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경하고 사랑하는 부모님께 드리는 글
외할아버지와 외할머니의 삶
외할아버지 권봉전님과 외할머니 최월이님 사이에 태어난 7남매 중 권오성 여사님은 차녀이자 여섯째입니다. 외할아버지는 일본에서 공장 사장을 하셨고, 권오성 어머니는 후쿠시마에서 태어나 3살 때 부자로 살다가 공장이 불이 나는 바람에 한국으로 건너와 의성 옥산에 터를 잡고 농사일을 하시느라 힘드셨습니다.
가문의 유산과 자녀들
안동 일직손씨 가문의 판서공파 25대 손석헌님과 어머니 안동권씨 부정공파 35대 권오성 여사님 사이에서 2남 1녀가 태어났습니다. 큰아들 손영환, 둘째딸 손나경, 셋째아들 손인수가 그들입니다.
- 큰아들 손영환과 안희정 사이에서 아들 손병근과 딸 손세영이 태어났습니다.
- 둘째딸 손나경과 강병주 사이에서 첫째딸 강민지와 둘째아들 강민우가 태어났습니다.
- 셋째아들 손인수는 정유숙과 결혼하여 아들 손용준을 낳았습니다.
부모님의 헌신과 사랑
손석헌님은 사업을 하셨기에 매사에 밝으시고 웃음이 넘치셨습니다. 형제자매들을 많이 도우시며 늘 베푸는 삶을 사셨습니다. 특히 마이크를 잡고 노래를 잘 부르셨고, 흥이 많으셔서 어머니 권오성 여사님과 늘 함께 손잡고 다니셨습니다. 권오성 여사님은 그런 아버지를 잘 내조하시며 손님들을 모실 때마다 훌륭한 음식 솜씨로 집을 잔치 분위기로 만드셨습니다. 우리 집은 아버지 덕분에 사촌들과 외사촌들까지 한 집에서 지내며, 늘 시끌벅적한 하숙집 같은 분위기였습니다.
배움과 감사
어머니와 아버지의 헌신 덕분에 우리 형제는 나눔과 베품을 자연스럽게 배웠습니다. 결혼 후 가정과 사업이 힘들어질 때 부모님에게 배운 경영 노하우가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부모님의 은혜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어머니, 아버지, 정말 고맙습니다. 감사드립니다!
가족의 소중함
이번 등기로 가족의 소중함을 다시 한 번 느끼게 됩니다. 감사합니다.
마지막 사진 설명
결혼하고 처음으로 가족끼리 간 길안 자연휴양림에서 1박 2일 동안 여름 휴가를 보낸 시간이 뜻깊게 기억됩니다.
이 글을 통해 부모님께 다시 한 번 깊은 감사와 사랑을 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