG전자 제공]

그런 그의 NFT 작품이 이번이 처음인 건 의외다. LG 측의 제안을 받은 뒤 시작했다고 한다. 그는 “NFT를 하면 제대로, 높은 질을 담보하는 상태에서 해야지, 아니라면 차라리 안 하는 게 낫다는 생각을 했다”며 “한국과 좋은 인연들을 만들어나가고 있는 만큼, 앞으로 한국을 테마로 한 작품도 제작하고 싶다”고 말했다.

그런데 그의 이름엔 왜 ‘X’가 있는 걸까. 작가는 싱긋 웃더니 다소 무거운 이야기를 꺼냈다. “어린 시절 새아버지와 관계가 좋지 않았고, 결국 로스앤젤레스(LA) 근교의 집을 떠나 뉴욕에 정착하면서 생부의 성인 ‘볼’을 되찾았다”며 “예전 성(姓)이라는 의미의 ‘엑스(ex, 前)’이란 뜻도 있고, 로마자 ‘X’가 의미하는 숫자 10의 의미도 담았으며, 중세 시대 신부의 ‘X’ 표시가 권위의 도장과 같았다는 여러 스토리를 녹여냈다”고 말했다. 그의 작품처럼 그의 이름 역시 다층적 의미를 담고 있는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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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광고 업계에서 대체불가능토큰(NFT·Non-Fungible Token)이 뜨거운 마케팅 화두다. 블록체인 기술 기반의 디지털 자산인 NFT는 올 들어 가격이 급락하고 거래량이 줄어들며 일각에선 거품론이 제기됐으나, 국내 유통·광고 기업은 멤버십 연계 등 다양한 시도를 이어가며 주목받고 있다.

유통기업 캐릭터 NFT 완판 행진

12일 업계에 따르면 유통 기업들이 내놓는 NFT가 완판 사례를 이어가고 있다. 롯데홈쇼핑은 자체 캐릭터 ‘벨리곰’ 지적재산권(IP)에 멤버십 혜택을 연계한 NFT를 지난달 17~18일 판매해 9500개 전량이 모두 팔렸다. 특히 지난달 18일엔 오픈과 동시에 0.5초 만에 완판됐다. 당일 NFT 거래소 ‘오픈씨’에서 암호화폐 ‘클레이튼’ 계열 중 거래 금액 국내 1위, 글로벌 16위를 차지했다.

롯데홈쇼핑의 자체 캐릭터 ‘벨리곰’ IP에 멤버십 혜택을 연계한 NFT가 지난달 오픈 즉시 완판을 기록했다. 사진 롯데홈쇼핑

롯데홈쇼핑의 자체 캐릭터 ‘벨리곰’ IP에 멤버십 혜택을 연계한 NFT가 지난달 오픈 즉시 완판을 기록했다. 사진 롯데홈쇼핑

롯데홈쇼핑 측은 “MZ세대(1980년대 초∼2000년대 초 출생)들이 NFT에 대한 관심이 높은데 벨리곰 팬덤은 120만 명의 소셜미디어(SNS) 구독자를 보유한 데다 그룹 계열사의 실용적인 혜택도 있어 호응을 얻은 것”이라고 분석했다.
NFT 등급은 6단계로 나눴다. 최상위 등급인 ‘벨리’ 홀더에게는 롯데 시그니엘 숙박권 등이 제공된다.

NFT 커뮤니티 채널에도 9만명 모여 

신세계도 지난 6월 신세계백화점 자체 캐릭터인 ‘푸빌라’를 NFT로 제작해 1초 만에 1만 개 완판 기록을 세웠다. 이 NFT도 6가지 등급에 따라 신세계백화점 라운지 입장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NFT 커뮤니티 ‘디스코드’  푸빌라 채널에는 9만 명이 모였다.

 

푸빌라 NFT. 사진 신세계백화점

푸빌라 NFT. 사진 신세계백화점

신세계는 지난 7월엔 부산 센텀시티점에서 업계 최초로 NFT 페스티벌을 선보였다. 앞서 한글과컴퓨터와 오프라인 연계 NFT 상품 등을 개발하겠다는 협약도 맺었다. 신세계 측은 “온·오프라인 통합 백화점으로 ‘디지털 신세계’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마트도 NFT 플랫폼 사업 구축을 준비 중인 ‘라인 넥스트’에 투자하기로 결정했다. 이마트뿐 아니라 CJ ENM 등 10개사가 전략적 투자자로 참여한다. 이마트 관계자는 “급성장하는 NFT 시장에서 새로운 기회를 창출하기 위해 파트너사로 참여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갤러리아백화점이 지난 2일 발행한 NFT 150개도 1분 만에 완판됐다. 생명 존중 캠페인 ‘라잇! 라이프(Right! LIFE)’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수익금 전액은 동물 복지 기부금으로 쓰인다. 갤러리아 관계자는 “새로운 방식을 모색한 커뮤니케이션 채널”이라고 했다.

갤러리아백화점이 생명존중 캠페인 ‘라잇! 라이프(Right! LIFE)’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지난 2일 발행한 NFT 작품. 사진 갤러리아백화점

갤러리아백화점이 생명존중 캠페인 ‘라잇! 라이프(Right! LIFE)’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지난 2일 발행한 NFT 작품. 사진 갤러리아백화점

광고 회사가 NFT 모바일 상품권 출시

광고 회사들도 NFT 사업에 잇따라 뛰어들고 있다. 삼성그룹 광고 계열사 제일기획은 두나무 자회사의 해외 NFT 거래소 ‘사이펄리’와 브랜드 NFT 사업 업무협약을 지난달 맺었다. 제일기획은 광고주 브랜드의 NFT를 기획·제작하고, 사이펄리는 해당 NFT를 자체 플랫폼에 맞춰 개발·운영한다.

제일기획, 사이펄리 로고(왼쪽)와 사이펄리에서 제공하는 NFT 패키징 이미지. 사진 제일기획

제일기획, 사이펄리 로고(왼쪽)와 사이펄리에서 제공하는 NFT 패키징 이미지. 사진 제일기획

롯데그룹 계열 대홍기획은 NFT에 기반한 모바일 상품권을 지난달 출시했다. 소유자만이 모바일 상품권 바코드를 확인할 수 있고, 사용 시 자동으로 바코드가 가려져 상품권 사용 여부를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게 했다. 대홍기획은 티켓과 멤버십, 구독권, 명품 인증 분야에서도 NFT 프로젝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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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 대중화에서 가장 필요한 것은 플랫폼의 사용성 개선과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유스 케이스(Use Case·적용 가능 사례)를 만들어내는 것입니다." 김재윤 오버랩스 대표(사진)는 최근 매일경제와의 인터뷰에서 블록체인 거품론에 대해 "블록체인 사용성이 좋지 않다는 얘기는 수년째 나왔지만 아직까지 실제로 개선된 사례가 나오지 못한 것이 사실"이라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생각해보면 (사용성을) 개선할 수 있는 방법이 없지 않고, 실현 불가능한 문제가 아니기 때문에 3년 내 대중화에 가까운 획기적인 개선이 이뤄질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덧붙였다.

김 대표는 서울대 대학원에서 블록체인을 경량화하는 '이타노스' 기술을 연구하다 지난해 직접 회사를 차렸다. 네이버 계열 벤처캐피털인 스프링캠프와 네이버제트로부터 시드 투자를 받았다. 김 대표는 서울대 블록체인 학회인 '디사이퍼'의 초대 회장이기도 하다. 업계에서는 블록체인 대중화를 위해서는 안정적인 메인넷이 필수적이라는 의견이 나온다. 메인넷이란 독자적인 블록체인 플랫폼을 의미한다. 현재 많이 사용되는 이더리움 등 주요 네트워크는 느린 속도와 비싼 비용 때문에 광범위한 보급에 한계가 분명하다.

김 대표는 이에 주목해 자신이 논문에서 제시한 '이타노스' 기술을 접목한 경량화 메인넷을 개발 중이다. 이타노스는 블록체인 데이터 중 휴면 데이터를 제외하고 활동이 이뤄지는 계좌만 거래에 참여시키는 것이 핵심 원리다. 그는 이더리움 블록체인에 존재하는 블록 30만개를 대상으로 실현 가능성을 검증했다. 김 대표는 "이렇게 하면 가벼운 클라이언트를 만들 수 있어 개인도 블록체인 네트워크에 참여가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사실 대체불가토큰(NFT) 거래소로 유명한 오픈시를 비롯해 웹3.0을 추구하는 탈중앙화 서비스들은 용량 문제에 부딪혀 완벽한 탈중앙화를 하지 못하는 상황이다. 완전한 탈중앙화에 가까울수록 보안 위험이 커지고 전체 네트워크가 다운되는 등 안정성이 떨어지는 딜레마를 갖는 것이다. 물론 모든 문제를 블록체인과 웹3.0으로 해결할 수 있는 것도 아니다. 하지만 웹3.0 대중화를 위해서는 사례를 제대로 정의하는 첫 번째 단계를 거쳐 투명성과 보안 확보가 급선무라는 지적이 나온다. 김 대표는 "가벼운 메인넷이 우선적으로 나와야 일반 소비자들도 지금의 인터넷을 사용하는 것처럼 웹3.0(탈중앙화) 앱(디앱·Dapp)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시대가 올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향후 메인넷 시장 전망과 관련해 김 대표는 "아주 소수의 뛰어난 메인넷만 살아남게 될 수도 있다"면서 "블록체인의 특징 중 하나가 진출입 장벽이 없다는 것인데 그러한 점에서 완전한 독점이 이뤄지긴 어려울 것"이라고 내다봤다.

블록체인 업계의 '킬러 앱' 부재와 관련해 그는 "사실 기술적으로 보면 불안정하긴 해도 디앱(탈중앙화 앱)이 돌아가긴 했지만 제도적인 기반이 없는 것이 결정적인 영향을 미쳤다"면서 "그런 점에서 향후 블록체인을 활용한 결제 시장, 특히 금융이 낙후된 국가에서의 블록체인 금융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했다.

블록체인의 강점은 무엇일까. 김 대표는 "블록체인 기술이 강력한 이유는 그동안 자산화되지 못했던 가치들을 자산화하고 교환할 수 있다는 것"이라면서 "브로커리지로만 이뤄졌던 시장을 효율적으로 만들 수 있고 이러한 분야에서 대중화가 우선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그는 "블록체인을 활용하면 자산을 담보로 교환 가능한 형태의 증빙을 만드는 것이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최근 투자업계 일각에서는 1990년대 말 '닷컴버블'을 언급하며 블록체인 스타트업들의 기업가치가 너무 높게 평가된 측면이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이에 대해 김 대표는 "블록체인 스타트업과 관련해 밸류 절하가 이뤄지는 분위기가 감지되지만 여전히 많은 젊은 개발자가 블록체인 기술의 미래를 보고 웹3.0 기업들에 뛰어들고 있다"면서 "블록체인 시장의 '페인포인트'가 분명하기 때문에 기술에 집중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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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가 다음달 5일 자사 대표 캐릭터 '무너'로 만든 대체불가토큰(NFT) 2차 발행에 나선다.

LG유플러스는 MZ세대 고객을 확보하기 위한 마케팅 전략으로 지난 5월 통신사 최초로 무너 NFT 200개를 발행해 불과 2초 만에 완판시키는 기록을 냈다. 이를 계기로 캐릭터 NFT에 대한 MZ 고객의 높은 관심 수준을 확인하고 이번에는 수량을 다섯 배 늘려 총 1000개를 발행한다. 이 가운데 100개를 자사 마케팅에 사용하고 총 900개를 고객에게 판매할 예정이며 수익금은 전액 자선단체 기부금으로 활용한다. 다음달 5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300개, 뒤이어 오후 10시부터 자정까지 600개가 순차적으로 판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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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태 트레져러 대표 겸 CTO 인터뷰

"명품 시계 등 유동성 높고 가격 명확한 제품만 취급"
3분기 내 실물 기반 NFT 발행…제도권 진입 계획도

 

 최근 금융시장의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투자처를 분산하는 포트폴리오 다각화의 중요성이 높아지는 가운데 고가의 자산에 대해 여러 명이 소유권을 나눠 갖는 조각투자 역시 투자자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고급 수집품 조각투자 플랫폼인 트레져러의 김경태 대표 겸 최고기술책임자(CTO)는 26일 블루밍비트와의 인터뷰를 통해 현명한 조각투자의 방법을 소개하고 투자자 보호 강화를 위해 제도권에 진입하겠다는 다짐을 내비쳤다.
"고급 와인·시계 등 유동성 높고 가격 명확한 제품만 취급"
트레져러는 롤렉스 시계, 고급 와인·위스키, 클래식 카 등 고가의 물품의 소유권을 나눠서 조각으로 판매하고 있다. 투자자들은 조각 당 최소 단위인 1000원부터 시작해 원하는 만큼 지분을 매입할 수 있으며 추후 매물이 더 높은 가격에 판매될 경우 수수료를 제외한 원금 및 수익금을 분배받는다. 실제 매물은 트레져러에서 위탁해 관리 중이다.
 
김 대표는 조각투자의 매력에 대해 "투자 가치가 높은 상품을 통으로 구매하면 유지 및 관리보수가 어려울 수 있으나 조각구매 플랫폼을 이용하면 이같은 단점을 해결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사진=트레져러
사진=트레져러
트레져러는 조각투자 매물 선정 시 가장 중요하게 고려하는 부분으로 '실물 자산 가격의 명확성'과 '유동성'을 꼽았다. 유동성이 높아 실제 시장에서 얼마에 거래되고 있는지 확인이 가능한 제품만을 조각투자 대상으로 선정한다는 설명이다. 상품의 가치와 가격에 대한 판단을 플랫폼이 하게 되면 모럴 해저드(도덕적 해이)가 발생할 수 있다는 점을 고려했다.

그는 "데이터로 가치를 객관적으로 산정할 수 있는 제품만을 취급한다"면서 "와인과 시계가 대표적이다. 명품 와인과 시계 등의 재화는 우상향하는 특성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실제 런던국제와인거래소(Liv-ex·리벡스) 데이터에 따르면 고급와인 벤치마크지수인 '리벡스 100 인덱스'는 지난 1년간 22% 이상 상승했다. 같은 기간 글로벌 주식시장 지표인 S&P500지수가 8.3% 하락한 것에 비하면 상당히 안정적인 수익률을 기록한 셈이다.

 또한 트레져러는 투명한 가격 공시를 위해 자체 개발한 'AI(인공지능) 크롤러'를 활용해 시장 거래가격과 플랫폼이 설정한 가격을 비교할 수 있는 '시장 괴리율' 지표를 운영 중이다. AI 크롤러는 실시간으로 전세계 시장에서 와인 등 고가 물품의 거래 가격을 분석해 매물 선정 및 가격 설정에 필요한 데이터를 제공한다.

3분기 내 실물 기반 NFT 발행…제도권 진입 계획도
트레져러는 앞으로 대체불가능토큰(NFT)을 활용해 사업을 확장할 계획이다. 우선 올해 3분기 내로 취급하는 상품을 실물 기반 NFT로 발행, 향후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에서 거래를 지원할 예정이다.
트레져러 오프라인 매장 전경/ 사진=블루밍비트 정효림 기자
트레져러 오프라인 매장 전경/ 사진=블루밍비트 정효림 기자
김 대표는 "유통업에 블록체인 기술을 도입했을 때 얻을 수 있는 이점이 크다"며 "NFT를 활용하면 유통 과정에서의 운송 및 물류비용을 줄이고 진품 감정 프로세스를 간략화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트레져러 플랫폼에 실물 상품에 대한 조각투자 뿐만 아니라 자산을 통째로 구매할 수 있는 서비스를 이번 3분기 내 론칭할 예정"이라며 "자산을 온전히 구매한 이용자에 대해서 소유권을 NFT로 발급하고 이를 실물로 교환할 수 있게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조각투자 지분에 대한 소유권을 증빙하는 서비스도 3분기 내 출시를 앞두고 있다. 그는 "모든 정보가 기록되는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해 전체 발행한 조각에 대한 소유분을 공표할 수 있는 등기 시스템을 만들 계획"이라고 귀띔했다.

한편 트레져러는 조만간 금융위원회에 혁신금융 서비스 신청을 위한 수요조사서를 제출할 계획이다. 앞서 부동산 조각 투자 플랫폼인 카사와 펀블은 각각 지난 2019년 12월, 지난해 5월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돼 안정적인 사업을 펼쳐온 바 있다. 가장 최근엔 음악 저작권 투자 서비스를 운영하는 뮤직카우가 금융당국의 1차 심의를 통과하며 규제 샌드박스 지정 가능성이 대두되기도 했다.

김 대표는 "매물 상품에 대해 이중으로 보험을 드는 등 투자자 보호를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사업을 더 큰 사이즈로 확장하기 위해서는 투자자 보호체계를 더욱 강화해야 한다"며 제도권 진입 목적을 밝혔다.
이어 "수집품에 대한 전반적인 투자가 트레져러를 통해 이뤄질 수 있도록 글로벌한 플랫폼으로 성장하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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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라(Pala)는 자체 NFT(대체불가토큰) 프로젝트 알랍(ALAP)의 '알랍 런칭 칵테일(ALAP Launching Cocktail)' 행사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팔라의 지적재산권(IP) 기반 NFT 프로젝트인 알랍의 런칭을 기념해 지난 25일 서울 잠원동에 위치한 서울웨이브에서 개최됐다. 이번 행사에는 웹3와 가상자산(암호화폐) 업계를 포함 패션, 엔터, IT 업계 등 다양한 인사와 홀더들 약 10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현장에는 모델 장윤주, 배우 이동휘, 김민하, 가수 전소미 등 많은 스타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들은 알랍의 디지털 런웨이를 중심으로 인터뷰를 진행하고 콘텐츠를 직접 경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에서 알랍은 NFT 프로젝트로는 최초로 패션 모델 데뷔 무대를 선보였다. 보그 코리아와 지큐 코리아가 직접 스타일링한 총 15벌의 2022 F/W 룩으로 구성된 알랍의 런웨이에서는 알랍 프로젝트의 엠버서더 '알랍 오(ALAP O)'가 등장해 다양한 패션 스타일을 선보였다.

아울러 팔라는 보그 코리아, 지큐 코리아와 협업 제작한 페인트 NFT를 판매했다. 판매 수익금 일부는 디지털 취약 계층 지원을 위해 기부할 예정이다.

제이슨 표 팔라 대표는 "이번 행사는 NFT라는 새로운 문화가 어떻게 대중들과 소통할 수 있을지와 '알랍'이 나아갈 방향을 소개하는 뜻 깊은 자리였다"며 "한계가 없다는 특징으로 다양한 업계의 사람들이 한자리에 모여 소통할 수 있었다. 앞으로 건강한 NFT 커뮤니티를 만드는 원동력이 될 것 같다"고 밝혔다.

신광호 보그 코리아 편집장은 "디지털과 패션이 만난 결과물이 바로 NFT 패셔니스타 알랍(ALAP)"이라며 "알랍의 데뷔 패션쇼를 통해 NFT가 우리 일상의 새로운 엔터테인먼트 및 비즈니스가 될 수 있다는 것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강지영 지큐 코리아 편집장도 "아주 독창적인 '뉴 스타일 아이콘'이 패션계에 등장한 밤이었다"며 "알랍 NFT가 선보이는 멋진 신세계를 많은 분들과 함께 할 수 있어서 의미가 깊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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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기획이 NFT 거래소 사이펄리와 손잡고 글로벌 NFT 시장 공략에 나선다.

제일기획은 24일 양사 관계자가 제일기획 강남 사옥에서 만나 업무제휴를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사이펄리는 블록체인·핀테크 전문기업 두나무의 자회사인 람다256이 만든 글로벌 NFT 거래소다. 두나무와 람다256는 지난해 국내 NFT 거래소인 '업비트NFT'를 설립한 데 이어 올해에는 해외 거래소인 사이펄리를 론칭하고 글로벌 NFT 시장 공략에 나섰다.

 


이번 업무 협약을 바탕으로 제일기획은 광고주 브랜드의 NFT를 기획·제작하고 사이펄리는 해당 NFT를 자체 플랫폼에 맞춰 개발·운영하는 역할을 담당할 예정이다. 또 양사가 협업해 새로운 형태의 NFT 상품을 선보이고 이를 기반으로 다양한 마케팅과 IP(지식재산권) 사업도 추진할 계획이다. 과거 광고사는 광고 제작을 주로 맡았었지만 디지털광고와 NFT 활성화로 유통과정이 중요해지면서 NFT 거래소와도 손을 잡게 된 것이다.




사이펄리가 미국을 중심으로 한 글로벌 거래소라는 점에서 제일기획 해외법인과 자회사도 사업 제휴에 참여할 예정이다. 현재 제일기획은 해외 45개 국가에서 법인을 운영 중이며 9개의 해외 자회사를 보유하고 있는 만큼 해외 현지 기업과의 NFT 프로젝트 진행시 사이펄리와 다방면에서 협업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제일기획 관계자는 "차별화된 블록체인 기술을 바탕으로 해외 시장 공략에 나선 사이펄리와 전 세계에 뻗어 있는 제일기획의 글로벌 네트워크와의 협업을 통한 시너지가 기대된다"며 "사이펄리와 같은 NFT 분야 전문 기업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NFT 비즈니스 역량을 지속 키워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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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모 마켓 알파, 올인원 민팅 솔루션 제공
빗썸메타 자체 IP NFT '네모 제네시스' 첫 판매

 

국내 가상자산(암호화폐) 거래소 빗썸의 자회사 빗썸메타는 'NAEMO MARKET ALPHA(네모 마켓 알파)'를 정식 오픈했다고 25일 밝혔다.

네모 마켓 알파는 빗썸메타의 첫 번째 공식 서비스로 대체불가능토큰(NFT) 발행(민팅)부터 일종의 구매 권한에 해당하는 화이트리스트(WL) 관리까지 하나의 플랫폼에서 제공하는 '올인원 민팅 솔루션'이다.

기존 NFT 런치패드 플랫폼에서는 NFT를 발행하려는 제작자가 외부 프로그램을 사용해 WL 대상자를 직접 선정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반면, 네모 마켓 알파는 해당 시스템을 플랫폼 내에서 지원해 NFT 발행과 WL 관리를 손쉽게 지원할 수 있도록 했다.

 

NFT 제작자뿐만 아니라 구매 희망자도 편리한 런치패드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구매 고객 입장에서는 플랫폼을 이동할 필요 없이 네모 마켓 알파에서 자신이 원하는 NFT 래플 이벤트에 참여하고, 당첨 시 NFT 민팅까지 간편하게 참여할 수 있다.

빗썸메타는 이번에 공개한 네모 마켓 알파를 통해 자체 지식재산권(IP) 기반 NFT인 'NAEMO GENESIS(네모 제네시스)'를 판매할 계획이다. 이후 NFT 산업과 시너지를 일으킬 수 있는 대기업, 대형 NFT 프로젝트와 관련 업무협약을 진행할 방침이다.

이번에 공개된 네모 마켓 알파에는 LG CNS의 블록체인사업단 및 애플리케이션 현대화(AM) 기술 전문 조직인 '클라우드애플리케이션빌드센터'와 '클라우드네이티브론치센터'가 참여했다.

조현식 빗썸메타 대표는 "빗썸메타가 추구하는 신개념 메타버스 공간은 NFT를 자유롭게 거래하고 유저들 간 커뮤니티를 형성할 수 있는 웹 3.0 생태계"라며 "이번에 출시한 NFT 런치패드 플랫폼과 앞서 공개한 자체 IP 브랜드 네모 클럽을 시작으로 NFT 마켓 플레이스와 메타버스 개발에도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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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스타그램 등 소셜미디어부터 삼성전자·라인·SK텔레콤 등 국내외 빅테크가 일제히 대체불가능토큰(NFT·Non-Fungible Token) 시장에 뛰어들었다. NFT란 블록체인 기술 기반의 디지털 자산으로 지난해부터 큰 주목을 받았다. 그러나 올 들어 분위기가 달라졌다. NFT 가격이 급락하고 거래량 절벽 사태를 맞으며 ‘NFT 거품론’이 제기되는 상황. 이 와중에 대기업은 되레 NFT에 더 관심을 가지는 모양새다. 왜 그럴까.

◆무슨 일이야=대기업이 나서면서 ‘NFT의 대중화’에 속도가 붙게 됐다. 보유한 NFT를 소셜네트워크 서비스(SNS)에 게시하고, 암호화폐 없이도 NFT를 구매할 수 있게 하는 등 NFT 문턱 낮추기에 나섰다.

그래픽=박경민 기자 minn@joongang.co.kr

그래픽=박경민 기자 minn@joongang.co.kr

SKT가 3일 첫선을 보인 NFT 거래 플랫폼 ‘탑포트’는 이용자 편의성을 강조한다. 국내 3600만 명 이상이 쓰는 본인인증 앱 PASS(통신 3사가 공동 개발·운영중)로 간단히 가입할 수 있다. 탑포트엔 ‘간송메타버스뮤지엄’이나 ‘kdk’같은 NFT 작가의 작품 3000여 점이 입점해 있다. 여타 NFT 거래소와 다르게 원화로 거래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SKT 관계자는 “내년 상반기 정식 출시를 준비하면서 개인간 거래, NFT 선물하기 등의 기능도 추가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삼성전자는 TV·스마트폰 판매에 NFT를 활용하는 중이다. 10일 공개 예정인 갤럭시Z 폴드4와 플립4을 예약한 이들에게 ‘뉴 갤럭시 NFT’를 증정하기로 했다. 삼성전자는 구체적인 NFT 활용법을 갤럭시 언팩 이후 공개한다. 올해 초 소비자가전전시회(CES)에선 NFT 플랫폼을 탑재한 TV 소프트웨어 ‘스마트허브’도 공개했다.

인스타그램은 자신이 발행하거나 소유한 NFT를 인스타그램에 게시할 수 있는 기능을 선보였다. 5월 미국에서 먼저 내놓은 기능인데 이달부터 한국을 포함한 100여개국에도 적용했다. 인스타그램 관계자는 “NFT를 업로드하면 자동으로 NFT 작가가 태그되고, 작품에 대한 설명도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래픽=박경민 기자 minn@joongang.co.kr

그래픽=박경민 기자 minn@joongang.co.kr

◆이게 왜 중요해=리서치 기업 스카이퀘스트에 따르면 지난해 전세계 NFT 시장 규모는 157억달러(약 20조5100억원), 2028년까지 1224억3000만달러(약 159조9400억원)까지 클 것으로 보인다. 급성장하는 NFT 시장에 이제까지 전통 기업들이 관심을 보이는 방법은 ‘협업’이었다. 진입 비용도 적고, 입소문 효과도 누릴 수 있기 때문. 그러나 최근 들어 거대 기술 기업들이 NFT 시장에 더 적극적으로 뛰어드는 데는 이유가 있다.

전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NFT 프로젝트 중 하나인 BAYC(지루한 원숭이들의 요트클럽)는 많은 전통 기업이 손잡고 싶어하는 대표적인 파트너다. 구찌, 아디다스 같은 전통 패션 기업이 BAYC와 협업해서 성공을 거두기도 했다. 그러나 이런 프로젝트는 소수 마니아나 코인 투자자 중심으로만 유통된다는 게 강점이자 한계로 꼽힌다. 9일 현재 가장 저렴한 NFT가 84ETH(이더리움)로 약 1억9500만원을 호가한다. 그만큼 희소성이 크다는 뜻이지만, 일반인으로서는 NFT에 관심이 있어도 접근하기 어려운 시장이었다.

라인의 자회사 라인넥스트는 이달 중 NFT 거래 플랫폼 ‘도시’의 베타버전을 출시할 예정이다. ‘도시’는 비자, 신세계, CJ ENM 등 26개 기업들과 협업한다. 파트너사들의 지적재산권(IP), 콘텐트를 활용해 다양한 NFT 개발, 유통이 가능한 플랫폼으로 키우고자 한다.

◆앞으로는=NFT 시장 전체의 거래량이 줄고 가격이 떨어지고 있다지만 대기업들의 진출은 계속 될 것으로 보인다.

그래픽=박경민 기자 minn@joongang.co.kr

그래픽=박경민 기자 minn@joongang.co.kr

카카오의 블록체인 계열사 그라운드X도 지난달 NFT 동맹 ‘그리드’를 구축했다. ‘그리드’에는 카카오 계열사를 비롯, 제일기획·아모레퍼시픽·신한은행·대웅제약 등 50개 기업들이 참여한다. 구체적인 사업 계획을 밝히진 않았지만, “유통, 엔터테인먼트, 뷰티 등 다양한 분야에서 NFT가 실제로 활용될 수 있게 하겠다”는 게 회사의 목표다. KT는 4월 베타 서비스로 선보였던 NFT 플랫폼 ‘민클’ 앱을 웹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홍기훈 홍익대 교수(경영학)는 “이런 기업의 움직임은 결국 본인의 사업에 NFT를 얹는 느낌으로 접근한다는 공통점이 있다”며 “기업 입장에서는 NFT 진입 비용이 크게 들지 않으면서 고객에게 만족도를 더 줄 수 있기 때문에 NFT를 기존 사업에 접목시키는 시도는 이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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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가상자산(암호화폐) 거래소 코빗은 청담미디어와 대체불가능토큰(NFT) 판매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양사는 청담미디어가 보유하고 있는 지식재산권(IP)을 코빗의 NFT 마켓플레이스를 통해 판매하기로 협의했다. NFT 콘텐츠 기획, 출품작 발행까지 양사가 충분히 협의해 진행하기로 했으며 NFT 판매는 코빗이 전담한다.

청담미디어는 Z세대를 겨냥한 다양한 장르의 오리지널 숏폼 애니메이션 콘텐츠 브랜드 '씨릴즈(CeREELs)'를 개발, 유튜브 채널을 통해 배포해 글로벌 팬덤을 확보하고 있다.

 

코빗은 청담미디어의 스토리 콘텐츠를 활용한 NFT 작품을 소개할 예정이다. 오세진 코빗 대표는 "코빗 NFT 마켓에서 음악과 스토리텔링, 애니메이션을 결합한 청담미디어의 IP를 소개할 수 있어 기쁘다"며 "청담미디어의 IP와 코빗의 블록체인 기술력을 결합해 이용자들에게 즐거움을 줄 수 있는 NFT를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이광재 청담미디어 대표는 "씨릴즈의 다양한 IP를 기반으로 가상자산 거래소인 코빗을 통해 NFT의 신뢰도가 상승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씨릴즈만의 독창적인 아이디어와 특색 있는 소장용 NFT를 구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코빗은 지난해 업계 최초 NFT 마켓플레이스를 오픈하고 국내 대표 드라마 스튜디오 스튜디오드래곤과 협업해 드라마 빈센조, 마인, 호텔 델루나와 같은 드라마 작품의 NFT를 발행한 바 있다. 올 하반기에는 한층 업그레이드된 NFT 2.0 마켓플레이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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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20주년 맞는 ‘자라섬 재즈 페스티벌’
올해 3년 만의 정상 개최
’반려견 동반 좌석’ ‘메타버스 공연’ ‘NFT 티켓 판매’ ‘전 공연 친환경 전선 사용’
국내 대형 야외 음악 축제 최초 시도

 

 

국내 최대 재즈 음악 축제 ‘제 19회 자라섬 재즈 페스티벌’이 오는 10월 1~3일 열린다. 팬데믹 이후 축소됐던 관객 규모를 3년 만에 기존 정상 규모로 늘려 개최한다.

매년 가을이면 경기도 가평의 자라섬은 거대한 재즈 클럽이 된다. 2004년 시작해 올해로 15회째 전 세계 음악인들을 불러모으는 재즈 페스티벌이 열린다. 새 사업으로 지역을 살리기에 나선 군과 음악인들이 합심해 가평은 음악 마을로 다시 태어났다. 축제의 경제 효과는 460억원에 이른다.
 
매년 가을이면 경기도 가평의 자라섬은 거대한 재즈 클럽이 된다. 2004년 시작해 올해로 19회째 전 세계 음악인들을 불러모으는 재즈 페스티벌이 열린다. 새 사업으로 지역을 살리기에 나선 군과 음악인들이 합심해 가평은 음악 마을로 다시 태어났다. 축제의 경제 효과는 460억원에 이른다. 사진은 15회 때 공연 모습. /자라섬재즈페스티벌 제공

22일 자라섬 페스티벌 주최 측은 올해 축제에 서는 해외 19개팀, 국내 13개팀의 최종 출연진 명단과 구체적인 축제 일정을 공개했다. 2004년부터 경기 가평군 자라섬 일대에서 시작된 이 축제는 뛰어난 실력파 연주진 무대를 선보이며 국내 뿐 아닌 아시아 대표 재즈 축제로 호평 받아왔다. 18회 동안 58개국, 1200팀 뮤지션이 거쳐갔고 연 2만 명 관객을 가평 지역으로 끌어왔다. 하지만 지난 사회적 거리두기가 강화된 2020년 17회 때는 관객 없이 온라인으로만, 18회 때는 일일 입장객을 2000명으로 제한해 열었다.

◇3년 만의 화려한 귀환, 화려한 라인업

올해는 3년 만에 정상 개최하는 만큼 출연진 섭외부터 “칼을 갈았다”는 소리가 재즈 팬들 사이 절로 나오고 있다.

/자라섬재즈페스티벌
 
/자라섬재즈페스티벌

해외팀은 우선 2003년생으로 미국 유력 시상식 그래미상 후보 지명만 3번 오르며 ‘신동’ 별칭을 얻은 ‘조이 알렉산더’가 출격한다. 제60회 그래미 어워즈 ‘베스트 보컬 앨범’ 후보였던 ‘재즈 미어 혼’, 이스라엘 출신이자 독일 명가 ECM 레이블에 선택된 트럼페터 아비샤이 코엔도 이름을 올렸다.

유럽에서 최고 찬사를 이끌어낸 스타 피아니스트 네 명, 바티스트 트로티뇽(프랑스), 보얀 지(세르비아), 에릭 레니니(벨기에), 피에르 드 베트만(프랑스)이 뭉친 슈퍼 피아노 밴드 ‘피아노 포르테’도 놓치면 아쉬운 무대. 다소 혁신적인 소리에 끌린다면 폴란드 재즈부터 클래식, 힙합 등을 융합해 선보이는 재즈 그룹 이에이비에스(EABS),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비엔나를 중심으로 활동하는 재즈 그룹 ‘스케치부 콰텟’ 등을 추천한다.

2010년부터 이 축제가 시그니처 무대처럼 삼아온 ‘포커스 프로그램’도 빼놓을 수 없는 별미. 매년 한 국가를 선정해 그 나라 재즈 음악을 고유의 민속음악과 역사, 음식과의 협연으로 펼쳐낸다. 올해는 ‘스페인’이 선정됐다. 유럽 인기 피아니스트 다니엘 가르시아, 스페인 전통 민속음악 플라멩고와 재즈를 결합해 선보이는 바렌시아, 스페인 갈라시아 지방을 대표하는 재즈 트리오 숨라 등이 스페인의 매력에 흠뻑 빠질 공연들을 선사한다.

국내 출연진 또한 만만치 않다. 1980년대 천재 뮤지션들을 다수 배출한 ‘동아기획’ 출신이자 국내 퓨전 재즈의 중흥기를 이끌었던 가수 김현철, 개성있는 음악세계로 호평받은 재즈 보컬리스트 이지민, 각종 국내 재즈 시상식을 휩쓴 재즈 트리오 ‘겨울에서봄’ 등이 출연한다. 서태지, BTS에게 러브콜을 받았던 ‘닥스킴’과 전용준·전상민·심규민 등 네 명의 키보디스트들이 모여 펼쳐내는 폭발적인 타건 공연도 주목할 만 하다.

◇20주년 앞둔 국내 최장수 재즈 축제

올해는 특히 자라섬 재즈페스티벌이 ‘국내 최초 20주년을 준비하는 재즈 축제’로서 활약하는 해. 이를 위해 지난 19년 간 도전하지 않았던 새 시도들도 선보인다.

과거 국내 음악 축제 최초로 캠핑을 즐기며 음악공연 볼 수 있게 해 화제가 됐던 ‘자라섬 캠핑장 패키지 입장권’에 이어 올해는 ‘반려견 동반 좌석’으로 관객들에게 새 경험을 제공한다. 시범적으로 3일 축제일 동안 일일 100석만 오픈된 이 좌석에선 관객들이 자유롭게 반려동물을 대동해 함께 재즈 음악을 즐길 수 있다. 또한 일부 티켓은 소유권을 독점적으로 가질 수 있는 ‘NFT’ 티켓으로도 발행한다. 또한 NFT 티켓 구매자들에게만 자라섬 하이라이트 녹화 영상을 제공한다. 모든 티켓은 온라인 여행 예매 사이트 ‘투어비스(air.tourvis.com)’를 통해 구매 가능하다.

22일 오전 서울 마포구 서울생활문화센터 서교스퀘어에서 연 기자간담회에서 직접 메타버스 구현 장비(XR)를 착용한 인재진 자라섬재즈페스티벌 총감독이 메타버스 재즈 공연 방식을 설명하고 있다. /연합뉴스
 
22일 오전 서울 마포구 서울생활문화센터 서교스퀘어에서 연 기자간담회에서 직접 메타버스 구현 장비(XR)를 착용한 인재진 자라섬재즈페스티벌 총감독이 메타버스 재즈 공연 방식을 설명하고 있다. /연합뉴스

공연 기간 동안 ‘메타버스 재즈 공연’도 개최한다. 네이버 메타버스 플랫폼 ‘ZEP’ 내에서 축제 기간 동안 아바타로 변신한 일부 뮤지션의 공연을 감상할 수 있게 한다는 계획이다. 이밖에도 오프라인 현장 공연장 뒤편을 탐방하는 ‘백스테이지 투어’, 아티스트와 관객 과의 대화 시간 등 다양한 메타버스 콘텐츠가 축제 기간 동안 공개될 예정이다.

그간 축제 장소를 제공해 준 가평군과의 상생을 위해 올해는 일부 축제 공연을 가평군 시내 장터에서도 연다.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고, 관객들의 지역 체험을 극대화 하겠다는 전략. 축제장 내 쓰이는 모든 전선을 재활용 가능한 ‘친환경’ 소재로 바꾼 것도 지속가능한 축제를 만들기 위해 올해부터 도입하는 새 시도이다.

인재진 자라섬재즈페스티벌 총감독은 “처음 이 페스티벌을 만들 때 자연, 가족, 휴식 음악이란 주제를 가지고 만들었고, 지금까지도 그 주제는 변함없다”며 “자라섬 재즈 페스티벌이 20년, 30년, 그리고 40년이 되어도 지속가능한, 건강한 청년 같은 축제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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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FT 구매부터 발행까지 실전 투자법 4단계 압축 설명
도서 구매자 대상 빗썸캐시 쿠폰 증정 등 이벤트

 

국내 가상자산(암호화폐) 거래소 빗썸은 대체불가능토큰(NFT) 투자자를 위한 실전 가이드북 'NFT 실전 투자 바이블'을 출간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서적은 지난해 출간된 '한 권으로 끝내는 코인 투자의 정석'에 이어 빗썸이 발행한 두 번째 책이다. 빗썸의 NFT·메타버스 자회사인 '빗썸메타' 담당자들과 빗썸 사내 가상자산 연구 모임인 씨랩(C-Lab)의 구성원들이 집필에 참여했다.

필진들은 NFT에 대한 기본 개념부터 실전 NFT 구매를 위한 시장분석 기법까지 다양한 콘텐츠를 한 권의 책에 담았다. 또한 NFT를 구매할 때 투자자가 반드시 알아야 할 주의사항과 각종 사기 수법도 다뤘다.

 

특히 이번 서적에서는 NFT를 처음 구매하는 투자자도 손쉽게 따라할 수 있도록 단계별 가이드라인을 제시했다. 필진들은 NFT 투자 4단계를 통해 지갑을 만들고 세팅하는 방법, 구매와 판매법, 민팅 참여 방법 등의 내용뿐만 아니라 NFT 투자 관련 유용한 사이트를 정리해 부록으로 담았다.

한편 빗썸은 두 번째 서적 발간을 기념해 빗썸캐시 쿠폰, 빗썸메타 NFT 확정권 등을 제공하는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우선 책을 구매하는 모든 고객에게 빗썸캐시 랜덤 쿠폰을 증정한다. 쿠폰의 유효기간은 올해 말일까지이며 중복지급은 불가능하다.

또한 빗썸의 신규가입 고객과 원화마켓 거래고객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빗썸메타 'NAEMO GENESIS(네모 제네시스)' NFT 확정권 1매 (40명) △도서 1권 (100명)을 제공한다. 이벤트 기간은 오는 8월 28일까지로 자세한 내용은 빗썸카페 공지사항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빗썸 관계자는 "NFT를 포함한 가상자산 산업은 아주 빠르게 성장하고 변화하므로 투자자 입장에서 충분히 공부하고 새로운 이슈들을 꾸준히 익혀야 한다"며 "이번에 발간한 책이 투자자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가이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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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기사는 08월 19일 14:09 자본 시장의 혜안 “마켓인사이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VC·PE 투자로 살펴본 메타버스 산업 생태계[KPMG CFO Lounge]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전 세계적으로 비대면 문화, 디지털 비즈니스가 빠르게 발전하면서 메타버스 시대로의 전환도 가속화되고 있다. 또 디지털 환경에 익숙한 MZ세대의 부상 및 5G·VR(가상현실)·AR(증강현실) 등 기술적 진보가 맞물리며 메타버스 플랫폼 또는 관련 기술 보유 기업에 대한 인수합병(M&A)과 투자가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 이뿐만 아니라 다양한 산업군에서 메타버스 비즈니스에 적극 진출하면서 메타버스 시장의 외연이 넓어지고 있다.

VC·PE의 메타버스 투자 동향 주목해야

VC(벤처캐피털)·PE(사모펀드)는 투자 대상 기업의 몇 년 뒤 잠재성을 평가하기 때문에 VC·PE의 투자 추이를 살펴보는 것은 업계의 변화를 파악하는 데 유용한 이정표가 될 수 있다. 오늘날 VC·PE 투자자들은 메타버스 분야의 유망 스타트업을 모색하며 초기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분주히 움직이고 있다. 2022년 1월 기준 메타버스에 투자하고 있는 글로벌 VC·PE 투자사는 748개로 파악됐고 상위 10대 투자사(투자 기업 수 기준)를 살펴본 결과, 대부분은 블록체인과 암호화폐에 집중적으로 투자하고 있는 VC들로 파악됐다. 그 중에는 세콰이어 캐피털, 라이트스피드벤처파트너스 등 유명한 VC도 있다. 삼성넥스트, LG테크놀로지벤처스, 카카오인베스트먼트 등 기업주도형 벤처캐피털(CVC)도 메타버스 분야에서 유망 스타트업을 탐색 중이다. 그 외에도 컴투스, 미국의 에픽게임즈, 디센트럴랜드, 중국의 미호요와 같이 게임사들이 직접 메타버스 스타트업에 투자하는 경우도 있다. 또한 다수의 VC·PE로부터 투자를 받고 있는 상위 10대 메타버스 기업을 확인해본 결과, P2E(Play to Earn) 게임과 관련된 기업이 많은 것으로 확인됐고 수익창출 가능성이 돋보이는 기업에 투자가 쏠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소프트웨어 분야·신생 기업 다수

지난 4년간(2018년 1월~2022년 1월) 전 세계 VC·PE로부터 투자를 받은 150개의 메타버스 기업을 살펴본 결과, 대부분 최근에 설립된 기업으로 나타났다. 56.2%의 기업은 2020년 이후에 설립된 신생 기업이었고, 39.7%의 기업은 2010~2019년 사이에 설립된 것으로 나타났다. VC·PE가 투자하는 메타버스 기업의 국적으로는 미국(51개)이 가장 많았으며, 다음으로는 싱가포르(14개), 영국(13개), 중국 (11개)이 뒤를 이었다. 메타버스 기업이 속한 산업군을 확인해본 결과, 상위 6대 산업군이 모두 소프트웨어와 관련된 것으로 나타났다. 엔터테인먼트 소프트웨어 기업이 65개로 가장 많았고, 금융 소프트웨어(16개), 비즈니스·생산성 소프트웨어(16개), 멀티미디어·디자인 소프트웨어(14개), 소셜·플랫폼 소프트웨어(8개) 순이었다.

메타버스 기업들…게임·엔터테인먼트, 몰입 경험, Web 3.0, NFT 비즈니스에 집중

투자 유치를 받은 150개의 메타버스 기업은 크게 5개의 그룹으로 분류할 수 있다. 첫 번째 그룹은 로블록스, 더샌드박스 등이 포함된 게임·엔터테인먼트 기업이다. 기업 중 상당수는 유저들이 게임을 하며 수익을 창출할 수 있도록 하는 P2E(Play to Earn), 게임파이(GameFi, Game+Finance) 기업들로 파악된다. 게임사들은 게임 내 토큰을 발행하고, NFT(Non-Fungible Token, 대체불가토큰)로 게임 아이템을 자산화하고, 이를 암호화폐와 연계시켜 유저들이 게임을 즐기면서 금전적 보상도 얻을 수 있는 구조로 만들고 있다.

두 번째 그룹은 몰입 경험을 제공하는 기업이다. 온라인 스트리밍 행사를 보다 현실적으로 느끼게끔 만들거나, 오프라인 매장을 방문하지 않고도 온라인상에서 상품을 간접 경험할 수 있도록 하는 기업이 여기에 속한다. 아일랜드의 오르브미디어(ORB Media)는 360도 VR 영상 제작 기술을 통해 고객이 매장을 방문하지 않더라도, 생생한 브랜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솔루션을 개발 중이다. 이처럼 가상 공간을 보다 현실적인 공간으로 만들어 보다 몰입된 경험을 제공하는 기업들이 VC·PE 투자를 유치하고 있다.

세 번째는 Web 3.0 구현을 위한 기술 인프라 기업이다. Web 3.0은 데이터가 분산화되어 저장되고 데이터에 대한 소유권을 개인이 통제할 수 있는 차세대 웹 환경을 의미한다. 메타버스와 NFT는 Web 3.0의 파생서비스로도 볼 수 있다. Web 3.0의 세부 기술로는 탈중앙화된 분산형 파일 시스템(IPFS), 분산형 애플리케이션(DApp), 클라우드 등을 들 수 있다. 이러한 Web 3.0 구현을 위한 기반 기술 기업 또한 VC·PE의 투자를 적극 유치하고 있다.

네 번째는 소셜·커머스 기업이다. 해당 기업은 소셜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커머스와 같은 수익 사업으로 확장하고 있으며 기존 2D에서 3D로 서비스를 전환하여 보다 현실과 비슷한 가상 세계를 구현하려고 노력 중이다. 대표적으로 메타(옛 페이스북)는 단순히 기존의 2D 콘텐츠를 3D로 만드는 것 외에도, 디지털 워크플레이스, 이커머스와 같은 분야에서도 온·오프라인이 상호 연결된 난이도 높은 메타버스를 구현하려 하고 있다

다섯 번째는 NFT 분야다. NFT는 메타버스에서 디지털 자산의 소유권 증명 수단으로 활용되는데 관련 기업에 대한 투자도 활발하다. 기업들은 독특한 콘셉트와 큐레이션으로 NFT를 차별화하고 있고, NFT화된 디지털 자산의 종류도 게임부터 디지털 아트, 수집품, 영화 등 다양하다.

VC·PE 투자로 살펴본 메타버스 산업 생태계[KPMG CFO Lounge]

메타버스에 발을 딛는 기업은 우선 메타버스에 대한 기업 고유의 관점을 정의해야 한다. 자사의 사업 모델에 적합한 메타버스 형태가 무엇일지에 대한 고민도 선행돼야 한다. 이를 바탕으로 어떤 방식으로 메타버스 플랫폼을 구축하고 활용할지, 기존 온·오프라인 채널에서 제공해온 고객경험과 어떤 차별성을 부여할 수 있을지를 고민해야 한다. 메타버스 생태계 확장 전략, NFT 활용 전략, 메타버스 머니타이제이션(Monetization) 전략 등의 구체화를 통해서 성공적인 메타버스 비즈니스를 추진해야 할 것이다.

정리=민지혜 기자 spop@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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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문, 한경갤러리 초대전 '미래&영감과의 조우'

국내 NFT 미술시장 이끄는 작가
작년 경매서 1800만원에 팔려
핵심 주제 '기술 발전의 명암'
무거운 내용, 귀여운 이미지로

NFT영상 등 21점 내달 15일까지

"NFT 시장 망했다" 우려에는 …
"잘하는 작가 작품, 여전히 완판
어떻게든 살아남을 자신 있다"
서울 중림동 한경갤러리에서 22일부터 열리는 ‘미래&영감과의 조우’ 전시회에 앞서 샘문 작가가 디지털 프린트 작품 ‘Floating head’를 설명하고 있다.  허문찬 기자
서울 중림동 한경갤러리에서 22일부터 열리는 ‘미래&영감과의 조우’ 전시회에 앞서 샘문 작가가 디지털 프린트 작품 ‘Floating head’를 설명하고 있다. 허문찬 기자
미술과 대체불가능토큰(NFT)의 결합은 혁신일까, 사기일까. NFT를 옹호하는 이들은 최신 기술 용어를 줄줄 읊으며 “디지털 예술품을 사고팔 수 있게 해준 혁명”이라고 주장한다. 반면 NFT에 시큰둥한 이들은 “실제 그림처럼 벽에 걸 수도 없는데 거액을 주고 산다는 게 이해가 안 된다”는 반응을 보인다. 최근 몇 달 새 NFT 작품 가격이 추락하면서 후자 쪽이 힘을 얻는 모양새다.

NFT 미술 작품을 제작하는 작가들의 생각은 어떨까. 미디어아트 작가인 샘문(SAMMOON, 본명 문상호·41)이 들려준 답은 의외였다.

“NFT 시장이 엄청나게 나쁜 건 사실입니다. 하지만 잘나가는 작품들은 여전히 비싼 값에 거래되고 있어요. 중요한 건 ‘무슨 기술이나 플랫폼을 이용하냐’가 아니라 ‘작품이 얼마나 좋냐’는 겁니다. NFT 시장이 망해도 잘하는 작가들은 어떻게든 살아남을 거예요. 저는 자신 있습니다.”
 
샘문 작가의 NFT·디지털프린트 작품 21점을 소개하는 초대전 ‘미래&영감과의 조우’가 22일 서울 중림동 한국경제신문사 1층 한경갤러리에서 개막한다. 2020년 작품활동을 시작한 그는 짧은 경력에도 불구하고 국내 NFT 미술시장을 이끄는 작가 중 한 명으로 꼽힌다.

NFT 시장에서 그의 위상을 보여준 일이 있었다. 지난해 NFT 거래 플랫폼인 ‘클립드롭스’의 경매에서 샘문의 NFT 미디어아트 작품 ‘We are on top of the world’가 1800만원에 낙찰된 것. 수십 년 경력의 중견 화가 그림과 맞먹는 값이었다. 그가 일종의 ‘디지털 한정판 판화’ 개념으로 30개씩 복제해 판매한 NFT 작품 두 점은 NFT치고는 높은 가격(개당 70만~80만원)인데도 ‘완판’됐다. 올해는 국내 10대 대기업 중 한 곳에 판매했다.

경력이 일천한 샘문이 NFT 시장의 ‘떠오르는 별’이 될 수 있었던 건 탄탄한 기본기 덕분이다. 그가 처음 미디어아트의 길에 발을 들인 건 2000년 무렵. 평범한 공대생이던 그는 우연히 인터넷에서 접한 컴퓨터그래픽(CG)의 세계에 홀딱 빠져버렸다.
군 복무를 마친 뒤 미국 조지아의 사바나 칼리지 오브 아트 & 디자인(SCAD) 학부에 새로 입학해 미디어아트를 공부했다. 뉴욕 파슨스디자인스쿨에서 석사를 마친 뒤 한국으로 돌아와 10여 년간 지상파 방송사 등에서 CG 디자이너로 일했다. 2011년에는 백남준으로부터 미디어아트를 배운 유명 작가 겐조 디지털과 함께 팝스타 비욘세의 퍼포먼스 영상을 제작하기도 했다.

샘문이 만드는 작품들의 핵심 주제는 ‘기술 발전의 명암’이다. “CG 일을 하면서 갈수록 현실과 가상세계를 구분하기가 어려워지고 있다는 걸 실감했어요. 광고에 나오는 ‘가상 인간’들은 실제와 구분하기 어렵습니다. 현업에서 느낀 문제의식을 작품에 담는데, 무거운 주제인 만큼 캐릭터나 이미지는 둥글둥글하고 재미있는 느낌으로 만들죠.”

이번 전시에서 그는 20점의 디지털 프린트 작품과 함께 모니터를 통해 NFT 영상 작품 ‘Blue mountain’도 상영한다. 디지털 프린트 작품은 대개 그가 만든 NFT 영상 작품의 일부다. 낙타 모양의 캐릭터가 등장하는 ‘Let me float’가 대표적이다. 올해 초 아트페어에 나와 800만원에 판매된 40초 길이의 NFT 영상 작품에서 한 장면을 따와 인쇄했다. 샘문은 “NFT 영상 중 집에 걸기 좋은 장면을 떼어냈다”고 했다.

“미디어아트라는 장르나 NFT에 얽매일 생각은 없습니다. 요즘엔 콜라주 기법으로 팝아트 느낌을 낸 그림을 시도하고 있어요. 매체나 기술이 어떻게 변하든, 좋은 작품을 선보이는 작가가 되겠습니다.” 전시는 다음달 15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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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그버스 현익재(왼쪽) 대표와 비패밀리 진창용 대표가 18일 업무제휴 협약 체결식에서 기념 촬영하고 있다. /에그버스

 NFT거래소와 모바일 메신저 플랫폼 손잡아

자신이 보유한 NFT(대체불가능토큰)를 모바일 메신저 이모티콘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서비스가 개발된다.

NFT 거래소 에그버스는 지난 18일 비패밀리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모바일 메신저에서 NFT를 활용하는 서비스를 개발한다고 밝혔다. 에그버스는 지난 3월 서비스를 시작한 국내 NFT 거래소이고, 비패밀리는 다날의 계열사인 비밀리가 운영하는 사생활 보호용 메신저 앱이다.

양사의 협업은 크게 두 갈래로 진행된다. 첫째는 에그버스에서 비패밀리의 이모티콘을 NFT로 발행하는 것이다. 누구든 에그버스에서 NFT를 구매할 수 있고, 재판매를 통한 수익 창출이 가능하다. 발행 가격은 미정이다. 둘째는 사용자가 보유한 NFT를 비패밀리 앱에서 이모티콘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현익재 에그버스 대표는 본지에 “개인이 보유한 NFT를 모바일 메신저 이모티콘으로 등록 가능하게 하는 서비스를 개발 중”이라면서 “이모티콘 한 세트에 최대 16개의 NFT를 등록할 수 있게 할 예정”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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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더 샌드박스

메타버스 게이밍 플랫폼 더 샌드박스(The Sandbox, SAND)가 알파 시즌 3을 18일 공개했다.

오는 24일(글로벌 기준)부터 시작하는 이번 알파 시즌 3은 10주 동안 98개의 다양한 메타버스 경험을 선보일 예정이다. 더 샌드박스 계정이 있는 유저들은 누구나 매일 새롭게 열리는 콘텐츠를 무료로 플레이 할 수 있다.

알파 시즌 3은 전 세계 32만5000명이 넘는 유저들이 즐겼던 알파 시즌 2보다 규모를 한층 확대했다. 플레이어는 시즌 3 기간 동안 자신만의 아바타를 만들거나 14만 여종의 아바타 대체불가토큰(NFT) 중 하나를 선택해 음악, 예술, 건축, 게임, 패션, 엔터테인먼트가 하나로 어우러지는 웹3.0 생태계에 참여할 수 있다.

 

콘텐츠는 싱글 및 멀티플레이 등으로 다양하게 구성돼 있다. 더불어 ▲스눕 독, 워킹 데드, 데드마우스, 워너 뮤직 그룹, 지루한 원숭이들의 요트 클럽(BAYC) 등 더 샌드박스의 파트너사 지적재산권(IP) 기반의 경험 ▲더 샌드박스 게임 메이커 펀드 지원을 통해 제작된 경험 ▲일반 크리에이터팀과 개인 크리에이터들이 제작한 경험 등이 포함된다.

유저들은 알파 시즌 3에서 제공되는 시즌권 형태의 NFT 아이템 '알파 패스(Alpha Pass)'를 소유하면 최대 500 SAND의 보상을 받을 수 있다. 알파패스는 시즌 3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경험에 참여해 레벨을 올리고 추첨권을 얻어 추첨에 참여할 수 있으며 알파 시즌 이벤트를 통해 획득할 수 있다.

이외에도 더 샌드박스의 유틸리티 토큰 SAND를 스테이킹하거나 LAND, 아바타, NFT 컬렉션을 보유하고 계정 인증을 마친 모든 유저들에게 추가 보상이 주어진다.

세바스티앙 보르제 더 샌드박스 공동 창립자는 "이번 알파 시즌 3에는 더 많은 멀티플레이 경험, 파트너사, 크리에이터가 함께한다. NFT 보유자 및 유저들이 새로운 P&E(Play and Earn) 방식으로 획득할 수 있는 보상, 컬렉션, 재미의 요소가 다양하다"라며 "더 샌드박스 메타버스 세상의 지속적인 발전을 통해 유저들에게 매일 새롭고 재미있는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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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이드, 지난 5월 두바이 지사 설립
장현국 대표, 두바이 방문…인터뷰 다수 진행

 

 

장현국 위메이드 대표/ 사진=위메이드

위메이드는 글로벌 사업 역량 강화를 위해 중동지역을 적극적으로 공략하겠다고 18일 밝혔다. 이를 위해 지난 5월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 지사를 설립했다. 국내 게임사 중 UAE에 지사를 설립한 사례는 위메이드가 처음이다.

중동 지역은 최근 디지털 자산과 블록체인 기술 등 미래 성장 잠재력을 보유한 곳으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두바이는 게임산업이 가파르게 성장하면서 글로벌 IT기업의 중동 진출 거점으로 꼽히고 있다.

장현국 위메이드 대표는 지난 17일 두바이 현지를 방문, 공중파 뉴스채널 CNBC Arabia와 생방송 TV 인터뷰를 진행했다. 장 대표는 이날 인터뷰를 통해 위메이드의 블록체인 사업 및 인터게임 이코노미 구현, 위믹스(WEMIX) 코인에 대한 비전을 소개했다.

 

장 대표는 인터뷰에서 "코인, NFT(대체불가토큰), 디파이(탈중앙화경제) 등 블록체인 기술을 적용할 수 있는 게임은 잘 설계된 게임 내 경제를 게임 밖 현실 세계로 확장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위메이드는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한 목적으로 두바이 외에도 싱가포르, 중국, 일본, 미국 등에 이미 지사를 설립했고 올해 해외 지사 설립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며 "향후 글로벌 블록체인 게임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전력을 기울이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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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코빗

국내 가상자산(암호화폐) 거래소 코빗은 국내 최정상 EDM 페스티벌 '울트라 코리아(ULTRA KOREA) 2022'의 대체불가토큰(NFT)을 판매한다고 18일 밝혔다.

오는 22일부터 코빗 홈페이지에서 판매되는 이번 NFT를 구매한 고객들은 9월 24일, 25일 양일 간 서울에서 열리는 '울트라 코리아 2022'에 프리미엄GA(Premium GA)로 입장할 수 있다. 아울러 NFT 구매 고객 중 추첨을 통해 1일권을 추가로 증정한다. 또한 현장에서는 스페셜 굿즈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구매를 원하는 고객들은 코빗에 회원가입 후 고객 확인 및 신한은행 계좌 연동을 완료해야 한다. NFT는 이더리움(ETH)으로 구매 가능하며 NFT 구매 링크를 통해 구매할 수 있다.

 

NFT를 구매한 고객은 '울트라 코리아 2022' 입장 현장에서 NFT 소유자임을 증명하는 절차를 거쳐야 하며 한번 구매한 NFT는 출고 및 양도가 불가능하다.

오세진 코빗 대표는 "코로나19 여파로 3년 만에 열리는 축제인 만큼 이를 NFT로 평생 소장해 축제를 더 의미있게 기억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행사와 연계해 코빗의 NFT를 더 많은 분들에게 소개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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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나무

핀테크 '증권플러스'로 기반
하나의 앱에서 정보확인·투자 가능
증권사 계정·카톡과 연결해 인기
비상장 주식 서비스로 또 한번 히트

암호화폐 거래 '최강자' 등극
업비트 출시 1년도 안돼 업계 1위로
누적 가입자 890만명, 예치금 53조
보안·투자자보호 등 신뢰 구축 '앞장'

"모든 디지털 자산 거래할 것"
NFT 마켓·메타버스 플랫폼 출시
하이브와 손잡고 미국에 합작법인
신사업·해외 진출 순조롭게 진행
두나무는 주식·암호화폐·대체불가능토큰(NFT)·메타버스에 걸쳐 사업을 빠르게 확장하고 있다. 두나무 모델들이 두나무의 서비스 로고를 배경으로 응원 구호를 외치고 있다. 두나무 제공
두나무는 주식·암호화폐·대체불가능토큰(NFT)·메타버스에 걸쳐 사업을 빠르게 확장하고 있다. 두나무 모델들이 두나무의 서비스 로고를 배경으로 응원 구호를 외치고 있다. 두나무 제공
국내 1위 암호화폐거래소인 업비트 운영사 두나무가 창립 10주년을 맞았다. 두나무는 ‘어려운 금융을 쉽고 편리하게 고객에게 전달하자’는 기치를 내걸고 2012년 설립된 지 단 2년 만에 증권정보서비스 ‘증권플러스’를 내놓으며 주목받기 시작했다. 이어 암호화폐 시장의 성장성을 내다보고 2017년 선보인 업비트가 초대박을 치면서 단숨에 업계 1위로 올라섰다. 두나무가 지난해 벌어들인 연결 기준 영업이익은 3조2713억원, 매출 3조7045억원을 기록했다.

이후에도 비상장 주식까지 대상 종목을 확대한 ‘증권플러스 비상장(2019년)’, 대체불가능토큰(NFT) 거래 플랫폼인 ‘업비트NFT(2021년)’ 등으로 사업을 꾸준히 확장했다. 국내 굴지의 엔터테인먼트 회사인 하이브와 손잡고 소속 아티스트들의 콘텐츠를 NFT로 제작해 거래할 수 있는 사업도 준비 중이다. 국내 대표 블록체인 기업으로 성장한 두나무가 해외에서도 성공 신화를 이어갈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증권사 빈틈 파고든 증권플러스
두나무는 모바일 앱 기반 주식투자가 대세로 자리 잡을 것을 예상해 2014년 증권플러스를 내놨다. 투자 정보와 실제 매매를 하나의 앱에서 실행할 수 있도록 만들면서 증권사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의 빈틈을 파고들었다. 증권플러스 사용자는 증권사 계정을 증권플러스와 연결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증권 계좌 개설 시 겪는 불편함을 해소했다는 평가다. 특히 카카오톡과 증권플러스를 연결한 것이 이용자를 빠르게 늘릴 수 있었던 주된 요인으로 꼽힌다.

주주들이 의견을 교환하는 커뮤니티 탭을 만들면서 ‘주주 인증’ 기능을 도입해 단순 종목토론방 수준에서 벗어날 수 있었다. 이용자들의 실시간 매매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기능도 추가했다. 증권플러스는 지난 3월 기준 누적 다운로드 600만 건, 누적 거래액은 200조원을 넘어섰다.

증권플러스에 이어 비상장 주식 거래 플랫폼인 ‘증권플러스 비상장’을 출시해 증권사들의 맹점을 한 번 더 파고들었다. 온라인 게시판이나 오프라인 현장 매매로 이뤄지던 비상장 주식 거래가 증권플러스 비상장을 계기로 앱으로 넘어왔다.

비상장주가 잘 거래되지 않는 이유는 비상장주 거래의 불투명성과 높은 유통 마진, 허위 매물, 정보 비대칭 등으로 투자자 피해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두나무는 증권플러스 비상장에 증권사 안전 거래 서비스를 도입해 이런 문제를 풀었다. 증권플러스 비상장은 지난달 말 기준 130만 명의 누적 가입자를 확보했다. 투자자들의 누적 거래 건수는 30만 건으로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두나무의 핵심 역량은 증권 플랫폼 운영 경험과 기술이라는 게 회사 측 자평이다. 이용자에게 맞춤형 투자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머신러닝 기법을 자체 개발하는 성과도 올렸다. 투자종목 진단을 위해서는 자체 인공지능(AI) 알고리즘을 설계했다. 공휴일 포함 24시간 비상장 주식 예약 주문 등 이용자 편의에 초점을 둔 기능도 속속 선보였다.
○‘업비트 날개’ 단 두나무
증권플러스를 운영해본 경험과 기술은 업비트를 통해 결실을 봤다. 2017년 암호화폐 투자 열풍이 불자 두나무는 그해 10월 바로 업비트를 내놓으면서 기존 강자인 빗썸과 코빗, 코인원 등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두나무는 업비트를 출시한 지 1년도 안돼 빗썸을 제치고 1위 사업자로 올라섰다. 작년 10월 기준 업비트 누적 가입자는 890만 명, 이용자 예치금은 약 53조원을 기록했다.

두나무는 업비트 운영에서 보안과 자금세탁 방지를 최우선 과제로 삼고 있다. 업비트는 가상자산사업자 신고 요건 중 하나인 개인정보보호체계(ISMS)보다 한 단계 높은 ISMS-P와 ISO보안표준 등 4개 보안 인증을 모두 확보한 첫 암호화폐거래소다. 2020년 7월 개정된 특정금융거래정보법(특금법)과 국제자금세탁방지기구(FATF) 권고안에 맞춰 금융사 수준의 자금세탁방지(AML) 시스템 개발을 끝냈다. 작년 10월 국내 암호화폐거래소 가운데 최초로 신고가 수리되는 밑바탕이 됐다는 평가다.
○“디지털 글로벌 플랫폼 될 것”
두나무는 업비트와 증권플러스의 성공을 발판으로 글로벌 시장을 적극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암호화폐 매매 외에도 다른 사용자 수요를 반영한 연계 서비스로 사업을 확장할 예정이다.

두나무는 작년 11월 NFT 마켓인 업비트NFT 베타를 내놨다. 이어 며칠 뒤 기자간담회에서 메타버스 플랫폼인 ‘세컨블록 베타’도 공개하며 기대를 모았다. 올해 초에는 하이브아메리카와 미국 합작법인인 레벨스를 차렸다. 레벨스는 로스앤젤레스(LA)를 기반으로 하이브 레이블즈 소속 아티스트들을 활용한 NFT 신사업을 펼칠 전망이다. 두나무 자회사인 두나무글로벌이 해외 사업을 연결하는 역할을 맡는다.
 이석우 두나무 대표는 “모든 자산의 적정 가치가 발견되고 원활히 유통될 수 있는 글로벌 종합 거래 플랫폼으로 발돋움할 것”이라고 말했다. 앞으로 등장할 디지털 자산을 모두 두나무를 통해 거래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포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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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소 '빅3' 직원 계속 늘려
두둑이 쌓아둔 현금 바탕으로
사업 다각화 공격적으로 나서
‘크립토 윈터(암호화폐의 겨울)’에도 암호화폐거래소들이 올 들어 직원을 최대 50% 가까이 늘리고 있다. 게임회사나 네이버 카카오 등 빅테크들이 채용을 줄이고 있는 것과 대조적이다. 현금을 두둑이 쌓아둔 거래소들이 매매 수수료 외에 다른 먹거리를 찾는 가운데 개발자 연봉 인상이 정체 국면에 접어들자 경쟁적으로 채용을 늘리고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암호화폐 겨울'에도…몸집 불리는 거래소들
17일 업계에 따르면 두나무(업비트) 빗썸코리아 코인원 코빗 스트리미(고팍스)의 직원 수는 작년 말 999명에서 지난달 말 1325명으로 32.6% 증가했다. 두나무의 직원은 361명에서 531명으로 47% 급증했다. 작년 7월 말(277명)에 비하면 두 배 가까이 늘었다. 빗썸코리아도 361명으로 작년 말보다 16.8% 몸집을 불렸다.

거래소들이 최근 실적 악화에도 인력 확보에 나선 것은 사업 다각화를 위해서다. 거래소들은 매매 수수료만으로는 성장세를 이어나가기 어렵다고 보고 있다. 업비트는 대체불가능토큰(NFT) 마켓플레이스인 업비트NFT와 메타버스인 세컨블록을 출시한 데 이어 하이브엔터테인먼트와 손잡고 미국 로스앤젤레스에 레벨스라는 NFT 발행사를 만들었다. 빗썸코리아도 암호화폐지갑인 브리또월렛을 선보이면서 자회사 빗썸메타버스를 통해 메타버스·NFT 사업을 추진 중이다.
 
자금 여력도 충분하다. 작년 말 기준으로 5대 거래소가 쌓아둔 현금은 9조원에 육박한다. 두나무는 지난 3월 말 기준 6조8772억원의 현금을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다. 빗썸코리아는 6월 말 기준 1조1594억원의 현금을 보유했다고 공시했다. 작년 말 기준 코인원은 3726억원, 코빗은 866억원의 현금을 확보하고 있다.

해외 거래소들의 한국 진출과 증권사의 암호화폐 관련 사업 진출이 임박한 것도 거래소 채용 전략에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다. 글로벌 암호화폐 거래소 크립토닷컴은 지난 8일 국내 코인마켓 거래소인 오케이비트 지분 100%를 인수해 금융당국에 임원 변경을 신고했다.

거래소업계 관계자는 “해외 거래소들과 증권사들이 국내에서 암호화폐 사업을 벌이기 전에 상품과 서비스 경쟁력을 갖춰야 한다는 판단이 작용한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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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불피해 복구를 위해 2만명에 달하는 참여자들이 두나무 메타버스 플랫폼 세컨블록에 모였다. 두나무 제공

 

두나무의 사회공헌 활동은 일반 금융사와 달리 블록체인 관련 기술을 적극 활용하고 있는 게 특징이다. 메타버스와 대체불가능토큰(NFT) 등 플랫폼을 통한 나무심기 프로젝트나 장애인 돕기 사업이 대표적이다. 두나무만의 기술력과 자금으로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을 고심한 결과물이라는 평가다.

두나무는 자체 메타버스 플랫폼 ‘세컨블록(2ndblock)’을 활용한 ‘세컨포레스트와 함께하는 내 나무 갖기’ 캠페인을 지난 3월 진행했다. 세컨블록에 구현된 세컨포레스트에 가상 나무를 심으면 산불 피해지역에 실제 숲을 조성하는 캠페인이다. 5일간 5000명이 목표였는데 총 2만8000명이 참여할 정도로 주목을 받았다.

두나무 관계자는 “메타버스 상에서 참여 방법을 몰라 헤매는 사용자가 보이면 직접 채팅을 통해 안내하기도 했다”고 전했다. 캠페인 참여자 10명 중 8명은 “메타버스 방식의 캠페인이 필요하고 실제 캠페인 참여에도 영향을 줬다”고 응답한 것으로 알려졌다. 두나무와 산림청은 세컨포레스트 캠페인에 따라 지난 5월 경북 산불 피해지역에 1만260그루의 나무를 심었다. 6월에는 두나무 임직원 및 가족 40여명이 국립 양평 치유의 숲에 나무 심기 봉사 활동을 펼치기도 했다.

 

국제 의료 구호단체 ‘국경없는의사회’와 손잡고 세컨블록을 통해 자연재해나 무력 분쟁 등으로 접근이 어려운 피해 지역을 파악하는 ‘미씽맵’ 프로젝트도 눈길을 끌었다. 미씽맵은 일반인이 정보를 나누는 크라우드 소싱을 통해 구호 활동 지역의 정확한 디지털 지도를 만드는 방식이다. 피해 지역의 규모를 파악해 신속한 역학 조사와 구호 물품 수송 계획을 의료 접근성을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기존 자원봉사자들이 한 자리에 모여 지도를 만드는 기존 제작 방법과는 달리, 이번 활동은 시공간 제약이 없는 세컨블록에서 운영된다. 국내 자원봉사자들의 참여도를 높이면서 각종 위기 상황에 빠르게 대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NFT를 활용한 기부 활동도 활발한 편이다. 두나무는 지난 4월 장애인의 날을 맞아 사회적 기업 ‘베어베터’와 공동으로 발달장애 아티스트들의 작품을 NFT로 만들어 총 3점을 판매했다. 판매 수수료는 발달장애 아티스트의 안정적인 창작 기반을 만들기 위한 기금으로 전액 사용됐다. 지난 5월에는 우크라이나 평화를 기원하는 디지털 자산 기부 캠페인에 참여한 업비트 회원 800여명에게 기부 증명 NFT를 지급하기도 했다. 기부 증명 NFT는 발달장애 아티스트 박병준 작가의 작품 <평화의 파랑새>로 발행해 더욱 뜻깊었다는 평가다. 두나무 관계자는 “신기술을 활용한 두나무의 사회공헌 활동은 디지털 금융 산업을 선도하는 기업으로서 반드시 가져야 하는 사회적 책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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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온 풍 바이낸스 APAC 총책임 인터뷰

"한국, 아시아 디지털 허브 될 것"

 

이달 초 아시아 최대 블록체인 행사들이 서울에서 잇달아 개최되면서 글로벌 블록체인 거장들이 한국을 찾았다. 이들은 행사 동안 한국의 가상자산(암호화폐) 열풍에 주목하며 한국 시장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드러냈다.

글로벌 최대 가상자산 거래소 '바이낸스'를 이끄는 창펑 자오 최고경영자(CEO) 역시 이 기간 행사에서 "한국은 굉장히 적극적인 가상자산 투자 분위기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바이낸스는 이런 관심을 바탕으로 한국 시장 재진출을 추진 중이다. 레온 풍(Leon Foong) 바이낸스 아시아태평양(APAC) 총책임은 최근 블루밍비트와 인터뷰를 통해 "바이낸스는 글로벌 플레이어로서 전세계 매력적인 시장에 항상 관심을 두고 있다. 이 관점에서 한국은 너무 좋은 가상자산 시장"이라며 "대체불가토큰(NFT)과 BNB체인으로 한국 진출을 추진하려 한다"고 말했다.

 
"한국, 아시아 디지털 허브 될 것"

바이낸스는 이미 지난 2020년 국내에 바이낸스 유한회사를 설립하고 거래소 사업을 진행했으나 1년 만에 규제와 시장 상황 등을 이유로 철수를 선언했다.

그러나 재진출에 대한 계획을 빠르게 마련했다. 한국은 여전히 매력적인 가상자산 시장이자 아시아 디지털 허브가 될 거라는 점에서다.

실제 바이낸스는 올해 초 SM·YG 등 국내 주요 엔터테인먼트 회사들과 NFT·블록체인 사업 관련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이외에도 게임과 스포츠 등 다양한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해 NFT 사업을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풍 책임은 "한국 시장은 현재 가상자산 거래가 활발하고, 유동성 공급이 큰 곳 중 하나다. 이 점에서 글로벌 가상자산 회사들이 주목하고 있다"며 "향후 아시아 마켓에서 디지털 허브로 성장할 수 있다"고 기대를 밝혔다.

이어 "바이낸스는 한국뿐 아니라 전세계 여러 시장에서 많은 기회를 살피고 있다"며 "한국에서는 우선 NFT와 BNB체인 등으로 영역을 확장하려고 한다"고 덧붙였다. BNB체인은 바이낸스가 개발한 블록체인 메인넷으로, 이를 기반으로 다양한 블록체인 프로젝트팀들을 지원하고 있다.

풍 책임은 "현재 BNB 체인은 P2P, 월렛, 커스터디 등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그에 맞는 밸류를 빌딩해주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현재 BNB 체인이 보유한 데이터가 입증해주듯이 우리는 단기적인 가치가 아닌 장기적인 비즈니스를 만들어 준다"며 "우리가 전체 인프라를 갖추고 있으니 프로젝트는 좋은 아이디어만 있으면 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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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지코인-시바이누 '밈 코인'의 초강세

비트코인은 지난 두달간 일시적인 급등락을 반복하면서 꾸준히 우상향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특히 지난주에는 '밈 코인'의 대표주자 격인 도지코인과 시바이누가 초강세를 나타냈다. 도지코인은 폴카닷의 시가총액을 뛰어넘으며 10위에, 시바이누는 아발란체와 폴리곤을 제치고 12위에 올라섰다. 이더리움은 머지 업그레이드 전 마지막 테스트넷인 고얼리(Goerli)에서 지분증명(PoS) 전환을 성공시키며 상승 랠리를 이어가고 있다.

이번주 주목할 이벤트는 18일 공개 예정인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이다. 암호화폐 투자심리를 나타내는 크립토공포 지수는 44포인트로 지난주 대비 2포인트 개선됐지만 여전히 공포 단계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비트코인 도미넌스는 알트코인의 상승세로 지난주보다 0.4%포인트 낮아진 40.1%를 기록했다.

 
2주 연속 자금 유출된 비트코인 펀드, 유입된 알트코인

지난 한 주간 암호화폐 펀드(비트코인 ETF, 비트코인 신탁 등)에서는 총 2000만달러가 빠져나갔다. 비트코인 펀드에서는 2100만달러가 유출되면서 2주 연속 줄어드는 추세를 보였다. 반대로 비트코인 하락에 베팅하는 숏 펀드상품에는 300만달러가 유입됐다. 국가별로 살펴보면 유럽에서는 총 2000만달러가 유입된 반면, 미국에서는 3600만달러가 흘러나갔다. 특히 디파이의 대표 격인 유니스왑으로 전체 알트코인 관련 펀드 운용자산(AUM)의 6.6%인 10만달러가 들어갔다. 암호화폐 관련 투자상품의 AUM은 총 338억달러 규모다. 그레이스케일의 비중이 66%로 가장 크며, 투자상품을 구성하는 암호화폐 중에선 비트코인의 비율이 61%로 압도적이다.

전체 TVL(Total Value Locked)은 암호화폐 시장의 회복세와 함께 2.9% 소폭 늘었다. 특히 이더리움 머지 업그레이드 기대감이 반영되면서 이더리움과 폴리곤 체인의 TVL이 증가했다. 반면 기대감을 먼저 반영했던 옵티미즘과 아비트럼 TVL은 소폭 내렸다. 아칼라 TVL은 1억달러에서 17억달러로 17배 증가했지만 지난 15일 약 13억개의 aUSD가 잘못 민팅되었기 때문으로 파악된다. 이를 수습하기 위해 아칼라 커뮤니티에서는 잘못 민팅된 aUSD의 소각을 제안하는 거버넌스 투표가 진행 중이다.

암호화폐 대비 부진한 NFT 시장...투자심리 악화 탓

NFT 시장의 시가총액은 237억달러로 지난주 대비 2.5% 줄어들었다. 이는 전체 가상자산 시가총액 1조1400억달러의 약 2% 수준이다. 반면 거래량은 지난주 대비 18% 늘었다. 최근 암호화폐 시장의 전반적인 회복세 대비 NFT 시장의 회복세는 더디게 진행되고 있다. BAYC, 크립토펑크 등 대부분의 블루칩 NFT 컬렉션도 하락세를 보였다. 특히 MAYC가 18.8% 하락하며(이더리움 기준) 블루칩 NFT 중 가장 큰 하락을 나타냈다. NFT 데이터 사이트인 NFTGO가 거래량, 가격 변동성, 구글 검색량, 소셜 미디어 활동량 등을 집계해 발표하는 NFT 시장 심리지수(NFT Market Sentiment, 1p~100p)는 20p로 지난주 26p보다 6p 악화됐다.

이번 주에는 총 22건의 벤처캐피탈(VC) 신규 투자가 확인됐다. 섹터별로는 웹3 스타트업에 9건, 블록체인 인프라 8건, NFT 3건, 디파이 1건으로 집계됐다. 웹3 섹터의 성장 잠재력이 높게 평가되며 기관 투자자들의 관심과 투자가 지속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블록체인 인프라 계열 스타트업 중이선 지토랩스가 주목받고 있다. 블록체인 서비스가 고도화되며 발생하는 다양한 문제(네트워크 속도, 수수료 등)와 각종 엔진(게임, 메타버스, 웹3 개발 등)에 대한 수요가 늘어난 영향이다. 블록체인 VC인 멀티코인 캐피털과 프레임워크 벤처스 주도로 알라메다 리서치, 솔라나벤처스, 델파이디지털 등으로부터 총 1000만달러를 유치했다. 지토랩스는 솔라나 체인에서 탈중앙화거래소들 사이의 차익거래나 렌딩 플랫폼에서 일어나는 청산과 같은 기회를 포착해 가스 수수료 이상으로 벌어들일 수 있는 가치(MEV)를 특정 업체가 독식하는 문제를 해결하는 툴을 만들어낸 업체다. 이더리움 체인에서는 2020년부터 7억7000만달러의 MEV가 추출돼 국제결제은행(BIS)으로부터 소수의 채굴자들이 더 많은 이익을 내기 위해 정보 비대칭성을 악용하고 있다는 비판을 받기도 했다. 이런 MEV의 중앙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PBS(Proposer-Builder Separation)에 대한 연구가 활발히 연구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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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뱅크

지난 주말 강세장을 연출했던 암호화폐 시장이 이틀 연속 옆걸음질을 하고 있다. 대장주 비트코인과 다음달 '빅 이벤트'를 앞둔 이더리움의 방향을 두고 의견이 엇갈리는 가운데 도지코인·시바이누 등 강아지 마스코트를 내세운 '밈(meme) 코인'은 급등했다.

17일 암호화폐 시황 사이트 코인게코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기준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0.5% 내린 2만4022달러에 거래됐다. 지난 15일 약 두 달 만에 2만5000달러를 잠시나마 돌파했던 비트코인은 이후 다시 하락, 이틀째 2만4000달러 안팎에서 횡보하고 있다.

알트코인(비트코인을 제외한 암호화폐)의 움직임도 크게 다르지 않다. 이더리움은 24시간 전보다 0.4% 내린 1896달러에 거래됐고, 에이다(0.5%) 솔라나(-0.6%) 바이낸스코인(-0.9%) 등 주요 알트코인도 소폭 등락하는 모습이다.

 

국내 거래소에서도 주요 코인은 이틀 연속 횡보하고 있다. 같은 시각 빗썸에서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약 1% 내린 3215만7000원에, 이더리움은 0.1% 내린 253만6000원에 거래됐다.

최근의 코인 랠리를 주도했던 '이더리움 머지' 이벤트 호재가 소진되면서 암호화폐 시장은 다시 관망세가 짙어지는 모양새다. 향후 인플레이션의 향방과 그에 따른 9월 미국 중앙은행(Fed)의 금리 결정, 경기 침체 우려 등 암호화폐 시장에도 막대한 영향을 미치는 거시경제 불확실성이 여전히 크기 때문이다.

향후 비트코인의 행보에 대해선 시각이 엇갈린다. 온체인 데이터 분석업체 크립토퀀트는 "최근 고래 투자자가 암호화폐거래소 지갑으로 비트코인을 대거 입금하는 움직임이 포착됐다"며 "이는 통상 비트코인을 매도하기 위한 것으로 조만간 비트코인 가격 하락이 나타날 수 있다"고 전망했다. 크립토퀀트에 따르면 지난 16일(현지시간) 기준 암호화폐거래소 지갑에 유입된 비트코인은 약 1만6000개다. 이만한 물량이 풀릴 경우 비트코인 가격이 일시적으로 떨어질 수 있다는 얘기다.

대표적인 암호화폐 비관론자로 꼽히는 피터 시프 유로퍼시픽캐피탈 CEO는 최근 자신의 트위터에 "최근의 비트코인 반등은 일시적인 현상일 가능성이 크다"며 "비트코인 가격은 결국 1만 달러 밑으로 추락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반대 의견도 만만치 않다.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외환 트레이딩 업체 오안다의 모야 분석가는 "월스트리트의 거의 모든 사람들이 비트코인은 다시 추락할 것이라고 예상했지만 최근의 비트코인 상승세는 '데드 캣 바운스(급락장 속 일시적인 반등)'에 그치지 않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기관 투자자들의 자금이 비트코인에 유입되고 있다"며 "상승세가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고 예상했다.

최근 블랙록은 미국 최대 암호화폐거래소인 코인베이스와 함께 기관 투자자 전용 비트코인 신탁상품을 내놨다. 세계 최대 자산운용사인 블랙록의 기관 고객들이 코인베이스를 통해 암호화폐에 투자할 길이 열린 것이다. 이는 암호화폐의 대세 상승을 전망하는 이들에게 호재로 작용했다.

비트코인 횡보하는데…홀로 뛰는 '강아지 코인' [코인스캐너]

한편 주요 코인이 횡보하는 가운데서도 도지코인·시바이누 등 강아지 코인은 다시 들썩이고 있다. 두 코인은 쓰임새는 전혀 없는데 귀여워서 주목받는 '밈 코인'의 대표 주자다.

도지코인과 시바이누는 지난 일주일 간 가격이 각각 23%, 55% 급등하며 시가총액 상위 코인 중 유일하게 두자릿수 상승률을 기록했다. 도지코인은 폴카닷의 시가총액을 뛰어넘으며 10위에, 시바이누는 아발란체와 폴리곤을 제치고 12위에 올라섰다.

최근의 강아지 코인 상승세 뒤에는 '도지체인'이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도지체인은 디파이, NFT(대체불가토큰), 디앱, 게임 등을 사용할 수 있는 새로운 블록체인 플랫폼이다. 도지코인 보유자는 도지체인에 연동해 각종 서비스를 이용하거나 체인상 거래도 할 수 있다.

다만 도지체인은 이더리움의 사이드체인인 폴리곤에서 개발된 것으로, 도지코인 네트워크는 공식적으로 아무런 연관이 없기 때문에 투자에 유의해야 한다. 도지코인 재단도 트위터를 통해 도지코인 재단과 최초 개발자 등이 모두 도지체인과는 무관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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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 기반 통합 키(KEY) 플랫폼 기업 참깨연구소(대표 김도현)는 디지털 키 플랫폼 ‘키링(KEYRING)’이 싱가포르와 일본에 진출한다고 17일 밝혔다. 키링을 해외에 선보이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참깨연구소의 키링은 세계 최초로 블록체인 및 NFT(Non-fungible token) 기술이 접목된 디지털 키 플랫폼이다. 올해 3월 국내 론칭한 이후 5개월 만에 사용자 8만 세대를 돌파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키링의 대표 서비스인 공동현관 출입문 관리 솔루션은 별도의 물리적인 접촉 없이 인증된 사용자라면 휴대폰 앱 하나로 출입문을 원격 제어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호텔을 비롯한 각종 숙박 시설, 공유 오피스, 사무실, 피트니스 센터 등 다양한 시설에서 널리 사용할 수 있으며 출입의 편의성과 보안을 높였다.

이번 싱가포르 진출은 중소벤처기업부의 K-스타트업 센터가 진행하는 해외 진출 지원 사업에 참깨연구소의 키링이 선정되면서 추진됐다. 국내 시장에서 키링의 빠른 성장 속도와 글로벌 시장에서의 잠재성을 인정받은 결과다.

참깨연구소는 8월 글로벌 서비스 론칭을 시작으로 연내 싱가포르 법인 설립을 준비 중에 있다. 싱가포르의 경우 이미 3만 명 이상의 유저가 스마트 도어록 브랜드인 키위(KEYWE)를 이용 중이며 기존 싱가포르 진출 노하우를 자양분 삼아 빠르게 자리 잡는다는 계획이다. 여기에 스위스에 본사를 둔 글로벌 액셀러레이터 ‘F10’이 현지 멘토링을 지원해 싱가포르 시장에서 참깨연구소의 현지 파트너사 구축, 추가 투치 유치를 위한 투자 기업 연계 등에 힘을 더할 예정이다.

싱가포르 진출을 첫 시작으로 8월 내 일본에서도 키링을 선보인다. 참깨연구소는 지난 2018년 일본 최대 이동통신사인 NTT도코모의 ‘5G 오픈 파트너 프로그램’을 통해 도어록에 5G 통신 기능을 탑재하는 개발 테스트에 참여한 바 있다. 이후 2020년 일본의 출입문 환경에 최적화된 전용 스마트 도어록을 출시해 일본 스마트홈 전문 기업 시큐얼(Secual) 및 IT 솔루션 기업 UME와 200만 달러(약 26억원) 규모의 스마트 도어록 공급 파트너십을 체결하며 일본 시장에서도 키링의 경쟁력을 확인했다.

 

 이에 따라 현재 참깨연구소는 일본에서 공동현관 출입 디바이스 데이브와 키링의 공급 계약을 진행 중으로 향후 일본에서도 시장을 적극 개척해나갈 예정이다.


김도현 참깨연구소 대표는 "올해 3월 키링 앱 출시 후 단기간에 국내 소비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은 덕분에 해외 시장에서 키링 글로벌 서비스를 론칭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 참깨연구소는 싱가포르와 일본을 시작으로 해외 시장에서도 자사만의 우수한 블록체인 기술력을 인정받아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적극적인 영업 및 마케팅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참깨연구소는 2018년 국내 최초로 스마트 도어록을 출시한 이후 공간 출입을 쉽게 제어하고 관리할 수 있는 다양한 제품과 솔루션을 개발 및 판매하고 있다.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보안 솔루션 개발 역량을 모두 갖춘 기업으로서 궁극적으로 ‘물리적으로 키가 없는 세상’을 만드는 것을 목표로 열쇠의 디지털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젝트를 꾸준히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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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라(Pala)의 자체 대체불가토큰(NFT) 프로젝트 '알랍(ALAP)'이 패션 매거진 '보그 코리아(VOGUE KOREA)', '지큐 코리아(GQ KOREA)'와의 협업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알랍은 이들과 함께 국내 NFT로는 최초로 패션계에 진출해 대중적인 패션 소비층을 공략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알랍은 보그 코리아, 지큐 코리아와 함께 알랍(ALAP U)의 특별한 페인트 NFT를 공동 제작해 판매한다. 판매 수익금의 일부는 디지털 취약 계층 지원을 위해 기부된다.

