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아버지께
♡우리 아버지, 살아생전 고생 많으셨습니다♡
제가 만 7세 때 초등학교에 입학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 어머니께서 돌아가셨습니다. 장례식 때 손님들이 북적였던 기억만 남아 있고, 어머니에 대한 기억은 더 이상 생각나지 않습니다. 그러나 아버지께서는 어머니가 돌아가신 후 1인 2역을 하셨습니다.
아버지의 헌신과 노력
슬하에 자녀는 2남 4녀, 총 6남매를 두셨습니다. 막내 남동생이 태어난 지 백일도 안 되어 어머니가 돌아가셨지만, 아버지께서는 어려운 가정형편과 힘든 시대에도 한눈 팔지 않고 열심히 성실하게 앞만 보고 사시면서 자녀들을 훌륭하게 잘 성장시키셨습니다. 아버지께서는 눈웃음이 백만 불짜리이셨습니다. 그런 성실하고 부지런하시며 눈웃음이 많은 좋은 유전자를 닮아 우리 형제자매는 지금 모두 잘 살아가고 있습니다.
존경하는 아버지
지금은 돌아가셨지만, 나의 아버지는 존경스러운 분이셨습니다. 아버지, 잘 키워 주셔서 고맙고 감사합니다. 부디 하늘나라에서도 건강하고 행복하게 어머니와 잘 지내세요. 다시 한 번 고맙고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사랑하는 아들, 딸 드림