오는 25일에는 '알랍 런칭 칵테일(ALAP Launching Cocktail)' 행사를 열고 알랍의 패션계 데뷔를 선보일 예정이다. 아울러 웹3.0과 가상자산(암호화폐) 업계를 포함해 패션, 엔터테인먼트, IT 업계 등 다양한 인사들과의 네트워킹도 진행한다.

신광호 보그 코리아 편집장은 "알랍은 21세기의 미키 마우스, 디지털 시대의 피너츠"라며 "NFT 패셔니스타 알랍의 멋진 패션계 데뷔를 기대해 달라"고 말했다.

강지영 지큐 코리아 편집장은 "알랍은 가장 현대적이며 미래적인 캐릭터다. 새로운 길을 개척하는 기분"이라며 "이번 프로젝트가 패션계에는 새로운 자극으로, 디지털 업계에는 잊지 못할 장면으로 남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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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코리아블록체인위크(KBW)에 컨퍼런스 진행

 

국내 대체불가능토큰(NFT) 행사를 운영하는 ‘메타서울’이 네이버제트 등과 함께 ‘BORDERLESS 2022’ 컨퍼런스를 최근 성료했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전 세계 3억명 이상의 이용자를 보유한 글로벌 메타버스 플랫폼 ‘제페토’를 활용해 진행됐다. ‘More than just a conference’(컨퍼런스를 넘어서) 라는 슬로건 하에 KBW(코리아블록체인위크) 기간인 8월 한달간 한국에서 열리는 블록체인 행사들의 시작을 알리며, 200명 이상의 다양한 참여자들이 함께 행사를 채웠다.

RTFKT, 엑시인피티티도 참여했다…NFT 컨퍼런스 'BORDERLESS 2022' 성료

작년 12월 나이키에 인수된 ‘가상 운동화’ 기업 RTFKT를 비롯해, 플레이투언(P2E) 게임의 대표주자인 ‘액시인피니티’, 글로벌 게임 생태계 체인을 만드는 '로닌'(Ronin), 아시아권에서 큰 영향력을 가지고 있는 글로벌 미디어 회사 ‘88라이징’, 국내 최대 규모인 3000억원 상당의 음원 IP 펀드를 운용하는 ‘비욘드뮤직’ 등에서 20명 가량의 연사들이 참여했다.

메타서울에 따르면 지난 8일에는 글로벌 VIP를 포함한 업계 인사들과 성수동 피치스(Peaches) 도원 (D8NE)에서 오프라인 행사를 열었다. 피치스와 NFT 브랜딩 기업 에이온스튜디오, 블록체인 스타트업 블록웨이브랩스가 함께 NFT와 메타버스 테마로 공간을 꾸몄다. 이날 블록웨이브랩스는 멀티 월렛 대시보드인 ‘미피(MEPE)’ 를 통해 행사 참여를 증명할 수 있는 NFT를 발급하고 혜택을 제공했다.

 

메타서울은 2021년도부터 NFT와 블록체인에 대한 대중의 관심을 제고하고자 꾸준히 개최된 컨퍼런스 브랜드다. 지난 7월에는 AI네트워크와 ‘AI NFT’를 주제로, 오는 9월에는 테조스와 테조스 생태계를 주제로 진행된 바 있다.

A

대유위니아 MBN 여자오픈 2R
사인회에 팬들 몰려 인기 폭발
사인받고 함께 기념촬영도 진행

골프 NFT 멤버십 `MDC 헤리티지`
MBN과 트레져스클럽이 론칭해
MBN 홈페이지 이벤트 응모자 대상
3번홀 버디 나오면 응모자·선수에게
MDC헤리티지 NFT 추첨해 제공

 

안소현이 13일 대유위니아 MBN여자오픈 2라운드 경기를 마친 뒤 사인회에서 MDC헤리티지 기념 모자에 사인을 하며 환하게 웃고 있다.
사진설명안소현이 13일 대유위니아 MBN여자오픈 2라운드 경기를 마친 뒤 사인회에서 MDC헤리티지 기념 모자에 사인을 하며 환하게 웃고 있다.

13일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대유위니아·MBN여자오픈 2라운드가 열린 포천 대유몽베르CC. 수 많은 사람들이 갤러리 플라자에 마련된 이벤트 부스에 몰려 북새통을 이뤘다. 다름아닌 '미녀 골퍼' 안소현의 사인회다. 이날 안소현은 MDC 헤리티지 NFT 가 새겨진 모자에 사인을 하고 함께 사진 촬영을 하며 큰 인기를 끌었다.

안소현의 사인회 뿐만 아니라 대유위니아 MBN 여자오픈이 열리는 포천 대유몽베르CC에는 독특한 이벤트 홀이 눈길을 끌었다.

533야드 거리의 3번홀(파5)다. 3번홀 티박스에는 대형 'MDC HERITAGE NFT'가 새겨진 보드가 가장 먼저 선수들을 반긴다.


최근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는 NFT(대체불가토큰) 발행을 기념해 만든 홀로 MBN, 매경미디어그룹이 골프와 관련된 다양한 서비스와 혜택을 담아 만든 프리미엄 회원권 형태의 NFT 발행을 기념해 만들었다.

'MDC 헤리티지'는 MBN과 NFT 전문 브랜드 트레져스클럽이 함께 만든 국내 최초 Physital 프리미엄 골프 NFT 멤버십. 국내 최초다.

프리미엄 골프 NFT 멤버십 'MDC 헤리티지'는 MBN Digital Country Club의 약자로 글로벌 블록체인 플랫폼 솔라나 기반의 프로젝트. 프로젝트 관계자는 해당 NFT를 보유한 골퍼들에게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잇는 차별화 된Physital(physical+digitalo디지털을 활용해 오프라인 공간에서의 경험 확대) 골프 경험 제공이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양 사는 NFT 기반 커뮤니티 구축을 통한 골퍼간의 네트워킹, 밋업을 제공하며 골프 오픈 갤러리 입장권, 골프 선수와의 미팅, 스크린 골프 할인권, 골프 용품 및 의류 할인, 굿즈 제공, 리조트 객실 할인권 등 다양한 혜택을 홀더들에게 선보일 계획이다.

가장 주목할 만한 점은 MDC 헤리티지 판매 직후 열릴 KLPGA 대유위니아·MBN 여자오픈과의 연계 혜택이다.

MBN은 국내 여자오픈 공식 주최사로 골프 대회 및 제휴 매니지먼트사 등을 통한 확실한 홀더 혜택 제공을 약속했다. 판매이후 MDC헤리티지맴버십소지자 전원에게 KLPGA 국내 여자오픈 갤러리 입장권이 증정되며, 갤러리로 입장한 NFT 홀더들을 대상으로 선착순 및 추첨 이벤트를 통한 골프 선수 사인회 참여, 골프 굿즈 제공, 사진 촬영 등 풍성한 행사를 마련한다.

특히 이번 대회 3번홀에서 선수가 버디를 하면 MBN홈페이지에 응모하신 골프팬들에게 MDC헤리티지 NFT를 추첨을 통해 무료로 제공한다. 물론 버디를 한 선수도 받게 된다.

안소현이 13일 대유위니아 MBN여자오픈 2라운드 경기를 마친 뒤 사인회에서 MDC헤리티지 기념 모자에 사인을 하고 있다.
사진설명안소현이 13일 대유위니아 MBN여자오픈 2라운드 경기를 마친 뒤 사인회에서 MDC헤리티지 기념 모자에 사인을 하고 있다.
3홀에서 선수가 버디를 하면 선수와 함께 MBN홈페이지에 응모한 골프팬들에게 MDC헤리티지 NFT를 추첨을 통해 무료로 제공해 관심을 모았다.
사진설명3홀에서 선수가 버디를 하면 선수와 함께 MBN홈페이지에 응모한 골프팬들에게 MDC헤리티지 NFT를 추첨을 통해 무료로 제공해 관심을 모았다.
A

MBN과 NFT 브랜드 트레져스클럽이 론칭한
프리미엄 골프 NFT 멤버십 `MDC 헤리티지`

NFT 홀더들을 대상으로 선착순 및 추첨 이벤트
13일엔 안소현 사인회·사진 촬영 행사 열려

MBN 홈페이지 이벤트 응모자를 대상으로
3번홀서 버디 나올 때 응모자·선수에게
MDC헤리티지 NFT 추첨 통해 무료로 제공

MBN, 매경미디어그룹이 골프와 관련된 다양한 서비스와 혜택을 담아 만든 프리미엄 회원권 형태의 NFT 발행을 기념해 만든 3번홀 모습.
사진설명MBN, 매경미디어그룹이 골프와 관련된 다양한 서비스와 혜택을 담아 만든 프리미엄 회원권 형태의 NFT 발행을 기념해 만든 3번홀 모습.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대유위니아 MBN 여자오픈이 열리는 포천 대유몽베르CC에는 독특한 이벤트 홀이 눈길을 끌었다.

533야드 거리의 3번홀(파5)다. 3번홀 티박스에는 대형 'MDC HERITAGE NFT'가 새겨진 보드가 가장 먼저 선수들을 반긴다.

최근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는 NFT(대체불가토큰) 발행을 기념해 만든 홀로 MBN, 매경미디어그룹이 골프와 관련된 다양한 서비스와 혜택을 담아 만든 프리미엄 회원권 형태의 NFT 발행을 기념해 만들었다.

'MDC 헤리티지'는 MBN과 NFT 전문 브랜드 트레져스클럽이 함께 만든 국내 최초 Physital 프리미엄 골프 NFT 멤버십. 국내 최초다.

프리미엄 골프 NFT 멤버십 'MDC 헤리티지'는 MBN Digital Country Club의 약자로 글로벌 블록체인 플랫폼 솔라나 기반의 프로젝트. 프로젝트 관계자는 해당 NFT를 보유한 골퍼들에게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잇는 차별화 된Physital(physical+digitalo디지털을 활용해 오프라인 공간에서의 경험 확대) 골프 경험 제공이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양 사는 NFT 기반 커뮤니티 구축을 통한 골퍼간의 네트워킹, 밋업을 제공하며 골프 오픈 갤러리 입장권, 골프 선수와의 미팅, 스크린 골프 할인권, 골프 용품 및 의류 할인, 굿즈 제공, 리조트 객실 할인권 등 다양한 혜택을 홀더들에게 선보일 계획이다.

가장 주목할 만한 점은 MDC 헤리티지 판매 직후 열릴 KLPGA 대유위니아·MBN 여자오픈과의 연계 혜택이다.

MBN은 국내 여자오픈 공식 주최사로 골프 대회 및 제휴 매니지먼트사 등을 통한 확실한 홀더 혜택 제공을 약속했다. 판매이후 MDC헤리티지맴버십소지자 전원에게 KLPGA 국내 여자오픈 갤러리 입장권이 증정되며, 갤러리로 입장한 NFT 홀더들을 대상으로 선착순 및 추첨 이벤트를 통한 골프 선수 사인회 참여, 골프 굿즈 제공, 사진 촬영 등 풍성한 행사를 마련한다.

대유위니아 MBN 여자오픈 2라운드가 열린 13일에는 '미녀 골퍼' 안소현의 특별한 사인회가 열려 큰 인기를 끌었다. 모바일 솔라나 지갑(또는 입장권 메일 인증)으로 MDC 헤리티지 NFT를 확인 후 진행된 사인회에는 많은 골프팬들이 몰렸고 안소현과 사진 촬영도 하며 즐거운 추억을 만들었다.

특히 이번 대회 3번홀에서 선수가 버디를 하면 MBN홈페이지에 응모하신 골프팬들에게 MDC헤리티지 NFT를 추첨을 통해 무료로 제공한다. 물론 버디를 한 선수도 받게 된다.

MBN, 매경미디어그룹이 골프와 관련된 다양한 서비스와 혜택을 담아 만든 프리미엄 회원권 형태의 NFT 발행을 기념해 만든 3번홀 모습.
사진설명MBN, 매경미디어그룹이 골프와 관련된 다양한 서비스와 혜택을 담아 만든 프리미엄 회원권 형태의 NFT 발행을 기념해 만든 3번홀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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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브 아티스트 등 IP 활용한 NFT 발행할 것"
국내 블록체인 기업 네스트리·아이콘루프도 참석

 

'메타버스의 거장'으로 불리는 얏 시우(Yat Siu) 애니모카브랜즈 창업자 겸 회장이 지난 10일 큐브엔터테인먼트(이하 큐브엔터) 사옥을 방문해 국내 주요 금융사 및 블록체인 기업 관계자들과 비공개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들은 향후 블록체인과 메타버스, 대체불가토큰(NFT) 등이 나아갈 방향과 시장 전망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시우 회장은 이날 자프 차우(Zaf Chow) 애니모카브랜즈 디지털 전략 및 파트너십 이사와 함께 간담회에 참석했다. 현장에는 강승곤 큐브엔터테인먼트 대표이사와 이승원 애니큐브엔터테인먼트 부사장 등을 비롯해 전병국 하나증권 부사장, 인치원 카카오엔터테인먼트 투자실 실장 등 금융사 및 콘텐츠 업계 관계자 10여 명이 함께했다. 이외에 이성재 네스트리 대표와 김종협 아이콘루프 대표 등 블록체인 기업 관계자들도 참석했다.

시우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애니모카브랜즈는 한국 기업들과도 적극적으로 협업 중"이라며 "특히 한국은 인상적인 콘텐츠 시장이다. 한국 콘텐츠를 잘 활용하고 싶은 의지가 크다"고 강조했다.

 

이어 "NFT의 가치가 독창성과 개성에서 나오는 만큼 큐브와 강력한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독창적인 콘텐츠를 만들고 싶다"며 "큐브의 아티스트를 비롯해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한 NFT를 곧 발행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큐브엔터는 애니모카브랜즈와 지난 1월 버진아일랜드에 합작법인(JV) '애니큐브엔터테인먼트(ANICUBE ENTERTAINMENT LIMITED, 이하 애니큐브엔터)'를 설립했다. 시우 회장이 직접 진두지휘하는 합작법인인 만큼 애니큐브엔터의 사업 전개 속도도 빨라질 것으로 보인다. 애니큐브엔터는 현재 '뮤직 메타버스'를 목표로 뮤직 크리에이터들이 메타버스상에서 음원을 직접 창작 및 소유하고 이를 팬들과 공유 및 거래하는 환경을 구현할 계획이다.

인치원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실장은 "애니모카브랜즈와 큐브엔터테인먼트가 함께 그리는 콘텐츠가 기대된다"며 "이는 국내와 기존 산업을 뛰어넘는 재미를 제공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성재 네스트리 대표는 "이 자리를 통해 애니모카브랜즈가 국내 프로젝트들과 좀 더 긴밀한 협업 관계를 맺을 수 있을 것 같아 기대된다"며 "네스트리와도 관계를 만들어가는 첫번째 자리가 될 것 같다"고 말했다.

A

11일 오후 5시 조선일보 경제 유튜브 채널 ‘조선일보 머니’와 조선닷컴 홈페이지를 통해서 공개된 ‘코인 파헤치기’는 조선일보 경제부 차장이자 경제학 박사인 방현철 기자가 진행자로 나서서 코인 전문가인 이수호 테크M 부사장과 토크쇼 형식으로 진행됐습니다. ‘코인 파헤치기’는 글로벌 가상화폐, 암호화폐, 코인 시장의 최근 동향과 대응 전략을 전문가들과 알아보는 토크 쇼입니다.

[코인시장 전망 영상으로 확인] : https://youtu.be/jSxLzRzosyU

이수호 부사장은 이날 최근 코인 시장에서 주목할 만한 세 가지 포인트로 ‘불붙는 NFT(대체불가토큰) 거래 시장’ ‘이더리움 9월 업데이트는 머지?’ ‘임박한 美 코인 제도화’를 꼽았습니다. 이날은 미국의 인플레이션 피크(정점) 가능성이 가시화된 가운데, 이런 상황이 글로벌 코인 시장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도 점검했습니다. 7월 미국의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8.5%로 전달의 9.1%보다 크게 낮아지고 월가 전망인 8.7%보다도 낮게 나와 미국에서 인플레이션 피크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첫 번째, ‘불붙는 NFT 거래 시장’입니다. 올 들어 코인 시장이 약세장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에서도, 국내 주요 기업들이 최근 NFT 생태계에 잇따라 손을 뻗고 있어 주목됩니다. KT는 8월 중 NFT 플랫폼 ‘민클’의 정식 서비스에 돌입할 예정입니다. KT가 보유한 엔터테인먼트 콘텐츠 자회사들이 대거 활용될 전망입니다. 또 KT가 운영하는 야구단 KT위즈 선수들의 NFT도 여기서 발행한다고 합니다. SK텔레콤은 지난 3일 NFT 거래소 탑보트의 테스트버전을 내놨고, 관련 서비스 준비가 한창입니다. 동시에 SK텔레콤의 메타버스 서비스 이프랜드에도 자체 코인과 연계해서 NFT를 적용한다는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LG유플러스도 최근 글로벌 NFT 거래 플랫폼 ‘오픈씨’에 자사 캐릭터인 ‘무너’로 만든 NFT를 판매 중입니다. 이외에도 삼성전자와 현대자동차, 신세계그룹 등 국내 굴지의 대기업들 상당수가 이미 NFT를 통해 팬덤 커뮤니티를 구축 중입니다. 

두 번째, ‘이더리움 9월 업데이트는 머지?’입니다. 글로벌 2위 코인인 이더리움의 창시자인 비탈릭 부테린이 최근 방한해 블록체인 행사들에 직접 참여했습니다. 부테린이 한국을 직접 찾은 이유는 이더리움 전체 개발자, 투자자, 그리고 생태계 측면에서 한국 시장의 비중이 적지 않기 때문입니다. 또 9월로 예고된 이더리움의 업데이트에 대한 한국 개발자와 투자자의 지지를 호소하기 위한 것으로 보입니다. 9월로 예정된 이더리움 업데이트는 ‘머지’로 불리는데, 결국 이더리움의 활용성을 확대하자는 얘기입니다. 코인 투자자들만 이해하는 이더리움을 대중화하겠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이더리움 채굴자 등 업데이트를 반대하는 세력도 적지 않습니다. 실제 업데이트가 완벽하게 이뤄질 지, 업데이트 후 이더리움 진영 간의 대립 구도가 어떻게 흘러갈 지 지켜봐야 합니다.

세 번째, ‘임박한 美 코인 제도화’입니다. 미국의 디지털 자산 규제가 본격화하는 가운데, 코인 거래소와 상장 코인에 대한 본격적인 조사가 시작됐습니다. 포브스 등 외신에 따르면 약 40여개의 미국 코인거래소가 최근 조사 물망에 올랐고 이들 중 상당수는 자금세탁과 관련해 조사를 받게될 전망입니다. 한편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는 지난달 21일 9개 가상자산을 ‘증권’으로 규정하고 퇴출 여부를 점검 중입니다. 상품이 아닌 증권성을 띈 코인은 미국 규제 당국의 허가 없이 함부로 발행할 수 없습니다. 우리나라 정부도 이달 들어 코인을 증권형과 비증권형으로 나눠 각각 다른 규제를 적용하기로 방침을 밝혔습니다. 앞으로 코인 제도화가 어떻게 흘러갈지 관심을 둬야 하겠습니다.


A
사진=아치루트

게임파이(GameFi) 기반의 신개념 웹3 UGC(User Generated Contents, 사용자 생성 콘텐츠) 게임 아치루트(ArchLoot)는 바이낸스 NFT 플랫폼에서 출시한 미스터리 박스(ArchLoot Mystery Box) 2차 물량 1000개를 완판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는 앞서 매진된 1차 판매에 이은 것으로 1, 2차 모두 빠른 시간 내 완판을 기록했다는 설명이다. 아치루트 관계자는 "1차 판매가 즉시 마감된 이후 바로 2차 판매를 실시했으며 이 역시 바로 마감했다"라며 "지금까지 오픈된 모든 NFT가 빠르게 마감한 만큼 아치루트에 대한 뜨거운 기대와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각각 200 바이낸스USD(BUSD)의 가격으로 제공되는 이번 NFT 미스터리 박스 컬렉션은 아치루트 게임에서 가장 희귀한 가젯으로 이뤄진 것이 특징이다. 아치루트의 NFT는 게이머가 자신만의 몬스터를 커스터마이징할 수 있는 희소성 있는 '신체 부품'이다. 게이머들은 이 NFT로 몬스터 아바타의 몸통, 머리, 하체, 액세서리 등을 조합해 자신만의 새로운 몬스터를 만들 수 있다. 또한 이러한 과정을 통해 예상치 못한 기술과 버프, 새로운 기능 등을 얻어 특별한 사용자 경험을 즐길 수 있다.

 

특히 아치루트 미스터리 박스는 EIP-4985와 BEP-129에 의해 구동된다는 점이 주목된다. 이는 업그레이드 가능한 NFT의 온체인을 구현해 사용자 수정의 모든 메타데이터를 체인에 기록한다. 이로 인해 게이머는 자신만의 몬스터를 조합하기 위해 발휘한 고유의 '창의성'을 보호할 수 있으며, 숫자 형태로 디지털 자산을 생성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생태계 간 협업의 장벽을 크게 낮출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아치루트 미스터리 박스 NFT 보유자는 바이낸스 플랫폼에서 티켓을 상환해 희귀성을 확인하고, 아치루트 공식 홈페이지에서 실제 NFT 신체 부위를 공개할 수 있다. 아치루트 측은 "다음 클로즈드 베타 테스트의 입장과 함께 모든 박스 홀더들은 비교할 수 없는 방식으로 초기 혜택과 인센티브를 공유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치루트는 곧 이뤄지는 클로즈드 베타 테스트 이후 이번 분기 내로 공식 출시될 예정이다.

관계자는 "아치루트는 최고 수준의 플레이 가능성과 지속성을 갖춘 게임을 만드는 길을 멈추지 않았으며, 그 결과 아치루트와 같은 게이머 주도의 프로젝트를 선보이게 됐다"라며 "NFT 컬렉션의 성공적인 판매는 더 큰 비전을 향한 새로운 시작일 뿐이며, 다가오는 공식 런칭에서는 사용자 생성 콘텐츠의 큐레이션된 경험에서 나란히 작동하는 게임을 만나볼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조나단 유바비시우스(Jonathan Ubavicius) 아치루트 최고경영자(CEO)는 "BNB Chain은 활발한 커뮤니티를 가로질러 물결을 일으키는 많은 GameFi 프로젝트들의 본거지"라며 "재미와 희귀 NFT로 인한 수익성, 그밖에 정신적인 민첩성과 감정적인 방출을 촉진할 수 있는 web3 게임의 힘을 믿는다"고 말했다.

한편 아치루트는 NFT 기반의 UGC 게임으로, 전리품 스타일의 컴포저빌리티와 플레이 가능성을 갖추고 있다. BNB 체인을 기반으로 구축돼 업계 최초로 인터랙티브 게임플레이를 제공하며 업그레이드 가능한 캐릭터/프롭 NFT의 온체인 구현을 완전히 가능하게 한다. 현재 세계 유수의 게임 퍼블리셔, 블록체인 프로젝트, 금융 엘리트들이 함께 하고 있으며 바이낸스 NFT, FBG Capital, Alphabet, YGG SEA를 포함한 투자자 및 협업 네트워크를 확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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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창업가 김승현 블록웨이브랩스 대표
"블록체인 생태계 대중화가 목표"
멀티월렛 대시보드 'MEPE' 선 봬
블록체인 컨퍼런스 비들아시아서 사업 발표
지난 4일 서울 송파구에서 열린 블록체인 컨퍼런스 '비들아시아2022'에서 김승현 대표가 사업 발표를 하고있다.
지난 4일 서울 송파구에서 열린 블록체인 컨퍼런스 '비들아시아2022'에서 김승현 대표가 사업 발표를 하고있다.
“사용자들이 이용하기 쉬운 서비스를 만들어 블록체인 생태계 대중화에 기여하는 것이 저희 목표입니다. 인터넷의 편의성을 대폭 높인 크롬, 네이버 같은 브라우저처럼요. ” (김승현 블록웨이브랩스 대표)

블록체인 기술에 대해서는 여러 시선이 존재한다. 실체가 불분명한 사기라는 부정적인 시선이 있고, 지금의 인터넷처럼 보편화될 것이라는 시각도 있다. 기술 자체보다는 매력적인 투자 상품으로 보고 열광하는 이들도 존재한다. 그럼에도 이들 대다수가 공통으로 느끼는 한 가지는 '블록체인은 어렵다'는 것이다. 기술적인 개념뿐 아니라 관련 서비스들 역시 이용자 입장에서 복잡하고 어렵게 구성돼 있다.

크립토 업계에서 이를 중요한 문제로 인식하게 되면서 블록체인 서비스의 편의성을 높이려는 기업, 서비스들이 속속 생겨나고 있다. 블록웨이브랩스 팀도 그중 하나다. 한경 긱스(Geeks)가 김승현 블록웨이브랩스 대표를 지난 5일 서울 강남에서 만났다.
 
블록체인에 매료...휴학하고 창업 결심
2020년 9월 뭉친 블록웨이브랩스 팀은 블록체인 네트워크 이용자들의 사용성을 개선하기 위한 상품과 이를 쉽게 만들 수 있는 각종 부품을 만들기 위해 사업을 시작했다.

김 대표는 “블록체인은 인터넷과 거의 유사한 속도로 성장하고 있다"며 "1990~2000년대 인터넷 시대에 하드웨어, 운영체제(OS), 브라우저 등 관련 부품들이 많아지며 빠르게 성장했듯 블록체인도 비슷한 속도와 방향성을 갖고 성장하리라는 믿음을 가지고 있다”고 창업 취지를 설명했다.
블록웨이브팀이 사무실에서 함께 근무를 하고있다.
블록웨이브팀이 사무실에서 함께 근무를 하고있다.
서울대 경영학과 1학년에 재학 중이던 김 대표는 블록체인의 가능성을 보고 창업을 시작했다. 그는 “블록체인은 미래의 인터넷처럼 확산할 수 있는 기술이라고 생각했는데 대부분의 사람에게 와닿지 않고 있었다"며 “사람들이 블록체인을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상품을 만들어 시장을 개척하고 싶었다"고 했다.

그는 블록체인 커뮤니티 '논스' 출신 멤버이기도 하다. 논스는 DSRV, 해치랩스 등 유명 블록체인 창업팀들이 거쳐간 곳이다.
블록체인 인프라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가상자산을 담아둘 수 있는 지갑, 최적화된 네트워크를 선택하고 운용할 수 있는 참여자, 지갑에 쌓이는 기업과 고객의 자산에 대한 운용 솔루션 등이 필요하다. 회사는 이러한 솔루션을 미리 구축해 부품처럼 제공함으로써 블록체인 대중화를 이끌겠다는 목표다.
각종 지갑, NFT 한곳에 보관
MEPE 로그인 화면.
MEPE 로그인 화면.
첫 주력상품은 '멀티월렛 대시보드'인 ‘MEPE’이다. 블록웨이브랩스 팀은 지난달 열린 세계적인 해커톤 ''코스모스 핵아톰(HackATOM)'에서 우승해 관련한 사업발표 기회를 가졌다. 핵아톰 우승자는 블록체인 개발자 콘퍼런스 '비들아시아2022'에서 발표 기회가 주어진다. 김 대표는 이 자리에서 블록웨이브랩스의 신제품 MEPE 서비스를 발표했다.

블록체인 생태계에서는 지갑은 이용자와 블록체인 세계를 잇는 사다리다. 인터넷에 접속할 때 브라우저를 통해 접속하듯 블록체인 네트워크에 접속하려면 지갑이 있어야 하기 때문이다. 이를 통해 금전 거래를 할 수 있고, 대체불가토큰(NFT)을 담을 수 있다.
MEPE는 보유한 NFT와 SNS도 연동되는 소셜 기능도 제공한다. MEPE 캡쳐
MEPE는 보유한 NFT와 SNS도 연동되는 소셜 기능도 제공한다. MEPE 캡쳐
문제는 지갑이 너무 많다는 점이다. 인터넷은 어떤 브라우저를 통해도 ‘WWW’ 하나로 접속하게 되지만, 블록체인은 네트워크마다 필요한 지갑이 다르다. 비트코인, 이더리움, 솔라나, 폴리곤 등 운영체제하에 지갑 주소를 생성하려면 각자 체계가 다르기에, 각각 다르게 만들어야 한다. 깔아야 하는 앱이 점점 늘어나게 되는 셈이다.
MEPE는 많은 체인에 흩어져 있는 지갑을 하나로 연결해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한다. 또, 하나의 체인에 예치한 가상자산을 다른 체인에서도 쓸 수 있는 유동화 기능을 지원하고, 친구추가 및 NFT 기반 커뮤니티 기능을 추가해 사용성을 개선했다.

"스마트폰이 등장하고 나서야 모바일 인터넷을 본격적으로 쓰게 됐잖아요. 앱스토어에서 다운받으면 다양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고요. 그전에 모바일 인터넷을 생각해보면 가운데에 네이트 버튼 실수로 눌러서 요금 왕창 나오고…뭔가 이용해선 안 되는 것이었는데 말이죠.(웃음) "
B2B 서비스로 사업 확장
김 대표는 기업 간 거래(B2B) 서비스도 조만간 본격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납기일 준수, 안전 사항 준수, 보안 등 기술이 필요한 기업들에 솔루션을 공급할 것"이라며 "주요 기업들과 협의중"이라고 덧붙였다.

"블록체인의 장점은 분명해요. 인터넷 서버는 다른 기업이랑 공유를 할 수 없지만 암호화, 분산 기술을 기반으로 한 블록체인 체계에서는 공유할 수 있죠. 상호운용성(interoperability)에 최적화돼 있달까요. 인터넷처럼 블록체인은 우리에게 제공해줄 수 있는 게 많다고 생각해요. 암호화폐 외에도 다양한 산업에 무궁무진한 확장성을 가져다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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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크립코 제공

글로벌 대체불가능토큰(NFT) 기업 '크립코'(CRIPCO)는 첫 멤버십형 NFT 프로젝트 '웨이드 패밀리 앤 패밀리'(이하 WADE F&F)가 솔라나 기반 NFT 마켓 매직에덴(Magic Eden) 런치패드를 통해 오는 29일(현지시간) 공식 런칭된다고 10일 밝혔다.

WADE F&F는 크립코 다오(DAO, 탈중앙화자율조직) 주요 멤버인 IPX(구 라인프렌즈)와 이규범의 콜라보로 탄생한 멤버십형 NFT 프로젝트다. 버추얼 아티스트 웨이드(WADE) 지식재산권(IP)를 활용했다.

크립코는 WADE F&F 홀더들에게 한정판 음원과 콜렉터블 NFT 에어드롭, 프라이빗 오프라인 이벤트, 콜라보레이션 굿즈 사전 예약 등의 혜택을 제공하는 프레스티지 멤버십을 운영한다. 특히 크립코 다오와 전략적 업무제휴를 체결한 IPX와 함께 '웨이드' PFP, OOZ & Mates 등 IPX 오리지널 IP 기반 NFT를 지속적으로 선보이면서 홀더 한정 에어드롭을 제공할 방침이다.

 

크립코 관계자는 "그동안 서브컬쳐 씬에서 입지를 다져온 '웨이드'의 활동을 NFT 영역으로 확장한다"면서 "'WADE F&F'를 통해 패션과 음악 NFT 분야의 새로운 트렌드와 변화를 이끌며 지속 가능한 멤버십 NFT를 통해 'IP 3.0' 로드맵을 본격 실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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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AFP


비트코인은 2만2000달러대를 유지하고 있다. 미국 고용 시장이 견조한 모습을 보이면서 암호화폐 시장 전반의 투자 심리가 개선된 것으로 풀이된다. 크립토 공포 지수는 42p로 지난주 대비 무려 11p 개선됐다. 비트코인 도미넌스(시장점유율)는 40.5%으로 비트코인 대비 알트코인의 상승세가 뚜렷하다.

 

코인셰어스에 따르면 지난 한 주간 암호화폐 펀드로 총 300만달러가 유입됐다. 반대로 비트코인 공매도 펀드에서는 운용자산(AUM)의 6%에 달하는 750만달러가 유출됐다. 비트코인 공매도 펀드 투자자들도 현재 비트코인 가격이 저점에 근접했다고 판단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이더리움 펀드로는 총 1630만달러가 투자됐다. 7주간 총 1억6000만달러의 자금이 투입된 것으로 보인다.

암호화폐 펀드별 자금 흐름 / 출처: 코인셰어스
암호화폐 펀드별 자금 흐름 / 출처: 코인셰어스

디파이 예치금(TVL)은 지난주 대비 4.4% 증가했다. 대부분의 체인이 증가세를 나타낸 가운데 레이어2 체인들의 증가세가 돋보였다. 특히 옵티미즘 TVL은 11억달러로 지난주 대비 100.3% 껑충 뛰었다. 점유율 또한 0.7%에서 1.3%로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체불가토큰(NFT) 시장의 시가총액은 243억달러로 지난주 대비 1.25% 소폭 늘었다. 전체 가상자산 시가총액 1조1200억달러의 2.4% 수준이다. 이더리움의 상승세 대비 NFT 시장의 회복세는 더디게 진행 중이다.

메타 NFT 사업 확대에...플로우 급등

주목할 코인으로는 플로우(FLOW)가 있다. 메타(전 페이스북)는 인스타그램에 NFT 작품을 업로드하고 이를 결제할 수 있는 기능을 100여개 국가로 확대한다고 발표했다. 인스타그램에서 지원하는 NFT 체인으로는 이더리움, 폴리곤, 플로우 등 3개 체인 뿐이다. 이 중 시가총액이 가장 작고 NFT를 전문적으로 취급하는 플로우가 부각되고 있기 때문이다.

주간 암호화폐 시가총액 변동 / 출처: 크립토뱅크
주간 암호화폐 시가총액 변동 / 출처: 크립토뱅크

이더리움(ETH)에 대한 관심도 이어나갈 필요가 있다. 이더리움은 머지 업그레이드를 예고한 뒤 7월 중순부터 안정적인 가격 상승을 보이고 있다. 이더리움 창시자 비탈릭 부테린이 코리아블록체인위크(KBW2022)에 연사로 나서 트랜젝션 처리 비용 절감, 확장성 문제 해결, 암호화폐 결제 대중화 등의 내용들을 언급하며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실제로 이더리움을 100개 이상을 보유하고 있는 지갑수가 15개월래 최대 규모인 4만 5277개를 기록했다.

거래량 11억달러로 평균 대비 '반토막'

2022년 2분기에 암호화폐 시장 침체에도 불구하고 32개의 신규 알트코인 투자 상품이 출시됐다. 이는 2021년 4분기를 제외하고는 가장 높은 수치다. 다만 암호화폐의 회복세에도 주간 평균 거래량은 11억달러를 기록하며 과거 주간 평균 거래량인 24억달러 대비 저조한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

BAYC, 크립토펑크 등 블루칩 NFT 컬렉션은 달러화 기준 2.6% 상승했다. 하지만 이더리움 기준 가격은 1% 내렸다. 다만 지난 2일 구찌가 BAYC의 APE 토큰을 결제 가능 목록에 추가하는 등 블루칩 프로젝트의 사업 확장은 지속되고 있다. NFTGO에서 거래량, 가격 변동성, 구글 검색량, 소셜 미디어 활동량 등을 종합 집계하여 발표하는 NFT 시장 심리지수(NFT Market Sentiment, 1p~100p)는 26p로 지난주 25p보다 1p 소폭 오르며 투자심리가 개선되고 있음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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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FT

인스타그램 등 소셜미디어부터 삼성전자·라인·SK텔레콤 등 국내외 빅테크가 일제히 대체불가능토큰(NFT·Non-Fungible Token) 시장에 뛰어들었다. NFT란 블록체인 기술 기반의 디지털 자산으로 지난해부터 큰 주목을 받았다. 그러나 올 들어 분위기가 달라졌다. NFT 가격이 급락하고 거래량 절벽 사태를 맞으며 ‘NFT 거품론’이 제기되는 상황. 이 와중에 대기업은 되레 NFT에 더 관심을 가지는 모양새다. 왜 그럴까.

◆무슨 일이야=대기업이 나서면서 ‘NFT의 대중화’에 속도가 붙게 됐다. 보유한 NFT를 소셜네트워크 서비스(SNS)에 게시하고, 암호화폐 없이도 NFT를 구매할 수 있게 하는 등 NFT 문턱 낮추기에 나섰다.

그래픽=박경민 기자 minn@joongang.co.kr

그래픽=박경민 기자 minn@joongang.co.kr

SKT가 3일 첫선을 보인 NFT 거래 플랫폼 ‘탑포트’는 이용자 편의성을 강조한다. 국내 3600만 명 이상이 쓰는 본인인증 앱 PASS(통신 3사가 공동 개발·운영중)로 간단히 가입할 수 있다. 탑포트엔 ‘간송메타버스뮤지엄’이나 ‘kdk’같은 NFT 작가의 작품 3000여 점이 입점해 있다. 여타 NFT 거래소와 다르게 원화로 거래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SKT 관계자는 “내년 상반기 정식 출시를 준비하면서 개인간 거래, NFT 선물하기 등의 기능도 추가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삼성전자는 TV·스마트폰 판매에 NFT를 활용하는 중이다. 10일 공개 예정인 갤럭시Z 폴드4와 플립4을 예약한 이들에게 ‘뉴 갤럭시 NFT’를 증정하기로 했다. 삼성전자는 구체적인 NFT 활용법을 갤럭시 언팩 이후 공개한다. 올해 초 소비자가전전시회(CES)에선 NFT 플랫폼을 탑재한 TV 소프트웨어 ‘스마트허브’도 공개했다.

인스타그램은 자신이 발행하거나 소유한 NFT를 인스타그램에 게시할 수 있는 기능을 선보였다. 5월 미국에서 먼저 내놓은 기능인데 이달부터 한국을 포함한 100여개국에도 적용했다. 인스타그램 관계자는 “NFT를 업로드하면 자동으로 NFT 작가가 태그되고, 작품에 대한 설명도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래픽=박경민 기자 minn@joongang.co.kr

그래픽=박경민 기자 minn@joongang.co.kr

◆이게 왜 중요해=리서치 기업 스카이퀘스트에 따르면 지난해 전세계 NFT 시장 규모는 157억달러(약 20조5100억원), 2028년까지 1224억3000만달러(약 159조9400억원)까지 클 것으로 보인다. 급성장하는 NFT 시장에 이제까지 전통 기업들이 관심을 보이는 방법은 ‘협업’이었다. 진입 비용도 적고, 입소문 효과도 누릴 수 있기 때문. 그러나 최근 들어 거대 기술 기업들이 NFT 시장에 더 적극적으로 뛰어드는 데는 이유가 있다.

전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NFT 프로젝트 중 하나인 BAYC(지루한 원숭이들의 요트클럽)는 많은 전통 기업이 손잡고 싶어하는 대표적인 파트너다. 구찌, 아디다스 같은 전통 패션 기업이 BAYC와 협업해서 성공을 거두기도 했다. 그러나 이런 프로젝트는 소수 마니아나 코인 투자자 중심으로만 유통된다는 게 강점이자 한계로 꼽힌다. 9일 현재 가장 저렴한 NFT가 84ETH(이더리움)로 약 1억9500만원을 호가한다. 그만큼 희소성이 크다는 뜻이지만, 일반인으로서는 NFT에 관심이 있어도 접근하기 어려운 시장이었다.

라인의 자회사 라인넥스트는 이달 중 NFT 거래 플랫폼 ‘도시’의 베타버전을 출시할 예정이다. ‘도시’는 비자, 신세계, CJ ENM 등 26개 기업들과 협업한다. 파트너사들의 지적재산권(IP), 콘텐트를 활용해 다양한 NFT 개발, 유통이 가능한 플랫폼으로 키우고자 한다.

◆앞으로는=NFT 시장 전체의 거래량이 줄고 가격이 떨어지고 있다지만 대기업들의 진출은 계속 될 것으로 보인다.

그래픽=박경민 기자 minn@joongang.co.kr

그래픽=박경민 기자 minn@joongang.co.kr

카카오의 블록체인 계열사 그라운드X도 지난달 NFT 동맹 ‘그리드’를 구축했다. ‘그리드’에는 카카오 계열사를 비롯, 제일기획·아모레퍼시픽·신한은행·대웅제약 등 50개 기업들이 참여한다. 구체적인 사업 계획을 밝히진 않았지만, “유통, 엔터테인먼트, 뷰티 등 다양한 분야에서 NFT가 실제로 활용될 수 있게 하겠다”는 게 회사의 목표다. KT는 4월 베타 서비스로 선보였던 NFT 플랫폼 ‘민클’ 앱을 웹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홍기훈 홍익대 교수(경영학)는 “이런 기업의 움직임은 결국 본인의 사업에 NFT를 얹는 느낌으로 접근한다는 공통점이 있다”며 “기업 입장에서는 NFT 진입 비용이 크게 들지 않으면서 고객에게 만족도를 더 줄 수 있기 때문에 NFT를 기존 사업에 접목시키는 시도는 이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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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는 8일 서울 여의도 이크루즈 본사에서 디지털프라자·신라면세점·이크루즈·쇼골프 등과 ‘뉴 갤럭시 대체불가토큰(NFT) 생태계 구축’을 위한 사업의향서(MOU)를 체결했다. 블록체인 기업 쎄타랩스가 NFT 발행 파트너사로, 근거리 무선통신(NFC) 결제 솔루션 기업 올링크가 인증 파트너사로 각각 참여했다. 삼성전자는 자사 ‘뉴 갤럭시 NFT’를 디지털프라자·신라면세점·이크루즈·쇼골프 등에서 인증한 고객에게 할인·적립 등 혜택을 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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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수 NFT뱅크 최고경영자(CEO) 인터뷰

거래부터 투자까지…"NFT 생태계 확장 위해 노력"
"NFT, 모든 자산 아우르는 보편적 자산 표현 방식 될 것"
"약세장은 오히려 기회…좋은 프로젝트 가려낼 수 있어"
코리아 블록체인 위크 2022에서 강연 중인 김민수 NFT뱅크 대표 / 사진=정효림 기자
코리아 블록체인 위크 2022에서 강연 중인 김민수 NFT뱅크 대표 / 사진=정효림 기자

지난 4월 시리즈A 라운드를 통해 해시드, 디지털커런시그룹(DCG), 알라메다 리서치 등 다수 투자사로부터 150억원 규모의 투자금을 유치해 주목을 받은 국내 대체불가능토큰(NFT) 자산 관리·평가 플랫폼 NFT뱅크(NFTBank)가 벤처 캐피털 사업에 진출한다.

신규 사업 추진을 앞두고 코리아 블록체인 위크 2022(KBW2022)를 찾은 김민수 대표 최고경영자(CEO·사진)를 만나 신사업 계획과 포부를 들어봤다.
거래부터 투자까지…"NFT 생태계 확장 위해 노력"
"NFT는 특수한 형태의 자산이 아닌 보편적 자산을 표현하는 방식이 될 겁니다. 결국 NFT뱅크 벤쳐스는 웹3 영역 내 모든 자산에 관여하는 벤처 캐피털(VC)이 되는 거죠"
 
김민수 대표는 9일 블루밍비트와의 인터뷰에서 NFT 생태계와 시장을 확대하기 위해서 기존 주력 서비스인 NFT 자산 관리·평가 포트폴리오 사업 외에 어떤 사업을 할 수 있을지 오랜 시간 고민해왔다며 벤처 캐피털 사업 진출의 배경을 이같이 밝혔다.

김 대표는 "NFT 자산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다 보니 가치평가 모델, 리스크 판단 모델, 매각 기능 등 다양한 기능을 갖춘 NFT 파이낸셜 엔진을 구축할 수 있었다"면서 "다양한 파트너들과 협업할 수 있는 기회도 생겼고, 엔진의 응용프로그램인터페이스(API)를 NFT 담보 대출 서비스 등 파트너들에게 공급하기 시작하면서 우리가 가진 능력을 어떻게 활용해야 NFT 생태계에 보탬이 될 수 있을지에 대해 고민하게 된 것 같다"라고 말했다.

투자 사업을 통해 자본은 물론 회사가 가진 역량을 공유하면서 좋은 프로젝트들이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기로 한 것이다.

그는 "지금까지 NFT를 사고 파는 경험들을 해왔다. 이를 통해 다음 단계를 밟아갈 것"이라며 "앞으로 NFT 기반 금융 시장이 구축되면서, NFT 담보 대출 서비스 등 생태계에 도움을 줄 파생 서비스들의 규모도 커질 것으로 보인다. 우리는 이런 파생 서비스들과 함께 생태계 확대를 위해 함께 성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NFT, 모든 자산 아우르는 보편적 자산 표현 방식 될 것"
NFT뱅크 벤쳐스 팀, 허진호 파트너(좌측 상단)·임지성 파트너(우측 상단)·김정현 파트너(좌측 하단)·김민수 파트너(우측 하단) / 사진=이영민 기자
NFT뱅크 벤쳐스 팀, 허진호 파트너(좌측 상단)·임지성 파트너(우측 상단)·김정현 파트너(좌측 하단)·김민수 파트너(우측 하단) / 사진=이영민 기자
김 대표는 향후 NFT는 특수한 형태의 자산이 아닌 모든 자산을 아우르는 보편적 자산의 표현 방식이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앞으로 모든 자산들이 NFT를 통해 표현될 것이며 NFT를 재화로 한 금융 세상이 펼쳐질 것"이라며 "결국은 전통 금융시장의 채권, 주식, 화폐, 부동산까지 모든 재화들이 NFT로 발행되고 NFT뱅크는 이 모든 자산을 아우르는 웹 3.0의 JP모건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새롭게 선보이는 벤처 캐피털 사업도 이같은 계획의 일환이라는 설명이다. 김 대표는 자본 증식을 위한 투자 사업이 아닌 NFT 생태계와 시장 확대를 위한 투자 사업인만큼 투자 파트너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에 물심양면으로 나서겠다고 전했다.

그는 "우리가 진행하고자 하는 사업은 기존 벤처 캐피털과는 조금 다르다"라며 "기존 벤처 캐피털들은 재정적 지원 중심의 투자를 진행했지만, 우리는 재정적 지원 뿐만 아니라 우리가 가지고 있는 기술력과 노하우를 전수해 프로젝트가 스스로 좋은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는 길을 열어 줄 것"이라고 밝혔다.
"약세장은 오히려 기회…좋은 프로젝트 가려낼 수 있어"
한편 김민수 대표는 테라(LUNA) 블록체인 붕괴 사태 이후 이어지고 있는 '크립토 윈터(Crypto Winter, 가상자산 약세장)'이 오히려 기회로 작용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김 대표는 "최근 오픈씨(OpenSea) 거래량이 사상 최저 수준까지 떨어질 만큼 시장 상황이 안 좋다"면서도 "시장 상황이 안 좋아지면 투기꾼들은 시장을 떠나고 진짜 빌더(Builder)들만 시장에 남는다. 가치있는 프로젝트를 판단하고 가치있는 투자를 진행하기에 더할나위 없이 좋은 시점인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코로나 이후 국내 최대 블록체인 행사인 코리아 블록체인 위크가 3년 만에 오프라인으로 개최되는 만큼, 행사장에서 함께 성장할 훌륭한 웹 3.0 파트너들을 만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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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오태림 글루와 대표가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열린 코리아 블록체인 위크(KBW 2022)에서 '기존 금융에 크립토·대체불가능토큰(NFT)을 포함한 대중화'라는 주제의 패널 토크에서 발언하고 있다. / 사진=KBW 2022

블록체인 기반 핀테크 기업 글루와(Gluwa)의 오태림 대표가 대체불가능토큰(NFT) 시장이 전통금융(TradFi) 시장의 수준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NFT 소유권을 기반으로 대출 및 담보를 설정할 수 있는 정도로 사용 범위가 확장돼야 할 것이라는 분석을 내놨다.

오 대표는 8일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호텔에서 열린 코리아 블록체인 위크(KBW 2022)에서 '기존 금융에 크립토·NFT를 포함한 대중화'라는 주제의 패널 토크에 참여해 이같이 밝혔다.

그는 "크립토 대중화는 사람들의 삶에 가상자산(암호화폐)이 '디폴트'(기본값)가 됐을 때 완성된다"며 "금융 소비자들을 전통금융 너머 가상자산, 탈중앙화 금융(DeFi) 시장으로 끌어오려면 블록체인 핀테크 기업들이 이들에게 웹3.0 금융에 접근할 필요성을 확실히 부여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사용자들의 관점에서는 전통금융에서 모든 것이 되면 크립토 등 웹3.0 금융에 접근할 필요성을 느끼지 못한다"며 "컴플라이언스(준법), 사용성(이용 편리성)에 더해 유틸리티를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오 대표는 자사가 보안상의 위험을 이유로 가상자산 월렛 등을 사용하길 꺼리는 이용자들에게 높은 수준의 보안을 제공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글루와는 보안에 대한 강도를 설정할 수 있는 '옵션'을 제공한다"며 "비수탁형 가상자산 지갑(noncustodial crypto wallets)을 통해 고객이 어느 정도의 보안을 원하는지 선택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좌측부터 에릭왕 ROK 캐피탈 파트너, 오태림 글루와 대표, 아키 라비샨카 코그니 대표, 네이빌 차라니아 메타4 캐피탈 공동창업자 / 사진=KBW 2022
좌측부터 에릭왕 ROK 캐피탈 파트너, 오태림 글루와 대표, 아키 라비샨카 코그니 대표, 네이빌 차라니아 메타4 캐피탈 공동창업자 / 사진=KBW 2022

글루와는 미국 실리콘밸리에 본사를 두고 블록체인 신용기록 네트워크 '크레딧코인'(CTC)을 운영하고 있으며, 투자자와 금융소외자를 잇는 글로벌 투자 플랫폼을 출시한 바 있다. 지난 5월에는 선진국 투자자가 글루와의 비수탁형 지갑에 가상자산을 예치하면 추첨으로 연 4%의 이자를 주는 '로터리 어카운트' 상품을 시장에 내놓기도 했다.

이날 패널 토크에는 오 대표 외에 에릭왕(Eric Wang) 블록체인 헤지펀드 'ROK 캐피탈' 제너럴 파트너, 아키 라비샨카(Archie Ravishankar) 핀테크 스타트업 '코그니'(Cogni) 대표, 네이빌 차라니아(Nabyl Charania) 웹3.0 중점 투자운용사 '메타4 캐피탈'(Meta4 Capital) 공동창업자 등이 함께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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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광현 모드하우스 부대표 인터뷰

모드하우스, 블록체인 기반 팬 참여형 플랫폼 '코스모' 개발
8월 8일 오후 8시 '코스모 앱' 첫 출시
"블록체인 기술로 엔터 산업 혁신할 것"

 

백광현 모드하우스 부대표/ 사진=이지영 기자
백광현 모드하우스 부대표/ 사진=이지영 기자

과거 엔터테인먼트 산업은 일명 '아이돌 덕후(열성팬)'라 불리는 집단을 '덕질(특정 분야에 대해 열성적으로 파고드는 일)하는 단순 소비자'로만 인식했다. 하지만 이제는 이러한 팬덤(Fandom)이 일종의 창작자이자 프로슈머(생산자이자 소비자)로 성장하면서 '덕질'의 엔터산업 참여 기회 확대를 원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K팝(K-Pop) 스타트업인 모드하우스는 이러한 시대적 흐름 속에서 블록체인과 NFT를 기반으로 한 팬 참여형 엔터테인먼트 플랫폼 '코스모(Cosmo)'를 개발하고 있는 회사다. 올해 초 블록체인 전문 투자사인 해시드를 비롯해 네이버와 CJ그룹 등으로부터 투자를 받으며 그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백광현 모드하우스 부대표는 지난 4일 블루밍비트와 인터뷰에서 "기존 엔터산업은 팬들이 참여할 수 있는 과정을 구조적으로 제한해왔다"며 "블록체인의 탈중앙화와 투명성을 통해 팬들이 직접 아티스트를 제작하는 과정에 참여할 수 있게 해주고 그 기여도에 따라 리워드를 제공, 더욱더 참여할 수 있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8일 자체 앱 출시…"덕질할수록 NFT 받는다"
사진=모드하우스
사진=모드하우스

모드하우스는 JYP, 울림엔터테인먼트 등 국내 유력 기획사에서 원더걸스, 미스에이, 2AM, 2PM, 이달의 소녀 등 다수의 아이돌을 제작한 바 있는 정병기 대표와 국내 웹드라마 스튜디오인 플레이리스트 COO 등을 거친 백광현 부대표가 주축이 돼 설립했다.

이들은 기존 엔터산업이 갖는 구조적인 문제를 혁신하고자 힘을 합쳤다. 그 결과물로 블록체인 기반 팬 참여형 엔터테인먼트 플랫폼인 '코스모(Cosmo)'를 개발했다.

개발의 첫 성과인 코스모 자체 애플리케이션(앱)은 8일 오후 8시 공식 출시된다. 코스모 앱의 주요 기능은 NFT 기반 포토카드인 '오브젝트(objekt)'의 발행과 저장이다. 오프라인 및 온라인 등에서 구매한 오브젝트에 박힌 QR코드를 코스모 앱에 스캔하면 앱 내 월렛에 NFT로 발행돼 저장된다.

사진=모드하우스
사진=모드하우스

백 부대표는 "코스모 앱은 기존 NFT 문법을 따르지 않고 K팝 팬들이 가장 이해하기 쉽고 편하게 NFT를 활용할 수 있도록 개발됐다"며 "월렛이나 수수료(Fee) 등 전문 기능이나 용어를 전혀 몰라도 어려움 없이 쓸 수 있게 만들었다"고 강조했다.

이어 "실제로 오브젝트는 기존 NFT와 다르게 가격 변동 없이 정가에 구매할 수 있는 NFT"라며 "투자 목적으로 가치 상승을 위해 구매하는 것이 아닌 응원하는 아이돌을 위해 구매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현재 모드하우스가 준비 중인 첫 걸그룹 '트리플에스' 멤버 모습이 담긴 오브젝트의 실물카드를 GS25 오프라인 매장에서 구매할 수 있다. 향후 오브젝트는 코스모 투표 이벤트에서 투표권으로 활용하는 등 팬들의 의견을 듣는 수단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팬 참여형 플랫폼과 아이돌을 제작하는 만큼, 팬들이 직접 아이돌을 프로듀싱(제작)하는 과정에 참여할 수 있는 수단으로 NFT를 활용하는 것이다.

백 부대표는 "팬 활동을 통해 오브젝트를 받고, 해당 오브젝트로 의사 결정 과정에서 의견을 밝힐 수 있는 구조"라며 "쉽게 말해 덕질할수록 NFT를 받고, NFT를 받은 만큼 프로듀싱 과정에서 목소리를 더 낼 수 있는 것"이라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오브젝트를 발행하고 제공하는 과정 모두가 온체인 상에 남고, 이를 통해 팬들의 기여도를 투명하게 알 수 있다"며 "이를 통해 팬들과 함께 의사결정을 하며 아이돌을 같이 제작하는 생태계를 만들고 커뮤니티를 활성화할 계획이다. 국민프로듀서의 역할을 실제로 실현하는 것"이라고 부연했다.

"블록체인 기술로 엔터 3.0 시대 열 것"

모드하우스는 코스모 앱 출시에서 나아가 엔터 3.0 시대를 열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지식재산권(IP)에 대한 소유권을 넘어서 블록체인 기반 거버넌스를 통해 팬들이 직접 참여하고 의견도 내는 양방향 구조의 엔터테인먼트 시대를 주도하겠다는 것이다.

백 부대표는 "핀테크가 금융 시장을 혁신한 것처럼 블록체인 기반 엔터테크로 엔터테인먼트 시장을 혁신하고 싶다"며 "단순한 엔터사가 아닌 새로운 오픈 플랫폼이 돼 대형 엔터사가 아니어도 커뮤니티를 키울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엔터테인먼트 시장 등 기존 산업마다 최적화된 NFT 모델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실제 산업에 NFT를 적용해 매스어돕션(대중화)을 일으켰을 때 서비스나 생태계가 탄탄하게 이어갈 수 있다. 코스모가 NFT의 실제 유틸리티를 증명하는 사례가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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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그램이 대체불가토큰(NFT) 게시 기능을 한국 등 100여국에 확대 도입한다고 8일 밝혔다. 자료 인스타그램.

인스타그램에서 대체불가토큰(NFT)을 게시글로 올릴 수 있게 된다.

인스타그램은 8일 이 같은 기능을 한국 등 전 세계 100여 개 국가에 도입한다고 밝혔다.

이 기능은 우선 아티스트 및 크리에이터가 이용할 수 있으며, 순차적으로 모든 이용자로 확대될 예정이다.

NFT 게시 기능은 자신이 발행했거나 소유한 NFT를 공유할 수 있는 기능으로, 올해 5월 미국에서 시범 운영을 시작했다. NFT 작품 창작자들의 경제 활동과 메타버스 기술의 일상화에 기여하려는 목적이라고 인스타그램은 설명했다.

인스타그램에 NFT를 공유하려면 디지털 지갑을 연결하면 된다. 공유된 NFT는 일반 게시물과 달리 반짝이는 효과가 적용되고 ‘디지털 자산’ 표식이 붙는다.

현재 연결할 수 있는 디지털 지갑은 메타마스크, 레인보우, 트러스트월렛, 코인베이스, 대퍼다. 지원되는 블록체인은 이더리움, 폴리곤, 플로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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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국성 아이지에이웍스 대표

국내 최초 데이터 유니콘 아이지에이웍스, 상장한다 국내 최대 빅데이터 플랫폼 기업 아이지에이웍스는 기업공개(IPO) 대표 주관사인 미래에셋증권에 이어 공동주관사로 삼성증권을 추가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오는 10월 내 상장 예비심사 청구서를 제출할 예정이다.

입시 데이터 메이저맵, 프리A 투자 유치 데이터 기반 입시, 진로 서비스 제공하는 메이저맵이 탭엔젤파트너스와 SOSV로부터 프리 시리즈A 투자 유치했다. 이 서비스는 AI를 활용한 학과 검색 엔진 서비스로 특정 학과를 진학하기 위한 과목 선택, 탐구 학습, 관련 도서 정보 등을 얻을 수 있다.

ENA 홈페이지 캡쳐
ENA 홈페이지 캡쳐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NFT로 만난다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제작사 에이스토리의 자회사 에이아이엠씨가 대체불가능토큰(NFT) ‘이상한 고래 클럽(Extraordinary Whales Club)’을 론칭한다고 발표했다. ‘이상한 고래 클럽’은 드라마 속 상징으로 등장하는 고래들을 테마로 전 세계 자폐인에 대한 인식 개선과 지원을 위해 탄생한 ESG・소셜 NFT 커뮤니티다.

교재 저작권 라이선싱 플랫폼 쏠북, 13억원 투자 유치 교재 저작권 라이선싱 플랫폼 '쏠북' 운영사 북아이피스가 13억원 규모 프리 시리즈A 투자 유치했다. 투자에는 KB인베스트먼트, 비하이인베스트먼트, 소풍벤처스 등 참여했다. 쏠북은 학원이나 과외 강사들이 교재 저작권 걱정 없이 수업하고, 2차 저작물도 다른 강사나 학생들에게 합법적으로 판매할 수 있도록 하는 플랫폼이다.

우영우의 흑동고래, NFT로 만나볼까?…아이지에이웍스는 IPO 돌입 [Geeks' Briefing]

멋쟁이사자처럼, 한 달 내로 메타콩즈 인수 이두희 대표가 이끄는 멋쟁이사자처럼이 국내 1위 대체불가능토큰(NFT) 프로젝트 '메타콩즈'를 다음 달 초 안으로 인수하겠다고 밝혔다. 최근 인수팀이 구성됐으며 법적 절차에 따라 가능한 신속, 정확하게 인계 절차를 거쳐 다음 달 초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다.

게임 개발자가 만든 영어 학습 앱, 누적 다운로드 200만 인공지능(AI) 기반 영어학습 앱 말해보카 운영사 이팝소프트가 자사 앱 누적 다운로드 수가 200만 건 돌파했다고 밝혔다. 박종흠 이팝소프트 대표는 넥슨에서 메이플스토리, 카트라이더 등을 개발한 게임 개발자 출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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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경DB

드라마 제작사 에이스토리의 자회사 에이아이엠씨가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는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의 글로벌 대체불가능토큰(NFT) 프로젝트를 출범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이더리움(ETH) 사이드체인 폴리곤(MATIC)과의 협업을 기반으로 진행되며 이를 통해 글로벌 NFT 커뮤니티 '이상한 고래 클럽'이 론칭될 예정이다.

웹3.0 커뮤니티 플랫폼 '사이어티'는 자사의 NFT 마켓플레이스 솔루션인 옴뉴움(OMNUUM)을 통해 NFT 발행 및 마켓플레이스 운용을 맡는다. 워치투언(W2E) 프로젝트 '스크리나'는 가상 소셜 영화관 서비스 와치파티(Watch Party)를 활용한 커뮤니티 매니지먼트와 육성을 담당한다.

사진=에이아이엠씨
사진=에이아이엠씨

'이상한 고래 클럽'은 드라마 속 상징으로 등장하는 고래들을 테마로 전세계 자폐인에 대한 인식 개선과 지원을 위해 탄생한 ESG·Social NFT 커뮤니티다.

 

해당 클럽은 사회적 소수자들에 대한 지원 및 인식 개선을 위한 기부금 모금 활동도 탈중앙화 자율조직(DAO)의 형태로 진행한다. 구체적인 지원 방법과 절차는 추후 공개한다.

한편 신규 프로젝트 론칭을 기념해 NFT 에어드롭 이벤트도 진행된다. 이벤트는 이달 열리는 코리아블록체인위크 2022 행사에 참석하는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해당 NFT에는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드라마에 등장하는 고래가 담겨있다.

한세민 에이아이엠씨 대표는 "전세계 우영우의 팬들은 물론, 많은 어려움 속에서 살아가고 있는 또 다른 우영우들을 응원하고 용기와 꿈을 주기 위해서 이번 '이상한 고래 클럽' NFT를 론칭하게 됐다"고 말했다.

유인동 사이어티 대표는 "뜻깊은 프로젝트에 사이어티의 노코딩 NFT 마켓플레이스 솔루션 옴뉴옴이 함께해 기쁘다"며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더 많은 이들이 드라마가 던지는 메시지에 공감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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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해시드

블록체인 커뮤니티 빌더 팩트블록이 주최하고 블록체인 전문 투자사 해시드가 공동 주최하는 아시아 최대 블록체인 행사 '코리아블록체인위크 2022(KBW2022)'가 사이드 이벤트 80여 개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KBW2022에서는 메인 컨퍼런스를 비롯해 애프터 파티, 프로젝트 설명회, 글로벌 인재 네트워킹 파티, 투자자 미팅 등 다채로운 사이드 이벤트들이 병행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는 약 200개가 넘는 국내외 굴지의 블록체인 기업들이 참가한다.

메인 컨퍼런스는 전선익 팩트블록 대표의 오프닝 무대를 시작으로 △비탈릭 부테린 이더리움 창시자 △창펑자오 바이낸스 의장 △얏 시우 애니모카브랜드 공동창업자 △샌디프 네일월 폴리곤 공동창업자 △케빈 세크니키 아바랩스(아발란체) 공동창업자 △장현국 위메이드 대표 △서상민 클레이튼재단 이사장 △제프리 저린 스카이마비스(엑시 인피니티) 공동설립자 △알렉스 스바네빅 난센 공동설립자 △이규창 컴투스USA 법인장 △김민수 NFT 뱅크 대표 △주기영 크립토퀀트 대표 △김백겸 해시드 파트너 등 100여 명이 사로 참여한다.

 

이번 KBW2022는 메타버스와 대체불가토큰(NFT) 등 전세계가 주목하는 웹3 기술분야뿐 아니라 가상자산(암호화폐) 규제 전망, 가상자산 전문 벤처캐피털(VC)들의 인사이트 등도 함께 논의된다. 이를 통해 유망 사업을 모색할 기회의 장이 펼쳐질 전망이다.

KBW2022 사이드 행사들은 주최 측과 별개로 오는 7일부터 14일까지 진행된다. 해시드 브렉퍼스트, 폴리곤 커넥트, 솔라나 해커하우스, 더 나은 미래를 위한 여성 리더십 포럼, 니어 프로토콜 밋업, 블록파티 등 약 80여 개의 행사가 이뤄질 예정이다.

이 중 해시드에서 주최하는 더 나은 미래를 위한 여성 리더십포럼(영문명 Women In Tech)은 테크 분야에서 활동하는 인재들을 모아 더 나은 미래를 위한 여성 리더십의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행사다. 미국 상품선물거래위원회(CTFC) 위원 캐롤라인 팸이 연사를 맡고, 이나래 블레스 대표, 김진경 빅밸류 대표, 서수민 리버블 대표, 오민영 에스앤에스 인베스트 상무, 메드하 스리바스타바 해시드 제너럴 카운슬 등이 패널로 참석할 예정이다.

김서준 해시드 대표는 "블록체인 컨퍼런스는 통상적으로 탈중앙화 커뮤니티들이 참여하는 행사이기 때문에 국내외를 막론하고 다양한 행사가 함께 개최된다"며 "코로나 위기 이후 아시아에서 처음으로 개최되는 국제적인 블록체인 행사인 만큼 참여자들의 기대감이 매우 높다"고 말했다.

한편 사이드 이벤트 목록은 KBW2022 공식 트위터 계정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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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레이튼 기반 M2E 프로젝트 '스니커즈(SNKRZ)' 인터뷰

스니커즈, 컴투스 이어 위메이드로부터 투자 유치
실제 지도 연결한 '랜드' 시스템 도입…"마케팅 플랫폼 역할 수행"

"NFT 없어도 참여 가능한 '오픈 모드'는 우리가 글로벌 최초"
"M2E 아닌 M&E...스니커즈만의 차별화된 서비스 선보일 것"
사진=스니커즈
사진=스니커즈
X2E(X to Earn, X 하면서 돈 벌기) 시장의 중심이 M2E(Move to Earn)으로 옮겨가고 있는 가운데 위메이드가 클레이튼(KLAY) 기반 국내 대표 M2E 프로젝트 '스니커즈(SNKRZ)'의 백커로 합류한다.

8월 공식 서비스의 출시를 앞두고 있는 스니커즈 팀은 27일 블루밍비트와의 인터뷰를 통해 이 같은 사실을 밝히며 다른 국내외 M2E 프로젝트들과는 차별화된 서비스를 선보여 글로벌 시장 확장에 속도를 올리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컴투스에 위메이드까지 스니커즈 투자…"글로벌 확장 가속화"
사진=스니커즈
사진=스니커즈
M2E의 열풍이 여전히 뜨겁다. 각종 규제로 인해 사실상 국내 시장에서 퇴출된 P2E의 빈자리를 M2E가 채우고 있다. 이에 기업들의 관심도 M2E로 몰리고 있는 상황. 앞서 스니커즈는 송재준 컴투스 대표가 최대주주로 경영권을 쥐고 있는 벤처투자사 '크릿벤처스'로부터 투자를 유치한 바 있다.
 
이번에는 위메이드다. 위메이드는 4일 스니커즈와의 전략적 투자 계약 체결을 발표했다. 구체적 금액은 공개되지 않았으나 대규모의 투자가 이루어진 것으로 전해졌다. 스니커즈는 컴투스에 이어 위메이드로부터 투자 유치에 성공하며 백커의 규모를 단단하게 키워가고 있다.

위메이드는 "스니커즈의 대체불가토큰(NFT)는 오픈씨에서 지난 30일간 클레이튼 부문 판매 1위를 기록하는 등 좋은 성과를 보여주고 있어 향후 거래소 상장 결과가 기대되는 프로젝트"라며 "기존 M2E 비즈니스 모델에 현실 지도와 연결된 '랜드' 개념을 추가하여 기업들의 마케팅 활동을 촉진하고 수익을 창출함으로써 지속 가능한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했다"고 투자 이유를 설명했다.

이어 "그동안 실질적 쓰임새가 있는 가상자산 프로젝트에 투자해 위믹스(WEMIX) 생태계 확장 효과 등의 투자 성과를 거둔 만큼 이번 스니커즈 투자 역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스니커즈 팀은 "스니커즈의 커뮤니티 인원은 약 10만명으로 국내 M2E 프로젝트 중 1등 규모로 성장하고 있다"며 "일본 등 해외 유저 비율이 70% 넘어 글로벌 프로젝트로 성장하고 있는 만큼 위메이드와 함께 스니커즈의 글로벌 확장 가속화를 위해 협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실제 지도 연결한 '랜드' 시스템 도입…"마케팅 플랫폼 역할 수행"
스니커즈 팀은 현재 8월 베타, 9월 정식 오픈을 목표로 '랜드' 시스템의 개발을 진행 중이다. '랜드' 시스템은 유저들이 해당 위치를 방문하여 퀘스트 등을 수행하고 보상받는 '스팟', 유저 간 최근 7일의 기록을 통해 모노폴리 형식으로 땅을 차지하는 '타일', 실제 지도와 1:1로 연결되어 스니커즈 유저들이 해당 지역을 지나갈 때마다 보상받고 해당 지역을 퀘스트 등으로 육성할 수 있는 '랜드'로 구성돼 있다.

지난 29일 스니커즈 팀이 공개한 '랜드' 시스템의 정보에 따르면 서울은 2만개의 타일과 2000개의 랜드로 구성된다. 최근 7일간 해당 지역에서 가장 많은 운동을 한 유저는 해당 지역의 타일을 획득하게 되고 이에 따른 보상을 얻게 된다. 아울러 타일 내 원하는 이미지를 삽입할 수 있는 등의 기능도 제공할 방침이다.
스니커즈 팀은 "많은 기업이 고객들의 오프라인 매장 방문 유도를 위해 적지 않은 비용을 지불하고 있다. 하지만 현재 어떠한 온라인 플랫폼들도 이 부분을 충족시켜주지는 못하고 있다"며 "M2E의 특성상 많은 이용자가 운동을 통해 하나의 큰 오프라인 트래픽을 만들 수 있다. 이 부분을 활용한 마케팅 플랫폼으로의 역할도 수행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기업들이 사용자들의 오프라인 트래픽에 비용을 지불하고 광고나 다양한 이벤트를 여는 등의 효과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며 "단순히 NFT 판매에만 그치는 것이 아닌 마케팅 요소를 접목해 지속 가능한 서비스를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NFT 없어도 참여 가능한 '오픈 모드'는 우리가 글로벌 최초"
스니커즈는 NFT의 구매 여부와 상관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오픈 모드', 이른바 '프리 투 플레이'를 국내외 M2E 프로젝트에서 처음으로 도입했다.

스니커즈 팀은 "NFT 홀더들이 아니어도 운동에 참여할 수 있는 '오픈 모드' 시스템을 개발했다. 이들은 앱을 다운받자마자 연습용 신발을 선택하고 운동에 참여할 수 있다"며 "연습용 신발 또한 육성 등이 가능해 NFT 홀더들의 기능을 일부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고 말했다.

이어 "가상자산을 잘 모르는 일반 사용자들도 우리의 어플을 사용하게끔 하고 싶다. 자신들이 블록체인 기술과 상호작용하는 것을 모를 만큼 자연스럽게 녹아들게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다만 '오픈 모드' 사용자들과 NFT 보유자 간의 보상에 차이를 둬 이들을 웹3 생태계의 잠재적 고객군으로 만드는 것이 목표라는 설명이다. 스니커즈 팀은 "'오픈 모드' 이용자들이 받을 수 있는 보상은 NFT 보유자들과 비교해 극히 일부일 것"이라며 "이들이 리워드를 출금할 경우 NFT 구매 및 친구 초대 등의 선행 조건을 내걸어 이들의 스니커즈 NFT 구매 욕구를 높이고 더 많은 이용자를 늘리는 전략을 구사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M2E 아닌 M&E...스니커즈만의 차별화된 서비스 선보일 것"
스니커즈 팀은 유저들이 운동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높은 퀄리티의 기능들을 지속적으로 업데이트 해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차별화된 기능과 이벤트를 통해 단순한 M2E, NFT 플랫폼이 아닌 헬스케어 플랫폼으로 거듭나겠다는 포부다.

이들은 "수익을 위해 운동을 하기보다는 운동을 하다 보니 수익이 생기는, M&E(Move and Earn)의 방향으로 발전해나갈 것"이라며 "다른 M2E와는 차별화된 기능, 이벤트 등을 계속해서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사진=스니커즈
사진=스니커즈
지난 7월 17일 스니커즈는 글로벌 M2E 최초로 애플워치의 지원을 발표했다. 아울러 러닝과 자전거 모드도 최초로 동시 지원 중이다. 스니커즈 팀은 "이 밖에도 실제 경제와 결합할 수 있도록 다양한 패션 브랜드, 운동 브랜드 등과의 협업을 이어 나갈 것"이라며 "최근에는 유명 패션 디자이너 요니P의 패션 브랜드 '하이퍼스포츠클럽'과 함께 협업한 신발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이어 "스니커즈는 이미 해외 접속 유저가 70%에 달할 만큼 해외 시장이 큰 서비스다. 일본 계좌로 충전이 가능한 스테이블코인 'JPYC'와의 독점 계약을 통해 일본 유저들이 그동안 어려워했던 가상자산 시장의 참여를 높여 M2E 일본시장에서 점유율 1위를 목표로 하는 등 글로벌 시장 개척을 위한 노력도 하고 있다"며 "홀더 위주가 아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구조, 차별화된 서비스를 통해 다음 세대를 대표하는 글로벌 M&E 플랫폼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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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은 대체불가능토큰(NFT) 발행자와 구매자를 연결하는 NFT 마켓플레이스 ‘탑포트’의 오픈 베타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3일 발표했다.

탑포트는 NFT 전문작가에게 NFT 컬렉션 구성부터 NFT 발행(민팅)과 커뮤니티 관리 등 다양한 기능을 제공한다. 전문지식이 없는 구매자도 지갑을 만들어 NFT 작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돕는다.

탑포트에는 간송메타버스뮤지엄과 영실업 등 대형 콘텐츠 제작사와 ‘kdk’란 작가명으로 활동하는 김도균 서울예술대 교수 등 국내 NFT 작가 20여 명의 작품 3000여 점이 공개됐다.

 

SK텔레콤은 암호화폐로 NFT를 구매해야 했던 기존 마켓플레이스보다 구매 절차를 대폭 간소화하고, 암호화폐 대신 원화로 살 수 있도록 했다. 웹3 지갑 서비스를 도입해 사용자의 개인 키를 저장하지 않으면서도 키 분실 시 복구를 지원하는 등 편의성과 안전을 높였다는 설명이다.

SK텔레콤은 향후 NFT 선물하기와 경매 방식의 거래 도입, 크리에이터와 구매자 간 교류를 위한 커뮤니티 서비스 강화 등을 통해 탑포트를 활성화한다는 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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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링커스, 강남서 3억원 규모 이벤트..."NFT 경험 강조"
"투자 넘어 경험인증 수단"

칵테일바, 소셜 살롱...커뮤니티 회원권 기능
디지털 증명수단 NFT, 가방·보석 실물로 등장
“여러분의 가상자산 지갑 속 대체불가능토큰(NFT)을 확인하시고 현물 와인으로 바꿔 보세요. 언제, 누구와 마셨는지 와인과 함께한 추억도 당신의 NFT에 기록될 것입니다. ”

지난 28일 오후 서울 논현동의 한 복합문화공간에서는 특별한 와인시음회가 열렸다. 국내 와인 애호가들과 스타트업, F&B 업체들, 투자사, 대기업 등 각계 사람들이 대거 모여들어 고급 와인을 즐겼고 국내 최정상급 소믈리에, 와인 경매사들이 참여해 와인에 대해 설명했다. NFT 와인거래소 뱅크오브와인의 운영사 '블링커스'가 주최한 프라이빗 시음회 'B.O.W 페스티벌' 이야기다.
와인 전문가가 지난 28일 뱅크오브와인 행사장에서 시음할 와인에 대해 설명하고있다. 블링커스 제공
와인 전문가가 지난 28일 뱅크오브와인 행사장에서 시음할 와인에 대해 설명하고있다. 블링커스 제공
NFT로 경험 인증한다
블링커스는 와인에 NFT를 적용해 현행법상 개인 간 거래가 불가능했던 와인에 투자할 수 있는 사업을 구축했다. 뱅크오브와인 회원 NFT가 있으면 현물 와인을 NFT로 보관할 수 있으며 거래를 할 수 있어 투자 수단으로 활용할 수 있다. NFT를 언제든 실물 와인으로 교환해 맛볼 수 있다는 점도 장점이다.
뱅크오브와인 회원들과 손님을 대상으로 사업모델을 설명하는 박상욱 블링커스 대표. 블링커스 제공
뱅크오브와인 회원들과 손님을 대상으로 사업모델을 설명하는 박상욱 블링커스 대표. 블링커스 제공
또, 'M-NFT' 서비스를 도입해 회원이 마신 와인 리스트와 같이마신 사람 등을 기록할 수 있게 했다. 단순 투자상품을 넘어 '경험 인증 수단'의 역할을 하는 셈이다. 회사는 지난 6월 KB인베스트먼트, 디캠프 등으로부터의 투자 유치를 한 데 이어 중소벤처기업부의 기술 창업 지원 프로그램 '팁스'에도 선정되며 벤처캐피털(VC) 등 투자 업계의 러브콜을 받고 있다.
이날 박상욱 블링커스 대표는 "NFT 시장이 나아갈 방향은 IRL(실물연계·In Real Life) 확장이 될 것으로 보인다"며 "이번 행사도 역시 회원들을 대상으로 실물 와인을 직접 맛보며 와인 NFT와 어떻게 연계될 수 있는지 체험하는 자리를 가지고자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블링커스 관계자에 따르면 이 행사는 대관비, 인건비, 초청비 등 행사 운영 전반에 약 3억원이 소요됐다. 막 투자를 받기 시작한 초기 스타트업 행사치고는 대규모다. 업계 관계자는 "NFT 개념이 익숙하지 않은 와인 애호가들을 대상으로 확실한 IRL 경험을 선사하기 위한 대대적인 홍보 전략"이라고 표현했다.
실물연계 NFT 프로젝트가 대세
블링커스를 필두로 업계에서는 NFT와 IRL을 내세우는 프로젝트가 잇따르고 있다. 지난달 말 서울 압구정에서의 한 칵테일 바에서는 '레이지고메클럽'의 출범 파티가 열렸다.

레이지고메클럽은 식자재 유통 플랫폼 '파머스포터'가 운영하는 NFT 프로젝트로 2018년 창업한 뒤 현재 연 매출 약 40억원을 달성했다. 최근 회원을 위한 칵테일 바를 오픈해 NFT 인증을 하면 메뉴 할인이나 무료 제공 등의 혜택을 부여했다.

레이지고메클럽은 NFT 회원들이 맛집지도를 꾸려가는 프로젝트로 탈중앙화된 리뷰를 통해 참여자들에게 양질의 맛집 정보를 제공하는 것이 목표다. 압구정 바를 시작으로 대형 복합몰에 레이지고메클럽 이름의 레스토랑을 론칭해 나갈 전망이다.

이외에도 웹3.0 살롱을 표방하는 진행하는 'RSV 프로젝트', NFT 멤버십 기반 로컬 카페 '하이드미 플리즈' 등이 대표적인 국내 실물연계형 프로젝트로 꼽힌다.

NFT 투자자(홀더)인 직장인 신모씨는 "커뮤니티에 NFT가 접목됨에 따라 이용자들에게 네트워킹 경험을 줄 것이고 그에 따라 커뮤니티의 가치가 매겨질 것"이라고 말했다.
가방, 쥬얼리...실물로 튀어나온 NFT
시음회나 네트워킹 파티 외에도 실물로 NFT를 제작하는 사례도 잇따르고 있다. 단순 저렴한 '굿즈' 수준을 넘어 또다른 예술작품 수준으로 재탄생하기도 한다. 일례로 최근 명품 쥬얼리 브랜드 티파니는 자사 홈페이지서 'NFTiff'라는 NFT를 오는 5일부터 민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NFTiff 실물 사진. 출처=트위터 @dt_chain
NFTiff 실물 사진. 출처=트위터 @dt_chain
NFTiff는 역사적 의미를 지닌 PFP NFT인 크립토펑크에서 영감을 얻어 만든 250개의 디지털 패스 컬렉션이다. 홀더들은 30이더리움(6400만원 상당)을 주고 민팅을 하면 자신의 크립토펑크 NFT를 보석으로 만든 목걸이를 실물로 얻을 수 있다. 오리지널 NFT 아트와 유사하게 구현하기 위해 30개의 원석 및 다이아몬드를 사용한다고 밝혔다.
국내 디자이너 브랜드 아서앤그레이스가 도입한 NFT 마카쥬 서비스. 아서앤그레이스
국내 디자이너 브랜드 아서앤그레이스가 도입한 NFT 마카쥬 서비스. 아서앤그레이스
패션 브랜드 아서앤그레이스(Arthur & Grace)는 지난 6월 자사 제품에 PFP NFT를 핸드페인팅으로 새겨넣는 'NFT 마카쥬(Marquage) 서비스'를 선보이기도 했다. 디지털 이미지를 작가들이 직접 수놓는 서비스다. 크립토펑크(CryptoPunks), 지루한 원숭이 요트 클럽(BAYC) 등의 저작권 소유자들과 협업해 아이템 별로 NFT 마카쥬 서비스를 진행 중이다.

한 VC 관계자는 “NFT를 이용한 커뮤니티나, 실물연계형 NFT가 많이 생겨나고 있다"며 "거품보다는 실제로 의미 있는 것을 찾고, 가격도 그만큼 접근성이 좋아졌다”고 말했다. 음식이라는 코어 벨류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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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포트 인포그래픽. SK텔레콤 제공

SK텔레콤이 대체불가토큰(NFT) 발행자와 구매자를 연결하는 큐레이션형 NFT 마켓플레이스 ‘탑포트’(TopPort)의 오픈 베타 서비스를 개시했다고 3일 밝혔다.

‘탑포트’는 NFT 전문작가들에게 NFT 컬렉션 구성부터 NFT 발행(민팅)과 커뮤니티 관리 기능까지 다양한 기능을 제공한다. 구매자는 전문지식이 없어도 탑포트를 통해 손쉽게 지갑을 만들어 NFT 작품을 구매할 수 있다.

SK텔레콤은 탑포트가 ‘내 취향의 NFT를 찾아 떠나는 여행의 시작점으로서의 항구(포트)’를 의미한다고 설명했다. 이용자들은 윈도우·맥OS·안드로이드·iOS 등 다양한 운영체제와 크롬∙사파리∙엣지 등 다양한 브라우저에서 ‘탑포트’를 이용할 수 있다.

SK텔레콤은 암호화폐를 통해 거래하는 기존 마켓플레이스 대비 구매 단계를 4단계(암호화폐 거래소 가입·접속, 암호화폐 구매 등) 더 단축했다. 또 웹3(Web3) 지갑 서비스를 통해 사용자의 개인 키를 저장하지 않으면서도 키 분실 시 복구를 지원해 사용자들이 쉽고 안전하게 지갑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사용자는 ‘탑포트’ 플랫폼 내에서 블록체인 네트워크에 직접 NFT 작품 발행을 할 수 있다. NFT 거래는 원화 결제 방식이다. SK텔레콤은 앞으로 NFT선물하기, 경매방식 거래, 크리에이터와 구매자간 교류를 위한 커뮤니티 서비스 등을 추가할 예정이다.

탑포트에는 이날 기준 간송메타버스뮤지엄, 영실업 등 대형 콘텐츠 제작사와 ‘kdk’라는 작가명으로 활동하는 김도균 서울예대 교수 등 국내 정상급 NFT 작가 20여 명의 작품 3000여 점이 공개됐다.


오세현 디지털 에셋 CO(컴퍼니) 담당은 “NFT 마켓플레이스는 사용자가 모든 데이터를 직접 소유하고 관리하는 웹3 시대의 대표적인 서비스”라며 “SK텔레콤은 앞으로도 웹3 시장에 대응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서비스를 개발하고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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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그루트 NFT [사진 제공 = LG생활건강]

LG생활건강이 도지사운드클럽(DSC Label)과 협업해 지난달 29일 발행한 '닥터그루트 유니버스 NFT(대체불가토큰)'의 판매용 물량 2000개가 발행 하루 만인 같은 달 30일 모두 소진돼 완판을 기록했다.

LG생활건강은 지난 3월부터 뷰티 업계 최초로 빌리프 유니버스 NFT를 출시한 데 이어 그루트 박사가 손자 마이크와 탈모·피부 트러블의 원인을 파악하고 해결 단서를 찾기 위해 모험을 떠난다는 닥터그루트 브랜드 세계관을 근간으로 NFT를 발행했다.

특히 닥터그루트에서 판매 중인 마이크로바이옴 샴푸와 앰플이 포함된 일명 '탈모인류 구원 희망 KIT'를 구매자에게 증정하며 NFT 구매와 함께 실생활에 밀접한 샴푸를 연계한 점이 호응을 이끌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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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형 골드 1g 이미지. 자료 한국조폐공사

금을 0.1g 단위로 살 수 있는 NFT(대체불가토큰) 골드 교환권이 나왔다.

2일 한국조폐공사가 0.1g 미니 골드 상품권을 시범 출시했다. 1g 카드형 골드바를 10개로 나눈 것으로 NFT 기술을 적용했다. 조폐공사 온라인 쇼핑몰(www.koreamint.com)에서 상품권을 산 뒤 개인식별번호(PIN)를 발급 받고 신청 절차를 밟으면 NFT 골드 교환권이 나온다.

조폐공사가 NFT 기술을 적용한 제품을 선보인 건 이번이 처음이다. 교환권은 전자 형태로 발급되기 때문에 직접 가지고 있을 필요도 없다. 물론 NFT 골드 교환권 0.1g짜리 10개를 모아 실물 제품인 카드형 골드 1g으로 바꾸는 것도 가능하다. 이 카드엔 총 중량 1g, 순도 9.99% 정품을 보증하는 숨겨진 이미지(잠상)도 있다.

0.1g 미니 골드 상품권 가격은 개당 1만4900원이다. 이날부터 조폐공사 온라인 쇼핑몰에서 구입 가능하다. 반장식 조폐공사 사장은 ”실물 기반의 디지털 미니 골드 상품권은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으며, 소액 거래도 가능하다”며 “화폐와 여권 제조를 통해 구축한 위변조 방지 노하우를 디지털 부문에도 적용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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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팔라

인공지능 기업 알체라와 네이버 자회사 스노우의 합작 조인트벤처(VC) 팔라(Pala)가 자체 대체불가능토큰(NFT) 프로젝트인 알랍(ALAP)의 리브랜딩과 함께 새로운 공식 페이지를 공개한다고 2일 밝혔다.

알랍(Alap: The Lost Pioneers)은 팔라의 첫번째 프로필이미지(PFP) NFT로 지난 11월 민팅 35분만에 완판돼 현재 발행가격 대비 80배 이상의 가격을 유지하고 있다.

팔라는 이번 리브랜딩을 통해 기존 픽셀 이미지 기반에서 3D 형태의 알랍을 발행하고, 컨트랙트를 포함해 모든 부분을 새롭게 탈바꿈해 지식재산권(IP)으로서의 정체성을 확고히 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리브랜딩된 알랍을 기반으로 다양한 파트너십을 유치하고 실물 연계성을 높이는 등 새로운 NFT 문화를 선도할 계획이다.

새롭게 공개된 공식 웹사이트에서는 '페인트(Paint)'라는 NFT를 결합할 수 있는 모습을 미리 확인할 수 있다. 페인트는 총 4단계의 레벨로 구성되며 오는 9월 팔레트 기능을 통해 NFT 커스터마이징을 가능케 할 예정이다.

한편 알랍 NFT 민팅은 오는 17일부터 국내 최대 NFT 마켓 팔라스퀘어의 원스톱 런치패드를 통해 진행된다. 'ALAP U'라는 명칭 하에 클레이튼(KLAY) 기반의 PFP NFT로 발행되며 첫 민팅에서는 총 1만개 중 3333개만 판매된다.

기존 2D NFT 홀더 등을 대상으로 한 1차 프리세일은 17일 오후 6시부터 18일 오후 6시 50분까지, 경쟁 화이트리스트를 대상으로 한 2차 프리세일은 18일 밤 9시부터 50분간 진행된다.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퍼블릭 세일은 18일 밤 10시부터 시작한다.

팔라 측은 "이번 알랍 리브랜딩을 통해 PFP NFT의 저변을 확대하고, 현실과 연결되는 NFT를 통해 건강한 NFT를 선도해나가고자 한다"며 "다양한 파트너십과 페인트 NFT를 통해 나를 드러낼 수 있는 NFT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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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인 넥스트(LINE NEXT)가 글로벌 대체불가토큰(NFT) 플랫폼 '도시(DOSI)' 내 브랜드 스토어인 '도시 스토어(DOSI Store)'를 오픈했다고 2일 밝혔다. 도시 스토어는 기업 및 브랜드사가 NFT를 판매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플랫폼이다.

현재 도시 스토어에는 ▲알파크루즈(AlphaCrewz) ▲나우 드롭스(NOW. Drops) ▲지옥(Hellbound) ▲다이아 티비(DIA TV) ▲아뽀키(APOKI) 등 5곳이 입점해 NFT 프로젝트를 공개했다.

도시 스토어는 올해 3분기에 일본을 포함한 글로벌 국가에서 베타 버전으로 론칭할 예정인 글로벌 NFT 플랫폼 도시 내 브랜드 스토어다. 기업 및 브랜드가 입점해 다양한 NFT를 판매할 수 있고 각 브랜드만의 커뮤니티 및 프로그램도 운영할 수 있다.

티저 웹사이트에서 공개된 NFT 프로젝트는 도시 론칭 이후 판매가 시작될 예정이다. 브랜드 스토어 목록 역시 해당 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현재 도시 스토어에 입점한 5개 중 알파크루즈는 추후 론칭 예정인 라인의 메타버스 생태계에서 초기 개척자 역할을 하는 하이 퀄리티(High-quality) 아바타 크루 NFT 컬렉션이다. 나우 드롭스는 NOW.에서 스트리밍되는 아티스트의 여러 순간을 크리스탈로 각인해 간질할 수 있는 NFT 서비스다. 이들은 다양한 아티스트 지식재산권(IP)과 연계한 컬렉션 및 혜택을 계속해서 선보일 예정이다.

글로벌 인기 웹툰 시리즈 '지옥'의 세계관을 담은 지옥은 컴퓨터 알고리즘이 랜덤으로 아트웍을 조합하는 제너러티브 아트(Generative Art) 형태의 NFT 컬렉션을 선보이고 지옥 세계관과 연계된 멤버심 및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CJ ENM 산하 다이아 티비는 아카펠라 그룹 '메이트리(Maytree)', 온라인 콘텐츠 창작자 '넵킨스(Napkins)', 뮤직 인플루언서 '츄더(Chuther)' 등이 참여하는 NFT 컬렉션과 멤버십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버추얼 케이팝 아티스트 아뽀키 또한 아뽀키만의 고유한 매력을 드러내는 특별 PFP(Profile Picture) NFT 컬렉션을 준비 중이다.

도시 스토어는 이외에도 도시 내 프로필 사진으로 사용할 수 있는 PFP NFT 기반 멤버십 프로그램 '도시 시티즌(DOSI Citizen)'을 공개했다. 멤버십은 NFT 지갑 '도시 월렛(DOSI Wallet)' 최초 가입 후 랜덤 생성되는 NFT의 형태로 지급된다. 유저들은 다양한 도시 시티즌 NFT를 수집할 수 있으며 거래, 친구 초대 등의 활동으로 도시 생태계에 기여하고 보상 및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한편 라인 넥스트는 이번 NFT 프로젝트 오픈을 기념해 한정판 도시 시티즌 NFT를 추가로 얻을 수 있는 퀴즈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관련 자세한 사항은 도시 공식 트위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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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 큐브엔터의 `한국복합문화공간(K-village)` 입점 확정
디지털 비즈니스 활성화·글로벌 메타버스 생태계 조성

 

큐브엔터테인먼트는 하나은행과 글로벌 메타버스 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양사의 이번 업무협약은 NFT 및 메타버스를 포함한 블록체인 사업 전체를 아우르는 내용으로 서비스 공동 협력, 양사의 IP를 활용한 비지니스 공동 마케팅, 하나은행이 후원중인 스포츠 분야를 활용한 프로모션 진행 등이 주요 골자다. 향후 양사는 큐브엔터의 메타버스 생태계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사업 전 분야에서 적극적으로 협력할 방침이다.

하나은행은 지난 11일 글로벌 최대 메타버스 플랫폼인 '더 샌드박스(이하 '더 샌드박스')와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더 샌드박스'의 '랜드(Land)'내에 가상 지점을 오픈하고 기본 뱅킹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더 샌드박스' 생태계에 참여하는 회사에 대한 투자 및 파트너십을 통한 공동 비즈니스 모델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큐브엔터는 지난 3월 '더 샌드박스'와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대규모 랜드(Land)를 취득했으며 이어서 '더 샌드박스'의 국내 공식 빌더 스튜디오인 '네스트리'의 유상증자에 참여하며 파트너십을 맺고 기술적 지원을 받고 있다. '네스트리'가 '더 샌드박스'의 공식적인 빌더 스튜디오인 만큼 큐브엔터가 '더 샌드박스'의 'K-Verse' 공간내에 구축중인 '한국복합문화공간(K-village)' 전반에 걸친 기획과 기술 지원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큐브엔터 관계자는 "우리는 '한국복합문화공간(K-village)'에서 다양한 K-콘텐츠를 글로벌에 전파할 수 있도록 현재 국내 유수의 기업들과 파트너십을 맺고 있다"며 "이번 하나은행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큐브엔터가 추진하고 있는 글로벌 블록체인 생태계 속에 금융 생태계 조성도 가능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향후에는 큐브의 '한국복합문화공간(K-village)'에서도 하나은행의 가상 지점이 설립될 것이고 뱅킹 서비스 역시 제공될 예정이다. 또한 하나은행은 디지털 선도은행으로 기반을 확보하게 될 것이고 더 나아가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글로벌 메타버스 뱅킹 서비스를 위한 양사의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 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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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티체인 기반 탈중앙화 NFT 지갑 '톡큰'은 홍순명 작가의 작품 '사이드스케이프'(Sidescapes) 시리즈 중 하나인 'Aquarium-1402'를 NFT로 발행한다고 28일 밝혔다.

홍순명 작가는 국립현대미술관, 대구미술관, 프랑스 아베이에 생 앙드레 현대미술관 등 국내외 유수의 미술관에 전시를 진행하며 명성을 쌓은 회화 설치 예술가다. NFT로 발행될 'Aquarium-1402'는 홍순명 작가의 수작 중 하나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NFT 발행은 홍순명 작가의 개인적인 고민에서 출발했다. 급변하는 예술 환경에서 순수미술이 새로운 기술과 만나 어떤 사회적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지를 이번 NFT 발행으로 시험해보겠다는 설명이다.

 

홍순명 작가의 NFT 작품은 다음달 말부터 톡큰의 자체 NFT 마켓플레이스를 통해 구매가 가능하다. 구매한 사람들에게는 국내 최초 사립 미술관 '토탈미술관'에서 미술관 멤버쉽 등의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아울러 판매 수익금의 일부는 홍순명 작가의 뜻에 따라 동물복지단체 등에 기부된다.

주민수 톡큰 대표는 "NFT 시장의 성장을 위해서는 일반 대중에게도 유의미한 소장 가치를 제공하는 다채로운 NFT가 등장해야한다"며 "아티스트, 브랜드, 인플루언서 등 다양한 분들과의 협력을 통해 NFT 마켓플레이스의 활성화를 우선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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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마이애미시, 연말 이더리움 기반 NFT 출시 예정...타임지·마스터카드 등 참여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디크립트에 따르면, 미국 마이애미시가 올 연말 이더리움(ETH) 기반 NFT 5,000 개를 출시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프란시스 수아레스(Francis Suarez) 마이애미 시장은 28일(현지시간) "마이애미 시의 토지 면적인 56 평방마일을 대표해 56 명의 마이애미 소재 아티스트들이 NFT를 디자인하고 있으며, 타임USA, 마스터카드, 세일즈포스 등이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3ac 청산인 "3ac 공동 창업자 2 명에게 추가 정보 제출 강제할 것"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영국령 버진아일랜드 법원이 임명한 쓰리애로우캐피털(3ac)의 청산인 애덤 골드버그 변호사가 28일(현지시간) 3ac 파산 심리에서 "미국 파산법원 판사 마틴 글렌(Martin Glenn)의 도움을 받아, 쑤주(Su Zhu), 카일 데이비스(Kyle Davies) 등 3ac 공동 창업자들의 추가 정보 제출을 강제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그는 "3ac 공동 창업자들은 상당히 선별적이고 단편적으로 펀드 관련 정보를 공개했다. 이들은 청산인들과의 어떤 토론이나 인터뷰에도 응하지 않았으며, 자신들의 행방을 계속 숨기고 있다"고 지적했다. 현재 청산인은 3ac 자산 중 4,000만 달러 이상을 관리하고 있지만, 이는 채권자들이 상환을 요청한 채무에 크게 못미치는 규모다. 현재 약 28억 달러 이상의 채무 상환 청구가 법원에 제출된 것으로 전해졌으며, 채무 규모는 계속 증가할 전망이다. 한편, 쑤주, 카일데이비스 3ac 공동 창업자들은 관련 의견을 묻는 블룸버그의 인터뷰 요청에 답하지 않았다.

NFT 프로젝트 비프렌즈, 5,000만 달러 규모 시드라운드 진행...A16z 주도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블록웍스에 따르면, 미국 대표 디지털 마케팅 기업 바이너미디어의 게리 바이너척 CEO가 이끄는 NFT 프로젝트 비프렌즈(VeeFriends)가 5,000만 달러 규모의 시드라운드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비프렌즈의 시드라운드는 유명 VC 앤드리슨 호로위츠(A16z)가 주도하고 있다. 이와 관련 비프렌즈 측은 "시드 투자금은 비프렌즈 캐릭터 283 개의 지식재산권(IP) 확장, 팀 규모 확대 등에 사용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美 반도체지원법, 백악관 내 블록체인 자문위원 배치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28일(현지시간) 중국을 겨냥해 안보 차원에서 반도체 산업을 육성하기 위한 '반도체 및 과학법'이 미국 의회 문턱을 넘은 가운데 법안에 '미국 백악관 과학기술정책실(OSTP)에 블록체인 및 암호화폐 문제 대응을 위한 자문위원을 배치한다'는 내용이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해당 법원은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서명만을 남겨놓고 있다. 한편, 해당 법안 의회 통과 소식에 미국 의회 블록체인협의회 공동의장이자 의회 에너지 협의회 멤버인 대런 소토(Darren Soto) 하원의원은 "미국 정부에서 혁신을 지원하고 이를 구체화하기 위한 정책을 육성할 수 있어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애플, 웹3 전문 콘텐츠 마케팅 디렉터 모집 중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애플이 웹3 전문 콘텐츠 마케팅 디렉터를 모집하고 있다. 애플사는 공식 채널을 통해 리테일 인게이지먼트(Retail Engagement) 및 마케팅 팀에 합류한 편집자이자 콘텐츠 리리더를 찾고있다고 설명했다. 자격요건로는 '인터랙티브 플랫폼(Interactive Platforms) 및 웹 3.0에 관심이 있는 인물' 등을 제시했다. 앞서 지난해 초 애플은 결제 관련 암호화폐 전문가를 모집한다며 채용공고를 올린 바 있다. 한편 28일(현지시간) 애플은 장 마감 후 2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해당 기간 매출(830억 달러)과 주당순이익(1.20 달러) 모두 예상치를 상회했으며, 이에 따라 시간 외 거래에서 3%대 강세를 보이고 있다.

바이낸스 CEO "9개월 전과 비교, 암호화폐 업계 지금이 훨씬 건강하다

바이낸스 CEO 자오창펑이 최근 CNBC와의 인터뷰에서 암호화폐 업계가 9개월 전과 비교해 훨씬 좋은 위치에 있다고 말했다. 그는 "테라 프로젝트 붕괴가 도미노 효과를 일으켜 3ac 등 대기업을 무너뜨렸다"며 "암호화폐 시장에는 기술 신봉자만 있어야 한다. 조금씩 재설정하는 것도 좋을 것이다. 시장이 무너진 지금, 투자자들은 장기적 안목을 가지고 있다"고 전했다.

엑시인피니티 개발사 CEO, 해킹 발생 직후 300만 달러 암호화폐 이체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엑시인피니티(AXS) 개발사 스카이마비스(Sky Mavis)의 CEO인 쭝 응웬(Trung Nguyen)이 지난 3월 로닌 브릿지 해킹 이후 약 300만 달러 상당의 암호화폐를 다른 월렛으로 이체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자금 이체 행위는 엑시인피니티가 해킹 사실을 공개하기 전에 이뤄졌다. 쭝 응웬은 이러한 행위에 대해 "해킹 공격 이후 회사 자금을 회수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라며 "해킹 사실이 대중에 알려짐에 따른 공매도를 방지하기 위해 필요했던 행동"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3월 로닌은 해킹 공격을 받아 6억달러 피해를 입은 바 있다.




폴리곤 기반 앱, 1월 7천개→4월 1.9만개

이더리움 레이어2 확장 네트워크 폴리곤(MATIC)이 공식 블로그를 통해 폴리곤 네트워크 상에서 실행되고 있는 애플리케이션 수가 1월 약 7,000개에서 4월 19,000개 이상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월 평균 트랜잭션 수는 9,000만 건, 누적 컨트랙트 생성자는 153,000명으로 집계됐다. 폴리곤은 "아울러 ZK롤업에 10억 달러를 투입했는데, 첫 이더리움 호환 확장 솔루션 zkEVM이 출시되면서 그 결실을 맺었다. 올해 하반기에는 100만명의 개발자를 폴리곤 생태계에 온보딩 하고, 유망 프로젝트들을 지원하기 위한 프로그램들도 발표할 예정이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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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1일부터 디지털NFT 공모전 수상작 전시
갤러리 내 작품 클릭하면 NFT 구매도 가능해

 

서울시가 시민들에게 NFT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수상작을 메타버스(가상공간) 내에 있는 가상갤러리에 전시하는 이벤트를 개최한다. 서울디지털재단은 29일 메타버스 가상세계에서 8월 1일(월)부터오는 8일까지 '디지털서울 NFT 공모전'수상작을 전시한다고 밝혔다. 메타버스 가상갤러리는 시민 누구나 URL주소(https://bit.ly/3cIiR1F)를 통해 관람할 수 있으며, 작품 설명을 클릭하면 NFT 작품도 직접 구매할 수 있다.

서울디지털재단은 이번 전시를 위해 지난 6월 디지털서울 NFT 공모전을 개최했고, 서울시 상징물과 랜드마크를 이미지, 영상 등 디지털 창작물(NFT작품)로 다채롭게 표현한 총 17개 팀이 선정됐다. (대상 1팀, 우수상 3팀, 장려상 13팀) 올해 대상을 수상한 작품은 <서울, 그때도 지금도 내일도>로, 작가가 직접 유화로 채색한 그림 위에 3D 모션 그래픽 작업을 더해 아름다운 서울의 모습을 표현한 영상 작품이다.

우수상을 받은 `Pixel Seoul Land`
사진설명우수상을 받은 `Pixel Seoul Land`

우수상은 gif 애니메이션으로 픽셀화된 서울의 모습을 나타낸 , 낮과 밤의 서울의 풍경이 교차되는 영상을 제작한 , 한국의 전통인 책가도 안에 서울의 상징물과 랜드마크가 나타나는 작품인 이 선정됐다. 대상 1팀에게는 재단 이사장상과 상금 300만원, 우수상 3팀은 각 상금 50만원을 받았다. 대상, 우수상, 장려상 모두에게 NFT 발행 지원금 10만원이 수여됐다.

가상갤러리를 감상한 시민들은 이벤트 참여도 가능하다. SNS에 관람 후기를 게시하고 퀴즈를 맞추면 추첨을 통해 푸짐한 경품을 지급한다. 자세한 내용은 재단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강요식 강요식 서울디지털재단 이사장은 "'메타버스를 선도하는 서울시가 시민에게 디지털 신기술을 쉽게 체험하고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가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 메타버스에서 다양한 시민참여 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우수상을 받은 `The Upside Down Seoul`
사진설명우수상을 받은 `The Upside Down Seoul`

한편, 서울디지털재단은 올해 말 열리는 서울시의 '메타버스 서울 플랫폼' 활용 문화 확산을 위해 지원 사업을 본격화한다. 하반기부터 '메타버스 서울 윤리 가이드라인 발표' '시민창작 3D 오브젝트 공모전' '메타버스 크리스마스 이벤트' 등이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먼저 '메타버스 서울' 플랫폼의 안전하고 건전한 이용문화 조성을 위한 '메타버스 서울 윤리 대원칙' 중간 연구 결과에 대한 세미나 포럼을 진행한다. 이후 메타버스 서울의 콘텐츠 강화를 위해 '시민창작 3D 오브젝트 공모전'과 '반려동물과 도시 문제해결을 위한 시티즌 콘텐츠 제작'을 추진한다. 연말에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메타버스 서울' 플랫폼에서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시민 참여 이벤트 개최를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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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식 NFT 프로젝트 '레이지고메클럽' 운영진 인터뷰

맛집 지도 앱 '플래터' 베타 출시…바이트 토큰 상장 계획도
'NFT 인증 기술' 개발 협업…연내 '레고클' 지점 10개 오픈 전망
첫 NFT, 민팅가 대비 5배 가치 상승…"글로벌 진출 목표"

 

"음식을 진심으로 사랑하는 분들이 커뮤니티에 많이 모였으면 좋겠습니다"

미식가들의 대체불가능토큰(NFT) 프로젝트인 레이지고메클럽(Lazy Gourmet Club·LGC)을 운영하는 조형원 전략기획 매니저는 28일 블루밍비트와의 인터뷰에서 "우리 NFT를 너무 투자 관점으로만 봐주시지 않기를 바란다"며 이같은 운영 철학을 밝혔다.

레이지고메클럽은 식자재 유통 플랫폼 '파머스포터'가 운영하는 NFT 프로젝트다. 2018년 푸드 스타트업으로 시작해 현재 연매출 약 40억원을 기록 중인 파머스포터는 광화문 디타워의 주유별장 등 4개의 외식업체를 인수해 운영 중이다.

 

이도형 파머스포터·레이지고메클럽 최고경영자(CEO)는 NFT가 F&B와 IT를 연계하는 징검다리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판단해 해당 프로젝트를 시작했다고 소개했다.

맛집 지도 앱 '플래터' 베타 출시…바이트토큰 상장 계획도

레이지고메클럽이 내세우는 프로젝트의 차별점은 자체 개발 중인 플래터(Platter) 어플리케이션(앱)이다.

플래터는 '미식가들이 모여서 만든 비밀 맛집 지도'를 표방하는 음식점 리뷰 앱으로 지난 18일 안드로이드와 애플 iOS에서 베타 버전을 정식 오픈했다. 탈중앙화된 리뷰를 통해 참여자들에게 거대 플랫폼과 광고에 오염되지 않은 양질의 맛집 정보를 제공하는 것이 목표다.

현재 베타 버전에서는 레이지고메클럽 NFT를 보유한 홀더들만 플래터에 리뷰를 남길 수 있으며 그 외 이용자들은 홀더들이 남긴 리뷰를 읽어볼 수 있다. 추후에는 리뷰에 대한 평가 기능을 도입해 리뷰 자체의 신뢰도를 제고한다는 방침이다.

플래터 앱/ 사진=레이지고메클럽
플래터 앱/ 사진=레이지고메클럽

또한 플래터는 '리뷰 투 언(Review to Earn)' 개념을 적용해 홀더가 리뷰 1개를 남길 때마다 바이트 토큰 10개를 부여하는 시스템을 도입했다. 바이트 토큰의 경우 해외 상장 후 국내에 상장하는 루트를 계획 중이다.

이 대표는 "원래는 올해 4분기쯤 싱가포르에 법인을 설립한 후 가상자산공개(ICO)를 진행할 계획이었다"며 "현재는 국내 규제 상황을 지켜보는 중"이라고 말했다.

이어 "MEXC와 후오비를 시작으로 글로벌 3대 가상자산 거래소(FTX·바이낸스·코인베이스) 등 해외 거래소에 바이트 토큰을 상장한 후에 국내 거래소 상장을 진행할 생각"이라고 덧붙였다.

플래터 앱의 1차 정식 버전은 올해 말 출시될 예정이다.

'NFT 인증 기술' 개발 협업…연내 '레고클' 지점 10곳 오픈 목표

레이지고메클럽 팀은 홀더가 소유한 NFT를 오프라인에서 손쉽게 인증할 수 있는 '인비저블 QR코드' 개발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조 매니저는 "지난달 뉴욕서 개최된 NFT NYC 이후로 NFT와 오프라인의 접점을 중시하는 기조가 생겨났다"며 "그러다 보니 오프라인에서 NFT를 인증하는 기술에 대한 수요도 시장에 많은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레이지고메클럽은 카카오의 블록체인 기술 계열사 그라운드 X 그리드 참여 및 플랜엑스와의 NFT 인증 기술 협업을 통해 NFT 대중화를 이끌 계획이다.

압구정 LGC 바 내부 전경/사진=레이지고메클럽
압구정 LGC 바 내부 전경/사진=레이지고메클럽

먼저 오는 29일 압구정에 위치한 '코텔라 by LGC' 데킬라 바의 가오픈을 기념해 열리는 프라이빗 파티에서는 홀더들이 NFT를 인증해 입장할 수 있게 하는 방안을 고려 중이다. 인증을 기반으로 하는 메뉴 할인이나 무료 음료 제공 등의 혜택도 부여할 예정이다.

한편 레이지고메클럽은 압구정 바를 시작으로 대형 복합몰에 레이지고메클럽 이름의 레스토랑을 론칭해 나갈 전망이다. 현재 롯데 백화점 명동점, 동탄점 등 다수의 업장에서 입점을 문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대표는 "올 연말까지 10개 지점을 만드는 게 목표"라며 "F&B 협업사들에서 식사권이나 쿠폰을 바이트 토큰으로 구매할 수 있게 하는 등 제휴처를 꾸준히 늘려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첫 NFT, 민팅가 대비 5배 가치 상승…"글로벌 진출이 최종 목표"

앞서 올해 1월 레이지고메클럽은 카카오의 블록체인 클레이튼(KLAY)을 기반으로 첫 'LGC LazyPeople V1' NFT 민팅을 진행했다. 랜덤으로 구성된 프로필 사진(PFP) NFT 총 6000개를 3일간 발행, 매일 약 5초 만에 전량이 완판됐다. 민팅 가격은 당시 개당 45~50 KLAY(한화 약 7만5000원)였다.

조 매니저는 "아무래도 의식주 중에 식문화 기반의 프로젝트인 만큼 접근성이 높아 주목을 받은 것 같다"며 "홀더는 현재 1100여명이 넘는다"고 말했다.

LGC LazyPeople V1/ 사진=오픈씨
LGC LazyPeople V1/ 사진=오픈씨

첫 민팅 후 약 6개월이 지난 28일 현재 레이지고메클럽 NFT의 바닥가(오픈씨 기준)는 222 KLAY다. 민팅 시점과 비교해 5배 정도 가치가 상승한 것이다. 그러나 같은 기간 클레이튼 가격(코인마켓캡 기준)은 지난 1월 개당 1500원에서 현재 300원 상당으로 5배 정도 하락했다. 코인 하락세가 프로젝트 가치 상승분을 상쇄한 셈이다.

조 매니저는 "클레이튼 가격이 최근 많이 하락한 것은 아쉽지만 프로젝트 가치 자체가 많이 상승해 타격이 적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2차 민팅 계획은 국내에서는 아직 없다"며 "V2 민팅을 한다면 일본에서 진행하는 방향을 고려 중이다. 일본도 미식이 굉장히 발달한 나라"라고 덧붙였다.

향후에는 글로벌 시장으로 프로젝트를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각국의 더 많은 이들이 맛집 정보를 공유하고 음식 문화를 즐기게 한다는 목적이다.

이 대표는 "맛집은 어느 도시에든 있다"며 "국내에서 서비스를 안정화한 뒤에 일본부터 시작해 아시아 전역으로 나아갈 계획이다. 최종적으로는 북미 지역까지 진출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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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상장사 미투온은 자회사 미투젠과 공동개발한 대체불가토큰(NFT)·돈버는게임(P2E) 게임 '포켓배틀스 NFT 워(War)'의 글로벌 버전을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 게임은 미투온 그룹의 지적재산권(IP)를 활용한 첫 캐주얼 전략 배틀 게임이다. 작년 12월 출시돼 글로벌 서비스 중인 포켓배틀스를 미버스 메인넷에 온보딩해 NFT·P2E 글로벌 버전으로 출시한 것이다. 한국과 중국을 제외한 해외 전 지역에서 안드로이드(AOS)와 애플 운영체제(iOS) 게임 서비스를 시작한다.

포켓배틀스 NFT War는 등급별 다양한 영웅과 용병 캐릭터를 수집하고 육성해 자신만의 강력한 부대를 만들어 전투를 하는 게임이다. 영웅 NFT 12종과 일반 영웅 19종, 용병 39종으로 조합을 할 수 있다. 다양한 종류의 신규 영웅 및 용병과 NFT영웅이 지속적으로 추가될 예정이다.

 

아울러 포켓배틀스 NFT War에는 게임 유틸리티 토큰인 '포켓토큰'(PKT)이 도입된다. 이용자들은 게임 플레이를 통해 '포켓스톤'(PKS)이라는 게임 내 재화 아이템을 획득하고 이를 포켓토큰으로 교환할 수 있다. 포켓토큰은 탈중앙화거래소인 미버스덱스에서 USDC로 교환할 수 있다. 포켓토큰으로 교환하지 않은 포켓스톤은 캐릭터의 능력치를 높일 수 있는 아이템을 구매하거나 영웅 육성 등에 사용할 수 있다. NFT 영웅은 미버스 NFT 마켓플레이스를 통해 거래할 수도 있다.

NFT를 보유한 이용자는 일일퀘스트와 통합아레나, 영웅 NFT 보유자 대상 토너먼트인 '포켓 챔피언십'(Pocket Championship)에 참가할 수 있다. 전 세계 이용자들이 토너먼트를 통해 분기별 총 24만불 규모 상금을 받는다. 영웅 NFT를 보유하지 않은 이용자들도 데일리 퀘스트 보상과 마스터 리그 보상을 통해 일일, 주간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손창욱 미투온 대표이사는 "미투온 그룹의 블록체인 메인넷 미버스에 온보딩되는 첫번째 NFT·P2E 프로젝트를 글로벌 유저들에게 선보이게 돼 기쁘다"며 "NFT와 게임을 접목해 제대로 된 토큰 경제 시스템을 발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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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오후 7시 바이비트·MEXC에 상장
바이비트, 총 60만 STAT 지급 이벤트 진행

 

세계 최초로 트레이더 구독권을 대체불가능토큰(NFT)으로 발행한 클레이튼 기반 프로젝트 스탯(STAT)은 세계 3대 가상자산(암호화폐·코인) 선물 거래소 바이비트(Bybit)와 MEXC에 STAT을 동시 상장한다고 27일 밝혔다.

STAT은 NFT 보유자가 트레이더의 실시간 거래 내역을 얻을 수 있도록 하는 '트레이더 NFT'를 세계 최초로 도입한 프로젝트다. STAT 측은 트레이더를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개발하고 있으며 이러한 서비스는 STAT 토큰을 기반으로 한다.

STAT의 상장은 한국시간 기준 이날(27일) 오후 7시에 바이비트, MEXC에서 동시 진행된다. 바이비트는 상장과 더불어 총 60만 STAT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개최할 예정이다. MEXC는 거래대금이 높은 이용자들에게 STAT토큰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스탯이 발행하는 '트레이더 NFT'는 트레이더의 명성과 투자 전략을 디지털 자산화한 것으로, 단순한 소장 가치를 넘어 활용성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트레이더 NFT의 구매자는 해당 트레이더의 실시간 매매 내역을 구독하고, 이를 투자에 활용할 수 있다. 트레이더의 투자 전략을 실시간으로 접하고 이를 다양한 용도로 활용 할 수 있는 것이다.

'트레이더 NFT'는 카카오톡 연동 디지털 지갑인 클립(Klip) 및 카이카스(Kaikas)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오픈씨(Opensea) 등 2차 마켓을 통해 NFT의 재판매도 가능하다.

한편 스탯은 지난 1일 한경미디어그룹의 블록체인 및 가상자산(암호화폐·코인) 투자 정보 앱·웹 서비스 블루밍비트와 함께 '탑트레이더 NFT 드롭스(Drops)'를 정식 출시했다.

양사는 탑트레이더 5인을 공개 모집, 약 300명이 넘는 트레이더들의 치열한 경쟁을 벌인 결과 '모멘텀 스켈퍼'·'흑구'·'멘탈리스트'·'박리다매'·'라이노' 등 5명의 탑트레이더를 선발했다. 탑트레이더 NFT 드롭스에서 탑트레이더 NFT를 낙찰받으면 해당 트레이더의 실시간 포트폴리오·매매내역 및 각종 정보 콘텐츠를 구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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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르다노·솔라나·스텍스 등 총 50여명 연사 참여
최대 25% 할인 티켓 '스탠다드', 27일부터 등록 오픈
블록체인 기업 위한 무료 전시 공간 제공

 

가상자산(암호화폐) 거래소 업비트 운영사 두나무는 '업비트 개발자 컨퍼런스(UDC) 2022'의 2차 글로벌 연사 라인업을 공개했다고 27일 밝혔다.

3년 만에 오프라인으로 열리는 UDC 2022는 'Imagine your Blockchain Life(상상하라, 블록체인이 일상이 되는 세상)'을 주제로, 오는 9월 22일~23일 이틀간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BPEX)에서 열린다.

두나무는 지난 6월 공개한 14명의 1차 연사 라인업에 이어 연사 22명을 추가로 공개했다. 올해 UDC에 참석하는 연사는 총 50여명으로, 두나무는 8월 말까지 순차적으로 연사진을 공개할 예정이다.

 

2차 연사 라인업에는 메타버스, 대체불가능토큰(NFT), 웹 3.0, 스마트 컨트랙트 등 산업 전반을 대표하는 전문가가 대거 이름을 올렸다.

사진=두나무
사진=두나무

이날 새롭게 공개된 연사에는 △카르다노의(ADA)의 멜 맥캔 개발총괄 △트론(TRON)의 저스틴 썬 설립자 △비트코인 네트워크를 활용한 메인넷 플랫폼 스택스(STX)의 마빈 얀센 테크 리드 △탈중앙화 게임 플랫폼 갈라게임즈(Gala Games)의 제이슨 브링크 블록체인 사업총괄 △레이어제로 랩스(LayerZero Labs)의 브라이언 펠레그리노 대표 겸 공동창업자 △헬륨(HNT)의 스캇 시겔 최고운영책임자 △프로젝트 갤럭시(Project Galaxy)의 해리 장 공동설립자 겸 프로젝트 총괄 △솔라나(SOL)의 매트 소그 프로덕트 및 파트너 개발 총괄 등이 포함됐다.

두나무는 블록체인 생태계 확장을 위해 UDC 기간 중 BPEX에서 기업을 위한 오프라인 전시공간도 제공한다. 블록체인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기업은 현장 전시공간에서 자사 서비스를 홍보할 수 있다. 참가비는 무료다.

참가 희망기업은 27일부터 8월 17일까지 UDC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최종 참가 기업은 두나무 내부 검토를 거쳐 8월 중 개별 안내될 예정이다.

두나무는 또 이날 공식 홈페이를 통해 최대 25% 할인된 가격으로 UDC 2022에 참가할 수 있는 스탠다드 등록을 오픈했다.

두나무 관계자는 "지난 5월 진행된 블라인드 티켓 등록이 일주일 만에 조기 마감돼 국내 대표 블록체인 컨퍼런스의 위상이 확인된 만큼 선착순으로 판매되는 스탠다드 등록을 서두르는 게 좋다"라며 "UDC 2022는 전 세계 블록체인 관계자들과 함께 기술에 대한 풍성한 인사이트를 공유하고, 블록체인의 무한한 가능성과 함께 미래로 도약하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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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플스테크의 릴렉스투언(Relex to Earn, R2E) 대체불가토큰(NFT) 프로젝트 GASC(Gang Azi Social Club)는 인공지능 기업 알체라와 네이버 자회사 스노우의 합작 조인트벤처(VC) 팔라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릴렉스투언은 적절한 휴식을 통해 건강한 생활방식을 만들며 수익을 창출한다는 개념이다. GASC는 현재 피플스테크가 개발 중인 블록체인 주거 서비스 통합 플랫폼 '아지트'(Azit)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팔라의 블록체인 기술과 피플스테크의 포인트 스왑 기술 교류 ▲서로간의 발전을 위한 공동마케팅 ▲팔라의 NFT 마켓플레이스 '팔라스퀘어'를 통한 GASC 지원 ▲클레이튼(KLAY) 생태계 활성화 등에 나설 계획이다.

제이슨 표 팔라 대표는 "쉬는 문화를 독려하는 독특한 프로젝트인 GASC를 팔라스퀘어 유저들에게 소개하고 지원하게 됐다"며 "특히 다방, 위매치 등과 협력하는 곳인 만큼 실물 경제와 NFT를 연결해 많은 시너지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남하람 피플스테크 대표는 "팔라와 협력하게 해 GASC의 입지를 더욱 단단하게 다질 수 있게 됐다"며 "기술적, 사업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모색해 양사의 생태계를 발전시키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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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브크리에이티브'와 Phygital NFT 컴퍼니 '컬렉스'가 NFT 사업을 위해 손을 잡았다.

올리브는 현재 대한축구협회 풋볼팬타지움을 운영하고 있고 축구파이 어플리케이션 등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한 ISDA(International Sports Data Alliance) 사업을 주력으로 하고 있어 국내외 다양한 축구 셀럽들의 사인물품을 보유하고 있으며 수집할 수 있다.

컬렉스는 올 4월 NFT 5555개를 24시간만에 완판한 국내 최초 실물 기반 NFT프로젝트로 실물(Physical)과 디지털(Digital)을 결합한 Phygital NFT를 발행한다. 특히, FIFA와 UEFA 공식 수집품 에이전시인 ICONS(아이콘즈)와 메시 유니폼 독점 판매권을 얻어 NFT화하였으며 올 하반기에 "소장하면 돈이 된다. 희귀 수집품 NFT 마켓 플레이스"라는 모토로 마켓 플레이스도 오픈한다.

 



올리브는 컬렉스와 함께 우선적으로 풋볼팬타지움에 방문했던 축구셀럽들의 사인물품을 NFT화하여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넘나들며 소장 가치를 높이는 NFT를 만들 예정이다. 이후 ISDA프로젝트에 참여한 약 24개국의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각 나라의 축구 셀럽들의 사인물품도 수집하여 컬렉스와 함께 글로벌 NFT사업을 진행한다.

코로나19 장기화로 2년간 휴관에 들어갔던 풋볼팬타지움은 지난 6월에 열린 대한축구협회 주관 풋볼페스티발을 기점으로 다시 기지개를 켜고 있다. 현재 49인의 작가와 함께한 2002 한일 월드컵 20주년 기념 특별전과 고(故) 유상철 감독 1주기 추모전이 열리고 있다.



컬렉스의 장준근 대표는 "풋볼 팬타지움의 다양한 이벤트에서 나온 축구 인사들의 사인 물품이나 협업한 작가의 콜라보 작품 등 어디서도 구할 수 없는 유일무이한 희귀 수집품들을 컬렉스가 독점 공급받아 실물 NFT로 만들어 개인간 신뢰할 수 있는 새로운 거래 생태계를 만들 예정"이라고 밝혔다.

올리브의 정의석 대표는 "컬렉스와의 계약을 계기로 폭발적으로 성장하는 NFT시장과 전세계 희귀소장품 시장에 맞춰 한국축구 콘텐츠가 가진 힘을 글로벌 시장에 선보이고 새로운 가치를 열어가고자한다"며 "양사는 판매 수익의 일부를 활용해 제2의 손흥민을 꿈꾸는 어린 선수들을 육성하고, 소외계층과 나눌 수 있는 다양한 기부 활동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A

코스피 상장사 이아이디는 메타플래넷과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메타플래넷은 자체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 메타큐 서비스를 운영하며, 실시간 전략게임 '노바1492' IP(지적 재산권)를 소유하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이아이디는 '노바1492' 기획에 참여해 'SCAR(Secret Council of Alien Rulers)' 프로젝트 세계관을 접목시킨다. 또한 리뉴얼 과정에서 콜라보 NFT를 발행하고 공동 판매와 운영 관리에도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NFT는 '노바1492' 제작 기간 중에 스테이킹(암호화폐 예치)을 통해 포인트를 제공하며, 게임 출시 후에는 게임 내에서 활용 가능한 핵심 요소로 적용될 예정이다.

이아이디가 추진하는 'SCAR 프로젝트'는 외계인 종족 'SCAR'가 인류를 진화시키고, 지구를 침공해 인류를 멸망시킨다는 세계관이다. 이아이디의 NFT 사업 총괄 책임자인 강덕호 본부장, 전 삼성블록체인 글로벌 사업부 리드 데이비드 함(David Ham), 그리고 국내 UFO 최고 전문가 맹성렬 우석대학교 교수 등 전문가가 참여한 프로젝트다.

 


'노바1492'는 글로벌 시장을 타겟으로 별도의 앱이나 프로그램 다운로드 없이 웹에서 바로 이용할 수 있도록 제작 중이다.

이아이디의 NFT 사업 총괄 책임자인 강덕호 본부장은 "12년 전에 1달러에 불과했던 비트코인과 마찬가지로, NFT는 앞으로 MZ세대들의 라이프 스타일을 바꿀 수 있는 거대한 잠재력이 있다고 생각한다"며 "이번 협약으로 NFT 게임을 개발하는 등 NFT 사업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여 북미 시장을 타겟으로 빠르게 성장시켜 나가도록 하겠다"고 자신했다.

A

NFT 연합체 '그리드' 구축
카카오톡 디지털 자산 지갑 '클립' 인프라도 제공

 

 

카카오의 블록체인 기술 계열사 그라운드X가 국내 기업들과 손을 잡고 대체불가토큰(NFT) 대중화와 생태계 활성화에 나선다. 그라운드X는 이를 위해 NFT 얼라이언스(연합체) '그리드(GRID)'를 구축했다고 21일 밝혔다.

그리드에는 △카카오게임즈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카카오브레인 △크러스트유니버스 △컬러버스 △어나더월드 △제일기획 △아모레퍼시픽 △SK의 mySUNI △롯데백화점 △SBS △신한은행 △신한카드 △신한금융투자 △대웅제약 △테디베어뮤지엄 △남의집 △FSN △핑거랩스 △비마이프렌즈 △주식회사 팔라 △NFT뱅크 △하바(HAVAH) △마이바이어스(MyBias) △레이지고메클럽 △보어드앤헝그리(Bored&Hungry) 등 50여 개 기업이 참여한다.

그라운드X는 유통, 엔터테인먼트, 마케팅, 금융, 뷰티, 웹툰, 메타버스, NFT마켓, 블록체인 및 크립토 기술, F&B 등 각 분야의 우수 기업들을 연결해 협업모델을 구축할 예정이다. 나아가 온오프라인 커뮤니티와 이벤트, 매장 등 실생활(IRL; In Real Life)에서 NFT 활용이 확대될 수 있도록 대중화에 나설 방침이다.

이를 위해 기업들이 NFT기반 서비스를 효율적으로 기획, 실행, 운영할 수 있도록 전방위적인 지원을 제공한다. 또한 기업이 필요로 하는 경우 카카오톡 내 디지털 자산 지갑인 '클립(Klip)'을 통해 NFT 멤버십, QR코드를 통한 홀더 인증 등이 가능한 서비스 및 인프라도 제공할 계획이다.

양주일 그라운드X 대표는 "많은 기업들이 NFT 활용에 나서고 있으나 프로젝트 기획, 마켓플레이스를 통한 발행과 운영 지원 등을 필요로 하는 경우가 많고, 소비자들의 실생활 서비스에 접목되기까지 한계가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라운드X가 보유한 역량을 바탕으로 산업간 협력을 추진해 상생하는 NFT 생태계를 구축할 것"이라며 "소비자들에게 혁신적인 경험을 선사할 수 있는 비즈니스 성공사례를 만들어나갈 수 있도록 연합체의 구심점 역할을 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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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은 NFT 전문 브랜드 트레져스클럽과 국내 최초 Physital 프리미엄 골프 NFT 멤버십 'MDC Heritage'(이하 MDC 헤리티지)를 론칭한다고 21일 밝혔다.

최근 골프의 골프의 인기가 크게 즐가한 가운데 전연령층이 즐기는 스포츠로 자리잡으면서 관련 용품,부대시설 이용 편의성 등에 대한 골퍼들의 니즈가 급증하고 있다.

이에 맞춰 MBN과 트레져스클럽은골프와 관련된 다양한 멤버십 혜택과 콘텐츠를 제공하는프리미엄 골프 멤버십을 마련했다.
 

국내 최초로 시도되는 프리미엄 골프 NFT 멤버십 'MDC 헤리티지'는 MBN Digital Country Club의 약자로 글로벌 블록체인 플랫폼 솔라나 기반의 프로젝트다.

프로젝트 관계자는 해당 NFT를 보유한 골퍼들에게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잇는 차별화 된Physital(physical+digitalo디지털을 활용해 오프라인 공간에서의 경험 확대) 골프 경험 제공이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해당 프로젝트의 민팅 일자는 오는 28일로 총 발행수량은 1만개다. 총 2회에 걸쳐 민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28일 이뤄질 최초 민팅은 3000개로 해당민팅 참여자에게는스페셜 혜택이 제공되는 '헤리티지' 등급을 부여된다.

특히 이번 NFT 발행에 있어 주목할 만한 점은 MDC 헤리티지 NFT의 판매처다.

MBN과 트레져스클럽은세계 최대 규모의 솔라나 기반 NFT 마켓플레이스 '매직에덴(Magic Eden)'에서 제공하는 런치패드(Launch Pad)를 통해 MDC 헤리티지 NFT의 민팅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메직에덴의 런치패드를 통한 NFT판매는 국내 NFT 프로젝트 가운데 처음이다. 런치패드는 플랫폼 업체가 장기적으로 비전 있는 NFT 프로젝트를 선정해 투자자들이 쉽게 참여할 수 있는 기회의 문을 열어주는 NFT계의 IEO* 이벤트로 런치패드참여로해당 프로젝트는 탄탄한로드맵과 중장기적 비전이있음을 인정받았다.

사전 구매 대상자인 '화이트리스트'는 트레져스클럽의 기존 홀더들을 대상으로 1차적으로 부여될 예정이며 자세한 일정 등 안내사항은 추후 공지될 예정이다.

양 사는 NFT 기반 커뮤니티 구축을 통한 골퍼간의 네트워킹, 밋업을 제공하며 골프 오픈 갤러리 입장권, 골프 선수와의 미팅, 스크린 골프 할인권, 골프 용품 및 의류 할인, 굿즈 제공, 리조트 객실 할인권 등 다양한 혜택을 홀더들에게 선보일 계획이다.


가장 주목할 만한 점은 MDC 헤리티지 판매 직후 열릴 KLPGA 대유위니아·MBN 여자오픈과의 연계 혜택이다.

MBN은 국내 여자오픈 공식 주최사로 골프 대회 및 제휴 매니지먼트사 등을 통한 확실한 홀더 혜택 제공을 약속했다. 판매이후 MDC헤리티지맴버십소지자 전원에게 KLPGA 국내 여자오픈 갤러리 입장권이 증정되며, 갤러리로 입장한 NFT 홀더들을 대상으로 선착순 및 추첨 이벤트를 통한 골프 선수 싸인회 참여, 골프 굿즈 제공, 사진 촬영 등 풍성한 행사를 마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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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욱 블링커스 대표 인터뷰

첫 퍼블릭 민팅 진행 중…이더리움 결제도 지원 예정
'NFT 창시자' 케빈 맥코이, 뱅크오브와인 'M-NFT'에 호평
오는 28일 첫 멤버십 파티…"로열 고객 1000명 유치 목표"

 

"뱅크오브와인 NFT는 0원으로 수렴하지 않습니다"

실물 와인 기반의 대체불가능토큰(NFT) 거래소 뱅크오브와인을 운영하는 블링커스의 박상욱 대표는 20일 블루밍비트와의 인터뷰에서 프로젝트의 차별점을 묻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그는 "실체가 없는 가상자산(암호화폐) 시장에서 투자자들이 가장 불안해하는 것은 가격이 '0'으로 수렴할 수 있다는 점"이라며 "뱅크오브와인 NFT는 홀더가 원할 때 언제든지 실물 와인으로 교환이 가능하기에 아무리 가격이 떨어져도 실제 와인 가격 이상의 바닥가(최저가)를 보장한다"고 자신했다.

뱅크오브와인의 운영사 블링커스는 KB인베스트먼트, 디캠프 등으로부터의 투자 유치에 이어 최근 중소벤처기업부의 기술 창업 지원 프로그램 '팁스'에 선정되며 총 30억원 상당의 누적 투자액을 확보했다. 개인 간 거래가 불가능했던 와인에 블록체인 기술을 결합해 NFT로 투자할 수 있게 함으로써 국내 주류법의 허들을 뛰어넘었다는 업계의 평가를 받고 있다.

첫 퍼블릭 민팅 진행중…이더리움 결제도 지원 예정

뱅크오브와인은 현재까지 총 5번의 OG(오리지널갱스터)와 화이트리스트 대상의 스페셜 NFT 민팅을 마쳤다. 지난 10일부터는 첫 퍼블릭 NFT 민팅을 시작했다.

스페셜 NFT는 실물 와인 가격의 2.5배~3배 정도 이상으로 민팅 가격을 책정했으며 퍼블릭 NFT는 상응하는 와인의 실제 가격과 최대한 유사한 가격으로 설정했다. 등급에 관계없이 모든 NFT는 한 종류의 와인 당 10개가 한정판으로 발행된다.

퍼블릭 NFT 민팅 진행 화면 / 사진=블링커스
퍼블릭 NFT 민팅 진행 화면 / 사진=블링커스

박 대표는 "일정 연도에만 생산되는 '빈티지 와인'을 포함해 모든 와인은 한정판"이라며 "소비되는 속도가 빠르기 때문에 가치도 빠르게 뛴다. 60만원짜리가 2000만원까지 갈 수 있는 게 와인 투자의 저력"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투자자들이 실물 와인 가격보다 비싼 스페셜 NFT를 굳이 구매해야 할 이유로 '멤버십 혜택'을 꼽았다. 스페셜 NFT 홀더들은 뱅크오브와인이 주최하는 멤버십 파티, 프라이빗 시음회 등에 초청받을 권리를 가지며 거버넌스에도 참여할 수 있다.

한편 뱅크오브와인 측은 NFT에 상응하는 실물 와인을 제휴된 와인 수입사 및 도매 업체에 보관하고 있다. 현재까지 확보한 유통 네트워크는 신동와인, 비냐 콘차이토로, 올빈와인 등 23곳이다.

박 대표는 "디파이(탈중앙화 금융·DeFi)처럼 스테이킹 시 이자를 제공하지는 않지만, 투자자들은 NFT를 보유함으로써 최상의 컨디션으로 와인을 보관할 수 있다는 이점을 누린다. 보관료는 모두 뱅크오브와인 측에서 납부한다"고 강조했다.

사진=셔터스톡
사진=셔터스톡

현재 뱅크오브와인은 원화 결제만을 지원한다. 연동이 가능한 가상자산 지갑도 클레이튼(KLAY) 기반의 카이카스 뿐이라 웹3.0 기업을 표방하기엔 부족함이 있다는 평도 나온다.

이와 관련해 박 대표는 "와인 애호가들의 주 연령층을 고려했을 때 바로 웹3.0 기반으로 사업을 시작하기엔 고객들에게 어려움이 있을 것이라 생각했다"며 "우리 사업이 아직 웹2.0과 웹3.0의 경계에 있음을 인정한다"고 답했다.

블링커스는 크립토 친화적인 웹3.0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오는 9월~10월쯤 이더리움(ETH) 결제를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뱅크오브와인 플랫폼 이외에도 세계 최대 NFT 마켓플레이스인 오픈씨에 NFT를 추가 론칭하고 연동 지갑의 종류를 늘려갈 예정이다.

취급하는 주류의 종류도 다양화할 방침이다. 블링커스는 현재 한산 소곡주와 전통주 관련 협업을 진행 중이며 위스키 라인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

'NFT 창시자' 케빈 맥코이, 뱅크오브와인 'M-NFT'에 호평

뱅크오브와인은 지난달 뉴욕에서 열린 '2022 NFT NYC'에 참여해 프로젝트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IR(Investor Relations)을 실시했다. 그 자리에서 만난 세계 최초로 NFT를 만들어 'NFT 창시자'라 불리는 케빈 맥코이(Kevin McCoy)는 뱅크오브와인 프로젝트에 공감을 표하며 개인 투자 의사 등을 전했다고 박 대표는 밝혔다.

(좌)케빈 맥코이와 (우)박상욱 블링커스 대표 / 사진=블링커스
(좌)케빈 맥코이와 (우)박상욱 블링커스 대표 / 사진=블링커스

박 대표는 "케빈 맥코이가 가장 공감한 부분은 'M-NFT'였다. NFT가 단순 투자 수단 너머 경험에 대한 인증 수단이 될 것이라는 우리의 생각이 맥코이의 비전과 맞아떨어진 것 같다"고 평했다.

M-NFT(Memory NFT)는 소비자가 마신 와인 리스트를 기록하고 인증할 수 있는 뱅크오브와인의 아카이빙 수단이다. 홀더가 보유한 NFT를 실물 와인으로 교환(Redeem)하고 나면, 해당 주류의 빈 병 또는 글라스 형태의 M-NFT가 회원 정보와 결합돼 발급된다.

박 대표는 "소믈리에 출신 등 와인 애호가들은 본인이 어떤 와인을 마셨는지 자체가 이력이 된다"며 "마트에서 아무 와인이나 사진을 찍어 아카이빙 할 수 있는 기존 서비스와 달리, 뱅크오브와인 M-NFT는 실제 고객이 매장에 와서 수령한 와인에 한해서 발행되기 때문에 어떤 와인을 경험했는지 투명하게 증명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M-NFT는 뱅크오브와인이 자체 보유한 와인 또는 협업이 완료된 오프라인 매장에서 구입한 와인에 한해 발급된다. 현재 뱅크오브와인이 보유한 실물 와인은 약 1000병이며 종류는 300가지 정도다.

그는 "투자 가치가 높은 희소성 있는 와인들로 재고를 확보해놨다"며 "강남과 청담, 공덕 쪽에 오프라인 매장을 오픈한 후에는 보유 와인의 종류 및 개수를 늘릴 계획"이라고 소개했다.

오는 28일 첫 멤버십 파티 개최…"로열 고객 1000명 유치 목표"
오는 28일 개최하는 뱅크오브와인 멤버십 파티 초대장 / 사진=블링커스
오는 28일 개최하는 뱅크오브와인 멤버십 파티 초대장 / 사진=블링커스

뱅크오브와인은 오는 28일 서울 역삼동 라움아트센터에서 홀더 대상의 첫 프라이빗 파티를 개최한다. 행사는 '소셜 베뉴'로 알려진 라움과 공동으로 주최하며 사전에 초대받은 VIP 약 200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VIP로 선정된 이들은 와인 업계 및 벤처 투자사, 웹3.0 산업 종사자들로, 뱅크오브와인의 사업 초기부터 NFT를 구매하는 등 직간접적인 투자를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 대표는 프로젝트의 첫 멤버십 행사인 만큼 홀더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2억원 상당의 비용을 들여 파티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그는 "이날 웰컴 드링크로는 병 당 50만원 상당의 돔 페리뇽 샴페인이 제공된다. 준비된 뱅크오브와인 바우처까지 합치면 거의 3억원 규모의 행사"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홀더 대상의 행사를 여러차례 개최해 패밀리십을 구축할 계획이다. 우선 올 하반기까지 1000명의 로열 고객을 모으는 것이 목표"라면서 "사람들이 동경하고 참여하고 싶어하는 와인 커뮤니티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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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백화점

국내 첫 NFT 페스티벌 열려
부산 센텀시티점서 한달간

 

신세계백화점이 국내 첫 대체불가토큰(NFT) 페스티벌인 '센텀 NFT 페스티벌'을 펼친다. 지난 15일부터 한 달 일정으로 시작된 이번 행사는 부산 센텀시티점 지하 2층 중앙광장에서 진행되며 메타콩즈 등 총 12개 NFT 기업들의 프로젝트가 전시된다.

신세계백화점이 지난 3월 NFT 이벤트 참여자 3만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응답자의 70%가 NFT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고 답했고, 78%는 신세계 NFT 전시회가 열리면 참석하겠다고 했다.

신세계백화점이 제작한 자체 캐릭터 푸빌라 NFT도 선보인다. 푸빌라 NFT는 지난달 초 첫선을 보였는데 1초 만에 1만개가 완판됐다. 푸빌라 NFT 소유자는 신세계백화점 이용 시 여러 혜택을 누릴 수 있다. 푸빌라 NFT는 모두 6개 등급으로 나뉘는데, 최상위 등급인 미스틱 등급 소유자는 매달 신세계백화점에서 퍼스트라운지 입장 5회, 발레파킹, 20% 사은 참여권 3매, 멤버스바 커피 쿠폰 3매, F&B 3만원 식사권 2매 등을 제공받게 된다.

 


푸빌라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물론 각종 소셜미디어에서 수많은 푸빌라 마니아 모임이 만들어지고 있다. 실제 디스코드의 푸빌라 채널에는 9만명이 모였는데, 가상화폐 클레이튼으로 거래되는 NFT 커뮤니티 중에서는 최대 규모다.

이번 전시에 참여하는 메타콩즈는 천재 프로그래머로 불리는 이두희가 개발에 참여한 고릴라 메타버스 프로젝트로 잘 알려진 국내 최대 규모 NFT 업체다. 또 글로벌 메타버스 플랫폼 기업 샌드박스의 픽셀아트 기반 메타버스 NFT 프로젝트 '메타 토이 드래곤즈'도 이번 전시회에서 만날 수 있다. 장난감 세상의 왕좌를 차지하기 위해 펼쳐질 드래곤들의 성장과 전투 이야기가 주제다. 가수 선미의 모든 앨범과 다양한 활동상을 주제로 제작한 '선미야NFT'도 전시된다.




7~8월 휴가 기간 중 열리는 행사인 만큼 부산시민들은 물론 부산을 찾은 관광객들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다양한 추첨 이벤트도 마련됐다. 행사 기간 중 매 주말(금~일요일)과 8월 15일 광복절에 열리는 추첨 이벤트에 인스타그램 인증샷으로 참여할 수 있다. 방문객이 본인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푸빌라 #메타콩즈 #센텀페스티벌 해시태그를 달아 인증샷을 남기면 1회 참여권을 준다. 추첨을 통해 부채, 에코백, 티셔츠 등 다양한 NFT 굿즈와 현장에 설치한 인생네컷 포토부스 촬영권 1매를 증정한다. 또 신세계백화점 모바일 앱을 통해 센텀시티점에서 사용 가능한 스파랜드, 아이스링크 할인 쿠폰(최대 30%)과 식사·디저트 5000원 할인권도 제공한다.

신세계백화점은 전통 오프라인 백화점에 관한 고정관념을 깨는 다양한 디지털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 모바일 앱에 전자책 서비스, 뮤직 큐레이션, 제철 음식 레시피 등 다양한 디지털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고, 백화점 점포는 공간 구성을 새롭게 해 코로나19 이후 전자상거래가 활성화되는 추세 가운데서도 많은 고객들의 발길을 백화점으로 불러들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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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헥슬란트


롯데정보통신이 헥슬란트와 손을 잡고 대체불가능토큰(NFT) 시장에 진출한다. NFT 발행 뿐만 아니라 유통, 컨설팅 등 다양한 관련 사업을 선보일 예정이다.

헥슬란트는 지난 18일 금천구 사옥에서 롯데정보통신과 업무협약을 맺고 NFT 사업 확대를 위한 상호협력 체계 강화에 나섰다고 19일 밝혔다. 헥슬란트는 가상자산사업자로서 가상자산 사업에 필요한 입금·거래·보관·출금 서비스 구축을 비롯해 토큰 발행, 보관 및 연계 서비스 구축 등 블록체인 기반 전문 기술을 제공 중이다.

롯데정보통신은 이번 협약을 통해 헥슬란트의 블록체인 인프라 서비스인 '옥텟'을 기반으로 NFT 발행·유통·컨설팅 등 다양한 블록체인 사업 분야에서 협력할 예정이다. 특히 헥슬란트는 오는 11월 출시하는 롯데정보통신의 NFT 마켓플레이스와 가상자산지갑에 필요한 인프라 기술을 지원한다.

이원종 롯데정보통신 스마트리테일부문장은 "NFT 시장이 보편화됨에 따라 보안과 안전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 역시 증가하고 있다"며 "양사는 편리하고 안전한 고객 경험을 최우선 목표로 첨단 기술력을 종합해 투명한 NFT 생태계를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노진우 헥슬란트 대표는 "최근 대중들도 NFT에 대해 이야기할 만큼 대중화된 시장이 됐다"며 "그만큼 앞으로의 NFT 시장은 안정성과 편리성, 보안성에 한 단계 더 발전된 형태로 진화하는 시기"라고 말했다. 이어 "양사의 축적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올 하반기 NFT 생태계를 구축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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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 크리스티 경매에서 4200만달러에 낙찰된 에드가 드가의 청동조각 홀로그램. 실물 경매 전 홀로그램으로 전시해 드가의 작품 중 최고가 기록을 세웠다. 크리스티 제공
'크리스티스 벤처스' 설립

진품 가리는 기술업체 등 베팅
 
 
소더비와 함께 세계 양대 경매업체로 꼽히는 크리스티가 미술 관련 스타트업 투자를 늘리기 위해 벤처캐피털(VC)을 세웠다. 18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크리스티 런던 본사는 투자회사인 크리스티스 벤처스를 설립, 수집가들이 디지털로 예술작품을 사고파는 데 도움을 주는 스타트업에 향후 몇 주간 수백만달러를 투자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드방 타카 크리스티스 벤처스 글로벌 부문 대표는 “미술품의 진위와 관련된 분쟁을 해결하고 미술품 소유자들에게 더 큰 이익을 줄 수 있는 기술회사를 찾고 있다”고 말했다. NFT(대체불가능토큰) 등 디지털 자산을 더 안전하게 보관하고 유통하는 기술을 넘어 더 광범위한 예술 관련 스타트업에 투자하겠다는 뜻이다. 캐나다 스타트업 레이어제로랩스 등을 들여다보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테크기업에서 손을 빼고 있는 다른 투자기업들과 다른 행보여서 주목받고 있다. 올 2분기 미국의 스타트업 투자액은 1분기보다 23% 감소한 1090억달러(143조5857억원)에 그쳤다.

크리스티는 그동안 디지털 예술품 거래와 관련해 다양한 실험을 벌여 몇 차례 성공을 거뒀다. 2020년 초 아티스트 비플의 디지털 콜라주를 6900만달러(약 908억원)에 판매한 게 대표적이다. 지난 5월엔 에드가 드가의 발레리나 청동 조각 이미지를 홀로그램으로 만들어 홍콩과 샌프란시스코에 있는 쇼룸에 투사, 추정가(3000만달러)를 뛰어넘는 4200만달러(약 553억원)에 판매하기도 했다. 이는 드가 작품의 최고가 기록을 새로 쓴 ‘사건’으로 평가받고 있다. 하지만 현재 디지털 예술품 거래 시장은 얼어붙은 상태다. 크리스티의 디지털 NFT 관련 매출은 2021년 상반기 9320만달러에서 올 상반기 500만달러 밑으로 급감했다. 다카 대표는 “디지털 예술품 거래시장이 일시적으로 하락기에 있지만 디지털 자산을 해커와 사기꾼들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안전장치를 지금 마련해둬야 할 때라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라이벌인 소더비는 지난해 가상공간을 디자인하는 테크 스튜디오 모히토에 투자했다. 자동차 전문 경매업체인 RM 옥션스 지분을 사들였고, 미술품 자문회사에 8500만달러를 투자하기도 했다. 소더비 측은 “초기 단계의 벤처에 적극 투자해 미술품 수집의 현실적인 문제를 해결하는 방안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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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미국 뉴욕 맨해튼 그린스트리트에 패션 1번지 소호와는 다소 이질적인 NFT(대체불가 토큰) 발행 부스 하나가 문을 열었다. 굴곡이 있는 겹겹의 거울에는 디지털 아티스트 셰익스피어(Shxpir)의 작품이 쉼 없이 펼쳐진다. 매장을 찾은 이들은 터치스크린을 통해 갖가지 형태와 패턴을 직접 선택해 각자 취향에 맞는 작품을 현장에서 맞춤 제작 할 수 있다. '나만의 디지털 아트'는 그 자리에서 오픈씨 플랫폼을 통해 이더리움 기반의 NFT로 탄생한다. NFT 발행 과정이 익숙하지 않은 이들을 위해 옆에서 매장 직원들의 친절한 설명도 곁들여진다. 이 컨셉트 매장을 기획·운영하는 주인공은 이탈리아 럭셔리 브랜드 살바토레 페라가모다.

살바토레 페라가모는 지난달 미국 뉴욕 소호 지역에 소비자가 직접 NFT를 생성, 발행할 수 있는 콘셉트 스토어를 열었다. [사진 페라가모 공식 인스타그램]

살바토레 페라가모는 지난달 미국 뉴욕 소호 지역에 소비자가 직접 NFT를 생성, 발행할 수 있는 콘셉트 스토어를 열었다. [사진 페라가모 공식 인스타그램]

살바토레 페라가모는 지난달 미국 뉴욕 소호 지역에 소비자가 직접 NFT를 생성, 발행할 수 있는 콘셉트 스토어를 열었다. [사진 페라가모 공식 인스타그램]

살바토레 페라가모는 지난달 미국 뉴욕 소호 지역에 소비자가 직접 NFT를 생성, 발행할 수 있는 콘셉트 스토어를 열었다. [사진 페라가모 공식 인스타그램]

'피지털'로 브랜드 경험을 확대하라
럭셔리 브랜드가 '피지털(Phygital)' 전략을 통해 소비자와의 끈끈한 관계 형성에 나서고 있다. 피지털은 물리적(physical) 공간 또는 제품에 NFT와 같은 디지털(digital) 상품을 결합한 것을 말한다. 오프라인 매장에서 단순히 상품을 구매하는 것보다 '경험'의 가치를 중시하는 소비층이 증가하고 있는 만큼, 단순히 주요 상품을 보기 좋게 진열하는 것에서 나아가 이색 경험을 선사하는 것이다.

불가리는 지난 3월 세계에서 가장 얇은 시계인 '옥토 피니시모 울트라'에 NFT를 결합한 제품을 내놓았다. 전 세계 10개 밖에 없는 이 제품을 구매한 이들은 제품의 생산부터 판매까지 전 단계에 걸친 이력과 소유권 증명에 관한 정보를 NFT를 통해 확인할 수 있게 됐다. [사진 불가리]

불가리는 지난 3월 세계에서 가장 얇은 시계인 '옥토 피니시모 울트라'에 NFT를 결합한 제품을 내놓았다. 전 세계 10개 밖에 없는 이 제품을 구매한 이들은 제품의 생산부터 판매까지 전 단계에 걸친 이력과 소유권 증명에 관한 정보를 NFT를 통해 확인할 수 있게 됐다. [사진 불가리]

불가리는 두께 1.8㎜로 세상에서 가장 얇은 시계로 알려진 '옥토 피니씨모 울트라'로 피지털 상품을 선보였다. 시계를 손목에 차는 것만으로도 소비자가 브랜드의 역사적인 모든 순간을 품을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하는데, 이것이 가능한 이유는 시계 다이얼 왼쪽 상단에 새겨진 QR코드 때문이다.
휴대폰으로 QR코드를 찍으면, 5억원(33만 2695파운드)이 넘는 전 세계 10개 한정판인 이 시계가 어떻게 제작되고 유통됐는지 역사를 비롯해 시계와 관계된 모든 정보를 얻을 수 있다. 단순히 초고가의 럭셔리 시계를 가졌다는 것에서 나아가 브랜드 스토리까지 손목 위에 품게 되는 진짜 하이엔드 정수를 경험하게 되는 것이다.
또한 시계 구매자는 해당 시계를 소재로 만든 NFT를 받는다. NFT를 보유함으로써 럭셔리 브랜드의 처음부터 끝까지 모든 것을 함께 공유하고 있다는 일종의 소속감을 불러일으키고, 브랜드와 소비자 간 강한 결속을 끌어내는 전략인 셈이다.

디지털 정품 인증서 NFT, 하이엔드 가치를 더하라
지난해부터 럭셔리 브랜드가 NFT를 가장 적극적으로 활용한 부분은 '디지털 정품 인증서'이다. NFT는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소유권과 판매 이력 등 관련 정보가 모두 저장돼 위·변조가 불가능하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명품 업계의 오랜 과제인 '짝퉁과의 전쟁'에도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다. 관련 업계는 그간 제품의 고유번호, 각인, 개런티(보증)카드, 홀로그램 스티커 등 다양한 방법으로 위조품을 분별해왔다. 럭셔리 제품의 온라인 구매가 더욱 빈번해 지고 있는 요즘, 업계는 NFT라는 최신 기술을 활용해 소비자들의 위조품에 대한 불안을 불식시키고자 힘쓰고 있다.

지난해부터 하이엔드 브랜드의 NFT 활용은 부쩍 빈번해지고 있다. [사진 픽사베이]

지난해부터 하이엔드 브랜드의 NFT 활용은 부쩍 빈번해지고 있다. [사진 픽사베이]

글로벌 대표 럭셔리 기업 LVMH, 리치몬트, 프라다 3사는 앞서 지난해 '아우라' 블록체인 컨소시엄을 구축한 바 있다. 이를 활용한 정품 인증 시스템을 올 하반기부터 순차적으로 본격 도입할 예정이다. 이들 기업의 제품은 제작 과정에서 아우라가 부여한 고유의 디지털 코드를 받게 된다. 제품에는 전자칩이 내장돼 있어 소비자는 제품 구매 시 이와 연동되는 디지털 정품 인증서를 발급받게 되는 셈이다. 해당 인증서에는 생산부터 판매까지 전 단계에 걸친 상품 이력과 소유권 증명에 관한 정보가 담겨 있다.
이보다 앞서 하이엔드 시계 브랜드인 바쉐론 콘스탄틴, 피아제, 브라이틀링도 '아리아니'라는 컨소시엄을 구성해 위조품을 뿌리 뽑는 데 힘을 모으고 있다. 관련 업계는 럭셔리 브랜드의 이 같은 'NFT 동맹'이 더욱 확대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전체 NFT 시장 약 20% 차지할 럭셔리 산업 
지난해 초부터 불어닥친 NFT 열풍에 비하면 현재 NFT에 대한 관심은 다소 누그러졌다는 시장의 시각도 팽배하다. NFT 대표 거래 플랫폼 오픈 씨의 하루 거래량이 급락하는 등 눈에 보이는 숫자가 좋지 않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색 경험을 선사하며 소비자와의 끈끈한 네트워크를 다지고, 정품의 희소가치를 한껏 끌어 올리기 위해 럭셔리 업계의 적극적인 NFT 활용은 꾸준히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모건스탠리는 2030년까지 NFT 시장 규모가 3000억 달러(약 397조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한 바 있다. 이 중 560억 달러(약 74조원)는 럭셔리 산업과 관련될 거란 예측이다.

돌체앤가바나의 디자인 시리즈인 알타 모다. [사진 UNXD]

돌체앤가바나의 디자인 시리즈인 알타 모다. [사진 UNXD]

이미 글로벌 무대에서 브랜드와 상품 가치를 인정받은 럭셔리 산업군은 소비자들에게 물리적 경험(실제 제품)과 NFT라는 가상자산 소유권을 동시에 제공함으로써 차별화를 꾀할 수 있는 대목이 많다.
지난해 발표한 돌체앤가바나(D&G)의 NFT 콜렉션 '콜레치오네 제네시(Collezione Genesi)'가 대표적이다. NFT 마켓 UNXD와 협업해 선보인 이 NFT 컬렉션은 모두 돌체앤가바나의 디자인 시리즈인 알타 모다, 알타 사토리아, 알타 조엘레리아 라인에 속하는 것이다. 현실판 진짜 옷과 NFT를 모두 소장한 이들에게는 돌체앤가바나가 기획한 차후 이벤트를 독점해 누릴 수 있게 했다. 반응은 뜨거웠다. 출시 후 총 1885.73 이더리움(약 67억원)의 낙찰가를 기록했다.
이 같은 대박 성공에 힘입어 돌체앤가바나는 자체 NFT 커뮤니티 'DG패밀리'를 만들기도 했다. DG 패밀리 박스 NFT를 구매하면 실제 상품을 우선 구매할 수 있는 권한도 준다. '오픈 런'의 수고로움도 덜 수 있고, 자연스레 NFT로 소비자-브랜드 간 공고한 커뮤니티가 형성되는 셈이다. 관련 업계에 따르면 돌체앤가바나의 이 같은 NFT 활용법은 럭셔리 업계 전반으로 확장될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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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현대차, NFT 멤버십 `아이오닉 시티즌십` 운영…NFT 특전 제공 [사진제공=현대차]

현대자동차는 NFT 보유자를 위한 멤버십 특전 프로그램 ‘아이오닉 시티즌십’을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현대차는 아이오닉 6 세계 최초 공개 행사 일정에 맞춰 지난 14일 공개된 ‘아이오닉 6 NFT 컬렉션’을 통해 아이오닉 6가 추구하는 전동화 라이프스타일을 구체화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NFT 멤버십 프로그램인 아이오닉 시티즌십을 운영하고 NFT 보유자들에게 독점적인 경험과 특전을 제공하기로 했다.

아이오닉 시티즌십은 아이오닉의 기능적 가치를 넘어 아이오닉 고유의 전동화 경험을 물리적 한계가 없는 디지털 영역으로 확장한 것이 특징이다. NFT 보유자 전용 디지털 공간에 입장 권한과 아이오닉 6에 대한 흥미로운 디지털 콘텐츠·아이템 등이 제공되며, 일부 혜택은 보유한 NFT의 희귀도에 따라 차별 지급될 예정이다.
 

현대차, 네이버제트 메타버스 플랫폼 제페토에 오픈한 ‘플래닛 현대‘에서 아이템 특전 제공 [사진제공=현대차]
사진설명현대차, 네이버제트 메타버스 플랫폼 제페토에 오픈한 ‘플래닛 현대‘에서 아이템 특전 제공 [사진제공=현대차]
네이버제트와 현대차가 협업해 오픈한 가상공간 ‘플래닛 현대’에서 사용가능한 특별 패션 아이템과 VIP 권한을 시작으로, 세계 최초 NFT 폰 케이스를 선보인 글로벌 테크 액세서리 브랜드 케이스티파이 산하 NFTYC(NFT Your Case)의 실물 커스텀 폰케이스를 제작할 수 있는 기프트 카드 등이 제공된다.

이외에도 현대차는 홀더들을 위한 참여형 이벤트가 열리는 가상공간인 아이오닉 디지털 개러지 등을 순차적으로 공개할 계획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아이오닉 6 NFT는 투자와 소유의 수단으로 주목받던 NFT를 스토리와 경험의 영역으로 확장하고자 하는 의미 있는 시도”라며 “아이오닉 라인업이 지닌 고유한 가치를 기반으로 고객과의 접점을 확대하고 보다 혁신적인 방식으로 고객들과 상호작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차는 NFT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고 누구나 아이오닉이 제공하는 흥미로운 세계에 참여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아이오닉 6 NFT 컬렉션은 판매 방식이 아닌 무료 에어드랍 방식을 채택해 배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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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번째 한경MOOK 가상자산 A to Z

테라·루나 사태로 옥석가리기
파편적 지식 아닌 트렌드 '콕'
가상자산 전환시기 맥락 짚어줘
가상자산은 미래 아닌 현재…코인·NFT 등 '투자부터 분쟁까지' 한권에
한국경제신문사가 17일 가상자산의 모든 것을 담은 무크(부정기 간행물) 《투자부터 분쟁 해결까지 가상자산 A to Z》(사진)를 발간했다. 한경이 낸 25번째 무크다.

암호화폐 시장은 혹독한 겨울을 나고 있다. 시가총액 58조원이 증발한 테라·루나 사태는 알고리즘 기반 스테이블코인을 넘어 가상자산 전체에 대한 불신을 증폭시켰다. 폭발적 인플레이션과 미국 중앙은행(Fed)의 금리 인상, 경기 침체 가능성까지 겹치면서 세계 가상자산 시장은 극도의 공포 상황으로 빠져들었다.

그럼에도 암호화폐 시장은 사라지지 않는다는 게 전문가들의 공통된 견해다. 블록체인 기술의 혁명적 가치는 오랜 기간 대체되기 쉽지 않다는 이유에서다. 오히려 침체기가 암호화폐의 ‘옥석’을 가려낼 것이라는 주장에 힘이 실린다.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세계 가상자산 시총은 1234조원(16일 기준) 수준이다. 가상자산 사업자에 계정이 있는 국내 총 이용자 수는 1525만 명, 실제 거래에 참여하는 이용자는 558만 명이다. 암호화폐와 대체불가능토큰(NFT) 투자에 열광하는 MZ세대, 가상자산 사업에 진출한 기업들, 정부의 가상자산 기본법 제정 등을 감안할 때 가상자산은 이미 우리 사회와 경제, 생활의 한 축으로 자리잡고 있다.

문제는 이렇게 중요한 가상자산에 대한 검증된 정보를 찾기가 쉽지 않다는 것이다. 단편적 정보는 산재해 있지만, 가상자산의 전체적인 맥락과 다양한 쟁점을 한눈에 파악하기는 무척 어렵다.

한국경제신문사가 《투자부터 분쟁 해결까지 가상자산 A to Z》를 펴낸 것은 이런 배경에서다. 이 책은 △가상자산 시대에 놓쳐서는 안 될 기본 개념과 트렌드 △투자자와 사업자들이 알아야 할 분야별 법적 쟁점 △가상자산 기술이 각 산업에 미치는 영향 등을 체계적으로 담았다. 특히 블록체인, 코인, 토큰, NFT, 메타버스, 디파이 등 가상자산을 선도하는 각종 기술, 제품, 서비스를 국내 최초로 법적 관점에서 조망해 입체감을 더했다.
이미 암호화폐, NFT와 관련해 시세조종, 미공개정보 이용, 지식재산권 침해 등 다양한 분쟁이 벌어지고 있다. 새롭게 등장한 시장에선 누구든 분쟁 당사자가 될 수 있다는 얘기다. 이 책은 암호화폐 다단계 사기와 자금세탁 등 다양한 범죄 및 분쟁 이슈에 대한 법률적 해석을 담아 ‘만약의 상황’에 대비할 수 있도록 했다. 국내 대표 로펌인 법무법인 화우의 변호사들이 집필에 참여해 전문성을 강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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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 초 토베이(Tobey) 작가는 새로운 아트토이 시리즈 ‘안식(REST)’의 작품 이미지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올렸다. 얼마 뒤 작품을 구입하고 싶다는 다이렉트 메시지(DM)가 왔다. 발신자는 2018년 <내가 사랑했던 모든 남자들에게>로 일약 하이틴 스타로 떠오른 영화배우 노아 센티네오였다. 창작자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작품 사진을 올리고 갤러리나 대행사의 도움 없이 작가와 구매자가 메신저로 직접 소통하며 온라인 간편결제 서비스 페이팔로 대금을 지급하는 ‘쿨 거래’의 현장. 요즘 ‘핫’한 아트토이의 세계에서는 낯설지 않은 풍경이다.

아트토이가 요즘 젊은 세대가 사랑하는 미술 장르로 주목받고 있다. ‘키덜트(Kid+Adult)족’이 열광하는 수집 대상으로 잘 알려진 피규어가 애니메이션 및 영화 캐릭터 등 기존 지식재산권(IP)을 3D 형태로 제작한 매스아트라면, 아트토이는 기획부터 제작까지 작가가 직접 콘셉트를 잡고 조형성을 더해 만들어내는 작품으로 ‘디자이너 토이’라고도 부른다.

취향소비를 제대로 ‘과시’할 수 있는 작품으로 사랑받는 아트토이. 에이티 에잇 작가, 토담 작가, 제이코크 작가, 노마루 작가의 작품(왼쪽위부터 시계방향으로). 어반브레이크 제공

취향소비를 제대로 ‘과시’할 수 있는 작품으로 사랑받는 아트토이. 에이티 에잇 작가, 토담 작가, 제이코크 작가, 노마루 작가의 작품(왼쪽위부터 시계방향으로). 어반브레이크 제공

토베이 작가는 아트토이의 매력으로 “작가가 나(구매자)를 위해 만드는 작품”이라는 점을 꼽았다. 수작업으로 이뤄지는 핸드메이드 작품의 경우 생산단가가 높다 보니 미리 만들어두는 것이 아니라 사전주문을 받은 뒤 제작에 들어간다. 작가와 구매자가 직접 소통하는 사례가 많아 작가에 따라 특별 요청이 반영되기도 한다. 토베이 작가는 “구매자가 원하는 위치에 작가 사인 정도는 해줄 수 있다”고 귀띔했다.

국내에서 가장 잘 알려진 아트토이는 2001년 일본에서 탄생한 베어브릭(BE@RBRICK)을 들 수 있다. 토베이 작가는 “기본 곰돌이 형태를 플랫폼 삼아 페인팅하거나 변형하는 식으로 다양한 베리에이션이 나오는 장르”라서 베이브릭은 아트토이 중에서도 ‘플랫폼 토이’라 부른다고 설명했다. 샤넬, 구찌 등 여러 브랜드와의 협업을 통해 변주된 베어브릭은 국내 인기 음악인들의 뮤직비디오나 SNS에 등장하면서 대중의 소장 욕구를 자극했다. 힙합 뮤지션들은 아트토이의 대표적인 컬렉터다.

아트토이 중 국내에서는 가장 잘 알려진 베어브릭. 곰 모양 피규어를 기반으로 작가 및 브랜드에 따라 다채롭게 베리에이션할 수 있는 플랫폼 토이로도 불린다. 공식홈페이지

아트토이 중 국내에서는 가장 잘 알려진 베어브릭. 곰 모양 피규어를 기반으로 작가 및 브랜드에 따라 다채롭게 베리에이션할 수 있는 플랫폼 토이로도 불린다. 공식홈페이지

상하이와 베이징에서 아시아 최대 규모의 아트토이 페어가 열리는 중국은 아트토이의 가장 큰 시장이다. 중국 최대 아트토이 브랜드인 팝마트 조사 결과, 아트토이 페어 개최 원년인 2015년부터 3년 사이 아트토이 컬렉터가 3.3배 증가했다. 어반&스트리트 아트페어를 표방한 어반브레이크의 ‘아트토이 특별전’을 담당한 곽여름 기획자는 “홍콩과 중국에서 부상한 아트토이 열풍은 태국, 베트남 등 아시아 일대로 퍼지는 추세”라며 “최근 아트토이 페어에서는 그리 유명하지 않은 작가의 작품도 줄을 서서 살 정도”라고 현지 분위기를 전했다.

“요즘 아트 분야의 소비 주체는 1990~2000년대생이 많다. 자신의 취향 소비를 보여줄 수 있는 수단으로 아트토이 장르가 적합하기 때문일 것”

- 어반브레이크 곽여름 기획자


중국 최대 온라인쇼핑몰 티몰에 따르면 피규어 및 아트토이 최대 소비층은 1995년 이후 출생한 Z세대다. 국내도 이와 다르지 않다. 곽여름 기획자는 “요즘 아트 분야의 소비 주체는 1990~2000년대생이 많다”며 “자신의 취향 소비를 보여줄 수 있는 수단으로 아트토이 장르가 적합하기 때문일 것”이라고 말했다. 아트토이에는 작가의 세계관과 스토리가 담긴 만큼 작품의 개성이 강하게 드러난다. 덥수룩한 수염, 반쯤 감긴 듯한 선한 눈에 귀여운 체형을 가진 아트토이 ‘The P’는 토베이 작가의 시그니처로 통한다. 의상이나 자세를 달리해도 누구나 ‘토베이표’ 작품임을 한눈에 알아볼 수 있다. 이 점이 회화와 달리 젊은 세대에게 어필하는 포인트다. 토베이 작가는 “최근 일러스트 시장이 엄청나게 성장했듯, 심오한 조각 작품보다 같은 주제라도 비교적 쉽게 풀어낸 아트토이가 사랑받는 듯하다”고 말했다.

아트토이 작가층이 두터워지며 다양한 분위기의 작품이 속속 발표되고 있다. 원손 작가, 레이디 한나 작가, 최은별 작가, 김태우 작가의 작품(왼쪽 위부터 시계방향으로). 어반브레이크 제공

아트토이 작가층이 두터워지며 다양한 분위기의 작품이 속속 발표되고 있다. 원손 작가, 레이디 한나 작가, 최은별 작가, 김태우 작가의 작품(왼쪽 위부터 시계방향으로). 어반브레이크 제공

조각 작품보다 “리즈너블한” 가격도 집 안에 들일 수 있는 조형물의 미덕이 됐다. 작가가 수작업으로 만드는 핸드메이드 아트토이는 보통 30만원 이상에 거래된다. 공장에서 생산되는 양산형 작품은 상대적으로 저렴해 10만원대도 있다. 소재는 플라스틱의 일종인 공업용 레진을 사용하는데, 그외 어떤 재료를 쓰느냐에 따라 가격대가 달라진다. 미술 애호가로 알려진 대만 출신 배우 주걸륜의 아트토이 작가로도 유명한 미국 출신 팝아트 작가 카우스(KAWS)가 디올과 협업한 아트토이는 5만위안(약 970만원)을 호가하기도 했다. 2018년 롯데 유통사업본부가 세로 28m에 달하는 카우스의 작품을 석촌호수에 띄운 공공미술 프로젝트가 인기를 끌며 당시 19만8000원에 판매한 아트토이도 큰 매출을 올렸다. 카우스 작가의 경우 양산형 작품도 100만원대를 오르내린다. 한정판 운동화에 거금을 쓰는 요즘 세대에게는 놀랄 만한 소비도 아니다.

서울 여의도 더현대서울에 마련된 어반브레이크 아트토이 및 회화, 판화, 포스터를 만나볼 수 있는 프리뷰 전시 및 팝업스토어 중 토베이 작가의 작품 섹션.

서울 여의도 더현대서울에 마련된 어반브레이크 아트토이 및 회화, 판화, 포스터를 만나볼 수 있는 프리뷰 전시 및 팝업스토어 중 토베이 작가의 작품 섹션.

예술 작품도 이제 지나가다 눈에 들면 구입하는 아이템이 됐다. 어반브레이크는 오는 21일 개막을 앞두고 7일 서울 여의도 더현대서울에 아트토이 및 회화, 판화, 포스터를 만나볼 수 있는 프리뷰 전시 및 팝업스토어를 열었다. 백화점 방문객들은 아트토이를 촬영하거나 작품 이미지를 프린트한 티셔츠 등을 자유롭게 둘러봤다. 최근 백화점에서 전시 및 아트페어가 속속 열리고 있다. 행사 이름 앞에는 ‘MZ세대를 위한’이라는 수식이 단골로 붙는다. 곽여름 기획자는 “백화점에서 과연 구매가 이뤄질까 싶었는데 지나가다 작가 정보를 물어보거나 컬렉터가 아님에도 마음에 든다며 결제하는 경우도 있었다”며 “음식 고르고 옷 사듯이 예술 작품을 구입하는 소비문화가 생긴 듯하다”고 말했다.

토베이 작가의 ‘The P’. 수작업으로 제작된 이 아트토이는 데이지 꽃도 분리되고 모자도 벗겨지고 자석이 내장된 에어팟은 귀에 착 붙기도 한다. 장회정 기자

토베이 작가의 ‘The P’. 수작업으로 제작된 이 아트토이는 데이지 꽃도 분리되고 모자도 벗겨지고 자석이 내장된 에어팟은 귀에 착 붙기도 한다. 장회정 기자

미켈란젤로가 지금 시대를 산다면 피에타의 스케치부터 조각 과정을 타입랩스 압축 영상으로 만든 뒤, 유튜브로 공개했을까. 토베이 작가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 스케치부터 몰딩, 브러싱, 테이핑 등 제작 과정과 작가의 기획 의도를 담은 영상을 공개하고 있다. 아트토이의 모자를 벗겼다 씌울 수 있고 자석이 내장된 에어팟을 귀에 착 붙이는 장면은 어떤 홈쇼핑 영상보다도 강렬한 소유욕을 불러일으킨다.

아트토이 15점을 소장한 곽여름 기획자는 “아트토이를 진짜 좋아하는 사람들은 2점씩 산다”고 말했다. 한 점은 손때를 묻혀가며 ‘토이’처럼 가지고 놀고, 한 점은 때가 타지 않게 고이 보관하는 용도다. 아트토이도 작품당 10~20점 한정 제작되며 판화처럼 고유번호가 붙는다.

어반브레이크의 아트토이특별전을 추진한 곽여름 기획자(왼쪽)와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참여한 토베이 작가.

어반브레이크의 아트토이특별전을 추진한 곽여름 기획자(왼쪽)와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참여한 토베이 작가.

곽여름 기획자는 “코로나19가 시작되고 메타버스, NFT(대체불가토큰) 시대가 열리면서 3D 캐릭터 시장이 커졌는데 이 영향으로 3D로 제작되는 아트토이 시장도 확대됐다”고 전했다. 불과 1~2년 사이 시장이 급성장하면서 투자 목적으로 진입하는 이들이 증가했다. 가상통화 시장이 주춤하면서 아트토이 쪽으로 시선을 돌리고 신인 발굴에 나서는 컬렉터도 생겼다. 곽 기획자는 “현장 판매만 가능한 한 아트페어에서 아트토이 구매 리스트를 적어온 고객으로부터 (바로 찾아갈 수 있게) 부스 번호를 알려달라는 요청을 받은 적이 있다”고도 했다. 그야말로 ‘오픈런’의 긴장감이 감지된다.

아트토이는 캐릭터가 뜨면 패션을 비롯한 가구, 식품, 문구 등 각종 브랜드와의 협업으로 이어진다는 점에서도 무한한 확장성을 갖는다. 토베이 작가는 코오롱의 남성복 브랜드 커스텀멜로우와의 협업으로 슈트 구매 고객에게 증정하는 한정판 아트토이를 제작하기도 했다. 홍콩 출신 케니 웡 디자이너가 탄생시킨 ‘몰리’는 중화권에 두꺼운 팬층을 확보한 대표적인 아트토이 캐릭터다. 2006년 이래 15개가 넘는 시리즈로 출시되며 다양한 파생상품을 만들어내고 있다.

어반브레이크에서 특별전을 갖는 세계적인 팝아티스트 멧 곤덱의 아트토이 작품 ‘heart in a case’. 작가는 ‘아트워크’라 명명했다. 어반브레이크 제공

어반브레이크에서 특별전을 갖는 세계적인 팝아티스트 멧 곤덱의 아트토이 작품 ‘heart in a case’. 작가는 ‘아트워크’라 명명했다. 어반브레이크 제공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어반브레이크에는 세계적인 팝아티스트 멧 곤덱의 특별전이 열린다. 미키마우스, 핑크팬더, 심슨 등 익숙한 캐릭터를 해체하거나 비트는 것으로 잘 알려진 그의 아트워크 작품을 만날 기회로 기대를 모은다. 또한 제이코크, 에이원 등의 작가가 소속된 스테레오그램 소속 아티스트 7명과 토베이, 김태우, 최은별, 노마루, 이자까 작가 등 9명이 참여하는 국내 아트토이 작가 특별전도 마련된다. 곽여름 기획자는 “국내 아트토이 작가들이 글로벌 마켓에서 경쟁력을 가질 수 있도록 하는 인큐베이터 성격을 띠고 있다”며 “자신의 작품을 선보일 기회가 별로 없는 국내 작가들의 작품을 조명하고 관객과 만나는 기회를 마련해주고 싶었다”고 취지를 밝혔다. 그동안 아트토이 애호가들은 해외 유명 아티스트의 작품을 구매대행이나 직구로 구입하는 경우가 많았다. 어반브레이크는 국내 작가들의 활발한 활동을 위해 아트토이 거래를 위한 자체 플랫폼 개설 계획도 갖고 있다.


데뷔 7년차에 접어드는 토베이 작가는 어반브레이크에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자격으로 참여해 아트토이 영역의 큐레이션을 담당했다. 오프라인 클래스를 열어 자신의 노하우를 나누며 아트토이 장르의 저변 확대에 힘쓰고 있는 그는 “내 작품을 아무도 안 보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다들 보고 있었다”며 “하고자 하는 의지와 열정만 있으면 ‘열린’ 세상에서 충분히 작품활동을 할 수 있다"고 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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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 3.0 전문서적 펴낸 '연봉킹 PB'
서재영 NH투자증권 상무

관리하는 고객자산 규모 조단위
지난해 연봉 14억 'CEO의 3배'
업계 전문가 40명 인터뷰 엮어
서재영 상무 "블록체인·NFT가 세계 '부의 지도' 바꾼다"
서재영 NH투자증권 프리미어블루 강북센터 상무(59·사진)는 ‘만년 상무’다. 2002년 상무 직책을 달고 19년 동안 상무에 머물러 있다. 승진할 능력이 안 됐던 것은 아니다. 매년 사업보고서가 나올 때마다 ‘최고경영자(CEO)보다 월급 많이 받는 프라이빗뱅커(PB)’로 거론된다. 지난해 그의 연봉(14억원)은 정영채 NH투자증권 사장의 세 배에 달했다. 그가 관리하는 고객 자산 규모는 조 단위다. 서 상무는 “승진 기회가 와도 거절했다”며 “관리자보다는 현장에 남고 싶어서였다”고 말했다.

서 상무는 지난해부터 블록체인과 메타버스, 대체불가능토큰(NFT) 산업에 푹 빠졌다. 업계 창업자들을 만나 인터뷰를 한 뒤 이를 엮은 《웹 3.0 라이브씬》이라는 책을 펴낸 배경이다. 웹 3.0은 플랫폼이 독점하던 이익을 블록체인, NFT 등의 기술을 통해 사용자에게 돌려주는 것을 의미한다.

지난 13일 서울 강남에서 열린 출판 기념회에서 서 상무를 만나 웹 3.0에 관심을 가지게 된 계기를 물었다. “지난해 암호화폐·NFT 등으로 조 단위 부자들이 탄생했다는 얘기가 들렸습니다. 인력과 자금이 모두 그쪽으로 흐르더군요. 각종 논란이 있지만 전 세계 ‘부의 지도’가 바뀌고 있다고 직감했습니다.”
이미 2018년 팬텀 코인 ICO(신규 암호화폐 공개)에 참여하기도 하고, 암호화폐에 직접 투자해보기도 한 그였다.

취재를 위해 수많은 업체의 문을 두드렸다. 안면도 없이 메일을 보냈다가 인터뷰를 거절당하기 일쑤였다. 소개에 소개를 거쳐 업계 대표 40여 명과 네트워크를 구축했다. 메타버스 게이밍 플랫폼 더샌드박스, 메타버스 창작 플랫폼 레드브릭, 게임업계 블록체인 생태계를 구축한 컴투스, NFT를 통해 서로 다른 게임을 넘나들 수 있도록 한 수퍼트리, 블록체인 기술 기업 코인플러그 등이 그가 발굴하고 취재한 회사들이다.

웹 3.0과 관련한 한국 기업들의 잠재력에 대해 서 상무는 “넷마블 컴투스 등 국내 게임업계가 P2E(Play to Earn·돈 버는 게임), P2O(Play to Own·소유하는 게임) 시장에 진출하는 등 빠르게 변신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며 “중국이 암호화폐 채굴을 금지하는 규제 정책을 펴고 있는 만큼 한국 기업들이 미국의 대항마로 등극할 가능성이 크다”고 내다봤다. 
서 상무는 실제 투자에도 나섰다. 레드브릭에는 신탁 형태로 약 100억원을 투자했고, 코인플러그에는 개인 자금을 투자했다. 지난해 그가 신탁상품이나 사모펀드를 통해 비상장사에 투자한 규모는 800억원에 달한다. 당근마켓, 직방, 에이블리 등이 대표적이다.

지난 5월 ‘루나 사태’로 전 세계 가상자산업계가 큰 타격을 입었지만 벤처캐피털업계에서 웹 3.0에 투자하려는 수요는 줄지 않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서 상무는 “가상자산 시장이 거품을 걷어내는 건강한 시행착오를 겪고 있는 것”이라며 “오히려 진짜 기술력을 보유한 블록체인 기업에는 자금이 몰릴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이런 기업을 빠르게 발굴하는 것이 PB의 역할”이라고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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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핑크퐁컴퍼니(대표 김민석)가 핑크퐁 아기상어 IP(지식재산권)를 활용한 제너러티브 NFT(Non-Fungible Token, 대체불가능토큰)를 발행한다고 15일 밝혔다.

더핑크퐁컴퍼니는 NFT 마켓플레이스 ‘메이커스플레이스'와 손잡고 ‘베이비샤크 컬렉션: 넘버투(Baby Shark: Collection No. 2)’ NFT를 올 3분기 선보일 예정이다. 지난해 12월 공개한 ‘베이비샤크 컬렉션: 넘버원(Baby Shark: Collection No. 1)’과 다르게, 제너러티브 아트(Generative Art) 형태로 발행되는 것이 특징이다. 제너러티브 아트는 컴퓨터 알고리즘을 통해 다양한 캐릭터와 아이템을 무작위로 조합해, 각기 다른 독창적인 작품을 완성한다.

‘베이비샤크 컬렉션: 넘버투’는 상어가족 캐릭터 5종, 악세서리, 배경 등 디자인을 랜덤으로 조합해 10,000개의 고유한 디자인으로 발행될 예정이다. 각 디자인 요소별로 발행 수량이 달라서 희귀성을 지니며, 개성 넘치는 조합을 즐길 수 있다. 더핑크퐁컴퍼니는 이번 NFT 론칭을 기념해, ‘베이비샤크 컬렉션: 넘버투’ 소유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온•오프라인 이벤트도 마련할 계획이다.

 한편, 더핑크퐁컴퍼니는 지난해 11월 콘텐츠 업계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다는 목표로 메이커스플레이스와 NFT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NFT 작품 시리즈 ‘베이비샤크 컬렉션: 넘버원’을 처음 선보였다. ‘베이비샤크 컬렉션: 넘버원’은 홀로그램 테마의 다채로운 디자인과 세련된 일렉트로닉 사운드가 접목돼, 지난해 12월 3일 론칭되자마자 30분 만에 완판되며 큰 인기를 끌었다. 또한 경매 에디션 소유자에게는 세상에서 유일무이한 실물 커스텀 바이닐(LP)을 증정해, 디지털 콘텐츠 소유 경험을 오프라인 세계로도 확장했다.

더핑크퐁컴퍼니 정연빈 미국 법인장은 “전 세계 유튜브 조회수 1위부터 국내 최초 미국음반산업협회(RIAA) 다이아몬드 및 11개 멀티 플래티넘 인증까지, 핑크퐁 아기상어가 지닌 문화적 파급력을 기반으로 새로운 팬덤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며 “더핑크퐁컴퍼니는 앞으로도 콘텐츠 IP를 기반으로 NFT, 메타버스 등 웹3 생태계 확장에도 힘쓸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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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아시안리더십컨퍼런스' '가상 화폐 투자 전략' 세션. (왼쪽부터) 리차드 첸, 샘슨 모우 픽셀매틱 대표, 이신혜 GBIC 글로벌 파트너. / 장련성 기자

지난해 급등했던 가상 화폐 가격이 크게 하락했지만 14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열린 아시안리더십콘퍼런스(ALC)에 모인 전문가들은 “투기 수단이라는 제한된 기능 밖으로 시야를 넓히면 가상 화폐의 가능성이 계속 진화하고 확장함을 알 수 있을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 지난해 한때 7만달러 가까이 올랐던 비트코인 가격이 2만달러 아래로 내려가며 가상 화폐의 존폐 논란까지 일지만 빅테크 기업을 중심으로 관련 기술의 새로운 사용처가 계속 불어나고 있다는 것이다.

이날 ‘가상 화폐 투자의 전략’ 토론회에 참석한 벤처캐피털 회사 엔탈파의 맥스 리아오 상무는 “5년 전만 해도 비트코인을 두고 합법·불법을 논했지만 이젠 논의의 수준이 보다 구체적으로 바뀌었다. 가상 화폐에 대해 ‘누가, 어떻게 이를 다룰 것인가’를 묻는 시대가 됐다”고 했다. 블록체인·메타버스 기술에 투자하는 ‘JZL 캐피털’ 설립자인 저스틴 젱은 “최근 중국 상하이시가 현지 기업의 NFT(대체 불가 토큰) 발행 등 블록체인 기술을 장려하는 정책을 발표했듯이 가상 화폐 및 블록체인 기술의 사용처는 계속 넓어지는 중”이라며 “새로운 세계가 앞으로 더 열릴 것을 기대한다”고 했다. 상하이시는 지난 12일 ‘디지털 경제발전 14차 5개 년 계획’을 발표하면서, 디지털 선도 기업의 NFT 플랫폼 구축 및 자산의 디지털화 등을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선 가상 화폐의 기반 기술인 블록체인이 반드시 필요하다.

블록체인 투자사 GBIC의 이신혜 파트너는 “2017년쯤만 해도 많은 사람들이 블록체인 분야에 대해 의구심을 가졌다. 하지만 최근 몇 년간 넷마블·네오위즈 같은 게임 회사가 NFT를 도입하고 월마트·아마존·페이스북 등 거대 기업도 가상 화폐를 사업에 활용하기 위한 프로젝트에 뛰어들며 산업화가 이뤄지고 있는 중”이라고 했다. 블록체인을 활용한 NFT는 복제 불가능한 고유성을 갖고 있어 한때 무한 복제가 가능하다고 여겨졌던 디지털 파일에 희소성을 부여할 수 있다. 비트코인 기술회사 JAN3의 CEO 삼손 모우는 “ICO(암호 화폐 공개), 디파이(De-Fi·탈중앙화 금융), NFT 등이 차례로 발전하면서 가상 화폐의 가능성은 여전히 계속 확장 중”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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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서치 "2030년 NFT 시장 가치 2,310억 달러까지 성장 전망"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VMR(Verified Market Research)가 최근 발표한 보고서를 통해 "NFT 시장 가치는 2030년까지 2,310억 달러 규모로 성장할 수 있다"고 진단했다. 해당 보고서는 "지난해 NFT 시장 가치는 약 113억 달러를 기록했다. NFT 산업은 연평균 33.7%의 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되며, 음악, 영화, 스포츠를 포함한 여러 산업에 NFT 기술이 적용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셀로 "검증자 노드들, 네트워크 중단 해결"
 

14일 오전 네트워크 중단을 공지한 셀로(CELO)가 공식 트위터를 통해 "검증자들이 네트워크 중단 문제를 해결했다"며 "현재 네트워크 중단에 대한 기술분석이 진행 중이며 세부 사항은 커뮤니티와 공유할 것"이라고 전했다. 앞서 셀로는 이번 네트워크 중단으로 인해 검증자 노드 운영자들은 디스코드 내 검증자-운영자 채널에 들어와 지침에 따라 노드를 업데이트해야 한다고 공지한 바 있다.

이더리움, MEV 부스트 섀도우 포크 완료

디크립트에 따르면, 이더리움이 병합 과정에 필요한 최신 섀도우 포크를 완료했다. 해당 섀도우 포크는 MEV(채굴자 추출 가능 가치) 부스트 기능을 테스트한다. MEV 부스트 기능을 통해 검증자는 자신이 생성한 블록 내 공간을 다른 검증인에게 제공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검증인 간의 경쟁을 장려한다. 채굴자가 뇌물을 받고 온체인 거래 순서 조작할 수 있는 리스크를 완화하며, POS 전환 이후 기존 POW 채굴보다 현저히 감소한 검증자들의 수익을 늘린다는 설명이다.

셀시우스 "대차대조표 12억 달러 구멍 인정"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셀시우스의 자문 파트너인 커클랜드앤엘리스(Kirkland & Ellis LLP)가 보고서를 발표, 셀시우스 네트워크 대차대조표에 약 12억 달러 규모의 구멍이 있는게 사실이라고 밝혔다. 뉴욕 남부지방 파산법원에 제출된 서류에 따르면 셀시우스는 자산 43억 달러, 부채 55억 달러를 보유하고 있다. 앞서 암호화폐 거래소 FTX가 셀시우스에 대한 자금 지원 또는 인수를 고려했으나 셀시우스 재정 상태를 확인한 뒤 이를 포기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소식통은 "FTX는 셀시우스 대차대조표에 20억달러 규모 구멍이 있었다는 것을 보고 이를 해결하기가 어렵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서클, USDC 준비금 557억 달러... 감사는 미진행

달러 연동 스테이블코인 USDC 발행사 서클이 공식 블로그를 통해 USDC 준비금 보고서를 발표했다. 다만 관련 감사는 진행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보고서에 따르면 6월 30일 기준 USDC 준비금 규모는 557억 달러로, 421억 달러 규모의 미국 단기 국채(평균 만기 44일, 가장 늦은 만기일은 9/29)와 136억 달러 규모의 현금으로 구성돼 있다. 현금 준비금은 뉴욕멜론은행, 커스터머은행, 뉴욕커뮤니티은행, 실버게이트은행 등에서 보관 중이다. USDC 유통량은 554억 달러로 준비금이 유통량을 상회한다.

오픈씨, 전직원 약 20% 해고

더블록에 따르면 NFT 마켓플레이스 오픈씨(OpenSea)가 전직원의 약 20%를 해고했다고 발표했다. 오픈씨 CEO인 데빈 핀저(Devin Finzer)는 트위터를 통해 "오늘은 우리에게 힘든 날이다. 전직원의 20%를 해고했다"며 "나는 NFT와 해당 업계 내 오픈씨 역할에 대해 확신을 가지고 있다. 이번 겨울 동안 생태계 전반에 걸친 엄청난 혁신을 보게 될 것이다. 우리는 계속해 이를 발전시켜 나갈 힘이 있다"고 전했다. 해당 조치의 영향을 받은 직원 수는 구체적으로 알려지지 않았지만 링크드인에 따르면 오픈씨에는 769명의 직원이 있다.

미즈호 애널 "코인베이스, 시장 점유율 잃고 있다"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일본 최대 금융기관 미즈호 파이낸셜 그룹(Mizuho Financial Group) 소속 애널리스트 댄 돌프(Dan Dolev)가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가 계속해 시장 점유율을 잃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코인베이스의 시장 점유율이 7월 2.9% 대로 떨어질 것이라고 예측했다. 코인베이스는 지난해 11월 시장 점유율 8~9%를 기록한 바 있다. 이후 2022년 1분기 평균 5.3%를 보였다. 또한 코인베이스 7월 평균 거래량을 약 12억 달러로 추정했다. 바이낸스의 7월 추정치는 110억 달러다. 댄 돌프는 "이러한 추세는 코인베이스 주식에 악영향을 끼친다. 거래소 경쟁이 심화됨에 따라 계속해 마케팅 지출을 늘려야하는 건 물론, 수수료율에도 부담이 되기 때문이다. 이러한 모든 상황이 결합돼 향후 수익성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코인베이스의 목표 주가를 45달러에서 42달러로 낮췄다. 현재 COIN은 1.80% 오른 54.05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게리 겐슬러 "암호화폐는 증권에 해당"

게리 겐슬러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위원장이 야후 파이낸스와의 인터뷰에서 "기업이 투자자에게 돈을 유치하고, 투자자는 기업의 노력을 통해 이익이 생기길 기대한다면 그것은 증권(security)이다. 즉 암호화폐는 증권"이라고 말했다. 이어 "스테이블코인은 거래 및 대출 플랫폼에서 결제 토큰으로 사용되고 있다. 대중이 스테이블코인에 돈을 투자해 수익을 얻을 수 있을 만큼 이는 단기 자금 시장 펀드와 유사하다"며 "스테이블코인은 포커칩과 같다. 달러 기반 암호화폐는 사기 및 조작 악용 방지를 위한 보호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앞서 코인니스는 이날 게리 겐슬러 위원장이 비트코인은 상품에 해당한다고 밝혔다고 전한 바 있다.

주기영 "무지성 낙관론자 아냐... 숏 포지션으로 수익도 냈다"

주기영 크립토퀀트 대표가 방금 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나는 무지성 낙관론자(permabull)가 아니다"며 자신의 암호화폐 투자수익률(ROI)을 공개했다. 해당 스크린샷에 주기영의 거래 내역이 포함되진 않았지만 그의 연간 수익률은 약 210.17%를 기록했다. 이와 관련 그는 "내 투자수익률은 숏 포지션에서 나온 것이다. 나는 BTC가 30,000 달러일 때부터 '바닥'일 수 있다는 의견을 냈고, 실제로 50,000 달러대에서 숏 포지션을 잡아 30,000 달러에서 포지션을 청산해 수익을 냈다. 30,000 달러 부근에서 바닥을 언급한 것이 이르긴 했지만, 당시 시장은 루나파운데이션가드(LFG)의 8만 BTC 매도 등 블랙스완이 발생했다. 오해하지 않길 바란다. 심지어 작년에 나를 테마로 '아시아의 FUD 제조기'라는 NFT가 거래되기도 했다. 온체인 데이터가 항상 낙관적인 것은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자오창펑 "FTX·알라메다의 3ac 지원, 나라면 결코 하지 않을 선택"

디크립트에 따르면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 CEO인 자오창펑이 gm 팟캐스트에서 FTX 및 알라메다리서치가 3ac를 지원한 것과 관련해 "그것은 매우 놀라운 일"이라고 평가했다. 그는 "나라면 그런 거래는 결코 하지 않고 절대 누구에게 투자할 것인지, 누가 내게 돈을 빌려줄 것인지 등에 대해 말하지 않을 것이다. 나는 3ac를 지원하지 않고 오히려 내 돈을 지키려 했을 것이다"고 말했다. 앞서 자오창펑은 FTX가 블록파이 지원 방침을 밝히자 트위터를 통해 "나쁜 회사를 영속시키지 말라. 다른 더 좋은 프로젝트가 그 자리를 채우도록 해야 한다"고 밝힌 바 있다.



테라 ‘현금 통로’ 페이퍼컴퍼니 확인…검찰 수사팀 보강

권도형 대표와 회사 본사가 모두 해외에 있다는 점이 걸림돌이 되고 있는 가운데 최근 검찰이 국내에 남아 있는 테라의 자회사, 페이퍼컴퍼니를 새로 파악한 걸로 확인됐다고 KBS가 단독 보도했다. 검찰이 찾아낸 테라의 국내 자회사는 '플렉시코퍼레이션'으로 권도형 테라폼랩스 대표가 유일한 사내이사로 등재돼 있으며, 등기상 여전히 살아있는 회사다. 또 해당 법인의 주소지 역시 테라 창업을 지원한 관계사가 있는 건물에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해당 법인은 서류로만 존재하는 이른바 '페이퍼컴퍼니'로, 검찰은 이 회사를 거쳐간 자금 흐름을 집중 추적하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검찰은 2019년에 싱가포르의 테라 본사에서, 조세회피처인 버진아일랜드의 서류상 회사를 거쳐, 국내의 플렉시코퍼레이션으로 60억 원과 120억 원이 들어왔고, 각각 다른 관계사들로 송금된 사실을 확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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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인넥스트가 소프트뱅크와 네이버 등에서 약 130억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13일 밝혔다. 라인넥스트는 라인이 작년 말 대체불가토큰(NFT) 플랫폼을 운영하기 위해 한국과 미국에 설립한 법인이다.

이번 투자 계약에는 소프트뱅크와 네이버, 네이버웹툰, 네이버제트, 라인게임즈, CJ ENM, YG플러스, 신세계, 해시드, 케이옥션 등 10개 기업이 참여했다. 이들은 글로벌 NFT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해 1000만달러(약 130억6000만원) 규모의 전략적 투자 계약을 맺었다.

이번 투자를 통해 라인넥스트는 다양한 지식재산권(IP)을 보유한 콘텐츠, 유통, 게임, 엔터테인먼트 기업과 NFT 콘텐츠 사업, 마케팅 연계 등에서 협력해 글로벌 NFT 시장을 개척할 계획이다. 라인넥스트는 대중에게 친근한 NFT를 발행하고 거래할 수 있는 플랫폼을 활성화한다. IP를 보유한 투자사들은 NFT 제작을 통해 콘텐츠의 글로벌 유통을 촉진하고 사용자층도 넓힌다. 라인넥스트는 다이아티비와 예능 '스트릿 맨 파이터'를 비롯한 IP 기반의 NFT 프로젝트를 선보인다. 또 NFT 거래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네이버의 로그인 정보를 NFT 지갑인 '도시 월렛'에 연동하고, 네이버페이로 NFT를 결제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임영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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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화가 이경미의 최근 대표작 '나나 아스트로'가 실물과 디지털작품을 더한 신개념 NFT(대체불가토큰)로 선보인다.

13일 스튜디오 끼 측은 이경미 작가의 '나나아스트로' CVR(Combine Virtualism with Reality) NFT를 오는 21일 열릴 스트리트 아트페어 '어반브레이크2022'에서 첫 선을 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CVR NFT는 가상의 것과 현실의 것을 “결합”시킨다는 의미를 지닌다. 기존에 선보여온 NFT아트가 디지털아트 형태의 작품만을 의미했다면, CVR NFT는 한 걸음 더 나아가 디지털작품은 물론 그와 똑같은 형태의 실물판화까지 소유할 수 있는 콤비네이션 형태를 의미한다. 그동안 NFT아트 구매자들이 실물형태의 작품을 소유할 수 없어 아쉬워한다는 점에 착안, 구매자의 만족을 가장 우선에 둔 새로운 방식의 “소통형 NFT아트”를 고안해냈다는 설명이다.


'나나아스트로' CVR NFT는 최근 전시회와 함께 신세계푸드 노브랜드 버거 전용 음료의 아트컬래버로 새롭게 주목도를 높인 이경미 작가의 동명 팝아트 작품을 스튜디오 끼의 주도로 NFT화 한 것이다. 디지털 작품만이 아닌 실물판화를 더한 구성의 NFT로 작품 정본증명은 물론 소장가치를 높였다는 데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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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FT 그림이 인쇄된 에비뉴 포시의 샴페인 '매그넘 2.5'. /CHAMPAGNE AVENUE FOCH

대체 불가능 토큰(NFT) 그림이 인쇄된 샴페인 한 병이 역대 최고가 판매 기록을 경신했다.

12일(현지 시각)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지난 8일 프랑스 샴페인 업체 에비뉴 포시의 ‘매그넘 2.5′가 이탈리아 기업가 지오바니 부오노 형제에게 250만 달러(약 32억7000만원)에 팔렸다. 이는 지난해 크리스티 경매에서 4만2875파운드(약 6700만원)에 팔린 1874년산 페리에 주에 샴페인을 넘어선 신기록이다.

이 샴페인은 최고 등급인 그랑 크뤼도 아닌 두 번째로 높은 프리미어 크뤼 등급이다. 에비뉴 포시에 포도를 공급하는 생산자가 같은 포도로 만든 자체 브랜드 샴페인은 14.6달러(약 2만원)에 불과하다.

그럼에도 이 샴페인이 와인 역대 최고가 판매 기록을 경신한 것은 병에 부착된 NFT 작가의 그림 때문이다. 병에는 5개의 NFT 이미지가 인쇄되어 있으며, 병을 구매하면 NFT 소유권도 함께 이전받을 수 있다. 인기 NFT 컬렉션인 ‘보어드 에이프 요트 클럽(BAYC)’와 박쥐, 흡혈귀 등의 캐릭터 이미지가 인쇄됐다. 샴페인 업체가 NFT 이미지 5개를 사들인 가격은 2만8000달러(약 3670만원)로 알려졌다.

샴페인을 구매한 부오노 형제는 이탈리아 패션 가문 출신 기업가로 2014년부터 가상화폐에 투자해왔다. 부오노는 “투자시장에 많은 혼란이 있고 상황이 굉장히 빠르게 변화하고 있지만, 부유층은 자신의 돈을 보관할 장소를 찾을 것”이라면서 “그 곳은 NFT가 부착된 샴페인이 될 수도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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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찬혁·정동일 RSV 클럽 창업자 인터뷰

"RSV는 '웹3 살롱'…소속 욕구 자극하는 커뮤니티 추구"
첫 화이트리스트 민팅 완판…7월 말 퍼블릭 민팅 예정
서울 내 10개 지점 구축 예정…"NFT 홀더만 입장"
블록체인 기술의 한 갈래로 등장한 대체불가능토큰(Non Fungible Token, NFT)은 최근 단순한 투자 수단 그 이상의 가치를 인정받으며 활용처가 늘어나고 있다. 일종의 디지털 인감증명 기능을 넘어 실물 경험, 커뮤니티 구축 등에 집중하는 프로젝트들이 대거 등장하고 있다.

블루밍비트 '정효림의 NFT 나우'는 오늘(12일)부터 실물 경제와 연계성에 초점을 맞춘 NFT 프로젝트를 하나씩 소개한다.
정동일 RSV 오퍼레이션 리드(팀장) / 사진=정효림 블루밍비트 기자
정동일 RSV 오퍼레이션 리드(팀장) / 사진=정효림 블루밍비트 기자
"NFT는 현재 가장 섹시한 이미지를 가진 기술 용어인 것 같아요"

지난 3일 첫 화이트리스트(화리) 민팅을 마친 김찬혁 RSV 클럽 대표와 정동일 오퍼레이션 리드(팀장)는 12일 블루밍비트와의 인터뷰에서 이 같은 견해를 밝혔다.
 
코인이나 블록체인 기술이 테크 가이(기술 전공자)들의 전유물이었다면, NFT는 그 안에 생긴 새롭고 매력적인 카테고리로써 대중의 접근성을 크게 높였다는 설명이다.

RSV 클럽은 NFT를 멤버십처럼 활용해 비즈니스 커뮤니티 구축을 목표로 하는 프로젝트다. RSV NFT 홀더는 RSV가 보유한 실물 레스토랑에서 자유롭게 네트워킹을 이어나갈 수 있다.
"RSV는 '웹3 살롱'…소속 욕구 자극하는 커뮤니티 추구"
두 창업자는 "사람들이 꼭 들어오고 싶어하는 웹3 살롱이자 소셜 클럽을 구축하는 것이 목표"라며 "홀더들이 오프라인 모임을 진행할 때 만족스러운 장소를 제공할 수 있다는 점이 RSV 클럽의 차별점"이라고 설명했다. 
RSV는 지난 5월 서울 도곡동에 1호 공간인 스페인 레스토랑 '엘쁠라또'를 오픈했다. 더불어 커뮤니티 초기 멤버로 글로벌 스타트업 대표, 국내 빅테크 기업 임원 등 130여명의 OG(오리지널 갱스터)를 RSV 홀더로 확보했다.
RSV 1호점인 '도곡동 엘쁠라또' 식당 전경 / 사진=RSV 클럽
RSV 1호점인 '도곡동 엘쁠라또' 식당 전경 / 사진=RSV 클럽
정 팀장은 "프로젝트 초반에 1대 1로 연락을 취하면서 새로운 분야에 대한 호기심이 많고 진취적인 성향을 가진 각 분야의 대표님, 임원, 테크 분야 종사자 등을 섭외했다"고 말했다.

든든한 OG들을 확보해 생산성 있는 대화를 나누고 아이디어, 비전을 공유하면 더 많은 이들이 RSV 커뮤니티의 일원이 되고자 할 것이기에 OG 선별에 신중을 기했다는 설명이다.

그는 "비즈니스 아이디어는 사적인 모임에서 자주 나온다"며 "RSV는 아이디어가 탄생하고 비전이 공유되는 공간이 되길 꿈꾼다"고 강조했다. 홀더들이 편하게 교류하면서 프로젝트를 도모하거나 헤드헌팅을 진행하는 등 새로운 비즈니스를 창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목적이다.
RSV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있는 멤버가 누군지 알 수 있도록 멤버를 검색할 수 있는 기능도 도입할 계획이다. 해당 기능은 신원 공개를 허용한 멤버에 한해 적용된다.
첫 화이트리스트 민팅 완판…7월 말 퍼블릭 민팅 예정
RSV 팀은 지난달 미국 뉴욕에서 열린 '2022 NFT NYC'에서 스피커로 참여해 프로젝트 홍보에 나서기도 했다. 귀국 후 지난 3일 OG들을 대상으로 하는 첫 화이트리스트 민팅을 마쳤다.

민팅은 글로벌 최대 NFT 마켓플레이스인 오픈씨에서 진행됐으며 총 100개의 NFT가 개당 0.25 이더리움(ETH)에 발행됐다. 이는 현재 시세로(코인마켓캡 기준) 한화 약 35만원 상당이다. 1차 민팅은 3시간 만에 '완판'됐다.
지난 3일 진행한 RSV NFT 1차 민팅이 완판된 화면 / 사진=RSV 클럽
지난 3일 진행한 RSV NFT 1차 민팅이 완판된 화면 / 사진=RSV 클럽
김 대표는 "NFT를 구매하신 분들 가운데 웹3에 친숙하지 않은 분들도 더러 계셨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꽤 빠른 시간 안에 완판이 돼 자랑스럽다"는 소감을 밝혔다.
RSV 팀은 1차 화이트리스트 민팅에 이어 이달 말 2차 퍼블릭 민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퍼블릭 민팅은 우선 참여 대상자들만 참여할 수 있는 화이트리스트 민팅과 달리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민팅을 의미한다.

정 팀장은 "퍼블릭 민팅 때는 200개 NFT 물량을 출시할 계획"이라며 "추후 전체 풀리는 물량은 총 7000개 정도 될 것"이라고 전했다.
"서울 내 지점 10곳으로 확장해 홀더 선택권 넓힐 것"
RSV 팀은 향후 서울 내 총 10개 지점을 구축해 공간을 늘려나갈 계획이다. 2호점부터는 RSV가 직접 설계한 식당이나 타 매장과의 제휴를 통한 공간 확장을 고려 중이다.

지점이 많아질수록 RSV NFT 홀더들은 각자 생활권에 위치한 RSV 공간을 방문할 수 있는 등 선택권이 넓어질 전망이다.

김 대표는 현재 오픈한 1호점과 관련해 "퍼블릭 민팅 이후부터 점심 시간에는 일반인을 대상으로 운영하고 저녁 시간대는 NFT 홀더와 동행한 지인만 입장이 가능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서울 주요 동선 10개를 확보해 홀더들이 굳이 해외에 나가지 않더라도 NFT의 유틸리티를 충분히 즐길 수 있는 만족스러운 장소를 제공할 것"이라는 포부를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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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TV `헤이! NFT`
AK&홍대 3층에서 개막식
20일부터 업비트에서 발행

고양이 얼굴의 모나리자, 고양이 얼굴의 진주귀고리 소녀가 웃고 있다. 세기의 명화를 위트 있게 재해석한 두 작품은 애니메이션으로 제작된 NFT(대체불가토큰) 작품이다. '친칠라 명화 시리즈' 일부가 중국계 컬렉터에게 완판되며 화제를 모은 바 있는 황정빈 작가의 신작이 NFT로 다시 태어났다.

쇼핑의 메카인 AK&홍대 3층에서 우연히 전시장을 찾은 관람객들도 친근한 이미지로 제작된 NFT 작품을 보고 셀카를 찍고 있었다. 사과를 베어먹은 고래 그림으로 유명한 장윤선의 작품 옆에는 하늘을 유영하는 고래를 애니메이션으로 만든 NFT도 나란히 걸렸다. 작년 'NFT 부산 2021' 옥션 행사에서 '낙타의 꿈'이 1억 원에 낙찰되어 미술계의 관심을 모았던 배우 겸 화가 윤송아 작가의 낙타 시리즈와 함께 '낙타의 꿈' NFT도 걸렸다.

로렌정, 김현정 작가 등 총 30명의 유명 작가의 회화 작업과 함께 NFT 신작을 전시하는 '헤이! NFT' 전시가 12일 성대한 개막행사를 열었다. 매일경제TV가 국내 언론사 최초로 여는 NFT 전시다. 행사에는 송상엽 한컴위드 대표, 고준 애경그룹 CEO, 장용수 매일경제TV 대표를 비롯해 블록체인 업계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윤현정 아이랩미디어 대표와 조현진 젤리스페이스 대표는 이 날 향후 전시와 작품 발행 일정 등을 설명했다. 윤송아 나비현정 황정빈 로렌정 장윤선 등 작가도 직접 자신의 작품을 소개하며 자리를 빛냈다.


매일경제TV는 블록체인 기획사인 젤리스페이스 및 미디어아트 전문기업인 아이랩뮤지엄과 협업해 전시에 이어 NFT 발행과 거래도 이어간다. 내년 2월까지 8개월간 열리는 전시를 통해 30여 명의 작가가 신작 NFT를 오프라인 전시로 공개한다. 20일부터는 해당 작품들이 업비트를 통해 민팅(발행)되어 자유롭게 거래가 이뤄진다. 매달 10여개 NFT 작품을 새로 선보일 계획이다.
NFT 투자자들에게 인기가 많은 PFP NFT인 메타젤리스, 케이팝 씨티즌, 마르스, 메타콩즈 등도 향후 전시에 초대된다. 윤송아, 우현민, 하정우 등 유명 연예인의 NFT도 선보일 예정이다. 추후 매일경제의 콘텐츠를 활용한 NFT 제작도 추진한다.



이마노 아이랩뮤지엄 이사는 "NFT의 저변을 넓히는 게 전시의 목적이다. NFT 작업 경험이 없는 기존의 회화 작가들과도 협업을 통해 작업을 함께 할 예정이다. 업비트와 오픈씨를 통해 유통하는 건 물론이고, 해외에서도 작품을 전시할 기회를 찾고 있다"고 설명했다.

AK&홍대 3층에 710㎡의 규모로 만들어진 '헤이! NFT'는 NFT 아트 전시와 구매, 소통이 접목된 오프라인 마켓 플레이스로 꾸며졌으며, 미디어아트 전시도 함께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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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AK&홍대에 문을 여는 NFT 아트 마켓 플레이스 `헤이!NFT` 전경.

매일경제TV가 국내 언론사 최초로 AK&홍대에 대규모 아트 마켓 플레이스 '헤이(HEY)! NFT'를 열었다.

매일경제TV는 이번 전시회를 위해 블록체인 기획사인 젤리스페이스, 미디어아트 전문기업인 아이랩뮤지엄과 함께 수개월 간의 토론과 작업을 거쳤으며, 12일 송상엽 한컴위드 대표, 고준 애경그룹 최고경영자(CEO), 블록체인 업계 관련 인사, 농업 메타버스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막 행사를 한다.

AK&홍대 3층에 710㎡(215평)의 국내 최대 규모로 대체불가토큰(NFT) 아트 전시와 구매, 소통이 접목된 오프라인 마켓 플레이스가 꾸며졌으며, 미디어아트 전시관도 함께 열어 MZ 세대 등 젊은층이 즐겨 찾는 명소로 만들 예정이다.


이번 전시회는 2주간의 오프닝 전시를 시작으로 주제와 작가, 작품을 달리한 다양한 NFT 아트 작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오프닝 전시에서는 작년 'NFT 부산 2021' 옥션 행사에서 '낙타의 꿈'이 1억원에 낙찰되어 미술계의 관심을 모았던 배우 겸 화가 윤송아 작가의 낙타 시리즈를 선보인다. 지난해 NFT 아트 '친칠라 명화 시리즈' 일부가 중국계 수집가에게 완판되며 화제를 모은 바 있는 황정빈 작가의 작품도 전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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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음수 계산해 얻은 에너지로
가상 반려동물 기르는 게임

음악 NFT플랫폼도 투자나서

삼성전자의 투자 전문 자회사 삼성넥스트가 대체불가토큰(NFT) 게임 제작회사인 '제노펫'에 투자했다. 음악에 이어 게임 관련 NFT 기업에 투자하며 삼성전자가 관련 분야에서 새로운 사업기회를 엿보고 있다는 해석이 나온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 7일(현지시간) 삼성넥스트는 NFT 게임을 통해 이용자들이 자산을 수익화할 수 있도록 하는 스타트업인 '제노펫'에 투자했다고 밝혔다. 사용자들은 게임 이름과 동일한 가상의 반려동물 '제노펫'을 기르게 된다. 병아리를 키우는 게임인 다마고치와 같은 것을 블록체인 기반의 웹3.0(탈중앙화 웹)에서 하는 셈이다.

제노펫은 '움직여서 NFT를 버는' 게임을 표방한다. 신체활동을 수행하면 사용자들은 펫을 키우기 위해 필요한 각종 아이템을 구매할 수 있다. 스마트폰의 만보기 기능과 연계해 이용자의 걸음 수를 측정한 뒤 게임에 필요한 '에너지'를 확보하는 방식이다. 제노펫은 올여름 출시될 예정이며, 25만명 이상의 대기자가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삼성넥스트는 투자가 이뤄지는 시점과 투자자에게 토큰이 인도되는 시점을 분리하는 SAFT 방식으로 투자를 결정했다. 구체적인 투자 규모는 밝히지 않았다. 삼성넥스트 측은 "제노펫은 웹3.0을 기반으로 커넥티드 피트니스를 연계한 혁신적인 게임 모델을 개발했다"며 "가상화폐 시장에 찬바람이 불고 있지만 제노펫은 재미와 수익성을 모두 가지고 있다"고 투자 이유를 밝혔다.

앞서 삼성넥스트는 지난달 음악 NFT 플랫폼 스파이더빌에 투자했다. 스파이더빌은 첫 번째 프로젝트인 플랫폼 '울랄라'를 선보일 계획이다. 이 플랫폼에서 아티스트들은 음악을 NFT로 제작해 팔고, 소비자들은 이를 구입해 수집할 수 있다. 삼성넥스트는 지난 3월 원숭이 캐릭터 NFT로 유명한 'BAYC' 제작사 유가랩스, 1월 NFT 플랫폼 메타플렉스 등에도 꾸준히 투자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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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문화재단, 갤럭시아에스엠-갤럭시아넥스트와 MOU

서울문화재단이 공연예술인 30명의 NFT(대체불가토큰)의 제작과 발행에 나선다.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이창기)은 갤럭시아에스엠(대표이사 이반석), 갤럭시아넥스트(대표이사 신동훈)와 기초예술분야 예술가의 NFT 제작에서 발행, 유통의 전반을 지원하는 3자 업무협약 (MOU)을 7일 체결했다.

서울문화재단은 지난 1월 발표한 '10 대 혁신안' 중의 일환으로 '기초예술분야 예술인 NFT 런칭 사업'을 운영한다. 이번 업무협약은 최근 국내 NFT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갤럭시아에스엠-갤럭시아넥스트 두 기업이 이 사업의 취지에 공감해 사회공헌 차원에서 적극적인 제휴 협력 의사를 밝힘으로써 이뤄졌다.


시범사업으로 추진되는 올해는 아직까지 시각예술 분야에 비해 NFT 시장 진입이 적은 연극 무용 전통 음악 등 공연예술 분야 예술인 30여 명을 우선 선정해 예술인 NFT 콘텐츠 제작을 지원하며 향후 장르와 지원 규모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이번 협약을 통한 업무는 ▲제작 ▲매개 ▲유통 등 크게 3단계로 추진된다. 먼저 서울문화재단은 사업에 참여할 예술인을 선정하고 NFT 콘텐츠 제작을 지원한다. 또한 NFT 콘텐츠를 소개할 자체 NFT 플랫폼과 오프라인 갤러리도 함께 마련한다.




갤럭시아에스엠은 서울문화재단의 예술인 지원을 통해 제작된 콘텐츠에 대한 NFT 전환방향을 기획하고 유통과 관련한 계약, 수익 정산 등 매개 업무를 맡는다. 갤럭시아넥스트는 블록체인 시스템 등록을 통한 NFT 발행과 자사에서 운영 중인 NFT 플랫폼 '메타갤럭시아(MetaGalaxia)'를 활용한 콘텐츠 유통과 기술지원을 담당하게 된다.

3자 협력을 통해 제작되는 예술인 NFT 콘텐츠는 오는 10월 온·오프라인을 통해 대중에게 발표되며, 유통 과정의 플랫폼 수수료를 제외한 판매 수익 전액은 참여 예술인에게 돌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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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FT 마켓플레이스 플레이놈(palyNomm)이 7일 서비스를 정식 오픈했다.

첫 선을 보이는 플레이놈은 성능과 상호운용성, 비용 효율 및 보안 측면에서 한층 더 진보된 자체 블록체인 플랫폼인 레저메타버스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처음 선보이는 신개념의 NFT 마켓플레이스 플랫폼이다.

플레이놈은 엄선된 NFT 프로젝트를 중심으로 기획, 제작, 투자자 유치 및 수익관리까지 제반 마케팅 지원으로 콘텐츠 창작자의 성공적인 NFT 발행을 지원하고, 플랫폼의 기축 통화인 레저메타(LM) 보상 시스템을 통해 DAO(다오,탈중앙화자율조직) 커뮤니티를 활성화시키는 등 NFT를 바탕으로 한 문화 경제 공동체 구축을 지향한다.

 


플레이놈은 별도의 플러그인이 필요 없는 간편한 사용성, 마케팅 역량, 직관적인 사용자 편의성 등 기존의 여타 NFT 마켓플레이스 대비 차별화된 강점을 갖추고 있어 NFT 마켓플레이스 2.0이라 평가받고 있다.

플레이놈은 8월 중순께 첫번째 NFT 프로젝트인 'BPS (Block People Soul)' 민팅을 준비중이다. 브릭 아티스트 진케이, 수묵 현대화가 신영훈, 그리고 플레이놈이 함께하는 공동프로젝트로, 플레이놈이 지향하는 '블록체인트윈시티'라는 비전을 향한 첫걸음의 의미를 담은 NFT를 발행, 판매할 예정이다.



플레이놈은 이번 서비스 오픈을 시작으로 8월중 앱(APP) 버전 출시를 계획 중이다. 추가 거래소 상장 및 기관투자 유치도 추진 중이다. 또한 레저메타버스 블록체인과 플레이놈에서 발행된 NFT를 기반으로 향후 메타버스 플랫폼으로의 진화, 메타버스와 현실을 연결하는 블록체인 트윈시티 사업으로까지 비즈니스 확장한다는 전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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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이코노미 창간 43주년
`NFT 강국` 콘퍼런스 개최

신규 매출·팬덤 확보 기회지만
생소한 개념에 망설이기도

발행·유통 관련 명확한 제도화
금융산업으로 키워 투자 유치
적극적 해외 진출 지원하면
한국이 세계 콘텐츠 시장 주도

◆ NFT 콘퍼런스 ◆

5일 서울 중구 앰배서더 서울 풀만 호텔에서 열린 매경이코노미 창간 43주년 기념 NFT 콘퍼런스에 정·재·관계 인사 300여 명이 모여 NFT 선진국으로 가기 위한 깊이 있는 논의를 나눴다. 중앙 테이블 왼쪽부터 최병오 패션그룹형지 회장, 김홍국 하림 회장, 윤창현 국민의힘 의원, 장대환 매경미디어그룹 회장, 김병욱 더불어민주당 의원, 최현만 미래에셋증권 회장, 김기홍 JB금융지주 회장. [김호영 기자]
사진설명5일 서울 중구 앰배서더 서울 풀만 호텔에서 열린 매경이코노미 창간 43주년 기념 NFT 콘퍼런스에 정·재·관계 인사 300여 명이 모여 NFT 선진국으로 가기 위한 깊이 있는 논의를 나눴다. 중앙 테이블 왼쪽부터 최병오 패션그룹형지 회장, 김홍국 하림 회장, 윤창현 국민의힘 의원, 장대환 매경미디어그룹 회장, 김병욱 더불어민주당 의원, 최현만 미래에셋증권 회장, 김기홍 JB금융지주 회장. [김호영 기자]

"NFT(대체불가토큰) 시장에 명확한 가이드라인을 제시해 신금융 산업으로 육성할 수 있다면, 향후 글로벌 콘텐츠 시장을 선도하는 한국만의 강력한 '무기'로 거듭날 것입니다."

NFT가 단순 예술품 투자를 넘어 '미래 산업'으로 정착하기 위해선 어떤 정책이 필요할까. 매경이코노미는 5일 'NFT 강국이 문화 강국'이라는 주제로 창간 43주년 콘퍼런스를 열고 경제·산업 관점에서 NFT가 갖는 의미와 성장 가능성을 집중 조명했다.

 


'NFT의 제도화가 국내 콘텐츠·금융 산업 발전으로 이어질 것'이라는 게 골자다. 무엇보다 NFT가 갖는 경제적 효과에 주목할 만하다. 글로벌 통계 사이트 슈타티스타와 제퍼리투자은행이 추산한 올해 전 세계 NFT 시장 규모는 약 45조원(350억달러). 3년 전인 2019년과 비교하면 1500배 가까이 급증했다.

기업은 NFT로 신규 매출을 기대해볼 수 있다. 올해 3월 전 세계 유명 벤처캐피털(VC)로부터 초기 투자금 4억5000만달러(약 5500억원)를 조달하며 단번에 유니콘 기업으로 떠오른 '유가랩스'가 대표적이다. 유가랩스는 원숭이 캐릭터 NFT로 유명한 'BAYC' 제작사로, NFT 판매를 통해 지난해에만 1억2500만달러(약 1600억원)의 순매출을 기록했다.

신규 고용 창출 효과도 있다. NFT 발행 지원 플랫폼을 운영 중인 '람다256'이 좋은 사례다. 2019년 자본금 20억원, 임직원 10명으로 출발한 람다256은 NFT 발행 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현재 기업가치 3400억원, 임직원 80명의 기업으로 성장했다.

하지만 아직도 수많은 기업이 NFT 사업 진출을 꺼린다. 가장 큰 이유 중 하나는 NFT가 여전히 '낯설게' 느껴지기 때문이다. 개념 자체가 생소할뿐더러 복잡한 블록체인 기술도 기업 입장에선 진입장벽이다.

이를 극복하고 NFT 시장의 미래 혁신산업을 이끌기 위해 매경이코노미는 3가지를 제안했다. 첫째, '명확한 가이드라인' 정립이다. 현재는 NFT와 관련된 가이드라인이 전무한 상황이다. 민관 태스크포스(TF)가 NFT 발행·유통 가이드라인을 만들고 나아가 디지털자산 기본법 제정을 통해 NFT도 하나의 금융자산으로 인정받을 필요가 있다.

둘째, '신금융 산업'으로의 육성이다. 투명한 자본이 몰려야 시장도 활성화되기 때문이다. NFT를 하나의 자산으로 인정하면 다양한 금융 상품을 활성화할 수 있다. 예를 들어 'NFT 담보 대출' '콘텐츠 NFT ETF' 'NFT 집합투자' 등이다.

마지막으로 '적극적인 해외 진출'이다. NFT 펀딩이 활성화되면 해외 진출 기회도 그만큼 늘어난다.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와 BTS 소속사 '하이브'가 NFT 신사업을 위해 미국 LA에 합작법인을 세운 것이 대표적이다. 정부 지원도 중요하다.

발표에서 박수호 매경이코노미 차장은 "디지털자산 기본법 등 NFT의 제도권 편입을 통해 새로운 금융시장이 형성된다면 그 성장 가능성은 무궁무진하다. NFT 발행으로 기업은 신규 매출은 물론 글로벌 팬덤을 만들 수 있는 기회를 얻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날 콘퍼런스에선 NFT 성공 사례 발표도 이어졌다. 아티스트 '선미'를 앞세운 NFT 프로젝트 '선미야클럽'을 운영 중인 FSN의 이상석 대표는 "올해 초 선미 IP를 활용해 제작한 NFT 1만개를 개당 50만원에 판매했는데, 0.3초 만에 완판됐다"며 "메타버스 시대에 NFT는 기업들의 새로운 팬덤과 커뮤니티를 만드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디지털 아트 스타트업 '니오(Niio)'를 창립한 롭 앤더스 CEO는 'NFT의 잠재성'을 강조했다. '니오'는 디지털 아트 작품을 스트리밍으로 즐기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플랫폼으로, 현재 전 세계 102개국에서 8500명이 넘는 디지털 작가와 협업 중이다. 그는 "스포티파이, 넷플릭스도 처음에는 모두 회의적으로 봤다"며 "NFT를 중심으로 한 디지털 작품 생태계가 완성된다면 전에 없던 새로운 거대한 콘텐츠 시장이 또 하나 열릴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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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FT 콘퍼런스 ◆

"MBN은 매일경제신문(Maeil Business News)과 종합편성채널 MBN(Maeil Broadcasting Network)에 그치지 않습니다. 이제 매경미디어그룹은 MBN을 새롭게 정의하겠습니다."

5일 서울 중구 앰배서더 서울 풀만 호텔에서 열린 매경이코노미 NFT 콘퍼런스에서 장대환 매경미디어그룹 회장은 '뉴 MBN'의 정의를 제시했다. 장 회장은 "메타버스의 M, 블록체인과 빅데이터의 B, 그리고 NFT(대체불가토큰)의 N을 상징한다"며 "뉴 MBN은 끊임없이 미래를 지향해온 매경미디어그룹이 제시하는, 우리 모두가 놓쳐서는 안될 미래 혁신 산업"이라고 강조했다.

 


MBN의 한 축인 NFT 시장은 이미 가파르게 성장 중이다. 올해 전 세계 NFT 시장 규모는 2019년보다 무려 1500배 성장할 전망이다. 장 회장은 "3년 후에는 지금보다 2배 이상 더 커져 총 100조원 이상의 시장이 될 거라는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이렇듯 시장이 폭발적으로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디지털 경제 생태계에서 NFT의 활용 가능성이 무궁무진하기 때문이다.

"NFT는 한마디로 '디지털 자산 정품 인증서'입니다. 그림이나 사진은 물론 음원, 동영상, 게임 아이템까지 디지털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것을 NFT로 만들 수 있고, NFT는 앞으로 메타버스 세계에 입장하기 위한 출입증 역할을 할 것입니다."



장 회장은 "매일경제도 NFT 시장 혁신의 주춧돌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실제 매경미디어그룹은 이미 NFT를 미디어와 접목한 다양한 실험을 펼치면서 주목을 받고 있다. 매경이코노미의 '축하합니다 NFT'가 대표적이다. 축하할 일이 있는 이들이 NFT를 낙찰받으면, 매경이코노미가 이를 알리는 기사를 싣고 기사를 NFT로 발행해 제공하는 방식이다. 결혼이나 출산, 승진처럼 축하할 일이 있는 개인은 물론 창립 10주년, 수주, 인수·합병(M&A) 등을 축하하고자 하는 기업도 참여하고 있다. 매경이코노미의 NFT는 해외에서도 비상한 관심을 보인다. 올해 5월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린 '블록체인 허브 다보스 2022' 등 해외 유수의 블록체인 콘퍼런스에서 미디어의 NFT 활용 우수 사례로 소개되기도 했다.

매경미디어그룹의 블록체인 자회사인 엠블록컴퍼니의 활약도 두드러진다. 엠블록컴퍼니는 올 5월 매일경제신문의 디지털 지면인 매경e신문 1년 구독권을 NFT로 만들었다. 신문 구독권을 NFT로 발행하는 것은 국내 언론사 중 첫 시도였다.

[특별취재팀 = 배준희 매경이코노미 기자 / 나건웅 매경이코노미 기자 / 반진욱 매경이코노미 기자 / 윤은별 매경이코노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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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블록체인 대중화 특명
양주일 그라운드X 대표
매경 단독 인터뷰

지난 3월 카카오의 블록체인 자회사 그라운드X가 양주일 카카오 부사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맞이했다. 초대 대표로 외부 인사를 영입했던 것과 달리 카카오 그룹 내에서 '서비스'와 '사업화'에 가장 특화한 인사에게 사령탑을 맡긴 것을 두고 본격적인 블록체인 사업 대중화에 나섰다는 평가가 나왔다.

'메타버스·블록체인·대체불가토큰(M·B·N)' 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카카오 공동체'의 액션플랜이 구체화하고 있다. '미래 10년'을 준비하는 컨트롤타워인 미래이니셔티브센터와 크러스트를 통해 메타버스와 인공지능(AI), 가상화폐, 탈중앙화금융(DeFi·디파이) 등 그룹의 미래 먹거리가 될 신사업을 발굴하고, 그라운드X를 통해서는 블록체인과 대체불가토큰(NFT)을 실생활에 쓰이는 서비스로 만들어내겠다는 것이 카카오의 청사진이다.

한게임, 네이버, NHN 등을 거치며 'IT 사업화 달인' 칭호가 붙은 양 대표가 그라운드X에 합류한 이유다. 그에게는 블록체인과 NFT 분야 대중화를 위해 '카카오톡'과 같은 '킬러앱'을 만들라는 특명이 떨어졌다. 지난해 카카오에 합류해 지갑사업실을 이끌며 '카카오톡 지갑'을 만든 양 대표와 그라운드X 사이에는 '블록체인'과 '지갑'이라는 연결고리가 있다. 양주일 그라운드X 대표(사진)는 최근 매일경제와 인터뷰에서 "내년 초 가상자산 지갑 '클립'을 자체 모바일 앱으로 출시하고 내년까지 사용자 수 300만명을 확보하겠다"고 밝혔다.
 

클립은 그라운드X의 핵심 서비스다. 그동안은 카카오톡 앱 내 서비스로만 제공하며 초기 사용자를 모았지만 확장성이 떨어진다는 지적도 있었다. 자체 앱 없이는 NFT 거래 등 고도화된 기능을 선보이기에는 무리가 있었기 때문이다. 업계에서는 양 대표가 카카오 인증서 출시 1년 만에 이용자 3000만명을 확보하는 등 관련 사업에 정통한 만큼 본격적인 블록체인·NFT 대중화 길을 틀 것이라는 기대감이 나온다.

양 대표가 취임 후 언론과 인터뷰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다음은 양 대표와의 일문일답.

―그라운드X 대표 취임 후 어떤 일들을 했나. 새롭게 세운 목표는.

▷그라운드X가 초기에 클레이튼(가상화폐) 등 플랫폼 위주로 만들었다면, 이제는 그에 대한 생태계 운영은 크러스트가 맡는다. 그라운드X는 '2.0'이라는 새로운 변화 시기를 맞이했다고 본다. 우리의 핵심 자산이자 서비스인 클립을 중심으로 실제로 쓰일 수 있는 서비스를 개발해야 하는 단계다. 제가 취임한 지 이제 3개월 됐는데, 그동안은 수많은 아이디어를 모으고 검토했다. 그러고 나선 100여 명의 그라운드X 크루들을 지갑 중심으로 조직을 개편했다. 그라운드X는 '클립지갑(가상자산 지갑)'을 별도 앱으로 분리할 계획이다. 앱 자체를 슈퍼앱으로 만든다는 것이 간단명료하지만 가장 중요한 목표다.

―NFT를 넘어 더 넓은 의미로 블록체인·NFT 사업을 가져가겠다는 의미인가.

▷그렇다. NFT 사업을 안 하겠다는 의미는 아니다. NFT를 한 축으로 가져가고 사업을 더 넓히겠다는 것이다. NFT는 사실 블록체인에서 처음으로 나온 유틸리티다.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한 것이다. 우리가 이미 서비스하고 있는 클립드롭스(NFT거래마켓)도 클립지갑 앱으로 다 넣을 생각이다. 요새는 NFT를 보여주고 출입하는 기능 등 다양한 서비스가 나오고 있다. 다양하고 멋진 NFT를 보여줄 쇼룸과 같은 것을 클립드롭스에 탑재하는 방법도 연구 중이다.


―월렛(클립지갑)을 슈퍼앱으로 만들기 위해서는 다양한 서비스가 필요할 것 같다. 거래소 기능도 지원할 계획이 있나.

▷디파이랑 연동할 수 있을지는 생각을 해볼 필요가 있다고 본다. 다만 지금으로선 직접 거래소를 운영하는 것은 고려하지 않고 있다. 사업을 위해선 국내 규제에 따라가야 하는 것이고, 규제 상황을 보면서 라이선스가 필요하다면 획득할 계획이다. 코빗, 업비트(두나무)와도 협력 관계에 있기 때문에 추천 서비스와 같은 기능을 붙일 수도 있겠다. 일단 쉬운 연동부터 1차적으로 해볼 수 있다고 본다.

―NFT·가상화폐 거품이 빠지고 있다. 결국 킬러앱과 서비스가 없다는 문제점도 지적됐다.

▷블록체인 업계의 가장 큰 화두는 '진입장벽'이다. 트위터에 돌아다녀 보면 NFT를 구매하기 위해 41단계를 거쳤다는 얘기도 있었다. 저희도 그걸 해결하기 위해 카드 결제를 붙이려고도 해보고, 계좌이체로 변환하는 방법도 모색하고 여러 시도를 해봤다. 결국 '서비스 대중화'를 위해 우리가 택한 방법은 선택과 집중이다. 그렇기 때문에 일단 클립을 잘 만들려고 한다. 협력도 중요하다. 할 수 있는 범위 내에서 파트너십과 생태계를 만들고, 거래소, 디파이 업체들과도 적극 협력할 계획이다. 아직까지 가상자산 지갑 중에 누구나 편하게 쓸 수 있고, 쓰고 싶은 지갑은 없었다. 일단 우리의 전략은 'B2B2C'다. 고객 편이성을 제공해서 우선 고객을 모으고, 지갑만 있으면 (가상자산과 관련한) 모든 것을 할 수 있게 하는 방향으로 만들 계획이다. 디지털ID 개념이 될 수 있기 때문에 블록체인·NFT 등 가상자산은 생활밀착형 서비스로 진화할 수 있는 충분한 잠재력이 있다.

―웹3.0과 관련해서 1990년대 닷컴버블과 비교하는 목소리도 있다.

▷닷컴버블과 비교했을 때 아직 그 시대가 오지 않았다고 생각한다. 앞으로는 '블록체인'이라는 말이 없어질 것이라고 본다. 스마트폰을 우리가 쓸 때 TCP/IP 개념을 얘기하면서 '우리가 이러이러한 기술적 단계를 거쳐서 지금 스마트폰을 이용해 인터넷을 하고 있어'라고 하지 않지 않나. 단순히 앱이 쓸만하고 좋은 앱이면 된다. 좋은 서비스는 평범한 일상처럼 만들어지는 것이다. 저는 앞으로 웹3.0은 지금 시점에서부터 4~5년을 잘 지켜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 아마존을 예를 들면 오프라인에 있던 것을 온라인으로 다 옮겨놓지 않았나. 웹3.0 서비스도 사실상 기존 웹2.0 서비스가 자연스럽게 녹아드는 방식으로 진화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웹3.0에 대해 다양한 정의가 있다. 어떻게 정의하시나.

▷토큰과 코인이라는 돈이 존재한다. 저는 웹3.0이 온라인상에서 벌고 쓰는 행위가 완전히 온라인상에서 이뤄지는 세상이라고 본다. 많은 이들이 얘기하는 X2E(X를 하면서 수익 확보) 등 형상으로 가고 있는 것이다. 사실 웹2.0에서는 유튜브가 이를 보여줬다. 하지만 트래픽을 중앙에서 통제하는 유튜브가 갑자기 탈중앙화하고 투명성 확장을 위해 블록체인을 도입할 이유는 없을 것이다. 탈중앙화, 익명성, 신뢰성 등 웹3.0의 철학이 있다. 블록체인 자체는 철학이 중요하지만 서비스는 운영사가 존재할 수밖에 없다고 생각한다. 궁극적으로 탈중앙화조직(DAO)이 되면 좋을 수도 있지만, 한 번에 가긴 어렵다. 가솔린차에서 한 번에 전기차로 갈 수 없는 것처럼, 하이브리드 방식을 거쳐갈 것이라고 생각한다.

―언제쯤이면 대중도 가상지갑을 보유하고 웹3.0 생태계에 참여하는 시대가 올까.

▷모든 연령대에서 널리 쓰기까지는 10년 정도가 필요할 것 같다. 우리는 단기적으로 300만명의 클립 사용자와 월간 액티브 사용자 100만명을 목표로 할 생각이다. 한국의 10% 정도가 클립지갑을 쓸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이 정도가 내년까지의 목표다. 가상자산 생태계 확장을 위해서는 내 서비스 안에 자꾸 묶으려고 하는 것은 지양해야 한다. 가령 스태픈에서 돈을 벌어서 편의점에서 쓸 수 있도록 하고 리니지에서 아이템을 벌어서 카카오톡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아이디어다.

―NFT의 효용성 중 하나로 소유권의 혁신을 꼽기도 한다. 카카오 IP를 슈퍼앱에 붙일 계획이 있나.

▷저희 카카오 공동체에는 엔터테인먼트, 결제 등 다양한 서비스가 있다. 계속 이야기는 하고 있는데 오히려 그라운드X에서 지금 폴로업을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클립을 만드는 데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있기 때문이다. 카카오프렌즈, 카카오엔터 IP와의 협력은 계속 열려 있다.

―NFT 거품론이 거세다. NFT 미래를 어떻게 보는가.

▷사실 그라운드X 대표로 오기 전까지 저도 의심하는 사람 중 하나였다. 굳이 NFT가 아니더라도 블록체인 기반으로 대부분 합의 증명이 가능하긴 하다. 그중에서 NFT를 기반으로 소유권을 혁신하는 방법론이 생긴 것이다. 지금 단계에서는 NFT를 우표 수집과 같이 보는 것 같다. 그다음 단계로 유틸리티 측면에서 앱이 많이 만들어질 것이라고 생각한다. 저희도 멤버십 측면에서 고민을 많이 하고 있다. 예컨대 백화점에서 NFT 멤버십을 발행하고 클립지갑에 보관할 수 있도록 하고, 홀더들과 소통이 필요할 때 카카오톡 오픈채팅방을 열게 하는 식이다.


―'코인윈터'가 왔다는 말도 들린다.

▷저는 사실 3월에 왔으니 '여름'도 못 겪어봤다. 항상 회사 자체로서는 호황과 불황을 피할 수 없고 고민해야 한다. 투자는 항상 조심해서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전체적인 블록체인 업계를 돌아봤을 때 오히려 '겨울'이 왔을 때 경쟁력 없는 플레이어들이 구별되고 옥석이 가려진다고 생각한다. 빙하기엔 포유류만 살아남는다는 말이 있지 않나. 저희는 이럴 때일수록 내부 단속을 잘하고 열심히 새로운 가능성을 많이 타진해볼 생각이다. 오히려 기회라고 생각한다. 지금 상장된 코인만 몇 개인가. 결국 블록체인 업계에서 인수·합병(M&A) 등을 통한 교통정리도 이뤄질 것이라고 생각한다.


―대표로서 개인적인 목표가 있나.

▷'너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서비스'라는 말을 많이 들었다. 두 딸이 잘 쓸 수 있는 카카오톡과 같은 서비스를 웹3.0 세계에서 만들고 싶다는 생각을 한다. 그게 뭔지는 아직 구체적으로 말할 수 없지만, 흐름은 보이는 것 같다. 전임 대표(한재선)가 조직을 잘 만들어두셨다. 그라운드X 이름값이 무색하지 않도록 잘해볼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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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적으로 팬데믹 전후의 세상은 매번 크게 달라졌고, 그 변화의 트렌드가 펜데믹 이후에도 지속된다고 알려지고 있다. 2020년부터 시작된 팬데믹은 우리의 일상생활에 많은 변화를 가져오고 있다. 특히 어려운 현실을 도피하고자 하는 흐름인 '탈현실화'가 코로나 이후에 가속화되고 있어, '메타버스(metaverse)'라는 디지털 현실로 도피하고자 하는 수요가 빠르게 늘고 있다.

KISTI에서 발간한 'ASTI 마켓 리포트'에 따르면, 메타버스 관련 세계시장은 2021년 683억달러로 예상되며, 2028년까지 8480억달러로 연평균 약 43.31%의 높은 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메타버스의 산 업적 가능성을 인식한 우리나라 정부도 2022년 1월에 '디지털 신대륙, 메타버스로 도약하는 대한민국'이라는 비전과 함께 세계적 수준의 메타버스 플랫폼 개발, 인재양성 및 사회 친화적인 메타버스 구축 등을 핵심으로 하는 '메타버스 신산업 선도전략'을 발표했다.

메타버스를 하나의 산업생태계로 바라봤을 때 정부에서 발표한 신산업 선도전략에서 가장 주목할 만한 포인트는 메타버스에서 생산되는 디지털 콘텐츠에 고유성과 희소성을 부여하는 NFT를 통해 경제적 가치를 창출하면서 새로운 경제 생태계를 형성해 나가고, 이와 더불어 플랫폼 성장 전략으로 국민 바우처 지원 제도 등을 도입해 NFT 생성·거래를 보다 활성화하겠다는 점이다.

 


일반 국민들에게 일견 막연하게 보일 수 밖에 없는 메타버스에서 NFT는 현실세계 현금으로의 환전도 가능하기 때문에 현실세계와의 연결점 역할을 하고 있으며, 이러한 새로운 가상세계로의 마중물 기능뿐만 아니라 생태계를 구동하는 혈액, 비즈니스 기회 확장의 중심축 역할까지 담당하고 있다. 즉 NFT가 현재로서는 디지털 자산에 대한 소유권 증명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독보적 기술이자 아이템이기 때문에 메타버스 상에서 통상적인 거래 수단으로 사용되는 것이다.

이처럼 메타버스 산업의 성장세와 더불어, 국내 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NFT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대표적인 NFT 마켓플레이스인 오픈시(OpenSea)의 활성 유저(active users)는 지난 2021년 8월 기준 13만 명에서 2022년 4월에 이미 100만 명을 넘어섰다. 하지만 이 수치는 유엔 국제전기통신연합(ITU)이 발표한 2021년도 전 세계 인터넷 이용자 수 49억 명에 비하면 얼리 어답터 수준에도 미치지 않은 초기 단계라고 할 수 있다.

2021년부터 대표적 NFT 컬렉션으로 자리 잡은 BAYC(Bored Ape Yacht Club)는 유인원 NFT 하나에 40억 원이 넘는 금액에 팔려서 유명세를 치른 바 있다. 물론 여기에는 한정판이라는 특성 때문에 이상치 수준의 높은 가격으로 체결됐고, 운영사의 멤버십 서비스도 주효하게 작용했지만 이미 메타버스 핵심 주체로 자리잡은 디지털 네이티브 세대가 NFT에 쏟는 관심과 애정의 강도를 엿볼 수 있는 주요 사례다.

전 세계적인 높은 관심에도 불구하고 원작자 권리 보호 및 지식재산권 보장 문제, 이더리움 네트워크상에서 거래할 때 지불해야 하는 높은 수수료(가스피), 디지털자산기본법 등 제도적 안전 장치와 가상자산 거래에 대한 컴플라이언스 부재 등의 이슈가 해결되지 않아 여전히 NFT에 대한 부정적 시각은 남아 있다.

단순한 호기심이나 나만 뒤처지는 것 같은 강박감 때문에 NFT를 섣불리 선택할 필요는 없지만 NFT가 누구에게나 열려있는 새로운 경제 생태계 테라포밍에 대한 초대장이자 티켓이기 때문에 이를 받아들고 신산업 생태계의 주체로 활동할 것인가에 대한 결정은 우리의 선택을 기다리고 있다.


[김한국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데이터분석본부 산업시장분석연구팀 책임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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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법인 바른이 5일 ‘디지털자산 규제 동향 및 법적 쟁점’ 웨비나를 연다. 윤석열 대통령의 디지털자산 공약 중 하나는 디지털자산 법제화 및 대체불가능토큰(NFT) 활성화다.

이번 웨비나는 디지털자산 관련 입법방안 논의 및 금융당국의 최근 동향 그리고 테라 루나 사태의 법적 쟁점까지 살펴보고자 마련됐다.

웨비나는 오후 2시30분부터 4시까지 총 4개 세션으로 진행된다. 한서희 변호사(사법연수원 39기)가 ‘디지털자산과 국내외 규제 동향 점검’을, 최영노 변호사(16기)가 ‘조각투자 가이드라인과 디지털자산 규제 전망’을 주제로 발표한다. 김추 변호사(43기)가 ‘테라 루나 사태를 통해 살펴보는 디지털자산 민·형사사건 쟁점’을, 조웅규 변호사(41기)가 ‘부동산 증권형 토큰(STO) 관련 쟁점(신탁 및 금융규제 쟁점)’을 주제로 발표한다. 이어 질의응답을 끝으로 마무리된다. 참가 희망자는 바른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작성하면 접속링크 안내 메일을 보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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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이 올해 농협금융 출범 10주년을 맞아 기념주화를 대체불가토큰(NFT)으로 발행한다고 3일 발표했다. NH올원뱅크·NH멤버스 앱을 통해 응모하면 추첨을 거쳐 1000명에게 기념주화 NFT와 각종 경품을 제공한다. 농협은행 관계자는 "이번 '10주년 기념주화 NFT' 이벤트를 시작으로 NFT 시장에 관심을 기울여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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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일상 회복이 본격화하면서 3년 만에 휴가다운 휴가를 즐기려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해외여행도 가능해졌지만, 다락같이 오른 항공료와 예약난 등으로 올여름까지는 국내를 찾는 여행객이 많을 전망이다. 이에 호텔 업계도 발 빠르게 채비를 하고 있다. 올해는 ‘아트 호캉스(호텔+바캉스)’ 바람이 불고 있다. 미술에 대한 일반인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호텔 측이 새롭게 기획한 프로그램이다.

고상우 작가의 NFT 작품과 객실 상품을 더한 롯데호텔의 아트 패키지. [사진 롯데호텔]

고상우 작가의 NFT 작품과 객실 상품을 더한 롯데호텔의 아트 패키지. [사진 롯데호텔]

20초 만에 100개 팔린 NFT 작품과 호텔의 만남 

3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롯데호텔이 ‘푸른색 사진 예술의 선구자’로 불리는 고상우 작가와 함께 온·오프라인이 결합한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고상우 작가는 2016년 세계적인 팝스타 마돈나가 그의 작품을 구매하면서 큰 관심을 받았다. 지난해 8월엔 대체불가능 토큰(NFT) 거래소 클립 드롭스에서 디지털 아트 ‘공존’을 선보였는데 20초 만에 100개(약 1억2000만원)를 판매했다.

지난달 13일 롯데호텔은 고상우 작가의 NFT 작품을 포함한 숙박 패키지를 선보였다. 객실에서 하룻밤을 묵고 고 작가의 NFT 신작 1점을 받을 수 있다. 시그니엘 서울과 부산, 롯데호텔 서울·월드·제주·울산·부산에서 판매하고 있다. 모두 300객실 한정 판매되며, 올해 12월 31일까지 이용할 수 있다. 고 작가는 이번에 사슴을 주제로 총 300개의 NFT 작품을 한정판으로 선보였다. 인기 작품인 ‘블랙 펄’을 NFT로 재해석한 작품이다.

젊은 층을 중심으로 반응이 뜨겁다. 롯데호텔 관계자는 “가격이 100만원(세금·봉사료 별도)인데 발매 첫날인 지난달 7일 하루에만 초기 목표 대비 80% 실적을 올렸다”고 말했다.

국빈이나 VVIP들을 위해 마련된 롯데호텔 서울 이그제큐티브타워 로얄스위트 룸에서 고상우 작가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도록 했다. [사진 롯데호텔]

국빈이나 VVIP들을 위해 마련된 롯데호텔 서울 이그제큐티브타워 로얄스위트 룸에서 고상우 작가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도록 했다. [사진 롯데호텔]

관람에서 소유로, 아트 호캉스의 진화

미술 시장에 대한 일반인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최근 호텔가에서는 이처럼 아트 플랫폼과 연계한 상품 구성이 활발하다. 도슨트 투어 프로그램이나 전시 관람 등이 일반적이었던 호텔가 아트 패키지가 최근 관람에서 ‘소유’로 확장되는 추세다. 전시를 감상하고 즐기는 체험을 넘어서, 작품을 다양한 형태로 소유하길 원하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어서다.

그랜드 조선 부산은 글로벌 아트 에디션 플랫폼 ‘에디션 알리앙스’와 협업해 ‘스테이X아트쉬머링’ 패키지를 다음 달 31일까지 선보인다. ‘에디션 알리앙스’는 국제적인 갤러리와 판화공방 등 다양한 작품들의 큐레이션을 통해 일상에서 예술을 친근하게 누릴 수 있도록 정상급 아티스트의 오리지널 에디션 작품을 소개하는 아트 플랫폼이다. 그랜드 조선 부산과 조선 팰리스 서울 강남, 그랜드 조선 제주 등 3곳에 입점해 있다.

그랜드조선 제주에 입점한 에디션 알리앙스. 호텔 곳곳의 작품을 해설해주는 투어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 그랜드조선 제주]

그랜드조선 제주에 입점한 에디션 알리앙스. 호텔 곳곳의 작품을 해설해주는 투어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 그랜드조선 제주]

이 패키지는 그랜드 조선 부산과 에디션 알리앙스가 협업해 단순한 전시 관람이 아니라 에디션 알리앙스에서만 만날 수 있는 트렌디한 작품들을 소장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객실 1박과 자하 하디드의 디자인으로 완성된 크리스털 소재의 티라이트 홀더 2개 등을 준다. 아름다운 빛의 굴절과 바다 윤슬(물 위에 반사되는 빛)을 형상화한 감각적인 디자인이 특징이다. 자하 하디드는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를 설계한 세계적인 건축가다.

자하 하디드의 디자인을 형상화학 작품을 포함한 패키지를 구성한 그랜드 조선 부산. [사진 그랜드 조선 부산]

자하 하디드의 디자인을 형상화학 작품을 포함한 패키지를 구성한 그랜드 조선 부산. [사진 그랜드 조선 부산]

소피텔 앰배서더 서울은 어린 자녀와 호텔을 찾는 가족 대상으로 ‘키즈 드리밍 아트 패키지’를 오는 11월 27일까지 선보인다. 매니피크 또는 매니피크패밀리 트윈 객실 1박이 포함된 패키지에는 행복을 그리는 화가 에바 알머슨의 키즈 식기 세트와 캔버스백이 포함돼 있다. 오는 12월 4일까지 서울 용산 전쟁기념관에서 열리는 ‘에바 알머슨 특별전’ 초대권 2매도 제공한다.

에바 알머슨의 작품을 활용한 상품을 포함해 가족 단위 고객을 위한 패키지를 구성했다. [사진 소피텔 앰배서더 서울]

에바 알머슨의 작품을 활용한 상품을 포함해 가족 단위 고객을 위한 패키지를 구성했다. [사진 소피텔 앰배서더 서울]

호텔업계 관계자는 “아트에 대한 일반인들의 진입 장벽이 낮아졌고, NFT 등 기술을 결합한 형태가 활성화하면서 작품 소유가 가능한 상품에 대한 관심이 점점 높아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A

하반기 `NFT 프로필` 추가 고려
트위터 `선도입`, 인스타·페이스북 `예정`
축구 선수 네이마르 등 억대 NFT로 프로필 꾸며

카카오톡 프로필에 자신이 소유한 NFT(대체불가능한토큰)를 전시하는 기능이 검토되고 있다.

1일 업계에 따르면 카카오는 자사가 운영 중인 메신저 카카오톡의 프로필 개편방안 중 하나로 'NFT 전시 기능'을 고려 중이다.

도입 여부와 시기가 확정되지 않았지만, 최근 메타(구 페이스북)가 인스타그램·페이스북에 해당 기능을 추가한다고 예고해 카카오도 '대세'에 따를 가능성이 작지 않아 보인다.
 

NFT는 저작권을 보장받을 수 있는 디지털 자산이다. 사진, 영상 등에 부여한 고유번호를 해킹이 불가능한 '블록체인'에 기록해 진·가품 여부를 쉽게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인상에 떠도는 사진을 본인만 소유할 수 있는 셈인데 이런 특성 때문에 자신을 드러낼 수 있는 메신저 프로필이나 SNS에 NFT를 게시하는 것이 유행으로 자리 잡았다.

브라질 축구 스타 네이마르는 지난 1월 자신이 구매한 원숭이 그림 NFT를 트위터 프로필로 설정했다. 이 그림은 'BAYC(Bored Ape Yacht Club)'란 이름의 NFT 컬렉션 중 하나로, 가격이 50만달러(약 6억5000만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같은 달 트위터는 유료 서비스인 '트위터블루'에 NFT 프로필 기능을 추가했다. 자신의 트위터 계정과 이더리움 지갑을 연동하면 자신이 보유한 NFT를 프로필에 걸 수 있다.

트위터는 이용자가 NFT를 프로필로 설정하면 프로필 모양이 육각형으로 바뀌도록 했다. 다른 이용자가 이를 클릭하면 제작자, 소유자, 설명, 고유번호가 기록된 블록체인 등 세부 정보가 표시된다.

트위터 측은 당시 "이용자들이 정체성을 표현하고, 더 활발하게 소통하기 위해 NFT를 사용하고 있다는 것을 확인했다"라고 도입 배경을 설명했다.

메타는 지난 5월 NFT 제작자, 수집가와 함께 인스타그램에 'NFT 전시 기능'을 테스트 중이라고 밝혔다. 인스타그램 계정을 디지털 지갑과 연결해 자신이 소유한 NFT를 공유하면 제작자와 소유자가 자동 태그되는 방식이다.

메타는 "창작자들은 블록체인이라는 새 기술로 수익을 창출할 수 있고, 팬들은 NFT를 구매해 좋아하는 창작자를 지원할 수 있다"라며 "향후 몇 달 동안 NFT 전시 기능에서 추가할 부분을 탐색할 것"이라고 전했다.

마크 주커버그 메타 최고경영자는 지난달 21일(현지 시각) 인스타그램과 더불어 페이스북에서도 NFT 전시 기능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NFT 전시 기능은 디지털 지갑과 연동해야 하는 만큼 개발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다만 카카오톡에 해당 기능이 추가된다면 하반기 예고된 프로필 개편과 함께 도입될 가능성이 높다.

남궁훈 카카오 대표는 지난달 7일 기자간담회에서 "카카오톡 내에 '비목적성' 커뮤니케이션 요소를 추가하기 위해 올해 하반기 프로필 영역을 대대적으로 개편할 것"이라며 "대화라는 목적 없이도 친구 프로필을 방문해 상호작용하게 된다"라고 전했다.
    A

    대체불가능토큰(NFT) 기반 웹3 소셜네트워크 플랫폼 '온리원(Only1)'이 정식으로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는 지난 10월 베타 서비스 오픈 후 8개월만의 정식 론칭이다.

    온리원은 솔라나(SOL) 블록체인에 구축된 최초의 NFT 기반 웹3 소셜네트워크로 크리에이터가 NFT를 발행해 수익을 창출하는 크리에이트투언(C2E) 모델을 적용하고 있다.

    온리원은 이번 정식 서비스 시작과 함께 크리에이터-유저 간 메신저 기능, NFT 멤버십 기능, NFT 마켓플레이스 등 새로운 기능들을 담았다.

    특히 온리원의 '멤버패스 NFT 기능'은 크리에이터가 직접 NFT의 발행 개수와 가격을 정해 발행할 수 있게 한다. 이를 구매한 유저들은 특별한 콘텐츠에 접근할 수 있는 권한을 갖는다.

    '슈퍼팬 NFT'는 크리에이터 1명당 1개만 발행이 가능하며 경매를 통해 판매가 진행된다. 해당 NFT 홀더는 크리에이터가 받는 일정 인센티브를 같이 받게 된다.

    이외에도 온리원은 플랫폼 유저가 메신저를 통해 크리에이터에게 팁(Tip)을 주는 기능, 스테이킹을 통한 거버넌스 참여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유저 입장에서 좋아하는 크리에이터를 지원하고 플랫폼 활동에 참여하는 방법을 다방면으로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레온 리(Leon Lee) 온리원 공동창업자 겸 최고경영자(CEO)는 "최근 웹3 소셜네트워크 시장의 가파른 성장과 변화에 맞춰 온리원 팀도 크리에이터와 이용자를 위한 플랫폼 개선에 집중하고 있다"며 "온리원은 콘텐츠 소유권의 탈중앙화를 실현해 커뮤니티에 의한 소셜네트워크 플랫폼으로 자리 잡을 것"이라고 말했다.

    A
    RSV 프로젝트 김찬혁·정동익 창업자 인터뷰
    NFT 회원권 기반 웹 3.0 레스토랑
    NFT 기반 커뮤니티 조성..회원제로 운영
    도곡동 1호점 시작으로 2026년까지 10개 낼 예정
    "OO 떡볶이 압구정점이 내 친구가 하는 곳이라면 더 잘해주고 사람들에게 알리고 그러지 않나요. 결실도 공정하게 나누고 서로를 커뮤니티의 일원으로 생각하는 공간을 만들어보고 싶습니다. "

    미술, 패션 등 뿐 아니라 국내 식음료(F&B) 업계에도 대체불가능토큰(NFT)를 활용한 사례가 주목받고 있다. 지난주 미국에서 열린 세계 최대 NFT 행사 ‘NFT NYC 2022’에 연사로 참여한 'RSV 프로젝트'(RSV)도 그중 하나다.
    지난 23일 미국 뉴욕에서 열린 NFT.NYC에 연사로 참여한 RSV 창업팀.

    지난 23일 미국 뉴욕에서 열린 NFT.NYC에 연사로 참여한 RSV 창업팀.

    RSV는 NFT 회원권을 기반으로한 웹 3.0 레스토랑을 지향하는 프로젝트다. 요식업 종사자인 김찬혁 대표와 외국계 플랫폼 기업에 다니던 정동일 팀장(34)이 의기투합해 지난 5월 시작했다. 오래 숙성된 와인을 칭하는 '리제르바'(reserve)에서 프로젝트 이름을 따왔다. 숙성될수록 깊고 진한 맛을 내는 와인같은 경험을 회원들에게 선사하겠다는 취지다.

    두 창업자들은 지난 미국 뉴욕에서 한 한국경제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웹 3.0는 꼭 필요한 분야에만 도입돼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외식업이야말로 (웹3.0이) 꼭 필요한 곳"이라며 "음식과 공간 경험을 통해 구성원들이 교류하며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하는 웹3.0은 '탈중앙화'와 '상호운용'을 핵심으로 한다. 메타버스를 구현할 인터넷 시스템으로 불리기도 한다. 암호화 기술이 담긴 NFT로 소유권을 확보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웹3.0 개념을 어떻게 식당에 도입한다는 걸까. 우선 NFT를 기반으로 한 커뮤니티를 형성하겠다는 것이 이들 목표다. 멤버 전용 예약, 멤버 검색, 모임 제안이 가능한 웹(앱)을 비롯해 RSV 클럽데이, 공간 내 멤버 개인 NFT 전시 등을 지원한다. 레스토랑을 기반으로 한 '공간업'이자 '사회인들의 동아리방'인 셈이다.
    서울 도곡동의 RSV 스페이스 1호점. 현재 스페인 레스토랑으로 운영중인 이곳에는 하반기부터 RSV의 NFT회원권 제도가 도입된다. RSV 제공

    서울 도곡동의 RSV 스페이스 1호점. 현재 스페인 레스토랑으로 운영중인 이곳에는 하반기부터 RSV의 NFT회원권 제도가 도입된다. RSV 제공

    이들은 "아무리 메타버스, 웹3.0 시대가 와도 사람에게 가장 고픈건 사람"이라며 "음식과 NFT라는 중간 장치가 사람간의 교류를 편하게 해준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RSV는 기존의 업무 환경을 혁신하겠다는 생각에서 시작됐다. 그들이 몸 담았던 플랫폼이나 외식업 모두 성장할수록 모두가 수혜를 입기 어렵고 성장에도 어느정도 한계가 있는 분야였기 때문이다.

     
    김 대표는 "직원, 셰프, 서빙매니저 등 모두가 커뮤니티 일원으로 같이 보상을 받고 한 목소리를 낼 수 있는 ‘다오’(DAO·탈중앙화자율조직)를 표방할 것"이라고 말했다. 다양한 행사와 식당 메뉴나 음악 등 운영방식 대해 홀더(NFT 보유자)들이 의견을 낼 수 있도록 한다. 창업자들 뿐 아니라 셰프, 스태프, 손님 모두 홀더로 일종의 주주처럼 활동할 수 있다는게 이들의 설명이다.

    RSV는 기존 레스토랑 멤버십과 차이점으로 간편함과 투명성을 꼽았다. 기존 식당의 멤버십과 달리 NFT는 사면 들어가고 팔면 나오는 개념이다. "홈페이지에 들어가 개인정보를 적을 필요도 없고 원하는 커뮤니티의 NFT를 사기만 하면 된다"는 것.

    기대만큼 우려도 있다. 가상자산 시장이 불황을 맞고 있는데다 NFT 자체에 문화적, 기술적 진입장벽이 있기 때문. 그럼에도 이들은 "인터넷이 좋으냐 나쁘냐는 질문은 이상하지 않나"며 "이미 생긴 기술은 좋은 쪽으로 발전시켜야 하는 것"이라고 말한다.

    RSV팀은 서울 도곡동에 'RSV스페이스' 1호점을 시작으로 2026년 까지 서울에 10개의 공간을 만들 예정이며 최근 국내 주요 VC로부터 시드 투자를 받기도 했다. 현재 일반 식당으로 운영중인 1호점은 내달 100여 개의 회원권 민팅(NFT 발행)을 한 뒤 NFT 회원제 식당으로 전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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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체불가토큰(NFT)을 적용한 사용자 참여형 게임인 아치루트는 가상자산 거래소인 빗썸이 시행하는 빗썸 드롭스의 2기 프로젝트에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빗썸 드롭스는 빗썸 사용자들이 가상자산을 일정 기간 예치하면 다른 가상자산을 보상으로 지급하는 서비스다. 1기 프로젝트는 클레이/타바로 진행됐다. 2기는 바이낸스코인(BNB)/아치루트(ALT)로 BNB를 예치하면 그에 대한 보상으로 ALT를 지급받는다.

    모집은 오는 30일 오전 10시부터 7월 2일까지 사흘간 진행되며 약 2000BNB 규모로 선착순 진행된다. 1인당 예치 수량은 최대 5BNB로 예치기간은 7월 3일에서 8월 1일까지다.

    아치루트는 NFT를 적용한 사용자 참여형 게임으로 게이머는 자신만의 몬스터와 컨텐츠를 NFT로 만들고 실시간으로 블록체인 네트워크를 이용해 다른 사용자들과 교류할 수 있다. FBG 캐피탈, 바이낸스 NFT, 알파비트 등이 주요 협력사로 바이낸스 NFT 마켓에서 NFT 판매를 진행한 바 있다.

    A

    사진=IPX

    디지털 지식재산권(IP) 기업 IPX(구 라인프렌즈)가 글로벌 블록체인·대체불가토큰(NFT) 기업 크립코(CRIPCO)와 전략적 업무제휴(MOU)를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MOU를 토대로 IPX는 자사의 인기 IP를 이용한 NFT 사업 전개를 본격화한다는 방침이다.

    크립코는 다양한 캐릭터 IP를 NFT로 발행하고 이를 중심으로 NFT의 가치와 활용성을 높이는 비즈니스를 전개하는 글로벌 블록체인·NFT 기업이다. 앞으로 IPX가 보유한 IP의 NFT 비즈니스를 전담하고 글로벌 메카 IP 기업들과의 NFT 비즈니스 협업도 확대할 예정이다.

    아울러 양사는 향후 다양한 NFT 프로젝트를 선보이고 일반 NFT 홀더들이 직접 IP 사업을 펼칠 수 있는 권한과 자율성을 제공하는 등 누구나 IP를 소유하고 수익화할 수 있는 'IP 3.0' 생태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IPX 관계자는 "NFT 비즈니스 및 역량을 갖춘 크립코와 긴밀한 협업을 통해 IP 기반 NFT 비즈니스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겠다"고 말했다.

    크립토 측은 "이번 IPX와의 협업을 시작으로 경쟁력 있는 글로벌 IP 브랜드들과의 NFT 프로젝트를 확대해나가겠다"며 "IP 3.0 시대에 걸맞은 디지털 IP 기반의 NFT 비즈니스 모델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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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설명에버랜드 밤밤맨 NFT

    30주년 튤립 NFT(대체불가토큰, 330개·11종) 15초 완판 신화를 쓴 에버랜드가 이번에는 밤밤맨 NFT 발행에 나선다.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이 운영하는 에버랜드는 여름 축제 '썸머워터펀'의 메인 캐릭터인 '밤밤맨'의 NTF를 7월 2일부터 5일까지 발행한다고 28일 밝혔다.

    NFT(대체불가능한토큰)는 디지털 파일에 위변조가 불가능한 블록체인 기술을 적용해 진품을 인증하고 소유권을 부여하는 일종의 디지털 증표다.
     

    '밤밤맨 NFT'는 썸머워터펀 축제의 귀여운 메인 빌런 밤밤맨 캐릭터를 대체불가토큰으로 만든 작품이다. 이번에는 총 8종 240개가 선착순 판매된다.

    MZ세대들은 벌써부터 관심을 보이고 있다. 지난 3월 튤립축제 30주년을 기념해 국내 테마파크 최초로 발행한 튤립 NFT는 11종 330개가 매일 15초만에 완판되는 신화를 썼다.

    밤밤맨은 폭탄 모양으로 생긴 밤밤플래닛의 최고 빌런이다. 지구를 폭파시키기 위해 왔으나 지구 꼬마들의 물총 공격에 번번히 실패한다는 스토리를 가지고 있다.

    판매 장소는 그라운드X가 제공하는 디지털 아트 및 NFT 유통 서비스 '클립드롭스'다. 작화 4작품, 영상 4작품으로 구성돼 있다.

    밤밤맨 NFT작품에는 에버랜드 소속 디자이너들과 신진 외부 작가들이 대거 참여해 눈길을 끈다. 튤립 NFT 프로젝트에도 참여했던 국립현대미술관 추미림 작가, 다양한 감정을 유화로 표현한 김허앵 작가, 이해강 작가가 밤밤맨을 새로운 시각으로 풀어냈다는 평가다.

    에버랜드 밤밤맨 NFT
    사진설명에버랜드 밤밤맨 NFT
    각 작품별 30개씩 총 240개가 한정판으로 클립드롭스에서 발행되며, 작화 8만원, 영상 10만원씩이다. 그라운드X에서 개발한 블록체인 플랫폼 클레이튼 기반의 암호화폐인 클레이(KLAY)로도 구매 가능하다. 클립드롭스에서 구매한 밤밤맨 NFT 작품은 카카오톡을 통해 접근 가능한 디지털 자산 지갑 클립(Klip)에서 바로 확인할 수 있다.



    에버랜드는 밤밤맨 NFT를 구매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추미림, 김허앵, 이해강 작가 친필 사인이 들어간 NFT 아트 액자를 증정한다.

    7월 중에는 에버랜드가 발행한 NFT를 가장 많이 보유한 고객 3명에게 사파리 스페셜 투어 이용권, 8월에는 에버랜드 NFT 보유한 모든 고객에게 아마존 익스프레스 큐패스와 음료수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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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플래스크 CI. /사진=플래스크

    코스닥 상장사 플래스크(1,505 +3.08%)의 자회사 팬덤코리아가 대체불가토큰(NFT) 사업에 본격적으로 뛰어든다.

    팬덤코리아가 24일 NFT 플랫폼 출시를 위해 공격적인 투자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회사는 자체 보유한 콘텐츠의 NFT 판매 기획에도 속도를 낼 계획이다.

    팬덤코리아는 유튜브, 인스타그램, 틱톡 등 소셜 미디어 플랫폼의 디지털 영상 콜렉션을 기반으로 한 NFT 사업을 준비 중이다. 자체 NFT 플랫폼을 통해 팬들에게는 다양한 혜택과 만족을 제공하면서 크리에이터들의 수익화를 가능하게 하는 것이 목표이다.


    회사 관계자는 "투자를 통해 유튜브, 인스타그램, 틱톡 등 플랫폼 영상 기반 NFT 콘텐츠 및 NFT 서비스 플랫폼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라며 "이를 위해 지난 5월 글로벌 암호화폐거래소와도 제휴를 맺고 NFT 공동 판매 기획 및 일정 조율 중에 있다"고 말했다.

    이어 "현재 HB엔터테인먼트를 시작으로 국내 대형 엔터, 콘텐츠 제작사와도 제휴를 준비 중"이라며 "NFT 콘텐츠 다양화를 통해 NFT 콘텐츠 분야의 리딩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팬덤코리아의 프로젝트는 최근 유수의 글로벌 투자 기관들로부터 투자 유치를 성공리에 마쳤다. 퀀트 트레이딩 전문기업 점프 트레이딩(Jump Trading), 글로벌펀드(PEF) 운용사 IDG캐피탈(IDG Capital), 블록체인 및 암호화폐 투자전문 NGC벤처스(NGC Ventures) 등에서 투자를 유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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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클레이튼(Klaytn)이 아시아 최초로 글로벌 최대 대체 불가능 토큰(NFT) 마켓플레이스 '오픈씨(OpenSea)'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클레이튼 재단은 지난 23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에서 열린 'NFT NYC 2022' 행사에서 오픈씨와의 공식 파트너십을 발표하고, 아시아 NFT 생태계 성장을 위한 투자에 적극 나선다고 밝혔다.

    양사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NFT 관련 컨퍼런스 개최 및 생태계 기금 조성 등을 공동 추진한다. 상호 간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아시아의 NFT 관련 프로젝트가 주목받을 수 있도록 협력하고, 나아가 NFT 생태계의 확장을 위해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데이비드 신 클레이튼 글로벌 어댑션 책임자는 "오픈씨의 첫 번째 아시아 파트너가 되어 매우 기쁘고, 이번 파트너십이 메타버스, 게임파이 그리고 크리에이터 경제를 위한 블록체인 생태계 구축의 중요한 발걸음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며 "앞으로 진행될 여러 활동들을 통해 아시아 시장의 혁신 사례들을 많이 발굴하고, 클레이튼 생태계 성장을 위해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클레이튼은 지금까지 싱가포르의 알타바 그룹, 태국의 이스트(East) NFT, 일본의 소라미츠(Soramitsu), 중국의 블록체인서비스네트워크(BSN) 등 아시아 시장 내 IT, 게임, 금융 등 각 산업을 대표하는 기업들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구축해왔다. 이번 파트너십과 관련된 다양한 활동들은 추후 클레이튼 공식 채널들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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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FT가 산업을 바꾼다
    (3·끝) 금융 일상 파고드는 NFT

    NFT 결제시스템 만든 문페이
    160國 1000만명이 쓰고 있어
    美선 전용 펀드·ETF 상품도 등장

    "암호화폐 급락에 NFT도 시험대
    혜택·효용성 여부에 생존 갈릴 것"
    삼성전자 북미법인(삼성US)은 23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의 고객 체험 공간인 삼성837에 패널들을 초청해 이벤트 행사를 열었다. ‘Women of web 3’를 주제로 패널들이 발표하고 있다.

    삼성전자 북미법인(삼성US)은 23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의 고객 체험 공간인 삼성837에 패널들을 초청해 이벤트 행사를 열었다. ‘Women of web 3’를 주제로 패널들이 발표하고 있다.

    23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맨해튼에 있는 삼성전자 체험관 ‘삼성837’(사진)에는 개장 전부터 입장 대기자들이 100m 넘게 줄을 섰다. 삼성전자는 세계 최대 대체불가능토큰(NFT) 행사인 ‘NFT NYC’ 개막에 맞춰 이곳을 NFT 갤러리로 꾸미고 다양한 행사를 벌이고 있다. 3층 높이의 8K 스크린에서 펼쳐지는 NFT 향연이 관객을 사로잡았지만, NFT 전문가들이 주목한 것은 소비자가 자기만의 NFT를 만들 수 있도록 하는 삼성837의 마케팅 방식이었다. 삼성전자는 NFT 거래 플랫폼을 탑재한 TV도 준비 중이다.

    이제 NFT는 더 이상 전문가나 마니아의 영역이 아니다. 일반인도 NFT 창작자가 되고 이를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투자하고 매매할 수 있게 됐다.
    ○일상 파고든 NFT 재테크
    암호화폐 결제업체 문페이는 지난 3월 NFT 거래 플랫폼에서 신용카드와 직불카드로 NFT를 사고팔 수 있게 하는 결제 시스템을 도입했다. 2019년 출범한 문페이는 160개국에서 1000만 명 이상이 쓰고 있다. 이전에는 디지털 지갑을 만든 뒤 이더리움을 사서 넣는 등 번거로운 과정을 거쳐 결제해야 했지만 이제는 TV 리모컨이나 신용카드로 손쉽게 구매할 수 있게 됐다. 거래 진입장벽을 확 낮춰 NFT 투자가 금융 일상으로 파고들게 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아직 국내에선 여신전문금융업법상 재화와 서비스 외에 NFT와 암호화폐는 신용카드로 구매할 수 없다. NFT의 법적 지위는 나라마다 다르지만 글로벌 시장에선 이미 주식, 펀드, 금과 같은 재테크 수단의 하나로 자리 잡았다. 블록체인 기반 메타버스 시대에선 미술, 패션부터 부동산, 와인, 음악까지 다양한 콘텐츠와 실물을 담아내는 투자 수단으로 부상할 것이란 기대가 크다. 앤드리슨호로위츠 소프트뱅크 등 글로벌 벤처캐피털(VC)은 막대한 자금을 NFT 관련 기업에 투자했고, NFT 전용 펀드와 상장지수펀드(ETF)도 등장했다.

    세계적으로 NFT 투자자는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지난해 6월 글로벌 NFT 보유자는 50만 명에 그쳤지만 매달 가파르게 늘어 이달에는 250만 명에 육박하고 있다.
    'NFT 거래 플랫폼'이 삼성 TV 속으로…소프트뱅크는 관련 기업에 수천억 베팅

     

    ○옥석 가리기도 본격화
    하지만 NFT의 미래가 밝기만 한 것은 아니다. 최근 글로벌 자산 가격 급락으로 암호화폐의 가격 변동성이 커졌고, NFT 거래 시장도 위축됐다. 전문가들은 NFT 시장의 과도한 거품이 꺼지고 ‘옥석 가리기’가 빠르게 진행될 것으로 보고 있다. ‘소유자에게 얼마나 쓸모 있는 혜택을 주느냐’에 따라 NFT 가치가 결정될 것이란 분석이다.

     
    이반 소토라이트 문페이 최고경영자(CEO)는 NFT NYC에서 기조연설을 맡아 “암호화폐가 비이성적인 혼란을 겪으면서 사람들은 내재 가치에 대한 질문을 던지기 시작했다”며 “이런 때일수록 NFT는 수집품을 넘어 유망 브랜드, 창작자와 적극적으로 협업하는 등 효용성을 끌어올려야 살아남을 수 있다”고 말했다.

    문페이는 NFT NYC에서 기업들이 유틸리티 NFT를 대규모로 생성하고 발행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하이퍼민트’ 플랫폼을 공개했다. 유틸리티 NFT는 디지털아트나 사진 등의 예술 기반 NFT에서 더 나아가 다양한 상업적 기능을 갖춘 NFT를 말한다. 문페이는 영화제작사 유니버설스튜디오, 음반 제작자 스눕독 등과 하이퍼민트 파트너십을 맺었다.

    가상 부동산 NFT 플랫폼인 클레이시티를 이끄는 최현준 대표는 “부동산 NFT는 단순한 게임의 보상이 아니다”며 “새로운 투자를 할 수 있는 입장권, 현실 세계에서 특정 행사의 초대권이 되거나 신용카드와 연계된 혜택을 누릴 수 있다”고 설명했다.

     
    유명 NFT인 ‘BAYC(지루한 원숭이들의 요트클럽)’는 다양한 혜택과 커뮤니티 기능을 제공하고 아디다스 등 유명 브랜드와 협업하는 등 이용 가치를 높이고 있다. BAYC를 만든 유가랩스는 앤드리슨호로위츠 등 글로벌 VC로부터 4억5000만달러(약 5840억원)의 투자를 유치했다. 설립된 지 1년여 만에 기업가치가 5조원으로 불어났다. 와인 NFT 플랫폼 뱅크오브와인을 운영하는 블링커스도 NFT 소유자들을 대상으로 고가의 와인 시음회를 열 예정이다.

    허란/뉴욕=최다은 기자 wh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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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루한 원숭이들의 요트클럽
    세계 최대 NFT 행사 최다 수상
    유망 NFT 1위는 BAYC

     

    현재 가장 주목할 만한 대체불가능토큰(NFT)은 무엇일까. 시장 전문가들은 거품 논란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전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NFT 프로젝트로 꼽히는 ‘BAYC(지루한 원숭이들의 요트클럽·사진)’가 앞으로 이 분야에서 주목받을 것으로 전망했다.

    세계 최대 NFT 행사를 주관하는 ‘NFT NYC’ 사무국은 23일(현지시간) 세계 최대 NFT 거래소인 오픈시와 공동으로 ‘NFT 2022 어워드’를 열었다. 오픈시에서 거래 내역, 행사 참가자 투표 등으로 분야별 NFT를 선정했다.

    BAYC가 최다 부문 수상의 주인공이 됐다. 가장 판매량이 많은 컬렉션, 가장 혁신적인 NFT 프로젝트, 최고 NFT 사업 모델 등 다섯 개 부문에서 상을 받았다. BAYC는 다양한 모습의 원숭이 얼굴을 담은 NFT다. 소유자(홀더)들만 입장할 수 있는 온·오프라인 소통 공간을 만드는 등 다양한 혜택으로 몸값을 높였다.
    가장 거래가 많은 NFT 부문에서는 ‘제드 런’이 선정됐다. NFT 기반 경마 게임인 제드 런에 쓰이는 NFT다. 제드 런은 ‘폴리곤 블록체인 플랫폼에서 가장 규모가 큰 NFT’ 등으로도 꼽혔다.

    최고 예술 NFT 부문에서는 ‘마이 큐리오 카드(My Curio Cards)’가 수상했다. 30여 개의 NFT로 모나리자, 로댕, 사과, 책 등 다양한 이미지를 형상화해 호평받았다.

    국내 NFT 프로젝트도 상을 받았다. NFT 업체 메타콩즈가 만든 ‘더 메타콩즈’가 클레이튼 블록체인 플랫폼에서 가장 규모가 큰 NFT로 선정됐다. 다양한 고릴라 캐릭터를 앞세운 NFT다. 최근 현대자동차, GS25 등 다양한 국내 기업과 협업하고 있다. 다만 메타콩즈는 지난달 바탕 블록체인을 이더리움으로 변경하기로 했다.

    전통예술 분야에서 NFT 아티스트로 변한 최고의 작가에는 일본의 유명 팝아티스트인 무라카미 다카시가 꼽혔다. 그는 최근 ‘무라카미 플라워 시드’라는 NFT를 발행했다. NFT를 가장 잘 활용한 브랜드 부문에서는 나이키가 수상했다. 나이키는 지난해 12월 NFT 가상 운동화 제작업체인 아티팩트(RTFKT)를 인수했다. 지난 4월 출시한 NFT ‘나이키 덩크 제니시스’는 출시 2주 만에 1만 개 이상 팔렸다.

    최고 ‘돈 버는 게임’(P2E) 부문에서는 액시인피니티(Axie Infinity)가 차지했다. 베트남 게임 스타트업 스카이마비스가 2017년 출시한 액시인피니티는 P2E 게임의 원조로 불린다. 관련 암호화폐 이름도 액시인피니티(업비트, 빗썸 등은 ‘엑시인피니티’로 표기)다. 시가총액은 1조6000억원 정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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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 최대 NFT 행사인 ‘NFT NYC’가 22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열렸다. 참석자들이 뉴욕 메리어트 마르퀴스 호텔에서 세션 행사에 들어가기 위해 1시간 전부터 대기하고 있다. /뉴욕=최다은 기자

    세계적 바이올린 감정·판매사인 ‘레어 바이올린 오브 뉴욕’의 미국 뉴욕 사무실에서 22일(현지시간) 특별한 방식의 음원 발표회가 열렸다. 대형 스크린에 명품 스트라디바리우스 바이올린 코벳의 이미지가 등장하면서 바흐의 클래식 명곡 ‘샤콘느’가 울려 퍼졌다. 바이올리니스트 스티븐 김이 연주한 음원이다. 최근 이 음원은 대체불가능토큰(NFT)으로 발행돼 세계 클래식업계에서 주목받았다.
    ‘평생 앞줄 관람권’이 NFT로
    NFT는 등장 초기 게임과 디지털 아트 등으로 주목받았지만 지금은 글로벌 엔터테인먼트산업에서 뜨거운 화두가 되고 있다. NFT가 콘텐츠 유통 구조와 ‘팬덤 문화’의 판을 바꿀 것이라는 전망에서다.

    국내 현악 앙상블 세종솔로이스츠는 지난 21일부터 미국 뉴욕에서 열린 글로벌 최대 NFT 행사인 ‘NFT NYC 2022’에서 음원 NFT인 ‘스트라디바리우스 바이올린 코벳 컬렉션’을 공개했다. 연주 영상과 바이올린 연주 음원이 담긴 복합 NFT다. 관련 NFT를 모두 수집해야 곡 전체를 감상할 수 있다. 강경원 세종솔로이스츠 음악감독은 “처음 NFT라는 말을 들었을 땐 익숙지 않아 알레르기 반응이 일어나는 것 같았다”며 “하지만 이제는 NFT가 아티스트들에게 새로운 기회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뉴욕서 NFT로 선보인 K클래식…"아티스트에 더 큰 무대 열렸다"

     

    전문가들은 NFT로 음원을 판매하면 창작자가 가져가는 몫이 기존 방식보다 커질 것으로 보고 있다. 지금의 스트리밍 서비스 중심 음악산업에서는 음반사와 소수의 인기 아티스트에게 돈이 몰린다. NFT 방식은 중간 유통 단계를 없애고 창작자가 소비자에게 직접 음원을 판매한다.
    미국 인기 록밴드 ‘킹스 오브 레온’도 지난해 처음으로 NFT로 신규 앨범을 선보였다. 콘서트에서 평생 앞줄 좌석 관람, 라이브 쇼 참석 기회 등의 추가 혜택이 NFT에 포함됐다. 이 NFT는 2주 만에 220만달러(약 28억원)어치가 팔렸다.

    미국 최대 음악 페스티벌인 코첼라는 지난 2월 평생 입장권을 최초로 팔았는데 여기에 NFT를 적용해 업계의 관심을 끌었다. 무대 정면 관람, 전문 요리사 식사 제공 등 각각 다른 혜택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NFT를 판매했다. 블록체인업계 관계자는 “NFT는 거래될 때마다 NFT 발행자도 수수료를 받기 때문에 창작자의 수입이 지속되는 것도 장점”이라고 설명했다.
    NFT 소유자가 아이돌 멤버 결정
    영화 부문에서도 미국 할리우드를 중심으로 NFT를 도입하려는 시도가 이어지고 있다. 배우 출신 영화감독 제니퍼 에스포지토는 최근 신작 영화 ‘프레시 킬스’ 제작비를 NFT를 팔아서 마련했다. 영화 제작 스타트업 ‘NFT 스튜디오’도 NFT로 영화 제작비 전액을 조달 중이다. 관련 NFT 보유자에게 영화 입장권과 판권 등 다양한 권리를 제공한다.

    국내에선 K팝 업체들이 NFT 사업에 뛰어들고 있다. 이번 ‘NFT NYC’ 행사에 참여한 NFT 콘텐츠업체 모드하우스의 여성 아이돌 그룹 트리플에스가 대표적이다. NFT 상품을 보유한 팬들이 트리플에스의 멤버 구성, 활동 일정 등을 결정하게 된다.


    글로벌 스포츠업계에서도 NFT를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보고 있다. 이번 ‘NFT NYC’에서 NFT 제작업체 리얼피버는 미국 프로미식축구 리그(NFL) 선수의 역사적인 순간을 담은 NFT를 선보였다. 앞서 대퍼랩스가 내놓은 NBA 선수 NFT인 ‘NBA 톱샷’이 큰 인기를 끌면서 다양한 스포츠 NFT가 나오고 있다. 국내에서는 KT가 23일 이강인, 허훈 등 국가대표 스포츠 선수 5인을 활용한 NFT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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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 최대 대체불가능토큰(NFT) 행사인 ‘NFT NYC’가 21일(현지시간) 개막했다. 미국 뉴욕 타임스스퀘어 일대에서 사흘간 다양한 행사가 열린다. NFT 관련 이벤트를 알리는 광고들이 전광판을 가득 채우고 있다. /최다은 기자

    대체불가능토큰(NFT)이 유통, 제조, 서비스 등 주류(主流) 산업에 전방위로 파고들고 있다. 소유자(홀더) 중심의 커뮤니티와 블록체인 기술을 바탕으로 한 보안 기능, 희소성 등이 주목받으면서 국내외 기업들이 앞다퉈 NFT를 도입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21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열린 세계 최대 규모 NFT 행사인 ‘NFT NYC’에 맞춰 NFT 아트 전시공간을 현지에 마련했다. TV로 NFT 작품을 감상하고 거래하는 방식을 처음 선보였다. 23일에는 블록체인 지갑도 발표할 예정이다. 현대차는 같은 날 2차 NFT인 플라즈마의 티저 이미지를 공개한다.

    NFT가 디지털 아트, 게임 등 단순한 흥미와 재미를 넘어 대기업의 본격적인 마케팅 수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를 반영하듯 최근 가상자산 가격 급락과 NFT 시장 위축에도 NFT 사용자는 빠르게 늘고 있다. 엔에프티고(NFTGo)에 따르면 NFT 보유자는 작년 6월 50만 명에서 올해 6월 246만 명으로 1년 새 다섯 배가량으로 불어났다.

    NFT는 메타버스와 현실 세계를 잇는 이른바 ‘피지털(physical+digital)’ 서비스의 핵심 수단으로도 주목받고 있다. 나이키가 가상 패션기업 아티팩트와 NFT 기반 디지털 운동화를 판매하는 사례가 대표적이다. 루이비통의 모기업 루이비통모에헤네시(LVMH)와 프라다그룹 등은 제품의 진품 인증 시스템에 NFT를 적용할 계획이다.

    이번 NFT NYC 행사에 연사로 나선 글로벌 핀테크기업 문페이의 이반 소토 라이트 대표는 “NFT는 이제 단순 수집품이나 투자 수단을 넘어섰다”며 “사용처가 큰 폭으로 확대될 것”으로 전망했다.

    "충성 고객 만들자"…삼성·현대차도 NFT 사업 속도

    “Everyone getting ready for NFT NYC(NFT NYC에 갈 준비가 됐는가)?”

     

    세계 최대 대체불가능토큰(NFT) 행사인 ‘NFT NYC’ 개막을 앞둔 지난 18일, 삼성전자 북미법인(삼성US) 공식 디스코드 방에서 관리자인 ‘cryptobulls’가 들뜬 어조로 채팅을 이어갔다. 행사 기간에 행사 장소인 뉴욕 맨해튼에서 NFT아트갤러리를 운영하겠다는 계획도 공개했다. 대화에 참여한 NFT 소유자(홀더)들은 “삼성전자가 뉴욕에 뜬다”며 뜨겁게 반응했다. 이 소통방에 있는 1만3000여 명 대부분은 프로필 사진을 자신만의 NFT 캐릭터로 채웠다.

    NFT로 팬덤형 고객 확보
    현대차·삼성전자도 앞다퉈 도입…'디지털 쪼가리' NFT의 반전

     

    최근 삼성전자는 NFT 홀더들과의 소통에 적극적이다. NFT 수집에 관심이 많은 홀더를 커뮤니티로 묶어 ‘충성 고객군’으로 확보하려는 전략이다. NFT NYC 기간에 삼성전자는 뉴욕의 고객체험 공간인 삼성837을 단장해 NFT 홀더들을 위한 아트갤러리를 운영하기로 했다. 에브너 로넌 삼성전자 제품개발담당 부사장과 미셜 마토스 삼성US 최고마케팅책임자(CMO)는 패널로 나서 삼성의 NFT사업 전략을 해설한다. 삼성전자는 올해 초 세계 최대 IT·가전 전시회인 ‘CES 2022’에서는 TV를 활용한 NFT 거래·감상 플랫폼인 스마트허브를 공개한 바 있다. 삼성전자의 투자 자회사 삼성넥스트는 NFT기업 메타플렉스에 투자하기도 했다.

    현대자동차도 NFT를 활용한 충성 고객 확보에 나서고 있다. 최근 NFT를 다루는 전문 디스코드 채널을 열어 5000명의 실사용자를 확보했다. 지난달엔 CES 2022에서 공개한 자사 NFT 세계관 ‘메타모빌리티 유니버스’에서 사용될 별똥별NFT를 1만 개 한정 발행했다. NFT NYC 행사 기간인 23일부터는 2차 NFT인 플라즈마의 티저 이미지를 공개한다. 가상세계에서 벌어지는 스토리에 따라 모빌리티 관련 NFT를 발행하고, 2023년 구현될 메타버스 세계에 이를 연계하겠다는 구상이다.

    전방위로 NFT 확산
    현대자동차가 인기 NFT 캐릭터 ‘메타콩즈'와 함께 공개한 ‘메타모빌리티' 세계관 이미지.

    현대자동차가 인기 NFT 캐릭터 ‘메타콩즈'와 함께 공개한 ‘메타모빌리티' 세계관 이미지.

    SK와 롯데는 NFT 거래 플랫폼의 주도권을 노리고 있다. SK는 시스템통합(SI) 계열사 SK㈜ C&C 주도로 체인제트 서비스를 강화하고 있다. 단순 조작으로 NFT를 제작하고 거래할 수 있는 체계를 만들 수 있다. 롯데정보통신은 지난 4월 NFT랩 조직을 신설했다. 지난해 7월 인수한 메타버스기업 칼리버스와 함께 NFT 거래 플랫폼을 개발하고 있다.

    기업들 사이에선 ‘복제 불가능’이라는 NFT의 특성에 맞춰 기존 사업과 연계하려는 움직임도 활발하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음악 스트리밍 플랫폼 멜론은 최근 ‘톱 100’ 음악 추천 인증서를 NFT로 만들었다. ‘멜론뮤직어워드(MMA) NFT’도 한정 발행해 연말 자사 시상식 티켓과 교환할 수 있도록 했다.

    보안업체 라온화이트햇은 중앙대와 손잡고 오는 8월 학부 졸업생 2000여 명을 대상으로 위·변조가 불가능한 NFT 학위증을 내놓는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은 프로필 이미지에 옷을 입힐 수 있는 웨어러블 NFT를, 현대백화점은 NFT 지갑을 만들어 사은품이나 할인쿠폰을 얹어주는 서비스를 꺼내 들었다.

     

    해외에서도 NFT는 유통·제조 분야로 빠르게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스타벅스는 최근 창업자 하워드 슐츠를 중심으로 NFT 커뮤니티와 자사 브랜드 기반 수집품 제작에 들어갔다. 소비자 충성도를 강화하려는 목적이다. 지난달 NFT 판매를 시작한 이베이는 NFT를 보관하는 전용 디지털금고 이베이볼트를 약 2980㎡ 부지에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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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T가 NFT(대체 불가능한 토큰) 사업에 본격 나선다. KT 스포츠 산하 구단에 소속된 선수들의 모습을 비롯해 KT 웹소설·웹툰 전문기업인 스토리위즈가 보유한 웹툰 콘텐츠 지식재산권(IP), KT에스테이트의 호텔 이용권 등 KT 그룹 역량을 전방위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스포츠스타 NFT 발행

    22일 KT는 자체 개발한 NFT 플랫폼 민클(MINCL)을 통해 오는 24일부터 오는 10월까지 매월 ‘오대장 NFT’를 발행한다고 밝혔다. 이강인, 강백호, 소형준, 허훈, 양홍석 등 KT 구단 소속이거나 KT가 후원하고 있는 인기 스포츠 스타 다섯 명으로 구성된 스포츠 마케팅 프로젝트 ‘오대장’ IP가 기반이다.

    이 NFT는 클레이튼 전용지갑 카이카스과 연동된다. KT의 민클 플랫폼을 통해 NFT를 신청해 민팅하고, 카이카스를 연동해 NFT 거래 플랫폼 오픈시 등에서 거래를 할 수 있는 식이다. KT는 민클 플랫폼에 추후 전송 기능을 추가할 계획이다.

     


    이달 말 발행하는 오대장 NFT 1차 에디션 ‘오대장 비긴스’가 공식 NFT 첫 시도다. 이미지 총 6종을 NFT로 만들고, 각 이미지는 100개씩 NFT 총 600개를 발행한다. 스포츠 일러스트레이터 광작가가 이미지 작업에 참여했다. 1차 에디션은 응모를 통한 에어드롭 방식으로 발행한다. 민클 앱을 설치해 오대장 NFT에 응모한 이들이 대상이다. 응모는 오는 24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다.

    KT는 야구단 kt위즈 등을 통해 NFT 마케팅을 벌일 계획이다. 오는 26일 LG 트윈스와의 경기가 열리는 수원KT위즈파크에서 야구장을 찾은 관객들에게 오대장 NFT 영상을 공개한다. KT위즈 소속 야구선수 강백호, 소형준 선수가 싸인한 야구공 제공 이벤트도 한다.

    초기 보유 가치를 내기 위해선 ‘팬심’을 공략한다. 총 다섯 차례에 걸쳐 발행된 오대장 NFT중 하나 이상 수집한 홀더들을 대상으로 연말 오대장 팬미팅 응모 기회를 제공한다는 구상이다. 김영수 KT 블록체인기술담당 디지털자산개발팀장은 “현역 인기 스포츠 스타 콘텐츠로 NFT를 발행하면 차별화, 희소성, 소유권 등 삼박자를 이룰 수 있다”고 말했다.

    “연내 KT그룹 자산 NFT로”

    KT는 올 하반기엔 KT의 그룹 자산을 NFT로 만든다. 오는 8월엔 디지털 홈쇼핑 그룹사 KT알파와 협력해 kt위즈 강백호 선수가 싸인한 한정판 운동화 NFT를 선보인다.


    KT 에스테이트의 호텔 이용권을 발행하거나 KT 스포츠 소속 선수 IP 기반 NFT를 내놓는 안도 검토하고 있다. 이를 위해 민클 플랫폼 결제·정산 서비스를 고도화해 NFT로 만들 수 있는 대상 자산 범위를 넓힌다. KT 관계자는 “KT는 NFT를 그룹자산에 확대 적용해 KT 그룹의 다양한 자산과 역량을 최대한으로 활용하고 기업가치를 높일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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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해시드스튜디오 언오픈드

    국내 가상자산(암호화폐) 벤처캐피털(VC) 해시드의 자회사인 해시드스튜디오 언오픈드가 오는 23일까지 뉴욕에서 열리는 'NFT NYC'에 스폰서로 참여한다고 22일 밝혔다.

    언오픈드의 대체불가토큰(NFT) 프로젝트인 'DAVA(다바)'팀도 NFT NYC에 함께 참여한다. 이어 뉴욕 타임스스퀘어의 전광판 광고, 현장 네트워킹, 온·오프라인 홍보 등도 진행할 계획이다.

    특히 미국 나스닥 전광판으로 유명한 브로드웨어 43번가 거리, 49번가 거리 전광판에서 광고를 송출한다. 49번가 거리에서는 올해 56회 슈퍼볼 광고에서 이슈가 됐던 코인베이스의 QR 코드 광고를 모티브로 한 QR 코드가 전광판 광고에 나타난다. 해당 QR 코드는 다바 세계관의 시작인 0xDAVA 사이트로 연결된다.
     
    한편 다바는 언오픈드가 직접 서비스하는 NFT 프로젝트다. 지난 2021년 11월 론칭, 퍼블릭 세일에서 판매 전체 물량을 매진시켜 주목받은 바 있다.

    아울러 다바는 지난달 31일 프로젝트의 전면 개편을 발표하기도 했다. 다바는 기존 핵심 모델이었던 W2E (Wear to Earn)의 콘셉트에서 벗어나 자체적인 '온체인 게임'을 만들 계획이다. 블록체인의 '온체인 통합' 기술을 통해 기존 게임 시스템에서 불가능했던 '이용자들이 직접 만들어가는 게임 세계관'을 구현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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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블루칩 홀더 파티는

    초대장 코드 보여줘야 입장…NFT 대화하며 친구 돼

     

    “암호화폐 지갑을 통해 받은 초대장이 있어야만 들어갈 수 있습니다. 초대장 코드를 보여주세요.”

    21일(현지시간) 뉴욕 브루클린 강가의 한 건물에서 열린 ‘Ape fest’(사진)에 200여 명의 NFT 소유자(홀더)가 모여들었다. Ape fest는 인기 NFT인 BAYC(지루한 원숭이들의 요트클럽) 홀더만 입장이 가능한 행사다. 관련 조형물 등 일부분만 공개돼 있다.

    입장은 엄격하게 제한된다. 홀더는 1명의 지인만 데려갈 수 있다. 입장 시 홀더와 함께 있어야 한다.
    강가의 건물 하나를 통째로 빌린 BAYC의 파티장을 가보니 “덕후(마니아) 중의 덕후는 양덕”이라는 인터넷 커뮤니티의 유행어가 떠올랐다. 서양 마니아들의 ‘덕질’이 규모와 세밀함에서 압도적이라는 뜻에서다. 한 벤처캐피털(VC) 관계자는 “NFT가 강력한 커뮤니티 입장권인 동시에 자산의 성격까지 지닌 만큼 유명 블루칩 NFT 행사는 규모도 크고 인기가 많을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선박 앞의 초대형 원숭이 조형물이 눈길을 끌었다. 건물 외관에도 화려한 NFT 디스플레이가 전시돼 있었다. 포토부스, 굿즈 상점 등 층별로 다양한 즐길거리가 있었다. 옥상(루프톱)에서는 대규모 밴드 공연이 펼쳐졌다. 루프톱 파티에서 100여 명이 맥주와 피자를 먹으며 춤을 추는 등 그야말로 ‘우리들의 세상’이었다. 파티에 온 이들은 대부분 “어떤 Ape를 가지고 있냐”며 서로 가진 NFT를 자랑했다.

    NFT NYC 행사에서는 BAYC 외에도 각양각색의 홀더 파티가 뉴욕 곳곳에서 열리고 있다. 대부분의 파티는 초대를 받아야 입장이 가능하다. 별도의 공개적인 안내가 없다. 모든 정보는 각자의 트위터, 텔레그램 등을 통해 확보하는 방식이다.

    이날 오후에는 또 다른 인기 NFT인 크립토펑크의 홀더들이 브런치 모임을 하고 200여 명의 홀더가 친교 활동을 했다. 유명 NFT 프로젝트 중 하나인 두들스(Doodles)는 홀더 파티에서 새 프로젝트 및 투자 유치를 발표하는 등 주주총회 성격의 행사도 있었다. 두들스 행사에서는 미국 유명 가수인 체인스모커스가 공연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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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 뉴욕 체험공간 새단장
    NFT아트갤러리 운영 나서

    현대차는 전문 채널 열어
    실사용자 5000명 확보
    가상세계 車 NFT 발행

    "거래 플랫폼 주도권 잡자"
    SK·롯데, 조직 강화
    “Everyone getting ready for NFT NYC(NFT NYC에 갈 준비가 됐는가)?”

    세계 최대 대체불가능토큰(NFT) 행사인 ‘NFT NYC’ 개막을 앞둔 지난 18일, 삼성전자 북미법인(삼성US) 공식 디스코드 방에서 관리자인 ‘cryptobulls’가 들뜬 어조로 채팅을 이어갔다. 행사 기간에 행사 장소인 뉴욕 맨해튼에서 NFT아트갤러리를 운영하겠다는 계획도 공개했다. 대화에 참여한 NFT 소유자(홀더)들은 “삼성전자가 뉴욕에 뜬다”며 뜨겁게 반응했다. 이 소통방에 있는 1만3000여 명 대부분은 프로필 사진을 자신만의 NFT 캐릭터로 채웠다.
    "충성 고객 만들자"…삼성·현대차도 NFT 사업 속도

     

    ○NFT로 팬덤형 고객 확보
    현대자동차가 인기 NFT 캐릭터 ‘메타콩즈'와 함께 공개한 ‘메타모빌리티' 세계관 이미지.

    현대자동차가 인기 NFT 캐릭터 ‘메타콩즈'와 함께 공개한 ‘메타모빌리티' 세계관 이미지.

    최근 삼성전자는 NFT 홀더들과의 소통에 적극적이다. NFT 수집에 관심이 많은 홀더를 커뮤니티로 묶어 ‘충성 고객군’으로 확보하려는 전략이다. NFT NYC 기간에 삼성전자는 뉴욕의 고객체험 공간인 삼성837을 단장해 NFT 홀더들을 위한 아트갤러리를 운영하기로 했다. 에브너 로넌 삼성전자 제품개발담당 부사장과 미셜 마토스 삼성US 최고마케팅책임자(CMO)는 패널로 나서 삼성의 NFT사업 전략을 해설한다. 삼성전자는 올해 초 세계 최대 IT·가전 전시회인 ‘CES 2022’에서는 TV를 활용한 NFT 거래·감상 플랫폼인 스마트허브를 공개한 바 있다. 삼성전자의 투자 자회사 삼성넥스트는 NFT기업 메타플렉스에 투자하기도 했다.
     

    현대자동차도 NFT를 활용한 충성 고객 확보에 나서고 있다. 최근 NFT를 다루는 전문 디스코드 채널을 열어 5000명의 실사용자를 확보했다. 지난달엔 CES 2022에서 공개한 자사 NFT 세계관 ‘메타모빌리티 유니버스’에서 사용될 별똥별NFT를 1만 개 한정 발행했다. NFT NYC 행사 기간인 23일부터는 2차 NFT인 플라즈마의 티저 이미지를 공개한다. 가상세계에서 벌어지는 스토리에 따라 모빌리티 관련 NFT를 발행하고, 2023년 구현될 메타버스 세계에 이를 연계하겠다는 구상이다.
    ○전방위로 NFT 확산
    SK와 롯데는 NFT 거래 플랫폼의 주도권을 노리고 있다. SK는 시스템통합(SI) 계열사 SK㈜ C&C 주도로 체인제트 서비스를 강화하고 있다. 단순 조작으로 NFT를 제작하고 거래할 수 있는 체계를 만들 수 있다. 롯데정보통신은 지난 4월 NFT랩 조직을 신설했다. 지난해 7월 인수한 메타버스기업 칼리버스와 함께 NFT 거래 플랫폼을 개발하고 있다.

    기업들 사이에선 ‘복제 불가능’이라는 NFT의 특성에 맞춰 기존 사업과 연계하려는 움직임도 활발하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음악 스트리밍 플랫폼 멜론은 최근 ‘톱 100’ 음악 추천 인증서를 NFT로 만들었다. ‘멜론뮤직어워드(MMA) NFT’도 한정 발행해 연말 자사 시상식 티켓과 교환할 수 있도록 했다.

    보안업체 라온화이트햇은 중앙대와 손잡고 오는 8월 학부 졸업생 2000여 명을 대상으로 위·변조가 불가능한 NFT 학위증을 내놓는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은 프로필 이미지에 옷을 입힐 수 있는 웨어러블 NFT를, 현대백화점은 NFT 지갑을 만들어 사은품이나 할인쿠폰을 얹어주는 서비스를 꺼내 들었다.

    해외에서도 NFT는 유통·제조 분야로 빠르게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스타벅스는 최근 창업자 하워드 슐츠를 중심으로 NFT 커뮤니티와 자사 브랜드 기반 수집품 제작에 들어갔다. 소비자 충성도를 강화하려는 목적이다. 지난달 NFT 판매를 시작한 이베이는 NFT를 보관하는 전용 디지털금고 이베이볼트를 약 2980㎡ 부지에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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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설명대학생 아트 서포터즈 `기아 크리에이터` 5기 모집…NFT 작품 발행 [사진제공=기아]

    기아가 대학생 아트 서포터즈와 함께 NFT 창작물을 제작해 발행할 예정이다.

    기아는 21일 국내 대학생 대상 아이디어 서포터즈 '기아 크리에이터' 5기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미래 모빌리티와 NFT에 관심이 있는 대학생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기아 크리에이터는 기아가 대학생들과 함께 미래 모빌리티에 대한 아이디어를 예술적 영감으로 구현하는 대학생 서포터즈 프로그램이다. 지난 2018년부터 대학생들이 기아와 관련된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실무에까지 적용해볼 수 있는 대학생 소통 프로그램으로 운영돼왔다.
     

    이번에 모집하는 기아 크리에이터 5기는 오는 8월부터 11월까지 약 4개월간 활동하게 된다. 이날부터 7월 11일까지 기아 크리에이터 홈페이지에서 지원할 수 있으며 7월 28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

    선정된 참가자들은 팀별 창작지원금 200만원을 제공받아 ▲기아 목적기반모빌리티(PBV)를 주제로 아트 창작물을 제작하는 메인 미션과 ▲기아 공식SNS에 업로드 될 팀별 작품 카달로그를 제작하는 서브 미션을 수행하게 된다.



    이를 위해 기아는 NFT 아트기획자 작가 레이레이(LAYLAY)를 총괄 디렉터로 초빙해 밀착 멘토링을 마련함으로써 대학생들이 예술적 영감을 얻고 창작물을 제작할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연말에는 ‘기아 크리에이터’의 작품을 NFT로 만들어 전시 및 판매를 기획하는 등 대학생들이 창작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기아 관계자는 “2022년 브랜드 최초 PBV 출시를 기념해 기아의 핵심사업인 PBV 미래 모빌리티를 함께 만들어 가고자 기아 크리에이터 5기를 운영하게 됐다”며 “기아의 대학생 소통 프로그램인 기아 크리에이터에 많은 대학생들이 지원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A


    인터넷, 모바일로 전 세계 게이머들이 시공간을 초월해 게임을 즐기게 되면서 게임은 이제 개인이 소비하는 콘텐츠가 아닌, 다 함께 참여하는 종합 엔터테인먼트로 나아가고 있다. 이 같은 변화를 주도하는 기술 트렌드가 바로 블록체인에 기반한 웹3.0와 대체불가토큰(NFT)이다.

    지중해 한가운데 위치한 섬나라인 몰타에서 열린 갈라버스 유럽 2022에서는 사용자 참여의 기술적 기반인 웹3.0와 구매자의 가치를 보장하는 NFT를 기반으로 펼쳐진 새로운 게임 플랫폼 세상을 체험할 수 있었다.

    갈라버스는 게임 코인에서 전 세계 4위 시가총액을 기록하고 있는 갈라게임즈가 개최하는 게임 페스티벌이다. 갈라게임즈는 소셜 게임의 대명사인 징가의 공동 설립자인 에릭 쉬어마이어가 2018년 창업한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 회사. 갈라게임즈의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은 월 130만명이 방문하는 대형 플랫폼으로 타운스타, 스파이더 탱크 등 다양한 블록체인 기반 게임들을 서비스하고 있다. 특히 노드 판매라는 독특한 참여, 보상 모델로 타 게임 플랫폼과 차별돼 있으며 노드를 구매한 참여자들 중심으로 게임 내에 활용되는 NFT 구매의 우선권을 제공하는 등 다양한 혜택을 부여함으로써 커뮤니티를 활성화하고 있다.
     

    ◆ 블록체인 게임, 다양성과 흥행 두 마리 토끼 쫓아


    갈라버스 유럽 2022에서 갈라게임즈가 내놓은 카드는 크게 두 가지다. 첫 번째는 투자, 육성, 보상이라는 천편일률적인 구성이었던 블록체인 게임의 장르를 블록버스터에 해당하는 AAA급 게임부터 마니아층이 굳건한 스포츠 게임까지 다양화하겠다는 것이다.

    행사 첫날에 공개된 게임인 프로젝트 새턴은 전 세계적으로 유명한 공상과학(SF) 세계관인 배틀스타 갤럭티카를 활용한 블록체인 게임이다. 배틀스타 갤럭티카 드라마의 OST가 공개 현장에서 흘러나오자 팬들은 일제히 열광하면서 새로운 블록버스터 게임의 등장을 반겼다. 이 게임은 갈라게임즈와 NBC 유니버설, 리볼빙 게임즈가 함께 개발하며 최근 주류 게임 트렌드로 부상한 4X 전략 게임 장르로 만들어진다.

    배틀스타 갤럭티카와 함께 주목받은 게임은 바로 조이시티가 6년 만에 선보이는 스포츠 게임 장르의 대표작인 프리스타일 풋볼2였다. 조이시티는 행사 이튿날 깜짝 발표를 통해 프리스타일이 갈라게임즈의 진영에 합류했음을 알렸다. 그동안 유명 축구 선수들의 캐릭터 카드나 축구 팀의 팬 토큰이 등장한 적은 있었지만 스포츠 게임 자체가 블록체인화한 것은 프리스타일 풋볼2가 첫 사례다. 조이시티 측은 스포츠 게임 장르 고유의 재미를 유지하면서 블록체인과 잘 결합해 새로운 매력을 창출할 것이라고 자신하고 있다.

    ◆ 블록체인을 등에 업고 세계로 나가는 한국 게임


    웹3.0이라는 사용자 참여를 등에 업고 다양한 장르의 게임들이 갈라버스에 선을 보였지만 주목받은 게임들은 사실상 한국 게임 개발사들의 작품들이었다. 전 세계 온라인 게임의 종주국이라는 위상에 걸맞게 웹3.0와 NFT로 전개되는 참여형 게임에서도 한국의 게임 소프트파워가 강점을 보이는 순간이었다. 조이시티의 프리스타일 풋볼2뿐 아니라 모바일 게임의 주류 장르인 타워 디펜스 게임을 들고나온 라운드2, 수집형 역할수행게임(RPG)을 블록체인과 NFT로 옮겨온 원유니버스, 전쟁 시뮬레이션 게임과 NFT를 결합한 엔드림 등이 갈라게임즈의 커뮤니티에서 큰 환영을 받았다.



    이 같은 한국의 강세는 게임 개발에만 국한되지 않는다. 갈라게임즈에서 집계한 갈라버스 총참여자 800여 명 중 5분의 1에 해당하는 160여 명이 한국인이다. 이들은 갈라게임즈 노드의 구매자 등으로 블록체인 게임의 미래를 밝게 보고 커뮤니티에 기꺼이 참여한 사람들이다. 현장에서 만난 60여 명의 갈라게임즈 커뮤니티 리더는 "우리 모임의 주축은 갈라게임즈의 소비자가 아니라 노드 구매 등을 통한 참여자"라고 말했다.

    갈라게임즈에서는 한국 게임사들이 참여에 기반한 게임 문화가 확산되는 데 주역이 될 수 있다고 밝혔다. 존 오스발드 갈라게임즈 게임 총괄 사장은 "한국 게임사들은 웹3.0에 대한 이해도가 다른 나라에 비해 매우 높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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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플코퍼레이션이 뉴욕에서 열리는 ‘HY NFT’ 행사의 공식 후원사로 참여한다. 후원 주체는 마플코퍼레이션의 크리에이터 커머스 플랫폼 ‘마플샵’과 올인원 NFT(대체불가토큰) 제작 툴 ‘옴뉴움’이다.

    20일(현지시간) 뉴욕에서 열리는 ‘HY NFT’는 세계 최대 NFT 콘퍼런스 ‘NFT.NYC 2022’에 참여한 국내 작가 및 관계자들이 세계 각국의 참여자들과 교류할 수 있도록 마련된 소통의 장이다. 2019년부터 개최된 ‘NFT.NYC’는 세계 최대 규모의 NFT 행사인 만큼 전 세계 NFT 관련 기업, 아티스트, 블록체인 개발자, 투자자 등이 한 자리에 모인다.

    이번 HY NFT 행사는 ‘NFT.NYC 2022’ 행사를 기념하기 위해 선정된 12명의 한국 NFT 아티스트 소개와 NFT 산업 관계자들과의 질의응답 시간 등으로 구성된다. 마플코퍼레이션 박혜윤 CEO가 행사 패널로 나서 향후 코리안 NFT(Korean NFT) 아티스트들과 마플코퍼레이션의 협업 프로젝트를 소개한다. 행사는 사전 신청자 중 선별된 100명 대상으로 진행된다.

     행사에 앞서 지난 5월, 마플코퍼레이션은 HY NFT 주최사인 코리안 NFT와 업무 협약을 맺고 국내 NFT 아티스트들의 글로벌 활동을 지원해왔다. 코리안 NFT는 글로벌 NFT 크리에이터 커뮤니티이자 NFT 종합 솔루션 회사로서, 다양한 NFT 커뮤니티 이벤트와 교육 및 온보딩, 아트 큐레이션, 프로젝트 프로듀싱 및 인력풀을 제공한다.

    마플코퍼레이션은 커스텀 프린팅 플랫폼 ‘마플’과 크리에이터 커머스 플랫폼 ‘마플샵’에 이어 프로필형 NFT 제작 올인원 툴 ‘옴뉴움’을 론칭하며 실물과 가상을 넘나드는 비즈니스 솔루션을 구축하고, 차세대 크리에이터 이코노미(창작자 경제) 활성화를 위해 적극 나서고 있다.

    마플코퍼레이션 박혜윤 CEO는 “이번 행사를 통해 국내 NFT 아트를 해외 NFT 산업 관계자들에게 알리고, 국내 크리에이터의 해외 진출을 도울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NFT 아티스트를 포함한 모든 크리에이터가 더 활발히 활동하며 관련 생태계를 넓힐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을 모색할 것”이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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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맨온더분 신상 제품을 대체불가토큰(NFT)으로 소장한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이 20일 국내 NFT 시장 선두 주자인 '메타콩즈'와 손잡고 신세계인터내셔날의 자체 남성 편집숍 브랜드 맨온더분의 신상품으로 제작한 '웨어러블 NFT'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웨어러블 NFT(Wearable NFT)란 캐릭터나 소셜미디어용 프로필 이미지인 PFP에 입힐 수 있는 패션 아이템을 블록체인 기술 기반의 NFT로 제작한 것을 의미한다.

     


    메타콩즈는 고릴라 캐릭터를 PFP로 만들어 발행한 NFT로, 국내 NFT 거래 역대 기록을 모두 경신할 정도로 큰 성공을 거둔 프로젝트다. 세계 최대 NFT 거래소 오픈시(OpenSea)에서 국내 거래량 1위를 기록하는 등 국내를 대표하는 NFT 프로젝트로 인정받고 있다. 가수 선미를 비롯해 스윙스, 영화배우 마동석, 음악 프로듀서 용감한형제 등 유명인들이 메타콩즈를 보유하거나 협업해 NFT를 출시하며 인기가 더욱 높아지고 있다.

    고객은 매장에서 실제 판매하는 옷을 3D 의상 카드 형태로 영구 소장할 수 있고, 메타콩즈 캐릭터를 보유한 경우 직접 착용시킬 수도 있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은 특히 이번 시즌 가장 인기 있는 제품들을 엄선해 한정 수량 NFT로 제작한 만큼 희소성과 소장 가치에서 소비자들의 이목을 끌 것으로 예상했다.

    맨온더분은 NFT나 가상화폐에 관심이 많은 2040남성이 주요 고객층이라는 데 착안해 이번 협업에 나서게 됐다. 특히 자체 세계관을 보유하고 있는 메타콩즈 캐릭터를 활용해 단순히 제품 판매를 위한 마케팅 대신 제품에 스토리를 입히고 재미와 희소성을 부여했다. 신기술과 트렌드에 민감한 젊은 층을 공략해 신규 고객을 유입시키고, 기존 고객의 충성도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웨어러블 NFT로 한정 발행되는 제품은 맨온더분의 이번 시즌 인기 제품 10종으로, 그린 체크 패턴의 '실크 블렌드 체크 재킷'을 비롯해 '숏 슬리브 폴로니트' '린넨 필드 재킷' '하와이안 오픈 카라 셔츠' '그래픽 티셔츠' 등이 있다. 모두 실제 의상을 3D 의상 카드로 그대로 구현했으며, 제품당 50개만 한정 발행돼 희소성과 소장 가치를 높였다. 맨온더분의 웨어러블 NFT는 이달 27일부터 메타콩즈 공식 홈페이지 내 콩즈샵에서 순차적으로 살 수 있으며, 메타콩즈 자체 코인인 MKC로 구매 가능하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은 맨온더분 웨어러블 NFT 발매를 기념해 다양한 고객 이벤트를 진행한다. 먼저 이달 26일까지 자사몰 에스아이빌리지에서 맨온더분 제품을 구매한 고객이 댓글 이벤트에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NFT를 증정한다.

    또 26일까지 맨온더분 공식 인스타그램 내 관련 게시글에 맨온더분 웨어러블 NFT 제품 중 가장 갖고 싶은 스타일과 이유를 댓글로 남기면 추첨을 통해 NFT를 지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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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드래곤플라이(1,660 +2.79%)의 자회사 디에프체인이 대체불가토큰(NFT) 인프라 강화에 나선다.

    디에프체인의 자체개발 P2E(Play to Earn) 서비스 플랫폼인 '인피니티 마켓'이 메타콩즈(Meta Kongz)와 파트너쉽을 통해 '메타콩즈 플레이'(가칭)으로 명칭을 변경하여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메타콩즈 플레이는 국내 1위 NFT 브랜드인 메타콩즈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하여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할 예정이다. MKC(메타콩즈 코인)를 통하여 인게임 아이템 구매 및 업그레이드를 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구축할 예정이다.


    디에프체인의 '인피니티 마켓'은 이미 가입자 15만명을 보유하고 있으며, 특히 P2E 메카인 동남아와 중남미 시장에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다.

    1인칭 슈팅 게임(FPS), 액션, 보드게임 등 다양한 장르의 P2E 게임을 보유하고 있는 인피니티 마켓은 올해 메타콩즈 IP를 활용해 PFP(프로필을 위한 그림) 발행사업과 컨텐츠 독점 개발을 시작했다. 그 후 마켓 내 P2E게임 '픽셀그라운드'의 첫 PFP를 완판시킨 바 있다.


    디에프체인 관계자는 "메타콩즈 플레이 출범으로 브랜드 강화와 세계관을 구성하게 됐다"며 "플랫폼, 브랜드, 콘텐츠가 모두 준비된 메타콩즈 플레이을 통해 글로벌 시장을 선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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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변호사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등이 공동 집필한 ‘대체불가토큰(NFT) 거래 시 유의해야 할 저작권 안내서’가 나왔다.

    17일 법조계에 따르면 최근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저작권보호원, 한국저작권위원회와 함께 NFT를 거래할 때 저작권 침해 등으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판매자, 거래소, 구매자, 권리자 등이 유의해야 할 사항을 담은 안내서를 발간했다.

    법무법인 율촌에서 NFT·메타버스팀 공동팀장을 맡은 임형주 변호사와 박경신 이화여대 법학전문대학원 겸임교수, 오진해 한국저작권보호원 변호사, 전재림 한국저작권위원회 책임연구원이 함께 집필했다.

     


    NFT 시장이 주목받으면서 이와 관련한 저작권 분쟁도 발생하고 있다. 안내서는 NFT를 거래하는 사람들이 현행 저작권 법령의 범위에서 유의해야 할 사항을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판매자, 거래소, 구매자, 권리자 편으로 각각 나눠 설명했다.

    무엇보다 NFT를 거래할 때 기존 저작물의 거래보다 저작권을 더욱 세심하게 고려해야 한다고 안내서는 설명했다. 저작권자로부터 저작권을 양도받거나 이용 허락을 받지 않고 NFT를 발행하거나 NFT에 연결된 저작물을 이용하면 저작권을 침해할 수 있다는 것이다.

    NFT를 구매할 때도 저작권 관련 사항을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불필요한 분쟁을 막기 위해 거래소도 저작권 관련 내용을 사전에 공지해야 한다.

     

    이번 안내서는 문체부와 저작권보호원, 저작권위원회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NFT와 관련한 저작권 상담은 저작권보호원과 저작권위원회의 상담실을 이용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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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 대체불가능토큰(NFT) 마켓 팔라스퀘어(PalaSquare)가 원스톱 NFT 런치패드를 출시하면서 첫 프로젝트로 무브투언(M2E) 서비스인 슈퍼워크(SuperWalk)를 지원한다고 16일 밝혔다.


    슈퍼워크는 걸으면서 보상을 얻는 블록체인 기반 리워드 애플리케이션으로 오는 29일부터 3일간 팔라스퀘어 런치패드를 통해 운동화 NFT를 민팅한다.

    슈퍼워크 이용자는 운동화 NFT를 구매해야 리워드를 받을 수 있으며 각각의 NFT는 단 한 개씩만 발행돼 희소성을 가진다. 또한 운동화의 등급에 따라 수령 가능한 리워드 규모가 달라져 이용자 간의 NFT 거래가 활성화될 예정이다. 


    팔라스퀘어는 원스톱 NFT 런치패드 출시와 함께 기존의 카이카스 지갑뿐만 아니라 카카오톡 기반의 클립 지갑을 연동해 PC 기반으로 이뤄지던 기존 NFT 민팅 시스템을 개선했다. 이를 기반으로 이용자들은 스마트폰만으로도 NFT 민팅과 2차 거래에 참여할 수 있게 됐다.

    또한 팔라스퀘어는 슈퍼워크와의 NFT 런치패드 출시를 기념해 홀더들을 대상으로 화이트리스트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는 알랍(Alap), 모크샤 NFT, 블루웨일 프리미엄 멤버십 등 팔라 자체 NFT를 보유한 홀더 1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제이슨 표 팔라 대표는 "이번 원스톱 NFT 런치패드 출시를 통해 기업과 콘텐츠 창작자가 NFT 생태계에 쉽게 참여해 가치를 창출할 수 있게 됐다"며 "NFT와 현실을 연계한 슈퍼워크와 함께 하게 돼 매우 뜻깊다"고 말했다.

    김태완 슈퍼워크 대표는 "슈퍼워크가 지속적인 운동 동기부여를 제공하는 블록체인 기반 서비스인 만큼, 스마트폰만으로도 NFT를 쉽고 편하게 거래할 수 있는 팔라스퀘어와 함께 하게 됐다"며 "무브투언 NFT 생태계의 확장을 선도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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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설명전명산 프로토콘 대표(왼쪽)과 박희종 오픈메타 대표가 악수를 나누고 있다.
    퍼블릭 블록체인 프로젝트 프로토콘이 오픈메타(주)와 양해각서(MOU) 체결을 통해 메타버스와 NFT 사업 협력에 나선다고 15일 밝혔다.

    오픈메타(주)는 자체 메타버스 부동산 플랫폼 오픈메타시티(OpenMetaCity)를 운영하는 기업으로, 지난 1월 서비스 오픈 이후 서울시 10개 구 10만 6000 세대의 아파트를 성공적으로 분양했다. 누구나 쉽게 실물 아파트를 메타버스 상에서 청약하는 경험을 제공하면서 최대 6000 대 1이 넘는 청약 경쟁률을 기록할 만큼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프로토콘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자체 블록체인 기술을 오픈메타의 메타버스와 연계해 이용자들이 더욱 다양한 메타버스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세계관을 구현할 예정이다. 양사의 사업적 협력을 통해 앞으로 메타버스 관련 사업 경쟁력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양사는 ▲블록체인 기술 지원을 통한 메타버스 NFT 거래 플랫폼 구축 협력 ▲국내외 협력 네트워크 구축 ▲관련 신규 사업 발굴 ▲각 프로젝트 생태계 저변 확대를 위한 지원 ▲서비스 제휴를 통한 마케팅 및 홍보 지원 업무를 추진한다.



    오픈메타 관계자는 “메타버스와 NFT 플랫폼 구축 등 서비스 운영 및 연계의 지원을 위해서는 탄탄한 기술력과 인프라가 제공되어야 한다”라며 “프로토콘은 독자적인 블록체인 원천 기술과 블록체인 산업에 대한 경험치를 확보하고 있기 때문에 서비스 확장과 관련된 지원을 원활하게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프로토콘 전명산 리더는 “프로토콘은 스마트 컨트랙트의 대안 기술인 ‘컨트랙트 모델(Contract Model)’과 다른 블록체인들을 안전하게 연결할 수 있는 ‘팩트 해시(Fact Hash)’ 기술을 연달아 공개하며 그동안 쌓아온 우수한 기술력을 시장에 검증받고 있다”라며 “이번 오픈메타와의 협업을 통해 블록체인과 메타버스 산업과의 유기적인 협력을 강화해 나감과 동시 블록체인 분야의 비즈니스 확장 측면에서 양사의 역량이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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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행위예술가 마리나 아브라모비치의 첫 대체불가토큰(NFT) 영상인 '영웅'이 8월 31일까지 오후 8시 22분에 코엑스 K팝스퀘어 전광판에서 상영된다. 2001년 제작된 이 영상은 친환경 방식의 지분 증명 블록체인 '테조스(Tezos)'에서 NFT로도 발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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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일기획이 대체불가능토큰(NFT) 전문 아티스트 그룹인 스마스(SMATh)와 손잡고 NFT 시장 공략에 나선다.

    제일기획은 15일 스마스와 지적재산권(IP)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스마스는 3D 디자인, 무대미술, 일러스트 등을 다루는 5명의 작가들이 모여 결성한 NFT 전문 그룹이다. 스마스 소속 작가는 삼성전자, 샤넬, 서울특별시, 인천국제공항 등 기업, 기관의 디자인 작업에 참여하기도 했다.

     



    양사는 NFT 기반 IP 사업을 공동 기획·개발하고 마케팅 등에서도 협력할 계획이다. 스마스의 NFT IP를 활용한 소품, 의상 등을 제작해 국내·외에서 판매하거나 제일기획이 만드는 광고에 출연하는 방안이 거론된다. 스마스는 올해 4월 NFT 유통 서비스 '클립 드롭스'에 노마드에입을 발행해 총 1500개의 작품을 판매했다. NFT 거래소 오픈씨에서 거래된 '스마스 제네시스'의 경우 최고가격은 8.4이더리움(당시 2만3537달러)에 달했다.

    제일기획 관계자는 "NFT, 메타버스 등 테크 분야의 다양한 파트너와의 협력을 확대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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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브레송, 카파, 아베돈, 요한슨을 합쳐 놓으면?




    세계적인 사진작가라고 할 때 누구나 떠올릴 법한 이름은 그동안 국내 사진전이 수없이 개최됐고 지금도 개최중인 ‘앙리 카르티에 브레송(Henri Cartier-Bresson)’이나 ‘로버트 카파(Robert Capa)’ 정도 일 것이다.

    전쟁이나 혁명 등의 역사적 장면과 시대상을 섬광같은 영감으로 포착해 추앙받는 사실주의 사진작가들은 그들 말고도 여럿 있다.

    사진의 역사를 어느 정도 아는 사람만 알 수 있는 리처드 아베돈(Richard Avedon. 영화 ‘티파니에서 아침을’의 오드리 헵번 사진이 대표작이다)은 그들과 다른 장르인 모델 및 패션사진의 신화적 거장이다.

    현실에서 불가능한 이미지들로 환상적 세계를 창출하는 초현실주의 사진작가 에릭 요한슨(Erik Johansson)은 세계적인 명성을 얻고 있지만 국내에서는 2021년 첫 전시회를 통해 이름을 알렸다.

    아베돈을 이을 패션 사진작가로 각광받은 뒤 자신만의 초현실적 시점을 통해 패션사진을 예술의 경지로 끌어올렸다는 평가를 받는 작가가 마일즈 알드리지(Miles Aldrige)다.





    브레송과 카파, 아베돈과 요한슨이 추구하는 작품 경향이 농축된 작가라 할까?

    하지만 그의 사진들은 구구절절 설명 필요없이 첫 눈에 시선을 강탈한다.

    직관적이면서 유머러스하기까지 하다. 요한슨처럼 공상과 환상이 아니라 낯익은 사실적 일상을 포착했으면서도 초현실적이다.

    알드리지 작품의 독창성과 독특함은 ‘이거 요즘 뜬다는 NFT로 발행하면 잭팟 터지겠는 걸?’하는 생각을 품게 한다.

    아닌게 아니라 그는 여전히 아날로그 코닥 필름으로 사진을 찍는 몇 안되는 작가다. NFT의 공식을 ‘아날로그적 희소성의 디지털화’라고 한다면 그는 거기에 딱 들어맞는 작가다.

    현재 예술의전당 한가람디자인 미술관에서 열리고 있는(지난 5월4일 개막해 8월28일까지 개최. 오후6시 입장 마감, 매주 월요일 휴관) ‘마일즈알드리지컬러픽쳐스’ 전에서는 그의 친필사인과 함께 작품넘버가 찍힌 사진작품을 구매할 수 있으니 NFT 투자에 관심 있는 사진애호가라면 놓치지 말고 찾아가 볼 일이다.

    그런데 정작 그의 작품보다도 더 흥미로운 건 그의 라이프스토리다.

    ‘숨은 보석’ 마일즈 알드리지를 발굴해 국내 첫 전시회를 개최한 전시기획사 CCOC의 강욱 대표를 만나봤다.

    강 대표는 에릭 요한슨 사진전을 통해 역량을 주목받은 바 있다.


    스톡홀름 포토그라피스카에서 조우한 ‘네버엔딩 스토리’


    강 대표에게 알드리지의 라이프스토리를 듣기 전에 그를 어떻게 알게 됐는지 물었다.

    “해외에서의 명성과 달리 국내에서는 잘 알려지지 않은 마일즈 알드리지의 작품을 직접 감상하게 된 것은 스웨덴 스톡홀름의 사진박물관 포토그라피스카에서 였습니다.





    그의 독특한 라이프스토리와 ‘제2의 리처드 아베돈’이라는 명성 때문에 여전히 패션사진작가로 알고 있었거든요.

    직접 작품을 보면서 단번에 시선을 사로잡는 특유의 강렬하고 압도적인 색감에 매료됐습니다.

    학창시절 영화감독을 꿈꾸어서인지 마치 1960~1970년대 흑백영화를 가장 인상적인 컬러색감으로 재탄생시킨 것 같더군요.

    무엇보다 그의 작품이 가진 문화적 복합성과 다면성에 주목했습니다. 파블로 피카소와 빈센트 반 고흐, 장 미셸 바스키아가 그렇듯이 작품과 작가를 위대하게 만드는 것은 탁월한 예술성과 결합된 스토리텔링입니다.

    아무리 위대한 작품이라도 대중이 빈번하게 화제에 올려 입소문을 내주어야 주목받게 되잖아요?

    그의 작품에는 1980~1990년대 레트로 팝 문화, 현대적인 펑크와 사이키델릭 트렌드 뿐 아니라 클래식한 미술 사조 까지 녹아 있었습니다. 작품을 놓고 무한대의 해석과 음미가 가능한 ‘네버엔딩 스토리’의 원천이 될 것 같았습니다. 게다가 작가의 라이프스토리 자체도 흥미로웠구요.”






    강 대표와의 인터뷰를 통해 알게 된 마일즈 알드리지의 삶은 ‘세렌디피티(serendipity)’라는 단어를 떠올리게 했다. ‘커다란 행운을 가져다 주는 우연한 만남’을 의미하는 세렌디피티.

    취미삼아 미생물과 놀다가 발견한 페니실린, 종이접착제 개발 실수로 만들게 된 포스트잇 같은 경우다. 하지만 세렌디피티는 로또같이 하늘에서 뚝 떨어지는 행운이 아니라 그 이면에 수많은 시도와 열정, 재능이 뒷받침됐다는 점에서 단순한 행운에는 없는 찬란한 광휘를 가진 것이다. 마일즈 알드리지의 삶이 바로 그랬다.


    존 레논, 에릭 클랩튼, 엘튼 존과 함께 보낸 어린 시절


    “알드리지는 예술가로서 축복받은 환경에서 태어났습니다. 1964년생으로 영국 런던에서 출생했는데 그의 아버지 알란 알드리지가 미술에 탁월한 재능을 가진 그래픽 디자이너이자 무대 예술감독이었다고 해요. 여성편력도 화려한 명사였던 덕분에 그의 집을 수시로 찾아 온 존 레논(John Lennon), 에릭 클랩튼(Eric Clapton), 엘튼 존(Elton John)을 알드리지는 아저씨라고 부르며 스스럼없이 지낼 수 있었지요.

    유명한 사진작가로서 엘리자베스2세 여왕의 동생 마가렛공주와 결혼한 스노든 백작(Earl of Snowdon)이 그들 부자의 사진 모델이 되어주기도 했구요. 그게 알드리지가 5살 때 일인데 10살 때 아버지가 그룹 비틀즈의 사진을 찍으려고 구입했던 니콘F 카메라를 선물 받으면서 일찌감치 사진촬영 재능을 키워갔다고 합니다.

    전설적 뮤지션과 셀럽들의 아우라 속에서 보낸 유년기가 그의 예술적 감수성이나 성취동기에 상당한 영향을 주었을 것 같습니다.”


    알드리지의 아버지는 셀럽들과의 인연으로 아들에게 특별한 감수성과 자부심을 심어준 것만큼이나 문제의 여성편력으로 정서적 상처와 작품의 모티브도 함께 남겨주었다고 한다.



    “환경의 축복을 누리던 알드리지는 12살 때 인생의 시련기를 맞게 됩니다. 아버지가 또 다른 가정을 꾸리고 있었던 것이 드러나면서 가족이 흩어지게 되죠. 아버지는 동거녀의 배다른 형제들과 미국으로 이주했고 그는 영국에 어머니와 남아 일러스트와 팝비디오 연출을 공부하면서 영화감독을 꿈꾸었다고 합니다.

    그의 어머니는 그때의 충격으로 우울증을 앓으며 큰 고통을 겪다가 알드리지가 29세 때 세상을 떠납니다.

    어머니에 대해 그는 일생동안 깊은 연민과 그리움을 갖게 되고 그 영향으로 작품 속 여성들에 대부분 어머니의 이미지가 투영돼 있다고 하죠.

    여하튼 어머니를 여의고 나서부터 전공인 일러스트 작업이 너무 외로운 일을 이라는 것을 깨닫고 어린 시절 관심을 가졌던 카메라에 눈을 돌리기 시작합니다.

    그를 ‘본의 아니게’ 본격 패션사진작가의 길로 이끌어 준 사람은 패션모델을 꿈꾸던 그의 여자친구였습니다.

    어느 날 여자친구가 세계적으로 막강한 파워를 가진 패션매거진 보그지(보그 브리티시)에 보낼 사진을 찍어달라고 부탁한 겁니다.

    그런데 보그에서는 정작 사진모델보다 사진작가의 재능에 더 주목했고 여자친구를 통해 만나자고 제안해 왔죠.

    그 사건이야 말로 그의 인생행로를 바꿔놓은 세렌디피티라고 할 수 있겠네요.

    그게 32세 때 일이었고 그 여자친구는 2년 뒤 아내가 됐습니다. (그리고 50세 때 이혼했다고 한다.)





    그는 보그 전속 패션 사진작가로서 일약 스타덤에 올랐고 화려한 각광을 받으면서 칼 라거펠트(Karl Lagerfeld), 조르지오 아르마니(Giorgio Armani), 이브 생 로랑(Yves Saint Laurent), 폴 스미스(Paul Smith)와 같은 세계 패션계의 기라성과 함께 일했습니다.”


    그가 패션사진작가로서 화려한 삶에 안주하지 않고 사진을 예술의 경지로 끌어올리는 작업에 몰입하게 만든 것은 시대의 유물로 취급받던 아날로그 필름의 재발견이었다.

    “아마도 어린 시절 친하게 지내던 동네 아저씨들, 그러니까 존 레논 같은 사람들이 승천해서 신화로 떠오르는 과정을 지켜본 것이 예술가로서의 성취에 대한 기대치를 높여주지 않았을까요?

    그는 어느덧 40대를 바라보는 나이가 되자 “세상에 대한 내 감정을 좀더 진실되게 표현해보자”라는 각오를 새겼다고 합니다.

    그로부터 패션사진에서 예술사진으로 방향을 전환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디지털카메라보다는 아날로그 필름이 자신의 예술적 의도를 더 효과적으로 표현할 수 있다는 것을 알고 필름사진만을 고수하게 됐다고 합니다. 이로써 알드리지 작품세계의 정체성이 확립된 것이죠.


    가장 아날로그적인, 가장 디지털적인 ‘시대의 자화상’


    40대 중반이던 2007년 런던에서 첫 개인전을 열게 됩니다. 당시 전시회에 내건 연작시리즈 주제가 ‘프로젝트 이매큘리(The project Immaculée)’였는데 종교적 황홀경을 체험하는 카톨릭 수녀의 이미지를 담은 것이었습니다.

    패션계의 총아로서 화려한 상업적 영상을 앵글에 담아온 그의 첫 개인전이 종교적 영감을 표현하는 이미지였다니 아이러니 합니다.

    그의 작품 속에는 어머니에 대한 애정과 존경에서 우러나오는 성스러움과 여성스러움이라는 두 가지 요소가 자리잡게 됩니다.

    이후 매년 런던과 뉴욕, 베를린, 파리, 밀라노, 암스테르담 등 전 세계 주요도시에서 개인전을 개최하며 예술사진작가로서 명성을 다져나갔습니다.”






    우리 시대를 관통하는 메가트렌드는 아날로그 세계가 디지털 플랫폼으로 전환되는 ‘디지털 트윈’ 현상이라 할 수 있다.

    예술창작도 메타버스와 NFT 플랫폼으로 빠르게 이동하면서 재구성되는 가운데 마일즈 알드리지의 작품세계가 갖는 의미는 어떤 것일까.

    “알드리지가 지난해 뉴욕에서 개최한 전시회 타이틀이 ‘성모마리아, 슈퍼마켓, 팝콘(Saint Mary, Supermarket, Popcorn)이었습니다. 성모로 상징되는 종교적 심미주의, 슈퍼마켓이 표상하는 자본주의의 세속성, 팝콘으로 아이콘화한 대중문화의 친근함이 모두 녹아있는 그의 예술세계를 단적으로 보여주는 제목인 것 같습니다.

    알드리지의 작품 세계를 이해할 수 있는 키워드는 우리가 겪고 있는 아날로그에서 디지털로의 ‘융합과 전환’이라 할 수 있습니다.

    가장 아날로그적이면서도, 가장 디지털 친화적인 작가라고 할까요?

    추억 속 레트로 감성을 동경하면서도 전위적 사이키델릭에 열광하고, 성스러운 아름다움과 세속적 욕망이 공존하는 것이 현대인의 자화상이겠죠.

    그걸 직관적으로 보여주는 작가가 마일즈 알드리지이고 이번 전시회를 통해 시대의 자화상을 발견하는 즐거움을 찾으시면 좋겠습니다.”


    마일즈 알드리지 공식 홈페이지에는 현재 서울에서 개최중인 ‘마일즈알드리지컬러픽쳐스’의 전시공간 사진이 올라와 있다.





    전시공간은 드라마, 히로인, 스릴러, 전체관람가, 판타지, 하이틴, 다큐멘터리, 청소년관람불가의 8개 섹션으로 구성돼 있다.



    전시공간 역시 알드리지 작품의 몽환적 분위기와 강렬한 색감을 구현하고 있어서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 SNS용 사진을 찍으면 ‘기대이상의 작품’이 나온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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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보통신기술(ICT) 기업들이 자체 캐릭터를 NFT(대체불가능토큰) 사업으로 활용하는 사례가 속속 나오고 있다. 캐릭터 기반 지식재산권(IP) 생태계를 만들고, 그간 소장을 통해 시세 차익을 기대하는 정도에 그쳤던 NFT의 활용도를 높여 선순환 구조를 구축한다는 구상이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IPX(옛 라인프렌즈)는 이달 ‘OOZ&mates(오오즈 앤 메이츠)’ 캐릭터 시리즈를 NFT로 내놓는다. 기존엔 첫 출시 형식을 메신저의 이모티콘 스티커나 제품, 애니메이션 등으로 했던 캐릭터 시리즈를 NFT로 선보이는 시도다. 캐릭터 9개를 기본으로 세부 사항을 조금씩 다르게 해 NFT 9999개를 발행할 예정이다. 각 NFT에 대해선 디자인을 각종 사업에 쓸 수 있도록 IP 소유권을 내준다. 보유한 NFT 그림을 옷이나 상품 포장, 영상 콘텐츠 등에 활용해 수익을 낼 수 있다는 얘기다. IPX에 별도 로열티를 내지 않아도 된다.

    지난달 말엔 LG유플러스가 자체 캐릭터 ‘무너’ 디자인을 NFT로 발행했다. 사전 예약 방식으로 브랜드 팬들에게 NFT 50개를 증정하고, 306개는 정식 발행해 시장에 유통했다. LG유플러스는 올 하반기 2차 NFT 발행을 할 예정이다. 지난 4월엔 보라네트워크가 카카오프렌즈 IP를 바탕으로 한 캐릭터 NFT를 발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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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세계백화점의 자체 캐릭터 '푸빌라'를 활용한 대체불가토큰(NFT)이 1초 만에 모두 판매됐다.

    신세계는 푸빌라 NFT 1만개가 지난 11일 세 차례에 걸쳐 완판됐다고 13일 밝혔다. NFT 거래 플랫폼 '오픈시(OpenSea)'에서 선보인 푸빌라 NFT는 가상화폐인 클레이튼으로 판매했으며 1~2회 차에는 250클레이, 3회 차에는 300클레이였다. 원화로는 각각 11만원, 13만원에 해당한다.

    이번 NFT는 6가지 등급에 따라 신세계백화점 라운지 입장, 발레파킹, 쇼핑 할인 등을 제공한다. NFT 등급은 임의로 배정돼 구매 당시에는 알 수 없으며, 오는 18일 일괄적으로 발표된다. NFT 소유자는 소유 기간에 백화점 혜택을 누릴 수 있으며, 2차 판매 시 해당 구매자에게 혜택이 양도된다.

     


    신세계는 다음달부터 NFT 오프라인 행사도 진행한다. 7월 중순부터 말까지 센텀시티점에서 푸빌라 NFT 페스티벌을 열고 임시 매장 등을 선보인다. 향후 NFT 소유자들을 위한 파티도 기획 중이다. 앞으로 푸빌라 NFT를 활용한 다양한 상품 제작, 브랜드·아티스트 협업 등을 시도한다.

    앞서 신세계는 지난 4월 국내 NFT 업체 메타콩즈와 업무협약을 맺고 NFT 제작에 나섰다. 지난 5월부터 푸빌라 NFT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는 커뮤니티 '푸빌라 소사이어티'를 시작으로 소셜미디어 채널 디스코드·트위터·카카오톡 등에 잇달아 문을 열었다. 디스코드 푸빌라 커뮤니티에는 지난 12일 기준 9만명이 모였다. 이는 국내 최대 NFT 운영팀인 메타콩즈 커뮤니티 5만8000명보다 많은 숫자이며, 클레이튼으로 거래되는 NFT 커뮤니티 중에서도 최대다.

    [강민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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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백화점은 지난 1일 백화점 전용 앱에 전자지갑 서비스 ‘H.NFT’를 개설했다. 전자지갑 개설에 맞춰 멤버십 포인트나 할인쿠폰, 라운지 이용권 같은 각종 고객 혜택을 NFT로도 발행하기 시작했다. 고객들이 이를 전자지갑에 보관하고 있다가 언제든 편하게 꺼내 쓸 수 있게 된 것이다. 현대백화점은 이를 위해 두나무의 블록체인 자회사인 람다256과 손을 잡았다.

    백화점과 식품업체, 편의점 등 유통업계가 NFT(Non-Fungible Token·대체 불가능 토큰) 마케팅을 잇따라 도입하고 있다. 예전에 주로 한정판 상품을 통한 마케팅을 펼쳤던 유통업계가 이를 NFT로 대체하고 있는 것이다. 최근에는 할인쿠폰이나 사은품을 NFT로 발급하고, 이를 전자지갑에 보관할 수 있는 수준으로까지 진화했다. 금전적 가치를 지닌 NFT를 제공해 이를 발급받고 거래하는 과정에서 고객들이 혜택을 누리고, 기업 역시 브랜드 이미지 제고의 효과를 누릴 수 있다는 점을 겨냥한 것이다. 

    ◇백화점·편의점·식품업계 뛰어드는 NFT

    노브랜드 버거를 운영하는 식품업체 신세계푸드는 2일 노브랜드 버거 전용 음료로 내놓았던 ‘브랜드 콜라’와 ‘브랜드 사이다’를 일러스트 작품으로 만든 NFT 1만개를 무료로 발행했다. 각 5000개씩 제작된 이 NFT는 제품 패키지와 배경에 다양한 색상과 패턴을 적용해 팝아트처럼 꾸민 것이다. 신세계푸드는 이 NFT를 지난달 31일 세계 최대 NFT 마켓인 ‘오픈씨’에 선공개하고, 2일 선착순으로 NFT 응모를 받았다. 하루 만에 1만명이 신청할 만큼 인기를 끌었다. 신세계푸드 측은 “해당 NFT를 받은 고객들은 오픈씨에서 거래할 수 있다”고 말했다.

    편의점 세븐일레븐은 지난 4월 말 가상화폐를 결합한 ‘세븐NFT’를 발행했다. 샌드아트 작품을 NFT로 발행하면서 가상화폐 ‘클레이’를 결합한 것으로, 7110명이 각각 3~2000클레이를 지급받았다. 1클레이는 발급 당시 1100원 안팎에 거래됐다. 또 이달부터는 해당 NFT를 가진 사람이 세븐일레븐에서 7000원 이상을 구매하면 하루 한 차례에 한해 1클레이를 지급한다. 젊은 층에서 관심이 큰 NFT와 가상화폐를 결합해 이를 편의점 소비로까지 연결시키고 있는 것이다.

    이커머스 업체 위메프가 운영하는 배달앱 위메프오는 NFT 플랫폼 기업 메타갤럭시아와 함께 자사 캐릭터 NFT를 만들어 내놨다. 지난 8일까지 신청한 선착순 1000명에게 자사 캐릭터인 ‘오사장’과 ‘포미’를 NFT로 발급할 계획이다. 롯데홈쇼핑은 지난달 NFT를 구매·보유할 수 있는 NFT숍을 오픈하면서 가상 모델 루시의 사진을 NFT로 만들었고, 편의점 CU는 지난 3월 작가 ‘레이레이’와 협업해 만든 미술작품 NFT를 선보였다.

    자료=각사
    자료=각사

    ◇희소성 마케팅, 독이 될 수도

    유통업계가 NFT 마케팅에 뛰어드는 건 한정판 같은 ‘희소성’에 열광하는 젊은 세대를 공략하기 위한 것이다. NFT는 문자 그대로 대체가 불가능한, 단 하나뿐인 것을 의미하기 때문이다.

    다만 무분별한 NFT 마케팅은 독이 될 수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최근 가상화폐 가격이 급락한 것처럼 NFT 거래량이나 가격이 급락할 경우 기업 이미지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것이다. 실제로 최근 NFT 거래량은 급감하고 있다. NFT 데이터 분석 사이트 넌펀저블에 따르면 작년 9월 하루 평균 22만5000건이었던 글로벌 NFT 거래량은 지난달 1만9000건까지 줄어들었다.

    홍성태 한양대 명예교수는 “NFT를 일회성 이벤트로 활용하다 NFT 가격이 떨어질 경우 기업 가치에도 악영향을 미친다”며 “기업들이 발행한 NFT를 활용할 수 있는 장기적인 방안을 담은 마케팅 전략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NFT(대체 불가능 토큰)

    Non Fungible Token의 약칭으로 블록체인 기술로 만든 디지털 인증서. 디지털 사진·영상·캐릭터·게임 아이템 같은 디지털 파일의 소유자·거래 내역 정보를 위·변조나 해킹이 불가능한 블록체인에 저장한다. NFT마다 고윳값을 지녀 다른 NFT로 대체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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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 웹3 커뮤니티 '헬로 웹쓰리', NFT 컨퍼런스 개최
    9~11일 강남에서 열려

    10일 오후 서울 삼성동 슈피겐홀에서 대체불가능토큰(NFT) 행사인 'Hello NFT!'가 진행되고 있다. 최다은 기자

    10일 오후 서울 삼성동의 한 행사장, 200여 명이 넘는 사람들이 몰려 들었다. 이들은 모두 대체불가능토큰(NFT) 행사 'HELLO NFT!'를 찾은 사람들로 대부분 NFT홀더, 웹3 분야 창업자, NFT 입문자들이다. HELLO NFT는 웹 3.0커뮤니티인 '헬로 웹쓰리'가 개최한 행사로 지난 9일부터 오는 11일까지 진행된다.

    이날은 행사 둘째 날로 메인 콘퍼런스가 열렸다. △PFP(프로필사진) NFT 커뮤니티 △탈중앙조직 DAO △오디오 NFT △P2E 등 9개의 주제로 NFT를 둘러싼 사업모델과 커뮤니티 등에 대한 이야기가 오갔다.

    신영선 헬로 웹쓰리 설립자는 "NFT의 핵심 키워드는 '경험, 문화, 함께'"라며 "NFT가 더 이상 부의 증식 수단에 그치는 데 나아가 문화적 경험을 통한 서비스나 콘텐츠로 나아가야 큰 틀에서의 가치가 만들어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신씨는 "우리 행사는 미국의 컨센서스, 'NFT NYC' 등 유명 NFT 행사와 달리 개별 프로젝트별나 인물별로 자세히 소개하는 컨셉"이라며 "NFT가 실물과 연계한 경험이 중요하다고 생각해 3일간의 행사를 기획했다"고 행사 취지를 밝혔다.
    10일 오후 서울 삼성동 슈피겐홀에서 대체불가능토큰(NFT) 행사인 'Hello NFT!'가 진행되고 있다. 헬로 웹쓰리 제공

    10일 오후 서울 삼성동 슈피겐홀에서 대체불가능토큰(NFT) 행사인 'Hello NFT!'가 진행되고 있다. 헬로 웹쓰리 제공

    행사에는 국내 대표 NFT 커뮤니티인 △멋쟁이사자처럼(실타래/메타콩즈) 이두희 대표 △샤이고스트 스쿼드 김유라 공동 설립자 △슈퍼노멀 NFT 최유진 대표 △보이스버스 척 공동설립자 △AOZ 청묘 대표 등이 스피커로 참석했다.

    첫번째 연사중 한 명인 샤이고스트 김유라 공동대표는 "우리 홀더들은 샤이고스트 NFT를 '자기개발 티켓'이라고 한다"며 "홀더들끼리 창작 활동을 하기도하고 관심사에 따라 모임을 갖기도 한다"고 설명했다.

    샤이고스트 스쿼드는 유명 크리에이터와 블록체인 전문가가 만든 인플루언서(크리에이터) 기반의 NFT 브랜드로 유령 캐릭터 NFT를 소유한 이용자들이 커뮤니티를 형성해 활동한다. 최근 대기업 코오롱스포츠와 협력해 대중적으로 알려졌다.

     
    ‘천재 해커’로 알려진 이두희 멋쟁이사자처럼 대표도 참여했다. 멋쟁이사자처럼은 고릴라 캐릭터를 NFT로 만든 ‘메타콩즈’, NFT 기반 카드게임 ‘실타래’의 연이은 성공으로 국내 대표 NFT 프로젝트팀으로 떠올랐다. 이두희 실타래 대표는 "트럼프 카드 처음 만들었을때 그걸 NFT로 만들었으면 엄청난 돈을 벌었을 것"이라며 "실타래는 웹3에서 포커 카드가 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이외에도 BAYC(지루한 원숭이들의 요트 클럽), 두들스, 클론X 등 주요 블루칩 NFT 홀더 커뮤니티도 모였다. 이들은 블루칩 NFT 커뮤니티에 대한 장·단점, 특성 등에 대해 다양한 연설과 토론을 진행했다.


    행사는 콘퍼런스 외에도 NFT 분야 연사들과의 교류할 수 있는 네트워킹 행사도 마련돼 있다. NFT 전시와 초청 공연, 칵테일 부스 등 풍성한 즐길거리가 제공된다. 현장에 직접 참여하지 못하는 사람들을 위한 콘퍼런스 온라인 중계도 준비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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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두희 멋쟁이사자처럼 대표가 지난 9일 메타콩즈 오프라인 파티 AMA(질의응답)에서 발표하고 있다. [사진=황두현 블루밍비트 기자]
    메타콩즈, 지난 9일 세빛둥둥섬에서 오프라인 파티 열어
    이두희 멋쟁이사자처럼 대표, 파티 AMA서 발표


    이두희 멋쟁이사자처럼 대표가 현대카드와 함께 추진하는 대체불가토큰(NFT) 거래소를 오는 8월에 오픈한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세계 최대 NFT 거래 플랫폼인 오픈씨를 뛰어넘겠다는 포부다.

    이 대표는 지난 9일 서울 서초구 세빛둥둥섬에서 열린 메타콩즈 오프라인 파티 AMA(질의응답)에서 "최근 현대카드와 함께 발표한 NFT 거래소는 8월 말에서 9월 초 오픈할 예정"이라며 "오픈씨를 대신해 우리 거래소를 사용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현대카드와 멋쟁이사자처럼은 지난 7일 NFT 신사업 추진을 위해 합작사를 설립했다고 밝혔다. 합작사 이름은 현대카드의 '현대'를 뜻하는 모던과 멋쟁이사자처럼의 '사자'를 뜻하는 라이언을 합쳐 모던라이언으로 정해졌다. 양사는 모던라이언을 통해 NFT 거래소를 설립하고 월렛 서비스도 출시할 계획이다.
    이강민 메타콩즈 대표가 지난 9일 메타콩즈 오프라인 파티 AMA(질의응답)에서 말하고 있다. [사진=황두현 블루밍비트 기자]

    이강민 메타콩즈 대표가 지난 9일 메타콩즈 오프라인 파티 AMA(질의응답)에서 말하고 있다. [사진=황두현 블루밍비트 기자]

    이번 AMA에는 이강민 메타콩즈 대표도 함께 참여해 현재 사업 진행 상황과 향후 계획을 공개했다. 메타콩즈는 이두희 대표가 개발에 직접 참여한 PFP NFT(Profile Picture NFT) 프로젝트로, 현재 압도적인 규모의 국내 커뮤니티를 내세워 주목받고 있다.
     

    이강민 대표는 이날 "국내 대기업들이 최근 메타콩즈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며 "아직은 NFT 시장이 성장하는 단계기 때문에 대기업과의 협업이 사용자 진입에 가장 중요한 키가 될 것"이라고 진단했다.

    이어 "메타콩즈가 이더리움으로 마이그레이션(체인 전환) 하면서 글로벌 NFT 시대를 열 것"이라며 "이더리움 체인 안에서 개발적인 부분도 발전시키며 메타콩즈를 세계 1위 NFT 기업으로 성장시키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메타콩즈는 지난 4월 30일 홀더를 대상으로 메인넷 체인 변경 투표를 진행한 바 있다. 투표 결과 96.7% 찬성으로 기존 클레이튼에서 이더리움으로 체인을 전환했다.

    이두희 대표는 체인 전환과 관련해 "클레이튼에 있을 때보다 속도는 더 빠르다"며 "앞으로 이더리움 체인을 기반으로 속도를 더 낼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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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크라우드펀딩 시장에 NFT(Non-Fungible Token•대체불가토큰) 펀딩 심사 가이드가 첫 도입된다.

    라이프디자인 펀딩플랫폼 와디즈(대표 신혜성)는 미술•디자인•영상•음원•게임•웹툰 등 다양한 미디어•콘텐츠 저작권자들의 창작 활동 증대를 위한 NFT펀딩 심사 가이드를 도입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NFT펀딩 심사 가이드는 ‘크리에이터 이코노미(창작자 경제)’ 패러다임의 성장과 함께 NFT를 리워드(보상)로 제공하는 펀딩 프로젝트를 활성화함으로써 미디어•콘텐츠 창작자들에게 더 다양한 도전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NFT는 아직 새로운 기술 분야인 만큼 인프라나 보안 문제 등 거래의 불안정성과 위험성이 함께 존재하기 때문에, 세부 심사 가이드를 통해 펀딩을 오픈하는 메이커와 이에 참여하는 서포터를 동시에 보호하기 위한 목적이다.

    이번 심사 가이드를 통해 그동안 와디즈 펀딩에서 리워드로 제공되던 유형의 제품과 서비스에서 나아가 개인, 크리에이터, 기업들의 수많은 무형 창작물들이 펀딩으로 세상에 나오고 서포터와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확장될 전망이다.

    6월부터 정식 도입된 NFT 리워드 심사 가이드의 주요 골자는 다음과 같다.


     ▲메이커는 신뢰도 검증을 위해 펀딩을 통해 제공하려는 NFT가 담겨있는 암호화폐 지갑의 주소를 밝히고 그 지갑의 소유자라는 것을 증명할 수 있어야 하고, ▲서포터가 펀딩에 참여하기 전에 해당 NFT에 대해 충분히 알 수 있도록 스토리 내 자세한 정보(발행된 NFT 개수, 암호화폐 종류, NFT가 증명하는 정보, NFT 전달 방법 등)를 안내해야 한다. ▲초기에는 ‘오픈씨(opensea)’ 플랫폼에서 발행•유통된 NFT만을 취급하며, 장기적으로 다양한 채널로 확장할 예정이다.

    와디즈는 빠르게 발전하고 있는 NFT시장 환경과 이와 관련된 규제 및 법 제도화 동향을 주시하며 적절하게 대응해나간다는 방침이다.

    와디즈 관계자는 "NFT프로젝트 심사 가이드 정립은 커져가는 새로운 기술 시장에서 ‘메이커의 기회 확대’와 ‘서포터 보호’라는 양 측면에서 모두 중요한 일”이라며 “NFT라는 새로운 트렌드가 펀딩 시장에 안착하고 누구나 펀딩으로 새로운 도전을 할 수 있도록 생태계를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매일경제 조광현 연구원[hyunc@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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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공지능 기업 알체라와 네이버 자회사 스노우의 합작 조인트벤처(VC) 팔라가 지난 8일 진행한 첫 공식 AMA(Ask Me Anything)을 통해 비전 및 하반기 사업 계획을 공개했다.


    먼저 팔라가 운영 중인 대체불가토큰(NFT) 마켓 팔라스퀘어는 3분기 내 원스톱 NFT 런치패드, 4분기 내 이더리움(ETH) 연동 등을 통해 한국을 비롯한 글로벌 시장에서 독보적인 위치에 오르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아울러 팔라는 M2E(Move to Earn) NFT 프로젝트 슈퍼워크와 메타버스 플랫폼 젭(ZEP)에 이어 P2E(Play to Earn) NFT 프로젝트 클레이다이스와의 파트너십을 공개하며 국내 NFT 프로젝트들과의 협업을 이어 나간다는 방침이다. 발행가격 대비 30배 이상 상승한 팔라의 자체 NFT 프로젝트 알랍(Alap: The Lost PioneerS)의 3D 리브랜딩 계획과 자체 토큰 'PALA'의 총 발행량을 61.656% 감축하는 제안도 발표했다. 해당 제안은 이날 오후 4시부터 6일간 DAO 투표를 통해 진행되며 통과될 시 PALA 토큰의 반감기는 기존 1년 단위에서 1개월 단위로 변경된다.

    이외에도 지난 2월 인수한 클레이튼(KLAY) 최초 덱스(DEX) 애그리게이터 서비스 블루웨일의 서비스명을 '블루웨일 by Pala'로 변경하고 리뉴얼을 진행한다. 또 투자 히스토리, 세금 계산 등 자산 내역 기능을 강화하고 상위 투자자 정보 구독 서비스 등을 통해 사용성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제이슨 표 팔라 대표는 "이번 AMA를 통해 하반기 사업 계획 뿐만 아니라 웹 3.0 생태계를 공유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고자 했다"며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크립토 서비스를 만들고 건강한 NFT 문화를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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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테이크원컴퍼니(대표 정민채)는 YG엔터테인먼트와 ‘좀비컬쳐클럽(Zombie Culture Club)’ NFT 프로젝트를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좀비컬쳐클럽은 ‘지구 정화를 위해 행동하는 좀비들’이라는 역발상적 세계관을 가진 콘텐츠 NFT 프로젝트로, ‘BTS월드’ 제작사 테이크원컴퍼니, ‘지금 우리 학교는’ 제작사 필름몬스터, ‘두다다쿵’ 제작사 아이스크림스튜디오가 공동 추진 중이다.

    ‘좀비컬쳐클럽’ 프로젝트는 지난 4월 SLL(구 JTBC스튜디오)와의 파트너십에 이어 글로벌 엔터사 YG와의 파트너십으로 콘텐츠 분야의 다양한 업종을 아우르게 됐다. 향후 테이크원컴퍼니를 포함한 ‘좀비컬쳐클럽’ 프로젝트 협약사들은 게임, 드라마, 3D애니메이션 등 각 분야에서 프로젝트 세계관을 공유한 후속 콘텐츠를 순차적으로 제작할 예정이다. 좀비컬쳐클럽의 NFT는 차기 발행 NFT의 에어드랍과 화이트리스트, 2차 저작권, 토큰 채굴 등 다양한 보유 혜택을 제공할 전망이다.


     테이크원컴퍼니 정민채 대표는 "이번 YG엔터테인먼트와의 파트너십 체결로 ‘좀비컬쳐클럽 프로젝트’는 다양한 분야를 아우르는 콘텐츠 밸류체인을 구축하게 됐다"며 "향후 파트너사들과의 협력사업을 적극 진행하여, 글로벌 콘텐츠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했다.

    YG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당사는 소속 아티스트들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해 다방면으로 콘텐츠 개발을 적극 추진, 폭넓은 신사업을 전개 중이다"라며 "이번 테이크원과의 협업은 다양한 시장 공략에 가속도를 붙이는 새로운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좀비컬쳐클럽’ NFT는 국내외 다양한 분야의 파트너십을 진행 중이며, 테이크원컴퍼니는 이를 주제로 한 게임을 올해 하반기 중 출시할 계획이다.

    매일경제 조광현 연구원[hyunc@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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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보-채널A 제29회 동아 모닝포럼

    31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웹 3.0 시대, 한국 게임의 새로운 성장 동력’을 주제로 열린 ‘제29회 동아 모닝포럼’에서 전병극 문화체육관광부 제1차관이 축사를 하고 있다. 김동주 기자 zoo@donga.com“게임은 다양한 종류의 콘텐츠가 집대성된 수출 일자리 산업입니다. 게임산업에 병목현상을 일으키는 불필요한 규제를 해결하고 산업 발전의 새로운 계기를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31일 동아일보와 채널A가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웹 3.0 시대, 한국 게임의 새로운 성장 동력’을 주제로 개최한 ‘제29회 동아 모닝포럼’에서 전병극 문화체육관광부 제1차관은 “새 정부는 게임산업의 성장성과 가능성을 잘 알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재홍 한국게임정책학회장과 정석희 한국게임개발자협회장, 정윤재 문체부 게임콘텐츠산업과장, 최승우 한국게임산업협회 정책국장(왼쪽부터)은 토론에서 게임 경쟁력 확보를 위한 전략과 과제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김동주 기자 zoo@donga.com이날 포럼에서는 이르면 6월 중에 게임 분야에 대한 종합 지원 방안을 내놓겠다는 정부의 계획이 공개됐다. 토론에 나선 정윤재 문체부 게임콘텐츠산업과장은 “스타트업이나 인디 개발자의 아이디어를 상품화하는 단계부터 지원하고, PC와 모바일 플랫폼에 집중된 산업구조를 아케이드나 콘솔까지 확대하도록 지원하는 방안 등을 구상 중”이라고 했다. 신작 게임 개발의 지원 범위를 소규모 기업까지 확대하고, 해외 시장 개척을 위해 다양한 플랫폼에서 구현되는 게임이 개발되도록 돕겠다는 것이다.

    게임업계도 게임산업 진흥을 위한 다양한 정책 과제를 건의했다. 최승우 한국게임산업협회 정책국장은 “세계보건기구(WHO)는 게임을 질병으로 분류했지만 국내의 질병코드 도입에는 신중한 논의가 필요하다”며 “한국의 신규 게임이 중국에 진출할 수 있도록 판호(중국 내 게임 서비스 허가권) 발급에서도 범부처적인 노력이 절실하다”고 말했다.

    이 밖에도 △규제가 아닌 진흥 차원에서 게임산업법 전면 재개정 △게임을 즐기며 재화를 얻는 P&E(Play and Earn) 게임 서비스에 대한 기이드라인 및 법적 근거 마련 △국내 게임 저작권 보호 △주 52시간 근무제의 탄력적 적용 등 현실에 맞는 근로환경 및 조세제도 개선 등을 과제로 제시했다.

    웹 3.0을 주제로 열린 이날 포럼에 참석한 전문가들은 데이터에 대한 소유권을 개인이 통제할 수 있는 웹 3.0 시대를 맞아 게임산업이 더욱 주목받고 있다고 평가했다. 게임이 메타버스(3차원 가상세계)와 블록체인 기술을 모두 품는 산업이 될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다. 정부도 ‘K컬처의 초격차 산업화’를 국정과제에 포함시키면서 게임을 집중 지원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주제 발표에 나선 장현국 위메이드 대표는 “탈중앙화된 웹 3.0 시대에는 세련되고 자체적인 경제 시스템을 갖춘 게임들이 더 각광받을 것”이라고 했다. 위메이드가 글로벌 서비스 중인 게임 ‘미르4’에서 볼 수 있듯이 게임을 통해 소액의 경제적 가치를 만들어낼 수 있도록 하는 ‘재미’를 통해 게임이 훨씬 흥미로워지고 있다는 것이다. 장 대표는 “블록체인 기술이 게임 안에 갇혀 있던 경제 시스템을 밖으로 나올 수 있게 해줬다”고 설명했다.

    글로벌 게임엔진 기업인 유니티는 게임을 기반으로 발전한 메타버스 기술이 영화 속 컴퓨터그래픽 제작은 물론이고 가상 아이돌 그룹의 뮤직비디오 공간으로까지 확장되는 모습을 소개했다. 김범주 유니티코리아 에반젤리즘 본부장은 “메타버스 기술은 원격 교육과 훈련, 엔터테인먼트, 업무공간 개선 등에서 큰 역할을 할 것으로 예측된다”며 “게임과 가상세계에 익숙한 인구가 빠르게 늘어나는 상황에서 메타버스 관련 역량을 보유한 게임사가 다양한 기회를 찾을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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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상자산(암호화폐) 컨트롤타워 역할을 할 디지털자산위원회가 이르면 내달 출범한다.

    31일 뉴스핌에 따르면 디지털자산위원회는 디지털자산기본법 제정과 정부 내 전담기구 설립 전까지 가상자산 산업 정책 마련 및 감독 수행을 도맡게 된다.

    정치권과 금융권에 따르면 국민의힘은 당내 가상자산특별위원회를 디지털자산위원회로 확대·개편 할 계획이다.

     


    여당의 한 관계자는 "새 금융위원장 취임 직후 디지털자산위원회가 출범할 것"이라며 "이르면 6월 마지막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디지털자산위원회는 ▲상장심사기준 ▲유의종목지정 ▲불공정거래 감시 ▲공시 체계 ▲투자자보호 방안 등 가상자산 관련 가이드라인 마련에 착수한다는 방침이다.

    가상자산공개(ICO)허용과 디지털자산기본법 제정 일정도 예정보다 앞당긴다는 방침이다. 다만 법 제정까지 최소 1년 이상이 걸리는 만큼 당 차원에서 특정금융거래정보법(특금법) 시행령을 개정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황두현 블루밍비트 기자 cow5361@bloomingbit.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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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세계푸드(031440)는 노브랜드 버거 전용 음료인 ‘브랜드 콜라’와 ‘브랜드 사이다’의 디자인을 활용한 대체불가토큰(NFT)을 발행한다고 2일 밝혔다.

    콜라와 사이다 디자인의 NFT를 각 5000개씩 총 1만개 발행한다. 신세계푸드는 앞서 지난달 31일 세계 최대 NFT 마켓 ‘오픈씨(OpenSea)’ 내 ‘브랜드 프로젝트(Brand Project)’ 페이지에 1만점의 NFT를 선공개했다.



    NFT를 받으려면 디스코드와 트위터의 ‘브랜드 프로젝트’ 페이지에서 신청서를 작성해 응모하면 된다.

    신세계푸드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신진 아티스트들과 협업해 브랜드 콜라와 브랜드 사이다의 브랜드를 강화하기 위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출처 : https://sedaily.com/NewsView/26738GSDN2?OutLink=telegram#c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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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돈 5천원만 있어도 부동산 투자가 가능하다는 말에 깜짝 놀라셨죠? 맞습니다. 큰 자본금 없이 이제는 부동산 투자가 가능한 시대인데요. 최근 들어 부동산 조각투자에 대한 관심이 지대해지고 있습니다. 이에 오늘 리얼캐스트TV에서는 부동산 조각투자에 대해 자세히 정리해봤습니다.


    부동산 조각투자, 투자 방식은?

    조각투자에 대해 생소한 분들도 있으실 겁니다. 조각투자는 여러 명의 투자자가 공동으로 투자해 소유권을 조각으로 나누는 투자 방식을 뜻합니다. 예를 들어 강남에 위치한 빌딩에 여러 명의 공동 투자자가 함께 투자 해 소유권을 나눈 뒤 수익을 분배하는 것이죠.

    최근 재테크 시장에서는 조각투자에 대한 인기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부동산 외에도 미술품, 음악 등 다양한 분양에서 활용되고 있죠. 그럼 부동산 조각투자는 어떻게 진행되고, 수익 분배 방식은 어떤지 알아볼까요?


    먼저 운영방식을 보겠습니다. 건물을 수익증권 지분으로 만들어 투자자들에게 청약을 받습니다. 이후 임대수익과 시세차익 등 투자자들의 지분에 따라 수익을 나누는 것이죠. 만약 청약 받은 건물의 수익이 없어서 소유권을 팔고 싶을 때는 어떻게 하나 싶으실 겁니다. 무조건 소유권을 팔 수 없는 것은 아닙니다. 오히려 부동산을 매각하는 것보다 소유권 매매가 좀 더 간단하죠.

    조각투자 소유권은 매매를 통해 수익을 얻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부동산과 주식이 합쳐진 재테크 방식이라고 생각하면 훨씬 이해하기 편합니다. 부동산 조각투자는 5천원만 있어도 소유권 1주 청약이 가능한데요. 그래서 자본금이 적은 MZ세대에게 많은 주목을 받고 있죠. 

    그래서인지 부동산 조각투자 플랫폼 시장도 점차 성장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플랫폼마다 운영방식과 수익구조에 약간의 차이가 있으니 각 플랫폼마다 어떤 장단점을 지니고 있는지 살펴볼까요?


    부동산 조각투자 플랫폼별 장단점은?

    부동산 조각투자 시장을 개척했다는 평을 받는 카사의 경우 본인 자본으로만 투자가 가능합니다. 그래서 취급하는 건물 가치 총액이 다른 플랫폼에 비해 적은 편이죠. 카사는 서울 강남, 여의도와 같은 역세권 지역의 건물을 주로 다루기 때문에 안정적인 임대수익과 시세차익을 얻을 수 있다는 장점을 지니고 있습니다.

    또한 금융위 규제 샌드박스 사업이라 지역 제한 없이 폭 넓은 투자가 가능하죠. 카사는 이미 5건의 상장과 수익 실현 경험으로 인해 이용자들의 신뢰도가 높습니다. 무엇보다 지난 2년 간 상장시킨 4개 건물은 모두 공실 없이 꾸준히 임대수익을 내고 있고요. 카사는 국내를 넘어 해외 부동산 시장 진출도 준비 중입니다. 올해 상반기에는 싱가포르 거래소를 출시할 예정인데요. 보다 쉽게 해외 부동산 투자도 시작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 같습니다.


    다음으로 비브릭을 보겠습니다. 비브릭은 현재 부산에서만 시범 서비스가 가능합니다. 비브릭이 올해 4월 첫 상장한 MDM타워는 현재(2022년 5월 기준) 시세가 387억7,000만원입니다. 이 중 170억원은 일반 투자자 공모를 받았고, 나머지 217억7,000만원은 은행 대출로 채웠는데요. 

    카사가 상장시킨 건물은 공모액이 13억~102억원 수준입니다. 5개 건물의 시가총액은 총 277억원(2022년 4월 기준)인데요. 이를 통해 비브릭이 건물수는 적지만 시가총액은 훨씬 높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또한 비브릭은 모바일 앱을 통해 소유권을 뜻하는 브릭 거래가 가능합니다. 지분에 따라 건물의 임대수익을 나눠 갖고, 브릭을 팔면 건물 시세에 따라 차익이나 손실을 볼 수 있습니다. 카사와 달리 비브릭은 레버리지 투자가 되는데요. 일반 펀드처럼 대출을 받아 투자할 수 있는 것이죠. 카사가 본인 자본만 쓸 수 있다는 점과는 다른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소유는 작년 4월 금융회가 혁신금융서비스로 인가해준 플랫폼입니다. 한국거래소와 같이 증권을 거래할 수 있다는 장점을 지니고 있는데요. 예탁결제원, 증권사, 신탁사가 함께 하니 안정성 높은 플랫폼입니다. 또한 소유는 임대수익을 배당금으로 매월 받을 수 있습니다. 그 외에 건물 매각은 소유주 투표를 통해 진행되며, 시세차익은 지분에 맞게 나눠집니다. 소유의 경우 주식처럼 1주당 거래가 가능해 타 플랫폼에 비해 현금화가 빠르다는 장점을 지니고 있죠.


    마지막으로 볼 플랫폼은 펀블입니다. 펀블은 5천원부터 선착순으로 청약을 진행하는데요. 거래는 앞서 소개한 플랫폼들과 같이 주식처럼 거래가 가능하고요. 임대수익을 배당금으로 지급하며, 매각수익도 지분만큼 나눕니다. 또한 펀블은 취득세와 양도세(DAS 매매차익, 임대수익에 대한 소득세만 부과)가 없어 세금 걱정도 없다는 장점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부동산 조각투자, 주의할 점은?

    부동산 조각투자는 실제 건물을 매입하는 것보다 절차 부분에서 간단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거래 방식도 주식과 비슷하니 간편하죠. 그러나 주의할 점도 존재합니다. 조각투자 플랫폼은 공시 의무 같은 소비자 보호 장치에 대한 부분이 취약한데요. 

    운용 방식과 투자 위험도 등 여러 정보에 대해 제공하는 것이 필수가 아니기 때문에 누군가는 수익을 얻을 수 있지만, 실패할 확률도 꽤 큰 것이죠. 그렇기 때문에 플랫폼을 선택하여 투자하기 전에 플랫폼 책임 재산과 전문성에 대해 꼼꼼히 따져봐야 합니다. 또한 조각투자는 권리를 거래하는 것이기 때문에 유통시장 감시도 미흡한데요. 이러한 부분은 가격 조장이 될 수 있으니 유의하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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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블록체인 스타트업 유가랩스가 발행한 NFT 아트 `지루한 원숭이들의 요트클럽(Bored Ape Yacht Club, BAYC)`. 예술 창작물로서의 가치뿐만 아니라 전 세계 1만개 한정판과 멤버십, 지적재산권(IP)에 대한 오픈 라이선싱 등으로 자산으로서 높은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사진 제공=유가랩스

    [아트마켓 사용설명서-20] '지루한 원숭이들의 요트클럽(Bored Ape Yacht Club, BAYC).' 대체불가토큰(NFT) 시장의 게임 체인저로 불리는 이 프로젝트는 지난해 4월 미국 델라웨어의 작은 블록체인 스타트업 유가랩스가 원숭이 그림으로 발행한 NFT 아트에서 출발했다.

    지루한 원숭이는 암호화폐로 엄청난 돈을 벌어들인 뒤 무엇이든 할 수 있게 됐지만 그래서 오히려 삶에 지루함을 느낀다. 유가랩스는 이 같은 세계관을 담아 초점을 잃은 듯 지루한 표정의 원숭이를 디지털 그라피티 작업으로 그려 1만개의 지루한 원숭이 그림을 BAYC NFT로 발행했다. 일종의 시리즈 작품인 셈이다.

     



    배경색을 포함해 모자, 눈, 의상 등 170가지 다른 특성의 맞춤형 생성 알고리즘으로 원숭이에 희소성을 부여해 각각의 캐릭터들이 고유한 특징을 지닌다. 희소성이 높을수록 더 높은 가격에 거래되는 식이다.

    독특한 점은 유가랩스가 BAYC NFT 홀더(소유자)에게 커뮤니티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멤버십을 부여하고 특별한 혜택을 제공했다는 점이다. 특히 본인이 구매한 특정 BAYC NFT의 지식재산권(IP)을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즉, 원작자의 권리에 구애받지 않고 자신이 소유한 BAYC NFT의 그림 등을 상업적 목적으로 사용해도 된다는 뜻이다.

    반응은 폭발적이었다. 일례로 미국 캘리포니아주 롱비치에서 영업을 시작한 햄버거 가게 '보어드 앤드 헝그리(Bored&Hungry)'는 BAYC NFT 홀더가 본인이 소유한 NFT를 브랜딩과 마케팅에 활용했다. 보어드 앤드 헝그리에서는 에이프코인(APE)으로 음식값을 지불할 수 있다. 홀더들에게는 세트 메뉴로 무료 업그레이드를 해주고, 메뉴 이름에는 NFT 커뮤니티 용어를 사용했다. 그 덕분에 BAYC NFT 홀더들이 애용하는 하나의 커뮤니티 공간이 됐다.


    그 밖에도 BAYC 캐릭터를 등장인물로 한 드라마 제작부터 캐릭터 티셔츠 등 굿즈 판매, 여러 명의 BAYC NFT 홀더들이 함께 작업한 게임, 광고 등에 이르기까지 다양하다. 일반적으로 IP는 원작자의 동의가 필요하고 로열티를 내야 하지만, BAYC는 각각의 홀더가 원하는 방향과 목적에 맞게 IP를 2차 창작물에 사용할 수 있는 '오픈 라이선싱'이라는 점에서 기존의 지식재산권에 대한 관념을 깨뜨렸다는 평가다. 사용 권한을 제한하지 않을 경우 희소성이 떨어져 가치가 하락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BAYC 프로젝트가 다양한 분야로 확대되고 이로써 브랜드 가치 역시 올라가고 있기 때문이다.

    이처럼 그림에 1만개 한정판 멤버십과 IP 사용 권한이 더해지면서 유명인사부터 세계적 브랜드까지 BAYC NFT 홀더가 되기 위해 뛰어들었다. NFT 거래 시장에서 최고 인기 수집품이자 투자 대상으로 떠오른 것이다.


    실제로 래퍼 스눕독과 에미넘, 가수 마돈나, 저스틴 비버 등 수많은 유명 연예인들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마치 한정판 명품을 소비하듯 자신이 전 세계적으로 1만개뿐인 BAYC NFT의 홀더임을 인증하고 다양한 커뮤니티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스페이스X와 테슬라의 설립자인 일론 머스크 역시 트위터 프로필 사진을 BAYC NFT로 바꾸며 홀더 인증 행렬에 합류했다. 아디다스 역시 BAYC NFT 홀더가 돼 컬래버레이션 상품을 내놓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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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디다스가 BAYC NFT 홀더로서 올해 초 선보인 컬래버레이션 NFT 상품. 지루한 원숭이에 아디다스가 디자인한 의상을 입혀 한정판 NFT로 3만개를 발행, 개당 0.2ETH(이더리움)에 판매했다. 아디다스는 이 NFT 홀더를 대상으로 컬래버레이션 의류 상품 실물을 무료로 제공했다. /사진 제공=아디다스

    BAYC NFT는 최초로 거래될 당시 개당 0.08 ETH(이더리움), 당시 미화로 220달러에 팔렸다. 이후 개당 가격이 1200배 이상 올랐고, 11개월 만에 자산가치 바닥가 152ETH를 달성하면서 제작사 유가랩스는 정확히 기업가치 5조원 규모의 유니콘 기업이 됐다. 현재까지 가장 비싸게 거래된 BAYC NFT는 지난해 10월 소더비 경매에서 팔린 'Bored Ape #8817'이다. 당시 이 NFT는 430만8000달러(418ETH)에 판매됐다.

    한편 유가랩스는 이 같은 성공을 바탕으로 메타버스로 사업 확장에도 나섰다. 메타버스 공간 내 가상 토지인 '아더디드(Otherdeed)' NFT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지난달 1일 기준 아더디드는 전량 판매돼 총 2억8500만달러의 판매액을 기록했다. 아더디드는 유가랩스가 개발하고 있는 메타버스 게임 '아더사이드(Otherside)'에서 가상 토지로 교환할 수 있는 NFT다.

    아더디드는 BAYC 홀더에게만 분양된다. 유가랩스의 자체 가상화폐인 에이프코인(APE)으로만 참여가 가능한 만큼 에이프코인의 가치 역시 함께 상승세를 기록했다.

    [송경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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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OZ의 '무브' 캐릭터를 변주한 이미지. IPX
    캐릭터 IP 거래규모 1조원 찍은 IPX의 NFT 승부수
    OOZ NFT 9999개 출시 계획... NFT 홀더에 IP 권리 부여
    사업가치 붙인 NFT로 차별화 시도


    브라운, 샐리, BT21 등 캐릭터로 유명한 IP(지식재산권) 플랫폼 기업 IPX(옛 라인프렌즈)가 IP 기반 NFT(대체 불가능한 토큰) 신사업에 나선다. NFT를 산 사람에게 캐릭터를 상업적으로 쓸 수 있는 사업권을 넘기고, 마케팅을 도와주는 게 골자다. 대기업 캐릭터 라이센스를 NFT 형태로 일반 대중에 열어주는 국내 첫 시도다.
    한국판 BAYC 나온다
    7일 정보통신(IT) 업계에 따르면 IPX는 이달 중 NFT 시리즈 ‘OOZ & mates (오오즈 앤 메이츠) ’를 세계 최대 NFT 플랫폼 오픈씨와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 플레이댑의 NFT 장터 등에서 출시한다. NFT를 보유한 사람에 대해 각 NFT 디자인의 IP 소유권을 인정하는 게 특징이다. 개인이 NFT 디자인을 티셔츠나 스마트폰 케이스 등에 활용해 정식 ‘굿즈(기획상품)’를 만들어 팔 수 있는 식이다. NFT 디자인을 기반으로 영상이나 소설. 게임 등 2차 창작물을 제작해도 된다. 수익을 얼마나 내든 로열티는 따로 낼 필요가 없다.

    IPX 관계자는 “NFT를 유해 콘텐츠로 사용하지 않도록 하는 일부 가이드라인만 따른다면 NFT 보유자가 원하는 대로 IP를 사업화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라며 “기존엔 유명 인사나 브랜드의 것으로 여겨졌던 IP 사업을 누구든 할 수 있게 만들 것”이라고 설명했다. IPX는 오오즈 캐릭터 9개를 기본으로 각 캐릭터마다 NFT 1111개를 발행해 총 9999개를 출시할 예정이다. 각 캐릭터마다 옷 색깔, 표정, 장신구, 행동 등 세부사항을 조금씩 다르게 해 겹치는 이미지가 없도록 한다. 각각을 독립된 IP로 만들기 위해서다.

    이 과정에서 오오즈 NFT간 가격 차이를 유도해 시장 생태계도 마련한다. 9999개 중 일부만 선글라스를 끼게 하는 등 ‘희귀템(드문 아이템)’을 만드는 식이다.
    [단독] 한국판 '지루한 원숭이' NFT 나온다…'홀더에 IP 사업권'

     

    브랜드 마케팅은 IPX가 돕는다. 오오즈 캐릭터를 메타버스와 게임 플랫폼 등에 연계할 예정이다. 요즘 콘텐츠 성공의 관건으로 꼽히는 자체 설정 ‘세계관’도 마련했다. 디지털세상 ‘프렌즈월드’에 살던 동물들이 지구에 불시착해 단짝 친구가 될 사람을 찾아 나선다는 이야기다.

    라인 메신저용 이모티콘(스티커)에서 시작해 유통·콘텐츠 분야 등으로 사업을 키운 노하우와 인프라도 활용한다. IPX는 캐릭터 IP를 기반으로 자체 제작 상품 2만 여종을 판매하고 있다. 작년엔 캐릭터 IP로만 거래량 1조원을 달성했다. 2016년부터 지난해까지 거래량 연평균 성장률이 28%에 달한다. 작년 말엔 게임형 메타버스 플레이투게더에 가상 매장을 열어 디지털 IP 상품 판매에도 돌입했다.


    “한정판+사업성으로 승부”
    최근 NFT 시장은 거래액과 가격이 모두 하락세다. NFT를 단순 보유 가치로 따졌을 때 시장성이 얼마나 있는지도 아직 논란거리다.

    반면 NFT 시장에 뛰어드는 이들은 꾸준히 늘고 있다. 세계 최대 NFT 거래플랫폼 오픈씨의 NFT 거래 이용자 수는 2018년 6월 4명 대비 이달 초 176만5400여명으로 늘었다. 상업적 가치를 지닌 IP를 더해 차별화하려는 시도가 나오는 이유다.
    [단독] 한국판 '지루한 원숭이' NFT 나온다…'홀더에 IP 사업권'

     

    세계 NFT 중 누적 거래액이 가장 많은 ‘지루해하는 원숭이들의 요트클럽(BAYC)’ 시리즈가 대표적인 예다. 각기 다른 원숭이 그림 1만개를 NFT로 발행해 보유자에게 IP를 준다. 원숭이 그림이 생활용품, 옷, 앨범 자켓 등에 쓰이며 입소문을 타자 브랜드 가치가 확 올랐다. 이 시리즈는 출시 13개월만인 지난달 총 거래 누적액 20억달러(약 2조5040억원)을 넘겼다.
    BAYC 시리즈는 NFT에 디자인 사업권을 붙여 유명세를 탔다. 지난달 누적 거래액 2조5000억원 넘겼다. 게티이미지

    BAYC 시리즈는 NFT에 디자인 사업권을 붙여 유명세를 탔다. 지난달 누적 거래액 2조5000억원 넘겼다. 게티이미지

    미국에선 BAYC 테마 음식과 옷을 판매하는 식당도 있다. BAYC 보유자가 모여 만드는 영화 프로젝트도 한창이다. 최초 출시 당시 190달러(24만원)였던 NFT는 모두 완판돼 이젠 2차시장에서만 거래된다. 이달 들어선 평균 가격이 약 15만3000달러(1억 9210만원)다.


    IP를 바탕으로 하면 창작자들이 주도하는 생태계를 만들어 힙한 한정판 이미지를 낼 수도 있다. 에미넴, 네이마르, 저스틴 비버, 마돈나 등 유명인들이 BAYC를 앞다퉈 사들인 이유다. BAYC를 만든 유가랩스는 ‘그들만의 리그’를 유지하기 위해 NFT 보유자들만 쓸 수 있는 전용 SNS 채팅 서버를 운영한다. 오는 20~23일엔 미국 뉴욕에서 NFT 소유권을 인증한 사람과 동행인 한 명만 입장할 수 있는 축제도 연다.

    선한결 기자 alway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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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롯데홈쇼핑은 가상인간 루시를 활용한 NFT를 선보였다. 롯데홈쇼핑 제공
    롯데홈쇼핑은 '루시' 활용
    활동 이력 담은 NFT 선봬

    신세계, 전문업체와 MOU
    캐릭터 푸빌라 NFT 제작

    CU, 작가 '레이레이'와 협업
    미술 작품 NFT로 출시


    유통업계의 대체불가능토큰(NFT) 마케팅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영국 사전 출판사 콜린스가 지난해 올해의 단어로 NFT를 꼽았을 정도로 화제성이 높다 보니 업계에서도 마케팅 수단으로 적극 활용하는 겁니다.

    지난 30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홈쇼핑은 이날부터 가상 모델 루시를 내세운 '루시 세상과 만나다' NFT를 선보였습니다. 지난해 2월부터 현재까지 루시의 활동 이력을 담은 140컷의 사진을 디지털 아트로 제작한 겁니다. 50개 한정 판매하고 구매 고객 중 추첨을 통해 루시와 함께 사진을 촬영할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합니다.

    신세계는 자체 캐릭터 '푸빌라'를 활용해 NFT 시장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지난 2월엔 '푸빌라 소사이어티'라는 푸빌라 NFT를 위한 사이트를 개설했습니다. 지난달에는 NFT기업 '메타콩즈'와 업무협악(MOU)을 체결하고 신세계백화점의 대표 캐릭터 푸빌라를 NFT로 1만개 제작 판매하기도 했습니다.
    편의점업계도 마찬가지입니다. 편의점 CU는 지난 3월 작가 '레이레이'와 협업해 만든 미술 작품을 NFT로 선보였습니다. 멤버십 앱 포켓 CU에서 CU의 NFT를 얻을 수 있는 행사를 진행했는데 행사 시작 후 약 11일 만에 1500명 이상의 참여자가 모였습니다. 세븐일레븐은 지난달 실제 화폐가치를 지닌 코인이 탑재된 '세븐NFT'를 발행했습니다.

    유통업계가 NFT를 활용한 마케팅을 열심히 하는 건 희소성에 열광하는 MZ세대(밀레니얼+Z세대)를 잡기 위해서입니다. NFT는 각각에 할당된 고유한 값이 달라 대체 불가능하고, 희소하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롯데홈쇼핑은 가상인간 루시를 활용한 NFT를 선보였다. 롯데홈쇼핑 제공

    롯데홈쇼핑은 가상인간 루시를 활용한 NFT를 선보였다. 롯데홈쇼핑 제공

    이 희소성을 특히 잘 활용한 업계는 명품업계입니다. 발렌시아가는 지난해 모자, 티셔츠, 후드 등을 NFT제품으로 출시했습니다. 돌체앤가바나는 디지털 티아라를 포함한 총 9개 NFT 컬렉션을 경매로 판매하기도 했습니다. NFT와 명품의 희소성이라는 공통점을 강조한 마케팅인 셈입니다.

    하지만 이런 마케팅을 시행하는 기업도, NFT를 구매하는 소비자도 주의해야 할 점이 있습니다. NFT의 가격이 급락할 수 있고 이 때문에 소비자가 금전적인 피해를 볼 수도 있고 브랜드의 이미지도 안 좋아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실제 작년 30억 원대에 거래됐던 트위터 공동창업자인 잭도시의 세계 첫 트윗 NFT의 가격은 30만원대 수준까지 내려앉았습니다. 세계 최대 NFT 거래 플랫폼인 오픈씨(OpenSea) 매출도 지난 1월 약 6조원대에서 2월 3조원 대로 쪼그라들었습니다.

    유통업계 역시 투자차원에서 NFT마케팅에 참여하는 소비자들에게 당부의 말을 전했습니다. 한 유통업계 관계자는 "업계에서는 소비자의 관심을 끌어들이려는 차원에서 NFT을 마케팅을 시도하는 측면이 크다"며 "NFT 투자를 권유하는 의도로 이러한 마케팅을 시도하는 것은 아닌 만큼 소비자들도 유의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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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0일 오후 6시 힙콩즈 데뷔곡 'BAM '공개

    힙콩즈 /사진=브레이브엔터테인먼트 제공

    브레이브엔터테인먼트가 첫 NFT 가수 '힙콩즈(Hip-Kongz)'를 선보인다.

    30일 브레이브엔터테인먼트는 "오늘 오후 6시 NFT 아티스트 힙콩즈의 데뷔곡 'BAM'이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고 밝혔다.

    힙콩즈는 브레이브콩즈 PFP 프로젝트의 첫 번째 주자로 '메타콩즈'라는 가상의 NFT 캐릭터가 용감한 형제의 프로듀싱을 통해 아티스트로 데뷔한다는 세계관 및 스토리를 가지고 있다.
     

    데뷔곡 'BAM'은 혼자 남은 밤, 초라해지는 자신을 이야기하는 내용이다. 지나간 사랑, 뜻대로 되지 않는 현실, 불투명한 미래에 대한 심경을 담담한 목소리에 담아 랩을 엮어간다.

    브레이브엔터테인먼트는 "가상의 존재에 힘을 싣고 음악성으로 평가받기 위해 가창한 가수는 미공개 할 예정이며 이번 시도가 현실 세계뿐만 아니라 크립토 세계(가상 세계)에서도 자사의 축적된 매니지먼트 및 프로듀스 노하우를 펼칠 좋은 기회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힙합을 불어넣은 힙콩즈 데뷔를 시작으로 앞으로 다양한 장르의 음악성을 가진 콩즈들이 순차적으로 데뷔할 예정이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브레이브콩즈는 향후 체인 변경을 통해 글로벌 진출 등을 검토하고 있으며, 그 전에 한국 NFT 시장에서 1위로 인정받기 위해 다양한 협업 프로젝트를 준비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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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간송미술관이 NFT로 발행하는 '혜원전신첩'수록 '단오풍정'의 다양한 이미지. [사진 간송미술관]

    간송미술관(관장 전인건)이 신윤복의 ‘혜원전신첩(국보 135호)’에 속한 30점에 기반한 NFT(대체불가토큰) 발행을 시작으로 ‘간송메타버스 뮤지엄’ 프로젝트를 선보인다.

    전인건간송미술관장은 “한국의 우수한 문화재를 전 세계에 알릴 수 있는 국내외 커뮤니티 결성을 통해 간송미술관의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이번 프로젝트를 기획했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간송미술관은 블록체인 개발사 아톰릭스랩(정우현 대표), 법무법인 이제(대표변호사 권국현), 콘텐츠 디렉터 비매스크(이동하·배두환 공동대표) 등과 함께 팀을 구성했다.

    1차로 먼저 공개되는 것은 ‘혜원전신첩’에 있는 ‘단오풍정(端午風情)’이다. 그림 속에 등장하는 인물과 풍경 이미지를 다양하게 나눠 NFT로 제작했고, 각 작품은 20만원에 판매된다. 등장인물의 경우에도 전신, 상반신, 얼굴 등으로 나누고, 사물과 풍경도 다양한 버전으로 나눠 NFT가 제작될 예정이다.

    전 관장은 “보다 많은 분이 함께할 수 있는 커뮤니티를 만들기 위해 가격을 낮췄다”며 “'단오풍정' 작품 전체에 대한 NFT는 경매를 통해 판매하고, 화첩의 나머지 작품 29점도 순차적으로 공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콘텐츠 디렉터로 참여하고 있는 비메스크 이동하 대표는 ‘혜원전신첩’에 들어있는 30점의 작품들이 4억 화소 이상의 디지털 이미지로 재탄상한다"며 "이를 바탕으로 원작의 1차 NFT가 발행됐다"고 설명했다. 아톰릭스랩 정우현 대표는 '"혜원NFT' 발행을 시작으로 다양한 콘텐츠가 2차, 3차 창작물 형태로 재생산되며 'ERC20' 기반의 토큰이 발행된다"고 덧붙였다.

    간송미술관은 앞으로 ‘혜원 신윤복이라는 18세기 조선의 천재화가와 현대의 문화가 만나다’라는 주제로 한국화, 서양화, 웹툰, 일러스트레이터 등 미술 작가들의 작업은 물론 작곡가, 가수들이 참여한 음원과 뮤직비디오 그리고 드라마까지 콜라보레이션 콘텐트를 만든다는 계획이다.

    간송메타버스 뮤지엄 프로젝트는 26일 프로젝트 홈페이지(https://kansong.io/) 와 각종 SNS 채널을 오픈했으며 6월 3일 프리세일을 한다. NFT로 탄생하는 혜원전신첩 30점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앞서 간송미술관은 지난해 7월 훈민정음 해례본을 개당 1억 원에 100개 한정 NFT로 발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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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설명요시토모 나라 `Wish World Peace`, 194 x 162.2㎝ [사진 제공 = 크리스티]

    크리스티 홍콩 26일 이브닝 세일
    숀 코네리의 피카소는 281억 낙찰
    이성자 9억·김창열 11억에 팔려
    8억 무라카미 다카시 NFT는 유찰


    '눈이 큰 소녀'의 작가 나라 요시토모 작품이 6년 만에 가격이 5배가 오르며 156억원에 팔리는 기록을 세웠다.

    '원조 제임스 본드' 숀 코네리(1930~2020)가 생전 보유했던 파블로 피카소의 초상화도 281억원에 새 주인을 찾았다.

    26일 밤 크리스티 홍콩 20/21세기 미술 이브닝 경매에서 출품된 세기의 걸작들이 대거 낙찰되며, 아시아 미술 시장의 호황세를 이어갔다. 이날 경매에는 클로드 모네, 데이비드 호크니, 파블로 피카소 등의 거장의 작품을 비롯해 구사마 야요이, 나라 요시토모, 힐러리 페시스, 샤라 휴즈 등 블루칩 생존 작가들의 작품 59점이 출품됐다. 낙찰총액은 14억 홍콩달러(약 2247억원)로 예상치를 상회했으며 낙찰률은 93%를 기록했다.

    자오우키 `29.09.64.`, 230 x 345㎝ [사진 제공 = 크리스티]
    사진설명자오우키 `29.09.64.`, 230 x 345㎝ [사진 제공 = 크리스티]
    이날 경매 최고가 기록의 주인공은 중국계 프랑스 스타 화가 자오 우키(ZAO WOU-KI)의 1964년작 대형 풍경화 '29.09.64.'(230x345㎝)이었다. 이 작품은 2억 7800만 홍콩달러(약 447억원)에 팔렸다.

    파블로 피카소 `Buste d`homme dans un cadre(액자 속 남자의 흉상)`, 92 x 73㎝ [사진 제공 = 크리스티]
    사진설명파블로 피카소 `Buste d`homme dans un cadre(액자 속 남자의 흉상)`, 92 x 73㎝ [사진 제공 = 크리스티]
    두 번째로 높은 가격은 '원조 제임스 본드' 숀 코네리가 소장했던 파블로 피카소의 '액자 속 남자의 흉상(Busted'homme dans un cadre)'(1969년작)이었다. 1억 홍콩달러(1270만 달러)에 입찰을 시작해 최종적으로 1억7495만 홍콩달러(약 281억원)에 낙찰됐다. 깔끔한 구도와 우아하고 결단력이 느껴지는 선, 남성의 강렬한 표정 등이 특징이며 피카소 생애 마지막 10년의 작품 중에서도 명작으로 손꼽히는 작품이다.

    이날 결매의 주인공 중 하나는 일본의 스타 작가 나라 요시토모였다. 거대한 눈을 가진 그의 대표적인 어린 소녀들 중 한 명의 클로즈업 초상화인 '위시 월드 피스(Wish World Peace)'(2014년작)은 9700만 홍콩달러(156억원)에 팔렸다. 아트넷 프라이스 데이터베이스에 따르면 이 작품은 2016년 경매에 마지막으로 등장해 약 29억원에 팔린 바 있어 6년만에 가격이 5배나 뛰어올랐다.

    데이비드 호크니의 최근작인, 육각형 모양의 풍경화 '니콜스 캐년 III'(2017년작)는 9480만 홍콩달러(약 152억원)를 벌어들였다. 클로드 모네가 1차 세계대전 시기 지베르니에 칩거하며 수양 버들을 그린 10점의 연작 중 하나인 '수양 버들(Saule pleureur)'도 아시아에서 처음으로 경매에 나와 추정가를 밑도는 9500만 홍콩달러(약 153억원)에 낙찰됐다.

    최근 다소 늦은 관심을 받고 있는 고(故) 아프리카계 미국인 화가 어니 반스의 'Listen Up!'(1980년작)은 760만 홍콩달러(약 12억원)에 낙찰됐다. 팔다리가 길쭉한 사람들을 즐겁게 춤을 추는 모습을 그린 작품으로 그의 작품이 지난 주에만 두 번 100만 달러를 돌파한 이후 자신의 경매기록 3위에 해당되는 기록을 세웠다.

    한국 작가의 작품들도 선전했다. 이번 이브닝 경매에서 소개된 김창열의 거대한 화폭을 물방울로 가득 채운 1978년작 'Water Drop No.2M(물방울 No.2M)'도 새 주인을 찾았다. 추정가 380만~580만 홍콩달러(6억~9억5000만원)에 출품되어 706만 홍콩달러(약 11억3200만원)에 낙찰됐다.


    이성자 화백의 '갑작스러운 규칙(Subitement la loi)'도 추정가 300만~400만 홍콩달러(5억~6억5000만원)에 출품되어 추정가를 크게 웃도는 567만 홍콩달러(약 9억946만원)에 낙찰됐다. '여성과 대지' 연작 중 하나로 화폭에 모성애를 담아내 서정성이 돋보이는 작품이다.

    이날 이브닝 경매에 이어 진행된 NFT 경매에서는 화제작인 무라카미 다카시의 '클론 X' #4346가 출품됐으나 아쉽게 유찰됐다. 이 작품은 2만점 중 단 2점만 있는 황금색 사무라이 투구를 쓴 작품으로 500만~700만홍콩달러(약 8억~11억5000만원)에 시장에 나왔으나, 500만 홍콩달러(약 8억원)의 시작가에도 낙찰자를 찾는 데 실패했다. 혹독한 시기를 통과하고 있는 NFT 시장 불황의 여파가 미친 것으로 보인다.

    [김슬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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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퍼즐랩

      블록체인 전문 마케팅 에이전시 퍼즐랩은 코스닥 상장사 FSN의 자회사 핸드스튜디오의 블록체인 연구소 ‘핑거랩스’와 블록체인 및 NFT 사업의 공동 전개를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블록체인 및 NFT 전문 기술과 운영 노하우를 공유할 방침이다. 더불어 양사가 조성하는 메타버스 세계관을 연결하고 새로운 디지털 아트 콘텐츠를 론칭하는 등 다양한 협업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핑거랩스는 FSN 산하 블록체인 전략 및 개발 총괄을 담당하는 자회사 핸드스튜디오의 블록체인 전문 연구소다. 최근 가수 선미를 모티브로 만든 NFT 프로젝트 ‘선미야클럽’, 오롤리데이와 함께 제작한 NFT ‘해피어타운’ 등을 성공적으로 출시한 바 있다.


      퍼즐랩 관계자는 “핑거랩스는 고도화된 블록체인 전문기술과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를 퍼즐랩의 블록체인 마케팅 솔루션과 결합해 새로운 디지털 콘텐츠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라며 “NFT 콘텐츠에서 나아가 블록체인 및 디지털 산업을 아우르는 신사업 개발을 위해 지속 협업할 것”이라고 말했다.

      퍼즐랩은 블록체인 전문 마케팅 기업으로, 글로벌 디지털자산 거래소 및 각종 블록체인 프로젝트를 대상으로 전속 마케팅 에이전시 서비스 및 비즈니스 네트워크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87만 회원 수를 보유한 국내 최대 블록체인 커뮤니티 ‘비트맨’의 운영 대행을 담당하고 있다.


      양한나 블루밍비트 기자 sheep@bloomingbit.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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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디스플레이, 레픽 아나돌과 협업 제작…우주여행 데이터 AI로 해석

       

      이 미디어아트, 경매가가 무려… LG디스플레이가 미디어 아티스트 레픽 아나돌과 협업해 만든 투명 올레드 대체불가토큰(NFT) 컬렉션을 관람객이 살펴보고 있다. LG디스플레이 제공

      이 미디어아트, 경매가가 무려… LG디스플레이가 미디어 아티스트 레픽 아나돌과 협업해 만든 투명 올레드 대체불가토큰(NFT) 컬렉션을 관람객이 살펴보고 있다. LG디스플레이 제공

      LG디스플레이의 투명 유기발광다이오드(OLED)로 구현한 미술 작품이 최근 경매에서 수십억원에 낙찰됐다.

      LG디스플레이는 미디어 아티스트 레픽 아나돌과 협업해 만든 대체불가토큰(NFT) 컬렉션인 ‘인류의 중요한 기억’이 최근 진행된 경매에서 620만달러(약 80억원)에 낙찰됐다고 25일 밝혔다.

      이 컬렉션은 민간 우주비행업체 스페이스X의 첫 민간 우주 관광 프로젝트에서 수집한 각종 데이터를 인공지능(AI)으로 재해석해 만든 것이다.

      스페이스X는 지난해 9월 민간인 4명이 탄 우주선 ‘크루 드래곤’을 발사해, 360마일(575㎞) 상공에서 지구 궤도를 따라 여행하는 우주 관광에 성공한 바 있다.

      레픽 아나돌은 당시 우주선의 오디오, 비디오, 탑승자 건강 정보 등 각종 비행 데이터를 시각화하는 작업을 진행했는데 여기에 LG디스플레이가 개발한 투명 OLED가 쓰였다.

      원본이라는 것을 인증하기 위해 작품의 소유권·저작권·거래이력 등을 블록체인에 기록한 NFT 작품으로 만들어졌다.

      낙찰자는 NFT 작품이 담긴 LG디스플레이의 투명 OLED를 전달받는다.

      작가의 뜻에 따라 경매 수익의 30%는 미국 세인트주드 어린이 병원에 기부하게 된다.

      투명 OLED는 백라이트 없이 스스로 빛을 내는 OLED의 장점을 극대화한 기술로, 투명도가 높고 얇고 가벼우며 선명한 화질을 구현한다.


      현재 대형 투명 OLED는 세계에서 유일하게 LG디스플레이가 양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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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경 패션·뷰티·유통 CEO 포럼

      류정혜 카카오엔터 본부장
      업계에 NFT 활용법 전파

      단순 제작 넘어 사용자가
      즐길수있는 환경 만들어야

      코인 불안정성 커지지만
      NFT 흔들리지 않을 것

      사진설명24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열린 매일경제 패션·뷰티·유통 CEO포럼에서 최준호 까스텔바작 대표, 김지원 한세엠케이 대표, 김유미 제이에스티나 대표, 신유정 에이블씨엔씨 상무, 장승준 매일경제 부회장, 류정혜 카카오엔터테인먼트 본부장, 안세진 한국암웨이 상무(앞줄 왼쪽 둘째부터) 등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충우 기자]

      "대체불가토큰(NFT)은 탈중앙화된 디즈니라고 불립니다. 디지털 세계에서 엄청난 팬덤을 불러일으키고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나라 브랜드들 역시 이 같은 디지털 제3의 물결을 대비해야 합니다."

      류정혜 카카오엔터테인먼트 본부장이 24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열린 매일경제 패션·뷰티·유통 CEO포럼 강연에서 "팬데믹 이후 전 세계적으로 디지털화가 가속화하면서 새로운 시장이 열리고 있다"고 진단했다. 그는 "지난 1년 동안 세계 경제계를 지배한 키워드는 '메타버스' '블록체인 게임' 'NFT 아트' 'NFT 마켓'이었다"며 "그중에서도 NFT는 거스를 수 없는 하나의 대세로 자리 잡았다"고 덧붙였다.

      세계적으로 인기를 끄는 한국 브랜드들 역시 블록체인을 새로운 동력으로 활용해야 한다는 주문이었다. 과거에 통용되던 '디지털=무한 복제'라는 공식이 블록체인 기술로 무너지고 있다는 게 류 본부장의 분석이다. 그는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하면 이미지 하나를 세계에서 유일무이한 존재로 만들 수 있다"며 "디지털 등기부등본이 생김으로써 디지털에서도 희소한 가치를 만들 수 있다는 경제 공식이 성립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국 패션·뷰티·유통 브랜드 역시 한류 열풍에 함께 주목받고 있는 만큼 NFT 확장 가능성이 높다는 설명이다. 류 본부장은 "NFT 시장을 연 디지털 아트 작가 비플(본명 마이크 윈켈만)의 사진 작품 'Everydays'가 지난해 3월 크리스티 경매에서 약 784억원에 낙찰된 건 그야말로 상징적인 사건"이라고 말했다.

       


      류 본부장은 현재 NFT 세계에서 주목받는 '플레이어(사업자)'를 소개하며 분석을 이어나갔다. 프로젝트 'BAYC'(지루한 원숭이 요트클럽)가 주인공이다. 우스꽝스러운 원숭이 그림을 NFT 이미지로 제작한 이 프로젝트는 그야말로 '대박'을 쳤다. 류 본부장은 "유가랩스가 지난해 4월 이 이미지를 1만개 발행했는데, 지금은 가장 저렴한 이미지 가격이 4억원에 달할 정도로 성장했다"며 "이 프로젝트가 성공하면서 NFT 시장이 본격적으로 열리기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미국프로농구(NBA) 스타 스테픈 커리, 프랑스 프로 축구리그 파리 생제르맹의 네이마르 역시 이 이미지를 공식 프로필 사진으로 사용하고 있다. "4억원이나 되는 이미지를 프로필로 사용할 수 있다는 메시지가 중요합니다. 오프라인에 에르메스가 있다면, 디지털 세계에는 NFT가 있는 셈이죠(웃음)."

      NFT 이미지 발행 그 자체로 성공을 보장하는 건 아니다. 아직 우리나라에서 많은 화제를 모은 사례는 전무하다시피 하다. 류 본부장은 "NFT 성공 사례들을 보면, 대부분 커뮤니티를 만들어 사용자들이 스스로 이를 즐길 수 있게 만든 게 주효했다"며 "보유자들끼리 스스로 제2차, 3차 콘텐츠를 제작했던 게 핵심"이라고 말했다. 실제로 BAYC의 경우 원숭이 사진을 보유한 이들이 이 캐릭터를 주제로 책을 만들거나, 힙합 그룹을 만드는 사례도 생겨나기 시작했다. 해외 브랜드들은 NFT의 성장 가능성을 확인하고 사업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스포츠 브랜드 아디다스가 대표적이다. 아디다스는 BAYC 이미지를 활용한 NFT 컬렉션을 공개했다. MZ세대가 이에 열광했고, 판매액은 270억원에 달했다. 류 본부장은 "디지털 일색인 NFT에 거부감이 있는 사람들이라도, 기존 브랜드와 협업한 제품에는 호감을 보이는 경우가 많았다"며 "지금 이 자리에 참석한 오프라인 브랜드를 운영하는 사업가분들에게도 큰 기회가 열릴 수 있다는 것"이라고 부연했다. 일각에서는 NFT가 본질적인 가치가 없다면서 폄훼하는 목소리가 있는 것도 사실이다. 급등락을 거듭하는 코인시장의 불안정성 때문에 NFT를 도박의 일종이라고 보는 분위기도 팽배하다. 하지만 류 본부장은 "과거 코인 시장은 실제 상품으로 나타난 것이 없었지만 현재는 NFT·디파이(탈중앙 금융시스템) 등으로 실현되는 사례가 많다"면서 "미래는 가능성을 보는 자의 것"이라고 말했다.

      [강영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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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성민 산돌메타랩 대표

      국내최다 글꼴 저작권 활용
      창작자 위한 플랫폼이 목표


      "단순한 글꼴 디자인 기업을 넘어 창작자를 위한 플랫폼으로 도약하는 것이 산돌의 최종 목표죠."

      최근 서울 성동구 성수동 사무실에서 만난 조성민 산돌메타랩 대표의 꿈은 누구나 함께 혜택을 누릴 수 있는 플랫폼으로 도약하는 것이다.

      산돌메타랩은 한국 글꼴 기업 '산돌'의 인공지능 기술 개발을 맡은 자회사다. 산돌은 윈도, 맥, iOS, 안드로이드 등 주요 운영체제(OS)의 기본 한글 글꼴을 만든 회사로 잘 알려져 있다. 현대카드, 배달의민족 등 크고 작은 기업의 전용 글꼴도 산돌에서 만들었다.
       

      산돌메타랩에서 주력하는 사업은 크게 2가지다.

      첫째는 대체불가토큰(NFT) 사업이다. 한글을 좋아하는 한국인은 물론, K팝 등을 통해 한국에 흥미를 갖게 된 외국인을 상대로 한글 자모음을 NFT로 만들어 판매하는 것이다. 조 대표는 "처음에는 뮤직카우가 음악 저작권을 쪼개 판매하듯이 산돌의 글꼴 저작권을 지분 투자하려는 생각도 했다"며 "그러나 법적 위험성이 있다는 판단하에 프로젝트 규모를 줄여 한글 자모음을 판매하는 식으로 가볍게 시작해보기로 했다"고 말했다. 현재는 투자자 약 130명이 산돌의 '격동 고딕' 글꼴로 된 한글 자모음을 소유하고 있다.



      둘째는 인공지능 기반 글꼴 인식 서비스다. 평소 주위에서 보는 간판, 포스터 등을 사진으로 찍어 산돌 프로그램인 '산돌구름'에 올리면, 여기에 쓰인 글꼴이 어떤 것인지 자동으로 인식해 알려주는 식이다. 조 대표는 "이 서비스를 개발하는 데 산돌만의 장점은 인공지능 학습에 쓰일 데이터가 매우 많다는 것"이라며 "국내 어떤 다른 회사보다도 많은 글꼴의 저작권을 보유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자신했다.

      산돌메타랩은 앞으로 유튜브·틱톡 등에서 활동하는 창작자를 위한 보조 도구를 만드는 데 주력할 예정이다. 누구나 쉽고 간단하게 창작물을 만들 수 있도록 이에 필요한 그림·영상·음악 등을 제공하는 플랫폼으로 사업 영역을 넓혀가겠다는 계획이다.

      [김대은 기자 / 사진 = 박형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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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롯데 벨리곰 325만명 찾아
      신세계, 푸빌라로 NFT 진출
      현대百, 강아지 형상화한 흰디
      이마트24 원숭이 캐릭터 공개

      친근감·호감도 심어주고
      IP 활용 수익 사업도 가능

      유통업계에 자체 캐릭터 키우기 열풍이 불고 있다. 자체 캐릭터 육성을 통해 기업·브랜드 선호도를 높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을 활용한 적극적인 마케팅·홍보도 가능하기 때문이다. 네이버 브라운, 카카오 라이언 사례에서 볼 수 있듯이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한 다양한 수익사업이 가능한 데다 대체불가토큰(NFT)이나 메타버스 등 가상 플랫폼 신사업에도 적극 활용할 수 있어 유통업계 자체 캐릭터 육성은 더욱 활발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23일 롯데쇼핑에 따르면 경기 의왕에 있는 '롯데프리미엄아울렛 타임빌라스'에서 지난 1일부터 진행돼온 15m 높이 초대형 '벨리곰' 전시가 22일 끝났다. 벨리곰 전시 첫날인 1일 타임빌라스를 방문한 고객은 약 3만5000명으로, 1~4월 주말 평균 방문 고객 수보다 30% 이상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벨리곰 캐릭터는 2018년 롯데홈쇼핑 사내 벤처 프로그램을 통해 탄생했다. 롯데홈쇼핑은 벨리곰 관련 상품을 판매하는 자체 쇼핑몰 '벨리곰닷컴'을 개설한 데 이어 지난달에는 벨리곰을 활용한 NFT 작품도 출시했다. 올해 중국·인도네시아·대만 진출을 진행 중이며 벨리곰 친구들을 캐릭터로 개발해 곧 선보일 예정이다.

       


      신세계는 2017년에 처음 선보인 자체 캐릭터 '푸빌라(puuvilla)'로 NFT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푸빌라는 백화점업계 최초의 자체 캐릭터로, 신세계백화점이 기획부터 개발, 출시까지 전 과정을 직접 진행했다. 푸빌라를 통해 다양한 캐릭터 상품을 선보여온 신세계는 지난 2일 푸빌라 NFT를 위한 홈페이지 '푸빌라 소사이어티'를 열었다. 신세계는 다음달 중순 3회에 걸쳐 1만개가량의 푸빌라 NFT 민팅(Minting·NFT를 생성하고 분양)을 진행할 예정이다.

      2019년 현대백화점은 자체 제작 캐릭터 '흰디'를 선보였다. 독일 일러스트 작가인 크리스토프 니만과 손잡고 개발한 흰디는 강아지를 모티브로 했다. 2020년 남양주 다산신도시에 문을 연 현대프리미엄아울렛 스페이스원에 흰디를 테마로 업계 최대 규모의 펫파크 '흰디 하우스'를 연 현대백화점은 흰디를 다양한 테마 행사, 프로모션, 사회공헌활동(CSR) 캠페인 등에 활용하고 있다. 이와 함께 흰디로 디자인한 무드등, 손선풍기, 에코백 등 다양한 관련 상품을 개발·출시해 큰 인기를 끌었다.




      백화점업계뿐만 아니라 편의점업체도 자체 캐릭터 키우기에 나서고 있다. 2016년 브랜드 캐릭터 '헤이루 프렌즈'를 선보인 바 있는 편의점 CU는 기존 브랜드 캐릭터를 'CU프렌즈'로 재단장하고 세계관을 확장해 콘텐츠를 활성화한다고 지난달 밝혔다. 이마트24는 '제이릴라'를 동네 형으로 둔, 화성에서 온 원숭이 캐릭터 '원둥이'를 지난 4월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공개했다. 이마트24는 향후 모든 인스타그램 콘텐츠를 원둥이가 중심이 된 우주 세계관을 바탕으로 제작하고 마케팅에 적극 활용해 이마트24 SNS만의 특별한 세계관과 팬덤을 형성해 간다는 방침이다.

      업계 관계자는 "자체 캐릭터로 대중에게 친근감과 호감도를 심어줄 수 있다"고 말했다.

      [강민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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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스탯

      트레이더 대체불가능토큰(NFT) 플랫폼 스탯(STAT)이 카카오톡을 통해 접근 가능한 디지털 자산 지갑 '클립(Kilp)'에 리스팅(등록)됐다고 23일 밝혔다.

      스탯은 트레이더들이 클레이튼(Klaytn) 네트워크에서 자신의 '트레이더 카드'를 발행 및 경매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플랫폼이다.

      클립은 카카오의 블록체인 기술 자회사 그라운드X가 개발한 클레이튼 기반 가상자산 지갑으로 약 160만명의 이용자를 보유하고 있다. 


      이번 리스팅을 통해 클립의 160만 사용자는 STAT 토큰 및 NFT를 활용할 수 있게 됐다. 이에 스탯은 우수 트레이더들의 실시간 매매내역을 구독할 수 있는 '탑 트레이더 드롭스(Drops)' 서비스를 빠른 시일 내 정식 론칭한다는 계획이다.

      스탯의 탑 트레이더 드롭스는 우수 트레이더들의 매매내역 구독권을 NFT로 발행하고, 해당 카드의 경매를 지원하는 서비스다. NFT 보유자에게만 트레이더의 가상자산 매매내역 및 보유 종목, 콘텐츠 등을 실시간으로 제공한다. 현재 13만명의 이용자를 보유한 투자 정보 플랫폼 블루밍비트(Bloomingbit)와 정식 서비스 론칭을 앞두고 있다.

      탑 트레이더 드롭스에서 NFT를 최초 발행할 트레이더는 총 5명이다. 이들은 300명이 넘는 지원자 중 투자 수익과 실계좌 매매내역 검증을 거쳐 엄선됐다. 탑 트레이더의 자세한 매매내역과 수익률은 스탯 공식 홈페이지 및 블루밍비트 앱에서 확인 가능하다.


      추후 열릴 탑 트레이드 드롭스 NFT 경매에 참여하려면 블루밍비트에 회원 가입 후 클립 지갑을 연결해야 한다. 클립 지갑에 보유중인 클레이(Klay) 토큰을 지불하는 형태로 경매가 진행되며, NFT를 낙찰받을 경우 클립에 저장된다. NFT 보유자는 향후 자신의 트레이더 카드를 오픈씨(Open Sea) 등 주요 NFT 마켓에서 재판매할 수도 있다.

      박주환 스탯 최고기술책임자(CTO)는 "스탯 토큰과 NFT가 클립에 리스팅돼 기쁘다"며 "앞으로 트레이더를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선보이며 클레이튼 생태계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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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맨해튼의 게임스톱 매장. 올해 초 레딧의 월스트리트베츠에 집결한 개인투자자들은 게임스톱 주식을 매수하며 기관투자가들과의 ‘전쟁’을 선포했다. AP연합뉴스
      게이머가 웹상에서 암호화폐와 NFT 저장 사용 가능
      올들어 36% 하락한 주가 개장전 거래서 3.7% 상승
      비디오게임소매업체 게임스톱 (티커:GME) 은 NFT(대체불가능토큰) 및 암호화폐를 위한 디지털 자산 지갑을 출시했다고 발표했다. 23일(현지시간) 마켓워치에 따르면, 이 회사는 디지털 지갑을 통해 게이머 등 이용자들이 웹브라우저를 떠나지 않고도 분산형 앱에서 암호화폐와 NFT를 저장,전송,수신하고 사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분산형 앱은 일반 앱과 비슷하지만 블록체인 또는 컴퓨터의 P2P 네트워크에서만 실행된다.
      게임스톱, NFT및 암호화폐용 디지털 지갑 출시

       

      게임스톱은 보도 자료를 통해 이 지갑확장 프로그램은 크롬 웹 스토어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으며 2분기에 출시할 NFT 마켓플레이스에서도 거래가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다.

      게임스톱 주가는 이 소식으로 개장전 거래에서 3.7% 상승했다.

       
      지난해 밈주식(소셜미디어에서 화제가 되는 주식) 선두주자로 개인투자자들이 기관투자가들의 공매도에 대한 전쟁을 선포하며 급등하기도 했던 게임스톱 주식은 올들어 지금까지 36%나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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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스탠퍼드대서 한국학 컨퍼런스 주제 연설
      바이낸스, 더 샌드박스와도 메타버스 사업 협업

      이수만 총괄 프로듀서 미국 스탠퍼드대 한국학 컨퍼런스 연설. SM엔터 제공

      이수만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 총괄 프로듀서가 5월 20일(현지시간) 미국 스탠퍼드 대학교 벡텔 컨퍼런스 센터에서 개최된 한국학 컨퍼런스 2일차 메인 연설자로 초청받아 ‘K팝의 미래 비전’을 주제로 연설을 했다.

      ‘K팝 퍼스트 무버’로 단상에 오른 이수만 총괄 프로듀서는 “세계화와 기술혁명의 돌풍 속에서 K팝과 한류는 더욱 ‘콘텐츠’의 힘을 증명하며 지역과 국경, 세대와 이데올로기를 넘어 세계인의 마음을 하나로 연결하고 있다" 며 "SM의 비전을 통해 전 세계의 수많은 미래의 아티스트, 창작자, 프로슈머들에게 그 꿈을 이루게 하는 시작이 될 것”이라고 연설을 시작했다.

      이날 이수만 총괄 프로듀서는 SM이 가진 콘텐츠를 프로듀싱하는 기술인 ‘CT(Culture Technology)’에 대해 설명했다. 그는 "K팝 문화를 프로듀싱하는 전 과정을 하나의 기술로서 공식을 만들어 매뉴얼화하는 작업과 함께, 콘텐츠를 만들어내는 프로듀싱 노하우를 체계화해서 발전시키고자 ‘CT’라고 명명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CT는 4단계의 스텝으로 정리해, 캐스팅-트레이닝-콘텐츠 프로듀싱-마케팅이라는 매니지먼트 시스템을 체계화한 저의 독자적인 프로듀싱 시스템"이라며 CT는 K팝의 성장동력이며 SM의 근본적인 운영체계"라고 말했다.
      미국 스탠퍼드대 한국학 컨퍼런스 현장 이미지 (왼쪽부터 신기욱 스탠퍼드대 아시아태평양 연구소장, 이수만 SM 총괄 프로듀서, 엑소 수호, 마시 권 스탠퍼드대 교수). SM엔터 제공

      미국 스탠퍼드대 한국학 컨퍼런스 현장 이미지 (왼쪽부터 신기욱 스탠퍼드대 아시아태평양 연구소장, 이수만 SM 총괄 프로듀서, 엑소 수호, 마시 권 스탠퍼드대 교수). SM엔터 제공

      SM의 메타버스 비전에 대해서도 밝혔다. 블록체인 기술로 게임을 하며 돈을 버는 P2E(Play2Earn)처럼, K팝 창조 활동을 하며 즐기는 P2C(Play2Create) 시대가 올 것이라고 강조 했다. 그는 "앞으로 새로운 문화생태계 안에서 누구나 창조할 수 있는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다" 며 "누구나 오리지널 콘텐츠인 IP를 활용해 재창조하는 활동 통해 즐기면서 수익을 창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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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하이 코로나 봉쇄 비판 ‘4월의 목소리’ 영구 보존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인터넷 검열이 더 심해진 중국에서 대체불가토큰(NFT)이 새로운 저항수단으로 떠올랐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21일(현지시간) 중국에서 NFT가 디지털 예술에 대한 투자가 아니라 검열에 반격하기 위한 수단으로 주목받고 있다고 보도했다.

      코로나19에 대한 부정적인 여론을 통제하기 위해 당국이 온라인 게시물 검열 수위를 높이자, 그림이나 영상 등의 디지털 파일을 블록체인에 등록해 영구 보존하는 사람들이 늘어났다는 것이다. 대표적인 사례가 ‘4월의 목소리’다. 장기 봉쇄로 절규하는 상하이 주민들의 목소리를 담은 이 6분짜리 영상은 지난 4월22일 중국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위챗에 게재된 후 2시간 만에 10만건 넘게 공유될 정도로 빠르게 퍼져나갔다.

      하지만 영상은 당일 갑자기 삭제됐고, 웨이보나 바이두 등 다른 SNS에서도 찾아볼 수 없게 됐다. 당국의 검열이 작동한 것 아니냐는 의혹이 일었다.

      이에 일부 누리꾼들은 당국이 손댈 수 없는 블록체인을 이용해 ‘4월의 목소리’를 보호하는 방법을 택했다. 22일 기준 세계 최대 NFT 거래소 ‘오픈시(OpenSea)’에 ‘4월의 목소리’를 검색하면 NFT 248건이 검색된다. 이 중 대부분은 무료이거나 매우 낮은 가격에 등록돼 있다.

      ‘4월의 목소리’를 포함해 상하이 봉쇄와 관련된 수십개의 NFT를 올린 상하이 소재 기술회사의 사내 변호사 데렉 이는 “우리의 시련은 기억돼야 한다. 우리가 경험한 굶주림, 절망, 부조리를 기억하는 것 외에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이 없다”면서 기억을 보존하기 위해 NFT에 가격표를 붙이지 않았다고 WSJ에 말했다.

      코로나19와 관련된 검열에 맞서기 위해 블록체인 기술이 활용된 것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중국에서 코로나19의 위험성을 처음 경고해 당국의 질책을 받았던 리원량 의사가 사망했을 때도 비슷한 시도가 이루어졌다. 리원량이 생전 쓰던 웨이보 계정에 남겨진 수십만개의 추모글 등 그를 기억할 만한 흔적을 시각화해 블록체인에 남기려 한 것이다.

      검열을 피해 블록체인으로 눈을 돌리는 콘텐츠 제작자도 늘고 있다. 블록체인 기반 중국어 퍼블리싱 플랫폼인 ‘매터스뉴스’의 공동창립자 구오 리우는 플랫폼이 중국에서 차단돼 있음에도 불구하고 2018년 이후 이용자 10만명을 모았다고 밝혔다.

      2017년에 창립된 또 다른 블록체인 기반 퍼블리싱 플랫폼 ‘라이크코인’에 따르면, 현재 약 8000개의 웹사이트가 콘텐츠를 보존하기 위해 해당 플랫폼의 서비스를 사용하고 있다. 라이크코인에는 홍콩 국가보안법 통과 후 정부가 폐간한 홍콩의 대표적인 반중매체 ‘빈과일보’의 기사들도 등록돼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리우는 검열에 저항하기 위해 블록체인을 활용하는 방법이 가까운 미래에 주류가 되진 않겠지만 이에 대한 수요는 분명 증가할 것이라면서 “우리는 이를 추진하기 위한 방법을 모색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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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설명LG유플러스가 오는 25일 발행하는 무너 NFT 이미지. [사진 제공 = LG유플러스]
      LG유플러스가 오는 25일 자사 대표 캐릭터 '무너'를 활용해 대체불가토큰(NFT)을 발행한다. 문어를 본떠 만든 무너는 눈치 보지 않고 하고 싶은 말을 다 하는 꿈이 많은 사회초년생이다. 무너가 등장하는 '투게더할 사람 소개시켜줘'란 유튜브 영상은 누적 조회 수가 984만회를 기록할 정도로 인기다. 사전예약으로 나온 무너 NFT 50개는 9분 만에 완판됐다. LG유플러스는 전용 웹사이트를 통해 무너 NFT 200개를 발행하고, 올해 하반기에 2차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통신사와 정보기술(IT) 업체가 캐릭터 NFT 시장에 뛰어들고 있다. 캐릭터 NFT는 사람이나 동물 같은 캐릭터를 모티브로 한 디지털 자산이다.

      LG유플러스가 발행하는 무너 NFT 콘셉트는 '평일과 주말의 다양한 감정을 가진 직장인'이다. 국내 가상화폐인 클레이튼으로 발행한다. NFT 시장에 진출하는 것은 국내 통신사 중 LG유플러스가 유일하다. LG유플러스는 NFT 흥행에 필수인 커뮤니티 구축에도 적극적이다. 디스코드·트위터를 비롯한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무너 NFT 홀더(보유자)를 위한 커뮤니티 채널을 마련하고, 차별화한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무너 NFT 발행으로 올린 수익은 전액 자선단체에 기부한다.
       

      정혜윤 LG유플러스 마케팅그룹장(상무)은 "팬들과 소통을 강화하고 함께 할 수 있는 활동을 마련하기 위해 무너NFT를 기획했다"며 "무너NFT와 수익금 기부를 연계해 소비자가 구매와 동시에 선한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고 설명했다. 정 상무는 "MZ세대 고객과 소통하는 새로운 방법인 NFT 커뮤니티 가능성을 높게 보고 있다"며 "고객이 브랜드에서 제공하는 스토리에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네이버와 카카오도 캐릭터 NFT 사업에 나서고 있다. 네이버는 메신저 플랫폼 '라인'의 자회사인 '라인넥스트'가 개발 중인 NFT 플랫폼 '도시'를 통해 NFT 사업을 키울 계획이다. 네이버 본사와 네이버웹툰, 메타버스 플랫폼인 제페토를 운영하는 네이버제트가 동시에 가세한다. 카카오는 올해 초 카카오엔터테인먼트의 인기 웹툰 '나 혼자만 레벨업' 지식재산권(IP)에 기반한 NFT를 100개 한정 발행하면서 1분 만에 완판하는 기록을 세웠다. 엔씨소프트·크래프톤을 비롯한 게임사도 게임 속 인기 캐릭터를 앞세워 NFT 시장에 들어갈 채비를 서두르고 있다.


      해외에서도 캐릭터 NFT 인기가 높다. NFT 시장조사 업체 넌펀지블에 따르면 '지루한 원숭이의 요트 클럽(BAYC)'과 점으로 이뤄진 얼굴 이미지로 유명한 '크립토펑크'의 누적 거래 규모는 올해 들어 각각 3조원과 2조원을 넘어섰다. 두들스, 쿨캣, 사이버콩즈도 거래 규모가 수천억 원대다. 캐릭터 NFT 종류는 100여 개로 불어났다.

      캐릭터 NFT가 주목받는 것은 사업 확장성 때문이다. 플랫폼 업계 관계자는 "다른 브랜드와 협업뿐만 아니라 현실에서 구축한 캐릭터가 게임이나 가상세계에서 활용될 수 있다"고 말했다. 같은 NFT 캐릭터를 갖고 있는 보유자들끼리 강력한 커뮤니티를 구축할 수도 있다. 실제 '지루한 원숭이'를 개발한 미국 블록체인 스타트업 유가랩스가 작년 말 세계적인 스포츠 브랜드 아디다스와 손잡고 발행한 '트레이닝 복을 입힌 원숭이' NFT는 개당 765달러임에도 3만개가 완판됐다. 유가랩스가 '지루한 원숭이'를 주인공으로 개발 중인 메타버스 게임 '아더사이드' 내 땅도 최근 모두 팔렸다.

      [임영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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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FT(대체 불가능 토큰) 보급에 발맞춰 이색적인 자판기가 등장했다.

      영국의 가디언은 미국 뉴욕 맨해튼 존가 29번지에 세계 최초로 NFT를 구매할 수 있는 자판기가 등장했다고 보도했다. 미국의 NFT·디지털 플랫폼 네온(Neon) 사가 만든 이 자판기는 5.99달러(한화 약 7650원)의 ‘색깔(Color)’, 420.69달러(약 53만7350원)의 ‘파티 비둘기(Party Pegion)’, 딱 두 제품만 판매한다.

      이 자판기는 미국 신용카드와 체크카드를 결제 수단으로 사용할 수 있다. 카드를 넣고 NFT 제품을 선택하면 NFT 고유 코드가 포함된 상자가 나온다. 이 고유 코드를 네온 플랫폼에서 입력하면 NFT를 얻게 된다.

      샌드위치 가게와 양복점 사이에 있는 이 자판기는 분홍색 네온사인과 함께 ‘NFT ATM’이라는 글씨가 조명으로 빛난다. 그 옆에는 자판기에서 판매하는 두 제품 색깔 또는 파티 비둘기를 구매하라는 글씨가 있다. 파티 비둘기는 예술가 타이피(Typfy)가 만든 디지털 아트를 다룬다. 색깔은 플랫폼 내에서 1만 개가 넘는 색상 중 하나에 대한 소유권을 주장할 수 있고 블록체인 구성이 가능하다.

      사진 = 네온 공식 트위터
      사진설명사진 = 네온 공식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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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온 설립자 조던 번홀츠(Jordan Birnholtz)는 “예술가와 창작자들이 모든 사람에게 디지털 아트를 팔 수 있도록 하면서 그들과 NFT 수집가를 돕는 것이 목적이다. 사람들이 쉽게 접하는 자판기로 NFT의 구매 장벽을 깨면서 많은 사람들을 끌어 모을 수 있다”고 밝혔다.

      [서주훈 여행+ 인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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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상장 스타트업 정보공유 커뮤니티 엔젤리그가 NFT 거래 시 발생하는 2차 거래 수수료가 0%인 소셜 NFT 마켓 ‘트리피’(TRIPPY)를 공식 론칭했다고 19일 밝혔다.

      NFT 2차 거래 수수료는 NFT가 최초 창작자에게서 민팅(첫 창작)된 후, NFT 작품이 컬렉터 간에 거래될 때 창작자가 매도자로부터 받는 로열티를 의미한다. 세계 최대 NFT 마켓인 오픈씨(OpenSea) 등에서 7.5%에 달하는 2차 거래 수수료를 매도자로부터 받아왔었다. 트리피에서 2차 거래수수료가 0%이다보니 현재 트리피에서는 매도자들이 오픈씨 대비 7~10% 싼 가격에 매물을 올려놓고 있다.

      대부분의 NFT 마켓에서 2차 거래 수수료가 7.5%로 설정 되어있는 프로젝트의 경우, 1,000 Klay(약 100만원)에 NFT를 매도하면 마켓에 25 Klay(수수료 2.5%), 프로젝트에 75 Klay를 주고 매도자는 최종적으로 900 Klay를 손에 쥐게 된다. 동일 NFT를 트리피에서 매도하게 되면 매도자는 트리피 거래 수수료 10 Klay(1%)를 제외한 990 Klay를 가져가게 된다. NFT의 가격이 수 억 원에 이르는 경우 차이는 크다.
       현재 트리피에서는 국내 대표 프로젝트인 메타콩즈와 도지사운드클럽을 비롯하여 선미야, 샤이고스트클럽, 클레이엠퍼, 가이아, 트레져스클럽 등 여러 프로젝트들의 NFT가 거래되고 있다.

      엔젤리그 오현석 대표는 "2차 거래 수수료는 유럽의 저작권법 등에서 유래된 것으로 창작자를 후원하기 위해 만들어진 것인데, 이것이 예술작품을 만드는 작가와는 성격이 다른 10,000개 이상의 아이템을 판매하여 사업을 영위하는 프로젝트 팀에게도 똑같이 적용되어야 하는가에 대해서는 의문이 있다"며, "가격대가 다양한 NFT를 1:1로 거래하고자 하는 사용자들을 위해 당근마켓과 같이 저렴하고 안전하게 직거래할 수 있는 서비스를 런칭했다"고 밝혔다.

      트리피는 서비스 오픈 이벤트로 5월 내 진행된 모든 거래 수수료를 모아 상위 거래자 5명에게 해당 수수료를 리워드로 나눠주는 트리피 멤버십 패스 NFT(TRIPPY Membership Pass NFT)를 제공하는 등 거래 수수료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트리피는 카이카스 또는 메타마스크 지갑으로 로그인 한 사용자들이 커뮤니티 활동을 하고 서로 이야기할 수 있는 SNS 기능도 제공하고 있으며, 향후 이더리움에 대해서도 2차거래 수수료 0%인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매일경제 조광현 연구원[hyunc@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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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FT 기반 K팝 스타트업 모드하우스가 Pre-A 라운드 투자를 유치했다고 19일 밝혔다.


      올해 초 해시드 스타트업 스튜디오 언오픈드(UNOPND)의 액셀러레이팅 이후 4개월 만에 이뤄진 이번 Pre-A 투자 라운드는 전략적 투자자를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네이버 D2SF(D2스타트업팩토리)와 CJ 그룹 계열 벤처캐피탈인 타임와이즈인베스트먼트, 퓨처플레이가 함께 참여했다.

      이번 투자에는 국내 선도 플랫폼으로서 다양한 콘텐츠 신사업을 추진 중인 네이버와 K팝 및 콘텐츠 분야에서 공격적인 투자를 이어가고 있는 CJ그룹이 참여, 모드하우스와 양사의 향후 적극적인 전략적 파트너십이 기대된다는 평가다.

      퓨처플레이 또한 콘텐츠 시장을 중심으로 투자하는 신규 펀드인 ‘퓨처플레이 뉴-엔터테인먼트펀드'의 1호 투자로 모드하우스를 낙점했다. 퓨처플레이 뉴-엔터테인먼트펀드는 국내외 콘텐츠 시장 주요 기업들이 LP(출자자)로 참여하는 펀드로, 향후 모드하우스의 다양한 콘텐츠 시장 공략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모드하우스의 금번 투자 라운드는 지난 시드라운드 투자 이후 4개월 만으로, 이는 모드하우스의 빠른 성장세를 보여주고 있다는 것이 업계의 평가다. 모드하우스는 올해 초, 블록체인 전문 투자사인 해시드의 스타트업 스튜디오인 언오픈드로부터 엑셀러레이팅을 받으며 잠재력을 인정 받은바 있다.

      모드하우스는 ‘오픈 아키텍처 엔터테인먼트' 생태계 구축을 목표로 설립된 K팝 스타트업으로, 신규 걸그룹 프로젝트인 ‘tripleS’를 준비하고 있다. tripleS는 세계 최초의 ‘팬 참여형' 아이돌을 지향하는 신규 걸그룹으로, 기획사 중심으로 제작되는 ‘단방향' 아이돌이 아닌 ‘양방향’ 형태로 제작될 예정이다. NFT 및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하여, 팬들은 직접 콘텐츠 제작 과정에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다.

      모드하우스의 첫 걸그룹 프로젝트 트리플에스(tripleS)는 지난 1일 트리플에스의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채널에 첫 멤버 윤서연의 티저영상을 공개하고, 지난 9일부터는 멤버들의 준비과정 및 일상 생활을 다룬 ‘데일리 콘텐츠’를 매일 공개 하기 시작하는 등,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데일리 콘텐츠’의 경우 전세계 최초의 데일리 촬영 데일리 방영 시도다. 모드하우스는 윤서연을 필두로 금주를 비롯해 순차적으로 다수의 국내외 멤버를 공개해 기대감을 더욱 끌어올릴 계획이다.

      모드하우스의 핵심 팀 또한 K팝, 스타트업, 블록체인 전문가들로 구성되어 있다. 이미 JYP, 울림엔터테인먼트, 소니뮤직 코리아에서 원더걸스, 미스에이, 2AM, 2PM, 러블리즈, 이달의 소녀 등 다수의 아이돌을 제작한 경력이 있는 정병기(제이든 정) 대표, 드림캐쳐, 달샤벳 등의 A&R을 총괄했던 김종수 CCO가 아티스트 제작을 이끌고 있다. 소셜데이팅 '아만다' 운영사인 넥스트매치 부대표, 국내 웹드라마 스튜디오인 플레이리스트 COO를 거친 백광현 부대표와 해시드 스타트업 스튜디오인 언오픈드의 CSO를 맡고 있는 김호진 COO가 비지니스 및 블록체인 부분을 리드하고 있다.
       정병기 모드하우스 대표는 “이번 전략적 투자 유치는 글로벌 첫 참여형 아이돌인 tripleS의 성공을 넘어, K팝 및 NFT 시장의 패러다임을 바꿔나갈 모드하우스의 미래의 기반이 될 것”이라며, “네이버, CJ, 퓨처플레이가 단순한 투자사를 넘어, 플랫폼 및 채널 측면에서 상호 시너지를 많이 낼 수 있는 파트너의 역할을 수행할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양상환 네이버 D2SF 리더는 “메타버스 플랫폼에서는 팬 커뮤니티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낼 수 있는 콘텐츠가 중요하고, 그 기반에는 NFT 및 블록체인 기술이 자리한다”며, “모드하우스는 팬 커뮤니티가 직접 참여하는 콘텐츠 기획•제작 플랫폼을 개발해 빠르게 시장을 공략 중이며, 향후 네이버의 다양한 콘텐츠 플랫폼와도 시너지가 클 것이라 기대한다"고 밝혔다.

      타임와이즈인베스트먼트 또한 “모드하우스는 k-pop 분야에서 혁신적인 비지니스 모델을 지향하는 엔터테인먼트사로 향후 CJ의 k-pop 사업과 다양한 시너지를 추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퓨처플레이 류중희 대표는 “기술과 문화의 교집합에서 새로운 사업 기회가 창출된다는 퓨처플레이의 믿음이 구체화될 수 있는 스타트업이 모드하우스"라며 “블록체인과 AI, 영상 기술 등 다양한 요소 기술을 가진 퓨처플레이 포트폴리오 스타트업과의 협업을 통해 모드하우스의 빠른 성장을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매일경제 조광현 연구원[hyunc@mk.co.kr]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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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외 시장서 서비스 선보일 예정

      디앤씨미디어 CI. /사진=디앤씨미디어

      웹소설·웹툰을 공급하는 업체인 디앤씨미디어(25,250 +2.43%)는 17일 가이아프로토콜과 대체불가토큰(NFT)·메타버스 분야에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디앤씨미디어가 주체가 되는 NFT·메타버스 사업에 가이아프로토콜의 검증된 경제 시스템을 반영해 차별화된 콘텐츠, 시스템·플랫폼 등을 국내외 시장에 서비스한다는 방침이다.

      가이아프로토콜은 강력한 커뮤니티를 바탕으로 다수의 NFT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는 블록체인 기반의 탈중앙화된 자율조직(DAO)이다. 가이아프로토콜의 주요 NFT 프로젝트인 '가이아 크로노스'는 NFT 판매금액을 예치, NFT 홀더들에게 이자를 지급하는 탈중앙화 경제 개념을 도입한 최초의 디파이(DeFi)2.0 NFT다. 이 NFT는 블록체인 기반의 온라인 금융 서비스와 NFT를 결합한 프로젝트다.
      또 가이아 크로노스는 NFT를 소유한 홀더들을 중심으로 NFT·크립토(Crypto) 투자자들의 커뮤니티 형성을 통해 민팅된 NFT의 가치 상승을 견인하는 구조를 갖고 있다. 또 바이백(Buyback) 펀드를 통해 투자자의 원금을 최대한 보전 받을 수 있도록 설계됐다.

      류은혁 한경닷컴 기자 ehryu@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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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설명17일 서울시 용산구 LG유플러스 사옥에서 김민구 LG유플러스 서비스인큐베이션Lab장이 발표 중이다. [김우현 기자]
      LG유플러스가 직장인과 어린이에 특화된 메타버스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17일 밝혔다. 기존 메타버스 서비스가 개방형 플랫폼으로 시장에 진입한 것과 달리 타겟 고객을 선정해 우선 공략한다는 전략이다.

      이상엽 LG유플러스 최고기술책임자(CTO)는 이날 서울시 용산구 LG유플러스 사옥에서 열린 설명회에서 "혁신은 타겟 고객이 명확할 때 일어난다"라며 "특화된 고객에게 집중한 메타버스 서비스를 선보여야 한다고 생각했다"라고 밝혔다.

      김민구 LG유플러스 서비스인큐베이션랩장 역시 "메타버스에서는 사용자들에게 액티비티를 통한 상호작용 경험을 선사하는 게 중요하다"라며 "타겟 고객을 중심으로 제대로 된 경험을 줄 수 있는 서비스 기획에 집중하고, 관련 기술 확보를 추진한다는 전략을 세웠다"라고 전했다.
       

      ◆ 직장인·어린이 먼저, 이후 서비스 확장·통합할 것


      LG유플러스는 직장인과 어린이를 첫 타겟 고객으로 낙점하고, '가상오피스'와 '키즈동물원' 서비스를 선보인다.

      가상오피스는 재택 업무환경에 특화된 서비스로, 직장인이 가상의 사무실에 들어와 아침인사, 스몰톡, 개인면담, 화상회의, 업무 협업 등 실제 업무와 같은 경험을 제공한다.

      이를 위해 LG유플러스는 음성대화·채팅·화상회의를 지원하는 통합커뮤니케이션 솔루션과 아바타 대화를 자연스럽게 연출하기 위한 립싱크 기술, 실시간으로 회의록을 작성해주는 AI회의록 기능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김 랩장은 "하이브리드워크 시대의 직장인은 물리적으로 똑같은 공간에 머물지 않지만, 협업을 위한 상호작용은 여전히 중요하다"라며 "업무 생산성을 위해 메타버스로 소속감을 높이고, 함께 일한다는 가치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LG유플러스 사내 직원 70명을 대상으로 사전 테스트를 진행한 결과 반응도 좋았다. 테스트에 참여한 한 직원은 "아바타로 감정을 표현하다 보니 내성적인 사람들도 평소보다 과하게 표현하게 되는 장점이 있다"라고 평가했다.

      LG유플러스의 메타버스 중 가상오피스 화면. 특정 영역을 클릭하면 주변 사람들과 자동으로 화상채팅을 할 수 있다. [사진 출처 = LG유플러스]
      사진설명LG유플러스의 메타버스 중 가상오피스 화면. 특정 영역을 클릭하면 주변 사람들과 자동으로 화상채팅을 할 수 있다. [사진 출처 = LG유플러스]
      김 랩장 역시 "출산 휴가 간 직원이 가상오피스에 있어서 통화나 메신저를 통하지 않고 자연스럽게 대화를 나눌 수 있었다"라며 경험담을 전했다.

      가상오피스 서비스는 임직원과 일부 고객사에 먼저 서비스를 제공한 후 내년 정식 출시할 예정이다.

      김 랩장은 "직원들 모두가 고사양 컴퓨터를 쓰지 않으므로 가상오피스는 최적화 기능이 중요하다"라며 "작년 11월부터 세계 최대 리얼타임 3D 콘텐츠 개발 기업인 유니티와 파트너십을 맺고 관련 기술을 개발 중"이라고 전했다.

      키즈동물원은 게이미피케이션, 커뮤니케이션, 인공지능(AI), 동시접속기술, 3D 기술 등을 활용해 구축한 아이들 전용 가상 동물원이다.

      어린이들 대부분이 체험학습을 선호한다는 점에 착안해 30여 종의 야생동물과 20여 종의 공룡이 있는 가상의 동물원을 구축하고, 이곳에서 관람·학습·퀴즈 등의 콘텐츠를 제공한다.

      아이들은 별다른 조작 없이 음성으로만 다른 사용자, AI NPC와 대화하고 퀴즈와 보상을 통해 관련 정보를 배울 수 있다. 키즈동물원을 체험해 본 한 학부모는 "로블록스 같은 게임보다 학습에 도움이 되는 안전한 콘텐츠라서 좋았다"라고 평가했다.

      이 CTO는 "직장인, 어린이 외 야구나 골프, 아이돌을 좋아하는 사람 등에 맞는 메타버스 액티비티를 고민 중"이라며 "각 세계관이 나중에 연결되는 것도 고려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 캐릭터 '무너' NFT 발행…통신사 최초 커뮤니티 시장 진출


      한편 LG유플러스는 자체 개발한 캐릭터 '무너'의 NFT를 발행하고, 국내 통신사 중 유일하게 NFT 커뮤니티 시장에 진출할 계획이다.

      오는 25일 무너 NFT 200개를 전용 웹사이트에서 발행할 예정인데, 앞서 진행한 사전 예약에서 50개의 NFT가 9분 만에 판매가 마감되는 등 인기를 입증했다. NFT 판매 수익은 자선단체에 기부하고, 올해 하반기에는 2차 NFT를 발행할 계획이다.

      장준영 LG유플러스 IMC사업담당은 "NFT를 소유하는 가치에 더해 선한 영향력을 담으려고 한다"라며 "캐릭터 자체의 매력과 커뮤니티 참여가 어우러지면서 시장에 신뢰를 줄 것으로 본다"라고 전했다.

      한편 국내 통신 3사 중에는 SK텔레콤이 지난해 '이프랜드'를 통해 먼저 메타버스 시장에 진출했다. LG유플러스는 후발 주자지만, 늦더라도 제대로 만들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이 CTO는 "실제 개방형 메타버스 서비스에 들어가 보면 접속 중인 사용자가 많지 않다"라며 "제대로 만들고, 고객 경험을 만족시키는 서비스를 만들어 다가가는 게 중요하다"라고 전했다.

      김 랩장은 "LG유플러스가 정의하는 메타버스는 '생활공간의 확장'"이라며 "메타버스는 브랜드와의 협업, 가상공간을 꾸미는 크리에이티브 생태계 구성, NFT를 통한 희소성있는 제품 판매 등 다양한 수익 모델과도 접목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김우현 매경닷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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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 창립 75주년을 맞은 현대건설이 국내 건설사 최초로 국내 NFT(Non-Fungible Token·대체 불가능한 토큰) 프로젝트에 참여한다.

      현대건설은 지난 10일 디지털 엔터테인먼트 기업 샌드박스네트워크와 NFT·메타버스 분야의 상호 교류 및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메타버스는 가공, 추상을 의미하는 'Meta(메타)'와 현실세계를 의미하는 'Universe(유니버스)'의 합성어로 기존의 가상현실에서 한 단계 진보된 3차원 가상세계(플랫폼)를 말한다.

       


      앞서 현대건설은 지난 2월 NFT 커뮤니티 합류 및 원활한 협업을 위해 샌드박스네트워크의 메타 토이 드래곤즈 프로필 사진형 NFT(Profile Picture NFT)를 확보했다.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NFT·메타버스 생태계 조성에 기여함은 물론, 고객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샌드박스네트워크와 다각적인 활용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또 샌드박스네트워크의 NFT 로드맵, 메타버스 플랫폼 활용 등에 대한 협업 방안도 지속적으로 협의해 나갈 예정이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NFT 및 메타버스 관련 새로운 역량을 확보할 계획"이라며 "NFT가 메타버스 산업의 핵심 키워드인 만큼 창립 75주년 기념 NFT 발행이 신규 영역 진출의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샌드박스네트워크는 다양한 크리에이터와 온라인 콘텐츠를 지원하는 MCN(Multi Channel Network·다중채널네트워크) 기업이다. IP(자체지적재산권) 등 기존 역량에 블록체인 기술을 접목하여 NFT 사업 확장에 주력하고 있다.

      [조성신 매경닷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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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FT기업 메타콩즈와 협약 맺고
      캐릭터 `푸빌라` NFT 제작 판매
      등급따라 우수고객에 혜택 제공

      신세계 아카데미 메타버스 수업
      가상공간서 문화센터 강의 진행

      신세계백화점이 메타버스로 온·오프라인 융합에 속도를 낸다. NFT(Non-Fungible Token·대체불가토큰)를 제작·판매할 뿐만 아니라 메타버스를 통해 문화센터 강좌도 진행한다. 신세계는 국내 대표 NFT 기업인 '메타콩즈'와 손잡고 NFT·블록체인 등 신기술과 트렌드에 민감한 MZ세대 고객을 공략한다. 지난 4월 말 메타콩즈와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신세계는 오는 6월 신세계백화점의 대표 캐릭터인 푸빌라를 NFT로 1만개 제작해 판매한다. 신세계가 발행한 NFT 1만개는 각각 다른 6개의 등급이 부여되며, 그 등급에 따라서 백화점에서 이용할 수 있는 우수고객 혜택도 증정한다. NFT는 희소성을 갖는 디지털 자산을 대표하는 토큰을 의미한다. 블록체인 기술을 적용해 고유한 인식값을 부여받아 복제가 불가능한 특성을 지닌다.

      신세계는 이번 협약을 통해 △대기업 최초로 신세계 자체 캐릭터를 이용한 PFP NFT(Picture For Profile NFT·소셜미디어 및 커뮤니티용 프로필 형태의 디지털 이미지) 기획·제작 △NFT 전시·페스티벌 기획 △메타콩즈 NFT 커뮤니티 및 신세계백화점 고객 대상 온·오프라인 마케팅 △NFT 캐릭터를 활용한 메타버스 생태계 구축 등을 추진한다.

      메타콩즈는 블록체인 기술을 이용해 다양한 PFP NFT를 제작하는 업체다. '메타콩즈' '베이비콩즈' '지릴라' 등 고릴라 이미지 형태의 PFP NFT 브랜드가 대표적이다. 메타콩즈 NFT는 주요 거래 플랫폼인 'Open Sea' 내 클레이튼 마켓에서 거래량 1위를 지키고 있으며, 현재 이미지당 최저가로 약 2000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신세계는 자체 캐릭터 '푸빌라'를 활용한 NFT로 굿즈 제작, 브랜드·아티스트 컬래버레이션(협업), 메타버스 생태계 구축 등을 선보일 전망이다. 푸빌라는 신세계백화점의 대표 캐릭터로 2017년 처음 탄생한 이후 럭셔리 브랜드 로저비비에, SSG 랜더스와 협업을 진행하며 2030세대 고객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신세계는 5월 초 푸빌라 NFT를 위한 새로운 홈페이지를 열었다. 홈페이지 '푸빌라 소사이어티'에서는 NFT 구매 방법 등 자세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홈페이지 외에도 카카오톡, 트위터, 디스코드, 텔레그램 오픈을 통해 본격적인 마케팅을 선보인다. 10~11일 3회에 걸쳐 1만개가량의 푸빌라 NFT 민팅(Minting·NFT를 생성하고 분양)을 진행하며, 소유한 NFT 등급에 따라서 백화점에서 누리는 특별한 오프라인 혜택도 제공한다. NFT 소유자를 위한 파티 등 행사도 계획 중이다. 푸빌라 NFT는 클레이튼(Klayton) 블록체인을 통해 거래된다. 가격은 250~30KLAY다.



      신세계는 이미 유통업계 최초로 NFT를 제작하며 차별화 마케팅을 시도한 바 있다. 지난 2월에는 백화점 모바일 앱 고객을 대상으로 미국 3D 아티스트와 협업한 이미지를 NFT로 제작해 증정하며 화제를 모았다. 고객들의 반응도 긍정적이었다. 신세계가 NFT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 이후 지난 3월 21~25일 5일간 5만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70.5%의 고객이 NFT에 관심이 있다고 답했다.

      신세계는 문화센터 강좌도 메타버스를 통해 선보인다. 신세계아카데미는 여름학기에 메타버스 플랫폼에서 문화·예술·진로 개발·창작 수업 등을 진행한다. 평소 오프라인으로만 가능했던 강의들을 가상 공간에서 쉽고 편안하게 들을 수 있게 된 것이다. 이성환 신세계백화점 영업전략담당 상무는 "빠르게 변화하는 시장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며 고객 라이프스타일을 선도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강민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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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민호, 2022.05.12. "신세계백화점, NFT 사고 메타버스 문센…백화점의 '신세계' 열린다". 매일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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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힐마 패터슨 CCP게임즈 CEO

      이브온라인, 4천만 이용자 확보
      디지털경제·민주정부 개념 도입
      업계 뒤흔들 웹3.0게임으로 주목

      블록체인 기반한 P2E게임 인기
      아이템 사고팔기 등 규제 걸리지만
      이용자 확산 감안해 합법화 검토를

      NFT로 구현된 아이템 가치 존속
      게임마다 자체 코인 나오더라도
      NFT의 통용 화폐 역할 지속될듯


      '웹3.0'(탈중앙화한 웹).

      올 들어 게임업계에서 가장 많이 언급되는 화두다. 최근 방한한 아이슬란드의 게임개발사 CCP게임스의 힐마 패터슨 최고경영자(CEO)는 매일경제와 만나 웹3.0 기술 발전이 앞으로 게임업계에 미칠 파장과 이에 대한 글로벌 게임사들의 전반적인 대응 방향과 전략 등을 한국 독자들에게 상세히 소개했다. 그는 "전 세계 주요 게임사들이 새로운 비즈니 스 전략의 일환으로 새로운 키워드와 청사진을 내놓고 있지만 정작 게임 플레이어들은 그래서 웹3.0 기술이 정확히 게임을 어떻게 바꿀 것인가에 대해 궁금해하고 있다"면서 "이용자들이 높은 기대치와 동시에 큰 우려를 갖고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CCP게임스는 전 세계 4000만명 이상의 이용자를 확보하고 있는 글로벌 히트 게임 '이브온라인'을 개발한 회사다. '현존하는 가장 큰 공상과학 작품'으로 불리는 이 게임은 17년 동안 계속해서 이용자가 늘고 있는 매우 희귀한 작품으로도 주목받는다.

      특히 거대한 게임 속 세계관에서 일찍부터 디지털 경제, 민주적인 커뮤니티 정부, 무료 기계장치 등의 탈중앙화 개념을 도입해 웹3.0의 선구자적인 게임이라는 재평가를 받고 있다. 이브온라인의 강력한 지식재산권(IP)에 주목한 국내 게임사 펄어비스는 2018년 약 2500억원을 들여 CCP게임스를 자회사로 편입하기도 했다.

      2004년부터 CCP게임스의 수장을 맡고 있는 패터슨 CEO는 유럽 게임업계의 거물로 통하는 인물이다. 그는 "대체불가토큰(NFT)과 메타버스, 블록체인으로 연결되는 웹3.0 게임 생태계는 아직 초기 단계이기 때문에 '미래의 가능성과 예측'이 주를 이룬다"면서도 "앞으로 업계 판도를 바꿀, 다가올 미래인 것은 확실하다"고 강조했다. 다음은 그와의 일문일답.

      ―웹3.0을 어떻게 정의하나. 새로운 인터넷의 대세로 떠오를 수 있을까.

      ▷웹3.0은 창작과 창조다. 서로 다른 것들을 결합해서 새로운 것을 만들어내는 것을 의미한다. 게임을 예를 들면 게임 속 커뮤니티와 거버넌스의 결합이 이뤄질 것이다. 이는 창작물에 대한 소유와 관리에 있어 자율성을 의미한다. 이는 '이브온라인'을 통해 우리가 그동안 시도해온 것이다. 앞으론 게임 속 세계관을 만들어 낸 창작자나 운영하는 게임사가 터치할 수 없는 자율적인 공간이 만들어질 것이다. 자율성 개념 하위엔 게임 아이템이 포함된다.

      ―NFT의 효용성을 어떻게 평가하나.

      ▷현시점에서 NFT는 실체적으로 존재하는 이상의 가치를 갖고 있다고 본다. NFT는 사실 지난 20년간 다중접속(MMO) 게임에서 존재해왔다. NFT로 구현된 아이템은 게임이 더 이상 존재하지 않아도 아이템의 가치가 존속되는 일종의 '로맨틱'한 개념이다. A라는 게임에서 아이템을 B라는 게임에서 사용할 수 있다는 뜻이다. 그동안 게임 속에서만 사용됐던 '유니크 아이템'이 블록체인 기반으로 게임 밖으로 나올 수 있는 수준으로 진화가 이뤄질 것으로 본다.

      ―수년 내로 실현되기에는 다소 이상적인 것 아닌가.

      ▷화폐의 진화를 살펴보면 최초에 인간은 조개껍데기를 화폐 단위처럼 사용했다. 그러고 나서는 금이 나왔고, 국제 화폐가 나왔고, 비트코인이 나왔다. 게임 속 화폐도 결국 진화가 이뤄질 것이라고 본다. 우선적으로는 동일한 게임 개발사가 만든 게임들에서 시도가 생겨날 것이고, 다음 단계로는 서로 다른 퍼블리셔와 게임사 간에도 공유와 교환이 가능해질 것이다.

      ―여러 게임사가 웹3.0을 염두에 두고 자체 코인을 우후죽순으로 발행하고 있다.

      ▷게임사별로 자체 코인을 발행하는 움직임은 계속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기본적으로 기업 입장에서는 자신이 만든 화폐가 효용성을 지니기 위해서는 게임 속에서 본인들이 발행한 토큰이 사용되길 원할 것이다. 각각의 게임사들이 자체 코인 이코노미를 구현할 수밖에 없는 이유다. 그렇다고 하더라도 NFT와 블록체인을 활용해 서로 다른 게임의 아이템을 교환할 수 있는 흐름이 무너지지 않는다고 본다.

      ―한국에선 P2E(돈 버는)게임이 불법이다. 글로벌 트렌드는 어떠한가.

      ▷블록체인과 웹3.0을 기반으로 한 P2E게임이 글로벌 트렌드인 것은 사실이다. P2E게임 인기는 게임사들이 원한다기보다는 이용자들이 원하기 때문에 일어나는 현상이다. 사용자의 열망이 강하면 결국 그 방향으로 가기 마련이다. 여러 국가와 게임사들이 함께 해결 방안을 고민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 단순히 '이건 불법이야'라는 식으로는 문제 해결이 안 될 것이다. 왜냐하면 어차피 사람들은 그들이 원하는 대로 할 것이기 때문이다.

      ―웹3.0 게임 개발은 준비하고 있는 게 있나.

      ▷앞서 말한 것처럼 이브온라인에는 당장 토큰이나 NFT를 적용할 계획은 없다. 다만 우리의 IP를 웹3.0에 접목하는 것에 대해서는 많은 고민을 하고 있다. 아직 이른 단계로 구체적으로 공개하긴 어렵지만 작년에 이러한 개념들을 탐구하는 작은 규모의 웹3.0팀을 시작했다.

      ―작년엔 메타버스가 화두였다. 메타버스와 게임은 어떻게 접목될 것으로 보는가.

      ▷기본적으로 게임을 한다는 것은 놀이를 하는 것이다. 인간의 삶 자체가 놀이를 하는 것이라고 본다. 인간의 삶과 유사한 것을 메타버스라고 생각해보자. 유희와 놀이 요소가 빠진 메타버스는 존재 의미가 없다. 게임 측면에서는 아직 VR게임 이상으로 시장이 성숙하지는 않았다고 생각한다. 앞으로 VR기기 보급률이 높아지고 실질적인 메타버스 세계가 열린다면 게임 산업에는 굉장히 큰 기회가 될 것이다.



      ―엔데믹이 도래했다. 게임업계에 영향이 있을까.

      ▷팬데믹으로 사람들이 게임의 중요성을 잘 느끼게 됐다. 게임을 통해 공동체와 연결되고 있다는 느낌도 받았다. 최근 엔데믹 상황에서 우리 게임의 사용자 수치를 살펴보면, 코로나 이전 수준보다 떨어지지 않았다. 사람들이 게임의 역할에 대해 새로운 깨달음과 인식을 갖게 됐다. 이게 다시 과거로 돌아가긴 쉽지 않을 것이다. 여러 빅테크들이 게임산업에 관심을 갖는 이유일 것이다.

      황순민, 2022.05.10. "NFT·메타버스·블록체인 연결…웹3.0 게임, 선구자될 것". 매일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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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수들 사인·초상화 등 NFT로
      페덱스컵 상위 30위에 5만불 지급
      미국프로골프(PGA) 투어도 대체불가능토큰(NFT) 열풍에 올라탄다. 1일(한국시간) 미국 골프닷컴은 PGA 투어가 복수의 NFT 업체와 제휴를 위한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으며, 조만간 투어 선수들에게 참여 여부를 물을 것이라고 보도했다.

      NFT는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해 디지털 자산에 고유한 인식값을 부여한다. 복제나 위·변조가 불가능하기 때문에 무형의 콘텐츠를 가치 있는 자산으로 변신시킨다. 미술에서 시작한 NFT 열풍은 게임, 패션, 엔터테인먼트를 거쳐 스포츠로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 미국프로농구(NBA)와 메이저리그(MLB)가 선수들의 사인, 영상을 NFT로 만드는 식으로 돈벌이에 나섰다.

      골프닷컴에 따르면 PGA 투어는 NFT 플랫폼 ‘오토그래프’ ‘소라레’와 사업 관련 논의를 진행 중이다. 오토그래프는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가 지분을 가지고 있는 곳으로, 지난해 10월 우즈는 이 플랫폼을 통해 자신의 사인을 NFT로 내놓기도 했다. 소라레는 유럽축구리그의 NFT 사업을 맡고 있는 회사다.

      조수영, 2022.05.01. "PGA도 올라탄 'NFT 열풍'". 한국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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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8일 캐나다 최대·최초 NFT 아트페어 '아트 밴쿠버 2022' 열려
      '브루클린 브릿지'·'씨티 레이디스' 등 출품...민팅·판매까지 진행
      해카타오·팩 등 세계 거물급 NFT 작가 대거 참여...韓, 문준용 등 참가
      사진=아트 밴쿠버


      뉴욕 기반 일러스트레이터 겸 NFT 아티스트 마리아트(MARIART) 작가가 오는 5일부터 8일까지 열리는 서부 캐나다 최대 미술 행사 '아트 밴쿠버 2022(ART VANCOUVER 2022)'에 참가한다.

      이번 아트 밴쿠버 2022는 최근 미술계의 주요 관심사로 등장한 NFT 섹션을 올해 처음으로 마련, 디지털 모니터와 프로젝터로 전시하는 캐나다 최초의 NFT 아트페어를 선보인다. FVCKRENDER, MADDOG JONES 등 해외 유명 작가들 뿐만 아니라 참신한 작품을 선보인 신인 작가들도 발굴해 소개한다.


      마리아트(MARIART) 작가는 이번 행사에 '브루클린 브릿지(Brooklyn Bridge)', '루킹 스루 마이 아트웍스(Looking Through My Artworks)' 두 점을 출품과 동시에 민팅, 판매에 나선다. 또한 최근 선보인 PFP 프로젝트 '씨티 레이디스(City Ladies, CL)'의 '슈퍼스타(Super Star)' 작품들도 함께 전시한다.

      이외에도 김혜경, 문준용, 남학호, 엠마 박(EMMA PARK), 미나 권, 8883, 이규원, 흠냐웨, 쿠쉬(KUSH), 라이트브로스(LIGHTBROS), 강카(KANGCAR), 낙타(NAKTA), 가물치(KAMULCH) 등 한국 작가들이 전시에 참여한다.

      양한나, 2022.05.01. "마리아트, '아트 밴쿠버 2022' 참가...세계 최고 NFT 작가들 한자리에". 한국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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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머니쇼가 '디지털'을 입었다. 디지털 자산이 재테크 수단으로 속속 편입되는 트렌드와 국민의 높은 관심을 반영한 것이다. 디지털 머니쇼답게 올해는 13년 역사상 처음으로 '서울머니쇼 대체불가토큰(NFT)'과 '디지털 기념주화' 3000개도 발행된다. NFT와 디지털 주화는 오는 12~14일 코엑스 머니쇼 현장에서 받을 수 있다.


      '2022 서울머니쇼 NFT'는 12일 오전 10시에 개최되는 개막식에서 베일을 벗는다. 이번 NFT 프로젝트는 빼어난 영상미로 유명한 김은서 작가가 맡았다. 머니쇼 개막식을 앞두고 지난 몇 달간 준비 기간을 거쳤지만,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요즘도 매일 몇 시간씩 후반 작업에 매진하고 있다. 완성도가 높아질수록 소장가치가 올라가는 것은 물론이다.

      김 작가는 졸업작품이었던 단편 3D 애니메이션 'Megalomania'가 호평을 받으면서 창작자의 길로 들어섰다. NFT 작가로 데뷔한 것은 '오늘의 초상전'이라는 NFT 오프라인 전시에 참여하면서다. 이후 발표하는 작품마다 큰 호응을 얻으며 NFT 생태계를 확장해가고 있다. 새로운 세계관과 캐릭터를 만들고, 그 안에서 작품을 제작하는 것이 김 작가의 스타일이다. 구상하는 시간이 오래 걸리지만, 완벽한 하나의 세계가 창조되는 기쁨을 맛볼 수 있다.

      서울머니쇼 개막식 NFT는 신문을 인쇄하는 윤전기와 달러를 찍는 윤전기를 절묘하게 오마주(경의)했다. 매일경제신문사가 주최하고, 돈을 불리고 재테크 철학을 나누는 행사라는 머니쇼 취지를 형상화한 것이다. 여기에 김 작가의 상징인 민들레 홀씨 모티브를 더해 작품을 완성했다. 1분 남짓 되는 영상은 한 편의 영화를 본 것처럼, 눈을 뗄 수 없는 신비로운 영상미를 자랑한다.

      김 작가는 "디지털 작품이 어떻게 고유성을 인정받고 메타버스에서 활용되는지 그 과정을 은유적으로 표현하고자 했다"면서 "그 과정을 자세히 설명하는 대신, 재미있고 아름다운 장면으로 보여줌으로써 NFT라는 새로운 개념에 대한 거리감을 좁혀주고 싶었다"고 기획 의도를 설명했다.

      NFT가 어떤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지는 아직 모른다. 대중에게 신뢰받는 재테크 수단으로 자리 잡기까지는 긴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김 작가는 "가치를 만들어가는 NFT 작가가 되고 싶다. 작품을 할 때에도 늘 이 부분을 염두에 둔다. 시장이 성숙하려면 시간이 좀 필요하겠지만 재미있게 감상하고 사용해주면 좋겠다"고 말했다.

      서울머니쇼 개막식 NFT는 전시장 스탬프 투어를 마치고 응모한 관람객 중 추첨을 통해 5명에게 증정한다. 소장자는 내년 서울머니쇼 무료 입장과 매일경제 엠플러스 오프라인 세미나 우선 초청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소장가치도 기대할 수 있다. 김 작가가 NFT 업계에서 꾸준히 작품 활동을 하면서 보폭을 넓히고 있어서다.

      머니쇼 NFT 작업을 마친 후에는 하반기 발행(민팅)할 작품에 전념한다. '꿈 속의 나'가 의지를 가질 때 벌어지는 신비한 일들을 다룬 작품이다. 등장하는 모든 캐릭터, 모든 오브젝트에 작은 이야기들이 담겨 있다고 김 작가는 귀띔했다. 그는 "머릿속에만 존재하던 세계관을 영상이라는 기술을 배워 시각화하고, 그 결과물을 소개할 수 있다는 것 자체가 내게는 정말 큰 행복"이라며 "앞으로도 열심히 창작할 테니, 내가 창조하는 무한의 세계를 지켜봐 달라"고 말했다.

      이번 머니쇼에서는 '디지털 재테크'를 열공할 수 있는 콘텐츠가 가득하다. 가상자산 거래소 빗썸과 고팍스는 물론, NFT 특별관과 투자 플랫폼관 등에 관련 기업이 대거 참석한다. 이들 부스에 방문하면 디지털 재테크 팁을 얻을 수 있고, 가상화폐 등을 경품으로 내건 깜짝 이벤트도 즐길 수 있다.

      가상자산 관련 세미나도 치열한 자리싸움이 예상되니 발 빠르게 움직이는 것이 좋다. 첫날인 12일 오후 1시부터 열리는 '10년 뒤 100배? 안전한 디지털 자산 투자전략'과 둘째 날 12시부터 열리는 '블록체인, 투자의 흐름을 바꾸다' 세션, 같은 날 오후 12시 30분 '비트코인 살까 말까? 가상자산 투자 가이드' 세션 등을 추천한다.

      NFT 관련 세미나와 메타버스 관련 강연도 마련돼 있다. 12일 오후 5시부터 열리는 'NFT 투자 마스터 클래스' 세미나는 최현호 동의대 핀테크·블록체인연구소 연구소장과 이임복 세컨드브레인연구소 대표, 김용영 엠블록컴퍼니 CSO가 새로운 재테크 세상을 안내해준다. 14일인 토요일도 놓칠 수 없는 관련 강연이 있다. 이두희 멋쟁이 사자처럼 대표와 이강민 메타콩즈 대표가 나서는 '억소리 나는 NFT가 뜬다' 세션(오후 12시 30분)이다. 같은 날 '메타버스, P2E 등 가상세계 재테크의 모든 것' 세션(오전 11시)도 챙겨보자. 홍성용 매일경제 기자가 진행하고 연사로는 '돈이 되는 메타버스' 저자 최원희 씨와 임상훈 디스이즈게임 대표가 나선다.

      사흘 내내 현장을 찾을 수 없거나, 꼭 듣고 싶은 강연을 놓쳤다면 '세미나 생중계'와 '다시보기'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모두 매일경제 엠플러스 사이트에서 볼 수 있으며, 유료 회원만 가능하니 미리 회원 가입을 해두는 것이 좋다. 매일경제 엠플러스는 '365일 내 손안의 머니쇼'를 표방하며 깊이 있는 재테크 칼럼과 분석 기사를 제공하는 유료 재테크 플랫폼이다.

      신찬욱, 2022.05.01. "신문·달러 윤전기 형상화한 서울머니쇼 NFT 소장하세요". 매일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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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활문화기업 LF의 대표 패션 브랜드 헤지스가 자체 제작한 가상 인플루언서 캐릭터인 '해수'를 활용한 NFT(대체불가토큰)를 출시하며 오는 6일까지 추첨을 통해 해수 NFT를 증정하는 드롭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헤지스닷컴의 마케터로 일하고 있는 20대 후반 직장 여성 캐릭터 '해수'는 지난 2021년 처음 탄생해 1년 간 헤지스가 추구하는 라이프스타일을 콘텐츠로 소개하는 '부캐'이자 스토리텔러로서 활약해왔다.

      '해수'는 기존 헤지스 고객 뿐 아니라 MZ 소비자들과 긴밀히 소통하면서 인기를 얻어 헤지스가 전개하는 브랜드 활동에 모티브가 되는 등 브랜드 자체 인플루언서의 역할을 담당했다. 특히 나만의 행복한 순간을 담아 헤지스의 H로고를 자유롭게 그려보는 고객 참여형 이벤트 '해피h캠페인'은 지난해 가을 해수의 '찐팬'들을 중심으로 1100여건의 작품이 접수됐고 선정 작품들이 연말 오프라인 작품 전시회로 이어질 만큼 호응을 얻은 바 있다.

      헤지스는 해수와 해수 친구들이 지난 1년 간 보여줬던 다양한 모습을 담아 총 365개의 NFT로 선보인다 해수의 유년기부터 커리어우먼으로 성장해 첫사랑과 재회하기까지 상징적인 순간들과 반려견 '라떼' 등 해수의 활동에서 주요한 장면들로 구성돼있다. 특히 이 중 5개 이미지는 단 1개씩만 발행돼 소장 가치를 더했다.

      이번 이벤트는 블록체인 전문기업인 코인플러그가 보유한 NFT 마켓플레이스 '메타파이'를 통해 진행된다. 가상화폐나 복잡한 송금 절차 없이 간단한 회원가입만 거치면 후에 누구나 응모할 수 있으며, 추첨을 통해 당첨자에게 무료로 증정한다.



      '메타파이' 사이트 내 NFT 증정 이벤트 코너인 '메타드롭'에서 3일 오전 10시부터 6일 자정까지 응모가 가능하다. 당첨자에게는 9일 해당 NFT를 증정한다.

      LF 패션 e-com 사업부 총괄 정지현 상무는 "해수는 시즌 1 활동을 마무리하고 향후 3D 콘텐츠 등 한층 새로운 모습으로 선보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영욱, 2022.05.03. "LF 헤지스, 브랜드 가상 인플루언서 '해수' NFT 선보여". 매일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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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K C&C는 쉽고 빠르게 대체불가능토큰(NFT)을 발행할 수 있는 ‘체인제트 포 NFT 플랫폼’을 공개한다.

      SK C&C는 오는 11일 웨비나를 통해 NFT 서비스 ‘체인제트 포 NFT 플랫폼’을 공개한다고 3일 밝혔다.

      체인제트 포 NFT 플랫폼은 블록체인 전문가가 아니어도 다양한 NFT 서비스를 쉽고 빠르게 만들 수 있도록 지원하는 자동화 플랫폼이다. 관리자 화면에서 클릭 몇 번만으로 NFT 관련 모든 서비스를 만들어낸다.

      김남영, 2022.05.03. ""몇 번 클릭만 하면 NFT 발행"...SK C&C, '체인제트 포 NFT 플랫폼' 공개". 한국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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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달 대체불가토큰(NFT) 진출을 선언한 현대자동차가 이더리움 기반 ‘별똥별 NFT’ 판매를 시작한다고 3일 밝혔다.

      현대차는 오는 9일부터 10일까지 이더리움 기반 공식 NFT 1만개를 판매할 계획이다. 현대차 NFT 공식 웹사이트에서 구매 가능하며 화이트리스트 대상 판매는 9일 일반 고객대상은 10일에 진행된다.

      이번 별똥별 형태의 NFT 판매는 지난 4월 18일 공개된 ‘현대X메타콩즈’ 영상 스토리와 이어지는 것으로, 별똥별 NFT는 추후 메타모빌리티 NFT로 변환돼 ‘메타모빌리티 유니버스’를 누비게 된다.

      현대차 메타모빌리티 NFT는 리빌 방식을 적용했다. 1만개의 동일한 별똥별 NFT는 5월말 메타모빌리티 NFT로 지갑에서 변환되며, 구매자들은 속성이 조금씩 다른 이미지 NFT를 가지게 된다. 5월 말까지 이미지는 비공개로 유지될 예정이다.

      현대차는 이번 판매를 시작으로 ‘메타모빌리티 유니버스’ 세계관 속에서 커뮤니티 기반의 본격적인 NFT 프로젝트를 진행할 방침이다.


      박소현, 2022.05.03. "현대차, 이더리움 기반 '별똥별 NFT' 1만개 판매". 매일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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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인의 핀테크 법인인 '라인비즈플러스'와 대체불가토큰(NFT) 플랫폼 자회사인 '라인 넥스트'가 대규모 경력직 개발자 공개채용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채용 모집 부문은 △웹 △서버 △클라이언트 △QA △메인넷 △인프라 △데이터 등 7개 분야에 걸친 20개 포지션으로, 총 두 자릿수 인원이 선발될 예정이다. 지원자는 라인비즈플러스와 라인 넥스트 2개 법인에 동시 지원할 수 있으며, 최종 합격 시 입사할 법인을 선택할 수 있다.

      접수 마감은 오는 16일 오후 11시다. 지원서 제출 후 최대 72시간 내 서류 합격 여부가 안내된다. 이후 서류 합격자만 코딩 테스트 및 사전 과제 과정을 진행하며, 2차례에 걸친 면접까지 모든 과정은 100% 비대면으로 진행된다.

      이지영, 2022.05.03. "라인, 핀테크·NFT 분야 경력 개발자 공개채용". 한국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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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대 대통령들의 재임 당시 구두 제작을 맡았던 형지에스콰이아가 옛 대통령들이 신었던 구두를 실물과 NFT(대체 불가능 토큰)로 복원했다고 3일 밝혔다.

      형지에스콰이아는 장인들이 보관해온 역대 대통령의 구두틀과 작업지시서를 토대로 노태우, 김영삼, 김대중, 이명박 전 대통령의 구두를 복원해 공개했다. 박정희 전 대통령의 구두는 박 전 대통령이 출생한 11월 14일(음력 9월 30)에 맞춰 공개하기로 했다.


      복원된 구두들은 각 대통령들의 취향을 그대로 드러낸다. 박 전 대통령은 발 사이즈가 245㎜로 작았지만, 실제보다 발과 키가 커 보이도록 큰 구두를 신었고 굽도 40㎜ 정도로 높였다. 김영삼 전 대통령은 발등이 유독 높아 발등을 감싸는 가죽도 높인 디자인을 선호했다. 이명박 전 대통령은 기업인 출신답게 발끝이 깔끔하게 떨어지는 스타일을 선호했다.

      형지에스콰이아는 역대 대통령의 구두 디자인을 복원한 NFT를 추가로 발행하고 판매 수익금을 전액 기부할 예정이다. 구두 실물들은 오는 10일 청와대 자리에 문을 여는 대통령 역사관에도 기증할 계획이다.

      조성호. 2022.05.04. "YS는 발등 높더라… 대통령의 구두가 NFT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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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1회 GS칼텍스 매경오픈 ◆

      GS칼텍스 매경오픈×마틴골프 대체불가토큰(NFT). 카카오 산하 클레이튼 블록체인을 활용해 카카오톡으로 쉽고 간편하게 받아보고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사진설명GS칼텍스 매경오픈×마틴골프 대체불가토큰(NFT). 카카오 산하 클레이튼 블록체인을 활용해 카카오톡으로 쉽고 간편하게 받아보고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3년 만에 갤러리(관중)와 함께하는 '한국의 마스터스' GS칼텍스 매경오픈에 레저와 패션, 실물 교환을 결합한 대체불가토큰(NFT)이 첫선을 보인다.

      슈페리어의 MZ세대 골프 브랜드인 마틴골프와 함께 만든 'GS칼텍스 매경오픈×마틴골프 NFT'는 카카오톡을 활용한 사용성과 실물 교환이라는 가치까지 모두 잡았다.


      GS칼텍스 매경오픈×마틴골프 NFT는 마틴골프만의 MZ세대 감수성에 기반한 캐주얼 스타일로 꾸민 캐릭터에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GS칼텍스 매경오픈의 엠블럼으로 장식한 NFT다. 골프 레저와 패션, 실물 교환 개념을 합친 NFT로, 마틴골프의 패션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는 것과 동시에 마틴골프가 준비한 경품과 교환할 수 있는 실물 가치를 함께 제공한다.

      여기에 카카오 산하 클레이튼 블록체인을 활용해 카카오톡으로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고안됐다. 당첨자는 카카오톡 디지털 자산 지갑인 클립에서 NFT를 바로 수령할 수 있다. 실물 교환 이후에도 해당 NFT는 GS칼텍스 매경오픈 관람을 인증하고 기념하는 배지 용도로 보관·사용할 수 있다.



      GS칼텍스 매경오픈×마틴골프 NFT는 GS칼텍스 매경오픈 3라운드인 7일까지 사흘간 남서울CC를 방문하는 갤러리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지급된다.

      1라운드 때는 10개, 2·3라운드 때는 20개씩 지급된다. 남서울CC 내 클럽하우스 게시판에 당첨자가 공지되며, 당첨자에게는 현장에서 마틴골프의 남녀 골프장갑을 지급하고 NFT 수령 시 볼마커를 추가로 증정한다.

      조효성. 2022.05.05. "韓 첫 '골프패션 NFT' 추첨 통해 받아볼까". 매일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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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 농기계 기업 TYM이 업계 최초로 대체불가토큰(NFT) 발행에 나선다. TYM은 지난달 27일 서울 강남구 본사에서 트랙터 디자인 공모전 시상식을 열고 대상 수상작을 활용한 NFT를 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TYM의 트랙터 디자인 공모전은 '당신이 상상하는 미래 농업과 TYM의 차세대 트랙터'라는 주제 아래 농업에 대한 대중의 관심을 높이고 다채로운 미래 모빌리티 비전을 발굴하고자 기획됐다. 독창성, 심미성, 주제 적합성, 실제 적용 가능성, 종합 완성도 등 심사 기준에 따른 내부 전문가 평가를 통해 최종 수상작 9개가 선정됐다.

      대상은 완전 자율주행 트랙터 'TORO'를 디자인한 강현석 씨가 차지했다. TORO는 20·30대의 귀농 증가와 함께 1인용 농업 모빌리티에 대한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보고 소형으로 디자인됐다. 전력을 비축하는 태양열 패널과 360도 전 방향 이동이 가능한 메카넘 휠을 탑재했다. 스마트 농업과 환경 보호를 실현하려는 범세계적 움직임과 농업 통계 조사를 바탕으로 청년층의 농업 유입 증가세를 고스란히 반영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TYM은 대상 수상작을 활용해 NFT를 발행할 계획이다. 이는 농기계 업계 최초다. 이번에 발행하는 NFT는 추후 TYM 공식 인스타그램 이벤트를 통해 무료 배포할 예정이다. 대상 수상자인 강현석 씨는 "젊은 층이 선호하는 다이내믹하고 스포티한 디자인을 트랙터에 담아내기 위해 들판을 달리는 황소 이미지에서 형태적 영감을 받았다"며 "뛰어난 제품 디자인을 선보이는 국내 대표 농기계 기업 TYM의 첫 디자인 공모전에서 대상을 받게 돼 매우 기쁘다"고 전했다.

      TYM은 공모 주제를 농업 전반으로 확대해 제품 기술, 정보통신기술(ICT) 농업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공모전을 개최하는 것도 고려하고 있다. 김희용 TYM 회장은 "수상자들이 제시한 차세대 트랙터 디자인은 TYM의 새롭고 혁신적인 제품의 기초가 될 것"이라며 "이번 트랙터 디자인 공모전을 시작으로 앞으로도 미래 세대와 농기계 혁신 패러다임(체계)을 함께 정립해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양연호. 2022.05.05. "TYM, 농기계 기업 최초로 NFT 발행 나선다". 매일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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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통업계에서는 최초로 판매하는 대체불가토큰(NFT)을 구매해봤다. 구매 대상은 롯데홈쇼핑이 지난 2일부터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판매한 분홍색 ‘벨리곰’ 영상이다. 60초 짜리 3차원(3D) 영상이다.

      4일 롯데홈쇼핑 앱으로 들어가 보니 윗쪽 배너에 안내된 링크에 따라 구매할 수 있었다. 검색창에 ‘NFT’ ‘벨리곰’을 치는 것으로는 상품 검색이 잘 되지 않았다. NFT 상품을 사려면 먼저 지갑을 설치해야 한다. 지갑을 깔면 주문이나 배송 조회를 할 수 있는 ‘마이롯데’ 코너 가장 윗쪽에 배치되고 여기서 60초 동안 영상을 감상할 수 있었다.

      NFT 플랫폼서 재판매도 가능
      이번 영상에는 벨리곰과 원숭이 캐릭터 키키가 낮에는 떨어져 있다가 밤중에 만나는 장면이 그려졌다. 구매한 고객들은 상품평 코너에 “생각보다 꽤 고퀄(고품질)이네요” “귀엽고 따뜻한 감정이 느껴진다”는 평가를 남겼다.

      롯데홈쇼핑은 NFT 판매를 위해 노준(53) 작가와 함께 영상을 만들었다. 노 작가는 서울대학교에서 조소를 전공했으며 ‘깜찍이 소다’ 클레이 애니메이션 광고가 주목을 받으면서 1999~2002년 방송에서 클레이 만들기 프로그램을 맡기도 했다. 2019년에는 중앙아시아 문화예술 중심지인 아부다비에서 아시아 작가 최초로 작품을 전시하기도 했다.

      벨리곰 영상은 4일 오전까지 160개가 판매됐다. 롯데홈쇼핑은 벨리곰과 별개로 이날부터 작가 모어킹의 NFT 작품 두 개를 각각 7만원에 판매했다. 오는 9일부터는 롯데홈쇼핑의 가상 모델 루시가 등장하는 NFT 상품과 올 여름 개봉 예정인 영화 ‘마녀2’ NFT를 차례로 판매할 예정이다. 상품은 앞으로 세계 최대 NFT 거래 플랫폼인 오픈씨(Opensea)에서도 거래할 수 있게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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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만 롯데홈쇼핑 NFT 상품평 코너에는 “지갑 주소를 알고 싶은데 해당 데이터가 없다” “에디션 넘버와 세부 링크 페이지가 같이 붙어있어야 할 것 같다” 등 보다 자세한 정보를 원하는 고객들의 요구가 이어졌다. 구체적인 상품 정보가 있어야 재판매할 수 있고, 그래야 6만원으로 구입한 투자 가치가 더욱 오를 수 있기 때문이다.

      신세계백화점 역시 자체 캐릭터인 푸빌라와 관련된 NFT를 오는 6월10일부터 판매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푸빌라 갤러리 홈페이지를 만들어 NFT를 구매할 수 있는 지갑 개설과 오픈씨 가입 과정을 안내하고 있다. 푸빌라 갤러리 홈페이지에 따르면 해당 NFT는 카카오에서 만든 암호화폐 클레이튼(Klaytn)을 통해 거래가 이뤄질 예정이다. 암호화폐 거래소인 코인원과 빗썸 등에서 클레이튼은 4일 오전 기준 개당 890원대에 거래됐다.


      NFT사면 커피·주차 혜택도
      고객들은 카카오에서 만든 암호화폐 지갑 플랫폼 카이카스를 설치한 뒤 오픈씨를 통해 재판매를 할 수 있다. 푸빌라 갤러리를 통해 오픈씨 가입 과정까지 소개됐다. 신세계백화점은 NFT 활동 정도에 따라 고객 등급을 나눠 오프라인에서 발렛주차와 커피 쿠폰, 할인권과 같은 혜택을 제공한다.
      김상균 경희대 경영대학원 교수는 “유통기업이 NFT 판매에 직접 뛰어 들면서 암호화폐나 가상세계에 익숙하지 않은 고객층으로도 NFT 시장을 확대할 수 있다”고 평가했다. 현대백화점면세점도 지난 3월 국내 작가 5명과 협업해 서울 동대문과 삼성역을 주제로 NFT 255개를 자체 제작해 고객에게 무료로 제공했다.

      다만 NFT 상품 가격이 급격히 하락하거나 원화를 암호화폐로 교환하는 과정에서 가치가 급락할 경우 고객들이 피해를 볼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익명을 원한 암호화폐 전문가는 “투자한 뒤 피해를 볼 경우 대기업에 책임을 묻는 상황이 빚어질 수 있다”며 “처음부터 고객과 세밀하게 소통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김민상. 2022.05.05. "'벨리곰' 60초 움직일 뿐인데…이 영상 6만원에 사는 이유".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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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넌 그룹은 6일 드론 통합관제플랫폼(GCP, Ground Control Platform) 기업 클로버스튜디오(대표 최태인)와 합작법인 클로버싸이콘을 설립 완료하고 3D지도 기반 '드론길 NFT'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발표했다.

      합작사인 클로버스튜디오는 드론촬영 및 포인트클라우드(Point Cloud) 특허기술을 활용해 비가시권 비행 관제를 위한 정밀 3D지도 제작 및 가상 드론길 구축을 이미 진행하고 있다. 제주도를 드론길 NFT 사업의 시범지역으로 선정하고 성산일출봉, 표선해변, 중문색달해변 등 주요 관광지에 대한 드론길을 NFT 민팅(Minting) 중이다.

      드론길(Droneway)이란 드론의 안전한 비행에 필요한 3차원 정밀 공간, 장애물, 기후 등 다양한 정보가 포함된 x,y,z 공간좌표 상 공간 격자점 기반의 드론 경로를 말한다.

      최태인 클로버스튜디오 대표는 "국내에서 3D 기반의 드론관제 관련 특허 및 플랫폼을 자체적으로 보유한 기업으로는 자사가 유일하다"며 "지난달 18일에는 브이월드(V-WORLD) 지도를 관리·제공하고 있는 국토교통부 산하 공간정보산업진흥원과 브이월드를 기반으로 하는 3D지도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정부와도 적극적으로 협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표세진 코넌 그룹 회장은 "3D지도는 디지털트윈, 메타버스, 자율주행, 도심항공교통(UAM) 분야 등에서 기본적 자산이고 특히 UTM/UATM 분야에서는 비가시권 비행을 위한 필수적인 요소"라며 "향후 코넌 그룹은 드론관제용으로 제작된 정밀 3D지도를 활용해 메타버스, VR게임 등의 분야 진출도 클로버싸이콘을 통해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끝.

      이상규. 2022.05.06. "코넌, 클로버스튜디오와 클로버싸이콘 설립…'드론길 NFT 출범'". 매일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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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D 기술 업체 '엔닷라이트'와 전략적 업무협약
      사진=람다256
      사진=람다256

      블록체인 전문기업 '람다256'이 2분기 내 출시할 예정인 자체 대체불가토큰(NFT) 마켓 '사이펄리'에 3D 기술을 접목한다고 6일 밝혔다.

      람다256은 이를 위해 지난달 18일 3D 디자인 소프트웨어 개발사 '엔닷라이트'와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람다256이 글로벌 서비스 예정인 사이펄리 NFT마켓에 엔닷라이트의 3D 기술 및 솔루션을 접목, 3D 관련 사업을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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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나무, 청소년 디지털금융 교육 프로그램 '두니버스' 시행


      람다256은 국내 가상자산(암호화폐) 거래소 업비트 운영사인 두나무의 자회사로, 클라우드 기반의 블록체인 서비스 플랫폼인 '루니버스'를 운영하고 있다.

      엔닷라이트는 메타버스 콘텐츠 크리에이터를 위한 3D 디자인 소프트웨어 개발사로, 3D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는 솔루션 '엔닷캐드' 서비스를 공급하고 있다.

      이지영. 2022.05.06. "람다256, NFT 마켓 사이펄리에 3D 기술 접목한다". 한국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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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연합뉴스) 문다영 기자 = 빨갛고 노란 선들이 어지럽게 엉킨 가운데 짧은 머리의 얼굴이 보인다. 그는 '아름다운 청년' 전태일이다. 세계적인 디지털 미디어 아티스트 후랭키(본명 배한성)는 14일 서울 종로구 전태일 다리에서 열린 '전태일 추모의 달' 선포식에서 전태일50주기행사위원회와 함께 전태일 열사를 모티브로 한 디지털 아트 작품을 공개했다. 후랭키 작가는 연합뉴스와의 인터뷰에서 "큰 감동이다. 그는 인간의 한계를 뛰어넘은 순교자다"라고 말했다. 그는 디지털 미디어를 주로 활용하는 추상표현주의 작가다. 지난해 그의 작품 'hoo1906070149'는 거액에 판매돼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작가는 지난 8월 지인을 통해 올해가 전태일 열사 50주기임을 알게 된 후 '전태일 평전'을 읽고 느낀 감동과 존경을 담아 디지털 아트 작품을 창작했다고 한다. 후랭키 작가는 "그림을 그리며 열사는 단순히 근로기준법이 제대로 지켜지길 바란 것을 넘어 모든 인류를 사랑하는 휴머니스트라고 느꼈다"며 "그와 같은 삶을 직접 실천해야겠다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작가는 온라인으로 열린 행사를 지켜보며 "전태일 열사 50주기를 많은 사람이 기리는 모습을 보며 열사의 분신이 절대 헛되지 않음을 느꼈다"고 말했다. 후랭키 작가(본명 배한성)(서울=연합뉴스) 문다영 기자 = 세계적인 디지털미디어 아트 작가 '후랭키'가 14일 연합뉴스와 인터뷰를 하고 있다. 2020.10.14. zero@yna.co.kr 순수 회화에 천착해온 후랭키 작가가 사회운동가를 그린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작가는 "사회적 인물에 대한 작품을 그린 것은 이번이 최초다. 열사의 생애에 감동하여 그리기로 마음먹은 것"이라면서도 "열사의 그림을 순수 회화와 다른 것으로 구분할 필요는 없다"고 말했다. 작가의 작품은 보는 사람에 따라 다르게 해석된다. 감동을 하기도, 두려움을 느끼기도 한다. 누군가는 엉켜있는 붉은 선 속에서 사람의 얼굴이 보인다고도 한다. 작가는 "각자 내면에 잠재되었던 무언가를 작품을 통해 보는 것 같다"며 작품을 보며 전태일 열사에 대해 다양한 해석을 할 수 있길 바란다는 소망을 밝혔다. 작품에 제목이 없는 이유도 관람자의 마음에 맡기고자 함이다. 전태일 열사는 17세부터 평화시장에서 재봉 일을 시작했다. 그는 동료들의 열악한 노동조건을 개선하고자 노력하다 1970년 11월 13일 22살의 젊은 나이에 근로기준법 준수를 외치며 분신했다. 작품은 한 달간 전태일 기념관에 전시될 예정이다. zero@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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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연합뉴스) 문다영 기자 = 빨갛고 노란 선들이 어지럽게 엉킨 가운데 짧은 머리의 얼굴이 보인다. 그는 '아름다운 청년' 전태일이다. 세계적인 디지털 미디어 아티스트 후랭키(본명 배한성)는 14일 서울 종로구 전태일 다리에서 열린 '전태일 추모의 달' 선포식에서 전태일50주기행사위원회와 함께 전태일 열사를 모티브로 한 디지털 아트 작품을 공개했다. 후랭키 작가는 연합뉴스와의 인터뷰에서 "큰 감동이다. 그는 인간의 한계를 뛰어넘은 순교자다"라고 말했다. 그는 디지털 미디어를 주로 활용하는 추상표현주의 작가다. 지난해 그의 작품 'hoo1906070149'는 거액에 판매돼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작가는 지난 8월 지인을 통해 올해가 전태일 열사 50주기임을 알게 된 후 '전태일 평전'을 읽고 느낀 감동과 존경을 담아 디지털 아트 작품을 창작했다고 한다. 후랭키 작가는 "그림을 그리며 열사는 단순히 근로기준법이 제대로 지켜지길 바란 것을 넘어 모든 인류를 사랑하는 휴머니스트라고 느꼈다"며 "그와 같은 삶을 직접 실천해야겠다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작가는 온라인으로 열린 행사를 지켜보며 "전태일 열사 50주기를 많은 사람이 기리는 모습을 보며 열사의 분신이 절대 헛되지 않음을 느꼈다"고 말했다. 후랭키 작가(본명 배한성)(서울=연합뉴스) 문다영 기자 = 세계적인 디지털미디어 아트 작가 '후랭키'가 14일 연합뉴스와 인터뷰를 하고 있다. 2020.10.14. zero@yna.co.kr 순수 회화에 천착해온 후랭키 작가가 사회운동가를 그린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작가는 "사회적 인물에 대한 작품을 그린 것은 이번이 최초다. 열사의 생애에 감동하여 그리기로 마음먹은 것"이라면서도 "열사의 그림을 순수 회화와 다른 것으로 구분할 필요는 없다"고 말했다. 작가의 작품은 보는 사람에 따라 다르게 해석된다. 감동을 하기도, 두려움을 느끼기도 한다. 누군가는 엉켜있는 붉은 선 속에서 사람의 얼굴이 보인다고도 한다. 작가는 "각자 내면에 잠재되었던 무언가를 작품을 통해 보는 것 같다"며 작품을 보며 전태일 열사에 대해 다양한 해석을 할 수 있길 바란다는 소망을 밝혔다. 작품에 제목이 없는 이유도 관람자의 마음에 맡기고자 함이다. 전태일 열사는 17세부터 평화시장에서 재봉 일을 시작했다. 그는 동료들의 열악한 노동조건을 개선하고자 노력하다 1970년 11월 13일 22살의 젊은 나이에 근로기준법 준수를 외치며 분신했다. 작품은 한 달간 전태일 기념관에 전시될 예정이다. zero@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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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넉 달만에 350배 수익 내는 NFT 미술품, 나도 투자할 수 있을까 노자운 기자 입력 2021.03.23 06:00 | 수정 2021.03.23 07:24 지난해 11월, 미국의 그래픽 아티스트 슬라임선데이(Slimesunday·본명 마이크 패리셀라)는 디지털 회화 작품 한 점을 제작해 ‘국가 최후의 저항’이라는 제목으로 온라인 플랫폼에 업로드했다. 자크 루이 다비드의 ‘사비니 여인들의 중재’에 일부 이미지를 덧씌워 제작한 이 작품은 최초 판매 가격이 40달러(약 4만5100원)에 불과했지만, 최근 세컨더리마켓(2차 시장)에서 1만3999달러(1579만원)에 판매됐다. 넉 달 만에 가격이 350배나 급등했다. 자크 루이 다비드의 ‘사비니 여인들의 중재(The Intervention of the Sabine Women)’(왼쪽)와 이를 패러디한 슬라임선데이의 ‘국가 최후의 저항(The Last Stand of the Nation State)’(오른쪽). 자크 루이 다비드의 ‘사비니 여인들의 중재(The Intervention of the Sabine Women)’(왼쪽)와 이를 패러디한 슬라임선데이의 ‘국가 최후의 저항(The Last Stand of the Nation State)’(오른쪽). 슬라임선데이의 이 작품에는 비트코인이나 이더리움 같은 암호 화폐에 디지털 파일을 연결한 NFT(대체 불가능 토큰) 기술이 적용됐다. 기존 암호 화폐는 같은 값을 가진 다른 암호 화폐와 일대일로 교환할 수 있지만, NFT는 특정 파일과 연결돼 있기 때문에 그 자체로 고유성과 희소성을 지닌다. 쉽게 말해, 평범한 동전에 그림을 새겨 넣어 기념주화로 만들면 희소가치가 높아져 가격이 비싸지는 것과 비슷한 개념이다. ◇ 이미지 파일에 NFT 기술 접목하자 780억원에 낙찰 최근 NFT 미술품 시장에서 단연 최고의 화제를 모은 인물은 미국의 디지털 아티스트 비플(Beeple·본명 마이크 윈켈만)이다. 비플의 ‘매일: 첫 5000일(Everydays: The first 5000 days). 비플의 ‘매일: 첫 5000일(Everydays: The first 5000 days). 비플이 NFT 기술을 접목해 만든 이미지 파일 한 점은 지난 11일(현지 시각) 미국 뉴욕 크리스티 경매에서 6930만달러(약 780억원)에 낙찰됐다. 이에 질세라 경매 업체 소더비 역시 디지털 아티스트 팩(Pak)의 작품에 NFT 기술을 접목해 경매에 내놓겠다고 밝혔다. 뿐만 아니라 세계적인 현대 미술가 데미안 허스트 역시 자신의 작품에 NFT 기술을 적용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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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넉 달만에 350배 수익 내는 NFT 미술품, 나도 투자할 수 있을까 노자운 기자 입력 2021.03.23 06:00 | 수정 2021.03.23 07:24 지난해 11월, 미국의 그래픽 아티스트 슬라임선데이(Slimesunday·본명 마이크 패리셀라)는 디지털 회화 작품 한 점을 제작해 ‘국가 최후의 저항’이라는 제목으로 온라인 플랫폼에 업로드했다. 자크 루이 다비드의 ‘사비니 여인들의 중재’에 일부 이미지를 덧씌워 제작한 이 작품은 최초 판매 가격이 40달러(약 4만5100원)에 불과했지만, 최근 세컨더리마켓(2차 시장)에서 1만3999달러(1579만원)에 판매됐다. 넉 달 만에 가격이 350배나 급등했다. 자크 루이 다비드의 ‘사비니 여인들의 중재(The Intervention of the Sabine Women)’(왼쪽)와 이를 패러디한 슬라임선데이의 ‘국가 최후의 저항(The Last Stand of the Nation State)’(오른쪽). 자크 루이 다비드의 ‘사비니 여인들의 중재(The Intervention of the Sabine Women)’(왼쪽)와 이를 패러디한 슬라임선데이의 ‘국가 최후의 저항(The Last Stand of the Nation State)’(오른쪽). 슬라임선데이의 이 작품에는 비트코인이나 이더리움 같은 암호 화폐에 디지털 파일을 연결한 NFT(대체 불가능 토큰) 기술이 적용됐다. 기존 암호 화폐는 같은 값을 가진 다른 암호 화폐와 일대일로 교환할 수 있지만, NFT는 특정 파일과 연결돼 있기 때문에 그 자체로 고유성과 희소성을 지닌다. 쉽게 말해, 평범한 동전에 그림을 새겨 넣어 기념주화로 만들면 희소가치가 높아져 가격이 비싸지는 것과 비슷한 개념이다. ◇ 이미지 파일에 NFT 기술 접목하자 780억원에 낙찰 최근 NFT 미술품 시장에서 단연 최고의 화제를 모은 인물은 미국의 디지털 아티스트 비플(Beeple·본명 마이크 윈켈만)이다. 비플의 ‘매일: 첫 5000일(Everydays: The first 5000 days). 비플의 ‘매일: 첫 5000일(Everydays: The first 5000 days). 비플이 NFT 기술을 접목해 만든 이미지 파일 한 점은 지난 11일(현지 시각) 미국 뉴욕 크리스티 경매에서 6930만달러(약 780억원)에 낙찰됐다. 이에 질세라 경매 업체 소더비 역시 디지털 아티스트 팩(Pak)의 작품에 NFT 기술을 접목해 경매에 내놓겠다고 밝혔다. 뿐만 아니라 세계적인 현대 미술가 데미안 허스트 역시 자신의 작품에 NFT 기술을 적용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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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술품 분할 소유도 NFT로…보관은 카카오톡 ‘클립’에 3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국내에서도 NFT를 활용하는 서비스들이 속속 등장하는 추세다. 카카오톡 내 가상자산 지갑 클립(Klip)이 대표적인 예다. 클립은 NFT를 보관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NFT 서비스들이 나올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지금까지 ▲현대카드의 발급 기념 카드 ▲굿네이버스의 기부 인증 카드 ▲비상장주식 거래 플랫폼 엔젤리그의 투자조합 가입확인서 등을 NFT화해 클립에 보관할 수 있도록 했다. 현대카드, 굿네이버스, 엔젤리그 모두 NFT를 활용하게 된 셈이다. 현재 클립은 친구 초대를 통해 가입한 회원에게 NFT 카드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해당 NFT는 세계적인 그래피티 아티스트 키스 해링(Keith Haring)의 미술품을 분할 소유할 수 있는 교환권을 NFT화한 디지털 카드다. 관련 정보는 그라운드X의 블록체인 플랫폼 클레이튼에 영구 저장된다. 디지털 카드 NFT를 만든 건 국내 기업 테사(Tessa)다. 테사는 미술품 국내 투자 플랫폼으로, 미술품 분할 소유권과 교환할 수 있는 ‘상품권’ 또는 ‘교환권’을 NFT화한다. NFT 발행 시엔 클레이튼 블록체인을 사용한다. 클레이튼을 기반으로 발행되는 미술품 교환 NFT는 향후 해외 NFT 마켓에서도 판매할 예정이다. 테사 관계자는 “올해 상반기 중 상품권 NFT 중 일부가 오픈씨(Opensea) 등 NFT 마켓에서 판매되도록 협업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향후에는 소유권 자체를 NFT화하는 방안도 고려 중”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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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술품 분할 소유도 NFT로…보관은 카카오톡 ‘클립’에 3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국내에서도 NFT를 활용하는 서비스들이 속속 등장하는 추세다. 카카오톡 내 가상자산 지갑 클립(Klip)이 대표적인 예다. 클립은 NFT를 보관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NFT 서비스들이 나올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지금까지 ▲현대카드의 발급 기념 카드 ▲굿네이버스의 기부 인증 카드 ▲비상장주식 거래 플랫폼 엔젤리그의 투자조합 가입확인서 등을 NFT화해 클립에 보관할 수 있도록 했다. 현대카드, 굿네이버스, 엔젤리그 모두 NFT를 활용하게 된 셈이다. 현재 클립은 친구 초대를 통해 가입한 회원에게 NFT 카드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해당 NFT는 세계적인 그래피티 아티스트 키스 해링(Keith Haring)의 미술품을 분할 소유할 수 있는 교환권을 NFT화한 디지털 카드다. 관련 정보는 그라운드X의 블록체인 플랫폼 클레이튼에 영구 저장된다. 디지털 카드 NFT를 만든 건 국내 기업 테사(Tessa)다. 테사는 미술품 국내 투자 플랫폼으로, 미술품 분할 소유권과 교환할 수 있는 ‘상품권’ 또는 ‘교환권’을 NFT화한다. NFT 발행 시엔 클레이튼 블록체인을 사용한다. 클레이튼을 기반으로 발행되는 미술품 교환 NFT는 향후 해외 NFT 마켓에서도 판매할 예정이다. 테사 관계자는 “올해 상반기 중 상품권 NFT 중 일부가 오픈씨(Opensea) 등 NFT 마켓에서 판매되도록 협업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향후에는 소유권 자체를 NFT화하는 방안도 고려 중”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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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an, Sam (2021년 3월 11일). “$69 million for digital art? The NFT craze, explained”. 《Los Angeles Times》 (영어). 2021년 4월 8일에 확인함. Clark, Mitchell (2021년 3월 3일). “People are spending millions on NFTs. What? Why?”. 《The Verge》 (영어). 2021년 4월 15일에 확인함. “The NFT Market Tripled Last Year, and It's Gaining Even More Momentum in 2021”. 《Morning Brew》. 2021년 4월 8일에 확인함. Dean, Sam (2021년 3월 11일). “$69 million for digital art? The NFT craze, explained”. 《Los Angeles Times》. 2021년 3월 12일에 확인함. “WTF Is an NFT, Anyway? And Should I Care?”. 《Wired》 (영어). ISSN 1059-1028. 2021년 3월 13일에 확인함. Kastrenakes, Jacob (2021년 3월 25일). “Your Million-Dollar NFT Can Break Tomorrow If You're Not Careful”. 《The Verge》. 2021년 3월 31일에 확인함. Samarbakhsh, Laleh (2021년 3월 17일). “What are NFTs and why are people paying millions for them?”. 《The Conversation》. 2021년 3월 31일에 확인함. Salmon, Felix (2021년 3월 12일). “How to exhibit your very own $69 million Beeple”. 《Axios》. 2021년 3월 13일에 확인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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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scovic, Dragan. “How nonfungible tokens work and where they get their value – a cryptocurrency expert explains NFTs”. 《The Conversation》 (영어). 2021년 4월 8일에 확인함. “NFTs are both priceless and worthless”. 《Engadget》. 2021년 3월 11일. 2021년 4월 9일에 확인함. “Uniswap UNI Token was "Shining Star" of DeFi this Past Week, while Ethereum based NFTs Rising in Popularity, OKEx Reports”. 《Crowdfund Insider》. 2021년 3월 7일. 2021년 4월 9일에 확인함. Volpicelli, Gian (2021년 2월 24일). “The bitcoin elite are spending millions on collectable memes”. 《Wired UK》.Volpicelli, Gian (24 February 2021). "The bitcoin elite are spending millions on collectable memes". Wired UK. “EIP-721: ERC-721 Non-Fungible Token Standard”. 《Ethereum Improvement Proposals》 (영어). 2021년 4월 5일에 확인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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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FT 비판 오프 체인 스토리지 디지털 아트와 관련된 NFT는 일반적으로 용량이 크기 때문에 블록 체인에 파일을 저장할 수 없다. 토큰은 소유권 인증서와 유사한 방식으로 작동하며 웹 주소는 문제의 예술 작품을 가리키며 예술은 여전히 깨진 링크 , 즉 부패의 대상이된다. 구매자가 파일을 직접 호스팅 할 수 있도록 IPFS 와 같은 분산형 스토리지 시스템을 사용하여 파일을 저장하는 등 이러한 상황을 해결하기 위해 여러 가지 접근 방식이 고안되었다. 환경적인 우려 NFT 구매 및 판매는 높은 에너지 사용과 그에 따른 온실 가스 배출에 관한 논란에 휩싸입니다.[50] 주어진 NFT 거래의 탄소 발자국 을 추정하는데는 거래가 블록 체인에 설정되는 방식,[51] 블록 체인 채굴 자의 경제적 행동 (및 채굴 장비의 에너지 수요),[52] 뿐만 아니라 이러한 네트워크에서 사용되는 재생 가능 에너지의 양이 필요하다.[53] 이에 대해 설명 된 비유는 주어진 항공사 항공편의 추가 승객과 관련된 발자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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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FT 비판 오프 체인 스토리지 디지털 아트와 관련된 NFT는 일반적으로 용량이 크기 때문에 블록 체인에 파일을 저장할 수 없다. 토큰은 소유권 인증서와 유사한 방식으로 작동하며 웹 주소는 문제의 예술 작품을 가리키며 예술은 여전히 깨진 링크 , 즉 부패의 대상이된다. 구매자가 파일을 직접 호스팅 할 수 있도록 IPFS 와 같은 분산형 스토리지 시스템을 사용하여 파일을 저장하는 등 이러한 상황을 해결하기 위해 여러 가지 접근 방식이 고안되었다. 환경적인 우려 NFT 구매 및 판매는 높은 에너지 사용과 그에 따른 온실 가스 배출에 관한 논란에 휩싸입니다.[50] 주어진 NFT 거래의 탄소 발자국 을 추정하는데는 거래가 블록 체인에 설정되는 방식,[51] 블록 체인 채굴 자의 경제적 행동 (및 채굴 장비의 에너지 수요),[52] 뿐만 아니라 이러한 네트워크에서 사용되는 재생 가능 에너지의 양이 필요하다.[53] 이에 대해 설명 된 비유는 주어진 항공사 항공편의 추가 승객과 관련된 발자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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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장 가치 NFT시장은 빠른 성장을 보였다. 최근에 2억 5천만 달러로 3배의 가치가 증가했다.[28] 2021년 첫 3개월 동안, 2억 달러 이상이 NFT이 시장에서 유통되었다.[29] 디지털 수집품에 대한 인기가 증가하면서 암호 화폐 시장에서 NFT가 지닌 경제적 가치가 폭증했다.[30] NFT는 암호 화폐의 수요가 높아짐에 따라 그 가치가 더 커지는 중이다. 블록 체인의 표준 다양한 블록 체인을 지원하기 위해 특정 토큰이 만들어졌다. Ethereum ERC-721과 최신 ERC-1155이 포함된다. FLOW 및 Bitcoin Cash 블록 체인 역시 NFT를 지원한다.[31][32] 이더 리움 ERC-721[33]은 이더리움 블록 체인에서 NFT의 성질을 나타내는 최초였다. ERC-721은 고유 식별자의 소유자를 추적 할 수 있는 방법과 소유자가 자산을 다른 사람에게 양도 할 수 있는 방법을 제공한다.[34] 역사 초기 역사 (2012–2017) DEVCON 1에서 Etheria 발표. 2015년 11월 13일. 첫 번째 NFT 출현은 2014년 5 월3 일 뉴욕의 New Museum에서 열린 Seven on Seven 컨퍼런스에서 라이브였다. 대체 불가능하고 거래 가능한 블록 체인 마커가 온 체인 메타 데이터 (Namecoin에 의해 활성화 됨)를 통해 한 예술작품에 연결되어 처음으로 나타났다.[35] 2015년 10월, 이더리움이 출시되고 3개월 후, 런던에서 열린 이더리움의 첫 번째 개발자 컨퍼런스 인 DEVCON 1에서 본격적인 NFT 프로젝트인 Etheria가 시작되었다. Etheria의 457 개의 구매 및 거래 가능한 육각형 타일은 NFT에 대한 새로운 관심이 구매 열풍을 촉발 했다. 24 시간 내에 현재 버전과 이전 버전의 모든 타일이 각각 1 ETH (출시 당시 0.43 센트)로 하드 코딩되어 총 140 만 달러에 판매되었다.[36] 주류 인지도 (2017–2021) 2017년에 이더리움은 비트코인 보다 눈에 띄기 시작했다. 이더리움은 자체 블록 체인에 토큰 생성 및 저장을 위한 시스템이 내장되어있어 제 3자 플랫폼의 필요성 없는 코인을 만들 수 있었기 때문이다. 2017 년 말, 플레이어가 가상 고양이를 입양하고 거래하는 CryptoKitties라는 또 다른 프로젝트가 출시되어 빠르게 입소문을 내며 1,250 만 달러의 투자를 모았고 일부 고양이는 10만 달러 이상에 판매되었다.[37][38][39] 2018 년 블록 체인에 기반한 가상 세계 'Decentraland'는 초기 코인 제공으로 2,600 만 달러를 모금했다. 그리고 2018년 9월 현재 2,000 만 달러의 모금액을 보유하고 있는 중이다.[40][41] NFT 구매 열풍 (2021 ~ 현재) 2021년에 NFT에 대한 관심은 계속해서 증가했다. NFT상품이 출시되고 처음 몇 달 만에 많은 판매가 이루어졌다.[42] 2021년 2월 뮤지션 Grimes는 Nifty Gateway 에서 디지털 아트를 약 6백만 달러 상당의 가격으로 판매했다.[43] 2021년 3월 5일, 밴드 Kings of Leon은 새로 발매된 앨범인 'When You See Yourself' 를 NFT 형태로 판매하여 2 백만 달러의 매출을 기록했다.[44][45] 2021년 3월 11일, 미국 디지털 아티스트 Beeple의 작품 Everydays : The First 5000 Days 는 저명한 경매장 Christie 's에 상장 된 최초의 NFT 작품이었으며 6,933만 달러에 판매되었다.[46][47] NFT 시장은 더 많은 투자자들이 더 많은 금액으로 거래하도록 이끌었다. 이런 현상 때문에 전문가들은 NFT의 구매 열풍을 경제 거품 이라고 불렀고 닷컴 거품 과도 비교했다.[48][49] 2021 년 4월 중순, 구매 열풍이 꺼지면서 가격이 급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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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장 가치 NFT시장은 빠른 성장을 보였다. 최근에 2억 5천만 달러로 3배의 가치가 증가했다.[28] 2021년 첫 3개월 동안, 2억 달러 이상이 NFT이 시장에서 유통되었다.[29] 디지털 수집품에 대한 인기가 증가하면서 암호 화폐 시장에서 NFT가 지닌 경제적 가치가 폭증했다.[30] NFT는 암호 화폐의 수요가 높아짐에 따라 그 가치가 더 커지는 중이다. 블록 체인의 표준 다양한 블록 체인을 지원하기 위해 특정 토큰이 만들어졌다. Ethereum ERC-721과 최신 ERC-1155이 포함된다. FLOW 및 Bitcoin Cash 블록 체인 역시 NFT를 지원한다.[31][32] 이더 리움 ERC-721[33]은 이더리움 블록 체인에서 NFT의 성질을 나타내는 최초였다. ERC-721은 고유 식별자의 소유자를 추적 할 수 있는 방법과 소유자가 자산을 다른 사람에게 양도 할 수 있는 방법을 제공한다.[34] 역사 초기 역사 (2012–2017) DEVCON 1에서 Etheria 발표. 2015년 11월 13일. 첫 번째 NFT 출현은 2014년 5 월3 일 뉴욕의 New Museum에서 열린 Seven on Seven 컨퍼런스에서 라이브였다. 대체 불가능하고 거래 가능한 블록 체인 마커가 온 체인 메타 데이터 (Namecoin에 의해 활성화 됨)를 통해 한 예술작품에 연결되어 처음으로 나타났다.[35] 2015년 10월, 이더리움이 출시되고 3개월 후, 런던에서 열린 이더리움의 첫 번째 개발자 컨퍼런스 인 DEVCON 1에서 본격적인 NFT 프로젝트인 Etheria가 시작되었다. Etheria의 457 개의 구매 및 거래 가능한 육각형 타일은 NFT에 대한 새로운 관심이 구매 열풍을 촉발 했다. 24 시간 내에 현재 버전과 이전 버전의 모든 타일이 각각 1 ETH (출시 당시 0.43 센트)로 하드 코딩되어 총 140 만 달러에 판매되었다.[36] 주류 인지도 (2017–2021) 2017년에 이더리움은 비트코인 보다 눈에 띄기 시작했다. 이더리움은 자체 블록 체인에 토큰 생성 및 저장을 위한 시스템이 내장되어있어 제 3자 플랫폼의 필요성 없는 코인을 만들 수 있었기 때문이다. 2017 년 말, 플레이어가 가상 고양이를 입양하고 거래하는 CryptoKitties라는 또 다른 프로젝트가 출시되어 빠르게 입소문을 내며 1,250 만 달러의 투자를 모았고 일부 고양이는 10만 달러 이상에 판매되었다.[37][38][39] 2018 년 블록 체인에 기반한 가상 세계 'Decentraland'는 초기 코인 제공으로 2,600 만 달러를 모금했다. 그리고 2018년 9월 현재 2,000 만 달러의 모금액을 보유하고 있는 중이다.[40][41] NFT 구매 열풍 (2021 ~ 현재) 2021년에 NFT에 대한 관심은 계속해서 증가했다. NFT상품이 출시되고 처음 몇 달 만에 많은 판매가 이루어졌다.[42] 2021년 2월 뮤지션 Grimes는 Nifty Gateway 에서 디지털 아트를 약 6백만 달러 상당의 가격으로 판매했다.[43] 2021년 3월 5일, 밴드 Kings of Leon은 새로 발매된 앨범인 'When You See Yourself' 를 NFT 형태로 판매하여 2 백만 달러의 매출을 기록했다.[44][45] 2021년 3월 11일, 미국 디지털 아티스트 Beeple의 작품 Everydays : The First 5000 Days 는 저명한 경매장 Christie 's에 상장 된 최초의 NFT 작품이었으며 6,933만 달러에 판매되었다.[46][47] NFT 시장은 더 많은 투자자들이 더 많은 금액으로 거래하도록 이끌었다. 이런 현상 때문에 전문가들은 NFT의 구매 열풍을 경제 거품 이라고 불렀고 닷컴 거품 과도 비교했다.[48][49] 2021 년 4월 중순, 구매 열풍이 꺼지면서 가격이 급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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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도 이 이미지 는 "Suum Cuique Labs GmbH"의 Hashmask 15753 (16,384 개 중 1 개)이며 Ethereum 블록 체인에서 NFT로 판매되었습니다. 디지털 아트 구매 이후, 소유권을 얻지 못함에도 불구하고 디지털 아트는 서명 과 소유권을 보장하는 블록 체인 기술의 능력 때문에 NFT의 초기 사용 사례였다.[12] "크로스로드"라는 제목의 작품은 도널드 J. 트럼프의 모습을 보여주는 10 초짜리 에니메이션 비디오로 구성되어 있다. 이는 디지털 아트를위한 온라인 암호 화폐 시장 Nifty Gateway에서 660 만 달러에 판매되었다.[13] 아티스트 Krista Kim이 만든 3D 렌더링 모델이 NFT 시장에서 50만 달러 이상의 금액과 함께 디지털 부동산으로 판매되었다.[14] 수집품 NFT는 카드 컬렉션과 같은 수집품 형태로도 나타난다. 2021년 2월 NBA Top Shot 플랫폼에서 LeBron James 슬램 덩크 NFT 카드가 $ 208,000에 판매되었다.[15] 2021년 5월 NBA Top Shot은 백만 명의 사용자가 이용했다. 계략 NFT는 게임 개발자 대신 사용자가 제어하는 디지털 플롯과 같은 게임 내 자산 을 나타내는 데 사용할 수 있다. NFT를 사용하면 개발자 허용 없이 자산을 타사 마켓 플레이스에서 거래 할 수 있다. 2021년 2월 Axie Infinity 는 단일 판매로 150 만 달러의 판매 기록을 세웠다.[16] 음악 블록 체인이 네트워크화가 가능해지면서, 음악가는 자신의 작품을 토큰화하고 게시할 수 있는 기회를 얻었다. 이를 통해 음악가와 아티스트 모두 자신의 음악은 물론 음악 테마와 아티스트 공개를 둘러싼 기타 콘텐츠로 수익을 창출 할 수 있는 방법이 다양해졌다. 또한 NFT는 음악계에서 2020 COVID-19 유행병 으로 인해 85% 정도 손실 된 소득을 아티스트와 뮤지션에게 회복 할 수 있게 해줬다.[17] 한정판 상품 또는 아티스트 작품의 실제 사본을 NFT 화해서 팬이 좋아하는 밴드 또는 아티스트와 연결되고 지원할 수 있도록 했다. NFT는 2021년 음악 산업에 큰 영향을 미쳤다. 2021년 2월에만 NFT는 음악 산업 내에서 약 2,500만 달러의 수익을 거두었다. 이는 더 많은 아티스트가 매체에서 벤처를 늘리도록했다.[18] 2021년 2월 28일, 일렉트로닉 댄스 뮤지션 3LAU 는 자신의 Ultraviolet 앨범 3 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총 33개의 NFT 컬렉션을 1170만 달러에 판매했다.[19] 2021년 5 월, 래퍼 XXXTentacion는 5 곡을 발표 할 것이라고 말했다. 과거에는 2017년 투어에서 NFT 컬렉션으로 영상을 공개했습니다.[20] 다가오는 릴리스는 작곡가를 사후 NFT로 발표한 첫 번째 아티스가 되었다. 필름 영화 산업은 일반적으로 크기가 큰 디지털 영화를 작은 파일 크기 용인 블록 체인 기술에 저장하는 기술적인 문제 때문에 NFT의 사업에 참여하는 속도가 느렸다.[21] 2018년 5월, 20th Century Fox는 Atom Tickets와 파트너십을 맺고 영화 홍보를 위해 한정판 Deadpool 2 디지털 포스터를 발표했습니다. 2021년 3월,[22] Adam Benzine 의 오스카상 후보 다큐멘터리 Claude Lanzmann : Specters of the Shoah 는 NFT로 제작되고 팔린 최초의 영화였다. 이는 다큐멘터리 부문 아카데미 상 후보 영화가 되었다.[23][24] 스포츠 스포츠계에서는 다양한 방식으로 NFT를 활용했다. 2019년 9월 NBA 선수 Spencer Dinwiddie 는 다른 사람들이 투자 가능하도록 계약 자체를 토큰화했다.[25][26] 또한 블록 체인 기술 회사 인 Dapper Labs는 NBA와 협약을 맺고 디지털 하이라이트 클립시장 "NBA Top Shot"을 만들었다.[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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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도 이 이미지 는 "Suum Cuique Labs GmbH"의 Hashmask 15753 (16,384 개 중 1 개)이며 Ethereum 블록 체인에서 NFT로 판매되었습니다. 디지털 아트 구매 이후, 소유권을 얻지 못함에도 불구하고 디지털 아트는 서명 과 소유권을 보장하는 블록 체인 기술의 능력 때문에 NFT의 초기 사용 사례였다.[12] "크로스로드"라는 제목의 작품은 도널드 J. 트럼프의 모습을 보여주는 10 초짜리 에니메이션 비디오로 구성되어 있다. 이는 디지털 아트를위한 온라인 암호 화폐 시장 Nifty Gateway에서 660 만 달러에 판매되었다.[13] 아티스트 Krista Kim이 만든 3D 렌더링 모델이 NFT 시장에서 50만 달러 이상의 금액과 함께 디지털 부동산으로 판매되었다.[14] 수집품 NFT는 카드 컬렉션과 같은 수집품 형태로도 나타난다. 2021년 2월 NBA Top Shot 플랫폼에서 LeBron James 슬램 덩크 NFT 카드가 $ 208,000에 판매되었다.[15] 2021년 5월 NBA Top Shot은 백만 명의 사용자가 이용했다. 계략 NFT는 게임 개발자 대신 사용자가 제어하는 디지털 플롯과 같은 게임 내 자산 을 나타내는 데 사용할 수 있다. NFT를 사용하면 개발자 허용 없이 자산을 타사 마켓 플레이스에서 거래 할 수 있다. 2021년 2월 Axie Infinity 는 단일 판매로 150 만 달러의 판매 기록을 세웠다.[16] 음악 블록 체인이 네트워크화가 가능해지면서, 음악가는 자신의 작품을 토큰화하고 게시할 수 있는 기회를 얻었다. 이를 통해 음악가와 아티스트 모두 자신의 음악은 물론 음악 테마와 아티스트 공개를 둘러싼 기타 콘텐츠로 수익을 창출 할 수 있는 방법이 다양해졌다. 또한 NFT는 음악계에서 2020 COVID-19 유행병 으로 인해 85% 정도 손실 된 소득을 아티스트와 뮤지션에게 회복 할 수 있게 해줬다.[17] 한정판 상품 또는 아티스트 작품의 실제 사본을 NFT 화해서 팬이 좋아하는 밴드 또는 아티스트와 연결되고 지원할 수 있도록 했다. NFT는 2021년 음악 산업에 큰 영향을 미쳤다. 2021년 2월에만 NFT는 음악 산업 내에서 약 2,500만 달러의 수익을 거두었다. 이는 더 많은 아티스트가 매체에서 벤처를 늘리도록했다.[18] 2021년 2월 28일, 일렉트로닉 댄스 뮤지션 3LAU 는 자신의 Ultraviolet 앨범 3 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총 33개의 NFT 컬렉션을 1170만 달러에 판매했다.[19] 2021년 5 월, 래퍼 XXXTentacion는 5 곡을 발표 할 것이라고 말했다. 과거에는 2017년 투어에서 NFT 컬렉션으로 영상을 공개했습니다.[20] 다가오는 릴리스는 작곡가를 사후 NFT로 발표한 첫 번째 아티스가 되었다. 필름 영화 산업은 일반적으로 크기가 큰 디지털 영화를 작은 파일 크기 용인 블록 체인 기술에 저장하는 기술적인 문제 때문에 NFT의 사업에 참여하는 속도가 느렸다.[21] 2018년 5월, 20th Century Fox는 Atom Tickets와 파트너십을 맺고 영화 홍보를 위해 한정판 Deadpool 2 디지털 포스터를 발표했습니다. 2021년 3월,[22] Adam Benzine 의 오스카상 후보 다큐멘터리 Claude Lanzmann : Specters of the Shoah 는 NFT로 제작되고 팔린 최초의 영화였다. 이는 다큐멘터리 부문 아카데미 상 후보 영화가 되었다.[23][24] 스포츠 스포츠계에서는 다양한 방식으로 NFT를 활용했다. 2019년 9월 NBA 선수 Spencer Dinwiddie 는 다른 사람들이 투자 가능하도록 계약 자체를 토큰화했다.[25][26] 또한 블록 체인 기술 회사 인 Dapper Labs는 NBA와 협약을 맺고 디지털 하이라이트 클립시장 "NBA Top Shot"을 만들었다.[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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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체 불가능한 토큰 ( NFT )은 블록 체인에 저장된 데이터 단위로 고유하면서 상호 교환 할 수 없는 토큰을 뜻한다.[1] NFT는 사진, 비디오, 오디오 및 기타 유형의 디지털 파일을 나타내는데 사용할 수 있다. 사본은 인정되지 않는다. 이러한 디지털 항목의 사본은 누구나 얻을 수 있지만 NFT는 블록 체인에서 추적 되어 소유자에게 저작권 과 소유권 증명을 해야한다. 2021년에는 NFT 사용이 높아졌다. Ethereum, Flow 등의 가상화폐는 자체 표준을 가지고 있지만, 각각은 표시된 디지털 항목이 진정으로 독보적인지 확인하기 위해 노력한다. NFT는 인기있는 엔터테인먼트에서 디지털 자산을 상업화 하는데 사용한다. 대부분의 NFT는 이더리움 블록 체인의 일부이다. 그러나 다른 블록 체인은 자체 버전의 NFT를 구현할 수 있다.[2] NFT 시장 가치는 2020년에 3배로 증가하여 2억 5천만 달러 이상에 도달했다.[3] 기술 대체 불가능한 토큰 (NFT)은 블록 체인에 저장된 데이터 단위이다.[4] NFT는 암호화 토큰처럼 작동하지만 비트코인과 같은 암호 화폐와는 달리 상호 교환이 불가능하다.[5] NFT의 암호화 트랜잭션 프로세스는 NFT 소유권을 추적하는 데 사용되는 디지털 서명을 제공하여 각 디지털 파일의 인증을 보장한다. 그러나 예술품이 저장된 위치와 같은 세부 정보를 뜻하는 데이터 링크는 사라 질 수 있다.[6] 또한 NFT의 소유권은 디지털 자산에 대한 저작권을 부여하지 않는다.[7] 누군가 자신의 작품의 NFT를 판매 할 수 있지만, NFT의 소유권이 변경 될 때 구매자가 반드시 저작권 권한을 얻지 못함으로 원래 소유자는 동일한 작품에 더 많은 NFT를 만들 수 있다.[8][9] 그런 의미에서 NFT는 저작권과 분리된 소유권 증명 일 뿐이다.[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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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체 불가능한 토큰 ( NFT )은 블록 체인에 저장된 데이터 단위로 고유하면서 상호 교환 할 수 없는 토큰을 뜻한다.[1] NFT는 사진, 비디오, 오디오 및 기타 유형의 디지털 파일을 나타내는데 사용할 수 있다. 사본은 인정되지 않는다. 이러한 디지털 항목의 사본은 누구나 얻을 수 있지만 NFT는 블록 체인에서 추적 되어 소유자에게 저작권 과 소유권 증명을 해야한다. 2021년에는 NFT 사용이 높아졌다. Ethereum, Flow 등의 가상화폐는 자체 표준을 가지고 있지만, 각각은 표시된 디지털 항목이 진정으로 독보적인지 확인하기 위해 노력한다. NFT는 인기있는 엔터테인먼트에서 디지털 자산을 상업화 하는데 사용한다. 대부분의 NFT는 이더리움 블록 체인의 일부이다. 그러나 다른 블록 체인은 자체 버전의 NFT를 구현할 수 있다.[2] NFT 시장 가치는 2020년에 3배로 증가하여 2억 5천만 달러 이상에 도달했다.[3] 기술 대체 불가능한 토큰 (NFT)은 블록 체인에 저장된 데이터 단위이다.[4] NFT는 암호화 토큰처럼 작동하지만 비트코인과 같은 암호 화폐와는 달리 상호 교환이 불가능하다.[5] NFT의 암호화 트랜잭션 프로세스는 NFT 소유권을 추적하는 데 사용되는 디지털 서명을 제공하여 각 디지털 파일의 인증을 보장한다. 그러나 예술품이 저장된 위치와 같은 세부 정보를 뜻하는 데이터 링크는 사라 질 수 있다.[6] 또한 NFT의 소유권은 디지털 자산에 대한 저작권을 부여하지 않는다.[7] 누군가 자신의 작품의 NFT를 판매 할 수 있지만, NFT의 소유권이 변경 될 때 구매자가 반드시 저작권 권한을 얻지 못함으로 원래 소유자는 동일한 작품에 더 많은 NFT를 만들 수 있다.[8][9] 그런 의미에서 NFT는 저작권과 분리된 소유권 증명 일 뿐이다.[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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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FT의 가능성과 제도적 한계점 땅을 사고 집을 꾸미고, 출근도 가능한 메타버스는 가상과 현실의 혼합이라 할 수 있다. NFT는 이러한 메타버스 환경에서 진짜 화폐처럼 쓰일 수 있으며 소유권으로써의 가치도 갖게 된다. 메타버스 시장은 앞으로도 더 커질 전망이다. NFT 역시 메타버스와 동일하게 가는 영역으로 볼 수 있다. 디지털 자산이지만 지금 우리가 알고 있는 암호화폐의 확장판이라 생각하면 된다. 떠오르는 메타버스 안에서 NFT 기술을 접목한 게임 개발을 계속 진행 중이다. 카카오게임즈도 자회사인 프렌즈게임즈와 웨이투빗 합병 추진을 통해 NFT 사업 모델을 구체화시키기 위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파이브스타즈 포 클레이튼’ 게임 속 장면. ⓒFive Stars ‘파이브스타즈 포 클레이튼’ 게임 속 장면. ⓒFive Stars 하지만 해결해야 되는 제도적 문제들도 있다. 현재 국내에선 NFT 블록체인 게임이 정식 등급 분류를 거쳐 서비스하는 것이 어려운 상황이다. 게임물관리위원회가 모니터링을 거쳐 등급 분류 취소 결정을 내리고 있어 진출이 쉽지 않다. 최근 국내 블록체인 게임인 ‘파이브스타즈 포 클레이튼’은 두 달 만에 구글 스토어에서 삭제됐다. NFT 아이템이 개인에게 귀속됨으로써 사고 파는 행위를 사행성으로 봐야 한다는 이유에서다. 또한 현재 거래되고 있는 거래소 암호화폐와 연동되어 현금화가 가능하기 때문에 사행적 활용을 우려한다는 이유를 예로 들고 있다. 국내에서 실행되는 등급 분류가 NFT 게임 성장을 가로막을 수 있다는 시각도 있다. 빠른 성장과 함께 직면한 문제들을 살펴보고 함께 개선해나가는 노력이 필요하다. 대체적으로 우리는 2018년 대떡락을 했던 코인 시장만 기억하고 있다. 하지만 그 전, 그 이후에도 개발은 계속 이루어졌다. 다시금 주목받은 2021년에 더욱 특징을 갖춘 기술들을 발표하며 다시금 블록체인 시장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바뀌는 것에 두려움을 갖기 보다는 적응하고 체계적인 운영이 될 수 있도록 발판을 마련해나가는 것이 우리 나라, 우리가 해결해 나가야 하는 숙제가 아닐까. 김희영 기자 hoo0443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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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FT의 가능성과 제도적 한계점 땅을 사고 집을 꾸미고, 출근도 가능한 메타버스는 가상과 현실의 혼합이라 할 수 있다. NFT는 이러한 메타버스 환경에서 진짜 화폐처럼 쓰일 수 있으며 소유권으로써의 가치도 갖게 된다. 메타버스 시장은 앞으로도 더 커질 전망이다. NFT 역시 메타버스와 동일하게 가는 영역으로 볼 수 있다. 디지털 자산이지만 지금 우리가 알고 있는 암호화폐의 확장판이라 생각하면 된다. 떠오르는 메타버스 안에서 NFT 기술을 접목한 게임 개발을 계속 진행 중이다. 카카오게임즈도 자회사인 프렌즈게임즈와 웨이투빗 합병 추진을 통해 NFT 사업 모델을 구체화시키기 위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파이브스타즈 포 클레이튼’ 게임 속 장면. ⓒFive Stars ‘파이브스타즈 포 클레이튼’ 게임 속 장면. ⓒFive Stars 하지만 해결해야 되는 제도적 문제들도 있다. 현재 국내에선 NFT 블록체인 게임이 정식 등급 분류를 거쳐 서비스하는 것이 어려운 상황이다. 게임물관리위원회가 모니터링을 거쳐 등급 분류 취소 결정을 내리고 있어 진출이 쉽지 않다. 최근 국내 블록체인 게임인 ‘파이브스타즈 포 클레이튼’은 두 달 만에 구글 스토어에서 삭제됐다. NFT 아이템이 개인에게 귀속됨으로써 사고 파는 행위를 사행성으로 봐야 한다는 이유에서다. 또한 현재 거래되고 있는 거래소 암호화폐와 연동되어 현금화가 가능하기 때문에 사행적 활용을 우려한다는 이유를 예로 들고 있다. 국내에서 실행되는 등급 분류가 NFT 게임 성장을 가로막을 수 있다는 시각도 있다. 빠른 성장과 함께 직면한 문제들을 살펴보고 함께 개선해나가는 노력이 필요하다. 대체적으로 우리는 2018년 대떡락을 했던 코인 시장만 기억하고 있다. 하지만 그 전, 그 이후에도 개발은 계속 이루어졌다. 다시금 주목받은 2021년에 더욱 특징을 갖춘 기술들을 발표하며 다시금 블록체인 시장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바뀌는 것에 두려움을 갖기 보다는 적응하고 체계적인 운영이 될 수 있도록 발판을 마련해나가는 것이 우리 나라, 우리가 해결해 나가야 하는 숙제가 아닐까. 김희영 기자 hoo0443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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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FT가 돈이 될까? 가장 많이 거론되지만 무엇보다 가장 궁금한 부분이 NFT가 돈이 되냐는 것이다. 요즘같이 코인 시장이 하락장을 맞이한 단계에서 일시적인 관심에 따른 주목도가 영향을 미친 것이 아닐까 하는 고민이 들 수도 있다. 하지만 대답은 ‘돈이 된다’이다. NFT 시장은 폭발적인 성장과 함께 미래 산업의 하나의 축이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이미 국내외에서는 다양한 산업에 접목시키기 위해 기술 관련 회사들의 인수 및 합병이 진행 중이고 기업과 거래소, 펀드 등 NFT 시장에 대규모 투자가 이어지고 있다. 암호화폐 애호가인 패리스 힐튼의 ‘레이저 아이즈’ 인증샷. ⓒParis Hilton 트위터 암호화폐 애호가인 패리스 힐튼의 ‘레이저 아이즈’ 인증샷. ⓒParis Hilton 트위터 유명 셀럽들 역시 NFT에 관심을 갖고 투자와 적극적인 소통에 나서고 있다. 패리스 힐튼은 NFT 디지털 아티스트들의 후원을 시작으로 트론 네트워크에서 NFT를 발행하겠다고 트위터에 글을 올려 블록체인 업계의 환영을 받았다. 마이클 조던은 대퍼랩스의 NFT ‘플로우’에 투자하며 대체불가 토큰에 가능성을 크게 봤다. NFT로 돈을 벌 수 있는 방법은 크게 3가지로 꼽을 수 있다. 가치 투자, NFT 제품 리셀 거래, 개인 발행을 통한 수익 창출 등이다. 가장 쉽게 생각할 수 있는 부분이 NFT 관련 작품을 구매하거나 거래소에 관련 코인을 구매하는 방법이 있을 수 있다. NFT 작품은 희소성과 유일성으로 가치 투자 부분에서 훌륭한 투자 방법이 될 수 있다. 또한 NFT 관련 코인은 거래소에서 쉽게 구매할 수 있기 때문에 코인 기술의 정보와 미래 가능성을 보고 주식거래처럼 구매했다가 오르면 판매하는 방법으로 수익을 얻을 수 있다. 두 번째로는 NFT 제품 리셀 거래다. 가장 쉬운 예로 한정판 운동화를 판매하는 중고 거래를 들 수 있다. NFT 인증 내역을 기반으로 한 진품의 한정판 제품을 판매하는 것은 제품 신뢰도를 높이며 원활한 거래를 가능하게 만든다. 마지막으로 개인이 NFT를 직접 발행해 거래하는 방법이 있다. ‘내가 어떻게 발행을 한다는 거야?’라고 질문을 던지는 사람들이 있을 것이라 생각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서비스를 소개한다. 카카오의 블록체인 기술 계열사인 그라운드X가 자체 블록체인 플랫폼인 클레이튼을 기반으로 만든 ‘크래프터스페이스’를 통해 NFT를 직접 발행할 수 있다. 이미지나 동영상 파일을 업로드하면 클레이튼 기반의 대체 불가 토큰이 즉시 발행된다. 세계 최대 NFT 마켓 플레이스 ‘오픈씨’에서 바로 사고 팔 수 있다. 단, 웹 브라우저용 지갑인 카이카스와 연동해야 거래할 수 있으니 참고하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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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FT가 돈이 될까? 가장 많이 거론되지만 무엇보다 가장 궁금한 부분이 NFT가 돈이 되냐는 것이다. 요즘같이 코인 시장이 하락장을 맞이한 단계에서 일시적인 관심에 따른 주목도가 영향을 미친 것이 아닐까 하는 고민이 들 수도 있다. 하지만 대답은 ‘돈이 된다’이다. NFT 시장은 폭발적인 성장과 함께 미래 산업의 하나의 축이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이미 국내외에서는 다양한 산업에 접목시키기 위해 기술 관련 회사들의 인수 및 합병이 진행 중이고 기업과 거래소, 펀드 등 NFT 시장에 대규모 투자가 이어지고 있다. 암호화폐 애호가인 패리스 힐튼의 ‘레이저 아이즈’ 인증샷. ⓒParis Hilton 트위터 암호화폐 애호가인 패리스 힐튼의 ‘레이저 아이즈’ 인증샷. ⓒParis Hilton 트위터 유명 셀럽들 역시 NFT에 관심을 갖고 투자와 적극적인 소통에 나서고 있다. 패리스 힐튼은 NFT 디지털 아티스트들의 후원을 시작으로 트론 네트워크에서 NFT를 발행하겠다고 트위터에 글을 올려 블록체인 업계의 환영을 받았다. 마이클 조던은 대퍼랩스의 NFT ‘플로우’에 투자하며 대체불가 토큰에 가능성을 크게 봤다. NFT로 돈을 벌 수 있는 방법은 크게 3가지로 꼽을 수 있다. 가치 투자, NFT 제품 리셀 거래, 개인 발행을 통한 수익 창출 등이다. 가장 쉽게 생각할 수 있는 부분이 NFT 관련 작품을 구매하거나 거래소에 관련 코인을 구매하는 방법이 있을 수 있다. NFT 작품은 희소성과 유일성으로 가치 투자 부분에서 훌륭한 투자 방법이 될 수 있다. 또한 NFT 관련 코인은 거래소에서 쉽게 구매할 수 있기 때문에 코인 기술의 정보와 미래 가능성을 보고 주식거래처럼 구매했다가 오르면 판매하는 방법으로 수익을 얻을 수 있다. 두 번째로는 NFT 제품 리셀 거래다. 가장 쉬운 예로 한정판 운동화를 판매하는 중고 거래를 들 수 있다. NFT 인증 내역을 기반으로 한 진품의 한정판 제품을 판매하는 것은 제품 신뢰도를 높이며 원활한 거래를 가능하게 만든다. 마지막으로 개인이 NFT를 직접 발행해 거래하는 방법이 있다. ‘내가 어떻게 발행을 한다는 거야?’라고 질문을 던지는 사람들이 있을 것이라 생각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서비스를 소개한다. 카카오의 블록체인 기술 계열사인 그라운드X가 자체 블록체인 플랫폼인 클레이튼을 기반으로 만든 ‘크래프터스페이스’를 통해 NFT를 직접 발행할 수 있다. 이미지나 동영상 파일을 업로드하면 클레이튼 기반의 대체 불가 토큰이 즉시 발행된다. 세계 최대 NFT 마켓 플레이스 ‘오픈씨’에서 바로 사고 팔 수 있다. 단, 웹 브라우저용 지갑인 카이카스와 연동해야 거래할 수 있으니 참고하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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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론 머스크 여자친구인 가수 그라임스의 NFT 작품. ⓒGrimezsz 트위터 대표적인 NFT 활용 분야는 예술 작품 분야다. 지난 3월 테슬라의 최고경영자(CEO) 일론 머스크의 여자친구인 그라임스가 내놓은 NFT 기술이 적용된 디지털 그림 컬렉션 10점이 경매를 통해 20분 만에 580만 달러(65억)에 낙찰되며 큰 이슈를 몰고 왔다. 이후 게임 속 부동산 거래, 예술 작품, 영상 등 뜨거운 NFT 경매 열기가 이어지고 있다. NFT에 대한 업계의 움직임은 더욱 커질 것으로 보인다. 미국의 대형 방송사 폭스도 블록체인 크리에이티브 랩스를 설립하고 NFT 마켓 플레이스를 출시했다. 글로벌 쇼핑 플랫폼 이베이도 NFT 거래가 가능한 플랫폼 사업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베이는 음악, 카드, 엔터테인먼트 및 예술품 등을 판매할 예정이다. 가장 대표적인 NFT 거래는 NBA 탑샷(NBA TopShot)이 있다. NBA 경기 속 장면을 15초가량 동영상으로 만든 후 NFT 카드로 제작해 구매할 수 있도록 했다. 세계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인 바이낸스 역시 6월부터 NFT 마켓 플레이스를 선보인다고 밝혀 이목이 집중된 상황이다. 국내 상황도 비슷하다. 더 샌드박스는 네이버의 제페토와 협업해 NFT를 출시했다.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코빗도 NFT 마켓을 개설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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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론 머스크 여자친구인 가수 그라임스의 NFT 작품. ⓒGrimezsz 트위터 대표적인 NFT 활용 분야는 예술 작품 분야다. 지난 3월 테슬라의 최고경영자(CEO) 일론 머스크의 여자친구인 그라임스가 내놓은 NFT 기술이 적용된 디지털 그림 컬렉션 10점이 경매를 통해 20분 만에 580만 달러(65억)에 낙찰되며 큰 이슈를 몰고 왔다. 이후 게임 속 부동산 거래, 예술 작품, 영상 등 뜨거운 NFT 경매 열기가 이어지고 있다. NFT에 대한 업계의 움직임은 더욱 커질 것으로 보인다. 미국의 대형 방송사 폭스도 블록체인 크리에이티브 랩스를 설립하고 NFT 마켓 플레이스를 출시했다. 글로벌 쇼핑 플랫폼 이베이도 NFT 거래가 가능한 플랫폼 사업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베이는 음악, 카드, 엔터테인먼트 및 예술품 등을 판매할 예정이다. 가장 대표적인 NFT 거래는 NBA 탑샷(NBA TopShot)이 있다. NBA 경기 속 장면을 15초가량 동영상으로 만든 후 NFT 카드로 제작해 구매할 수 있도록 했다. 세계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인 바이낸스 역시 6월부터 NFT 마켓 플레이스를 선보인다고 밝혀 이목이 집중된 상황이다. 국내 상황도 비슷하다. 더 샌드박스는 네이버의 제페토와 협업해 NFT를 출시했다.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코빗도 NFT 마켓을 개설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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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FT는 무엇인가? 대체적으로 NFT는 이더리움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한다. ⓒunsplash 대체적으로 NFT는 이더리움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한다. ⓒunsplash NFT가 과연 무엇이길래 이렇게 세계적인 관심도가 높은 것일까. 대체 불가능한 토큰인 NFT(Non-Fungible Token)는 쉽게 말해 소유권을 증명하는 인증서라고 할 수 있다. 디지털 자산에 별도의 고유 인식 값을 부여해 다른 것과 대체할 수 없도록 한 것이다. 게임, 예술, 스포츠, 패션, 음악, 영상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으며 그 범위는 점차 확대되는 추세다. NFT는 이더리움 블록체인 기반으로 발행되고 있어 결제 역시 이더리움으로 가능한 경우가 많다. NFT 주목에 따라 이더리움의 가치가 상승하는 것도 같은 맥락이라 할 수 있다. ‘디지털 원유’로 불리는 이더리움은 결제 시간 지연과 수수료 상승에 따른 단점을 극복하기 위해 업그레이드를 진행하고 있다. 이더리움의 기술이 고도화되며 불안한 요소를 줄일수록 NFT 시장도 더욱 빠르게 성장할 가능성이 높다. 특히 NFT는 디지털 영역에서의 기록과 가치를 자산화하는 데 소유권을 줄 수 있고 관리할 수 있는 기술적인 인증 방식이 될 수 있다. 이로 인해 희소성과 유일성을 가져 위조가 불가능하다는 이점이 있다. 또한 소유권에 대한 정보가 모두 저장되어 있기 때문에 언제든지 확인할 수 있고 투명하게 관리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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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FT는 무엇인가? 대체적으로 NFT는 이더리움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한다. ⓒunsplash 대체적으로 NFT는 이더리움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한다. ⓒunsplash NFT가 과연 무엇이길래 이렇게 세계적인 관심도가 높은 것일까. 대체 불가능한 토큰인 NFT(Non-Fungible Token)는 쉽게 말해 소유권을 증명하는 인증서라고 할 수 있다. 디지털 자산에 별도의 고유 인식 값을 부여해 다른 것과 대체할 수 없도록 한 것이다. 게임, 예술, 스포츠, 패션, 음악, 영상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으며 그 범위는 점차 확대되는 추세다. NFT는 이더리움 블록체인 기반으로 발행되고 있어 결제 역시 이더리움으로 가능한 경우가 많다. NFT 주목에 따라 이더리움의 가치가 상승하는 것도 같은 맥락이라 할 수 있다. ‘디지털 원유’로 불리는 이더리움은 결제 시간 지연과 수수료 상승에 따른 단점을 극복하기 위해 업그레이드를 진행하고 있다. 이더리움의 기술이 고도화되며 불안한 요소를 줄일수록 NFT 시장도 더욱 빠르게 성장할 가능성이 높다. 특히 NFT는 디지털 영역에서의 기록과 가치를 자산화하는 데 소유권을 줄 수 있고 관리할 수 있는 기술적인 인증 방식이 될 수 있다. 이로 인해 희소성과 유일성을 가져 위조가 불가능하다는 이점이 있다. 또한 소유권에 대한 정보가 모두 저장되어 있기 때문에 언제든지 확인할 수 있고 투명하게 관리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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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자들의 돈이 몰리고 있다’…NFT는 2030의 희망이 될까? 세계는 지금 NFT 열풍★ 2021.05.31 나이키가 운동화 정보를 NFT로 만드는 특허를 등록했다. ⓒunsplash 운동화에 NFT 기술을 적용한다는 이야기를 들어본 적이 있는가? 제품에 블록체인 기술을 접목시킨다는 것이 무슨 소리인가 싶겠지만, 사실 어렵지 않은 이야기다. 우리가 잘 아는 브랜드인 나이키로 예를 들어보겠다. 나이키가 한정판으로 출시하는 운동화는 리셀 거래를 통해 1억에 가까운 금액으로도 거래되고 있다. 브랜드에서 판매되는 것 이외에서 2차 판매가 이루어지는 한정판 제품 특성상 진품과 가품을 가려내는 것이 중요한 요소가 됐다. 나이키는 이런 시장 흐름에 맞춰 실제로 운동화 구매자와 제품 정보를 NFT로 만드는 특허를 등록했다. NFT는 ‘찐’을 구분할 수 있는 증명서가 되고 있는 셈이다. 쏟아지는 기사들을 보면 NFT 경매로 몇 십억에 작품이 팔렸다는 내용을 많이 접했을 것이다. 최근에는 유튜브 9억 조회 수를 기록한 ‘찰리가 날 또 물었어’ 영상 NFT 소유권이 경매를 통해 8억 6000만 원에 팔린 소식도 화제가 됐다. 기술과 산업의 발달은 돈과 연결되어 있다. ‘투자와 창출’의 영역에서 NFT는 과연 MZ 세대에게 돈을 벌어주는 새로운 영역이 될 것인가 궁금증을 갖는 이들이 많다. NFT가 대체 무엇이며 어느 정도 성장했는지, 추후 얼마만큼 큰 시장을 형성하게 될지 라이킷에서 자세히 들여다봤다. 01 NFT는 무엇인가? 대체적으로 NFT는 이더리움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한다. ⓒunsplash 대체적으로 NFT는 이더리움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한다. ⓒunsplash NFT가 과연 무엇이길래 이렇게 세계적인 관심도가 높은 것일까. 대체 불가능한 토큰인 NFT(Non-Fungible Token)는 쉽게 말해 소유권을 증명하는 인증서라고 할 수 있다. 디지털 자산에 별도의 고유 인식 값을 부여해 다른 것과 대체할 수 없도록 한 것이다. 게임, 예술, 스포츠, 패션, 음악, 영상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으며 그 범위는 점차 확대되는 추세다. NFT는 이더리움 블록체인 기반으로 발행되고 있어 결제 역시 이더리움으로 가능한 경우가 많다. NFT 주목에 따라 이더리움의 가치가 상승하는 것도 같은 맥락이라 할 수 있다. ‘디지털 원유’로 불리는 이더리움은 결제 시간 지연과 수수료 상승에 따른 단점을 극복하기 위해 업그레이드를 진행하고 있다. 이더리움의 기술이 고도화되며 불안한 요소를 줄일수록 NFT 시장도 더욱 빠르게 성장할 가능성이 높다. 특히 NFT는 디지털 영역에서의 기록과 가치를 자산화하는 데 소유권을 줄 수 있고 관리할 수 있는 기술적인 인증 방식이 될 수 있다. 이로 인해 희소성과 유일성을 가져 위조가 불가능하다는 이점이 있다. 또한 소유권에 대한 정보가 모두 저장되어 있기 때문에 언제든지 확인할 수 있고 투명하게 관리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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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자들의 돈이 몰리고 있다’…NFT는 2030의 희망이 될까? 세계는 지금 NFT 열풍★ 2021.05.31 나이키가 운동화 정보를 NFT로 만드는 특허를 등록했다. ⓒunsplash 운동화에 NFT 기술을 적용한다는 이야기를 들어본 적이 있는가? 제품에 블록체인 기술을 접목시킨다는 것이 무슨 소리인가 싶겠지만, 사실 어렵지 않은 이야기다. 우리가 잘 아는 브랜드인 나이키로 예를 들어보겠다. 나이키가 한정판으로 출시하는 운동화는 리셀 거래를 통해 1억에 가까운 금액으로도 거래되고 있다. 브랜드에서 판매되는 것 이외에서 2차 판매가 이루어지는 한정판 제품 특성상 진품과 가품을 가려내는 것이 중요한 요소가 됐다. 나이키는 이런 시장 흐름에 맞춰 실제로 운동화 구매자와 제품 정보를 NFT로 만드는 특허를 등록했다. NFT는 ‘찐’을 구분할 수 있는 증명서가 되고 있는 셈이다. 쏟아지는 기사들을 보면 NFT 경매로 몇 십억에 작품이 팔렸다는 내용을 많이 접했을 것이다. 최근에는 유튜브 9억 조회 수를 기록한 ‘찰리가 날 또 물었어’ 영상 NFT 소유권이 경매를 통해 8억 6000만 원에 팔린 소식도 화제가 됐다. 기술과 산업의 발달은 돈과 연결되어 있다. ‘투자와 창출’의 영역에서 NFT는 과연 MZ 세대에게 돈을 벌어주는 새로운 영역이 될 것인가 궁금증을 갖는 이들이 많다. NFT가 대체 무엇이며 어느 정도 성장했는지, 추후 얼마만큼 큰 시장을 형성하게 될지 라이킷에서 자세히 들여다봤다. 01 NFT는 무엇인가? 대체적으로 NFT는 이더리움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한다. ⓒunsplash 대체적으로 NFT는 이더리움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한다. ⓒunsplash NFT가 과연 무엇이길래 이렇게 세계적인 관심도가 높은 것일까. 대체 불가능한 토큰인 NFT(Non-Fungible Token)는 쉽게 말해 소유권을 증명하는 인증서라고 할 수 있다. 디지털 자산에 별도의 고유 인식 값을 부여해 다른 것과 대체할 수 없도록 한 것이다. 게임, 예술, 스포츠, 패션, 음악, 영상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으며 그 범위는 점차 확대되는 추세다. NFT는 이더리움 블록체인 기반으로 발행되고 있어 결제 역시 이더리움으로 가능한 경우가 많다. NFT 주목에 따라 이더리움의 가치가 상승하는 것도 같은 맥락이라 할 수 있다. ‘디지털 원유’로 불리는 이더리움은 결제 시간 지연과 수수료 상승에 따른 단점을 극복하기 위해 업그레이드를 진행하고 있다. 이더리움의 기술이 고도화되며 불안한 요소를 줄일수록 NFT 시장도 더욱 빠르게 성장할 가능성이 높다. 특히 NFT는 디지털 영역에서의 기록과 가치를 자산화하는 데 소유권을 줄 수 있고 관리할 수 있는 기술적인 인증 방식이 될 수 있다. 이로 인해 희소성과 유일성을 가져 위조가 불가능하다는 이점이 있다. 또한 소유권에 대한 정보가 모두 저장되어 있기 때문에 언제든지 확인할 수 있고 투명하게 관리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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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FT(대체불가능토큰)의 약점 [칼럼] 김승주의 암호학&블록체인 출처 : 코인데스크코리아 (http://www.coindeskkorea.com/news/articleView.html?idxno=73064) 최근 블록체인 업계에서 'NFT(Non-Fungible Token)'가 화제다. NFT란 JPG, GIF, 비디오 등의 디지털 파일에 대한 소유권(일명 '토큰')을 블록체인상에 저장함으로써 위⸱변조가 불가능한 상태로 영구 보존하고, 그 소유권을 탈중앙화된 형태로 확인할 수 있도록 해놓은 것을 말한다. 또한, NFT를 구입한 소유자는 거래를 통해 디지털 자산을 재판매할 수도 있다. NFT가 '대체 불가능 토큰'이라 불리는 이유는 간단하다. 내가 가진 1비트코인은 다른 사람이 가진 1비트코인과 1:1로 교환이 가능하다. 반면 NFT는 각기 연결된 디지털 자산이 달라 다른 NFT와의 1:1 교환이 성립하지 않는다. 그래서 비트코인이나 이더리움 같은 암호화폐는 'Fungible Token(대체 가능 토큰, 일명 ERC-20 토큰)'으로, NFT는 '대체 불가능 토큰(일명, ERC-721 토큰)'으로 불린다. 예를 들어 지난 3월5일 잭 도시(Jack Dorsey) 트위터 최고경영자(CEO)는 2006년 자신이 처음 트위터에 올린 게시물을 NFT로 판매하겠다고 밝혀 250만달러(약 28억4천만원)의 호가를 기록했다. 잭 도시의 첫 번째 트윗은 트위터상에서 여전히 존재해 누구나 볼 수 있지만, NFT 소유주만이 해당 트윗을 디지털 자산 형태로 소유하고 처분할 수 있는 권리를 갖는다. 혹자는 자산에 대한 소유권 증명은 기존의 종이 계약서로도 얼마든 가능한데 왜 굳이 NFT를 써야 하느냐며 의문을 제기할 수도 있다. 맞는 얘기다. NFT를 이용하면 스마트 계약(smart contract)과 연동 시켜 개인 간 거래(P2P)를 가능케 하고, 토큰을 1/n과 같이 나눠 소유권을 부분적으로 유통할 수 있게 함으로써 디지털 자산의 거래를 촉진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탈중앙화된 블록체인상에 저장되므로 소유권 분실에 대한 우려 또한 줄일 수 있다. NFT가 장점만 있는 건 아니다. 분명 주의해야 할 점도 있다. 먼저 지적재산권과 관련한 문제다. 누군가가 본인이 생성하지도 않은 타인의 디지털 자산에 대해 임의로 NFT를 생성해 판매할 수 있으며, NFT상에 표시된 소유권 관련 세부 내용이 당초 구매자의 생각과 다를 수도 있다. 두 번째는 NFT 자체는 퍼블릭 블록체인상에 저장돼 영구히 보존되는 것이 가능하나 실제 원본 디지털 파일은 그렇지 못하다는 것이다. 일반 서버(정확히는 IPFS)에 보관되는 원본 파일은 해킹 또는 관리 부주의로 인해 언제든 삭제될 수 있는 위험이 존재한다. 또 원본 파일은 디지털이라는 특성상 무단 복제가 쉽고 원본과 복사본의 차이 또한 없어, 원본이라는 개념이 확실히 존재하는 회화나 조각보다 그 희소성이 떨어질 수도 있다. 끝으로 비트코인 등 암호화폐처럼 NFT도 환경친화적이지 못하다. 일반적으로 암호화폐 거래 1건은 신용카드 거래 70만 건에 해당하는 에너지를 소비한다고 알려져 있다. NFT는 생성, 구매, 판매, 재판매 및 저장의 모든 단계에서 에너지를 필요로 하므로 암호화폐보다 훨씬 더 많은 에너지를 소비하게 된다. NFT는 분명 블록체인의 잠재력을 보여줄 수 있는 또 하나의 큰 사례다. 실제로 프랑스 최대 금융기업 BNP파리바에 따르면, 전세계 NFT 거래액은 작년에 2억5000만달러(약 2841억2천만원)까지 늘어 2019년에 비해 4배 가까이 급증했다. NFT 거래액이 급증하고 있지만, 이에 대한 우려도 존재한다. 최근 한 디지털 아트 경매에서 6930만달러(약 787억5천만원)라는 역대 최고가에 팔린 NFT 작품을 사들인 주인공이 다름 아닌 NFT 투자회사에서 일하는 싱가포르 출신의 고위 임원인 것으로 확인되면서 가상자산(암호화폐) 큰손들이 버블을 키우고 있다는 경고도 나온다. 지금은 NFT에 대해 냉철한 접근이 필요할 때다. 출처 : 코인데스크코리아 (http://www.coindeskkorea.com/news/articleView.html?idxno=730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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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FT(대체불가능토큰)의 약점 [칼럼] 김승주의 암호학&블록체인 출처 : 코인데스크코리아 (http://www.coindeskkorea.com/news/articleView.html?idxno=73064) 최근 블록체인 업계에서 'NFT(Non-Fungible Token)'가 화제다. NFT란 JPG, GIF, 비디오 등의 디지털 파일에 대한 소유권(일명 '토큰')을 블록체인상에 저장함으로써 위⸱변조가 불가능한 상태로 영구 보존하고, 그 소유권을 탈중앙화된 형태로 확인할 수 있도록 해놓은 것을 말한다. 또한, NFT를 구입한 소유자는 거래를 통해 디지털 자산을 재판매할 수도 있다. NFT가 '대체 불가능 토큰'이라 불리는 이유는 간단하다. 내가 가진 1비트코인은 다른 사람이 가진 1비트코인과 1:1로 교환이 가능하다. 반면 NFT는 각기 연결된 디지털 자산이 달라 다른 NFT와의 1:1 교환이 성립하지 않는다. 그래서 비트코인이나 이더리움 같은 암호화폐는 'Fungible Token(대체 가능 토큰, 일명 ERC-20 토큰)'으로, NFT는 '대체 불가능 토큰(일명, ERC-721 토큰)'으로 불린다. 예를 들어 지난 3월5일 잭 도시(Jack Dorsey) 트위터 최고경영자(CEO)는 2006년 자신이 처음 트위터에 올린 게시물을 NFT로 판매하겠다고 밝혀 250만달러(약 28억4천만원)의 호가를 기록했다. 잭 도시의 첫 번째 트윗은 트위터상에서 여전히 존재해 누구나 볼 수 있지만, NFT 소유주만이 해당 트윗을 디지털 자산 형태로 소유하고 처분할 수 있는 권리를 갖는다. 혹자는 자산에 대한 소유권 증명은 기존의 종이 계약서로도 얼마든 가능한데 왜 굳이 NFT를 써야 하느냐며 의문을 제기할 수도 있다. 맞는 얘기다. NFT를 이용하면 스마트 계약(smart contract)과 연동 시켜 개인 간 거래(P2P)를 가능케 하고, 토큰을 1/n과 같이 나눠 소유권을 부분적으로 유통할 수 있게 함으로써 디지털 자산의 거래를 촉진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탈중앙화된 블록체인상에 저장되므로 소유권 분실에 대한 우려 또한 줄일 수 있다. NFT가 장점만 있는 건 아니다. 분명 주의해야 할 점도 있다. 먼저 지적재산권과 관련한 문제다. 누군가가 본인이 생성하지도 않은 타인의 디지털 자산에 대해 임의로 NFT를 생성해 판매할 수 있으며, NFT상에 표시된 소유권 관련 세부 내용이 당초 구매자의 생각과 다를 수도 있다. 두 번째는 NFT 자체는 퍼블릭 블록체인상에 저장돼 영구히 보존되는 것이 가능하나 실제 원본 디지털 파일은 그렇지 못하다는 것이다. 일반 서버(정확히는 IPFS)에 보관되는 원본 파일은 해킹 또는 관리 부주의로 인해 언제든 삭제될 수 있는 위험이 존재한다. 또 원본 파일은 디지털이라는 특성상 무단 복제가 쉽고 원본과 복사본의 차이 또한 없어, 원본이라는 개념이 확실히 존재하는 회화나 조각보다 그 희소성이 떨어질 수도 있다. 끝으로 비트코인 등 암호화폐처럼 NFT도 환경친화적이지 못하다. 일반적으로 암호화폐 거래 1건은 신용카드 거래 70만 건에 해당하는 에너지를 소비한다고 알려져 있다. NFT는 생성, 구매, 판매, 재판매 및 저장의 모든 단계에서 에너지를 필요로 하므로 암호화폐보다 훨씬 더 많은 에너지를 소비하게 된다. NFT는 분명 블록체인의 잠재력을 보여줄 수 있는 또 하나의 큰 사례다. 실제로 프랑스 최대 금융기업 BNP파리바에 따르면, 전세계 NFT 거래액은 작년에 2억5000만달러(약 2841억2천만원)까지 늘어 2019년에 비해 4배 가까이 급증했다. NFT 거래액이 급증하고 있지만, 이에 대한 우려도 존재한다. 최근 한 디지털 아트 경매에서 6930만달러(약 787억5천만원)라는 역대 최고가에 팔린 NFT 작품을 사들인 주인공이 다름 아닌 NFT 투자회사에서 일하는 싱가포르 출신의 고위 임원인 것으로 확인되면서 가상자산(암호화폐) 큰손들이 버블을 키우고 있다는 경고도 나온다. 지금은 NFT에 대해 냉철한 접근이 필요할 때다. 출처 : 코인데스크코리아 (http://www.coindeskkorea.com/news/articleView.html?idxno=730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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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FT는 비즈니스의 미래입니다. 예술 산업은 지금 NFT의 십자선에있는 것 같습니다. 가장 많은 관심을받은 사람이자 전례없는 성장을 경험하고있는 사람입니다. 그러나 다른 부문도이를 따르고 있다는 점에 유의해야합니다. 게임은 NFT에 딱 맞는 산업이며, 이는 트레이딩 카드 게임의 수와 Ubisoft와 같은 유명 게임 회사의 게임 Raving Rabbids 및 Atari의 투자를 통해 입증되었습니다. . , 복고풍 예술 수집품과 함께. 엔터테인먼트 산업은 또한 예술가뿐만 아니라 NFT의 물속으로 뛰어 드는 것 같습니다. 라이브 이벤트 티켓은 곧 NFT 기반 시스템으로 발행 될 예정이며, 이는 티켓 산업에 존재하는 위조 문제를 완화 할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스포츠 리그 : NFT는 일종의 "디지털 야구 카드"로 쉽게 설명되므로 주요 스포츠 리그가이 기술을 채택하기 시작하는 것이 합리적입니다. 공식 포뮬러 1 수집품 게임 인 포뮬러 1 델타 타임과 "모멘트"로 알려진 수집품 형태로 NBA의 최고의 순간을 소유 할 수있는 공식 라이센스 플랫폼 인 NBA Top Shot을 통해 이미 이러한 일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SLA를위한 분산 형 플랫폼 인 Stacktical 의 공동 창립자이자 CEO 인 Wilhem Pujar 는 NFT의 스포츠 수집품에 대해 낙관적 인 견해를 공유했습니다. "스포츠 베팅이 2,000 억 달러 이상의 시장이라는 점을 고려할 때, 우리는 많은 양의 자본이 NFT에 재 할당 될 것으로 예상 할 수 있으며, 이는 비어있는 경기장에 대한 감정적 및 재정적 헤지 역할을 할 것입니다." 게임, 예술 및 스포츠 용품 수집품이 NFT 채택에서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지만 다른 시장에는 잠재적 인 잠재력이 있습니다. F1 Delta Time, MotoGP Ignition 및 기타 스포츠 관련 프로젝트를 포함하는 블록 체인의 브랜드 게임 플랫폼 인 Animoca Brands의 공동 창립자 인 Yat Siu는 NFT가 다른 많은 산업에서 주목을받을 수 있다고 믿습니다. “지금 우리는 NFT가 디지털 아트, 수집품, 게임 및 가장 최근의 음악과 같은 모든 형태의 디지털 콘텐츠에 강력한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알지만 결국 다른 모든 사람들은 의학, 패션, 금융, 제조, 농업, 보험을 따를 것입니다. , 무엇이든지간에 관련 NFT 애플리케이션이있을 것입니다. " Mark Cuban 에 따르면 NFT는 비즈니스의 미래입니다. "이 세대는 디지털 계약과 그것이 나타내는 디지털 자산 또는 암호화 자산이 당신이보고 만지고 느낄 수있는 전통적인 자산보다 더 나은 투자라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이는 암호 화폐에서 볼 수 있고 비트 코인과 이더가 주역 인이 새로운 붐으로 이해되기 시작합니다. Cryptocats는 Nyan Cat과 같은 밈으로 이어졌습니다. 디지털 수집품은 블록 체인 기술을 기존의 금융 애플리케이션 이외의 새로운 길로 열어줍니다. 디지털 세계에서 물리적 자산을 대표함으로써 NFT는 블록 체인 생태계뿐만 아니라 더 넓은 경제의 중요한 부분이 될 잠재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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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FT는 비즈니스의 미래입니다. 예술 산업은 지금 NFT의 십자선에있는 것 같습니다. 가장 많은 관심을받은 사람이자 전례없는 성장을 경험하고있는 사람입니다. 그러나 다른 부문도이를 따르고 있다는 점에 유의해야합니다. 게임은 NFT에 딱 맞는 산업이며, 이는 트레이딩 카드 게임의 수와 Ubisoft와 같은 유명 게임 회사의 게임 Raving Rabbids 및 Atari의 투자를 통해 입증되었습니다. . , 복고풍 예술 수집품과 함께. 엔터테인먼트 산업은 또한 예술가뿐만 아니라 NFT의 물속으로 뛰어 드는 것 같습니다. 라이브 이벤트 티켓은 곧 NFT 기반 시스템으로 발행 될 예정이며, 이는 티켓 산업에 존재하는 위조 문제를 완화 할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스포츠 리그 : NFT는 일종의 "디지털 야구 카드"로 쉽게 설명되므로 주요 스포츠 리그가이 기술을 채택하기 시작하는 것이 합리적입니다. 공식 포뮬러 1 수집품 게임 인 포뮬러 1 델타 타임과 "모멘트"로 알려진 수집품 형태로 NBA의 최고의 순간을 소유 할 수있는 공식 라이센스 플랫폼 인 NBA Top Shot을 통해 이미 이러한 일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SLA를위한 분산 형 플랫폼 인 Stacktical 의 공동 창립자이자 CEO 인 Wilhem Pujar 는 NFT의 스포츠 수집품에 대해 낙관적 인 견해를 공유했습니다. "스포츠 베팅이 2,000 억 달러 이상의 시장이라는 점을 고려할 때, 우리는 많은 양의 자본이 NFT에 재 할당 될 것으로 예상 할 수 있으며, 이는 비어있는 경기장에 대한 감정적 및 재정적 헤지 역할을 할 것입니다." 게임, 예술 및 스포츠 용품 수집품이 NFT 채택에서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지만 다른 시장에는 잠재적 인 잠재력이 있습니다. F1 Delta Time, MotoGP Ignition 및 기타 스포츠 관련 프로젝트를 포함하는 블록 체인의 브랜드 게임 플랫폼 인 Animoca Brands의 공동 창립자 인 Yat Siu는 NFT가 다른 많은 산업에서 주목을받을 수 있다고 믿습니다. “지금 우리는 NFT가 디지털 아트, 수집품, 게임 및 가장 최근의 음악과 같은 모든 형태의 디지털 콘텐츠에 강력한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알지만 결국 다른 모든 사람들은 의학, 패션, 금융, 제조, 농업, 보험을 따를 것입니다. , 무엇이든지간에 관련 NFT 애플리케이션이있을 것입니다. " Mark Cuban 에 따르면 NFT는 비즈니스의 미래입니다. "이 세대는 디지털 계약과 그것이 나타내는 디지털 자산 또는 암호화 자산이 당신이보고 만지고 느낄 수있는 전통적인 자산보다 더 나은 투자라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이는 암호 화폐에서 볼 수 있고 비트 코인과 이더가 주역 인이 새로운 붐으로 이해되기 시작합니다. Cryptocats는 Nyan Cat과 같은 밈으로 이어졌습니다. 디지털 수집품은 블록 체인 기술을 기존의 금융 애플리케이션 이외의 새로운 길로 열어줍니다. 디지털 세계에서 물리적 자산을 대표함으로써 NFT는 블록 체인 생태계뿐만 아니라 더 넓은 경제의 중요한 부분이 될 잠재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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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FT는 본질적으로 모든 유형의 상품에 대한 데이터베이스 항목으로 작동합니다. 아마도 가장 쉬운 예는 블록 체인 역사상 가장 인기있는 NFT 인 CryptoKitties 일 것 입니다. 각 CryptoKitty는 연령, 인종 또는 색상과 같은 여러 속성의 조합을 가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각각은 고유하며 서로 교환 할 수 없습니다. 또한 분할 할 수 없으므로 CryptoKitty 토큰을 분할 할 수있는 부분으로 분할 할 수있는 방법이 없습니다. CryptoKitties는 네트워크에서 발생한 높은 활동으로 인해 이더 리움 블록 체인을 혼잡 한 후 약간의 명성을 얻었습니다. 2020 년 2 월 현재, 이더 리움 블록 체인의 일일 거래 수에 대한 사상 최고 (ATH)는 여전히 CryptoKitties의 인기 절정에 있습니다. 게임이 이더 리움 네트워크에 큰 영향을 미쳤지 만 ICO (Initial Coin Offering)의 상승을 비롯한 다른 요인도 기여했습니다. 총체적으로이 가상 고양이는 수백만 달러를 벌었고 일부 희귀 유닛은 각각 수십만 달러에 팔렸습니다. Nyan Cat : 50 만 달러 GIF 출처 : Twitter 디지털 아트의 시작은 정말 놀랍습니다. 지난 10 년 동안 Chris Torres가 만든 무지개 흔적을 남기는 Pop-Tart 몸체를 가진 애니메이션 비행 고양이 Nyan Cat meme은 웹에서 수억 번보고 공유되었습니다. 2 월에 저자는 디지털 제품을 사고 파는 데 사용되는 고유 버전을 재단 웹 사이트에 판매했습니다. Christopher의 작품은 '블록 체인'을 통해 300 Ethers에 거의 580.000 달러에 대한 단일 제안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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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FT는 본질적으로 모든 유형의 상품에 대한 데이터베이스 항목으로 작동합니다. 아마도 가장 쉬운 예는 블록 체인 역사상 가장 인기있는 NFT 인 CryptoKitties 일 것 입니다. 각 CryptoKitty는 연령, 인종 또는 색상과 같은 여러 속성의 조합을 가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각각은 고유하며 서로 교환 할 수 없습니다. 또한 분할 할 수 없으므로 CryptoKitty 토큰을 분할 할 수있는 부분으로 분할 할 수있는 방법이 없습니다. CryptoKitties는 네트워크에서 발생한 높은 활동으로 인해 이더 리움 블록 체인을 혼잡 한 후 약간의 명성을 얻었습니다. 2020 년 2 월 현재, 이더 리움 블록 체인의 일일 거래 수에 대한 사상 최고 (ATH)는 여전히 CryptoKitties의 인기 절정에 있습니다. 게임이 이더 리움 네트워크에 큰 영향을 미쳤지 만 ICO (Initial Coin Offering)의 상승을 비롯한 다른 요인도 기여했습니다. 총체적으로이 가상 고양이는 수백만 달러를 벌었고 일부 희귀 유닛은 각각 수십만 달러에 팔렸습니다. Nyan Cat : 50 만 달러 GIF 출처 : Twitter 디지털 아트의 시작은 정말 놀랍습니다. 지난 10 년 동안 Chris Torres가 만든 무지개 흔적을 남기는 Pop-Tart 몸체를 가진 애니메이션 비행 고양이 Nyan Cat meme은 웹에서 수억 번보고 공유되었습니다. 2 월에 저자는 디지털 제품을 사고 파는 데 사용되는 고유 버전을 재단 웹 사이트에 판매했습니다. Christopher의 작품은 '블록 체인'을 통해 300 Ethers에 거의 580.000 달러에 대한 단일 제안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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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FT의 주요 특징

      Coindesk 에서 설명했듯이 NFT와 음악 페스티벌 티켓 사이에는 명확한 비유가 있습니다. 티켓에는 티켓 구매자, 이벤트 날짜 및 위치에 대한 정보가 있습니다. NFT와 같은 입력은 개인적이고 고유합니다. 코인, 우표, 예술품 또는 암호화 키티가 될 수있는 이러한 "토큰"의 대부분은 이더 리움 네트워크 및 블록 체인의 표준을 기반으로합니다. 이 외에도 NFT에는 몇 가지 특성이 있습니다.

      이상하게 독특함 : 이러한 자산은 예술 작품과 많은 유사점이 있으며 그 중 사본이있을 수 있지만 (디지털 작품의 사본을 만드는 것이 더 쉬움) 여기서 소유자는 자신이 원본 작품의 유일하고 실제 소유자임을 증명할 수 있습니다. , 인터넷에서 쉽게 공유 할 수 있지만 공유 할 수 있습니다. 그것은 흥미로운 상황이며 우리가 물리 및 디지털 예술 작품에 부여하는 가치의 변화입니다.
      비 상호 운용성 : CryptoPunk와 같은 다른 유사한 게임에서 Cryptokitties 아바타 / 카드를 사용할 수 없습니다.
      분할 불가 : 암호 화폐와 달리 NFT는 더 작은 조각으로 나눌 수 없으며 더 이상없이 완전한 엔티티 또는 토큰으로서 완전한 가치를 갖습니다. 1/1000의 암호화 키티를 가질 수 없습니다.
      파괴 불가 : NFT의 데이터는 스마트 계약 (스마트 계약)을 통해 블록 체인에 저장되므로 파괴, 삭제 또는 복제가 불가능합니다.
      절대 소유권 : 음악이나 영화와 달리 이러한 상품 중 하나를 구입하면 귀하의 재산은 절대적으로 귀하의 것입니다. 당신은 영화를 보거나 노래를들을 수있는 면허를 사지 않지만 그 무형의 선은 완전히 당신의 것입니다.
      검증 가능 : 블록 체인은 예술 수집 또는 스탬프와 같은 주제로 증명하거나 인증하기가 훨씬 더 복잡한 것을 검증 할 수있게 해줍니다. 예를 들어 블록 체인은 NFT를 구매 또는 판매 한 사람과 현재 누구인지에 대한 기록을 유지합니다. 절대) 소유자 (처음에 해당 디지털 자산을 구매 한 원래 제작자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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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FT의 주요 특징 Coindesk 에서 설명했듯이 NFT와 음악 페스티벌 티켓 사이에는 명확한 비유가 있습니다. 티켓에는 티켓 구매자, 이벤트 날짜 및 위치에 대한 정보가 있습니다. NFT와 같은 입력은 개인적이고 고유합니다. 코인, 우표, 예술품 또는 암호화 키티가 될 수있는 이러한 "토큰"의 대부분은 이더 리움 네트워크 및 블록 체인의 표준을 기반으로합니다. 이 외에도 NFT에는 몇 가지 특성이 있습니다. 이상하게 독특함 : 이러한 자산은 예술 작품과 많은 유사점이 있으며 그 중 사본이있을 수 있지만 (디지털 작품의 사본을 만드는 것이 더 쉬움) 여기서 소유자는 자신이 원본 작품의 유일하고 실제 소유자임을 증명할 수 있습니다. , 인터넷에서 쉽게 공유 할 수 있지만 공유 할 수 있습니다. 그것은 흥미로운 상황이며 우리가 물리 및 디지털 예술 작품에 부여하는 가치의 변화입니다. 비 상호 운용성 : CryptoPunk와 같은 다른 유사한 게임에서 Cryptokitties 아바타 / 카드를 사용할 수 없습니다. 분할 불가 : 암호 화폐와 달리 NFT는 더 작은 조각으로 나눌 수 없으며 더 이상없이 완전한 엔티티 또는 토큰으로서 완전한 가치를 갖습니다. 1/1000의 암호화 키티를 가질 수 없습니다. 파괴 불가 : NFT의 데이터는 스마트 계약 (스마트 계약)을 통해 블록 체인에 저장되므로 파괴, 삭제 또는 복제가 불가능합니다. 절대 소유권 : 음악이나 영화와 달리 이러한 상품 중 하나를 구입하면 귀하의 재산은 절대적으로 귀하의 것입니다. 당신은 영화를 보거나 노래를들을 수있는 면허를 사지 않지만 그 무형의 선은 완전히 당신의 것입니다. 검증 가능 : 블록 체인은 예술 수집 또는 스탬프와 같은 주제로 증명하거나 인증하기가 훨씬 더 복잡한 것을 검증 할 수있게 해줍니다. 예를 들어 블록 체인은 NFT를 구매 또는 판매 한 사람과 현재 누구인지에 대한 기록을 유지합니다. 절대) 소유자 (처음에 해당 디지털 자산을 구매 한 원래 제작자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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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N THIS STORY: · What are NFTs? ∘ Key characteristics of NFTs · Origins ∘ Nyan Cat: The Half-Million Dollar Gif · NFTs are the future of business 대체 불가능한 토큰 (NFT) 은 단일 자산을 나타내는 블록 체인의 암호화 토큰 유형입니다. 이들은 완전한 디지털 자산이거나 실제 자산의 토큰 화 된 버전 일 수 있습니다. NFT는 서로 교환 할 수 없기 때문에 디지털 영역 내에서 진정성 및 소유권 증명으로 기능 할 수 있습니다. 대체 가능성은 자산의 개별 단위가 상호 교환 가능하며 본질적으로 서로 구별 할 수 없음을 의미합니다. 예를 들어, 각 단위는 다른 동등한 개별 단위로 교환 할 수 있기 때문에 법정 화폐는 대체 할 수 있습니다. 10 달러 지폐는 다른 정품 10 달러 지폐와 교환 할 수 있습니다. 이것은 교환 매체 역할을한다고 주장하는 모든 자산의 필수 기능입니다. 대체 가능성은 자유로운 교환을 허용하고 이론적으로 각 개별 단위의 역사를 알 수있는 방법이 없기 때문에 돈을 위해 바람직한 재산입니다. 그러나 이것은 수집품에 유익한 속성이 아닙니다. 하지만 비트 코인과 유사한 디지털 자산을 만들 수 있지만 각 단위에 고유 식별자를 추가 할 수 있다면 어떨까요? 이것은 각각의 유닛을 나머지 유닛과 다르게 만들 것입니다 (즉, 비 소모성). 기본적으로 NFT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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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N THIS STORY: · What are NFTs? ∘ Key characteristics of NFTs · Origins ∘ Nyan Cat: The Half-Million Dollar Gif · NFTs are the future of business 대체 불가능한 토큰 (NFT) 은 단일 자산을 나타내는 블록 체인의 암호화 토큰 유형입니다. 이들은 완전한 디지털 자산이거나 실제 자산의 토큰 화 된 버전 일 수 있습니다. NFT는 서로 교환 할 수 없기 때문에 디지털 영역 내에서 진정성 및 소유권 증명으로 기능 할 수 있습니다. 대체 가능성은 자산의 개별 단위가 상호 교환 가능하며 본질적으로 서로 구별 할 수 없음을 의미합니다. 예를 들어, 각 단위는 다른 동등한 개별 단위로 교환 할 수 있기 때문에 법정 화폐는 대체 할 수 있습니다. 10 달러 지폐는 다른 정품 10 달러 지폐와 교환 할 수 있습니다. 이것은 교환 매체 역할을한다고 주장하는 모든 자산의 필수 기능입니다. 대체 가능성은 자유로운 교환을 허용하고 이론적으로 각 개별 단위의 역사를 알 수있는 방법이 없기 때문에 돈을 위해 바람직한 재산입니다. 그러나 이것은 수집품에 유익한 속성이 아닙니다. 하지만 비트 코인과 유사한 디지털 자산을 만들 수 있지만 각 단위에 고유 식별자를 추가 할 수 있다면 어떨까요? 이것은 각각의 유닛을 나머지 유닛과 다르게 만들 것입니다 (즉, 비 소모성). 기본적으로 NFT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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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데이터넷] 국내 NFT(NFT·Non-Fungible Token) 등기소가 문을 연다. 최근 미술품을 중심으로 주목받는 NFT 활용 사업의 기반이 마련됐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한국NFT공인인증원(KNCA: Korea NFT Certificate Authority)은 최근 출범식을 열고 NFT의 등록부터 인증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NFT는 블록체인을 활용한 기술로 메타버스와 함께 최근 주목받는 분야다. 토큰마다 고유 값을 매겨 다른 토큰으로 대체 불가능한 특성을 갖는다. 게임 아이템부터 한정판 상품, 예술품 등 고유한 가치를 지니는 대부분에 NFT를 적용해 관리할 수 있다. 그동안 디지털 창작물은 무한 복제할 수 있어 희소성의 가치가 희석됐지만 NFT를 접목하면 그 소유권의 가치를 증명할 수 있게 된다고 밝혔다. KNCA(김승일 대표)는 NFT 등기소로 NFT 등록 여부 확인 및 열람, 소유권 인증서 발급 등을 제공한다. 특히 “특허 기술을 보유해 실물 자산을 디지털화하고 이를 NFT 토큰으로 해쉬화한 뒤 블록체인에 등록할 수 있다는 게 가장 차별화 포인트다”라고 말했다. 실물 자산 디지털화는 NFC 기술을 함께 활용한 NFT 전자칩 방식과 슬랩피키징을 결합한 NFT 패키징 방식, 예술품 전용 NFT 색상 QR 코드를 활용한 방식 등 3가지 중 자산의 성격에 최적화된 기술로 진행되며 귀추가 주목된다.. NFT 등록은 인증 과정에 따라 등급을 매겨 투명성을 강화했다. 예컨대 서류만 제출했을 때는 ‘일반’ 등급을, 개인이 확인 서명을 했을 때는 ‘확인’ 등급을, 인증원의 실사 검증까지 마쳤을 때는 ‘검증’ 등급을 표기한다. 실제 인증원이 실사까지 마쳐야만 가장 높은 등급을 받을 수 있는 시스템으로 신뢰성을 확보한 것이다. 실사 검증은 관련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전문 위원을 둬 공신력을 확보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최근 논란이 일고 있는 NFT 분야 저작권 분쟁 역시 사전에 차단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최근의 NFT 과열현상속에 NFT저작권분쟁등의 이슈를 KNCA를 통한 해결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기등록된 NFT의 소유자 확인도 가능하다. 작가명부터 제작 일자, 소유자, 해쉬코드, 소유자 이력 현황 등을 NFT 기술로 관리, 누구나 열람할 수 있다. 또 NFT 소유권을 확인하는 인증서 발급도 가능하다. 김승일 KNCA 대표는 “NFT는 블록체인 기술 특성상 위변조가 불가능해 디지털 자산은 물론 실물 자산에 대한 확실한 소유권 관리가 가능하다”며 “KNCA는 NFT 기술을 활용해 투명하고 안전한 자산 관리 및 거래 생태계를 만드는 게 목표”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데이터넷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정용달 기자 다른기사 보기 출처 : 데이터넷(http://www.data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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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데이터넷] 국내 NFT(NFT·Non-Fungible Token) 등기소가 문을 연다. 최근 미술품을 중심으로 주목받는 NFT 활용 사업의 기반이 마련됐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한국NFT공인인증원(KNCA: Korea NFT Certificate Authority)은 최근 출범식을 열고 NFT의 등록부터 인증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NFT는 블록체인을 활용한 기술로 메타버스와 함께 최근 주목받는 분야다. 토큰마다 고유 값을 매겨 다른 토큰으로 대체 불가능한 특성을 갖는다. 게임 아이템부터 한정판 상품, 예술품 등 고유한 가치를 지니는 대부분에 NFT를 적용해 관리할 수 있다. 그동안 디지털 창작물은 무한 복제할 수 있어 희소성의 가치가 희석됐지만 NFT를 접목하면 그 소유권의 가치를 증명할 수 있게 된다고 밝혔다. KNCA(김승일 대표)는 NFT 등기소로 NFT 등록 여부 확인 및 열람, 소유권 인증서 발급 등을 제공한다. 특히 “특허 기술을 보유해 실물 자산을 디지털화하고 이를 NFT 토큰으로 해쉬화한 뒤 블록체인에 등록할 수 있다는 게 가장 차별화 포인트다”라고 말했다. 실물 자산 디지털화는 NFC 기술을 함께 활용한 NFT 전자칩 방식과 슬랩피키징을 결합한 NFT 패키징 방식, 예술품 전용 NFT 색상 QR 코드를 활용한 방식 등 3가지 중 자산의 성격에 최적화된 기술로 진행되며 귀추가 주목된다.. NFT 등록은 인증 과정에 따라 등급을 매겨 투명성을 강화했다. 예컨대 서류만 제출했을 때는 ‘일반’ 등급을, 개인이 확인 서명을 했을 때는 ‘확인’ 등급을, 인증원의 실사 검증까지 마쳤을 때는 ‘검증’ 등급을 표기한다. 실제 인증원이 실사까지 마쳐야만 가장 높은 등급을 받을 수 있는 시스템으로 신뢰성을 확보한 것이다. 실사 검증은 관련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전문 위원을 둬 공신력을 확보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최근 논란이 일고 있는 NFT 분야 저작권 분쟁 역시 사전에 차단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최근의 NFT 과열현상속에 NFT저작권분쟁등의 이슈를 KNCA를 통한 해결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기등록된 NFT의 소유자 확인도 가능하다. 작가명부터 제작 일자, 소유자, 해쉬코드, 소유자 이력 현황 등을 NFT 기술로 관리, 누구나 열람할 수 있다. 또 NFT 소유권을 확인하는 인증서 발급도 가능하다. 김승일 KNCA 대표는 “NFT는 블록체인 기술 특성상 위변조가 불가능해 디지털 자산은 물론 실물 자산에 대한 확실한 소유권 관리가 가능하다”며 “KNCA는 NFT 기술을 활용해 투명하고 안전한 자산 관리 및 거래 생태계를 만드는 게 목표”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데이터넷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정용달 기자 다른기사 보기 출처 : 데이터넷(http://www.data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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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프로젝트 배경 | Background NFT(Non Fungible Token) : 대체 불가능한 토근 전세계에 NFT의 물결이 다가 오고 있습니다. NFT라는 기술은 블록체인을 활용한 기술로 메타버스와 함께 최근 주목받는 분야입니다. 토큰마다 고유값을 매겨 다른 토큰으로 대체 불가능한 특성을 갖습니다. 게임 아이템부터 한정판 상품, 예술품 등 고유한 가치를 지니는 대부분에 NFT를 적용해 관리할 수 있습니다. 그동안 디지털 창작물은 무한 복제할 수 있어 희소성의 가치가 희석됐지만 NFT를 접목하면 그 소유권의 가치를 증명할 수 있게 된다. 수세기 동안 인간은 미적, 경제적, 정서적 가치를 위해 예술적 대상을 수집 해 왔습니다. 전통적으로 귀족과 백만장 자였던 수집가들은 Picasso, Van Gogh, Caravaggio 또는 Banksy와 같은 예술가의 작품을 천문학적 가격으로 구입했습니다. 그들의 시장 가치는 세계에서 유일한 오리지널 제품이기 때문에 매우 높습니다. 독점 성은 음악, 영화 또는 비디오 게임과 같은 다른 예술 분야로 퍼진 판매를 촉진했습니다. 디지털 세계에서 토큰은 참조 단위입니다. 회사의 주식은 모두 동일한 가치를 가지고 있지만 대체 불가능한 토큰은 특정 가치를 고유하고 희귀하며 나눌 수없는 디지털 객체와 연결합니다. 이전에 경매를 위해 예술 작품에 부여한 가치는 이제 무형 자산에도 적용될 수 있습니다. 비트 코인의 탄생과 함께 "신뢰할 수없는"디지털 희소성 (즉, 중개자가 필요하지 않은) 개념이 도입되었습니다. 비트 코인 이전에는 디지털 세계에서 무언가를 복제하는 비용이 거의 0에 가깝습니다. 블록 체인 기술의 출현은 프로그래밍 가능한 디지털 희소성을 가능하게했으며 디지털 세계가 실제 세계를 모방하도록 만드는 데 사용되고 있습니다. 종종 암호화 수집품이라고도하는 대체 불가능한 토큰 (NFT)은이 아이디어를 확장합니다. 모든 토큰이 동일하게 생성되는 암호 화폐와 달리 대체 불가능한 각 토큰은 고유하고 수량이 제한됩니다. 따라서 NFT가 무엇인지, 무엇에 사용할 수 있는지, 무지개 고양이 gif가 50 만 달러에 판매 된 방법을 알아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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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프로젝트 배경 | Background NFT(Non Fungible Token) : 대체 불가능한 토근 전세계에 NFT의 물결이 다가 오고 있습니다. NFT라는 기술은 블록체인을 활용한 기술로 메타버스와 함께 최근 주목받는 분야입니다. 토큰마다 고유값을 매겨 다른 토큰으로 대체 불가능한 특성을 갖습니다. 게임 아이템부터 한정판 상품, 예술품 등 고유한 가치를 지니는 대부분에 NFT를 적용해 관리할 수 있습니다. 그동안 디지털 창작물은 무한 복제할 수 있어 희소성의 가치가 희석됐지만 NFT를 접목하면 그 소유권의 가치를 증명할 수 있게 된다. 수세기 동안 인간은 미적, 경제적, 정서적 가치를 위해 예술적 대상을 수집 해 왔습니다. 전통적으로 귀족과 백만장 자였던 수집가들은 Picasso, Van Gogh, Caravaggio 또는 Banksy와 같은 예술가의 작품을 천문학적 가격으로 구입했습니다. 그들의 시장 가치는 세계에서 유일한 오리지널 제품이기 때문에 매우 높습니다. 독점 성은 음악, 영화 또는 비디오 게임과 같은 다른 예술 분야로 퍼진 판매를 촉진했습니다. 디지털 세계에서 토큰은 참조 단위입니다. 회사의 주식은 모두 동일한 가치를 가지고 있지만 대체 불가능한 토큰은 특정 가치를 고유하고 희귀하며 나눌 수없는 디지털 객체와 연결합니다. 이전에 경매를 위해 예술 작품에 부여한 가치는 이제 무형 자산에도 적용될 수 있습니다. 비트 코인의 탄생과 함께 "신뢰할 수없는"디지털 희소성 (즉, 중개자가 필요하지 않은) 개념이 도입되었습니다. 비트 코인 이전에는 디지털 세계에서 무언가를 복제하는 비용이 거의 0에 가깝습니다. 블록 체인 기술의 출현은 프로그래밍 가능한 디지털 희소성을 가능하게했으며 디지털 세계가 실제 세계를 모방하도록 만드는 데 사용되고 있습니다. 종종 암호화 수집품이라고도하는 대체 불가능한 토큰 (NFT)은이 아이디어를 확장합니다. 모든 토큰이 동일하게 생성되는 암호 화폐와 달리 대체 불가능한 각 토큰은 고유하고 수량이 제한됩니다. 따라서 NFT가 무엇인지, 무엇에 사용할 수 있는지, 무지개 고양이 gif가 50 만 달러에 판매 된 방법을 알아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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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엠씨케이(GMCK), 한국NFT공인인증원(KNCA)과 사업 협력 MOU 계약 체결 지엠씨케이(대표 성낙규)와 NFT(NFT·Non-Fungible Token) 등기소 한국NFT공인인증원(KNCA: Korea NFT Certificate Authority)이 12일 전략적 사업 협력 계약을 체결을 알렸다. 한국NFT공인인증원(KNCA: Korea NFT Certificate Authority)은 국내 최초의 NFT 등기소를 출범하고 NFT의 등록부터 인증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최근 미술품을 중심으로 주목 받는 NFT 활용 사업의 기반이 마련됐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김승일 KNCA 대표는 “NFT는 블록체인 기술 특성상 위변조가 불가능해 디지털 자산은 물론 실물 자산에 대한 확실한 소유권 관리가 가능하다”며 “KNCA는 NFT 기술을 활용해 투명하고 안전한 자산 관리 및 거래 생태계를 만드는 게 목표”라고 말했다. 이번 지엠씨케이와의 사업 협력 계약 체결을 통하여, 지엠씨케이가 진행하는 국내 및 해외 인플루언서 콘텐츠 사업과 마케팅 사업 등 등 다양한 공동 프로젝트를 함께 기획 및 제작하여 선보일 예정이다. '지엠씨케이(GMCK)'는 배우 '임은경', 배우 '클라라', 배우 ‘이해인’(유튜브 구독 70만), '아연'(유튜브 구독 169만), '동네놈들'(유튜브 구독 139만), ‘뀨러기’ (유튜브 구독 69만), '깨방정'(유튜브 구독 58만) 등과 해외 에이전시 계약을 체결했다. 또한 중국, 인도네시아, 태국, 대만, 홍콩 등 아시아 국가의 대형 왕홍, 인플루언서 에이전시들과 계약을 늘려가고 있으며, 최근에는 중국 광고 마케팅 회사 'XF 미디어 커뮤니케이션즈'(이하 XF)와 계약을 체결, 중국의 Z세대가 가장 많이 사용하는 빌리빌리(哔哩哔哩, Bilibili), 시과스핀(西瓜视频, Xigua Video), 더우인(抖音, Douyin) 등 다수의 중국 플랫폼에 다양한 콘텐츠를 공급할 예정이다. 기존에 진행하던 중국, 태국 콘텐츠 플랫폼 진출 외에, 인도네시아 최대의 모바일 광고 플랫폼 기업 ‘캐시트리’와 대만 최대 인기 매거진 브랜드 및 모델, 아티스트 매니지먼트 사업을 진행하는 ‘M+매니지먼트’와 파트너 계약을 체결하고 인도네시아, 대만 시장에 국내 연예인 및 유튜버들의 콘텐츠 공급 또한 진행이 예정되어 있다. 콘텐츠 공급 외에도 지엠씨케이와 XF는 중국 왕홍 라이브 커머스를 함께 진행하며 한국 제품의 중국 진출/판매에 대한 판로를 열 것으로 큰 기대감을 주고 있다. XF와 협업 가능한 중국 연예인 및 셀럽으로는 배우 진언비, 가수 길극준일, 챌리스트/영화배우 오우양 나나, 배우 공준, 가수 롄화이웨이, 배우 왕쥔카이, 가수 빅토리아, 래퍼 왕일박, 가수 치웨이, 배우 덩차오 등이 있다. 협업 가능한 중국 라이브 커머스 왕홍으로는 웨이야(薇娅 viya)(팔로워 3,900만), 리쟈치(李佳琦 Austin)(팔로워 3,800만) 등이 있다. 지엠씨케이와 독점 계약을 체결한 STAR K는 태국 방송 채널 중 유일하게 한국 콘텐츠로만 24시간 방송하는 채널이며, 태국 국민에게 한국 콘텐츠, 지상파 드라마, 웹드라마, 라이프스타일 콘텐츠, 실시간 연예뉴스, 뮤직 쇼 등 한국 콘텐츠를 구성하여 태국에 방송하며 한류 열풍을 이끌어 가고 있다. 출처 : ::: 글로벌 녹색성장 미디어 - 이투뉴스(http://www.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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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엠씨케이(GMCK), 한국NFT공인인증원(KNCA)과 사업 협력 MOU 계약 체결 지엠씨케이(대표 성낙규)와 NFT(NFT·Non-Fungible Token) 등기소 한국NFT공인인증원(KNCA: Korea NFT Certificate Authority)이 12일 전략적 사업 협력 계약을 체결을 알렸다. 한국NFT공인인증원(KNCA: Korea NFT Certificate Authority)은 국내 최초의 NFT 등기소를 출범하고 NFT의 등록부터 인증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최근 미술품을 중심으로 주목 받는 NFT 활용 사업의 기반이 마련됐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김승일 KNCA 대표는 “NFT는 블록체인 기술 특성상 위변조가 불가능해 디지털 자산은 물론 실물 자산에 대한 확실한 소유권 관리가 가능하다”며 “KNCA는 NFT 기술을 활용해 투명하고 안전한 자산 관리 및 거래 생태계를 만드는 게 목표”라고 말했다. 이번 지엠씨케이와의 사업 협력 계약 체결을 통하여, 지엠씨케이가 진행하는 국내 및 해외 인플루언서 콘텐츠 사업과 마케팅 사업 등 등 다양한 공동 프로젝트를 함께 기획 및 제작하여 선보일 예정이다. '지엠씨케이(GMCK)'는 배우 '임은경', 배우 '클라라', 배우 ‘이해인’(유튜브 구독 70만), '아연'(유튜브 구독 169만), '동네놈들'(유튜브 구독 139만), ‘뀨러기’ (유튜브 구독 69만), '깨방정'(유튜브 구독 58만) 등과 해외 에이전시 계약을 체결했다. 또한 중국, 인도네시아, 태국, 대만, 홍콩 등 아시아 국가의 대형 왕홍, 인플루언서 에이전시들과 계약을 늘려가고 있으며, 최근에는 중국 광고 마케팅 회사 'XF 미디어 커뮤니케이션즈'(이하 XF)와 계약을 체결, 중국의 Z세대가 가장 많이 사용하는 빌리빌리(哔哩哔哩, Bilibili), 시과스핀(西瓜视频, Xigua Video), 더우인(抖音, Douyin) 등 다수의 중국 플랫폼에 다양한 콘텐츠를 공급할 예정이다. 기존에 진행하던 중국, 태국 콘텐츠 플랫폼 진출 외에, 인도네시아 최대의 모바일 광고 플랫폼 기업 ‘캐시트리’와 대만 최대 인기 매거진 브랜드 및 모델, 아티스트 매니지먼트 사업을 진행하는 ‘M+매니지먼트’와 파트너 계약을 체결하고 인도네시아, 대만 시장에 국내 연예인 및 유튜버들의 콘텐츠 공급 또한 진행이 예정되어 있다. 콘텐츠 공급 외에도 지엠씨케이와 XF는 중국 왕홍 라이브 커머스를 함께 진행하며 한국 제품의 중국 진출/판매에 대한 판로를 열 것으로 큰 기대감을 주고 있다. XF와 협업 가능한 중국 연예인 및 셀럽으로는 배우 진언비, 가수 길극준일, 챌리스트/영화배우 오우양 나나, 배우 공준, 가수 롄화이웨이, 배우 왕쥔카이, 가수 빅토리아, 래퍼 왕일박, 가수 치웨이, 배우 덩차오 등이 있다. 협업 가능한 중국 라이브 커머스 왕홍으로는 웨이야(薇娅 viya)(팔로워 3,900만), 리쟈치(李佳琦 Austin)(팔로워 3,800만) 등이 있다. 지엠씨케이와 독점 계약을 체결한 STAR K는 태국 방송 채널 중 유일하게 한국 콘텐츠로만 24시간 방송하는 채널이며, 태국 국민에게 한국 콘텐츠, 지상파 드라마, 웹드라마, 라이프스타일 콘텐츠, 실시간 연예뉴스, 뮤직 쇼 등 한국 콘텐츠를 구성하여 태국에 방송하며 한류 열풍을 이끌어 가고 있다. 출처 : ::: 글로벌 녹색성장 미디어 - 이투뉴스(http://www.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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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적 디지털 미디어 작가 후랭키의 ‘전태일 50주년 기념화’가 NFT로 발행된다. 총 사업 규모는 1500억 원이 예상된다.

      한국NFT공인인증원(KNCA)은 후랭키재단과 MOU(업무협약)를 맺고 ‘전태일 50주년 기념화’를 1500조각의 NFT로 등록 및 발행하기로 했다고 지난 8일 밝혔다.

      ‘전태일 50주년 기념화’는 후랭키 작가가 지난해 10월 ‘전태일 재단”에 헌정한 작품이다. 앞서 헌정 당시 NFT로 발행할 것을 예고해 화제가 된 바 있다.

      후랭키는 대한민국 수채화의 선구자로 불리는 서양화가 고(故) 배동신 화백의 아들이자 주목받는 디지털 미디어 작가다. 그가 펼치는 문화예술 정신세계는 개인의 고민에서 출발해 사람과 국가, 민족, 지구를 넘어 우주를 포괄한다.

      특히 그는 NFT를 통한 예술품 소유권 분산과 투명한 관리에 꾸준한 관심을 보여온 아티스트로도 유명하다. 최근에는 NFT를 통한 디지털 혁신 프로젝트인 ‘아티 프로젝트(ARTi Project)’의 문화예술 전문 CEO로도 활약 중이다.

      후랭키 재단과 함께 예술 작품의 NFT화에 나서는 한국NFT공인인증원(KNCA, Korea NFT Certificate Authority)은 NFT의 등록부터 인증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는 NFT 등기소다.

      지난 5월 문을 열고 NFT 활용 사업의 초석을 다지고 있다. KNCA에서는 NFT 등록 여부 확인 및 열람, 소유권 인증서 발급 등이 가능하다. 특히 자체 특허 기술을 보유, 실물 자산을 디지털화하고 이를 NFT로 해쉬화 한 뒤 블록체인에 등록하는 서비스도 제공한다.

      한국NFT공인인증원(KNCA) 김승일 대표는 “후랭키 작가와 함께 국내외 문화 예술 분야에서 NFT작품의 혁신을 하게 돼서 가슴이 벅차다”며 “후랭키 작가가 KNCA의 상임 자문위원으로도 활동하면서 NFT 작품의 등록과 검증을 비롯해 국내 NFT 시장의 투명성을 끌어올리고 저작권 이슈를 해결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KNCA가 예술문화 부문 외에도 게임 캐릭터, 명품브랜드, 엔터테인먼트 등 여러분야에서 NFT등록 신청이 증가함에 따라, 각 분야의 전문가들과 함께 NFT 등록과 인증문제, 저작권 이슈 등를 해결하여 NFT가 활성화하는데 큰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김민주 기자 kmj@itbiznews.com


      출처 : IT비즈뉴스(ITBizNews)-아이티비즈뉴스(https://www.itbiz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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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적 디지털 미디어 작가 후랭키의 ‘전태일 50주년 기념화’가 NFT로 발행된다. 총 사업 규모는 1500억 원이 예상된다. 한국NFT공인인증원(KNCA)은 후랭키재단과 MOU(업무협약)를 맺고 ‘전태일 50주년 기념화’를 1500조각의 NFT로 등록 및 발행하기로 했다고 지난 8일 밝혔다. ‘전태일 50주년 기념화’는 후랭키 작가가 지난해 10월 ‘전태일 재단”에 헌정한 작품이다. 앞서 헌정 당시 NFT로 발행할 것을 예고해 화제가 된 바 있다. 후랭키는 대한민국 수채화의 선구자로 불리는 서양화가 고(故) 배동신 화백의 아들이자 주목받는 디지털 미디어 작가다. 그가 펼치는 문화예술 정신세계는 개인의 고민에서 출발해 사람과 국가, 민족, 지구를 넘어 우주를 포괄한다. 특히 그는 NFT를 통한 예술품 소유권 분산과 투명한 관리에 꾸준한 관심을 보여온 아티스트로도 유명하다. 최근에는 NFT를 통한 디지털 혁신 프로젝트인 ‘아티 프로젝트(ARTi Project)’의 문화예술 전문 CEO로도 활약 중이다. 후랭키 재단과 함께 예술 작품의 NFT화에 나서는 한국NFT공인인증원(KNCA, Korea NFT Certificate Authority)은 NFT의 등록부터 인증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는 NFT 등기소다. 지난 5월 문을 열고 NFT 활용 사업의 초석을 다지고 있다. KNCA에서는 NFT 등록 여부 확인 및 열람, 소유권 인증서 발급 등이 가능하다. 특히 자체 특허 기술을 보유, 실물 자산을 디지털화하고 이를 NFT로 해쉬화 한 뒤 블록체인에 등록하는 서비스도 제공한다. 한국NFT공인인증원(KNCA) 김승일 대표는 “후랭키 작가와 함께 국내외 문화 예술 분야에서 NFT작품의 혁신을 하게 돼서 가슴이 벅차다”며 “후랭키 작가가 KNCA의 상임 자문위원으로도 활동하면서 NFT 작품의 등록과 검증을 비롯해 국내 NFT 시장의 투명성을 끌어올리고 저작권 이슈를 해결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KNCA가 예술문화 부문 외에도 게임 캐릭터, 명품브랜드, 엔터테인먼트 등 여러분야에서 NFT등록 신청이 증가함에 따라, 각 분야의 전문가들과 함께 NFT 등록과 인증문제, 저작권 이슈 등를 해결하여 NFT가 활성화하는데 큰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김민주 기자 kmj@itbiznews.com 출처 : IT비즈뉴스(ITBizNews)-아이티비즈뉴스(https://www.itbiz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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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NFT공인인증원은 NFT등록을 위한 디지털화 서비스,NFT등록, NFT열람, NFT인증서, NFT현장감정, NFT사용인증 등을 지원하는 국내 최초의 NFT공인인증 서비스 입니다. 한국NFT공인인증원, ‘‘전태일 50주년 기념화”와 1500억규모 NFT등록 발행” 기자명 김민주 기자 입력 2021.07.09 09:45 댓글 0 바로가기 복사하기 본문 글씨 줄이기 본문 글씨 키우기 SNS 기사보내기페이스북(으)로 기사보내기 트위터(으)로 기사보내기 카카오스토리(으)로 기사보내기 URL복사(으)로 기사보내기 이메일(으)로 기사보내기 다른 공유 찾기 기사스크랩하기 세계적 디지털 미디어 작가 후랭키의 ‘전태일 50주년 기념화’가 NFT로 발행된다. 총 사업 규모는 1500억 원이 예상된다. 한국NFT공인인증원(KNCA)은 후랭키재단과 MOU(업무협약)를 맺고 ‘전태일 50주년 기념화’를 1500조각의 NFT로 등록 및 발행하기로 했다고 지난 8일 밝혔다. ‘전태일 50주년 기념화’는 후랭키 작가가 지난해 10월 ‘전태일 재단”에 헌정한 작품이다. 앞서 헌정 당시 NFT로 발행할 것을 예고해 화제가 된 바 있다. 후랭키는 대한민국 수채화의 선구자로 불리는 서양화가 고(故) 배동신 화백의 아들이자 주목받는 디지털 미디어 작가다. 그가 펼치는 문화예술 정신세계는 개인의 고민에서 출발해 사람과 국가, 민족, 지구를 넘어 우주를 포괄한다. 특히 그는 NFT를 통한 예술품 소유권 분산과 투명한 관리에 꾸준한 관심을 보여온 아티스트로도 유명하다. 최근에는 NFT를 통한 디지털 혁신 프로젝트인 ‘아티 프로젝트(ARTi Project)’의 문화예술 전문 CEO로도 활약 중이다. 후랭키 재단과 함께 예술 작품의 NFT화에 나서는 한국NFT공인인증원(KNCA, Korea NFT Certificate Authority)은 NFT의 등록부터 인증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는 NFT 등기소다. 지난 5월 문을 열고 NFT 활용 사업의 초석을 다지고 있다. KNCA에서는 NFT 등록 여부 확인 및 열람, 소유권 인증서 발급 등이 가능하다. 특히 자체 특허 기술을 보유, 실물 자산을 디지털화하고 이를 NFT로 해쉬화 한 뒤 블록체인에 등록하는 서비스도 제공한다. 한국NFT공인인증원(KNCA) 김승일 대표는 “후랭키 작가와 함께 국내외 문화 예술 분야에서 NFT작품의 혁신을 하게 돼서 가슴이 벅차다”며 “후랭키 작가가 KNCA의 상임 자문위원으로도 활동하면서 NFT 작품의 등록과 검증을 비롯해 국내 NFT 시장의 투명성을 끌어올리고 저작권 이슈를 해결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KNCA가 예술문화 부문 외에도 게임 캐릭터, 명품브랜드, 엔터테인먼트 등 여러분야에서 NFT등록 신청이 증가함에 따라, 각 분야의 전문가들과 함께 NFT 등록과 인증문제, 저작권 이슈 등를 해결하여 NFT가 활성화하는데 큰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김민주 기자 kmj@itbiz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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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NFT공인인증원은 NFT등록을 위한 디지털화 서비스,NFT등록, NFT열람, NFT인증서, NFT현장감정, NFT사용인증 등을 지원하는 국내 최초의 NFT공인인증 서비스 입니다. 한국NFT공인인증원, ‘‘전태일 50주년 기념화”와 1500억규모 NFT등록 발행” 기자명 김민주 기자 입력 2021.07.09 09:45 댓글 0 바로가기 복사하기 본문 글씨 줄이기 본문 글씨 키우기 SNS 기사보내기페이스북(으)로 기사보내기 트위터(으)로 기사보내기 카카오스토리(으)로 기사보내기 URL복사(으)로 기사보내기 이메일(으)로 기사보내기 다른 공유 찾기 기사스크랩하기 세계적 디지털 미디어 작가 후랭키의 ‘전태일 50주년 기념화’가 NFT로 발행된다. 총 사업 규모는 1500억 원이 예상된다. 한국NFT공인인증원(KNCA)은 후랭키재단과 MOU(업무협약)를 맺고 ‘전태일 50주년 기념화’를 1500조각의 NFT로 등록 및 발행하기로 했다고 지난 8일 밝혔다. ‘전태일 50주년 기념화’는 후랭키 작가가 지난해 10월 ‘전태일 재단”에 헌정한 작품이다. 앞서 헌정 당시 NFT로 발행할 것을 예고해 화제가 된 바 있다. 후랭키는 대한민국 수채화의 선구자로 불리는 서양화가 고(故) 배동신 화백의 아들이자 주목받는 디지털 미디어 작가다. 그가 펼치는 문화예술 정신세계는 개인의 고민에서 출발해 사람과 국가, 민족, 지구를 넘어 우주를 포괄한다. 특히 그는 NFT를 통한 예술품 소유권 분산과 투명한 관리에 꾸준한 관심을 보여온 아티스트로도 유명하다. 최근에는 NFT를 통한 디지털 혁신 프로젝트인 ‘아티 프로젝트(ARTi Project)’의 문화예술 전문 CEO로도 활약 중이다. 후랭키 재단과 함께 예술 작품의 NFT화에 나서는 한국NFT공인인증원(KNCA, Korea NFT Certificate Authority)은 NFT의 등록부터 인증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는 NFT 등기소다. 지난 5월 문을 열고 NFT 활용 사업의 초석을 다지고 있다. KNCA에서는 NFT 등록 여부 확인 및 열람, 소유권 인증서 발급 등이 가능하다. 특히 자체 특허 기술을 보유, 실물 자산을 디지털화하고 이를 NFT로 해쉬화 한 뒤 블록체인에 등록하는 서비스도 제공한다. 한국NFT공인인증원(KNCA) 김승일 대표는 “후랭키 작가와 함께 국내외 문화 예술 분야에서 NFT작품의 혁신을 하게 돼서 가슴이 벅차다”며 “후랭키 작가가 KNCA의 상임 자문위원으로도 활동하면서 NFT 작품의 등록과 검증을 비롯해 국내 NFT 시장의 투명성을 끌어올리고 저작권 이슈를 해결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KNCA가 예술문화 부문 외에도 게임 캐릭터, 명품브랜드, 엔터테인먼트 등 여러분야에서 NFT등록 신청이 증가함에 따라, 각 분야의 전문가들과 함께 NFT 등록과 인증문제, 저작권 이슈 등를 해결하여 NFT가 활성화하는데 큰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김민주 기자 kmj@itbiz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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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의 키워드라고 불릴 정도로 폭발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NFT(Non Fungible Token, 대체 불가능 토근). NFT는 대체 불가능 특성으로 인해 위조가 불가능하다고 알려져 있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복제(copy) 등과 관련된 다양한 저작권 이슈가 제기되고 있어 주의를 요합니다.


      1. NFT란?

      NFT는 블록체인 기술을 이용한 디지털 자산으로 고유한 식별값이 블록체인상에 저장되기 때문에 위조 및 변조가 불가능하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디지털 자산은 그 특성상 완전히 동일한 복제가 가능하기 때문에 그 원본성 및 소유권 확인/인증이 어려운데, NFT는 이러한 단점을 극복하였기 때문에 NFT 자산의 가치가 2018년 약 4,096만 달러에서 2020년 3억 3,803만 달러로 폭등하는 등 관련 시장이 급격하게 달아 오르고 있습니다(자료: NonFungible.com).


      NFT가 주로 거래되는 시장은 메타버스, 게임, 예술/수집품 등인데, ① 메타버스(Metaverse, 가상의 디지털 세계)에서는 해당 세계 속에서 일어나는 경제활동을 위한 도구로 사용되고(법정통화가 없기 때문에 소유권이 블록체인 기술로 증명되는 NFT를 이용합니다), ② 게임시장에서는 게임 유저가 NFT를 이용하여 자신의 캐릭터와 아이템을 자산화하여 다른 유저와 거래하는 데 사용됩니다. ③ 예술/수집품과 관련하여서는 디지털화 된 작품의 진품성을 인증하는 데 사용되어 디지털화된 작품의 희소성을 높이고 소비자들의 구매/수집욕을 진작시킵니다.





      2. NFT와 저작권 이슈

      국내에서 미술 작품의 NFT 거래가 활발해지자 한 종합광고대행사가 2021. 5.말 이중섭, 김환기, 박수근 작가 작품 소장자와 협의를 거쳐 해당 작품의 디지털 작품을 경매로 판매한다고 밝혔는데, 이에 대해 저작권을 보유한 유족 등이 반발하여 경매 자체가 무산된 일이 있었습니다.


      이러한 문제는 NFT가 유일성을 확보할 수 있는 기술로 다른 복제된 디지털 자산과는 기술적으로 구별될 수 있으나(즉 NFT로부터의 위조는 어려우나), NFT로 디지털화하는 과정에 아무런 하자가 없는지는 전통적인 저작권 관련 법리에 따라 판단될 수 밖에 없기 때문에 발생합니다. 즉 디지털 자산만이 존재하는 경우와는 달리 NFT가 실물자산과 연계되는 경우에는 실물자산을 NFT화 하는 것이 저작권법 등 관련 법령에 위배되는 것이 아닌지 따져 보아야 하는 것입니다.


      위 이중섭 작가 등 작품의 경우에는 작품의 소유권자와 저작권자가 분리되어 있기 때문에, 소유권자의 동의를 얻었다 하더라도 저작권자의 동의가 없다면 복제 과정에서 복제권 침해, 거래를 위한 마켓플레이스 등에의 전송과정에서 전송권 침해 등 저작재산권 침해가 문제될 수 있었습니다.


      한편 NFT 작품의 경우 원 작품이 디지털화된 것에 불과하여 별도의 창작성이 부가되는 것은 아니므로 2차적저작물 작성권이 침해되는 것으로 보기는 어렵겠지만, 저작물의 형식이 변경되는 것으로는 볼 수 있으므로 복제권 등 저작재산권 외에도 저작인격권 중 하나인 동일성유지권 침해가 문제될 수도 있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이중섭 작가 등 작품의 NFT 경매 논란이 발생한 직후인 2021. 6. 4. 보도자료를 통해 NFT를 기반으로 하는 저작권 침해 논란과 관련해, 저작권 권리자 단체·사업자들과 함께 구체적인 사례를 파악하고, 저작물 이용형태 등 사실관계를 고려한 저작권 보호 기간, 이용허락 여부, 저작권 양도계약 여부 등을 종합적 검토해 적극 대응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다만 문화체육관광부는 NFT 거래를 저작물 또는 저작권 거래의 유효성과 연계하는 문제는 기존 제도와의 조화 방안, 다른 블록체인 기술 정책과의 연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야 할 사안이라고 하여 NFT 거래를 단순 규제 논리로만 접근할 것은 아니라는 점을 분명히 하였습니다.




      3. 결어

      NFT는 관련 기술들이 발전하고 추가적인 시장이 열리면서 그 가치 및 중요성이 더 증대될 예정입니다. 다만이처럼 NFT의 중요성이 커질수록 위 이중섭 작가 등 작품의 NFT 경매 사례와 같이 여러 전통적인 법령에 따른 이해관계 조정의 필요성 역시 확대될 수 밖에 없습니다. NFT, 메타버스, 가상자산과 관련된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하는 경우 기술적인 사항 외에도 저작권법 등 전통적인 관계법령에 따른 위험을 사전 점검할 필요성이 커지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이광욱 변호사 (kwlee@hwawoo.com)

      이근우 변호사 (klee@hwawoo.com)

      임철근 변호사 (cglim@hwawoo.com)

      여현동 변호사 (hdyeo@hwaw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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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의 키워드라고 불릴 정도로 폭발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NFT(Non Fungible Token, 대체 불가능 토근). NFT는 대체 불가능 특성으로 인해 위조가 불가능하다고 알려져 있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복제(copy) 등과 관련된 다양한 저작권 이슈가 제기되고 있어 주의를 요합니다. 1. NFT란? NFT는 블록체인 기술을 이용한 디지털 자산으로 고유한 식별값이 블록체인상에 저장되기 때문에 위조 및 변조가 불가능하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디지털 자산은 그 특성상 완전히 동일한 복제가 가능하기 때문에 그 원본성 및 소유권 확인/인증이 어려운데, NFT는 이러한 단점을 극복하였기 때문에 NFT 자산의 가치가 2018년 약 4,096만 달러에서 2020년 3억 3,803만 달러로 폭등하는 등 관련 시장이 급격하게 달아 오르고 있습니다(자료: NonFungible.com). NFT가 주로 거래되는 시장은 메타버스, 게임, 예술/수집품 등인데, ① 메타버스(Metaverse, 가상의 디지털 세계)에서는 해당 세계 속에서 일어나는 경제활동을 위한 도구로 사용되고(법정통화가 없기 때문에 소유권이 블록체인 기술로 증명되는 NFT를 이용합니다), ② 게임시장에서는 게임 유저가 NFT를 이용하여 자신의 캐릭터와 아이템을 자산화하여 다른 유저와 거래하는 데 사용됩니다. ③ 예술/수집품과 관련하여서는 디지털화 된 작품의 진품성을 인증하는 데 사용되어 디지털화된 작품의 희소성을 높이고 소비자들의 구매/수집욕을 진작시킵니다. 2. NFT와 저작권 이슈 국내에서 미술 작품의 NFT 거래가 활발해지자 한 종합광고대행사가 2021. 5.말 이중섭, 김환기, 박수근 작가 작품 소장자와 협의를 거쳐 해당 작품의 디지털 작품을 경매로 판매한다고 밝혔는데, 이에 대해 저작권을 보유한 유족 등이 반발하여 경매 자체가 무산된 일이 있었습니다. 이러한 문제는 NFT가 유일성을 확보할 수 있는 기술로 다른 복제된 디지털 자산과는 기술적으로 구별될 수 있으나(즉 NFT로부터의 위조는 어려우나), NFT로 디지털화하는 과정에 아무런 하자가 없는지는 전통적인 저작권 관련 법리에 따라 판단될 수 밖에 없기 때문에 발생합니다. 즉 디지털 자산만이 존재하는 경우와는 달리 NFT가 실물자산과 연계되는 경우에는 실물자산을 NFT화 하는 것이 저작권법 등 관련 법령에 위배되는 것이 아닌지 따져 보아야 하는 것입니다. 위 이중섭 작가 등 작품의 경우에는 작품의 소유권자와 저작권자가 분리되어 있기 때문에, 소유권자의 동의를 얻었다 하더라도 저작권자의 동의가 없다면 복제 과정에서 복제권 침해, 거래를 위한 마켓플레이스 등에의 전송과정에서 전송권 침해 등 저작재산권 침해가 문제될 수 있었습니다. 한편 NFT 작품의 경우 원 작품이 디지털화된 것에 불과하여 별도의 창작성이 부가되는 것은 아니므로 2차적저작물 작성권이 침해되는 것으로 보기는 어렵겠지만, 저작물의 형식이 변경되는 것으로는 볼 수 있으므로 복제권 등 저작재산권 외에도 저작인격권 중 하나인 동일성유지권 침해가 문제될 수도 있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이중섭 작가 등 작품의 NFT 경매 논란이 발생한 직후인 2021. 6. 4. 보도자료를 통해 NFT를 기반으로 하는 저작권 침해 논란과 관련해, 저작권 권리자 단체·사업자들과 함께 구체적인 사례를 파악하고, 저작물 이용형태 등 사실관계를 고려한 저작권 보호 기간, 이용허락 여부, 저작권 양도계약 여부 등을 종합적 검토해 적극 대응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다만 문화체육관광부는 NFT 거래를 저작물 또는 저작권 거래의 유효성과 연계하는 문제는 기존 제도와의 조화 방안, 다른 블록체인 기술 정책과의 연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야 할 사안이라고 하여 NFT 거래를 단순 규제 논리로만 접근할 것은 아니라는 점을 분명히 하였습니다. 3. 결어 NFT는 관련 기술들이 발전하고 추가적인 시장이 열리면서 그 가치 및 중요성이 더 증대될 예정입니다. 다만이처럼 NFT의 중요성이 커질수록 위 이중섭 작가 등 작품의 NFT 경매 사례와 같이 여러 전통적인 법령에 따른 이해관계 조정의 필요성 역시 확대될 수 밖에 없습니다. NFT, 메타버스, 가상자산과 관련된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하는 경우 기술적인 사항 외에도 저작권법 등 전통적인 관계법령에 따른 위험을 사전 점검할 필요성이 커지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이광욱 변호사 (kwlee@hwawoo.com) 이근우 변호사 (klee@hwawoo.com) 임철근 변호사 (cglim@hwawoo.com) 여현동 변호사 (hdyeo@hwaw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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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NFT공인인증원이 오픈합니다. I. Introduction 1. 프로젝트 배경 | Background 2. NFT 해외거래사례 II. KNCA 한국NFT공인인증원 소개 1. 한국NFT공인인증원의 주요역할 2. 한국NFT공인인증원의 등록서류 3. 한국NFT공인인증원의 NFT 특허출원 4. 한국NFT공인인증원의 소유권 표시 등록, 열람 서비스 5. NFT 등록등급 표시 차별화 6. KNCA 실사단 / 전문검증위원 7. NFT 공인인증원 사용마크 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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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NFT공인인증원이 오픈합니다. I. Introduction 1. 프로젝트 배경 | Background 2. NFT 해외거래사례 II. KNCA 한국NFT공인인증원 소개 1. 한국NFT공인인증원의 주요역할 2. 한국NFT공인인증원의 등록서류 3. 한국NFT공인인증원의 NFT 특허출원 4. 한국NFT공인인증원의 소유권 표시 등록, 열람 서비스 5. NFT 등록등급 표시 차별화 6. KNCA 실사단 / 전문검증위원 7. NFT 공인인증원 사용마크 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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